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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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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
뉴델리
1954
마닐라
1958
도쿄
1962
자카르타
1966
방콕
<rowcolor=#373a3c> 6회 7회 8회 9회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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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
방콕
1974
테헤란
1978
방콕
1982
뉴델리
1986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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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
베이징
1994
히로시마
1998
방콕
2002
부산
2006
도하
<rowcolor=#373a3c> 16회 17회 18회 19회 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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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연기)
2026
아이치·나고야
<rowcolor=#373a3c> 21회 22회 23회 24회 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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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도하
2034
리야드
2038
미정
2042
미정
2046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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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제18회 아시안 게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Pesta Olahraga Musim Panas Asia 2018
XVIII Asian Games
Jakarta-Palembang 2018
파일: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로고.svg
대회 기간 2018년 8월 18일 ~ 2018년 9월 2일
개최지
[[인도네시아|]][[틀:국기|]][[틀:국기|]] / 자카르타·팔렘방
슬로건 Energi Asia
The Energy of Asia
(아시아의 에너지)
유치 확정일 2014년 9월 20일
마스코트 빈빈, 아퉁, 카카
(Bhin Bhin, Atung, kaka)[1][2]
주제가 Via Vallen - Meraih Bintang,
Energy18 - Bright as the Sun[3]
참가국 45개국
경기종목 40개 종목, 467개 세부 종목
개회 선언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수 선서 아르키 디카니아 위스누
심판 선서 와히아나[4]
성화 점화 수지 수산티[5]
개·폐회식장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유치 과정3. 대회 상징
3.1. 엠블럼3.2. 마스코트3.3. 슬로건3.4. 주제가
4. 대한민국 선수단5. 대회 진행
5.1. 성화 봉송5.2. 개막식/폐회식5.3. 참가국5.4. 메달 집계
6. 경기 종목7. 경기장 및 시설
7.1. 경기장7.2. 기타 시설
8. 대한민국에서의 중계9. 마케팅
9.1. 파트너
9.1.1. 공식 프레스티지 파트너9.1.2. 공식 파트너9.1.3. 공식 스폰서9.1.4. 공식 서포터9.1.5. 공식 공급사
10. 사건사고/논란
10.1. 유도 남녀 혼성 판정 논란
11. 기타

[clearfix]

1. 개요

2018 아시안 게임 IGBS 방송 오프닝
파일:2018 아시안게임 위도도.jpg
▲ 2018 아시안 게임 개막식의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2018년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하계 아시안 게임. 원래는 2019년 베트남 하노이시에서 개최하기로 했었으나 베트남이 경제 사정을 이유로 포기하면서,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와 팔렘방 공동 개최로 변경되었다.

2. 유치 과정

<rowcolor=#fff> 2018년 하계 아시안 게임 유치 투표 과정
<rowcolor=#fff> 국가 도시 1차 투표 결과

[[베트남|]][[틀:국기|]][[틀:국기|]]
하노이 29 유치 선정

[[인도네시아|]][[틀:국기|]][[틀:국기|]]
수라바야
자카르타
14 탈락
유치 선정
2011년 7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OCA) 총회에서 개최 도시를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었다. 2012년 11월 8일 마카오에서 개최한 OCA 총회에서 기존의 아시안 게임이 개최되는 해에 동계 올림픽과 FIFA 월드컵이 같이 개최되어 흥행성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하계 올림픽보다 1년 전에 개최하기로 합의하였고 2019년 아시안 게임 개최지로 베트남 하노이로 결정되었다. 그러나 2014년 4월 17일 베트남 정부는 경제 문제 등으로 2019년 아시안 게임 개최권을 반납했다.

OCA는 2014년 9월 20일 대한민국 인천에서 열린 총회에서 개최지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결정하였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9년에 대통령 선거가 실시된다는 점을 감안하여 2019년에 열릴 예정이었던 대회 일정을 1년 더 앞당긴 2018년에 개최하기를 OCA에 정식 요청하였고 OCA는 이를 받아들여 2018년 개최에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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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회 상징

3.1. 엠블럼

파일: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로고_좌우.svg
당초 이번 대회를 상징하는 엠블럼은 공모를 통해 2015년 9월 9일 '인도네시아 스포츠의 날'에 공개됐다. 그런데 이 나라 고유의 희귀종인 극락조를 주제로 디자인했다는 엠블럼은 여론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극락조가 아니라 닭 같다는 비판이 이어졌으며, 미술계에서는 산만하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이에 대회 조직위원회는 2016년 1월 그 엠블럼을 폐기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개발 작업에 나섰다. 두 번째 공모를 주관한 창의경제위원회는 응모작 60점 가운데 3점을 선정했다. 그중 한 점을 위도도 대통령이 골라 2016년 7월 28일 최종 확정했다.

'아시아의 에너지'라는 부제를 가진 이 엠블럼은 주(主)경기장인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을 하늘에서 내려다본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노랑·파랑·보라·빨강의 기다란 원호(圓弧) 네 개는 가운데가 돌출된 타원형 경기장의 전체 모습을, 8개의 가느다란 원호는 출입구를 의미한다.

또한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아시아 45개 국가의 인종·문화·종교적 다양성과 화합을 상징한다.

3.2. 마스코트

파일: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마스코트2.png파일: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마스코트1.png

왼쪽부터 극락조 ‘빈빈(Bhin Bhin), 자바코뿔소 ‘카카(Kaka)’, 바웨안사슴[6] ‘아퉁(Atung)’ 이다.

인도네시아의 동부, 중부, 서부 지역에 각각 서식하는 대표적인 세 가지 동물을 마스코트로 삼았으며, 각각 전략, 스피드, 힘을 상징한다.

참고로 각각의 메달리스트에게 금메달이면 카카, 은메달이면 아퉁, 동메달이면 빈빈 인형을 부상으로 함께 준다.

3.3. 슬로건

Energy of Asia (아시아의 에너지)

3.4. 주제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공식 주제가
Via Vallen - Meraih Bintang (별을 달다)[7]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공식 주제가 - Bright As the Sun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은 위의 노래가 더 잘 알려있지만 Energy18 - Bright As the Sun도 공식적인 주제가 중 하나다.

4. 대한민국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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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회 진행

5.1. 성화 봉송

2018년 7월 15일 제1회 아시안 게임이 치러진 인도 뉴델리의 디얀 차드 국립 경기장에서 성화를 채화하였다. 채화는 태양빛을 오목거울에 모아 성화를 붙이는 것으로 진행했다. 7월 18일에는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부근의 프람바난 힌두사원에서 성화 환영식이 열렸다. 이어 성화봉송 콘서트가 진행되어 인도네시아 전국 대장정의 서막을 알렸다.

성화봉송은 개최도시인 자카르타, 팔렘방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54개 도시를 순회하며, 8월 17일 인도네시아 독립기념일에는 자카르타의 모나스 독립기념관을 방문한다. 그 다음날 대회 개막일에는 개막식이 열리는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5.2. 개막식/폐회식

5.3. 참가국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OCA)에 소속된 45개국이 참가하며, ()안의 숫자는 선수단 규모이다.
참가국 명단 (총 45개국)가나다 순
파일:네팔 국기.svg 네팔 (186)파일:중화 타이베이 올림픽기.svg 중화 타이베이 (588)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800)[11] 파일:동티모르 국기.svg 동티모르 (64) 파일:라오스 국기.svg 라오스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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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투르크메니스탄 국기.svg 투르크메니스탄 (72) 파일:파키스탄 국기.svg 파키스탄 (245) 파일:팔레스타인 국기.svg 팔레스타인 (88) 파일:필리핀 국기.svg 필리핀 (272)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홍콩 (571)
남북단일팀 파일:한반도기.svg 코리아 (60)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 초청국으로 처음 참가했던 호주뉴질랜드는 이 대회에서는 참가하지 않는다.

쿠웨이트는 쿠웨이트 올림픽 위원회가 정부의 간섭으로 인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아 개인 자격으로 출전하는 독립 선수단으로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본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8월 17일 IOC의 징계가 일시 해제되어 자국 국기를 들고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북한은 여자 농구, 카누 용선, 조정 등 일부 종목에서 남북 단일팀을 구성하여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는 대한민국과 북한 선수단이 동시에 입장하였다.

5.4. 메달 집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메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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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순위
49 58 70 177 3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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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선수 메달 획득일
태권도 남자 개인 품새 강민성 8월 19일(1일차)
남자 단체 품새 강완진, 김선호 ,한명훈
여자 단체 품새 곽여원, 박재은, 최동아
여자 개인 품새 윤지혜
사격 혼성 10m 공기권총 김민정, 이대명
펜싱 남자 에페 개인 박상영
정진선
여자 사브르 개인 김지연
수영 남자 100m 배영 이주호
레슬링 남자 자유형 74kg 공병민
남자 자유형 97kg 김재강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 구본길 8월 20일(2일차)
오상욱
여자 플뢰레 개인 전희숙
태권도 남자 -58kg 김태훈
여자 -53kg 하민아
여자 -67kg 김잔디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정은혜
여자 트랩 강지은
남자 트랩 안대명
레슬링 남자 자유형 125kg 남경진
여자 자유형 50kg 김형주
수영 남자 50m 배영 강지석
승마 마장마술 팀전 김천필, 남동현
김균섭, 김혁
펜싱 여자 에페 개인 강영미 8월 21일(3일차)
최인정
남자 플뢰레 개인 손영기
태권도 여자 -67kg 이다빈
여자 -57kg 이아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7kg 류한수
수영 여자 400m 개인혼영 김서영
여자 100m 접영 안세현
우슈 남자 도술/곤술 조승재
남자 남권/남곤 이용문
펜싱 여자 사브르 팀 김지연, 윤지수
황선아, 최수연
8월 22일(4일차)
남자 에페 팀 박경두, 정진선
권영준, 박상영
태권도 남자 -80kg 이화준
남자 -63kg 조강민
사격 여자 25m 권총 김민정
기계체조 남자 팀 김한솔, 이혁정
이재성, 이준호, 박민수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97kg 조효철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kg 김민석
남자 그레코로만형 77kg 김현우
사이클(도로) 여자 100km 개인도로 나아름
패러글라이딩 남자 팀 정밀착륙 김진오, 이성민
이창민, 이철수, 임문섭
여자 팀 정밀착륙 백진희, 이다겸, 장우영
우슈 남자 산다 -70kg 함관식
세팍타크로 여자 레구 김이슬외 11인
펜싱 남자 사브르 팀 김정환, 구본길
오상욱, 김준호
8월 23일(5일차)
여자 플뢰레 팀 전희숙, 남현희
채송오, 홍서인
태권도 남자 +68kg 이대훈
사격 남자 더블트랩 신현우
기계체조 남자 마루 김한솔
조정 남자 싱글스컬 김동용
여자 페어 전서영, 김서희
여자 더블스컬 김슬기, 김예지
여자 경량급 쿼드러플스컬 정혜리, 구보연
최유리, 지유진
패러글라이딩 여자 개인 정밀착륙 이다겸
남자 개인 정밀착륙 이철수
역도 남자 77kg 김우재
승마 마장마술 개인전 김혁
펜싱 남자 플뢰레 팀 이광현, 손영기
하태규, 허준
8월 24일(6일차)
여자 에페 팀 이혜인, 신아람
최인정, 강영미
사격 남자 300m 스탠다드 소총 3자세 최영전
이원규
남자 10m 러닝타겟 정유진
여자 10m 공기권총 김민정
기계체조 여자 도마 여서정
남자 도마 김한솔
사이클(도로) 여자 20km 도로독주 나아름
조정 남자 경량급 싱글스컬 박현수
남자 경량급 싱글스컬 김병훈, 이민혁
수영 여자 200m 개인혼영 김서영
혼성 4X100m 혼계영 구미소, 안세현
문제권, 이주호
혼성 4X100m 혼계영 강지석, 김재연
박예린, 김민주
볼링 여자 6인조 백승자, 한별, 김현미
이연지, 류서연, 이나영
역도 남자 85kg 장연학
카바디 남자 이장군외 11인
테니스 남자 단식 이덕희
주짓수 여자 62kg 성기라 8월 25일(7일차)
남자 94kg 황명세
볼링 남자 6인조 강희원, 김종욱, 최복음
홍해솔, 구성회, 박동우
가라테 남자 가타 박희준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김준홍
역도 여자 69kg 문유라
스포츠 클라이밍 남자 콤바인 천종원 8월 26일(8일차)
여자 콤바인 사솔
김자인
사격 여자 스키트 김민지
역도 여자 75kg 문민희
골프 여자 단체전 유해란, 임희정, 정윤지
남자 개인전 오승택
남자 단체전 오승택, 김동민
장승보, 최호영
육상 여자 100m 허들 정혜림
3X3 농구 남자 안영준, 김낙현
양홍석, 박인태
양궁 여자 팀 리커브 강채영, 이은경, 장혜진 8월 27일(9일차)
남자 팀 리커브 김우진, 오진혁, 이우석
혼성 팀 컴파운드 김종호, 소채원
세팍타크로 남자 레구 김영만, 심재철, 이준호, 정원덕, 임태균
볼링 여자 마스터즈 이나영
남자 마스터즈 구성회
여자 마스터즈 이연지
남자 마스터즈 박종우
사이클 트랙 여자 팀 스프린트 김원경, 이혜진
역도 여자 +75kg 손영희
리듬체조 여자 단체 김주원, 김채운, 서고은, 임세은
육상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
양궁 여자 리커브 개인 강채영 8월 28일(10일차)
탁구 여자 단체 서효원, 전지희, 최효주
양궁 남자 리커브 개인 김우진
이우석
여자 컴파운드 단체 소채원, 송윤수, 최보민
남자 컴파운드 단체 홍성호, 최용희, 김종호
사이클 트랙 여자 단체추발 나아름, 김유리, 김현지, 이주미
여자 경륜 이혜진
육상 여자 장대높이뛰기 임은지
탁구 남자 단체 정영식, 이상수, 장우진
육상 여자 창던지기 김경애
다이빙 남자 3m 싱크로스프링보드 김영남, 우하람
테니스 남자 단식 김동훈 8월 29일(11일차)
김진웅
패러글라이딩 여자 크로스컨트리 백진희, 이다겸, 장우영
롤러스포츠 남자 스케이트보드 스트리트 은주원
유도 여자 48kg 이하 정보경
여자 52kg 이하 박다솔
남자 60kg 이하 이하림
남자 66kg 이하 안바울
사이클 트랙 남자 개인추발 박상훈
여자 옴니엄 김유리
다이빙 남자 10m 싱크로플랫폼 김영남, 우하람
경보 남자 50km 주현명 8월 30일(12일차)
카누 남자 K-4 500m 김지원, 조광희, 조정현, 최민규
여자 K-1 500m 이순자
사이클 트랙 남자 스프린트 임채빈
여자 개인 추발 이주미
유도 남자 73kg 이하 안창림
여자 63kg 이하 한희주
여자 70kg 이하 김성연
테니스 혼합 복식 김범준, 김지연
김기성, 문혜경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 보드 우하람
핸드볼 여자 유현지 외 15인
요트 남자 레이저급 하지민 8월 31일(13일차)
남자 49er급 채봉진, 김동욱
남자RS:X 이태훈
사이클 트랙 여자 스프린트 이혜진
조선영
여자 매디슨 나아름, 김유리
남자 매디슨 박상훈, 김옥철
롤러스포츠 남자 20km 최광호
손근성
유도 남자 100kg 이하 조구함
남자 90kg 이하 곽동한
여자 78kg 초과 김민정
여자 78kg 이하 박유진
남자 100kg 초과 김성민
축구 여자 조소현 외 19인
핸드볼 남자 정의경 외 15인
육상 여자 근대 5종 경기 김세희
김선우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 보드 김수지
카누 남자 K-1 200 m 조광희 9월 1일(14일차)
유도 혼성 단체 조구함 외 11인
탁구 여자 단식 전지희
남자 단식 이상수
육상 남자 근대 5종 전웅태
이지훈
테니스 여자 단체 백설, 문혜경, 김지연, 김영혜, 유예슬
남자 단체 김동훈, 김범준, 김진웅, 김기성, 전지헌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우하람
럭비 남자 7인제 김광민 외 11인
배구 여자 김연경 외 13인
남자 문성민 외 13인
농구 남자 박찬희 외 11인
야구 남자 김현수 외 23인
복싱 여자 라이트급 60kg 오연지
축구 남자 손흥민 외 19인
트라이애슬론 혼성 릴레이 장윤정, 김지환, 박예진, 허민호 9월 2일(1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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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파일:한반도기.svg 코리아 메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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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순위
1 1 2 4 28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파일:한반도기.svg 코리아 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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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선수 메달 획득일
카누/카약 슬라럼 여자 카누 용선 200m 토명석외 15인 8월 25일(7일차)
카누/카약 슬라럼 여자 카누 용선 500m 토명석외 15인 8월 26일(8일차)
카누/카약 슬라럼 남자 카누 용선 1000m 김부성외 15인 8월 27일(9일차)
농구 여자 5x5 김혜연외 11인 9월 1일(1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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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메달 집계
최종 집계
<rowcolor=#002063,#ffffff> 순위 국가 메달 합계
<rowcolor=#000000>
1
[[중국|]][[틀:국기|]][[틀:국기|]]
132 92 65 289
2
[[일본|]][[틀:국기|]][[틀:국기|]]
75 56 74 205
3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49 58 70 177
4
[[인도네시아|]][[틀:국기|]][[틀:국기|]]
31 24 43 98
5
[[우즈베키스탄|]][[틀:국기|]][[틀:국기|]]
20 24 25 69
6
[[이란|]][[틀:국기|]][[틀:국기|]]
20 20 22 62
7 [[틀:깃발|
기 명칭
중화 타이베이
]][[틀:깃발|
깃발 명칭
중화 타이베이
]][[중화 타이베이|
중화 타이베이
중화 타이베이
]]
17 19 31 67
8
[[인도|]][[틀:국기|]][[틀:국기|]]
16 23 31 70
9
[[카자흐스탄|]][[틀:국기|]][[틀:국기|]]
15 17 44 76
10
[[북한|]][[틀:국기|]][[틀:국기|]]
12 12 13 37
11
[[바레인|]][[틀:국기|]][[틀:국기|]]
12 7 7 26
12
[[태국|]][[틀:국기|]][[틀:국기|]]
11 16 46 73
13
[[홍콩|]][[틀:국기|]][[틀:국기|]]
8 18 20 46
14
[[말레이시아|]][[틀:국기|]][[틀:국기|]]
7 13 16 36
15
[[카타르|]][[틀:국기|]][[틀:국기|]]
6 4 3 13
16
[[베트남|]][[틀:국기|]][[틀:국기|]]
5 15 19 39
17
[[몽골|]][[틀:국기|]][[틀:국기|]]
5 9 11 25
18
[[싱가포르|]][[틀:국기|]][[틀:국기|]]
4 4 14 22
19
[[필리핀|]][[틀:국기|]][[틀:국기|]]
4 2 15 21
20
[[아랍에미리트|]][[틀:국기|]][[틀:국기|]]
3 6 5 14
21
[[쿠웨이트|]][[틀:국기|]][[틀:국기|]]
3 1 2 6
22
[[키르기스스탄|]][[틀:국기|]][[틀:국기|]]
2 6 12 20
23
[[요르단|]][[틀:국기|]][[틀:국기|]]
2 1 9 12
24
[[캄보디아|]][[틀:국기|]][[틀:국기|]]
2 0 1 3
25
[[사우디아라비아|]][[틀:국기|]][[틀:국기|]]
1 2 3 6
26
[[마카오|]][[틀:국기|]][[틀:국기|]]
1 2 2 5
27
[[이라크|]][[틀:국기|]][[틀:국기|]]
1 2 0 3
28 [[틀:깃발|
기 명칭
코리아
]][[틀:깃발|
깃발 명칭
코리아
]][[코리아|
코리아
코리아
]]
1 1 2 4

[[레바논|]][[틀:국기|]][[틀:국기|]]
1 1 2 4
30
[[타지키스탄|]][[틀:국기|]][[틀:국기|]]
0 4 3 7
31
[[라오스|]][[틀:국기|]][[틀:국기|]]
0 2 3 5
32
[[투르크메니스탄|]][[틀:국기|]][[틀:국기|]]
0 1 2 3
33
[[네팔|]][[틀:국기|]][[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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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파키스탄|]][[틀:국기|]][[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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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틀:깃발|
기 명칭
아프가니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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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명칭
아프가니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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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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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틀:국기|]][[틀:국기|]]
0 0 2 2
37
[[시리아|]][[틀:국기|]][[틀:국기|]]
0 0 1 1

6. 경기 종목

올림픽 정식종목 29개 종목에 추가 종목 8개를 더해 37개 종목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이는 2014 인천 아시안 게임보다 1종목 늘어난 것이다. 그런데 사실 인천 대회까지는 독자적인 종목이던 가라데우슈 등을 무술 한 종목으로 퉁치고 세부 종목으로 엮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종목 수가 1개보다 더 늘어난 셈. 무도의 세부 종목으로 픈착 실랏이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처음 진입했고, 또한 콘트랙트 브리지도 아시안 게임 종목으로 진입하게 되었다. 거기에 광저우 당시 중국 당국에 의해 종목으로 등재었다가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퇴출되었던 용선(드래곤보트)이 카누의 세부종목으로 들어가면서 재진입했다.

올림픽 정식 종목 29개 종목은 하계 올림픽 참고. 여기에 더해지는 추가 종목은 스포츠 클라이밍, 야구[12](야구와 소프트볼이 세부 종목), 콘트랙트 브리지, 카바디, 무술(주짓수, 가라데, 쿠라쉬[13], 픈착 실랏, 우슈), 세팍타크로, 스쿼시이다. 참고로 여기서 주짓수는 유러피언 주짓수인 주짓수(JJIF)이긴 하나, 유러피언 주짓수 네와자 종목은 사실상 브라질리언 주짓수(BJJ)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런데 2017년 4월 20일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핸드볼, 세팍타크로, 럭비, 카바디, 스쿼시가 인도네시아 현지 비인기 종목으로 경기장 등 관련 시설을 갖추기 힘들다는 이유로 제외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특히 핸드볼의 제외가 가장 많은 논란을 빚을 듯 했으나 핸드볼이 정식종목으로 남는다는 대한핸드볼협회의 보도가 나왔다. 또, 태권도는 겨루기 부문 10개에 처음 정식종목으로 치르는 품새 부문 4개를 더한 총 14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익스트림 스포츠 중에서는 제트 스키, 패러글라이딩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또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3X3 농구 역시 농구의 세부종목으로 아시안 게임에 처음 데뷔하게 되었다.

또한 e스포츠도 이번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세부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2, 하스스톤, 프로 에볼루션 사커, 펜타스톰, 클래시 로얄이다. 아시안 게임의 흥행도가 갈수록 떨어지고 개최권을 반납하는 사태까지 벌어지면서 젊은층을 끌어들이려는 목적으로 시도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대한민국 선수단의 출전은 한국e스포츠협회의 '인정단체' 지위 상실로 e스포츠 선수들의 아시안 게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었으나 24일 대전광역시 체육회에서 가입 승인에 긍정적 의사를 밝히면서 가능성이 생겼다. 기사

그리고 마침내 대전시체육회에서 한국e스포츠협회의 최종 가맹을 승인하면서 아시안게임 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기사

e스포츠는 시범 종목이기 때문에 메달 집계에서 제외되며,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혜택인 예술체육요원 대체복무와 연금도 주어지지 않는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고 난 뒤 e스포츠 팬덤에서 아시안 게임 참가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이 확 줄어들었다. 애써 나가봐야 기대한 만큼의 포상금도 없으며 아시안 게임을 참여하는 공백기간 동안 진행되는 e스포츠 리그에서 활약할 기회까지 줄어든다는 이유가 가장 크다.

이 때문에 e스포츠는 아직도 '아이돌 팬덤 유사 스포츠' 라는 평가를 못 벗어난다는 비평도 많은데, 평소 e스포츠도 스포츠라며 정식 스포츠화를 외치기도 했지만 정작 스포츠로서 인정받을 아시안 게임 출전 기회가 생기자 "출전하면 불필요한 전력 소모다." "나가서 얻는게 없다." 라며 스포츠 팬이라면 하지 않을 반응들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정식종목이 아니고 시범종목에 불과한 것은 아직 e스포츠를 스포츠로서 완전히 인정하지 않았다는 뜻이며, 기존의 e스포츠 대회들은 아시안 게임을 염두에 두지 않고 일정을 이미 짰기 때문에 아시안 게임 참가 선수들의 일정에 차질이 생기거나 빡빡해지고, 아시안게임 직후에 열리는 대회들은 아시안 게임 참가 선수들이 연습 시간, 컨디션 등에서 불리하게 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그래도 아시안 게임에서 처음으로 e스포츠가 채택된 만큼 강제로 끌려 나오는 것이 아닌 이상 명예와 상징성을 위해서 참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반응도 다수 보였다.

무엇보다 아시안 게임 쪽에서도 첫 수부터 큰 돈을 들이려고 하지는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정식 경기가 되는 것은 무리수에 가까운 일이었다. 하지만 시범 경기라고 해서 그 의미가 결코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비록 시범 경기라고는 하나 e스포츠가 아시안 게임 흥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e스포츠를 즐기는 계층에서 많은 관심을 보내주면 정식 경기가 되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는 참가하는 선수 개개인 보다는 e스포츠 저변 전체에 향후 행보에 큰 영향을 줄 첫 포석이라고 볼 수 있다. 당장 e스포츠가 아시안 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다면 IOC에서도 이를 주목하지 않을 수 없고, 프로게이머들도 과거 공군 ACE 이상의 병역 혜택과 연금이라는 기존에 없던 혜택을 노려볼 수 있다. 단순히 젊은 아이들의 놀이 문화와 아시안 게임 정식 종목은 그 위상에서 차이 날 수 밖에 없고 기업들도 이를 잘 알고 있기에 정식 종목이 된다면 당연히 자본도 더 활발히 유입될 수 있다. 최종적으로 이러한 혜택들은 e스포츠를 즐기는 팬들에게 결국 돌아오게 된다.

E스포츠에 이어 카누 폴로도 시범 종목에 채택되었다.

6.1. 경기 일정 및 경기 결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대회 진행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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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종목별 문서

7. 경기장 및 시설

7.1. 경기장

이번 대회는 자카르타와 팔렘방 2곳에서 분산되어 경기를 치른다.

자카르타 지역에는,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포츠단지, 자카르타 국제 엑스포 단지, 자카르타 근교로 나누어 3곳의 스포츠 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팔렘방 지역에는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단지로 구성되어 총 4곳의 스포츠 단지를 구성하여 경기를 진행한다.
개폐회식장
파일: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jpg[14]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
자카르타 GBK 클러스터
파일:자카르타 클러스터.png
GBK 양궁장 양궁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 육상
GBK 아쿠아틱 센터 수상종목 - 다이빙, 수영, 싱크로나이즈, 수구
근대 5종 - 수영
GBK 이스토라 배드민턴
GBK 이스토라 농구(5x5)
GBK 농구장
GBK 테니스 센터 농구(3x3)
EKS 라팡간 C&D 럭비
GBK 야구장 야구
GBK 소프트볼 경기장 소프트볼
GBK 실내 테니스장 배구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 총회 홀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 펜싱, 가라데, 무도(쿠라쉬, 삼보), 근대 5종 - 펜싱
GBK 하키장 하키
GBK 훈련 시설 스쿼시
자카르타 국제 엑스포 클러스터
자카르타 국제 엑스포 케마요란 홀 복싱, 유도, 카바디, 주짓수, 우슈
탁구, 태권도, 역도, 레슬링, 체조
풀로마스 국제 BMX 센터 사이클(BMX)
자카르타 국제 벨로드롬 사이클(트랙)
자카르타 국제 승마 공원 승마
폰독 인다 골프 코스 골프
POPKI 스포츠 홀 핸드볼
안촐 비치 마리나 제트스키, 요트
안촐 알리안츠 ECO 파크 브리지
픈착실랏 경기장 픈착실랏
자카르타 근교 클러스터
아르타야사 경기장 근대 5종 - 승마, 사격, 마라톤
잘란 라야 수반 사이클(도로)
케 분 힐즈 수반 사이클(MTB)
파칸사리 스타디움 남자 축구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
패트리엇 찬드라바가 스타디움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
겔로바 반둥 라우탄 아피 스타디움
구눙 마스 푼칵 페러글라이딩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센터 클러스터
파일:팔렘방 스포츠 센터.png
자카바링 볼링 센터 볼링
븐둥 른탕 카누 (슬라럼)
자카바링 호수 카누(스프린트), 조정, 철인 3종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겔로라 스리위자야 메인 스타디움]]''' 여자 축구
부미 스리위자야 스타디움
JSC 애슬레틱 스타디움
JSC 롤러스포츠 아레나 롤러스포츠
JSC 뎀포 스포츠 홀 세팍타크로
JSC 라나우 스포츠 홀
JSC 호수 사격장 사격
JSC 스포츠 클라이밍 단지 스포츠 클라이밍
JSC 테니스 코트 테니스, 정구
JSC 비치 발리볼 경기장 비치발리볼

7.2. 기타 시설

8. 대한민국에서의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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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마케팅

9.1. 파트너

9.1.1. 공식 프레스티지 파트너

텔콤셀 페르타미나[15] BRI 은행 아스트라 인터내셔널 그랩
TISSOT[16] 361 쌍용정보통신 카타르 항공

9.1.2. 공식 파트너

인도푸드 포카리스웨트 캐논 APP 시나마스

9.1.3. 공식 스폰서

다논 아쿠아 삼성전자 타노토 재단 마스터카드 AICE[17] PLN

9.1.4. 공식 서포터

BTN[18] PGN 알파마트 지와스라야[19] 위자야 카리야 그룹
와키스타 카리야 그룹 델타트레 트랜스 자카르타 NEC

9.1.5. 공식 공급사

앙카사 푸라 2[20] 자사 마르가[21] 컴비파[22] 코카콜라 프레스티 케레타 Api[23]
만디리은행[24] 유니레버 LAX 라이트링크 찌트라 마르가
아수란시 크레딧 사리아유[25] 뉴 에너지 케이스타그룹 롯데케미칼

10. 사건사고/논란

국제 대회를 개최해 본 경험이 적은 국가가 대규모의 국제 대회를 충분한 준비 없이 열면 어떻게 되는지를 잘 보여준 대회라고 말할 수 있겠다. 역대급으로 준비가 안된 대회라는 혹평이 나왔으며, 거기에 더해 텃세 논란까지 겹쳐 4년 전 인천 아시안게임이 재평가 받아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인천 대회도 예산 아끼다가 선수촌이나 경기장 곳곳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자원봉사자 태도 논란, 도시락 식중독 등의 사건 사고들로 물의를 빚었지만, 이번 대회는 그런 점은 둘째 치더라도 국제 대회의 기본인 대회 운영부터 말썽이다.

당장 축구 조 재추첨 논란이나 세팍타크로의 말레이시아 부활 사건, 심지어 심판이 본래 규칙을 완전히 무시하고 독단적인 지시를 내리는데 심판이 영어를 몰라 선수의 항의를 묵살하는 등등. 적어도 지난 대회 때 한국은 이런 짓은 안 했다. 다른 것도 아닌 기초적인 운영부터가 이렇게 문제이며 시설이나 장비, 물자 등의 상황은 어떨지 말할 필요가 없을 수준이다.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인도심판의 알 수 없는 편파적 판정으로 1점차로 석패해 금메달을 놓쳤다. 오죽하면 해설에 참여한 유재학 감독이 분노했을 정도.

10.1. 유도 남녀 혼성 판정 논란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 기준으로는 가장 큰 이슈가 된 사건. 사건 초기 해설진의 잘못된 정보 전달과 대중 사이의 루머 전파로 인해 다소 왜곡된 형태로 전파된 사건이기도 하다. 또한 규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탓에 벌어진 사건이다.

9월 1일 벌어진 유도 혼성 8강 한국 : 일본의 경기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경기결과는 3 : 3동점이었으며, 이에 따라 규정에 의해 점수를 비교해 높은 점수를 얻은 팀이 올라가는 형식이었다. 여기서 기존의 룰 대로라면 한국이 11:10으로 이기고 있었으며, 한국 중계에서도 기존 룰대로 스코어를 출력해 한국 팀이 이기는 것처럼 보였다.[33] 한국 승리를 주장하는 쪽에 의하면 이번 8강전에서 한국은 2경기 한판승으로 10점, 4경기 절반승으로 1점, 5경기 지도승으로 0점을 더해 총 11점. 일본은 1경기 지도승으로 0점, 3경기 한판승으로 10점, 6경기 지도승으로 0점 총 10점이므로 한국이 이겼다는 말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했는데, '지도승'이란 표현이 애초에 잘못된 표현이었다. 2017년의 규정에서는 양 선수의 득점(한판과 절반)이 동일할 때 지도 수와 무관하게 연장전에 들어가고 지도로 승패가 갈리는 경우는 '연장전에서 하나 이상 지도를 받고(정규시간 지도 유무는 무관)', '상대보다 누적 지도 수가 많으며', '누적 지도 수가 2개 이내'인 경우에 한했다(세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순간 경기 종료). 이런 경우가 지도패(상대의 지도승)로 0점이었다. 그리고 지도 3번을 받으면 반칙패가 된다. 그리고 반칙패는 상대 선수의 한판승으로 처리한다.

2018년 바뀐 국제유도연맹 규정에 의하면[34] 양 선수의 득점이 동일하다면 반칙패를 당할 만한 지도 횟수가 아니라면, 연장전에서도 지도가 승패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개정되었다. 상대의 반칙패(3번째 지도)로 얻은 승리는 10점으로 계산되도록 명확히 나타냈고(그전에는 반칙패는 당연히 한판승이므로 굳이 나타내지 않았던 것이고 확실히 하고자 내용을 추가한 것이다.). 즉 이긴 쪽이 0점을 받을 경기는 아예 없어진 것이다. 절반으로 이기든지, 한판(상대의 반칙패 포함)으로 이기든지 하는 것이지 지도를 적게 받아서 승리하는 일이 없어졌다. 이 때문에 최종 스코어 계산에서 한국은 21:30으로 패배하게 되는 결과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한국 대표팀의 주장에 따르면 주최측에 문의했을 때에도 이런 룰 개정에 대한 정보 전달은 전무했다는 것이며, 이에 대한 혼선이 실제 경기에서 문제를 일으키면서 최대 승부조작이 아니냐는 의혹 제기까지 일어난 사건이다.

사건 초기에는 '주최측조차도 룰에 대한 숙지가 없었고 경기가 끝난 후에야 일본측의 주장으로 그제서야 변경 룰을 적용했다', '전광판에도 기존 룰대로 스코어가 올라갔다' 등의 이야기가 퍼졌으나, 당시 전광판 화면을 보면 일단 변경 룰대로 시합이 치러진 것은 거의 확실한 듯 하다. 또한 인터넷에 제대로 공지되어 있지 않다는 주장과는 달리 인터넷에도 제대로 공지가 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상대의 반칙패로 얻은 한판승을 예전에 지도를 적게 받았을 때 승리한 것으로 착각하고 '지도승'이라고 한 것이다.

다만 심판들이 경기 종료 후에 우왕좌왕한 것이나 의견이 갈린 것, 추첨공을 꺼내든 것이나 협의를 했던 것이 무엇을 위한 것이었냐는 아직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4경기 한판승을 절반으로 한 것에 대해 한국 대표팀이 항의를 했고 이에 대해 협의를 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이 역시 확실하지는 않다.

이와는 별개로 문제가 되는 것으로 두번째, 어처구니없게도 심판진 중에 일본인 심판이 있었다. 심지어 무려 주심으로! 자국의 경기에 자국의 심판이 심판을 맡을 수는 없다. 당연하게도 이는 편파판정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고 어떤 스포츠에서도 납득할 수 없는 처사이다. 거기에 문제가 된 지도승은 심판재량으로 점수를 줄 수 있다는 것. 단 일본 심판이 배정된 것에 대해 아무런 항의가 없다.

이미 아시안 게임 이전에도 이전 유럽 대회에서도 상대의 반칙패에 10점을 주는 경우가 있었으며(한판승이므로 당연)[35], 아시안게임은 국제유도연맹 룰을 따르도록 되어 있으므로 상대의 반칙패로 인한 승리에 10점을 주는 것은 규정상으로 당연하고 봐야 할 것이다. 문제는 한국 대표팀 측의 주장에 의하면, 대표팀이 경기 주최측에 문의했을 때에는 이것을 전달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간 다른 종목에서도 대회 운영이 중구난방으로 처리되고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주최측의 미스가 아닌가 하는 의심이 강하게 드는 대목.

그러나 한국측도 문제가 없다고는 할 수 없는데, 작년 룰북을 기준으로 룰을 숙지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할 말이 없는 것도 있다. 물론 이 역시 대회 주최측이 제대로 정보 전달을 해 준 경우에는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이긴 하지만 애초에 한국 대표팀의 준비 부족이 원인이라고 하더라도 할 말이 없는 것이다. 올해 IJF 규정집만 한번 봤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

일본측에서는 대회 룰이 수정되었으며, 그것을 한국 코치진에게 통지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한유도회는, 감독자 회의에서는 계체에 대해서만 얘기했고 심판들은 참여하지 않았으며, 국제유도연맹의 규정에 지도승은 0점이라며 일본측 주장을 반박했다. 그러나 이는 2017년의 규정에 따른 것이며 2018년 국제유도연맹 규정에서 반칙패에 의한 승은 10점으로 명확히 나타내 있으므로 이 점은 대한유도회의 미스로 보인다.

한국 혼성 유도팀은 패자부활전 끝에 동메달을 획득했다.

11. 기타


[1] 인도네시아의 국가 표어인 산스크리트어 "Bhinneka Tunggal Ika"(다양성 속의 통일)에서 따온 이름들이다.[2] 표준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표기.[3] 알려져 있는 노래로는 Bright as the sun이 더 잘 알려져 있다. 이것 또한 공식 주제가로 인정되지만, 개회식에서 사용된 노래가 Meraih Bintang인 것을 보면 할 말 없다...[4] 인도네시아에서는 출신지역에 따라 성씨가 없는 사람도 있다.[5] 전 배드민턴 선수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 단식 경기 결승에서 방수현을 누르고 금메달을 땄다. 이는 인도네시아 건국 이래 첫 금메달이라고. 그리고 방수현에게 우세를 보여 왔지만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는 4강에서 방수현에게 패하여 동메달을 땄다.[6] 인도네시아 바웨안 섬에서 서식하는 사슴과에 속하는 희귀한 우제류 동물이다.[7] 2018년 10월 기준 유튜브 조회 수 1억을 돌파하면서 아시안게임 주제가 중 가장 흥한 주제가가 되었다.[8] 개최국이라서 맨 마지막에 입장.[9] 사랑을 했다, 리듬타.[10] Sorry, Sorry, Mr. Simple, 미인아 (BONAMANA).[11] 남북단일팀 종목 선수 제외[12] 스포츠 클라이밍과 야구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한시적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13] 중앙아시아씨름.[14] 1962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이 열린곳이기도 하다.[15] 인도네시아 국영석유공사.[16] 타임키퍼 분야 파트너. 경기의 모든 시간 측정은 티쏘의 기기를 사용하여 측정한다.[17] 인도네시아 아이스크림 브랜드.[18] 인도네시아 국립주택저축은행.[19] 인도네시아 보험회사.[20] 인도네시아 제 2 공항공사.[21] 인도네시아 고속도로 관리공단.[22] 인도네시아 제약회사.[23]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공사.[24] 건강사업부[25] 인도네시아 화장품 회사.[26] 보통 한 대회에서는 한 음원이 쓰이는게 일반적이나 9월 1일 열린 야구 결승전 경기 시작 전 의례에서는 다른 음원을 사용한 올바른 애국가가 연주되었다.[27] 이렇게 된 이유에는 자카르타의 전력사정이 아슬아슬하기 때문이라는 후문이 있다.[28] 1995년 12월 29일생.[29] 원래는 홍콩과의 경기가 예정됐다.[30] 김자인이 대표적 피해자로, 주종목 리드종목이 추가되지않아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31] 지상파 방송은 공영/민영 상관없이 모두 공공성이 있고, 학부모들과 교육계의 반발로 인해 게임 방송을 거의 할 수 없었다. 지상파 게임 프로그램은 심야시간에만 편성해야 한다는 규정도 공공성과 반발 여론 때문이다.[32] KBS는 myK에서 중계를 이어갔고, SBS에서는 마지막 장면을 짜집어서 송출하기는 했다.[33] 여기서도 석연치 않은 판정(하지만 심판의 판단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일단은 수긍이 가능한 수준)으로 한판승 한번이 절반승이 되었다. 즉 11:10이 아니라 20:10이어야 했다는 것.[34] 아시안게임도 당연히 이 규정을 따른다.[35] 참고로 카뎃(cadet)은 주니어와는 별개로 만 15~17세 선수가 출전 대상이다. 실제 해당 대회 규정집을 보면 남녀를 Men/Women이 아니라 Boys/Girls로 구분하고 있다.[36]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경우엔 대회 종료 시점에서는 한국이 중국에 이어 종합 2위였는데, 중국 금메달리스트 중에서 약물 복용자가 대거 적발되는 과정에서 금메달의 상당수를 일본 선수들이 승계하면서 금메달 1개 차이로 종합 3위로 밀린 것이다.[37] 육상 금 1, 은 1, 동 3, 수영 금 1, 은 3, 동 7.[38] 그 광저우 때의 성적조차도 육상 금4, 은3, 동3, 수영 금4, 은3, 동8로 중국과 일본에 비하면 한참 모자란 성적이었다.[39] 중국과 일본의 성적은 다음과 같다. 중국, 일본. 성적을 보면 알겠지만 경영에서는 일본이 중국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계속된 선수 발굴과 투자, 수영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합쳐져서 이런 결과를 만들어낸 것.[40] 대한체육회 인정단체 자격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전병헌 회장 시절 상당한 시간이 있었고 대한체육회에서도 기준을 낮춰줬지만 제대로 나서서 한 게 없다. 게다가 전병헌이 케스파를 비리 수단으로 이용했다는 의혹(정무수석 시절 포함)이 제기되며 케스파 또한 수사 대상이 되고 공황 상태에 빠지게 된 관계로, 대책 마련이고 뭐고 하는 게 없는 실정이다.[41] 이전부터 가입을 하려고 했으나 각 지역 체육회들의 높으신 분들이 e스포츠를 자기들 지역에 편입되는 것을 꺼리면서 가입이 지지 부진한 상황이었다. 물론 상황을 해결하거나 설득을 하려는 시도 자체가 없었기에 그냥 둘 다 문제. 케스파한테 변명 거리가 될 여지는 없다.[42] LoL 종목을 제외하면 한국 중계진이 붙지는 않으며 영문 중계 영상을 송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