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의 인물. 왼쪽은 리본즈 알마크.)
アレハンドロ・コーナー / Alejandro Corner
생몰연도 | A.D.2271년 5월 11일 ~ 2308년 |
나이 | 36세 |
신장 | 188cm |
체중 | 69kg |
혈액형 | A형 |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00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모토 야스노리.[1]2. 특징
솔레스탈 비잉의 감시자 중 한 명으로, 현재 UN 대사로 재직 중이다. 비서로 리본즈 알마크를 두고 있다. 언제나 온화한 미소를 띄며 태양광 발전이 시작된 이래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빈국(아자디스탄 등)에 태양광 발전을 통한 전력 공급 시스템을 건설하는데 협력하는 등 인도적인 활동을 하는 좋은 사람으로 보였으나, 실제론 상당한 야망을 품고 있는 야심가로, 자신의 계획을 위해서라면 자기가 부리던 사람도 한치의 망설임 없이 살해할 수 있는 인물이다.세계의 통합을 자신이 이루는 것을 야망으로 삼고 있다. 통합이라는 측면에선 솔레스탈 비잉의 창시자인 이오리아 슈헨베르그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지만, 이오리아의 이상과 알레한드로의 야망은 상당한 차이가 있다. 전자의 경우인 '세계의 통합과 순수종 이노베이터의 출현을 통해 인류가 서로 이해하여 분쟁의 불씨를 없애고 외우주로 진출하며, 다가올 대화에 대비하는 것' 이란 대의적인 목적이지만, 후자는 '모든걸 자신이 손에 넣어 세계의 정점에 서고자 하는 것'이다. 쉽게말해 창작물에 흔하게 나오는 '전세계의 왕'을 이상으로 삼고 있는 양반이며, 때문에 알레한드로는 이오리아를 세계를 꼭두각시처럼 부리려는 자로 매우 안좋게 생각하고 있다.
『솔레스탈 비잉의 감시자』라는 직위는 '그 시대에 큰 영향력을 가진 개인' / '대대로 감시자의 역할을 세습해온 일족' 두 가지 타입이 존재하는데, 알레한드로 코너는 후자에 속한다고 한다. 코너 일가는 오래 전부터 대대로 감시자의 역할을 맡아왔다고 하는데, 소설판에 의하면 솔레스탈 비잉에 막대한 자금을 지원하는 스폰서 역할을 하는 걸 대가로 감시자의 지위를 손에 넣었다고 한다. 그런데 사실 스폰서가 되는 것 자체가 솔레스탈 비잉을 배신하기 위한 밑밥이였으며, 알레한드로가 '코너 일족의 비원'과 같은 말을 밥먹듯 한 이유라 바로 이것.
배신자를 막기 위해 몇 겹의 방책을 세워놓은 솔레스탈 비잉을 상대로 알레한드로 코너가 성공적으로 배신할 수 있었던 것은 유사 태양로를 양산하는데 성공한 것이 결정적이었는데, 이는 알레한드로의 아버지가 UN 사업으로 위장하여 실행한 목성 탐사에서 태양로 관련 자료가 담겨있던 퍼플 하로를 입수해서 그렇다.[2] 세계를 손에 넣는 것은 알레한드로 코너 자신의 야망이기도 했지만, 코너 일가 전체의 야망이기도 했던 것이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알레한드로 코너/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평가
야심찬 야망을 가지고 그에 걸맞은 철저한 준비와 계획을 세웠고, 실제로도 톨레미팀을 위기로 몰았지만, 실상은 리본즈에게 철저히 이용당했던 인물이었다. 그의 모든 계획은 이미 리본즈가 다 꿰뚫어보고 있었고, 정작 자신은 세츠나에게 패배하기 직전까지도 그 사실을 몰랐었으며, 결국 리본즈의 조롱과 함께 최후를 맞이하였다. 자신이 이용당한 사실조차 몰랐던 어리석은 인물이 어디까지 추락하게 되는지 보여주는 캐릭터로, 자신만의 색으로 물들이겠다던 그의 야망은 철저하게 잊혀지고 짓밣히며 조롱거리가 되었다.[3]이 때문에 팬덤에서의 코너의 이미지는 장기말 혹은 호구 이미지로 굳어졌으며, 후술할 금색 관련 덕분에 그러한 성향이 더더욱 짙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한 시즌의 악역으로서 작중 스토리에 영향을 준 건 사실이다. 본래 솔레스탈 비잉의 감시자였기에 사실상 내부의 적이자 배신자였고, 트리니티 팀을 만든 것도 그 였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트리니티 팀 중 네나 트리니티가 짜증난다는 이유만으로 루이스 할레비의 가족들을 몰살시키면서 루이스의 인생을 송두리째 망가뜨리게 만든 원흉을 제공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세계 3대 세력에게 유사 태양로를 배포하면서 그 동안 절대무적을 자랑하였던 솔레스탈 비잉의 건담에게 유의미한 피해를 줄 수 있게 되었고, 그 결과 오퍼레이션 폴링 엔젤스 작전을 통해 톨레미 팀은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잠적해야만 했다. 또한 그가 배포한 유사 태양로들은 퍼스트 시즌 이후로 더 양산되어 어로우즈의 무력 기반이 되었으며, 메멘토 모리도 개발하여 이후에 어로우즈와 이노베이드들의 민간인 학살 수단으로 잘 써먹었다.
물론 악영향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자신의 야망 덕분에 솔레스탈 비잉의 추후 행보에 큰 공헌을 하게 되었는데, 본래 이오리아의 계획 단계에 의하면 세계의 대통합으로 인해 결국 솔레스탈 비잉은 사라질 운명이었으며, 비록 완전한 통합은 아니었으나 세계 3진영이 연합하여 벌인 작전인 타클라마칸 전투에서 건담은 여기서 패한 후[4] 솔레스탈 비잉의 감시자들이 뒤에서 이렇게 하나가 된 세계의 의지를 이용해 건담의 기술에 의한 발전, 사회 통합을 이루고 다가올 대화에 대비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코너가 계획을 비틀어 팀 트리니티를 투입하여 결과적으로는 건담들을 구출하였고, 오퍼레이션 폴링 엔젤스에서 결국 건담 제거에 실패하여 솔레스탈 비잉이 잔존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본인의 야욕으로 동면중인 이오리아를 살해하자 그 대비책으로 트란잠, 트윈 드라이브 기술을 솔레스탈 비잉에게 배포하면서 결과적으로 코너를 이용한 리본즈도 패배하게 되었다.
작품의 주제의식에 대입해보면 코너는 타인을 배제하고 이해하려하지 않으며 자신만의 사상만을 추구하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겠다. 이와 비슷하게 이도저도 아닌 체로 망설이기만 하다가 이용만 당하고 최후를 맞이한 왕류밍과 더불어 핵심 악역은 아니어도 여러 인상을 남긴 인물. 특히나 더블오 이후에 방영된 작품들에선 코너와 비슷한 악역들이 나와도 하나같이 아무런 의미도 주지 못한채 불쾌한 어그로만 끌다가 퇴장당하고 있기에 이러한 점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5. 금색 관련
탑승하는 모빌아머와 모빌슈트, 파일럿 슈트를 황금색으로 칠한데다 콜드 슬립 중인 이오리아를 살해할 때 썼던 권총도 PPK를 튜닝한 듯 보이는 8연발 금장 자동권총이라서 악취미적인 금삐까 취향인 것으로 추정된다.알바토레와 알바아론이 금색이 된 데는 이유가 있다. 일단 기체의 황금색은 백식과 마찬가지로 적의 입자 빔을 확산하여 피해를 경감하는 특수 도료라고 한다. 그러나 일부러 전장에서 눈에 띄는 황금색으로 도색하면서까지 쓸 정도의 성능은 아니었으며, 이후에 이와 같은 황금색 기체가 전혀 등장하지 않은 것이 그 반증이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GN 드라이브를 개량해서 세컨드 시즌에서야 나오는 주황색이 섞인 입자를 내보내게 한 것도 최대한 금색에 맞출려고 한거란 이야기도 있다.
그렇다면 알레한드로가 왜 일부러 황금색 특수 도료로 도색했는지 의문이 생긴다. 외전 00N 8화에 따르면 이는 알레한드로가 전투에서 승리 후에 살아남았다면 최대의 공적을 올린 알레한드로는 영웅시 되었을 것이고, 이 금빛으로 빛나는 기동병기는 대중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주어 알레한드로에게 흔들리지 않는 영웅상을 안겨줄 것이라는 정치적 판단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00N에서도 알레한드로 코너가 소지품과 장식품을 황금색으로 만들어 즐겼다는 기록이 남겨져 있다고 언급되었으니 개인적인 취향이 금색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2차 창작에서도 금색 관련해서 여러모로 개그로 쓰이고 있다. #
6. 명대사
"역겨운 이오리아 슈헨베르그의 망령 놈들..! 바로 나, 알레한드로 코너가 네놈들을 신세계의 제물로 삼아주마!"
"주인공은 바로 이 알레한드로 코너다!!"
(무엇이 목적이냐는 세츠나의 물음에) "파괴와 재생이다. 솔레스탈 비잉의 무력개입에 의해 세계는 무너지고 통일이란 이름의 재생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난 그 세계를 나의 색으로 물들일 것이다!"
"유감이로군, 이오리아 슈헨베르그! 세계를 통합하고 인류를 새로운 시대로 이끄는 것은 바로 나, 현재를 살아가는 인간이다!"
"리본즈-!!!"
이게 유언이다.7. 관련 매체의 알레한드로 코너
7.1. SD건담 G제네레이션 WARS
SD건담 G제네레이션 WARS에서는 원작의 시나리오에서도 나오지만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고 건담 W 마지막 시나리오에서 워즈 브레이크를 일으키면 지구를 향해 발사된 거대 요새 리브라의 주포를 알바토레의 GN필드로 씹으며 멋지게 등장하는데 이게 그야말로 간지 폭발. 동영상도 있다.[5] 지구권의 수장 트레즈 크슈리나다와 같은 편인 적군으로 등장.서로 상반되는 엘리트와 아마추어 특성이 둘다 동시에 있는 괴이쩍음을 자랑하는데, 아무래도 G제네 워즈가 코너에 대한 자세한 설정이 공개되기 전에 제작된 물건이라서[6] 코너를 '실력은 별로인 높으신 분들'로 보고 이렇게 설정한 듯 싶다. 엘리트의 경우 대부분 원작에서 '정규 군인이면서' '자기가 속한 세력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으며 에이스급으로 대접받는' 캐릭터들이지만, 가끔 에이스급 파일럿이 아니지만 설정상 유력한 가문 출신이거나 높으신 분들에 해당하는 캐릭터들에게 엘리트 능력이 주어진 경우가 있다. 리리나 도리안, 구엔 서드 라인포드, 디아나 소렐, 길버트 듀랜달이 이런 경우에 해당한다. 알레한드로 코너도 유력 가문 출신+높으신 분에 속하니까 엘리트를 주고, 자기가 미숙한 파일럿이라고 무시하던 세츠나에게 발렸으니 그 어중간함을 보고 아마추어를 준 듯하다.
그 뿐만 아니라 그가 등장한 G제너레이션 시리즈에선 능력치를 보면 황당할 정도인데, 그 극을 달리는 첫 등장작 WARS에선 파일럿 관련 능력이 더블오 등장 모빌슈트 파일럿 중 최하를 달리는 수준이다. 단순히 능력치 숫자로만 봐도 답이 없는데 파일럿 적성부터가 초기 B랭크로 시작하는지라[7] 어쩌다 전쟁에 휘말려든 평범한 민간인들보다 파일럿 적성 수치가 낮다.[8]
그리고 레벨 업 성장 기대치 마저 영 시원찮은 덕에 애정을 퍼부어 캐릭터 육성[9]으로 부족한 부분을 커버하면 무리 없이 무쌍을 벌일 수도 있다. 문제는 그가 배우는 어빌리티 조차도 5개 전부 영 애매한 것들 뿐이 없고 파일럿의 격투나 사격의 스탯 수치가 올라간다고 낼 수 있는 화력이 올라가는 게 아닌 시스템 탓도 있어서[10] 능력치 안 건드려도 무난히 무쌍질 하고 다니는 대미지 뻥튀기 시켜 주는 어빌리티 가진 아군 A급 파일럿들과 비교해 보면 어정쩡하다. 이런 일련의 사태의 진상은 풋내기[11]와 엘리트[12]가 초기 소지 어빌리티인 것으로 알 수 있는데, 애초에 캐릭터 컨셉부터 실력은 초짜인데 태도는 엘리트인 인물로 잡은 것이기 때문인 듯 하다.[13]
7.2.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도 등장. 행적은 원작과 거의 동일하지만, UN대사라는 직책에 있어서 그런지 W건담의 트레즈와 코드 기아스의 슈나이젤과 자리를 함께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그런데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이들 두 사람은 그 그릇이 알레한드로와는 넘사벽인지라 일본의 니코동 같은 곳에서는 "거물들 사이에 속물이 하나 끼어있네? ㅋㅋ"라며 대차게 깠다.한술 더 떠, 시나리오 극후반에 알레한드로가 솔레스탈 비잉을 괴멸시키고 ZEXIS의 전력을 접수하려 친히 출격하자 트레즈와 슈나이젤은 건투를 빈다고 말해주고는 통신연결이 종료되자마자 "저 남자는 어차피 저 정도가 한계"라며 사이좋게 깠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알바토레를 격파하면 알바아론 상태로 한번 더 싸우게 되는데 특이하게도 여타 적들과는 달리 알바토레와 알바아론을 격추시키면 격추자금과는 별도로 금괴를 입수하게 된다. 이 때문에 본 시나리오가 종료되면 건담 듀나메스의 개조자금이 환원되는 것까지 포함해서 돈이 갑자기 확 불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포트레이트는 고작 두개 뿐인데 그마저도 표정변화가 거의 없는 것에 비해 컷인은 파일럿 기본컷인, 무장 연출(GN 팡, 빔포, 라이플)까지 총 4개나 있는 특이한 케이스. 세츠나를 비롯해 컷인이 3개거나 단쿠가 노바같은 다인승인 경우는 흔하지만 코너는 파계편에서 개인 컷인이 두번째로 많은 캐릭터고[14] 로봇대전 시리즈를 통틀어도 드문 대우라고 할 수 있다.
8. 2차 창작
8.1. 사립 톨레미 학원 불꽃의 KAINYU 전학생
더블오의 대표적인 2차 창작물인 사립 톨레미 학원 불꽃의 KAINYU 전학생 세컨드 시즌에선 그야말로 망가진다.2인3각 달리기 에피소드에선 비밀리로 알리 알 서셰스를 고용하여 트랙에다 온갖 함정을 설치해놨더니, 이에 서셰스가 우리가 시합에서 지라는 예기가 없었으므로[15], 세츠나와 함께 1등을 해버리자, "리본즈으으!!!"라고 외치기도.
여기에서는 톨레미 학원의 이사장이자 리본즈의 아버지로 나오는데, 지난화에서 세츠나가 던진 야구공에 다리를 맞아서 누워있는 상태로 티에리아를 메이드 옷으로 갈아입게 만들고 부려먹는다. 물론 다리가 다친건 페이크였고, 멀쩡히 금삐까의 알바아론 갑옷을 입고 뜬금없이 시드의 나오는 모빌아머 잠자자를 몰고 주연들을 기습한다. 정황상 그 기계에 나오는 소리도 본인이 낸것 같으며, 정체를 드러내자마자 주연들에게 디스를 당하는 건 덤.
이후 갑옷의 압도적 성능으로 주연들을 괴롭히다가 더블오 건담으로 각성한 세츠나의 삼각자에 당해 갑옷이 파괴되어 반라상태가 된다. 갑옷이 파괴된 직후 리본즈의 화상통화가 오고, 메이드 리본끈을 내밀며 역시 메이드는 리본이 좋다는 말을 해대는데, 그 모습이 상당히 추하다.
물론 리본즈는 원작처럼 당신은 좋은 장기말이었어라는 말과 함께 산소결핍증 드립까지 하면서 자기 아버지를 디스하였다. 리본즈의 말에 코너가 "리본즈으으으!!!"를 외치면서 잠자자가 폭발하면서 리타이어.
9. 기타
- 팝티머스 시로코의 오마주적인 요소가 몇가지 있다. 둘 다 최종보스를 맡았고[16] 방관자를 자처하다가 직접 무대에 뛰어든다는 점이나, 황금색(또는 노란색)의 기체를 타고 있다는 점, 그리고 결정적으로 자기 자신에게 도취되어 자신 이외의 다른 것을 제대로 보지 않은 점이다. 알바아론의 무장도 심플하게 고출력 빔 라이플과 빔 사벨만 가지고 있다는 것도 디오와 비슷한 점. 하지만 결정적인 차이점이라면 시로코는 MS의 조종실력은 물론 다방면에서 매우 뛰어난 재능을 가진 천재 그 자체였지만, 코너는 어느 정도의 재능은 있지만 결국엔 리본즈의 광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인간이었을 뿐이라는 점이다.
- 작중에선 알레한드로 코너 이외의 코너 가문의 일원은 나오지 않았지만 대량학살병기인 메멘토 모리를 만들고 베다가 연방의 관리 하에 들어가면서 솔레스탈 빙의 정보가 풀리며 프로파간다 영화에서도 적으로 나오는 모습을 보면 이노베이드 진영의 붕괴 이후 코너 가문 역시 몰락했을 것으로 보인다.
- 마지막 에피소드의 그 맛간 표정 때문인지 일본에서 대사(大使)라는 별명으로 은근히 인기를 끌었다.[17]
- 루리웹 애니 게시판에선 야심한 밤에 코너형이란 제목의 글이 2009년부터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더블오 등장인물중 제일 인기를 끌었다. 한때 애니 게시판이 코너 게시판이 된 적이 있을 정도로, 루리웹에서 코너횽은 까면 안 된다는 소리도 나올 정도였으며 심지어는 이런 프라모델 작례가 나온적도 있다. 2016년 하반기 이후는 유행이 식었지만 가끔 관련 밈이 올라오면 이용자들의 호응이 좋은 편이다. #
최후에 알바아론의 콕피트 모니터에 뜬 리본즈의 통신 화면을 주먹으로 치자 타이밍 좋게(?) 동시에 알바아론이 폭발해서, 농담으로 '맨손으로 모빌슈트를 부순 사나이'라는 별명이 붙거나 "주먹으로 안 쳤으면 폭발 안 했을거다"라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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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츠키 마리아(티포에우스 건담, 티포에우스 건담 키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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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작에서는 하루마 야마토를 맡은 적이 있었다.[2] 퍼스트 시즌 17화 도입부에 나왔던 그 장면이다. 이 사건은 본편 시점으로부터 약 80년 전의 일이다.[3] 이러한 취급은 그의 사후에서 확실히 묘사되는데, 코우가 윤이 그린 극장판 외전 코믹스에서는 그냥 "바보" 라고 표현되었고, 리본즈는 "가지고 노는 재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했으며, 비사이드 페인은 알레한드로 코너의 무능함을 비꼬기 위해 1.5 건담의 기술명을 알바아론 캐논이라고 붙였을 정도였다. 극장판 시점에서도 극중극 솔레스탈 비잉의 악역으로 나오는데다 그의 생전 악행도 모두 세상 밖으로 드러나게 되면서 그가 좋게 평가받을 일은 사실상 없게 되었다.[4] 외전에 따르면 지원 조직인 페레슈테가 건담 구출을 계획하고 있긴 했었다. 다만 쓰로네 드라이 같은 광범위 통신 교란 기술도 없이 그 막강한 연합 병력 한가운데서 구출을 성공 했을지는 미지수라는 평가도 있다. 왜냐면 흑막인 알레한드로와 리본즈가 베다에 간섭하여 건담 사용이 금지된 상황에서 폰 스파크 개인의 잠입 작전만 시행되었기 때문이다.[5] 원작에서 밀리아르도가 트레즈의 1:1 승부를 거절하고 트레즈의 톨기스II를 향해 리브라의 주포를 발사하고 그것을 윙 건담에 탑승한 레이디 언이 막아내는 그 장면이다.[6] 스토리는 1기에서 종결된 걸 보면 발매는 약 2기 후반 쯔음으로 추정된다. 더블오라이저나 0건담 실전배치형이 히든으로 나오니까.(R2는 엑시아 개발하다보면 나옴)[7] 이 적성 랭크는 적성을 올리고 싶은 위치에 편성한 상태로 일정 횟수 이상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서 상승시킬 수는 있다.[8] 주인공들은 당연히 A 뿐이고 카이 시덴등의 퍼스트 건담 아무로 또래들이나 샹그릴라 칠드런 멤버도 이노 압바브를 제외하고 전원 A랭크다.[9] 시리즈 중 해당 작품부터 진행 중 캐릭터의 활약에 따라 지급되는 에이스 포인트로 캐릭터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게 됐다.[10] 격투, 사격 같은 능력치는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와는 다르게 오로지 명중률에만 영향을 끼친다.[11] 원문으론 시로토(素人)로 EN 소모가 늘어나는 대신 크리티컬 확률이 상승하는 효과.[12] 기체 경험치 획득 비율 증가.[13] 게임 내 엘리트 어빌리티에 대한 설명으로 '상류에 위치한다는 자각이 있는 성격' 이라고 써져 있다.[14] 1위는 안대 유무 포함해서 5개인 록온.[15] 이 작품에서의 서셰스는 세츠나의 아버지로 설정되어 있다.[16] 다만 코너는 시즌 1 최종보스일 뿐이라서 사실상 페이크 보스다.[17] 굳이 극중극으로 등장시킨 것만 해도 인기가 없으면 못받을 대우다.[18] 들고 다니는 총이나 탑승하는 기체나 전부 금칠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