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스스톤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직업 전설 | |||||||
| | | | |||||
| 거대 트레샤돈 넬리 | 풍선장어 글루그 | 크래바토아 | |||||
| 여군주 애쉬베인 | 아즈샤라의 광채 | 해적 선장 후크터스크 | |||||
| | | | | ||||
| 거대괴수호 | 히드랄로돈 | 콜락 | 거대지느러미 | ||||
| 자쿨 | |||||||
| 코토리 라이트블레이드 | 라즈 나즈잔 | 이단자 헤드라 | |||||
| 사령관 울톡 | |||||||
| | | | |||||
| 대지로봇 가이아 | 검은바다 거수 | 심해의 즈힐라그 | |||||
| 사령관 사이바라 | |||||||
| 사제 발리쉬 | 여군주 스테노 | ||||||
| 여군주 나즈자르 | |||||||
1. 개요
| 한글명 | 아즈샤라의 광채 | | |||
| 영문명 | Radiance of Azshara | ||||
| 카드 세트 |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 등급 | 전설 | ||||
| 직업 제한 | 주술사 | ||||
| 종족 | 정령 나가 | ||||
| 황금 카드 | 제작 및 카드팩 | ||||
| 비용 | 3 | 공격력 | 3 | 생명력 | 4 |
| 효과 | 화염 주문 공격력 +2, 내 자연 주문들의 비용이 (1) 감소합니다. 내가 냉기 주문을 시전한 후에, 방어도를 +3 얻습니다. | ||||
| 플레이버 텍스트 | 비전, 화염, 냉기 마법으로 아즈샤라 여왕의 적들을 격퇴합니다. 게다가 피부 관리의 비결이랍니다! (Uses Arcane, Fire, and Frost magic to vanquish Queen Azshara's foes. And for her skincare routine!) | ||||
소환: 내가 우리 여왕님의 분노다! (I am the rage of our Queen!)
공격: 파멸이 너희를 찾는다! (Your doom closes in!)
공격: 파멸이 너희를 찾는다! (Your doom closes in!)
소환 시 음악은 나즈자타 음악이다. 1시간 11분 29초부터.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의 주술사 전설 카드. 시녀의 목숨을 바치는 의식을 통해 소환되는 금기시된 정령의 완성체인 아즈샤라의 광채다.효과는 아즈샤라의 광채가 여러 힘이 모여 만들어진 정령이란 것을 구현해 속성마다 다른 시너지를 내는 특이한 효과로 나왔다.
3. 평가
3.1. 출시 전
3코스트 3/4라는 적당한 비용과 스탯인데 다양한 시너지를 붙여서 나온 카드. 여군주 아나콘드라와 지원 속성은 다르지만 브루칸을 섞은 뒤 적당히 약화시키고 겸사겸사 명치 보호도 넣은 효과다.너무 다양하다보니 오히려 이도 저도 아닌 것 같아서 애매한 카드가 될 거라는 의견도 있고, 원하는 시너지만 뽑아먹으면 그만이고 1코스트 주문이 많이 추가된 지라 굳이 한 방을 노릴 것 없이 저렴한 주문을 여러 번 시전하면서 폭발력을 기대할 수 있으니 괜찮다는 의견도 있다. 텍스트가 너무 길어져서 오히려 저평가받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야생에는 자연 주문 중 '잔상' 키워드 없이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는 주문[1]이 불안정한 진화, 마녀의 혼합물 두 개 있어서 처음엔 아즈샤라의 광채-불안정한 진화로 0코스트 불안정한 진화를 계속 날리는 콤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였으나 개발진이 불안정한 진화에 잔상 키워드를 붙일 예정이라 불가능해졌다. 그러나 마녀의 혼합물 쪽엔 얘기가 없어서 광채를 공작 탈다람으로 복사한 뒤, 아이디스 다크베인을 내고 혼합물을 계속 써서 원턴킬을 내는 아이디어가 또 나왔다. 그러나 이 콤보는 가뜩이나 드로우가 부족한 주술사인데 콤보 파츠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예능에 그쳤다.
3.2. 출시 후
번 주술사에 필수까진 아니지만 넣을만한 정도의 전설로 쓸만하다. 기본적으로 온갖 효과가 달려있는 덕분에 3코에 바로 내놔도 평타로 취급받는다. 자세하게 따져보면 화염 피해 증가는 끓어오르는 간헐천으로 1코 4딜이라는 꽤 강한 딜을 입힐수 있고, 자연 주문 비용 1 감소는 번 주술사의 핵심 카드인 생체발광의 비용을 3으로 줄여주고, 번개 화살의 비용을 0으로 만들어서 깜짝 킬각을 만들어줄수 있다. 그리고 냉기 주문 시전시 방어도를 3 얻는 효과는 아주 소소하게 생존력을 올려주지만 이걸 노리고 쓰기엔 좀 아쉽다보니 그냥 보너스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다만 번술사 자체가 좋은 덱은 아닌데다가 안 넣어도 큰 문제는 없는 만큼 많이 보이진 않는다23년 전설노래자랑 확장팩이 출시되며 종족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카드들을 많이 받아 융합체 밴드를 코어로 하는 짬통 덱 그 과정에서 정령+나가이자 다양한 주문으로 뽕을 쉽게 뽑을 수 있는 이 카드도 쓰일 수 있지 않나 하는 예상이 있었다. 번개폭풍과 야수정령은 자연 주문이고, 네루비안 장로로도 다양한 주문을 생성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진화술사나 토템술사를 제외하고는 연구조차 되지 않는 밑바닥 수준이었고, 이 진화술사나 토템 술사도 하는 사람이 썩 많지는 않았기에 묻혔다.
티탄이 나온 이후 자연 술사가 자연 주문 코스트 감소를 활용해 킬각을 보기 위해 채용한다. 여군주 나즈자르와 마찬가지로 잘 맞는 덱이 다음 해에 나와 뒤늦게나마 빛을 본 카드다.
4. 기타
효과가 기존의 주술사에게선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속성 시너지 컨셉이고, 플레이버 텍스트에서 '비전, 냉기, 화염'이 언급되기 때문에 본래 마법사 직업 전설로 디자인되었다가 법사 전설 사령관 사이바라와 막판에 뒤바뀐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냉기 주문과 방어도를 통한 명치 보호는 오히려 법사에 걸맞고, 주술사는 복원 컨셉에 걸맞는 회복 효과를 주로 받아왔기도 하고, 사이바라는 와우에서 냉기/자연 피해를 주는 우두머리다.리치 왕의 진군에서 이중 종족 개념이 도입되면서 종족값에 나가가 추가되었다. 하스스톤 일러스트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WoW에서는 가슴팍에 소환을 위해 희생된 나가의 영혼이 박혀있으니 이상한 적용은 아니다.
[1] 잔상 카드는 비용이 1 미만으로 내려가지 않지만, 키워드가 없으면 비용이 0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