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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00:43:47

슬렌더맨

파일:케찰코아틀(뱀형).svg 아메리카상상의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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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렌더맨의 원조이자 시초[1]

1. 개요2. 실상3. 관련 ARG 작품 (슬렌더버스(Slenderverse))
3.1. 마블 호넷(Marble Hornets)3.2. 에브리맨하이브리드(EverymanHYBRID)3.3. 열두지파(TribeTwelve)3.4. 다크하베스트00(DarkHarvest00)3.5. 기타3.6. 프록시
4. 매체
4.1. 게임4.2. 영화 슬렌더 맨4.3. 단편영화
5. 사건 사고6. 기타7.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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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orig11.deviantart.net/the_mark_of_the_slender_man_by_parkourpete-d5721l1.png
슬렌더맨을 상징하는 O와 X를 겹친 마크[2][3]
The Slender Man, 깡마른 남자

사진 보기. 사람에 따라 분위기가 으스스하다고 느낄 수 있으며 가끔씩 기괴한 사진도 섞여나오니 주의.

미국도시전설과 그 도시전설에 등장하는 괴생명체.

주로 숲에서 출몰하며 검은 양복을 입고 비정상적으로 키가 크고 앙상한 가시나무 같이 빼빼마른 체구를 가지고 있다. 문제는 이목구비가 없다.[4] 일부 사진에서는 팔다리가 많이 달리고 촉수로 걸어다니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순간이동, 정신착란, 세뇌, 촉수공격 등등 쓰는 능력도 많다. 등에 달린 촉수는 평소에도 꺼내놓고 있거나 위험하거나 공격할 때 꺼내거나 아예 촉수가 미구현이 된 모습 셋 중 하나로 표현되기도 한다.

초기 문명 이전부터 자주 목격되어 삽화나 기타 기록물들로 그 존재가 증언되었으며 팔다리가 많이 달리고 얼굴이 민둥한 괴물이 아이를 납치해간다고 하는 묘사는 어느 문명에나 등장한다.

행동이나 목적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으며 접촉하는 것만으로 사람은 정신줄을 놓아버리고 미쳐버리기 일쑤다. 건물 화재나 아동 납치 등에 연관된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까지는 자세한 것은 불명. 그에 대해 조사하는 사람은 오히려 슬렌더맨의 표적이 되어버린다고 한다.

2. 실상

사실은 미국의 포럼 사이트 Something Awful에 있었던 초자연적인 합성사진을 올리는 스레드에 올라온 사진에서 시작된 가공의 도시전설. 항목 맨 위에 걸린 사진들이 최초로 올라온 사진과 플레이버 텍스트로 이후 사진이 더 투고되면서 지금의 깡마른 남자가 탄생하게 되었다. 일종의 크리피파스타(Creepypasta)이며 이들 중 가장 성공한 사례이다. 2009년 6월 10일 사이트 이용자 'Victor Surge', 본명 에릭 크누드센(Eric Knudsen)에 의해 창작되었다.

4chan도 아닌 합성짤 스레드에서 나온 것치고는 상당히 흥했으며,[5] 이후 유튜브 영상들을 필두로 한 이른바 "The Slender Man Mythos(깡마른 남자 신화)"를 통해 하나의 세계관을 만들게 되었다.[6][7]

파급력이 얼마나 컸던지, 2014년 미국 위스콘신에서는 슬렌더맨에 심취한 12살 초등학생 소녀 두 명이 친구를 19차례나 칼로 찔러 살해하려 한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국내 뉴스 링크. 다행히 피해자는 건강하게 회복된 뒤 다시 학교도 다니기 시작했다. 2016년 뉴스 범인들은 체포 당시 친구의 피가 그대로 묻은 옷을 입은 상태로 취조실 안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하는 등 비상식적인 행동과 언행을 보였고 해당영상, 결국 2017년 정신병원 치료형을 받았다. 이 사건 때문에 크리피파스타 커뮤니티가 한바탕 뒤집어지고 빅터 서지를 비롯해 관련된 사람들이 사죄 성명을 발표할 정도로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며, 슬렌더맨에 대한 인기 역시 움츠러든 감이 있다. 슬렌더맨 이미지 역시 이 사건을 기점으로 안티히어로에 가깝게 변했다.

물론 이런 오싹한 소재들이 으레 그렇듯 패러디도 많이 된다. 대표적인 예는 아동 납치와 관련되었다는 것을 이용해 페도필리아 내지는 스토커로 몰아가는 것. 사실 가장 많이 패러디되는 것은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혹은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드립으로 사실은 단지 친구를 원한다든가 숲에 떨어진 물건의 주인을 찾아다닌다든가, 아니면 처음부터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이들과 네트워크를 세뇌와 정보조작을 행한 뒤, 자신을 허구의 존재라고 믿게 만든다거나... 물론 이것도 정보조작과 세뇌라는 그럴만한 증거가 없으니 믿거나 말거나. 게다가 어떤 창작물에선 네티즌들한테 귀여운 괴물로 보여진 적도 있다(!). 아예 납치당할 뻔한 소녀가 슬렌더맨 얼굴에 눈, 코, 입, 귀를 친절히 그려주자 감동받은 슬랜더맨이 친구가 되어준다는 귀여운 내용도 있고, 그냥 얼굴에도 옷을 뒤집어 쓴 거고 저걸 찢어본 결과 멀쩡히 눈, 코, 입, 귀 다 있더라 하는 내용도 있다.

이와 같은 창작 도시전설에 대해서 영어권에 슬렌더맨이 있다면 일본에는 쿠네쿠네가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장산범 또한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새하얀 얼굴에 정장, 양복만 입고있다는 점에서 닥터후에 나오는 사일런스위스퍼맨이 이 녀석을 닮았다.[8]

워낙 관련 2차 창작이 흥해서 잊혀진 사실이지만, 퍼블릭 도메인이 아니라 엄연히 원작자가 있고 저작권이 있는 창작물이다. 원작자 에릭 크누드센은 슬렌더맨 관련 2차 창작 등에 비교적 관대한 태도를 가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아무런 허가 없이 상업 작품에 갖다 썼다간 너 고소를 먹을 위험이 있다.

관련 팬덤#도 있다.[9]

파일:tlmph_20230205_234415_211.jpg
여담으로 원작자인 에릭 크누이센에 따르면 슬렌더맨의 원본 이미지는 환타즘 시리즈의 톨맨의 이미지를 편집한 것이라고 한다. 편집된 이미지도 자세히 보면 여전히 뒷 머리가 보이므로, 지금 괴담에서 이미지로 굳혀진 것 처럼 대머리가 아님을 알 수 있다.

또한 2009년 11월에 원작자가 DeviantArt에 게시한 슬렌더맨의 이미지#에서 묘사되듯이 사실 초창기에 창작된 슬렌더맨은 명확하게 '얼굴'이 묘사되었었다.

또한 초창기에는 에릭 크누드센과 Something Awful 유저들이 2009년 6월 부터 2010년 2월까지 슬렌더맨 관련 게시물들을 작성하고 만들어내면서 하나의 세계관#을 만들어내기도 하였다. 물론 초창기라서 어느정도 구축된 현대의 슬렌더맨 설정들과는 차이가 있다.[10]

초창기의 슬렌더맨의 특징이 현재의 슬렌더맨의 특징과 다른 이유는 애초에 현대 슬렌더맨 창작물의 대부분이 원작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닌, 2009년 6월 20일에 투고된 마블 호넷의 오퍼레이터에 영향을 받은 것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11]

또한 전술했듯이 슬렌더맨은 엄연히 저작권이 존재하는 캐릭터로,[12]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려면[13] 원작자의 허가를 받아야한다.
2016년 5월 기준 슬렌더맨의 지식재산권은 영화 제작사 머쌀리지 엔터테인먼트(Mythology Entertainment)에 매각되었지만,# 문제는 2019년에 회사 자체가 분할되어서 저작권 소유자가 누구인지 불투명해젔다.

3. 관련 ARG 작품 (슬렌더버스(Slenderverse))

슬렌더맨 ARG시리즈 목록

별(*) 표시는 최근에 새로 더해진 시리즈, 기울임은 종결되었거나 더이상 연재되지 않는 시리즈, 그리고 굵은 글씨는 연재 중인 시리즈를 뜻한다. 비디오 웹로그텀블러같은 블로그로 나뉘어져 있으며 보다시피 쓸데없이 많다.[14] 유튜브에서 연재되는 시리즈들은 주인공 계정과 연관된 다른 유튜브 계정과 트위터와 함께 실시간으로 연재되기도 한다. 간혹 다른 시리즈의 주인공들끼리 만나서 콜라보레이션 혹은 크로스오버 에피소드를 만들기도 한다. 또한 굳이 슬렌더맨은 안 나오고 또다른 크리피파스타레이크(Rake)만 나와도 거의 같은 종류로 취급한다. 여담으로 유난히 인지도 있는 시리즈들 중 상당수가 미국 뉴저지 주가 배경이라 팬덤에서는 슬렌더맨의 활동이 제일 활발한 곳이 뉴저지 주라는 농담을 일삼기도 한다.

시리즈에서 슬렌더맨이 부려먹는 부하들을 프록시(Proxy)라고 칭하는데, 주인공 일행과 가까운 사람, 인간이 아닌 존재, 혹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15] 등 다양하다.[16] 이들은 주로 유튜브나 트위터 등 주인공의 계정을 해킹함으로써 자신의 답변을 올려서 단서를 남기거나 주인공 모르게 집에 멋대로 드나드는 등 여러 방법들로 주인공 일행을 집요하게 괴롭힌다. 슬렌더맨은 프록시들을 마인드 컨트롤로 조종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초반에 파생된 슬렌더맨 관련 전설에서 슬렌더맨이 텔레파시같은 영향력이 있다고 묘사된 것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프록시들은 대부분 슬렌더맨 ARG에서 악역으로 구분되며 슬렌더맨보다도 더 부각되는 게 다반사다.

슬렌더맨 혹은 그 부하들에게 쫓기는 자들은 러너(Runner)라고 일컫는다. 주로 슬렌더맨을 목격하고 나서 캠코더로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을 기록하기 위해, 혹은 그저 유튜브에 다른 용도로 비디오를 올리다가 슬렌더맨이나 다른 기현상이 찍히면서 사건에 말려들게 된다.[17] 주변 인물이 이전에 남긴 슬렌더맨 관련 단서들을 조사하다 결국 슬렌더맨의 타겟이 되는 경우가 많다. 슬렌더맨과 프록시들에게 시달리고 쫓기다 결국 죽거나 실종되는 경우도 허다하며, 설령 살아남는다 하더라도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이 줄줄이 죽어나가고 인생이 파탄나는 등 사는 게 사는 것 같지 않고 평생을 불안 속에서 지내는 사람들도 많다.

비디오를 기반으로 한 슬렌더맨 ARG 작품에는 공통적으로 보이는 증상이 있다. 슬렌더맨 혹은 프록시가 근처에 있거나 나타날 때 화면이 렉이 걸린 것처럼 지직거린다.[18] 이상한 잡음이 나온다. 슬렌더맨의 영향을 받는 주인공 일행도 잦은 기침이나 갑작스런 한기를 느끼는 등 신체적인 증상도 나타난다. 대부분 슬렌더맨 ARG 작품들의 시초인 마블 호넷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캠코더로 기록하는 연출과 실시간으로 벌어지는 ARG라는 사실에 몇몇 사람들이 실화라고 착각하는데 당연히 다 사실이 아닌 픽션이다.

2015년부터는 대부분의 유튜브 ARG의 영상들 업로드가 뜸해지더니 이제는 새로 올라온 영상들을 거의 찾기 힘들어졌다. 이유인 즉슨 슬렌더버스의 대선배 격인 마블 호넷의 파급력으로 약 2010년~2011년에 슬렌더맨 유튜브 시리즈 붐이 일었고 나중에 서서히 시들어졌기 때문. 당장에 슬렌더맨 ARG 시리즈 목록에 M 항목만 봐도 마블 호넷 비스무리한 제목의 패러디작들이 꽤 있다(...).

3.1. 마블 호넷(Marble Hornets)

문서 참조. 알렉스 크레일리(Alex Kralie)가 학생 영화를 만들다가 갑자기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여태껏 녹화했던 테이프들을 폐기하는데, 친구 제이(Jay)가 그 테이프들을 버리지 않고 보다가 영상에 찍힌 어떤 키 큰 남자를 발견하는 내용이다. 유튜브의 슬렌더맨 ARG의 원조이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작품.

3.2. 에브리맨하이브리드(EverymanHYBRID)

2010년부터 투고되기 시작한 유튜브의 영상물 시리즈. 원래는 빈스(Vince), 에반(Evan), 제프(Jeff) 세 사람이 만드는 운동 관련 영상인데 여기에 좀 과하게 길어보이는 양복 입은 남자가 찍히면서 전개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CANYOUSEETHEWORDS라는 텀블러 블로그와 연동하여 스토리가 진행되는 특징이 있다. 이 텀블러 블로그는 원래 누군가 물과 관련된 인용문을 올리던 블로그인데 알고 봤더니 블로그 주인 또한 깡마른 남자에게 시달리고 있었으며 EverymanHYBRID의 제작자들과 연관이 있었다는 설정. CANYOUSEETHEWORDS 블로그는 텀블러 특성상 들어가자마자 제일 위에 있는 글이 최신 글이며 당연히 스포일러일 수밖에 없는 항목이 걸려있으므로 위의 archive 링크를 타고 들어가 밑으로 스크롤해 가장 오래된 글부터 읽어야 흥을 깨지 않고 읽을 수 있다.

자세한 줄거리는 항목 참고.
유튜브 링크.

3.3. 열두지파(TribeTwelve)

2010년부터 투고되기 시작한 유튜브의 영상물 시리즈. 원래는 노아 맥스웰(Noah Maxwell)이 이스라엘의 12지파에 관련된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만든 채널이었는데 시작하려고 하자마자 프로젝트가 취소되었고, 이후 노아가 자신의 사촌 마일로 애셔(Milo Asher)가 방에서 죽은 채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채널을 마일로의 추모 채널로 삼으려 한 노아가 영상을 다시 보면서 마일로를 괴롭힌 존재인 깡마른 남자에 대해 알게 된다는 내용.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유튜브 링크.

3.4. 다크하베스트00(DarkHarvest00)

2010년에 투고되기 시작한 유튜브 영상물 시리즈. 원래는 그저 주인공 크리스가 자기 집 2층 방에서 나는 이상한 소리를 찍는 것에서 시작했는데, 알고 보니 정부의 음모론과 슬렌더맨을 섬기는 사이비 종교(The Order)와 연관되어 있다는 이야기. 열두지파와도 크로스오버된다.

처음에는 연출력이 많이 떨어졌으나,[19] 점차 스토리에 살이 붙고 사이비 종교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메이저급으로 부상하게 된다. 그리고 역대 슬렌더맨 ARG 중에서 주인공들의 신세가 가장 처참하다. 사이비 종교 때문에 평생 쫓기는 신세가 되고, 그 덕분에 주민등록증도 새로 발급받아 아예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야 하고, 부상당했는데 병원에도 못 가고,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돈도 못 벌고, 묘지에서 총격전도 벌어지며, 부모님이 살해당하는 파격적인 스토리를 선사하게 된다.

자세한 줄거리는 항목 참고.
유튜브 링크

3.5. 기타

다른 슬렌더맨 ARG 유튜브 시리즈들 중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으나 별도의 항목이 없는 영상물들을 모아놓은 항목. 자세한 건 항목 참고.

3.6. 프록시

슬렌더맨의 추종자들. 즉 위의 ARG들에 등장하는 슬렌더맨의 추종자들은 모두 '프록시'로 분류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4. 매체

로블록스에선 슬렌더맨과 관련된 게임들이 많이 나온다. 검색에 slender 만 쳐봐도 알거다.

4.1. 게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슬렌더맨/게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2. 영화 슬렌더 맨



스페인 출신 배우 하비에르 보텟이 모션 캡쳐를 담당했다.

4.3. 단편영화

2013년에 만들어진 단편영화로 스토리는 군인[23] 한명이 여동생을 슬렌더맨으로 부터 지키기위해 슬렌더맨과 싸운다는 이야기다. 브금을 바꾼 버전도 있다(...).

5. 사건 사고

2014년 5월 31일, 미국 위스콘신 주에서 슬렌더맨에 심취한 여중생 2명이 같은 반 친구를 흉기로 19차례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어 위키백과 Slender Man stabbing 문서 참고. 두 명의 중학생은 슬렌더맨의 존재를 믿고 있으며 그에게 충성심을 보여주고 대리인이 될것이고 그에 대한 방법으로 살인을 선택한 후 다른 친구를 십수차례 칼로 찔렀으나 천만다행히 급소들은 비겨나갔고 이들은 피해자를 안심시킨 뒤 도주. 피해자 친구는 인근도로까지 기어갔고 지나가던 시민에 의해 발견됐다. 범인인 중학생 두 명은 멀지않은 곳에서 잡혔으며 재판을 통해 한 명은 정신이상문제로 보호감호, 다른 한 명의 범인은 1급 살인혐의로 선고를 받았다. 이후 피해자를 위해서 크리스피파스타 위키와 지역사회에서 모금행사 등을 했고 슬렌더맨의 제작자가 위로와 사과의 말을 전했다. 다행히 피해자는 완쾌하고 학교를 멀쩡히 다니게 되었다.화물신앙?

6. 기타

7. 외부 링크



[1] 아이가 찍힌 사진 왼쪽 그늘진 곳을 보면 슬렌더맨이 보인다.[2] 얼굴의 모양을 뜻하는 O와 '없다'는 뜻의 X가 결합되어 얼굴이 없는, 즉 슬렌더맨을 나타낸다는 해석이 주를 이룬다.[3] 사실 이는 마블 호넷에서 나오는 오퍼레이터(The Operator)의 상징(The Operator Symbol)으로, 슬렌더맨과 오퍼레이터가 별개의 존재임을 감안하면 이는 슬렌더맨을 상징하는 마크가 아니다.[4] 머리라 할 수 있는 곳은 있으나 흔히 얼굴이라 하는 이목구비, 즉 눈, 코, 입, 그리고 귀가 없다.[5] 깡마른 남자가 처음 선을 보인 스레드도 원래는 여러 사람들이 제각기 다른 소재로 합성짤을 올리는 스레드였는데 깡마른 남자가 흥하자 너도나도 깡마른 남자로 갈아타면서 본격 깡마른 남자 스레드가 되었다.[6] 그리고 위 사이트에 올라온 최초의 슬렌더맨 사진들을 최초의 신화(Original Mythos)라고 부른다.[7] 지금은 SCP 재단처럼 해외의 가공 도시전설계에서는 네임드다. 사실상 최고의 인기 크리피파스타.[8] 차이점이라면 그래도 사일런스는 이목구비가 있다는 점 정도, 그래도 후에 등장하는 그레이트 인텔리전스의 하수인 '위스퍼맨'들은 얼굴이 없다.[9] 여담으로 유저들이 온갖 슬렌더맨 2차창작물들의 정보를 수집하고, 정리해서 작성한지라 국내에 알려지지도 않은 내용도 서술되어 있다.#[10] 예로 슬렌더맨이 이목구비가 있다는 것과 아이를 납치할 때 그의 신뢰를 얻은 후에 납치한다는 점, 인간의 모습으로 위장할 수 있다는 점, 불을 통해서 물리적으로 증거를 훼손한다는 점, 희생자와 직접적으로 대화할 수 있다는 점, 등 대신 손에 촉수가 달려있다는 점 등.[11] 즉 슬렌더맨이 이목구비가 없다는 점과 순간이동, 정신착란, 세뇌 등의 능력과 상징하는 마크가 있다는 점, 전자기기에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들은 전부 원작에서는 있지도 않은 내용들이다.[12] 에릭 크누이센 본인의 deviantart 계정 소개문#을 보면, 다른 건 몰라도 슬렌더맨을 허가없이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기술하고 있으며, 소개문에 언급되어 있듯이 이에 대해 영문 위키백과 슬렌더맨 문서#의 '저작권(Copyright)' 항목에서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13] 게임, TV 프로그램, 영화 등.[14] 결말이 난 것들은 그리 많지 않고, 더이상 연재되지 않거나 연재되더라도 몇 달에 한 번씩 거북이 속도로 올라오는 시리즈들이 상당수다. 하긴 연출하는 사람들도 각자의 삶이 있고 이야기 구상도 따로 해야 하니…[15] 주변 사람 혹은 주인공이 알던 사람일 확률이 높다.[16] 주인공처럼 쫓기다가 슬렌더맨의 영향을 받아 프록시가 되는 경우도 있다.[17] 간혹 단순한 장난으로 처음부터 가짜 슬렌더맨 비디오를 올릴 목적인 경우도 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에브리맨하이브리드.[18] 대표적인 예로 마블 호넷의 화면 하단에 나타나는 선.[19] 어두운 공간에서 장갑낀 손이 나오는 장면과 도로에서 슬렌더맨 비슷하게 분장한 괴한을 직접 달리며 쫓는 장면 등[20] Slender Man이 Blender Man으로 바뀌어서 나온다. 믹서기[21] 이 사람은 <소문, 나를 파괴하는 정체불명의 괴물>이라는 제목의 책을 쓴 바 있다. 소문의 파급력과 위험성을 경고하는 내용의 책이다. 원제는 <Das jüngste Gerücht>, 최근의 소문/최후의 심판이라는 뜻이다.[22] 포럼에 실렸던 최초의 사진은 물론이고 위에서 언급된 Marble Hornets 영상에 FBI가 깡마른 남자를 조사한다는 내용이 실린 사진에 심지어는 고대 이집트 벽화에 나온 깡마른 사나이의 모습이랍시고 올라온 사진도 있었다.[23] 군복을 보아 남북 전쟁 당시의 아메리카 연합국의 군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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