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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7:52

언덕 위의 제임스/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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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1화~10화
2.1. 1화
2.1.1. 패러디
2.2. 2화2.3. 3화
2.3.1. 패러디
2.4. 4화2.5. 5화2.6. 6화2.7. 7화
2.7.1. 패러디
2.8. 8화2.9. 9화2.10. 10화
3. 11화~20화
3.1. 11화
3.1.1. 패러디
3.2. 12화3.3. 13화3.4. 14화3.5. 15화3.6. 16화3.7. 17화3.8. 18화3.9. 19화3.10. 20화
4. 21화~30화
4.1. 21화4.2. 22화4.3. 23화4.4. 24화4.5. 25화4.6. 26화4.7. 27화4.8. 28화4.9. 29화4.10. 30화
5. 31화~40화
5.1. 31화5.2. 32화5.3. 33화

1. 개요

언덕 위의 제임스의 줄거리를 정리한 문서.

2. 1화~10화

2.1. 1화

제임스(23, 산악인)가 산을 타고 올라가다가 길을 잃는다. 그러던 중 부시락[1]거리는 소리를 듣고 "기린인가...?"말하면서 상상 속의 동물 기린일 수도 있다 부스럭거리는 장소로 가 보니 나타난 것은 대야에 담긴 '프랑크(75, 무직)'라는 할아버지. 그 할아버지는 아들이 산림욕을 하자더니 여기로 버리고 왔다고[2] 사연을 털어놓지만, 제임스는 좋은 곳 가세염이라면서 매정하게 갈 길을 간다. 프랑크 할아버지는 "자네가 내 발이 돼주면 난 자네의 눈이 돼주겠네. 윈윈 전략이지"라며 거래를 제안하지만, 좌우 시력이 2.0이나 되는 제임스는 당연히 거절. 그러자 할아버지는 귀가 안 들리는 척 하면서 제임스의 눈을 찔러서 제임스의 좌우 시력을 2.0에서 -2.0으로 만들어 놓는다. 제임스에게 업힌 프랑크는 산을 탈출하려 하지만, 프랑크 할아버지를 강제로 태운 제임스가 길치였던 바람에 중심을 잃고 둘다 황천길로 직행한다.

2.1.1. 패러디

2.2. 2화

어느 남자가 집 문을 두드리고,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자 창문을 열고 빈 집으로 들어간다. 그의 이름은 제임스(31, 좀도둑). 빈집을 털고 있던[3] 제임스의 귓가에 택배 기사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고, 제임스는 어쩔 줄 몰라하다가 집 주인인 척 하고 나간다. 그러나 그 택배기사도 '계시면 안되는데- ㅅㅂ!'라며 불안해하고 있었다. 그도 도둑이었기 때문. 물건을 받고 집주인인 것처럼 행동하려는 제임스와 빈 집이 아니라 당황하는 배컴(41, 위장도둑)은 어색한 분위기를 견디지 못하고[4] 속으로 불안해한다. 이후 치킨 배달부[5]가 문을 두드리자 제임스가 나가는데, 치킨 배달부도 위장도둑이었기 때문에 '주...주인장?! 슈발 빈집이랬는데?!'라며 당황한다. 이렇게 제임스, 배컴, 최배달(21, 위장도둑) 셋이서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치킨을 먹던 도중 진짜 집주인이 나타나는데.... 집의 주인은 바로 짐 폴리스(44, 경찰관). 세 도둑을 검거한 폴리스가 '축 승진'이라고 쓰인 이름표를 몸에 두르고 미소짓는 것으로 2화가 끝난다.

2.3. 3화

초등학생들이 급식충이라 그런지, 급식체가 자주 등장한다.

제임스와 로버트(10),그리고 윈드밀(10) 세 친구가 숨바꼭질 놀이를 시작한다.[6] 로버트가 술래. 그러나 숨바꼭질 경력 3년의 제임스(10, 숨바꼭질 달인)는 문 뒤에 숨어 "ㅋㅋ 내가 문 안열어주면 그만이지롱ㅋㅋㅋㅋ"이라며 좋아한다. 그러나 로버트는 아버지 Mr. 로바트(40)를 발견하고 들고 있는 물건이 도넛이냐고 물으며 아버지를 쫓아가고, Mr. 로바트도 도넛을 우적우적 씹어먹으며 도망친다.[7]

그리고 40년 후...

제임스(50)는 파인애플처럼 생긴 로빈슨(3)을 키우며 40년동안 문 뒤에 숨은 채 만화를 보고,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시켜먹고, 큐브를 돌리고, 실뜨기를 하면서 로버트를 기다리고 있었고, 못찾겠다 꾀꼬리가 밖에서 들리자 40년만에 밖으로 나온다. 그러나 숨바꼭질을 하고 있던 사람은 로버트가 아니라 톰슨(10). 톰슨은 제임스의 모습을 보자 메탈슬러그 코스프레를 하는 줄 알고 파인애플 안 산다며 도망간다. 그 모습을 보고 40년 만에 노인의 지혜로 진실을 깨달은 제임스는 로버트를 찾아간다.

제임스는 로버트(50)를 보고 로빈슨으로 로버트를 때린다.[8] 그 모습을 본 로버트의 10살 아래 친동생, 로버트 봉미미(40)가 "다짜고짜 쳐들어와서 뭐하는겨 시방!!"이라며 호통을 치는데... 이때 제임스와 로버트 봉미미가 서로를 보고 첫 눈에 반하고 내동댕이쳐져 있던 로빈슨은 갑자기 둘로 쪼개지면서 타조가 태어난다.[9]
그렇게 로버트를 주례 삼고, 타조알이었던 로빈슨을 관중 삼아 결혼식을 올리며 3화 종료.
숨어있던 사랑이 깨어나고.
숨어있던 생명이 태어나서
새로운 사랑이 시작됩니다.
인생은 숨바꼭질 아닐까요?
-내레이션

...인 줄 알았지만 제임스처럼 40년 동안 숨어있었던 윈드밀(50)이 "씨X럴."이라 중얼거리면서 진짜로 3화 종료.

2.3.1. 패러디

40년 뒤의 제임스가 들고 있는 로빈슨은 캐스트 어웨이에 등장한 윌슨의 패러디로 보이며 이름은 로빈슨 크루소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2.4. 4화

제임스(17, 전학생)가 민둥고교로 전학을 왔다. 교문 앞에서 대머리 학생을 본 제임스는 '스님 지망생'이냐며 비웃지만, 학교로 점점 들어오면서 더 많은 대머리 학생들을 보고는 질겁해서 교장실로 들어온다. 교장실에 있던 사람은 부루스 리스(61, 교장). 졸고 있다가 제임스가 깨우자 허겁지겁 일어난다. 중년 가장의 일상 교장은 새 전학생인 제임스를 환영하고 교내 규칙을 보여주는데.. 교내 두발 규정은 귀 밑 0cm, 귀 위도 0cm를 유지하는 완벽한 대머리였다.

놀라는 제임스 뒤로 브루스 리스가 제임스의 머리를 깎기 위해 바리캉을 들고 조용히 다가오지만, 눈치챈 제임스는 화장실로 도주. 이 와중에 교장이 사라져라 머리머리를 외친 건 덤 화장실 안에는 제임스를 보고 "이학교에선 그머리.. 하루도 못버틴다."라고 빈정대며 초코파이를 씹어먹는 일 진(19, 반항아)이 있었다. 일진은 두발 자유화가 있는 옆 학교로 도망가자고 제임스를 설득한다.

같이 도망가는 일진과 제임스. 그러나 선도부의 습격을 받은 일진은 향년 19세로 대머리가 되고 만다.[10] 우여곡절 끝에 담을 넘어 옆 학교로 탈출한 제임스였지만... 그렇게 제임스가 입학하게 된 새 고등학교는 귀두고교. 민둥고교의 전적을 보면 제임스는 3년간 귀두컷을 하고 지내게 될 듯 하다.

2.5. 5화

제임스(25, 동물탈 알바생)는 동물탈 알바를 하던 중 곰 동물탈을 쓰고 제임스답게즐라탄(75) 사장의 선금을 훔쳐 달아났다. 즐라탄 사장은 세그웨이를 타고 유유히 질주하며 제임스를 붙잡기 직전까지 가지만, 만성 기면증이 재발하는 바람에 제임스를 잡지 못한다. 제임스는 이 틈을 타서 수풀럭- 수풀에 숨고, 즐라탄은 졸다가 나무에 부딪혀 임종 직전에 이른다.

하늘나라에 있는 부인이 새끼 명도 기네ㅋ 자신을 반갑게 맞아주자 정신이 든 즐라탄은 부인을 물리치고 수풀에 숨어있는 갈색 무언가를 발견. 즐라탄은 제임스로 착각해 뒤통수를 때렸지만.. 그가 때린 생명체는 진짜 . 결국 사망해 실실 비웃는 부인과 함께 간다.

건너편에 있던 제임스는 비웃으며 제 갈 길을 가려다 총을 든 닐 헌팅(34, 사냥꾼)을 만난다. 닐 헌팅은 헤드셋을 끼고 있었기 때문에 제임스의 말을 알아듣지도 못했으며, 곰탈을 벗으려 했지만 벗겨지지 않는 상황. 탈피 시도 제임스는 어쩔 수 없이 피타고라스의 정리 증명을 바닥에 그리고, 사냥꾼이 알려주는 문제들을 맞히며 자신이 사람임을 증명하려 했지만... 제임스를 서커스단 출신 곰으로 착각한 닐 헌팅은 현장직거래로 동물원에 제임스를 팔아넘기고 만다. 곰 우리에 갇힌 제임스가 쥬라기 월드 패러디를 하며 곰들을 저지하는 장면으로 5화 끝.

2.6. 6화

아사 직전의 사람 앞에서 계획을 지켜야 한다며 점심을 먹고 그냥 가버리는 냉혈한 제임스(39, 나노 플래너).[11] 결국 그 사람은 사망하게 된다. 이에 화가 난 다른 사람들이 그의 계획을 망치게 하려고 화장실을 못 가게 만들려고 한다. 하지만 실패하고 오줌 세례(...)를 받게 된다.[12]

이후 제임스는 평범한 가정집에 무단 침입해 집주인인 MR.네이키드(26)을 내쫓고 집에 들어가 낮잠을 잔다. 밖으로 쫓겨난 집주인은 속옷 차림이여서 경찰에게 오해를 받아 체포된다. 하지만 제임스는 집주인이 가스불을 못 끈 것을 알지 못한 채, 그대로 집 안에서 담배 피다가 폭사하면서 6화 끝. 제임스가 폭사한 후 아사한 사람이 총을 들고 제임스를 쫓아온다.

여담으로 베댓 중에서 다음 화가 007화니깐 설마 제임스 본드..??라고 예상하는 댓글이 있었다.

2.7. 7화

배관공이 배관 점검을 위해 어떤 집에 방문하는 장면으로 시작. 그런데 배관공은 갑자기 접시를 깨뜨리거나 급똥이 마렵다며 화장실을 빌리는 등 집에 있던 남성의 신경을 긁는다. 결국 배관공의 기행에 참다못한 남성은 화장실로 뛰쳐들어가는데...

사실 배관공의 정체는 제임스(36, 본드).[13] 남성이 화장실 문을 열고 뛰쳐 들어오자 총으로 쏘아 쓰러트린다. 이후 본 임무인 돈가방의 회수에 돌입, 금고 같은 상자를 보고 망치로 때리지만 아무리 때려도 부서지지 않자 너무 단단하다며 포기한다(...).

하지만 알고보니 회수해야할 돈가방은 금고 옆에 있었고, 돈가방이 자신이 가지고 다니던 가방과 똑같이 생긴 것을 보며 소품종 대량생산이라며 까다가 진짜 악당인 스카이폴(44)이 등장. 알고보니 집에 있었던 남자는 레베카(52)라는 가정부였다. 제임스 본드는 스카이폴을 제치고 도망치려 했지만 추격 끝에 비둘기 공포증 때문에 스카이폴에게 따라잡히게 되고, 결국 자신의 가방과 스카이폴의 가방을 두고 하나는 돈가방, 하나는 꽝이라는 협상을 제안한다. 그에 스카이폴은 둘 다 가져가면 된다며 가방 두 개를 모두 들고 튀는데, 사실 가방 하나가 이라고 했던 것은 가방이 폭탄이었기 때문으로, 제임스 본드는 여유롭게 스카이폴이 가져간 자신의 가방을 폭파시킨다.

하지만 예상 밖으로 폭발에 튕겨나온 스카이폴이 제임스 본드를 향해 날아오고, 결국 셋 모두 저승에서 재회하며(...) 마무리.

참고로 전주에 제임스 본드를 예상했던 팽귄이라는 독자의 댓글이 당연히 주목을 받았다. 처음엔 단순히 예언 인증과 박제가 베댓으로 올라가는 정도였건만, 장난기가 발동한 독자들이 작심하고 전주 베댓을 긁어온 단 하나를 제외한 14개의 베댓을 팽귄의 댓글로 몰아주는 기행을 벌였다(...) 계속 베댓으로 올라가 당황하고 두려워하다 이내 체념하고 수다를 떨기 시작한 팽귄의 반응이 압권이다.[14]

2.7.1. 패러디

2.8. 8화

오지 속을 탐험하고 있던 제임스(45, 오지 탐험가) 길을 잃어버리고 나침반은 고장이 나버린 바람에 이곳에서 야영을 하게 된다. 캠프파이어에서 치킨 사진을 보며 아련한 회상을 하던 중 부시럭 거리는 소리가 나 야생 멧돼지인가 했더니 이장님이었고 이곳은 오지가 아닌 논밭이었다. 이장님에게 들켜 도망치던 중 배고픈 제임스는 원주민 주거지가 아닌 집를 발견한다. 잠입에 성공해 먹을 것을 찾던 중 먹음직스런 돼지의 밥을 발견한다. 하지만 이를 가만히 보고 있을 리가 없는 돼지는 필사적으로 막아서려고 하지만 사투 중 목줄에 걸려 쓰러진다. 이를 보고 한참 웃던 제임스는 돼지를 깨우려 하지만 돼지는 일어나질 않았다. 황급히 달려가 빅터(42, 농부)에게 달려가 돼지가 죽어간다고 봐줄 곳이 매우 급히 필요하다고 한다... 이에 제임스와 빅터는 달려가 의사같이 생긴 어르신에게 도움을 청한다. 어르신은 뭔가 비장하게 안경을 벗으며 돼지를 구해주는가 했더니.

그 어르신은 로버트박이자 요리사였고 돼지를 구워 먹으며 마무리.

2.9. 9화

밀항을 하고 있던 제임스.(33,밀항꾼) 미국으로 간다는 큰 기대를 품으며 화물상자 안에 들어간다. 그리곤 경계를 하고 방심은 곧 죽는다곤 했지만. 3분 뒤엔 바로 자버린다. 무슨 쿵 하는 소리가 나서 잠에서 깨고 감격하고 아메리칸 드림이라 외치며 벌컥 화물상자에서 나왔지만 미국이 아닌 아프리카였다. 미국이 아닌 아프리카로 와버린 당황한 제임스는 그 옆엔 방금 같이 밀항온 붉은 다리 제프(65,밀항꾼)가 나타난다. 근데 한쪽 다리는 왜인지 트래픽 콘을 의족으로 쓰고있다. 여하튼 이 분도 웰컴 투 아메리카라며 그도 아메리카에 온 줄 알고 제임스에게 손을 내민다. 제임스는 여기가 어딜 봐서 미국이냐고 말하고 제프는 아내가 양키라고 한 말에[15]미국으로 가는 배인 줄 알고 탔다가 속은 걸 이제야 눈치채고 아프리카였냐며 절규한다. 둘이 같이 걷던 중 누군가가 제임스의 어깨를 치며 화를 내자 그는 원주민인 마오족이었고 하는말이 아사다 아사다 마오?! 도망을 치던 중 제프는 제임스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추월하곤 "미안하네 젊은이...세상은 말이야...냉저...ㅇ..." 라며 충고를 하던 중 사슴에 치여 쓰러져 원주민에게 잡힌다.삼가고인 짐을 가져간 걸 깜빡하고 화물상자로 다시 왔지만 그곳엔 심바라는 이름의 사자가 있었고 사자가 짐 안에 있던 건담 프라모델을 씹어먹자 이에 화가 난 제임스는 달려가 사자를 주먹 한 방에 제압해 버린다. 사자가 왜 이렇게 약골이냐며 당황하지만 이내 자신이 능력이 있단 걸 깨닫고는 아프리칸 드림으로 마무리.

2.10. 10화

제임스(29,수금업자)는 자리값을 한번도 내지 않는다는 한 국밥집을 찾아갔다. 그런데 국밥집 주인인 11살때부터 국밥을만든림꺽정(41,국밥경력 30년)의 얼굴이 너무 무서운 나머지 잔뜩 겁을 먹다가 국밥 1인분을 주문한다. 다 먹고 나서 국밥의 맛이 깊다던가 앞으로 자주 들러야겠다는 등 극찬을 하면서 나오지만 정작 제일 중요한 자리값을 받아내지를 못하자, 그거를 보고 같이 일하는 콜롬보(45,형님)는 화가 난 나머지 제임스한테 온갖 물건을 집어던진다.[16] 제임스는 이번엔 야구 방망이를 들고 국밥집을 다시 찾아갔는데 갑작스럽게 한 손님이 그한테 날아왔다. 그는 고독(55,미식가)이었는데 밥을 먹고서 돈을 안 내고 가려고 해서 국밥집 주인 림꺽정을 잔뜩 화나게 만들어버렸다. 제임스는 그러는 도중 림꺽정에게 또 찍혀서 국밥 한 그릇을 또 먹고 만다. 이러다보니 제임스의 배는 터지기 일보 직전이었고 정면 대결은 포기하려고 생각하던 그때, 간달프(77,잡상인)를 발견한다. 제임스는 그에게 사람을 한번에 골로 보내는 물건 있는지 물었고 간달프는 있다고 대답을 하였다. 그런데 간달프가 '사람은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는가?' 라는 뚱딴지같은 소리를 하자 제임스는 여러 답을 내다가 간달프가 전기충격기를 주는 순간 '이 무기를 사용했을 때..?!' 라는 답을 내고 서로 하이파이브를 한다. 그러더니 간달프가 '30만. ㅋ' 라고 하자 제임스는 수면제로 그를 잠들게 하고 전기충격기를 받아낸다. 그 국밥집으로 다시 찾아가서 주문을 하자 림꺽정은 '뭔 한 시간 걸려 국밥을 먹으러 오냐' 라며 화를 내지만 맛있다는 말에 괜스레 기분이 좋아지고.. 서비스로 제임스에게 국밥을 곱빼기로 준다. 작전을 위해 어쩔 수 없다는 이유로 제임스는 결국 억지로라도 국밥을 허겁지겁 먹고 쓰러진다. 림꺽정은 바로 달려가서 쇼크가 왔다는 제임스의 말에 심장쇼크인가? 하다가 전기쇼크를 외치는 제임스에게 전기충격기로 공격을 받고 만다. 제임스는 이긴 줄 알았지만 그 전기충격기는 고장난 것이었고 림꺽정에게 잔뜩 얻어터지면서 10화 마무리.[17]

3. 11화~20화

3.1. 11화

제임스(41,알 라딘)가 어떤 물건을 훔치면서 경찰한테 쫓기는 걸로 시작. 쫓기던 도중 주위에 있던 무고한 시민에게 자기가 쓰고 있던 모자를 '메리 크리스마스' 하면서 씌우면서 그 무고한 시민은 경찰한테 잡힌다. 제임스가 훔친 물건은 지니의 램프였고 지니의 램프를 문지르자, 램프가 폭발 하면서, 지니(132,요정)가 '소원 3가지. 제한시간 10분' 이라고 간결하게 말하면서 나타난다. 제임스가 진짜인 걸 확인하고 기뻐한 뒤 첫번째 소원을 말하려는 순간, 자신의 손이 날라간 걸 확인하면서 무슨 램프에 폭발 장치가 있냐면서 내손을 돌려내라고 한다. 이에 지니는 수렴 이라고 말하면서 진짜로 손을 돌려준다. 하지만 손은 갈고리로 돌아갔고, 지니는 현대 의학의 한계(...)라면서 따지지만, 제임스는 어디서 장난질이냐고 지니를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 지니는 주먹 한 번으로 그냥 쳐냈고, 바쁘다면서 소원을 재촉한다. 하지만 화가 난 제임스는 복수할 생각을 하다가, 갑자기 어떤 생각을 떠올렸고, 다음 소원을 자결해라 지니라고 하고 소문에 의하면 너는 소원 거부권이 없다지? 라고 하고 지니는 매우 놀란 표정을 하면서 복수에 성공하는 듯 싶었으나... 그건 루머일 뿐이였고 제임스는 한대 더 맞는다. 그리고 지니에게 5분이 남았다는 소리를 듣고 빨리 생각을 해내다가 자신에게 신붓감을 달라고 한다. 그리고 구체적인 조건을 물어보자, 귀엽고 말잘하는 스타일로 달라고 해주면 좋겠다고 하고, 지니는 수렴하고 생긴 신붓감의 목소리를 듣고 좋아했지만... 그 정체는 바로 닭 닮은앵무새 였다. 그리고 그 정체를 확인한 제임스는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이건 사람이 아니잖아! 라고 따지지만, 지니는 조건에 사람이 있었나? 하면서 따지고, 제임스는 반박하지 못한다. 제임스는 10초 남았다는 말을 듣고 어서 생각해 내지만, 제임스는 10을 세는 듯 하였지만 빼기 9는 1 땡. 하면서 그냥 가려고 한다. 가려는 지니를 보고 제임스는 생각났다면서 붙잡지만, 갈고리가 팬티를 잡아 팬티가 찢어졌다. 그리고 제임스는 하기쓰를 붙잡으며, '다음 대변은 바닥행이다' 하면서 지니를 못 가게 했다. 지니는 알겠다면서 진정시키고, 제임스는 시력을 회복시켜 달라고 하고 이번에도 엉터리면 다음 기저귀는 없다고 하며 소원을 빈다. 지니는 당황하면서 수렴하였고, 제임스는 한 눈으로 시력이 좋아졌는지 확인하는 틈새에 지니는 팬티를 입었고, 제임스는 '근데 왜 한쪽 눈은..?' 하면서 의구심을 품었지만.. 이미 팬티를 입은 지니는 '그야.. 시력을 한쪽 눈으로 몰빵했으니깐' 이라고 하면서 사라졌다. 그 뒤로 제임스는 해적질을 하기 시작했다...

3.1.1. 패러디

3.2. 12화

감기에 걸린 제임스(26,감기환자)가 왕진을 요청했는데 의사인 Dr. 도베르만(44,의사)은 바로 옆집으로 가서 개들에게 상처를 입고 제임스 집에서 치료받는다. 제임스가 자기 감기는 언제 치료해줄 거냐고 묻자 도베르만은 내가 죽게 생겼는데 니 고뿔이 문제냐며 주사를 꽃으라고 한다. 도베르만이 어떤 주사인지 말하지 않고 쓰러지는 바람에 제임스는 다다익선이라며 다 꽂아버린다.하지만 도베르만은 사실 깨어 있었고 주사를 맞고 진짜로 쓰러졌다. 119에 전화하다가 알람시계가 삐삐대서 한 대 쳤는데, 갑자기 알파고 모드가 발동되었다. 도베르만은 깨어났고 생점과 사점을 알려주면서 자기 생점은 왼쪽이라고 알려주고 기절했다. 이때 119가 도착했으나 도베르만과 똑같이 옆집 개들에게 물려 생명이 위급해졌다. 그상황에 제임스는 도베르만의 생점이 누구 기준으로 왼쪽인지 몰라 망설이고 결국 자기 기준 왼쪽이라 생각해서 그쪽에 꽂았지만 그쪽은 사점이었고 도베르만은 사망한다.[18] 이후 119 대원들에게도 똑같이 했는데 기가 막히게도 사점만 꽂아서 범죄자(26,급소살인마)가 되고 12화가 끝난다.

3.3. 13화

제임스(20,재수생)가 길을 걷가다 '원봉 이발소'라는 이빌소를 보게 된다. 제임스는 머리를 깎으려다가 어차피 재수생이 무슨 머리라면서 그냥 지나치려고 한다. 그런데 그 이발소에서 어떤 아저씨가 나타나서 모래 잘 다루게 생겼다면서 머리를 자르라고 일갈한다. 제임스는 아저씨의 머리가 대걸레인줄 알았다며 아저씨나 자르라고 비난하지만 그건 진짜 대걸레였고 시무룩해진 아저씨는 머리 자르는 걸 포기하고 그냥 들어가려고 한다. 그러자 급 무안해진 제임스는 결국 머리를 깎는다고 한다. 이발소에 들어가보니까 뭔가 음침한 분위기였고 거기에서 정육점(52,이발사)이라는 이발사를 만나게 되는데 그 모습이 도축업자의 모습이라서 제임스는 경악한다. 처음 만난 아저씨는 미트맨(44,호객꾼)이라는 호객꾼, 이발을 하려는데 정육점이 이발 도중에 손님들이 자꾸 지리는 바람에(...) 귀저귀를 착용하라고 한다. 결국 입고 이발을 하려는데 누워서 이발하라고 하자 혹시 장기매매인지 의심하기 시작한다. 누우니까 갑자기 정육점이 어떤 스타일로 할까하고 정육점 메뉴판을 봐서 제임스가 공포를 느낀다. 이제 본격적으로 이발을 하려는데 식칼 두 개를 들고 제임스의 머리카락을 난도질하기 시작하고 제임스는 기절해버린다. 시작이 지나고 건조방에서 기저귀를 말리고 있는데 기기에서 르브론(20,재수생)이라는 동지를 만나게 된다. 둘의 헤어스타일을 자세히 보면 각각 삼겹살이랑 닭발이다(...) 르브론은 기저귀를 다 말릴 때까지 기다리자고 말했으나 제임스는 니 경쟁자들이 물똥튀게 공부하는데 한심하게 오줌이나 말릴 때가 아니라면서 탈출을 시도하려고 한다. 르브론은 그의 말에 동조해 같이 탈출을 자행하게 된다. 30분 뒤에 둘을 이발소 사람들이랑 싸웠는지 험한 몰골이 되어 탈출에 성공한다. 제임스와 르브론은 '대학을 위하여...!' 라면서 오줌지린 귀저귀를 입은 채로 비장하게 학원에 가면서 에피소드가 끝나는 듯하지만...

1년 뒤에 그들은 군에 입대해서 훈련받는 것으로 진짜 종료.

3.4. 14화

제임스(18,빵셔틀)이 슬램 트리오(일진패거리)[19]의 빵을 사다 주면서 시작한다. 제임스는 트리오 중 다른 두 명에게는 제대로 된 빵을 주지만 두목에게는 죽빵을 날려준다.그러자 남은 두명이 대노하고 제임스가 옥상으로 오라는 전언을 남기고 남은 파이를 던지고는 떠난다. 그리고 그걸 주워 먹는 둘잠시후 슬램트리오가 옥상으로 올라가고 백호는 제임스인 줄 알고 Mr. 머시룸(64,교장)의 뒷통수를 갈겨 잡혀가고 만다.제임스가 듣고 있던 음악을 끈다며 멜론빵을 누르던 가운데 대만이 공격을 하다 쓰러지고 만다.그 이유는 아까 줬던 파이에 수면제가 들어있었던 것!! 그 후 제임스와 치수밖에 남지않자 제임스는 바게트로 삼도류에서 바수라로 진화를 시전하며 공격하지만 그래봤자 바게트인지라 치수가 승리하고 다음부턴 세 배로 가져오라 엄포하고 바게트를 먹으며 떠난다. 하지만 그후 치수는 쓰러지고 그 이유는 사실 바게트에 독이 발라져 있었던 것!! 이렇게 끝나나 싶었지만 제임스한테 탄 빵이 날라오고 그건 감빵이라고 하며 경찰이 등장한다. 치수가 경찰을 불러놨던 것!!! 그 후 치수와 제임스는 각각 교내폭력독살 미수로 동반 입소된다.

3.5. 15화

제임스(28,존심왕)가 비오는 날 걸어가며 시작,가는길에 행인을 만나자 자신이 먼저 팔을 들어 행인을 팔 밑으로 보내버린다. 행인이 묘하게 기분 나쁘게 한 제임스는 흐뭇해하다 블랙지라프(33,농구선수)를 만난다.하지만 자신이 그의 밑으로 지나가는게 싫어 도약해서 넘으려 하지만 당연히실패하고 부딪힌다. 화가 난 블랙지라프가 쫒아오자 무승부라며 도주한다. 그를 따돌리고 안심해하다 병철이에게 누가 봐도 삥뜯는 자세로pc방에 가자고 협박하는 브론즈(10,초등생)와 브라더스(10,초등생)[20]를 발견하곤 혼내주기 전 담배를 필려다 라이터를 떨어트려 브론즈의 머리에 불을 붙인다. 그 후 도망쳐 집에 도착하고 문을 두드리지만 실수로 밑의 집의 문을 두드린다. 그걸 본 제임스의 엄마는 헛짓거리 하지 말고 오라고 하고 아빠는 금붕어라며 욕한다. 그러자 제임스는 쪽팔린지 자신의 집이 여기라고 주장하며 계속 문을 두드린다. 그렇게 제임스가 계속 문을 두드리자 집 문이 열리고 아까 봤던 블랙 지라프가 나타난다. 당황한 제임스가 이후 농구공에 맞고 날아가며 끝.

3.6. 16화

제임스(68,과학자)가 중력에 대해 고민하다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깨달음을 얻을려 하지만 계속 떨어지는 사과로 인해 저지당한다. 알고 보니 위에서 블링 뉴턴(59,사과헌터)이 위에서 사과를 자르던 것이었고 제임스는 깨달음을 얻었다며 떠나지만 생각해보니 열받는지 전기톱을 들고 나무를 베기 시작한다(중력의 법칙). 결국 나무를 베고 자비스 연구실로 돌아가서 자비스(4,애완견)한테 목욕물을 받아달라 얘기하다 자비스의 똥을 밟고 화를 낸다.(파블로프의 변).결국 목욕을 하러 들어가고 자신이 욕탕에 들어가자 물이 넘쳐나는 것을 보고 깨달음이 아닌 아깝다고 생각해 물을 계속 틀어 두고 잠이 들어버린다. 이 탓에 물이 넘쳐 방류되어 버리고 그 상태로 아까 그 사과나무까지 떠밀려 가버려서 블링 뉴턴을 만난다. 제임스는 블링 뉴턴을 보고 당황해 마음에도 없는 사과를 하려고 하지만 분노한 블링 뉴턴이 던진 사과에 거시기터져버린다.(염색체 전환)

3.7. 17화

제임스(13,표류자)가 어느 무인도에서 눈을 뜬다. 그리고 기억을 회상하여 이브(44,MOM)의 경고에도 나가놀다가 표류당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 후 후회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21] 금세 까먹고 먹을 거나 찾으러 간다. 하지만 쉽게 음식을 찾지못 하고 겨우 바나나를 찾지만 동시에 그걸 찾아 먹으려 하는 잭 다니엘(45,표류 3일차)와 만나버린다. 그 때문에 바나나를 두고 싸움을 벌이다 결국 홀짝게임으로 정하기로 한다. 이때 제임스는 조상님의 힌트[맨'''홀''','''홀'''스,'''홀'''리건]를 받아 홀을 고르지만 사실 잭 다니엘이 들고있던 것은 모래였던탓에 제임스는 모래를 맞고 시야를 잃고 잭 다니엘은 바나나를 들고 도망쳐버린다. 하지만 잭 다니엘은 원숭이(혹성트리오)들을 만나 바나나도 뺏기고 시력도 잃는다. 잠시후 수경을 쓴 제임스가 찾아내지만 이미상태는 만신창이였고 이때 헬기소리가 들려온다.제임스와 잭 다니엘은 그 헬기한테 구조 요청을 하기위해 Hello라고 사인을 만들지만 실수로 O를 안써 Hell이 돼버린다. 이를 본 헬기 조종사는 미사일을 쏘고 제임스와 잭 다니엘은 도망치며 끝.

3.8. 18화

제임스(23,중국집 배달원)가 계단을 오르던 중 바나나 껍질을 피하려다 실수로 스케이트 보드를 밟아 넘어져 짜장면을 엎어버린다. 하지만 배달지가 바로 앞이었던 제임스는 결국 솔직히 말하기로 결심하고 박대길(63,집주인)의 집에 멋대로 들어가 요리를 대신해주기로 결심한다. 처음에는 박대길도 화를 내지만 배가 고팠던 관계로 넘어가 준다. 그 후 제임스가 부엌에서 면도 뽑고 야채도 다지고 소스도 볶고 방화도하고하다 짜장면을 완성하지만 더럽게 맛이 없었다. 이 때문에 결국 제임스는 최후의 방법으로 사장님의 비책을 사용하게 되고 박대길은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와의 추억을 회상한다. 그 기억은 짜파게티를 요리하던 자신의 옛 기억, 이런 기억이 떠오른 이유는 사실 사장님의 비책은 짜파게티였던 것!! 이를 깨달은 박대길이 제임스를 쫒아가면 끝.

3.9. 19화

제임스(35,탈옥수)가 경찰들로부터 도망을 치며 시작, 도망을 치다 4885를 찾는 사람을 만나고 그를 피하다 트래픽 림(28,교통경찰)을 만난다. 제임스는 그가 자신에게 말을 걸자[23] 자신을 잡으러 왔다고 생각해 도망가고 뒤늦게 제임스가 입고 있던 옷이 죄수복이었다는 것을 깨달은 트래픽 림이 제임스를 쫒아간다. 그렇게 추격전을 벌이던 제임스는 퀴즈의 골목이라는곳에 도달한다. 그리고 거기에서 수문장인 람세스(30,골목대장)에게서 아침엔 네 발, 점심엔 두 발, 저녁엔 세 발인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듣고 프랑켄슈타인이라고 대답해버리지만 놀랍게도 정답이었던지라 통과된다. 그 후 뒤늦게 트래픽 림이 퀴즈의 골목에 도달하고 람세스에게 오삼 불고기를 영어로 하면?[24]이라는 질문에 욕을 해버려 답할 기회를 하나잃는다. 그 다음 질문은 마약중독자 발견시 전화해야하는 번호는? [25] 트래픽 림은 이문제의 답을 떠올리지만 아까 그 4885를 찾는 사람이 4885라고 대답해버리는 바람에 길이 폐쇄된다.이에 빡친 트래픽 림은 88이라며 4885를 말한 사람의 팔을 찍어댄다. 한편 제임스는 열심히 도망쳐 집에 도착해 피쳐 타이거(65,아버지)와 재회한다. 하지만 기뻐하던 아버지는 제임스가 들고있는 무언가를 보고 정색하는데 사실 제임스는 여기까지 오는동안 계속 족쇄를 달고 있었던 것!! 이 때문에 계속 자국이 남았고 경찰이 집에 쳐들어온다. 그러자 아버지는 방으로 돌아가 하고 있던 도박판을 접기 시작하지만 결국 걸려 아들과 동반입소하며 끝.

3.10. 20화

제임스(27,백수)가 몰 디브 이디 라는 DVD점에 가서 샘 아저씨의 은밀한 주문이라는 DVD를 빌린다. 그런데 그걸 본 모히또(44,가게주인)가 굉장히 당황하더니 계산을 마치자 제임스에게 절대 그 DVD를 보면안된다는 경고를 한다. 하지만 이미 전 재산(5천원)을 써 DVD를 빌린 제임스는 무시하고 DVD를 본다. 그러자 화면에서 대머리 흑인이 "사랑해요, 샘 아저씨"라는 주문을 외치자고 하더니 제임스의 머리카락이 다 빠진다. 이에 당황한 제임스가 DVD를 끄기 위해 TV를 뽑아내지만 DVD는 꺼지지 않는다. 이 소란에 엄마와 아빠, 강아지까지 DVD를 봐버려 머리카락이 사라진다. 이에 제임스는 모든 걸 해결하고자 TV를 들고 DVD점을 찾아간다. DVD점에 있던 모히또는 옆골목의 유명 점술인을 찾아가자는 아이디어를 내고 찾아갔지만 전후 설명없이 바로 DVD를 보여준 탓에 점술인도 머리카락이 다 빠져버린다. 그 과정에서 DVD를 들고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온 마을이 대머리가 돼버린다. 그러자 모히또가 우리만 당할 수 없다며 작가의 경고가 나온다. 그리고 그 다음 컷은...
당신은 샘 아저씨의 저주에 걸렸습니다.
30초 안에 "사랑해요 샘아저씨"를 치지 않으면
샘 아저씨와 닮아갑니다.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30....29....28

4. 21화~30화

4.1. 21화

그리핀(30, 모험가 조수)과 제임스(44, 모험가)가 사자 무리 뒤에 있는 마을로 가기 위하여 작전을 짠다. 그리핀이 너무 위험하다며 칭얼대자 제임스는 가방에서 이럴 때를 대비하여 가져온 물건을 꺼낸다. 그 물건은 바로 사자탈. 그걸 보고 그리핀은 기겁하지만 이내 체념하고는 앞쪽에는 제임스, 뒷쪽에는 그리핀[26]이 들어가 사자들이 고개를 돌리자 뛰기 시작한다. 하지만 제임스와 그리핀 이 둘의 호흡이 맞지 않아 사자탈의 상체와 하체가 분리되고 만다. 이 탓에 잠시 위기였지만 사자들은 눈치를 다행히채지 못하였다. 이에 안심한 그리핀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자 이에 자극(?)받은 제임스가 방귀를 뀌어버리고 그리핀은 기절한다. 이 탓에 제임스는 양심의 갈등를 하지만 버리고 가기로 결정한다. 그렇게 달려가 마을을 코앞에 두지만 사자들이 쫒아온다. 하지만 제임스는 사자들을 무찌르고 달려가다 옆에서 독수리에게 잡혀가는 그리핀의 모습을 보고 디지몽 도감를 꺼내 스캔하고 그리핀의 성장에 뿌듯해한다. 그리핀:개새끼야... 제임스는 힘을 내서 마을까지 들어가지만 입구의 함정에 걸려버리고 저승에 가서 지원을 하고 다구리 맞으며 끝.

4.2. 22화

나이팅 게이(55, 부자)한테 제임스(35, 거지)가 구걸을 하며 시작, 나이팅 게이가 무시하고 지나가려 하자 제임스가 3가지 이유를 들어 설득한다. 첫째, 부자들은 가난한 사람을 도울 의무가 있다. 둘째, 너의 몇천 원이면 나는 하루를 연명할 수 있다. 셋째, 그 몇천 원은 너에겐 아무것도 아니다. 그 말을 들은 나이팅 게이는 설득되어서 주머니에 손을 넣어 전화기를 꺼내 제임스를 신고해 버린다. 이 때문에 도망치던 제임스는 어느 골목에서 도도리아(77,거지)를 발견한다. 이에 제임스는 저 나이에도 거지생활을 하는데 나는 겨우 이나이에 거지짓을 했구나 하고 숙연해한다. 그리곤 작은 사업을 한다 결심하곤 도도리아의 돈을 훔쳐 도망간다. 제임스는 그렇게 모은 돈이 8000원뿐이라는 것을 깨닫고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그렇게 거리를 거닐던 중 거리 한복판에서 나무를 5000원에 판매하는 스노피자를 만난다. 그는 멀리 떠나기 때문에 나무를 돌봐줄 수 없어 대신 돌봐줄 사람을 찾는다는 이유로 이 나무(펑펑이)를 팔던 것이었다.제임스는 이 나무를 바로 베어 팔 생각으로 펑펑이를 사지만 사실 펑펑이였고 사기당했다는 것을 알아챈다. 그리곤 어차피 망한 거 이러나 저러나라고 생각해 도박장에 들어간다.그리고 20년 뒤 제임스는 도박으로 돈을 불려 집을 사고 가정을 꾸렸다. 그리고 도박장에서 도박을 하던 중 오늘따라 패가 좋다며 기뻐한다. 그런데 갑자기 경찰이 들이닥쳐 "이런 망할-!!!"이라고 말하며 도망치는 것으로 끝.

4.3. 23화

제임스(32, 인질)가 어느 곳에 잡혀 있는 것으로 시작, 제임스가 일어나자 머리를 뒤로 묶은 남자가 제임스의 얼굴에 물을 뿌린다. 제임스:나 깨어있다고 이후 옆에서 형님같아 보이는 사람이 나오자 제임스는 자신을 풀라고 한다. 그렇지만 제임스는 묶여있지 않았고 이 사람들도 잡혀 온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 후 문이 열리고 설명춘(30,진행자)이 나타난다. 그리고 도플갱어 게임의 설명을 하는데 규칙은 "도플갱어 게임이라는 말처럼 눈앞의 문을 지나면 도플갱어들이 있고 그들과 마주치지 않고 탈출하면 된다."라는 것. 설명이 끝나고 설명춘이 나가려 하지만 문이 열리고 설명춘의 도플갱어가 나타나 둘은 죽게 된다.[27] 남은 사람들은 제임스의 넥타이를 이용해 눈을 가리고 지나가자는 계획을 짠다. 이 계획의 일빠로는 이 계획에 잘 어울릴 머리를 뒤로 묶은 남자로 하고 달려가지만 밖에 구멍이 잔뜩 있는 관계로 영혼이 되어 돌아온다. 그 후로 나갈 사람을 정하기 위해 제임스와 다른 남자가 말다툼을 하다 제임스가 자신은 32살이고 너가 더 오래 살았으니 먼저 가라는 말을 하는데 놀랍게도 다른 남자의 나이도 같았다. 그러자 제임스는 자신이 제임스이고 이 만화의 주인공임을 어필하지만 그 남자의 이름도 제임스고 마지막으로 머리 위의 몽고반점을 확인한 후 서로가 도플갱어였다는 것을 인식하자 죽어버리고 만다. 그런데 머리를 뒤로 묶은 남자가 자신의 위로 물을 붓더니 살아서 나간다. 사실 밀가루를 몸에 부어 죽은 걸로 분장한 것!!! 그리고 이 만화는 주인공일수록 죽을 확률이 높다며 문을 나가다 도플갱어를 만나 사망하고 이 만화를 그리던 쿠당탕도 다 죽였다며 뿌듯해하다 자신의 도플갱어를 만나며 끝.

4.4. 24화

아들인 제이슨(7,아들)과 귀농 생활을 하는 중인 제임스.(40,귀농 1일차)제임스는 시골길을 걸어가면서 제이슨에게 영어공부를 시킨다. 아들인 제이슨이 영어를 잘 대답하자 제임스는 훈훈하게 아버지는 뭐라고 하냐며 제이슨에게 묻는다. 제이슨은 그 말에 '볼!드!'라며 아버지를 놀린다. [28] 다시 길을 걸어가는 제임스 부자. 제임스는 한 시골집에 있는 우유를 발견하고는 제이슨에게 목 마르지 않냐고 묻는다. 제이슨이 별로라고 하자 제임스는 시골의 정이라며 우유의 뚜껑을 열고 우유를 훔쳐먹는다. 그리고 제이슨에게 훔쳐먹은 우유를 한 모금 마시라고 권한다. 제이슨이 우유를 들고 있던 그때, 집주인인 한 아저씨가 신문을 들고 우유 훔쳐먹던 놈들이 너희였냐며 사먹으라고 화를 낸다. 제이슨은 우유를 먹지 않아 당황하지만 제임스에게 "요 녀석아-! 아버지가 그거 주인 있는 거라고 했지?"라며 꿀밤을 맞는다. 하지만 제임스의 입가에 묻은 우유 때문에 거짓말인 걸 들키고 욕을 먹는다. 그렇게 욕만 먹고 아들에게 못마땅한 시선을 받는 제임스는 제이슨에게 귀농의 장점을 전혀 어필하지 못해 근심에 빠진다. 눈앞에 수박밭이 보이자 귀농의 장점이라며 수박 서리를 해오겠다는 제임스는 발을 헛디뎌 굴러 떨어진다. 들키면 안되니 허수아비로 위장한다. 제임스가 굴러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온 건 농촌 도적단인 패트(36,농촌 도적단)와 매트(37,농촌도적단)였는데, 농촌 도적단인 패트와 매트는 돈 되는 건 다 챙기자며 제임스를 납치해간다. 당황한 제임스는 112에 신고하라며 제이슨에게 텔레파시를 보낸다. 그때, 누군가가 제이슨을 훈이라고 부른다. 제이슨을 부른 세 명의 아이들은 아이들은 제이슨의 까까머리를 보고 친구인 훈이로 오해한 거였다. 제이슨은 자신은 훈이가 아니라며 당황하지만 아이들에게 피구하러 가자는 말을 듣고 피구를 하러 세 명의 아이들을 따라간다. 그대로 잡혀간 제임스는 트럭에 갇혀 울면서 끝난다.

4.5. 25화

사막을 걸으며 힘들어하는 제임스(40, ?). 제임스는 무더위로 인해 힘들어하다가 배낭을 뒤적이더니 물을 꺼낸다. 배낭 안에 든 건 엄청나게 많은 생수들. 제임스는 물 한 병을 꺼내 세수를 한다. 사실 제임스의 직업은 물장수였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제임스는 계속 길을 걷다가 선인장에 밧줄을 걸고 죽으려고 하는 매드 맥스(40, 생존 전문가)를 본다. 매드 맥스는 제임스의 물로 인해 죽음에서 벗어났으면서 제임스에게 물 더 없냐는 뻔뻔한 태도로 말한다. 제임스는 어이없어하지만 어찌 되었든 매드 맥스가 지름길을 안다고 해 제임스는 그와 함께 가게 된다. 하지만 아무리 걸어도 마을은 나오지 않는다. 그러던 중 세 사람이 머리만 나와 있는 모습을 본 제임스와 매드 맥스. 알고 보니 이 세 사람은 차가 전복되어 몇 시간 째 꼼짝도 못하는 상태였던 것. 그 중 한 사람이 제임스와 매드 맥스에게 물 좀 달라 부탁하지만 제임스는 거절한다. 다급한 나머지 제임스에게 백만 원을 주겠다는 남자. 그러자 옆에 있던 다른 일행는 이백만 원을 주겠다고 말한다. 값은 이백오십에서 사백으로 올라가고 나중에 가서는 천만 원에 낙찰된다. 천만 원을 낸 사람은 물을 먹으려고 하지만 혀만 움직일 수 있는 상태여서 물을 먹질 못한다. 그렇게 천만 원을 받고 길을 가던 제임스와 매드 맥스는 텐트를 발견한다. 매드 맥스는 이건 심리테스트[29]라고 말한다. 제임스는 사자, 매드 맥스는 말을 선택하고 텐트로 달려간다. 텐트로 달려갔지만 텐트 안에 있던 건 동물 옷을 입은 사냥꾼들이었고... 결국 두 사람은 팬티를 제외한 모든 것을 빼앗기고 만다. 두 사람이 울면서 선인장에 줄을 거는 것으로 마무리.

4.6. 26화

중고거래를 하려는 Mr.사커(44, 직거래장터 회원)와 제임스(26,직거래장터 회원)는 서로 축구복과 군복을 거래하기로 한다. Mr.사커를 만난 후 제임스는 Mr.사커에게 음료수를 권한다. Mr.사커는 제임스가 음료수에 수면제를 탔다고 직감해서 제임스의 몫인 음료수를 마신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Mr.사커는 쓰러진다. 사실 수면제는 두 개에 다 탔던 것!!... 그리고 이 때문에 다른 음료수를 마신 제임스도 쓰러져 버린다. 3시간 후 Mr.사커가 중년의 한계로 깨어나지 못하자 먼저 깨어난 제임스는 군복을 들고 도망치다가 선 플라워(38,아들)의 엄마에게 물을 맞고 쫄딱 젖어버린다. 제임스는 뭐라 하려고 하지만 선 플라워를 보자 겁을 먹고 화장실로 도망간다. 제임스는 화장실에서 아까 얻은 군복으로 갈아 입지만 그 옷은 군복이 아닌 베지터의 전투복이었다. 이에 열받은 제임스는 Mr.사커를 잡으러 가지만 Mr.사커가 받은 축구복도 알고보니 유니폼이 아닌 붉은악마 응원복이었고 결국 제임스와 Mr.사커 사이에서 싸움이 벌어진다. 그러던 중 Mr.사커가 수세에 밀리고 Mr.사커가 포기하려 하자 두유노 클럽 멤버들이 나타나 응원하지만 제임스에게 한방에 날아가 버린다. 그러던 중 갑자기 라데쓰(35,사이아인)이 나타나더니 제임스에게 다급하게 도망치라고 말한다. 잠시 후 피콜로가 나타나 마관광살빔을 쏘고 사람들은 도망가며 마무리.

4.7. 27화

불로장생 노 인정에 실버 프렌즈를 만들기 위해 찾아온 제임스(83,회장). 제임스는 노인정 등록을 하기 위해 화분에 물을 주던 스타키(77,가수)에게 말을 걸다가 스타키를 놀래키는 바람에 스타키를 쇼크사시켜버린다. 그리고 그 옆에서 업 마운틴(88,썰매꾼)이 제임스에게 등록하는 곳을 알려줄 테니 따라오라고 한다. 그러자 제임스는 현재 상황에 당황하며 큰일난 거 아니냐며 묻지만 업 마운틴은 여기선 흔한 일이니 알아서 처리한다고 말한다. 제임스는 누가 처리하는지 의문을 품던 그때 스타키의 영혼이 나타나 몸을 회수해간다. 제임스가 저건 불가능하다며 말하지만 업 마운틴은 죽음은 원래 갑작스러운 거라며 태연하게 말한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던 업 마운틴은 상한 술을 먹고 쓰러지고 만다. 영혼이 된 업 마운틴은 사망 판정을 내리고 제임스에게 왼쪽으로 가면 접수처가 있으니 거기서 접수하라며 태연하게 갈 길을 간다.[30] 그렇게 접수처에서 서류를 받은 제임스. 제임스가 받은 서류의 내용은 '"본인은 죽어도 여한이 없다."'였다. 제임스는 나는 아직 여한이 많이 있다며 접수처 직원이 도망가려 하지만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지만 나갈때는 아니라며 소리친다. 그러자 제임스는 나이도 어려보이는 게 반말이나 찍찍 한다며 접수처 직원의 얼굴을 때리고 한방에 보내버린다. 접수처 직원의 영혼은 분노해 신분증을 보여주는데... 알고 보니 접수처 직원인 영맨 영보스(88,접수원)는 업 마운틴과 동갑으로 제임스보다 나이가 많았다. 이쯤 되자 제임스는 그냥 도망칠려고 하고 영혼 트리오에게 쫒기는 신세가 된다. 그렇게 영혼 트리오의 추격에도 불구하고 잘 도망가나 싶던 제임스는 탈출이 코앞인데 문앞의 레고를 밟고 죽어버린다. 그리고 이 타이밍에 샤니(22,저승사자)가 나타나 모두 저승으로 끌려가며 마무리.
그리고 작가 블로그에서 위 제임스와 영혼들의 전투씬을 가장 잘 따라한 사람에게 치킨을 주는 공모전을 했었다.

4.8. 28화

고려 토익권도학원에 수강신청을 하기 위해 찾아간 제임스(27,취준생). 제임스가 문을 열고 들어가자 갑자기 죽도가 다리에 날아온다. 제임스는 죽도에 종아리를 얻어맞고 이를 본 손날 도끼(44,주인)는 제임스를 C반에 배정한다. 제임스는 손날 도끼에게 항의하지만 거절당하고 그때 들어온 리키마우스(28,취준생)는 간단하게 죽도를 피하고 A반에 배정받는다. 그 후 탈의실에 들어가 유니폼까지 입으라 하자 제임스는 뭔가 이상함을 느낀다. 그리고 그 느낌은 확신으로 바뀌는데 유니폼이 태권도 도복이었던 것. 제임스가 여기 토익학원 아니냐고 따지자 손날 도끼는 여기는 태권도 학원이라며 토익권도.. 토익권도.. 태권도라는 개드립을 시전하고 빡친 제임스한테 쳐맞고 쓰러진다. 리키마우스는 손날 도끼가 쓰러진 걸 보고 나타나 관장님은 환잔데 지금 뭐하는 거냐고 소리친다. 리키마우스는 약을 먹인답시고 주머니를 뒤적이더니 관장약을 꺼내면서 개드립[31]을 시전한다... 결국 리키마우스는 제임스한테 처맞고 관장약이 꽂혀 쓰러진다. 이제 나가려던 제임스 앞에 혹시 관장님이냐고 묻는 초등학생이 나타난다. 수강료를 훔쳐 점심값이나 벌까 싶었던 제임스는 본인이 관장이라 답한다. 그러자 초등학생은 친구들을 부르더니 포캔몬 리그장에 온 잼민이들과 같이 등장한다. 그렇게 포켓볼을 맞던 제임스는 죽도로 반격을 시도하고 관장이 일어날 때까지 체육관을 지키는데 성공한다. 이를 보고 감격한 손날 도끼는 너만큼 검은띠에 어울리는 사람은 없다며 제임스를 검은띠로 승급시켜준다. 그리고 제임스는 손날 도끼에게 내 삶의 목표를 찾았다며 고마워한다. 태권도 관장이 되겠다고 결심한 제임스는 집으로 돌아와 엄마에게 태권도를 할 거라며 말하지만 제임스의 엄마는 태권도를 허락하지 않는다. 결국 제임스는 엄마에게 맞고 깁스를 한 채 토익 공부를 하는 걸로 끝.

4.9. 29화

새롭게 이사를 한 제임스(34,세입자). 제임스는 이번 집에선 조용히 살기로 다짐하지만 시도때도 없이 들려오는 옆집의 개 짖는 소리에 참지 못하고 옆집에 쳐들어간다.그러자 옆집에선 시마다 겐지(35,옆집 세입자)가 나오고 오히려 우리 집에선 개를 안 키우고 또 좀 시끄러울 수도 있지 뭔 상관이냐며 적반하장을 시전한다. 이에 열받은 제임스는 복도에서 세탁기를 돌리며 시끄러운 소리에 시마다 겐지가 나오자 아까 시마다 겐지가 했던 말을 똑같이 하며 복수한다.하지만 시마다 겐지가 이래도 사과를 안하자 복도에서 청소기까지 돌려가며 도발을 하고 결국 사마다 겐지한테 애완동물 간수 잘 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낸다. 그리고 다음날 제임스는 밖에서 들리는 닭소리에 밖으로 나가고 밖에서 닭을 들고 이건 치킨이라고 하는 시마다 겐지한테 적당히 하라며 주먹을 갈긴다. 그러자 시마다 겐지의 닭들이 제임스에게 덤비고 제임스는 닭싸움으로 처치한다. 그러자 시마다 겐지는 집에서 다일을 불러내고 크로커 다일(15,애완동물)이 나온다.그리고 사마다 겐지는 자신만만해하며 물라 명령하고 크로커 다일은 모두를 물려 하며 통제불능에 빠지게되고 모두들 도망간다.결국 둘다 소음공해로 쫒겨나며 끝.

4.10. 30화

OK 결투목장에서 결투를 하기로 한 제임스(36,카우보이)와비밥(35,카우보이)생각보다 만난 사람들이 강해보이고 직접 비밥에게 시비를 건 사람이 보이지 않자 당황한다. 그때 진짜 비밥에게 시비를 건 MR.한(26,하수인)이 나타난다. MR.한은 개드립을 치다 쳐맞고 묶여버린다. 그리고 이 모습에 겁먹은 제임스는 비밥과 도망을 치려고 시도하지만 고사리 칩을 먹으며 큰소리로 등장우디(38,카우보이)때문에 들켜버린다. 이제 오도가도 못하게 되어 버린 제임스 일행. 하지만 목장 결투는 1:1이므로 모두가 나가진 않으니 다행이라는 말과 함께 나갈 사람을 고르는 제비뽑기를 진행한다. 그리고 비밥이 제비를 뽑는데 당첨이라는 제비가 뽑히고 비밥은 절규한다. 그런데 실수로 떨어진 통 안에는 당첨 제비밖에 없었다. 이에 반발하지만 제임스는 그저 넘기고 비밥은 하는 수 없이 결투를 하러 간다.비밥은 나가서 목장 결투는 1:1이니 한명만 나오라 하지만 상대방 일행들은 외국인이었고, 결국 짧은 영어로 "one shot me bitch"라고 말해버리고 총을 잔뜩 맞아버린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우디는 자신이 시선을 끌고 제임스가 뒤에서 처리한다는 작전을 세우고 우디는 뛰어나가지만 나감과 동시에 모두에게 총을 맞고 쓰러진다. 제임스는 결국 주머니에서 총을 ....꺼내는줄 알았지만 핸드폰을 꺼내고 경찰에 신고한다. 제임스는 용감한 시민상을 받고 영혼들은 제임스를 보고 빡쳐하며 끝.

5. 31화~40화

5.1. 31화

제임스(40,아빠)의 아들 제습기(7,아들)이 앞니가 흔들린다며 제임스에게 찾아간다. 그걸 본 제임스는 제습기의 앞니를 뽑기 위해 실로 앞니를 뽑기로 한다. 제임스는 무서워하는 제습기를 딱 두가지 원방심, 투 당김 이것만 기억하라며 안심시키고 제임스의 앞니를 뽑을려고 하다가 무언가를 보고 놀란다. 놀란 제임스를 보고 제습기가 뒤를 돌아보는데 뒤에는 좀도둑이 있었고 제임스 부자는 119에 신고해 좀도둑을 체포한다. 이 난리통 사이에 제습기의 앞니가 빠지고 제임스는 제습기에게 머리맡에 두고 자면 이빨 요정이 찾아올 것이라고 알려준다. 그날 밤, 자고 있던 제습기한테 이빨요정(?)으로 추정되는 누군가가 나타난다. 제습기는 누가봐도 이빨요정처럼 안 보이는 외견에 요정인데 한국말을 쓰는 이빨요정의 정체를 아빠로 의심하지만 이빨요정의 구텐탁 한마디에 모든 의심을 접는다. 그렇게 이빨요정이 이빨을 들고 사라질려던 찰나 방에 제임스가 들어오고 이빨요정은 제임스한테 잡힌다. 어디로 들어왔냐는 제임스의 물음에 이빨요정은 처음에는 펑하고 나타났다는 등의 거짓말을 했지만 제임스의 폭력에 거실 창문으로 들어왔다고 고백한다. 제임스가 거실 창문으로 가 보니 사다리로 굉장히 많은 양의 도둑들이 올라오고 있었고 제임스는 사다리를 걷어차버린다. 그런데 갑자기 집의 문이 열리더니 어떤 부자가 등장한다. 사실 제임스(40,무단 거주범) 부자는 이 부자가 여행을 간 틈을 타 빈집에 무단으로 거주하던 상태였다. 무단 거주를 들킨 제임스 부자가 창문에서 뛰어내려 도망치며 끝.

5.2. 32화

아침을 잘못 먹고 탈이나 약국을 찾은 제임스(22,배탈). 약국에서 Dr.지바고(54,약사)한테 옷 색깔 약을 집어가라는 처방을 받는다. 그 말을 들은 제임스는 배탈이라고 쓰인 파란색 약을 먹고 약국을 떠난다. 배탈이 낫자 안도한 제임스에게 얼마 지나지 않아 Dr.지바고가 달려온다. 사실 Dr.지바고가 말한 옷 색깔 약은 Dr.지바고의 옷 색깔과 같은 초록색 약이었고 파란색 약은 10분 동안 방귀가 새는 약이었다. 그걸 안 제임스는 Dr.지바고를 잡으려 했지만 실패하고 더 큰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빨리 집에 가기로 한다. 집에 도착한 제임스는 25층에 있는 집에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지만 엘리베이터는 사람들이 있고 방귀 냄새 때문에 엘리베이터에서 쫒겨날 위기에 처한다. 일단 제임스는 선수를 쳐 헤드셋을 쓰며 음악을 듣는 학생을 쫒아내는 것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학생을 쫓아냈음에도 불구하고 방구냄새가 계속 나자 아줌마의 장바구니에 청국장이 있다고 몰아가 아줌마도 쫒아낸다. 하지만 방구 냄새는 계속 나고 제임스 또한 냄새 때문에 화난 아저씨로 인해 쫓겨난다. 그런데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뒤 냄새가 사라진 걸 알고 폰을 킨 제임스는 사실 10분은 진작에 지나 있었다는 걸 알게 된다. 사실 엘리베이터에서 나던 방귀 냄새는 메소드(44,연기자)의 방귀였던 것. 메소드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며 끝

5.3. 33화

사설탐정사무소를 운영중인 제임스(53,탐정), 그의 앞에 조수 한성룡(26,보조)이 짜장면이 왔다며 급하게 달려온다. 자장면을 먹으며 시골이라 일이없다며 한탄하던 제임스한테 장난전화가 걸려오고 한두번이 아니었던일에 화난 제임스와한성룡은 바로 주소를 역추적해 달려간다. 202호에 도착한 제임스 202호 문을 열고 들어가자 어떤사람이 총에 맞고 죽어있었다! 하지만 사실 장난전화를 건곳은 201호였고 제임스는 안심하며 옆호실로 넘어간다. 제임스는 201호에 노크하고 어떤사람이나오자 바로 죽빵을 갈겨버린다. 하지만 집주인은 뒤에 있고 때린사람은 일지몽(28,배달원)이었고 제임스는 급하게 화제를 돌리며 집에 살던사람들인 앤드류(32,집주인)와 프랑크(22,하숙인)를 추궁한다. 하지만 둘다 자신은 다른데에 있었다고 주장하고 한성룡은 경찰을 부른다. 경찰을 기다리며 제임스는 범인을 프랑크로 예상하는데 한성룡은 젖어있는 바지,흔들리는 동공,덥수룩한 수염이건 왜?등을 근거로 앤드류를 범인으로 예상하지만 보조가 탐정일하는데 끼는거아니라고 무시하고 이에 한성룡은 마취총으로 제임스를 잠재우고 음성변조기로 목소리를바꿔 경찰에게 범인은 자신이라고 말한다. 결국 제임스는 잡혀가고 한성룡은 속시원해하며 끝.


[1]스럭이 표준어다. 부스럭보다 작은 소리를 표현할 때 쓰는 '보시락'이라는 의성어가 있긴 하지만..[2] 원래는 아들이 장보기를 핑계로 산에 고려장을 시켰다는 내용이었지만 논란이 일어날 것을 의식해서인지 이내 산림욕와서 버림받았다는 내용으로 바꿨다. 자세한 내용은 고려장 문서 참조.[3] 풋내기인 건지, '일어나보니 치킨'의 주인공 닭과 리모컨을 털고 있다.[4] 이러던 도중 배컴이 제임스에게 건네받은 사이다가 밍밍하다고 말했지만, 사실 제임스가 건네준 액체는 물이었다.[5] 상호명이 위잉치킨이다.[6] 숨바꼭질 주제에 만원빵이다.[7] 도넛을 자주 뺏어먹었는지 로바트는 로버트를 도넛이라고 부른다.[8] 기술명은 로빈슨 어택.[9] 울음소리가 타좈-이다.[10] 일진은 제임스에게 살려달라고 손을 내밀었지만 제임스가 그 손을 뿌리친 채 도망갔다. 제임스 입장에서도 자신까지 휘말릴 게 뻔했기 때문.[11] 너무 배가 고파 한 입만 달라고 하지만 제임스는 무시하고 그 사람이 보는 앞에서 햄버거를 먹어치운다.[12] 만화를 보면 걍 싸지른듯더러워[13] 6화에서 베댓에 올랐던 예측이 적중했다! 이후 6화에서 내용을 예측했던 독자는 7화의 베댓 대부분을 혼자서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심지어 베댓 중 나머지 하나도 이전 화의 예측 댓글을 그대로 복사해온 것.[14] 별명을 귄으로 잘못 지은 것도 중간에 언급된다.[15] 아내에게 저기 뭐라고 써 있는 거냐며 물어봤다. 입고 있는 티셔츠에 'I can't read'라고 적혀있다.[16] 이 때 식칼, 야구 방망이, 전화기, 쌍절곤 등을 집어던졌다.(...)[17] 이때 간달프가 '사람은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는가? 이 무기를 사용했을 때..ㅋ' 이러면서 짤막하게 등장한다.[18] 제임스는 도베르만이 깨어났다며 기뻐했지만 사실은 도베르만의 영혼이 깨어난 거였다.[19] 이름은 각각 백호, 치수 ,대만(이중 치수가 두목)[20] 병철이는 브론즈는 취급 안한다며 싫어한다[21] 오늘의 학습:후회는 딱 3초만![맨'''홀''','''홀'''스,'''홀'''리건] [23] 트래픽 림은 그저 꽁치조림 잘하는 집을 찾고 있었을뿐이다.[24] 정답은 컴온 불고기[25] 정답은 국번없이 127[26] 그리핀이 항의하자 짬밥으로 처리했다.[27] 설명춘도 알고 보니 참가자였던 것.[28] 그 말을 들은 제임스는 웃으면서 바리깡을 들고 제이슨의 머리를 까까머리로 만들어 버린다.~아버지의 참교육~~[29] 당신은 5마리 동물들과 사막을 걷고 있다. 계속 가다 보니 힘들어서 한 마리를 버려야 한다. 어떤 동물을 가장 먼저 버릴 것인가? 사자/말/소/양/원숭이[30] 이 말을 하면서 제임스에게 '그럼 이따 보세-'라며 불길한 말을 한다.[31] '관장'님은 '관장'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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