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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20:38:11

매그니토(엑스맨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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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서 엑스 울버린 스톰 사이클롭스 진 그레이 아이스맨 로그 콜로서스 키티 프라이드
▶ 엑스맨2 협력 인물: 매그니토, 미스틱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까지의 협력 인물: 매그니토, 선스팟, 블링크, 워패스, 비숍
▶ 탈퇴 인물: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서 미스틱, 엑스맨2에서 파이로, 엑스맨: 최후의 전쟁에서 진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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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서 엑스 매그니토 울버린 스톰 사이클롭스 진 그레이 아이스맨
콜로서스 키티 프라이드 비스트 미스틱 퀵실버 나이트크롤러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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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드풀2에서 새로 합류: 도미노, 케이블, 파이어피스트, 유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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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034a6><colcolor=#ffffff> 엑스맨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매그니토
Magneto
파일:Past_and_Future_Magneto.JPG (10).jpg
본명 에릭 렌셔
Erik Lehnsherr
이명 헨리크 구르스키
Henryk Górski
매그니토
Magneto
종족 뮤턴트
성별 남성
가족 관계 야콥 렌서 (아버지)
에디 렌서 (어머니)
피터 막시모프 (아들)
마그다 구르스키 (아내)
니나 구르스키 (딸)
소속 엑스맨
브라더후드 오브 뮤턴츠 (엑스맨 오리지널 시리즈)
포 호스맨 (엑스맨: 아포칼립스)
등장 영화 엑스맨
엑스맨 2
엑스맨: 최후의 전쟁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더 울버린(쿠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엑스맨: 아포칼립스
엑스맨: 다크 피닉스
등장 게임 〈엑스맨: 공식 게임〉
담당 배우 브렛 모리스, 빌 밀러 (유년기)
마이클 패스벤더 (청년기)
이안 맥켈런 (노년기)
더빙판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병관 (1편 SBS)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장광 (2편 디즈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상일 (3편 디즈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송준석 (더 울버린 디즈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성완경 (퍼스트 클래스 기내더빙)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윤동기 (퍼스트 클래스 디즈니+)
파일:일본 국기.svg 미키 신이치로 (청년기)
파일:일본 국기.svg 카유미 이에마사 (1~3편 TV 아사히판, 더 울버린,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파일:일본 국기.svg 사카 오사무 (1편 소프트판)
파일:일본 국기.svg 아리카와 히로시 (2~3편 소프트판)
파일:일본 국기.svg 쵸 카츠미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블루레이 재더빙판)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
3.1. 약점
4. 기타

[clearfix]

1. 개요

엑스맨 유니버스매그니토. 본명은 '에릭 렌셔 (Erik Lehnsherr)'.[1]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최종 보스를 담당하고도 죽지 않고, 후속작에서 등장해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주축이 되는 인물이다.

2.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매그니토(엑스맨 유니버스)/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능력

파일:매그니토1.gif
파일:매그니토2.gif

매그니토의 능력은 '자기장 제어 (Magnetokinesis / Magnetism manipulation)' 및 '금속 조작 (Metal Manipulation)'이다. 즉, 금속이라면 무엇이든지 다룰 수 있다. 현대 문명을 지배하는 물질 중 하나인 금속을 다루는 만큼 그 힘, 응용력도 '인류를 멸절시킬 수 있을 만큼' 막대하다.[2]

3.1. 약점

약점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다른 뮤턴트들과 마찬가지로 약점은 많다. 일단 사람이 사는 곳에 금속이 없는 환경이 별로 없어서 평소에는 잘 느껴지지 않을 뿐, 능력 범위 안에 금속이 전혀 없다면 무능력자나 마찬가지다. 그리고 능력을 강하게 발동할수록 상당한 집중을 요구하기에 시리즈 내내 한 곳에 능력을 집중하다가 다른 방향에서 기습이 들어오는 것에 대응을 하지 못해 패배로 직결되는 상황이 많이 발생했었다.
1편에서 울버린을 상대하고 있을 때 사이클롭스의 블래스트에 맞아 리타이어. 2편에서도 진 그레이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사이클롭스에 의해 죽을 뻔했다. 3편인 최후의 전쟁 때는 역시 울버린만 보고 있다가 비스트의 기습에 큐어를 맞고 리타이어. 퍼스트 클래스에서는 함대에서 발사한 미사일을 돌려보내는 중에 찰스의 펀치를 맞는다든지,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는 자신을 노리는 센티넬을 뜯어내고 있을 때 미스틱이 플라스틱 총으로 목에 구멍을 내고 헬멧을 벗겨서 찰스의 정신 조종에 이용 당하는 등. 능력을 늘 한 군데에만 집중을 시켜야 했다.

또한 능력과 별개로 신체 자체는 평범한 인간 수준이라서[11] 총알 한 방만 맞아도 그대로 사망할 수 있다.[12] 그래서 주변에 금속이 없는 상황에서 플라스틱 혹은 나무로 된 무기를 들고 있는 적들에게 죽을 뻔한 적도 몇 번 있었다. 따라서 그를 감금하거나 상대할 때 인간들은 금속이 아예 없는 유리나 플라스틱으로 된 감옥에 그를 가두고 몸에도 금속이 조금이라도 포함된 것은 전혀 지니지 않은 채 무기도 완전히 다른 특수 재질로 만든 것들을 사용한다.
이러한 약점들은 아포칼립스에서 자기장 조종으로 보호막을 치게 되면서 어느 정도 커버된다. 얼마나 잘 막아낼지는 또 미지수지만. 사철과 작은 금속들을 사방에 둘러치는 식인데, 영화에서는 자기장 그 자체만으로도 힘이 있는지, 자기장에 끌린 금속이 방어막을 형성하는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는 없었다. 다만 퀵실버가 눌렀을 때 금속의 흐름 자체가 휘어져 버리는 묘사로 보아 사철은 덤이고 순수한 역장 방어막인 것으로 보인다.

4. 기타



[1] 2008년 코믹스에서 이는 가명이고, 본명은 '막스 아이젠하르트 (Max Eisenhardt)'로 밝혀졌다.[2] 엑스맨: 최후의 전쟁에서 칼리스토의 언급으로 파이로와 함께 4등급 돌연변이라는 것이 드러났다.[3] 탈옥할 때 남은 간수들이 이동하지 못하도록 통로를 치우자 구슬 하나를 반죽하여 거울처럼 얇은 원을 만들어 발판으로 삼았고, 이후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철로를 여러 갈래로 가느다랗게 나눈 뒤 센티널에게 심는 장면을 보면 단순히 조종하는 것을 넘어 찰흙 가지고 놀듯 형태와 모양까지 변형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4] 당장 3편에서 연구소 방위 부대가 매그니토 하나를 상대하기 위해 모든 총기와 무기를 플라스틱제로 바꾸고 목에 걸던 군번줄마저도 전부 벗어버렸다. 나름 효과가 있어서 초반에 어느 정도 반격할 수 있었고, 매그니토 역시 "플라스틱 무기... 머리 좀 굴렸군." 하고 작게나마 감탄했다. 이내 금문교 일부에서 떨어져 나온 파편을 방패로 삼은 뒤 다른 돌연변이의 능력으로 인해 플라스틱 무기들이 전부 파손됐다.[5] 애초에 크기나 질량에 상관없이 금속만 있으면 철통같은 보안을 자랑하는 곳에서 탈출이든 잠입이든 대놓고 가능한 것이다. 쪽수로 밀어붙이는 게 안 통하는 건 덤.[6] 이 경비원은 전날 술집에서 미스틱이 미녀의 모습으로 변신해 꼬셔서 화장실로 끌어들여 기절시키고는 커다란 주사기로 철분을 잔뜩 주사해 둔 것이다.[7] 만화에서도 마블의 평행 차원인 얼티밋 유니버스에서 실제로 매그니토가 묠니르를 이용해 지구 자기장을 뒤집어 엎어버린 적이 있다. 이 사건이 얼티밋 유니버스 세계관 정리 이벤트였던 "얼티메이텀."[8] 다른 기사들과 달리 에릭은 아포칼립스의 눈이 백안으로 변하면서 능력을 끌어내는 묘사가 없다. 아포칼립스가 에릭에게 한 것은 조언과 유태인 수용소를 보여주며 에릭의 분노를 자극한 뿐이며, 아포칼립스의 타인의 잠재력을 완전히 끌어내는 특수 능력 없이도 에릭은 이미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 그 전에는 능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구 자기장을 통째로 다룬다는 발상의 전환 자체를 하지 못했거나, 자기 자신의 한계를 제대로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9] 이게 생각해 보면 장난이 아닌 게 지구의 자기장 자체를 다룬다는 것은 그 범위가 단순히 콘크리트 벽 수십 미터 정도로는 막을 수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넓어진다는 얘기다. 즉, 기존 시리즈에서처럼 금속이 없는 감옥에 가두는 식의 방법이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진 것. 이렇게 되면 매그니토를 막는 것은 찰스 같은 엄청나게 강한 정신 능력자거나 능력을 아예 무효화하는 능력자, 구 트릴로지에 나온 큐어, 아니면 진 그레이와 아포칼립스처럼 물리력에서부터 매그니토를 압도할 수 있는 자들밖에 없다. 물론 큐어의 효과는 일시적이라는 게 이미 나왔지만...[10] 온몸에 심은 철심을 이용해 강제로 물리적인 조종을 한 게 아닌 자기장으로 소프트웨어를 조종하고 철심은 회로 역할로 사용한 것이다.[11] 원작의 매그니토는 노년까지도 우락부락한 근육질 이었지만 실사 영화에서 노년의 매그니토를 맡은 이안 맥켈런은 그런 체형이 아니기에 신체 능력은 더욱 평범할 수 밖에 없는 설정일 것이다.[12] 금속 탄두는 능력으로 멈추게 할 수 있지만, 매그니토를 노리고 만들어서 탄두가 금속이 아닌 경우에는 속수무책이다.[13] 그런데 연출이 세레브로를 강제로 열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집중하고 있던 상태라 우연히 찍힌 장면인지, 아니면 정말로 헬멧이 통하지 않을 정도의 텔레파시로 인해 고통을 느끼고 있던 것인지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다.[14] 다크 피닉스에서도 미스틱을 죽인 진 그레이를 죽이자고 마음먹을 때 헬멧을 쓰지만 진 그레이에게 압도적으로 당하고 헬멧도 부서진다. 재질이 특수하지만 기본적으로 금속인 만큼 처음에 진이 헬멧을 우그러뜨리려 하자 매그니토도 끙끙대며 버텨보지만, 압도적으로 능력이 더 강한 진이 아예 헬멧을 조각내서 가슴팍에 박아버리자 그대로 리타이어당한다.[15]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와 아포칼립스 2편을 통해 어느 정도 눈치챘을 수도 있지만, 퀵실버 스스로 확실히 밝히지 않았으니 그냥 넘어갔을 수도 있다.[16] 링크 배우가 한 말은 "I like the introduction of my son, Quicksilver, I'm very proud of his scene. That's my favorite scene. Kitchen scene, let's call it"인데, 대충 번역하자면 "저의 아들인 퀵실버의 등장 씬을 좋아합니다. 굉장히 자랑스럽죠. 그 "부엌 씬"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에요."[17] 언니라는 말을 했다는 것을 볼 때 매그니토의 막내 딸인 폴라리스일 수도 있다. 원작에서 폴라리스는 막시모프 남매와는 이복남매 사이.[18] 같은 멤버인 미스틱 역시 1편이나 최후의 전쟁에서 나온 장면을 보면 매그니토처럼 인간들에게 당한 경험이 있기 때문인지 자신을 본명으로 불리는 것을 싫어하며, 의외로 엑스맨 멤버 중 한명인 스톰도 저 두명만큼은 아니지만 인간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가지고 있어 프로페서 엑스가 울버린에게 스톰을 소개할 때와 비스트가 학교에 방문하여 스톰을 반갑게 인사를 건낸 경우를 빼면 본명으로 불린 적이 없다.[19] 2편에서 파이로에게 이름을 묻는데, 처음에는 자신을 "존" 이라고 소개했다가 매그니토가 파이로의 지포 라이터를 능력으로 가져온 뒤 "네 진짜 이름이 뭐니, 존?" 이라고 다시 묻자 그제서야 자신의 코드네임을 알려준다.[20] 주인공인 퍼스트 클래스에서 단 두 번,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한 번, 아포칼립스에서 두세 번 정도. 그 외론 모두가 에릭이라 부른다.[21] 실제로 마블의 뮤턴트들의 투쟁은 흑인 인권 운동과 성 소수자의 운동에서 영향을 받았다. 2편에서 아이스맨을 떠보는 장면도 이안 맥켈런이 아이스맨을 연기한 배우 숀 애쉬모어에게 "네가 게이이고, 그걸 가족에게 커밍아웃한다는 느낌으로 연기해라"라고 조언했다.[22] 사실 슈퍼히어로 영화에서 억양이 일반적으로 큰 문제는 아니지만(울버린 역의 휴 잭맨도 가끔 호주 억양이 튀어나온다.), 문제는 이 둘이 맡은 찰스와 에릭의 노년 버젼을 연기한 패트릭 스튜어트이안 맥켈런이 연극과 영화에서 거의 만렙의 경지에 오른, 즉 배우로서 기본기가 굉장히 탄탄한 영국 배우들이라 그야말로 완벽한 영국 억양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셰익스피어 극을 하던 사람들이라 거의 귀족적인 느낌까지 나는데, 맥어보이와 패스벤더의 억양과는 기본적으로 느낌이 아예 다르다. 뭐가 더 듣기 좋냐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아예 다른 억양을 따라하는 게 너무 티 나는 게 문제. 맥어보이와 같이 스코틀랜드 출신 이완 맥그리거가 젊은 시절 오비완 케노비 역할을 맡을 때 영국 발음은 물론이고 톤이나 말투까지 철저히 바꿔 거의 성대모사급 교정을 해 찬사를 받았다는 걸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