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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워 머신 War Machine | |
본명 | 제임스 루퍼트 "로디" 로즈[1] James Rupert "Rhodey" Rhodes |
이명 | 워 머신 War Machine 아이언 패트리어트 Iron Patriot |
종족 | 인간 |
국적 | 미국 |
출생 | 1968년 10월 6일 |
성별 | 남성 |
혈액형 | AB형 |
학력 |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
소속 | 미합중국 공군[2] 스타크 인더스트리 어벤져스 미국 정부 |
직책 | 스타크 인더스트리 군사 연락 담당자 |
계급 | 중령 (아이언맨 ~ 아이언맨 2) 대령 (아이언맨 3 이후) |
등장 영화 | 〈아이언맨〉 〈아이언맨 2〉 〈아이언맨 3〉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캡틴 마블〉 (쿠키)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머 워즈〉 |
등장 드라마 | 〈팔콘과 윈터 솔져〉 (카메오) 〈시크릿 인베이젼〉 |
등장 코믹스 | 《아이언맨: 아이 엠 아이언맨!》 《아이언맨 2: 퍼블릭 아이덴티티》 《어벤져스 프렐류드: 퓨리의 대 주간》 |
담당 배우 | 테렌스 하워드 (아이언맨) 돈 치들 (아이언맨 2 이후) |
더빙판 성우 | 김승태 (디즈니 코리아) 김소형 (아이언맨) 윤세웅 (아이언맨 2 / KBS) 장성호 (아이언맨 3 / 기내더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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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워 머신.
현역 미군 장교이자 토니 스타크의 절친한 친구이다.[4] 토니와 마찬가지로 신체적으로는 그냥 인간이지만 토니에게 아이언맨 슈트 중 하나를 받아 워 머신이라는 보조 사이드킥 아이언맨 격인 슈퍼 히어로로 활동한다.[5] 다만 작중 아이언맨이라고 대놓고 불리는 토니와 달리 히어로명으로 불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아이언맨 2 이후 주로 조연 내지는 카메오로 출연하여 워 머신으로서의 활약이 적었으나[6]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막바지에서 공식적인 어벤저스 멤버가 되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는 그간의 울분을 터트리듯 액션씬을 가감없이 보여줬다. 어벤져스 1편 이전까지 토니의 유일무이한 진짜 친구이자 동료라 할 수 있던 인물로 토니로 인해 마음고생을 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우정을 잃지 않고 계속 토니를 지지해주는 인물이다.
2.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워 머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3. 능력
군 장교 출신답게 슈트 없이도 인간 수준으로는 상당한 전투 실력을 가졌다. 권총 사격에도 매우 뛰어나고 경호원들을 순식간에 때려눕히기도 했으며 익스트리미스 강화인간인 에릭 사빈을 잠깐이지만 격투로 제압하기도 했다. 임기응변도 좋아서 아이언맨 3에서는 권총과 주변 사물을 즉석으로 이용하여 익스트리미스 능력자 다수를 동시에 처리했다. 시빌 워에서 추락으로 인해 하반신이 마비된 이후로는 맨몸격투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추정됐으나 이후 다리에 보행용 외골격을 장착하여 재활을 거쳐서 보행기능을 회복하였다.슈트를 입은 상태에서는 '전쟁 기계(War Machine)'라는 명칭답게 화끈하게 때려붓는 무지막지한 화력을 앞세워 싸운다.[7] 영화에 등장할 때마다 슈트가 바뀌어 정확한 무장은 확인할 수 없지만, 대부분 기관총, 기관포, 유탄발사기, 미사일 등 중화기란 중화기는 다 몰려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거대하게 변한 앤트맨이 게이트 통로를 휘두르자 무지막지한 화력으로 게이트 통로를 말 그대로 갈아버렸으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는 와칸다의 방어벽을 뚫고 들어온 아웃라이더에게 전폭기를 연상 시키는 어마어마한 네이팜 폭격을 가했다.
4. 슈트
자세한 내용은 워 머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슈트 문서 참고하십시오.본래 아이언맨 슈트에서 갈라져 나왔으니 개념이나 기본 바탕은 아이언맨 슈트와 대동소이하나, 초소형 미사일 등 내장형 무기 대신 실탄 화약병기를 비롯한 다양한 화기들이 외장 장착되어 있고, 리펄서보다는 해당 재래식 무기들로 싸운다. 토니의 슈트가 나노화된 이후에는 차이점이 보다 극명해졌다.
5. 기타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초의 흑인 히어로다. 그런데 닉 퓨리와 얽혀서 팬들 사이의 원조 논쟁이 있다. 제임스 로즈라는 캐릭터는 아이언맨부터 나왔지만 워 머신이 된 건 아이언맨 2였다는 것이 그 근거. 닉 퓨리는 아이언맨 1편의 쿠키에 등장했기 때문이다. 반대쪽 근거는 주로 닉 퓨리를 '슈퍼히어로'로 볼 수 있냐는 것.
- 투 어보브 올들을 싸움 붙이다가 시빌 워에서 심판받은 것이 아니냐는 드립이 있다. 왜냐하면 돈 치들이 인터뷰에서 "루소 형제랑 영화 찍을 때 둘에게 싸움을 붙이면 재밌어요. 한 명이 연기를 지시하면 '당신 형/동생은 다르게 지시하던데요?'라고 말하면 둘이 싸우죠."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 놀랍게도 아이언맨의 파트너이자 동료인 워 머신이 솔로 영화의 주연으로 나올 뻔했다. 아이언맨 2 이후에 각본가 조 로버츠 콜은 Complex 인터뷰에서 케빈 파이기에게 워 머신 솔로무비 PT를 하고 거의 승락될 뻔했다고 언급했다. # 다만 이후에도 솔로 영화가 나올 가능성이 제기되었는데 영화에서 다루려는 줄거리가 어벤져스 시간대에 아시아에서 텐 링즈와 싸우는 이야기일 것이라는 추정도 있다. 현재는 후술할 아머 워즈가 예정되어 있다.
-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살짝 보여주기도 했는데, 보기와 다르게 영화광. 초반에 캡틴이 양자터널을 이용한 타임머신 계획을 언급하자 '타임캅', '엑설런트 어드벤쳐' 등 수많은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영화 제목을 줄줄 읊으면서 타임 패러독스에 대해 역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모라그에 갔을 때도 네뷸라가 오브가 보관된 사원에 들어가려 하자 이쯤에서 해골이 달린 창이 튀어나올 거라며 혼자 긴장했다. 사실 시빌 워에서도 앤트맨을 상대하면서 스파이더맨이 제국의 역습 드립을 치자 무슨 의도인지 먼저 알아채는 등 낌새가 보이긴 했다.
- 토니와 오랜 시간을 함께한 캐릭터라는 점, MCU 초반부터 꾸준히 출현한 덕에 관객들에게도 익숙한 캐릭터인 점, 아이언맨과 비슷하면서도 재래식 중화기를 앞세운 전투 방식 때문에 핵심 능력을 유지하면서도 차별화가 쉬운 점, 결정적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아이언맨이 퇴장함에 따라 차기 아이언맨으로 주목받는 캐릭터가 되었다. 최근 돈 치들이 블랙 팬서의 공동 작가인 잭 로버트 콜이 개발하고 있던 워 머신 솔로영화가 예정 목록에 올라왔다는 인터뷰를 하여 기대를 모았는데, 12월 11일 본래 아이언맨의 스토리였던 아머 워즈가 워 머신을 주역으로 하는 디즈니+ 드라마로 제작됨이 확정되며 사실이 되었다.
- 아이언맨 1편에서 토니가 공군 병사들을 훈련하는 로디를 찾아왔을 때 고등학교 얘기를 한 것으로 보아 고등학교 내지는 그보다 조금 어릴 적부터 우정을 쌓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 과거 인종차별을 당한 것으로 추측된다. 왓 이프...? 6화에서 킬몽거에게 "체제를 바꾸고 싶으면 그 체제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한 장면이 그 증거다. 캐릭터의 나이를 생각하면 어린 시절 그러한 일을 겪었어도 이상할 게 없고, 무엇보다 밖의 배우 본인도 캐스팅에 있어서 아이작 펄머터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들은 적이 있단걸 생각하면 그럴싸한 설정이다.
5.1. 이름 표기에 대하여
보통 이름인 제임스보다는 로드, 토니에겐 로디(Rhodey)라고 불린다. 토니 외에도 나타샤나 페퍼 그리고 마리아 힐 등에게도 로디라고 불리는데 다른 동료들이 친하면 이름, 안 친하면 성으로 불리는것에 비해 정반대로 본명으로 불리는 경우는 거의 없고 성을 약간 비튼 로디라고 불리는게 특징.[9] 성인 Rhodes는 아이언맨 2의 채널CGV 방영판에선 제임스 로도스로 표기되었다. 'Rhodes'란 이름이 그리스의 로도스 섬을 가리키는 영어식 표기에서 유래한 건 맞는데, 번역자가 잘못 보고 발번역한 듯하다. 현재 유튜브 판에도 로도스로 되어 있다. '로즈'는 제국주의 영국의 대표적인 정치인 세실 로즈의 경우나 로즈 일렉트릭 피아노 등등 이미 널리 쓰이고 있는 표기이다. 아예 이름이 똑같은 피아니스트 제임스 로즈(James Rhodes), 같은 스펠링을 쓰는 프로레슬러 더스티 로즈, 더스틴 로즈, 코디 로즈 3부자도 있다. '로도스'는 누가 봐도 틀린 표기지만 어째 전반적으로 로드라고 번역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음역할 때 관사나 복수형 '-s'를 빼는 한국식 번역 관례 때문일 확률이 높다.[10] 그러나 'Rhodes'는 사람의 이름이지 'Rhode 들'이라는 뜻이 아니기 때문에 '로즈'라고 해 주는게 옳다.5.2. 배우 교체 논란
아이언맨 - 테렌스 하워드 | 아이언맨 2 ~ 현재 - 돈 치들 |
배우를 돈 치들로 바꾸면서 회장인 아이크 펄머터가 흑인은 다 똑같이 생겼으니까 바꿔도 관객은 알아차리지 못할 거다라고 말했다는 게 밝혀졌다. 더군다나 두 배우의 얼굴은 한국인이 봐도 얼굴형과 인상이 크게 다르고, 피부색도 차이가 있으며 체형도 아주 다르기 때문에[11] 아주 악질적인 모욕이 된다. 누가 봐도 다르게 생긴 두 사람을 두고 '흑인놈들은 다 똑같이 생겼다'고 해 버린 것이니만큼. 이런 전후 사정을 떠나서도 왜소해보이는 돈 치들보다는 테런스 하워드가 워 머신의 이미지에 딱 들어맞았던 만큼 아쉬워하는 팬들도 있다. 여담으로 치들은 마블의 캐스팅 제의 전화를 받을 때 딸의 생일파티 중이었고, 난데없이 전화를 해놓고는 1시간 안에 결정을 하라고 압박을 주었다고 한다. 생일파티 하고 있다고 말하니 그럼 케이크를 자를 시간을 포함해서 두시간 안에 결정하라고 했다고 하며, 심지어 캐스팅 전화를 받은 다음날에는 하워드랑 마주치기도 했다고 한다. 둘은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사적으로 아는 사이였다. 하지만 하워드는 이 문제를 마블과의 문제일 뿐, 치들과는 관계없다고 판단해서 별탈없이 넘겼고, 지금도 친하게 지낸다고 한다. 결국 가장 큰 피해자는 테런스 하워드다. 아이언맨 1편에서 아이언맨 마크 2를 보며 간지나게 "다음에 보자고 베이비"하는 장면이 나왔고 실제로 하워드의 아들도 아버지의 워 머신 데뷔를 기다렸다지만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배우가 바뀌게 되면서 워 머신의 이미지도 "백만장자 플레이보이의 친구답게 유들유들하고 여유 넘치는 군인"에서 "사고뭉치 친구 때문에 속을 썩이면서도 계속 뒤를 돌봐주는 강건한 군인"으로 바뀌었다.[12] 역시 배우 교체가 있던 헐크와는 정반대로 바뀌었다는 점이 재미있다.[13]
돈 치들의 인터뷰에서 드러난 캐스팅 비화도 참조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배역 교체에 있어 마블 스튜디오가 병크를 저지른 것도 있지만 결국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하워드의 지나치게 높은 출연료에 있다. 하워드의 아이언맨 출연료 500만 달러는 주연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나 귀네스 팰트로보다 몇 배 이상 높은 금액이였는데 이는 마블이 영화 시장에 뛰어든 초창기였기에 시장 상황을 잘 알지 못하고 배우의 출연료를 너무 높게 측정한 것이 크다.[14] 영화 성공 후 마블 측은 하워드의 몸값이 지나치게 높게 책정되었음을 인지하고 그에 대한 출연료 삭감을 통보하였고 영화가 흥행했음에도 출연료 삭감을 통보받은 하워드가 반발하면서 협상이 결렬, 배우가 바뀌게 되었다. 결국 초반부터 조연 배우를 너무 높게 책정한 것이 문제의 시발점이었다.[15] [16]
시크릿 인베이전 4화의 반전 때문에 실은 돈 치들이 맡았을 때부터 스크럴이 아니었냐는 드립도 있다.
6. 역대 포스터
아이언맨 2 (Iron Man 2, 2010) | 아이언맨 3 (Iron Man 3, 2013)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Captain America: Civil War, 2016)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Avengers: Infinity War, 2018) | 어벤져스: 엔드게임 (Avengers: Endgame, 2019) | 시크릿 인베이젼 (Secret Invasion, 2023) |
7. 관련 문서
[1] 원작에선 제임스의 애칭은 '짐(Jim)'이다. 짐이란 이름은 아이언맨 2 가이드북에서 딱 한번 언급된다.[2] 아이언맨 1편 당시 에드워드 공군기지 무기개발실에서 근무.[3] 훗날 피터 퀼도 맡았다.[4] 둘은 MIT 재학 시절에 처음 만났다고 하니 30년지기 친구인 셈이다.[5] 원래는 아크 리액터로 인한 팔라듐 중독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토니가 차기 아이언맨으로 삼고자 슈트를 넘겨준 것이었지만, 팔라듐 중독 문제를 해결한 후에도 이미 준걸 또 뺏기는 뭣하니 함께 활동하게 되었다.[6] 아이언맨 3에서는 나름대로 비중이 컸으나 관객들의 기대와는 달리 토니와 함께 싸우지 않고 대통령만 구하고 떠나버렸다.[7] 토니 스타크의 아이언맨 슈트가 리펄서 빔을 위시한 점공격용 레이저 병기를 주력으로 다루는 것과는 달리, 워 머신은 각종 현대화기를 이용해 훨씬 넓은 범위를 커버한다.[8] 그러나 쉬헐크는 당시에 살아있었고 혼수상태였다.이 후 토니가 부활한 방식으로 되살아났다.[9] 어벤져스1편에서 처음 만났을때 캡틴은 토니를 스타크라고 불렀고, 나타샤 본인도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샤보다는 로마노프라고 불린게 그 예[10] 비슷한 예는 '호그와트'가 된 'Hogwarts'가 있다.[11] 당장 위의 두사람 사진만 보더라도 하워드의 피부색은 표준 갈색보다 많이 옅으며 치들은 보시다시피 하워드보다 훨씬더 시커먼 흑인이다. 거기에 하워드는 적당히 살집이 있어 둥글둥글하게 생긴 데다가 덩치도 상당히 큰 반면, 치들은 길쭉하게 생겼고 덩치 자체도 삐쩍 말라 보이는 체형이다.[12] 1,2편에서 동일하게 등장하는 소령을 대하는 태도도 차이가 있는데, 1편에서 처음 아이언맨 수트가 등장하고 그게 토니란 걸 로디만 아는 상황에서, 로디가 상관임에도 명령하기보다는 설득조로 "소령, 저게 뭔지도 모르지 않는가? 공격명령 취소하게"라고 매우 부드럽게 권유하는 반면, 2편에선 같은 소령이 로디가 토니로부터 뺏어온 아이언맨 마크2 갑주에 관심을 보이자 차갑게 "이게 무슨 과학시간인줄 알아?"라고 딱 잘라 말했다. 전체적으로 하워드가 연기하는 로디는 군인이라기보단 사업가며, 이미지인 반면, 치들의 로디는 그야말로 딱딱한 장교의 느낌인데, MCU에서 워머신의 행보를 보면 치들의 FM스러운 이미지가 더 맞아떨어진다. 물론 치들의 연기에 맞춰 시나리오를 썼을 수도 있지만 말이다.[13] 에드워드 노튼이 말라깽이에 신경질적인 원작 그대로의 브루스 배너였다면 마크 러팔로는 후덕한 체형이지만 트라우마를 꾹꾹 억누르는 것이 보이는 두 얼굴의 사나이 드라마 버전의 브루스 배너다.[14] 10년 후에 나온 캡틴 마블의 브리 라슨의 출연료가 500만 달러였고 블랙 팬서의 채드윅 보즈먼의 출연료가 200만 달러 였다는 걸 생각하면 조연인 하워드의 출연료가 지나치게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로다주의 아이언맨 1 출연료는 고작 50만 달러였다.[15] 계약상 하워드의 2편 출연료는 800만 달러였다. 로다주의 2편 출연료는 1,100만 달러[16] 앤드게임에 출연한 호크 아이역의 제레미 레너와 워 머신역의 돈 치들의 출연료가 200~300만 달러 사이로 알려져 있는 만큼 마블측의 출연료 삭감도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 비록 교체 과정에서 펄머터의 망언 등 여러 논란과 잡음이 생겨서 문제시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