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글명 | 가면 상인 마에스트라 | ||||
영문명 | Maestra, Mask Merchant | ||||
카드 세트 | 극한의 극락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도적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간판 카드 | 카드팩 | ||||
비용 | 5 | 공격력 | 6 | 생명력 | 5 |
효과 | 흑마법사 관광객, 전투의 함성: 과거의 다른 직업의 영웅 카드를 발견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얼굴을 하나 가져가고, 하나 두고 갑니다. (Take a face, leave a face.) |
소환: 그 얼굴에 미소를 띄워주지. (Let's put a smile on that face.)
공격: 누구든 쓸 수 있다. (Once size fits all.)
공격: 누구든 쓸 수 있다. (Once size fits all.)
소환 시 BGM은 대격변 이후 듀로타의 BGM이다. 5분 49초부터.
2. 상세
극한의 극락의 도적 전설 카드이자 흑마법사 관광객 카드. 스톰윈드 확장팩에서 등장한 도적 전설 카드 가면의 지휘관의 리메이크 카드이다. 다른 직업으로 게임을 시작하게 해주는 원본 카드의 효과를 재해석하여 다른 직업의 영웅 교체 카드를 발견하는 효과를 들고 나왔다."과거"의 "다른 직업"의 영웅 교체 카드를 발견하기 때문에 끝없는 어둠 기준으로 다음 영웅 교체 카드들은 발견할 수 없다.
- 저주받은 기사 : 아직 야생으로 가지 않아 '과거'의 전설이 아니다.
- 환영자객 발리라, 어둠추적자 스캡스 : 도적 카드라 '다른 직업' 카드가 아니다. 단 사용자가 도적이 아닌 다른 직업일 경우에는 발견할 수 있다.
- 고독한 방랑자 리노 : 중립 카드라 '다른 직업' 카드가 아니다.
- 군주 자락서스 : 고전 카드지만 2024년 핵심에 남아있어 나오지 않는다.
3. 평가
3.1. 출시 전
대체적으로 영웅 교체 카드는 대부분의 카드가 상당한 후반 뒷심을 보장해주기 때문에, 그러한 영웅 교체 카드를 상황에 맞게 발견해서 쓸 수 있다는 점 만으로 좋다는 의견이다.[1] 또한 이 카드가 "흑마법사" 관광객의 "도적" 카드인 점도 주목할 점인데, 다른 직업의 영웅으로 교체 시 내가 덱에 넣어 사용하던 기존 도적 카드+(흑마법사 영웅으로 변신하지 않았을 시) 관광객 효과로 덱에 넣은 흑마법사 카드들이 모두 다른 직업의 카드로 판정되기 때문에 벨라로크 윈드블레이드, 보물 사냥꾼 유도라 등의 스택을 쌓거나 테스 그레이메인으로 내가 낸 도적 카드를 모조리 재활용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테스의 경우 사용한 도적 카드풀에 오락가락 (ft. 가로나)이 추가되면 테스가 매우 높은 확률로 손으로 되돌아오기 때문에 과거 두억시니를 방불케 하는 전함 활용을 보여줄 수도 있다는 게 정설#이었는데,그나마 단점으로는 영웅 카드들 중 영능이 빈약해 후반 뒷심이 떨어지거나[2], 전용 덱을 짜야 효율이 나오는 카드[3]가 생각보다 꽤 있다는 점이 지적되나, 이 카드는 영웅 카드를 발견하는 효과이기 때문에 그런 카드는 선택지에서 거르면 그만이다.
일단 도적의 흑마법사 관광객 카드이니 만큼 훔치기 도적 덱이거나 훔치기 도적이 아니더라도 흑마법사 카드를 덱에 넣기 위해선 반드시 채용해야 하는 카드이다.
성능과는 별개로, 도적의 흑마법사 "관광객" 카드이면서 흑마법사 카드와 연계되는 요소가 전혀 없으며, 심지어 관광객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장사꾼 노릇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어느 면으로나 이게 왜 관광객 카드냐는 디자인적 비판이 있다. "OP 효과를 관광객에 넣어버리면 다른 직업 관광객이 사용하지 못하는 룰"을 악용한게 아니냐는 비판마저도 있을 정도.
3.2. 출시 후
자해 시리즈를 이용하기보단 그냥 초반을 강력하게 가져가기 위해 발굴 도적이 파티 마귀만 넣고 마에스트라를 쓰는 실험적인 덱이 있다. 점차 도적이 점등원 OTK -> 그립타 OTK 도적으로 변모함에 따라 사용처가 애매해졌다. 블리자드의 패치 패턴을 보면 자기들이 밀어준 도적 컨셉이 사장되는 것을 싫어하므로, 유도라와 더불어 벨라로크급 버프를 먹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한편 야생에서는 마에스트라와 그림자 망토, 회피, 테스 그레이메인을 넣고 무한 버티기를 하는 덱이 나오고 있다. 덱 파츠가 한 턴에 쓸 필요도 없고 미리미리 써도 되는 데다, 버티기에 출중한 카드 뿐이라 난이도가 굉장히 쉽다. 비밀 제거나 테스를 어떻게든 털어서 잡지 못하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컨트롤 덱을 말려죽이고 있다. 당연히 유저들은 불쾌함을 표시하고 있지만 언제나 그렇듯 불쾌함과 야생 밸런스에는 관심없는 개발팀 덕분에 유저들만 피를 보는 중. 그나마 다행인 점이라면 등급전에서는 해적도적과 미라클거인 도적이 지배하고 있어 많이는 안 보이는 편이다.
30.2.2 패치로 6코스트에서 5코스트로 줄어드는 버프를 받았다.
4. 기타
원본 가면의 지휘관의 영문명이 'Maestra of the Masquerade'라 Maestra 부분은 꾸준히 일반명사 '지휘관'으로 번역되어 왔는데 이번엔 Maestra 부분이 콤마 앞으로 빠지면서 이름이 되었다.여담으로 카드 공개 일정에는 이 카드의 발표 시간에 악마사냥꾼 로고가 그려져 있었는데, 실제 발표 영상에서도 악마분쇄자 쿨트러스를 보여주고 가면 이펙트가 나오면서 이 카드로 바뀌는, 지극히 가면의 지휘관스러운 연출과 함께 공개되었다.#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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