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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번째 싱글(1995) 앨범 커버[1] | |
▲ 2009년 버전 앨범 커버 | |
<colbgcolor=#000> 작사 | 오이카와 네코[2] |
작곡 | 사토 히데토시 |
편곡 | 오모리 토시유키 |
노래 | 타카하시 요코[3] |
장르 | Funk, Funk Rock, 팝 록 |
음반 | 11번째 싱글 <잔혹한 천사의 테제/달의 미궁> |
발매 | 1995년 10월 25일 |
▲ 오리지널 TV-Size[4] 작화: 혼다 타케시[5] |
▲ 풀 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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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오프닝 및 작품의 대표곡이자 타카하시 요코의 11번째 싱글. "잔혹한 천사처럼, 소년이여 신화가 되어라!"라는 첫 구절로 유명하다.2. 인기
일본 대중문화 사상 가장 파급력이 큰 애니메이션 OST 중 하나이다. 곡이 수록된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대대적인 흥행과 곡 자체의 선구적인 음악성에 힙입어 발매부터 현재까지 최정상급의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우주전함 야마토〉, 〈터치〉, 〈Agapē〉, 〈God knows...〉, 〈네가 모르는 이야기〉, 〈only my railgun〉, 〈해바라기의 약속〉, 〈쏘아올린 불꽃〉 등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거나 애니메이션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곡들은 여럿 있으나「에반게리온」 방영 당시를 겪지 못한 세대들까지 열광하는 이 곡의 압도적인 경지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또한 여러 방면(#, #)에서 본 곡의 위엄을 느낄 수 있다. 그저 유명한 애니메이션 송 수준이 아니라, 〈신세기 에반게리온〉이 방영된지 약 30년이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애니메이션 송 인기투표를 확인해 보면 대부분 1위에 랭크되어 있어 국민 가요 수준으로 일본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노래다. 유튜브에는 별다른 수식어 없이 ‘that one anime opening(그 애니 오프닝)’이라고만 쳐도 최상단에 노출되며, OST 앨범 판매량은 100만장을 돌파한 데다 매년 가라오케 종합 순위에서 언제나 10위권 안에 들어가는 20세기 노래[6]이다. 음원 판매로도 90년대 애니메이션 송으로서는 유일하게 RIAJ의 밀리언(100만건 이상) 인증을 받았다. 또한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은 물론 서양권에서도 패러디 및 편곡 버전 등이 널리고 넘친 걸 보면 가히 위용을 짐작할 수 있을 정도. 이 정도의 위상을 가진 애니메이션 OST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좋다.[7]
2019년 3월에 발표된 헤이세이 애니송 대상에서 1989년~1999년대 작품상을 수상하고 헤이세이 애니송 대상 베스트 악곡에 〈원반황녀 왈큐레〉 삽입곡인 멜로큐어의 〈Agapē〉와 함께 선정되면서 그 위력을 과시했다.[8] # 2020년에는 테레비 아사히에서 일본인 13만명이 고른 애니송 총선거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9]
한국에서도 전혀 상관없는 곳에서 잊을 만하면 들리는 노래다. 대형 상가나 동네 마트에서 이 노래를 듣고 움찔하는 것은 숨덕이라면 다들 한 번쯤 하는 경험이다. 원작에서 벗어나 그 노래 자체로 생명력을 가진 지 오래다.
2015년 9월 10일, 일본의 한 방송에 출연한 작사가의 말에 따르면 인세 수입이 엔(¥)화로 억대에 진입했다고 한다. 인세는 가라오케에서 한 번 부르게 되면 1엔 내지 1.2엔이 들어오고, 파칭코에 쓰이면 그보다 높은 인세가 들어온다고 한다.
2022년 10월 JOYSOUND에서 발표한 '지난 30년간 가라오케에서 가장 많이 부른 노래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
3. 특징
타카하시 요코의 열창과 인상적인 오프닝 영상이 어우러진 명곡으로 가사의 어휘가 일반적인 애니송들과 비교해 상당히 이질적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테제라든지 파토스[10]라든지 등등… 안노 히데아키가 "오타쿠들에게 그만 좀 나오라고 돌려말한다"라는 뜻으로 해석하는 의견도 있으나 작사가는 안노 히데아키가 아니다. '소년이여 신화가 되어라'라는 구절을 인용하여, '소년에게 신화가 되라는 안노, 소년에게 우선은 어른이 되어라 라고 말하는 토미노'라는 제목의 칼럼이 있기도 했다.가사 자체 및 본편과 연관한 수많은 해석과 분석이 있었으나, 2015년 1월에 작사가가 밝힌 비화에 의하면 "30분 정도 적당히 회의 후 기획서 읽고, 2화 분량 빨리감기로 본 후에 에이 좋아하는 거 적자~ 하고 2시간 만에 쓴 것"이라고.[11] 게다가 작사가 오이카와 네코는 2015년 현재까지도 에반게리온을 보지 않아서 모른다고 한다. #1, #2 오히려 잘 몰랐기 때문에 노래로 세계관을 설명하려 하지 않고 이미지를 넓힐 수 있었다고... 후에 다시 설명하기를, 애니메이션에 별다른 흥미가 없는데다 차기작 의뢰를 받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서[12] 일부러 보지 않았고 앞으로도 보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애초에 가사를 지을 당시에도 본편은 완성되지 않았었고, 곡을 먼저 듣고 썼다고 한다. 이 곡 뿐만이 아니라 에바 관련 곡 가사는 전부 곡이 먼저였다고. 제목은 잔혹한 신이 지배한다에서 영감을 받었다고 한다.
베스트 앨범 Refrain of Evangelion의 부클릿 내용에 의하면 원래는 안노 히데아키가 클래식 곡인 "폴로베츠의 춤"을 오프닝에 사용하려고 했으나 "오프닝에 클래식을 넣으면 시청자들이 TV 애니메이션이라고 알아차리기 어렵다"며 방송사가 거절하자 본 곡을 의뢰하기로 했다고 한다.
4. 가사
자세한 내용은 잔혹한 천사의 테제/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5. 라이브
2023-10-01 부도칸 2023
과야킬과 올가 브레스카 교향악단이 10월 1일/2023년에 연주
6. 노래방 수록
금영엔터테인먼트와 TJ미디어에도 수록되어 있다. 곡번호는 각각 41645, 25246번이며, 금영의 경우 SKY 시리즈 이상의 반주기는 코러스가 삽입되어 있다.
TJ미디어는 1분 40초 쯤 간주에 일렉기타 반주가 있는데 Director's Edit. Version을 기반으로 미디 작업을 한 듯 하다.
여담으로 금영은 필통 이상에만 일본곡 코러스를 넣는 경우가 많은데, 이 노래는 SKY 시리즈부터 코러스가 지원되는 몇 안되는 일본곡이다. 물론 코러스가 나오는 것을 원하지 않으면 리모컨의 코러스 버튼을 눌러 끄면 된다.
7. 리듬 게임 수록
자세한 내용은 잔혹한 천사의 테제/리듬 게임 수록 문서 참고하십시오.8. 커버
- 2019년 10월 9일 엑스재팬의 보컬 토시가 커버하여 불렀다.#
- 2021년 8월 29일 애니송으로 유명한 정여진이 유튜브 본인 채널에서 올케(나오미)의 도움으로 새로 개사한 버전을 공개했다. # 후에 TULA도 2021년 11월 21일에 커버 버전을 올렸다.#
- 일본의 5인조 여성 헤비메탈 밴드 SHOW-YA가 커버송으로 불렀다. 락 버전의 노래는 색다른 맛을 준다. #
- 2024년 버츄얼 아이돌 이세계아이돌 아이네가 단독 콘서트에서 불렀다. 초반의 세피로트의 나무 이미지와 간주부분의 날개 장면이 오덕들을 환장하게 한다는 댓글이 있다. #
그리고 하단의 뽕짝 버전도 나왔다.
- PRODUCE 101 JAPAN THE GIRLS의 데뷔조인 걸그룹 ME:I의 댄스 커버. # 촬영 당시 건강 문제로 활동을 쉬었던 에비하라 츠즈미를 제외한 전원이 출연했다.
9. 패러디
간단하면서도 강렬한 연출덕에 패러디가 굉장히 많은 편. 패러디 과정도 아주 쉽다.[13] 사실 패러디를 넘어서 'anime opening'이라는 밈으로 정착한 수준. 다만 anime opening 밈의 경우엔 シルエット도 자주 사용되는 편이다.- 나루토 질풍전 # , 가아라 단독 AMV 질풍전 패러디의 경우 원작 TVA 오프닝에서 나기사 카오루의 0.5초도 안 되는 프레임의 빨간색 배경을 야샤마루로 재현 시키고 그외에 검은 배경에 단순 문장만 삽입한 프랍 등, 세세한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 엄청난 고퀄리티를 자랑한다.
- 냥코 대전쟁에서 에반게리온 콜라보를 진행하면서 잔혹한 천사의 테제 냥코대전쟁 버전을 공개했다. 제목은 "냥혹한 야옹이의 테제"(にゃん酷なにゃんこのテーゼ) 원곡을 부른 타카하시 요코를 초빙해 녹음했으며 영상도 전부 새로 그려 등장인물은 물론 사소한 것들까지 전부 고양이로 바뀌어있다. 가사 또한 전부 '냐'로만 도배되어있는 게 압권.[14] 정식 음원도 발매되어 있다. 유튜브의 m0m0x라는 유저가 AI합성으로 등장인물들을 고양이로 바꾼 3D 오프닝을 만들었는데 퀄리티가 상당히 높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스톤 오션 # 위의 작들과 달리 손그림으로 만들어진 영상으로, 상당한 퀄리티를 보인다. 죠죠러라면 발견할 수 있는 깨알 요소도 많은 편이며 주인공 쿠죠 죠린을 이카리 신지와 초호기에 대입한 것이 인상적이다.[16]
- 실사판 버전 카타야마 라는 사람이 만든 자작 PV. 이를 본 팬들은 진짜로 잔혹하다라는 평을 남겼다.
- 댄스 퍼포먼스 버전 Team Black Starz라는 엔터테인먼트 댄스팀의 공연이며, 한국에서는 '제레 요원'들로 알려져 있다.
- 붕탁 버전 - 신성기 에VAN게리온[N] , 딥 다크 에반게리온
- 디시인사이드 김성모 갤러리에서는 교강용이여 신화가 되어라라는 제목으로 이 노래를 대털 관련 내용으로 개사한 노래가 돌아다니기도 했다.[24]
제목은 한국어판 제목인 '소년이여 신화가 되어라'에서 따온듯 하다
- 싱하형과 연관지어 패러디한 소년이여 싱하형 되어라도 있다: 싱세기 하반게리온
- 잔혹한 수능의 강령 - 중국의 대학 입시로 바꿔 부른 버전.
- EVO 2016 오프닝으로도 쓰였다 신세계EVOngelion
- 슈퍼 마리오 월드 개조 롬의 브금으로 쓰였다. SNES 음원으로 제작하는 툴로 제작했으며 이 버전은 1절까지만 했다. #
- 국악게리온 OST - 잔혹한 단소의 테제
- 리코더 버전 #
- 13개 국어 버전 #1명이서 다 부르며 각국의 사람들에게 노래 실력과 발음으로 찬사를 받고있다.
- 계산기 버전 #
- 일본 역대 총리 #
- 슈퍼 마리오 64 버전 잔혹한 배관공의 테제
같은 닌텐도 64로 나온 게임 신세기 에반게리온 64 버전의 본 오프닝 음악이 슈퍼 마리오 64의 음악과 같은 사운드폰트를 사용했다는 것에 영감을 받았다고 하며, 해당 버전을 배경음악으로 깔았다. 제작진들이 슈퍼 마리오 64의 제작진들과 영상을 만든 본인으로 치환되어있으며, 장면들도 서로 잘 대응되도록 적절한 것들을 집어넣어놨다.
- 뽕짝 Remix
이박사와 李카리 신지가 힘을 합쳤다. 댓글창은 "잔혹한 천사의 TJ", "관광버스 1호차", "옥장판 까짓거 사죠" 등 약기운이 가득한 패러디 대사로 뒤덮였다. 심지어 TJ미디어의 노래방 공식 유튜브 채널까지 댓글을 달았다.[29]
- 뽕짝 Remix (나몰라패밀리 김홍남 ver.)
나몰라패밀리 53세 김홍남의 커버 버전. 음원은 ZIPE ROCKY가 어레인지했으며, 위 리믹스와 달리 키가 김경욱의 음역에 맞게 변동되었다. 배경의 CG가 인상적.
- 프랭크 시나트라 AI 버전 프랭크 시나트라
재즈풍이고 역시나 쓸데없이 고퀄리티이다. 재즈풍으로 편집된 노래[30]와 프랭크 시나트라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참 잘 맞는다. 원래는 2023년쯤에 프랭크 시나트라 AI 커버를 주로 하던 사람이 올린 것인데 이것이 삭제되어 백업 버전으로 남았다. 원래 썸네일은 이것. - 김근육 시리즈 버전 신suㅔ기 에반게리(모드)온: 잔혹한 탈모의 테1제 조병옥(야인시대)의 빵빵 터트리고 있어요의 음성 소스를 사용해 만든 버전. 게리모드를 이용한 사키엘, 라미엘, 릴리스의 모습이 압권.
- 프레디 머큐리 AI 버전 #
영문 가사 기준 커버. 쓸데없이 고퀼리티라, 댓글들 중에 '일본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프레디 머큐리라면 진짜로 이렇게 불러줬을 것이다'라는 개드립도 있다.
10. 그 밖에
- 2009년 6월, TVA 하야테처럼!! 12화에서 카츠라 히나기쿠가 미묘하게 미아 캠벨 같은 의상을 입은 채 열창했다. 이로써 이토 시즈카 버전도 추가. 원작 만화에서도 나온 장면이지만 애니판에서 나온 시기가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파가 개봉한 시점과 맞물려 묘한 기분을 준다.
- 슈퍼로봇대전에선 슈퍼로봇대전 F에 수록되기는 했는데, 정작 전투 배경음악으로 사용할 수 없었다. 슈퍼로봇대전 알파에서도 마찬가지로 전투 배경음악으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전투 배경음악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슈퍼로봇핀볼뿐. 슈퍼로봇대전에서는 F와, 알파, 핀볼 세작품에만 등장할 정도로 대우가 나쁘다.
- 위에 적혀 있듯 몇몇 리듬 게임에도 수록되었다. 팝픈뮤직과 태고의 달인 시리즈에 리플렉 비트 라임라이트에 수록되었다.
- 니코니코 뒷조곡(裏組曲「ニコニコ動画」)의 맨 처음에도 등장한다. 니코니코 동화 이야기.wav의 36번째 곡.
- SBS TV 동물농장의 단골 배경음악이다. 참고로 동물농장 제작진은 런닝맨과 더불어 오덕의 향연을 보여주는 진정한 BGM 오덕 전문 프로그램. 동물농장 제작진의 배경음악 센스는 익히 정평이 나있다. 또한 대표적으로 오리새끼들이 길거리를 가로지는 장면에서는 '미사토'가 쓰이고 하여튼 TV동물농장 방송중 꼭 한두 달에 한 번은 잔혹한 천사의 테제가 나온다.
- 2009년에 완공된 왕십리역 민자역사 비트플렉스의 안내방송에서도 이 음악이 BGM으로 깔리는데, 그냥 잔혹한 천사의 테제 말고 피아노곡, 즉 TV판의 전설적 엔딩(오메데또~)에 깔린 그 음악을 깔아준다. 그래서 배경음악이 나오는 순간 당황해서 멈칫 하는 오덕들이 많았다는 도시전설 아닌 도시전설이 있다. OST에서의 곡명은 Good, or Don't Be. 정확히는 상업시설 중 하나인 엔터식스가 틀어준 것이고(열차 도착 같은 역무시설에서 하는 방송이 아니다), 이 쇼핑몰은 코엑스, 부산, 동탄, 강변에도 점포가 있는데, 부산과 강변에서도 이 곡을 들을 수 있다. 하여튼 배경음악에 걸맞게도 왕십리역의 CGV왕십리에서는 에반게리온 파도 상영해줬다. 동탄 메타폴리스에서도 안내방송 할 때 Good, or Don't Be를 틀어준다.
- 한국인 야구선수 중에 이 곡을 등장음악으로 쓰는 사람이 1명도 아니고 3명이나 있었다. KIA 타이거즈에서는 차일목 선수가, SK 와이번스에서는 조영민 선수, 롯데 자이언츠에서는 손아섭 선수가 있었다. 이후에는 세 선수 다 등장곡을 바꿨다.
- 인하대학교 교양 과목인 '애니메이션의 이해' 수업을 할 때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해 다룰 때 꼭 틀어주는 곡이다. 조교의 말에 따르면 매 수업을 듣는 학생의 반 정도가 동영상을 틀어줄 때 이 노래를 흥얼거린다고…
- 노동부 직업 교육 영상 중에 한 동영상의 배경음악으로 이 노래가 나오기도 한다. 또 강변 테크노마트의 안내 방송에도 사용되었다.
- 2015년 12월 15일 SBS 8시 뉴스의 희망tv 기부자 공개란에 피아노 어레인지 버전이 배경음악으로 쓰였다.
- 뜬금없게도 전쟁 소설인 데프콘 한일전쟁 편에서 가사 일부가 나온 적이 있다. 한국 해병대원에게 무장해제를 당한 일본 경찰의 워크맨에서 이 곡이 흘러나온다.
- 残酷な天使のテーゼ (Director's Edit. Version)이 있는데 1분 40초 쯤에 일렉기타 반주가 들어간 것 빼고는 같다.
- 신칸센 500계 전동차에서 2015년 11월 7일부터 2018년 5월 13일까지 운영되었던 Type EVA 버전에서 정차역 안내 방송 전에 나오기도 했다.
- 일본 고교야구 전국대회에서 응원가로 사용되기도 했다. #
- 요즘 youtube 영상 댓글을 보면 2020(실제로는 2021년) 하계 동경 올림픽 개막식이나 폐막식에서 이 노래가 나와야 했다고 아쉬워 하는 사람들이 많다.
- 포스탈: 브레인 데미지드의 마지막 레벨 이름이 잔혹한 듀드의 테제(Cruel Dude Thesis)이다.
11. 기타
사골게리온이라는 명칭답게 무궁무진한 바리에이션이 있다. 히로인 성우 3인방이 부르는 버전#에 오가타 메구미가 열창한 신지 버전도 있다. 코러스 부분에서 "도망치면 안돼… 도망치면 안돼… 으아악!" 이라는 신지의 대사가 나오는데, 직후에 나오는 여덕들의 환호가 적절히 조합되어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다.풀버전의 1절이 끝나고 반주 중간에 "파리아 세타멧소 파리아 투세"하는 코러스는 다른 의미가 있는 가사가 아니며, 저 가사도 굳이 일본어로 표현한 것이다. 뉴타입이엔티 1996년 1월호에 따르면 "해독되지 않은 고대 문서의 말을 지역 전승으로 코러스를 넣은 것같다."고 한다. # 또한 CD의 가사 카드의 설명에 따르면 서양 고대 언어를 기초로 한 코랄 요소와 어레인지하였다고 한다.
대원미디어에서 정식발매한 비디오판에서는 번안되었으나, 심히 괴악하고 거지같은 로컬라이징 가사 센스와[32] 뽕짝필 나는 반주 덕에 묻혀버려서 그냥 흑역사화가 되었다. 첫 줄의 가사가 "잔혹한 천사와도 같이"에서 "용감한 그대 천사와 같이"로 바뀌었다. 노래를 부른 사람은 성우 최향윤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애니메이션 더빙 자체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향윤이 노래 자체는 수준급으로 불렀기 때문에 노래 자체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다만, 개사만 잘 되었으면 좋았을 텐데… 게다가 맞춤법까지 틀렸다. 오늘에 어두운 하늘 보컬이 아깝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 보러가기
비디오판 리뉴얼 고화질(1080P) 버전
홍콩판은 키를 낮췄다. 그런데 한국인들의 입장에서 몬데그린 때문에 빵 터지게 만든다. 사실 광동어와 한국어의 독음이 원래 서로 발음이 비슷한 게 많다. 한편 정식 리메이크판이 있다. 곡이 훨씬 웅장하고 여러 악기들이 더 참여하고 일렉트로니카스러운 느낌이 강해졌다. 참고로 풀버전이다.
만들어진지 25년이 되어가는 2018년에도 일본에서의 영향력은 대단하여 NHK 노도지망에서 가끔 부르는 사람이 나타나며, 부르는 사람들은 연령대를 가리지 않는다. 그 결과 2018년 싱글로써는 드물게 리마스터 재발매되기도 했다. [33]
TV 사이즈 오프닝 마지막에 나오는 석판의 정체는 불명이다. 天使 비슷한 글자가 쓰여 있기는 한데 실존하는 문자도 아니다. 팬들 사이에선 사해문서의 실제 이미지라고 추측하는 경우도 있다.
이 곡의 간주에 버블 시기 일본 중산층의 광기 어린 사치 장면들을 집약해놓은 유튜브 쇼츠가 유명하다. 영상 정작 이 노래와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버블 붕괴 이후에 나온, 염세주의적인 작품이라는 게 아이러니다.
[1] 제목은 '残酷な天使のテーゼ/月の迷宮(잔혹한 천사의 테제/달의 미궁)'으로 '잔혹한 천사의 테제'와 '달의 미궁'이 같이 수록 되어있는 싱글이다.[2] 참고로 해당 인물은 wink, CoCo 등 1980년대 말 일본 아이돌 작사가로 유명했으며 인풍전대 허리케인저와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의 오프닝 곡도 작사했다.[3] 한 때 우타다 히카루가 불렀다는 잘못된 정보가 퍼지기도 했었다. 일단 목소리부터 다르다. 그리고 우타다 히카루는 신극장판의 엔딩곡들을 불렀다. 애초에 1995년 당시 우타다의 나이는 한국나이로도 13세다.[4] 여기에도 몇 가지 바리에이션이 있는데, 스토리의 전개 정도나 판형에 따라 영상의 형태가 다르다. TV판의 크레딧은 정사각형의 글자형을 띠나, 리뉴얼판의 크레딧은 세로로 길쭉한 글자형을 띤다. (리뉴얼되면서 에반게리온 특유의 한자 폰트가 오프닝 크레딧에도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5] 대부분의 컷을 담당했다. 6컷 정도는 하세가와 신야가 담당.[6] 다만, 지금의 위상을 가지게 된 것은 2000년대 중반부터 출시된 파칭코 기계인 CR 신세기 에반게리온과 2007년 개봉한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이 계기가 된 것으로, 노래방 차트에서도 2006년까지 노래방 연간차트 100위권에도 들지 못했으나, 2008년 연간 2위로 급부상했다.[7] 다만 레이와 시기에 접어 들면서 키메하라를 계기로 한 제패니메이션 붐 속에서 일부 애니송들이 대중에게 어필하기 시작하면서 조금 지켜볼만한 상황이 되었다. LiSA의 炎가 애니메이션을 잘 보지 않는 중장년층에게까지 인기를 얻기도 하였고, 2023년 기준으로는 アイドル이 단순 애니송을 넘어 J-POP 전체로도 전례를 찾기 힘든 전세계적 히트를 기록, 잔테와는 방향성은 조금 다르나 지금의 재패니메이션 붐을 대표할만한 곡으로서의 위상을 충분히 갖췄기에 후대의 평가를 기대해 볼 만하다.[8] 공동수상 조차도 심사위원들이 밝힌 바로 1곡만 뽑으면 당연히 잔테로 끝나버리므로 2시간 넘게 토론한 의미가 없어서 한 곡 더 뽑은 것이다.[9] 이 당시 2위는 〈귀멸의 칼날〉의 주제가인 〈홍련화〉. 2020년 〈귀멸의 칼날〉의 범사회적인 열풍을 생각하면 놀라운 결과이다. 20년이 넘은 이 노래가 〈홍련화〉를 누르고 1위를 했다는 점에서, 지금까지도 전국민적인 인기를 가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10] 파토스(pathos)란 '받다'라는 의미를 가진 고대 그리스어 paschein에서 파생된 단어로, 단어 자체로는 수동(受動) 또는 수동적 상태, 받은 상태를 의미하지만 보통 정념(情念), 충동, 열정 등의 단어로 번역된다. 조금 설명하자면 파토스란 결국 상황에 따라서 수동적으로 변하는 인간의 기분 또는 정서를 표현한 단어이다. 파토스와 비교되는 개념으로는 이성, 논리, 법칙 등을 의미하는 로고스(logos, logic의 어원)와 성격이나 관습을 의미하는 에토스(ethos, ethic의 어원)가 있다.[11] 에반게리온 TVA 자체가 지속적으로 예산 부족, 시간 부족에 시달리면서 만든 작품이기 때문에 자세히 보면 급하게 만들어지거나 엉성한 부분들이 있는데 오프닝 곡인 '잔혹한 천사의 테제'역시 마찬가지인 셈이다.[12] 오이카와 네코는 잔혹한 천사의 테제를 작사할 당시에도 이미 작사가로 유명한 상태였다. EQUALロマンス를 비롯한 란마 1/2 오프닝 상당수를 작사했고, 그녀가 가사를 쓴 wink의 외로운 열대어는 일본 레코드 대상 수상곡이다.[13] 우선 주제를 정한 뒤, 그 주제의 장면들을 가져와 초반부는 대충 주인공 이리저리 섞고 후반부는 장면들을 계속 바꿔주며 사이사이 검은 배경 하얀 글씨만 써넣으면 괜찮은 작품이 탄생한다.[14] 간주의 '파리아 세타메소' 코러스도 전부 '냐냐냐'로 바뀌었다.[15] 작가의 후속작에선 "뭐를 부를지 모를 때면 일단 잔혹한 천사의 테제를 부르면 되는거야."라고 네타발언도 나온다.[16] 둘 모두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경험이 있다. 버린 이유가 확연히 다르기는 하지만.[N] 니코니코 동화로 연결된다.[N] 니코니코 동화로 연결된다.[N] 니코니코 동화로 연결된다.[N] 니코니코 동화로 연결된다.[21] 한국인이 MIDI로 오케스트레이션 편곡한 작품이다.[N] 니코니코 동화로 연결된다.[N] 니코니코 동화로 연결된다.[24] ※누가 이걸 영상으로 만들었다.[25] 케인이 에반게리온을 좋아해서 팬영상이 많다.[26] 각종 애니곡 유로비트 리믹스로 유명한 Turbo의 리믹스[27] 지안카를로 파스퀴니와 DOMINO의 아들 KAIOH가 부른 유로비트 커버[28] 팀 파랑새가 불렀다.[29] 짧고 굵게 "어쩌냐..."라는 내용만 남겼다. 이 버전을 목록에 추가할지 말지를 고민하는 뉘앙스의 드립.[30] 이 재즈풍 노래는 기존에 따로 있었던 편곡 버전이다.[31] 참고로 그 영상의 한 장면에 나온 요술봉은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S에 나오는 스파이럴 하트 문 로드다.[32] 번역가가 로봇만화랍시고 용자 시리즈같은 희망찬 슈퍼로봇을 생각했는지 정의나 용사같은 작품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가사가 곳곳에 들어가 있다.[33] 보통 싱글은 특성상 리마스터가 잘 되지 않는다. 차라리 정규 앨범을 리마스터하거나 싱글 모음집으로 모아 리마스터링하는 게 대다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