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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크리스 신부(Rev. Chris)2.2. 찰스 소령(Major Charles)2.3. 단(Dan)2.4. 조엘(Joel)2.5. 쇼(Sho), 앤디(Andy)2.6. 조니(Johnny)2.7. 올리 아버지(Henry)2.8. 국가비2.9. 기타 출연 인물
2.9.1. 앤디(Andy)2.9.2. 테드(Ted)2.9.3. 키트(Kit)2.9.4. 제니(Jenny)2.9.5. 리지(Lizzie)2.9.6. 마이클(Michael)2.9.7. 주노(Juno)2.9.8. 아담(Adam)2.9.9. 데이브(Dave, Mr.Smth)2.9.10. 조니(Jonny)2.9.11. 아르망(Armand)2.9.12. 맥스(Max)2.9.13. 미스터 Z(Mr.Z)
2.10. 촬영팀1. 개요
유튜브 영국남자 채널에 자주 출연하는 사람들을 정리한 문서. 메인 멤버인 조쉬와 올리에 대해서는 각각의 문서 참고.2. 목록
2.1. 크리스 신부(Rev. Chris)
본명은 크리스토퍼 존 보델-리(Christopher John Bodell-Lee). 1982~1983년생으로 추정되며, 생일은 12월 25일이다. 성공회 런던교구 소속 사제이며, 국가비의 유튜브 채널에서 출연한 아내 제니[1]의 언급에 따르면 아일랜드 출신이라고 한다. 또한 영국 신부님 시리즈 에필로그 중 군인으로 복무중인 일란성 쌍둥이 형이 있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한국군 전투식량을 먹어본 영국 특전사 반응 편에서 등장했으며, 후술하겠지만 2019년에는 아예 형과 한국에 방문하기도 했다.
조쉬와 올리가 다니는 성공회 성 구주 성당[2]의 관할 사제로 재직 중이다. 따라서 항상 Reverend(신부님)라는 경칭을 붙여 Rev. Chris라고 표기된다.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퀸스 칼리지에서 신학을 전공했다.# 영국 시골 SP에서 강렬한 샤우팅과 몸놀림으로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내신 뒤, 한국 음료수 편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해서 한국 음식 반응 편에는 쭉 출연하고 있다. 표현력과 말솜씨가 상당히 뛰어나서 영국남자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듣고 있다. 조쉬와의 대화를 보면 한국 문화에 흥미가 많은 듯 하며, 조쉬와 국가비의 혼인성사도 집전해 주었다.
로즈와 시얼샤라는 두 딸과 잭이라는 막내 아들이 있으며, 인스타그램에서 크리스 신부가 밝힌 바로는 이 아이들이 올리의 조카이기도 하다. 즉, 크리스 신부와 올리는 동서지간이다. 올리의 처제 제니[3]의 남편이 크리스 신부다. 명대사로는 "거짓말하지 말지어다(Thou shalt not lie)!!"가 있다. 짜파게티의 내용물을 보고 표지 사진에는 있는 고기가 없자 외친다.
영국남자 채널에 출연하는 사람들 중에서 리액션 할 때 표현력이 제일 풍부한 편이다.[4] 심지어 흥도 많으셔서 이런 영상도 나온다.
여담으로 맥도널드의 열렬한 덕후다. 자칭 맥도널드 전문가.[5][6] 본인 말로는 금지된 사랑 관계란다. 그도 그럴 것이 아무리 유럽의 성공회나 가톨릭이 많이 세속화되었다고는 해도 신부님이 맥도널드 패스트 푸드 덕후라는걸 공공연히 드러내기엔 아무래도 조금 격식없다 생각되기 때문. 새로운 곳에 갈 때마다 꼭 그 곳의 맥도널드를 먹는게 취미라고 한다.[7] 다만, 코카콜라 제로는 싫어하는데, 본인 말로는 다이어트 음료는 다 싫고, 자신은 패스트푸드와 치맥을 사랑하는 짐승남이라고 한다. 뉴질랜드편에서 올리왈 삼겹살을 너무 좋아하게 돼서 2-3주에 한번은 꼭 먹는다고 한다.
위에서 언급했듯 아일랜드 태생으로 심지어 JOLLY 채널 에피소드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크리스 신부의 외할아버지는 기네스사의 이사였다고 밝혔다. 그래서 항상 맥주를 더 맛있게 먹기 위해서 맥주를 통째로 놓고 마셨다고. 아일랜드에 관한 얘기를 덧붙이기를, 아일랜드 더블린에 있는 한 펍에서는 기네스 공장 맥주 탱크에서 지하로 연결된 관을 통해 통없이 바로 신선한 생맥주를 마셨었다 전했다.
- 크리스 신부님의 출연분 [열기/접기]
- '한국에 처음 간 영국 신부님' 시리즈도 찍었다. 2016년 6월 15일에 영상이 업로드 되었는데, 불고기집에서 여러가지 것들[8]을 접하고는 매우 신기해 했다. 한국 음식에 대한 호평은 덤.6월 22일 업로드분에서는 한강 공원에서 한국 특유의 배달 문화를 체험했다.[9]
6월 29일 업로드분에서는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에 가서 베이 슬라이드, 씨웨이브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하다 왔다.[10]
7월 6일 업로드분에서는 한국으로 오면서 가장 기대했던 것 중 하나인 치맥을 먹었다.[11] 그리고는 2차로 마포 나루냉면으로 들어가면서 이번 분량은 종료.
7월 9일 업로드분에서는 2차로 찾아간 마포 나루냉면에서 막걸리와 해물파전, 그리고 소고기전을 먹고는 바로 3차로 크리스 신부가 그토록 가고 싶어했던 노래방으로 향했다. 3차로 찾아간 노래방은 홍대 근처에 있는 수 노래방.[12] 노래방인데도 신발 벗고 들어가는 모습[13]에 의아해 하는 신부님이었지만, 1시간 정도 지나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특유의 분위기에 적응한데다, 잠시 열 좀 식힐 겸 잠시 방을 나오다 다른 방에서 상의 탈의하면서 열광의 도가니에 빠져있는 청년들 틈새에 섞여서는 자기도 덩달아 열광해주고는 다시 자기 방으로 돌아왔다.[14] 그리고 노래방을 나서면서 이번 분량은 종료.
7월 13일 업로드분에서는 크리스 신부에게 한국 비보이 문화를 알리기 위해 월드 오브 댄스 한국 예선이 열리는 예스24 라이브홀로 갔다. 그 곳에서 한국 최상 비보이팀인 '퓨전 MC'와의 만남을 가졌다. 예선전 관람 후 현우[15]라는 사람을 만나 그가 다니는 체육관에서 댄스 레슨을 받으면서 이번 분량은 종료.
7월 16일 업로드분에서는 지난번에 이어 댄스 레슨을 받는데, 기본적으로 트리킹(백덤블링)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기본기가 있어서 배우는 속도가 빨라 같이 레슨을 받던 올리가 살짝 질투하기도 했다.
7월 20일 업로드분에서는 영국 맥도널드에는 없는 한국 맥도널드의 배달 서비스를 체험했다. 한국의 맥딜리버리의 특성 때문인지 꽤 여러개를 주문했는데[16], 이 때 주문한 메뉴는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 메가 맥[17], 새우버거, 불고기 버거. 여기서 크리스 신부는 케첩에 꽤나 까다로운 면을 보였는데, 한국 맥도날드 케찹이 하인즈 케첩인지 먼저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고, 케첩은 하인즈여야 한다는 말을 했다.[18] 여기서 나온 맥도날드 케첩은 본인 입맛에는 안 맞았는지 쓰레기 취급했다.
7월 27일 업로드분에서는 한국 편의점의 식품들을 먹어보았다. 핫바와 델몬트 알로에, 나뚜르 얼그레이 아이스크림이나 삼각김밥을 보고 매우 신기해 했는데, 이중 오징어 숏다리를 보고 캐리비안의 해적에 나오는 데비 존스를 닮았다며 개그를 쳤다. 영상에서 숏다리가 등장할 때마다 데비 존스 얼굴을 합성한 숏다리 사진이 나오는 것은 덤. 그리고 숏다리는 데비 존스에 견주는 충격과 공포의 맛을 크리스 신부에게 선사했다. 참고로 편의점 식품들 중에서는 멜론 우유를 가장 마음에 들어 했다. 꼭 우주선에서 제공받을 음료처럼 생겼다며 우주선 우유라는 별명까지 붙여줬다. 그리고 멜론 우유 시식 도중 조엘에게 바나나 우유를 권해받아 마셨는데, 곧바로 거부 반응을 보였다.[19] 이후 먹은 식품이 실망스러울 때마다 멜론 우유를 찾으면서 우주선 우유, 자신의 친구 등으로 불렀다. 그리고 칸쵸를 먹을 때 과자에 쓰인 'LOVE' 글귀를 보고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며 신부님답게 교회 개그를 쳤다. 마지막으로 나뚜르 얼그레이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20] 먹어본 3인 모두 대호평이었다.
8월 3일 업로드분에서는 매운 닭발을 먹으러 갔다.[21] 택시기사 아저씨의 축복을 받으며 갔지만 닭발이 나오기 전에 소주병뚜껑에 손가락이 베이면서 불길한 징조가 드리우는 듯 하더니, 기다린 끝에 나온 닭발을 입에 넣자마자 엄청난 지옥을 맛보면서도 쿨피스를 연거푸 들이마셔가며, 끝까지 다 먹고 마지막엔 조쉬, 올리와 함께 병원 응급실(A&E)에 입원, 링거 3개를 맞았다. 열이 너무 나니까 간호사들이 주사를 놔줬는데, 평소에 맞던 팔이 아난 엉덩이에 맞는 충격적인 경험을 했다. 그 고통은 영국에 돌아와서까지 아프다 카더라. 그의 증언에 의하면 올리는 당시 화장실에서 토사곽란에 시달렸다고(...).[22] 다음 주 예고에서는 한의원에 찾아가 뜸과 부항, 침술을 받는 장면이 나오며 이번 주 분량은 종료.
8월 10일 업로드분에서는 예고했던대로 한의원에 찾아갔다.[23] 거기서 한방치료를 받았는데, 크리스 신부는 얼굴에 수십 개의 침을 놓은 것도 모자라 목덜미에 장침을 꽂아넣는 엄청난 치료를 받았다.[24] 배에는 큼지막한 뜸을 7개나 올려놓았다. 침과 뜸 치료를 마치고 목 뒷덜미와 왼쪽 어깨 앞뒤로 부항 치료를 받았다. 올리도 크리스 신부와 같은 치료를 받았는데, 올리는 얼굴까지는 똑같이 받았지만 장침은 목이 아닌 배에 맞았다. 또한 배에 장침을 꽂고 그 위에 뜸을 올리는 치료도 받았다.[25]
8월 13일자 최종화에서는 이때 맞은 침 치료 중에 장침을 맞은 목 상태가 많이 나아졌다고 한다. 워낙 편해서 자기 목이 아팠던 것도 기억나지 않았을 정도라고. 한국에 대한 인상을 말하는 부분에서는 깨알같은 맥도날드 연호가 이어졌고, 나중엔 서울이 아닌 시골풍경 등을 볼 수 있는 지방쪽에 들려보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그의 쌍둥이 형이 2018년 6월 21일 업로드분에 출연했다. 쌍둥이 형의 이름은 찰스 로빈 보델-리. 영국 육군 왕립 포병 32연대 소속 소령이다. 부대 내에서 촬영허가 받으려고 장관 결재까지 올라갔다는 듯. 아무 설명도 안듣고 그냥 보면 완전히 군복만 입은 크리스 신부이다. 특유의 재치있는 성격까지 비슷하여 그야말로 위트 넘치는 소령님.
2018년 6월 27일 업로드분으로 신부님이 아내인 제니와 함께 한국을 방문한다는 예고편이 올라왔다.
성공회 신부라는 신분적 특성상 감탄사는 주로 "Oh! My Goodness!"를 쓴다.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감탄사 따위에 쓸 수 없다는 신념이기도 하고, 최근 정치적 올바름 문제 때문에 영어권 화자들이 점차 오마이갓을 잘 안쓰는 추세이기도 하다.
그의 쌍둥이 형이 2018년 6월 21일 업로드분에 출연했다. 쌍둥이 형의 이름은 찰스 로빈 보델-리. 영국 육군 왕립 포병 32연대 소속 소령이다. 부대 내에서 촬영허가 받으려고 장관 결재까지 올라갔다는 듯. 아무 설명도 안듣고 그냥 보면 완전히 군복만 입은 크리스 신부이다. 특유의 재치있는 성격까지 비슷하여 그야말로 위트 넘치는 소령님.
2018년 6월 27일 업로드분으로 신부님이 아내인 제니와 함께 한국을 방문한다는 예고편이 올라왔다.
2018년 12월 5일 업로드분에서 둘째를 가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업로드 내용이 붕어빵을 영국인들에게 접대하는 건데 그걸 보자 장어 이야기를 꺼내면서 농담 반, 진담 반 섞어서 장어먹고 난 후 둘째가 생긴 것 같다고 말해 조쉬를 빵 터지게 만든다.
여담으로 현재 졸리 채널 영상 중 조회수가 가장 높은 세 개의 영상에 전부 나오며, 나올 때마다 종교 관련 컨텐츠(?)를 리뷰한다. 댓글을 봐도 다른 영상보다 영어 댓글의 빈도가 상당히 높다.
2019년 4월 6일 인스타그램 포스트를 통해서 쌍둥이 형과 같이 한국에 왔다는 것이 밝혀졌고, 7월부터 8월까지 해당 에피소드들이 업데이트되었다.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한 팬이 “여권을 2개 가지고 있나요?”라는 질문을 물어보자 다소 갸우뚱하면서도 그렇다고 대답하였다. 아일랜드 태생인 걸 봤을 때 정황상 영국과 아일랜드 이중국적자인듯.
2019년 11월 방영분에서는 조쉬, 졸리와 함께 종교 패러디 짤을 함께 감상하는 영상들이 올라왔다. 성공회 신부님답게 짤막한 신학 해석도 내린다.
활발한 인스타그램 상의 "60초 설교" 활동으로 유명세를 얻어 영국 아침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유튜브 링크🔗
2020년 코로나19 사태 때 바로 동업자인 데다가 바로 옆집사이인 조쉬-올리 가족이 처음으로 접촉한 쪽이 바로 크리스 신부님네 가족이었다. 영국의 상황이 매우 좋지 않았던 당시, 조쉬와 올리는 서로의 집에 필수적인 인원을 데려와 합숙하며 그 외의 사람들과는 일절 접촉하지 않았다. 상황이 점차 나아지기 시작할 무렵 접촉하며 지내는 사람들의 경계를 늘려가기 시작했는데, 그 첫 상대방이 크리스 신부님의 가족이었던 것. 그만큼 가까운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2020년 8월 무렵에는 SF적인 퇴마물인 둠 이터널을 플레이하였다. 덧글들에는 신부님의 평범한 엑소시스트나 일상이라는 드립들이 나왔다. 그 외에는 조쉬와 올리, 가비가 재현해본 이삭 토스트를 먹어보기도[27] 했으며, 9월에는 치맥을 먹고 반가워했다. 조쉬는 대학생들을 불러 시식시킬 예정이었다고 했는데, 크리스 신부님은 자긴 평생 예수님의 학생이라는 드립으로 받아치는 동시에 '날 안 불러줬으면 교회에서 영구히 쫓아냈다.'는 진담에 가까운 농담을 덧붙였다. 또한 조쉬와 올리, 가비가 직접 치킨을 만들었다는 말에 순간이동 기기를 만들어서 한국에서 치킨을 보냈을 것 같다는 말을 하여 조쉬가 우리가 직접 만든 것보다 순간이동 기계가 더 현실성있다고 여기는 거냐고 묻는 건 덤.
어느 순간부터인가 수염을 길렀으며, 2021년 다시 영국남자 채널 활동 재개 후 재회했을 때 제법 수염이 난 상태였다. 이때도 치킨을 먹었으며, 페리카나가 영국에 진출하여 구매한 치킨들도 시식하였다.
2023년 3월, 셋째 잭이 태어났다.
2024년 기준으로 영상에 출연하지 않은지 꽤 오래되었다. 이유인 즉슨 조쉬와 올리가 촬영을 하는 스튜디오가 이사를 거듭하며 크리스 신부의 집과의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졌기 때문으로 추정. 대신 인스타그램의 팔로우 목록이나 좋아요는 계속 누르는 식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2.2. 찰스 소령(Major Charles)
본명은 찰스 로빈 보델-리(Charles Robin Bodell-Lee). 크리스 신부의 일란성 쌍둥이 형이며, 영국 육군 포병 소령이다.[28] 한국의 전투식량 소개편에서 크리스 신부의 전투식량? 내 일란성 쌍둥이 형이 지금 군대에 있는데 형이랑 먹어봐야겠다.는 언급으로 영상촬영이 평소와 다르게 일반인이 아닌 영국군을 대상으로 촬영을 할때 첫 등장했다.[29][30] JOLLY에서 BTS A.R.M.Y 소개 영상에서 한 번 출연했으며, 2019년 7월 9일 업로드분에서 쌍둥이 시리즈가 시작됨으로써 크리스 신부와 같이 계속 볼 수 있게 됐다. 크리스와는 일란성 쌍둥이이기 때문에 외모를 구분하기 어려워서, 처음 등장한 전투식량 편의 댓글창에서는 '크리스 신부님이 왜 군복을 입고 계시죠?', '크리스 신부님이 두 번 먹으려고 옷만 갈아입으셨다' 같은 장난스런 반응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심지어 어떤 댓글에는 '집안에 딜러와 힐러 둘 다 있어서 좋겠다'라는 저세상 드립도 있었다.[31]
영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영국 육군에 입대했으며, 영국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그 후 왕립 포병연대와 제3 왕립 기마 포병연대를 거쳐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파병을 갔다 왔으며 현재는 포대장이라고 한다.[32] 참고로 찰스가 사관학교 다닐 때 해리 왕자도 같이 다녔다고 한다. 하지만 아무래도 군인 신분이다보니 촬영에 제약이 많아 그렇게 자주는 나오지 못 할 것 같다. 크리스 신부와 같이 한국으로 온 에피소드도 영국 국방부와 대한민국 국방부의 허가를 받아 촬영을 했다고 한다.
지금도 물론 그렇지만 어렸을 때 크리스와 굉장히 친했다고 한다. 찰스와 크리스가 아기일 때 부모님이 둘을 서로 다른 침대에 눕히자 울음을 터뜨렸는데, 계속 우는 아기들을 본 부모님이 '왜 자꾸 울지?' 하고 두 명을 같은 곳에 놓아두었더니 뚝 그쳤다고 한다. 또한 같은 방, 같은 침대를 15~16살쯤 때까지 같이 썼다고... 친한 만큼 장난도 많이 쳤던 모양인데, 학교에서 똑같이 생긴 얼굴을 이용하여 대리출석을 했다고 한다! 만나는 사람마다 장난을 쳐서 선생님들도 둘을 떼어놓으려 했다고 한다.
크리스 신부와 마찬가지로 이미 결혼을 한 상태이며 자식도 둘 있다. 2011년 9월에 처음으로 아내를 만났다고 하며, 이름은 한나(Hannah Bodell-Lee)[33]라고 한다. 아들 이름은 아이작(Issac)/노아(Noah). 한국에서 이삭토스트에 방문했을 때 자기 아들이 먹는 토스트와 이름이 같다고(Issac's Toast) 말한 적이 있다.[34]
쌍둥이 시리즈에서 아직 한국군 훈련 체험 영상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찰스 소령이 군인인만큼 훈련을 얼마나 잘 해낼지 주목받고 있다.[35] 찰스 소령의 군복 양쪽 어깨에 둥그스름하게 Army Commando 뱃지가 달려 있는데, 이건 아무나 못 받는 뱃지이다. 이 뱃지를 받으려면 영국 해병대의 All Arms Commando Course를 수료해야 하는데, 몇 달 동안 맹훈련을 받은 후 시험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지원자들 중 절반이 나가떨어진다고...
시청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은 편이어서인지 아니면 현역 군인 신분이라 아무때나 나오긴 힘들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2019년 8월 현재 연속해서 영상에 출연 중이다. 아마도 한번 촬영할 때 여러 영상을 찍어둔 것 같다.
졸리 채널에 올라온 군대 관련 밈을 보는 영상에서 아프간 파병 일화를 비롯한 여러 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 민간인들이 재밌다고 올린 사진이 실제 군인들에게는 매우 심각한 상황[36]이라는 것, 아프간 파병 당시 아침에 빨래를 널다 갑자기 적의 공격을 받는 바람에 등 뒤에 포탄이 떨어지는 와중에 지휘부까지 2~300미터를 죽어라 달려간 일화[37], 대형 사격호를 지키다 폭탄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보초병에게 연락을 하니 보초병이 태연하게 '그쪽으로 폭격있는 것 같습니다. 조심하십쇼.' 라고 말하기에 은근슬쩍 사격호 안쪽으로 피했다는 이야기 등등.
더불어 육사 동기생인 해리 왕자와의 일화도 말해줬는데 임관식 때 국가와 여왕, 그리고 왕족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차례에서 옆에 있던 해리 왕자를 보고 '너한테도.'[38]라고 농담을 건넸다고 한다. 그리고 해리 왕자의 계급은 소령이었지만 사실상 대우와 보호는 장군과 마찬가지였음도 말해줬다.
쌍둥이 편의 실질적 마지막화인 마장동 축산물시장 편에서는 한우를 먹으면서 '날 여기로 데려왔을 때 얼마나 대단한 걸 대접하려는 건가 싶었는데 진짜로 대단했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2020년 1월 29일에 올라온 한국 부대찌개를 처음 먹어보는 영국 군인들의 반응!?! 편에서 다시 출현하셨다. 맛들리셨는지 한 팀 촬영 끝날 때 마다 찾아오셔서 더 드셨다고. 부대찌개의 주재료 중 하나인 통조림 햄(스팸)은 서양에서는 비선호 식품이다보니 처음에는 '이걸 넣고 먹는다고요?' 이런 반응을 보였으나[39] 부대찌개에 조화되어 나온 맛에는 감탄했다.
2021년 5월 12일 영상에서는 오랜만에 크리스 신부와 제작진과 재회하고 같이 리무진을 타고 돌아다니며 여러 종류의 치킨을 먹었다. 이전과 달리 콧수염을 기르고 있어서 이를 본 다른 셋이 놀랐다. 드라이브 중 호레이쇼 넬슨의 동상을 보자 '저거 넬슨 경 동상맞지?' 이런 질문을 던졌고, 옆에서 들은 크리스 신부가 군인이 그런 걸 물어보면 어쩌냐고 핀잔을 주자 자긴 육군이고 넬슨은 해군이었다는 식의 대답을 능청스럽게 했다.
2.3. 단(Dan)
풀네임 | 대니얼 브라이트 (Daniel Bright) |
별명 | 한국어 패치된 아재 |
출생 | 1990년 |
학력 | SOAS 런던, 고려대학교 |
링크 | 단앤조엘 |
웨일스의 카디프(Cardiff) 출신, 조쉬와 같은 SOAS 출신에 고려대학교 교환학생이다. 깨알같은 성대모사꾼(베인, 해그리드)이다. 현재 조엘과 함께 페이스북에 단앤조엘 페이지를 운영 중.
조쉬 못지 않은 한국어 능력자로, 영상을 조금만 봐도 실력이 보통이 아니다. 오히려 발음의 경우, 조쉬보다 자연스럽다! 발음 안 좋은 한국사람보다 더 발음이 정확하게 들릴 정도... 다만 교제 중인 여자친구 아버님한테서 배운 사투리는 아직 적응 단계라 좀 어눌하게 들리는 편. 당사자 말로는 아버님의 사투리가 지닌 매력을 느껴 그냥 재미로 몇 마디씩 쓰는 것이니 이해 바란다고 한다. 구사력도 상당해서, 조쉬가 하는 한국어를 다 알아들을 뿐만 아니라 꽤나 긴 한국어로 대답까지 하며, 드립도 친다. 가끔 급할 때는 섞어서 쓰기도...[40] 언어구사력도 상당하지만 행동이나 감탄할 때는 그냥 한국 아저씨다. SNS에서 조쉬의 언급에 따르면, 성적도 우수한 모양. SNS에서도 한국어로 글을 올리기도 한다.
'영국영어: 영국 지방의 다양한 발음(영국 사투리!)' 편에서 웨일스어를 소개해주는데 조엘의 런던 영어만큼 알아듣기 힘들다. 대표적으로 영국영어에서 보통 'mate'라고 하는 것을 'butt'
의외로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듯. 칼질도 수준급에, 조엘이 올린 김치버거 만드는 영상에서는 좀 더 부드럽고 가벼운 맛을 내기 위해서라며 소고기에 돼지고기+우유+빵을 첨가해 패티를 만들었다. 정말로 평소 요리를 즐기는 모양.[41] 라면 끓이기 대결에서는 인스턴트 맛이 난다는 이유로 스프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김치와 치킨 스튜를 베이스로 찌개라면을 만들어 냈다.
요리를 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먹는 것도 정말 잘 먹어, 조쉬 영상에는 주로 뭔가 큰 것을 먹는 먹방 영상에 함께 출연하는데....조쉬는 다 성공하지 못했지만 단은 둘 다 성공했다! 영국의 가장 큰 버거 도전, 2.5kg 왕족발 도전, 영국의 가장 큰 피자 도전, 각종 이상한 음식 도전. 하지만 4월 12일자 위장파괴버거는 실패했다. 심지어 조쉬와 올리가 같이 먹었는데도 다 못먹었다.#
그래서인지 조쉬의 영국남자 채널은 물론 조엘의 개인 유튜브 채널인 Jipseekid에도 (위 김치버거 만드는 영상을 포함해) 주로 음식관련 영상에 자주 등장하는 편. 조엘과 같이 하는 단앤조엘 채널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영상들이 음식 관련 영상들이다.
2017년 5월 4일자에는 해리슨 폰드가 속한 eUnited 선수들과 함께 한우집에 가서 먹방을 찍었다.
2017년 6월 5일부터 단과 함께 한국 먹방 투어 끝판왕을 시작하게 되었다. 한국어패치 외국인 전국 먹방 투어!!!!
2017년 6월 7일에는 첫 시리즈로서 조쉬와 단이 다녔던 고려대학교로 갔다. 그 곳에서 한국에서 있을 때 자주 갔던 김밥천국에서 참치김밥, 순두부찌개, 치즈돈까스를 주문해서 먹었다. 김밥천국에 반한 한국어패치 영국인!!
2017년 6월 14일에는 강남에 위치한 '고요남'이라는 가게의 인기메뉴인 '고인돌 갈비'를 먹으러 갔다. 거기서 큼지막한 갈비의 자태에 한번 놀라고, 뒤이어 나온 육회초밥[42]에 두번 놀라고, 치즈볶음밥에 세번 놀랐다. 대왕갈비 + 1m 육회초밥 = 미친 원시인 먹방 도전!!!
몸무게가 94kg이라고 한다. 2017년 6월 17일업로드 영상에서 조쉬, 올리와 함께 강원도의 워터파크에 갔는데, 거기서 셋이 각자 1인용 워터 슬라이드를 탔다. 끝나고 나서 단이 "뭔가 나만 너무 빨리 가고있다는 느낌이 들었어" 라고 말했다. 알고보니 해당 슬라이드에 "90kg 이상~~~" 이라는 문구가 큰 표지판에 있었고 단은 "90kg 이상? 오키.." 라고 생각하고 탔다. 알고보니 최대 몸무게 제한을 의미하는 것이었고 올리가 "너 몇 킬로더라?" 라고 묻자 단이 "Ninety Four.." 라고 답했고 조쉬와 올리는 바로 빵 터졌다. 한국 워터파크 처음 가본 영어패치 한국아재ㅋㅋㅋ
자신의 고향이 흘란바이르푸흘귄기흘고게러훠른드로부흘흘란터실리오고고고흐 지방과 가깝다고 한다.
참고로, 2018년 2월에 한국인 여성과 결혼했다(!!!). 그리고 11월 하순에 득남했다(!!!!!).
2.4. 조엘(Joel)
풀네임 | 조민석[43], 조엘 베넷 (Joel Bennett) |
출생 | 1988년 2월 |
학력 | LCC (London College Of Communication) |
링크 | 인스타그램 조엘 채널 단앤조엘 |
'캘리포니아 집시'라는 밴드의 드러머(유튜브 "California gypsies'과 조엘의 인스타그램에 드럼 치는 영상이 있다), 자전거 스턴트, 비트박스, 그리고 춤까지 추는 다재다능한 청년.[46] LCC (London College Of Communication) 대학교에서 영상학 관련 전공을 했다. 유튜브에 'Joel bennett' 또는 'Jipseekid'라고 검색하면 그가 올린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조시와 한국에 방문했을 때에도 '드래곤 찜질방'에서 윈드밀을 신나게 추고 갔다(영국남자의 런던영어 발음편에서 볼 수 있다.).
일본의 메탈 아이돌그룹 BABYMETAL의 사진기자 출신이다. BABYMETAL의 해외 투어 일정에 맞춰 유럽,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세계 각국을 동행했으며 공연장에서 찍은 셀카를 본인 SNS 계정에 올리기도 하였다. 캐나다의 록페스티벌 heavy montreal에 BABYMETAL이 참가했을 당시 조엘이 다른 사진기자와 찍은 사진 하지만 아직 영국남자 영상에서 공개적으로 밝힌 바가 없어서 이 사실을 알고있는 팬은 극소수이다.
LinkedIn의 프로필에 따르면 프리랜서 영상감독이자 SBTV GLOBAL LTD의 카메라맨이라고 한다.#
본인 표현에 의하면 한국어를 '즨짜 쏘끔' 할 줄 안다고 한다.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늘어나면서 덩달아 본인의 한국어 실력도 향상되고 있는 중. 가끔 한국어+영어의 어색한 조합도 보이지만 어느 정도의 짧은 문장은 만들 수 있는 수준이다(ex: 진짜 귀여워!, 날씨 진짜 짱 좋아 등등…).
본인 말로는 매운 것을 매우 잘 먹는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은 매운것 먹고 난리나는 영상이 있지만 자신은 없는 이유가 정말 매운 음식을 잘 먹어서라고. 인도 음식점에 가도 가장 매운 단계의 음식을 시켜먹는다고 한다. 불닭볶음면 도전 소식을 듣고는 '아무것도 아닐 거다.'라고 호언장담하며 자신은 더 어려운 단계의 도전을 하겠다고 먼저 제안했다. 그래서 조엘에게 제공될 불닭볶음면에는 고추 3개[47]가 추가로 들어갔다. 우유도 거절하며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점점 속도가 더뎌지며 눈물도 살짝 보였다. 하지만 자신은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면서 결국 다 먹었고 촬영이 끝나자마자 우유를 입에 들이붓고 그것도 모자라서 나중엔 욕조에 들어가 얼굴에 물을 부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조시의 속임수. 모든 것은 촬영되고 있었고 업로드까지 무사히 마쳤다. 요약하자면 매운걸 잘 먹는다곤 하는데 올라오는 동영상마다 극도의 매운맛은 못버티는 모습을 보인다(...)
의외로 베이크드 빈스를 싫어한다. 아니, 거의 혐오 수준으로 보인다. JOLLY에서 조쉬가 콩을 손가락으로 찍어 조엘에게 가져다대자 엄청난 비명을 지르며 손목을 잡았다. 영국에서 제일 흔한 요리임에도... 본인 말 로는 베이크드 빈스의 점액(?)이 움직이는거 조차 보기싫다는듯. 콩에 대한 악몽까지 꾼 적이 있다고 한다.
조시가 맥도날드 좀 사오라고 했더니 맥도날드 간판을 뜯어오는 바람에 조시가 "너 때문에 미치겠어."라고 했다.
조시가 아끼는 소중한 모자를 '어떤 어린 영국 나쁜 놈'에게 도둑맞고 난 후 실의에 빠졌다고 한다. 그 후 조시의 생일날 '조시'라고 한국어로 새겨진 모자(조시가 동영상에 쓰고 나오는 바로 그 모자)를 선물한 친구가 조엘이다. Josh를 한글로 어떻게 써야하는지 구글에 검색한 뒤 패션전공자인 다른 친구에게 부탁한 정성어린 선물이라 조시가 정말 감동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 모자와 함께 줬던 쪽지에 'Josh mad love 사랑하!! xxx'라고 적혀있었다.
조엘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동영상에 입고 나온 티셔츠[48]를 보고 한 팔로어가 조시에게 "저 티는 어디가면 살 수 있어요?"라고 묻자 조시는 조엘과 자신이 함께 태국 여행 중에 그곳 마켓에서 샀었던 옷이기에 한국에선 구하기 어려울 것이라 답변해주었다. 그리고 이렇게 덧붙인다. "티가 조엘과 잘 어울리죠. 개핸섬"[49]
스냅백을 자주 쓰고 나온다. JB이(Joel bennett의 약자) 새겨지거나, 태어난 연도인 1988이 새겨진 모자 등등.
2015년 11월 7일, 14일자 무한도전 무도투어에 출연했다. 자기소개 시간에 수준급의 비트박스 실력을 뽐내었으며 무도투어 중에서는 유재석, 황광희가 주도하는 미드나잇 인 서울에 참가했다.
웃음소리가 굉장히 기괴하다.
운전이 능숙한지 일행들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할 때 마다 운전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태어나서부터 무려 19년 동안 이동 없이 같은 동네, 같은 집에서 살아왔다고 한다. 국가비와 가비의 인생에 대해 얘기를 나눴었는데 런던 외곽에 작은 동네의 집에서 꼬박 19년 동안 매일밤을 똑같은 곳에서 잠들었다며 잦은 이민을 했던 국가비와 완전히 대조되는 삶을 살았다. 하지만 굉장히 다문화적인 동네에서 자라서 그렇게 재미 없지 않았고 분위기가 되게 다양 했다고 한다. 23살이 될 때 까지도 여권이 없었는데 지금은 무려 약 40개국을 가봤다고.(!)
아래의 크리스 신부에 이어 차기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낙점되었다. 타이틀은 조엘의 한국 중급자 과정!
2016년 9월 7일 업로드분에서는 본편 시작하기 전, 조시와 함께 닭갈비집에서 토크쇼를 했다. 즉, 진짜 본편은 다음주부터…
2016년 9월 14일 업로드분에서는 조엘을 '롯데월드 호러 할로윈 : 좀비 아일랜드 2016' 이벤트에 데려갔다.[50] 롯데월드에 입장, 건물 내부를 지나다가 팜플렛을 발견, 조엘이 거기에 진열된 좀비 아일랜드 팜플렛을 읽다가 팜플렛 맨아래 오른쪽에 실린 좀비분장한 여자 이미지를 보고 깜짝 놀라기도...그렇게 롯데월드 내부를 돌아다니다 조시가 롯데월드타워를 발견하고는 "저기 사우론의 눈이 있네!", "우리 모르도르에 와있어!" 라면서 반지의 제왕 드립을 치기도 했다. 그리고 본래 목적인 호러 할로윈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분장실로 찾아가 크리처 분장을 하게 되는데, 여기서 조시는 좀비, 조엘은 교통사고로 죽은 시체 분장을 했다.[51] 그리고 그 꼬라지로 날이 완전히 어두워질 때까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52], 밤이 되자 VR룸으로 가서 가상현실 호러 체험을 하게 되는데, 다소 겁에 질리긴 했어도 침착하게 방을 빠져나온 조시와 달리, 조엘은 비명을 지르고 온갖 쌍욕을 날려가며 간신히 빠져나왔다.[53] 가상현실 호러 체험을 마치고 퍼레이드를 구경하는데, 호러 이벤트라서 그런지 퍼레이드 행열의 인원들 전원 호러 분장이었다. 당연히 3인 모두 기겁했다. 그리고 마지막은 롤러 코스터로 마무리.
2016년 9월 17일 업로드분에서는 KTX를 타고 부산으로 향했다. 그 곳으로 향한 이유는 조엘에게 밀면을 맛보여주고 싶어서 였는데, 밀면 2그릇, 비빔밀면 1그릇, 그리고 어묵만두를 주문했다.[54] 냉면은 먹어본 적이 있지만 밀면은 처음 먹어보는 조엘이었지만, 먹어보니 본인 입에 맞는 듯, 호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전에 조쉬와 함께 수산시장에 갔다가 개불과 소라를 먹고 기겁한 경험을 이야기한다. 조쉬는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며 약속하지만...그 직후에 홍어를 대접해주겠다며 사악하게 미소를 짓는다.
2016년 9월 22일 업로드분에서는 자갈치 시장에 위치한 연탄구이집에 가서 곰장어 및 장어구이에 도전했다.[55] 제일 먼저 꼼장어가 나왔는데, 조엘은 막 잡은 곰장어의 꿈틀거리는 모습에 충격을 받았는지 잠시동안 말을 잊었다.[56] 곰장어가 다 익자 시식에 들어가는데, 처음 나왔을 때의 충격적인 비주얼과 달리 맛은 의외로 대호평. 뒤이어 나온 장어구이도 맛있다며 호평했다. 거의 다 먹고 양념만 남자 밥을 넣어서 볶음밥을 만들어 먹는데, 이 때 조엘이 볶음밥으로 짤막한 랩을 했다. 한참 먹다가 가게 아줌마에게 부산 사투리를 가르쳐달라고 부탁했는데, 그 아줌마는 전라도 목포에서 온 사람이라서 배울 수 없었다. 그렇게 이번 분량은 종료.
2016년 9월 24일 업로드분에서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몰카를 당했다. 야간에 해운대 해수욕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잠시 해변을 거닐다, 자신들을 알아본 청년들 4인들[57]과 술자리가 펼쳐지게 되었다. 마침 치킨이 먹고싶었던 조엘이 치킨을 사가지고 돌아오는데, 한참 치맥을 먹다가 조시가 헌팅 얘기를 꺼내는데, 조시와 올리는 이미 유부남인지라 불가능하므로 조엘에게 대신 떠넘기게 되는데, 여기서부터 몰래카메라 시작. 조엘이 치킨을 사러 간 사이 청년들 4인과 마찬가지로 자신들을 알아본 여성들 몇명[58]을 미리 섭외해서 일을 꾸미게 되는데, 조시의 꼬드김에 넘어간 조엘이 근처 여성들에게 같이 술 한잔 하자고 자신들이 있는 돗자리에 초대하러 가는데, 조엘이 좀 숙맥이라서 그런지 헌팅에 애를 먹자 조시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고, 그의 부름을 받은 조시가 조엘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모든 진실들을 알려주자 쌍욕을 날리며 이번 분량은 종료.
2016년 9월 28일 업로드분에서는 한국의 시골로 시집간 호주 새댁 니콜라가 사는 시골[59]로 내려갔다. 도착하자마자 텃밭으로 안내를 받았는데, 그 중 조엘이 고추나무를 보자 매우 신기해했다.[60] 그리고 고추밭에 가자마자 고추를 따서 한입 먹어보는데, 다른 사람들은 나중에 매운 티를 내는데 조엘만 바로 반응이 왔다. 밭을 나선 뒤, 니콜라가 사는 시가(媤家)로 가는 길에 근처 오래된 한옥에 들렀다. 그리고 논을 지나치는데, 조시가 이걸 보고는 윈도우 스크린 세이버 드립을 쳤다. 시가에 도착한 조시 일행은 맛난 점심밥을 대접받았다. 한참 먹고 있는데, 조엘이 니콜라 시아버지가 입고 있는 몸뻬 바지를 보고는 관심을 보이자, 어머니꺼 입어보라고 주변에서 부추기는데, 막상 바지를 보자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고 내빼려고 하는 것을 조시의 뽐뿌질로 마지못해 입어보는데, 입어보니 의외로 편한지 그 상태에서 즉석 패션쇼를 벌이기도 했다. 심지어 썬캡을 쓰고는 대한민국 아줌마 흉내[61]를 내기까지...여기에 자극받은 조시도 바지를 입어보고는 너무 편하고 시원하다면서 호평했다. 마당으로 나오자 시아버님이 "조엘의 섹시 댄스!"라고 하자 조엘은 바로 응답해줬다.[62] 그리고는 경운기를 타고 어디론가로 향하면서 이번 분량은 종료.
2016년 10월 1일 업로드분에서는 경운기를 타고 어디론가로 향하는데, 그 곳은 다름아닌 닭장.[63] 그리고 니콜라 시어머니가 닭장에서 수컷 오골계 1마리를 꺼내서 어떻게 잡는지 설명하는데,[64] 시아버지는 그렇게 하면 안 죽는다면서 목을 비틀라고 충고했다. 오골계를 양파망에 담아 들고가려는데, 처음에는 닭을 잡는 것을 별로 내켜 하지 않았지만,[65] 그거 안 하면 저녁밥을 굶어야만 하는 상황인지라 마지못해 양파망에 담아 들고 니콜라의 시가로 돌아왔다. 그리고는 예정대로 오골계를 잡으려고 양파망에서 꺼내는데, 오른 손으로 양파 망을 들고 있어, 쎄게춉할 손을 바꾸려다 그만 오골계를 놓아주고 말았다. 그 덕에 오골계는 사방팔방 뛰어다니면서 조엘 일행을 농락했고, 그렇게 2시간의 사투 끝에 간신히 프라이드 치킨으로 만드는 것에 성공...한 줄 알았지만 사실은 거짓말이었고, 문제의 오골계는 끝까지 살아남아 일행 옆을 얼쩡거리고 있었다.[66] 그렇게 이번 분량은 허무하게 종료.
2016년 10월 12일 업로드분에서는 서울의 한국 친구네 집에 가서 친구 아버지와 함께 술자리를 가지면서 한국에서의 술자리 예법을 배웠다. 딱히 이렇다 할 술자리 관련 예절이 없는 영국과 달리 한국에서는 한국 특유의 예법이 있다는 사실이 신기한 듯. 그렇게 이번 분량은 종료.
2016년 10월 15일 업로드분에서는 조시를 따라 경기도 가평군으로 MT를 갔다.[67] 숙소에 도착해 짐을 풀고, 캠프통아일랜드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데, 너무 신나게 논 나머지 조엘에게 자그마한 사고가 터졌다.[68] 캠프통아일랜드에서의 물놀이를 마친 뒤 숙소에서 바베큐 파티를 하면서 이번 분량은 종료.
2016년 10월 19일 업로드분에서는 바베큐 파티 후 레크리에이션[69]을 했는데,[70] 이 때 한 게임은 '아이 엠 그라운드' 주변인물 이름 대기. 게임을 끝내고 다음날 아침, 조엘은 아주 떡이 되어 골아떨어져 있었다.[71][72] 비록 MT에서 떡이 되도록 술을 마신 조엘이었지만, 그래도 본인에게 있어 이번 MT 와본 것은 절대 잊을 수 없을것이며, 평생 남을 추억이었다고 회상하면서 이번 분량은 종료.
2016년 10월 26일 업로드분에서는 마지막 밤의 추억을 위해 '뒤진다맛 닭꼬치'에 도전했다. 마침 조엘이 매운 걸 좋아하는지라 멋 모르고 도전했다가 아주 처절하게 망가졌고,[73] 카메라 담당인 올리도 이걸 먹고 마찬가지로 망가졌다.[74] 심지어 친구 앤디[75]가 멋 모르고 먹었다가 마찬가지로 심대한 피해를 입었다.[76] 그래도 본인에게는 좋은 추억으로 다가왔는지 무한한 한국사랑을 드러내면서 이번 분량은 종료. 나중에 뒤진다 돈까스의 피폭자가 되기도 했고, 뉴질랜드에서 올리와 조시가 사온 메가사워 레몬이라는 엄청나게 시다못해 화상을 입을 정도의 캔디의 피폭자가 되기도 했다.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와는 달리 언제나 호구같이 당하는 모습이 매력. 물론 저 캔디 맛있다면서 한번에 4개를 먹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JOLLY 영상에도 몇 번 출연하는데 피쉬 앤 칩스 편에서 올리가 정기적으로 먹고 싶은 맛이 아니라고 하자 "그냥 쓸쓸한 남자가 같이 요리 할 사람도 없고..." 친구 얘기라며 부정하지만 유부남 사이에서 불쌍하다.
단과 함께하는 먹방투어에도 등장한다. 그리고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이어 아예 단과 함께 만드는 단앤조엘 Dan and Joel 채널을 만들었다! 영국남자로 익숙한 멤버들이어서인지 8월 31일에 만들어졌고 영상도 단 3개(2017년 10월 10일 기준) 뿐임에도 벌써 4만명이 넘는 구독자가 생겼다. 현재는 꾸준히 업로드 되어 영상은 67개(18년 8월 21일 기준), 구독자는 약 17만명가량이다. 조쉬와 올리가 진행하는 영국남자 채널과 JOLLY 채널은 10분 내외의 짧고 활기찬 예능같은 영상이 주류라면 단과 조엘 채널은 10분을 넘어가는 영상에 담담하고 담백한 다큐멘터리 같은 영상들이 주를 이루고있는 것이 특징. 또한 이 담담한 분위기 나름대로 호평을 받고 있다.
2019년 10월 15일 단앤조엘 업로드분에서 조엘이 드디어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2022년 영국 고딩들 시리즈의 남대문시장 방문편에 카메라맨으로 참여했다. 11분부터 출연.
2023년 12월 24일 경 결혼에 골인했다!
2.5. 쇼(Sho), 앤디(Andy)
쇼는 고등학교 영어 교사, 앤디는 대학 조교이며, 쇼는 인도계 영국인이다. 영국 시골 스페셜 편에 첫 등장한 이후 '한국 ~를 처음 해 본' 시리즈에 몇 번 출연했다. 둘은 항상 같이 출연한다. 그리하여 붙인 이름이 쇼와 앤디를 합한 섄디(Sho + Andy = Shandy). 댓글을 보면 앤디의 목소리가 멋있다고 하는 반응이 꽤 있다. 그리고 쇼는 어깨맨이라고 불린다.앤디는 영국인인데도 불구하고 1년에 차 마시는 횟수가 1번이 많은 횟수다. 국가비의 채널에도 출연하여 영국식 아침 식사를 요리하기도 했다. 당시 쇼는 태국에 있어서 함께 하지 못했다고. 어렸을 때에는 부모님이 새벽 5시에 일어나 매일 영국식 아침 식사를 만들어 주셨다고 한다. 모든 재료를 갖추지는 못해도 적어도 서너 개 재료는 매일 아침마다 먹었다고. 한때 채식주의자였다는 사실도 공개했는데, 지금은 채식주의를 포기했다고 한다. 영상 촬영 당시 1주일 정도 한국어를 배웠다며 몇 가지 한국어 표현을 선보였는데, 초심자치고는 문장 응용력이나 발음이 훌륭해서 국가비와 조쉬를 놀라게 했다.[77]
앤디는 올리와 함께 크리스 신부와 제니의 딸인 로즈의 대부라고 한다. 인스타그램에 로즈의 사진을 자주 올리는 것을 보아 자신의 대녀를 정말 사랑하는 듯. 키가 큰편이다. 184cm의 조쉬 옆에 서도 머리 반절정도는 더 크며 국가비의 채널에선 머리 하나가 더 크다. 일단 쇼는 183cm이라고 국가비 채널에서 밝혔으니 그 둘보다도 큰 앤디는 188cm 정도로 추정.
쇼는 인도계 영국인이라 그런지 다른 영국남자 출연자들보다 매운걸 잘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2017년말에 조쉬의 초대를 받고 두 명 모두 한국에 놀러왔다. 이때의 경험을 "1년동안 14개 국가를 여행했었는데 이 한국에서의 1주일은 그 1년동안 겪은것보다 더 엄청난 경험이었다."며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여담으로 쇼와 앤디가 늘 같이 출연하자 동성커플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잠깐 돌았으나 본인들은 선을 그으며 그냥 22년지기 친구 사이라고 주장했다.
영국남자에서는 더블 데이트로 조쉬 부부, 올리 부부와 함께 3번째 커플로 뉴질랜드 여행[78]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과 자연스러운 스킨쉽으로 오해를 많이 받았다.
그러나 앤디는 첫 등장하는 영상에서 앤디가 사탕을 먹어보고 비슷한 향의 향수를 쓰는 전 여친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의혹을 일축했다.
다음은 섄디가 출연한 동영상 목록.
- 한국 캔디 처음 먹어 본 영국인들의 반응
- 컵라면을 처음 먹어 본 영국인들의 반응
- 허니버터칩을 처음 먹어 본 미국인들의 반응
- 한국 과자를 처음 먹어 본 미국인들의 반응
- 처음 써 보는 한국 어플 "스노우"에 푹 빠진 영국 친구들
- 한국 전통 차를 처음 마셔 본 영국인들의 반응
- 한국 믹스커피를 처음 마셔 본 영국인들의 반응
- 뉴질랜드의 킷캣들[79]
- 위스키남 앤디의 잉글리쉬 브랙퍼스트[80]
- 말뚝박기를 처음 해 본 외국인들의 반응
- 간장게장을 제대로 먹는법 배우는 조쉬+올리![81]
그리고 마침내 2018년 1월 1일, 9시경, 한국에 온다고 하는 예고 영상이 올라왔다!이번에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을 구경하러올 외국인들을 위해서 한국에 와서 해야할 필수 코스들을 뽑았다고 한다.
예고 영상에서 시장, 치맥, 배달음식, 패스트푸드, 멀티방, 라쿤카페, 남산타워 등등 여러곳에 간듯한 모습이 보였다.
이었지만 올라왔다!
2021년 5월 5일 영상에서는 올리가 구입한 리무진에 탑승하여 치킨과 빙수를 즐기며 리무진 귀빈 대우를 받았다.
이후 앤디는 최근에는 아예 JOLLY 촬영팀에 가입해 팀원으로 대우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6. 조니(Johnny)
풀네임 | 조니 피터스 (Johnny Peters) |
출생 | 1990년 |
학력 | 런던 정치경제대학교(LSE) 이학석사 (2013) |
별명 | 김치조니[82] 미친남자 |
전 영국 남자니까!!![83]
조시가 대학교 졸업반 때 같이 살았던 친구.[84] 1990년생. '영국신사 + 영국영어 도전'편에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안녕', '좋다', '나쁘다' 이 3가지 내용을 누가 더 많은 다른 표현을 생각해 내는지로 조시와 대결을 한다. 결과는 1승 1무 1패.[85] 참고로 이 비디오에 나온 'Alright'같은 경우는 영국영어에서는 인사로 쓰이고, 미국영어에서는 말 그대로 '괜찮냐'는 의미다. 또, 'I'm not amused'라고 조시가 말하자 빵 터지는데, 그 이유는 대영제국의 빅토리아 여왕의 'We're not amused'라는 유명한 구절을 인용했기 때문.[86]
영국남자 채널의 개그 담당. 밝고 유쾌한 성격이며 특히 리액션이 엄청나기 때문에 조니가 나오는 영상 대부분은 별별 개드립과 장난이 많다.[87] 조시와 루빅스 큐브 대결에서 지고 머리로 들이받아 부숴버려서 엔딩 크레딧 때 조시가 그 조각을 맞춘다. 불닭볶음면 편에서는 매운 기운을 가라앉히려고 우유를 마셨는데 그게 코로 나왔다. 올리에게 '이거 꼭 편집해야돼~!!'라고 신신당부한다. 심지어 한국 치맥을 먹는 영상 클립에서는 막판에 맥주 한 잔을 그대로 원샷한 후 머리에 맥주 글라스를 올려놓곤 "남자답따~"를 시전한다.
주로 쓰는 한국어는 4마디. '안뇽', '전 영쿡남좌니까~', '남자답따!','미친남자!!'
조시, 조엘과 함께 '설날특집 프리스타일 랩'을 했는데...본인들은 물론 팬들조차 보기 부끄러워 했다.[88] (그런데, 샤워할때 흥얼거리게 된다는 마성의 랩 '떡~국 많이~ 먹어~요~') 조시와 함께 김치전을 만드는 영상을 찍기도 했다. 그러나 완성된 물건의 비주얼은...다만, 이건 전을 뒤집다 흥이 난 조니가 전이 찢어질 정도로 뒤집어서 그런 것일 뿐, 맛은 의외로 나쁘지 않았다고 한다. 헌데 이 영상에서 조니가 김치를 만지고 나서 더럽다는 식으로 말했다느니 한국 문화에 충분한 리스펙을 보이지 않는다느니 하며 좋지 않은 반응도 나오더니 곧이어 댓글란에 네티즌들 간의 설전이 발발했다.
술을 좋아한다. 한국 술은 김치전을 만들 당시 조시가 권해준 막걸리가 처음. 처음엔 대번에 원샷으로 마셨다가 싫어했지만, 다시 마실 때는 좋아하는 반응을 보였다. 2016년 4월 12일 자 영상에서는 한국의 술을 마시는 체험을 했는데 술! 술! 술! 이라고 연호 하다가 심지어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를 외치기도 했다.[89] 처음에는 맥주를 마셨는데 1병을 그대로 원샷으로 들이키고 나서 생각보다 괜찮다고 한 뒤 자기가 마셔본 맥주중에서는 최고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이후 소주를 마실 차례가 되자 매우 좋아하며 다른 체험자들이 잔으로 마실 동안 혼자만 병 째로 원샷을 시도하다가 조시에게 빼앗기자 너무 맛있다고 평가한다. 다음으로 소맥을 마시게 됐는데, 소맥의 재료를 알게 되자 소주와 술을 연호하며 얼굴에 화색이 돈다. 소주와 맥주를 섞어 먹는다고 하니깐 "이것은 부인 2명을 갖고 싶다는 것과 같다고!" "그러면 안돼!" "부인은 1명으로도 충분하다고!" "이건 불법이야! 경찰 불러!"라고 했다. 그리고 조니에게 자신에게 산낙지와 홍어를 먹인 걸 언급하며 그것들은 먹었지만 이걸 마시는 건 자신의 소신을 굽히는 일이라며 거절한다. 하지만 농담이라며 원샷으로 마시고 나서는 "왜 수출을 안 하는 거죠? 이건 삼성보다 더 대단한 거에요!" "술의 비틀즈가 나타났어요!" "위스키 이후의 최고의 술"이라고 환호했다.
이후 다른 술들도 마셔봤지만 순하리는 감기시럽 같다며 깠다. 매화수는 다시는 안마신다며 질색을 했다. 하지만 다른 체험자들이 청하에 혹평을 할동안 혼자만 너무 맛있다라고 평가했다. 체험을 하면 할수록 얼굴에 취기가 돌며 붉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시아에 한번도 가 본 적이 없고 2015년 5월 말에 처음 한국에 놀러 왔다고 한다. 경복궁에서는 호위 무사의 눈과 거대한 칼이 무섭다며 쫄아버렸다. 그리고 광장 시장에 가서 이것저것 집어 먹었는데 외국인들이 도전하기 힘든 번데기나 순대에 나오는 간을 괜찮다고 평가했다. 삭힌 홍어를 먹고 찰지게 멘붕하는 장면이 압권.[90] 김치전을 만드는 영상을 찍은 적이 있기 때문에 김치전과 해물파전을 보며 "김치Johnny~"하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홍어에 이어 여러가지 컬쳐쇼크 음식들에 당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한국인들 중에도 못먹는 사람은 못먹는 동대문 엽기떡볶이나 산낙지 등...
그러다가 결국 한국 목욕탕 체험과 함께 때밀이 체험도 했다. 조니의 감상은 "이번 한국 여행에서 내 인생 최고의 경험과 최악의 경험을 모두 했는데 이건 최고는 아닌거 같다"고. 세신이 끝나고 식혜와 맥반석 달걀을 먹으면서 당분과 단백질을 보급하는 거라는 조시에게 "사라진 내 자존심은 어떻게 할 거냐"고 물어봤다. 2016.10.19 기준 해당 영상이 내려가 있다. 사유는 관대한 외국과는 달리 한국은 상당히 야하다, 주변사람들은 어떡하냐 등등 악평이 많았고, 이를 수용해 2편은 모자이크대신 검은색 박스로 가려서 편집되었다. 문제는 조시의 여자친구인 국가비가 인스타그램에 해당 영상 캡쳐본과 함께 수 많은 사람들이 내 사랑의 알몸을 봤다면서 불만글을 올리면서 국가비에 대해 말이 많아지자, 여자친구가 악플을 받는것을 원치 않았고 그전부터 야하다 뭐다 하면서 논란이 많았던 영상이었으므로 내렸다. 그렇게 영상이 안보이다가, 2018년 1월 4일 기준,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한동안 안 나오다가 11월 수능문제편에서 오랜만에 등장했다.
좋은 의미로 의외의 모습을 보인다. 기타 치는 솜씨가 수준급이다. 연주한 음악은 John Butler의 OCEAN이다. 이 보너스 영상에서 조니의 간지에 영상 내 인물들 포함해서 감명 받은 사람이 많다.
아스날 FC의 팬인 조시와 달리, 조니는 토트넘 홋스퍼 FC팬이라고 한다. 삼겹살 편의 마지막에 손흥민을 언급하며 밝혀진 사실.
올리 아버지 특집 프롤로그에서 스카이프 통화로 잠깐 등장하는데 정장을 입고 있고 이전보다 출연 빈도가 적어진 것을 통해 직장인이 된 듯하다.
5월 16일 JOLLY 채널 영국의 한국음식 편에서 다시 등장했다.
그리고 다음날인 5월 17일 영국남자 채널 미역국 만들기 편에서 등장. 의외의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조시가 말하길 항상 막 하는 거 같은데 잘한다고. 그리고 시도 때도 없이 미친남자!!!를 외쳤다.
약 2달 동안 안 보이다가 7월 13일 JOLLY 채널 양꼬치 에피소드에서 등장. 조니는 중동에서 일한 적이 있고 아랍어를 꽤 잘 한다.[91](의외의 모습 No.2) 그래서 중동 음식을 먹는 법을 조시와 올리에게 가르쳐 주었다. 마지막에는 조니답게 올리와 함께 카카오톡 보이스톡 연결음을 흉내내며 장난을 친다.
8월 16일 오레오 오즈편에서 출연했다. 가장 압권인 부분은 어디서 났는지 모를 권총을 들고 총을 쏘는 장면. 영상 아래 설명에 '더보기'를 누르면 해당 부분이 CG라고 명시되어 있는 걸 봐서 편집 담당인 올리가 CG효과를 준 듯.[92] CG로 편집하는 장면. 확실히 편집 전과 후의 차이가 많이 난다. 반사광이나 천장에서 파편이 떨어지는 것, 그리고 총의 반사광까지 매우 섬세하게 공들여 만든 것을 볼 수 있다.
10월 9일에는 미친남자 조니가 한국에 돌아왔다 예고편이 등장했다. 이젠 아예 대놓고 미친 남자가 컨셉이다!! 영상은 10월 11일부터 올라올 예정이라고 하며 내레이션을 유준호에게 맡기는 등 예고편 만으로도 시청자들을 흥분하게 만드는 중.
인천과 제주도 등을 여행하며 재미있는 영상을 많이 남겼다. 특히, 타인을 많이 신경 써 주고 좋은 매너를 보여주어[93] 의외의 모습 No.3을 찍었다.
엄청난 해산물 애호가여서 11월 8일 올라온 해산물 먹방에서 대게를 엄청나게 잘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유튜브 채널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아마도 직업과 관련되어 바빠서 그런 듯.[94]
드디어 영상 올린 날짜 기준 2019년 11월 16일자에 올린 영국쌍둥이 시리즈를 끝맺는 테마곡제작 영상 그동안 영국 쌍둥이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ft. 미친조니 + 앤디에 출연하였다!!!!
출연해서 나온 모습은 수염이 덥수룩해지고 뭔가 풍성해진듯한 모습이었다!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앤디와 작업하며 의외의 가창력을 뽐내보기도 했었다.
2.7. 올리 아버지(Henry)
[95]
사람들이 우리 같은 사람들을 만나고 영국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사실 올리 아버님을 뵙기 전에 영국 사람을 만났다고 할 순 없죠. - 영국 작곡가 Andy
그분이야말로 전형적인 영국남자에요. - 영국 신부 Chris
본명은 헨리 켄달(Henry Kendal). 이름 그대로 올리의 친아버지로 본토 영국신사 그 자체인 아저씨. 직업은 북런던 세인트 바나바 성공회성당의 신부이다. #
'런던의 불닭볶음면 도전' 편에 처음 출연, 매운 걸 먹으면서도 품위를 잃지 않았다. 그러나 겉옷은 벗었다. "이거 대체 언제까지 매워지는거니?"
뿐만 아니라 '김밥을 처음 먹어본 영국인들의 반응' 편, '김치볶음밥을 처음 먹어본 영국인들의 반응' 편, '치맥을 처음 먹어본 영국인들의 반응' 편 등 여러 편에 등장했다. 은근히 한국 음식이 입맛에 잘 맞으시는 듯 하다. 김을 먹고 괜찮다고 말씀하시는것 보면 정말 잘 맞는 듯하다. 무려 "으음, 맛있다! 진짜 맛있네! 이거 어디서 사는거야?" 라고까지...[96] 또한, 한국 사탕들을 먹는 편에서는 다들(조시를 포함해서) 맛이 이상하다고 한 양갱을 꽤 괜찮다고 말하시기까지. 촬영하던 (올리로 추정되는) 카메라맨이 "보통 영국인 입맛엔 안 맞는데요..."라고 하자 끝까지 다 드시고는 "뭐, 싫어할 게 뭐 있어? 강한 맛도 안 나는데!"라고 하시기까지... 다만 의외로 모든 영국인 출연자들이 극찬한 소맥에는 별로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술 마시는 에피소드마다 힘겨워하는 걸로 보아 원래 술을 잘 못 드시는 듯.
이러한 모습들 때문인지 다른 멤버들의 한국방문 영상(특히 음식관련)에 "다음엔 올리 아버님을 한국으로!!"라는 댓글이 상당히 많이 달리는 편이다.[97]
본토 영국신사다운 멋진 영어 발음과 신사적이고 품위있는 모습에 영국남자 구독자들 사이에서 날이 갈수록 인기가 많아지고 있고, '치맥을 처음 먹어본 영국인들의 반응' 편에서 조니가 올리 아버지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정작 조니는 올리의 아버지를 딱 한 번 만났다고. 조니의 노래를 들어보면 나이는 50대이신 듯. 영어 수능 편에서도 제가 영어를 50년이나 써왔지만...(중략)라는 표현을 썼다.
'인삼주 처음 먹어본 영국인 반응'에서, 은퇴 전 감정사(surveyor)로 일했다고 했다.
올리 아버지의 식사 평은 표현력이 매우 다채롭다. 조니가 빵 터지는 드립, 신부님이 재치넘치는 비유로 유명하다면 올리 아버님은 진중하면서도 설득력 있는 평가가 인정받는 식이다.
그리고 2016년 11월, 드디어 한국에 오셨다!! 조시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치맥을 드시는 사진이 올라왔고, 조만간 관련 영상이 업로드 될 듯하다.
2016년 12월 7일자로 예고 영상이 올라왔다. 방송을 보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주요 등장인물들 모두 그를 좋게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6년 12월 14일 업로드분에서 본격적인 한국 여행이 시작되었다. 인천 공항에서 올리 아버지를 기다리는데, 어째서인지 출구로 나오는 사람들 상당수가 올리 아버지와 비슷한 차림새와 걸음걸이를 하는 지라 올리가 약간 투덜거리기도 했다. 그리고 마침내 올리 아버지가 도착하고, 감격적인 상봉 후 서울의 모 호텔에 짐을 풀고 곧바로 삼겹살 집으로 향하는데, 그 곳은 다름아닌 하남돼지집![98] 자리를 잡고 앉는데, 올리 아버지의 눈에 띈 매직타올을 보고는 두통약으로 착각하거나, 초벌실에서 가스 토치로 숯을 가열하는 모습을 보고는 자기는 저걸로 정원의 잡초를 제거한다는 등의 개그를 하기도...[99] 그리고 아직까지는 젓가락질이 서투르신지 김치를 젓가락에서 떨어뜨리기도 했다. 그리고 다음주 영상에서는 롯데리아 햄버거 시식.
2016년 12월 21일 업로드분에서는 지난주에 예고했던 대로 올리 아버지를 롯데리아로 데려갔다.[100] 처음에는 그리 큰 기대를 안 했던 그도 주문 후 대기 방식[101]에 놀라워했다. 이후 주문한 버거들을 불고기 버거, 뉴 한우불고기버거, 양념감자, 치즈스틱, 모짜렐라 인 더 버거, AZ버거 순으로 맛을 보는데, 불고기 버거와 뉴 한우불고기버거, AZ버거는 대체로 호평이었지만, 양념감자는 치즈맛 분말이 영 별로였는지, 조시의 양파맛 분말을 뿌린 양념감자와 교환했는데 오히려 이걸 더 호평했으며, 모짜렐라 인 더 버거는 튀긴게 너무 많이 들어갔다느니, 심장마비를 먹는 것 같다느니 하면서 혹평했다. 마지막은 "배불러"라는 단어를 가르쳐주면서 이번 분량은 종료.
2017년 1월 4일 업로드분에서는 조시&올리의 팬미팅회에 참여해 사인도 해주고[102] 선물도 받으며[103]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호텔로 돌아와 팬들에게서 박스 째로 받은 선물들을 개봉했다. 첫 번째로 개봉한 물건은 빼빼로였는데, 각각 조시와 올리, 그리고 올리 아버지가 적혀있었다. 맛에 대한 호평은 덤. 두 번째로 개봉한 물건은 슈렉 마스크팩. 여기서 조시와 올리는 슈렉을, 올리 아버지는 장화신은 고양이 팩을 얼굴에 붙였다. 마스크팩의 그림 때문인지는 몰라도 꽤나 기괴한 비주얼을 연출했다. 세 번째로 개봉한 물건은 '참치와 크래커'. 처음에는 참치캔에서 나는 냄새에 조시와 올리가 모두 놀랐고, 올리는 고양이 먹이가 아니라는 확실한 보증까지 필요로 했지만, 올리 아버지는 용감하게 도전하더니 맛있다며 호평했다. 네 번째로 개봉한 물건은 요구르트 젤리. 이걸 꺼내본 조시는 보자마자 이상하다고 했고, 처음에는 약 냄새 난다고 하더니 막상 먹어보고는 그리 싫지는 않다면서 잘근잘근 씹어먹었다. 다섯번째로 개봉한 물건은 종이팩 소주와 치어팩 소주. 하지만 올리 아버지는 한 모금 마셔보고는 인상을 찌푸렸다. 소주와 같이 먹을 안주로 말린 장어도 들어있었는데, 역한 냄새와 달리 의외로 맛있었던 듯. 심지어 팩 소주와 같이 먹기까지 했다. 여섯 번째로 개봉한 물건으로 (영국인 기준으로) 특이하게 접힌 편지지를 보고 신기해 하거나 탭 마사저를 꺼내어서 서로 두들겨보고 아파하기도 했다. 일곱 번째로 개봉한 물건은 포카리스웨트.[104] 각자의 컵에 분말을 부어서 물을 넣고 마셔보는데, 분말을 너무 많이 넣었는지 맛을 보자마자 전원 기겁을 했다. 여덟 번째로 개봉한 물건은 빅팜 소시지. 이건 무난하게 맛있게 먹었다. 아홉 번째로 개봉한 물건은 김밥용 김. 이것 역시 무난하게 클리어. 열 번째로 개봉한 물건은 비타 500. 시큼한 맛이 강해서 그런지 처음 맛 보고는 물에 타서 마시는거 아니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그냥 마시는 거라고 하자 본인은 한달치 설탕물을 마시는 것 같다고 했다. 열한 번째로 개봉한 물건은 쌀로별. 이 과자를 처음 먹어본 올리는 해시브라운 같다고 했고, 올리 아버지도 먹어보고는 마음에 들어한 듯. 열두 번째로 개봉한 물건은 칸쵸. 올리 아버지는 이걸 먹어보고는 배 아플때까지 먹을 수 있다며 대호평했다. 열세 번째로 개봉한 물건은 청포도맛 소주. 좀전에 마신 팩 소주보다는 낫겠지 싶어서 한잔 마셔보니 영~ 아닌 듯. 같이 마셔본 올리는 오래된 포도봉봉 같다며 혹평했다. 열세 번째로 개봉한 물건은 천안의 명물인 호두과자. 이건 대부분 호평 일색이었다. 그렇게 박스 안의 내용물을 전부 확인해보는 것으로 이번 분량은 종료. 뒤이어 나온 영상에서 올리가 입고 있는 바지를 보고 올리 아버지가 그를 걱정하면서 끝.
2017년 1월 11일 업로드편에서는 영국인에겐 상당히 하드코어한 음식인 연포탕과 홍어 삼합에 도전했다. 홍어는 말할 것도 없고, 낙지도 영국 등 북서유럽 지역에선 상당히 생소한 식품이다. 오히려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등 지중해 연안의 남유럽 지역에서 문어, 오징어, 낙지 등을 즐기는 편. 해당 밥집을 찾아간건 시청자중 한 명이 추천해줘서라고. 연포탕은 그나마 잘 드셨는데 홍어는.....(그러나 돼지고기, 김치와 함께 싸드셨을때는 꽤 괜찮다고 하셨다.) 다음 영상에 대한 예고편에서는 서울을 떠나서 시골로 등산을 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청계산으로 추정한다.
동영상 중간에 약간 음소거와 자막이 없는 부분이 있는데,(올리가 코를 휴지로 막는 것을 보며 조쉬: 그러면 ~~~가 겁 먹으시잖아) 조쉬의 입모양을 보면 Henry인 듯. 여행 중반까지는 이름이 비밀이셨나보다.
2017년 1월 18일 업로드편에서는 청계산 등산 도전을 했는데, 평상복으로 도착했기 때문에 우선 등산복 및 장비 구입부터 시작. 무슨 등산 장비들이 이렇게 화려하냐며 놀란다. 그리고 등산 전에 간단한 요기거리를 사기로 했는데 번데기와 떡(가래떡)을 구입, 떡은 그다지 호평받지 못했는데 실제로 서양인들의 경우 떡의 쫄깃한 식감을 선호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다. 한국에서 어느정도 생활을 해 봤거나 처음부터 쫄깃한 맛도 즐기는 소수도 있지만 이런 사람들도 떡볶이 정도가 선호하는 한계점인 편. 반면 번데기는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셨다.[105] 홍어만큼은 아니라도 상당한 하드코어한 식재인 번데기를 맛있게 드셔서 댓글 반응에도 놀라워 하는 경우가 상당수.[106] 어쨌든 등산을 시작한 후 공공 운동기구를 사용하며 지나가던 아주머니들에게 도움도 받는 등 여러가지를 즐기면서 최종적으론 서울 경관을 감상하며 종료.
2017년 1월 21일 업로드편에서는 등산 후 한국 음식들을 맛보았다. 먼저 막걸리 맛을 보고 '이거 상한 거 아냐?'[107]라고 말한다. 정확히는 심하게 맛간 와인을 먹는 느낌이라고. 해물파전을 먹은 뒤 꽤 맛있다며 호평했다. 도토리묵은 특성상 먹는데 매우 어려움을 겪었다.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굳이 먹을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다.[108] 순두부찌개는 세몰리나 같다고 하는데 이탈리아 지역에서 주로 생산하는 파스타용 밀가루다. 하지만 올리가 '이거 꼭(아이슬란드에서 먹었던) 양의 뇌 같다'라고 말하자 조시는 충격을 받는다. 다음 예고편에서는 곤룡포를 입고 경복궁을 구경하는 장면이 나왔다.
2017년 1월 25일 업로드편에서는 예고편에서 나왔듯이 경복궁으로 향했다. 경복궁으로 가기 전 한복을 대여받으러 근처 한복점으로 향했는데, 그 곳에서 올리 아버지는 곤룡포를, 조시는 선비 복장을, 올리는 왕비 복장을 했다.[109] 그렇게 들어온 경복궁 내부를 보자 자신들 외에도 한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는 사실에 매우 놀라워 했으며,[110] 이 외에도 근정전 및 경복궁의 여러 시설들을 둘러보면서 경복궁에 매료됐다고 하는 등, 매우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향정원 연못에서도 도착하자 넓은 면적에 놀라워했는데, 올리가 조선시대 수영장이라고 하자, 진짜로 한바퀴 일주할 수 있겠다고 맞장구 쳤다. 다음 예고편에서는 한정식을 먹는 영상이 나왔다.
2017년 2월 1일 업로드편에서는 고급 한정식[111]집에 가서 한정식 세트메뉴를 체험했다. 구절판[112]을 시작으로, 굴전, 어만두[113], 전복, 육회[114][115], 소고기 등심구이 너비아니, 신선로를 차례로 맛보았다.[116] 배가 불러오면서 슬슬 지쳐갈 때 즈음 이번에는 잔치국수가 나와 기겁하게 만들었다.[117] 국수를 다 먹고 디저트로 수정과 및 과일 한 접시를 비우면서 이번 주 분량은 종료.[118] 다음 예고편에서는 한국의 PC방을 체험한다.
2017년 2월 8일 업로드편에서는 PC방에 갔다. 올리 아버지는 그 많은 사람들이 하나같이 컴퓨터 게임만 하고 있는 것을 보고 놀라는 반응을 보여주셨다. 조시랑 같이 플레이한 게임은 오버워치였다.[119] 올리 아버지는 게임과는 거리가 먼 분이셨기 때문에 굉장히 불안해했지만 어쨌든 게임에 접속하게 된다.[120] 튜토리얼을 어찌저찌 클리어하고 덥다면서[121] 스웨터를 벗으면서 안전부절을 못하겠다고 한다.[122] 끝내 PVP모드를 하게 되는데 역시 굉장히 꺼리신다.[123] 아무튼 게임은 시작되는데, 의외로 굉장히 오래 살아남으셨다![124] 신사이시다 보니 게임이라도 사람을 죽이는걸 싫어하신다고 하셨다.[125] 한번은 조시가 플레이하면서 왕의 길 맵의 성당을 보여주었는데 신사답게 예술에도 관심이 많으신 것 같다.[126] 또한, e스포츠 문화에 대해 상당히 놀라워했다. 조시를 따라서 오버워치 APEX를 보러 갔는데 처음에는 좀 회의적이었으나[127] 한국의 e스포츠 문화를 보고선 사회적이고, e스포츠라는 커뮤니티가 왕성하게 활성화되어 있었다며 좋은 평가를 내렸다.[128] 다음 예고편에서는 이삭 토스트를 찾아간다.
2017년 2월 15일 업로드편에서는 이삭 토스트를 찾아갔다. 여기서 올리가 이 집 토스트를 좋아한다는게 밝혀졌다.[129] 물론 토스트란게 원래는 구운 빵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130] 올리 아버지는 굳이 토스트를 밖에서 사먹는 것이나 올리가 그 토스트를 그렇게까지 좋아하는 것에 의문을 품었고 그 가게에 도착해서야 왜 그런지를 알게 되었다. 가게 내에서 나누는 만담 중, 옆 태이블에서 한 커플이 데이트를 하는 것을 보고 "여기 데이트 하러 와도 괜찮은 곳인가보네?"라고 조시에게 묻지만 조시는 확실히 그럴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국가비를 데리고 올 것 같지는 않다고 했는데, 올리는 처음에 리지를 데리고 왔을 때 이삭토스트에 데리고 왔다고 한다![131] 그렇게 토스트를 받고 시식을 하는데 대호평을 했다. 아무래도 서양 음식인 만큼 입맛에 굉장히 잘 맞는 모양.[132] 여담으로, 조시가 올리가 이삭토스트를 사랑한다고 놀린 적이 있었다고 한다.[133] 다음 예고편에서는 한국 오락실을 찾아간다.
영국남자에 등장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고 본인의 한국 방문 에피소드까지 등장했음에도 아직까지 정확한 이름이 나오지 않았었다. 이 때문에 올리 아버지의 이름이 올리와 같은 '올리'이거나[134] 다른 등장인물의 이름, 심지어는 '조시'가 아니냐는 별의 별 추측까지 한 적이 있다. 이후 2017년 2월 8일 업로드편에서 조시가 올리 아버지를 헨리(Henry)라고 불렀다. 3월 29일 핵 불닭볶음면 도전 편에는 아버님의 친구가 잠시 등장해서 아버님한테, "헨리야 너 왜 땀흘리고 있냐"라고 했다.
마지막 편에서 인스타를 개설하셨음을 알 수 있다! (olliesfather) 교회와 조시, 올리 외에 patchkendal 이라는 익숙한 성을 가진 분도 팔로우 하셨는데 올리의 형이나 남동생으로 추정된다.[135] 그리고 올리 아버지 본인이 직접 교회 내부에서 본인이 설교하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본인의 직업이 Vicar[136]라고 밝혔다.
여담으로 치즈 덕후이다. 조쉬와 올리가 치즈 특유의 냄새 때문에 쩔쩔 맬 때 올리 아버지만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
2020년 영상에서도 종종 나와주시며, 코로나로 인해 한국에 갈 수 없는 상황에서 조쉬와 올리, 가비가 이삭 토스트를 재현하여 대접하자 반가워하며 맛있게 드셨다.
한동안 자숙으로 인해 영상 업로드를 중단했던 영국남자 채널이 활동 재개 후에 올리가 더 크라운에 나온 차를 구입해 이분을 모셔다 런던 내부를 돌아다니며 로제 떡볶이와 치킨들을 대접하고 여러 이야기들을 나눴는데, 타워 브리지를 지나며 런던 탑을 보자 집안 조상님 중 한분이 런던 탑에서 사고가 나 탈출을 시도하다 밧줄로 활용한 이불이 찢어져 추락사하셨다는 말을 하여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아들의 절친 조쉬는 물론 아들에게조차 해주지 않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추석을 앞둔 에피소드에서는 선물세트 중 한과 세트와 건강식품 세트, 곶감 세트 등을 리뷰했으며, 한국에서 스팸이 고급 선물세트로 인기있다는 이야기에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2.8. 국가비
조쉬의 아내.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2.9. 기타 출연 인물
2.9.1. 앤디(Andy)
코크니 억양을 구사하는 영국 작곡가. 풀네임은 앤디 카이트(Andy Kyte) 조엘과 함께 California gypsies 밴드의 멤버로 보컬과 작곡작사 담당. 불닭볶음면편에서 처음 등장. 그 이후로 거의 모습은 모이지 않고 간간히 모습만 보이며 그냥 영국인으로 나왔지만 라면송을 만드는데 큰 도움을 주며 처음으로 이름이 밝혀졌다. 이후 '한국에 처음 간 앤디 시리즈'를 진행하며 한국에 와서 4곡의 노래를 작곡했다. 그리고 그 다음엔 매운 족발먹기 에 도전했으나 처참히 GG! 상처받은 앤디는 이것에 대해선 작곡을 하지 않겠다 했다.
이후 족발편에서 택시 기사님이 추천한 선지 해장국을 먹으러 가서 다시 한번 멘붕. 해장국도 해장국이지만 선지라는것에 거부감을 느낀 듯. 근데 정작 영국에도 선지와 같은 개념인 블랙 푸딩이라는게 있다. 말을 하다가 스스로 깨닫고 이제 완전 위선자같이 보이겠다고 농담을 하며 머쓱해했다. 해장국과 같이 먹은 육회는 처음엔 생고기라 거부반응을 보이다 위생상 문제없다는 조쉬의 설득에 넘어가 맛있게 잘 먹었다. 해장국송은 헤비메탈로 나올 것 같다고 보는이를 위해 작곡하지 않겠다고. 대신 지하철에서 흘러나오는 국악 음악으로 작곡을 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결국 지하철 노래를 만들어냈다.# 또한 치맥을 주제로 한 노래도 함께 제작했다. #
올리 아버지 특집의 프롤로그 마지막에서 예고편 컨셉으로 노래를 즉흥으로 만들어 불렀는데 역시나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다.
매번 등장할 때마다 좋은 농담과 재치있는 입담 덕분에 등장할 때마다 유튜브 코멘트에서 앤디가 재밌다는 이야기를 많이 볼수있다. 특히 노래&작곡할때의 모습과 농담할 때의 갭 덕분에 더 좋아하는 편. 면식은 조시의 친구들 중 조니 다음으로 제일 나이들어 보이지만 올리보다 어리다. 정확한 나이가 나온적은 없지만 대충 조시와 동갑대인 듯.
2.9.2. 테드(Ted)
풀네임 테드[137] 스탠스필드(Ted Stansfield) 1991년 생으로, 키는 184cm.[138] 옥스퍼드 출생으로 런던 대학교에서 미술사(History of art)를 전공했다. 별명은 '기품 200을 찍은 귀공자'와 '학생회장'이 있다.
옥스퍼드 출신이기 때문인지 용인발음을 구사한다. 흔히 말하는 'posh accent'이다. 영국 상류층 영어 발음이 어떤지 궁금하면 들어볼 것.
SNS에 팬케이크 만드는 과정을 stage 1,2,3로 나누어 동영상으로 올려놓았는데 팬케이크를 믹싱하며 잔망스럽게 웃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애견인이기도 해서, 강아지를 데리고 찍은 동영상과 사진이 많다.
조엘과 절친이다. 유치원생이 종이에 연필로 꾹꾹 눌러쓴 듯한 글씨체로 '조엘 사랑해!!!♡'라고 적어 SNS에 올렸고 이에 조엘도 '테드 사랑해'라고 주고 받았다. 조엘 인스타 페이스북에서 가끔 얼굴을 볼 수 있다.
'팩 처음해본 영국남자들!!'편에서는 다른 영국남자들과 다르게 만족도가 높았다. 팩을 바르는 모습이 능숙해서 조시가 '정말 평소에도 하는 것 아닌가'라고 하기도 했다. 조시가 sns에 올린 글이랑 이 동영상을 보면 실제로 팩 하는 것을 좋아하는 듯. 그리고 이 동영상에서 한국어로 '사랑해요'라고 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모델로서의 테드가 궁금하다면, 구글에 Ted Stansfield를 검색한 후 모델로 활동할 때의 하이패션 화보를 구경해보자.(현재는 10magazine에 재직 중) 팔자눈썹과 홍조와 특유의 분위기가 팬들에게 인기가 많다. 테드가 얼굴을 비추는 영상 댓글의 대부분은 항상 테드 다시 나와줬으면 좋겠다는 내용일 만큼 한국 여성 팬들이 좋아한다.
채식주의자인데, 핫케이크를 만들기도 하는등 계란이나 유제품류는 먹는 락토 오보인 것 같다.
2.9.3. 키트(Kit)
조쉬와 올리의 대학교 동창. '한국 과자 처음 먹어본 영국남자들' 편에서 출연, 고양이(한국이름 엉덩이)의 진짜 주인, "하쥐마 하쥐마"라는 한국어를 할 줄 안다. 영국 시골편에서 몇 번 얼굴을 비춘다. 올리 인스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키트 또한 유부남이다. 아기도 있다!2.9.4. 제니(Jenny)
Jennifer R. Lee크리스 신부의 아내이자 리지의 동생인 제니이다. 즉 크리스와 올리는 동서지간이다. 직업은 작가라고 한다. 딸 로즈와 샤샤가 있으며 남편과 마찬가지로 케임브리지 대학교[139] 출신. 졸리의 한 에피소드에서 '주변 사람들 중 가장 영국인스러운 사람'이라고 꼽혔던 적이 있는데, 실제로 굉장히 나긋나긋하고 짙은 영국 억양의 소유자이다.
2018년 6월 27일 업로드분에서는 남편인 크리스 신부와 함께 한국으로 와서 여러 여행을 할 예정이다. 영상에 나오는 내용으로 봤을땐 치맥, 한강 나들이, 장어 먹기, 바닷가로 여행,[140] 각종 해산물 먹기, 한국 학원 문화 체험?(+피자 타임), 한복 입기, 그리고 야구장[141][142]등을 여행할 듯 하다.
JOLLY 채널에 자주 등장하는 게스트. 그만큼 말도 매우 잘하고 텐션이 일단 높다.
한동안 출연이 없었는데, 알고보니 올리가 조쉬 몰래 야심차게 준비한 스페이스 오페라 대필 소설인 스페이스 캐롯의 제작에 참여하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여담으로 인스타그램을 보면 육아 게시물이나 일상을 찍어 올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 2024년 초에는 직접 김치를 담근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2.9.5. 리지(Lizzie)
본명은 엘리자베스 A. 켄달(Elizabeth A. Kendal). 리지는 서양에서 엘리자베스를 줄여말하는 이름이다.올리의 아내이자 제니의 언니. 올리와는 16살때 처음 만났고, 서로가 첫사랑이라고 한다. 2017년 11월 딸 주노를 출산했다. 동생의 남편인 크리스 신부가 근무하는 성당에서 일하고 있다.
'영국 시골 스페셜'에서 아침 식사 장면에서 처음 등장한다. 올리의 왼쪽에 앉아있는 여성이 바로 올리의 아내. 그외에도 "한국 전통 차를 처음 마셔본 영국인들의 반응"과 "한국 수능에 멘붕 온 영국인들"에도 자매인 제니와 함께 출연했다.
2019년 10월 15일자 JOLLY 채널 영상에 방송 최초로 등장해, 새로운 JOLLY 촬영장 내부를 산뜻하게 재단장한 금손의 위엄을 보여줬다.
동생보다 더욱 차분한 성격이며, 더욱 나긋나긋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2.9.6. 마이클(Michael)
마이클 위커(Michael Wicker). 애칭은 마이크. 조시와는 아주 어릴적부터 친구이다. 미국사람이지만 어렸을때부터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살았고, 조시와는 매해 여름에 각각 다른나라에서 만났다고 한다. 정말 착하고 친절하며 모험심이 정말 강하다고.총 4편으로 이루어진 로드트립 3편 덴버에서 만나고, 이후 뉴욕까지 동행한다. 그리고 이 친구와의 과거 추억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을 잠시 영상에 싣기도 한다. 14살부터 20살까지의 조시와 마이클의 사진과 지프차 타고 늪에 빠지는 영상, 맨몸으로 물에 들어가서 그물로 악어를 잡는 영상, 자전거 타고 말벌집과 사고나는 영상[143] 등 하나같이 개그영상이다.
만난 이후에는 마이클이 운전을 맡기도 한다. 숙소근처 농장에 도착해 아무도 없는 허허벌판이 펼쳐지자 농부에게 총맞는거 아니냐는 말을 하기도 한다.
8일째때는 알몸으로 자는 모습이 찍히기도 했다.
이후 캐나다 숙소에서 올리와 폭죽을 가지고 놀려다 사고를 친다. 폭죽을 쏘아 올리도록 긴 통에 세워서 넣어야 하는데 반대로 넣어서 폭죽이 올라가다 땅에서 터져버렸다 이후 여기서 죽을뻔했다고 불같이 화를 내는 조시의 모습이 압권. 어찌어찌 통을 고쳐서 폭죽을 쏘긴 했다. 그리고 다음날, 묵었던 이 숙소에 대해서 맛있는 것도 주고 옷도 빨아줬다고, 에어비엔비 숙소 중에서 가장 따뜻하게 환대해주는 곳이라고 소감을 말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 날 새벽 3시에는 다들 맛이 가버렸다 대형 슈퍼마켓에서 전동 카트를 끌고 쇼핑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케잌을 사다가 조시 얼굴에다가 박기도 한다.
그리고 차 안에서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친구들과 다같이 부르기도 했다. 노래부르다가 고양이가 갑자기 도로 위로 튀어나와 고양이를 칠 뻔 하기도 했다. 가사집을 보며 가사를 외우는데, 조시 덕분에 한국말을 어느정도 읽을 수준은 되는듯.
그 외에도 불닭볶음면 미국편에 출연하여 먹다가 소감을 말하면서도 딸꾹질을 하거나, 다먹고는 통과 젓가락을 집어 던지며 한국말로 "하쥐마 주글래!!" 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리고 2018년 상반기 결혼했다!
2.9.7. 주노(Juno)
올리와 리지의 딸. 풀네임 주노 켄달(Juno Kendal).이름인 주노는 소행성대에 있는 주노에서 따온 이름으로 킹스맨 홍보차 방한한 주연 배우들이 영국남자와의 인터뷰 때 올리의 딸 이름을 주노로 지어주면서 채택.[144]
2019년 기준으로 이제 2살이 되어가는 아기인지라 나오는 일이 거의 없지만 영국남자 채널의 파생인 JOLLY 채널에서 간혹 올리의 집 혹은 올리의 가족이 나올 때 주노도 나온다. 부모인 올리와 리지는 물론 조쉬와 국가비까지도 딸바보 모드를 보여주며 굉장히 귀여워하고, 주노가 나오는 영상 덧글들도 좋아하는 반응들이 많다.[145]
2020년 1월에는 한국을 찾아왔는데, 이 영상이 나온 날짜가 하필 코로나로 인해 골치를 앓고 있는 3월 초중순에 나오다보니 이를 유튜브에 올릴지에 대해 영국남자 제작진이 고민했다고 한다.[146] 영상 자체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라서 수많은 구독자들이 딸바보 부모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2.9.8. 아담(Adam)
영국남자 크루로 활동하는 촬영 스태프였으나 어느순간부터 메인 게스트로 나오기 시작했다.
특히 올리가 한국 여행하는 편에서 활약했는데, 생각보다 한국 식문화에 개방적이다. 올리가 휴게소에서 미션을 진행한 편에서는 올리가 순두부찌개대신 잘못 시킨 청국장찌개가 마음에 든다면서 청국장찌개에 식빵을 찍어먹는 기행을 선보인다.[147] 국가비 영상을 보면 조쉬네 집에서 영상을 편집하는 일도 있는듯하며, 가끔은 국가비가 요리를 대접해주는 것 같다. 아담왈 국가비 음식은 아주 맛있다고..
2.9.9. 데이브(Dave, Mr.Smth)
조쉬와 13년 지기 친구. 최근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콘텐츠인 '영국 중학생&고등학생 시리즈'의 배경이 된 Fulham Boys School의 교장을 맡고 있다. #2.9.10. 조니(Jonny)
작곡가 앤디와 함께 과거에 삼겹살 먹기, 붕어빵 먹기, 수능 영어 문제 풀기 등에서 나왔다. 수능 영어 문제 풀기 편에서 보면 TV작가가 직업이다. 앤디의 남자친구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토스트 레스토랑 오픈 편에서 와이프(혹은 여자친구)인 젬마(Gemma)와 아기가 같이 나온다.2.9.11. 아르망(Armand)
영국 고딩편을 시작으로 자주 출연하게된 레귤러 게스트.조쉬의 친구인 데이브가 교장으로 재직중인 풀럼보이즈스쿨에 다니는 학생회장으로 영상에 첫 출연했다. 부모 두 분 다 프랑스인이다. 키 188cm에 gcse 만점이라는 기염을 토해냈다.
여담으로 한국 여초 커뮤니티에 잘생긴 너드남으로 입소문을 탔는데 일부 극성팬들이 인스타에 몰려가 개인DM을 보내는 등 사적인 만남을 이어가려고 하자 커뮤니티 측에서 자제해달라는 말이 나왔다.
2.9.12. 맥스(Max)
아르망과 10년지기 절친으로 같은 학생회 팀 소속이다. 초등학교때 아르망이 다니는 학교로 전학을 왔고, 풀햄보이즈스쿨에 진학한것도 아르망과 아르망의 엄마가 꽤 괜찮은 새로 생긴 학교가 있다고 추천해줘서 들어갔다고 한다. 현재는 대학생으로 노팅엄대학교에서 지리학을 공부중이다. (지리학을 좋아하는 이유는 물리적 환경을 탐구하는것도 좋아하고, 사람 인생의 일부이기때문이라고)2.9.13. 미스터 Z(Mr.Z)
이탈리아 출신의 쉐프로 본명은 안드레아 자가티. 미스터 Z라는 이름은 닉네임이다. 한때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랭크된 적 있는 마시모 보투라 쉐프의 '오스테리아 프란세스카나' 레스토랑에서 일했으며, 영국으로 넘어와 활동중이다. 칸예 웨스트, 에미넴, 앤 해서웨이, 비욘세같은 스타들은 물론이고 엘리자베스 2세, 버락 오바마같은 국가 정상급 인물들에게도 요리를 대접한 적 있을 정도로 이름있는 쉐프다.조쉬와 올리와 인연이 닿게 된 계기는 서브채널 JOOLY에서 올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Mr.Z 가 만든 가장 비싼 샌드위치[148]를 주문하는
대부분의 이탈리아인들이 그렇듯 파인애플 피자와 크림이 들어간 까르보나라를 몹시 증오하며, 조쉬와 올리가 이걸 이용해서 Mr.Z를 맨날 놀려먹는다(...)
2.10. 촬영팀
카메라 뒤에서 열심히 활약하고 있는 촬영팀들이다. 이 중 몇몇은 아예 주연으로 출연한 적이 몇번 있다.2.10.1. 그레이스(Grace)
프로듀서이자 촬영팀 고참 멤버로, 유튜브 활동 극초기에 뉴질랜드에서 만났다는 언급이 있다. 성악을 전공했으며, 인생의 절반을 클래식 음악가로 살았다가 조쉬, 올리를 만나서 현재는 촬영팀으로 일하고 있다. 웃음참기 클래식 버전에서 주연을 맡은 적 있다.JOLLY 채널에서 나오는 호쾌한 여성의 웃음소리의 정체를 국가비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이 웃음소리의 정체는 그레이스의 웃음소리다. 은근히 그레이스의 이 웃음소리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이 많은 편인데 최근엔 미국 로드트립을 하느라 실외 촬영이 많아져 그레이스의 웃음소리를 듣지 못해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이 많다.
2.10.2. 조던(Jordan)
그레이스만큼 오래된 촬영 멤버이자 조쉬의 동생. 어머니쪽 유전자를 많이 받은 조쉬와 달리 조던은 아버지쪽 유전자를 많이 받아 검은 머리카락, 멋들어진 턱수염이 인상적이다. 원래는 동생으로 언급만 되었으나 촬영 멤버로 카메라 뒤에 있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었고, 촬영팀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어린시절 조쉬가 거실에서 아무 이유 없이 빙글빙글 돌면서 휘두르던 크리켓 방망이에 맞은 적이 있는 듯하다...
2.10.3. 혜민(Rosemary)
한국 촬영팀. 나홀로 한국에 시리즈에서 올리 못지않게 방송PD를 방불케 하는 고생을 했다(...). 중간중간 나오는 한탄이 웃음포인트.2.10.4. 더키(Ducky)
2.10.5. 보인(Boin)
최근에 합류한 촬영 멤버. 아시아계 영국인으로 추정된다.2.10.6. 지(Ji)
최근에 합류한 촬영 멤버. 긴 머리에 비니를 쓴 인물이다.2.10.7. 루크(Luke)
최근에 합류한 촬영 멤버. 슬하에 아이가 한 명 있으며, 금발의 턱수염과 푸른 눈동자를 가졌다. 첫 등장은 이삭 토스트 재현 에피소드인데, 아들과 함께 나와서 토스트를 평가했었다. 이때는 단순히 조쉬의 주변 인물로 보이는데, 이후 촬영팀에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 피시 앤드 칩스를사실 루크는 조쉬, 올리의 대학 동기로, 이 영상의 7분 55초에서 루크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이때는 수염이 없지만 이목구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2.10.8. 아담(Adam)
촬영 스태프 겸 비즈니스 매니저. 합류한지 꽤 된 고참이며, 안경에 긴 장발을 가진 인물로 한국 촬영 시에도 꽤 많이 따라오는 등 팀 내에서 올리의 구 포지션을 이어받은 인물이다. 기본적으로 비즈니스 매니저인지라 팀의 소비를 신경쓰고 있고 올리가 300달러 넘는 스팸[149]을 구입했다는 소리를 듣고 나 이거 승인한 적 없는데... 라고 나지막히 말하는 것이 압권. 한국 여행 시 청국장에 빵을 찍어먹는 기행을 보여준 바 있다(...). 본인 말로는 꽤 맛있다고.2.10.9. 에이든(Aiden)
2.10.10. 세피(Sepi)
졸리 채널 메인 프로듀서로 이란계 인물. 영국남자 채널에도 몇번 등장한 적 있으며, 아버지로 자파(Jafar)가 있다. 편집 스타일이 상당히 깔끔하고 아기자기하며, 깨알같은 사소한 편집이 묘하게 재미있다. 세피 본인 자체도 상당히 활달하고 에너지가 넘치며, 리액션도 좋은 편. 허나 크루 소개 장면에서 언급이 되지 않는것을 보아 팀을 떠난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은 버즈피드 uk의 직원이 된 듯하다.[1] 가끔 크리스 신부의 교파를 정확히 모르는 사람들이 가톨릭 신부인 줄 알고 신부가 어떻게 결혼을 했느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하는데, 성공회는 사도계승 교회임을 주장하는 한편 개신교 계열에 가깝기 때문에 성직자(주교, 사제, 부제)도 결혼할 수 있으며 여자도 성직자가 될 수 있다. 단, 성공회에서도 수도자는 결혼할 수 없다.[2] 올리의 아내인 리지가 근무하고 있으며, 조쉬와 국가비의 혼인성사 사진도 올라와 있다. 왜인지는 몰라도 올리가 축구하는 사진(?)도 있다.[3] "한국 전통 차를 처음 마셔본 영국인들의 반응" 편과 "한국 수능에 멘붕 온 영국인들" 편에서 올리의 아내인 리지와 함께 출연했고, 이 둘은 무척 닮아서 자매지간 임을 눈치챈 사람이 많았다.[4] 예를 들어 배달문화 편에서 피자를 먹을 때 "마치 셰프가 고기를 한 트럭으로 사서 밑에 빵을 깐 다음에 삡! 삡! 삡! 삡! 그냥 "팍!" 그러고는 "잠시만! 내 고구마 자전거 좀 꺼내고!" 그리고 뒤에서 고구마가 나오는 자전거로 피자 한 바퀴 달린 것 같은 피자에요!" 라던지, 삼겹살 반응 편에서 쌈을 먹을 때 "상추가 내용물을 숨기고 있는데, 그걸 뚫고 나면 베일이 걷히면서 고기가 'Ah~!(아!)' 하면서 튀어나와. 그 다음에 바베큐가 노래를 부르지. 불판에서 막 'Eat me!(날 먹어줘요!)' 하면서. 그 다음에 이게(상추가) 막 춤을 춰. 로롤롤롤~ 마치 연극 같아."라던지, 한국 워터파크 편에서 메가스톰을 탈 때 "작은 곤충이 나뭇잎 하나 붙들고 아마존 강으로 떠내려가는 기분이었어요. 뭔 줄 알죠? 진짜 믿을 수 없었어요. 죽으라고 매달리면서 탔어요! (생략) 그리고 끝에는 거대한 깔때기 안으로 빨려들어가요! 그러고 화장실 물 내리듯이 나선으로 내려와서 끝에서 우리를 뿍 뱉어냈어요." 라던지 몇몇 출연하는 영상에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표현력을 쏟아내는 것을 볼 수 있다.[5] 정확히는 connoisseur 로 감정사를 뜻한다. 즉, 맥도날드에 대해서는 빠삭하게 알아서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다는 뜻이다.[6] 학창시절 때 맥도널드에서 알바해 본 적이 있다고 한다. 사람들이 안 질리냐고 물어보자 본인은 "버는 알바비보다 더 먹어서..." 라고 대답했다고.[7] 한번은 뉴욕에 간 적이 있는데, 여유 시간이 짧고(1시간 정도) 배가 안 고픈데도 불구하고 타임 스퀘어까지 가서 맥도널드를 사먹었다고 한다.[8] 연기 흡입용 파이프라던가, 젓가락이라던가, 바로 코 앞에서 숯불을 넣는다던가...[9] 이 날 주문한 것은 피자헛 트리플 박스. 리치골드를 먹은 후 왜 이런 메뉴는 영국에 없냐며 조쉬랑 같이 푸념하다가 "영국 피자헛. 당신들도 이런 것 좀 만들어봐요." 한마디 하기에 이른다.[10] 한국의 여름은 영국보다 훨씬 덥기 때문인지 크리스 신부는 한국에 오고 나서 수영하고 싶다고 한 적이 있는데, 그 의견을 수렴한 것.[11] 장소는 홍대 근처 통닭집인 노랑통닭.[12] 4층짜리 건물 전체가 노래방이다.[13] 수 노래방 자체가 고급화 전략을 쓰고 있기 때문에 바닥이 온돌이다. 건물 역시 1층은 데스크, 편의점등이 있으며 노래방 객실은 위층에 존재하는 형태.[14] 노래방에서의 첫 곡을 조시가 선곡해서 크리스 신부가 불렀는데, 그 곡은 다름아닌 어메이징 그레이스.[15] Talk to me in korean이라는 유튜브 채널 운영자[16]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최소 8,000원 이상은 주문해야 배달이 가능하다.[17] 메가 맥을 한참 먹다가 버거 모양새 잡아주는 테두리를 머리에 뒤집어 쓰는 기행을 벌이기도 했다.[18] 다만, 현재 한국 맥도날드의 케첩은 몇년 전 하인즈에서 다른 곳으로 바뀌었지만, 아직까지 일부 매장에서는 하인즈 케첩을 내놓는 곳도 있다.[19] 크리스 신부가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바나나이다.[20] 조시도 이건 처음 본다고 했다.[21] 첫인상은 '주술사가 만들었나?'라고 말했다.[22] 당시 일행이 입원한 병원은 MIN강남클리닉. 업로드분 13분 5초에서 작은 글씨가 쓰여진 걸로 확인할 수 있다.[23] 이 한의원 원장님이 (광범위한 의미로)기독교 신자이신지 십자가가 걸려있었다.[24] 심지어 목을 관통하기까지 했다.[25] 출연진들이 한의사 선생님을 "doctor" 라고 하지 않았다던가 한의학이 의학의 범주에 속하는가에 대해 한바탕 콜로세움이 벌어졌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진정된 편.[26] 실제로 최근 영국에서는 브렉시트 투표 이후 수많은 사람들이 EU 시민권을 유지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아일랜드나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의 다른 나라의 국적을 취득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이 중 아일랜드는 영국 바로 옆에 붙어있는 나라인데다 언어와 문화도 비슷해서 영국인들이 이중국적을 따는데 있어 가장 선호되는 나라이다.[27] 크리스 신부와 찰스 소령은 이삭 토스트를 먹어보지 못하고, 에그드랍을 먹었다.[28] 썸네일이나 영상에서 특공대로 자주 번역되어 나오는데, 이는 영국군 편제에 대한 정보를 모르고 번역한 명백한 오류이다. 일단 찰스 소령이 한국에 도착했을 때 썼던 베레모를 보면 영국 왕립 포병대 뱃지가 달려있는데, 이 부대는 특수부대가 아니다. 정말로 특공대에 속해 있다면 SAS라든지 SRR이라든지 영국 특수부대(UKSF) 관련 뱃지를 달고 왔을 것이다. 번역 오류가 난 주된 원인은 번역가가 Army Commando를 육군 특공대로 번역했기 때문이다. 언뜻 찾아보면 Commando가 특공대가 맞는 것 같지만, 이 코만도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 존재했던 특공대고 현재에는 이 단어를 쓰면 영국 해병대로 여긴다. 찰스 소령 군복에 쓰여 있는 Army Commando는 군종 불문 영국군에 입대한 후 영국 해병대에서 주관하는 All Arms Commando Course를 수료했을 때 주는 뱃지일 뿐이다. 미군의 레인저 스쿨 수료자와 제75레인저연대원이 동일하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다.[29] 물론 영국 국방부의 허가 하에 다른 부대원들과 부대 영지 내에서 촬영했다.[30] 본인 왈, 이 채널에 출연하게 될까봐 일부러 한국음식을 찾지않았는데 조쉬가 전투식량을 갖고왔다고...[31] 답글 중에 그럼 탱커는 조쉬냐는 답글도 있었다.[32] 2019년 7월 10일 업로드분에서 찰스 소령이 'to command a subunit'이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서 subunit은 국가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영국이 NATO 가입국인 것을 고려할 때 NATO 합동 군사 기호에 따르면 subunit은 Company(중대)정도가 적절하다. 해당 영상에서는 연대로 번역해 놓았지만 연대(Regiment)는 대령 정도는 되어야 지휘관이 될 수 있고 보통 중위에서 소령 정도가 중대장을 맡으므로 중대급 지휘관이 정확하다. 그리고 소속부대가 포병연대고 제706특공연대 체력단련 에피소드를 보면 자신이 맡은 부대를 "내 포대(My battery)"라고 하니 포병의 중대급 지휘관, 즉 포대장이다.[33] 일러스트레이터이다.[34] 이삭이나 아이작이나 같은 이름이다. 어원은 성경에서 등장하는 인물의 이름인데, 동일한 인물인데도 불구하고 이츠하크, 이스하크, 이사크 등등 나라별 언어마다 읽는 법이 다 다르다보니 이삭이나 아이작같은 발음도 파생된 것이다. '이삭'은 우리나라 개신교에서 성경을 번역하면서 만들어진 단어이고, '아이작'은 라틴어 Isaac에서 영어로 넘어와 현재 영미권에서 쓰이는 단어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사악 참고.[35] 여행을 떠나기 전에 군부대 방문한다는 사실을 조쉬 측에서 좀 늦게 말해서 당황했던 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영국과 한국이 우방국이어도 찰스는 영국 육군 장교이기 때문에 타국 군부대를 방문하는 것은 영국군 측에서도, 대한민국 국군 측에서의 허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찰스는 장관급에 가까웠다고 하니 부장관 혹은 차관의 허락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36] 적 저격수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막대기에 마스크를 씌운 헬멧을 꽂아 머리처럼 위장하여 창밖으로 내미는 사진이었다.[37] 찰스 소령이 반격 허가를 내려야 하는 직책이었다고 한다. 이때 지휘부에 도착하자마자 부하들이 '어디 계셨습니까!'라고 버럭하길래 '빨래하고 있었다!'라고 맞받아쳤다고 한다(...).[38] 임관식에서야 같은 군인이지만 해리 왕자는 결국 왕족이다.[39] 어느 정도는 과장을 섞어 '조상님들만 드셨다'라고 언급하기도 한다.[40] 핵불닭볶음면 편에서 '우유줘'라는 걸 'I need some 우유.'라고 말했다.[41] 국가비 채널에서 요리를 잘하는 이유가 밝혀졌는데, 대학 입학전에 웨일즈에 있는 칵테일 바겸 레스토랑에서 2년동안 일을하며 요리를 배웠다고 한다. 3분 15초에 확인 가능.[42] 기다란 나무 상자에 담겨져서 나오는데, 아무래도 '하코즈시'인 듯.[43] 무한도전 출연 당시 유재석이 지어준 한국 이름이다.[44] 킹스맨 시리즈의 에그시 역을 맡은 배우.[45] 영화 트와일라잇에서 벨라 스완 역을 연기한 여배우다(...)[46] 유명인 등재 사이트인 듯한 Starnow에 프로필이 올라와있다.[47] 프릭끼누(타이 고추) 2개와 스카치 보넷 1개. 스코빌 척도가 각각 50,000-100,000, 150,000-325,000이다. 참고로 청양고추는 스코빌 척도 4,000-12,000.[48] 개 사진 위에 'HANDSOME'이라고 적힌.[49] 중의적 표현을 사용한 것에 팔로워들은 다시 한번 감탄했다.[50] 조시 본인이 롯데월드에 추억이 많았던 탓에 조엘과 한국에 오면 롯데월드에 꼭 데리고 가야겠다 생각했다고 한다.[51] 분장을 하는 와중에 조엘이 "이거 지울 수 있는거지?"라고 하기도...[52] 심지어 밥 먹으러 식당에 갈 때에도 그 꼴로 갔다.[53] 들어가기 전에 조시가 "괘, 괜찮을 거예요?"라고 묻자 안내원이 "안 괜찮을 거예요."라고 했다.[54] 먹기 전에 조시가 가위로 면을 자르는데, 이걸 본 조엘이 신기해했다.[55] 곰장어와 장어구이를 주문하는데, 이 때 주문을 받은 주인 할머니가 한국어 잘 한다고 칭찬했다. 이 할머니 외에도 가게에서 일하는 아줌마도 지나가면서 한국말 잘 한다고 칭찬하고 갔다.[56] 한참 곰장어를 볶던 중 또 다른 가게 아줌마가 뜬금없이 3인에게 랭크를 매기기도 했는데, 랭크 순위는 조시가 1등, 올리가 2등, 조엘이 3등. 조시의 설명으로 자기가 3등이라는 사실에 살짝 충격받기도 했다.[57] 유튜브를 통해 영국남자 시리즈를 시청해왔던지라, 조시와 조엘을 알아보았다.[58] 거기다 이 여성들은 영어가 가능했다.[59] 경남 산청군이다.[60] 아무래도 고추만 봤지, 그 고추가 어디서 열리는지는 몰랐던 모양.[61] 앞뒤로 손뼉치기.[62] 이걸 본 시아버지는 "돌리고 돌리고~"를 날렸다.[63] 조엘은 슈퍼로 가는 줄 알았다.[64] 닭의 양 날개를 잡으면 (닭이)꼼짝을 못한다. 그 상태에서 목을 서너번 세게 쳐서 잡는 것. 조엘은 목을 쎄게 치다(춉)라는 뜻에서 기술 이름을 '쎄게춉' 이라고 명명했다.[65] 오골계가 양파망 안에서 퍼덕거리자 아주 기겁을 하기도 했다.[66] 이 오골계는 나중에 경운기 태워준 사람한테 선물로 줬다고 한다.[67] 정작 조엘은 MT가 무슨 뜻인지도 모른채 따라갔다. 나중에 같이 온 동료가 설명해줘서 알았다.[68] 과거 어깨를 다친 적이 있는데, 그 때 수술을 하면서 어깨에 철심을 박아넣었다. 그리고는 의사에게서 공중제비 등 어깨를 다치게 할 수 있는 모든 행위를 하지말라는 말을 들었는데, 하필이면 MT에서 미끄럼틀 타다가 공중제비를 돌면서 물에 빠지다가 구명조끼의 압력에 어깨의 철심을 고정시키는 나사 하나가 부러져 버린 것. 이 때 어깨에 통증이 왔다는 것을 조엘 본인도 인지하고는 있었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냥 물놀이 했다. 집에 돌아와서 엑스레이를 촬영했는데, 이 때 의사가 "나사를 부러뜨리셨는데요."라고 하자 조엘 曰 "그래요? 어쩌다가 그랬지?"라고 했다.[69] 게임에서 지면 술을 마시는 술게임이었다.[70] 이 날 조엘은 '쭉, 쭉, 쭉, 쭉'이라는 노래를 배웠다.[71] 바로 옆에 스마트폰 갖다놓고 알람까지 맞춰놨는데도 안 일어났다.[72] 참고로 아침에 라면을 먹기로 했는데, 새벽 4시 즈음에 MT온 인원들 전부 다 미리 먹어버렸다.[73] 조시에게 한국말로 "다...다 먹어야 돼?"라고 말하는데 이때 발음이 정말 한국인 그 자체라고 생각될 정도로 매우 뚜렷하고 정확한 발음으로 말했다. 그 뒤 조시가 우유를 사 오자 이걸 연거푸 들이마셨다. 얼마나 급하게 들이켰는지 코로 우유가 흘러나올 정도.[74] 심지어 끼고 있던 헤드폰을 벗어던지고, 신발까지 벗어던지더니, 아예 그 자리에 드러누워버렸다.[75] 한국인이며, 앤디는 영어명인 듯.[76] 매운 맛이 오자 급하게 편의점으로 뛰어가서 바나나 우유로 입 안을 헹굴 정도였다. 아예 "아, 아퍼!"라고 외칠 정도. 사실은 올리가 안 맵다면서 꼬드겨서 먹은 것.[77] "가비 내일 뉴욕에 가요."와 "한국어 공부 도와주세요.", "베이컨하고 소시지.", "집에 가자!". 이렇게 네 문장을 유창하게 구사한다.[78] 뉴질랜드 괴물쉐이크 편영에 출연한 적 있으며 조쉬가 '부부 동반 여행'이라는 단어까지 사용했다.[79] JOLLY 채널 영상[80] GabieKook 국가비 채널의 영상. 쇼는 태국에 있던 상태라 함께 하지 못했다.[81] 조쉬 일행의 옆자리에 앉아 있었는데, 16분 40초에 조쉬가 제대로 소개한다. 간장게장 라이브 방송을 할 무렵 섄디와 한국 여행 콘텐츠도 함께 촬영하고 있었다고 한다. 촬영 후 업로드까지 대략 6개월 정도가 걸리므로 2018년 중반 쯤에는 섄디의 한국 여행 영상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82] 영국남자 유튜브 영상 중, 조쉬와 조니가 함께 한국전통음식 '김치전'을 만드는 영상이 있는데 그 영상에서 직접 붙인 자신의 별명.# '전' 과 자신의 이름 'John'의 발음이 상당히 유사하여 말장난 한 것.[83] 그가 영상에서 자주 하는 말이다.[84] SOAS와 런던 정치경제대학교(LSE)는 둘 다 런던 대학교(University of London) 산하이기 때문에 일부 기숙사를 비롯한 몇몇 시설을 공유하며 교정도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다.[85] 마지막은 승패를 안 가렸다.[86] 참고로 이 'we'는 복수가 아닌 장엄복수 표현으로 한국어로 번역하면 '짐'이 된다. 그리고 빅토리아 여왕이 실제로 이 말을 했는지는 확실치 않다. 하지만 마리 앙투아네트의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 수준으로 유명한 말.[87] 한국 치맥을 먹는 영상에서는 양념치킨을 보며 불닭볶음면을 먹은 닭이 알을 낳아서 그 알이 닭이 되고, 누가 그 닭을 죽여서 만든 것 같이 생겼다고 했다. 또 마늘치킨을 먹으며 마늘을 먹으면 아무나 키스할 수 없다는 이유로 '순결치킨'이라고 불렀다. 그 외에 깨알같은 농담과 장난을 자주 선보이며 기타 연주와 함께 들려주는 즉석 노래도 일품.[88] 본인들도 할때 진지하게 해놓고 서로 얼굴이 빨개지며 웃어댄다.[89] 일반적으로 술자리에서 부르는 마셔라 송과는 달리 음 없이 외쳤다. 조시가 노래 같은 거라며 음을 가르쳐 줬지만 조니는 너무 여성스럽다면서 싫다고 했다.[90] 조시의 댓글 코멘트에 의하면 원래 홍어 직전에 육회를 먹어보는 영상을 찍었는데 영상이 날아갔다고 한다. 조니는 처음에는 매우 공포스러워 하다가 육회를 먹어보고는 아주 만족해 했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 바로 홍어를 먹으러 가서 봉변을 당했다.[91]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조시와 대학교 때 같이 살았다고 했으니 아마 같은 대학에서 아랍 관련 학과를 전공했을 수도...[92] 다만 '더보기'의 설명을 보지 않은 사람들이 조니가 진짜 총을 발사한 줄 알고 비판 댓글을 올리는 바람에 댓글창은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93] 예를 들면, 시장 상인 아주머니를 "beautiful lady"라고 칭한다든지..[94] 실제로 한 영상에서도 조니가 꽤나 비즈니스 때문에 바빠 자주 출연할 수 없다고 언급하였다.[95] 해당 사진에서는 수염을 기르고 계신데, 한국 방문 에피소드에서는 말끔하게 면도한 모습이다.[96] 해조류는 서양에선 정말 인기 없는 음식이다. Seaweed라는 이름부터가 직역하면 바다잡초 정도의 뜻으로 해조류 전반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다. 다른 출연자들은 김만 먹을 때는 다 부정적이었다가 밥이랑 같이 먹어보라고 하니 그제서야 간이 맞아서 괜찮다고 했던 것과 확실히 대조적.[97] 평균적으로 영국남자의 동영상에 달리는 인기댓글이 추천수 200~300에 약 10~20개 정도의 답글이 달리는 반면(논란이 되는 댓글에는 50개 이상의 답글이 달리기도 하지만, 이쪽은 키배가 벌어지기 때문에 길어지는 것), 2016년 11월 30일자의 "올리 아버님 좋아요" 댓글에는 추천수 3,000과 1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게다가 논란성 답글 없이 대부분 올리 아버님께 한정식 드리자, 특집 해 달라 등의 좋은 말들 뿐[98] 조시와 올리는 이 가게 홍보영상을 찍은 적이 있다.[99] 벽에 걸린 어린 돼지들이 웃는 것 같은 얼굴로 우르르 이동하는 사진을 보자 올리 아버지는 "삼겹살 구이에 쓰이는 돼지들이 웃는 모습으로 찍히니 뭔가 웃기다."고 감상을 표했고, 올리는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돼지들"이라는 표현을 하였다.[100] 올리 아버지 본인은 패스트푸드를 정크 푸드라고 여기고 있었으며, 실제로 롯데리아에 갈 때에도 그리 큰 기대를 안 했다.[101] 맥도날드는 주문하면 옆줄에서 서서 기다려야 되는데, 롯데리아는 진동 알림 기계를 가지고 아무 자리에 가서 앉아서 기다리다가 기계에 진동이 울리면 그 때 가져가는 시스템.[102] 이 때 본인은 과거 올리가 처음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때를 떠올렸다고 한다.[103] 영국남자 영상을 보고 선물을 드리러 온 여성팬에게서 선물을 받았다.[104] 흔히 시중에서 파는 액상 타입이 아닌 1리터 용량의 물에 타서 마시는 분말 타입이다. 참고로 올리는 포카리의 땀이라고 되도 않는 드립을 쳤다.[105] 처음엔 구더기 아니냐면서 희한해 하였는데, 일단 입에 넣기 시작하자... 여담으로 후일 번데기 관련 댓글을 보시고는 '생긴걸 보고 그런 것이니 뭘 먹고 있는지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먹으면 맛있다.'는 명언을 하셨다.[106] 오히려 한국인 입장에서는 평범한 음식인 떡보다도 번데기를 더 좋아하셨다. 다만, 이쪽은 떡 특유의 식감이 서양인들에게 안 맞을 뿐.[107] 실제로 와인이 산패가 너무 심하거나 할때 화이트의 경우 막걸리 처럼 뿌옇게 단백질이 올라온다. 이를 보고서 상한 와인 이라고 생각이 드는 경우도 있다.[108] 도토리는 사실상 한국을 제외하고는 거의 먹지 않는 음식이다. 심지어 외국에서 수입해올 때도 '동물용 사료'로 분류되어 수입할 정도.(스페인의 대표 햄인 하몬에 경우 도토리와 목초만 먹인 이베리코 돼지를 쓴다고 알려져있다.) 이는 도토리가 인간 역사상 최초의 주식임에도 식량의 자급자족이 안 될 때나 먹던 구황작물이기 때문. 서양에서는 밀, 동양에서는 쌀이 주식이 되면서 도토리는 빠르게 주식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는 한국전쟁과 극도의 빈곤의 영향으로 식량이 부족해지자 별다른 농사가 필요없던 도토리를 활용한 요리들이 남아있게 되었고 이것이 바로 도토리묵으로 대표되는 요리들이다.[109] 올리는 거부했지만 조시가 "아버지께 여성용 한복을 입은 모습도 보여줘야 한다." 설득하자 결국은 어쩔 수 없이 입는다. 한복을 모두 착용한 후 엘리베이터를 탈 때 어린아이는 한복 입은 서양인을 난생 처음보는지 놀라서 엘리베이터를 타지 못했으며, 세 사람이 내려가는 동안에 올리의 복장을 보고 조시와 올리 아버지가 놀려대자 올리는 스스로를 예쁘다면서 정신승리를 시전했다. 이러한 상황은 경복궁 내에서도 이어져서 지나가는 여성분들이 올리의 복장을 보고는 마구 웃어댔다.[110] 중간에 한복을 입은 여성분들과 함께 사진도 찍었다. 영국남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덩달아 유명세를 탄 덕인 듯. 또한 전통복장을 입고 오면 입장료가 무료가 된다는 사실도 마음에 드신 듯 하다.[111] 석파랑이란 식당으로, 흥선대원군의 별장인 석파정의 별당 건물과 순정효황후 윤씨의 생가 가옥을 이전해서 만든 식당이다.[112] 올리는 이걸 보고 조선시대식 타코라고 평했다. 얉게 부쳐낸 전병(타코)에 여러 재료들을 싸서 먹는다는 개념을 보면 그럴싸한 비유.[113] 대구로 만들었다. 맛을 본 올리 아버지는 버터맛이 난다고 했다.[114] 이걸 본 올리 曰: 난 뇌같이 생겼다고 말하려고 했는데![115] 영국은 생식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날고기를 먹는 경우가 거의 없다. 프랑스에는 육회와 매우 흡사한 타르타르라는 음식이 있다.[116] 신선로 가운데에서 숯불이 솟아나는 걸 본 올리는 제트엔진 같다며 "왕을 위하여!"를 외친다.[117] 이 와중에도 올리는 놋그릇을 젓가랏으로 치면서 종소리 같다고 영어로 "전하께서 말씀 있으시옵니다." 장난질을 쳤다.[118] 이 당시 디저트로 수정과와 곁들여 나왔던 튀긴 대추와 흑임자떡은 마음에 들지 않으셨던 듯. 한국 대추가 서양의 대추야자에 비해서 단맛이 덜한데다가 그 단맛조차 호불호가 갈리는 들큰한 단맛이다보니...[119] 참고로 올리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플레이한 게임은 점프하면서 동전같은 걸 먹으며 점수를 얻는 게임이었다.[120] 조시가 슈팅 게임을 해본 적이 있냐고 물어보았을 때 한 대답이 "응, 나는 그냥 총을 맞는 담당이야"[121] 그 PC방은 지하에다가 창문도 없는 곳이었다. 사실 대부분의 피시방이 창문이 없다.[122] 조시는 게임은 원래 휴식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올리 아버지 曰:"휴식이라고 농담이지? 난 죽음을 앞두고 있는 군인이잖아! 이보다 스트레스 많이 받는 상황이 있을까?!"라는 말을 하신다...[123] 조시가 아버님을 도와주실 팀원이 있을 거라고 하지만 자신과 같은 팀이 되면 화날 수도 있다고 하셨다...[124] 화물 운송 맵에서 화물이 1차 체크포인트까지 간 이후에도 계속 살아계셨다![125] 그러다 한번 적 플레이어를 처치하는데 성공했는데 "진짜 사람이었어? 내가 그분 기분을 망쳐버렸구나!!"라며 되려 자책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셨다...[126] 조시: 여기가 성 바오로 성당 같은데요? 잘 모르겠어요.
올리 아버지: 성 바오로 성당은 아니야. 성 바오로 성당은 바로크 양식이야. 여기는 고딕이고.[127] 영국에선 게임이란게 사회화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계에 들어가버린다는 인식이 있다고 했다. 이는 사실 한국도 크게 다를 건 없다는게 문제. 다만 한국의 경우에는 사회화를 하지 않는다고 걱정한다기보다는 공부할 시간에 게임이나 하고 있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차이가 있긴 하다.[128] 다만, 몇몇의 프로선수들이 자신들이 만난 한국인들보다 더 통통했다고 한다. 왜냐면 그날은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의 경기날이었기 때문[129] 올리가 맨 처음 조시를 만나러 한국에 왔을 때 이삭토스트를 먹으러 갔었는데 그때부터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특유의 소스가 입맛에 맞았던 모양. 자신이 말하길, 객관적으로 세계 최고의 저예산 아침메뉴라고... 심지어 아내인 리지를 처음 한국에 데려왔을 때도 이삭토스트에 데려갔다고 한다. 조쉬의 황당해하는 반응은 덤.[130] 우리가 아는 그 소스나 채소등의 구성물이 들어간 토스트는 원래 구운 샌드위치(Toasted Sandwitch)라고 부른다.[131] 본인 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곳이라고...[132] 그 이전에 토스트 만드는 과정을 볼 때 핫 샌드위치를 좋아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133] 정확히는 올리 말에 따르면 평소 카메라 앞에선 "예 저 이삭토스트 좋아해요."라고 하지만 평소엔 "아 또 이삭토스트 가야겠어?"라고 한다고 한다.[134] 서양권에서 이럴 경우 자식과 부모 둘 중 어느 쪽의 인지도가 더 높냐에 따라 낮은 쪽에 추가 호칭으로 구별한다. 아버지가 더 높으면 자식에게 주니어, 자식이 더 높으면 부모에게 시니어를 붙이는 식이다. 다만 시니어의 경우 나이 들어 보인다는 인상이 강하기 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 만약 올리 아버지의 이름이 진짜 올리라면 영국남자 유튜브에서 올리 아버지보단 카메라 담당인 올리가 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므로 이름을 공개한다면 아버지 쪽에 '올리 시니어'라는 다소 딱딱한 표현을 썼을 것이다.[135] 계정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누가봐도 올리의 형제다..[136] 영국 성공회 신부를 Vicar라 부른다. 따라서 크리스 신부와 같은 직업이다.[137] 원래는 Edward의 애칭이지만 그냥 테드라고 하는듯[138] 6.05ft. 그의 모델시절 프로필에서 확인할 수 있다.[139] 수능 영어편에서 조쉬와의 대화 중 나온다[140] 정황상 부산 바닷가였을 가능성이 높다. 조쉬가 부부를 데리고 해산물 포장마차로 간 에피소드가 부산이었으니까.[141] SK 와이번스의 홈구장인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의 바베큐석으로 추정된다. 아무래도 매 시리즈 빠지지 않는 삼겹살 소개를 하기 위해 바베큐석으로 한 듯[142] 이때 영국남자가 방문한 경기는 5월 24일 있었던 넥센 히어로즈 대 SK 와이번스 경기로 추정되며, 자리는 1루쪽 자리였다.[143] 벌들에게 쫓겨 괴성을 지르며 도망갔다.[144] 사실은 짜여진 쇼였다. 이후 영상에서 비하인드를 보여주며 조쉬가 곧 태어날 올리의 딸 이름을 주노라고 지어뒀다며 이걸 언급주면 좋아할거라고 하자 태런 에저튼과 마크 스트롱이 알겠다는 듯이 연기해준것이다.[145] 미국 과자 리뷰 영상과 오레오 리뷰 영상에서 주노가 아빠가 시킨 말을 따라하는데 다들 귀여워 죽었다[146] 퍼질 조짐 자체는 1월에 솔솔 국제적으로 풍겼기에 만약을 대비해 비촬영 시간에는 마스크를 했음을 자료 영상으로 나중에 보여준다.[147] JOLLY 채널의 스코틀랜드 피쉬 앤 칩스 편에서 해기스 튀김을 다들 먹어보고는 맛이 굉장히 강하다면서 카메라 뒤에 있는 아담을 불러 좋아할거라며 먹였다. 입에 넣자마자 "정말 맛있다"고한걸 보면 입맛 자체가 상당히 독특하고 아저씨 입맛인듯. 참고로 저 해기스 튀김을 먹은 올리의 평은 "입 속의 모든 영역을 침범당하는 것 같다."였다...[148] 각각 30, 35, 150, 250 파운드짜리 샌드위치였다. 환율 계산시 제일 비싼 샌드위치가 44만원에 이르는 어마무시한 고가의 샌드위치.[149] 할로윈 기념으로 한정 판매된 호박 스팸이었다.심지어 그마저도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이었다.
올리 아버지: 성 바오로 성당은 아니야. 성 바오로 성당은 바로크 양식이야. 여기는 고딕이고.[127] 영국에선 게임이란게 사회화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계에 들어가버린다는 인식이 있다고 했다. 이는 사실 한국도 크게 다를 건 없다는게 문제. 다만 한국의 경우에는 사회화를 하지 않는다고 걱정한다기보다는 공부할 시간에 게임이나 하고 있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차이가 있긴 하다.[128] 다만, 몇몇의 프로선수들이 자신들이 만난 한국인들보다 더 통통했다고 한다. 왜냐면 그날은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의 경기날이었기 때문[129] 올리가 맨 처음 조시를 만나러 한국에 왔을 때 이삭토스트를 먹으러 갔었는데 그때부터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특유의 소스가 입맛에 맞았던 모양. 자신이 말하길, 객관적으로 세계 최고의 저예산 아침메뉴라고... 심지어 아내인 리지를 처음 한국에 데려왔을 때도 이삭토스트에 데려갔다고 한다. 조쉬의 황당해하는 반응은 덤.[130] 우리가 아는 그 소스나 채소등의 구성물이 들어간 토스트는 원래 구운 샌드위치(Toasted Sandwitch)라고 부른다.[131] 본인 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곳이라고...[132] 그 이전에 토스트 만드는 과정을 볼 때 핫 샌드위치를 좋아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133] 정확히는 올리 말에 따르면 평소 카메라 앞에선 "예 저 이삭토스트 좋아해요."라고 하지만 평소엔 "아 또 이삭토스트 가야겠어?"라고 한다고 한다.[134] 서양권에서 이럴 경우 자식과 부모 둘 중 어느 쪽의 인지도가 더 높냐에 따라 낮은 쪽에 추가 호칭으로 구별한다. 아버지가 더 높으면 자식에게 주니어, 자식이 더 높으면 부모에게 시니어를 붙이는 식이다. 다만 시니어의 경우 나이 들어 보인다는 인상이 강하기 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 만약 올리 아버지의 이름이 진짜 올리라면 영국남자 유튜브에서 올리 아버지보단 카메라 담당인 올리가 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므로 이름을 공개한다면 아버지 쪽에 '올리 시니어'라는 다소 딱딱한 표현을 썼을 것이다.[135] 계정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누가봐도 올리의 형제다..[136] 영국 성공회 신부를 Vicar라 부른다. 따라서 크리스 신부와 같은 직업이다.[137] 원래는 Edward의 애칭이지만 그냥 테드라고 하는듯[138] 6.05ft. 그의 모델시절 프로필에서 확인할 수 있다.[139] 수능 영어편에서 조쉬와의 대화 중 나온다[140] 정황상 부산 바닷가였을 가능성이 높다. 조쉬가 부부를 데리고 해산물 포장마차로 간 에피소드가 부산이었으니까.[141] SK 와이번스의 홈구장인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의 바베큐석으로 추정된다. 아무래도 매 시리즈 빠지지 않는 삼겹살 소개를 하기 위해 바베큐석으로 한 듯[142] 이때 영국남자가 방문한 경기는 5월 24일 있었던 넥센 히어로즈 대 SK 와이번스 경기로 추정되며, 자리는 1루쪽 자리였다.[143] 벌들에게 쫓겨 괴성을 지르며 도망갔다.[144] 사실은 짜여진 쇼였다. 이후 영상에서 비하인드를 보여주며 조쉬가 곧 태어날 올리의 딸 이름을 주노라고 지어뒀다며 이걸 언급주면 좋아할거라고 하자 태런 에저튼과 마크 스트롱이 알겠다는 듯이 연기해준것이다.[145] 미국 과자 리뷰 영상과 오레오 리뷰 영상에서 주노가 아빠가 시킨 말을 따라하는데 다들 귀여워 죽었다[146] 퍼질 조짐 자체는 1월에 솔솔 국제적으로 풍겼기에 만약을 대비해 비촬영 시간에는 마스크를 했음을 자료 영상으로 나중에 보여준다.[147] JOLLY 채널의 스코틀랜드 피쉬 앤 칩스 편에서 해기스 튀김을 다들 먹어보고는 맛이 굉장히 강하다면서 카메라 뒤에 있는 아담을 불러 좋아할거라며 먹였다. 입에 넣자마자 "정말 맛있다"고한걸 보면 입맛 자체가 상당히 독특하고 아저씨 입맛인듯. 참고로 저 해기스 튀김을 먹은 올리의 평은 "입 속의 모든 영역을 침범당하는 것 같다."였다...[148] 각각 30, 35, 150, 250 파운드짜리 샌드위치였다. 환율 계산시 제일 비싼 샌드위치가 44만원에 이르는 어마무시한 고가의 샌드위치.[149] 할로윈 기념으로 한정 판매된 호박 스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