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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11:43:50

스텔라리스/프리셋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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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ablealign=center><tablewidth=600><tablebordercolor=#2a2e3a><colbgcolor=#2a2e3a><tablebgcolor=#fff,#191919> 파일:Stellaris_logo_white.png ||
시작 프리셋 제국 | 종족 및 특성 | 기원 | 은하
탐험 천체 | 이상 현상 | 이벤트 | 유물 | 아스트랄 균열
확장 식민지 | 행성 건물 | 우주 구조물
활용 지도자 | 정치 | 외교 | NPC | 인구(POP) | 자원 | 무역 | 기술 | 전통 | 정책 | 시행령
섬멸 전쟁 | 군사 | 함선 / 함급 | 위기
기타 DLC | 패치 | | 도전과제 | 콘솔(치트) | 모드 | 이스터 에그 | 초광속 항해 | 평가

1. 개요2. 목록
2.1. 기본
2.1.1. 인간 제국
2.1.1.1. 지구 국제 연합2.1.1.2. 인류 연방
2.1.2. 평행우주 인간 제국2.1.3. 비 인간 제국
2.2. Plantoids2.3. Utopia2.4. Synthetic Dawn2.5. Humanoids2.6. Megacorp2.7. Lithoids2.8. Necroids2.9. Aquatics2.10. Toxoids2.11. First Contact2.12. Astral Planes2.13. The Machine Age
3. 플레이 불가
3.1. 고유 제국

1. 개요

스텔라리스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프리셋 제국들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미리 특성이 만들어져 있는 제국은 다음과 같으며 선택하지 않아도 일반 제국으로 확률적으로 등장하며 당연히 몰락제국으로 설정되어 등장할 때도 있다. 이들은 편집/삭제가 불가능하나[1] 편집하고 저장하는 것 자체는 가능하며 별도의 복사본으로 저장된다. 복사본을 저장하면 새로 생성한 제국처럼 필수 등장/등장 금지를 설정할 수 있으나, 원본과 별개로 등장할 수 있기 때문에[2] 설정과 별개로 원본 프리셋 제국이 등장할 수도 있다. 또한, 필수 등장으로 설정한 제국이 은하 제국 설정보다 많으면 다 나올 수 없으므로, 그중에서만 랜덤으로 등장하게 된다.

특히 지구 국제 연합/인류연방의 경우 배경 설정상에 나오는 다른 이민선을 추적하는 식의 고유의 이벤트 체인들을 가지고 있다.[3] 그렇게 분량은 많지 않지만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원래 지구 국제 연합/인류연방의 통합 이벤트 등 계획은 더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나 패치로 다른 시스템을 갈아엎는 통에 유지보수가 어렵다고 없어졌다가, 2.6 패치에서 다시 좀 보강될 모양이다.

2. 목록

2.1. 기본

다음 제국들은 게임실행 시 기본적으로 등장한다.

2.1.1. 인간 제국

다른 프리셋 제국과 달리, 본편 기준 인간을 창립 종족으로 삼는 제국 두 개는 모두 특수한 메커니즘을 갖는다. 출시 극초기에는 서로 창립 종족의 이름, 특성, 외모만 같은 외계 제국으로 판정했으나, 이게 이상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자 이후 버전에서 아종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동종으로 취급하게 되었고, 기원 시스템이 추가된 이후 조우 시 전용 텍스트도 추가되었다.

기원 시스템이 추가되기 이전에도 히아신스 호 이벤트나 화성의 테라포밍 후보지 등 인류 연방과 지구 국제 연합은 특수 플래그를 갖고 있어 특별대우를 받았었다.
2.1.1.1. 지구 국제 연합
파일:Stellaris_preset_United_Nations_of_Earth_retouched.png
지구 국제 연합은 현재 우리 인류 문명이 21세기에 큰 재앙을 겪으면서 22세기 초엽 UN이 전 지구를 대변하는 실질적 세계 단일 정부가 되고 22세기 말엽에 초광속 항해법 개발에 성공해 우주로 진출했다는 설정이다. 태양계에서 시작하고 알파 센타우리, 바너드 별, 시리우스, 프로키온 성계가 이웃 성계로 꼭 등장하며, 거주 가능 행성 보장 옵션을 켜놓을 경우 알파 센타우리와 시리우스에 반드시 거주 가능 행성이 있다. 옵션과 무관하게 화성은 반드시 테라포밍 가능한 거주 부적합 행성이다.

모성계에 잠재적으로 거주 가능 행성이 둘이라는 것은 꽤 괜찮은 옵션. 기원 패치에서도 가장 무난한 번영한 통합을 받았고, 인간이라는 점 등 여러모로 입문자용으로 추천되는 제국이다. 다만 체제, 특히 사회제도는 성능픽이라고 보기 힘든 상황이라 이것만 바꿔서 하기도 한다. 단, 프리셋 제국 특성상 직접 수정은 모딩으로만 가능하고, 그냥 게임 내에서 편집해서 저장하는 걸로는 복사본으로 저장되는데, 버전에 따라서는 원본이 아닌 복사본으로 하는 것 때문에 일부 버그가 발생하기도 하는 점을 주의. 지구 국제 연합 프리셋을 수정하여 만든 제국은 일반적으로 문제없이 호환되어 화성의 테라포밍, 지구의 특수 행성특성, 주변 성계, 인류 연방과의 특수 조우 대사가 모두 성립하지만 모성의 환경을 바꿔버리는 몇몇 기원(링월드 기원, 잃어버린 식민지 기원 등)의 경우는 앞서 설명된 특수 플래그가 모두 없으며 인류 연방과 조우해도 같은 종족의 외계 제국으로만 판정한다. 원래의 특수 설정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기원과 모성, 그리고 종족의 이름과 초상화는 수정해서는 안 된다. 혹은 인류 연방 프리셋을 수정하여 인류 연방의 종족도 지구 국제 연합의 종족과 일치하도록 수정해 두거나.

게임상의 지구(Sol III 행성)는 다른 대륙형 행성들과 달리 실제 지구의 지형을 그린 텍스쳐를 사용하며, 일반적인 행성과 달리 태평양 대 쓰레기 환초,[4] 보스턴-워싱턴 광역도시축, 사하라 사막 관개 프로젝트 등의 전용 지명을 갖는 특수 행성 특성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서 23세기에 이르기까지의 지구의 역사를 대강 짐작할 수 있는데, 21세기 무렵 알려지지 않은 대재앙[5]앨버타 주에 운석이 직격 하여 부침을 겪었으며, 지구 국제 연합의 성립에 반대하는 반대자와 최소 88년까지(2088년인지, 2188년인지 확실하지 않다.) 소요사태가 있었으나, 결국 통합을 이뤄내고 우주에 진출한 것으로 보인다.

아포칼립스 DLC 트레일러에서 지구 국제 연합군의 복무신조가 공개되었다.[6]
I solemnly swear to devote my life and ability in the defense of the United Nations of Earth, to defend the constitution of men, and to further the universal rights of all sentient life, from the depths of the Pacific, to the edge of the Galaxy, for as long as I shall live.
나는 태평양의 심해에서 은하의 끝자락까지, 나의 삶이 다하는 그날까지, 지구 국제 연합과 인류 헌법을 지키며, 모든 지성 생명체의 보편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나의 삶과 능력을 바칠 것을 엄숙히 맹세합니다.
참고로 지구 국제 연합의 지도자 성이 "무왕가"여서 가끔씩 무씨 왕조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는데, 무씨 왕조가 아니라 Muwanga를 그대로 읽은 것이다.

아포칼립스 출시일 공개 트레일러에서는 지구 국제 연합 소속의 한 행성을 침공한 외계 함대에 맞서 방어군이 처절하게 저항하나 저지에 실패하여 콜로서스 빔에 행성이 박살나고, 출시 트레일러에서는 완전히 파괴된 식민지 행성의 참사 소식에 대응을 촉구하는 연설과 함께 콜로서스를 실험한 이후 기념 트레일러에서 콜로서스 폭격 장면을 보여주면서 보복에 성공하는 모습이 나온다. 머나먼 별들 공개 트레일러에서는 지구 국제 연합 소속 과학선이 은하계와 잊힌 행성계를 연결하는 L-Gate를 작동시키고 미지의 함대와 조우한다.

아포칼립스 트레일러 이후로는 제국 설명에 걸맞게 그야말로 종잡을 수 없는 행보를 보여준다.[7] 연방 트레일러에서는 반란을 후원하여 연방을 산산조각내는 모습을 보여주고[8] 네메시스 DLC에서는 은하 위기에서 활약하고 권한을 그대로 이어가면서 첩보질과 내부혼란을 유도해 의회를 해산시키고 은하 제국을 선포된 상태에서 최종적으로 은하 제국을 인류가 장악한 모습을 보여준다.# 식민지 터져서 외혐 찍고 은하 제국까지 테크 찍은 미친 종족

정황상 유로파 7이 박살난 후로 세력이 사분오열로 쪼개진 듯하며, Megacorp 트레일러에서는 인류 주도로 만들어진 거대기업국가가 새로 등장한다. 심지어 Megacorp 런치 트레일러에선 인류가 만든 거대교단이 메가코프 지사 내에 지사를 차리는 기가 막힌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런데, 이 Megacorp은 연방 DLC에서 반쯤 망했는지 인간 난민을 왕창 만들어낸 모습이 나온다. 대군주 DLC에서는 여러국가를 종속국으로 지닌 인류제국도 등장한다. 이 시점에서 지구 국제 연합이 어떻게 쪼개진 상태인지 확실히 알려주지는 않지만, 일단 지구 국제 연합은 여러 분열 세력이 형성되긴 했어도 아스트랄 차원 트레일러 시점까지 아주 건재하다.

3.4 패치로 인간 초상화가 변경되었다. 위의 스크린샷은 신버전 초상화이며, 구버전과[9] 신버전 중 어느 것이 더 나은지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3.8 버전업이 되면서 지도자에게 출신배경이 추가되었는데, 실업자 출신 지도자들이 상당수 등장하면서 플레이어들에게 가장 친숙한 지도자인 무왕가도 실업자 출신으로 설정돼 큰웃음을 선사했다. 다행히 버그였는지 금방 핫픽스로 대부분의 지도자들은 제대로 된 배경을 갖게 되었다.
2.1.1.2. 인류 연방
파일:Stellaris_preset_Commonwealth_of_Man_retouched.png
인류 연방은 인류가 보낸 최초의 행성 식민지 개척자들의 후손이라는 설정이다. 인류 연방의 선조인 국화 호는 데네브 성계 가스 행성 올림푸스의 위성 '유니티' 정착에 성공했고 그 후손들이 다시 우주진출을 할 능력을 얻었다는 설정. 자매 개척선 히아신스 호의 흔적을 추적하는 이벤트가 있다.[12]

인게임 상으로 보면, 지구 국제 연합과 인류 연방은 서로 외선과 외혐이라는 정 반대인 윤리관을 가지고 있지만, 같은 모성을 공유하는 동일 창립 종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윤리관으로 인한 마찰이 상쇄되어 그럭저럭 무난한 관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인다.[13][14][15] 본래 서로 다른 제국간 첫 조우 후 의심~적대적으로 관계가 시작되지만, 지구국제연합과 인류연방은 동일종족 제국이기 때문에 첫 조우시 중립적 상태로 시작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상반되는 플레이로 적대감이 쌓인 끝에, 중반부터는 십중팔구 서로 적대적을 띄우며 욕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16]

지구 국제 연합과 다른 이름 세트를 사용하는데 연합의 경우 인류 역사 속 유명한 인물들의 인명이나 지명을 함대 이름으로 사용하며, 인류 연방은 전설 속의 동물들을 사용한다.[17]

인류 연방 혹은 지구 국제 연합으로 플레이 시 확정적으로 나머지 하나가 스폰되어야 하나 2.7.1 버전 기준 인류연방으로 플레이 시 지구 국제 연합이 등장하지 않는 버그가 있다. 2.7.2 버전에서 수정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패러독스에서는 우선적으로 수정할만한 중대한 버그가 아니라고 판단한 듯하다. 반대로 지구 국제 연합으로 플레이할 시에는 인류 연방이 정상적으로 등장하므로 인류 연방으로 플레이해서 연합을 만나고 싶다면 연합으로 시작한 뒤 시작하자마자 치트로 인류 연방으로 갈아타면 된다.[18] 다만 이렇게 할 경우 초기 지도자가 시드니 보끌레흐가 아닌 랜덤 한 인물로 나오며 유니티가 대륙 행성이 아닌 랜덤 한 종류의 행성으로 등장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두 세력은 각종 트레일러에 단골로 등장한다. 인게임상으로 두 세력이 만나면, 서로 다 죽은 거 아니었냐/멸망한 거 아니었냐 로 반응한다.[19] 본편 출시 전 공개된 트레일러에서 인류 연방은 영상의 화자인 파충류 제국의 개척선을 박살 냈다. 같은 인간이라서 그런지 이걸 지구 국제 연합이 파괴했다고 착각한 경우가 많은데, 파충류 제국 구조 함대가 진입한 성계를 다시 한번 보면 파충류 제국의 개척선이 진입한 곳은 인류연방 수도성인 데네브 성계 이다.[20] 이후 유토피아 출시일 공개 트레일러에서는 인류 연방과 어느 다종족 연방이 다이슨 스피어를 두고 충돌하며,[21] 이후 인류 연방이 어딘가의 제국에 보복 공격을 가한게 파급효과를 불러일으켰다는 대사가 한번 나온다.

이후 트레일러들에서는 인류 연방이 더이상 등장하지 않으나, 인류 연방 프리셋 깃발은 네메시스 트레일러에서도 나오기 때문에 인간이 은하 제국 황제가 될 때까지 지구국제연합과 함께 건재한 듯하다. 아무튼 유토피아 트레일러 이후로는 지구 국제 연합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나오고 있다.

인류연방이 성립되는 과정을 다룬 E북 소설이 있는데, 이 소설에 등장한 설정을 반영하여 인류연방의 모성 유니티에 잊혀진 문명의 흔적이라는 차단물이 존재하도록 패치되었다. 이것은 인류가 유니티에 도착하기 전 살았던 문명의 흔적이라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소설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 어쨌든 이런 이유로, 데네브 성계가 나왔지만 인류연방은 등장하지 않은 경우 종종 유니티를 모성으로 삼는 외계 제국이나 원시 문명이 등장하기도 한다.

3.4 패치로 인간 초상화가 변경되었다. 위의 스크린샷은 신버전 초상화이며, 구버전은 이렇다.[22]

2.1.2. 평행우주 인간 제국

3.9 업데이트로 다음 제국들이 식물류와 암석류 종족팩에 추가되었기에 해당 항목에 서술하는게 정확하나, 설정상으로나 프로그래밍 코드적으로도 (_humans) 대체역사적 인류라 표현되기에 여기 인간 제국의 일종으로 분류한다.

파일:Stellaris_preset_Federated_Theian_Preservers.png
암석류 종족팩 필요. 달 기원 학설중 유력 가설인 테이아 충돌 기원설을 모티브로 만든 제국이다. 인류 연방 플레이처럼 은하계에 반드시 태양계와 지구 국제 연합이 생성되며 조우시 전용 대사도 있다. 커스텀 제국이 선택할 수 없는 원시 문명 전용 집무실 배경을 가지고 있다.

파일:Stellaris_preset_Blooms_of_Gaea.png
식물류 종족팩 필요. 광합성 능력을 얻어 식물처럼 진화된 인류라는 설정의 제국으로, 그 영향으로 지구는 열대 행성 상태이다.

2.1.3. 비 인간 제국

파일:Stellaris_preset_Tzynn_Empire.png
파일:Stellaris_preset_Kingdom_of_Yondarim.png
파일:Stellaris_preset_Iferyx_Amalgamated_Fleets.png
외모는 영락없는 오리너구리로, 본사의 로고인 오리너구리 화석 패러디다. MegaCorp 활성화 시 등장하지 않는다.

파일:Stellaris_preset_Glebsig_Foundation.png
파일:Stellaris_preset_Jehetma_Dominion.png
파일:Stellaris_preset_Scyldari_Confederacy.png
파일:Stellaris_preset_Kel-Azaan_Republic.png
파일:Stellaris_preset_Blorg_Commonality.png
게임 출시 전 공개됐던 개발자 스트리밍의 플레이 종족이다. 외롭고 불행하지만 친구를 사귀고 싶은 진균류 Blorg가 새로운 외계인 친구들을 사귀기 위해 때로는 강제적인 방법을 동원한다는 약간 나사 빠진 설정. 출시 전에 상당한 인기를 끌어 패러독스 팬덤의 일종의 밈으로 자리 잡았다. 여담으로 해당 포트레잇은 외교창에서 내는 소리 중에 친구?(Freinds?)라고 인간의 말을 따라하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후에 정식으로 등장했을 때 외계의 전파를 잡고 전파로 수신된 "문화"에 감명받아, 수신한 전파에서 들은 이름들을 서로에게 붙여주고, 그 전파를 보낸 외계 행성을 찾기 위해 우주로 진출했다는 설정이 붙었고 그 전파를 보낸 행성은 바로… 블로르그🐙 지구인🤵들과 친해지고🤝‍ 싶다 공교롭게도 플레이 스트리밍에서 Mercedes Romero라는 이름의 여성 Blorg 과학자가[23] 그 행성을 발견하고 난 직후 수명이 다해 200세의 나이에 자연사했다.[24] 이를 기념하여 유토피아 확장팩에 In Memory of MR라는 곡이 수록됐다. 참 골 때리게도 "화학적 행복"이라는 희귀 기술의 아이콘에 블로르그 다키마쿠라가 그려져 있다[25]. 인조의 여명 DLC로 추가된 윤리관별 음성 중 외계종 선호 음성에서는 "블로르그는 정말이지 친근한 생명체다"라는 대사가 추가되었으며, 기계적 특성 "기괴"는 블로르그 모양 로봇이 그려져 있다. 특성 설명에는 우주에서 가장 끔찍하게 생긴 종족을 모방해 만든 괴상한 기계라고 나온다.

모순적으로 광적인 외계종 선호인데 종족 자체에 달려있는 혐오스러운 특성 때문에 다른 제국에서 블로르그가 성장하면 특성 반동으로 외계종 혐오 파벌이 생길 수도 있다.

2.2. Plantoids

파일:Stellaris_preset_Maweer_Caretakers.png

2.3. Utopia

파일:Stellaris_preset_Xanid_Suzerainty.png
파일:Stellaris_preset_Lokken_Mechanists.png
한때는 기계론자의 사기적인 성능과 기술주의(기술관료정), 타고난 공학자의 시너지로, 지구 국제 연합을 제치고 초보용으로 권장하는 경우까지 있을 정도로 성능 탑티어 프리셋 제국의 대표주자였으나, 이후 관련 패치가 되면 될수록 떡너프를 맞아서 기원 패치 직후 바닥을 찍었다가 현재는 다시 어느정도 올라온 상황. AI에 넣고 하면 재미있는 제국 프리셋들의 기술관료정 기계론자와 비교하면 철저한 성능픽까진 아니지만 나름 강력한 조합이다.[26] 직접 플레이한다면 초반부터 기계론자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고(자세한 것은 기원의 기계론자 참고), 기술관료정과 능력주의가 빛을 발할 때쯤부터 최대한 시너지 효과를 잘 노리는 게 정석이다.

파일:Stellaris_preset_Ix'Idar_Star_Collective.png
기본 등장 제국이었으나 Utopia 출시로 군체 의식 제국으로 설정이 변경됐다.

2.4. Synthetic Dawn

파일:Stellaris_preset_Tebrid_Homolog.png
파일:Stellaris_preset_Earth_Custodianship.png
지구 국제 연합과 인류 연방에 이은 세 번째 인류 국가, 단 시작 행성이 지구라서 지구 국제 연합과 공유하므로 같이 등장하는 일은 없다. 최소한 인류 입장에서는 이상적인 패러독스 그랜드 캠페인 엔딩의 가능성 중, 지구 국제 연합과 인류 연방 외의 길을 표현한 일종의 외전 프리셋 제국이다.

파일:Stellaris_preset_XT-489_Eliminator.png
외교 시도 시 유기체들과는 대화하지 않는다며 모든 외교를 거절하는데 플레이어 종족이 기계승천을 완료하고 합성체화 되면 즉시 태도가 다정함으로 바뀌면서 외교 해준다. 그렇지 않은 경우 XT-489와의 관계도를 온갖 꼼수를 동원하여 어떻게든 올려도 절대로 마이너스 수백에 달하는 수치를 벗어나진 못하고 태도도 안 바뀌지만, XT-489의 외교 대사가 바뀌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이들의 말을 들어보면 본래 XT-489는 각 개체별로 자아가 있던, 창조자인 유기체를 지키는 임무에 충실한 수호자였으나, 창조자 본인들에게 배반을 당하여 생존을 위해 발악한 끝에 결국 자아를 상실하고 하나의 XT-489로 합쳐 저 버렸다고 한다. 그러면서, "당신들은 조금… 말랑해보이는 군요. 조심히 걸으십시오."란 대사와 함께, "우리는 당신을 보호하기 위해 이 우주의 모든 유기 위험체를 정화할 것입니다." 란 대사도 출력한다.

여담으로 같은 개발사의 Europa Universalis IV에서 콘솔을 입력하면 이스터 에그 국가로 등장한다.

The Machine Age DLC로 말살자에 죽은행성 스타트가 사라지면서 이제 사막 행성에서 시작한다.

2.5. Humanoids

파일:Stellaris_preset_Voor_Technocracy.png
스텔라리스 로딩 스크린에 뒤통수에 전선을 덕지덕지 꼽은 외계인 형상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종족이다. 아포칼립스 DLC에서 추가된 로딩 스크린에서는 콜로서스를 발사하는 로딩 스크린에서도 등장한다.

2.6. Megacorp

파일:Stellaris_preset_Kilik_Cooperative.png
파일:Stellaris_preset_Orbis_Customer_Synergies.png
파일:Stellaris_preset_Chinorr_Combine.png
기본 등장 제국이었던 치노르 연합체는 MegaCorp 출시로 거대기업 국가로 설정이 변경됐다.

파일:Stellaris_preset_Hazbuzan_Syndicate.png
위의 세 가지 거대기업 외계종족은 확장팩 "연방"에서 등장해 어느 악역 집단을 떠올리게 하는 행보를 보인다.

2.7. Lithoids

파일:Stellaris_preset_Keepers_of_Ave'brenn.png
참고로 Lithoids 확장팩이 처음 공개된 당시에 암석형 종족 프리셋이 없었는데, 유저들이 종족팩마다 하나씩 주던 프리셋이 왜 없냐며 반발해서 나중에서야 이것이 추가되었다. 다만 다른 프리셋과 특성이 겹쳐서 대충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8. Necroids

파일:Stellaris_preset_Pasharti_Absorbers.png

2.9. Aquatics

파일:Stellaris_preset_Sathyrelian_Bliss.png

2.10. Toxoids

파일:Stellaris_preset_Gorthikan_Alliance.png
파일:Stellaris_preset_Rototavuul_High_Suzerainty.png

2.11. First Contact

파일:Stellaris_preset_Roccan_Resistance.png
퍼스트 컨택트 DLC 트레일러 영상에 나온 조류 종족이 바로 이들이다. 커스텀 제국이 선택할 수 없는 원시 문명 전용 집무실 배경을 가지고 있다.

파일:Stellaris_preset_Free_Peoples_of_the_Fall.png

2.12. Astral Planes

파일:Stellaris_preset_Certeran_Covenant.png
파일:Stellaris_preset_Guardianship_of_Nyrr.png

2.13. The Machine Age

파일:Stellaris_preset_Basidrix_Cyber_Ecclesia.png파일:Stellaris_preset_Lacertan_Techno-Protectorate.png파일:Stellaris_preset_Sunbuilt_Uplifters.png

3. 플레이 불가

3.1. 고유 제국

이벤트로 출현하는 제국이다
시작 제국으로 지구 국제 연합, 인류 연방, 그리고 지구 관리단 모두가 일절 선택되지 않았을 경우, 은하상에 태양계가 생성되는데, 여기 지구의 인류가 막 이른 우주시대를 맞이해 중반부에 들어 자력으로 제국이 되면 지구 국제 연합이 된다.
Limbo 이벤트 체인에서 외계인 의식을 합성체에 넣어 부활시켰을 때, 알아서 정착하라고 보내면 근처 영토밖 거주 가능 행성에 생긴다. 인구가 죄다 합성체인, 사실상 기계승천 상태지만 승천이 아니라서 보너스는 없다. 그래도 광적 물질주의 합성체 제국이라 성장은 매우 빠르다. 만약 이민협정을 맺으면 안 그래도 합성체 승천 특유의 행성 수도건물이 로봇 생산 + 생체 인구증가 병렬로 미친 듯이 불어나는 인구수를 볼 수 있다.

식민지에서 지하 문명을 발견하고 이를 방치할 경우 군대를 몰고 와 공격을 하는데, 여기서 지면 행성이 지하제국에게 넘어가면서 해당 항성계의 소유권을 잃어버리며 등장한다. 당연히 관계도 페널티가 붙고 시작한다.

방랑함대가 영토 내 거주 가능 행성이 하나 비어있을 경우 거래를 요구하는데, 이걸 승낙하면 해당 항성계를 넘겨주면서 생성된다. 거래한 제국과 추가 관계도가 붙은 상태로 시작한다.[27]
DLC Distant Stars가 있을 경우 가끔 유니크 항성계로 3개의 붙어있는 항성계에 모두 네임드 죽은 행성만 하나씩 있는 등장하는 일이 있다. 이를 스캔하면 얼마 후 Ketling이란 종족이 일종의 원시 제국 상태로 재발견된다. 이 행성 중 적어도 하나를 가만 내버려두면 몇십 년 후 생긴다. 행성 중 하나를 침공했다면 관계도 페널티를 가지고 시작한다. 중요한 점은 이게 죽은 행성 선호랑 사이오닉이 같이 붙어있는 매우 사기적인 종족이란 점. 유전자 조작으로 과도하게 많이 붙은 부정적 특성만 떼주면 훌륭한 연구용 인구를 먹을 수 있다.
DLC Distant Stars가 있을 경우 가끔 유니크 항성계로 행성 중 보호막이 쳐진 행성 하나가 나온다. 이걸 스캔한 결과에서 방치하거나 특수 연구로 보호막을 제거할 때 정화자로 튀어나올 때가 있다.[28] 바로 해당 항성계의 소유권이 넘어가며 항성성채가 박힌다. 근면이랑 퇴폐가 같이 붙은 어정쩡한 종족이라 강력하진 않지만, 항성성채 하나의 성능으로 게임 중반까지는 문제없이 버티는 정화자. 플레이어라면 당연히 자기 옆에 이 짓을 안 하겠지만,[29] AI는 세 가지 선택지 모두 그냥 가중치 1이라 순수 랜덤으로 찍기 때문에 피 터지는 일이 번번하다.


[1] 없애려면 별도의 모드를 써야 한다.[2] 단, 지구(태양계)와 같은 고유 시작 성계가 중복될 경우에는 버그나 모드로 꼬인 게 아닌 이상 결코 동시에 등장하지 않는다. 고유 플래그를 따로 가진 지구 국제 연합/인류연방도 여러 개가 동시에 등장하진 않는다.[3] 이들은, 파일을 뜯어봐야만 알 수 있는 고유 플래그가 따로 있어서, 새로 만든 제국을 시작 성계, 종족 특성, 초상화, 시빅, 윤리관, 제국 이름 등을 똑같이 맞춰봤자 그냥 랜덤 제국 취급이다. 심지어 인류 연방은 시작 행성이 고향 행성이 아닌 유일한 제국이다.(2.5.1버전까지 기준으로)#[4] 제거 시 태평양 조류대로 변경[5] 덕분에 스칸디나비아 쪽은 방사능 황무지가 되었다가, 2200년 즈음에는 대강 환경이 회복되었다.[6] 트레일러 영상의 비장한 연출과 맞물려 굉장한 간지폭풍을 뿜어내서, 이 영상을 보고 외혐에서 외선으로 성향이 변했다가, 그리고는 결국 지구 국제 연합 식민지가 터진거 보고 다시 외혐으로 돌아왔다던가, 오랜만에 지구 국제 연합으로 플레이하겠다거나, 그리고는 거지 같은 우주 공무원 짓과 렉을 못 견디고 다시 외혐으로 돌아왔다던가 하는 반응이 많았다.[7] 아포칼립스 트레일러에 나오는 유로파 7 행성에는 인류만 살고 있고, 지구국제연합군 병력에서조차 외계 종족이 전혀 등장하지 않는 점을 보면 여로모로 패션 외선 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8] 참고로 반란의 이유는 경제난, 난민 유입, 외교적 간섭 등의 이유가 아니라, 단지 자기네들이 원하는 끝판왕급 우주 폭풍을 일으키는 것을 꼽줘서 그랬다는 설이 있다 #[9] 파일:Stellaris_preset_United_Nations_of_Earth.png[10] Commonwealth의 자세한 용법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고. 실제 체제를 보면 전혀 연방이 아니다. 지구국제연합이 외선 제국을 내세우지만 정작 아포칼립스 트레일러에서 외계 종족은 코빼기도 안 비추는 등 여러모로 종잡을 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서 보듯, 커먼웰스라면서 커먼웰스와는 아무 상관 없는 모습은 의도된 듯 하다.[11] 기원 시스템 추가 이전까지는 말 그대로 "설정상으로만 지구가 모성"이었으므로, 반드시 스폰되는 지구 국제 연합의 모성인 지구를 정복해도 지구의 거주 적합도는 모성 100%가 아니라 80%에 불과했다. 이로 인해 나온 멸칭이 데선족.# 잃어버린 식민지 기원이 추가된 이후로 기원 특성으로 유니티에 모성 거주 적합도 30%가 붙지 않으므로 설정에 부합하게 되긴 했는데, 여전히 지구의 거주 적합도는 80%이다.[12] 국화호와 히아신스호를 포함해 총 6척의 개척선이 출발했으며 국화호는 그중 5번째, 히아신스호는 6번째였다. 국화호가 웜홀을 통과한 후 앞서 출발한 4척의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었고 뒤따라왔어야 할 히아신스호도 만나지 못했다. 히아신스호를 발견하면 식량난이 발생하여 식인행위까지 발생하였고 현시점에는 데네브 근처의 한 성계에 유령선이 되어 떠다니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히아신스호는 이후 유니티로 예인 되어 박물관으로 개장되었다고 한다.[13] 보통 상극되는 윤리관을 가진 제국끼리 대화하면 서로 죽자 살자 헐뜯는 게 일상이지만, 지구 국제 연합과 인류 연방은 둘 다 서로를 비난하면서도 한탄하거나 지금이라도 (서로의 기준에서) 옳은 길로 되돌아오라는 등 설득을 한다.[14] 외혐이라고해도 사는 곳만 다른 동족이기 때문에 서로를 혐오할 이유는 없다. 게다가, 우주에 여러 외계인들이 가득하다는 것을 알게 된 이상 외계종 혐오자들일수록 "우주에 둘뿐인 같은 동족"에 집착하게 되는 것은 제법 어울리는 설정이라 할 수 있다.[15] 기원 시스템이 추가되기 전에도 인류연방과 지구국제연합은 서로 외교관계상 특수 취급되었으며, 이후 기원 시스템의 추가되면서, 커스텀 제국을 만들어 플레이할 경우에도 "잃어버린 식민지" 기원을 선택하여 등장한 같은 종의 발전한 제국은 기본적으로 중립적인 관계를 가지고 시작하게 되었다. 동일 창립 종족 요소로인한 긍정 요소 때문에 이렇게 등장하는 고향 제국이 고립된 플레이가 강요되는 외혐 제국에게 그나마 동맹이 되어줄 가능성이 있다. 공교롭게도 이 기원의 원조인 인류연방과 지구 국제 연합은 외혐-외선으로 극단적인 차이를 가지고 있는지라 관계가 우호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낮은 편.(예를 들어 지구 국제 연합이 잘 커서 다종족 국가로 발전하여 외계인 대통령이 탄생할 즈음이면 양쪽의 관계도 파탄 나기 마련이다.)[16] 본래 광외선이 아니면 외선 제국이라 해도 외계인에게 시민권을 주지 않던 것이 외선이면 무조건 주게 패치된 후로는, 지구국제연합에 외계인 통치차가 뜨면서 중반 가기도 전에 서로 적대적 상태가 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정작 스토리상 등장한 지구국제연합은 패치되기 전의 패션 외선 제국에 가깝다.[17] 인류의 잃어버린 식민지라는 설정에서 스타크래프트의 테란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테란 또한 신화 속 동물 이름을 자주 사용한다.[18] 차라리 지구 국제 연합으로 플레이했을 때 인류 연방이 등장하지 않는 것은 (각각 한판한판의 게임이 평행우주라는 콘셉트이므로) "국제 연합이 율리시즈 계획을 시행하지 않았거나, 6척의 개척선단이 모두 실패한 평행세계"라는 식으로 설명할 수 있지만 반대로 인류 연방이 나타나면 당연히 그 모성인 지구도 있어야 하는데 하필 인류 연방 플레이시 지구 국제 연합이 나오지 않는 버그가 발생했다는 것은 상당히 우스운 상황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다행히 결국 고쳐지기는 하였다.[19] 다만 인류 연방에 대한 지구 국제 연합의 대사는 "모두들 실패해서 죽은 줄 알았는데 무사히 정착했다니 다행이다"는 뉘앙스가 강한데 비해 지구 국제 연합에 대한 인류 연방의 대사는 "(전쟁이나 환경오염 등으로) 얼마 못 버티고 멸망할 줄 알았는데 용케 버텼다"는 뉘앙스로 상당히 까칠한 편이다. 두 세력의 성향 차이를 드러내는 대사인 것으로 보인다.[20] 즉 상황을 정리하면, 파충류 제국은 인류 연방의 수도 행성인 유니티에 개척선을 보낸거고, 인류 연방은 뭔지도 모를 거대 함선이 데네브에 진입하더니 갑자기 수도 행성에 다이렉트로 돌진하고 있으니 파괴할 수밖에 없었던 것.(…)[21] 참고로 게임 내 망가진 다이슨 스피어를 발견할 경우 두 세력이 이것을 차지하기 위해 전투를 벌였다는 스크립트가 나오는데 오마주로 보인다.[22] 파일:Stellaris_preset_Commonwealth_of_Man.png[23] 지금은 진균 종족은 성별 구분이 사라진 상태.[24] 이후 파라곤으로 승격되었다.[25] 파일:blorg1.jpg[26] 기계론자가 시빅에서 기원으로 빠진 대신으로 받은 능력주의도 좋은 성능으로 평가받는 시빅이지만, 극초반 스노볼링엔 별 도움이 안 되고 전문가 POP을 어느 정도 규모로 운용할 때부터 빛을 발하는지라, AI나 생초짜가 잡아도 잘 클만한 성능은 아니다. 타고난 공학자 외의 나머지 종족 특성은 딱히 성능픽이라고 할만한 정도의 것은 아니고…[27] Megacorp DLC가 있을 경우 Caravaneer로 대체되며 이 이벤트 또한 사라진다.[28] 보호막 제거 시 50% 확률로 바로 멸망, 오래 방치되어 있으면 5~15년 후에 100% 무조건 나온다. 이건 툴팁만 봐도 알 수 있고 이벤트 파일 뜯어보면 더 자세히 나온다.[29] 위치상 강 건너 불구경이 가능하다면 일부러 풀어주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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