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034a6><colcolor=#ffffff> 엑스맨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케이블 Cable | |
본명 | 네이선 서머스 Nathan Summers |
이명 | 케이블 Cable |
종족 | 뮤턴트 |
성별 | 남성 |
가족 관계 | 알리야 서머스 (아내) 호프 서머스 (딸) |
등장 영화 | 〈데드풀 2〉 |
담당 배우 | 조시 브롤린[1] |
더빙판 성우 | 오오츠카 아키오 |
[clearfix]
1. 개요
엑스맨 유니버스의 케이블.2. 작중 행적
2.1. 데드풀
직접 등장하는 것은 아니고, 쿠키 영상에서 데드풀이 케이블의 출연을 예고하며 배우들 이름을 나열했는데, 정작 이 때 언급된 멜 깁슨, 돌프 룬드그렌, 키이라 나이틀리 중 누구도 아닌 조시 브롤린이 캐스팅되었다.2.2. 데드풀 2
첫번째, 두번째
죽기 싫음 비켜.[2]
(Move or die.)
(Move or die.)
라이언 레이놀즈의 트위터에 본 영화 속 케이블의 모습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는 메인 빌런 포지션으로 보여졌으나 실제로 밝혀진 포지션은 다크 히어로 겸 중간 보스. 인종차별 개그는 질색한다. 그리고 뮤턴트였던 원작과 달리 여기선 뮤턴트인지 아닌지는 언급되지 않고 사이보그 기믹이 강조되며[4] 범죄를 저지른 뮤턴트를 쫓는 특수부대에서 복무했다고 한다.
아내와 딸이 미래의 러셀에게 살해당한 후 과거로 돌아와 어린 러셀을 죽이려 드는 복수귀에 가까운 캐릭터.[5] 초반에는 복수심에 불타며 눈앞을 막는 모든 걸 치우는 것에 주력했으나, 러셀이 저거넛과 동맹관계가 된 후 혼자서는 저거넛을 처리할 수가 없다고 하며 데드풀에게 미래에서 벌어진 일을 털어놓는다.
러셀을 살리려 하는 데드풀은 케이블이 러셀을 설득하는데 30초의 시간을 준다고 한 조건에 딜을 하고 동맹을 맺는다. 이후 설득이 실패했다고 판단해서 러셀을 살해하려 했지만 데드풀이 대신 총을 맞고 사망함으로서 미래가 개변[6]되었고, 이후 심정의 변화를 느끼고 미래로 돌아가기 위해 남겨뒀던 타임머신을 써서[7] 데드풀의 목숨을 구한다.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
울버린 | 사이클롭스 | 스톰 | 진 그레이 | 아이스맨 | 로그 | 콜로서스 | 키티 프라이드 | 프로페서 엑스 | |
▶ 엑스맨 2 협력 인물: 매그니토, 미스틱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까지의 협력 인물: 매그니토, 선스팟, 블링크, 워패스, 비숍 ▶ 탈퇴 인물: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서 미스틱, 엑스맨: 최후의 전쟁에서 진 그레이, 로그 |
ALL NEW | |||||||
프로페서 엑스 | 매그니토 | 울버린 | 사이클롭스 | 스톰 | 진 그레이 | 아이스맨 | |
콜로서스 | 키티 프라이드 | 비스트 | 미스틱 | 퀵실버 | 나이트크롤러 | 로그 | |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새로 합류한 멤버는 금색 배경으로 표시 ▶ 아포칼립스에서 새로 합류한 멤버는 회색 배경으로 표시 |
데드풀 | 울버린 | 콜로서스 |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 | 유키오 | 케이블 | 도미노 | 파이어피스트 |
▶ 데드풀 2에서 새로 합류: 도미노, 케이블, 파이어피스트, 유키오 ▶ 데드풀과 울버린에서 새로 합류: 울버린 ▶ 엑스맨 소속 멤버는 하늘색 배경으로 표시 |
하위 틀: 작중 행적 관련 틀: 엑스맨 빌런 / 뮤턴트 |
그 후에는 이후 현대에서 미래가 망가지는 걸 막기 위해 이런저런 일을 하겠다는 결심을 밝히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8]
첫 만남부터 데드풀과 죽자사자 혈전을 벌인 것과, 미래에서 온 사람으로써 데드풀을 보고 "넌 미래에서 이미 죽었어. 그리고 넌 슈퍼히어로 같은 게 아니라 광대 옷 입은 미친 새끼일 뿐이야." 라고 웨이드를 혐오했던 인물임에도 자신의 미래를 희생하고 데드풀의 미래를 살려줬다. 데드풀과 맞는 구석은 단 하나도 없었음에도 가족을 잃었다는 동질감과, 데드풀이 유독 케이블의 비극에는 공감해주었기에 그의 희생정신에 여러모로 많은 충격을 받은 듯하다.
미래에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러셀에게 살해당한 딸의 이름은 호프다.[9] 가지고 다니는 재투성이 곰인형이 바로 딸의 물건이다.
본인은 웃음기라곤 없는 무뚝뚝한 캐릭터지만, 정반대 성격의 데드풀에게 놀림감이 되면서 개그에서도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한다. 기계팔을 보고 윈터 솔져 드립을 친다든가 성격이 너무 어둡다고 DC 유니버스[10]에서 나왔냐고 놀리거나 블랙 톰 캐시디를 실수로 죽이자 데드풀에게 끝날 때까지 인종차별주의자로 매도당한다.[11] 배우개그 덕분에 당연히 타노스 드립도 나온다.
한편 미래인간인 만큼 작중에서 스포일러를 하는데 데드풀 세대의 사람들 때문에 지구가 엉망이 됐다는 것. 주변 배경을 보니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와 흡사하다.[12]
2.3. 데드풀과 울버린
3편에서는 등장하진 않으나 데드풀이 케이블의 타임머신을 이용하여 MCU 세계관의 해피 호건을 만나고, 데드풀이 TVA에게 잡혀간 이후로 본인이 그 타임머신을 이용하여 시간선을 조금 건드렸다고 하며 케이블을 간접적으로 언급한다.본작의 스토리에서도 유키오, 네가소닉, 콜로서스 같은 동료들은 엄청난 쩌리 단역급 분량이고 케이블 본인도 본 영화에선 딱히 비중이 있을만한 서사도 없다보니 데드풀2의 엔딩에서의 대사처럼 아직까지 미래로 돌아가지 않고 독자행동을 한다고 봐야할듯 하다.
3. 능력
몇 십 년 뒤의 미래에서 날아온 미래인이며, 하이테크 기술을 쓰지만 어떤 능력의 뮤턴트인 지는 불명. 미래식 거대 라이플과 온갖 총기, 냉병기류에 능숙하며 무기가 없는 상황에서도 사이보그화된 좌완의 파워와 격투 기술로 밀어붙인다. 또한 방어막을 형성하는 능력도 있다.각본가의 언급으로는 데드풀 영화에서 케이블의 배경이나 뮤턴트로서의 능력을 설명하기에는 내용이 길어지므로 차기작품으로 미뤘다고 한다.
- 기계 몸 - 인간 케이블의 몸을 개조한것으로 보이는 기계몸체. 원작처럼 생체가 기계화되는 테크노-오가닉 바이러스에 40세에 감염되어 왼쪽 눈과 좌완부가 기계화되었다는 설정이 확장판에 나온다. 왼쪽 눈은 홀로그램을 띄우거나 무기를 개조할 때 청사진을 띄울 수 있으며 자체적인 AI도 탑재되어있다.
- 에너지식 중화기 - 미래에서 처음 건너올 때 가지고 있던 중화기. 본래 모습이 있었으나 시간여행 때문에 망가진 건지 수리를 해야했다. 다른 총기들을 수십 개씩 가져와서 수리를 하는데 결과물을 보면 수리가 아니라 행성파괴무기로 마개조한 수준. KRISS Vector 기관단총의 총몸과 M203 유탄발사기, M82 바렛의 화살촉형 머즐브레이크와 톰슨 기관단총의 개머리판이 눈에 띈다.[13] 확장판에서는 부품용으로 AK와 일랙키타를 훔치는 것도 알 수 있다. 케이블 본인의 조작에 따라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원거리에서 자석처럼 회수가 가능하며[14], 다이얼을 돌려서 11단계까지 발사위력을 조절할 수 있지만 작중에서 11까지 올리지는 않았다[15]. 저출력 때는 돌격소총처럼 빠르게 연사할 수 있으며 고출력으로 올리면 방어막으로 보호받는 중인 케이블 본인이나 저거노트를 저 멀리 날려버릴 정도로 강력하나 반동이 엄청나기에 작중 딱 2번밖에 나오지 못했다. 작중에서는 BFG로 칭한다. 글록용 30발짜리 탄창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작중에서 나오지 않았을 실탄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16] 후반에 저거너트에게 빼앗겨 박살났다. 후속작에서 수리되어 나올지는 불명.
- 에너지 방어막 - 팔목에서 펼칠 수 있는 주황색의 에너지 방어막. 작중 다양한 원거리 공격은 모두 이걸로 방어했으며, 원형 시한폭탄이 터질 때는 폭탄의 위력에 밀려나서 날아가긴 했지만 그 외의 피해는 없었다. 예고편에서는 윈터솔져와 마찬가지로 그냥 팔로만 총알을 막는 모습으로만 묘사.
- 원형 시한폭탄 - 회전시키며 던질수 있는 폭탄. 수류탄처럼 안전핀을 뽑아 격발시킨다.
- 시간이동 장치 - 미래에서 건너올 때 사용한 장비. 시계처럼 팔목에 장착되어 있었다. 연료 때문에 작중에선 2번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했으며, 너무 먼 시간까지 가려고 하면 정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작중의 시간으로 건너왔으며 미래에서 건너올 때 한 번, 다시 돌아갈 때 한번 이렇게 2번을 쓰려고 했었기에 다른 일에는 사용할 수 없다고 말하였다.[17]
작중에서 묘사가 오락가락하는데, 처음에 케이블이 미래에서 사용해 현재로 올 때는 타임머신을 타듯이 혼자서 다른 시간대로 가는 묘사였는데, 마지막에 다시 과거로 가기 위해 사용할 때는 사용자 본인을 제외하고 시간 자체를 되돌려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4. 기타
- 배역 후보로 브래드 피트가 물망에 오른 적 있었으나, 당시 스케줄상 거절하고 배니셔라는 카메오 형식의 출연으로 대신 나오게 되었다. 카메오라도 나온 이유는 피트가 원래 케이블 역을 하고 싶기도 했고, 데드풀 2의 감독이 피트의 오랜 전담 스턴트맨이었기 때문에 우정 때문에라도 어떻게든 출연하고 싶었다고 한다. 또, 원작자 롭 라이펠드가 러셀 크로우에게 오디션 요청을 한 적도 있었다.
- 조시 브롤린은 케이블을 연기할 당시 50세라는 적지않은 나이임에도 상당한 근육질의 몸매를 선보였는데 촬영 전에 몸 만든다고 꽤나 고생을 했다고 한다.
- 원래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먼저 나올 뻔했지만 그렇게 가볍게 소모되기에는 케이블이 너무 큰 캐릭터라는 의견 때문에 결국 케이블 대신 비숍이 출연하게 됐다.#
- 어깨에 슬링백을 하나 매고 다니는데, 데드풀과 위즐은 이 가방을 보고 90년대에나 유행한 힙쌕이라며 극혐하는 모습을 보인다. 롭 라이펠드가 파우치에 집착했던 90년대를 돌려서 까는 거라고도 볼 수 있겠다. 거기다 영화 후반부에선 슬링백에서 립밤을 꺼내 바르기도 하는데, 데드풀은 왜 립밤 바르면서 야릇한 눈길로 자신을 보냐?며 소름끼친다는 반응을 보였다.[18]
- 데드풀이 엑스포스 팀원들에게 직접 그린 그림으로 브리핑을 할 때 케이블의 키가 5피트 11인치[19] 밖에 안 되어서 원작보다 왜소하다는 말을 한다.[20]
- 데드풀이 그대로 MCU에 편입된 현재, MCU에서 만악의 근원 타노스를 연기했던 조시 브롤린이 케이블 역할로 계속 출연할지가 주목된다.[21]
- 데드풀이 애꾸눈 윌리 드립을 치는데 배우의 데뷔작인 구니스에서 주인공들이 찾는 보물의 원 소유주가 애꾸눈 윌리다.
- 인상적인 행적을 보여주었기에 데드풀과 울버린 시점에서 그의 행방을 궁금해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일단 배우인 조시 브롤린은 '나도 그건 잘 모르지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니 알고 싶긴 하다'라 대답하기도 했다.
[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타노스를 맡기도 하였다. 공통점으로 타노스랑 케이블 모두 시간을 되돌린 적이 있고, 미래에 일어날 일을 방지하려는 확신범이기도 하다. 그리고 타노스와 데드풀은 원작에서 데스를 두고 서로 싸우는 연적 관계다. 배우 개그를 위한 의도적인 캐스팅으로 여겨지지만, 배우가 배우인지라 연기도 끝내주고 싱크로율도 높다.[2] 이 대사는 본편에선 나오진 않았다.[3] 이 장면에서 나오는 노래는 스크릴렉스의 Bangarang. 참고로 이 노래는 컴플렉스트로에 기초한 글리치 합이다. 물론 글리치 합이 어느 정도 덥스텝의 요소를 포함한 음악이기는 하나 일반적인 덥스텝과는 거리가 있다.[4] 염동력처럼 보이는 능력을 쓰긴 하는데 소총을 회수할 때 외에 따로 공격용으로 쓴 적은 없다. 이후 저거넛과의 최종전에서 등에 달린 장치가 고장나는 장면이 나온 다음부터 소총 회수를 못하는 것을 봤을 때 기계의 기능이었던 것으로 나온다.[5] 러셀의 외모를 보면 대략 30~40년 후로 추정된다.[6] 러셀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조차 내던진 데드풀의 희생에 러셀이 죄책감을 가지게 되었고, 그 결과 미래가 수정되어 케이블의 가족이 살해당하지 않는 미래가 되었다. 그 증거로 유품으로 가지고 있던 딸의 재투성이 곰인형이 깨끗하게 변했다.[7] 영화 시작점에서 데드풀이 바네사에게 선물로 첫 번째 데이트 때의 코인을 줬었는데, 이후 케이블과 전투 중 떨어트리고 케이블이 기념이라면서 챙겨뒀었다. 케이블은 이 동전을 자신이 쏜 총알이 데드풀이 맞을 위치에 몰래 숨겨놓는다.[8] 근데 타임머신을 데드풀이 수리&개조해서는 자기가 써먹는다. 쿠키영상 참조.[9] 원작에서 호프 서머스의 실질적인 아버지 역할을 했던 것을 살린 설정으로 보인다.[10] 당시 라이벌격이던 DCEU 쪽 영화들이 마블에 비해 상당히 시리어스하고 칙칙한 분위기인 점을 비꼰 것이다. 특히 잭 스나이더 감독의 작품들.[11] 잭 블랙 같이 이름만 블랙이고 백인이다.[12] 다만 케이블이 뮤턴트임에도 군 복무가 가능했던 것을 보면 데오퓨의 미래보다는 뮤턴트들이 살 만한 듯 하다. 아니면 능력만 안 쓰면 케이블이 뮤턴트라는 것이 딱히 티가 나진 않기에 숨기고 복무했다가 들통나서 전역당했을 수도 있다.[13] 전체 분석도.[14] 다만 이 회수 기술은 기계 몸을 활용한 기술일 수도 있다.[15] 올리기는 하는데 쏘기 전에 저거너트한테 뺏기고 박살난다. 앰프 다이얼인데 1984년작 미국 영화 This is Spinal Tap의 패러디이다. 이 영화에서는 앰프가 다이얼이 11단계까지 있으므로 10단계까지 있는 일반 앰프보다 더 성능이 좋다고 믿는 록밴드가 나온다. "Turning (it) up to 11" 은 영어권에서 자주 사용되는 관용어다[16] 그렇지 않으면 굳이 예비 탄창을 3개씩이나 더 들고 다닐 이유가 없다.[17] 그리고 데드풀의 희생정신에 감명받아 그의 목숨을 구해줄 때 마지막 1번을 사용했다. 근데 마지막 싸움 이후 쿠키영상에서 데드풀이 이걸 훔쳐서 틴에이지랑 유키오에게 수리를 맡겼는데, 연료 문제도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정확성까지 문제 없이 고쳐놓은건지 이미 바뀌고 지나간 역사까지 가서 자신의 과거를 모조리 죽여버리는 둥 엄청난 짓을 저질러버린다. 물론 데드풀이라서 쿠키영상은 캐넌이 아니라고 하면 그만이겠지만.... 정작 각본가들은 하나를 제외하면 전부 캐넌(공식 설정)이라고 밝혔다. 어찌보면 굉장한 사기 아이템이다. 뭣하면 과거의 실수를 고칠 수도 있고 빌런의 손에 들어간다면 인간과 돌연변이의 균형이 진작에 무너졌을 것이다. 이런 아이템이 진작에 있었다면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엑스맨 일행들이 그 개고생 할 필요가 없었기도 하다. 물론 시간이 꽤나 흐른 미래 내지는 전혀 다른 시간선의 아이템이라 애초에 얻을 수가 없었지만.[18] 이 때 데드풀은 저거노트에게 뜯겨진 하반신이 재생중이라 바지를 벗고 있었다. 더 문제는 직전에 케이블이 한 말은 널 보고 있으면 내 아내가 생각나. 케이블 딴에는 언제나 힘든 상황에서도 유머를 잃지않고 농담 한 두개는 날려주는 아내의 성격을 얘기한 거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19] 약 179cm. 조시 브롤린의 실제 키다.[20] 원작의 케이블은 2미터를 넘는 거구의 떡대다.[21] MCU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한 배우가 각각 다른 작품에서 다른 배역을 맡는 경우가 많다. 예로 블레이드에서 블레이드를 맡은 마허샬라 알리는 코넬 코튼마우스를 맡은 바 있고, 캡틴 마블(영화)에서 미네-르바를 맡은 젬마 찬은 이터널즈에서 세르시로 캐스팅된 바 있다. 양자경 역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서 라바저스의 일원인 알렉타 오고르드 역이었다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는 잉난 역으로 나오기도 했다. 무엇보다 타노스는 메인 세계관에서는 토르에게 참수되어 사망, 평행 세계 타노스도 토니의 핑거스냅으로 소멸된지라 조시 브롤린이 그대로 케이블로 나온들 크게 문제될 건 없기도 하다.애초에 CG 및 분장 등으로 둘은 외모가 크게 다르다 그리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닥터 둠 배역을 맡는 것이 확정되면서 겹치기 출연은 더이상 문제가 아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