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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명 | 아만툴 | | |||
| 영문명 | Aman'Thul | ||||
| 카드 세트 | 티탄 |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 등급 | 전설 | ||||
| 직업 제한 | 사제 | ||||
| 종족 |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 다이아 카드 | 상점에서 판매 | ||||
| 비용 | 7 | 공격력 | 3 | 생명력 | 10 |
| 효과 | 티탄, 이 카드의 능력을 사용한 후에, 무작위 직업의 전설 하수인을 발견합니다. | ||||
| 플레이버 텍스트 | 가장 먼저 깨어난 건 티탄의 우두머리였습니다. 외로움에 시달리던 그는 여러 세계에 머무르는 다른 티탄들을 찾았고, 그들과 함께 판테온을 결성했습니다. (The leader of the titans was the first to awaken. In his loneliness, he sought out other titans across many different worlds, and together, they formed the Pantheon.) | ||||
소환: 시간의 길은 아제로스의 잠재력을 드러낸다. (The timeways reveal Azeroth's potential.)
공격: 미래는 밝다! (The future is bright!)
행성 빚기 발동: 조화롭게 빛나리라. (Beings, together in harmony.)
역사가 내리는 일격 발동: 악이 사라진 세계로다. (A world cleansed of evil.)
영웅의 환영 발동: 질서를 해결하는 영웅들이여! (Heroes, that champion order!)
공격: 미래는 밝다! (The future is bright!)
행성 빚기 발동: 조화롭게 빛나리라. (Beings, together in harmony.)
역사가 내리는 일격 발동: 악이 사라진 세계로다. (A world cleansed of evil.)
영웅의 환영 발동: 질서를 해결하는 영웅들이여! (Heroes, that champion order!)
| 한글명 | 행성 빚기 | |
| 영문명 | Shape the Stars | |
| 카드 세트 | 티탄 | |
| 카드 종류 | 주문(토큰) | |
| 등급 | 전설 | |
| 직업 제한 | 사제 | |
| 속성 | - | |
| 황금 카드 | 황금 아만툴의 효과 | |
| 비용 | - | |
| 효과 | 티탄이 아닌 하수인을 선택합니다. 그 하수인을 복사하여 +2/+2를 부여해 소환합니다. | |
| 한글명 | 역사가 내리는 일격 | |
| 영문명 | Strike from History | |
| 카드 세트 | 티탄 | |
| 카드 종류 | 주문(토큰) | |
| 등급 | 전설 | |
| 직업 제한 | 사제 | |
| 속성 | - | |
| 황금 카드 | 황금 아만툴의 효과 | |
| 비용 | - | |
| 효과 | 적 하수인 둘을 선택합니다. 그 하수인들을 게임에서 제거합니다. | |
| 한글명 | 영웅의 환영 | |
| 영문명 | Vision of Heroes | |
| 카드 세트 | 티탄 | |
| 카드 종류 | 주문(토큰) | |
| 등급 | 전설 | |
| 직업 제한 | 사제 | |
| 속성 | - | |
| 황금 카드 | 황금 아만툴의 효과 | |
| 비용 | - | |
| 효과 | 비용이 6인 무작위 하수인을 소환합니다. 그 하수인에게 도발과 생명력 흡수를 부여합니다. | |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티탄의 사제 전설 카드. 가장 먼저 깨어난 티탄으로, 판테온을 이끄는 대부인 아만툴이다.3. 평가
3.1. 출시 전
다른 선택지를 다 무시하고 역사가 내리는 일격의 하수인 2장 제거 능력만 보더라도 충분히 쓸 것이라고 평가하는 시선이 많다. 3/10 스탯의 하수인이 나오자마자 원하는 적 하수인 둘 제거 (종신형 2회) + 전설 하수인 1발견만으로 일단 7코스트 값은 하다 못해 당연히 남아 넘치며 본인의 스탯 역시 공격력은 좀 낮지만 체력이 10이라 처리가 까다롭고, 그대로 남겨두면 다음 턴에 무작위 6코스트 도발벽을 세우거나 혹은 검은바다 거수를 비롯한 복사 효율이 좋은 하수인을 써가면서 필드와 패를 계속 보충할 위험이 있다. 능력들도 모두 내 필드를 강화하고 지키거나, 상대 필드를 제거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다음 턴까지 살 확률이 가장 높은 티탄으로 점쳐진다.종합하자면, 크래바토아처럼 생각 없이 내도 1~2인분 이상이 가능한 고가치 카드로써, 굿스터프로 쓰일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
3.2. 출시 후
확장팩 초반에는 전설노래자랑에서 컨트롤 사제가 밸류 창출용으로 쓰던 여왕 아즈샤라를 대신하는 주력 굿 스터프 카드로 채용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아만툴은 좋지만 컨트롤 사제가 너무 구려서 흐지부지되었다. 그런데 아만툴을 사용해보던 유저들은 굳이 컨트롤 사제에서만 쓸 게 아니라 그냥 사제라면 다 쓸 수 있을 정도로 밸류가 강력하다는 걸 알게 되었고, 끝내 정규에서는 모든 아키타입의 사제, 야생에서는 하이랜더와 부활 사제가 채용하는 강력한 티탄으로 등극했다. 이 정도로 강력한 성능과 채용률을 보인 티탄은 천둥을 부르는 자 골가네스나 생명의 어머니 이오나 정도 밖엔 없다.나오자마자 '역사가 내리는 일격'으로 하수인 둘을 제거하고 전설 하수인을 하나 얹어주는 것 만으로 7코스트 밸류는 넘었고, 지울 만한 하수인이 없어도 생흡+도발 벽을 세우거나 다른 하수인을 복사할 수 있다. 심지어 체력도 10이라 그냥 내도 상대가 때려잡기 쉽지 않고, 살려두자니 아만툴이 증식해서 더 큰 사고를 낼 수 있으니 내는 순간 이득을 보고, 못 잡으면 게임을 터뜨리는 무식한 카드였던 것.
이렇게 단일 밸류가 너무 강력한 카드라 과거 죽음추적자 렉사르가 그랬듯 29장의 템포 덱에 아만툴 1장 넣고 템포로 싸우다가 못 이길 것 같으면 신의 화음: 조율과 창조 프로토콜로 아만툴을 복제해 컨사제로 변신이라는 플랜도 가능해 어그로건 컨트롤이건 모든 사제 덱이 채용한다. 게임 중 등장하면 갑자기 게임 양상이 변화하는 강력한 카드로, 나올 때부터 끝까지 단 한 번도 정규의 사제 덱에서 빠진 적 없이 군림하다가 야생으로 떠났다.
야생에서는 부활 사제가 바다사냥꾼 넵튤론 대신 채용한다. 정확하게는 부활 사제에 컨트롤 성격을 섞은 변종으로, 하수인을 모두 빼고 아만툴 1장만 집어넣은 뒤 부활과 복사로 계속 우려먹는 덱이다. 넵튤론처럼 혼자 킬각을 잡진 못하지만 하수인 제거와 무작위 소환으로 필드 덱을 잡아먹고, 쏟아지는 전설로 컨트롤 덱을 상대로 후반 밸류 싸움을 하는 극한의 버티기 구성. 결국 암흑의 정수가 너프를 받았다.
6코스트 하수인을 소환하는 효과는 '무작위 소환'인데, 6코스트에 은근히 함정이 많아서 사고를 칠 가능성도 높다. 1/1 스탯의 종이 용은 그렇다 쳐도, 마법사 상대로 시프가 나왔다가 그대로 복사당해 킬각을 주거나, 뼈군주 프로스트위스퍼로 강제로 폭탄 목걸이를 차게 되는 등 게임을 말아먹는 역캐리로 이어지는 장면이 은근 나온다. 원래 무작위 소환 효과는 이런 리스크를 꼭 안고 있지만, 아만툴은 창조 프로토콜이나 신의 화음: 조율 등으로 여러 번 쓰는 경우가 많다 보니 생각보다 자주 나오는 장면이다.
4. 기타
두 번째 티탄 능력의 이름인 "역사가 내리는 일격"은 오역이다. 원문인 "Strike from History"에서 "Strike from"은 "~에서 일격을 가하다"가 아닌 "~에서 삭제하다, 제명하다"라는 숙어다. 즉 원문의 의미는 "역사에서 지우다"라는 뜻이다. 대상으로 지정된 하수인을 아예 게임에서 제외해 부활도 불가능하게 만드니 효과와 어울리는 이름이다. 다만 오역이라는 걸 모르고 보면 꽤 강렬한 어감의 이름인 데다, 워낙 피해자를 많이 낳은 효과라 카드 이름도, 대사도 아닌 효과명임에도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하스스톤 티탄 인기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다. 비록 레딧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살게라스에게는 밀렸지만, 그 외에도 표몰이의 대상이었던 이오나 등의 티탄을 전부 순수 자력으로 밀어내고 올라간 순위인 만큼 놀라운 성과다.
원작에서 본인이 직접 뜯어내서 죽인 이샤라즈는 여기서도 제대로 카운터 할 수 있다. 해방된 분노 이샤라즈가 불러오는 하수인까지 통째로 역사가 내리는 일격으로 없앨 수 있기 때문.
한때 아만툴의 텍스트에 오류가 있었다. 실제 효과는 일반적인 발견처럼 중립 + 본인 직업만 발견하는 게 아니라 중립을 제외한 모든 직업 하수인 중에서 발견하는 효과인데 텍스트는 아무(Any) 전설 하수인만 발견한다고 쓰여 있었고, 한국에서는 아예 Any조차 생략되어 있었던 오류이다. 이 오류는 31.6 패치로 수정되었다.
5. 둘러보기
| 티탄 (울두아르의 몰락) 직업 카드 | |||||
| 전사 | 주술사 | 도적 | |||
| 성기사 | 사냥꾼 | 드루이드 | |||
| 흑마법사 | 마법사 | 사제 | |||
| 악마사냥꾼 | 죽음의 기사 | ||||
| 중립 카드 / 전체 카드일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