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집단을 주역으로 하는 실사영화 시리즈에 대한 내용은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000><colcolor=#ffffff> | |
창설 | 2012년 |
활동 영역 | 지구 |
본부 | 헬리캐리어 (임시) 어벤져스 타워 (이전)[1] 어벤져스 컴파운드 (붕괴) |
리더 | 초대 스티브 로저스 / 캡틴 아메리카 (은퇴) 2대 공석 |
등장 영화 | 〈어벤져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앤트맨〉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스파이더맨: 홈커밍〉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 〈어벤져스: 둠스데이〉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 |
테마 | 어벤져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 |
링크 |
[clearfix]
1. 개요
토니 스타크: 어벤져스. 우리 호칭이야. 일종의 팀이지. '지구 최강의 슈퍼영웅들'.
The Avengers. That's what we call ourselves. Sort of like a team. 'Earth's mightiest heroes' type thing.
〈어벤져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어벤져스.The Avengers. That's what we call ourselves. Sort of like a team. 'Earth's mightiest heroes' type thing.
〈어벤져스〉
지구를 배경으로 활동하는 슈퍼히어로 팀. 어벤져스 외 지구를 보호하는 조직은 소서러들이 있다.[2] 결성 초기에는 쉴드의 별동대에 가까웠지만 쉴드 해체 후에는 독자적인 세계 수호 조직으로 활동한다. 1대 캡틴 아메리카가 리더로서 팀을 지휘했고 블랙 위도우가 서브 리더로 팀원들을 보조했으며, 컨설턴트로서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소유자이자 세계 굴지의 대부호인 아이언맨이 거점과 사실상 대부분의 자금, 기술 등을 지원했다.
2. 본부
2.1. 헬리캐리어
〈어벤져스〉의 임시 거점. 어벤져스 멤버들이 S.H.I.E.L.D의 주도로 처음 집합했을 때는 공중항공모함 헬리캐리어를 사용했으며,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는 프로젝트 인사이트의 타겟으로 해킹당했고, 쉴드와 함께 추락한다.[3] S.H.I.E.L.D 해체 이후인 소코비아 사태 당시, 남은 민간인들을 대피시키는 용도로도 활용되었다.
2.2. 어벤져스 타워
2.3. 어벤져스 컴파운드
2.4. 이후
어벤져스의 향후 거취가 어떻게 될 지는 사실 예상할 수 없다.- 어벤져스 컴파운드는 파괴됐고, 본부에 있을 멤버조차 부족하다. 오리지널 식스라 불리는 원년 멤버인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 블랙 위도우, 호크아이 중에서 헌신을 다해준 아이언맨과 블랙 위도우가 순직, 토르는 왕좌를 넘긴 후 우주로 떠났으며 캡틴 아메리카는 직무를 내려놓고 공식적 은퇴, 호크아이도 사실상 마지막 임무로서 이젠 일상으로 돌아갔기에 유일하게 활동하고 있는 멤버는 헐크 뿐이지만 그도 이미 전성기는 지나서 연구와 자문에만 힘을 쓰고 있다. 오리지널 식스를 제외하더라도 스칼렛 위치는 운다고어 산에서 모든 다크홀드를 없애 버림과 동시에 붕괴되어 사망하였으며, 샘 윌슨은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가 되었지만 그 이전에는 공군과 계약을 맺어 활동할 정도로 어벤져스라는 집단과는 동떨어진 행적을 보여주었고, 스파이더맨은 본래의 신분인 피터 파커가 모두의 기억에서 잊혀졌기 때문에 적어도 당분간은 어벤져스와 어울리지 않을 것이고 이들 셋 또한 새로운 본부에서 활동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또한 워 머신은 〈시크릿 인베이전〉에서 뉴 스크롤로스에서 오랫동안 에버렛 로스 요원과 함께 갇혀 있었고 그동안의 워 머신은 여성 스크럴인 라아바가 대신 의태하고 있었던 것이 밝혀졌다.[4] 버키 반즈는 〈팔콘과 윈터 솔져〉에서는 어벤져스 멤버라고 언급되기는 하지만 어벤져스 활동은 아니었다. 아마 이전처럼 하이드라의 잔재를 처리하는 개인활동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닥터 스트레인지는 하단에 후술된 것과 같이 어벤져스 본부에 있는 히어로가 아니라 마스터 오브 미스틱 아츠 소속이며 엄연한 협력관계이고, 마찬가지로 협력관계인 캡틴 마블은 우주에 있으며 스냅 이후 5년을 거치면서 소서러들과 캡틴 마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와 어벤져스가 탄탄한 협력관계를 구축한 것으로 보인다.[5]
- 하지만 페이즈 4에 들어서 본래 활동하던 멤버 이외에도 새로운 캐릭터[6]나 기존 멤버의 후계자[7]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연관성을 보인 히어로는 샹치이다. 샹치는 웡과 케이티와 함께 캡틴 마블과 브루스 배너와 통화를 하는데, 사실상 헐크의 말[8]로 어벤져스에 협력할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만약 어벤져스 본부를 새로 건축한다면 헐크와 샹치의 거취에 따라 지어질 가능성 또한 농후하다.
- 새로운 어벤져스 본부가 지어진다면 어느 장소에 지어질지 또한 많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두 가지 가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첫번째는 어벤져스 컴파운드가 무너진 바로 그 자리에 본부를 짓는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이터널스〉의 결말부에서 석화된 티아무트 위에 짓는다는 것이다.
- 특히 두번째 가설은 만화에서도 나온 바 있는데 바로 2018년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죽은 셀레스티얼의 시체에 어벤저스 마운틴 본부를 지었던 예시가 있다.
- 어벤져스 자체가 전세계에서의 활동을 목표로 두고 있지만 미국에 기반을 두어 관련된 제약이 많은 편이었다. 당장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사건만 봐도 외국인인 완다 막시모프는 비자도 없는 불법체류자였지만 어벤져스란 이유로 미국 땅에 남아있었는데 본래는 정상적으로 비자를 발급받아야 했으나 이러한 문제의식 없이 활동해왔기에 라고스 사건이 터졌을 때도 크게 비판 받았었다. 때문에 이러한 국적 논란에서 자유롭고, 그 어떤 나라의 소유도 아니며 중립구역으로 분류되는 티아무트의 외각을 활용해 어벤져스의 새로운 거점을 세울 수도 있다. 이 가설이 페이즈 3와 4 들어서 다양한 국적의 히어로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 시점에 국적과 비자로 일어나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것. 또한 지구에서 솟아오른 무언가를 조사하려고 달려드는 사람들을 '어벤져스 기지'라는 명목 하에 차단 혹은 제어할 수 있기도 하다.[9]
- 가장 큰 문제는 이제 본부를 지을 자금이 없다는 사실이다. 최초의 본부는 쉴드의 헬리 캐리어였고, 쉴드가 와해된 이후에는 토니 스타크가 개인 건물이었던 스타크 타워, 하워드 스타크의 창고를 토니가 개인 자금으로 개조해서 본부로 사용했다. 하지만 지어놨던 건물은 붕괴됐지, 지어줄 사람은 세상을 떠났지 더 이상 본부를 만들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그나마 토니의 유산을 상속받았을 토니의 아내이자 현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CEO인 페퍼는 건재한 게 다행인 점이 페퍼가 여전히 어벤져스를 지원할 요량만 있다면 충분히 새 본부 건설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페이즈 4에서는 생전의 토니가 만들어줬다던 배너의 연구실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와 마찬가지로 토니가 어벤져스 컴파운드를 사용하지 못할 때를 대비해서 새 본부를 몰래 지어놨었다는 식으로 새로운 설정을 붙이면 못 만들 것도 없다. 이조차도 안된다면 정말 쉴드 시절처럼 정부 산하로 들어가서 국가 자금으로 활동 본부를 지원받는 수밖에 없을 듯하다. 다만 전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인 와칸다가 지원을 해준다면 자금난은 그리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애초에 블랙 팬서가 어벤져스에 속해있으니 안 도와줄 이유도 적고.
-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지구를 무대로 하며 어벤져스의 멤버인 3대 캡틴 아메리카와 헐크가 등장하기 때문에 어벤져스의 현 상황을 풀어나가기 좋은 환경이 주어졌으므로 어벤져스의 자세한 근황이 다뤄질 가능성이 있다.
3. 멤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인피니티 사가 | ||||
아이언맨 | 캡틴 아메리카 | 토르 | |||
헐크 | 블랙 위도우 | 호크아이 | |||
워 머신 | 비전 | 팔콘 | |||
스칼렛 위치 | 스파이더맨 | 블랙 팬서 | |||
앤트맨 | |||||
멀티버스 사가 | |||||
토르 | 스파이더맨 | 헐크 | |||
워 머신 | 캡틴 아메리카 | 호크아이 | |||
스칼렛 위치 | 앤트맨 | 와스프 | |||
캡틴 마블 | |||||
}}}}}}}}} |
〈어벤져스〉[10]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11]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2] |
〈어벤져스: 엔드게임〉 |
3.1. 멤버 변화
<colbgcolor=#000><colcolor=#fff> 페이즈에 따른 멤버 변화[13] | ||||||||||||||
결성 멤버 | 아이언맨 |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 | 헐크 | 토르 | 블랙 위도우 | 호크아이 | ||||||||
에이지 오브 울트론 | 워 머신 | 비전 | 스칼렛 위치 | 팔콘 | ||||||||||
인피니티 워 | 순직 | 블랙 팬서 | 스파이더맨 | |||||||||||
엔드게임 | 순직 | 은퇴 | 순직 | 히어로명 변경 | 앤트맨 | |||||||||
멀티버스 사가 | 캡틴 마블 | 실종 | 캡틴 아메리카 (샘 윌슨) | 병사 | 와스프 |
-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의 멤버 변화
- 멀티버스 사가에서의 멤버 변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퀵실버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미스테리오가 잠깐 들어갔다 나온 걸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일단 정식 목록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3.1.1. 후임자 및 사이드킥 관련
〈더 마블스〉시점까지 작중에서 공식적으로 어벤저의 계승이 이뤄진 히어로는 스티브 로저스가 샘 윌슨에게 직접 방패를 맡기며 임명한 캡틴 아메리카가 유일하다. 케이트 비숍은 호크아이의 이름을 물려받았지만 다른 어벤져스 멤버들은 커녕 닉 퓨리와도 접촉한적이 없고, 뉴욕에서만 활동을 지속하다 영 어벤져스로 활약할 예정이다. 공석이 된 팔콘은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에서 호아킨 토레스가 2대 팔콘으로 출연할 예정이라 샘 윌슨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어벤져스 멤버가 된 것처럼 캡틴 아메리카를 따라 어벤저가 될 것으로 추측된다. 나타샤가 사망한 뒤 블랙 위도우의 아이덴티티는 위도우들의 리더 옐레나 벨로바가 대표성을 띄고 있는데, 옐레나는 아버지인 레드 가디언과 함께 어벤져스가 아닌 썬더볼츠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2대 블랙 팬서가 된 슈리는 인피니티 워와 엔드 게임을 통해 어벤져스와 안면 정도는 있지만 와칸다도 떠난 상태라 당장은 다른 어벤져스와 연락을 주고 받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즈 마블은 어벤져스가 아닌 영 어벤져스로서 독자적인 활동을 벌일 예정이며, 퓨리와도 안면이 있어 본디 가장 어벤져스가 될 가능성이 높았던 스펙트럼은 엑스맨 유니버스로 날아간 상태다. 그리고 쉬헐크는...〈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로 많은 공석이 생겼지만 보다시피 공식적으로 후임자들이나 사이드킥들이 어벤져스 멤버가 되었다는 언급은 없을 뿐더러 실제 활동도 어벤져스와는 동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타노스와의 결전 이후 어벤져스 계획의 입안자이자 멤버 모집에 가장 열성적인 모습을 보였던 퓨리가 의욕을 잃고 S.A.B.E.R.에 은둔한 것이 크다.[26] 관객들은 많은 히어로들이 전사하거나 은퇴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이라는 빅 이벤트를 겪은 만큼 페이즈4를 기점으로 대규모 영입을 하여 멤버 변동이 클 것으로 추측했으나, 막상 페이즈4가 시작되니 어벤져스의 활동 자체가 증발(...) 해버리며 멤버 변동이란게 없어져버리고 말았다. 퓨리가 감감무소식이니 스티브 로저스의 뒤를 이어 리더 역할을 해줄 윌슨이 교통정리를 해줘야하는데 윌슨 마저 〈팔콘과 윈터 솔져〉 이후 별다른 움직임이 없으며,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살아남은 기성 멤버들도 서로 거의 연락을 안하고 각자도생하고 있는 판국이다.
예를 들어 스칼렛 위치는 다크홀드를 갈취하고 드림워킹으로 지구-838의 무고한 영웅들에게 연쇄살인을 저질러 과거 같았으면 다른 어벤저들에게 바로 제압당하고 제명이 이뤄졌겠으나, 어벤져스를 관리해줄 퓨리도 캡틴도 없어
3.2. 협력 관계
4. 역사
4.1. 어벤져스
닉 퓨리가 수호자 프로젝트(Protector Initiative)를 구상한다. 하지만, 그가 만난 최초의 슈퍼 히어로 캐롤 댄버스의 파일럿 시절, 콜 사인[32]에서 착안해 복수자 계획(Avengers Initiative)으로 변경한다. 그 후 토니 스타크의 I am Iron Man 발언을 기점으로 초인들의 수가 급증했고, 뒤이어 퓨리의 고단한 1주 (Fury's Big week) 동안 스티브 로저스가 발견되고, 〈아이언맨 2〉, 〈토르: 천둥의 신〉, 〈인크레더블 헐크〉 시점에서 각각 스타크 엑스포 헤머 드론 사건, 뉴멕시코 기현상, 할렘 괴생명체 출몰 사건 등이 연쇄적으로 발생한다. 외계의 존재들에 배제적 태도를 보이고 있었던 쉴드, 닉 퓨리는 테서랙트로 페가수스 프로젝트(Pegasus project)를 진행하던 중, 로키에 의해 테서랙트를 강탈당한다. 닉 퓨리는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초인들을 소집한다. 쉴드 최정예 요원 둘 호크아이와 블랙 위도우, 이미 아이언맨으로서 알려진 토니 스타크, 70년 동안의 수면 후 기상한 스티브 로저스, 잠적 중의 브루스 배너를 소집한다. 그리고, 아스가르드의 토르가 로키를 쫓아 지구에 오면서 합류한다. 하지만, 페가수스 프로젝트가 발각되고, 로키의 계략에 의해 치타우리 셉터로 팀이 분열되던 중, 로키의 침략으로 어벤져스 프로젝트에 협력하던 필 콜슨이 전사한다.[33] 잔존한 모두가 좌절하지만, 토니 스타크가 '어벤져스가 집결하지 못하도록 하려는' 로키의 속셈을 간파하고, 잔존한 인원들을 데리고 뉴욕으로 간다. 뉴욕에 당도한 로키가 테서랙트로 치타우리 군단을 소환한다. 하지만, 실종됐었던 토르, 헐크가 뒤이어 집결한다.4.2.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쉴드에 잠입해 있었던 하이드라에 의해 조직이 붕괴되고,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팔콘이 하이드라 잔당들을 모두 처리한다. 쉴드 해체 후, 쉴드 임시 조직이었던 어벤져스가 독립되었고 어벤져스가 잔존한 하이드라 세력을 괴멸시켰다. 하지만, 완다 막시모프의 환영으로 외계에 존재에 대해 위협감을 갖게 된 토니 스타크가 브루스 배너와 함께, 치타우리 셉터로 고도 인공지능 지구 방위 시스템, 울트론 프로그램을 창조한다. 울트론은 통제를 벗어나 폭주했고, 울트론에 의해 소코비아 도시가 부양하게 된다. 울트론은 소코비아 도시를 운석처럼 만들어 대멸종을 부르려 했지만, 어벤져스 측 비전에 의해 울트론이 네트워크로부터 차단당한다. 그리고 어벤져스에 의해 울트론 군단이 토벌되고 쉴드 잔존 세력의 협조로 민간인들을 대피시키는 한편, 운석 충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아이언맨이 코어 과열로 열층을 만들고, 토르가 번개로 운석을 파괴한다. 그후 토니 스타크가 소코비아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게 되었고, 토르가 흑막을 밝혀내기 위해 우주로 떠난 뒤, 캡틴 아메리카와 블랙 위도우가 워 머신, 비전, 팔콘, 완다 막시모프로 구성된 어벤져스를 지휘한다. 하지만, 원래부터 어벤져스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았던 소코비아 뿐만이 아닌, 전 세계에서 어벤져스에 대한 여론은 악화되었다.4.3.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소코비아 사태 1년 후, 라고스에서 하이드라의 잔당들을 소탕하던 도중, 완다 막시모프의 실수로 근방 건물에 있었던 민간인들이 테러에 휘말려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게 되고, 소코비아 협정이 발의된다.[35] 하지만, 토니 스타크를 중심으로 한 찬성파와 스티브 로저스를 중심으로 한 반대파가 대립하게 된다.[36] 또한 설상가상으로 소코비아 출신 제모의 계략에 의해 비엔나 테러 사태가 벌어지고, 와칸다 국왕 트차카가 사망했으며, 테러범은 윈터 솔져로 알려졌다. 결국, 윈터 솔져였던 버키 반즈의 처결을 두고, 찬성파와 반대파가 싸워 선을 넘게 되고, 결과적으로 어벤져스가 분열된다. 버키 반즈를 돕고 전범이 된 스티브 로저스는 그를 돕고 감금됐었던 어벤져들을 풀어주고, 와칸다로 도피한다. 이후 어벤져스는 토니 스타크, 제임스 로즈, 피터 파커 등의 소규모 팀으로 줄어들고 스티브 로저스, 샘 윌슨, 나타샤 로마노프 등이 시크릿 어벤져스를 결성하여 그림자 속에서 활동한다.4.4.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8년, 타노스가 마침내 인피니티 스톤을 얻기 위해 온 우주를 휩쓸고 다니고 블랙 오더의 컬 옵시디언, 에모니 모를 지구로 파견한다. 목표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가진 타임 스톤. 닥터 스트레인지가 납치되자 토니와 피터는 그를 쫓아 우주로 날아갔으며 스트레인지를 구출한 후, 타이탄 행성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함께 타노스에 대적했지만 참패한다. 이 시점에서 타노스는 마인드 스톤을 제외한 모든 인피니티 스톤을 손에 넣게되었다. 한편 지구에서도 마지막 남은 마인드 스톤을 사수하기위한 와칸다 전투가 벌어졌다. 스티브, 샘, 버키, 나타샤, 트찰라, 배너 등 지구에 남은 히어로들은 타노스의 대규모 군대에 용감히 맞서싸우고 이때 동생 로키를 잃고 복수심에 불탄 토르가 스톰브레이커을 얻고 전세를 역전시키지만 타노스가 직접 행차하자 상황은 다시 반전되었다. 결국 비전이 타노스에게 마인드 스톤을 빼앗기며 전사했고 토르가 회심의 일격을 날렸음에도 타노스는 핑거 스냅을 성공하여 목적대로 우주의 생명체 절반을 지워버린다. 여기서 살아남은건 어벤져스 원년 멤버들과 일부 사이드킥(로켓, 네뷸라) 뿐이었다.같은 시간 어벤져스의 정신적 지주인 퓨리와 힐 또한 지워져 버리고, 며칠 뒤 주인잃은 통신기는 패배한 어벤저스 전당들이 회수하고 조사중이였다. 그러던 도중, 통신기의 수신자인 캐럴 댄버스가 다급함을 느끼고 지구로 귀환한다.
4.5. 어벤져스: 엔드게임
몸과 정신이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채로 귀환한 토니를 제외한 어벤져스 잔당들은 캐럴과 협력하여 타노스가 숨어있는 행성을 발견하지만, 이미 그는 인피니티 스톤까지 분해시켜 돌이키지 못하는 수까지 두었다. 결국 복수심에 토르의 도끼날에 타노스를 처형하는데 성공하지만, 이미 때늦은 복수에 불과했다.5년동안 침통의 시간을 보냈던 어벤져스는 스콧 랭이 양자영역에서 돌아온 것을 계기로 시간여행 작전을 구상하고, 토니가 시공간 GPS장치를 완성시키면서 흩어졌던 원년 멤버들이 재집결해 과거의 평행 시간대에서 인피니티 스톤들을 모으러 떠나고 이 과정에서 소울 스톤을 얻기 위해 나타샤가 자신을 헌신한다. 현재 시간대로 돌아와 토니가 발명한 나노 건틀렛에 스톤들을 장착한 후, 감마선에 내성이 있는 헐크가 자신의 오른팔을 희생시켜 타노스의 만행을 원래대로 되돌려놓는다.
4.6.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타노스와의 최종 결전 이후 인피니티 사가가 끝나고 멀티버스 사가가 개막함에 따라 팀 어벤져스 역시 큰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공식적으로 원년 멤버 6명 중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가 퇴장하였고 사이드킥이었던 팔콘이 캡틴 아메리카의 자리를 물려받았다. 토르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함께 우주로 떠나 입양한 딸과 함께 여러 행성을 돌아다니며 수호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39]. 배너 박사는 인피니티 건틀렛을 사용하여 반영구적인 부상을 입었지만 쉬헐크의 도움을 받아 회복에 성공했다. 아들까지 생긴 건 덤. 호크아이는 케이트 비숍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은퇴 준비를 하고 있는지라 오리지널 식스라 불리던 원년 멤버들 역시 팀으로 활동하지 않고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중. 그 외에 활동 중인 히어로는 스파이더맨, 워 머신, 2대 캡틴 아메리카, 앤트맨, 캡틴 마블, 닥터 스트레인지, 웡 정도가 있다.[40]가장 문제는 리더의 부재. 일단 캡틴 아메리카의 아이덴티티는 팔콘이 계승하였으나 실무적인 부분에서는 여전히 공백이 있는 상황. 게다가 2대 캡틴 아메리카인 샘 윌슨의 리더십은 타고난 영웅인 스티브보다는 아래로 평가받는 데다 전투력적인 부분도 강화 혈청을 맞은 선임자보다는 몇 수는 아래다. 애초에 캡틴 아메리카 보직을 물려받았다는 것이 리더로서의 역할까지 계승한 것이라고 봐야 하는지, 계승한 게 맞더라도 실질적인 리더는 다른 멤버가 맡는 것인지에 관해서 관해서 팬덤 내부에도 의견이 분분한 상태이다. 캡틴이란 직함도 있고 인피니티 사가에서 이미 마블의 총애를 받고 있음이 확인된 캡틴 마블 또한 강력한 후보지만 애초에 우주에서 활동하는 히어로라 활동권이 지구에 본을 두는 어벤져스의 리더를 맡기는 힘들 것이라는 반박도 있다. 캡틴 마블에게 리더를 맡길 수 있다면 똑같이 우주를 여행 중인데다 어벤져스 결성 당시부터 쉴드와 같이 일해왔으며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과 함께 이른바 BIG 3로서 핵심적인 활약을 해온 토르가 리더를 못 할 이유가 없기도 하고.[41] 사실 리더직이야 퓨리가 어느정도 대체할 수 있다지만 어벤져스의 실무적인 측면은 배너와 토니, 특히 시스템적인 부분에서는 토니의 원맨쇼 체제였던 만큼 토니의 빈자리를 메우는 것이 사실상 가장 시급한 문제다. 타노스와의 결전 이후 페이즈 4의 어벤져스가 유명무실한 상태로 묘사되는 지금, 막말로 새로운 범지구적·우주적 크라이시스 이벤트가 일어났을 시에 제때 소집은 가능할지 의문이 들 정도이기 때문. 일단 페퍼가 스타크사를 운영한다면 어느 정도 지원이 될 수는 있다.
쉴드 관계자 중 과학 자문을 맡을 인물로는 행크 핌과 브루스 배너가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행크 핌은 쉴드와 평생 척을 지긴 했지만 자신의 사실상[42] 사위이자 계승자인 스콧 랭이 공식적으로 어벤져스에 합류했고, 그 어벤져스의 분투로 자신과 가족들이 목숨을 건졌으며 특히 토니의 희생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니 쉴드에게 지속적으로 지혜를 빌려줄 가능성이 높다. 토니의 장례식에도 참가한 것으로 보아 쉴드와 갈라선 계기가 된 스타크 가문과도 화해한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70년대에도 쉴드에 몸담았던 일원으로서 현 시점에선 원로급 위원으로도 들어가도 손색이 없다. 브루스 배너의 경우 지금까지 해오던대로 하면 그만. 페이즈 4를 여는 〈완다비전〉에서 두 명의 어벤져스 멤버의 행적이 드러났다. 비전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로 전사한 것이나 마찬가지였지만 완다의 파워를 통해서 얻은 힘으로 헤이워드가 재구성하는 바람에 화이트 비전이 되었다가 헥스 안에서의 비전과의 교류로 재각성하여 마인드 스톤만 없는 비전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단, 자신이 비전이라는 사실을 인지했기 때문에 잠적해 버리긴 했어도 다시 등장할 여지 자체는 남겼다.
〈팔콘과 윈터 솔져〉에서 또 한 가지 현실적 어려움이 드러나는데 바로 스폰서였던 토니의 부재로 인한 금전적 문제이다. 팔콘의 말에 따르면 토니는 어벤져스로서의 지원은 해주었지만 개인적인 지원은 해주지 않았으며 대중의 자발적 기부를 받았다고 한다. 즉, 어벤져스는 스타크 인더스트리와 시민들의 후원을 받는 NGO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었던 셈이다. 때문에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에는 개인의 금전적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미국 정부와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 중이었다. 토니 생전에는 멤버들이 이런 생계 유지를 위한 직업을 가질 필요가 없었는데 아무래도 토니의 영면 이후로 어벤져스와 관련된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경영 방침상 변화가 생긴 듯 보인다. 하지만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밝혀지길 잔류한 어벤져스 멤버들 뿐만 아니라 캡틴 마블, 마법사 진영, 와칸다까지 기존보다 더 확대된 규모로 우주 수호 단체가 운영되고 있는 듯 하다. 특히 웡이 샹치에게 "너의 인생이 확 바뀔 것이며 앞으로는 아주 많이 바빠질 것이다."라며 샹치를 섭외하는 모습이 나오는 등, 인재 영입에도 힘쓰는 중이다. 추후엔 어보미네이션까지 카마르 타지로 영입했다.
스파이더맨의 경우 그 입장이 굉장히 애매하게 묘사된다. 확실하게 없어진건 피터 파커라는 개인의 존재의 소멸인데 문제는 스파이더맨이 어벤져스가 들어가게 된 계기가 피터와 토니의 인연 때문이라는 것이다.[43]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마지막을 보면 스파이더맨의 과거 행적은 여전히 남아있는 것처럼 표현되었기에 피터가 아닌 스파이더맨이 어벤져스로써 활동한 것 역시 남아있을 여지가 생겼다.[44] 애초에 스파이더맨이 피터라는 것이 알려지기 전에도 스파이더맨이 활약한 동영상이 여전히 남아있는데다 와칸다 전투나 어벤져스 본부에서 한 전투에서 스파이더맨이 함께했던 기억이 있음으로 정식 어벤져스 멤버는 아니지만 어벤져스 멤버들 역시 정식 멤버내지 협력 멤버로 인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45] 그렇기에 추후에 피터의 기억을 읽어내고 설명해줄 사람이 있다면 다시 어벤져스로 돌아오는 건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46]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 완다 역시 일련의 사건을 겪고 나서 행방이 묘연해졌으며[47] 협력 단체였던 마스터 오브 미스틱 아츠 역시 괴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어 그나마 남은 전력에도 손실이 났다. 하지만 멀티버스를 통틀어 매우 특별한 재능을 지닌 아메리카 차베즈가 합류했다. 〈변호사 쉬헐크〉에서 맷 머독이 소코비아 협정이 폐지되었다고 언급하면서 어벤져스의 활동이 다시 활성화될 여지가 생겼다.
정리하자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원년 멤버 대부분이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집단으로서의 영향력이나 세력이 예전만 못한 것은 사실이나, 그나마 위안점으로는 집단의 무력이 약해지거나 하진 않았다는 것이다. 토르의 경우 어벤져스로 한참 활동할 때와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강해졌고[48], 그의 양녀 러브와 마법사 세력들, 여기에 텐 링즈를 손에 넣은 샹치나 멀티버스 여행자인 아메리카 차베즈도 가담할 것으로 보이고 죽었던 비전도 일단은 살아 돌아왔다. 이 정도만 해도 원년 멤버들의 은퇴로 인한 파워 밸런스는 크게 문제가 없고[49] 데뷔는 했으나 접점이 없는 문나이트, 웨어울프 바이 나이트같은 히어로나 데드풀, 울버린 같은 뮤턴트들, 아직 남아있는 이터널스 맴버, 가능성은 낮지만 에디와 베놈 등 앞으로 새로 데뷔할 히어로들이 합류한다면 더할 나위가 없다. 협력 집단 같은 경우도 가오갤에서는 스타로드, 네뷸라, 맨티스 그리고 드랙스가 은퇴했지만 저 셋을 모두 씹어먹는 파워를 가진 아담 워록이 합류했기에 더 강해졌다고 볼 수도 있다. 또한 스타로드는 가오갤에서 나왔을 뿐이지 재등장할 가능성도 있다.[50] 진짜 문제는 상징적이던 2명의 공백으로 이제 점점 더 커질 일만 남은 집단을 누가 현명하게 이끌어 갈지가 관건이다. 이 문제를 수습하지 못한다면 향후 타노스에 버금가는 우주 빌런인 닥터 둠과의 전쟁은 핑거 스냅으로 인한 5년 간의 상처 이상의 고난이 될지도 모른다.
특히 어벤져스 5의 제목은 어벤져스: 둠스데이로 확정되었는데, 닥터 둠의 날이라는 뜻과 종말의 날이라는 뜻이 공존한다.[51]
5. 여담
- 어벤져스의 사전적 의미는 복수자란 의미다. 인류가 어벤져스를 필요로 할 때는 외계인이나 막강한 존재들에게 피해를 입은 상황이기에 대응 공격으로 적에게도 피해를 되돌려 준다는 적극적 보복의 개념이 된 것이다. 하지만 작중 밀렸던 모습이 별로 없어 "굳이 복수자?"라는 농담 섞인 반응도 있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는 타노스를 막는 데 실패한 토니가 '우리는 복수자들(Avengers)이지 예방자들(Prevengers)이 아니었다', 즉 눈앞의 일은 못 막고 한참 지나서야 뒤늦게 손쓰는 집단이라며 자조하기도 한다.
- 〈토르: 라그나로크〉에서는 토르가 사카아르를 탈출하기 위해 모인 팀명을 정할 때 리벤져스로 짓는 개그도 등장한다(팀 멤버나 성향은 전혀 다르지만, 원작 코믹스에서 실제로 존재하는 팀이긴 하다). 참고로 당연하게도 영화상에서 단체는 어벤져스, 개인은 어벤져라고 부르지만 한국 자막에서는 단수/복수의 개념 없이 무조건 어벤져스라고 부른다. 완다 막시모프나 피터 파커의 영입 장면을 보면 대사는 또박또박하게 어벤져라고 부르지만 자막에선 '너도 어벤져스야'로 나오는 식. 번역가의 실수라기보다는 한국어에는 단어별로 복수 개념이 없는 데다 어벤져스라는 브랜드 네임을 최대한 노출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 작중에서도 어벤져스의 인기는 많아서 관련 상품이 많은 듯하다.[52]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아이스크림 이야기도 나왔다. 상당히 꾸덕하다고 하는 스타크 헤이즐넛과 웡이 좋아하는 불타는 헐크 등. 다만 브루스 본인은 불타는 헐크란 말을 듣고 정말로 있냐고 말하는 걸 보면 당사자에게 전부 허락받고 만드는 건 아닌 듯.[53]
- 전 4편 통틀어서 메인 테마곡의 절정 부분이 등장할 때 호크아이와 블랙 위도우를 제외한 오리지널 멤버들의 인상 깊은 대사가 나온다는 클리셰가 있다. 1편에서 헐크의 I'm always angry. 2편에서 아이언맨의 Together. 3편에서 토르의 Bring me Thanos! 4편에서 캡틴의 Avengers, Assemble. 메인 테마곡의 절정 부분에 나온다는 것에서 사람들에게 인상 깊게 받아들여지는 듯.
- 원작 코믹스에서의 결성 과정과 미묘한 차이가 있다. 원작에서는 로키의 공격을 막기 위해 토르, 헐크, 아이언맨, 앤트맨, 와스프 5명으로 시작하였지만 MCU에서는 이미 1995년에 기획안이 나와있었고 쉴드의 주도하에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토르, 헐크, 블랙 위도우, 호크아이가 모인 것으로 시작된다. 다만 그 계기를 제공한 것이 로키라는 점은 동일하다.
- 상술된 6명은 원년 멤버를 뜻하는 오리지널 식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6명의 멤버들을 맡은 배우들은 사적으로도 각별하여 어벤져스 마크와 6을 형상화한 문신을 디자인하여 같은 날 모여서 새기기도 하였으며[54], 스탠 리의 사망 소식에 공동으로 그를 추모하는 신문 광고를 내기도 했다. 마블의 시대를 열게 한 영화인 〈어벤져스〉를 장식한 만큼 마블 측에서도 이 6명을 특별히 대접하여 인피니티 사가의 최종편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엔딩 크레딧에 따로 배우 본인의 싸인과 쉐도우 전신 컷을 어벤져스 메인 테마와 함께 넣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 영화의 대히트로 한국에서도 방송이나 언론 매체에서 쟁쟁한 멤버가 모이면 '~~계의 어벤져스'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그게 너무 지나쳐서 오히려 어벤져스라는 이름의 가치를 하락시킨다는 비판이 많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제는 많이 잠잠해졌다.
- 원작 코믹스에선 캡틴 아메리카를 비롯하여 많은 캐릭터가 외쳤던 어벤져스의 집합 구호인 AVENGERS ASSEMBLE이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었다. 팬들은 도대체 언제 시원하게 외쳐주는가 오매불망 기다리는 중이었다. 딱 한 번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엔딩에서 캡틴 아메리카 새로 모인 뉴 어벤져스를 앞에 두고 AVENGERS!라고 하고 다음 단어를 말하려는 순간 엔딩으로 들어간 적이 있고,[55]링크 이후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캡틴이 최후의 전투 때 드디어 AVENGERS!!! ASSEMBLE...!을 외침으로써 영화상에 등장하게 되었다.
- 어벤져스라는 명칭이 정해진 이유는 〈캡틴 마블〉을 통해 밝혀졌다. 어벤져스란 조직이 구상된 이유가 캡틴 마블과의 만남에 있었고, 그 지구 방위체의 대표가 될 캐롤 댄버스의 콜사인이 어벤져였기에, 팀 이름이 어벤져스로 지어진 것이었다.[56] 그렇지만 캐럴 본인은 어벤져스가 없는 다른 행성들을 돌아다니며 활동을 하는 거라 정작 어벤져스에 가입할 이유도 상황도 안 나온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그래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사태로 인해 전 우주에 유례없는 위기 상황이 펼쳐지고, 닉 퓨리가 지구로 호출하자 귀환해서 어벤져스와 만났다. 이후 묘사로 보면 꾸준히 어벤져스 및 조력자들과 연락을 취하면서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는 토니를 우주에서 데려오는 결정적인 역할 및 최후 전투에서 타노스의 생추어리 전함을 박살 내고 타노스의 핑거 스냅을 잠시나마 저지하는 활약을 보여주기도.
- 제레미 레너[57]와 스칼렛 요한슨[58]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배우들은 그다지 인지도도 높지 않았고, 마블 이외에는 흥행작도 딱히 없었다. 하지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돈 치들, 앤서니 매키, 엘리자베스 올슨 등 대다수의 주연급 배우들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배우들이 되었다. 당연히 막대한 부를 얻은 것도 덤이다.
- 히어로명을 거의 쓰지 않는 집단으로, 이들의 히어로명은 사실상 이름보다는 직책에 가깝게 취급된다. 아이언맨의 경우는 토니 /스타크로 불리며 헐크는 대부분 그냥 배너 / 브루스로 불리고[59] 스칼렛 위치는 little witch라고 한 번만 언급될 뿐 계속 본명인 완다라고 불린다.[60] 워 머신이나 스파이더맨은 가끔 자기를 소개할 때 "워 머신" / "스파이더맨" 이렇게 소개하지만 대화 시에는 이름을 사용하며 아예 스파이더맨은 어린애(kid)라고 불리는 게 대부분. 이름보다 히어로명이 더 많이 불리는 정도는 이름과 히어로명이 같은 비전, 토르[61] 정도이고, 사실상 지휘자의 의미로 불리는 캡틴 정도.[62]
〈라바〉에서는 라벤져스로 패러디 되었다. 다만, 캐릭터 수가 부족해서 호크아이는 등장이 없었다.
영화관 메가박스의 대피 영상 스폰서 중 2020년 버전은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 캡틴 아메리카를 오마주했다.
- 2020년 8월 28일 블랙 팬서 배역인 배우 채드윅 보스먼이 대장암으로 43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이에 블랙 팬서 2편에서는 배우가 교체되거나, 영화 자체가 폐기가 될 상황에 처했지만 감독의 말로는 트찰라를 다른 배우로 캐스팅하지는 않을 것이며, 대신 기존의 캐릭터들과 와칸다를 좀 더 탐구하는 쪽으로 이야기를 꾸릴 것이라고 한다. 트찰라는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설정으로 블랙팬서 영화 2편이 시작된다.
- 아예 독립된 세계관인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세계관에서는 어벤져스가 존재하지 않아 MCU 스파이더맨이 어벤져스를 언급하자 그게 뭐냐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스파이더맨 2〉에서 닥터 스트레인지가 언급되고 소설판에서는 헐크, 데어데블 등 다양한 히어로들이 언급되는 등 어벤져스는 존재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히어로들이 존재하기는 한다.
- 슈퍼 스파이부터 지구를 혼자 멸망시킬 수도 있는 수준의 강력한 능력자[63]까지 규격 외의 강자들이기에 악당도 범지구적인 위협이 아니면 그야말로 피래미 취급이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피터가 아이언맨에게 어벤져스가 벌처를 상대할 거냐고 묻자 "아니, 이건 걔들한텐 좀 급이 안 맞아서.(A little below their paygrade)"라고 할 정도이다. 최약체인 호크아이만 해도 범죄조직들을 화풀이로 학살하고 다니고, 뒷세계의 제왕 킹핀조차 호크아이가 붙자 "어벤져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며 부담스러워 한다.[64] 물론 호크아이 입장에서도 킹핀은 경계 대상이다. 즉, 뉴욕 뒷세계를 장악한 거물 범죄자조차 어벤져스 최하위 멤버는 굉장히 부담스러운 상대고, 반대로 그런 거물조차 어벤져스 최하위 멤버가 보기엔 그냥 경계만 좀 해야할 수준일 뿐, 다른 멤버는 부를 필요조차 없다는 뜻으로써 다시 말해 혼자서도 얼마든지 정리할 수 있다는 소리다.[65] 당장 초인 기준컷의 시작인 캡틴 아메리카 한 명만 해도 현대의 지상 조직은 어지간한 특수 부대급 여럿이 실탄 무장을 하고 덤벼도 상대가 안 되는 것이 시빌 워에서 입증되었고. 스파이더맨 수준부터는 그냥 총알을 다 피하거나 소총탄에 맞아도 그냥 몸이 튕겨내버린다. 여기에 아이언맨처럼 특수한 슈트를 입는 히어로들은 신급 외계인들과도 육탄전을 벌일 수 있는 경지까지 보여준다. 게다가 호크아이와 블랙 위도우 두 명만 있어도 어지간한 범죄조직은 공중분해되며 천하의 레드룸조차 두 번이나 초토화가 됐다. 요약하자면 캡틴, 호크아이처럼 인간 흉기의 삶을 산 사람들조차 간신히 어벤져 멤버 딱지 받는 지구 최상위 무력 집단이다.[66] 대표적으로 레드룸조차 블랙 위도우를 못 건드린 이유는 블랙 위도우도 충분히 인간 병기인데[67] 더 강한 자들[68]이 수두룩 하니 그런 놈들이 말 그대로 복수하러 올까봐 못 덤볐다고 한다.
6. 둘러보기
-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어벤져스
- 틀:어벤져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틀:어벤져스(영화)에서의 어벤져스 멤버
- 틀: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의 어벤져스 멤버
- 틀: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의 어벤져스 멤버
- 틀: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의 어벤져스 멤버
7. 외부 링크
[1] 현재는 매각되어 새로운 건물이 지어지고 있다.[2] 어벤져스가 물리적인 위협에 대응하고, 소서러들은 초자연적인 위협에 대응한다.[3] 추락한건 신형 헬리캐리어이지 초도형 헬리캐리어는 멀쩡하게 있던것은 콜슨 과 쾨닉 덕분이다.[4] 워 머신 단독 주연의 영화인 〈아머 워즈〉도 준비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드라마에서 영화로 바뀐지 얼마 안되었고 개봉 기간도 확정되지 않아서 시크릿 인베이전에서의 행보가 더 빠르다. 또한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로 워 머신의 행보가 처음 나온 드라마인 〈팔콘과 윈터 솔져〉에서 나온 묘사를 보면 아무래도 본업에 집중하려는 모양.[5] 이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도 다뤄졌었다.[6] 샹치, 이터널스, 문나이트[7] 케이트 비숍, 아이언 하트, 미즈 마블, 옐레나 벨로바[8] "고생길에 들어온걸 환영해"[9] 다만 어벤져스는 아직 이터널스와 티아무트의 존재를 모른다.[10] 왼쪽부터 아이언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 호크아이, 토르, 블랙 위도우[11] 위에서부터 호크아이, 토르, 블랙 위도우,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헐크[12] 왼쪽 뒤에서부터 토르, 워 머신, 로켓, 헐크버스터(탑승자:브루스 배너), 블랙 위도우, 캡틴 아메리카, 비전[13] 공식 사이트를 기준으로 작성.[14] 아래 인물들은 에이지 오브 울트론 마지막에 정식 입단을 거쳤다.[15] 정확한 입단 언급 및 묘사는 나와있지 않지만 어쨌거나 공식 홈페이지에는 어벤져스 멤버로 기록되어 있다.[16] 토니 스타크의 추천으로 어벤져스에 합류했다.[17] 타노스에게 마인드 스톤이 뽑혀 전사했다. 단 육체는 타일러 헤이워드가 부활시켜 화이트 비전이라는 새로운 캐릭터가 탄생했다.[18] 시간 강탈 작전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어벤져스에 합류했다.[19] 닥터 스트레인지가 본 타노스를 유일하게 이기는 단 하나의 승리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했다.[20] 소울 스톤을 얻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했다.[21] 엔드게임 마지막에 노인의 모습으로 등장하며, 팔콘과 윈터솔져에서 팔콘이 스티브는 없다 (Steve is gone.)고 말하는걸 보아 사망한 듯 하다. 캡틴 아메리카가 자신의 세계로 떠났다는 해석도 할 수 있지만 하나 확실한건 더 이상 스티브 로저스의 캡틴 아메리카를 볼 수 없다는 거다.[22]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개봉을 기점으로 마블 공식 홈페이지에 어벤져스 멤버로 분류되었다.[23] 블랙팬서를 맡은 배우 채드윅 보스만이 2020년 8월 28일에 사망했기 때문에 와칸다 포에버에서 병으로 사망한것으로 하차했다.[24] 〈더 마블스〉 개봉을 기점으로 마블 공식 홈페이지에 어벤져스의 일원으로 등재되었다.[25]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 다크홀드를 없애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장면이 나와 생존 여부가 불투명했는데, 2023년 10월에 마블에서 발표한 정식 타임라인에서 사망했다고 못박음으로 확정되었다. 그런데 영화 내지 MCU 내부에서는 그녀가 사망한 것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기에 공식적으로 탈퇴했는지에 대한 여부가 불투명하다.[26] 여기에는 본인의 트라우마도 있지만, 퓨리가 구태여 어벤져스가 다시 집결할만한 위기를 느끼지 못했다는 것이 본질적인 이유이다. 실제로 퓨리는 페이즈4의 숱한 사건들 동안 단 한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쉴드와 히어로 개개인들이 악바리를 쓰며 다른 히어로와의 공조 없이 온갖 위협들을 막아내야 했으며, 페이즈5 시점에서도 앤트맨 패밀리가 양자세계에서 있던 정복자 캉과의 결전에 대해 보고하지 않았다면 〈더 마블스〉시점 까지도 캉의 위협을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27] 닥터가 빙의했던 시체는 디펜더 스트레인지의 시체로 그녀를 저지하게 위해 잠시 빙의한 것이었기에 완다가 운다고어를 무너뜨리며 시체는 그곳에 깔렸고 본인은 그곳에서 탈출했음으로 정확히 완다의 죽음을 확인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완다의 절망, 그것으로 인해 완다가 마음을 다시 바로잡고 산을 무너뜨리는 것까지는 확인했기에 아마 완다의 명예를 위해서 그녀가 책임감을 가지고 자살했으리라 생각하고 추후에 어벤져스에게 그렇게 전달할 가능성이 높다.[A] 핑거 스냅 이후 5년 간은 정식 멤버였다.[A] [30] 팔콘과 윈터솔져에서 버키의 부탁하나를 들어주었는데 그 뒤에 샘이 슈트를 받은것을 보면 아요가 부탁해준 듯 한다.[31] 데드풀과 울버린에서 케이블의 타임머신을 이용해 지구-10005에서 인피니티 워 직전의 어벤져스 본부로 넘어와 어벤져스에 가입하기 위해 면접을 본다.[32] Carol "Avenger" Danvers.[33] 하지만 필 콜슨은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생존인증했다.[34] 훗날, 로켓은 "쟤들하고 2시간 동안 싸운 거야?"라고 비웃는다.[35] 유엔에서 어벤져스를 산하에 두고, 유엔의 허가 하에 활동할 수 있게 된다.[36] 토니 스타크는 소코비아 사태로 인한 책임감과 죄책감으로 찬성하게 된 것이고, 스티브 로저스는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고, 결과적으로 공공을 장악할 수도 있었던 쉴드, 하이드라 등의 체제에 대한 반감으로 반대하게 된 것이다. 다만 스티브 로저스도 토니의 '차후 협정에 대해 재협상하겠다', '버키를 감옥이 아닌 제대로 된 정신 병원에서 심리 치료를 받게 하겠다'라는 설득에 넘어갈려고 했었다.[37] 코믹스에서 어벤져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캡틴 아메리카의 명대사이다. 그동안 11년 동안 MCU에서 단 한 번도 말한 적이 없다가(〈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마지막에 스티브가 새로 영입한 어벤져스들을 부르며 이 구호를 말하려고 했는데 입을 떼자마자 영화가 끝난다.) 이제서야 드디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말했다.
당연히 당시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고 눈물을 흘린 팬들 또한 많았다고. 해외 영화관에서는 이 대사가 나오는 순간 환호성이 터져나왔으며 심지어 영화 상영 도중에 박수나 환호를 하는 문화가 없는 한국에서도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일부 기자들이 이 장면에서 박수를 치다가 급히 멈추기도 했다고 한다.[38] 본 대사의 번역에 관한 논란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문서 번역 문단 참고. 참고로 더빙판에서는 본 대사 자체가 어벤져스를 상징하는 대사이기에 따로 번역하지 않았고 그대로 "어벤져스! 어셈블."이라고 발음했다. 번역한다면 어벤져스 집결 정도가 적당할 것이다.[39] 하지만 어벤져스를 은퇴한 것도 아니고 스톰브레이커를 사용하면 언제든지 지구로 복귀가 가능하다.[40] 다만 워 머신과 팔콘은 아이언맨처럼 주체적으로 장비를 개량이나 유지 보수를 할 능력이 없다. 또한 닥터 스트레인지를 비롯한 생텀의 마법사들의 경우 엄밀히 말해 어벤져스 소속은 아니다.[41] 애초에 캡틴 마블과 어벤져스 & 쉴드 간의 연관성은 캐롤을 보고 어벤져스 팀의 이름 및 구상을 짜게 되었다는 것 뿐이고, 그마저도 퓨리와의 개인적인 인연이라 대표자가 되기엔 부족하다. 솔로 무비나 현재까지의 출연분만 봐도 군인으로서의 리더십이나 통솔력이 부각된 적은 없다.[42] 행크의 딸인 호프와 스콧의 결혼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결혼만 안 했을 뿐 사실상 서로를 가족으로 여기는 묘사가 앤트맨 시리즈에 꾸준히 나온다.[43] 애초에 어벤져스로 피터를 공식적으로 승인한 인물 역시 토니이기 때문.[44] 이에 대한 증거로써는 리버티 섬 전투에서 MJ가 이마에 입은 상처가 그대로 남은점, 또한 해피가 피터와 대화할때 피터는 기억하지 못했지만 피터가 "스파이더맨을 통해 메이를 알게 되었다." 라고 말하자 스파이더맨의 존재에 대해서 아는 듯한 반응을 한 것 등을 보면 스파이더맨의 행적과 존재는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45] 비슷한 예가 캡틴 마블인데 작중 어디에도 공식으로 캡틴 마블을 어벤져스로 영입했다는 묘사는 찾아볼 수 없지만 어벤져스의 멤버인 헐크, 그리고 어벤져스도 아닌 웡이 서로 연락을 주고 받는것을 보면 피터도 그와 비슷하게 생각할 수 있다.[46] 현 MCU에서 사람들의 기억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건 로키와 완다 정도 인데 메인 세계관의 인물들은 죽었지만 동일한 능력을 보유한 인물들이살아 있기에 이 인물들이 개입된다면 해결될 수도 있다.[47] MCU의 공식적인 타인라인에 의하면 그녀는 사망했다. 단 그 사망을 제대로 확인한 인물이 없기에 행방불명 내지 실종인것. 그나마 닥터는 그녀의 마지막을 거의 함께 했기에 그녀가 사망했을 것이라고 추정할 수는 있을 것이다.[48] 지구를 떠나있다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토르는 원래부터 지구에 상시 상주한 적이 없었고 오히려 스톰 브레이커 덕에 유사시 도우러 오기가 훨씬 수월해 졌다.[49] 애초에 블랙 위도우나 캡틴 아메리카는 어벤져스 내에서 단순 무력으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았다. 헐크 같은 경우는 프로페서 헐크가 됨으로 어벤져스1, 2만큼의 무력은 없어졌으나 쉬헐크의 혈청으로으로 오른팔을 회복한데다 배너의 지성이 추가되었으니 다소 하향된 무력을 과학기술과 지략으로 보충할 수는 있을 것이다.[50] 물론 맨티스의 그 강력한 정신 공격을 대체할 인물은 사실상 없다는게 단점이다.[51] 제목 변경이전에는 부제가 캉 다이너스티였는데 이는 캉의 왕조라는 뜻이였으며 동일한 제목을 가진 원작 코믹스의 내용도 기어이 정복을 해낸 정복자 캉에 패배한 어벤져스가 캉을 물리치는 내용이였다. 이러나 저러나 결국 어벤져스에게 고난이 닥쳐오는 것은 확정이나 다름없는 것.[52] 사실 〈어벤져스〉까지만 해도 팀 내에서 히어로로서 인지도가 있는 멤버는 아이언맨 뿐이었고, 뉴스에서도 아이언맨의 이름만 나왔었다. 바로 이때의 활약을 시작으로 아이언맨 뿐만이 아닌 어벤져스로서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53] 다만 헐크는 그 사이 우주에서 행방 불명이었기 때문에 모르는게 당연하다.[54] 다만 마크 러팔로는 새기지 않았다고 한다. 이유는 '바늘이 무서워서'라고는 하지만 종교나 개인의 신념 등의 이유로 새기지 않은 걸로 보인다.#[55] 훗날 공개된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을 보면 'AVENGERS!'를 외친 크리스 에반스가 잠깐 뜸을 들였다가 '속았지?'라는 듯이 화면을 가리키며 웃고 대신 옆에 서 있던 스칼렛 요한슨이 폴짝 뛰며 'ASSEMBLE!'이라고 귀엽게 외치는 장면이 있다.[56] 우주적인 힘을 가진 테서렉트를 통해 지구인의 한계를 뛰어넘은 캡틴 마블처럼 어벤저스 멤버들은 어떤 기술이나 힘을 통해 지구인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슈퍼 솔저 혈청을 통해 초인이 된 캡틴, 본인의 자본과 기술을 통해 강력한 슈트를 제작한 아이언맨, 방사선 피폭으로 헐크가 된 배너가 대표적이다. 그 이외에도 거미에 물려 초능력을 얻은 스파이더맨, 마인드 스톤을 통해 잠재된 초능력을 일깨운 완다 등이 있다. 또한 신체 능력이 일반인인 데다 팔콘이나 앤트맨같이 특수한 슈트를 이용하지 않는 비초인계 히어로인 호크아이나 블랙 위도우도 어벤져스 내에서는 최약체이지만 일반인의 범주를 아득히 벗어난 실력자들이다[57] 〈본 레거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통해 국내 인지도는 꽤 있었다.[58] 작품보다는 배우 인지도가 높았다[59] 심지어 헐크 상태일 때도 멤버들이 배너나 브루스라고 부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데도 헐크는 그나마 헐크라는 히어로명이 제일 자주 쓰이는 편이다.[60] 그랬다가 페이즈 4의 시작인 〈완다비전〉에서 완다의 히어로명인 스칼렛 위치가 정식으로 언급되었다. 물론 이 또한 이름보다는 직위에 해당한다.[61] 토르는 본명이며 히어로 네임이 따로 없다. 대신 그를 상징하는 '천둥의 신'이라는 이명이 있지만, 이건 신화에서 그를 신으로서 지칭하는 말이지 히어로 네임으로 쓰이지는 않는다.[62] 캡틴은 사실 히어로명으로 불린다기보다는 한국어로 "대장" 정도로 불리는 느낌이 더 크다.[63] 스칼렛 위치는 온 우주를 지배하거나 파괴할 운명이라는 예언의 주인공이다.[64] 이전에 호크아이가 킹핀의 부하에게 "네 보스도 이런 관심은 원치 않을거 아니냐"고 슬쩍 위협하기도 했다.[65] 이러니 그 이하 평범한 마피아 정도는 그냥 잡졸로 취급받고, 이런 거대조직들마저 어벤져스 눈에 띌까봐 몸을 사리는 판이라 그마저도 안되는 잔챙이들은 더욱 깊이 숨어 일을 벌이는 게 드라마 시리즈에서 묘사된다.[66] 하다못해 신조차 멤버이니 말 다한 셈이다.[67] 실제로도 결국 어벤져스의 지원 없이도 단신으로 레드룸을 재격파 했다.[68] 당장 아이언맨, 토르, 비전, 완다같은 멤버들이 레드룸에 관심을 가지고 위치를 알아낸다면? 그냥 날아와서 미사일, 번개, 레이저, 염력 등을 대충 날려주면 그날로 조직은 잿더미만 남게 된다. 만약 레드룸이 생텀에 위협이 될 만한 짓을 한다면? 닥터 스트레인지와 웡이 이들을 몽땅 미러 디맨션에 가둘 것이다. 애초에 거기까지 갈것도 없이 캡틴 아메리카나 팔콘, 윈터 솔저 선에서 이미 끝난다.
당연히 당시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고 눈물을 흘린 팬들 또한 많았다고. 해외 영화관에서는 이 대사가 나오는 순간 환호성이 터져나왔으며 심지어 영화 상영 도중에 박수나 환호를 하는 문화가 없는 한국에서도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일부 기자들이 이 장면에서 박수를 치다가 급히 멈추기도 했다고 한다.[38] 본 대사의 번역에 관한 논란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문서 번역 문단 참고. 참고로 더빙판에서는 본 대사 자체가 어벤져스를 상징하는 대사이기에 따로 번역하지 않았고 그대로 "어벤져스! 어셈블."이라고 발음했다. 번역한다면 어벤져스 집결 정도가 적당할 것이다.[39] 하지만 어벤져스를 은퇴한 것도 아니고 스톰브레이커를 사용하면 언제든지 지구로 복귀가 가능하다.[40] 다만 워 머신과 팔콘은 아이언맨처럼 주체적으로 장비를 개량이나 유지 보수를 할 능력이 없다. 또한 닥터 스트레인지를 비롯한 생텀의 마법사들의 경우 엄밀히 말해 어벤져스 소속은 아니다.[41] 애초에 캡틴 마블과 어벤져스 & 쉴드 간의 연관성은 캐롤을 보고 어벤져스 팀의 이름 및 구상을 짜게 되었다는 것 뿐이고, 그마저도 퓨리와의 개인적인 인연이라 대표자가 되기엔 부족하다. 솔로 무비나 현재까지의 출연분만 봐도 군인으로서의 리더십이나 통솔력이 부각된 적은 없다.[42] 행크의 딸인 호프와 스콧의 결혼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결혼만 안 했을 뿐 사실상 서로를 가족으로 여기는 묘사가 앤트맨 시리즈에 꾸준히 나온다.[43] 애초에 어벤져스로 피터를 공식적으로 승인한 인물 역시 토니이기 때문.[44] 이에 대한 증거로써는 리버티 섬 전투에서 MJ가 이마에 입은 상처가 그대로 남은점, 또한 해피가 피터와 대화할때 피터는 기억하지 못했지만 피터가 "스파이더맨을 통해 메이를 알게 되었다." 라고 말하자 스파이더맨의 존재에 대해서 아는 듯한 반응을 한 것 등을 보면 스파이더맨의 행적과 존재는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45] 비슷한 예가 캡틴 마블인데 작중 어디에도 공식으로 캡틴 마블을 어벤져스로 영입했다는 묘사는 찾아볼 수 없지만 어벤져스의 멤버인 헐크, 그리고 어벤져스도 아닌 웡이 서로 연락을 주고 받는것을 보면 피터도 그와 비슷하게 생각할 수 있다.[46] 현 MCU에서 사람들의 기억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건 로키와 완다 정도 인데 메인 세계관의 인물들은 죽었지만 동일한 능력을 보유한 인물들이살아 있기에 이 인물들이 개입된다면 해결될 수도 있다.[47] MCU의 공식적인 타인라인에 의하면 그녀는 사망했다. 단 그 사망을 제대로 확인한 인물이 없기에 행방불명 내지 실종인것. 그나마 닥터는 그녀의 마지막을 거의 함께 했기에 그녀가 사망했을 것이라고 추정할 수는 있을 것이다.[48] 지구를 떠나있다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토르는 원래부터 지구에 상시 상주한 적이 없었고 오히려 스톰 브레이커 덕에 유사시 도우러 오기가 훨씬 수월해 졌다.[49] 애초에 블랙 위도우나 캡틴 아메리카는 어벤져스 내에서 단순 무력으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았다. 헐크 같은 경우는 프로페서 헐크가 됨으로 어벤져스1, 2만큼의 무력은 없어졌으나 쉬헐크의 혈청으로으로 오른팔을 회복한데다 배너의 지성이 추가되었으니 다소 하향된 무력을 과학기술과 지략으로 보충할 수는 있을 것이다.[50] 물론 맨티스의 그 강력한 정신 공격을 대체할 인물은 사실상 없다는게 단점이다.[51] 제목 변경이전에는 부제가 캉 다이너스티였는데 이는 캉의 왕조라는 뜻이였으며 동일한 제목을 가진 원작 코믹스의 내용도 기어이 정복을 해낸 정복자 캉에 패배한 어벤져스가 캉을 물리치는 내용이였다. 이러나 저러나 결국 어벤져스에게 고난이 닥쳐오는 것은 확정이나 다름없는 것.[52] 사실 〈어벤져스〉까지만 해도 팀 내에서 히어로로서 인지도가 있는 멤버는 아이언맨 뿐이었고, 뉴스에서도 아이언맨의 이름만 나왔었다. 바로 이때의 활약을 시작으로 아이언맨 뿐만이 아닌 어벤져스로서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53] 다만 헐크는 그 사이 우주에서 행방 불명이었기 때문에 모르는게 당연하다.[54] 다만 마크 러팔로는 새기지 않았다고 한다. 이유는 '바늘이 무서워서'라고는 하지만 종교나 개인의 신념 등의 이유로 새기지 않은 걸로 보인다.#[55] 훗날 공개된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을 보면 'AVENGERS!'를 외친 크리스 에반스가 잠깐 뜸을 들였다가 '속았지?'라는 듯이 화면을 가리키며 웃고 대신 옆에 서 있던 스칼렛 요한슨이 폴짝 뛰며 'ASSEMBLE!'이라고 귀엽게 외치는 장면이 있다.[56] 우주적인 힘을 가진 테서렉트를 통해 지구인의 한계를 뛰어넘은 캡틴 마블처럼 어벤저스 멤버들은 어떤 기술이나 힘을 통해 지구인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슈퍼 솔저 혈청을 통해 초인이 된 캡틴, 본인의 자본과 기술을 통해 강력한 슈트를 제작한 아이언맨, 방사선 피폭으로 헐크가 된 배너가 대표적이다. 그 이외에도 거미에 물려 초능력을 얻은 스파이더맨, 마인드 스톤을 통해 잠재된 초능력을 일깨운 완다 등이 있다. 또한 신체 능력이 일반인인 데다 팔콘이나 앤트맨같이 특수한 슈트를 이용하지 않는 비초인계 히어로인 호크아이나 블랙 위도우도 어벤져스 내에서는 최약체이지만 일반인의 범주를 아득히 벗어난 실력자들이다[57] 〈본 레거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통해 국내 인지도는 꽤 있었다.[58] 작품보다는 배우 인지도가 높았다[59] 심지어 헐크 상태일 때도 멤버들이 배너나 브루스라고 부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데도 헐크는 그나마 헐크라는 히어로명이 제일 자주 쓰이는 편이다.[60] 그랬다가 페이즈 4의 시작인 〈완다비전〉에서 완다의 히어로명인 스칼렛 위치가 정식으로 언급되었다. 물론 이 또한 이름보다는 직위에 해당한다.[61] 토르는 본명이며 히어로 네임이 따로 없다. 대신 그를 상징하는 '천둥의 신'이라는 이명이 있지만, 이건 신화에서 그를 신으로서 지칭하는 말이지 히어로 네임으로 쓰이지는 않는다.[62] 캡틴은 사실 히어로명으로 불린다기보다는 한국어로 "대장" 정도로 불리는 느낌이 더 크다.[63] 스칼렛 위치는 온 우주를 지배하거나 파괴할 운명이라는 예언의 주인공이다.[64] 이전에 호크아이가 킹핀의 부하에게 "네 보스도 이런 관심은 원치 않을거 아니냐"고 슬쩍 위협하기도 했다.[65] 이러니 그 이하 평범한 마피아 정도는 그냥 잡졸로 취급받고, 이런 거대조직들마저 어벤져스 눈에 띌까봐 몸을 사리는 판이라 그마저도 안되는 잔챙이들은 더욱 깊이 숨어 일을 벌이는 게 드라마 시리즈에서 묘사된다.[66] 하다못해 신조차 멤버이니 말 다한 셈이다.[67] 실제로도 결국 어벤져스의 지원 없이도 단신으로 레드룸을 재격파 했다.[68] 당장 아이언맨, 토르, 비전, 완다같은 멤버들이 레드룸에 관심을 가지고 위치를 알아낸다면? 그냥 날아와서 미사일, 번개, 레이저, 염력 등을 대충 날려주면 그날로 조직은 잿더미만 남게 된다. 만약 레드룸이 생텀에 위협이 될 만한 짓을 한다면? 닥터 스트레인지와 웡이 이들을 몽땅 미러 디맨션에 가둘 것이다. 애초에 거기까지 갈것도 없이 캡틴 아메리카나 팔콘, 윈터 솔저 선에서 이미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