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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12:34:11

더 포스탈 듀드

<colcolor=#fff><colbgcolor=#000> 포스탈 시리즈의 주인공
듀드
Dude
파일:Postal 4 Dude.jpg
본명 더 포스탈 듀드 주니어
The Postal Dude Jr.
국적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성별 남성
소속 러닝 위드 시저스
성우 릭 헌터[1], 이시마루 쥰(石丸純)[2]
빈스 데시데리오[3], 코리 크루즈[4], 존 세인트 존[5]
잭 워드[6], 크리스티안 헌터[7]
직업 우체부 (1편)
러닝 위드 시저스 직원 (2편)
방랑자[8] (4편)
가족관계 챔프 (애완견)
더 포스탈 듀드 시니어 (양부)
빗치 (前 아내)
데이브 (삼촌)
브라이드 (前 처제)[9]


[clearfix]

1. 개요

I regret nothing.
후회는 없다.
포스탈 시리즈의 주인공.

2. 소개

겉보기엔 그냥 별 볼 일 없는 동네 아저씨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사악한 유머 감각과 시니컬한 성격으로 무장한 예측불허의 인물. 블랙 코미디와 혼돈, 그리고 폭력으로 가득 찬 시리즈에 잘 어울리는 전형적인 막나가는 주인공이다. 게다가 상당한 먼치킨으로, 갱단, 경찰, 특공대, 탈레반과 주방위군 가릴 것 없이 앞을 가로막으면 죄다 박살내며 무쌍을 찍는 등 전투력이 엄청나게 강하다.

한 술 더 뜨자면 이 인간, 제4의 벽을 넘었다! 세이브할 때 대놓고 "너 또 세이브하는 거야?", "할머니가 너처럼 세이브했으면 게임을 깰 수 있었을걸."이라고 하는 데다가, 아포칼립스 위켄드의 최종 보스인 암소 괴물 마이크를 보자 아예 "디자이너들 머리가 어떻게 된 거 아냐?"라고 말하며 플레이어의 심정을 대변해 주신다...

시리즈마다 복장이 제각각이지만 롱코트와 파란색 티셔츠, 초록색 외계인 마킹이 고정이다.

스팀 워크샵에 듀드의 성전환 버전이 나왔다.[10] 푸스톨 로얄 트레일러에 의하면 이름은 더 포스탈 도(The Postal Doe).

3. 담당 성우 및 배우

4. 작중 행적

4.1. 포스탈 / 리덕스

The The Earth is hungry. Its heart throbs and demands cleansing. The Earth is also thirsty.
이 지구는 굶주렸다. 그것의 심장이 고동치며 정화를 요구한다. 지구는 또한 목말라한다.
제 1장 'Home'의 로딩 스크린 문구이자 듀드의 독백

시니컬한 개그를 좋아하는 동네 아저씨 같은 현재의 모습과 달리, 여기서는 그야말로 정신나간 미치광이 살인마 그 자체로 묘사된다. 이미 경찰들로 둘러싸인 자신의 집[13]에서 무장한 채 뛰쳐나와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죽여버리는 것을 시작으로 주유소, 광산, 센트럴 파크 등 다양한 장소들을 피바다로 만들어버린다.

마지막 레벨에서는 초등학교에 난입해 총격을 가하지만, 학생들이 죽지 않고 멀쩡하자 정신분열이 오고 만다.[14] 엔딩에서는 결국 구속복이 입혀진 채 정신병원에 감금되어 끔찍한 비명을 지른다.

리덕스에 추가된 코옵 모드에서는 동료들에 의해 풀려나는 엔딩을 볼 수 있다.

4.1.1. 동일 인물 논란

리덕스 발매 이전에는 평행세계로 취급되었으나 리덕스의 하드 모드에서 작중 배경이 2편의 배경인 파라다이스 시라는 게 밝혀지고 탈출 엔딩이 추가되면서 애매해졌다.[15] 실제로 2편에는 1편에서 볼 수 있었던 마칭 밴드나 파라다이스 시 정신병원 등이 동일한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하고. 그리고 1편의 레벨마다 뜨는 일지 내용을 보면 뭔 뜬금없이 시적인 얘기를 줄줄 적어놓고 중2병 환자마냥 자기 혼자만 아는 말만 늘어놓는 등 플레이어 입장에선 재미도 감동도 없는 얘기만 계속 해댄다.

다만 포스탈 위키에 따르면 포스탈 1과 리덕스에서 미친듯이 날뛰었던 듀드는 본래의 듀드가 아니라 악마(Demon)라는 존재에게 씌여 미쳤다는 내용이 있다. 포스탈 사이트나 스팀 트레이딩 카드에서는 듀드가 2편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정작 게임 내에선 모습이 다르며, 1편 내에서는 듀드 본인이 입을 열어 말을 하는게 아니라 내면의 목소리 비슷한 방식으로만 대화하고, 포스탈 4의 평화주의 엔딩에선 1편 마지막 로딩 장면에서의 악마의 눈동자가 등장해 듀드를 노려보며 끝나는 등 뭔가 다른 인물이나 이중인격 비슷한걸로 설명되는 듯하다. 1편 엔딩 이후 스탭롤 마지막에 뜬금없이 사악한 웃음소리가 들려오는 것도 듀드의 것이 아니라 제 목표를 달성하고 듀드를 버린 채 떠나는 악마의 조소라는 해석도 있다.

다른 의견으로는 2편 이후 주인공의 본명이 '포스탈 듀드 주니어 (Postal Dude Jr.)'이며 2편에서 듀드가 자신과 이름이 같은 아버지의 묘지에 오줌을 싸는 묘사가 존재함을 볼 때, 1편의 주인공은 2편 이후 주인공의 아버지인 포스탈 듀드 시니어 (Postal Dude Senior)가 아니냐는 것이 있다.

4.2. 포스탈: 브레인 데미지드

시점은 1편의 엔딩 이후. 집에서 우베 볼 영화를 정주행하다가 소파에 누워 곯아떨어졌더니 악몽인지 현실인지 파악이 어려운 기묘한 정신병원에서 눈을 뜨게 되고, 덤벼드는 사악한 간호사들을 무찌르고 탈출하는 내용.

그렇게 정신병원을 탈출하고 최종보스인 또 다른 자신을 무찌른 뒤 뜬금없이 나타난 변기에 소변을 누는데, 사실 이건 다 꿈이었고 현실에서는 곯아 떨어진 상태로 이불에 오줌을 지리고 있었다(...).

4.3. 포스탈 2

여기서는 캠핑 트레일러를 개조한 집에서 바가지 긁기 1인자 아내와 애완견 핏 불 테리어 챔프와 함께 애리조나의 파라다이스 시에서 살고 있는 평범한(?) 주민으로 등장한다. 겉으론 거친 듯한 언행을 주워담으며 살고 있지만 실제론 아내에게 쥐어사는 공처가. 진행하는 미션들의 반 정도가 아내 심부름이니 말 다한 셈이다. 바깥에서는 별의별 괴물들도 훅훅 잡지만 집에만 오면 아주 쥐여산다. 1편과 달리 여기선 그나마 자유도가 생겨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성인군자로 살아갈 수도 있지만, 언제나 불의의 사건이 터지고 듀드는 거기에 휘말려서 정의의 사도가 아니라 개막장이 된다. 흡사 세계 그 자체(혹은 게임 개발자)가 일종의 의지를 각성해 듀드가 착하게 사는 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으려는 것처럼 보인다. 따라서 2편에서도 모범시민이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게 중론.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금요일에 모든 퀘스트를 다 깬 후 사실 지금까지 듀드가 살인마였다는 게 신문에서 밝혀진다. 이후 하늘에서 고양이가 떨어지며 마을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무장을 하여 듀드를 공격한다.[16] 이후 집에 들어가면 아내가 시킨 심부름을 제대로 하지 못해 소란이 일어나다가 총성이 울리면서 게임이 끝난다. 정황상 아내에게 총을 맞은 것 같지만, 실제로는 아내에게 잔소리를 듣다가 자기 머리에 스스로 총을 쏜 것이다.

참고로 아내의 요구는 로키 로드를 사오는 것인데 들어줄 수 없다. 애초에 관련 미션 자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 비밀 미션이냐면 그런 것도 아니다. 그냥 없는 미션일 뿐이다. 월요일을 시작할 때 오프닝 컷씬에서 아내가 여기에 대해서 딱 한 마디 하기는 했는데 듀드가 할 일 목록에 적어놓지 않아서 완료가 불가능한 것. 바가지 긁히기 싫었다 카더라

4.3.1. 아포칼립스 위켄드

이후 병원에 입원한 채로 간신히 살아나지만 부작용으로 환각을 보는 등 맛이 가 있다.[17] 병원을 탈출한 듀드는 음식을 먹기 위해 아시아 식당을 방문하지만 그곳에서 좀비의 습격을 받게 되어 주인을 도와서 가게를 지키게 된다. 이 모습을 보던 육군 장교가 듀드에게 접근하여 감염을 막기 위해 광우병에 걸린 소를 도살하라는 부탁을 하게 되지만 도살 과정에서 결국 동물 보호 단체와 충돌이 일어나게 된다. 작업을 마친 듀드는 이후 예전 직장이었던 RWS의 상사, 빈스 데시의 요청에 의해 경쟁 업체인 불피시 인터랙티브에 가서 골드 마스터 CD를 되찾아오는데 성공한다. 듀드는 사장으로부터 파티 초대를 받게 되고 빈스의 집에서 하루를 보내게 된다. 다음날 아침 빈스의 집에 좀비가 가득한 것을 발견하게 되고 빈스, RWS 직원들과 함께 좀비를 모두 처리한다. 이후 멕시코 남자로부터 임무를 받아 코끼리를 죽이고 있던 듀드는 사장 빈스로부터 RWS의 직원인 마이크 J가 광우병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그 자리에서 바로 마케팅 관리자로 승진하게 된다. 또 빈스는 마이크 J로 인해 RWS가 엉망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세상에 보여줄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하는데, 이를 들은 듀드는 핵탄두를 이용해 파라다이스를 파괴한다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결국 군 기지 지하에 보관되어있던 핵탄두를 빼돌린 듀드는 반려견 챔프를 동물병원에서 구한 후,[18] 좀비화가 된 마이크 J를 죽여 본인의 자동차와 트레일러를 다시 되찾는다. 이후 핵탄두로 파라다이스를 날려버리고 자신의 개 챔프와 함께 유유히 마을을 등진채 떠난다.

4.3.2. 파라다이스 로스트

그런데 마을을 떠나는 도중에 애완견 챔프가 고양이를 보고 광분해서 차 밖으로 뛰어내려버린다. 듀드가 급히 차를 돌리려고 하는 그 순간 머리에 두통이 찾아오는 바람에 듀드는 차를 바위에 박아버리고 오랫동안 정신을 잃는다. 이 때 듀드는 정신을 잃는 동안 끔찍한 악몽에 시달리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포스탈 3에서 자신이 겪는 일이다. 그리고 오랜 악몽에 시달리다가 11년 후 정신을 차린 듀드는 자신의 개 챔프를 되찾기 위해 다시 마을로 돌아간다.[19] 이것이 파라다이스 로스트의 줄거리다.

듀드는 애완견 챔프를 찾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사건을 겪고 수요일에는 아포칼립스 위켄드의 보스였던 악마 마이크 J를 만나는데 이때 마이크 J는 자신이 치를 결혼식에 필요한 물품들을 듀드에게 요구한다.

듀드는 마이크의 요구를 들어준 후 결혼식을 치르려고 하는데, 듀드의 눈 앞에는 어디선가 낯익은 캠핑카가 덩그러니 있었다. 그러더니 익숙한 목소리[20]가 들리더니 여자가 나타난다. 마이크가 치를 결혼식의 신부는 바로 듀드의 아내였다! 듀드의 아내는 자신의 눈 앞에 나타난 전 남편을 보더니 갑자기 발광을 일으키고 대판 싸움이 일어난다. 오랜 싸움 끝에 아내는 쓰러진다. 그러자 마이크가 죽어가는 듀드의 아내를 살려내고 듀드는 마이크에게 비난을 받으며 유유히 사라진다.

이후 챔프의 소재를 알고 있는 난쟁이 모임인 콜 멘과 금요일에는 알 카에다들과 접촉[21]하고 그들의 심부름을 들어주면서 마을의 심장부로 향하는 통로로 들어가는데 여기서 마침내 자신의 애완견 챔프를 발견한다. 다만 챔프는 몸집이 거대해져서 챔프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싸움이 일어난다. 챔프를 되찾은 듀드는 포스탈 3의 자신과 챔프의 소유권을 가지고 설전이 벌이다가 자신의 전처를 만나게 되는데 이내 자신의 전처와 싸움을 벌이게 된다. 듀드의 전처는 싸움 도중에 무게 중심을 못잡더니 용암으로 떨어지고 듀드는 포스탈 3의 듀드와 다시 한번 챔프의 소유권을 가지고 싸우나 싶더니 거대화하다 못해 악마로 부활한 자신의 전처가 챔프를 데리고 가자 챔프를 되찾기 위해 포스탈 3 듀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용암으로 뛰어들고 챔프를 되찾기 위해 자신의 전처와 대결을 벌임으로써 최종 보스전을 치르게 되다.

금요일 미션에서 전처를 죽이고 나면[22] 두가지 선택지가 나오는데 파라다이스의 군벌 수장들[23]을 정리하고 파라다이스의 왕이 되거나 챔프를 데리고 파라다이스를 탈출하는 선택지가 있다. 전자를 택할 경우 알고 보니 이 모든 일은 포스탈 3의 듀드가 쓴 가상의 자서전이었다는 결말로 끝나고, 후자를 택할 경우 챔프와 함께 진짜로 정처없는 방랑길을 떠나는 결말로 막을 내린다.

이후 포스탈 4에서 파라다이스 탈출이 정사 엔딩으로 채택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4.4. 포스탈 III

스토리 상으로는 파라다이스 로스트보다 이전 시점을 다룬다. 아포칼립스 위켄드 엔딩 부분에서 악몽같은 대 종말로 인해 더이상 가망이 없다고 느낀 듀드는 본인이 살고 있던 도시, 파라다이스를 핵폭탄으로 날린 후에, 파라다이스의 자매 마을인 카타르시스로 이주를 하게 된다. 그러나 전 세계적 경제 대공황으로 인하여, 듀드는 기름 한통도 사지 못하여 마을에 갇히게 된다. 듀드와 반려견 챔프는 마을을 탈출하기 위해 직장을 찾고 여러가지 엽기적인 일을 하던 와중 베네수엘라가 군대를 이끌어 카타르시스를 정복하려는걸 알아챈다. 한편, 알이 탈옥해 동물들을 풀어 군대를 제거하려 하지만, 우고 차베스의 탱크에 의해 제거된다. 듀드는 베네수엘라 군대를 제거하면서 나아간다. 모든 것이 시작된 포르노월드 근처에 가면 우고 차베스가 탱크와 군대들을 이끌어 듀드를 완전히 제거하려 하지만, 결국엔 듀드의 손에 의해 탱크 안에서 터져 죽게 된다. 엔딩은 세가지 루트로 갈리게 되는데 선한길 루트는 듀드가 카타르시스를 베네수엘라로부터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의 대통령이 되지만, 백악관을 판자촌과 비교하며 결국에는 세계를 핵폭탄으로 날리게 된다. 악한길 루트는 오사마 빈라덴과 데이브 삼촌, 초모 시장이 하키맘들에게 적발당해 엽기적인 죽음을 맞이하고, 듀드도 결국 경찰들에게 사형당하고 만다. 듀드는 천국에 올라가게 되는데, 신으로부터 추방당하게 되고, 이터널 댐네이션으로 떨어지게 된다. 예수 루트는 플레이어가 인게임에서 한명도 사살하지 않아야 볼 수 있다. 내용은 듀드가 카타르시스를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포르노 배우인 제니퍼 왈콧과 재혼한 뒤 페루에서 신혼 여행을 즐긴다. 이후 듀드가 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나중에는 복권에도 당첨되는데, 이러한 내용들을 제니퍼와 챔프랑 같이 토크쇼에 나와 인터뷰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하지만 후속작인 포스탈 2: 파라다이스 로스트에서는 듀드가 포스탈 III에서 겪었던 모든 내용들이 듀드의 악몽이었던 것으로 처리되었다.

4.5. 포스탈 4

챔프와 함께 파라다이스를 떠나 캠핑 트레일러를 몰고 방랑 중이었는데, 인트로부터 주유소에 주차해둔 자동차를 화장실 갔다 온 사이 눈앞에서 도둑맞는다(...). 이후 인근의 마을 "에덴신(Edensin)"에 도착해서 일자리와 묵을 곳을 구하기 위해 애쓴다.

상의는 뇌 개조된 채 밖으로 드러난 원숭이[24]가 그려진 옷에 보라색 코트, 하의는 체크무늬의 반바지로 바뀌었다.

5. 어록

I regret nothing.
후회는 없다.
자살할 시[25]
Sissy.
겁쟁이.
치트 모드 발동 시
What? You don't sell POSTAL?
예? 포스탈을 안 파신다고요?
이지 마트 입장 시
Proudly made in the U.S.A, baby!
자랑스러운 미국산이라고!
산탄총 사용 시
Phew! Did somebody slaughter a goat in here? Seriously, I wanna know.
어휴, 누가 여기서 염소라도 잡았나? 진짜 알고 싶군.
중동인 마트에 들어갈 때
I am the Law.
내가 곧 법이다.
경찰복을 입수할 때
Buttsauce!
개같네!
Only my weapon understands me.
날 이해해 주는 건 무기뿐이야.
You probably thought you weren't gonna die today? Surprise!
오늘 죽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지? 짜잔!
I know what you're thinking. But the funny thing is, I don't even LIKE videogames.
가 무슨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 재밌는 건, 난 게임은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다는 거지.
The gene pool is stagnant and I am the minister of chlorine.
잡종새끼들이 활기가 없는데, 난 염소부 장관이거든.
Here I was, just minding my own business enjoying my Second Amendment rights, and you people have to freak out on me!
나는 지금 수정헌법 제2조(무기 소장권)을 누리고 있는 중일 뿐인데, 댁들이 굳이 겁에 질려야겠어?
Hey, I'm just trying to exercise my second-amendment rights here, ya fuckin' Communist!
어이, 난 수정헌법 제 2조를 행사하려는 중이다. 이 빨갱이 새끼야!
You probably think I'm not a nice person...
내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Ugh, are you storing cadavers in here? Someone light a match. *sniff* Wait, bad idea.
누가 여기에 시체라도 보관하나? 누가 불 좀 켜봐. 잠깐, 안 좋은 생각이였군.
Please don't think I'm a Bigot, I kill races equally.
날 꼴통이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난 인종 상관없이 공평하게 죽이니까.
Don't crowd, there's plenty for everyone!
진정들 하셔, 충분히 많이 있으니까!
Crap, looks like everyone in this town at the same idea.
젠장, 이 동네 사람들은 죄다 생각들이 똑같은가 보군.
I suppose it would have been more politically correct to kill the women and the minorities first.
내가 봤을 땐 여자랑 소수 집단들을 먼저 죽이는 게 더 정치적으로 올바른 것 같은데.
Someone stole my donuts, and now you're all gonna pay! 어떤 놈이 내 도넛을 훔쳐 갔구만. 대가는 댁들 모두가 치르라고!
Gee, I hope nobody is taping this. 어이쿠, 누구 찍는 사람 없겠지?
경찰복을 입고 살인을 저지르면
Yeah, yeah, blah, blah, just cuff me already, big man! 예, 예, 어쩌고 저쩌고~ 수갑이나 채우쇼, 덩치 양반!
Come on, you have the minorities to oppress. 이것 보슈, 탄압할 소수자들은 어쩌고?
체포당할 때
(누군가를 쏘고) That one's for your mother! 이건 니 애미의 몫!
(다음 사람을 쏘고) That one's for the Pope! 이건 교황의 몫!
(또 다음 사람을 쏘고) That one's for Bobo the space-monkey! 이건 우주 원숭이 보보의 몫!
(또 다음 사람을 쏘고) That one's cause you are fxxxing ugly! 이건 네가 존나 못생겨서!
(또 다른 사람을 쏘고) That one's cause I have ammo left in my gun! 이건 그냥 총알이 남아서!
(마지막 사람을 쏘고) That one's 'cause I can! 이건 내가 쏠 수 있으니깐 쏜거야!
Oops, botched that one. I wonder how much his remains would go for on eBay...
이런, 실수. 유해가 이베이에서 얼마에 팔릴지 궁금하군...
Can't we all just get along?
그냥 다들 사이좋게 지내면 안 돼?
All the cars in this town look props anyway.
이상하게 마을 차들이 죄다 가짜로 보이네.[26]
Damn, do all these people look alike or what?
젠장, 이 인간들 죄다 비슷하게 생겼구만. 도대체 뭐야?
Definitely some inbreedings going out here.
분명히 근친상간이라도 하고 있는 거야.
I am not a racist, these people really do all look like.
난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냐, 이 사람들 전부 다 닮았잖아.
Don't these people have jobs?
이 사람들 백수인가?
Slow roasted goodness.
서서히 구워 익힌 풍미지.
사람을 태우며
Ahh, that's the ticket.
아아, 바로 이거야.
오줌을 싸며
Grandfather of Jimmy Joe Billy Bob, cousin of Johnny Joe Billy Jimbo Bob.
지미 조 빌리 밥의 할아버지, 조니 조 빌리 짐보 밥의 사촌.
Hey, I know you've fallen, and you can't get up?
이봐, 당신 넘어졌는데 못 일어나겠지?
Hello, Mr. Coleman. I love Facts of Life! You ever *do* that Leather Tuscadero chick?
안녕하세요, 콜먼 씨. 전 팩트 오브 라이프 팬입니다! 혹시 레더 투스카데로 역 맡았던 여자랑 해본적 있나요?
Hmm... Normally, I'd expect a fancy cinematic to explain such a crucial story element. The font is nice, though.
흠... 원래 이런 중요한 이야기는 쩌는 영화로 봐야 하는데. 그래도 글씨체는 좋군 그래.
신문에서 종말 관련 기사를 보고
Today's the first day of the end of your lives.
오늘은 네 인생 종치는 날의 첫 날이야.
Bless me, father, for I have sinned. No, really! I'm not kidding here! *Big* sinner. Yup!
축복해 주십시오, 신부님. 전 죄를 많이 지었습니다. 아니, 정말로! 농담이 아니라 존나게 큰 죄인입니다. 예!
고해성사를 할 때
My grandmother could beat the game if she saved as much as you do.
우리 할머니가 처럼 세이브를 자주 하셨다면, 이 게임을 깰 수 있었을 거다.[27]
세이브를 할 때
I was pretty hungover yesterday, but I think I remember where I work.
어제 술에 쩔어 있었는데, 이제 내가 어디서 일하는지 알겠네.
Hi there, would you like to sign my petition?
거기 안녕하세요. 이 청원서에 사인 좀 해 주시겠어요?
Would you please sign my petition?
청원서에 사인 좀 해주시겠어요?
청원 요청 시
Shit.
시발.
You gotta be fucking kidding.
씨발 지금 장난하냐.
청원을 거절당할 시
Sign my petition, dammit!
청원서에 사인하라고, 젠장!
Look, just sign this stupid petition, I've got stuff to do.
이봐, 그냥 이 멍청한 청원서에 사인이나 해. 나 할 일 많은 사람이야.
2차 청원 시도
Sign my petition or i'll follow you home and kill your dog!
이 청원서에 사인해. 아니면 네 집에 찾아가서 너희 개를 죽이겠어.
Are you gonna sign this or will it be your surviving family members?
지금 사인할래? 아니면 너희 가족들 중에 살아남은 사람이 하게 할래?
3차 청원 시도[28]
Oooh, edged weapons, someone could lose a limb. Heh heh heh.
오호, 날붙이라. 오늘 누구 하나는 팔다리 잃겠군. 헤헤헤.

6. 기타


* 말을 너무 잘해서 Oh...Sir!에 콜라보로 출연했다.


[1] 포스탈, 포스탈 2, 포스탈 리덕스, 포스탈 4, 포스탈: 브레인 데미지드(또 다른 듀드)[2] 1편과 2편의 일본판 담당 성우.[3] 포스탈[4] 포스탈 III, 포스탈 2: 파라다이스 로스트, 포스탈 4, 포스탈: 브레인 데미지드[5] 포스탈 4[6] 포스탈 영화, 포스탈 4[7] 푸스톨 로얄[8] 초반부 한정. 이후 에덴신에 정착하며 다양한 직업을 뛰게 된다.[9] 이혼한 아내와 달리 사이가 좋았는지 포스탈 4에서 듀드의 용병대장으로 등장한다.[10] 쓸데없이 재현도가 높아 소변을 누면 쭉 날아가지 않고 그냥 밑으로 샌다.[11] 기본 지정 성우.[12] 사실 듀크 뉴켐의 생김새나 목소리가 아놀드 슈워제네거클린트 이스트우드더티 해리를 흉내낸다는 느낌으로 연기했기 때문이다. 아마 성우 본인이 실제로 리버럴 성향이라(인생캐 성향과는 별개로 실제로 민주당 지지자이며 총기 반대론자이다.) 생김새를 바탕으로 찌질한 하남자 버전 듀크 뉴켐처럼 연기했을 가능성이 크다.[13] 후속작의 트레일러가 아니라 멀쩡한 주택이다.[14] 리덕스에서는 심의상 해당 레벨이 삭제되고 자기 자신의 장례식을 보는 환각으로 변경되었다.[15] 사실 하드 모드의 일기 내용은 포스탈 1편의 원작 매뉴얼에 적혀있던 듀드의 저널 내용을 옮겨온 것이므로, 리덕스만의 새로운 설정이라 보기는 어렵다.[16] 단 경찰이나 군인(주방위군) 계열 캐릭터들은 듀드가 무장한게 아닌이상 듀드를 공격하지 않는다.[17] 여담으로 이 오프닝 영상에서 겟 웰(Get Well) 카드를 보는데 각각 트레일러가 압수당했다는 말과 미납 라이센스 비용 때문에 챔프가 내일 안락사 당한다는 내용, 아내가 빨리 뒤지라면서 자긴 자기 엄마한테 가겠다며 조롱하는 내용으로 3장이 끝이다(...) 이로 보아 듀드는 사실상 인간관계가 없는 셈이다.[18] 아내는 이미 떠난 상태여서 챔프가 동물병원에 맡겨져있었다.[19] 이때 깨알같은 수염이 덥수룩한 듀드를 볼 수 있다.[20] 금요일 때 들었던 심부름 제대로 하지 못했을 때의 그 말이다.[21] 여기서 듀드는 자신의 몸 밖으로 나간 포스탈 3의 자신을 보게 된다.[22] 아무도 죽이지 않고 최종보스전을 치렀다면 듀드는 다시 재결합하자는 자신의 전처의 요청에 엿을 날려버린 후 그냥 챔프를 데리고 가버린다. 그 외에는 쿨하게 전처의 입에다가 폭발물을 던져 버린다.[23] VD교 교황 빈스 데시데리오, 파 씨 클랜의 잭 워드(영화 포스탈에서 듀드 역을 맡은 배우. 본작에서는 전직 아역스타라는 설정이다), 콜-멘의 게리 콜먼, 좀비화된 마이크 J, 알 카에다오사마 빈 라덴.[24] 파라다이스 로스트의 월요일 동물 보호 센터에서 갇혀 있었던 그 원숭이인 것으로 보인다.[25] 1편부터 유구하게 쓰이고 있는 듀드의 대표적인 대사. 포스탈 2: 아포칼립스 위켄드 엔딩에서도 나온다.[26] 틀린 말은 아닌 게, 포스탈 2에서는 움직이는 차량이 단 한 대도 등장하지 않는다. 간간히 보이는 차량들은 총으로 쏴서 터뜨리는 것 외에는 상호작용이 불가능한 오브젝트.[27] 당연하지만 영미권에서 흔히 쓰이는 어록. 이근/어록에서도 나와있듯이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체력적으로 약한 사람도 충분히 할 수 있거나 너보다 잘하니까 정신 차리라는 도발 표현이다[28] 여기까지 시도할 경우 일반인들은 도망가거나 공격하며, 탈레반의 경우 사인을 해 주는 경우가 있다. 포스탈 2/무기 문서에도 적혀있듯이 이 악물고 이런식으로 청원을 요청하는게 웃겨서인지 팬덤 내에서는 밈이다. 포스탈 4에서도 이것과 거의 똑같은 외형의 청원서가 나오며 하는 일도 똑같다(...)[29] 그것보다 더 큰 것도 얼마든지 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