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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04040><colcolor=#fff> 에빌리오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이리나 클락워커 イリーナ=クロックワーカー | Irina Clockworker | |
가명 |
|
이명 | 붉은 고양이의 마도사 赤猫の魔導師 | Red Cat Sorceress 첫 번째 산타클로스 一番目のサンタクロース | First Santa Claus |
출생 | E.C. 0년 |
[[레비안타 마도왕국| ]][[틀:국기| ]][[틀:국기| ]] | |
국적 | [[레비안타 마도왕국| ]][[틀:국기| ]][[틀:국기| ]] (0년 ~ 13년) [[@국기@| ]][[틀:국기| ]][[틀:국기| ]] 무국적 (13년 ~ 5??년) [[루시페니아| ]][[틀:국기| ]][[틀:국기| ]] (5??년 ~ 611년) |
성별 | 여성 |
소속 | 레비안타 마도왕국 (13년) 라이오네스 왕국 (3??년 ~ 3??년) 마론 국 (480년 ~ 505년) 홍의중 (540년 ~ 549년) 페르 노엘 (59?년 ~ 611년) 루시페니아 공화국 상원 (60?년 ~ 609년) 루시페니아 공화국 정부 (609년 ~ 611년) |
직위 | 레비안타 마도왕국 국왕 (13년) 라이오네스 왕국 궁정 마도사 (3??년 ~ 3??년) 마론 국 궁정 마도사 (480년 ~ 505년) 홍의중 수장 (540년 ~ 549년) 페르 노엘 수장 (59?년 ~ 611년) 루시페니아 공화국 상원의원 (60?년 ~ 609년) 루시페니아 공화국 대통령 (609년 ~ 611년) |
가족 | 양부 명공 클락워커 오빠 키릴 클락워커 올케 엘루카 치르크라시아 여동생 메이라나 블로섬[1] 양자 레미 아벨라르 |
VOCALOID | 네코무라 이로하[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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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빌리오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약 600년 가까이 되는 시간 동안 전 에빌리오스에서 활약하는 악당이다.
「Ma」 서바이벌에 선택 된 4명의 후보 중 한 명. 라이워치에 살고 있는 장인 견습생으로, 키릴 클락워커의 동생이다. 오빠를 좋아하고 있어서 그의 약혼녀인 엘루카 치르크라시아에게 질투를 하고 있다. E(Evil)인자가 지나치게 높아 HER일 가능성이 높으며 레비안타에서 실시된 전체 주민 검사에서 M인자가 200, O인자가 96, T인자가 83, H인자가 114, E인자가 666, R인자가 153이 나왔다. 아무 훈련도 받지 않았음에도 마법재능이 뛰어나기에 Ma후보로 발탁되었다.
푸른 불꽃을 일으키는 마법이 특기이다.
2. 작중 행적
2.1. 원죄 시대
0년, 세트 트와이라이트에 의해 12번째로 창조된 구울 차일드이며, 레비안타 마도왕국의 라이워치 시에서 키릴의 여동생으로 살아가게 된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엘루카가 키릴의 HER을 치료하고, 그의 약혼녀가 되자 오빠를 빼앗겼다고 느낀 이리나는 겉으로는 엘루카와 친하게 지냈지만, 그녀를 질투하게 된다.폐허 속에서 사지가 잘린 채로 뱃속의 아이와 함께 죽어 가던 이리나는 모든 것을 엘루카 클락워커의 탓으로 돌리며 복수를 다짐하다가, 한 과학자에 의해 붉은 고양이 인형 속에 들어가게 되었고, 이때 자신이 HER이라는 사실도 처음으로 알게 된다.[5] 그 후 이리나는 HER의 본능에 따라 악의를 퍼트리기 위해 사람의 몸을 넘나들며 수많은 악행을 저지른다.
2.2. 색욕 시대
엘드 놈이, 무슨 수작질을 부리고 있다, 그런 이야기인가. 이런 성가신 노친네가…… |
마을에서 대죄의 그릇인 카타나를 발견한 아이알은 그걸 써서 HER을 늘리려 한다. 심심풀이로 마을들을 불태우거나 도시에 전염병을 퍼뜨리는 등의 학살 행위를 저지르고 다니던 그녀는, 우선 영향력 있는 권력자를 악마와 계약시키기 위해 벨제니아 오공 중 하나인 이로트 베노마니아를 찾아간다.
베노마니아 저택에 도착한 아이알은 저택의 문을 노크한다. 하지만 문은 열리지 않았고, 아이알은 결국 직접 연다. 그리고 저택 안의 사람들이 죽어 있음을 발견한다. 그 사람들이 같은 사람에 의해 죽었다는 걸 알아차림과 동시에 오랜만에 맛보는 악의에 환희하며 더 깊숙히 안으로 들어간다. 식당에서 그 범인인 케루빔 베노마니아가 자살하려 하는 것을 본 아이알은 그의 사정을 듣는다. 아이알은 그에게 자살 대신 악마와 계약할 것을 제의한다. 케루빔은 악마와 계약을 하나, 실수로 자신의 기억을 지워버리는 바람에 모든 기억을 잃어버리고 자신을 사테리아지스 베노마니아라고 믿는다.
일단 아이알은 움직이지 않는 그에게 지루함을 느꼈지만 어쨌든 저택 주변에서 사테리아지스의 상태를 감시하고 있었다. 루카나 옥토와의 작별로 인해 충격을 먹은 사테리아지스는 과거의 기억을 약간 떠올린다. 그런 사테리아지스 앞에 고양이의 모습으로 나타난 그녀는, 사테리아지스에게 날개를 펼쳐 루카나를 낚아채라고 유혹한다. 그러나 루카나의 납치 장면을 목격한 미쿠리아 그리오니오에게 세뇌가 통하지 않자 당황하고, 쫓으려는 사테리아지스를 만류하며 결국 저택으로 돌아온다.
이 때부터 아이알은 베노마니아 저택의 지하실에서 살게 되었다. 미쿠리아를 입막음하기 위해 그녀가 사는 아비토 마을로 온 아이알과 사테리아지스. 말 많은 촌장에게 붙잡힌 사테리아지스를 냅둔 채, 미쿠리아의 뒤를 밟아 목격한 것은 그녀가 숲에 기도를 드리는 장면. 미쿠리아가 엘드파 신자임을 알게 된 아이알은 색욕의 세뇌가 통하지 않은 이유도 엘드 위그드라가 무슨 수작질을 부려서라고 착각한다. 잠시 후 존재를 눈치챈 미쿠리아에게 '악마의 졸개'라는 매도까지 듣지만 오히려 자신이 사테리아지스보다 윗사람이라고 츳코미도 던진다. 어쨌든 미쿠리아는 사테리아지스가 자신의 왕자님이라고 생각한 나머지 자진해서 저택에 들어 왔고, 아이알은 찬찬히 그녀를 관찰한 결과 엘드의 수작질이 이유가 아니라 그녀에게 '그 존재'가 들어 있었기에 세뇌가 통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시기, 루카나 옥토의 마법에 대한 자질과 예언 능력을 알아본 아이알은 그녀를 다음 숙주로 만들려는 계획을 짠다. EC 136년 4월, 아이알은 다시 베노마니아 저택으로 돌아와 사테리아지스에게 미스티카의 어느 유적을 조사하는 데 동행할 것을 요구한다. 아이알은 현재의 숙주인 하루 네츠마의 몸은 미쿠리아 그리오니오에게 관리를 맡기고 고양이 모습으로 미스티카로 간다. 그렇게 안개 산맥에서 도착한 둘. 릴리엔 터너의 도움을 받아서 유적에서 작은 숟가락을 발견하지만 이건 단순히 그녀의 아버지가 만든 마법 도구라고만 한다.
유적을 나온 이후 둘은 납치 사건을 조사 중이던 페르디난드 백작의 저택으로 간다. 아이알은 페르디난드의 부인을 숙주로 쓰고, 사테리아지스는 저택 안의 사람을 다 죽여 버린다. 사테리아지스가 페르디난드의 저택을 떠나 있는 사이 저택 안을 둘러 보다 그가 메이리스 벨제니아의 스토커였음을 시사하는 흔적을 발견한다. 이후 아이알은 분노의 그릇을 얻기 위해 유피나 마론을 납치하라고 사주하지만, 막상 잡아 보니 열쇠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는 허탕을 친다.
한편 아이알의 추종자로 아이알에게 여러 정보를 빼돌려서 제공하는 역할을 한 테토 세트라마저도, 베노마니아 하렘의 일원이 되자 이 일로 인해 베노마니아와의 사이가 혐악해지게 된다. 한편 미쿠리아로부터 악마를 빼내기 위해, 자신이 원죄자 이브 문릿의 모습을 본떠 만든 인형 클락워커즈 돌을 선물로 주었으며 이에 미쿠리아는 부모님에게조차 받아보지 못한 선물을 난생 처음으로 받아봤다며 기뻐한다.
하렘원 중 몇몇이 임신했다는 것을 알게 된 아이알은 루카나에게 빙의한 채 인형과 색욕의 그릇을 회수해 베노마니아 저택을 완전히 떠나려고 한다. 그러나 소리를 듣고 올라온 베노마니아에게 가로막히고, 아이알은 무엇인지 모를 감정을 느끼며 하는 수 없이 루카나를 놓아 준다. 사테리아지스 베노마니아가 카체스 크림에게 죽은 후, 아이알은 그를 기리기 위해, 색욕의 그릇에 그의 이름을 따서 "베놈 소드"라는 이름을 붙인다.
이후 아이알은 루카나를 계속 추격해 그녀의 몸을 빼앗으려 하지만 엘루카에 의해 루카나의 몸을 가로채인다.
2.3. 악식 시대
어느 날 자신의 지인이던 어느 도적을 만난 그는 플라토닉과 만난다. 그의 제자인 플라토닉이 미쿠리아 그리오니오의 후손임을 알아본 AB-CIR은 플라토닉을 새 숙주로 쓰려 했으나, 그녀에게 마법의 재능이 전무했기 때문에 포기한다. 이후 마론과 벨제니아의 회담이 있던 날, 마론 국을 지나가던 중 수상해 보인다는 이유로 붙잡혔고, 이때 베놈 소드와 악식의 그릇을 압수당하고 만다. 그 후엔 베놈 소드만 회수한 채 라이오네스로 도망쳐, 소마 헤지호그 경에게 고용되어 궁정 마도사로 재직한다. 여기에 숨겨진 마론 스푼을 찾는 것이 목적이었고, 겸사겸사 헤지호그 경의 취미인 고문에도 깊은 관심을 가진다.
325년, 글래스 오브 콘치타가 바니카 콘치타의 손에 들어갔다는 것을 알게 된 AB-CIR은 "조합"으로 가서 여러 도적들에게 와인잔의 회수를 의뢰한다. 그 도적들이 모조리 저택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죽자, 플라토닉과 재회, 그녀를 고용하여 글래스를 가져 오라 명한다. 하지만 플라토닉도 글래스를 훔치는 데 실패하고 간신히 살아 나온다.
지하감옥에서 의뢰 실패를 보고받던 중, 마침 갇혀 있던 카를로스 마론이 그 이야기에 관심을 보인다. 이에 AB-CIR은 베놈 소드로 카를로스의 얼굴을 자신이 살해한 유명 요리사 요제프의 얼굴로 바꿔준 뒤, 바니카 콘치타가 있는 저택에 잠입시켰고, 플라토닉에게는 질투의 그릇 레비안타의 쌍검의 회수를 의뢰한다.
그러나 플라토닉이 엘루카에게 붙잡히자, 그녀를 찾기 위해 천년수의 숲에서 엘드 위그드라와 만난다. 엘드는 AB-CIR에게 지금까지 여러 번 만났지만 숙주가 남자인 것은 처음이라고 놀란다. 그는 플라토닉을 되돌려 받아야겠다며 엘루카의 소재지를 묻고, 둘이 만나는 것을 꺼리는 엘드는 대답을 거부한다. 참다 못 해 줄기를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고문으로 엘드를 괴롭혔지만 엘드는 통각이 없는 식물 상태인지라 고통을 느끼지 않았고 결국 제 풀에 지쳐 돌아가고 만다.
사건 이후엔 플라토닉에게 악식의 그릇을 받는다.
2.4. 오만 시대
'바바라 바바'라는 노파의 몸을 얻은 후, 어비스 I.R.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엘루카를 향한 복수의 일환으로 프림과 협력해 엘루카의 소중한 주변인들을 죽이려 한다.프림 마론과 더불어 악의 시리즈 만악의 근원 1.
EC 468년 이리나는 마리암 프타피에의 가족들을 자신의 푸른 화염으로 태워 죽이고[9], 마리암은 세뇌해서 'N'이라는 이름을 주어 암살자로 써먹는다. 어느날 어비스는 마리암에게 남동생을 죽이고 조국 벨제니아를 배신한 어린 레온하르트 아바도니아를 신속히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리게 되고, 마리암은 레온하르트를 암살하기 위해 매복하던 중 발을 미끄러뜨려 굴러 떨어지면서 기억을 잃고 어비스로부터 벗어나게 된다.
EC 473년 잃어버린 색욕의 그릇 베놈 소드를 찾던 어비스는 색욕의 그릇을 가지고 있던 제논 옥토를 발견하게 된다. 여동생 세이라를 잃고 홀로 떠돌던 제논은 굶주림 때문에 베놈 소드를 들고 지나가던 어비스를 습격하지만, 어비스는 마법을 이용해 제논을 가볍게 쓰러트리고 베놈 소드도 뺏어간다.
그리고 EC 477년 샬캄 장군과 만난 어비스는 베놈 소드가 예전처럼 힘을 간직하고 있는지 시험하기 위해 안개 산맥의 재단에서 그의 수양딸 이베트 하코비에게 베놈 소드를 주어 가스트의 죽은 여동생 세이라로 위장시켰고, 그 결과 악마의 힘에 의해 판단력이 흐려진 가스트가 샬캄 장군을 죽이려 하자, 베놈 소드의 힘을 확인한 어비스는 가스트를 제압하고 베놈 소드도 다시 회수한다. 그러나 이베트가 분노의 그릇을 각성시켜 샬캄을 죽이고 도망치자, 그녀를 추격하지만 엘드파 수도자들이 이베트를 보호해주어서 추격을 그만 둔다.
EC 481년 어비스는 엘루카 클락워커에게 대항할 수단을 찾던 프림 마론과 만나게 되고, 프림에게 베놈 소드를 빌려준다. 그렇게 프림은 베놈 소드로 알스 루시펜 도트리슈를 조종하여 알스의 자식을 임신하는데 성공하고, 어비스는 프림에게 자신을 고용하는 대가로 '대죄의 그릇'을 수집할 것과 실험에 쓸 아기 한 명을 요구한다. 프림은 원래 아르카토일 마론을 넘기려 했으나, 자신과 알스 사이에 낳은 아기 네이 마론이 금발인 것을 보자 생각을 바꾸고, 불륜을 들키지 않기 위해 네이를 어비스에게 넘긴다. 네이를 넘겨받은 어비스는 네이를 대상으로 세뇌와 악마빙의 프로젝트 N과 관련된 여러가지 실험을 가해서 그녀의 정신을 망가뜨렸다. 그리고 어비스는 마론 특무공작부대를 창설하고, 오만의 그릇이었던 거울 2개도 4개로 늘렸다.
EC 487년 어비스는 사테리아지스 베노마니아의 하렘에서 그의 아이를 뱄던 메이리스 벨제니아에서 그 계보를 이어, 나중에는 바니카 콘치타의 후손으로까지 이어져 마도사의 적성이 있는 귀한 피가 흐르던 벨제니아 황가의 핏줄 제르메인 아바도니아를 잡아가기 위해 마론 특무부대를 이끌고 레온하르트 아바도니아의 집을 습격했다. 레온하르트는 이런 상황에서 버리기 위한 카드로서 그녀를 길러왔기에 좋은 일임에도 왠지 모르게 망설이게 되고, 그 순간 제르메인이 두려움에 떨면서도 레온하르트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 나서자, 레온하르트는 제르메인을 지키기로 결심하고, 어비스와 마론 특무부대는 레온하르트에게 패배한다.
EC 490년 프림으로부터 알스 1세와 그 자녀들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은 어비스는 글래스 오브 콘치타를 이용해 벨제니아 남부에 굴라 병을 퍼뜨리고, 벨제니아 남부를 공격했던 알스는 굴라 병에 전염돼서 EC 491년에 사망한다. 그리고 어비스는 프림의 남동생 프레디 로그제와 네이에게 루시페니아 4매경을 각각 한 매씩 준다.
프레디로부터 릴리안느 루시펜 도트리슈와 알렉시르 루시펜 도트리슈가 해변가에 나와서 논다는 정보를 입수한 어비스는 해변가에 거울을 숨겼고 릴리안느와 알렉시르가 거울을 발견하자 악식의 악마를 소환하였고, 악식의 악마는 릴리안느에게 씌인다.
EC 499년 어비스는 악식의 악마를 통해 굴라 병으로 안네를 죽이고 네이를 통해 릴리안느에게 오만의 악마가 씌이게 하고, 카일 마론에게는 프리지스 저택에 비치한 베놈 소드를 통해 색욕의 악마를 씌이게 한다.
EC 502년 어비스는 엘루카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엘루카의 몸을 빼앗는다. 이때 엘루카는 전신술을 사용해 구미리아의 몸에 들어갔다. 그 후 어비스는 엘루카가 어비스를 죽이고 마론에 투항한 것처럼 위장한다.
EC 505년 청의 프레파치오 초반 시점에선 지즈 티아마를 이용해 제르메인 일행이 타고있던 전함 빅토리샤호를 공격하여 그들을 죽이려하나, 실패한다. 이후 어비스는 프리지스 저택에서 구미리아와 다시 만나서 교전하게 되고, 이때 결국 패하면서 엘루카는 다시 몸을 되찾는다. 숙주를 잃은 어비스는 헤지호그 동란 이후 미키나 프리지스를 조종해 라이오네스 성에 있던 제르메인 일행을 습격해 킬 프리지스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붙잡혀 있던 네이도 살해한 후 대죄의 그릇들도 전부 강탈해간다.
그 후 어비스는 분노의 그릇도 얻고, 린의 몸을 빼앗기 위해서 수도원으로 향했고, 루시페니아 해안의 수도원에서 유키나 프리지스, 제르메인 아바도니아와 대치, 푸른 화염을 일으키지만 린의 개입으로 불길은 사그라들고, 네이의 영혼에 의해 글래스 오브 콘치타가 붉게 빛나며 마론 스푼의 힘이 억제되게 된다. 이후 알렌 아바도니아가 현세에 개입하면서 알렌에게 지탱을 받은 제르메인이 어비스의 본체인 붉은 고양이에 레이피어를 투척하면서 어비스는 패배한다.
그러나 어비스는 사실 죽지 않았고, 신생 4기사 사건에 휘말린 제르메인과 조우하여, 결국 그녀의 몸을 빼앗는데 성공한다. 그 후 신생 4기사 사건에서 릴리안느 무셰, 샤르테트 랑그레이, 구미리아, 엘루카 클락워커에게 패배한 어비스는 질투의 그릇 레비안타의 쌍검도 뺏긴 채 도망치게 된다. 이후 줄리아 IR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사국으로 가서 하츠네 쟈히메와 동맹을 맺고는 홍의중을 창설한다. EC 549년 엘루카가 이리나의 군세인 홍의중과 맞서기 위해 펼쳐진 헤비가하라 전투에서 이리나는 샤르테트를 살해한다. 그러나 헤비가하라 전투는 도쿠가와 에토 막부의 천하 통일로 끝났고, 줄리아는 아마요미에서 패배한 쟈히메를 죽이고 행방을 감춘다.
2.5. 나태 시대
<colbgcolor=#D1B78E><colcolor=#000,#fff> 페르 노엘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tablewidth=100%><colcolor=#fff> 수장: I. 산타클로스 | |
줄리아 아벨라르 | ||
II. 딜러 | 카스팔 블랑켄하임 → 브루노 마론 | |
III. 잠재우는 공주 | 마르가리타 블랑켄하임 → 엘루카 클락워커 | |
IV. 섀도우 | 메이라나 블로섬 → 네이 | |
V. 피에로 | ??? → 레미 아벨라르 | |
VI. 베놈 | 가트 쿨롱 | |
VII. 마술사 | 유제트 오라 → 엘루카 클락워커 | |
VIII. 저격수 | 구미리아 | }}}}}}}}} |
세상은 잘못된 것 투성이야. 그러니까 세상을 올바르게 해야 해. |
나는 동료를 가지고 싶었어. 아이를 가지고 싶었어. |
벨제니아에서 메이라나 블로섬을 만나서 그녀를 제자로 받아들여, 마법과 gift의 제조법 등을 가르쳤다. 그 후 페일 노엘의 이름을 따서 범죄조직 페르 노엘을 창설하여, 본인은 수장 I. 산타가 되고, 메이라나는 메타가 아포칼립스의 4번째 멤버인 것에서 따와 코드네임을 IV. 섀도우로 정하였다. 이후 유제트 오라를 제자로 받이들이기도 했지만, 마법에 재능이 없어서 파문했다. 593년엔 태어나자마자 사망한 마르가리타 펠릭스를 살려내고[스포일러2], 떠나갔었다.
어느 시점에서 그녀는 점쟁이로 살던 유제트를 다시 만나 색욕의 악마와 계약하면 그녀를 동료로 받아주겠다고 제의하였고, 유제트가 이에 응하자 그녀에게 VII.마술사라는 코드네임을 붙여주었다. 그 후 카이돌 블랑켄하임에게 분노의 그릇의 행방을 알려주는걸 대가로 유제트를 소개시켜주기도 했다. 어느 날 줄리아는 가트 쿨롱과 만나서, 그에게 분노의 그릇을 주고, 페르 노엘의 VI.베놈으로 받아들였다.
EC 600년에는 고아원에서 레미 아벨라르를 입양하였다. 레미가 7살이었을 당시, 레미가 멋대로 창고에 들어간걸로 모자라 글래스 오브 콘치타에 손을 대자 그를 혼낸다. 그러나 레미가 글래스에서 네이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말하자, 나중에 네이를 글래스의 정령이라 이야기하며, 글래스를 레미의 생일 선물로 준다.
레미가 10살이었던 EC 606년, 밀라네 극장에서 공연을 보던 도중, 노래하던 린 쨩의 얼굴을 보고 놀란다. 그러나 레미가 린 쨩이 얼굴이 바뀐 자신의 고아원 친구였다고 이야기해주자, 레미의 이야기를 들은 줄리아는, 린이 자신이 생각했던 인물과 관련이 없다는 것과 부하인 유제트 오라가 린의 얼굴을 성형시켰음을 깨닫고, 레미에게는 린에 대해 조사해 주겠다고 말했다.
EC 608년 겨울, 루시페니아 공화국의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자 줄리아는 가트에게 베놈 소드의 회수와 VII. 마술사 유제트 오라를 숙청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EC. 609년 8월 시점에서는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레미 아벨라르가 톤 코퍼를 살해한 후, 린 쨩을 데리고 메이라나의 집으로 왔을땐, 그의 이야기를 들은 후 레미의 살인을 칭찬해준다. 어머니에게 살인을 칭찬받은 레미가 어리둥절해하자, 줄리아는 자신이 페르 노엘의 I. 산타클로스임을 밝히고, 세상은 잘못된 것들 투성이라고 가르친다. 줄리아는 이어서 창녀로 신분을 바꿔 롤드 거리로 숨어든 VII. 마술사의 암살을 의뢰하고, 레미의 친어머니는 행실이 나쁜 창녀였다고 가르쳐주어, 레미가 롤드 연쇄살인사건을 일으키도록 유도한다.
트라게이 괴질 사건이 종결된 후, 가트에게 보고를 받으며, 가트와 메이라나가 독단적으로 엘루카를 죽이려 했다는 이유로 가트의 뺨을 때리고 정원 손질을 시켰다.
EC 610년 2월, 레미가 유제트를 암살한 후, 엘루카의 최면에 걸린 채 엘루카를 그녀에게 데려오자, 엘루카와 접견한다. 스스로를 마르가리타 블랑켄하임이라 자칭하던 엘루카는 자신이 클락워커즈 돌로써의 기억을 되찾았다며 줄리아를 설득하고, 구미리아 역시 최면에 걸린 것처럼 행동해서, 엘루카의 제의를 받아들여 그들을 페르 노엘의 VII. 마술사와 VIII. 저격수로 받아들인다.
엘루카와 구미리아가 레미를 죽이자 이리나는 엘루카에게 도전장을 보내고, 611년 1월 26일 대통령직을 사임한다. 또한 레미가 악식의 악마와 계약이 되어 있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레미의 무덤 옆에 그가 갈아입을 옷도 비치해 두었다. 메리고드 고원의 결투에서 레미가 진정한 최후를 맞이하자, 싸움을 멈추고 레미의 시체로 달려가 운다. 이후 본체 속에 있던 BLACKBOX TYPE S를 가동해 구미리아, 이브 문릿, 레비아 바리졸, 비히모 바리졸과 함께 레비아 바리졸의 정신세계인 공간으로 오게 된다.[11]
깨어나라, "법정의 주"여. |
2.6. 질투~분노 시대
Ma, 스포일러 참조2.7. 종말 후
2.7.1. 일곱 개의 죄와 벌
알렌의 언급에 따르면 영혼이 완전히 뒤틀려, 두 번 다시는 멸망한 에빌리오스에 나타날 수 없다고 한다.2.7.2. master of the heavenly yard
자세한 것은 스포일러 참조.최후에는 이레귤러 아담과 이브의 불완전한 리 버스데이로 인해 신들이 없는 원죄 시대로 루프해서 마담 메리 고 라운드로 환생하게 되어 악의 인과를 끝내지 못하고 같은 일을 되풀이하게 된다. 다만 마리아에서 다시 본인으로 환생하면서 영원히 루프를 도는 건지의 여부는 불확실하다. 그리고 그 진실은 어느정도 원죄 이야기 벌에서 밝혀지는데...
2.8. 진실
이리나는 처음부터 HER가 아니었다. 원래 이리나는 구울 차일드로 태어났지만 HER은 발병조차 하지 않은, 보통의 선량한 정신을 가진 실패작이었다.
본인조차 '악의'라 믿어 왔고 세트조차도 끝내 정체를 알 수 없던 이리나의 '악한 인격'은 사실 역대 레비안타 여왕들의 영혼의 집합체가 된 마리아 문릿의 영혼이었다. 그 집합체의 목소리가 다른 인격인 척하며 이리나를 조종하다 엘루카를 죽이게 하고 그때의 충격으로 정신이 망가진 순간 강제로 인격이 융합되어 버리고 이후 메리고드 고지의 결투에서 Ma가 탄생할 때까지 주도권을 빼앗긴 상태였다. 인형관장으로 재탄생하면서 다시 원래 인격이 주도권을 잡게 되었기 때문에, 원래의 선량한 성격을 되찾게 된 것. 이것은 오르골 제작을 통해 에빌리오스 전체의 역사를 둘러보던 키릴도, 레비안타의 뒤에서 암약하던 세트도, 심지어는 몇 백 년간 블랙박스 내부에서 에빌리오스의 역사를 강제적으로 학습하던 알렌조차도 알지 못한 역사이다.
가몬왈 모두 마담 메리 고 라운드란 존재의 뜻대로 원래 역사의 흐름을 따라 되돌려진 것. 즉, 법정의 주 엔딩으로 인해 루프되기 전 역사에서도 이리나는 마리아의 영혼을 품고 있었던 것이다. [12]
3. 선거 이력
<rowcolor=#fff>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60? | 루시페니아 상원의원 선거 | -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 | 당선 (1위) | ?선[13] |
609 | 루시페니아 대통령 선거 | 루시페니아 | - | 당선 (1위) | 초선[14] |
4. 등장 곡
등장 곡 | ||
연대 | 제목 | 비고 |
13 | Ma 서바이벌 | |
13 | 추상의 오르골 | |
14 | 어디선가 들은 노래 | |
136 | 베노마니아 공의 광기 | 첫 등장 |
468 | 뒤집힌 묘비의 네오마리아 | |
487 | 영웅의 갑옷은 언제나 붉다 | |
610 ~ 611 | 다섯 번째 피에로 |
5. 기타
- 그녀의 이름인 이리나는 '평화'를 뜻하는 에이레네의 러시아식 이름이다. 정작 그녀는 평화와 거리가 먼 행적을 보인 걸 생각하면 아이러니.
평화라기보다는 가는 데마다 사고를 일으키지 않았나한편 오만 시대 시절의 가명인 어비스는 아비시니안 고양이에서 따왔다. 즉 ‘아비스 I.R.’로 번역했어야 옳았다. 정발명이 잘못된 셈.
- 엘루카 치르크라시아에 대한 감정은 애증으로 보인다. 자신이 좋아하는 오빠의 약혼자라 질투했고, Ma 후보로 뽑혀서 경쟁자가 됐을 땐 자기 손으로 살해하기까지 했으나, 죽이고 나서 눈물을 흘리며 우는 모습[15]이나, 메리고드 고지의 결투 때 엘루카 클락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해 내고서도 스스로를 엘루카라고 칭하자 감히 그 이름을 입에 담지 말라며 격노하는 모습이 그렇다. 원죄 이야기에서 밝혀진 진실을 고려하면 이리나 개인이 엘루카에게 품은 악감정은 그다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6. 관련 문서
[1] 혈연은 아니지만 레미를 입양한 이후부터 메이라나가 그의 숙모, 즉 줄리아의 여동생 역할을 한다.[2] 색욕 시대에는 요와네 하쿠, 502년 ~ 505년에는 메구리네 루카, 505년에는 SF-A2 개발코드 miki, 508년 ~ 611년에는 MEIKO.[3] 정확히는 선한 인격과 악한 인격으로 인격이 해리되어 있었고, 이 때문에 키릴이 HER의 징후를 보여서 치료받을 때도 그녀는 치료받지 않았다. 다만 어째선지 세트의 언급에 따르면 이리나는 악의가 존재하지 않던 실패작이었다고 한다. 자세한 건 밑의 진실 문단을 참조.[4] 이 시점을 계기로 해리되었던 인격이 완전히 합쳐졌다.[5] 그 전까진 자신이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실제로 Ma 서바이벌 전까진 HER다운 징후를 보이지 않았었다고 한다. 심지어 엘루카를 죽였을때 조차도 이를 깨닫지 못 했었다.[6] 시대상으로는 이후다.[7] 베노마니아 사건의 피해자 중 한 명인 하쿠아 네츠마가 이 소녀의 언니다. 그래서 하쿠아가 옆에 있으면 하루의 인격이 깨어나 언니를 해치지 말아달라며 거부 반응을 일으킨다. 때문에 아이알은 그녀를 피한다고.[8] 당시 이리나가 이 남자에게 화염 마법을 써서 화상을 입혔기 때문이다.[9] 이리나는 탐욕의 악마의 계보자이기 때문에 푸른 화염을 일으킬 수 있다.[스포일러2] 정확히는 마르가리타의 시체와 클락워커즈 돌을 바꿔치기 한 것이다.[11] 이때 이리나는 원죄 시대 당시의 본모습을 하고 있다.[12] 원래 역사에선 어떤 경로로 들어가게 된 건지 명시된 건 없다. 어쩌면 미로쿠한테 한 번 발각된 이후로 마리아 본인이 또 도망을 꾀했고 이번엔 전신술로 영혼만 우연히 이리나한테 들어가게 된 걸지도.[13] 609. 의원직 사퇴. (대통령 선거 출마)[14] 611.01.26. 대통령 사임. (일신상의 사정)[15] 정확히는 울면서 동시에 웃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