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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가리타 블랑켄하임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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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5B4CB><colcolor=#fff> 에빌리오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마르가리타 블랑켄하임 マルガリータ=ブランケンハイム | Margarita Blankenheim | |
본명 | 마르가리타 펠릭스 マルガリータ=フェリクス | Margarita Felix |
이명 | 잠재우는 공주 眠らせ姫 | Sleep Princess |
출생 | E.C. 593년 |
[[엘페고트| ]][[틀:국기| ]][[틀:국기| ]] 트라게이 | |
국적 | [[엘페고트| ]][[틀:국기| ]][[틀:국기| ]] (593년 ~ 609년) |
성별 | 여성 |
소속 | 블랑켄하임 후작가 (608년 ~ 609년) 페르 노엘 (609년) |
직위 | 블랑켄하임 가문 후작부인 (608년 ~ 609년) 페르 노엘 III. 잠재우는 공주 (609년) |
가족 | 아버지 마르크스 펠릭스 어머니 펠릭스 부인[1] 남편 카스팔 블랑켄하임 시아버지 카를 블랑켄하임 |
VOCALOID | 하츠네 미쿠 |
[clearfix]
1. 개요
자, 잠드세요… さあ、眠りなさい… |
에빌리오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7대 대죄 중 '나태'를 상징하는 잠재우는 공주로부터의 선물의 주인공이다.
2. 인물 소개
일곱 개의 죄와 벌 공식 프로필 |
마르가리타 블랑켄하임 |
2.1. 특징
어린 시절 기적적으로 생환했지만 그 대신 잠을 안 자게 되었는데, 남편 카스팔은 이를 불쾌하게 여기며 동침도 같이 하지 않았다. 이런 불면증을 고치기 위해 아버지 마르크스도 여러 시도를 했지만 결국 포기하고 만다. 밤에도 무리 없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건강에 별 문제가 없었으니 그냥 냅두어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듯.
2.2. 성격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나 마르가리타 씨는 지금 보면 대죄 시리즈 중에서 가장 무섭기 때문에, 빨리 일단락짓고 조금 거리를 두고 싶어. 個人の意見ですが、私マルガリータさんは今のところ大罪シリーズの中で一番怖いので、早く一段落つけてちょっと距離を置きたい。 일러스트레이터 이치카 |
마르가리타: 어째서? 해독제 따위 만들 필요 없어. 그야 모두ー 행복하잖아. 수면 속, 살아 가는 것의 고민도 괴로움도, 모두 잊으니까. 불쾌한 현실, 이루어지지 않는 마음. 꿈 안에서는 모두, 잊을 수 있답니다. 그러니 나는 만들었어. 'Gift'를. 잠이 드는 약을. 나는ー 나는 그래, 잠재우는 공주. 모두을 잠들게 한 사람. 모두의 희망이 될 여인. 희망을 갈구한ー 엘루카 클락워커와의 마지막 대화 中 |
카스팔과 처음 결혼할 때만 해도 순수하게 사랑을 하던 소녀였다는 점에서 매우 안타까울 뿐. 카스팔이 바람을 피웠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아이를 낳고 싶어 했다고 일기에 쓰기도 했다. 리타 역시 마르가리타를 두고 마음이 여린 사람이라며 그녀를 동정했지만 그녀도 결국 마르가리타의 쾌락살인의 피해자가 되고 말았다.
이런 사이코적인 사고방식 때문에, 일러스트레이터 이치카는 소설 잠재우는 공주로부터의 선물의 일러스트 작업이 끝나고 마르가리타가 가장 무섭다는 의견을 밝혔다.[3]
2.3. 능력
무력적인 측면은 제로에 가깝지만, 그 대신 마르가리타를 무섭게 만드는 것은 비상할 정도의 제약 실력이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를 도와 의사 면허를 취득할 정도로 제약에 능하며, 어떤 약이 무슨 성질을 가졌는지도 잘 알고 있다고 한다. 이것이 나쁘게 쓰여 로그제 가문이 쓰던 gift 공식을 몇 번이고 개량한 끝에, 한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 수 있는 최악의 학살병기를 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이브 문릿의 힘을 무의식 중에 사용해 공기감염조차 가능하게 만들었다.후반부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자신의 손목을 자해해 그곳에서 나온 혈액에서 독을 추출하는 무시무시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덕분에 마르가리타는 독극물의 증거가 남지 않는 완전범죄를 실행할 수 있었다.
2.4. 이름
블랑켄하임이라는 성씨의 어원은 하술할 브랑빌리에 후작부인에서 따왔다.# 성씨에는 ‘텅빈’을 뜻하는 ‘blank’가 들어 있는데, 마르가리타의 정체를 알고 보면 노린 듯 하다.참고로 블랑켄하임이라는 성씨는 실제로 독일에 존재한 백작 가문으로, 동명의 지역을 지배했었다. 블랑켄하임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에우스키르헨 지역에 있으며, 2022년 기준으로 인구 8433명의 작은 마을이다. 벨기에 국경과 꽤 가까우며, 마을에는 블랑켄하임 백작가가 사용한 블랑켄하임 성이 세워져 있다.
마르가리타라는 이름의 의미는 진주인데, 오래 전부터 사람들은 은은하게 빛나는 진주 광택이 달빛을 닮았다고 생각해 달의 상징인 여성성과 연관짓곤 했다고 전해진다. 그녀의 정체를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사실. 또 달이 흘린 눈물 한 방울이 비가 되어 하늘에서 떨어져 조개의 심장부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믿었다는데, 그래서 진주는 슬픔을 상징한다. 또 동명의 성녀도 존재하는데 정작 마르가리타는 악마와 계약했다는 것을 알면 씁쓸한 일.
다만, 마르가리타 블랑켄하임이라는 이름은 조금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없잖아 있는데, 그녀의 조국인 엘페고트가 독일에서 모티브를 따왔고 성씨 또한 독일어이므로, 독일식인 ‘마르그레테 블랑켄하임’으로 지었어야 자연스럽다. 마르가리타는 라틴어이기 때문.
2.5. 캐릭터의 모티브
3. 작중 행적
3.1. 나태 시대
593년, 엘페고트 트라게이에서 의사 마르크스 펠릭스의 딸로 태어났다.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는 죽고 마르가리타 역시 그로 인해 죽었지만, 어디선가 나타난 붉은 고양이를 데리고 다니는 마도사가 품에 안자 다시 살아났다고 하는 신비한 어린 시절을 지니고 있다. 당시 마도사에게 클락워커즈 돌도 선물받았다고 하지만, 어디에 있는지는 기억하지 못 한다고 한다.그 때문인지 태어났을 때부터 잠들지 못하는 특이 체질이다. 펠릭스 가문과 블랑켄하임 가문 간의 친교 일환으로 어린 시절 카스팔 블랑켄하임과 만나 소꿉친구가 되었으며, 둘은 나중에 결혼도 약속한다.[4] 그러나 카스팔을 사랑해서 약속을 잊지 않았던 마르가리타와는 달리 호색한 바람둥이였던 카스팔은 이 약속을 까맣게 잊어버렸다.
자라면서 마르가리타는 아버지를 도와 스스로 의료 면허도 취득했었고, 클라리스 수도회의 자선원을 운영하는 수녀 리타 플롱과도 친해서 종종 그녀의 자선원에서 요리를 도와주는 등의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후 608년 6월 마르가리타는 카스팔 블랑켄하임과 결혼을 하지만[5] 바람둥이에 유흥밖에 모르던 카스팔은 온갖 사치를 부리며, 마르가리타가 잠들지 않는다는 걸 알자, 기분 나쁘다며 동침을 거부하는 건 물론이고, 그녀 앞에서 당당하게 애인들을 불러놓고 노닥거리기까지 했다. 게다가 그는 많은 애인들을 유지하고 사치도 부리기 위해 펠릭스 가의 돈까지 끌어다 쓰면서 재산을 탕진했다.
이후 카스팔이 사업 문제로 잠을 설치게 되자, 그를 위해 카스팔의 사업 파트너이자, 자신의 친구인 "엘루카"로부터 수면제 "gift"의 제조법을 배우고는, 그걸 트라우벤 잼에 타서 카스팔과 그의 애인 중 하나였던 엘라노어를 영원히 잠재운다. 이때부터 쾌락살인의 맛에 눈을 뜨게 된 그녀는 범죄조직 페르 노엘의 일원이 되어, "III. 잠재우는 공주"로서 활동한다.
그녀의 다음 타겟은 평소 수도녀 리타와 자신이 돌보던 자선원의 아이들이였다. 6번째 gift는 전염성 독이어서 마르가리타 자신을 제외한 트라게이의 사람 모두가 감염되거나 절반 이상이 잠자게 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이때 약사 에그몬트는 대지신이 된 미카엘라의 수액을 비롯한 여러 가지 약을 섞어 "잠이 명계의 끝까지 달아나는 약"을 만들어 트라게이의 사람들 중 72명만이 가까스로 잠을 자지 않게 된다.
그 후 카르가란드로 이동한 마르가리타가 마지막으로 만든 것은 즉사성 gift. 10월 21일, 메이라나 블로섬의 저택 2층에 있다가, 자신을 추적하는 진짜 엘루카 클락워커와 구미리아와 맞닥뜨린다. 둘은 마르가리타에게 당장 gift의 해독제를 만드라고 하지만, 마르가리타는 자신의 개똥철학을 늘어놓고는 끝내 거부한다. 그러고는 엘루카의 정체와 그 전신까지 간파하며 엘루카를 당황시키기 시작한다. 그런 엘루카에게 긴 인생이 고통스럽지 않냐며 동반자살용으로 gift를 건넨다. 당연히 버렸다.
마르가리타: 마침 완성한 참이었어. 이것이 완성품. 마지막 ‘gift’. 나에게 있어서, 마지막 사랑하는 나의 아가. 이 아이라면, 나에게도 당신에게도, 안락한 최고의 잠을 줄 거랍니다. 엘루카 클락워커와의 마지막 대화 中 |
결국 엘루카가 거부하자 마르가리타는 손수 gift를 마신다. 해독제를 만들려면 그녀가 필요했기에 엘루카는 등을 때리며 gift를 토하게 만들려고 했지만 실패했고, 마르가리타는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린 채 죽음을 맞이 한다. 그러나 그녀의 시체와 클락워커즈 돌은 발견되지 않았고, 분명 죽었을 터인 마르가리타는 천년수의 숲에서 다시금 엘루카와 마주치게 된다. 그리고 밝혀지는 그녀의 정체는...
3.1.1. 정체
모두를 속이고 있었군… 나도, 심지어 '신의 쌍둥이'마저. |
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 정답. 하지만 살짝 틀렸어...... 이브 즈베즈다가 아니라, 이브 문릿이야. 나, 아담이랑 결혼했으니까, 성이 바뀌었거든. 그나저나, 잘도 전부 눈치챘네, 엘루카. 훌륭한걸. 상으로 무언가 선물해 줘도 될 정도야. 뭐가 갖고 싶어? 독? 아니면 독? 아니면 독? 캬캬캬캬캬캬! |
사실 그녀의 정체는 나태의 악마이자 나태의 그릇 "클락워커즈 돌"의 최면에 걸린 원죄자 이브 문릿이었다.[6] 사실 마르가리타 본인은 어린 시절에 죽었지만 이리나 클락워커가 아기의 시체와 클락워커즈 돌을 바꿔치기한 것이었다. 그녀가 잠들 수 없었던 것 역시 애당초 인간이 아니었기 때문. 최면이 어찌나 강한지 이브 문릿 본인도 "마르가리타 펠릭스"라는 인간인 줄 알았었지만, 마르가리타가 7번째 gift로 자살하면서 마르가리타의 인격은 잠들고 이브의 인격이 깨어나게 되었던 것. 후에 이브 문릿을 흡수한 엘루카 클락워커는 레미를 제거한 후, 이리나의 도전장을 받아들인다. 그 도전장에 적힌 내용은...[7]
메리고드 고원의 결투에선 이리나에 의해 법정의 주로 각성한다. 그러나 결투 중에 악식의 악마가 개입하여 이리나와 레비아, 이브를 한꺼번에 처리하기 위해 "월드 이터"를 소환하자, 이리나와 레비아는 온 힘을 다해 월드 이터를 공격하여 큰 폭발이 일어나게 된다. 그로 인해 레비아(엘루카)와, HER인 이리나, 그리고 이브가 섞이며 Ma가 탄생하게 된다.
3.2. 종말 후
일곱 개의 죄와 벌에서는 생전과 마찬가지로 미쳐 있는 상태로 등장하여 여러 사람들을 잠재운다.진짜 마르가리타의 행적은 스포일러 참고.[8]
4. 어록
자, 잠드세요… さあ、眠りなさい… |
괜찮아, 그대 곁에 있을 수 있다면. |
불안한 정서, 고민하는 그대에게 정말 좋은 약이 있어. 좋은 꿈을 꿀 수 있으니까 지친 몸을 달래줄 거야. |
꿈 속에서라면 잊을 수 있어. 요람 속의 아기처럼 눈을 감은 채로 맡기렴. |
나의 gift를 모두가 마시고 행복해졌어, 모두 모두. |
단 한 사람. 잠들지 못하는 나는 대신에 자유와 재물을 얻었네. |
어째서? 해독제 따위 만들 필요 없어. 그야 모두ー 행복하잖아. 수면 속, 살아 가는 것의 고민도 괴로움도, 모두 잊으니까. 불쾌한 현실, 이루어지지 않는 마음. 꿈 안에서는 모두, 잊을 수 있답니다. 그러니 나는 만들었어. 'Gift'를. 잠이 드는 약을. 나는ー 나는 그래, 잠재우는 공주. 모두을 잠들게 한 사람. 모두의 희망이 될 여인. 희망을 갈구한ー |
아, 이거야… 이 아이는 환상적이야… 이거 정말 잘 듣는 약이야… 영원히 잘 수 있을 정도로… |
이걸로… 드디어… 나도 잠들 수 있어… 아아… 기억난다… 전부 기억나… 그이가… 기다리고 있어… 나도 당장… 그곳에 갈게… 숲으로… 갈… |
자, 왕자님, 그 숲에서 저에게 키스를 해 주시어요! |
일곱 개의 바람 속에서 독에 범해지는 세계. 온갖 원흉, 오늘도 잠들 수 없다고 한탄하는 거짓의 죄. |
5. 등장 곡
등장 곡 | ||
연대 | 제목 | 비고 |
609 | 잠재우는 공주로부터의 선물 | 첫 등장 |
??? | 일곱 개의 죄와 벌 | |
1000 | master of the heavenly yard | [A] |
6. 기타
- 마르가리타는 대죄자들 중 가장 어린 나이에 사망했다. 향년 16세. 또 유일하게 20대를 넘기지 못 하고 사망한 케이스이기도 하다. 반면 가장 오래 산 사람은 릴리안느 루시펜 도트리슈 (향년 77세).
- 프랑스어로 산타클로스를 의미하는 페르 노엘의 일원답게, 마을 사람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었다. 그 대신 그들은 선물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영원히 깨어나지 못 했다.
- 초기 모습과 현재의 채색 톤이 많이 다른 편이다. 초기에는 녹색이었다면, 현재는 청록색에 가까워졌다. 잠재우는 공주로부터의 선물에 나오는 마르가리타와 master of the heavenly yard에 나오는 마르가리타를 비교해보면 더욱 확실하게 보인다.[10] 딱히 이유는 없고, 그냥 시간이 지나면서 일러스트레이터가 수정한 듯.[A]
7. 관련 문서
[1] 마르가리타를 낳자마자 사망했다.[2] 진격의 거인의 지크 예거의 사상을 떠올릴 수도 있으나 전혀 다르다. 지크는 적어도 전인류의 평화를 위함이라는 명목으로 안락사 계획을 실행하려 했지만 마르가리타의 안락사는 엘루카가 지적했듯 자신의 쾌락을 위한 개똥철학에 불과했다.[3] 한편 원작자 mothy_악의P는 카요 스도우가 가장 무섭다고 밝혔다.[4] 이 때 카스팔은 마르가리타에게 나무 반지를 선물했다.[5] 비록 정략결혼이긴 했지만 마르가리타는 그를 진심으로 사랑했다.[6] 진짜 악마는 아니지만 이 시점의 이브는 악마나 다름없을 정도로 이미 미쳐 있었다.[7] 친애하는 언니께. 메리고드 고원에서 기다린다. 줄리아=아벨라르 즉 이리나=클락워커로부터[8] 다만 이레귤러와 합쳐져 완전한 이브 문릿은 아니다.[A] 다만 master of the heavenly yard에서 나오는 잠재우는 공주는 마르가리타가 아닌 미셸 마론이다.[10]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