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에빌리오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세력으로, 주적은 왕녀 릴리안느 루시펜 도트리슈. 작중에서 루시페니아 혁명을 일으켰다.2. 작중 행적
E.C. 500년 제르메인 아바도니아가 왕녀 릴리안느에게 복수하기 위해 방황의 숲에 본거지를 두어서 설립하였다.[1] 그 후엔 물자를 위해 대상인인 킬 프리지스에게 접촉해보기도 하고, 불만을 가진 사람들을 포섭해 검술을 가르치기도 하는 등 비밀리에 세력을 불려나갔고, 이후 후드를 쓴 왕궁의 내통자로 인해 릴리안느가 녹색 사냥령을 준비한다는 등 왕궁의 정보들도 입수하게 된다.이후 녹색 사냥령이 발발하고 시간이 좀 지나서, 카체스라는 이름을 쓰는 가면의 남자도 레지스탕스에 협력하게 되었다. 그리고 결전의 날이 오자, 제르메인이 술집에서 행패를 부리던 베놈 용병단의 용병 야렐라와 자스코를 때려잡은것을 기점으로 혁명이 선포된다.
처음에는 열세에 있었으나, 킬 프리지스의 계략으로 인한 상인들의 지원과 마론의 가세로 인한 수적 우세를 이용해 천천히 엘페고트와의 전쟁으로 손실을 입은 루시페니아군과 가스트 용병단을 거세게 압박한 레지스탕스는, 당초에 금방 진압될 것이라는 귀족들의 예상과는 달리 왕궁의 앞까지 치고 들어오게되고, 최후의 싸움을 위해 왕궁 내부까지 쳐들어간다.
돌격대형을 이용해 병사들의 방어를 뚫고 성내로 진입을 계속하던 레지스탕스는 루시페니아의 삼영웅 마리암 프타피에에게 가로막히게 되나, 이는 내통자로서 레지스탕스에 소속되어 있던 샤르테트 랑그레이가 상대, 제르메인은 그녀의 무사를 바라며 안으로 진입하는데 성공. 카체스와 자신의 군대를 양쪽으로 나누어, 왕녀를 찾기로 한다.
이후 가스트 베놈도 쓰러트리고 왕궁을 장악하여[2] 왕녀를 붙잡는데 성공한 레지스탕스는 닷새가 지나자, 제르메인을 비롯한 수뇌부들과 카일 마론, 킬 프리지스, 소니 엘핀이 모인 회의가 열린다. 회의를 통해 루시페니아는 안정화 될때까지 마론 국이 통치할것이 카일에 의해 결정되었고, 이때 카일은 제르메인에게 작위를 주겠다고 제안하나, 그녀는 '어디까지나 루시페니아가 변화하면 그걸로 됐다'며 스스로도 만족한다며 이를 거절한다.
그러나 악의 딸 릴리안느가 처형된 후, 카일은 약속과는 달리 루시페니아를 강제 합병했고, 이에 레지스탕스는 반발하나, 릴리안느 무셰 사령관에 의해 굴복하고, 나머지 잔당들은 벨제니아 제국으로 망명한다.
이후 E.C.505년 레지스탕스의 잔당들은 릴리안느 무셰의 협력으로 네이 프타피에가 이끄는 시병 군단을 쓰러트리고 레타산을 정복한다.
3. 소속 인물
3.1. 수뇌부
- 제르메인 아바도니아
- 샤르테트 랑그레이
- 요크 르 코르뷔제
- 셋카 르 코르뷔제
- 미나쥬
- 마크[3]
3.2. 협력자
4. 관련 문서
[1] 그 본거지에 들어가는 암호가 참 걸작인데 2번 노크하다 쉬고 5번 노크하고 쉬고 또 2번 노크하다 쉬고 5번 노크한다.[2] 이 과정에서 미니스 스튀프 재상도 피살한다.[3] 혁명 중 가스트 베놈의 공격으로부터 카일을 감싸고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