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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9:28:09

이터널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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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ternals Logo1.png
세르시
Sersi
이카리스
Ikaris
파스토스
Phastos
테나
Thena
길가메시
Gilgamesh
마카리
Makkari
스프라이트
Sprite
킨고
Kingo
드루이그
Druig
에이잭
Ajak
파일:06f4e8131629067.6198bd56c7fac.jpg
왼쪽부터 킨고 · 마카리 · 드루이그 · 세르시 · 이카리스 · 길가메시 · 테나 · 에이잭 · 스프라이트 · 파스토스
<colbgcolor=#000><colcolor=#FBCA61> 파일:Eternals Logo1.png
명칭 이터널스
별칭 태초의 수호자
설립 시점 고대
창조주 셀레스티얼
활동 지역 전 우주
리더 에이잭 (이전)
세르시
기함 도모
등장 영화 이터널스
링크 파일:마블 엔터테인먼트 로고.svg

1. 개요2. 멤버
2.1. 지구의 이터널스2.2. 그 외
3. 작중 행적4. 역사5. 생태6. 여담7. 둘러보기8.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외계 종족 집단 이터널스.

외계문명기원설을 미는 마블답게 이들 역시 외계에서 고대 지구에 도래한 존재들로 등장하며, 올림피아라는 행성에서 왔다고 한다. 고대 인류를 이끌긴 해도, 셀레스티얼의 지시로 데비안츠와 관련된 사건 외에는 인류사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지는 않았다고 한다.[1]

에이잭, 세르시, 스프라이트, 드루이그, 파스토스는 두뇌파 멤버들이고 이카리스, 길가메시, 킨고, 테나, 마카리는 행동파 멤버들이라 한다. # 시리즈 첫 번째 영화인 이터널스에서도 바벨론에 침입한 데비안츠를 물리치는 장면에서 이카리스, 마카리 등의 행동파 멤버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두뇌파 멤버들은 직접 맞서 싸우기보다는 따로 회의를 하고 있는 등 작중에서도 멤버들간의 이러한 성향 차이가 드러난다. 각자의 능력만 봐도 이들의 성향이 각각 두뇌파인지 행동파인지 충분히 알 수 있다.[2]

수천 년 전에는 데비안츠들에 맞서 같이 싸웠었지만 몇백년 전 모종의 이유로 세계 곳곳으로 분열되어 각자 지내고 있다. 마법사들도 그들에 대해 모르거나 자세히 알지 못할 정도다. 이터널스 멤버 중 일부는 특정 단체를 거느리기도 하는 등 극소수의 인간은 알고 있다.[3]

1편에 등장하는 것은 이터널스 중 지구로 파견된 극소수이며 아리솀의 명령으로 전 우주에 걸쳐 데비안츠를 퇴치하고 있다. 여러 지역으로 파견 집단에게는 각각 프라임 이터널이라는 우두머리가 있고 아리솀과 통신할 수 있는 노란 구슬이 주어지는듯하다.

2. 멤버

2.1. 지구의 이터널스

파일:Eternals Logo1.png
파일:세르시 포스터.jpg
파일:이카리스 포스터.jpg
파일:파스토스 포스터.jpg
파일:테나 포스터.jpg
파일:길가메시 포스터.jpg
세르시 이카리스 파스토스 테나 길가메시
파일:마카리 포스터.jpg
파일:스프라이트 포스터.jpg
파일:킨고 포스터.jpg
파일:드루이그 포스터.jpg
파일:에이잭 포스터.jpg
마카리 스프라이트 킨고 드루이그 에이잭
<rowcolor=#FBCA61> 이름 칭호 능력 비고
세르시 인류의 대변자 물질 조작[4]
[ 추가 능력(스포일러) ]
유니마인드를 활용한 에이잭의 치유 능력[5]
박물관학자로 일하는 등 인간 생활에 잘 융화되었다.
이카리스 최강의 수호자 비행, 투사 팀 내 총합 전투력 최강이자 셀레스티얼의 충신.
파스토스 지성의 발명가 기계 제작 유일하게 인간과 만나 자신의 가정을 꾸몄다.
테나 용맹한 전사 냉병기 소환 알 수 없는 환영을 본다.
길가메시 전설의 힘 신체 강화 팀 내 육체적 전투력 최강자.
마카리 초음속 정찰병 속도 강화 수세기 동안 우주선 안에서 생활해 왔다.
스프라이트 일루셔니스트 환영 투사, 투명화 어려보이는 외모에 대해 큰 불만을 갖고 있다.
킨고 코스믹 슈퍼스타 발사체 소환 멤버들 중 가장 유명인이 되었다.
드루이그 정신의 지배자 정신 지배, 기억 통제 정신 지배 능력을 통해 인간 마을의 촌장이 되었다.
에이잭 위대한 리더 치료, 치유 프라임 이터널, 이터널스의 리더. 아리솀과 대화가 가능하다.
시리즈 첫 번째 영화인 '이터널스'에서 언급되기로는 세르시의 그룹 내에[6] 10명이 존재한다. 마치 서로가 가족 같은 사이라고.

2.2. 그 외


==# 진실 #==
원래 아리솀 이후에 태어나는 셀레스티얼들은 특정 행성에 유체가 착상한 뒤 특정 종족이 고도로 발달하면 그 정신 에너지를 흡수해 부화하는데, 최상위 포식자가 존재하면 그 포식자 때문에 종족이 발달하기 힘들었다. 그래서 아리솀은 데비안츠를 만들고 생명체가 있는 행성에 뿌려 최상위 포식자를 저지했으나, 데비안츠가 진화를 하면서 역으로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차지하는 바람에 문제가 발생했고, 이에 진화를 하지 않는 합성생물을 만든 게 이터널스다. 즉, 그들은 셀레스티얼의 계획을 돕기 위한 NPC였던 셈이다.[8]

이터널스는 이렇게 한 행성에서 머무르면서 종족의 발달과 문명화를 돕고, 어느 정도 인구가 많아지면 그 행성 안에서 셀레스티얼이 태어나면서 행성은 박살난다. 이를 다 마친 이터널은 아리솀에게 회수되어 기억을 한쪽에 저장해둔 뒤 지우고, 다시 다른 행성에 내보내진다. 따라서 모행성이 올림피아라는 설정도 거짓이며 매번 새 행성에 보내질 때마다 처음으로 행성을 지키는 임무를 받은 것으로 인식한다. 이때 기억이 제대로 지워지지 못하면 정신적으로 혼란[9]을 일으키기도 한다.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작중 행적 내용은 멤버별 문서에 작성하고, 본 문서에는 각 멤버당 2줄 정도로 간략하게 요약해서 정리합니다.

3.1. 이터널스

스타폭스
쿠키 영상에서 등장한다. 우주선을 타고 떠난 테나, 마카리, 드루이그가 약 2주간 다른 멤버들의 신호가 잡히지 않았다며 걱정하던 중, 우주선에 텔레포트를 통해 잡입하게 된다. 누구냐 묻는 테나에게 본인은 타노스의 동생이며 그와 동시에 본인도 이터널임을 밝히며 멤버들을 인도한다.}}}

4. 역사

5. 생태

원작과 달리 진짜 생명체가 아닌 진화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합성 유기물로 만든 인조인간이다. 사실 이 부분은 애매한 게 작중 이터널의 진정한 정체 및 이터널의 내부 구조가 드러난 장면을 보면 생체적 느낌이라기 보다는 기계 부품으로 구성된 느낌이 강하긴 하다.[28][29] 다만 코스믹 에너지로 인간이 되거나 스타폭스를 통해 타이탄 쪽도 원작처럼 이터널이란 떡밥이 던져진 걸 보면 블레이드 러너의 레플리칸트나 배틀스타 갤럭티카의 사일런처럼 진짜 생명으로 변화할 가능성은 열려 있는 듯. 셀레스티얼의 기술력이라 육체의 열화가 더딘지 생명체처럼 섭식활동만 하면 육체 자체는 수백만년동안 무사히 가동되는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억 쪽에 부하가 걸리는지 제대로 리셋되지 않으면 광란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원작처럼 세포 내에 코스믹 에너지가 흐르는 듯 보이며 이를 전부 소진하면 사망하는 듯 하다.

육체능력은 평범한 성인 남성보단 확실히 뛰어나보이나, 작품 내의 강함 묘사가 개체별로 들쭉날쭉하고 전투장면에서 등장하는 모습은 다른 마블 작품들의 그냥 훈련한 인간이나 초인들에 비해 크게 두드러지지는 않는다. 게다가 데비안츠와 전투하거나 이터널스끼리만 전투했기 때문에 다른 마블 유니버스의 강자들과의 비교 우위를 확실히 판단하는 것은 어렵다.[30] 에이잭같은 비전투계 이터널스들은 데비안츠를 제대로 상대하지 못하며 방어에 급급한 편에 몇몇은 직접적인 유효 공격수단이 없어 인류의 총기를 쓰는 장면도 있는데, 서리거인인 로키 정도만 돼도 총알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내는 반면 데비안츠는 총기에 상처를 입지는 않아도 어느정도 저지되는 모습을 보이고 육체적으로 가장 약한 개체인 스프라이트는 비록 같은 이터널스의 공격이지만 짱돌에 맞아 기절하기도 한다.

애초에 공격한 드루이그의 근력이 처음부터 슈퍼솔져보다도 더 강하면 본인의 주먹보다 약할 돌멩이를 맞고 기절할 개체에 그 돌멩이를 투척이 아니라 그저 때리는 용도로 쓸 필요는 없기도 하니 완력은 전사계열이 아닌 이상 그렇게 특출나지 않는 게 맞는듯. 적어도 비교적 약한 개체끼리는 서로 돌로 쳐서 기절할 정도라는 것은 인지하고 있다는 이야기.

다만 수백만년 이상 움직이는 걸 전제로 만들어져서인지 비전사계열도 내구력은 일반적인 데비안츠보다 단단한 것으로 보여, 이카리스의 코스믹 에너지 투사에 땅 밑으로 꺼질 때까지 공격당한 드루이그가 비교적 경상에 그치기도 한다.[31] 전선에 나서지 않는다 해도 소형 데비안츠에도 고전하는 에이잭이 수백만년도 넘게 건재하게 활동한 것을 보면 영화시점에선 크로가 촉수로 코스믹 에너지를 빨아들이는 특수능력을 보유한 탓에 빠르게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가능했던거고 이터널스 육체에 치사 수준의 타격을 주는 것은 다소 어려운 일일지도 모른다[32] 당장 드라마 로키에서도 상술한 초인 로키가 일반인 수준으로 묘사되기도 하는 것을 보면 이렇게 들쭉날쭉한 신체능력은 그냥 연출상의 문제일 수도 있다. 따라서 정확한 것은 후속작이 나와봐야 할듯.[33]

원작처럼 여러 이터널이 모여 유니마인드를 형성할 수 있는데 기원은 원작과 달리 현대 시점에서 고안한 신기술이다. 본래 셀레스티얼의 탄생에 동반되는 행성폭발에서 이터널스가 살아 남을수 있도록 아리솀이 현지의 셀레스티얼의 힘을 연결해 주어 프라임 이터널의 능력을 강화해 주는 힘을 부여했던 통신용 구체의 기술을 파스토스가 분해해 역설계 한 것이다.

6. 여담

7. 둘러보기

8. 외부 링크


[1] 그 때문에 타노스전 인구를 반으로 줄인 사건에도 개입하지 못했다는 대사가 나온다.[2] 다만 두뇌파가 행동파에 비해선 훨씬 약하지만 인간에 비하면 초인적인 신체능력을 갖고 있다. 에이잭은 인간이라면 낙사할만한 높이에서 떨어졌는데도 멀쩡히 착지했으며, 드루이그나 스프라이트 역시 인간이라면 통째로 갈아버릴만한 공격을 버티거나, 데비안츠를 상대로 싸우진 못해도 턱을 잡고 버티는 등 내구도와 신체능력이 비범하다.[3] 아스가르드인들 또한 이들을 알고 있는 듯하다. 토르가 어릴 때 킨고를 따라다녔다거나, 오딘이 길가메시에게 술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줬다는 언급이 나온다. 요즘 토르는 어벤져스에 들어가 연락도 없다고...[4] 원작에서는 '분자 조작'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5] 티아무트의 힘을 받고 유니마인드로 주 이터널의 능력 증폭이나 능력을 양도하는 게 가능한 듯하다.[6] 이터널스는 전 우주에 걸쳐 있는 대부분의 행성마다 한 그룹씩 존재하기 때문에 그 수는 매우 많다. 작중 메인으로 나타난 세르시 그룹 내에 10명이 존재할 뿐, 그 밖에도 스타폭스 등이 있다.[7] 이터널인 스타폭스의 형제라고 언급되었지만 MCU의 타노스는 이터널이 아닌 타이탄 행성(토성의 위성 타이탄이 아님) 출신 인물이다. MCU에서는 혈연이 없는 가족관계가 많으니 이터널과 형제라고 꼭 이터널이라고 볼 순 없다.(가모라-네뷸라, 토르-로키도 종족이 다르다) 원작에선 이터널이었고 위성 타이탄에 살고 있었다. 다만 MCU 타노스의 가족관계에 대해선 원작처럼 알라스의 아들이란 점만 확인되었고 나머지는 불명이기 때문에 확실한 건 없다. 이터널들이 타이탄 행성에 거주하며 가족관계를 구성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 아니면 타노스의 형제란 것 자체가 허세일 수도 있다.[8] 이 사실을 안 킨고는 우린 그냥 고성능 로봇일 뿐이었냐며 허탈해하고, 드루이그는 자신의 존재 자체가 부정당했음에 분노한다.[9] 테나가 앓고 있는 매드 위리 증상[10] 그러나 이것은 에이잭의 계획을 들은 이카리스가 에이잭을 직접 데비안츠들에게 던져 간접적으로 살해했기에 일어난 일이다.[11] 다만 현 연인인 데인이 세르시의 창조주(실루엣)를 직접적으로 만났고, 그의 조상이 블랙 나이트라 데인이 블랙 나이트가 되어 세르시를 구하러 갈 가능성이 있다.[12] 이 과정에서 혼자서만 진실을 알고 있는, 다른 멤버들에게 말하지 못했던 자신의 심정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토로한다. 물론 다른 멤버들이 보기엔 그저 리더를 사지로 내몬 배신자에 불과하지만.[13] 사실 이는 환영이 아닌, 기억을 리셋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어 과거의 기억이 남아있는 것이다.[14] 크로에게 잡혀 코스믹 에너지를 흡수당할 뻔 했지만 길가메시의 유언을 기억해내 가까스로 크로를 죽이는 데 성공한다.[15] 에메랄드 타블렛이나 아서 왕의 보검 엑스칼리버 등.[16] 다른 행동파 멤버 중 길가메시와 킨고는 아예 대결이 이뤄지지 않았고, 테나의 경우 금방 결판이 났음을 감안하면 마카리도 꽤 센 편에 속하는 듯.[17] 본인은 외형이 어린 아이로 설정되어있기 때문에 약 7,000년 동안 어린 모습으로 살고 있다. 당연히 성인들이 누리는 삶은 물론이고 진정한 사랑도 해본 적도 없다고. 세르시의 등 뒤에서 칼을 찔러 작전 진행을 늦추는 트롤링을 하기도 했다. 물론 드루이그가 머리를 한 대 내려치자 바로 기절했다[18] 생성 당시의 모습을 영원히 유지한다는 이터널스의 특성상, 배우들의 성숙 및 노화에 따른 신체적 변화가 두드러질 경우 설정충돌이 일어난다. 특히 해를 거듭할 수록 키가 크는 아역배우들은 이미지 변화가 더 심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이티널스에게 부여된 설정과 아역배우로 캐스팅된 캐릭터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터널스 중에 적어도 스프라이트는 평범한 인간으로 변하게 된다는 건 개봉 전에도 어렵지 않게 예상할 수 있는 전개였다. 원작에서 또한 인간이 되기를 열망하는 캐릭터였기도 하고.[19] 100년 내내 본인으로 활동하는 건 아니고, 고조할아버지부터 증조할아버지, 할아버지, 아버지, 그리고 본인까지 모두 다른 사람인 척 연기하는, 일명 부캐를 운영 중이다. 그니까 내 고조할아버지가 내 아버지고 곧 내 손자인[20] 작중 설정상으론 둘의 나이차는 무의미할 정도이지만, 사실 배리 키오건은 1992년생이고 마카리 역할을 맡은 로런 리들로프는 1978년생으로 꽤 나이차가 있는 연상연하 커플이 된다. 리들로프가 워낙 동안이라 나이를 모르고 보면 서로 나름 잘 어울린다.[21] 다만 이 당시 바빌론은 다리우스 1세 시기인데 공중정원에 에이잭이 머물고 인간들은 수천년도 더 전인 초기 왕조 시기 마냥 다뤄지는 건 좀 기묘하다(...)[22] 길가메시가 머리를 세게 내려쳐 기절시켰었다.[23] 엄밀히 말하자면 이카리스를 향한 짝사랑 때문에 이카리스 편에 선 것이다. 사실 스프라이트와 킨고는 정확히 반대 케이스이다. 스프라이트는 사상적으로 이카리스에 동의한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그를 따랐고, 킨고는 오히려 인간들과 같이 살았음에도 사상적으론 이카리스에게 동의했다.(인류는 소중하지만 그렇다면 셀레스티얼의 존재로 태어날 수많은 생명체도 소중한 것이 아니냐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럼에도 동료들과 차마 싸울 수가 없어서 이카리스를 따르지 않은 것.[24] 길가메시는 유골 가루가 강에 뿌려지는 장면이 나오며 부활하기도 힘들어졌다.[25] 다만, 이터널이라는 종족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이후에 외모만 같은 타인으로 재등장할 가능성이 높다.[26] 다만 능력까지 사라졌는지는 불명. 그런데 작중 설명된 이터널들의 신체원리는 코스믹 에너지가 신체를 보강하며 늙지 않게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노화할 수 있도록 코스믹 에너지를 뺀 것 뿐이라면 (코스믹 에너지를 사용해서 발휘하는) 능력도 없어졌을 수 있다.[27] 스프라이트는 인간이 된 영향인지 끌려가지 않았고, 세르시의 현 연인인 데인은 모종의 방법으로 세르시를 구하러 갈 예정이다.[28] 다만 애초에 이 장르에서 유명한 합성인간들도 인간과 같은 구조가 아닌 경우가 많다. 말그대로 합성된 유기부품으로 짜맞춘 합성인간이지 복제인간이나 디자이너스 베이비같은 게 아니기 때문.[29] 합성인간의 개념자체가 대중적이지 않은 한국에선 킨고가 간단히 해본 비유 때문에 생물적인 요소가 나올때마다 로봇인데 왜 저러느냐는 반응이 꽤 있다. 그래서 로봇으로 기억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 편.[30] 일단 전투계열인 이카리스가 맨손으로 강화된 데비안츠를 찢어버리고 빔을 막았던 테나의 방패를 부숴버린다. 이카리스의 빔이 이들의 함선을 부수는 것을 보면 이를 막아낸 테나의 방패도 상당한 내구성을 지녔다는 뜻인데 맨손으로 박살낸 시점에서 최소한 슈퍼솔져 정도로는 상대가 안되는 레벨이다.[31] 이카리스나 마카리가 죽었다고 생각하는 반응을 보인 것을 보면 이터널스끼리 싸운 적이 없어 본인들도 어느정도 내구력의 육체인지까지는 파악하지 못한 듯.[32] 이터널 중에 가장 신체적으로 약한 스프라이트도 단검을 들고 데비안츠를 상대로 시간벌이 정도는 가능했다.[33] MCU는 작품마다 서로 다른 감독이 만들기 때문에 최강급 히어로인 토르도 다크월드에서나 라그나로크에서 근력 묘사가 크게 다르다. 이 때문에 서로 다른 캐릭터들끼리 우열은 붙어보기 전까진 모른다. 실제로 토르와 헐크가 직접 붙기 전까지 팬덤에서 수많은 추측이 오갔지만 별 의미는 없었다.[34] '사회적 약자' 전체로서의 최초 등장은 아니고, 각각 '청각장애인'으로서, '성소수자'로서를 의미한다. 정치적 올바름(PC)를 떠올리는 시청자들이 있었다.[35] 다만 장애인의 경우 후천적이지만 이미 선례가 있다. 토니 스타크의 경우 수술 이전엔 기계 장치(아크 리액터)로 심장을 연명했고,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토르가 헬라에게 오른쪽 눈을 잃었다. 네뷸라도 신체가 사이보그로 개조되었으며, 제임스 로즈도 시빌 워에서 다쳐 하반신이 마비되어 워 머신 슈트나 보조기구 없인 걷지 못한다. 버키 반즈도 한쪽 팔이 잘려나가 금속으로 대체되어 있다.[36] 현실에서도 북유럽 신화는 신앙으로선 탄생도 늦고 역사도 그리 길지 않다.[37] 이터널들이 생사가 달린 전투를 하고 있는 와중에도 카메라를 켜 화면에 담는 직업 정신(...)을 보여준다.[38] 영화에선 가볍게 표현됐지만 실제로 킨고만 믿고 몇 개월간 진행될 영화 촬영 작업을 위해 각자 스케쥴도 정리하고 왔을 수십명의 스탭들에겐 정말 심각한 문제다. 실제로 프렌즈로 인기를 끈 데이비드 슈위머 역시 영화 촬영 들어가기 직전에 다른 작품 제의가 들어왔지만, 자신과 오래 함께해온 연극 팀을 실업자로 만들 수 없어 거절한 적이 있는데, 그 작품이 바로 "맨 인 블랙"이었다.[스포일러] 가오갤 3 엔딩에서 스타로드가 가디언즈를 떠나 지구로 돌아갔고 추후 작품에서 재등장을 예고했기 때문에 이터널스들과 엮일 가능성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