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세르시 Sersi	이카리스 Ikaris	파스토스 Phastos	테나 Thena	길가메시 Gilgamesh
마카리 Makkari	스프라이트 Sprite	킨고 Kingo	드루이그 Druig	에이잭 Ajak

<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킨고 Kingo

본명	킨고 Kingo
종족	이터널
성별	남성
등장 영화	〈이터널스〉
담당 배우	쿠마일 난지아니 [1]
더빙판 성우	안용욱 스기타 토모카즈

1. 개요2. 작중 행적

2.1. 이터널스2.2. 이터널스: 500년의 전쟁2.3. 미즈 마블2.4.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홀리데이 스페셜2.5. 로키 시즌 2

3. 능력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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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스믹 슈퍼스타

"킨고는 자아도취가 좀 심하죠."

이터널스 히어로 자기소개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킨고.

10명의 이터널들 중 하나이며, 현대에는 발리우드 영화배우로 위장해서 살아가고 있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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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등장인물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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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이터널스

기원전 시기에 다른 이터널스 멤버들과 함께 지구로 와서 데비안츠와 싸운다. 이후 몇천년간 동료들과 함께 지내다가 에이잭이 리더 재량으로 이터널스를 잠시 해산하자, 인류 속에 섞여서 살아간다.

현대에는 소시민으로 살거나 은둔하며 살던 다른 멤버들과 달리 발리우드에서 유명 배우로서 화려한 삶을 누리고 있다. 그런 탓에 상당히 속물적인 성격이 된 것은 덤.[2] 이터널스는 늙지 않기에, 배우가문으로서 집안이 대대 손손 대를 이어가며 활동한다는 설정을 내세우며 발리우드에서 몇십년 째 생활 중으로,[3][4] 이터널스의 활약을 영화로 만들고 있었다.[5] 나름대로 개그캐로서 집사인 카룬과 함께 영화의 감초로서 활약하지만, 아리솀에 대한 충성과 인간에 대한 애정[6]의 내적 충돌 때문에 중립으로 남아 최종전에는 불참한다.[7] 이후 인간으로서의 삶을 택한 스프라이트의 보호자가 되면서 등장이 끝나나 싶었지만, 지구에 잔존한 다른 멤버들과 함께 아리솀에게 끌려가고 만다.

2.2. 이터널스: 500년의 전쟁

고려 시대의 한반도에서 스프라이트와 함께 구미호 데비안츠를 토벌했다. 여기서 삼국사기를 가지고있던 김부식을 구해주었으며 그에게 삼국사기를 답례로 받는다. 그와 스프라이트는 이 전투에서 데비안츠들이 코스믹에너지를 다루는 능력을 터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2.3. 미즈 마블

이터널스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는지 카말라와 캄란에 의해 발리우드 배우로서 언급된다. 카말라의 어머니가 킨고의 팬, 캄란의 어머니가 킨고의 아버지의 팬이라고 한다. ~~사실 이 둘 모두 킨고 본인~~

2.4.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홀리데이 스페셜

할리우드에 그의 영화 Haxan's Haxaner와 Kingo's Kristmas의 간판이 걸려있는 것으로 간접 등장한다.

다만, 이터널스 이후로 납치된 상태일테고 이 시점에선 이터널스와 최소 2~3년은 차이날 것으로 보이는데 돌아온 것인지는 불명.

2.5. 로키 시즌 2

영화 사로쉬의 아들(Saraush Ke Putra)의 포스터로 간접 등장한다.

3. 능력

코스믹 에너지를 손가락에 모아 총처럼 발사하는게 가능하다.~~지건맨~~

양손에서 쌍권총처럼 마구 난사할 수도 있고 차징해서 강력한 한방을 날리는 것도 가능한데, 차징하는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최대로 차징한 공격은 강화된 데비안츠의 머리를 일격에 날려버리고, 즉사시켜버릴만큼 엄청나게 강력해진다.

이 경우 순수 위력은 이카리스의 빔보다도 강하다. 대신 차징하지 않은 일반 공격은 출력이 다소 떨어지며 데비안츠에게 견제수준의 공격밖에 못넣는다. 심지어 차징하는 공격도 상당히 긴 시간이 소요된다.[8] 동작이나 손가락 모양을 보면 묘하게 권총과 샷건 및 무협지의 탄지공(彈指功)이 연상된다.

4. 여담

원작 코믹스에서 일본 사무라이였지만, MCU에서 인도 발리우드 배우로 설정됐다. 이미 이터널스 내에 두명의 동아시아계 배우가 있고 거기다 칼을 들고 싸우는 전사 역할이 안젤리나 졸리가 맡은 테나와 겹쳐서 바뀐 듯하다. 뻔한 와패니즈 설정의 원작 킨고보단 개성있는 발리우드 배우로 바뀐 것에 대해서 호평하는 의견도 많았지만, 원작 팬들 일부에선 멀쩡한 캐릭터를 뜯어 고쳤다며 혹평하는 분위기다.[9] 작품이 나오고 킨고가 발리우드의 대스타라는 설정으로 캐릭터성이 풍부해졌고 새로운 능력도 개성으로 많이 부각되어서인지 논란은 많이 잠잠해졌으며 위의 서술처럼 이터널스의 캐릭터 배분을 생각하면 옳은 선택이었다는 평가가 많다.

어린 시절의 토르와 친분이 있다고 한다. 참고로 쿠마일 난지아니와 크리스 헴스워스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원작에선 비중이 그리 크지 않다. 실제로 영화에서도 혼자서만 유니 마인드에 참여하지 않았다.[10] 그래도 첫 등장의 영화 촬영이 임팩트있긴 했다. 발리우드는 영화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지만 한국시장과 거의 접점이 없어 대중적으로 친근하지 않은 데다 음악과 영화를 같이 하는 강한 개성이 장점이면서 장벽이기도 하다. 그 문화적 장벽을 한국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마블시리즈에서 자연스럽게 개성을 살리며 접점을 만든 것에 의미가 크다.

스프라이트와는 이터널스 내에서도 상당한 절친이여서[11] 해산한 이후에도 한동안 함께 다닌듯 하나 중년형인 킨고와 달리 청소년형인 스프라이트는 나이를 안먹는 것이 쉽게 발각되어[12] 스프라이트를 떠났던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 스프라이트가 다소 불만을 품고있었다.

멤버들 중 유일하게 연예인으로 활약하는 점 때문인지 방탄소년단과 많이 엮였다. 자신의 영화에 방탄소년단이 카메오로 나올 것이라고 자랑하는 대사 외에도 다시 이터널스와 같이 떠날 때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와 지민이 부른 친구가 OST로 나왔다.

* 렉서스와의 콜라보 광고에서 주역으로 등장한다. 여기서는 자신의 렉서스 IS를 주차하지 못해서 생고생을 하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물론 영화 마지막에서도 자기 이름의 번호판을 단 렉서스 LS 차량을 타고 나온다.

실제 배우인 쿠마일 난지아니는 파키스탄계 미국인인데 본작에서는 인도인으로 위장하고 있다. 반대의 사례로는 오징어 게임에서 파키스탄 노동자로 출연한 인도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가 있다. 인도와 파키스탄의 관계를 생각하면 묘한 상황. 물론 MCU만 해도 한국계인 케네스 최와 랜들 박이 각각 일본계와 중국계 미국인 역할을 맡았으니 특이한 일은 아니다.

[1] DC 유니버스에서 부스터 골드를 맡을 예정이다.[2] 길가메시가 만든 맥주를 맛보고는 맛있다며 자신의 이름으로 팔아먹을 생각을 한다. 물론 그 맥주의 실체를 알고는 질색하며 관두지만.[3] 실제로 발리우드는 특정 가문들이 영화 산업을 지배 중이다.[4] 영화상에서 발리우드 스타일로 춤추는 장면이 나오기는 하는데, 배우 본인이 이쪽에는 재능이 없었는지 아주 짧게 나오고 그마저도 못 춘다(...).[5] 자신이 이카리스의 역할을 맡는다고 하며, 3부작이라고. 또한 방탄소년단이 카메오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힌다.[6] 집사인 카룬에게 이터널스의 비밀을 알려줄 정도로 그를 신뢰하며, 자신의 부재로 함께 일하는 발리우드 배우들의 밥줄이 끊길까봐 걱정하기도 한다.[7] 이러한 행동에 킨고를 싸우지 않고 도망친 겁쟁이로 폄하하는 논란이 많아서 배우가 직접 코멘트할 정도였으나 이는 킨고의 캐릭터를 잘못 해석한 것으로, 킨고는 인간에 대한 애착도 크지만 셀레스티얼을 태어나게 해 우주가 계속 번창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더 크기 때문에 꾸준히 이머전스는 일어나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즉 킨고의 관점에서 인간의 멸종을 바라지 않아서 이머전스를 막는 행위는 사사로운 정에 눈이 멀어 우주를 위험에 빠뜨리는 이기적인 행동이며, 따라서 이머전스를 막으려는 세르시와 이머전스를 일으키려는 이카리스의 대립에서 킨고는 이카리스의 편이다. 킨고 또한 인간을 사랑하고 동료들 모두가 티아무트를 잠재우고 인류를 대피시키자는 타협안에 동의하자 그러다 잘못되면 어떡하냐는 우려를 계속 제시하면서도 일단 따랐지만, 계획 막바지 단계에 이카리스의 진실이 드러나기 전까지 "우리가 잘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이카리스가 동의한다면 따르겠다"며 끝까지 계획에 회의적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이카리스가 이머전스를 발생시키려는 입장으로 드러나자 원칙적으로는 이카리스의 편이지만 가족 같은 이터널스 내부의 폭력은 바라지 않고 아예 이카리스의 편에 서서 무력의 우위로 세르시 일행을 만류하는 방법도 있겠으나 그렇다고 포기할 세르시 일행도 아니거니와 이카리스가 에이잭을 살해했다는 데에 배신감을 느꼈기 때문에, 결국 인간에 대한 사랑, 본인의 사명감, 이터널스에 대한 동료애 사이에서 본인으로선 최선의 선택인 중립을 택해 원칙상 세르시 일행을 더 이상 돕지는 않겠지만 막지도 않겠다고 세르시 일행과 인류의 존속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을 위해 물러나 준 것이다.[8] 이런 점때문에 이카리스의 하위호환같은 느낌이 드는데 원거리공격을 할 수 있다는점은 동일한데 신체능력은 밀리고 기동력도 밀리고 통상공격도 밀리는데 그나마의 차징공격도 시간이 걸리는데다가 이카리스의 빔이 약한것도 아니다보니 장점마저 거의 묻혀지는데 포지션마저 원거리라는 점까지 있기 때문. 물론 이는 이카리스가 만능형이기 때문이지만 다른이들은 겹치긴 해도 더 뛰어난점이 확실히 보이는 반면 킨고의 차징은 단점마저 확실해서 더더욱 부족해 보인다.[9] 다만 정작 일본은 한국과 달리 MCU의 인기가 별로 크지 않기에 논란으로까지 번지지는 않았다.[10] 이는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과 셀레스티얼의 탄생을 통해 이어지는 우주의 에너지 순환을 막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모두 있었기에 전투에서 아예 빠져버렸기 때문. 다만 마지막 티아무트에 의한 유니마인드에는 모든 이터널들이 그랬듯 강제로 참여됐을 것이다.[11] 스프라이트가 이카리스에게 연심을 품고 있다는 것을 유일하게 알아차렸다.[12] 성인형 외모는 비교적 나이를 위장하기가 쉽다. 폴 러드처럼 50대임에도 스무살은 족히 어려보이는 인물들이 있기 때문에 젊었을땐 노안, 늙어선 동안이라고 우긴다면 대략 20년은 족히 버틸 수 있다. 반면 스프라이트는 많이 쳐도 고등학생 정도 외모인데, 10년동안 변화가 거의 없는 성인은 있을 수 있어도 10년간 변화가 거의 없는 청소년은 있을 수가 없다. 그래서 5년마다 집을 옮겨야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