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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c2a51,#293d77><colcolor=#fff> 前 스타크래프트 2, 하스스톤 프로게이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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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ieHouR[1] 이정환 | ||
출생 | 1993년 5월 29일 ([age(1993-05-29)]세)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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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신장 178cm | |
별명 | 대법관, 머법관, 레니아이유[2], 두억맘[3], | |
소속 | 골든코인 (2014.03.23 ~) SK Gaming (2014.12.11 ~ 2015.08.30) | |
MCN | 쥬콘 | |
플랫폼 현황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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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기소개 영상 |
현재는 하스스톤 게임 해설가이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스트리머로 활동하고 있다.
2. 프로게이머 활동
우승 기록 | ||||
하스스톤 | ||||
Twitch Hearthstone Premier League Season 1 우승자 | ||||
대회 창설 | → | 이정환 | → | Season 2 김재민 |
AfreecaTV Hearthstone Battle Royal Season 1 우승자 | ||||
대회 창설 | → | 이정환 | → | TBA |
- TG삼보-인텔 GSL 오픈 시즌 1 64강 (vs 조만혁 1:2)[SC2]
- WEC 3위
- 2014 OGN 한-중 마스터즈 시즌2 4강
- 2014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16강
- 2015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 1 16강
- 2015 레진코믹스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 2 8강
- 닥터페퍼 올스타즈 2015 하스스톤 챔피언
- 트위치 프리미어 리그 시즌1 우승
- BJ리그 프리시즌1 우승, 시즌1 준우승, 시즌2 4위, 프리시즌2 준우승
- 아프리카 하스스톤 배틀로얄 시즌 1 우승[6]
- 고블린컵 리턴즈:[고인물 대잔치]-온라인 매치 2 우승
- 멸망전 하스스톤 2020 시즌 1 3위
- 하스스톤 스트리머컵 13회 - 해설자 4강 매치 3위
- 트위치 스트리머배틀 : 하스스톤 4강
- 하스스톤 스트리머컵 17회 - 카평책임제 3위
- 멸망전 하스스톤 2021 시즌 1 준우승(따레기)
- PassionCraft Emerging Stars #5 우승[SC2][8]
2.1. 스타크래프트 2
GSL 첫 시즌 64강에 진출한 프로토스 선수로 해남토스라는[9]라는 별명이 있었다.한국 최초로 4차관을 창시 혹은 전파하는 등 전략 부분에서 꽤 두각을 나타냈고 날빌아워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졌으나, 문명에 빠져서 예선에 출전하지 못했다. 문명을 하다가 같은 팀원이 '너 이번 대회 몆 조냐?' 라고 질문을 듣는 순간 불안한 느낌이 들었고, 확인해보니 다음 주인줄 알았던 신청 시간이 저번 주였다고 한다. 또 이게 Play XP에 의해 널리 퍼져서 문명토스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으며, 결국 문명토스라고 자칭하게 되었다.#
하스스톤으로 전향한 이후에도 간간이 스타2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공허의 유산 초반의 사도마저 사기가 아니라고 할 정도의 골수 프징징이다.[10] 특히, 테란 혐오가 심한 편이고 그나마 저그는 고수용 종족이라고 해주는 편이다. 주로 '아오이' 정연수[11]와 같이 플레이 하는데, 공허의 유산 테징징인 아오이와 프징징인 레니아워의 입씨름이 게임보다 더 재미있다. 그러나 프로토스가 세랄에게 틀어막혀 10년 동안 결산대회를 우승하지 못하자 악질 저까로 돌변했다. EWC 내내 프징징을 하면서 럴산테(가시지옥), 날아다니는 이레디 있는 디파일러(살모사), 은신에 스톰 있는 다크 아칸(감염충) 등의 명언을 남겼다.
'스타1 vs 스타2 모드'로 잘 알려져있는 SC Evo Complete가 유행하자 치지직에서 틈나는대로 플레이 및 중계 방송을 하고 있다.
2.1.1. 커리어 및 급수 논란
스타 2 경력 관련해 나무위키에서 억울하게 기록말살형을 당한 일이 있다. 2021 자낳대 시즌 2 진행 중 세나각에서 감독과 팀원으로 만난 장민철과 쌍베, 따효니, 플레임 4명이 장민철의 스타 1 실력이나 스타 2의 난이도를 두고 투닥거리는 WWE가 발생했다. 장민철이 스타 2 레전드라는 것은 세나각 멤버들도 다들 어렴풋이는 알고 있었으나, 스타 1 경력은 프로리그 출전 몇번이 끝이다보니 '장민철 스타 1 실력은 별거 아니다', '스타 2는 원래 쉬운 게임이니 날먹 아니냐'는 식으로 놀리기 시작한 것. 그리고 격노한 장민철이 이 셋과 3:1로 플레이해 두들겨 패며[12] 참교육을 해 준 일이 있었다.그런데, 이렇게 장민철을 놀려먹는 과정에서 따효니가 "너 레니아워보다 스타2 잘해? 걔 문명토스임"이라는 명언(?)을 남겨버리고 말았다. 정확히 말하면 레니아워의 스타 2 커리어가 장민철의 스타 1 커리어정도 되지 않냐고 물어본 것이었다.[13] 따효니는 스타크래프트 2 E스포츠에 대해 잘 몰랐다보니 아무래도 '문명토스'라는 거창해보이는 별명을 가진 레니아워가 대단한 선수였다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그러나 레니아워의 스타 2 경력은 고작 64강 탈락으로 대회 한 번 뚫어본 흔한 프로게이머 수준에 불과했으며, 문명토스라는 별명도 시드 마이어의 문명을 하다 대회참가를 못해 생긴 불명예스러운 별명이었다.
반면 비교가 된 장민철은 비슷한 시기에 스타 2 최강자이자 프통령으로 군림하고 있었으며 은퇴 후에도 몇 년간 상금 랭킹 1위를 유지할 정도의 실력자였다. 설령 따효니의 처음 의도처럼 장민철의 스타1 vs 레니아워의 스타2를 비교하더라도 마찬가지다. 비록 장민철이 자살토스니 뭐니 하며 놀림거리가 되긴 했지만 고일 대로 고인 스타1 세기말에 프로리그 1군 출전 경력이 있는 엄연한 정식 프로였으니, 프로판이 정제되지 않았던 스타2 초창기에 64강에 진출한 게 전부인 레니아워보다는 훨씬 하이커리어다.
아무튼 스알못 따효니의 무심한 발언에 장민철 본인과 일부 팬들이 긁혀버리고 말았고, 레니아워는 사건에 개입한 것이 없음에도 팬들은 비난의 화살을 레니아워에게 돌려버렸다. 결국 이 문서에서도 '레니아워를 스타 프로라고 할 수 있기는 한가'라는 주제로 편집분쟁이 일어난 끝에 관련 내용이 한동안 삭제되었다.
당사자인 레니아워는 스스로를 장민철과 비교하기는 커녕 그 대화에 참여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스타 2 프로토스 유저인데다 자유의 날개 프로토스 원톱이었던 장민철 선수를 우상으로 여기고 있었다. 전 소속팀인 SK Gaming에 입단했던 것도 장민철 선수가 소속했던 게 이유였을 정도. 그저 촐싹거리는 친한 형 하나 잘못 둔 죄로 날벼락을 맞은 것. 그래서 '가만히 있었는데 괜히 기록말살형을 당했다'고 두고두고 억울해했으며, 장민철 선수한테 욕 먹은 것도 굉장히 속상해했다.
스타2 레니아워, 장민철과 동급인가? 하스스톤 레니아워, 왜 스틸로보다 상금순위가 낮은가? |
그렇게 장민철 선수와의 악연 아닌 악연이 끝나나 싶었으나, 2025년 7월 쌍베, 강소연, 룩삼 셋과 장민철이 인터넷 방송을 하던 도중 스타크래프트 2 리그에 대한 정보가 아예 전무한 룩삼이 "레니아워랑 스타2 하면 누가 이기냐?"는 순수한 질문이 또 나와버렸고 결국 장민철이 또 다시 분노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번에도 뜬금없이 끌려나온 레니아워는 이에 대한 억울함 + 커뮤니티에서 본인의 스타크래프트2/하스스톤 선수 경력이 생각보다도 훨씬 내려치기 되고 있다는 것.
결국 레니아워의 스타2 실력을 하스로 치면 돈때마, 옥냥이 급, 하스스톤 선수 경력은 스틸로와 비등비등하거나 EsportsEarnings기준으로 하스스톤 상금에서 레니아워가 스틸로보다 더 낮으니 레니아워가 스틸로보다도 더 못한 것이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선술했듯 레니아워는 스타2를 프로 찍먹까지 해 본 사람이니 예능덱 유튜버인 돈때마나 옥냥이와는 비교할 바가 못 되고, 하스스톤도 프리미어 대회 우승 경력이 있으니 프리미어 대회 성적이 없는 스틸로보다 커리어가 높다. 스틸로보다 누적 상금이 더 낮다는 주장은 EsportsEarnings에선 일부 국내 하스스톤 리그의 상금을 안 쳐줘서 그런것이라고 레니아워가 설명하였으며, 국내 하스스톤 리그의 상금까지 포함한다면 스틸로보다 레니아워가 훨씬 더 상금을 많이 얻었다고 해명하며 억울한 심정을 토해냈다.
이후 본인의 유튜브에 직접 장민철과 레니아워 본인을 비교하는 영상을 올렸다. 더불어 소식을 들은 사건의 장본인 따효니 역시 '롤을 예로 들면 롤 모르는 사람이 페이커 보고 그냥 자기 주변사람 젤리형보다 잘해? 소우릎보다 잘해? 하는거랑 똑같은 거'라며 부연설명을 붙였지만... 말하고 나니 굉장히 파멸적인 발언이었다며 자신의 잘못을 시인했다. 또한 하루 뒤 문명토스라는 별명이 뭔가 거창한 업적을 세운 선구자라 붙었다고 오해하고 있었다는 말을 추가했다. (마치 스타1의 강민 선수처럼) 레니아워가 있던 시절과 아닌 시절이 나뉘는 느낌으로 생긴 별명인줄 알았다나...
여담으로 저 영상에서 알려진 바, 2025년 2월 기준 MMR 5500점대이며[14], 25년 2월에 열린 아마추어 해외대회에서 우승했다.#
2.2.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 2 선수를 그만둔 이후 공백기 동안 학업을 이어가다가, 하스스톤 선수로 전향했다. 현재는 카드 평가와 경기 해설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과거에는 엄연한 프로 플레이어였다. 2014년 하스스톤 태동기 한국을 대표하던 인물로, 이때 쌓아올린 승수 덕에 하스스톤 OGN 공식전 통산 다승 1위로 기록되어 있다.[15]온게임넷에서 열리는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 시즌 2에서는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생존하여 기대를 받았지만 4강에서 탈락하였다. 이때의 시드로 2014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에서 한국 대표 선수로 출전했다. 나아가 이때 쌓은 인지도와 실력을 통해 2014년 12월에 유럽 SK Gaming의 하스스톤 팀에 입단하여 활동하였으며, 이후 2015년 9월 골든코인 게임덕으로 팀을 다시 옮겼다.
이후 온게임넷 주관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1에서 팜블라드 곽웅섭에게 3:2 역스윕 패배로 16강 광탈을 하고 말았다.
하지만 시즌2, 저번과는 달리 꽤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며 8강까지는 안착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별 다른 활약없이 잠잠하다가 2015년 12월 3일 쥬팬더배 트위치 프리미어 리그에서 핸섬가이 강일묵을 꺾고 실로 오랜만에 우승 커리어를 추가했다.
2.2.1. 2016 Afreeca 하스스톤 배틀로얄 코리아
2016 Afreeca Hearthstone Battle Royal Season 1 Final |
2016년 들어서도 이후 다시
3. 방송 활동
주로 블리자드 게임을 다양하게 플레이하며,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플레이 겸 강의 유형의 방송을 진행한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게임은 단연 하스스톤.유창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해외의 빌드나 덱들을 가져와 소개하기도 한다.
3.1. 하스스톤
하스스톤 프로게이머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 방송은 물론 하스스톤 공방에서 감초 역할로 활약하고 있다.3.1.1. 하스스톤 해설가
해설가로서 현역 선수 못지 않은 꾸준한 자료 수집과 체계적인 분석 기반의 한 수 읽기 능력이 돋보인다.[17] 선수 생활 당시의 인터뷰 영상을 보면 하스스톤 연구에만 쓴 노트가 여러 권 방에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해설자로 방송에 나올 때에는 빠르고 정확한 계산과 심층적인 상황 설명 덕분에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18]클래식전이 나올때도 2014년 티어덱들을 보여주며 돌만대장경의 위엄을 보여줬다. 다양한 외부 서비스로 누구나 통계 자료를 쓸 수 있는 지금은 당연해 보이지만, 래더 덱과 대회 덱은 다르다는 것도 알기 어렵던 초기 하스스톤에서 직접 꾸준히 연구해 성적을 냈던 모습은 게임 플레이어로서 모범적이다.
2020년 신규 확장팩 황폐한 아웃랜드가 출시되면서 방송 빈도가 많이 늘었는데 공익 가기전 마지막 불꽃이라며 이전보단 상당히 열심히 하는 중. 하스스톤을 하면서
그러나 2023년부터 블리자드의 E-Sport 감축 정책으로 인해서 하스스톤 대회의 수가 감소함에 따라 해설로 등장할 수 있는 기회 역시 줄어들었다.
2023 하스스톤 마스터즈 투어 섬머 챔피언십부터 순이와 함께 오랜만에 해설가로 등장하였다.
3.1.2. 카드 평가 원조 맛집
겜알못이라고요? 저도 제가 겜알못이었으면 좋겠어요. 흐흐흐...
확장팩으로 추가되는 신규 카드 하나하나의 성능과 그를 채용하는 덱을 기반으로 한 메타 예측, 나아가 쓸모없는 카드조차 왜 쓰레기인지를 각종 드립을 더해 장황하게 설명하는 것이 특기이다. 그러나 귀신같이 다 맞게 평가해서 유명한 것은 아니고, 그럴듯하게 말해 놓고 정반대로 적중하는 경우가 밈으로 널리 퍼졌다. 통계적으로 카드 평가를 올바르게 하는 비율 자체는 대단히 높은 편이지만, 붙일 수 있는 말은 다 붙여서 쓰레기라고 깐 카드가 말도 안 되는 사기 카드로 밝혀지는 등의 사태가 임팩트가 크기 때문.첫 확장팩인 낙스라마스 당시 카드에 대한 평가와 출시된 후 카드의 활용도가 완전히 상반된 적이 있어 큰 조롱거리가 된 끝에 카드 대법관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기도 했다. 모든 공격적인 덱에 들어가게 된 유령 들린 거미와 위니 흑마법사의 초반을 책임진 네루비안 알은 쓰레기, 그냥저냥 쓰인 정도에 불과했던 유령 기사는 하스스톤의 판도를 바꿀만큼 좋은 카드, 낙스라마스의 진정한 판도 카드로 평가받는 썩은위액 누더기골렘은 유령 기사에게 밀려 안 쓰이는 카드로 단정지은 이 평가는 지금까지도 밈으로 화자되고 있으며, 특히 유령 기사에 대한 평가인 "하스스톤의 판도를 바꿀 카드"라는 평가는 큰 임팩트로 남아 '주문이나 영웅 능력의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는 능력' 자체를 통틀어 판-도라고 부르는 것이 아예 정착했다.
그리고 운고로를 향한 여정 카드 평가 방송에서 철저한 예습+몸을 사리지 않는 거침없는 평가+혼자서 장장 7시간 동안 끝없는 드립을 날려가며 무려 6000명의 시청자들을 끌여들었다. 또한 네루비안 알, 유령들린 거미, 유령 기사를 빼닮은 카드가 하나씩 나오자 대놓고 함정, 폐급, 판도 카드 드립을 날리며 성대하게 자폭했다.
당시의 어록을 몇 개 들어보면,
"묻고 자시고 그 이전부터 후후란과 볼라즈는 안 쓰였던 카드였다. 내가 보기엔 오히려 후후란은 이 카드에게 하루에 세 번 절해야 한다. 서든어택2가 오버워치 때문에 망한 것처럼 보이는 것과 같은 명예로운 죽음을 당한 것이다.
-사냥꾼과 사제의 카드 "공포비늘 추적자", "신기루 소환사"를 보며
-사냥꾼과 사제의 카드 "공포비늘 추적자", "신기루 소환사"를 보며
그건 비교대상이 감타니깐 그런 거다. 당연히 운동장에서 잔디 뜯어먹는 것보단 급식이 맛있다.
-사제의 카드 "토르톨란 껍질방패병"이 왜 "감염된 타우렌"보다 나아도 쓰레기인지를 평하며근데 실제로는 꽤 잘 썼다
-사제의 카드 "토르톨란 껍질방패병"이 왜 "감염된 타우렌"보다 나아도 쓰레기인지를 평하며
무엇보다도 하이라이트는 할 수 있는 모든 표현을 동원해서 쓰레기임을 역설한 각종 도적 카드는 잘만 쓰이고, 그 중 지하 동굴은 유례가 없는 압도적인 사기 카드임이 드러난 것. 이 부분은 아래의 어록에서도 볼 수 있다.
2017년 8월 8일에는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확장팩 카드 평가 방송을 실시간으로 진행.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역시 자세한 어록은 별도의 문단에 서술되어 있다. 그 외에는 모든 아군 하수인에게 +2/+2와 주문 대상 면역을 주는 죽음의 기사 카드 "대마법 보호막"을 대규모 판도화라고 부르며 또 자폭했다.
2017년 12월 6일 코볼트와 지하 미궁 카드 평가 방송에서도 8000~12000명의 시청자를 확보하면서 원조 맛집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눈여겨 볼 것은 대부분의 유저들이 발매 전 쓰레기라고 평가했던 라크델라와 이리 와라!의 잠재 포텐셜이 높다고 평가하고 사냥꾼의 티어를 '상'으로 매기면서
2018년 4월 12일 마녀숲 카드 평가 방송은 평균 10,000명, 최고 14,000명에 달하는 시청자를 확보.
또한 블리자드에게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관 의상과 망치를 선물받기도 했다. 이번에는 낫의 드루이드 카드 공개 영상으로 출연해 드맘드를 시전했다. 마녀숲 카드 평가도 이 상태로 진행하였으며, HTCK 시즌1의 중간 코너인 대법관쇼에서도 입고 나왔다.
2018년 8월 4일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카드 평가 방송에선 10,000명에 이르는 시청자 수를 유지. 꿈결꽃잎 원예가등의 카드를 저평가하였다.
이듬해 9월 4일, 1달 지난 기점으로 대다수의 스트리머,선수들의 예측과 달리 말리고스 드루이드가 기존 마녀숲 버전에서 꿈결꽃잎 원예가를 안쓰고 깔깔대는 발명가와 푸르딩딩한 플룹을 추가한 형태가 대표적인 아키타입으로 굳어지면서 그의 역배팅은 성공이라고 봐도 될 듯하다. 물론 플룹을 안쓰고 원예가를 채용하는 대신, 참나무 소환술 2장과 강철나무 골렘 2장으로 버티는 아키타입도 있지만, 대다수 유저는 앞서 말한 형태를 쓰고 있다. 오히려 예상과 달리 토그왜글덱에 채용되는데, 말리고스 드루이드에 비해 티어 자체가 썩 높진않은 상황이다.
12월 1일 라스타칸의 대난투 카드 평가를 진행하였다.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19] 카드평가 방송이라고. 시청자는 대략 8000명 정도로 이전 카평 방송들에 비하면 적은편 이지만 최근 하스스톤의 관심도나 유저층이나 상당히 줄어든 편이라서 어느 정도 만족한다고 하였다. 다른 확장팩과 달리 확장팩이 공개되자마자 이런저런 새로운 아키타입을 만들어 굴리는 방송을 많이 진행했다.
이후 어둠의 반격 카평을 예고했다. 입대 일정이 바뀌어 연기되었기 때문에 카드평가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어둠의 반격 카드평가는 4월 9일 화요일 저녁 8시, 발매 6시간 전 시작되어 발매 시간에 거의 맞추어 끝났으며, 폭심만만과 라스타칸으로 유저가 많이 빠져 나갔고 레니아워 자신도 준비를 많이 하지 못했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8,000명 정도의 시청자를 유지하면서 녹슬지 않은 카드평가 방송을 진행하였다.
울둠의 구원자 카드평가는 하지 않는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스스로가 하스스톤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이번 확장팩은 통째로 넘긴다고.[20] 12월 확장팩 때는 복귀하겠다는 의사 또한 밝혔다. 그러나 용의 강림 당시에는 일정이 빡빡하다는 이유로 타 스트리머와의 합동 카평만 진행하고 개인 카평은 진행하지 않았다. 다행히 황폐한 아웃랜드는 카평을 진행한다고 하였다.
스칼로맨스 아카데미는 단체카평과 개인카평 모두 했다.
불모의 땅은 4인 단체 카평만 진행했다.
8월~11월까지 입영 후 분할복무로 복귀하여 알터랙 계곡은 5인 단체 카평만 진행했다. 8시간 동안 던혐에 힘을 다한 나머지 비대한 악을 아네테론과 연계할 수 있다는 맞는 말을 하여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는 단체카평만 진행했다. 이번 카드평가가 역대 카드평가 중 9시간 정도의 비교적 짧은 시간을 가졌음에도 체력부족으로 태도 문제가 불거졌는데, 돌갤에 사과문을 올리며 일단락 된 것으로 보인다. 요지는 카평을 잘하려고 준비하다가 체력관리에 실패해서 발생한 잘못임을 반성하고 다음 카드평가 때 (단체든 개인이든) 더 잘해보겠다고.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은 개인카평과 단체카평 모두 했다. 개인카평은 옛날처럼 10시간 동안 몰아서 하지 않고 카드공개가 10여 개 정도 쌓이면 와우 스토리와 함께 풀어가는 방식으로 여러 번 나눠서 하였다. 앞으로 확장팩이 나올 때마다 개인카평은 이런 방식으로 꾸준히 할 듯 한데, 사실 단체카평에서 못하는 와우 썰 풀고 싶어서 하는 듯... 단체카평은 준비를 열심히 해왔는지 좋은 컨디션으로 밸런스있는 카평을 보여주었다.
리치 왕의 진군은 근본 카드쟁이 따효니, 던, 기무기훈(진행), 레니아워, 크라니쉬가 모여 일요일 오후 3시부터 월요일 새벽 4시까지 장장 13시간 짜리 단체 카드평가를 진행했다. 시간 편성이 평소 카드평가보다 이른 이유는 리치 왕의 진군이 이전 확장팩에 비해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룬 타입 덱, 시체 스택 등)으로 복잡해지고 새로운 직업과 그 직업 카드가 매우 많이 출시되었기 때문인 듯 하다. 근본 멤버 조합과 언급 할 요소가 많아진 덕분에 따효니의 '조기축구 에이스 ≠ GOAT' 발언, 던
그 와중에 재미에만 치중하지 않고 카드'평가'에도 소홀하지 않게, 오해가 많은 카드는 열심히 설명도 하고, 몇몇 카드와 컨셉 덱에는 열변을 토하기도 하였으며, 특히 체력 이슈의 여론을 반영하여 3부 시작 전 제공받은 샤인머스캣에 판도를 주며 쌩쌩한 체력을 보여주다가 급격히 방전된 체력을 견디기 위해 일어서서 참여하는 성실함도 보여주었다. 개인 카드평가는 지난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과 같이 카드 공개 일정에 맞추어 나눠서 하였다.
티탄(하스스톤)은 쥬콘의 컨텐츠로 출범하여 크라니쉬, 기무기훈(진행), 순이와 함께 카드평가를 진행했다.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에서 돌정상회담이 공식적으로 부활하여 기무기훈, 순이, 슬시호와 함께 단체 카드평가를 했고, 이후 개인 카드평가도 진행했다.
3.1.2.1. 흥행 요인
사실 모든 카드의 평가를 100% 맞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른 프로게이머/스트리머의 카드 평가도 정반대로 잘못 짚은 것이 매우 많고, 반대로 레니아워가 맞는 평가를 한 것도 그만큼 많다. 그러나 레니아워의 카드 평가가 여러 가지 의미로 독보적인 이유는 바로 몸을 사리지 않기 때문. 틀린 게 박제될까봐 애매하게 '한 장 정도?' 라면서 넘어가려는 타 스트리머들과 달리 그냥 바로 쓰레기면 쓰레기다, 판도면 판도다 라고 못박아버리기 때문에 더욱 인기를 끄는 것이다. 모 동료에 의하면 어그로를 끄는 특유의 어휘 사용이 필요 이상의 어그로를 끈다고. 레니아워는 자신의 카드 평가 기준에 따르면 밈이 된 평가록 또한 일부는 매우 정확했음을 계속 주장하고 있다. 사실 레니아워의 대법관 전설을 시작한 낙스라마스만 해도, 함정-폐급-판도 3연타의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그 외 카드에 대한 평가는 옳은 것이 더 많고, 판도로 유명한 유령 기사 카평 같은 경우에도 표현이 좀 과하긴 했을지언정 실제로 좋은 카드가 맞기는 했다. 그 외에도 다른 방송인들은 애매하게 평가했던 질리악스를 혼자서만 좋다고 평가하는 등 혼자서만 옳은 평가를 한 경우도 많다.또한 그의 평가 기준 자체가 아주 확실하게 정해져 있고 논리에도 합당한 부분이 많다. 가장 중요한 것은 출시 시점의 정규 메타 기준으로 평가한다는 것. 더 정확히 말하면 레니아워의 카드평가는 '이 카드가 얼마나 파워가 강력한가'가 아니라, '메타에서의 자리가 있느냐'를 평가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레니아워는 희대의 개사기 카드였던 자연의정수 거프에 가루를 준 적이 있는데, 이 때 레니아워는 거프의 밸류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저평가의 이유는 거프의 경쟁 상대가 너프 이전의 천체의 정렬이었기 때문이다. 즉 "마나를 물 쓰듯 쓰고 싶으면 한 턴에 40마나 넘게 쓰고 상대 플레이도 제약하는 천체를 쓰지 왜 거프를 씀?" 이라는 마인드로 거프에 가루를 준 것이고, 천체가 멀쩡한 이상 거프의 가치는 애당초 따질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 것이다. 실제로도 거프는 출시 직후에는 잘 쓰이지 않다가, 천체의 정렬이 2단 너프를 받고 카자쿠산같은 메타브레이커가 나오고서야 정신나간 카드로 돌변했다. 즉 "천체 대신 쓸 이유가 없으니 가루"라는 레니아워의 주장은 최소한 확장팩 극초기 기준으로는 딱히 틀리지 않았다는 것.
많이 쓰는 카드가 좋은 카드라는 이 주장은 언뜻 보면 매우 당연해 보이지만, 다른 플레이어들의 카드 평가와 가장 크게 갈라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즉 다른 플레이어들은 메타의 변화와 아키타입의 신생 등으로 재평가를 받을 수 있는 카드에는 좋은 평가를 내리기도 하지만, 레니아워는 당장 이 카드를 넣을 이유가 없으면 즉시 나쁜 평가를 내린다. 레니아워의 카드평가는 항상 나중에 나올지도 모를 신규 능력과의 시너지나 단순한 밸류가 아니라 메타에서의 실전성을 기준으로 따져 왔으며, 항상 이러한 기준을 일관적으로 적용해서 카드 평가를 진행했다.[21]
이를 반대로 말하면 레니아워의 카드 평가가 빗나가는 가장 큰 요인은 아키타입 자체의 평가를 틀렸기 때문이다. 공허 군주에 만아리 졸개 드립 친 것이 가장 훌륭한 오답 사례. "카드 좋죠, 근데 어디다 쓰냐고" 라며 가루라고 평가했는데 그 쓰임새가 드러나면 '머법관이 또'가 되는 것이다. 때문에 레니아워는 "한참 뒤의 다음 확장팩에서 받은 신규 카드 덕에 발굴되어 코어 카드가 되는 등의 사례는 이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므로, 그런 경우에는 명백히 자신이 맞은 사례이고 '머법관이 또' 하는 건 억울하다"고 농담한 적도 있다.
또 레니아워의 카드평가를 보다보면 한 가지 확실한 기준을 볼 수 있는데, 바로 n코스트 카드는 n턴에 낼 수 있어야 한다이다. 2코스트 카드를 2턴에 사용하는 것을 전제한 예시. 그래서 1~3코스트의 저렴한 카드가 선행 조건을 요구하면 대부분 즉시 나쁜 평가를 내린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기준이라고 할 수 있는데,[22] 문제는 하스스톤이 인플레가 진행되면서 이게 성립하지 않을 때가 너무 늘어났다는 것. [23]
애초에 레니아워의 카드 평가 방송은 맞고 틀림과는 별 상관 없이 흥행 보증 수표이다. 틀리더라도 과감하게 120% 틀리는 그의 평가 스타일은 오랜 블리자드 게임 경력에서 나오는 드립력이 더해져 하나의 재미있는 방송 컨텐츠로 적합하다. 매번 꼼꼼하게 진행한 사전 조사로 뒷받침되는 코멘트는 8시간이 넘어가는 방송 내내 오디오가 끊기지 않으며, 개중에서 특히 공감을 받거나 많은 웃음을 이끌어낸 것은 국내 하스스톤 커뮤니티 전체의 유행어가 되기도 한다. '판도', '카드 뭉치', '오리엔탈 샐러드', '내부 테스트' 등. 특히 판도라는 표현은 현재 공식에서도 역수입해 사용하고 있다.
한마디로, 메타를 보는 선구안이나 실력적인 측면과 별개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얼굴을 내놓고 활동하는 광대로서의 재능이 출중하다.
3.1.3. 대법관의 어록
- 진짜 야수라서 봐줬다. 얘 야수 아니었으면 폐급임.
유령들린 거미에 대한 평가. 유령들린 거미 죽메로 나오는 토큰에 대한 정보가 없을 때, 토큰도 야수라고 알고 있어서 한 말. 그러나 당시 토큰은 야수가 아니었기 때문에 한 번 틀렸고, 야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거미 자체의 성능도 OP라서 또 한 번 틀렸다. 현재는 토큰에 언데드/야수 이중 종족이 붙도록 패치되어서 반은 맞는 말이 되었다.
- 대표적인 함정카드입니다.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느린 카드입니다.
네루비안 알에 대한 평가. 느린 카드는 맞고, 실제로 이후에 나온 비슷한 죽메 토큰 하수인들은 그런 이유로 대부분 쓰이지 않았다. 하지만 당시의 메타에서는 그렇게까지 느리진 않았으며, 낙스라마스 출시 이후 함정카드는 커녕 최강카드 중 하나로 꼽혔다. 또 당시엔 압도적인 힘을 위니흑마에서 안 썼기 때문에 이런 예측은 일반적인 것이었다. 의외겠지만 레니아워의 당시 카평 중 다른 유명인들의 평가와 크게 다른 '역배' 카드는 유령 기사 정도뿐이었다.
- 낙스라마스에서 하스스톤의 판도를 바꿀 카드
유령 기사에 대한 평가. 폐급-함정-판도 3연타의 임팩트가 워낙 커서 마냥 틀린 카평으로 회자되곤 하지만, 실제로는 유령 기사에 대한 평가만큼은 딱히 틀리지 않았다. 단지 레니아워가 저평가한 누더기골렘 같은 카드들이 유령 기사보다 훨씬 사기 카드여서 묻혔을 뿐, 낙스가 나온 당시에는 미라클 도적의 강세 때문에 유령 기사도 많이 쓰였다.
위 3장은 그야말로 머법관 전설의 시작. 이후 비슷한 효과를 가진 카드가 나오면 각각 폐급, 함정, 판도 카드라고 불리는 게 유행하게 되었다. 당시엔 방송을 하지 않고 하스스톤 인벤에 글을 써서 올렸었다.
- # 쓰레기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 쓰레기 플레이를 하는 건 쓰레기예요!
카드 평가 방송에서 자주 언급되는 일명 '쓰쓰쓰 법칙.'[24] 연발 칼날꽃잎을 보고 내린 평가로, 3코 3/2 무기라는 쓰레기 플레이를 하기 위해 3코 3/2 하수인을 내는 쓰레기 플레이를 할 이유가 없듯이, 별로 좋지도 않은 1마나 1번 카드 2장을 가져오기 위해 2마나로 당장 아무것도 안 하는 카드를 쓸 이유가 없다는 맥락이다. 이론은 설득력이 있었지만, 결국 이 카드도 시체꽃 셰라진이나 밴클리프, 혹은 이후 확장팩에서 말리고스와의 연계 때문에 그럭저럭 잘 쓰였다.
- # 어우러진다. 마치 맛있는 오리엔탈 샐러드처럼
주술사 멀록 퀘스트를 보고 남긴 불후의 명언. 손패가 마르는 어그로덱에 컨셉상 어우러진다며 좋게 평가했다. 이후 '오리엔탈 샐러드'는 머법관을 상징하는 대표 문구가 되었고, 이를 따서 생긴 개인 카드평가 사이트도 있다. 물론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고, 다음 카드 평가에서 자신은 오리엔탈 샐러드보다는 닭가슴살을 넣은 것이 좋고 애초에 샐러드를 선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모든 직업의 퀘스트 중에 가장 쓰레기입니다!!성기사 퀘스트, 보상은 좋아요.사냥꾼 퀘스트, 의도가 좋아요.드루이드 퀘스트, 연구 가능성이 있어요.흑마법사 퀘스트, 보너스의 의미가 있어요.마법사 퀘스트, 파괴력이 있어요.사제 퀘스트, 굉장한 큰 밸류를 가져올 수 있어요.그리고 도적 퀘스트는 뭐냐, 똥이에요!! 똥입니다.퀘스트의 존재 의의 : 퇴비. 이건 사이버 똥이에요!
이제는 전설이 된 도적 퀘스트 평가. 너무 사기라서 직접 너프만 2번 먹고도 야생갈 때까지 티어덱에서 내려오지 않은 도적 퀘스트를 보고 똥이라고 한 건 물론이고, '적고즐?'로 대표되는 최고 쓰레기 보상인 갈바돈을 고평가한 것도 함정.
후일 이 전설적인 평가를 했던 이유에 대해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카평 때 언급하기를, 하필 그 직전 확장팩인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을 완전히 쉬어버려서 가젯잔 뱃사공 같은 카드를 몰랐던 게 그런 평가를 한 이유였다는 모양. 가젯잔 뱃사공은 연계가 필요해 양조사의 하위호환 카드로 꼽혔지만, 퀘스트 도적에게 가장 중요한 건 퀘스트를 빨리 깨는 것이고 이 때문에 양조사, 그림자 밟기, 뱃사공을 모두 썼다. 뱃사공이 있다는 걸 몰랐다면 퀘스트 달성 난이도를 쉽다고 평가하기 힘들었던 것은 맞다.[25]
또한 흑마법사 퀘스트에서 나온 "보너스의 의미가 있어요."는 보너스라는 단어만 나오면 본인이든 채팅창이든 아무데서나 튀어나오는 명언이 되었다. 거꾸로 아무 단어나 갖고 ‘~의 의미가 있어요’도 통한다.
- # '운동장에서 잔디를 뜯어먹는 것보다는 급식이 맛있지 않겠어?' 이런 거랑 비슷한거 같은데...
토르톨란 껍질 방패병을 두고 잘 안쓴다고 했더니 시청자가 '감염된 타우렌도 쓰는데 이것도 쓰지 않겠냐'라는 발언을 하자 그에 반박하며 든 비유다. 감염된 타우렌은 출시 이후 어그로 덱이 활개칠 때 정 급하면 가끔 투입되는 카드였으나, 성능 자체는 정말 쓰레기에 가까웠다. 그런 카드이기에 '운동장 잔디'로 비유해서 그거에 비하면 급식인 토르톨란 껍질 방패병이 당연히 맛있지 않겠냐, 혹은 맛있어보이지 않겠냐고 비유한 것.
모사를 두고 안 좋은 평가를 내리던 중 마술사의 수습생을 복사해 무한염구덱을 굴리자는 시청자들을 박제하면서 한 말. 실제로는 수습생을 복사하는 데 잘 쓰이면서 본인이 박제되어 버렸다.
- # 이 카드는 역겨워요. 이런 카드의 발상이 굉장히 역겨워요. 이런 카드를 만들 생각을 했다는 게 너무 구역질이 납니다. 블리자드가 제 얼굴에 구토를 한 것 같아요.
맹독 화살을 보자 샷건치고 1분간 탈주했다가 돌아와서 남긴 말. 레니아워 말고 다른 스트리머들도 평가할 가치도 없는 쓰레기 취급을 했고, 실제로도 쓰레기 카드가 맞았다.
- # 요리 프로그램에서. '여러분 냉장고에 남아있는 바질 잎도 좀 쓰시고, 마침 생치즈도 있어서 넣어보겠습니다.'는 것처럼, 마침 7,8 정도의 방어도에 남아 있다? 내 냉장고에는 이런 7, 8 정도의 방어도가 없어요. 특히 요즘 메타에는.
대지조각가 이프를 평가하며. 안 좋은 방밀전사의 당시 상황과 적절한 아만보를 비유한 말.
공허군주에 대한 평가. 저것과 더불어 정말 고민을 많이 한 끝에 안 쓴다고 결정했지만 이 최종결정까지 포함해 전부 빗나갔다. 즉 공허군주는 좋은 카드지만 너무 무거운 카드이며, 9코스트를 주고 그냥 쓸 것을 가정해야지 만아리의 해골이나 지배당한 졸개로 쓰는 콤보는 현실성이 없다고 한건데, 출시 후 레니아워가 현실성 없다고 언급했던 만아리, 졸개 콤보가 매우 강력한 것으로 판명났다. 그래서 돌갤 등지에서는 "풀이는 완벽한데 답이 틀렸다", "자기가 필카라고 말하면 아무도 안 쓸까봐 일부러 반대로 말하면서 우리에게 사용법까지 알려준 것"이란 농담도 나왔었다.
- # 게임 끝날 때까지 필드에 연연하는 컨트롤덱은 성기사밖에 없어. (중략) 컨흑이 필드에 연연한다고? 그 새끼들은 연연 안 해요. 그 새끼들은 '어떤 필드를 내놓든 간에 정리하고서 하나만 내면 됨!' 이라는 그런 '흑마 마인드'에 빠져있기 때문에 좀 다릅니다. 조금만 불리해지면 버튼 딱 눌러가지고, '이모! 여기 불판 좀 바꿔주세요!' 이러면 필드 판이 바뀌어요. 그런 직업이기 때문에 힘들게 살아오지 않았어요. 근데 성기사는 자기가 스스로 수세미 갖고 와서 불판을 닦아야 되기 때문에, 성기사는 필드에 연연해야 된다는 거에요.
마녀숲 중립 카드 "고룡수호병"을 용기사에 쓰일 것이라고 평가하던 도중 황천, 파멸, 대격변 등 필드 청소기가 넘쳐나는 흑마와 그런 카드가 없어 일일이 정리해야 하는 성기사를 비교하며 나온 발언.
- 거의 뭐 인벤에서 카드평가를 6명이서 하는데 한명은 마이크를 끄고 하는 그런 느낌의 방송을 진행하던데……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이건 뭐 살리고 싶어도 살릴 수가 없어요. 가상에 있는 무언가를 살리라는 거 같은 거에요. "내 가상 친구 토마스를 살려내!" 이런 느낌이더라구요.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를 하기 직전 기무기훈의 추천으로 프로듀스 48/7회를 시청한 뒤 한 말. 짧은 감상평이었지만 프로듀스 48의 문제를 정확하게 짚어낸 한 마디라고 할 수 있다.
- # 저는 예전에 말체자르가 모든 템포 덱에 쓰일거라고 말했던 무수한 스트리머와 시청자 분들을 기억하고 있어요. 제가 그때 비유를 했었죠. 말체자르는 아이셔를 먹는 것과 같다. 내가 덱에 직접 넣은 맛있는 달디단 캔디 30개와 신 아이셔 5개를 섞은 것이다. 학술적 첩보도 똑같아요.
'쓰쓰쓰의 법칙'을 이은 대법관 제 2법칙, 통칭 '아이셔의 법칙'. 내 덱에 좋을 수도 있는 불특정한 무언가를 집어넣는 카드는 아무리 좋은 걸 집어넣어봐야 내 드로우와 원래 윈플랜만 방해하게 된다는 말이다. 또한, '만약 집어넣는 카드가 정말로 좋은 카드(맛있는 캔디)일 경우는 원래 내 덱의 카드가 구린 카드(아이셔)가 된다'며 예외 케이스로 분류했다. 레니아워에 따르면 현재까지 단 한번도 논파된 적이 없는 법칙이며, 그 이후로도 비슷한 카드가 나올 때마다 계속 언급되고 있다.
- #주술사는 그 직업 디자인 하시는 분들을 바꿔야 한다. 전사의 경우에는 방금 보셨다시피 이번 확장팩에서는 '명치를 치세요' 라는 대전제를 깔고 카드를 만들어 놓거든요? 주술사는 약간 디자이너가 여러 명이라는 특징이 있어요. 서로 자기들 컨셉을 밀려고 해요. 이번 근데 갈라크론드라는 카드를 만들어야 하잖아요? 이게 그래서 그 사람들끼리 모여가지고 갈라크론드라는 카드를 만들어야하니까 조별과제가 되어버린거에요. 갈라크론드를 만들었는데 이게 뭐하라는 건지 모르겠거든요? 이게 컨트롤을 하라는 건지 어그로를 하라는 건지 미드레인지를 하라는 건지 감을 잡을 수가 없는 혼종 카드가 만들어져버린 거에요.
레니아워가 예전부터 매 확장팩마다 밀어주는 카드의 컨셉이 바뀌는 주술사 카드를 비판할 때마다 자주 쓰던 비유법으로, 용의 강림 확장팩에서도 술사의 갈라크론드를 비판하면서 항상 쓰던 비유법을 썼다. 이 갈라크론드 술사는 레니아워 외에도 대부분의 스트리머들은 구리다고 평가했으나, 그 예상을 제치고 발매 직후 전설권 덱 점유율 30%에, 가장 불리한 매칭이 미러전이라는 씹사기 덱임이 밝혀지며 3일만에 너프를 당했다.
- # 지금 새로 들어온 디자이너가 약간 착각을 하는 거야. 사제가 흰색 드루이드인줄 알아, 얘가. 약간 카드들이 드루이드 색깔이 묻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카드들을 주거든요? 참, 뭐라 해야 할지, 사제는 흰색 드루이드가 아닌데, 과성장, 급속 성장이 없는데.# 사제 디자이너는 사제를 흰색 드루로 생각하고 있다니까? 이거 누가 봐도 드루 카드잖아. 어떤 사람이 이걸 사제 카드라고 생각합니까. 그냥 내가 볼때 좋은 카드냐, 아니냐를 떠나서, 사제 디자이너 이 새끼는 사제가 뭐 하는 직업인지 모름. 그리고 재밌다고 이딴 시리즈를 밀고 있어요. (중략) 내가 볼 때 사제 디자이너 끌고 와서 묶어놓고 따귀 때리면서 질문해. "야, 이게 컨 카드일까, 미드 카드일까?" 내가 보기엔 이 새끼들도 대답 못함. 왜 이런 카드 만드는지 모르겠어.
레니아워가 계속해서 밀고 있는 사제 = 흰색 드루이드론. 사제가 받는 템포 계열 카드들이 대부분 도태된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흰색 드루이드라고 찰떡같은 비유를 하느라 나름 유명하다. 실제로 여기서 레니아워가 지적한 카드들은 쓰지 않는 건 물론이고 제작 의도조차 불투명한 데다가, 사제 자체가 이미 한 차례 리워크를 빙자한 핵너프를 맞은 적도 있다보니 개발진들조차 정체성에 갈피를 못 잡는 직업이라는 행태를 꼬집은 말이다.[26]
3.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 시절부터 와우를 플레이하고 있으며, 경력은 짧지만 심도높게 게임을 즐기는 성향 때문에 명전 칭호도 여럿 있을 정도로 아주 진지하게 플레이하는 하드 유저다. 주력 게임인 하스스톤 방송 시에도 와저씨로서의 입담을 뽐내는 경우가 많고, 하스스톤과 와우를 둘 다 심도있게 즐기는 거의 유일한 방송인이기 때문에[27] 하스스톤에 나온 와우 캐릭터들을 탐방하는 '와우! 하스스톤속으로' 같은 독특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하며, 와우 레이드 설명회 영상 시리즈[28]는 유튜브에서 하스스톤 영상보다 몇배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다만 와우 신확팩/패치가 나오면 하스보다는 와우방송이 더 많고, 그나마도 레이드 뛸 때는 방송도 거의 안 키는 바람에 자기 방송이 아니라 다른 사람 방송에서 찾아야 할 정도로 방송빈도가 적어져서 돌크리트들의 원성을 사기도 한다.
- 클래식
오크 전사를 키우는 중. 해외에서 널리 퍼진 '가죽/사슬템까지 사용해가며 적중/숙련 옵션을 맞춘 전사'[29]의 고성능을 개인방송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렸으며, 2019년 9월 11일에는 해당 내용을 설명하는 게시글을 인벤에 작성하여 큰 파장을 불러왔다. 탱이든 딜이든 전사도 판금 아이템보다는 다른 직업의 아이템이라도 필요한 옵션이 많이 붙은 아이템을 써야 한다는 내용이 많은 충격을 주어 방송 시청자까지 늘어나기도 했다.
이때 당시 최종 세팅 아이템 중 하나로 숙련도를 올려주는 착귀 아이템 '검술가의 장갑'을 제시했는데, 이 내용이 널리 알려진 이후 시세가 폭등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검술가의 장갑을 미리 구해두지 않았기 때문에 시세차익은 커녕 자기가 쓸 것도 확보하지 못했고, '솜이불 못덮는 문익점'이라고 놀림당하기도 했다.#
클래식의 인기가 시들해진 뒤론 자연스럽게 본섭으로 돌아갔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테일(군단~)
진성 호드 유저. 와우를 처음 접한 것은 리치왕의 분노이고, 가볍게 즐기기 시작한 것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부터지만, 본격적으로 각 잡고 한 것은 군단부터라고 한다. 주 직업은 사냥꾼이지만 드루이드, 주술사 등 직업별로 캐릭터를 만들어서 꾸준히 플레이하고 있으며, 제대로 게임에 입문한 군단 이래 모든 레이드에서 최정예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간 쐐기 주차 방송은 지인과 시청자가 함께하는 일도 많다. 접속 중인 친구창의 3분의 2가 헤비와우저들이며, Deja Vu 공격대원도 했다. 초기에는 근딜 메인이었지만, 구인 문제로 원딜 메인으로 전환. 정공에 속해있어 메타에 맞는 클래스를 키워 신화 레이드를 진행하나, 부 캐릭도 여러 개 육성한다. 2023년부터는 한국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자주 출연하는 중. 참고로 직업 추천 영상 등지에서 정기 주술사를 가장 좋아한다고 자주 밝힌 바 있다. 정기 주술사가 좋은 메타가 잘 오지 않아 아쉽다고.
내부 전쟁 출시 전후로 와우가 유행하며 스트리머들 중에 많은 입문자들이 생기자, 유튜브에 뉴비를 위한 소개 영상을 다수 업로드했으며, 발매 이후로는 아예 강사로 초빙되어 뉴비 스트리머들에게 직업별 딜사이클 등을 강의하는 모습이 수시로 포착되고 있다. 공식 이벤트에도 등장하여 전체 스토리 설명회를 맡기도 했다. 그래서 붙게 된 별명이 전승지기 레니아워.마침 체형도 비슷하다
네룹아르 궁전이 개방된 이후로는 메이트 공대 소속으로 공략에 도전했고, 2024년 10월 17일 새벽 안수레크 신화 난이도 클리어에 성공하며 한퍼킬의 명예를 손에 넣었다. 월드 기준으로는 11위. 당일 아침 패치로 너프가 예정된 상황에서 막차를 탄 셈이라 더욱 의미가 있는 기록이다.
3.2.1. 포기론
어둠땅이 망한 이유, RPG를 관통하는 레니아워의 포기론 |
"게임은 라이트하고 쉽게 만들어야지만 라이트 유저가 좋아해~ 라이트한걸 좋아하니까 라이트 유저인 거잖아~" 라고 이야기 하지만, 제가 항상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 게임은 어렵게 만들어야지 라이트 유저들이 좋아합니다.
게임 생성하자마자 바로 신화 레이드를 가게 하면 어떻게 되는 줄 알아요? 신화 레이드를 가는 하드 유저랑 라이트 유저가 섞여서 가게 돼. 섞어서 가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더 로그를 깐깐하게 보게 되고, 더 사람을 가려 받게 되고, 그러면 또 라이트 유저들 징징대고. "이거 어떻게 가라는거냐? 진입장벽 미쳤다." 오히려 더 그렇게 되는 거라니까. 라이트 유저가 일반 가게 하고, 영웅 가게 하고, 영웅 올클 한 사람만 신화 가게 하고, 계층화를 시켜야지만 그런 지랄이 안 생긴다니까? 너무 계층화가 안 되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10점이라도 더 가려 받으려고 해. 더 깐깐하게 가려 받으려고 해. 이게 라이트 유저한테는 스트레스라니까요? 그냥 급이 맞는 사람들끼리 가면 안 돼?
라이트 유저를 편하게 만드는 건 게임을 쉽게 만드는 게 아니야. 게임에 유저가 많아지려면 오히려 유저를 계층화해야 한다고. 더더욱 편차가 심하게 만들어야 되고, 게임을 어렵게 만들어야 돼. 그래야 라이트 유저들이 많아지고 게임이 흥할 수 있어요. 장벽이 유저를 포기하게 만들어. 포기를 하니까 계층화를 만들어. 그 계층화가 역설적으로 라이트 유저들의 스트레스를 줄여줘. 하드 유저랑 몸 안 비벼도 되니까. 라이트 유저들은 하드 유저랑 최대한 덜 만나게 해야 돼.
게임 생성하자마자 바로 신화 레이드를 가게 하면 어떻게 되는 줄 알아요? 신화 레이드를 가는 하드 유저랑 라이트 유저가 섞여서 가게 돼. 섞어서 가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더 로그를 깐깐하게 보게 되고, 더 사람을 가려 받게 되고, 그러면 또 라이트 유저들 징징대고. "이거 어떻게 가라는거냐? 진입장벽 미쳤다." 오히려 더 그렇게 되는 거라니까. 라이트 유저가 일반 가게 하고, 영웅 가게 하고, 영웅 올클 한 사람만 신화 가게 하고, 계층화를 시켜야지만 그런 지랄이 안 생긴다니까? 너무 계층화가 안 되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10점이라도 더 가려 받으려고 해. 더 깐깐하게 가려 받으려고 해. 이게 라이트 유저한테는 스트레스라니까요? 그냥 급이 맞는 사람들끼리 가면 안 돼?
라이트 유저를 편하게 만드는 건 게임을 쉽게 만드는 게 아니야. 게임에 유저가 많아지려면 오히려 유저를 계층화해야 한다고. 더더욱 편차가 심하게 만들어야 되고, 게임을 어렵게 만들어야 돼. 그래야 라이트 유저들이 많아지고 게임이 흥할 수 있어요. 장벽이 유저를 포기하게 만들어. 포기를 하니까 계층화를 만들어. 그 계층화가 역설적으로 라이트 유저들의 스트레스를 줄여줘. 하드 유저랑 몸 안 비벼도 되니까. 라이트 유저들은 하드 유저랑 최대한 덜 만나게 해야 돼.
'라이트 유저는 니들끼리 쉬운거 하고 놀아! 도전은 하드 유저의 특권이야!' 라는 의미의 영상이 아닙니다. 게임을 즐기는 대다수의 유저는 라이트 유저들이며, 이들은 깐깐한 유저들을 만나면 스트레스를 받기 쉽습니다. 이걸 구분하자는 이야기인 것이지 계층을 만들어 가둬두자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계층 이동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계층'이 존재해야 '계층 이동'도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라이트 유저를 살리는 건 억지로 모든 컨텐츠를 쉽게 만드는게 아니라, 라이트 컨텐츠와 하드 컨텐츠를 동시에 잘 발전시켜 각자의 영역을 만들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러면서도 천천히 라이트 유저들에게도 레이드의 매력을 어필하고 계층 이동을 연결해줘야 게임이 성공하는 것입니다. "게임은 쉽게 만들 것이 아니라, 쉽게 시작하게 만들어야 한다."
- 해당 영상에 부연 설명으로 달린 레니아워의 댓글.
라이트 유저를 살리는 건 억지로 모든 컨텐츠를 쉽게 만드는게 아니라, 라이트 컨텐츠와 하드 컨텐츠를 동시에 잘 발전시켜 각자의 영역을 만들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러면서도 천천히 라이트 유저들에게도 레이드의 매력을 어필하고 계층 이동을 연결해줘야 게임이 성공하는 것입니다. "게임은 쉽게 만들 것이 아니라, 쉽게 시작하게 만들어야 한다."
- 해당 영상에 부연 설명으로 달린 레니아워의 댓글.
와우나 하스스톤 이외의 타 온라인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포기론'으로 알려져 있다.
어둠땅 방송 중 '군단은 숙제가 없어서 좋았는데 어둠땅은 숙제가 많아서 별로다'는 반응이 많자, 군단을 정말 제대로 하드하게 즐기며 고통받았던 입장에서 이를 반박하던 중 주장한 이론이다.
RPG에서 상위 컨텐츠의 진입 장벽을 완화해야 한다는 기존의 여론과는 반대로, 하드 유저와 라이트 유저를 확실히 계층화해 서로가 만나지 않도록 해야하며, 라이트 유저가 상위 콘텐츠를 '포기'할 정도로 어렵게 설계해야만 역설적으로 라이트 유저가 스트레스를 덜 받고, 하드 유저도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는 골자의 파격적인 주장이다.
2025년 로스트아크 유저 이탈 및 경제 악화 사태 때 로스트아크 관련 커뮤니티에서 언급되기 시작하여 유명해졌다. 그러나 이 영상이 처음 올라왔을 때는 '로스트아크는 와우보다 유저 계층화가 잘 되어서 부럽다'는 취지로 말했던 것인데, 유명해진 건 로스트아크 쪽에서 계층화가 안 돼서 문제가 생기고 있던 시기라는 것이 아이러니.
3.3. 디아블로
디아블로 3 시절부터 방송을 시작했다. 사실 방송 경력만 따지면 하스보다 디아 3를 먼저 주력으로 삼았을 정도. 디아블로 4가 나온시점 주력 방송으로 삼고 있다. 디아블로 4가 연이은 악패치를 둠에도 접지 않고 열심히 방송하는 중.3.4. 아무튼 설명을 잘 하는 남자
다년간의 해설, 방송, 카드평가로 인정받고 단련된 입담을 활용하여 무언가 설명하는 컨텐츠를 준비하면 시청자들의 호응이 굉장히 높다.상술된 레이드 설명회, 포기론, 메타/패치 읽어주는 남자 등 게임 관련 내용은 물론이고, '충치를 진단받고 방치하다 결국 치수염으로 악화되어 신경치료를 받아야 했다(#)', '집에 변기가 막혀서 업체를 불러서 뚫었다(#)', '큰 병원에 갔는데 약국에서 단체로 셔틀을 운영하더라(#)' 같은 일상생활 에피소드로도 마술같이 시청자의 몰입을 이끌어내곤 한다.
4. 기타
김도가 그린 레니아워, |
- 나이가 아이유랑 동갑인 이유로 '레니아이유'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때문에 방송 주요 패턴으로는레니아워: 혁준이 형이... or 따효니 형이.....시청자: 혁준상이 형이야? 혁준상 40대야?? or 따효니가 형이었어?!
이후 하스스톤계 국민동생이 되었다고 한다.
- 스타2 프로 시절에는 보통 체형에 면도를 했었으나, 은퇴 이후 하스스톤 프로가 된 후엔 살이 찌고 콧수염과 턱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인상으로 변했다. 그 풍채 덕분인지 레니아워가 내레이션을 맡은 하스스톤 공식 유튜브의 '하스스톤 명경기 파해치기' 코너에서 여관주인과 합성된 채로 등장한다(...)
- 같은 팀의 공혁준과 비교해 누가 더 푸드파이터에 가까운가?라는 의문이 돌갤 등지에서 있었고, 결국 2015년 9월 골든코인 팀 mt에서 삼겹살 대결을 펼치게 된다. 결과는 의외로 공혁준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났으며, 신앞에선 인간이 어찌할 수 없다는 자세를 보였다. 레니아워도 "내가 불기둥이면 공혁준은 뒤틀린 황천이다."라 평가했다.
- 그 공혁준과 비교되는 걸 봐도 알 수 있지만, 딱 봐도 상당한 과체중이다. 0.8혁준이라는 말을 듣고 (당시 공혁준 몸무게 155 x 0.8 = 124) 그쯤 된다며 대답한 것으로 보아 몸무게를 대충 추산해볼 수 있을 듯하다. 2015년에 당뇨 전단계 판정을 받아 입원한 적이 있어서 당 조절도 하고 있고, 2016년 12월에는 군대 입대 시기가 되어 훈련소에 입소했었는데 고혈압으로 인해 퇴소했다고 한다. 흔히 훈련소에서 혼절을 맞았다고 표현. 2017년도에는 심장질환과 간질환 등으로 공익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그 이전에는 '뒤지면 뒤지는거지' 라고 생각하고 살았다는데, 훈련소에서 혼절 맞은 이후로는 생각이 바뀌었는지 헬스장 이용권을 끊었다고 한다.
- 골든코인 정연수 팀장의
여관집에서 개인방송 도중에 별풍 리액션으로 춤을 추다 의자를 부순 사건이 있었다. 세븐의 열정을 따라부르며 들썩이다가 방송 도중 의자가 부셔져 시청자들이 별풍을 더 쐈다고 한다. 또한 침대도 부쉈다고 한다. - 단독 문서가 없을 시절 자신의 스트리밍에서 이 문서를 보고 '왜 공식전 최초 100승이라는 항목이 없냐'고 항의하였다. 하지만 2015년 이후 활약이 없어서라는
우문현답대답을 듣자 그대로 말문이 막혀버렸다... 그래도 12월 다시 우승을 추가했으니 지켜볼 일. - 2015년 12월 30일 방송에서 고소드립을 하다가, 패드립 이야기까지 나오고 조강현 선수가 나한테도 했다라고 언급. 그 것을 본 조강현 선수가 실제로 화가 나서 스카이프로 전화를 걸었고, 꽤 오랜시간 말다툼을 했다. 그러나 기이하게도 화해무드와 반 농담으로 마무리를 지었고 서로 내년을 위한 덕담을 했다. 사건사고에 넣어야할 듯 한 사건... 분명한 건 시청자수가 양측 모두 2.5배까지 폭증하고, 시청자 드립 중에는 '컨셉 아니냐'는 등의 이야기가 나왔다.
- 유달리 저평가 당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거의 하스스톤계의 박성준급. 일궈놓은 성적대비 조금은 속상한 것이 없잖아 있다고 했었다. 이러한 원인으로는 하마코 이전의 업적이 뛰어났지만 정작 하마코에서의 부진하는 것, 카드평가라던지 어그로글 등이 꼽힌다.
- '레하'라는 말의 뜻이 여러 개가 있다고 한다.(레니아워 하스스톤 함?, 레니아워 하스 안 함?, 레니아워 하이 등...)
- 인터넷 커뮤니티와 관련 유튜브 댓글을 꼼꼼히 챙겨 보는 편이다. 김나성이 진행한 돌든벨에서 고난이도의 문제를 맞췄을때 "이게 다 돌갤념글 덕분입니다." 라고 언급하기도 했고, 간혹 돌갤에 직접 댓글을 달거나 글을 쓰기도 하며, 그가 진행하는 인벤의 유튜브 컨텐츠인 판도학 개론에서 한 유저가 플레이한 로그를 댓글로 올리자 직접 답글로 피드백을 해주기도 한다.
몇 없는 게임방송 마이너 갤러리에 우호적인 스트리머다.- 블리자드의 충신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의외로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2 당시 2000점을 넘긴 고랭커였다. 블라디미르 공략까지 썼으며 당시 인벤에서 검증까지 받을 정도의 실력자였다.
- 블리자드 게임 입문을 워크래프트 3[30]서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스타크래프트 1를 비롯해 그 이전 게임들은 잘 모른다고 한다. 공혁준과 딱 2판 했는데 입구막기도 제대로 안 되어 있는 모습을 보였다.
- 블리자드 트라이애슬론에 출연하면서 스타1을 해야 할 일이 생겼는데, 스타2 GSL 경력 때문에 기대를 많이 받았던 것과 달리 실제 경기에서는 별 활약을 하지 못했다.[31] 1년 후의 재도전에서는 스타크래프트 전승을 달성하긴 했지만 상대가 다롱이와 던이었으므로 논외. 아무래도 '스타2 전 프로'라는 인식이 너무 크다보니 거의 허위매물 수준의 대접을 받았다.
- 디아블로 2도 해본적이 없다고 한다. 블리자드 트라이애슬론 2021에서 이벤트로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을 진행했을 때, 디아블로를 안해본 원정상, 크랭크와 큰 차이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 중국의 하스스톤 선수 Caimiao 선수랑 닮았다.# 이 때문에 국제대회에서 이 선수가 나오면 중니아워, 레니하오, 중법관 등의 별명이 채팅으로 올라오고 해설을 하는 레니아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하고 드립을 쳤다. 김영일 캐스터도 그의 뒷모습을 보고 한국말로 인사를 걸 뻔 했다고.
- 스트리머 매직박과도 많이 닮았다. 매직박은 78년생이고 레니아워는 93년생으로 무려 15살 차이가 나지만, 매직박이 앞머리를 내리면 레니아워와 도플갱어 수준으로 닮았다. 매직박의 자녀들도 레니아워 영상을 보고 아빠라고 할 정도.
- 하스스톤 직업들 중에서 도적을 싫어한다. 확장팩 미니 카평 등에서의 묘사를 보면 도적을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사실상 극도로 도적을 혐오하는 수준. 다만 도적 항목에도 나와있듯이 2022년 중반부~2024년 시점에서의 도적에 대한 여론은 드루이드와 더불어 개발진이 어떻게든 1티어로 만들려고 노력하는게 보일 정도로 편애를 받는 손꼽히는 적폐 직업[32]이라는 반응이 많은 데다, 오리지널부터 지금까지 하스스톤 메타에서 도적이 망했던 때가 한 여름 밤의 카라잔 정도로 손에 꼽을 정도로 적기에 레니아워 뿐만 아니라 현재 도적 유저들을 제외한 대다수의 도적들이 도적을 혐오하고, 일부 도적 유저들도 도적의 사기성을 인정할 정도로 도적의 이미지가 매우 좋지 않다.
물론 도적의 지나치게 강한 성능 및 상위 티어 유지, 하스스톤 개발진의 도적 편애적인 행적 탓에 카드 평가 방송 등에서 도적을 혐오하는 발언을 많이 할 뿐, 하스스톤 게임 플레이 중 레니아워나 다른 유저들이 도적을 플레이하는 것에는 딱히 거부감은 없다. 오히려 레니아워 본인도 도적을 혐오하는 모습과 별개로 도적으로 게임을 많이 한다.
하지만 운고로의 잃어버린 도시에서 도적이 승률 54%에 점유율 34% 이상의 유례없는 성능을 내며 하스스톤이 도적스톤이 되어 버렸고, 33.2.0 패치와 33.2.2 패치에서 이해할 수 없는 패치노트가 연속으로 나오자 자신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알레코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나 알레코 폴스는 이미 퇴사한 상태였고[33], 이에 따라 알레코에게 괜히 욕해서 미안하다고[34] 사과를 남기기도 했다. 그래도 미안하지만 데피아즈단 두목 에드윈 패치는 용서가 안 되고, 알레코가 밸런스를 담당하던 24년보다는 25년 현재의 패치 기조가 나은 것 같다고 마지막까지 알레코를 깠다. - 2024년 2월까지 신경치료가 필요한 충치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했다가 급성 치수염에 걸려서 엄청나게 고생했다고 털어놓았다. 그것도 하필 설 연휴를 끼고 터지는 바람에 당장 치료하지 못해서 더욱 고생했다. 이 에피소드가 어지간히 인상적이었는지 개인 유튜브에도 치수염 설명회 영상을 올렸고 3월에 진행된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단체 카평에서도 이 얘기를 하면서 치아 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신신당부했다.
- 손 크기가 F10에 달한다고 한다.[35] 다만, 엄지가 짧은 편이라고.
- ADHD 환자다.
- 2024년 11월 남은 공익 기간을 채우러 휴식기를 선언했으나 2025년 4월 또 건강문제로 소집해제 됐음을 밝히면서 복귀했다. 사실 소집해제 자체는 몇 개월 정도 일찍 했는데 여러 이유[36]로 그냥 더 쉬다가 방송 재개하기로 했다고 한다.
- 3형제 중 막내이며 형들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막둥이라고 한다. 첫째 형과는 20살 넘게 차이나고, 둘째 형은 18살 차이나는데, 둘째 형이 '창세기전' IP 총괄 디렉터였던 이경진이라고 한다.
- 2025년 7월부터 위고비를 투약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방송을 하며 힘아리가 없을 수 있다고.
4.1. 소신발언 관련
레니아워는 카드평가 이외에도 소신발언을 많이 하는 편이다. 카드평가와 마찬가지로, 특정 사안에 대해서 남들 여론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자기가 판단했을 때 옳으면 옳다, 틀리면 틀리다고 못을 박아버리는 스타일이다. 다만, 아예 남의 의견을 듣지 않는 독불장군 스타일은 아니고, 하단의 히오스 관련 발언 때문에 한바탕 홍역을 치른 이후로는 자신의 발언이 오해 없이 받아들여지도록 하는 데에는 꽤나 신경을 쓰게 되었다.- 2018년 12월 개인방송에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리그 폐지에 대해 "급작스럽게 결정된 것이 아니다."라며 "나는 히오스 리그가 폐지 된다는 것을 올해 4월에 이미 들어서 알고 있었다."고 밝히고 자신도 알고 있었으므로 "(히오스) 프로들이 몰랐다고 하는 건 이해가 잘 안돼."라는 사견을 덧붙이는 발언을 하며 히오스 커뮤니티에 폭풍을 일으켰다. 길바갤 반응 루리웹 히오스 게시판 반응 하필 이 발언이 있기 직전, 또 다른 하스스톤 프로게이머 서긔가 HGC 관련 망언을 했다가 논란이 된 사건까지 겹쳐 안 그래도 히오스 커뮤니티는 타 게임 종사자의 발언에 민감해진 상태였는데, 프로들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 게임단 운영진, 해설가 및 캐스터들이 하루아침에 직업을 잃는 와중에, 관계자도 아닌 인물이 그런 히오스 e스포츠씬 종사자의 눈물을 폐지를 알고 있음에도 막판 땡기기를 위해 흘리는 악어의 눈물이라고 매도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져 욕을 먹은 것이다.
물론 레니아워의 발언은 틀렸다. 해당 문서를 봐도 알수있지만, HGC의 폐지는 4월 경에 정해진 것이 아니라 2018 블리즈컨 당시 디아블로 이모탈의 현장 반응과 웹상의 네거티브 피드백이 손 쓸 틈도 없이 쏟아지며 심각해지자 예정되어있던 2019 HGC 프로그램과 미공개 스타크래프트 ip 신규 프로젝트를 급하게 취소하고 관련 인적 자원과 예산을 디아블로 팬덤을 달래주기 위해 황급히 디아블로 4에 재배치 하며 벌어진 예상치 못한 참사였다. 애당초 4월경에 HGC 폐지가 결정되어 한국의 일개 스트리머에게까지 그 소식이 흘러들어갔을 정도였다면 2018 블컨 당시 블리자드가 직접 제작한 PV에서 2019 로드맵에 HGC를 넣지도 않았을 것이고, 업계 관례를 무시하면서까지 NA 코멘터리 사단과의 재계약을 치일피일 미루지도 않았을 것이며 1부 리그 팀들로부터 2019 상반기 시즌 로스터 제출을 요구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발언의 후폭풍이 이만저만 거센게 아니고 레딧 등 해외 블리자드 커뮤니티에게 까지 "S.Korea 하스스톤 해설자가 자신이 직접 4월에 블리자드로부터 HGC 폐지 된다고 들었다고 제보했던데?"같은 게시물들이 올라오자 심상찮음을 느낀 것인지 2019년 1월 8일 이례적으로 해명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에 따르면 "나처럼 히오스 관계자가 아닌 사람도 눈치를 챌 정도로 루머가 돌아다니는 상황에서 관계자들이 진짜로 폐지 되는지 모를 정도로 이야기나 분위기 하나 바꾸지 않은 채 폐지를 통보한 블리자드가 이해되지 않는 것" 이라는 취지의 발언이었다고 해명하였다. 즉 해당 클립 자체가 레니아워에게 불리하게 해석될 수 있게 악의적으로 편집된 클립이고, HGC 폐지로 인해 격정적이 된 상황에서 신중하게 전체 내용을 파악하지 않고 비난한 유저들에 의해 잘못이 부풀려진 해프닝이었다는 것이다. 다만, 트위치의 클립 기능은 캡쳐 시간영역을 늘리거나 줄일 수는 있어도[37] 특정 시점의 영상들을 잘라내고 붙여서 포팅하는 기능은 지원되지 않아 시청자들로 하여금 의아함을 자아냈다. 어찌됐든 논란이 될 만한 발언을 한 것은 사과해야 하는 일이 맞으며 해명영상을 훨씬 전에 만들었지만, 이런걸 올린다고 해서 사람들이 멈추진 않을 거라고 생각해 올리지도 않았다고 한다. 더불어 해명을 늦게 한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이런 일이 없도록 조심하겠다고. - 와우에서 가장 많은 비평을 받는 캐릭터인 실바나스 윈드러너에 대해 설정파괴는 없으며 문제없는 캐릭터라고 주장한다.# 소설이면 몰라도 게임내에서는 정치적 올바름과 관련이 없는 캐릭터이고 억지로 엮는 것은 만물PC설일 뿐이며,[38] 실바나스는 언데드로 깨어났을 때부터 일관적으로 악당이었으며, 격아시절 실바나스의 행동에 대한 당위성의 설명이 부족하긴 했으나 어둠땅에서 충분히 밝혀졌다고 한다. 그리고 와우는 하지도 않으면서 어디서 인터넷상의 글만 보고 와서 실바나스를 욕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고 주장한다. 또한 블리자드가 실제로 망가뜨린 와우 캐릭터는 실바나스가 아니라 제이나와 티란데라고 주장하고 있다.[39] 어둠땅 후반기에도 같은 시각을 견지하고 있다.
- 2018년 11월 3일에 열린 블리즈컨 개막식에서 특유의 어그로 끄는 말투로 디아블로 4가 나온다고 호언장담 했으나 디아블로 이모탈이 공개되면서 대법관을 넘어서 블교익으로 불리기도 했다.#
[1] 유튜브에서 아무 뜻 없이 생각나는대로 지은 닉네임이라고 밝혔다.[2] 나이가 아이유와 동갑임에도 비주얼적인 차이가 너무 심해서 생긴 개드립. 놀랍게도 친구중에 아이유랑 친한사람이 있어 실제로 아이유와 전화통화를 해봤다고 한다. 이외에도 박보검과 같이 레니아워와 동갑인 연예인들도 종종 언급된다.[3] 하스스톤 마녀숲 확장팩을 맞이하여 인벤에서 마녀숲 카드를 이용한 하스트라다무스를 진행했는데, 여기서 현재 사용되는 두억시니덱을 거의 정확하게 예측하여 얻은 별명이다.[4] 레니아워 무료판. 비영리 트위치 채널이다.[SC2]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로서의 경력.[6] 이정환의 첫 메이저급 대회 우승이다.[SC2] [8] MMR 5500 이하 플레이어만 참가할 수 있는 컵 대회.[9] 유명한 농구만화의 동명이인의 등장인물이 있어서 붙었다.[10] 당시 사도는 우승경력이 있는 프로토스 선수마저 이런 밸런스로 우승해봤자 인정 못받는다고 할 정도로 사기였다.[11] 골든코인 팀장[12] 스타 1에서 프로로 데뷔했다면 아무리 프로 성적이 안좋아도 웬만한 아마고수조차도 압살하는 실력자니 가능한 일이었다.[13] 하지만 안 그래도 프로 경력이 놀림감이 되어버려 제대로 긁힌 장민철이 하다하다 레니아워와 비교를 당했다는 것에 제대로 빡친 내용이 퍼진 탓에 따효니가 장민철과 레니아워 스타 2 커리어를 비교당한 걸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14] 현직 프로가 6500~7000점대, 전직 프로가 5500~6000점대이며 해당 점수대면 아마추어 중에선 천상계 수준이다. 또한 같은 스타2 프로 찍먹이었던 아구가 이날 방송을 보다가 레니아워와 자신이 MMR이 비슷하다는 채팅을 남겼는데, 아구한테도 달려있던 스타2 프로 태그가 자기한테는 지워져 있었다며 한탄했다.[15] 2014년 다승 1위는 이정환, 2015년 다승 1위는 팀 선비의 핸섬가이 강일묵이다.[16] 영상 1시간 17분 경.[17] 한때 별명이 인간 계산기였다.[18] 매시즌 유행하는 덱들과 티어를 모두 저장해 보관하고 있어 돌만대장경이란 소리를 들었다.[19] 공익 판정이라서 군대는 가지 않으나, 현행법 상 공익근무요원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다른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방송 및 영상 송출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정확히 말하면 기관장 허가를 받고 도네를 끄는 식으로 진행이 가능하긴 하나, 여러 모로 귀찮은 일이고 시비에 걸릴 수도 있으므로 상당수의 스트리머가 군 복무 도중에는 방송을 안 하는 편이다.[20] 가젯잔때도 같은 이유로 아예 하스스톤에서 손을 뗐다.[21] 단, 평가 기준 자체에 추후 메타에 따라 채용될 수도 있는 '가능성' 단계가 있던 불모의 땅 카드평가에서는 제법 많은 카드에 '가능성'을 주었다.[22] 사실 레니아워도 무작정 n코스트 카드를 n턴에 못 낸다고 나쁘다고 주장하진 않고, 콤보로 강한 파워를 낼 수 있다면 좋은 평가를 주긴 한다. 문제는 만아리 졸개 드립에서 보듯이 레니아워의 콤보 카드 허들이 극도로 깐깐해서, 실제로 발매 후에는 콤보 카드로 잘 쓰여도 콤보로 좋은 점수는 잘 안 준다는 것이다. 물론 콤보 덱이라는게 원체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레니아워만 문제라기보다는 대체적으로 많이 틀리는 카드긴 하다.[23] 가장 좋은 예시가 극한의 극락의 조수웅덩이 학생이다.[24] 나중에 쓰레기 카드를 쓰기 위해서 쓰레기 덱을 만드는 건 쓰레기예요! 라는 변형판이 나오며 각각 쓰쓰쓰 제1법칙(원본)/쓰쓰쓰 제2법칙(변형)으로 불리게 되었다.[25] 당시에 군대 때문에 가젯잔 확장팩을 전부 쉬었다.[26] 다만 결국 꾸역꾸역 버프와 신규 카드를 누적한 결과 위즈뱅 시점부터는 사제도 초과 치유 미드레인지나 어그로가 성립하기는 했다. 물론 버프를 그렇게까지 누적하고서야 덱이 성립했다는것부터가 애초에 폐급이었다는 얘기니 평가는 정확했다.[27] 하스스톤으로 유명한 방송인들은 보통 워크래프트 시리즈보다는 타 카드 게임을 즐기던 사람들이다. 레니아워도 굳이 따지면 하스스톤 이후에 와우를 접하게 된 케이스.[28] 1편 / 2편 / 3편 / 4편[29] 와우의 방어구 유형은 판금/사슬/가죽/천이 있으며, 오른쪽으로 갈수록 방어도가 낮고 클래스별로 입을 수 있는 가장 튼튼한 방어구가 다르다. 이 중 전사는 가장 방어도가 높은 판금을 입을 수 있는데 주스텟과 방어도의 손해를 보면서까지 극한의 이득을 챙긴다는 것이다.[30] 주종족은 오크인 걸로 보인다.[31] 스타1과 스타2는 세간의 인식과 달리 아예 다른 게임이다. 스타2를 잘 한다고 알려진 유저들이 대체로 스타1도 잘하긴 하지만, 보통 스타2 유저들은 스타1도 해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레니아워의 당시 전적 기록은 선술한 공혁준과의 2판이 전부였다.[32] 특히 황야의 땅 결투에서는 드루이드가 많은 카드들이 너프 당한 와중에 도적은 2장 너프를 제외하면 오히려 직간접적으로 버프만 받고, 2024년 핵심 세트에서 드루이드가 직업 상징인 마나 펌핑 카드들이 핵심 목록에서 퇴출된 마당에 도적은 2024년 및 2025년 핵심 세트에서도 그밟, 마음가짐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국내 해외 할 것 없이 드루이드 이상으로 욕을 먹고 있다.[33] 25년 7월 중순에 퇴사했다. 즉 8월 초의 33.2.0 패치는 몰라도, 8월 말에 진행된 33.2.2 패치는 알레코가 개입하지 않은 패치노트임이 거의 확실한 상황이다.[34] 한국에서 알레코를 가장 강하게 비판하던 인물 중 하나가 레니아워였다. 그리고 알레코는 현재도 LA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친한파 인사여서 한국에서의 그의 여론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고 한다.[35] 자신이 사용하는 덱 헤슘 키보드를 기준으로 Esc 키 부터 측정하여 한 말[36] 대표적으로 송민호의 송민호 부실복무 논란이 이 즈음에 터졌다.[37] 기본 30초에서 1분으로 늘린다든지.[38] 흔히 실바나스가 PC의 상징이 됐다는 오해는 와우 본편이 아닌 소설에서 나온 한 문장(And Male) 때문에 불거진 문제였으며, 이는 전적으로 작가인 크리스티 골든의 성향 문제이다. 본가에서는 실바나스가 자신이 여성임을 자랑스러워한다든가 하는 모습은 전혀 나오지 않았다.[39] 실제로 제이나는 테라모어의 몰락 전후로 비둘기파에서 매파로 급격하게 턴힐해 격전의 아제로스의 다자알로 전투에서는 시즌 막보스로까지 등장했으나, 이후 스토리상의 필요에 따라 흐지부지 다시 비둘기파로 돌아와 내부 전쟁 시점에서는 제이나의 캐릭터성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대 호드 포지션에선 굉장히 애매한 상태다. 티란데의 경우에는 어둠땅 전까진 '그냥 말퓨리온 아내' 가 끝인 수준으로 그때그때 스토리 전개에 필요한 성격을 가져다 쓰는 들러리 역할만 하면서 캐릭터성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었고, 결국 어둠땅에 와서야 밤 전사라는 캐릭터와 함께 대 호드 강경파라는 이미지가 생겼으나 어둠땅이 끝나며 한 확팩만에 메인 스토리에서 은퇴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