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1204b> 엠마 스톤의 주요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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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1204b><colcolor=#fff> 엠마 스톤 Emma Stone | |
본명 | 에밀리 진 스톤 Emily Jean Stone |
출생 | 1988년 11월 6일 ([age(1988-11-06)]세) |
미국 애리조나 주 스코츠데일[1]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거주 |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
신체 | 167.6cm, 52kg, 245mm[2], O형 |
직업 | 배우 |
활동 | 2004년 – 현재 |
형제자매 | 남동생 스펜서 스톤[3] |
배우자 | 데이브 매카리(1984년 생, 2020년 ~ 현재) |
자녀 | 딸 루이스 진 매카리(2021년 3월 13일생) |
서명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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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배우.2. 생애
2.1. 데뷔 이전
엠마 스톤의 어린 시절 |
2.2. 아역 경력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각종 오디션에서 단연 돋보였던 엠마 스톤은 더욱 더 많은 역할에 도전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여지기 위해 금발 머리카락을 어두운 갈색으로 염색 했다. 이러한 열정으로 VH1의 리얼리티 쇼 "In Search of the New Partridge Family"에서 우승을 하며 스타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4] 여기서 스톤은 팻 베나타의 "We Belong"을 열창하여 심사위원들과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고 우승을 거머쥐며 역할을 따냈으나 아쉽게도 리메이크된 시트콤이 파일럿 이후 취소되었다. 그러나 이 경험에서 미래에 그녀의 성공에 큰 역할을 할 그녀의 매니저를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이후 몇몇 시트콤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소소히 얼굴을 알리다가[5] 《슈퍼배드》라는 코미디 영화를 통해 영화계에 데뷔하여 유명해지기 시작한다.
2.3. 성인 이후
《슈퍼배드》 이후 유명세를 얻기 시작한 엠마 스톤은 2009년 마크 워터스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고스트 오브 걸프렌즈 패스트》에 출연했다. 스톤은 이 영화에서는 찰스 디킨스의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의 고스트 오브 크리스마스 패스트를 기반으로 한 과거 여자 친구의 영혼을 연기했다. 같은 해, 공포 코미디 영화 《좀비랜드》에 출연했다. 이 영화는 2013년 《월드워Z》가 개봉하기 전까지 미국 내 좀비 영화 사상 최고 흥행 성적을 올린 영화가 되었다.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아주 좋은 평을 받았다. 또한, 안나 패리스 주연의 하이틴 영화 《하우스 버니》에서도 거의 주연급의 비중있는 조연으로 출연하여 열연하는 등 그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다.2010년에는 그레이트 데인을 주인공으로 한 장수 만화 《마마듀크》를 원작으로 한 동명 영화에서 목소리 출연을 했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의 마마 듀크 친구인 오스트레일리언 셰퍼드인 메이지를 맡았다.
▲ 영화 '이지 A' |
2010년 9월 12일에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 출연하고 린킨 파크를 소개하는 역할을 했다. 2010년 10월 23일과 2011년 11월 12일에는 《SNL》의 호스트로 나왔다. 데뷔 초에 출연하는 것이 꿈이라고 했던 SNL에 나와 두 번 모두 열심히 망가졌다.
2011년에는 윌 글럭 감독의 《프렌즈 위드 베네핏》에서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밀라 쿠니스와 함께 연기하였다. 같은 해, 스티브 카렐, 라이언 고슬링[7]과 함께 출연한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가 공개되었다. 영화는 좋은 평을 받았고, TV 가이드가 선정한 2011년 최고의 영화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흥행도 성공한 편이며, 스톤 또한 여러 시상식에 후보로 오르거나 수상하였다. 또한, 캐서린 스토킷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헬프》에 출연하였다. 영화는 호평을 받고 제84회 미국 아카데미상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올랐으며, 흥행에서도 성공하였다. 영화의 원작자 캐서린 스토킷은 스키터 역에 엠마 스톤 이외의 다른 배우를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8]
최고로 섹시한 여배우(World's Sexiest Women) 명단에 오른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으니 말도 안 된다(ridiculous)며 본인은 코미디에 관심이 많다고. 영화 《이지 A》에서의 성격이 실제 성격이랑 비슷한 편이라고도 한다.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사실 어릴 적부터 격리 불안(separation anxiety)를 비롯한 불안 증세가 있어서 외출도 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다가 치료 과정 중에 동네 소극장에서 연기, 특히 코미디 연기를 배우면서 증세가 많이 나아졌다고 한다.
2012년 11월 한국의 기자들이 확인도 하지않고 찌라시 잡지의 루머[9]를 기사로 작성했다.
▲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
스파이더맨으로 캐스팅된 앤드류 가필드와 2011년부터 연애 중이었다. 6월 14일 영화 홍보차 내한했다. 2015년 4월 7일에 US위클리를 통하여 결별했을 수 있다는 추측성 기사가 나왔었고, 6월에는 약혼 기사가 보도되었으나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앤드류 가필드와는 2015년 8월에 이별했다. 하지만 2017년 라라랜드 개봉 후 두 사람은 인터뷰를 통해 서로에 대해 여전히 생각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전하며 여전히 좋은 친구 사이임을 밝혔다.
2014년에만 엠마 스톤 주연의 영화 4개가 개봉했다.《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우디 앨런 감독 콜린 퍼스 주연의 《매직 인 더 문라이트#》, 《버드맨》과, 카메론 크로우 연출에 브래들리 쿠퍼, 레이첼 맥아담스가 함께 출연하는 《알로하》까지. 《버드맨》은 비평가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고,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해 4개의 상을 수상하고 9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제87회 미국 아카데미상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영화였다. 엠마 스톤 또한 미국 아카데미상,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BAFTA), 골든 글로브상, 미국 배우 조합상(SAG),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을 포함한 수많은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후보 지명을 받았다. 《버드맨》에서의 성공과는 달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영화 《알로하》와 미스테리 드라마 영화 《이레셔널 맨》은 모두 작품성과 상업성에서 큰 실패를 거뒀고, 특히 《알로하》에서 엠마 스톤은 화이트워싱이란 비판을 받았다.[11][12] 하지만 비판에도 불구하고 2015 틴 초이스 어워드에서 초이스 무비 코미디 여자배우상 후보에 올랐다.
우디 앨런 감독의 새로운 뮤즈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였는데, 《매직 인 더 문라이트》가 개봉하기도 전인 5월 8일 호아킨 피닉스와 앨런 감독의 차기작에 캐스팅 되었다는 소식이 나왔기 때문이다. 우디 앨런의 뮤즈가 된 배우들은 대부분 좋은 커리어를 쌓게 되는데 해당 영화인 《이레셔널 맨》은 15년 8월 미국에서 개봉 후 영화에 대한 평가는 다소 엇갈렸으며 대중의 평은 싸늘했다.[13] 현재는 앨런 감독이 수양딸 성추행 의혹으로 영화계에서 퇴출된 상태이며 배우들도 보이콧을 선언했다.
2015년 7월 TBS의 토크쇼 '코난'에 출연하여 K-POP에 빠져있으며 가장 좋아하는 그룹은 2NE1이라고 밝혔다. 2NE1이 언급될 때마다 환호하는 방청객들에게 "제 말이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라고 칭찬하기도. [14]
이후 엠마 스톤은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에서 일전에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를 통해 호흡을 맞춘 스티브 카렐과 함께 촬영을 마쳤다. 스톤이 분한 캐릭터는 단식, 복식, 혼합복식에서 모두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거머쥔 전설적인 테니스 선수 빌리 진 킹인데, 영화는 그녀가 전 테니스 챔피언 '바비 릭스(스티브 카렐)'와 함께 펼친 '양성간의 대결(Battle of Sexes)'을 다루고 있다. 해당 영화를 촬영하면서 오스틴 스토얼[15]과 사귄 것으로 추측된다는 기사가 나왔지만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다.
▲ 영화 '라라랜드' |
엠마 스톤은 루이비통의 앰버서더로도 유명한데 2017년 10월 처음 발탁되어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수개의 광고를 찍었지만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이것.
앤디 샘버그의 영화 《팝 스타 : 네버 스탑 네버 스탑핑》에는 카메오로 10초 출연했는데 상당히 강렬한 이미지를 남겼다.
2018년에 요르고스 란티모스가 감독한 시대치정극 영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에서 아비게일 매셤 역을 맡았다. 직전까지 주로 맡아오던 밝은 배역과는 상반된 계략적이고 예민한 모습을 훌륭히 연기하며 연기 및 영화에 대한 호평과 함께 다시 한번 오스카 노미네이션의 영광을 얻었다.
▲ 영화 '크루엘라' |
데미안 샤젤 감독[19]과 또 한 번《바빌론》에서 브래드 피트와 주역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스케줄로 인해 하차했다.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20]의 뮤즈가 된 듯 2023년 개봉 예정인 《가여운 것들》의 주인공을 맡았으며, 《카인드 오브 카인드니스》와 《지구를 지켜라!》 를 리메이크한 작품인 《부고니아》까지 무려 다섯 편이나 함께 작업하게 되었다. 본 작품으로 제81회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되었고,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이어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지만 아쉽게도 미국배우조합상에서 수상에 실패하면서 릴리 글래드스톤과 강력한 경쟁을 할 것으로 보였고 마침내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생애 두 번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3. 출연작품
3.1. 영화
<rowcolor=#fff> 연도 | 제목 | 배역 | 비중 | 비고 |
2007 | 슈퍼배드 | 줄스 | 조연 | |
2008 | 록커 | 어밀리아 | 조연 | |
하우스 버니 | 내털리 | 조연 | ||
2009 | 고스트 오브 걸프렌즈 패스트 | 앨리슨 | 조연 | |
페이퍼 맨 | 아비 | 주연 | ||
좀비랜드 | 위치타 / 크리스타 | 주연 | ||
2010 | 마마듀크 | 메이지 | - | 목소리 출연 |
이지 A | 올리브 팬더개스트 | 주연 | ||
2011 | 프렌즈 위드 베네핏 | 케일라 | 특별출연[21] | |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 | 해나 | 주연 | ||
헬프 | 유지니아 스키터 펠런 | 주연 | ||
2012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그웬 스테이시 | 주연 | |
2013 | 무비 43 | 베로니카 | 주연[22] | "Veronica"편[23] |
갱스터 스쿼드 | 그레이스 패러데이 | 조연 | ||
크루즈 패밀리 | 이프 | - | 애니메이션 더빙 | |
2014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 그웬 스테이시 | 주연 | |
매직 인 더 문라이트 | 소피 베이커 | 주연 | ||
버드맨 | 샘 톰슨 | 조연 | ||
2015 | 알로하 | 앨리슨 엔지 | 주연 | |
이레셔널 맨 | 질 폴란드 | 주연 | ||
2016 | 라라랜드 | 미아 돌런 | 주연 | |
2017 |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 | 빌리 진 킹 | 주연 | |
2018 |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 아비게일 매셤 | 주연[24] | |
2019 | 좀비랜드: 더블 탭 | 위치타 / 크리스타 | 주연 | |
2020 |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 이프 | - | 애니메이션 더빙 |
2021 | 크루엘라 | 크루엘라 드 빌 | 주연 | |
2022 | Bleat | Woman | 주연 | 단편[25] |
2023 | 가여운 것들 | 벨라 벡스터 | 주연 | |
2024 | 카인드 오브 카인드니스 | 리타, 리즈, 에밀리 | 주연 | |
2025 | 부고니아 | 주연 | ||
미정 | 에딩턴 | |||
크루엘라 2 | 크루엘라 드 빌 | 주연 |
3.2. TV
<rowcolor=#fff> 연도 | 방송사 | 제목 | 배역 | 비고 |
2005 | 더 뉴 파트리지 패밀리 | 로리 파트리지 | TV영화 | |
고스트 & 크라임 | 신시아 | |||
2006 | 럭키 루이 | 섀넌 | ||
2007 | 드라이브 | 바이올렛 | ||
2015 | 익스플레인: 뇌를 해설하다 | |||
2018 | 매니악[26] | 애니 랜드스버그 | ||
2023 | 더 커스 | 휘트니 시겔 |
3.3. 게임
<rowcolor=#fff> 연도 | 제목 | 배역 | 비고 |
2012 | 슬리핑 독스 | 아만다 |
3.4. 뮤직비디오
<rowcolor=#fff> 연도 | 아티스트 | 곡명 | 링크 |
2015 | 윌 버틀러 | ANNA | |
2018 | 폴 매카트니 | Who Cares |
4. 수상 경력
<rowcolor=#fff> 연도 | 시상식 | 부문 | 작품 |
2011 | 제20회 MTV영화제 | 최고의 코믹연기상 | 이지A |
2012 | 제21회 MTV영화제 | MTV 트레일 블레이저상 | |
2016 | 제73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 볼피컵 여우주연상 | 라라랜드 |
2017 |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 여우주연상 | |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 | ||
제70회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 여우주연상 | ||
제22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 여우주연상 | ||
제32회 산타바바라 국제영화제 | 아웃스탠딩 퍼포머상 | ||
2024 |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 | 가여운 것들 |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 여우주연상 | ||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 여우주연상 |
5. 사생활
제니퍼 로렌스와는 절친 사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로렌스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탔을 때 솔직히 한때 질투난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아델과도 절친이며 콘서트에도 오고 개인적으로도 제니퍼 로렌스와 3명이서 종종 만난다.
테일러 스위프트와도 절친이다. 테일러의 투어마다 관람하러 오기도 하며, 테일러의 전남친인 조 알윈을 소개시켜준 이로 알려져 있다. 2023년에 재발매된 테일러의 앨범 Speak Now (Taylor's Version)의 수록곡인 When Emma Falls In Love (From The Vault)의 주인공이라는 추측이 있다. 테일러가 직접 "저의 친구 엠마의 이야기로 만든 곡"이라 밝히기도 했으며, 해당 곡이 쓰인 시기를 바탕으로 추측해보면 상술한 앤드류 가필드와의 연애 시절에 쓰인 곡이다.
2017년부터 사귄 SNL 출신 작가 및 연출가 데이브 매카리와 2020년 1월 결혼하여 2021년 3월 딸 루이스를 출산하였다.
6. 여담
- 라이언 고슬링과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 갱스터 스쿼드, 라라랜드 세 작품에서 모두 커플 연기를 했다.
- 스웨덴계 미국인 혈통으로 본명은 에밀리(Emily)지만 미국 배우 협회에 이미 에밀리 스톤이라는 배우가 등록되어 있어 엠마(Emma) 스톤으로 변경하였다. 가족과 친구들은 여전히 에밀리라고 부른다고 한다. 처음에는 '라일리 스톤'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였으나, 《말콤네 좀 말려줘》 게스트 출연한 후부터는 현재의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스파이스 걸스의 엠마 번튼한테 따왔다고 한다. 그래서 크루엘라 개봉 당시 엠마 톰슨과 함께 더블 엠마 인터뷰를 했을때 에밀리라 불렸다.
- 톱급의 인지도와 인기를 가진 젊은 여배우임에도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 등 SNS 계정이 일체 없다.
- 손목에 폴 매카트니가 디자인한 작은 새의 발자국 문신이 있다. 이는 그의 어머니가 유방암을 이겨내자, 엠마 스톤이 매카트니에게 부탁하여 그가 직접 그려준 그림이다.[27] 그녀와 그녀의 어머니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인 'Blackbird'를 상징하는 문신이다.
- 눈이 정말 크다. 눈이 너무 커서 뮤지컬 공연할 때 렌즈 두 쪽이 동시에 빠진 적이 있다. 시력이 매우 안 좋은 편이라 굉장히 당황스러웠다고 한다. 시상식에서 영화 빅 아이즈를 소개할 때 카메라로 엠마 스톤을 비춰주었다. 눈이 너무 크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에피소드이다.
- 몇 분이라도 과격한 신체활동을 하면 온몸에 비가 쏟아지듯이 땀이 난다고 한다. 특히나 춤을 출 때 심해서, 라라랜드 촬영 때 라이언 고슬링이 괜찮냐고 묻기도 했다고 한다. 엘렌 쇼에 출연했을 때는 출연 당시 시점에서 한 1년 전부터 심해졌다고 하며, 그래서 침실에 침대가 5개라는 사실도 밝혔다.
- K-POP 팬으로 알려져 있다. 상술한 바와 같이 TBS 토크쇼 코난에 나와서 2NE1을 듣는다고 얘기하기도 했고, 본인도 소셜미디어에 K-POP 관련 포스트를 하기도 했다. 코리아타운에서 비빔밥 식사를 했다는 목격담도 들린다.
- 배우 이미지가 너무 한정적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무릇 배우라면 다양한 옷을 입을 수 있어야 하는데 스톤은 이제껏 찍어온 많은 영화에서 늘 발랄하거나, 당차거나, 사랑스러운 역할만을 해 왔다는 것.[29] 그러나 최근에는 연기폭을 넓히는 동시에 평단과 관객 모두의 인정을 받았다. 거기에 흥행, 상복도 같이 따랐다.《배틀 오브 섹스》와《더 페이버릿》로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탈피했고 이후 디즈니 실사영화 《크루엘라》에서 첫 메인 빌런 역할을 맡아 연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 브로드웨이를 다룬 영화와 할리우드를 다룬 영화로 아카데미 시상식에 초청받은 배우다.
- 버드맨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을 때 레고로 만든 오스카 트로피를 선물받았는데, 몇 년 후 진짜 오스카 트로피를 받았다.
- 영화 속 화를 내는 씬이 있을 때 특유의 눈을 부릅 뜨는 연기가 항상 비슷해 텀블러 등에서 밈으로 만들어진 적도 있다.
- 몸이 마른 편이고 골격이 예뻐 옷빨이 잘 받는다. 무난한 기본 아이템만으로도 옷을 잘 입는 패셔니스타 중 한명.
- 수입 2,600만 달러로 2017 세계 최고 수입 여배우가 되었다.[30]
- 스파이스 걸스의 엄청난 광팬이다. 크루엘라 촬영 시기에 집에서 넘어져서 어깨가 탈구되었는데, 바로 그 다음날 스파이스 걸스 콘서트에 다녀오고 나서야 병원에 갔다고 한다.
- 흥이 많은 것 같다. 엘렌쇼에 등장하면서 나오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하였다.
- 2022년 10월 7일 시티 필드에서 벌어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뉴욕 메츠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을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파드리스 광팬으로 알려진 남편을 따라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고 응원을 하는 모습이 전광판에 보이자 메츠 관중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다.링크[31]
- NBA의 피닉스 선즈 팬이다.
-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가여운 것들로 여우주연상을 탔는데, 이때 트로피 시상자가 엄연히 양자경인데도 양자경이 주는 트로피를 제니퍼 로렌스 쪽으로 민 뒤 로렌스에게 수상받는 듯한 행동을 보여 국내와 아시아권을 중심으로한 아시안 패싱, 인종차별 논란이 일었다. # # # # 영상 다만 영상에 슬로우 모션을 건 결과 트로피를 제니퍼 쪽으로 민 건 양자경이었고 엠마 스톤은 끌려가기만 했다는 의견도 있다.
살펴보면, 아카데미 시상식 연기상 부문은 전임 시상자 1인이 무대에서 트로피를 건네는 것이 관례인데, 2024년에는 여러 명의 전년도 수상자들이 무대에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어서[32] 수상자는 정신없는 와중에 무대에 사람이 많아 대부분 다 제대로 된 인사를 주고 받지는 못했다. 이후 양자경이 자기 인스타그램에 엠마 스톤의 절친 제니퍼와 함께 영광의 순간을 나눌 수 있도록 돕고 싶었고, 자신의 절친 제이미 리 커티스가 떠올라서 그렇게 했다는 해명의 성격을 띤 축하글을 올려 사태를 진정시키려 했다. 다만, 이러한 양자경의 인스타그램 글에 "당신이 엠마 스톤을 용서해서 논란을 잠재울 수는 있겠지만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아시아인들을 차별하게 될 것이다"라는 비판의 댓글이 달리는가 하면, 정작 논란의 당사자인 엠마 스톤은 인종차별의 의도가 없었다는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최소한 양자경의 축하글에 고맙다는 뜻이라도 밝힘으로써 우호적인 제스처를 취해 논란을 잠재우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아 이른바 마이크로어그레션(microaggression)[33]이 아니냐는 논란을 완전히 잠재우지는 못했다.[34][35]
[1] 피닉스와 이웃한 도시다.[2] US 8.[3] 《로건》과 《패신저스》에서 스턴트맨으로 활동했으며, 엠마 스톤과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도 같이 참석한 적이 있다.[4] 이 리얼리티 쇼는 70년대 인기를 끈 고전 시트콤 《파트리지 가족》(Partridge Family)을 리메이크하려는 계획에서 기획된 서바이벌 타입 리얼리티 쇼로, 8명의 젊은 여배우들이 로리 파트리지(Laurie Partridge) 역을 따내기 위해 경쟁하는 내용이었다.[5] 《럭키 루이》에 출연하여 웬 홈리스 할배와 동거하는 패륜 딸 연기를 한 적도 있다.[6] 이 영화의 각본은 너새니얼 호손의 소설 주홍글씨와 그 주인공 헤스터 프린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7] 후에 알다시피 《라라랜드》로 재회하게 된다.[8] 또, 스톤은 자신이 연기한 스키터 역할에 대해 자신의 성격을 어느 정도 반영하였다고 말했다.[9] 섹스 비디오를 찍었다는 루머[10] 슈퍼배드의 카메라 테스트 중 프로듀서인 저드 애퍼타우가 빨간 머리로 염색할 것을 제안했고 그대로 캐스팅되어 출연하게 된 것이 계기.[11] 원래는 중국 - 하와이 혼혈인 배우가 캐스팅 되어야 했으나 백인인 엠마 스톤이 연기했다. 이에 미국 내 아시아 커뮤니티에서 반발이 있었다.[12] 결국 《알로하》의 감독인 카메론 크로우가 사과의 뜻을 밝혔다.[13] 국내에서는 2016년 7월 개봉했다.[14] 재미있는 건, 엠마스톤은 영화 《버드맨》에서 논란이 되었던 뻐킹 김치 관련 대사의 주인공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배역 상의 이야기. 반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서 요즘 한국식에 빠졌다는 대사도 했으며, 실제로 극 중 친구들을 만나 한국 식당을 방문하는 장면도 있다.[15] 《위플래쉬》에서 주인공의 경쟁자 드러머로 알려진 배우[16] 《위플래쉬》를 통해 세계에 이름을 각인시킨 감독 데미언 샤젤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았다.[17] 본래 이 영화의 주인공은 마일스 텔러와 엠마 왓슨이었다. 하지만 《미녀와 야수》로 인해 왓슨의 스케쥴이 맞지 않았고, 고슬링의 참여로 캐스트는 지금처럼 바뀌었다. 대본 변경에 따른 배역 변화, 출연료 협상의 차질 등으로 결국 출연이 무산되자, 텔러는 이 결과에 대해 애정 어린 분노를 셔젤에게 표하기도 했다.[18] LA의 애칭이자 '꿈의 세계'를 뜻하는 단어다.[19] 《라라랜드》의 감독[20]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의 감독[21] 초반에 남주인공 전 여자친구 역할로 나옴.[22] 병맛코미디 영화인데 캐스팅이 굉장히 호화스럽다.[23] 옴니버스 단편영화. 감독은 그리핀 던[24] 오스카 여우조연상으로 노미네이션 되었지만 주연이 맞다. 같은 영화에 3명이나 오스카 연기상 후보로 유력했기 때문에 이런 경우 표분산을 막기 위해 종종 카테고리를 바꾸곤 한다.[25]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단편. 2022년 그리스 국립 오페라에서 공개되었고, 2023년 뉴욕 영화제에서 공개되었다.[26] 10부작 드라마.[27] 폴 매카트니는 어머니는 물론 30여년을 함께한 아내 린다 매카트니를 유방암으로 잃은 과거가 있다.[28] 김세정의 별명 중 하나가 한국판 엠마스톤이다.[29] 다만 버드맨에서는 어둡고 신경질적인 딸 역할을 맡아 호연을 펼쳐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연기력보다는 작품 선구안이 밝은 역할로 치우쳐진 게 이미지 고정의 원인이라고 보는 게 타당하다.[30] 포브스 발표[31] 당시 김하성이 출전했는데 이는 3타수 2안타를 쳐냈다.[32] 이런 풍경이 처음은 아니고 10여년 전에도 이와 비슷하게 수상 진행한 적이 있다.[33] 유색인종, 장애인, 가난한 사람에게 대놓고 하는 차별이 아닌, 은근하고 소소한 차별을 말한다. 차라리 대놓고 하는 차별이라면 누구나 "저것은 차별적인 행동이다"라고 알 수 있다. 그러나 애매하고 미묘한 차별행위에 대해서는, 보는 이들이 "저건 티가 나지 않는 차별이다"와 "별 의미없이 무심코 한 행동일 뿐이다, 그걸 차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야말로 피해의식에 찌든 것이다"라는 쪽으로 갈리게 된다. 여러 인종이 섞여 사는 서구권에서는 인종차별을 할 경우 학교, 직장, 지역사회에서 불이익을 받게 되거나 법적 책임까지 질 수 있기 때문에, 차별의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도 막 나가는 극우파 수준이 아닌 다음에야 노골적인 차별 행위는 의식적으로 자제한다. 하지만 소소한 차별 행위기 자기도 모르게 은연 중에 드러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이 마이크로어그레션이다.[34] 다만 엠마 스톤은 SNS 계정이 원래 없었다. 이번 논란 하나 때문에 모종의 사유로 만들지 않았던 SNS 계정을 굳이 만드는 것도 이상하다는 사실도 감안해야 한다.[35] 공교롭게도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여우주연상 수상자 엠마 스톤 이외에도 남우조연상 수상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아시아계 배우를 무시했다는 구설수에 올랐다. 그래도 엠마 스톤의 경우에는 상을 받으러 무대 위에 오를 때 정신없어 보이는데다가 동양인인 양자경 뿐 아니라 같은 백인인 샤를리즈 테론에 대해서도 패싱하는 모습을 보여, "정신없는 와중에 무례한 행동을 보이기는 했을지언정 인종차별은 아니다"라고 옹호하는 의견이 나왔다. 하지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경우에는 느긋하고 여유있는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서는 동양인 시상자 키 호이 콴에게는 트로피만 받고(그것도 빼앗다시피 낚아채고) 패싱했으면서 같은 백인 시상자들과는 악수도 하고 주먹인사도 했기 때문에 빼도 박도 못하는 차별행위로 찍힌 상태다. 이에 대해서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