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10-01 02:33:11

신학교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PIL/SLASH의 게임에 대한 내용은 신학교 ~Noli me tangere~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용어2. 역사3. 이미지4. 신학대학과의 차이점과 공통점5. 동성고등학교 예비신학생반 (옛 小신학교)6. 신학교의 종류7. 창작물의 신학교8. 여담9. 관련 문서

1. 용어


Theological school, Seminary[1]
신학교는 기독교[2] 계열의 성직자 양성기관이다. 기독교성직자, 목회자나 신학자를 양성하기 위한 4년의 신학사(B.Th)과정, 3년의 목회학석사(M.Div)과정, 2년의 신학석사(Th.M)과정, 3년의 신학박사(Th.D) 또는 철학박사(Ph.D)과정의 교육을 제공한다.

신학교는 정규 대학 및 대학원을 포함하여 목회자를 양성하는 미인가 신학연구원들까지도 포괄하는 개념이다. 그러나 겨우 1년 배우고 목사가 될 수 있다는 Degree mill은 개신교계에서 절대로 인정 안 한다. 아무리 인가 받지 못한 신학교라도 이단 양산과[3] 목사의 질 하락을 막기 위해 학부 4년, 석사 3년 과정의 커리큘럼은 반드시 지키는 것이 정통 교단의 규칙이다.

가톨릭 교회의 신학교에서는 수도자와 일부 신학에 관심이 있는 평신도들도 배우지만, 기본적으로 평생을 독신으로 살아가는 의무를 가진 사제 양성이 주 목적이다. 성직에 대한 하느님의 거룩한 부르심, 즉 성소(聖召)를 받았다는 것에 확신이 있는 이들만이 신학교에 입학할 수 있다. 어떤 종교든 신학교 입학은 전적으로 본인의 결정에 따른다.

개신교 교회의 신학교에서는 목회자 양성 뿐만 아니라 교회의 각 분야의 전문가와 기독교계 회사원이나 기독교에 능통한 일반 회사원을 양성하고 일반인들에게 기독교를 가르치는 역할도 있다. 가톨릭보단 신학교의 용도가 매우 다양하기에 신학과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과가 개설되어있다. 특성상 신학생 시절에 목사들은 신부들보다 더욱 다양한 동기들을 만나보며 신학을 수련해왔다.

미션스쿨과는 같으면서도 다른데, 미션스쿨은 불교 등 다른 종교도 포함하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즉 신학교는 미션스쿨의 부분집합이다.

2. 역사

기독교가 예수에 의해 창시되고나서 313년 콘스탄티누스 대제에 의해 로마제국의 국교로 공인되기 이전까지엔 사제(혹은 교회의 지도자)[4]들을 양성하는 방법은 구두로 교육하는 도제식 방법이었다. 당연히 그 당시엔 기독교를 마음대로 믿지도 못했기에, 공식적으로 사제를 양성하는 기관을 세울 수 없었다. 그래서 가톨릭교회가 공식적인 사제양성기관을 가지게 된 것은 4세기 이후부터이다.

가장 오래된 신학교는 2세기 말의 클레멘스오리게네스가 가르친 알렉산드리아의 신학교와 투키아누스가 가르친 안티오케의 신학교라고 한다. 종교개혁 이후에는 개신교의 신학적 특성상 개신교 계열 신학부종합대학에 많이 설치되었다고 한다.

후술하겠지만 대한민국 교육부에는 이래저래 골칫거리인데, 지금이야 인구 절벽 때문에 신학교가 통폐합하고 있지만 기존의 종교 교단들이 성직자를 더 많이 양성하려고 신학교를 양산했으며 새로운 종교 교단이 출현하면서 신학교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교육부에서 유력하고 충원률이 높은 신학교들을 계속해서 각종학교, 정규대학으로 승급시키고 군사정권 시기에는 미인가 신학교 폐쇄령까지 내려서 신규 설립을 막고자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그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정규 학위를 주는 인가받은 신학교(학사학력 인정 각종학교인 순복음총회신학교, 학점은행제로 운영되는 신학교)와 헷갈릴 수 있는 소지가 많으며 학령인구 감소 때문에 더이상 이러한 신학교에 인가를 내줄 수도 없다. 게다가 원천적으로 종교의 자유 때문에 신학교 설립을 막을 수도 없고, 막을 의지도 없다.

3. 이미지

일본처럼 그리스도교 신자가 극소수인 국가에서는 창작물에서 변형이 자주 일어나는 소재이기도 하다. 그리스도교의 세력이 강한[5] 한국과 비교하자면, 일본에서는 그리스도교 소재를 개인이 마음대로 변형 혹은 왜곡 시킨다 하여도 항의하는 이들이 적기 때문이다.

매스미디어에선 마법사 사관학교나 신비주의나 마귀의 힘을 추종하는 비밀결사체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은데(...) 정작 그리스도교는 초창기부터 이런 신비주의나 마법 계통을 추종하고 숭배하는 이단이나 타종교들과 교리를 논박하며 싸워온 역사가 길기에 이런 표현을 매우 싫어한다(...)

종교를 믿지않는 사람들은 신학교 계열 신학대학들의 입결만 보고 지잡대로 깔보는 경향이 강하나 그건 자세한 사정을 모르기에 갖는 오해다. 후술하겠지만 신학교는 입결과 진입장벽의 괴리가 정말 심하다. 한국의 가톨릭, 개신교 신학교는 A+~A-(1등급~2등급 초반)의 성적이 요구되는 서양의 빡빡한 신학교의 진입장벽과 커리큘럼을 그대로 가져왔다.[6] 그러나 한국은 기독교의 유입이 늦었기에 이들 신학교의 인지도가 그리 높지않고 비종교인들의 "신학교를 나오면 무조건 성직자나 목회자가 될거라는 편견"[7]과 "종교인으로써의 리스크를 감수하기 싫다는 편견"으로 인해 생긴 괴리다. 그걸 아는 종교인들이나 종교를 믿는 사람들에게 신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성직자/목회자들은 존경받는 편이다.

4. 신학대학과의 차이점과 공통점

신학교는 신학대학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그렇기에 신학대학이 아닌 신학교도 존재하는데, 아래 내용은 신학대학과 신학대학이 아닌 신학교의 차이점과 공통점에 대한 내용이다.

개신교의 경우에는 넘쳐날 정도로 많다. 이는 교단마다 목사를 양성하기 위한 신학원/신학교가 새로운 교파[8]의 유입, 기존의 정통 교단이 목회자들을 더 양성하기 위한 신설[9], 정통 교단의 분열로 인해 양산된 것도 있고 신앙심이 깊은 신자들의 신학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경우도 많다. 성직자를 양성하는 신학교도 있고 성직자를 양성하지 않는 신학교도 있다. 교회에서 운영하는 교리 교실, 성경 교실까지 포함하면 까마득하게 많다.

가톨릭 교회의 교리신학원은 가톨릭 교회에서 성사를 집행하는 권한을 가진 직무사제직인 사제가 되기를 원하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신학에 관심이 있는 평신도 또는 공소회장 등 선교사 양성을 위한 가톨릭 차원에서는 공식 기관이지만 대한민국 교육부에게 인가를 받은 기관이 아니다.[10] 따라서 성직자 양성 기능이 없을 뿐이지 타종교의 신학교와 동일한 논지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성당에서도 예비신자와 예비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신학 강습소와 교리 교실을 운영하는 경우도 많다.

불교승가대학불교대학[11]이 이들의 포지션에 있는데, 이름과 달리 대학교와 같은 개념이 아니라 미인가 교육기관이다. 당연히 졸업 시 학위를 주거나 하지 않는다. 승가대학은 원래 '강원'이라 불리던 전통교육기관으로, 기독교의 신학교처럼 성직자, 즉 승려를 양성하는 곳이다. 인가받은 정식 대학이 아닐 뿐 불교계 내부에서는 엄연히 공인 교육기관에 해당한다. 반면 사찰 불교대학은 신도들을 상대로 하는 교리교실이다. 이쪽은 신도들의 신앙심 고취가 주 목적. 개신교 교단처럼 불교 종단도 각 종단마다 승가대학을 여러 개씩 운영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조계종은 승가대학 14곳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사찰 불교대학은 유력한 절마다 하나씩 두는 경우가 많다. 이런저런 경우들을 모두 포함하면 불교도 미인가 불교 교육기관이 정말 많은 편이다. 후술할 미인가 신학교의 낮은 충원률 문제를 승가대학도 겪고있다. 조계종조차 10명 정원을 채운 승가대학이 14개 중에서 겨우 2곳이라고 한다.

무속신앙의 경우에는 무속인들이 무속인 양성을 위한 무속 학원이 타종교의 신학교와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규모가 큰 곳은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무속대학원이다.

신학대학은 고등교육법에 의해 규정된 정규 학사과정학위로, 졸업 후 '신학사'가 수여되는 공식 고등교육기관이다. 게다가 1950~1980년대까진 문교부/교육부에서 성직자 양성기관을 양성화시키기 위해 교계에서 영향력있던 신학교들을 열심히 각종학교로 인가시켰기에 인가받은 신학교가 많았다. 그리고 그 신학교들은 나중에 종합대학으로 발전하였다. 한편, (신학대학이 아닌) 신학교의 경우에도 국내 고등교육법상 성직자/목회자 양성을 위한 종교활동은 교단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고, 불법이 아님을 교육부가 천명하였기에 법적으로 문제는 없다. 그렇지만 미인가 신학교에 한해서 공식적인 학위는 아니다.

하지만 교명에 대학교 라는 단어를 넣어서 대학교를 사칭하는 경우는 법에 저촉된다. 그리고 인가를 받지 않았지만 인가를 받은 것처럼 사칭하는 경우도 법에 저촉된다.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인가 신학교나 대학교를 사칭한 이러한 무인가 신학교들 때문에 수험생들이 낚여서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아서 사회문제가 되다 보니, 전두환 정부 때까지는 무인가 신학교 정비령으로 이러한 무인가 신학교들을 폐쇄했으나, 대학 정원 증설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노태우 정부 이후로는 이러한 학교들을 계속 폐쇄하기 보다는 아예 이러한 학교들을 정식 대학교로 인가하여 양지로 끌고 오려고 했었고, 한술 더 떠서 김영삼 정부 때인 1990년대 중반에는 아예 대학설립 준칙주의가 도입되는 계기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신학교만 인가한다면 모를까, 교단 뿐만 아니라 대학 설립을 원한 토호들이 많았기에, 대학들이 대거 양산되어서 2010년대 이후로는 인구절벽 때문에 또 다른 사회적 문제가 되었다. 1990년대의 인구구조상 학령인구가 대학 입학 정원보다 너무 많아서 대학교 입결이 과도하게 상승하고 교육열이 너무 심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를 막아야 했고, 인구가 무조건 늘어날거라는 대책없는 낙관주의와 각 지역의 핌피현상과 맞물려 대학교 인허가를 남발했다. 이 과정에서 미개교가 많이 생겨났고, 학위 장사만 하려는 부실대학도 생겨났다. 2020년대부터는 인구절벽 때문에 제대로 운영을 하려는 학교들도 학생이 적어서 폐교해야 하는 위기가 왔다.

물론 당시에 인가받은 신학교에게 이 위기의 원죄가 있는 건 아니다. 사실 대학설립준칙주의(1995년)로 인해 설립된 대학들 중에서 신학교 출신 대학들이 그렇지 않은 대학들에 비해 그리 많지않다. 종립대학의 대다수는 1995년 이전에 이미 세워졌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신학교 출신 대학들은 신학대학으로 승급하여 잘 정착했으니 순기능은 잘 작동했다. 그리고 신학대학은 종교인 양성을 위한 특수목적대학이라서 정권 불문하고 대학 평가에 열외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12] 애초에 웬만하면 부실대학으로 선정될 일이 없는 대학이다.

"미인가 신학원이 너무 많아서 성직자/목회자가 수요에 비해 과다 생산되고 있다!"라는 세간과 교계에 퍼진 오해와는 달리 한국[13]에서는 신학대학 출신 목사에 비해 인가받지 못한 신학원 출신 목사[14]는 더욱 적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고 있다. 애초에 학위를 주지 않는 미인가 신학원은 신학생 지망 수험생들에겐 그리 매력적인 선택지가 아니다. 하지만 신학대학은 문교부/교육부의 인가를 받았기에, 미인가 신학원보다 진로의 범용성과 수험생의 선호도가 훨씬 높다. 군소교단에서 사역하고 싶어하는 목사 지망 수험생들은 국내의 유수의 신학대학에 진학한 뒤 목사가 되고나서 자신이 원하는 교단으로 옮기는 편목 시험이라는 제도를 통해 군소교단으로 옮겨가기에, 오히려 군소교단의 미인가 신학원들은 수험생을 그리 많이 유치하지 못하고 있다.

대형교단의 신학원들도 사실상 마찬가지이다. 같은 교단의 신학대학이 상위호환이기에 해당 교단의 신학생 지망 수험생들도 모두 신학대학으로 진학하길 원한다. 그러나 대형교단은 신자 수도 많기에 만학도나 신학대학 입시에서 떨어진 수험생들도 많아서 미인가 신학교의 수요가 있다. 그러나 이들도 결국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동기들이 별로 없어 생긴 위기감과(...) 교계를 벗어나면 결국 고졸이기에 인가받은 학위의 필요성을 느끼고 신학대학으로 재입학하는 경우가 많다. 대형교단에서도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위기감을 느끼고 미인가 신학교들을 신학대학과 통폐합시켜서 정리하고 있다.[15]

그렇기 때문에 사실 미인가 신학원들에서 신학을 배우고 목사가 된 사람들은, 이미 다른 학교에서 학위를 취득한 독실한 만학도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교계를 벗어나면 신학 학위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단점 때문이다. 게다가 이들은 수가 별로 없고, 후술하겠지만 이들이 배운 내용도 신학대학과 별반 다르지 않아, 미인가 신학원이 신학대학과 합쳐져도 별다른 논란이 없는 편이다.

그리고 개신교 신학과의 진입장벽을 만만하게 보고 인가받지 못한 신학원으로 진학한 케이스도 많으나, 해당 문서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서양과 근동의 종교, 문화, 예술, 역사, 철학, 언어에 대한 높은 이해도(+ 더 욕심을 부려서 한국에 대한 비슷한 이해)가 필요하기에 그런 케이스는 자퇴하기 십상이다. 군소 교단이라도 교계에서 정통으로 분류되는 교단이라면 아무리 미인가 신학교라도 정말 최소한의 조건으로 목사고시 통과 + 졸업논문/졸업시험 + 토익 700[16]은 넘겨야 한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개신교계에서 목회자로 사역하려면 걸어다니는 성경사전이 될 정도로 성경과 그에 관련된 배경지식에 대해서 정말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아무리 군소교단이 교세 확장에 큰 관심이 있어도 기본적으로 자신의 교단의 목사로써 이단으로 빠지지 않기 위한 공부를 매우 많이 시키기 때문이다.

입결과 높은 진입장벽의 큰 괴리 덕분에 신학대학원의 자퇴율은 정말 높다. 인가받은 종교학대학원 + 종교계 신학대학원 다 합쳐서 입학한 신학생/종교학 석박사 지망생은 6,300명이지만 4,700명 정도가 졸업해서 성직자/목회자/종교학 석박사가 된다. 인가받은 신학대학원이 이 정도인데, 인가받지 못한 신학원은 더욱 심할 수 밖에 없다. 세간에 알려진 것처럼 성직자/목회자들이 양산되고 있는 게 아니며, 종교 교단들이 나름 혹독한 훈련을 통해 성직자/목회자를 양성하고 있다.

1997년부터 학점은행제가 시행되자 몇몇 미인가 신학교들이 학점은행제 인증을 받고 평생교육원으로 전환하였다. 이러한 평생교육원 신학교들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신학사를 수여할 수 있으며 졸업생들을 인가된 신학대학원으로 진학시키는 학부 신학대학 역할을 하고 있다. 게다가 상당수 개신교 미션스쿨도 평생교육원을 부설하여 신학사를 수여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로서는 인가도 받지 못했으면서 학점은행제 인증도 받지 못한 미인가 신학교의 입지가 굉장히 좁아진 상황이다. 게다가 인구절벽까지 겹쳐서 신입생이 더이상 유입되지 않아 개점휴업 상태인 미인가 신학교가 굉장히 많다.

5. 동성고등학교 예비신학생반 (옛 小신학교)

한편, 가톨릭에게도 가톨릭 교리신학원을 제외한 신학대학이 아닌 신학교를 운영했던 사례가 존재한다.[17] 1970년대 이전 '서울 성신고등학교'[18]를 비롯한 고등학교 과정이 예비신학생들을 양성하는 '小신학교'의 기능을 하며, 가톨릭 대학교 신학과 과정인 '大신학교' 즉, 가톨릭대학교/성신교정과 함께 사제를 양성해 왔다. 지금도 연세 지긋하신 신부님들 중에는 小신학교 출신들이 많다. 서울대교구 총대리 손희송 베네딕토 주교, 유경촌 티모테오 주교도 小신학교 출신들이다.

하지만 한국 가톨릭은 小신학교 과정을 모두 폐지했으며, 그 기능은 모두 전국 가톨릭 신학대학에 이관되어 있었다. 현재는 교구마다 예비 신학생 모임을 만들어, 大신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남학생들 및 남자 청년들을 관리하고 있다.[19]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가 있다.

이후 2010년대에 과거 서울 小신학교였던 서울 동성고등학교[20]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인가받으면서, 2013학년도부터 라틴어나 고대 그리스어, 기초신학과목이 있는 예비 신학생 학급을 개설하여, 서울대교구 한정으로 일부 小신학교 과정이 부활되었다. 이 학생들도 大신학교 학생들처럼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한다.

한편, 개신교는 가톨릭의 小신학교 같은 사례는 없지만, 일정 기간 동안 교회에 다니거나 세례를 받아야 신학교 입학을 허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6. 신학교의 종류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이 글은 신학(대학원)대학교가 아닌 신학교를 설명하는 문서입니다. 신학(대학원)대학교인 신학교에 대한 내용은 신학대학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교육부/문교부에게 인가받은 각종학교였던 신학교에 대한 내용은 각종학교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통합) 산하의 순복음총회신학교는 교육부에게 각종학교 인가를 받은 사실상 4년제 신학대학이라서 신학대학으로 분류하였다.

학점은행제로 학위를 얻는 평생교육원도 미인가 신학교로 간주하여 서술한다. 신학사 학위를 취득하기 위한 학점은행제 학점을 얻을 수 있는 곳은 신학 전공은 ★, 가톨릭신학 전공은 ☆ 표시

일부 개신교 계열 평생교육원에서 가톨릭 신학 전공 학점 취득이 가능한데, 애초에 개신교는 가톨릭에서 분화한 종파라서 유사 전공으로써 일부 과목에서 학점을 취득할 수 있어서 그렇다. 여담으로 2021년 기준으로 아직 학점은행제 인증을 받은 가톨릭 신학교가 없다(...)

7. 창작물의 신학교

8. 여담

9. 관련 문서



[1] 신학대학, 신학교 모두를 지칭하는 단어이다.[2] 가톨릭, 정교회, 개신교[3] 이단에서는 자격을 갖추지 못한 사람이 사역자가 되는 경우가 있다.[4] 로마가톨릭은 사도전승에 따라 사도와 속사도들을 사제로 보지만 개신교는 사도전승을 따르지 않으므로 이당시의 교회의 지도자들을 사제로 간주하지 않는다.[5] 경상도와 제주도에선 불교에 비해 세력이 밀리지만 그래도 일본보단 강하다. 전국에서 기독교 세력이 가장 약한 경상북도 북부, 동부 지역도 (경주시 같은 경우는 불교의 힘이 매우 강해 그리스도교가 못 들어온다는 말도 있지만.) 일본보다는 기독교의 비율이 높다.[6] 적어도 석박사 학위는 그렇다. 평균적으로 학사는 일반대학 인문사회계열 학과 난이도 정도라서 무난한 편이나 동아시아를 포함한 세계 유수의 명문대들의 신학과 학부는 등급컷이 위 성적과 거의 동일하다.[7] 성직자와 목회자를 양성하는 학과는 각각 가톨릭 신학과와 개신교 신학대학원 목회학과이다. 신학교의 다른 학과들은 성직자/목회자를 양성하지 않는다.[8] 물론 정통과 거리가 먼 이단으로 분류되는 교단들도 많다. 그러나 정통교단들의 경고, 이단 교파 교리 파훼를 위한 성서 강해나 이단 방지 캠페인 등으로 신도 유치를 못해 말라죽어가는 경우가 대다수다.(...) 이런 이단 교파들의 신학원이 수험생을 유치하지 못한 채 방치되어 언론플레이 용도로 전체 신학교 숫자와 입학정원만 뻥튀기는 경우가 많다(...)[9] 물론 이런 경우는 자신들의 인가된 신학대학과 통폐합을 시키고 있는 추세다.[10] 애초에 교계 차원에서 인가를 받았다고 공식이라는 표현을 쓰면 개신교나 불교도 동일하게 자신들의 교단의 인증을 받은 기관이므로 미인가라는 표현이 무색하게 된다.[11] 불교학과가 아니란 점을 주의. 불교학과가 있는 단과대학 이름도 불교대학인 경우가 많아 헷갈릴 수 있는데, 풀네임에 사찰명이 붙는지를 보면 구분하기 편하다. 승가대학이나 미인가 불교대학은 사찰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이므로 앞에 사찰 이름이 붙는 경우가 많다. '##사 승가대학'이나 '##사 불교대학' 같은 식이다.[12] 대학 평가에 열외 되는 대신에 정부 지원은 거의 받지 못하며, 전적으로 교단이나 그 산하 교회들의 지원에 의존해야 하다보니 이 역시도 교단의 재정상황이 좋지 못하면 결국 자진폐교 하는 경우도 나오는 상황이다.[13] 한국은 교육 시스템이 잘 갖춰져서 미인가 신학원이 문제로 지목되지만, 개발도상국들은 교육 시스템이 붕괴되어 있기에 신학교가 배움의 기회를 주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14] 물론 현재에는 인가된 신학대학으로 승급한 미인가 신학원 출신 목사들은 제외해야 한다. 사실상 이들은 현재에 인가된 신학대학의 아웃풋이다. 그리고 그당시면 대졸자는 고사하고 고졸 조차도 많지 않았던 시절이다. 이들을 문제로 삼으며 미인가 신학원 출신 목사들이 너무 많다는 푸념도 있지만 그건 억지에 가깝다.[15] 예장통합은 지역별 신학교들을 모두 신학대학으로 승급시켜 버렸다(...) 그래도 장로회신학대학교를 제외하면 입학정원이 몇백명 규모이고, 신학과 입학 정원은 겨우 몇십명 규모인 작은 신학대학들이다.[16] 당연하겠지만 어디까지나 최소사양이라서 영어성경을 해석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스펙이라는 비아냥이 목사 면허 취득에 더욱 높은 기준을 요구하는 교단들에게서 나온다.[17] 이 사례 이외에도, 현재 가톨릭 신학대학은 신학대학 제도가 확립되기 이전의 신학교들이 정리되고 신학대학으로 승격한 것이다.[18] 우리나라 최초의 특수목적고등학교였다.[19] 가톨릭에서는 "세례 받은 남자만이 거룩한 서품을 유효하게 받는다(가톨릭교회법 제1024조)."[20] 성신고는 동성고에서 분리되었다가 폐교되었고, 동성고가 다시 성신고의 교육시설을 흡수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06
, 3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06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