1. 개요
유두에 피어싱을 하는 것을 말한다.2. 상세
성적으로 독특한 취향을 지닌 사람들만 하는 것으로 여기기 쉽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역사가 깊은 피어싱이다. 많은 원주민 사회에서 관측되기도 하고 1800년대 말 빅토리아 시기 영국 여성에서는 패션 트렌드가 되기도 했다. 1980년대 보그에 관련 기사가 있다고 한다.유두라는 부위는 아이가 물고 빨고 깨무는 게 전제되어 있는 기관이기 때문에 회복력이 빠르므로 모유 수유에도 전혀 지장이 없다.
피어싱을 빼지 않아도 괜찮지만 자칫 잘못하다간 아이가 피어싱을 삼켜서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수유시에는 귀찮더라도 피어싱을 빼 두는 것을 추천한다.
부위가 부위인 만큼 다른 피어싱들보다 훨씬 아프지만 어느 정도 유두의 민감함을 증폭시키기 때문에 성적인 의미에서 뚫기도 한다.
다만 실제로 받을 때 조심해야 한다. 제대로 소독을 받지 않으면 가슴을 잘라야 할 수도 있다는 말도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