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직업 전설 | |||||||
거대 트레샤돈 넬리 | 풍선장어 글루그 | 크래바토아 | |||||
여군주 애쉬베인 | 아즈샤라의 광채 | 해적 선장 후크터스크 | |||||
거대괴수호 | 히드랄로돈 | 콜락 | 거대지느러미 | ||||
자쿨 | |||||||
코토리 라이트블레이드 | 라즈 나즈잔 | 이단자 헤드라 | |||||
사령관 울톡 | |||||||
대지로봇 가이아 | 검은바다 거수 | 심해의 즈힐라그 | |||||
사령관 사이바라 | |||||||
사제 발리쉬 | 여군주 스테노 | ||||||
여군주 나즈자르 | |||||||
1. 개요
한글명 | 사제 발리쉬 | ||||
영문명 | Priestess Valishj | ||||
카드 세트 |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사제 | ||||
종족 | 나가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1 | 공격력 | 1 | 생명력 | 1 |
효과 | 전투의 함성: 이번 턴에 내가 시전한 주문 하나당 빈 마나 수정을 회복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동시에 여러 일을 할 수 있어서 좋겠네요. (Some of the more stoic priestesses worry that she's living too lavishjly.)[1] |
소환: 말해봐라, 피라미야. 내가 시킨 일을 하였느냐? (Tell me, minnow, have you done as I asked?)
공격: 내 일을 방해하지 마라! (Leave me to my work!)
공격: 내 일을 방해하지 마라! (Leave me to my work!)
소환 시 음악은 바쉬르 음악이다. 3분 9초부터.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의 사제 전설. 잊혀진 땅의 뱀갈퀴 해안에서 넵튤론의 고대 새김판을 취하려 하였으나 역으로 물의 군주 하이드로니스와 플레이어의 협공에 쓰러지는 아즈샤라의 여사제 발리쉬다.이번 턴에 사용한 주문 하나당 마나 수정 하나를 회복한다. 마나 수정을 얻는 것이 아닌 회복하는 것이므로 현재 턴의 최대 마나를 초과할 수는 없다. 불모의 땅의 맑은 샘물이나 다크문 경주의 마나빵 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3. 평가
3.1. 출시 전
파격적인 효과는 맞으나 주문 연계를 요구하는데 주문을 셋 시전해도 고작 3 회복시켜줘서 생각보다 구릴 것 같다는 평이 있다. 특히나 미라클 사제의 핵심 카드였던 손금 보기와 나즈마니 혈매듭꾼이 같은 로테이션에서 야생으로 떠나기 때문에 아무리 좋게 봐도 본전이고 마나 사기를 칠 수는 없다는 점이 부정적인 평가의 이유다.하지만 조건만 된다면 반드시 사고를 한 번 칠 것 같은 잠재력을 지닌 카드다. 특히 카드풀이 쌓인 야생에서 손금 보기는 물론이고 광명의 정령까지 합쳐 거한 사기가 한 번은 가능할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공개 직후에는 좋은 카드임은 맞아도 상술했듯 마나 사기 카드가 떠나기 때문에 당장 사제가 사용할 수 있는 카드는 아니라는 의견이 많았으나, 발매와 동시에 변경되는 핵심 세트 변경에서 광명의 정령과 태양의 후예 라이라가 정규전에 편입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평가가 뒤집어졌다. 광명의 정령을 잘 활용한다면 출시 전에 언급되었던 마나 사기가 어떻게든 한 번은 가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잘 생각해보면 굳이 라이라가 아니더라도 번개개화 정도의 역할만해도 제값을 하는 사기 카드이다. 물론 이런 카드는 뽑아먹을 뽕을 최대한 뽑으라고 만든 카드긴하지만, 적어도 넣고 손해보는 일은 없는 셈.
3.2. 출시 후
미라클 사제에서는 광명의 정령과 뱀 가발 콤보로 마나 회복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라클 사제 덱에서는 필카취급이지만, 미라클 사제가 발매 첫날 승률 38%로 곤두박칠 치는 바람에 관심을 못 받고 있다. 그러나 점차 미라클 사제가 엘윈 멧돼지를 사용하는 멧돼지 사제, 혹은 승천자의 은혜로 필드를 굳히는 축복 사제 등으로 확실한 승리 플랜을 갖추면서 실전성을 갖추자 광명의 정령, 시녀와 함께 한 세트로 잘 묶여다니는 중. 심지어 가도항 때 잠깐 반짝하고 거품으로 판명되었지만 브란 + 고르곤 졸라 + 발리쉬로 발리쉬를 3번 써서 한 턴에 40마나를 쓰는 사용법까지 나올 정도로 잠재력이 높았다.뱀 가발의 버프 이후로 정립된 나가 사제에서도 당연히 채용 중. 마나 회복과 나가 종족값 덕에 뱀 가발이 회수된다는 점을 이용해 이른 턴에 던져도 충분히 강력하고, 광명의 정령이 있는 상태에서 나가 가발 사이클을 두 자릿수로 굴리다 축복으로 마무리해주면 순식간에 30딜이 나오기도 한다.
야생에서는 천정내열 사제에서 잘 사용한다. 천정내열의 특성상 주로 한턴에 주문을 쏟아부어 하수인을 키운 뒤 내면의 열정으로 공격력을 한번에 뻥튀기해서 원턴킬을 내는 방식인데, 이 과정에서 발리쉬를 내고 부족한 마나를 보충할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하다. 원래 천정내열은 드렉타르 축이 주류였으나 드렉타르 너프 이후에는 발리쉬, 시녀 등을 쓰고 놈리건 보병으로 킬을 내는 클래식한 방향으로 선회하며 가치가 더욱 늘었다. 다만 덱에 하수인을 조금만 넣고 상황 역전으로 확정 서치하는 정규와 달리, 야생은 상황 역전이 금지라서 정규만큼의 위력은 오히려 안 나온다. 통찰이 있긴 하지만 두 장 씩 서치해주는 카드의 부재는 생각보다 크기 때문이다.
정규에서 미라클 사제가 4~5턴에 순식간에 주문을 난사하여 하수인을 키우고 발리쉬로 마나를 죄다 돌려받은 뒤 승천자의 은혜로 떡대 도발을 까는 플랜이 너무 강력했던지라 결국 25.0.4 패치에서 비용이 0에서 1로 너프되었다. 그리고 가도항이 야생으로 갈 때도 다른 강력한 카드와 마찬가지로 롤백되지 않은 채 야생으로 가게 되었다. 그대로 넘어갔으면 온갖 상상할 수 없는 콤보들이 가능할 것이 안 보고도 뻔했기에 롤백하지 않은 듯.
4. 기타
최초로 등장한 수집 가능한 비용이 0인 직업 하수인이자 전설 카드이다. 더미 데이터로는 낙스라마스의 저주의 0코스트 전설인 비글스워스 씨가 있었으나, 수집 가능한 카드로는 최초. 원래는 유일한 비용 0 전설이었기 때문에 라덴의 주먹을 장착하고 비용이 0인 주문을 시전하면 확정적으로 발리쉬를 소환할 수 있었다. 하지만 너프되면서 하스스톤에는 다시 비용이 0인 전설은 없는 것이 되었다.소환시 입을 다문 조개에서 튀어나온다.
사제 발리쉬는 경매인 잭손, 붉은십자군 사이단처럼 일관성을 지키지 않은 번역이다. 애초에 영어명이 priestess고, 와우에서의 칭호도 "아즈샤라의 여사제(Priestess of Azshara)"였기 때문에 여사제 발리쉬가 옳다.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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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욕적인 여사제들은 그녀가 너무 사치스럽게(lavishly) 사는 게 아닌가 걱정합니다. Lavishly와 Valishj를 합쳐놓은 언어유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