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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21:52:23

필 콜슨/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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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필 콜슨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아이언맨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Coulson_Stark.png

토니 스타크에게 '쉴드'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 했으나, 어쩌다 보니 만나지 못한다.[1] 그러나 결국 페퍼 포츠에 의해 오베디아 스탠이 일을 벌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다른 요원들을 데리고 오베디아를 체포하러 온다. 그러나 이미 아이언 몽거를 완성시킨 오베디아를 막을 수는 없었다.[2]

아이언맨이 아이언 몽거를 쓰러뜨린 후, 서류 작업과 50명의 증언을 얻어 토니의 알리바이를 세워줬다. 하지만 마지막에 토니가 갑자기 변덕을 부려 기자들 앞에서 "내가 아이언맨입니다."으로 대형사고를 쳐버려서 모든 작업이 헛수고가 되었다.[3] 결국 퓨리 국장이 이후 말리부 저택에 침투해 직접 토니와 대면하게 된다.

3. 아이언맨 2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oulson_shield.png
"그건 곤란합니다. 제 임무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당신을 이곳에 묶어두는 것이라서요. 만약 도망친다거나, 허튼 수작이라도 부리면 전기총 맞고 카펫에 엎어져서 침 질질 흘리는 신세가 될 겁니다."[4]
"이게 왜 여기에 있죠?"
닉 퓨리 국장의 명령으로 토니 스타크가 신형 아크 리액터를 만들다가 한눈팔지 않도록 감시자 역할을 맡고 등장한다. 이때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 모형을 보고 순간적으로 벙찌면서 캡틴의 팬 면모를 보인다. 그러다가 퓨리의 명령으로 토니 스타크와 이별한 뒤 뉴멕시코 주로 파견되어, 사막 한가운데에 박힌 084 물질(정체불명의 망치)를 발견하게 된다.[5]

4. 토르: 천둥의 신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640px-2011_thor_041.jpg
땅에 박혀서 떨어지지 않는 망치 주위에 기지를 세워 조사 작업을 진행하던 중, 제인 포스터의 연구 자료와 장비들을 몰수하는 역할로 등장하는데, 다소 강제적이긴 했어도 최대한 예의 바르고 쿨하게 빼앗아 간다. 그러던 중 정체불명의 남자가 나타나 묠니르를 가져가려고 난동을 부리자 호크아이를 대기시켜 저격에 들어가지만, 그를 죽이지 않고 어떻게 하는지 지켜본 후 그가 몰니르를 뽑지 못하고 절망하자 조용히 그를 체포한다.[6] 토르를 죽이기 위해 지구로 내려온 디스트로이어를 보고 스타크가 개발한 새로운 아이언맨 슈트 같은 건 줄 알고 다가갔다가 갑자기 공격을 시작하는 디스트로이어에게 죽을 뻔하고 황급히 도망치기도 한다. 이후 토르가 다시 신의 권능을 되찾고 디스트로이어를 박살 내자 그에게 다가가 정체를 묻지만, 토르는 우리는 한편이라는 식의 말을 하고 제인 포스터의 연구 자료를 되돌려 주라는 약속을 받은 뒤 로키를 상대하기 위해 아스가르드로 돌아간다. 토르가 콜슨의 이름을 들은 후 이를 북유럽식 부계명(patronym)으로 생각하여 "콜의 아들(Son of Coul)"로 부르는 장면이 있다. 이후 팬들 사이에서 Son of Coul은 콜슨에게 경의를 표할 때 쓰는 극존칭이 되었다.[7]

5. 마블 원샷: 컨설턴트

세계안전보장이사회어보미네이션을 어벤져스 계획에 넣기를 원해서 로스 장군과 접촉해야 된다는 사실을 시트웰 요원에게 전하고 자신들의 낮은 위치에서 이를 막을 방법을 궁리한다. 이에 미팅을 사보타주하기로 하고 로스 장군을 열 받게 할 졸라 짱나는 엄친아를 보내야 된다는 결론에 이른다. 이에 시트웰이 토니 스타크를 언급하자 처음에는 겸연쩍은 기색을 보이더니 결국 보내게 된다. 이후 재스퍼 요원과 아침 식사를 하며 뿔난 토니가 미팅 중이던 술집 자체를 사버리면서 로스 장군을 빡치게 하고 계획대로 스케줄이 무너졌다는 사실을 전한다.

6. 마블 원샷: 토르의 망치를 가지러 가던 길의 기묘한 사건

토르의 망치를 찾으러 가는 도중의 일화로 차를 타고 가다가 기름을 넣으러 들린 주유소에서 총을 든 강도 2명을 만나자 가볍게 때려잡았다.

7. 어벤져스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Fxfkxyqczcizvhlbzwmf10.jpg
"당신은 졌어."
"...내가 졌다고? 슈퍼 영웅들은 뿔뿔이 흩어졌고, 너희들의 요새는 추락하는 중이다. 그런데, 내가 졌다고?"
"당신은 믿음이 부족해."
"그게 무슨...(꽝!) 으악!"
"...성능 죽이네."
로키와의 대화.

"보스, (전 이만) 퇴근해야겠네요."
"허락할 수 없네 ."
"제 죽음이 그들을 뭉치게 한다면 그것으로 족해요..."
사망 전 닉 퓨리와의 대화
초반부터 히어로들을 섭외하러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스타크 타워를 직접 방문해 토니에게 어벤져스 관련 파일을 전해주고, 스티브 로저스퀸젯으로 직접 헬리캐리어로 데려온다.[8] 이때 캡틴 아메리카의 팬이었단 것이 밝혀지며 캡틴의 빈티지 카드 세트를 2년여에 걸쳐 모았다는 등 의외의 일면이 드러난다.[9] 페퍼는 애칭인 '필'이라고 부를 정도로 절친한 사이가 되었으며[10] 히어로들 중 가장 오랫동안 알고 지낸 토니와도 돈독한 사이가 된 상태다. '첼리스트와 사귀고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11] 그후 로키의 술수로 구금실에 갇힌 토르를 구하기 위해 등장했지만, 로키의 분신술에 속아서 치타우리 셉터에 등과 심장을 관통당한다. 그러나 그 상태에서도 로키를 말발로 붙잡은 다음 디스트로이어의 원리를 이용한 시험 무기로 한 방 먹인다. 그러나 결국 치료가 늦은 나머지[12] 닉 퓨리의 눈앞에서 숨을 거둔다.[13] 마지막으로 자신의 죽음으로라도 영웅들이 뭉치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14] 거의 모든 히어로들과 접점을 만들어 놓았기에[15] 그의 죽음은 어벤져스 멤버들에 큰 영향을 끼쳐, 그의 소원대로 히어로들이 뭉치는 계기가 된다.[16]

죽어가는데도 어벤져스 팀에 무한한 신뢰를 보이고, 시험 무기로 로키에게 한 방 먹인 뒤 "이렇게 작동하는 물건이군."이라고 쿨하게 말하는 모습이 가히 간지폭풍.[17] 사실은 안 죽은 거 아니냐'라는 의견도 있었는데, 예를 들어 캡틴 아메리카 카드 같은 경우 "죽일 거면 그냥 품에서 꺼냈다고 하고 끝내도 되는데 뭐 하러 사물함에서 꺼냈다는 얘기를 덧붙이는가?"라든지, 영화 어벤져스 1편 만에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망 플래그를 다 찍어대는 것 같은 모습에 "이렇게까지 대놓고 플래그를 찍으면 오히려 안 죽을 것 같지 않아?" 같은 식의 썰이었다. 어떤 의미로는 MCU의 릭 존스와 같은 캐릭터라 할 수 있겠다.

8. 에이전트 오브 쉴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필 콜슨/에이전트 오브 쉴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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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캡틴 마블

파일:captain-marvel_youngphil.jpg

어벤져스에서 퇴장한 이후로 계속 팬들은 스크린에서 콜슨을 보고 싶어 했으나, 딱히 기회가 있지 않았기에 그러지 못했다.[18] 헌데, 갑자기 마블 공식 페이스북에서 콜슨이 캡틴 마블에 출연할 수도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팬들은 단순히 낚시일 거라고 생각했으나 캡틴 마블이 1990년대가 배경이기에 일각에서는 진짜로 재등장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기어코 출연이 확정됨으로써 젊은 시절의 모습으로 어벤져스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영화에서 닉 퓨리를 따라온 쉴드의 신참 요원으로 등장한다. 캐롤이 스크럴을 쫓아 전철에 매달리자 퓨리와 함께 쉐보레 카프리스를 타고 추적하나 했지만 진짜 콜슨은 캐롤이 떨어졌던 블록버스터 대여점 주차장에서 퓨리를 찾고 있었고, 퓨리와 함께 있었던 콜슨은 변장한 스크럴이었다. 퓨리는 황급히 스크럴과 격투를 벌이나 힘센 스크럴에게 목을 졸리는 등 위기를 겪지만 의도적으로 교통사고를 내 위기에서 벗어나고 이 스크럴은 사망, 그 사체는 부검에 사용된다.

이후 퓨리의 상사로 의태한 탈로스가 퓨리의 체포를 지시하자 동료들과 함께 추적을 시작하고, 그러던 중 계단에서 퓨리와 마주쳤지만 모른 체해주고 윗층으로 올라간다. 어찌어찌 모든 사건이 해결된 뒤, 구스에게 한쪽 눈을 잃은 퓨리에게 의안을 건네주며 그 눈은 크리와 맞서다가 잃은 것이냐고 물어본다. 이에 퓨리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다. 시간대 상으로 나중을 그리고 있는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2013~)에선 크리족에 대해 잘 모르는 듯한 묘사를 보이기에 설정 오류가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지만, 영화 내에서 크리족과 직접 마주친 적은 한 번도 없었고, 당시는 신참이었기 때문에 보안 등급도 낮아서 정보가 제한적이었으리라 추측이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무마할 수 있다.[19]

10. 로키

언급도 되며 어벤져스 당시 사망하던 모습으로 나온다. 다만 어벤져스 1에서 나온 필 콜슨의 사망 장면을 그대로 재탕한 것이기 때문에 직접 출연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아직까지는 드라마 내에서 필 콜슨의 행방을 알 수 없다.

11. 왓 이프...?



[1] 영화 내내 쉴드를 본 명칭인 '전략적 국토 개입 및 집행 병참국'이라고 소개하다가 막판 기자 회견 직전에 페퍼에게 S.H.I.E.L.D라고 불러달라 한다.[2] 오베디아가 아이언 몽거로 깽판을 치면서 죽을 뻔했지만 오베디아가 페퍼에만 신경 쓴 탓에 쉴드 요원 한 명을 제외하곤 무사할 수 있었다.[3] <아이언맨: 패스트 프렌드(Iron Man : Fast Friends)> Part II를 보면 토니가 "내가 아이언맨입니다." 하고 고백하는 순간 허무한 듯이 똥 씹는 듯한 표정을 짓는 걸 볼 수 있다.[4] 토니가 콜슨에게 커피 심부름을 시키자 그에 대한 콜슨의 대답. 특유의 선해 보이는 무표정으로 시니컬하게 내뱉는 그의 말발에 토니마저 한 수 접는 게 포인트.[5] 배우인 클라크 그레그은 자기가 왜 뉴멕시코로 가는지 몰라서 제작진한테 물어보았다고 한다.[6] 후에 에릭 셀빅 박사가 나타나 적당히 변명을 둘러대며 토르를 데려간다. 이때 콜슨은 순순히 토르를 보내줬지만, 토르가 범상치 않은 인물인 걸 눈치챘는지 부하들을 시켜 토르를 감시하라고 명령한다. 영화 연결 코믹스에 의하면 이는 클린트 바튼의 제안이었다.[7] 에이전트 오브 실드에 등장한 레이디 시프 역시 "필립, 콜의 아들"이라고 부른다. 고풍스러운 아스가르드 캐릭터들의 말투에 상당히 어울린다는 느낌이다.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2 12화에서 콜슨이 기억을 잃은 시프에게 "전 당신의 친구인 필립, 콜의 아들입니다"라고 하는 걸 보면 콜슨도 이 이름이 싫진 않았던 것 같다. 이는 과거 북유럽에서 -son, -sen을 붙여 누구의 아들이란 성씨를 지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현재 노르웨이, 스웨덴 등엔 -son인 성씨가 종종 있다. 토르와 시프가 북유럽 신화에서 따온 캐릭터임을 떠올려 보자.[8] 배너 박사나타샤캘커타로 파견하여 데려오게 한다.[9] 블랙 위도우의 말에 의하면 처음 캡틴 아메리카가 발견되었을 때 기절초풍할 정도로 기뻐했다고 한다.(...) 실제로도 스티브에게 같이 일하게 되어 너무나도 영광이라고 말하는 등 빠돌이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어벤져스 버전 캡틴 아메리카의 슈트도 그의 작품. 이후 왓 이프 3화에서 콜슨의 쉴드 데이터베이스 접속 패스워드가 드러나는데 무려 "#stevestevesteveI♡steve0704(스티브스티브스티브사랑해요스티브0704)"(...)라고 한다.[10] 이것 때문에 토니가 잠시 질투하기도 한다.("저 친구의 이름은 '요원(Agent)'이라고!")[11] 그리고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첼리스트 애인의 포스터가 나왔다.[12] 모함이 추락 위기에 함교도 공격받고 있는 상황이고 히어로들은 이리저리 떨어져 있어서 정황상 지원 병력이 올 수 없었다.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은 모함을 고치고 있었고, 토르는 헐크를 상대하다 이후 로키의 함정에 빠져 모함 밖으로 추락하였으며, 헐크 역시 폭주하다 추락하였다. 블랙 위도우는 헐크에게서 도망친 뒤 로키에게 세뇌된 상태였던 호크아이를 상대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닉 퓨리도 혼란스러운 상황을 지휘해야 해서 사실상 콜슨을 도울 이가 아무도 없었던 것. 있었다고 해도 심장이 관통되어서 딱히 해 줄 수 있는 게 없었을 것이다.[13] 이때 구급 팀을 보냈다는 보고에 닉 퓨리가 씁슬한 말투로 "이미 와 있네."라는 말을 하자마자 마리아 힐을 비롯해 남은 인원들 모두 그의 죽음을 예상한 듯 이내 슬퍼한다.[14] 숨을 거둔 콜슨을 보면서 퓨리는 말없이 고개를 떨궜다. 콜슨에 대해서 자기 한쪽 눈이라고도 말하기도 하고, 죽음을 느끼고 '이만 퇴근하겠다'고 비유하는 콜슨에게 허락할 수 없다고 명령하듯이 말한 걸 보면 상당히 아끼던 부하였던 모양. 두 사람은 단순한 상관과 부하 관계는 아니라 서로 사제지간에 가까웠다고 볼 수 있고, 이는 영화 캡틴 마블에서 콜슨이 퓨리의 배신을 눈감아 주는 것 등을 통해 두 사람 간의 신뢰 관계를 짐작할 수 있다.[15] 아이언맨에서는 토니에게 자주 협력했고, 캡틴 아메리카에게는 위에서 서술했듯 어린 시절부터 그의 팬이었음을 고백했으며, 토르에게는 제인 포스터의 신변을 이미 확보했음을 알려주어 토르에게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그리고 콜슨이 로키에게 뒤치기당해 죽어가는 모습을 본 것도 역시 토르. 단 어벤져스가 뭉치는 장면에서는 아이언맨과 캡틴밖에 없어서 토르가 딱히 어떤 자극을 받았는지는 불명이다. 그렇지만 토르도 어느 정도 마음을 잡은 건 분명하다. 블랙 위도우나 호크아이와는 같은 쉴드 요원이었다. 유일하게 접점이 없는 히어로는 헐크.[16] 퓨리는 토니와 캡틴의 눈앞에 그가 캡틴에게 사인받으려고 했던 그의 피가 묻은 카드들을 보여주며 자극했다. 그러나 사실 이 카드들은 콜슨의 주머니가 아니라 사물함에 있던 것이라고 하며, 퓨리는 그 카드를 이용해 어벤져스를 결집시키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고 마리아 힐에게 고백한다. 초반에 필에게 툴툴거린 아이언맨도 필의 죽음에 제대로 충격을 받고, 나중에 로키를 단독 대면했을 때 스타크 타워에서 떨어졌다가 마크 7 슈트를 입고 날아와 "니가 화나게 만든 사람이 또 있지. 그 친구 이름은 '필(Phill)'이야."라고 말하며 리펄서 건을 먹여준다. 위에서 이름이 요원이랬던 장면과 대비된다.[17] 한국에서 개봉한 한국판 자막에서는 "성능 죽여주네."라고 번역됐다. 더빙판에서는 "이거였구만."(구판), "이렇게 쓰는 거였군"(디즈니+ 신판)[18]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는 주역으로써 비중있게 꾸준히 등장했지만 영화에서 다시 등장하기를 바란 팬들도 많았다. 참고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하이드라의 일원으로 등장할 뻔한 폐기 설정도 있었다.[19] 크리족에게 눈을 당한 거냐는 질문도 닉 퓨리가 크리족과 싸우고 돌아왔다는 이야기가 있어 물어본 정도로 추측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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