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의 데피아즈단 두목 에드윈에 대한 내용은 에드윈 밴클리프 문서
, 고전 도적 전설 카드에 대한 내용은 에드윈 밴클리프(하스스톤)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
한글명 | 데피아즈단 두목 에드윈 | ||||
영문명 | Edwin, Defias Kingpin | ||||
카드 세트 | 스톰윈드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도적 | ||||
종족 | 해적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4 | 공격력 | 4 | 생명력 | 4 |
효과 | 전투의 함성: 카드를 뽑습니다. 이번 턴에 그 카드를 내면, +2/+2를 얻고, 이 효과를 반복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명예의 전당에 앉아있으면서 스톰윈드를 전복시킬 순 없죠. (He’s not going to tear down the walls of Stormwind sitting around in the Hall of Fame.) |
소환: 한 돌, 한 돌... 스톰윈드는 무너지리라! (Stone by stone, Stormwind shall fall!)[1]
공격: 우리 몫을 가져가겠다! (We'll take what we're owed!)
공격: 우리 몫을 가져가겠다! (We'll take what we're owed!)
성우는 원본 전설과 동일한 정재헌.
소환 시 음악은 오그리마 음악(죽음의 폐광에서도 들린다.)의 1분 30초 부분을 어레인지했다.
2. 상세
스톰윈드의 미니팩 죽음의 폐광에서 추가된 도적 전설. 도적의 첫 번째 전설이었던 에드윈 밴클리프의 리메이크 카드로, 하스스톤 세계관에서 스톰윈드 침공에 성공한 시점을 다룬다.효과는 원본이 이 카드를 내기 이전에 카드를 사용했던 만큼 +2/+2씩 능력치를 얻던 것과 정반대로 이 카드를 낸 후의 효과로 뽑은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2/+2씩 능력치를 얻는다. 당연하지만 에드윈의 효과로 뽑은 카드가 뽑을 때 시전으로 소모되면 효과를 발동시킬 카드가 없기 때문에 거기서 효과가 끊긴다. 해당 효과 이름은 '결사단의 왕'.
이 효과는 비슷한 효과인 별관찰자 루나와는 달리 교관 파이어하트처럼 전투의 함성이기 때문에 이 카드의 필드 잔존 여부와 상관없이 무조건 발동한다. 따라서 효과 발동 후 에드윈이 불가사리 등을 뽑아 자신에게 침묵을 먹이거나, 파괴되거나, 패로 돌아가거나 해서 사라져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데, 이 효과에는 드로우 외에 에드윈 버프 효과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만약 에드윈을 내서 전함을 발동시킨 뒤 그림자밟기 등의 카드로 에드윈을 패로 되돌려도 전함 효과로 뽑았던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돌아간 에드윈이 +2/+2를 얻는다.[2] 패 뿐 아니라 비밀 통로로 사라지거나 덱으로 돌아가도 버프는 정상적으로 받는다.
3. 평가
3.1. 출시 전
카드 자체의 성능은 좋지만 현재 목조르기 도적은 효율적인 문어로봇과 불심검문 거수자를 필두로 마나 비용이 매우 작은 전투의 함성 혹은 연계 카드들만으로 드로우를 폭발적으로 보는 덱이기 때문에 이 카드가 채용되는 것은 목조르기 도적이 사라져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목조르기가 나오기 전에도 골렘술사 카자쿠스가 상당히 높은 기대치를 보여주었기에 카자쿠스와의 비교 역시 문제가 되었다.3.2. 출시 후
21.8 패치 이전에는 목조르기 도적이 주류였기에 잘 쓰이지 않았으나, 21.8 패치 이후 도적의 주류 덱이 퀘스트 도적 쪽으로 옮겨가며 활약 중이다. 상성을 많이 타긴 해도 유리한 퀘해적전사가 1티어 덱인지라 메리트가 있다. 퀘스트 도적도 목돚만큼은 아니어도 저비용 카드가 많아 한 턴에 여러 번 효과를 보기가 쉽고, 무엇보다 첩보도구 중 하나인 연막 생성기로 떡대를 은신시킨 뒤 질풍녀로 게임을 끝내는 퀘돚 특성 상 카드도 여러 번 뽑게 해 주고 자체 스텟도 쉽게 얻을 수 있는 에드윈의 잠재력은 매우 높다.목돚만 아니면 대체로 도적은 가벼운 카드들 위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효과를 보기 편해, 알터랙 이후 등장한 훔치기 도적에서도 높은 빈도로 사용되고 있다. 덱 압축에도 유용하고, 느린 덱 상대로는 스마이트 씨와 연계해 피니셔로 활용할 수 있다. 설령 바로 못 쓸 고코스트 카드를 뽑아도 일단 4코 4/4에 1드로우면 아주 손해보는 것도 아니고, 그림자밟기를 활용하여 재시도를 할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리스크도 적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목조르기 도적은 독 도적과 연계하여 드로우를 은엽수잎 독과 땡땡이치기에 맡기고, 퀘스트 도적 역시 드로우보다 코스트가 더 부족하게 되며 도태되어 쓰이지 않는다.
야생에서는 이 카드와 원본 밴클리프, 그리고 0코스트 카드만 잔뜩 집어넣어 날빌을 시도하는 예능 덱이 있다. 다만 이 카드의 종족값이 해적이기 때문에 야생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골락카 거대게 한 방에 죽기 때문에 효용성은 낮다. 굳이 거대 게 말고도 컨덱은 다양한 제압기가 투입되며 어그로덱은 벤클리프한테 한대 내주고 역으로 명치를 달려버리는 등 대처법이야 많다.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에서도 해적 도적 덱에 잘 쓰이고 있는데, 도적은 저코스트 카드가 많기 때문에 최소한 8/8정도로 키우는건 쉬운데다가 그림자 밟기로 올린 뒤 스마이트와 연계하면 순식간에 없던 킬각도 잡을 수 있다.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확장팩에서는 확팩 극초반의 상어 미라클 도적에서는 잘 쓰지 않다가 강령군주 드라카와 죄악석 묘지를 기반으로 하는 템포도적 덱으로 정제하는 과정에서 다시 티어덱에서 활약중이다. 그런데 24.0.2 패치에서 4코스트 4/4에서 3코스트 3/3으로 코스트 버프를 받으며 유저들 사이에서 상당한 비판을 받고 있다. 같이 버프된 할키아스와 달리 이미 에드원은 버프 전부터 잘 쓰이던 카드임에도 벨류가 상당히 떨어져 쓰이지 않는 다른 카드들을 제치고 버프를 받았기 때문이다. 당연하게도, 버프 전에도 준수한 승률을 보이던 템포 도적은 밴클리프의 버프 이후 메타를 거의 독식해버렸으며, 정규와 야생을 가리지 않고 템포도적이 기승을 부리는 바람에 대다수의 프로게이머들과 유저들이 절대 해서는 안되었을 패치로 평가할 만큼 밸런스를 완전히 박살낸 카드가 되었다. 어찌나 도적이 메타에서 강세를 보였는지 40장의 카드뭉치로 이뤄졌다고 조롱받던 퀘스트 사제가 도적을 기가막히게 잘 팬다는 이유[3]로 다시 메타에서 종종 모습을 드러내기까지 했다. 결국 24.2.2 패치에서 도로 4코스트로 비용이 증가했으며, 에드윈이 롤백되자마자 템포도적이 최상위권을 제외하고 다시 예전의 티어로 되돌아간 것을 보면 버프된 에드윈이 어느정도의 파워를 가졌는지 짐작할 수 있다.
4. 기타
소환시 얼라이언스 깃발을 반으로 자르며 등장한다. 흩날리는 깃발이 불처럼 타오르는 검에 반토막 나는 역동적인 모션이 심플하면서도 멋있다는 평이 많다.원래 와우에서는 붉은해적단과의 교류가 있거나 해적을 부하로 두고있는 정도였을 뿐 해적이 아니지만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해적으로 나왔다. 플레이버 텍스트나 폐광 밖에서 얼라이언스 깃발을 찢어버리는 일러스트로 보면 하스스톤 세계관에서는 원래 세계관의 이야기와 달리 완성된 거대모함을 이끌고 스톰윈드를 침공하는데 성공하여 해적이라 불릴만한 이유가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용병들의 이야기에서도 등장하는데, 자이렐라가 자신은 딸을 위해 파편을 수집해야 한다고 말하자 자기도 자기 딸을 위해서 이러고 있는 거라며 반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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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뜬금없이 돌 타령을 하는 이유는 에드윈 밴클리프가 데피아즈단 결성 이전에 석공조합의 조합장이었기 때문이다.[2] 물론 필드에서 다른 위치로 이동하는 순간에는 그 때까지 받았던 버프가 초기화되기 때문에 버프를 누적시키려면 미리 되돌려야 한다.[3] 죄악석 묘지나 능력치를 잔뜩 얻은 밴클리프가 모두 공격력과 체력이 같아서, 어둠의 권능:황폐, 빛폭탄, 빛이라니 고통스러워! 와 같은 각종 제압기로 도적의 떡대 하수인들을 정리할 수단이 많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