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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토스트

이삭 토스트에서 넘어옴
이삭토스트
ISAAC TOAST
파일:이삭토스트 로고.svg
<colbgcolor=#ff281e><colcolor=#fff> 대표이사 김하경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설립일 2003년[1]
업종 요식업
소유 (주)이삭
소재지 대전광역시 중구 산서로 53번길 11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1. 개요2. 이름의 유래3. 설립 계기
3.1. 프랜차이즈 전환
4. 특징5. 메뉴6.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토스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900개의 매장이 운영 중이다. 사업자명은 (주)이삭.

2. 이름의 유래

성경에 나오는 인물인 이삭에서 따왔다고 한다. 로마자표기가 Isaac(아이작)인 이유가 그것. 토스트 포장지를 보면 이삭이 나오는 성경 구절이 적혀있다. 이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대표적인 개신교 기업들 중 하나이다.
이삭이 곡식을 심고 그 해에 풍년이 들었는데, 주님이 축복하사 이삭이 크게 성공해서 크게 부자가 되었더라.
창세기 26:12-13

3. 설립 계기

창립자인 김하경 대표는 원래는 전업주부였으나, 남편의 건강악화로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학원 강사로 일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수입이 많이 부족했다. 그러다 '평화봉사단'이라는 곳에서 토스트를 나눠줬는데, 난생 처음 먹어보는 토스트가 너무 맛있어서 조리법을 배워와 가끔 토스트를 만들어서 학생들에게 나눠주었다고 한다.

원생들의 반응이 좋자 아예 토스트 장사를 해보기로 결심, 1995년 청주대학교 중문에 3평짜리 토스트 가게를 열어 항상 아침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영업했다. 처음부터 장사가 잘 되었지만, 경쟁사가 생기면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던 찰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방문하였던 지나가던 한 여학생이 “달콤한 소스를 넣으면 좋겠다”는 조언과 함께 소스에 배합할 재료까지 넌지시 던져주고 간 것이 계기가 되어 새로운 소스를 개발하면서 손님이 더욱 늘어났다.[2]

3.1. 프랜차이즈 전환

프랜차이즈 사업은 우연한 계기에서 시작됐다. 2003년 아파트 입구에 좌판을 놓고 액세서리를 팔던 한 젊은 부부를 돕고 싶어서 토스트 만드는 기술을 가르쳐주고 사비 8천만 원을 들여서 대전에 가게를 내도록 해줬다. 그때까지 가게 이름도 없이 토스트 장사를 하다가 처음으로 이삭토스트라는 이름을 지어 이 부부의 가게를 1호점[3]으로 삼았다. 이후 장사가 잘 되자, 가맹점을 내달라는 사람들의 요청에 가맹비와 인테리어 비용 없이 소스나 일회용품 등만 직접 가맹주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가맹점을 내줬다.[4] 그렇게 매장은 점점 늘어 전국 800여 점이 있을 정도로[5] 규모가 거대해졌다. 이삭토스트가 원래 충청권을 기반하여 시작했고, 이삭토스트의 프랜차이즈 시작은 대전이었기에 대전에 이삭토스트 사무실이 있다.

대만에도 진출했는데, 여기서도 그야말로 대박을 내서 김하경 대표는 작은 선행으로 시작해서 그만큼의 보상을 받게 되었다. 이후 세계적인 소문을 타서 싱가포르에도 진출하며, 더욱 성장해나가고 있다.

4. 특징

버터로 팬을 두르고 구운 식빵에 바르는 특유의 달콤한 과일소스가 큰 특징이다. 아주 굉장한 비법은 아니고 키위 소스다. 물론 회사가 발명한 비율이 있겠지만 샐러드용 키위 드레싱에 설탕을 넣어서 졸이면 상당히 유사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을 기점으로 해서 수제소스를 사용하는 토스트점이 너나 할 것 없이 생기게 되었다.[6] 이 때문에 당시 유행한 이런 노점 토스트점의 수제소스의 위생 등에 관련한 뉴스 기사가 올라 간 적도 있다. 물론 체인점화 된 이후로는 공장제 소스를 사용한다.

일반 메뉴에 토핑 추가가 가능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메뉴에 적힌 구성대로만 조리한다. 하지만 2023년 아직까지 가능한 지점이 있는 것으로 보아 지점차가 있는 듯. 물론 먹지 못하는 재료를 빼는 것은 어느 지점이나 가능하다.

2010년대 이후로는 일반적인 길거리 토스트 느낌의 메뉴들 말고도 치킨, 피자, 돈까스, 통새우 같은 독특한 토스트들도 선보이는 중이다. [7]

정석토스트는 길거리 노점상을 제외하곤 체인점으로는 이곳이 가장 유명해서 토스트 마니아들에겐 인기가 많다. 특히 햄치즈는 오랜 시간 동안 자리를 지킨 이삭의 간판 메뉴다. 커피와 과일주스도 판매하고 있으며 중저가 카페 정도의 가격이다.

5. 메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삭토스트/메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여담


[1] 개인 사업은 1995년에 시작했으며, ISAAC 상표등록, 1호점 기준[2]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김하경 대표는 가게가 대박이 난 뒤에 그 여학생을 찾으려고 가게에 오는 손님들에게 수소문 하였지만 찾지 못하자 인근의 학교를 다 돌아다니기도 했지만 끝내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 만난다면 고맙다는 얘기를 꼭 하고 싶다고 전했다.[3] 한남대점[4]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사업은 가맹비와 인테리어 비용이 본사 수입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매장 낼 때 인테리어 비용을 바가지 씌우고 주기적으로 가맹비 받고 재료, 일회용품 등의 물류 공급하며 바가지 씌우고 2~3년마다 인테리어 새로 안 하면 계약 종료한다고 협박해서 가맹점주를 쪽쪽 빨아 먹는 회사가 태반인 곳이 프랜차이즈 업계이다. 이런 무자비한 업계의 현실에서 저 두 비용을 배제한다는 건 정말로 엄청난 일이다. 가맹점주들이 가맹계약서를 수정해 달라고 요구한 적은 있었는데, 그 이유는 계약서 내용이 지나치게 가맹점주에게 유리했기 때문에 되려 본사에서 크게 손해 보는 게 아닐까 걱정된 탓이었다고 한다. 본사에선 수정하지 않으려고 했으나 이들의 간청에 못 이겨 결국 변호사를 고용하여 수정했다고 한다. 게다가 인테리어의 경우 필요한 업체가 있으면 직접 연결해주기도 한다. 이것도 모자라 대표 본인은 장사하면서 한 번도 외상을 한 적이 없지만, 가맹점에는 물류를 먼저 제공하고 장사를 한 후 갚아달라고 하기도 했다. 진짜 대인배가 따로 없다![5] 분식 프랜차이즈 중에서는 한 손가락에 드는 엄청난 가맹점 숫자다. 한 손이 아니라 한 손가락이다![6] 대표적으로 석봉토스트의 파인애플 드레싱을 기반으로 한 달콤소스, 살사소스를 기반으로 한 매콤소스가 있다.[7] 지금은 단종되었으나 베이글 토스트도 판매했었으며 판매 당시에는 매니아층이 있는 메뉴였다.[8] 이희준, 곽도원은 인터뷰 초반에 먹었는데, 이병헌은 망설이다가 거의 끝나갈 때 즈음 아주 찰지게 한 입을 베어 먹는다. 이병헌은 뷔페에서도 자기가 가져온 몸매관리 도시락을 먹었을 만큼 자기관리에 충실한 배우다.[9] 선공개 버전이다.[10] 하지만 여러 번 이삭토스트 관련 영상이 제작되면서, 예상보다 이삭토스트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은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다른 것보다도 매장마다 붙어있는 '이삭토스트는 컷팅해서 제공되지 않습니다'라는 안내문을 무시한 채 컷팅해서 게스트에게 제공하는 모습이 계속해서 발견된 것. 특히 영국에서 직접 토스트를 제작해 맛보게 하는 콘텐츠와 관련해서는 첫 제작 때부터 토스트를 컷팅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논란을 크게 하고 있다. 다만 이건 본인이 개인적으로 커팅되지 않은 토스트에 불편한을 느끼고 개선한 버전을 내고자 커팅을 한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섣부르게 판단하기는 어렵다. 스핀오프 채널인 졸리에서도 영국의 찍먹VS부먹편에서 커팅된 토스트 VS 커팅안된 토스트로 싸울 정도로 중대사안으로 소개된 적 있다.[11] 원래는 2월 중으로 계획되었으나, 3월 14일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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