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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9-27 14:25:31

이정환(하스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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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ieHouR[1]
이정환
출생 1993년 5월 29일 ([age(1993-05-29)]세)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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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신장 178cm
별명 대법관, 머법관, 레니아이유[2], 두억맘[3], 문명토스
소속 골든코인
(2014.03.23 ~)
SK Gaming
(2014.12.11 ~ 2015.08.30)
MCN 쥬콘
플랫폼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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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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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5만 명
기준: 2025년 9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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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프로게이머 활동
2.1. 스타크래프트 2
2.1.1. 커리어 및 급수 논란
2.2. 하스스톤
2.2.1. 2016 Afreeca 하스스톤 배틀로얄 코리아
3. 방송 활동
3.1. 하스스톤
3.1.1. 하스스톤 해설가3.1.2. 카드 평가 원조 맛집
3.1.2.1. 흥행 요인
3.1.3. 대법관의 어록
3.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3.2.1. 포기론
3.3. 디아블로3.4. 아무튼 설명을 잘 하는 남자
4. 기타
4.1. 소신발언 관련

1. 개요

자기소개 영상
스타크래프트 2, 하스스톤 프로게이머.

현재는 하스스톤 게임 해설가이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스트리머로 활동하고 있다.

2. 프로게이머 활동

우승 기록
하스스톤
Twitch Hearthstone Premier League Season 1 우승자
대회 창설 이정환 Season 2
김재민
AfreecaTV Hearthstone Battle Royal Season 1 우승자
대회 창설 이정환 TBA

2.1. 스타크래프트 2

GSL 첫 시즌 64강에 진출한 프로토스 선수로 해남토스라는[9]라는 별명이 있었다.

한국 최초로 4차관을 창시 혹은 전파하는 등 전략 부분에서 꽤 두각을 나타냈고 날빌아워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졌으나, 문명에 빠져서 예선에 출전하지 못했다. 문명을 하다가 같은 팀원이 '너 이번 대회 몆 조냐?' 라고 질문을 듣는 순간 불안한 느낌이 들었고, 확인해보니 다음 주인줄 알았던 신청 시간이 저번 주였다고 한다. 또 이게 Play XP에 의해 널리 퍼져서 문명토스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으며, 결국 문명토스라고 자칭하게 되었다.#

하스스톤으로 전향한 이후에도 간간이 스타2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공허의 유산 초반의 사도마저 사기가 아니라고 할 정도의 골수 프징징이다.[10] 특히, 테란 혐오가 심한 편이고 그나마 저그는 고수용 종족이라고 해주는 편이다. 주로 '아오이' 정연수[11]와 같이 플레이 하는데, 공허의 유산 테징징인 아오이와 프징징인 레니아워의 입씨름이 게임보다 더 재미있다. 그러나 프로토스가 세랄에게 틀어막혀 10년 동안 결산대회를 우승하지 못하자 악질 저까로 돌변했다. EWC 내내 프징징을 하면서 럴산테(가시지옥), 날아다니는 이레디 있는 디파일러(살모사), 은신에 스톰 있는 다크 아칸(감염충) 등의 명언을 남겼다.

'스타1 vs 스타2 모드'로 잘 알려져있는 SC Evo Complete가 유행하자 치지직에서 틈나는대로 플레이 및 중계 방송을 하고 있다.

2.1.1. 커리어 및 급수 논란

스타 2 경력 관련해 나무위키에서 억울하게 기록말살형을 당한 일이 있다. 2021 자낳대 시즌 2 진행 중 세나각에서 감독과 팀원으로 만난 장민철쌍베, 따효니, 플레임 4명이 장민철의 스타 1 실력이나 스타 2의 난이도를 두고 투닥거리는 WWE가 발생했다. 장민철이 스타 2 레전드라는 것은 세나각 멤버들도 다들 어렴풋이는 알고 있었으나, 스타 1 경력은 프로리그 출전 몇번이 끝이다보니 '장민철 스타 1 실력은 별거 아니다', '스타 2는 원래 쉬운 게임이니 날먹 아니냐'는 식으로 놀리기 시작한 것. 그리고 격노한 장민철이 이 셋과 3:1로 플레이해 두들겨 패며[12] 참교육을 해 준 일이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장민철을 놀려먹는 과정에서 따효니가 "너 레니아워보다 스타2 잘해? 걔 문명토스임"이라는 명언(?)을 남겨버리고 말았다. 정확히 말하면 레니아워의 스타 2 커리어가 장민철의 스타 1 커리어정도 되지 않냐고 물어본 것이었다.[13] 따효니는 스타크래프트 2 E스포츠에 대해 잘 몰랐다보니 아무래도 '문명토스'라는 거창해보이는 별명을 가진 레니아워가 대단한 선수였다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그러나 레니아워의 스타 2 경력은 고작 64강 탈락으로 대회 한 번 뚫어본 흔한 프로게이머 수준에 불과했으며, 문명토스라는 별명도 시드 마이어의 문명을 하다 대회참가를 못해 생긴 불명예스러운 별명이었다.

반면 비교가 된 장민철은 비슷한 시기에 스타 2 최강자이자 프통령으로 군림하고 있었으며 은퇴 후에도 몇 년간 상금 랭킹 1위를 유지할 정도의 실력자였다. 설령 따효니의 처음 의도처럼 장민철의 스타1 vs 레니아워의 스타2를 비교하더라도 마찬가지다. 비록 장민철이 자살토스니 뭐니 하며 놀림거리가 되긴 했지만 고일 대로 고인 스타1 세기말에 프로리그 1군 출전 경력이 있는 엄연한 정식 프로였으니, 프로판이 정제되지 않았던 스타2 초창기에 64강에 진출한 게 전부인 레니아워보다는 훨씬 하이커리어다.

아무튼 스알못 따효니의 무심한 발언에 장민철 본인과 일부 팬들이 긁혀버리고 말았고, 레니아워는 사건에 개입한 것이 없음에도 팬들은 비난의 화살을 레니아워에게 돌려버렸다. 결국 이 문서에서도 '레니아워를 스타 프로라고 할 수 있기는 한가'라는 주제로 편집분쟁이 일어난 끝에 관련 내용이 한동안 삭제되었다.

당사자인 레니아워는 스스로를 장민철과 비교하기는 커녕 그 대화에 참여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스타 2 프로토스 유저인데다 자유의 날개 프로토스 원톱이었던 장민철 선수를 우상으로 여기고 있었다. 전 소속팀인 SK Gaming에 입단했던 것도 장민철 선수가 소속했던 게 이유였을 정도. 그저 촐싹거리는 친한 형 하나 잘못 둔 죄로 날벼락을 맞은 것. 그래서 '가만히 있었는데 괜히 기록말살형을 당했다'고 두고두고 억울해했으며, 장민철 선수한테 욕 먹은 것도 굉장히 속상해했다.
스타2 레니아워, 장민철과 동급인가? 하스스톤 레니아워, 왜 스틸로보다 상금순위가 낮은가?

그렇게 장민철 선수와의 악연 아닌 악연이 끝나나 싶었으나, 2025년 7월 쌍베, 강소연, 룩삼 셋과 장민철이 인터넷 방송을 하던 도중 스타크래프트 2 리그에 대한 정보가 아예 전무한 룩삼이 "레니아워랑 스타2 하면 누가 이기냐?"는 순수한 질문이 또 나와버렸고 결국 장민철이 또 다시 분노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번에도 뜬금없이 끌려나온 레니아워는 이에 대한 억울함 + 커뮤니티에서 본인의 스타크래프트2/하스스톤 선수 경력이 생각보다도 훨씬 내려치기 되고 있다는 것.

결국 레니아워의 스타2 실력을 하스로 치면 돈때마, 옥냥이 급, 하스스톤 선수 경력은 스틸로와 비등비등하거나 EsportsEarnings기준으로 하스스톤 상금에서 레니아워가 스틸로보다 더 낮으니 레니아워가 스틸로보다도 더 못한 것이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선술했듯 레니아워는 스타2를 프로 찍먹까지 해 본 사람이니 예능덱 유튜버인 돈때마나 옥냥이와는 비교할 바가 못 되고, 하스스톤도 프리미어 대회 우승 경력이 있으니 프리미어 대회 성적이 없는 스틸로보다 커리어가 높다. 스틸로보다 누적 상금이 더 낮다는 주장은 EsportsEarnings에선 일부 국내 하스스톤 리그의 상금을 안 쳐줘서 그런것이라고 레니아워가 설명하였으며, 국내 하스스톤 리그의 상금까지 포함한다면 스틸로보다 레니아워가 훨씬 더 상금을 많이 얻었다고 해명하며 억울한 심정을 토해냈다.

이후 본인의 유튜브에 직접 장민철과 레니아워 본인을 비교하는 영상을 올렸다. 더불어 소식을 들은 사건의 장본인 따효니 역시 '롤을 예로 들면 롤 모르는 사람이 페이커 보고 그냥 자기 주변사람 젤리형보다 잘해? 소우릎보다 잘해? 하는거랑 똑같은 거'라며 부연설명을 붙였지만... 말하고 나니 굉장히 파멸적인 발언이었다며 자신의 잘못을 시인했다. 또한 하루 뒤 문명토스라는 별명이 뭔가 거창한 업적을 세운 선구자라 붙었다고 오해하고 있었다는 말을 추가했다. (마치 스타1의 강민 선수처럼) 레니아워가 있던 시절과 아닌 시절이 나뉘는 느낌으로 생긴 별명인줄 알았다나...

여담으로 저 영상에서 알려진 바, 2025년 2월 기준 MMR 5500점대이며[14], 25년 2월에 열린 아마추어 해외대회에서 우승했다.#

2.2.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 2 선수를 그만둔 이후 공백기 동안 학업을 이어가다가, 하스스톤 선수로 전향했다. 현재는 카드 평가와 경기 해설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과거에는 엄연한 프로 플레이어였다. 2014년 하스스톤 태동기 한국을 대표하던 인물로, 이때 쌓아올린 승수 덕에 하스스톤 OGN 공식전 통산 다승 1위로 기록되어 있다.[15]

온게임넷에서 열리는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 시즌 2에서는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생존하여 기대를 받았지만 4강에서 탈락하였다. 이때의 시드로 2014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에서 한국 대표 선수로 출전했다. 나아가 이때 쌓은 인지도와 실력을 통해 2014년 12월에 유럽 SK Gaming하스스톤 팀에 입단하여 활동하였으며, 이후 2015년 9월 골든코인 게임덕으로 팀을 다시 옮겼다.

이후 온게임넷 주관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1에서 팜블라드 곽웅섭에게 3:2 역스윕 패배로 16강 광탈을 하고 말았다.

하지만 시즌2, 저번과는 달리 꽤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며 8강까지는 안착하는데 성공했다. 8강전에서 군대를 건 코진기를 논산으로 보냈다

이후 별 다른 활약없이 잠잠하다가 2015년 12월 3일 쥬팬더배 트위치 프리미어 리그에서 핸섬가이 강일묵을 꺾고 실로 오랜만에 우승 커리어를 추가했다.

2.2.1. 2016 Afreeca 하스스톤 배틀로얄 코리아

2016 Afreeca Hearthstone Battle Royal Season 1 Final

2016년 들어서도 이후 다시 성역을 지키다 잠잠하다가 아프리카 하스스톤 배틀로얄에 본선 진출하였고 전승 우승으로 대회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마지막 경기에서 Caster와의 방밀 전사 탈진 미러전에서 끝까지 아끼던 로닌산성아귀로 상대의 필드를 클리어하는 결정적인 플레이[16]가 인상적. 승리 후 감격스러운지 눈물을 조금 보이기도 했다.

3. 방송 활동

주로 블리자드 게임을 다양하게 플레이하며,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플레이 겸 강의 유형의 방송을 진행한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게임은 단연 하스스톤.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해외의 빌드나 덱들을 가져와 소개하기도 한다.
블리자드 게임 외에도 호그와트 레거시, GTA5 등 다양한 게임을 시도하는 등 다방면으로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로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3.1. 하스스톤

하스스톤 프로게이머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 방송은 물론 하스스톤 공방에서 감초 역할로 활약하고 있다.

3.1.1. 하스스톤 해설가

해설가로서 현역 선수 못지 않은 꾸준한 자료 수집과 체계적인 분석 기반의 한 수 읽기 능력이 돋보인다.[17] 선수 생활 당시의 인터뷰 영상을 보면 하스스톤 연구에만 쓴 노트가 여러 권 방에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해설자로 방송에 나올 때에는 빠르고 정확한 계산과 심층적인 상황 설명 덕분에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18]

클래식전이 나올때도 2014년 티어덱들을 보여주며 돌만대장경의 위엄을 보여줬다. 다양한 외부 서비스로 누구나 통계 자료를 쓸 수 있는 지금은 당연해 보이지만, 래더 덱과 대회 덱은 다르다는 것도 알기 어렵던 초기 하스스톤에서 직접 꾸준히 연구해 성적을 냈던 모습은 게임 플레이어로서 모범적이다.

2020년 신규 확장팩 황폐한 아웃랜드가 출시되면서 방송 빈도가 많이 늘었는데 공익 가기전 마지막 불꽃이라며 이전보단 상당히 열심히 하는 중. 하스스톤을 하면서 유튜브 녹화중이라면 매턴매턴 상황과 플레이에 대한 해설을 해주고 마침 대회 해설로도 자주 나와 대회 위주에 최상위권 매타나 덱빌딩 등도 자주 얘기해주기 때문에 관심있는 유저라면 보는 것을 추천.
그러나 2023년부터 블리자드의 E-Sport 감축 정책으로 인해서 하스스톤 대회의 수가 감소함에 따라 해설로 등장할 수 있는 기회 역시 줄어들었다.
2023 하스스톤 마스터즈 투어 섬머 챔피언십부터 순이와 함께 오랜만에 해설가로 등장하였다.

3.1.2. 카드 평가 원조 맛집

겜알못이라고요? 저도 제가 겜알못이었으면 좋겠어요. 흐흐흐...
확장팩으로 추가되는 신규 카드 하나하나의 성능과 그를 채용하는 덱을 기반으로 한 메타 예측, 나아가 쓸모없는 카드조차 왜 쓰레기인지를 각종 드립을 더해 장황하게 설명하는 것이 특기이다. 그러나 귀신같이 다 맞게 평가해서 유명한 것은 아니고, 그럴듯하게 말해 놓고 정반대로 적중하는 경우가 밈으로 널리 퍼졌다. 통계적으로 카드 평가를 올바르게 하는 비율 자체는 대단히 높은 편이지만, 붙일 수 있는 말은 다 붙여서 쓰레기라고 깐 카드가 말도 안 되는 사기 카드로 밝혀지는 등의 사태가 임팩트가 크기 때문.

첫 확장팩인 낙스라마스 당시 카드에 대한 평가와 출시된 후 카드의 활용도가 완전히 상반된 적이 있어 큰 조롱거리가 된 끝에 카드 대법관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기도 했다. 모든 공격적인 덱에 들어가게 된 유령 들린 거미와 위니 흑마법사의 초반을 책임진 네루비안 알은 쓰레기, 그냥저냥 쓰인 정도에 불과했던 유령 기사는 하스스톤의 판도를 바꿀만큼 좋은 카드, 낙스라마스의 진정한 판도 카드로 평가받는 썩은위액 누더기골렘은 유령 기사에게 밀려 안 쓰이는 카드로 단정지은 이 평가는 지금까지도 밈으로 화자되고 있으며, 특히 유령 기사에 대한 평가인 "하스스톤의 판도를 바꿀 카드"라는 평가는 큰 임팩트로 남아 '주문이나 영웅 능력의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는 능력' 자체를 통틀어 판-도라고 부르는 것이 아예 정착했다.

그리고 운고로를 향한 여정 카드 평가 방송에서 철저한 예습+몸을 사리지 않는 거침없는 평가+혼자서 장장 7시간 동안 끝없는 드립을 날려가며 무려 6000명의 시청자들을 끌여들었다. 또한 네루비안 알, 유령들린 거미, 유령 기사를 빼닮은 카드가 하나씩 나오자 대놓고 함정, 폐급, 판도 카드 드립을 날리며 성대하게 자폭했다.

당시의 어록을 몇 개 들어보면,
"묻고 자시고 그 이전부터 후후란과 볼라즈는 안 쓰였던 카드였다. 내가 보기엔 오히려 후후란은 이 카드에게 하루에 세 번 절해야 한다. 서든어택2오버워치 때문에 망한 것처럼 보이는 것과 같은 명예로운 죽음을 당한 것이다.
-사냥꾼과 사제의 카드 "공포비늘 추적자", "신기루 소환사"를 보며
그건 비교대상이 감타니깐 그런 거다. 당연히 운동장에서 잔디 뜯어먹는 것보단 급식이 맛있다.
-사제의 카드 "토르톨란 껍질방패병"이 왜 "감염된 타우렌"보다 나아도 쓰레기인지를 평하며 근데 실제로는 꽤 잘 썼다
병신과 머저리#
-신병 컨셉을 밀어주는 성기사의 신규 카드 "길 잃은 신병들"+"빛이 주입된 스테고돈"에 대해

무엇보다도 하이라이트는 할 수 있는 모든 표현을 동원해서 쓰레기임을 역설한 각종 도적 카드는 잘만 쓰이고, 그 중 지하 동굴은 유례가 없는 압도적인 사기 카드임이 드러난 것. 이 부분은 아래의 어록에서도 볼 수 있다.

2017년 8월 8일에는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확장팩 카드 평가 방송을 실시간으로 진행.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템포 피자를 섭취하며 방송했지만, 약 10000명이 넘는 시청자로 당시 트위치 전체 1위를 찍기도 했다.
파일:세계트위치1위 레니아워.jpg
역시 자세한 어록은 별도의 문단에 서술되어 있다. 그 외에는 모든 아군 하수인에게 +2/+2와 주문 대상 면역을 주는 죽음의 기사 카드 "대마법 보호막"을 대규모 판도화라고 부르며 또 자폭했다.

2017년 12월 6일 코볼트와 지하 미궁 카드 평가 방송에서도 8000~12000명의 시청자를 확보하면서 원조 맛집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눈여겨 볼 것은 대부분의 유저들이 발매 전 쓰레기라고 평가했던 라크델라이리 와라!의 잠재 포텐셜이 높다고 평가하고 사냥꾼의 티어를 '상'으로 매기면서 머법관답지 않게 정확한 예측을 해내는 데 성공한 것. 다만 메타가 빠르게 변화하며 주문 사냥꾼의 승률과 인기는 크게 떨어졌으며, 마법사의 폭발의 룬과 성기사의 긴급 소집 등의 사기 카드 등을 저평가한 것으로 까였다. 확장팩 후기에 다시 주문 사냥꾼 덱이 1~2티어로 오르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상기한 두 카드는 안 썼다. 반즈+이샤라즈 콤보를 핵심으로 굴러가는 날먹형 덱.

2018년 4월 12일 마녀숲 카드 평가 방송은 평균 10,000명, 최고 14,000명에 달하는 시청자를 확보.
파일:드맘드.png
또한 블리자드에게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관 의상과 망치를 선물받기도 했다. 이번에는 낫의 드루이드 카드 공개 영상으로 출연해 드맘드를 시전했다. 마녀숲 카드 평가도 이 상태로 진행하였으며, HTCK 시즌1의 중간 코너인 대법관쇼에서도 입고 나왔다.

2018년 8월 4일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카드 평가 방송에선 10,000명에 이르는 시청자 수를 유지. 꿈결꽃잎 원예가등의 카드를 저평가하였다.

이듬해 9월 4일, 1달 지난 기점으로 대다수의 스트리머,선수들의 예측과 달리 말리고스 드루이드가 기존 마녀숲 버전에서 꿈결꽃잎 원예가를 안쓰고 깔깔대는 발명가푸르딩딩한 플룹을 추가한 형태가 대표적인 아키타입으로 굳어지면서 그의 역배팅은 성공이라고 봐도 될 듯하다. 물론 플룹을 안쓰고 원예가를 채용하는 대신, 참나무 소환술 2장과 강철나무 골렘 2장으로 버티는 아키타입도 있지만, 대다수 유저는 앞서 말한 형태를 쓰고 있다. 오히려 예상과 달리 토그왜글덱에 채용되는데, 말리고스 드루이드에 비해 티어 자체가 썩 높진않은 상황이다.

12월 1일 라스타칸의 대난투 카드 평가를 진행하였다.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19] 카드평가 방송이라고. 시청자는 대략 8000명 정도로 이전 카평 방송들에 비하면 적은편 이지만 최근 하스스톤의 관심도나 유저층이나 상당히 줄어든 편이라서 어느 정도 만족한다고 하였다. 다른 확장팩과 달리 확장팩이 공개되자마자 이런저런 새로운 아키타입을 만들어 굴리는 방송을 많이 진행했다.

이후 어둠의 반격 카평을 예고했다. 입대 일정이 바뀌어 연기되었기 때문에 카드평가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어둠의 반격 카드평가는 4월 9일 화요일 저녁 8시, 발매 6시간 전 시작되어 발매 시간에 거의 맞추어 끝났으며, 폭심만만과 라스타칸으로 유저가 많이 빠져 나갔고 레니아워 자신도 준비를 많이 하지 못했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8,000명 정도의 시청자를 유지하면서 녹슬지 않은 카드평가 방송을 진행하였다.

울둠의 구원자 카드평가는 하지 않는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스스로가 하스스톤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이번 확장팩은 통째로 넘긴다고.[20] 12월 확장팩 때는 복귀하겠다는 의사 또한 밝혔다. 그러나 용의 강림 당시에는 일정이 빡빡하다는 이유로 타 스트리머와의 합동 카평만 진행하고 개인 카평은 진행하지 않았다. 다행히 황폐한 아웃랜드는 카평을 진행한다고 하였다.

스칼로맨스 아카데미는 단체카평과 개인카평 모두 했다.

불모의 땅은 4인 단체 카평만 진행했다.

8월~11월까지 입영 후 분할복무로 복귀하여 알터랙 계곡은 5인 단체 카평만 진행했다. 8시간 동안 던혐에 힘을 다한 나머지 비대한 악을 아네테론과 연계할 수 있다는 맞는 말을 하여 레같이 멸망하였다. 이때부터 "뒷 카드에 더 얘기할만한 내용이 있으니 빨리 평가하고 넘어가자" 라는 식으로 분탕을 치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는 단체카평만 진행했다. 이번 카드평가가 역대 카드평가 중 9시간 정도의 비교적 짧은 시간을 가졌음에도 체력부족으로 태도 문제가 불거졌는데, 돌갤에 사과문을 올리며 일단락 된 것으로 보인다. 요지는 카평을 잘하려고 준비하다가 체력관리에 실패해서 발생한 잘못임을 반성하고 다음 카드평가 때 (단체든 개인이든) 더 잘해보겠다고.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은 개인카평과 단체카평 모두 했다. 개인카평은 옛날처럼 10시간 동안 몰아서 하지 않고 카드공개가 10여 개 정도 쌓이면 와우 스토리와 함께 풀어가는 방식으로 여러 번 나눠서 하였다. 앞으로 확장팩이 나올 때마다 개인카평은 이런 방식으로 꾸준히 할 듯 한데, 사실 단체카평에서 못하는 와우 썰 풀고 싶어서 하는 듯... 단체카평은 준비를 열심히 해왔는지 좋은 컨디션으로 밸런스있는 카평을 보여주었다.

리치 왕의 진군은 근본 카드쟁이 따효니, , 기무기훈(진행), 레니아워, 크라니쉬가 모여 일요일 오후 3시부터 월요일 새벽 4시까지 장장 13시간 짜리 단체 카드평가를 진행했다. 시간 편성이 평소 카드평가보다 이른 이유는 리치 왕의 진군이 이전 확장팩에 비해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룬 타입 덱, 시체 스택 등)으로 복잡해지고 새로운 직업과 그 직업 카드가 매우 많이 출시되었기 때문인 듯 하다. 근본 멤버 조합과 언급 할 요소가 많아진 덕분에 따효니의 '조기축구 에이스 ≠ GOAT' 발언, 던은 언급 한 적도 없지만의 '000' No룬 죽기, 중간중간 기무기훈의 카드평가 참여와 시원한 발언, 시체에 매몰된 레니아워를 '인양'시킨 크라니쉬의 일침 0마나 1시체 아기멀록 판도, 판도 그 이상의 '핵탄두' 평가를 주는 레니아워, 전체적으로 MZ하지 못한 평가 등 언급하지 못해 아쉬운 드립이 많은 재밌는 카드평가가 되었다.

그 와중에 재미에만 치중하지 않고 카드'평가'에도 소홀하지 않게, 오해가 많은 카드는 열심히 설명도 하고, 몇몇 카드와 컨셉 덱에는 열변을 토하기도 하였으며, 특히 체력 이슈의 여론을 반영하여 3부 시작 전 제공받은 샤인머스캣에 판도를 주며 쌩쌩한 체력을 보여주다가 급격히 방전된 체력을 견디기 위해 일어서서 참여하는 성실함도 보여주었다. 개인 카드평가는 지난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과 같이 카드 공개 일정에 맞추어 나눠서 하였다.

티탄(하스스톤)은 쥬콘의 컨텐츠로 출범하여 크라니쉬, 기무기훈(진행), 순이와 함께 카드평가를 진행했다.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에서 돌정상회담이 공식적으로 부활하여 기무기훈, 순이, 슬시호와 함께 단체 카드평가를 했고, 이후 개인 카드평가도 진행했다.
3.1.2.1. 흥행 요인
사실 모든 카드의 평가를 100% 맞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른 프로게이머/스트리머의 카드 평가도 정반대로 잘못 짚은 것이 매우 많고, 반대로 레니아워가 맞는 평가를 한 것도 그만큼 많다. 그러나 레니아워의 카드 평가가 여러 가지 의미로 독보적인 이유는 바로 몸을 사리지 않기 때문. 틀린 게 박제될까봐 애매하게 '한 장 정도?' 라면서 넘어가려는 타 스트리머들과 달리 그냥 바로 쓰레기면 쓰레기다, 판도면 판도다 라고 못박아버리기 때문에 더욱 인기를 끄는 것이다. 모 동료에 의하면 어그로를 끄는 특유의 어휘 사용이 필요 이상의 어그로를 끈다고.
레니아워는 자신의 카드 평가 기준에 따르면 밈이 된 평가록 또한 일부는 매우 정확했음을 계속 주장하고 있다. 사실 레니아워의 대법관 전설을 시작한 낙스라마스만 해도, 함정-폐급-판도 3연타의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그 외 카드에 대한 평가는 옳은 것이 더 많고, 판도로 유명한 유령 기사 카평 같은 경우에도 표현이 좀 과하긴 했을지언정 실제로 좋은 카드가 맞기는 했다. 그 외에도 다른 방송인들은 애매하게 평가했던 질리악스를 혼자서만 좋다고 평가하는 등 혼자서만 옳은 평가를 한 경우도 많다.

또한 그의 평가 기준 자체가 아주 확실하게 정해져 있고 논리에도 합당한 부분이 많다. 가장 중요한 것은 출시 시점의 정규 메타 기준으로 평가한다는 것. 더 정확히 말하면 레니아워의 카드평가는 '이 카드가 얼마나 파워가 강력한가'가 아니라, '메타에서의 자리가 있느냐'를 평가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레니아워는 희대의 개사기 카드였던 자연의정수 거프에 가루를 준 적이 있는데, 이 때 레니아워는 거프의 밸류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저평가의 이유는 거프의 경쟁 상대가 너프 이전의 천체의 정렬이었기 때문이다. 즉 "마나를 물 쓰듯 쓰고 싶으면 한 턴에 40마나 넘게 쓰고 상대 플레이도 제약하는 천체를 쓰지 왜 거프를 씀?" 이라는 마인드로 거프에 가루를 준 것이고, 천체가 멀쩡한 이상 거프의 가치는 애당초 따질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 것이다. 실제로도 거프는 출시 직후에는 잘 쓰이지 않다가, 천체의 정렬이 2단 너프를 받고 카자쿠산같은 메타브레이커가 나오고서야 정신나간 카드로 돌변했다. 즉 "천체 대신 쓸 이유가 없으니 가루"라는 레니아워의 주장은 최소한 확장팩 극초기 기준으로는 딱히 틀리지 않았다는 것.

많이 쓰는 카드가 좋은 카드라는 이 주장은 언뜻 보면 매우 당연해 보이지만, 다른 플레이어들의 카드 평가와 가장 크게 갈라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즉 다른 플레이어들은 메타의 변화와 아키타입의 신생 등으로 재평가를 받을 수 있는 카드에는 좋은 평가를 내리기도 하지만, 레니아워는 당장 이 카드를 넣을 이유가 없으면 즉시 나쁜 평가를 내린다. 레니아워의 카드평가는 항상 나중에 나올지도 모를 신규 능력과의 시너지나 단순한 밸류가 아니라 메타에서의 실전성을 기준으로 따져 왔으며, 항상 이러한 기준을 일관적으로 적용해서 카드 평가를 진행했다.[21]

이를 반대로 말하면 레니아워의 카드 평가가 빗나가는 가장 큰 요인은 아키타입 자체의 평가를 틀렸기 때문이다. 공허 군주에 만아리 졸개 드립 친 것이 가장 훌륭한 오답 사례. "카드 좋죠, 근데 어디다 쓰냐고" 라며 가루라고 평가했는데 그 쓰임새가 드러나면 '머법관이 또'가 되는 것이다. 때문에 레니아워는 "한참 뒤의 다음 확장팩에서 받은 신규 카드 덕에 발굴되어 코어 카드가 되는 등의 사례는 이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므로, 그런 경우에는 명백히 자신이 맞은 사례이고 '머법관이 또' 하는 건 억울하다"고 농담한 적도 있다.

또 레니아워의 카드평가를 보다보면 한 가지 확실한 기준을 볼 수 있는데, 바로 n코스트 카드는 n턴에 낼 수 있어야 한다이다. 2코스트 카드를 2턴에 사용하는 것을 전제한 예시. 그래서 1~3코스트의 저렴한 카드가 선행 조건을 요구하면 대부분 즉시 나쁜 평가를 내린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기준이라고 할 수 있는데,[22] 문제는 하스스톤이 인플레가 진행되면서 이게 성립하지 않을 때가 너무 늘어났다는 것. [23]

애초에 레니아워의 카드 평가 방송은 맞고 틀림과는 별 상관 없이 흥행 보증 수표이다. 틀리더라도 과감하게 120% 틀리는 그의 평가 스타일은 오랜 블리자드 게임 경력에서 나오는 드립력이 더해져 하나의 재미있는 방송 컨텐츠로 적합하다. 매번 꼼꼼하게 진행한 사전 조사로 뒷받침되는 코멘트는 8시간이 넘어가는 방송 내내 오디오가 끊기지 않으며, 개중에서 특히 공감을 받거나 많은 웃음을 이끌어낸 것은 국내 하스스톤 커뮤니티 전체의 유행어가 되기도 한다. '판도', '카드 뭉치', '오리엔탈 샐러드', '내부 테스트' 등. 특히 판도라는 표현은 현재 공식에서도 역수입해 사용하고 있다.

한마디로, 메타를 보는 선구안이나 실력적인 측면과 별개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얼굴을 내놓고 활동하는 광대로서의 재능이 출중하다.

3.1.3. 대법관의 어록

위 3장은 그야말로 머법관 전설의 시작. 이후 비슷한 효과를 가진 카드가 나오면 각각 폐급, 함정, 판도 카드라고 불리는 게 유행하게 되었다. 당시엔 방송을 하지 않고 하스스톤 인벤에 글을 써서 올렸었다.

3.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 시절부터 와우를 플레이하고 있으며, 경력은 짧지만 심도높게 게임을 즐기는 성향 때문에 명전 칭호도 여럿 있을 정도로 아주 진지하게 플레이하는 하드 유저다. 주력 게임인 하스스톤 방송 시에도 와저씨로서의 입담을 뽐내는 경우가 많고, 하스스톤과 와우를 둘 다 심도있게 즐기는 거의 유일한 방송인이기 때문에[27] 하스스톤에 나온 와우 캐릭터들을 탐방하는 '와우! 하스스톤속으로' 같은 독특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하며, 와우 레이드 설명회 영상 시리즈[28]는 유튜브에서 하스스톤 영상보다 몇배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다만 와우 신확팩/패치가 나오면 하스보다는 와우방송이 더 많고, 그나마도 레이드 뛸 때는 방송도 거의 안 키는 바람에 자기 방송이 아니라 다른 사람 방송에서 찾아야 할 정도로 방송빈도가 적어져서 돌크리트들의 원성을 사기도 한다.

3.2.1. 포기론

어둠땅이 망한 이유, RPG를 관통하는 레니아워의 포기론
"게임은 라이트하고 쉽게 만들어야지만 라이트 유저가 좋아해~ 라이트한걸 좋아하니까 라이트 유저인 거잖아~" 라고 이야기 하지만, 제가 항상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 게임은 어렵게 만들어야지 라이트 유저들이 좋아합니다.
게임 생성하자마자 바로 신화 레이드를 가게 하면 어떻게 되는 줄 알아요? 신화 레이드를 가는 하드 유저랑 라이트 유저가 섞여서 가게 돼. 섞어서 가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더 로그를 깐깐하게 보게 되고, 더 사람을 가려 받게 되고, 그러면 또 라이트 유저들 징징대고. "이거 어떻게 가라는거냐? 진입장벽 미쳤다." 오히려 더 그렇게 되는 거라니까. 라이트 유저가 일반 가게 하고, 영웅 가게 하고, 영웅 올클 한 사람만 신화 가게 하고, 계층화를 시켜야지만 그런 지랄이 안 생긴다니까? 너무 계층화가 안 되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10점이라도 더 가려 받으려고 해. 더 깐깐하게 가려 받으려고 해. 이게 라이트 유저한테는 스트레스라니까요? 그냥 급이 맞는 사람들끼리 가면 안 돼?
라이트 유저를 편하게 만드는 건 게임을 쉽게 만드는 게 아니야. 게임에 유저가 많아지려면 오히려 유저를 계층화해야 한다고. 더더욱 편차가 심하게 만들어야 되고, 게임을 어렵게 만들어야 돼. 그래야 라이트 유저들이 많아지고 게임이 흥할 수 있어요. 장벽이 유저를 포기하게 만들어. 포기를 하니까 계층화를 만들어. 그 계층화가 역설적으로 라이트 유저들의 스트레스를 줄여줘. 하드 유저랑 몸 안 비벼도 되니까. 라이트 유저들은 하드 유저랑 최대한 덜 만나게 해야 돼.
'라이트 유저는 니들끼리 쉬운거 하고 놀아! 도전은 하드 유저의 특권이야!' 라는 의미의 영상이 아닙니다. 게임을 즐기는 대다수의 유저는 라이트 유저들이며, 이들은 깐깐한 유저들을 만나면 스트레스를 받기 쉽습니다. 이걸 구분하자는 이야기인 것이지 계층을 만들어 가둬두자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계층 이동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계층'이 존재해야 '계층 이동'도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라이트 유저를 살리는 건 억지로 모든 컨텐츠를 쉽게 만드는게 아니라, 라이트 컨텐츠와 하드 컨텐츠를 동시에 잘 발전시켜 각자의 영역을 만들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러면서도 천천히 라이트 유저들에게도 레이드의 매력을 어필하고 계층 이동을 연결해줘야 게임이 성공하는 것입니다. "게임은 쉽게 만들 것이 아니라, 쉽게 시작하게 만들어야 한다."
- 해당 영상에 부연 설명으로 달린 레니아워의 댓글.

와우나 하스스톤 이외의 타 온라인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포기론'으로 알려져 있다.

어둠땅 방송 중 '군단은 숙제가 없어서 좋았는데 어둠땅은 숙제가 많아서 별로다'는 반응이 많자, 군단을 정말 제대로 하드하게 즐기며 고통받았던 입장에서 이를 반박하던 중 주장한 이론이다.

RPG에서 상위 컨텐츠의 진입 장벽을 완화해야 한다는 기존의 여론과는 반대로, 하드 유저와 라이트 유저를 확실히 계층화해 서로가 만나지 않도록 해야하며, 라이트 유저가 상위 콘텐츠를 '포기'할 정도로 어렵게 설계해야만 역설적으로 라이트 유저가 스트레스를 덜 받고, 하드 유저도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는 골자의 파격적인 주장이다.

2025년 로스트아크 유저 이탈 및 경제 악화 사태 때 로스트아크 관련 커뮤니티에서 언급되기 시작하여 유명해졌다. 그러나 이 영상이 처음 올라왔을 때는 '로스트아크는 와우보다 유저 계층화가 잘 되어서 부럽다'는 취지로 말했던 것인데, 유명해진 건 로스트아크 쪽에서 계층화가 안 돼서 문제가 생기고 있던 시기라는 것이 아이러니.

3.3. 디아블로

디아블로 3 시절부터 방송을 시작했다. 사실 방송 경력만 따지면 하스보다 디아 3를 먼저 주력으로 삼았을 정도. 디아블로 4가 나온시점 주력 방송으로 삼고 있다. 디아블로 4가 연이은 악패치를 둠에도 접지 않고 열심히 방송하는 중.

3.4. 아무튼 설명을 잘 하는 남자

다년간의 해설, 방송, 카드평가로 인정받고 단련된 입담을 활용하여 무언가 설명하는 컨텐츠를 준비하면 시청자들의 호응이 굉장히 높다.

상술된 레이드 설명회, 포기론, 메타/패치 읽어주는 남자 등 게임 관련 내용은 물론이고, '충치를 진단받고 방치하다 결국 치수염으로 악화되어 신경치료를 받아야 했다(#)', '집에 변기가 막혀서 업체를 불러서 뚫었다(#)', '큰 병원에 갔는데 약국에서 단체로 셔틀을 운영하더라(#)' 같은 일상생활 에피소드로도 마술같이 시청자의 몰입을 이끌어내곤 한다.

4. 기타

파일:external/40.media.tumblr.com/tumblr_ny7an7w6ef1sqk8veo2_r1_540.png
김도가 그린 레니아워, 블리즈컨에서 우승한 공혁준, 슬시호
파일:스타2 레니아워.jpg

4.1. 소신발언 관련

레니아워는 카드평가 이외에도 소신발언을 많이 하는 편이다. 카드평가와 마찬가지로, 특정 사안에 대해서 남들 여론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자기가 판단했을 때 옳으면 옳다, 틀리면 틀리다고 못을 박아버리는 스타일이다. 다만, 아예 남의 의견을 듣지 않는 독불장군 스타일은 아니고, 하단의 히오스 관련 발언 때문에 한바탕 홍역을 치른 이후로는 자신의 발언이 오해 없이 받아들여지도록 하는 데에는 꽤나 신경을 쓰게 되었다.
[1] 유튜브에서 아무 뜻 없이 생각나는대로 지은 닉네임이라고 밝혔다.[2] 나이가 아이유와 동갑임에도 비주얼적인 차이가 너무 심해서 생긴 개드립. 놀랍게도 친구중에 아이유랑 친한사람이 있어 실제로 아이유와 전화통화를 해봤다고 한다. 이외에도 박보검과 같이 레니아워와 동갑인 연예인들도 종종 언급된다.[3] 하스스톤 마녀숲 확장팩을 맞이하여 인벤에서 마녀숲 카드를 이용한 하스트라다무스를 진행했는데, 여기서 현재 사용되는 두억시니덱을 거의 정확하게 예측하여 얻은 별명이다.[4] 레니아워 무료판. 비영리 트위치 채널이다.[SC2]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로서의 경력.[6] 이정환의 첫 메이저급 대회 우승이다.[SC2] [8] MMR 5500 이하 플레이어만 참가할 수 있는 컵 대회.[9] 유명한 농구만화동명이인의 등장인물이 있어서 붙었다.[10] 당시 사도는 우승경력이 있는 프로토스 선수마저 이런 밸런스로 우승해봤자 인정 못받는다고 할 정도로 사기였다.[11] 골든코인 팀장[12] 스타 1에서 프로로 데뷔했다면 아무리 프로 성적이 안좋아도 웬만한 아마고수조차도 압살하는 실력자니 가능한 일이었다.[13] 하지만 안 그래도 프로 경력이 놀림감이 되어버려 제대로 긁힌 장민철이 하다하다 레니아워와 비교를 당했다는 것에 제대로 빡친 내용이 퍼진 탓에 따효니가 장민철과 레니아워 스타 2 커리어를 비교당한 걸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14] 현직 프로가 6500~7000점대, 전직 프로가 5500~6000점대이며 해당 점수대면 아마추어 중에선 천상계 수준이다. 또한 같은 스타2 프로 찍먹이었던 아구가 이날 방송을 보다가 레니아워와 자신이 MMR이 비슷하다는 채팅을 남겼는데, 아구한테도 달려있던 스타2 프로 태그가 자기한테는 지워져 있었다며 한탄했다.[15] 2014년 다승 1위는 이정환, 2015년 다승 1위는 팀 선비의 핸섬가이 강일묵이다.[16] 영상 1시간 17분 경.[17] 한때 별명이 인간 계산기였다.[18] 매시즌 유행하는 덱들과 티어를 모두 저장해 보관하고 있어 돌만대장경이란 소리를 들었다.[19] 공익 판정이라서 군대는 가지 않으나, 현행법 상 공익근무요원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다른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방송 및 영상 송출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정확히 말하면 기관장 허가를 받고 도네를 끄는 식으로 진행이 가능하긴 하나, 여러 모로 귀찮은 일이고 시비에 걸릴 수도 있으므로 상당수의 스트리머가 군 복무 도중에는 방송을 안 하는 편이다.[20] 가젯잔때도 같은 이유로 아예 하스스톤에서 손을 뗐다.[21] 단, 평가 기준 자체에 추후 메타에 따라 채용될 수도 있는 '가능성' 단계가 있던 불모의 땅 카드평가에서는 제법 많은 카드에 '가능성'을 주었다.[22] 사실 레니아워도 무작정 n코스트 카드를 n턴에 못 낸다고 나쁘다고 주장하진 않고, 콤보로 강한 파워를 낼 수 있다면 좋은 평가를 주긴 한다. 문제는 만아리 졸개 드립에서 보듯이 레니아워의 콤보 카드 허들이 극도로 깐깐해서, 실제로 발매 후에는 콤보 카드로 잘 쓰여도 콤보로 좋은 점수는 잘 안 준다는 것이다. 물론 콤보 덱이라는게 원체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레니아워만 문제라기보다는 대체적으로 많이 틀리는 카드긴 하다.[23] 가장 좋은 예시가 극한의 극락조수웅덩이 학생이다.[24] 나중에 쓰레기 카드를 쓰기 위해서 쓰레기 덱을 만드는 건 쓰레기예요! 라는 변형판이 나오며 각각 쓰쓰쓰 제1법칙(원본)/쓰쓰쓰 제2법칙(변형)으로 불리게 되었다.[25] 당시에 군대 때문에 가젯잔 확장팩을 전부 쉬었다.[26] 다만 결국 꾸역꾸역 버프와 신규 카드를 누적한 결과 위즈뱅 시점부터는 사제도 초과 치유 미드레인지나 어그로가 성립하기는 했다. 물론 버프를 그렇게까지 누적하고서야 덱이 성립했다는것부터가 애초에 폐급이었다는 얘기니 평가는 정확했다.[27] 하스스톤으로 유명한 방송인들은 보통 워크래프트 시리즈보다는 타 카드 게임을 즐기던 사람들이다. 레니아워도 굳이 따지면 하스스톤 이후에 와우를 접하게 된 케이스.[28] 1편 / 2편 / 3편 / 4편[29] 와우의 방어구 유형은 판금/사슬/가죽/천이 있으며, 오른쪽으로 갈수록 방어도가 낮고 클래스별로 입을 수 있는 가장 튼튼한 방어구가 다르다. 이 중 전사는 가장 방어도가 높은 판금을 입을 수 있는데 주스텟과 방어도의 손해를 보면서까지 극한의 이득을 챙긴다는 것이다.[30] 주종족은 오크인 걸로 보인다.[31] 스타1과 스타2는 세간의 인식과 달리 아예 다른 게임이다. 스타2를 잘 한다고 알려진 유저들이 대체로 스타1도 잘하긴 하지만, 보통 스타2 유저들은 스타1도 해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레니아워의 당시 전적 기록은 선술한 공혁준과의 2판이 전부였다.[32] 특히 황야의 땅 결투에서는 드루이드가 많은 카드들이 너프 당한 와중에 도적은 2장 너프를 제외하면 오히려 직간접적으로 버프만 받고, 2024년 핵심 세트에서 드루이드가 직업 상징인 마나 펌핑 카드들이 핵심 목록에서 퇴출된 마당에 도적은 2024년 및 2025년 핵심 세트에서도 그밟, 마음가짐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국내 해외 할 것 없이 드루이드 이상으로 욕을 먹고 있다.[33] 25년 7월 중순에 퇴사했다. 즉 8월 초의 33.2.0 패치는 몰라도, 8월 말에 진행된 33.2.2 패치는 알레코가 개입하지 않은 패치노트임이 거의 확실한 상황이다.[34] 한국에서 알레코를 가장 강하게 비판하던 인물 중 하나가 레니아워였다. 그리고 알레코는 현재도 LA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친한파 인사여서 한국에서의 그의 여론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고 한다.[35] 자신이 사용하는 덱 헤슘 키보드를 기준으로 Esc 키 부터 측정하여 한 말[36] 대표적으로 송민호송민호 부실복무 논란이 이 즈음에 터졌다.[37] 기본 30초에서 1분으로 늘린다든지.[38] 흔히 실바나스가 PC의 상징이 됐다는 오해는 와우 본편이 아닌 소설에서 나온 한 문장(And Male) 때문에 불거진 문제였으며, 이는 전적으로 작가인 크리스티 골든의 성향 문제이다. 본가에서는 실바나스가 자신이 여성임을 자랑스러워한다든가 하는 모습은 전혀 나오지 않았다.[39] 실제로 제이나는 테라모어의 몰락 전후로 비둘기파에서 매파로 급격하게 턴힐해 격전의 아제로스다자알로 전투에서는 시즌 막보스로까지 등장했으나, 이후 스토리상의 필요에 따라 흐지부지 다시 비둘기파로 돌아와 내부 전쟁 시점에서는 제이나의 캐릭터성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대 호드 포지션에선 굉장히 애매한 상태다. 티란데의 경우에는 어둠땅 전까진 '그냥 말퓨리온 아내' 가 끝인 수준으로 그때그때 스토리 전개에 필요한 성격을 가져다 쓰는 들러리 역할만 하면서 캐릭터성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었고, 결국 어둠땅에 와서야 밤 전사라는 캐릭터와 함께 대 호드 강경파라는 이미지가 생겼으나 어둠땅이 끝나며 한 확팩만에 메인 스토리에서 은퇴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