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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21:46:29

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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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업무
2.1. 투자 리스크 관리2.2. 자산관리2.3. 부동산 및 시설관리2.4. IR (Investor Relation)2.5. 자금2.6. 회계2.7. 회계감사
3. 이점4. 편견5. 자질6. 관련 문서

1. 개요

재무(, finance)는 회사의 자금을 관리하는 부서이다. 회사의 재정상태를 점검하고 보고함으로써 경영자에게 필요한 의사결정을 돕는 기구이다. 재무 최고 책임자를 CFO(Chief Financial Officer)라고 하며, 다국적 기업에서는 CEO, COO와 함께 임원진 중 서열 3위 안에 들어가는 고위직이다.

2. 업무

※ 일반 기업체의 재무부서가 아니라 금융권 직무까지 보려면 해당 문서 참조바람.

2.1. 투자 리스크 관리

투자 적정성을 판단하는 직무로, 금융권에서는 별도 직무로 분리되어 있고 제조업이나 IT 기업에서는 회계 세부직무의 관리회계 담당자가 담당한다. 리스크 문서 참조.

2.2. 자산관리

채권, 주식 등 금융자산 관리

2.3. 부동산 및 시설관리

기업 사옥, 공장 부지 등 기업의 부동산을 관리한다. 전국에 여러 공장을 운영하는 큰 회사에선 시설관리총무 직무에서 관리한다.

2.4. IR (Investor Relation)

기업의 경영내용과 미래 전망에 대해 포괄적인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하여 결과적으로 기업의 자금 조달을 원활하게 하는 활동을 말한다. PR이 일반 대중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과 달리 IR은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또한 PR은 나쁜 정보는 제외하고 좋은 정보만 전달하지만 IR은 나쁜 정보까지 포함한 포괄적인 정보를 전달한다.[1]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주식시장 상장사들은 IR에 소극적이다. 심지어 자본시장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IR 홈페이지 자체를 운영하지 않는 기업이 전체의 90% 가까이 된다. 기사

2.5. 자금

회사가 커질 경우 별도의 자금팀이나 재무기획팀 등의 이름으로 분리되기도 한다.

자금팀에서 무역 서류를 보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면 그 부서 자체가 얄짤없이 일복 천국이다. 현업(구매팀, 영업팀)에게 서류등록을 전적으로 맡긴 적이 있었는데, 당장 월말 마감마다 헬게이트가 터지는 걸 버티지 못해 차라리 재무실에서 문서를 등록한다고...

2.6. 회계

회사가 커질 경우 별개의 회계팀으로 분리되기도 한다.

2.7. 회계감사

기업마다 감사팀 혹은 내부회계팀으로 불리기도 한다.

큰 회사에선 비리를 막기 위해 회계감사팀과 회계팀을 분리한다. 이 경우 회계감사 담당자는 법무팀이나 감사팀 소속이거나, 아예 회계감사를 외부 회계법인에서 담당한다.

3. 이점

4. 편견

금융업이 아닌 IT 서비스나 제조업에서는 "재무 출신 임원들은 업계에 대안 혜안이 부족하고 단기적인 재무재표의 개선을 위해서 연구개발을 등한시 하고, 원가절감과 단기성과 위주로 집중한다"는 대중적인 편견이 있다.

편견이 괜히 생긴건 아니라 실제로 단기 성과만 중시하고 미래 잠재력을 무시하며 원가절감과 복지 축소, 연구개발 투자 축소로 혁신성과 성장동력을 잃고 망한 기업들도 많다. 그래서 나온 멸칭이 바로 책상에서 콩 갯수만 세고 있다는 빈 카운터이다. 그러나 사업성을 무시하고 이런저런 사업에 중구난방 투자하다가 유동성 위기와 주가 하락으로 망한 기업들도 많다.

실제로 잘나가는 글로벌 대기업들은 양족의 밸런스가 잡혀 있어서 재무 전문가는 사업성을 따져서 불필요한 사업을 줄이고, 기술 전문가는 미래 잠재력을 따져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낸다. 그래서 재무임원이 주도하는 기술중심 기업이라도 휘하에 기술 전문가들이 받쳐주기 때문에 R&D 투자액이 이전보다 상승하면 상승했지 줄어드는 모습은 보기 힘들다.

5. 자질


직무 역량은 다음과 같다.

6. 관련 문서


[1] 단, 스타트업은 PR과 마찬가지로 IR에서도 나쁜 정보를 고시하지 않는다.[2] 외부조정 의무 기업 제외[3] 비상경 출신은 복수전공만으로는 서류 전형 통과 자체가 잘 안 되고, 심지어 CFA나 FRM이 있어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4] 음식점 아르바이트생조차도 POS기가 없는 가게에서는 몇만원 꽁쳐놓는 사람이 한둘쯤 있다는 점에서, 몇억원에서 몇십억원을 마음만 먹으면 빼돌릴 수 있는 권한을 주는 게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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