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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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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꿔보는 거야!"
리그 오브 레전드의 152번째 챔피언
사미라 세라핀
세라핀, 노래하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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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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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트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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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롤아이콘-BE.png 3150
기타 정보
<colbgcolor=#133c3f><colcolor=#fff> 출시일 2020년 10월 31일
디자이너 라이엇 재그(Riot Jag)[1]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채민지 / 파일:미국 국기.svg Michele Panu / 파일:일본 국기.svg 우에다 레이나
테마 음악

1. 배경2. 능력치3. 대사4. 스킬
4.1. 패시브 - 무대 장악(Stage Presence)4.2. Q - 고음(High Note)4.3. W - 소리 장막(Surround Sound)4.4. E - 비트 발사(Beat Drop)4.5. R - 앙코르(Encore)
5. 영원석
5.1. 시리즈 15.2. 시리즈 2
6. 평가
6.1. 장점6.2. 단점6.3. 상성
7. 역사
7.1. 2020 시즌7.2. 2021 시즌7.3. 2022 시즌7.4. 2023 시즌7.5. 2024 시즌
8. 아이템,
8.1. 마법사 빌드8.2. 서포터 빌드8.3. 비추천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서포터
9.1.1. 바텀 라이너와의 궁합
9.2. 하단(봇)
9.2.1. 서포터와의 궁합
9.3. 중단 (미드)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11. 스킨12. 기타13. 컨셉 아트

1. 배경

파일:Seraphine_Render-1.png
[clearfix]
"우리와 저들을 갈라선 안 돼. 내가 큰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면, 저들도 들을 수 있을 거라고 믿어."

자운 출신의 부모를 둔 세라핀은 필트오버에서 태어나 다른 사람의 영혼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세상이 그녀에게 노래하고 그녀 또한 답가를 불렀다. 어린 시절에는 이 소리가 그녀를 억눌렀지만 이제 그녀는 영감을 위해 소리를 이끌어내고 혼돈을 협화음으로 바꿀 수 있게 되었다. 세라핀은 두 도시를 위해 공연하며 시민들에게 그들은 혼자가 아니고 함께일 때 더 강하며, 그들의 잠재력은 무한하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장문의 배경 이야기는 세라핀/배경 문서 참조.

1.1. 챔피언 관계

파일:skarner_portrait.png
스카너
하지만 스카너의 리메이크에서 브래컨과 수정에 대한 테마를 삭제하기로 결정되었기에, 리메이크 이후 스카너와 세라핀의 관계는 단절되었다. 현재 유니버스 페이지의 세라핀의 관계도는 여전히 스카너가 남아있지만 리메이크 된 스카너는 필트오버조차 관심 밖에 두고 있고 이쉬탈과 초월체, 공허 태생 관련 챔피언과의 관계에 집중되어 있어 추가적인 스토리가 나오지 않는 이상 서로 연관없는 상황이다.

2. 능력치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파일:롤아이콘-능력-기본공격.png
기본 공격
파일:continumgraph10.png 파일:롤아이콘-능력-스킬.png
스킬
피해 유형 마법
파일:롤아이콘-능력-난이도.png 난이도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파일:롤아이콘-능력-피해.png 피해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파일:롤아이콘-능력-방어.png 방어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파일:롤아이콘-능력-군중제어.png 군중 제어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파일:롤아이콘-능력-이동.png 이동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파일:롤아이콘-능력-보조.png 보조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구분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최종 수치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체력 570(+90) 2338
파일:롤아이콘-체력재생_신규.png 체력 재생 6.5(+0.6) 16.7
파일:롤아이콘-마나.png 마나 360(+25) 785
파일:롤아이콘-마나재생.png 마나 재생 11.5(+0.95) 27.65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공격력 50(+3) 101
파일:롤아이콘-공격속도_신규.png 공격 속도 0.625[2](+2%) 0.775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력_신규.png 방어력 26(+4.2) 90.4
파일:롤아이콘-마법저항력_신규.png 마법 저항력 30(+1.3) 52.1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사거리 525 525
파일:롤아이콘-이동속도_신규.png 이동 속도 330 330

유틸 능력을 지닌 메이지답게 전체적인 능력치는 하위권이다. 특히 성장 마나 수치가 적고 패시브의 사거리 증가 효과 때문에 기본 사거리도 525로 짧다.

1레벨부터 7%의 추가 공속이 더해져 1레벨 적용값은 0.669가 되지만, 아이템이나 룬은 이런 추가 공속을 거르고 보기 때문에 기본 공속인 0.625를 기반으로 계산한다.

세라핀의 스킬 사용 시 대사는 나라마다 다르지만, 함께 출력되는 목소리 효과음은 모든 서버가 동일하다.

세라핀은 아군과 가까워지면 고유의 배경음악이 재생된다. 배경 음악은 스킨마다 다르며 모여있는 아군이 많을수록 배경음악의 깊이가 더 깊어진다. 이 배경 음악을 듣고 싶지 않다면 탭 키를 눌러 점수판을 띄우고 세라핀 아이콘 옆에 있는 음표 아이콘을 눌러 끄면 기존의 배경음악이 재생된다.

농담 시 무대 장치로 DDR을 하며 도발은 세라핀이 노래를 한 차례 부르고 마이크를 내밀어 관중의 박수 소리를 번갈아가는 식으로 노래한다.

3. 대사


4. 스킬

4.1. 패시브 - 무대 장악(Stage Presence)

파일:seraphine_P.png 세 번째 기본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해당 스킬이 메아리쳐 자동으로 두 번 사용됩니다.

아군의 음표는 25%의 피해를 입힙니다.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음표 생성 및 배경음 반경: 800
파일:롤아이콘-마법피해.png 4~25 (+ 0.04 주문력)파일:롤아이콘-레벨.png

스킬과 기본 공격을 강화시키는 두 가지 효과로 이루어져 있는 패시브.

첫 번째 효과는 매 3번째 일반 스킬 시전 시 해당 스킬이 자동으로 2번 사용되는 효과.[3] 세라핀의 스킬은 이 패시브와의 시너지를 고려해 설계되어서 2번 사용할 경우 높은 잠재력과 성능을 보여주게 된다.[4] 게임 시작 시나 사망 후 부활 시에는 바로 풀 스택 상태가 되며 풀스택일 시에는 일반 스킬들 테두리에 금색 테두리가 한 줄 더 생기고 세라핀의 체력바 아래에 분홍색 바[5]가 생기기 때문에 알기 쉽다.

두 번째 효과는 스킬 시전 시 음표를 1개 생성하며, 주변에 아군이 있다면 아군에게도 음표를 생성한다. 아군에게 음표가 생성되는 범위는 아군의 발 밑에 세라핀 특유의 오라가 생성되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음표 자체는 아무런 버프 능력이 없지만 음표 갯수에 비례해서 세라핀의 평타 사거리가 1회성으로 증가하고 음표 하나당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힌다. 범위 내에 아군이 1명이라도 있으면 아군의 수에 비례해서 음표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론상 아군 5명 x 최대 음표 4개 = 20개의 음표를 모을 수 있다. 이 때는 사거리가 500 더 늘어나며 표기된 음표 1개 분량 피해의 8배 피해를 준다. 스킬 하나마다 음표가 한 명당 하나씩 쌓이는데, 패시브로 켜지는 2연 스킬을 통해서도 음표가 쌓이기 때문에 QWE를 한 번씩만 써줘도 음표가 최고치까지 찬다. 다만 음표는 분신에는 쌓이지 않아서 르블랑, 오공, 샤코, 피들스틱, 니코 등 분신을 쓰는 챔피언과 할 경우 잘못하면 적에게 본체 위치를 알려주는 트롤링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

4.2. Q - 고음(High Note)

파일:seraphine_Q.png 세라핀이 맑은 음을 노래해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챔피언 대상이 잃은 체력에 비례해 피해량이 증가하며 대상의 체력이 25% 이하일 때까지 최대 160%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파일:롤아이콘-마나.png 60 / 70 / 80 / 90 / 100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900 / 350 [6]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8 / 7.5 / 7 / 6.5 / 6
파일:롤아이콘-마법피해.png 60 / 85 / 110 / 135 / 160 (+0.5 주문력)
파일:롤아이콘-최대마법피해_신규.png 96 / 136 / 176 / 206 / 236 (+ 0.8 주문력)

세라핀의 주력 딜링기. 폭발하는 투사체를 포물선으로 발사하여 대상 지점에 피해를 입히는 심플한 스킬. 잃은 체력에 비례하여 대미지가 증폭되기 때문에 콤보로 넣는다면 마지막에 넣는 편이 좋다. 대상 범위 중앙에서부터 시간차를 두고 퍼지기 때문에, Q가 퍼지는 도중에 적 유닛이 범위를 벗어나면 대미지를 입지 않고 반대로 퍼지는 도중에 범위 내로 진입하면 대미지를 고스란히 받는다. 적중당한 적은 특유의 효과음이 들리기 때문에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장소에서도 확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킬 계수가 0.6이고 스킬 레벨당 피해 증가량이 25 밖에 되지 않아 단독 사용 시의 피해량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패시브와 함께 활용한다면 스킬 계수가 최대 1.92까지 증폭해 320+1.0 AP~472+1.6 AP의 막대한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상당한 킬 캐치력을 가진 스킬이다. 세라핀이 라이너로써 강력한 딜을 낼 수 있는 원천이자 서포터로써도 딜링 능력을 높여주는 스킬이다. 주문력에 의한 성장성이 아주 좋은 스킬로, 기본 피해량에 비해 계수가 높다.

그러나, 반대로 말하면 패시브 없이는 답 없는 기본 피해로 인해 미드 라이너로 설계된 챔피언의 주력기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약해서 세라핀을 미드로 세우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패시브 없이는 라인 클리어가 느리기 때문에 서포터와는 달리 패시브를 교전에 활용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범위 자체는 넓지만 투사체가 포물선을 그리고 날아가며, 착지한 뒤 천천히 퍼지는 이중 선딜 탓에 투사체가 진짜 끔찍하게 느려터져서 대놓고 쓰는 Q는 맞히기 매우 힘들다. 그나마 날아가는 시간은 거리에 비례하므로 가까운 적에게는 그럭저럭 맞히기 쉽지만, 최대 사거리에서 발사하는 Q는 걸어가도 피해진다. 다만 상술했듯이 착지한 뒤 파동의 후판정은 상당히 후해서 이쯤되면 사라졌겠지 하다가 범위 안으로 들어가면 잔류 판정에 맞을 수 있으니 유의.

자체적인 성능보다는 쿨타임이 짧은 편이기 때문에 직접 적을 공격하기보다는 패시브 중첩을 쌓는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 Q를 난사하며 강화 W나 E를 장전하거나, 또는 Q는 맞히면 좋고 아님 말고 식으로 던진 뒤 음표 견제로 주력 딜을 넣는 방식이다. 이 경우 높은 마나 소모량은 주의.

4.3. W - 소리 장막(Surround Sound)[7]

파일:seraphine_W.png 세라핀이 노래로 주변 아군을 감싸 2.5초 동안 이동 속도가 상승하고 보호막을 얻습니다. 이동 속도는 점차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아군은 이동 속도가 자신의 증가량의 40%만큼 상승하고, 100%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얻습니다.
이 스킬은 두 번 사용해도 한 번만 체력을 회복시킵니다.
파일:롤아이콘-마나.png 70 / 75 / 80 / 85 / 90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800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22
파일:롤아이콘-이동속도_신규.png 20 + (+0.02 주문력)%
파일:롤아이콘-보호막_신규.png 60 / 80 / 100 / 120 / 140 (+0.2 주문력)
파일:롤아이콘-회복효과.png 잃은 체력의 3 / 3.5 / 4 / 4.5 / 5%

2.5초간 주변의 아군에게 보호막과 추가 이동 속도를 부여한다. 보호막과 이동 속도는 중첩되어 패시브로 W를 두 번 발동시키면 단순히 지속 시간이 갱신되는 것이 아니라 더욱 강화된 보호막과 이동 속도를 받을 수 있다. 적용 범위는 패시브의 음표 생성 범위와 동일하며 세라핀 근처의 아군의 발 밑에 특유의 오라가 생성되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세라핀에게 어떤 방식으로든 보호막이 있는 상태에서 사용하면 2.5초 후 자신과 주변의 아군들을 회복시킨다. 회복 시점에 스킬 범위 안에 있는 아군 수만큼 회복 효과가 증폭된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최대 표기 수치의 5배까지 증폭시킬 수 있으며, 챔피언으로 취급되는 아군의 분신[8]들도 아군 챔피언으로 치기 때문에 효과를 좀 더 증폭시킬 수 있다. 이렇게 증폭되는 회복량은 주문력 계수도 없기 때문에 주문력을 올려도 보호막 효율만 소폭 증가한다.[9] 따라서 회복량을 증폭시키고 싶다면 금지된 우상의 상위 아이템 혹은 소생을 챙기는 것이 좋다.

회복 계열 스킬 중에서 성장성이 가장 높은 스킬로, 단일 대상에게 적용될 때에 비해 적용 대상이 하나씩 늘어나게 되면 스킬 효율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스킬 만렙에서 1인 기준으로 잃은 체력 5%의 회복에 비해 두 명이 모이면 잃은 체력의 10% 회복이 되며 이 회복량이 2명에게 적용되어 스킬의 효율이 4배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5명에게 25%의 회복은 적용 대상이 5배 증가함에 더해 각각의 회복량 역시 5배로 증가하는 것이므로 스킬의 효율이 25배 증가한다고 볼 수 있다. 궁극기와 더불어 세라핀이 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지니게 되는 원천이며 초반 영향력을 낮추는 요인이기도 하다. 적용 대상의 수에 따라 효율이 가파르게 성장하기 때문에 소규모 교전에서의 효율은 낮을 수밖에 없기 때문.

회복 효과는 보호막만 있으면 발동하기 때문에 소환사 주문 방어막이나 다른 아군의 보호막, 또는 룬이나 아이템 등으로 얻은 보호막이 있는 상태에서 사용하면 패시브의 메아리 효과 없이도 회복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다. 어떤 유형의 보호막이든 발동되기 때문에 모르가나의 칠흑의 방패를 받은 상태에서도 발동된다. 다만 다른 보호막이 있는 상태에서 두 번 사용한다고 회복이 두 번 되는 건 아니고, 2.5초 안에 회복 효과를 여러 번 발동시키면 마지막 회복만 발동된다. 대개 강화 W 없이 보호막에 의한 회복 효과를 받는 가장 흔한 방법은 수호자 룬 혹은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의 액티브 효과이며, 대지용의 영혼을 얻었다면 보호막이 파괴되기 전까지는 회복이 상시 발동된다. 회복이 발동되기 전 세라핀이 사망한다면 이 효과는 취소된다.

쿨타임이 일반 스킬치고 엄청나게 긴 편인데, 강화된 소리 장막은 주변 아군 수에 따라서 회복 효과가 증폭되기 때문에 여러 명이 모여서 사용하면 긴 쿨타임에 걸맞은 엄청난 회복량을 보여준다. 몇 배로 증폭된 잃은 체력 비례 회복을 그만큼 여러 명에게 줄 수 있는 한타에서 세라핀의 최중요 스킬. 다만 이렇게 증폭시키지 않으면 회복량이 매우 낮아서 혼자서 사용하면 형편없는 힐량을 보여주고, 힐량이 잃은 체력 비례뿐이라서 아군이 체력이 조금만 깎인 상황에서는 큰 의미가 없다. 또한 보호막의 체력도 쿨타임에 비하면 얇은 편이라 사용할 타이밍을 잘 잡는 게 중요하다.

12.5 패치 이전에는 보호막의 체력이 스킬 레벨이 아닌 세라핀의 레벨에 비례했으며 회복량도 전 레벨에서 일정했기 때문에 레벨을 올려봤자 쿨타임이 1초 감소하고 마나 소모가 20 증가하는 게 전부였던 스킬포인트 최악의 투자처인 기술이었다. 그러나 해당 패치로 보호막과 회복량이 스킬 레벨에 비례하도록 변경되었으며 쿨타임 감소량은 늘어나고 마나 소모량 증가는 감소하여 레벨링 효율이 증가하게 되었다.

4.4. E - 비트 발사(Beat Drop)

파일:eraphine_E.png 세라핀이 묵직한 음파를 발사하여 일직선상에 있는 적들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99% 둔화시킵니다.

미니언에게는 70%의 피해를 입힙니다.
파일:롤아이콘-마나.png 60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1300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11 / 10.5 / 10 / 9.5 / 9
파일:롤아이콘-마법피해.png 70 / 100 / 130 / 160 / 190 (+0.5 주문력)
파일:롤아이콘-군중제어_둔화.png 1.1 / 1.2 / 1.3 / 1.4 / 1.5초

세라핀의 CC기. 일반적으로는 평범한 범위형 둔화 기술이지만 둔화가 99%인데 점감이 없어서 체감 수치가 굉장하다. 군중 제어 강화 효과의 경우 세라핀의 다른 챔피언의 방해 효과 및 아이템, 룬의 방해 효과와도 상호작용을 한다. 세라핀의 패시브와 연계해서 2연타로 사용할 경우 적을 속박시키고, 세라핀이 궁극기로 매혹시키거나 아군이 이미 해당 적에게 속박 이상의 CC기를 걸었다면 패시브와 연계하지 않고도 바로 기절시킬 수 있다. 다만 세라핀 혼자서 사용할 때에는 2연발로 쓴다고 해도 메커니즘상 선 둔화 - 후 속박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둔화를 무시하고 들어오는 챔피언[10]을 상대로 이 스킬을 쓰려면 다른 아군의 하드 CC기와 협력하거나 먼저 궁을 걸지 않으면 CC기가 걸리지 않는다.
세라핀의 E 판정 여부는 방해 효과에 걸린 적 챔피언 우측에 표시되는 분홍색 음표로 구별할 수 있다. 둔화에 걸린 적은 분홍색 음표가 1개가 생성되며 이동 불가능한 CC기에 걸린 적은 음표 2개가 표시된다. 분홍색 음표가 1개인 적 챔피언에게 E를 넣는다면 속박이 걸리며 음표가 2개인 챔피언에게 E를 넣는다면 음표가 터지는 이펙트와 함께 기절이 걸린다. 분홍색 음표가 없다면 E의 기본 효과인 둔화에 걸린다.

미니언을 관통하는 투사체이지만, 투사체의 폭이 얇고 속도도 빠르지 않아서 무빙으로 피하기가 쉽다. 대신 둔화율이 큰 편이라 적중에 대한 보상이 크다.

라일라이의 수정홀 효과(스킬 적중 시 1초 둔화)를 발동 시 라일라이의 둔화가 먼저 적용되어, 즉시 속박이 가능하며 2연발 시에는 즉시 기절시킬 수 있다. 마법공학 드래곤의 영혼을 얻었을 때 발동되는 번개 공격도 둔화와 함께 들어가기 때문에 곧바로 속박이 적용된다. 물론 이 경우에도 둔화 면역인 적은 속박 및 기절시킬 수 없다.

또한 패시브의 2연발 시에는 2번째는 0.33초 후에 들어가는데, 이 덕분에 이미 이동 불가인 적을 상대로 첫 E가 적중한 뒤 2번째 E가 0.33초 뒤에 적중하므로 실제 기절 시간은 강인함 0 기준 1.43~1.83초가 된다.

Q와 마찬가지로 적중 시 효과음으로 챔피언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장소에서 적중 시 강화 유무와 관계없이 효과음은 둔화로 적중되었을 때와 동일하다.

4.5. R - 앙코르(Encore)

파일:seraphine_R.png 무대를 장악한 세라핀이 사로잡는 힘을 날려 잠시 동안 적을 파일:롤아이콘-군중제어_매혹.png매혹하고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파일:롤아이콘-마나.png 100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1200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160 / 140 / 120
파일:롤아이콘-마법피해.png 150 / 200 / 250 (+0.4 주문력)
파일:롤아이콘-군중제어_매혹.png 1.25 / 1.5 / 1.75
시전 시간: 0.5

세라핀이 우렁찬 소리로 노래를 불러 무대에서 커다란 분홍색 파동을 발사한다. 이 파동은 피아를 가리지 않고 챔피언을 적중시킬 때마다 즉시 최대 사거리로 갱신되고, 적에게는 마법 피해를 입히고 매혹하며, 아군에게는 음표를 최대로 부여한다. 세라핀이 한타에서 빛을 발휘하는 이유.

궁극기의 투사체는 피아 구분 없이 마지막으로 맞은 챔피언 위치에서 1200만큼 더 나아간다. 늘어나는 사거리는 따로 제한이 없으므로, 이론상 협곡의 절반을 넘게 가로지르면서 적 시야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광역 매혹을 걸 수 있다. 아군이 줄만 잘 서 있으면 미드 포탑에서 억제기 포탑까지 닿는 정도의 그림은 흔히 연출된다. 또한 사거리가 E 스킬 비트 발사의 사거리와 비슷하기 때문에 적에게 E 스킬을 먼저 히트시키면 점멸이나 이동기가 없는 뚜벅이 상대로는 E-R 콤보로 확정 히트가 가능하다.

단점은 맞히기 어렵다는 점. 투사체 속도가 느린 애쉬의 마법의 수정화살(R)과 속도가 같고, 시전 시간도 긴 데다 이펙트나 사운드까지 뚜렷하기 때문에[11] 상대가 보고 반응해도 쉽게 피할 수 있으며 앞에 있는 아군을 통해 사거리를 늘리려다 해당 팀원이 위치를 벗어나 한 명도 맞추지 못할 경우 허공으로 낭비되는 최악의 경우도 발생한다. 따라서 무작정 내지르기보단 아군의 CC기에 호응하거나, 사거리가 길다는 점을 이용해 부쉬나 벽 너머처럼 적의 시야 밖에서 사용하는 편이 맞히기 쉽다.

또한 궁극기 치고는 피해량이 낮은 축에 속하고 저레벨 구간 쿨타임이 무려 160초로, 적지 않은 쿨타임을 갖고 있어 궁을 맞히지 못했을 때의 공백이 더욱 크게 다가온다. 이런 단점을 최대한 보완하기 위해 궁 + 점멸 콤보를 쓸 수 있는데, 궁극기 투사체는 점멸 도착 위치에서 처음 시전한 방향대로 나가기 때문에 점멸을 최대한 늦게 쓰는 궁플을 하면 가까운 적에게만큼은 확정으로 궁을 맞힐 수 있다.

샤코르블랑처럼 분신을 소환하는 챔피언들의 분신에 적중되어도 궁극기의 사거리 증가 효과가 적용되어 계속 나아간다. 일시적이나마 챔피언 판정을 받는 유닛이면 전부 적용된다. 다만 마스터 이나 제드처럼 맵에서 아예 사라지는 건 당연히 적용이 안 되며, 밤의 끝자락이나 밴시의 장막 등으로 스킬을 무효화시킨 경우에도 맞추지 못한 것으로 간주되어 사거리가 연장되지 않는다.

아군에게 파동을 맞출 경우 해당 아군에게 음표 최대 스택이 부여되는데, 활용할 여지는 드물지만 세라핀이 후방에서 아군을 통해 최대 사거리를 늘릴 경우 음표 스택만큼 늘어난 평타 사거리로 좀 더 빠르게 딜에 기여하도록 설계되어있다. 기본 스킬이 아닌 궁극기이기 때문에 패시브의 2번 사용 효과에는 영향을 주거나 받진 않지만 파동에 맞지 않은 주변 아군에게도 궁극기 시전 자체로 음표를 1개씩 부여한다.

====# 판정 #====

5. 영원석

5.1. 시리즈 1

파일:심판자_영원석.png ADSR
E - 비트 발사로 강화된 군중 제어 효과
달성 목표 : 80 / 320 / 720 / 1500 / 2100
파일:전사_영원석.png 스타 파워
P - 무대 장악으로 적 챔피언에게 가한 총 피해량
달성 목표 : 12,000 / 48,000 / 120,000 / 200,000 / 320,000

파일:책략가_영원석.png 팬에서 광팬으로
두 명 이상의 적 챔피언에게 R - 앙코르 적중
달성 목표 : 8 / 30 / 70 / 130 / 210 + 단계당 20

ADSR은 미니언을 적중하여 강화되어도 카운트된다. 스타 파워는 챔피언에게 가한 피해량이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어째서인지 미니언과 포탑에 가한 음표 피해량까지 모두 카운트된다.

5.2. 시리즈 2

파일:수호자_영원석.png 소리 방어막
W - 소리장막으로 막은 챔피언 피해량
달성 목표 : 7,000 / 24,000 / ? / ? / ?

파일:여왕_영원석.png 이명
다수의 챔피언에게 Q - 고음 적중
달성 목표 : 50 / ? / ? / ? / ?

파일:심판자_영원석.png 한 번 더
R - 앙코르로 최초 최대 사거리보다[19] 먼 거리에서 매혹한 챔피언
달성 목표 : 8 / 28 / ? / ? / ?

6. 평가

세라핀 챔피언 집중탐구

아군 보호에 특화된 서포터이기도 하며 장거리 포킹을 겸하는 견제형 메이지 챔피언. 출시 당시 라이엇에서 책정한 공식 포지션은 미드였지만, 미드로서는 결격 사유[20]가 많아 팀 파이트에 특화된 서포터로 기용되며, 가끔씩 바텀 비원거리 딜러로 기용되기도 한다.

다른 마법사/보조술사 챔피언들과 차별화된 점은 아이돌이라는 세라핀의 컨셉에서 비롯된, 패시브와 스킬들이 아군과의 상호작용에 의해 더욱 유용해진다는 점이다.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아이돌과 관객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것처럼, 세라핀은 주변에 아군이 있다면 공격력과 유틸리티가 급상승하며 아군의 도움을 받아 스킬의 리턴을 극대화하거나 혹은 아군의 수에 비례하는 도움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아군이 세라핀의 스킬셋을 이해하고 있거나 세라핀이 도움을 요청하면 스킬의 강화 조건을 쉽게 충족해서 추가 효과를 계속해서 발생시킬 수 있다. 즉 아군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아군에게 도움도 받는 상호작용이 중점인 챔피언이다. 예를 들면 서포터로 사용했을 때 둔화 이상의 CC기가 존재하는 원딜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 E로 순식간에 강력한 CC기를 끼얹어 줄 수 있다. 또한 아군이 세라핀에게 보호막을 걸어줄 수 있다면[21] 강화되지 않은 W로도 회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스킬셋이 소나와 비슷하여 '소나의 상위 호환이다, 서포터에서 소나를 대체할 것이다' 라는 반응이 매우 많았다. 하지만 스킬들의 깡댐이 낮고 계수가 높으며 서포트 스킬인 W의 쿨타임이 매우 길기 때문에 소나는 수시로 팀원의 유지력에 도움을 준다면 세라핀은 위기탈출용 또는 단발성과 순간적인 한타에 집중한다는 등 사용처에 큰 차이가 있다.[22] 소나는 스킬셋 전부가 아군을 서포팅하기 위해 설계되어 있는 반면 세라핀은 W를 제외하면 장거리 포킹형 광역딜과 역이니시에 치중된 스킬셋을 가지고 있고 W조차도 아군의 보조용보다는 한 번의 위기탈출용에 가까운 스킬이라 활용처와 운용법이 아예 다르다.

다만 스킬 구조를 각각 떼어 놓고 봤을 땐 차별성이 분명히 존재하다지만 AP 메이지로 사용된다면 모를까, 서포터 템을 주류로 사용하는 보조술사형 세라핀은 소나와 비교했을 때 장단점과 운용법이 비슷한 것이 사실이기에 세라핀의 솔랭 성적이 소나보다 좋은 적은 많지 않았음에도[23] 소나와 비슷하다거나 상위 호환이라는 평이 꽤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현재는 아이템과 메타의 변화, 유틸형 서포터의 인식이 어느 정도 바뀌면서 오히려 소나가 더 유연하고 안정적으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는 점이 널리 퍼지면서 이러한 상위호환 인식이 어느 정도 덜어진 편이다.[24]

6.1. 장점

이렇듯 팀원들이 많을수록 스킬들의 효율이 좋아지기 때문에, 팀파이트 단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낸다. 본인 딜링 능력을 제외하더라도 쉴드나 힐, 이속 증가, 광역 CC기 등 팀을 보조할 수단이 많은 덕에 본인이 좀 말려도 팀이 잘 컸다면 아군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승리에 기여하기 쉽다.

6.2. 단점

6.3. 상성


7. 역사

7.1. 2020 시즌

10.22 패치 기간 중 추가되었다. 특이하게도 본판보다 모바일 버전에서 먼저 출시되었다.[44]

출시 첫날 승률은 다소 저조했으나, 이틀째에 제대로 집계된 통계는 한국 서버 플래티넘 이상 기준 승률 47%로 신챔치고는 꽤 높은 수치를 달성했다. 또한 통계상으로 콩콩이 룬의 승률은 46%로 집계되었으나 수호자 룬의 승률은 51%를 넘어가고 있는 상황으로, 세라핀의 핵심 룬이 수호자로 넘어가게 된다면 승률은 더욱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해당 통계는 서포터 통계만을 집계한 수치로, 미드 세라핀은 승률 44%라는 신규 챔피언 평균 수준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픽률 역시 출시 전부터 모든 플레이어들의 관심을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한 몸에 받은 챔피언이였기에, 여러 가지 논란에도 불구하고 픽률은 꽤 높은 편이다.

보통 출시 당시부터 40% 중후반대의 승률을 보인다는 것은, 그 다음 패치부터는 엄청난 수치의 승률 등반 현상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아이템 대격변이 일어나는 프리시즌이 코앞이기에 어떻게 승률이 변동할 지는 아직 미지수다.

출시 후 어느 정도 사용법이 정립된 현재 시점에서는 미드 라이너보다 서포터로 사용되는 비율이 압도적이며 이는 한국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마찬가지이다. 미드로 사용 시 적절한 라인 클리어와 성장성을 갖추었으나 라인전 단계가 너무 불안하다는 것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스킬샷은 발동이 느려 매우 맞추기 힘든 데에 비해 본인 맷집은 허약하고 뚜벅이이기까지 해서 무사고로 라인전을 끝내는 것 자체가 힘든 데다가 주도권도 당연히 밀릴 수밖에 없다. 갱 호응 능력도 특출난 편은 아니라 아군 정글 입장에서도 케어해주기 까다로우며 세라핀의 태생적으로 느린 이동 속도 때문에 로밍면에서도 밀린다.

하지만 반대로 서포터로 사용할 경우 오히려 라인전 깡패가 되어버린다. 바텀에 오는 원딜 대부분이 세라핀 스킬샷을 피하기도, 세라핀을 공격하기도 힘들기 때문. 미니언을 관통하는 사거리 1000 이상의 범위 공격을 난사해대면 라인전이 약한 원딜은 버티는 것조차 힘들다. 2:2로 라인전을 진행하기에 패시브로 얻는 평타 사거리 증가도 상당히 쏠쏠한 편. 교전 시에도 세라핀 본인이 먼저 물리지만 않는다면 아군 백업 능력이 괜찮은 편이라 쉽게 지지 않는다. 세라핀이 더 깡패같은 점은, 라인전이 분명 강력하긴 하지만 챔피언 베이스 자체가 한타 지향형이기 때문에 반반만 가도 상대보다 이득이라는 점이다. 갱에 매우 취약하다는 단점까지도 어느 정도 커버가 되는셈.

다만 얼마 안 가 다음 시즌이 시작되면 대규모 아이템 개편이 있을 예정이라 앞으로의 행보가 어찌될지는 장담할 수 없다. 챔피언 자체가 기본딜이 낮은 대신 계수가 매우 높은 편인데 다음 시즌에서 AP 아이템들의 주문력이 대폭 하락하기 때문.[45]

7.2. 2021 시즌

2021 프리시즌에서 서폿이 아닌 미드 라이너로써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패치가 진행되었다. Q-고음의 피해량과 AP 계수를 높이고 E-비트 발사의 피해량을 감소시키고 미니언 대상 피해량 감소 옵션을 삭제하는 등, 미드 세라핀에 대한 버프를 진행했다. 서포터 세라핀에겐 마나 재생을 제외하면 수치상으론 중후반에 대한 상향이 될 수 있으나 E의 미니언 피해량 감소가 삭제되었기 때문에 라인전 단계에서 견제로 의도치 않게 원딜의 CS를 처치하는 리스크가 다소 증가했기 때문에 스킬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문제는 패치 이후에도 미드픽으로서의 가치는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는 것. 픽률도 낮고 승률도 미드로 집계된 51명 중 40위 언저리를 맴돌고 있다. 게다가 아이템 개편 사항이 기본적으로 세라핀에게 유리한 조건이 아니었기 때문인지 서포터로서의 승률과 픽률도 한참 낮아져 3티어와 4티어 경계선 어딘가에 위치해 있다.

일단 서포터로 확실히 자리잡은 모습이지만 기본적으로 라인 클리어가 괜찮고 성장만 무난하게 마치면 화력이 낮은 챔피언은 아니기 때문에 추후 메타의 변화에 따라 미드와 서포터를 병행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도 미드 주류픽들을 상대하기 버거워서 그렇지 조합에 따라서는 미드 세라핀이 후픽 카드로 쓰일 수 있어 밴픽에 이점이 있고 팀 단위 전투에서 가장 빛을 보는 챔피언인 만큼 솔랭보다는 프로 대회에서의 활약이 더욱 주목받는 분위기다.

10.25 패치 때 추가로 미드 라이너로서의 안정성 버프를 진행하기로 공지했는데, 성장 체력이 10 증가하고, W 사용시 자신에게 씌워지는 보호막 수치가 50% 증가하게 되었다. 다만 이 버프 역시 솔로 라이너뿐만 아니라 서포터 역할군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버프이기에, 미드 세라핀은 여전히 픽률 0.5% 이하로 통계조차 잡히지 않는 중이다. 반면 서폿 세라핀은 약간 하락한 승률을 50% 선까지 끌어올렸다.

11시즌이 시작되자 약한 초반을 버텨낸다면 중반부터 엄청난 유지력과 한타 영향력을 보인다는 점이 발굴되면서 2티어 하위권까지 티어가 올라 유틸폿 중에서는 가장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상성 관계가 뚜렷하지만 1티어 챔피언들 중에서도 상대하기 매우 힘든 챔피언이 있는 반면 상대하기 매우 쉬운 챔피언도 있기에 카운터 픽 하나를 밴하고 후픽으로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챔피언이다. 미드 세라핀은 여전히 통계에 모습을 보이지 않는 중.

LCK에서는 아프리카 서포터 리헨즈의 장인픽으로 간간히 보이고 있으며, 2번째 승리를 거둔 브리온전 이후에는 리헨즈 전용밴으로 취급받는 중. 베릴도 젠지전에서 자야-라칸을 저격하기 위해 꺼내서 승리했고, 한화전에서도 꺼내는 등 평가가 올라가는 추세. 이후 KT 대 브리온전에서 양 팀 다 한 번씩 미드로 꺼내면서 미드로써도 나쁘지는 않음을 보였다. 다만 메이지가 강세이며 반반 라인전이 기본인 대회에서나 보이지 암살자가 득세하는 솔랭에서는 미드 세라핀을 꺼내기에 무리가 있다는 것이 중론.

11.3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무대 장악의 음표 기본 피해량이 모든 레벨 구간에서 감소하였으며, 소리 장막의 보호막 흡수량도 모든 레벨 구간에서 감소하였다. 패치 노트에 서술되어있는 소리 장막의 보호막 흡수량 너프는 보호막이 66%만 적용되는 아군 기준이며, 세라핀 기준 보호막량은 90~180에서 75~150으로 너프되었다. 때문에 승률 52%와 픽률 9%로 1티어까지 상승했던 서폿 세라핀의 승률이 2% 가량 깎여 나갔다. 그러나 여전히 2티어 상위권은 사수할 만한 지표.

10시즌 중반에 유행했었던 소나 - 럭스 조합의 변형인 세라핀 - 세나 조합이 해외에서 조금씩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세라핀 바텀이 통계에 잡히기 시작했다. 픽률은 2% 정도까지 상승했으며 승률은 55% 정도로 꽤 잠재력이 있는 변형 조합. 또한 미드 세라핀 역시 53%의 승률과 1%의 픽률로 장인챔 취급을 받는 중이다.

11.4 기준 세라핀 바텀의 승률은 57.78%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여 세나 외에도 다양한 견제 서포터와 조합되는 등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11.5 패치로 패시브 음표가 미니언에게 입히는 피해량이 200%에서 300%로 증가, 미니언 외의 대상에게 피해량이 점점 감소하는 효과 삭제, 대신 아군에게 생성된 음표의 피해량은 25%만 적용되도록 변경되었다. 그리고 궁극기의 쿨타임이 160/140/120에서 180/150/120으로 초반 쿨타임이 크게 증가하는 너프를 받았다. 세라핀이 솔라인을 서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보이나 궁극기 쿨타임의 너프로 인해 큰 공백이 생겨 솔라인인 미드 통계는 사라지기 직전이고 바텀 승률은 아직 52%를 유지하고 있지만 통계가 안 잡힐 정도로 픽률이 폭락했으며 주 포지션인 서포터도 승률이 큰 폭으로 깎이고 있다.

11.8 패치에서 코어템인 월석 재생기와 물의 지팡이가 재조정 및 너프를 받아 큰 타격을 입었고 서폿 이외의 모든 통계는 전멸, 서폿조차 승률 47%후반으로 추락했다.

11.11 패치에서 W 소리 장막의 보호막 흡수량이 75~150 ⇒ 75~225, 아군의 보호막은 50~100 ⇒ 50~150로 높은 레벨에 증가하는 상향을 받았다. 최소치는 그대로지만 최대 레벨 기준에선 너프 전보다 높은 수치로 상승했다.

11.14 패치에서 Q 스킬의 AP 계수가 전 구간 0.05씩 증가하는 상향을 받았다. 기본 피해량의 계수가 증가했기 때문에 잃은 체력 비례 AP 계수는 최대 0.15씩 증가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솔라인은 궁쿨 너프 이후 전멸했고 서포터에게도 레벨 비례 효과 상향 및 AP 계수 상승보다 그 이전에 들어간 궁쿨 너프가 더 치명적이다. 비슷한 스킬셋을 가진 소나와 비교해 세라핀이 나은 점이라면 6렙 전에도 강화 비트 발사라는 CC기가 있어서 소나보다 좀 더 능동적이라는 것과 딜링 계수가 좀 더 높은 것 정도인데, 능동적인 걸 원한다면 유틸폿들의 카운터인 탱포터를 하는 게 맞고, 딜링 계수는 주문력을 올리기 힘든 서포터에겐 반쯤 장식에 가깝다.

11.16 패치로 소나가 리워크를 받고 픽률이 제법 오르며 일단 3티어로 돌아가면서, 세라핀보다 티어가 낮은 유틸폿은 1년 동안 패치를 못 받은 나미밖에 없다. 나미 역시 11.17 패치에서 버프를 받음과 동시에, 함께 리워크되는 루시안과의 궁합이 주목되어, 버프기의 쿨타임이 긴 세라핀의 계속되는 악재가 예상된다.

11.19 패치에서 앙코르(R)의 쿨타임이 전구간 20초씩 감소하는 버프를 받았다. 11.5 패치에서 받은 너프가 롤백뿐만 아니라 후반 쿨타임도 함께 상향받는 버프다. 하지만 승률이 소폭 상승했을 뿐 여전히 50%를 넘기지 못하고 있다.

11.21 패치 기준 세라핀이 상대하기 힘든 카운터들이 상위 티어에 자리잡고 있고 다른 유틸형 서포터들이 각자 버프로 인해 승률이 올라가면서 세라핀 혼자 서포터 승률 44% 42위 꼴찌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승률에 큰 타격을 준 너프를 받은 11.5 패치 이후로 세라핀은 오히려 지금까지 받은 너프들을 보완하고도 남는 더 많은 버프를 지속적으로 받아왔으나 역으로 승률이 바닥으로 치닫고 있다.

7.3. 2022 시즌

프리시즌에서도 여전히 승률이 45%에 머무르고 있으며 고인 신세를 못 벗어나고 있다. 서포터 아이템은 별다른 개편이 없는 대신 AP 아이템이 대거 개편되었지만 이전부터 딜러로써 주도권을 못잡는 세라핀보다 훨씬 더 효율을 잘 뽑아내는 좋은 메이지가 많기 때문에 미드 통계도 여전히 잡히지 않는다.

11.24 패치 기준 출시 당시 소나의 상위 호환이었다는 악명이 무색하게도 픽률 승률 모두 소나에게 밀리며[46] 라인전 승률조차 역으로 카운터당하는 수준까지 내려왔다.

12.2 패치에서 라일라이의 수정홀 가격이 400골드 감소하는 버프로 승률이 잠시 51.3%로 상승했다. 주문력이 조금 깎여나갔지만 원래부터 슬로우 효과 하나만으로 세라핀에겐 큰 가치를 가진 아이템이었기에 확보 타이밍이 빨라진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허나 경쟁자들이 너무 많은 건 변함이 없어서 12.4 기준 승률 43%, 5티어 꼴등이라는 최악의 지표를 보이고 있다.

12.5 패치에서 변경되었다.

W 스킬이 주로 조정되었는데 그동안 W의 스킬 레벨을 올리는 데에 거의 메리트가 없었던 점을 조정하고 보호막 강화와 회복 능력이 스킬 레벨 투자에 따라 성능이 강화되도록 바뀌었다. W의 자체 쉴드량은 너프되지만 아군에게 씌우는 쉴드량이 세라핀과 동일한 흡수량을 받게 되었고 스킬 마스터 기준 쿨타임과 마나 소모량이 줄어들었다. 강화 W 회복량 또한 스킬 레벨에 따른 추가 수치가 생겨서 주문력이 533 이하일 때의 효율이 증가했다. 사실상 이전 패치 버전보다 평상시의 회복량은 증가한 것. E 스킬은 1레벨 기준 초반 쿨타임만 조정된 것으로 보아 W의 우선도를 높여 서포팅 능력을 끌어올리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패치 후 한국서버 기준 픽률은 2%까지 유의미하게 상승했지만 승률은 오히려 더 떨어졌는데 이는 기존에 세라핀을 하지 않던, 혹은 오랜만에 세라핀을 잡은 플레이어들이 늘어나면서 생긴 현상으로 보인다. 또한 세라핀의 하드 카운터 중 하나인 사미라가 같은 시기에 큰 상향을 받으면서 활약하기 어려워진 영향도 있다. 반면 해외의 경우 상황이 다른데 픽률은 1%로 낮은 편이지만 미드, 원딜 포지션이 오히려 패치 전부터 50%대라는 준수한 승률을 유지해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12.5 패치노트에서도 세라핀은 이미 중단 공격로에서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번 변경은 예전처럼 미드에서 강력해지는 것은 지양하고 서포터로써의 성능을 강화시키기 위함이라는 설명도 있다. 어느 정도 안정화된 이후로는 승률 48%로 상승했다.

그러나 또 다시 5티어 최하위로 떨어졌으며 계속 5티어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상태이다. 블리츠크랭크, 노틸러스 등 세라핀을 쉽게 물 수 있는 서폿들이 도사리고 있는 것과 세라핀보다 효율성이 좋은 유틸폿이 넘쳐나는 것, 마지막으로 세라핀에 대한 여러모로 안 좋은 인식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어찌나 낮은지 , 자크 같은 주 라인이 따로 있는 비주류 서폿보다도 아래에 쳐박혀 있다.

12.10 패치에서 대규모 내구도 변경 패치로 승률이 48%까지 상승했다. 세라핀을 포함한 대부분의 보호막을 가진 챔피언 모두가 보호막 흡수량이 너프되었는데 세라핀은 긴 쿨타임과 픽률 대비 저조한 성적 때문인지 다른 서폿에 비해 그 너프 폭이 적었다.[47] 또한 보호막이 줄어들어도 세라핀도 어지간해선 한 턴 정도는 버틸 수 있게 스탯이 상향되어 약했던 초반이 꽤나 보완된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픽률은 여전히 저조하지만 승률이 2%이나 높아졌다.

12.12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E의 둔화/속박/기절 지속 시간이 1.5초로 증가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로 고정된다. E를 통한 CC기 연계가 좀 더 안정적으로 바뀌었고 이전까진 Q의 투사체 속도가 느려 반응을 칼같이 하지 않거나 최대 사거리에서 맞은 적 상대로 E-QQ 콤보가 안 맞는 경우가 잦았는데 최대 사거리에서 E를 맞추고 바로 Q를 날려도 닿을 수 있을 정도로 좋아졌다. E 스킬 쿨타임이 마스터 기준 1초 늘어났지만 서포터 포지션 입장에선 E를 1레벨만 투자하고 마지막으로 마스터하는 추세로 바뀐 지 꽤 되었기 때문에 쿨타임이 1초 줄어든 셈이다. 이 패치로 세라핀이 출시이후 유지되던 5티어에서 순식간에 1~2티어로 격상했다. 픽률도 유의미하게 상승한 건 덤. 원딜 세라핀의 경우 원래도 북미에서 2티어 픽률 3% 승률 52% 정도의 숨은 꿀챔이었는데 이번 버프로 인해 한 번에 승률이 58%까지 치솟으며 OP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북미, 한국, 유럽 관계없이 1티어 자리를 차지하고 원딜, 미드, 서폿 통계로 승률이 무려 62%[48]까지 오르며 결국 12.12 b 핫픽스로 너프되었다. 패시브 음표의 주문력 계수가 6%~9%에서 7%[49]로 고정되고, E의 둔화/속박/기절 지속 시간이 1.5초에서 1.25초로 감소.

너프 이후 승률이 50~52% 선으로 내려왔고, 미드 티어는 4티어로 내려갔으나 서포터는 2티어로 유지 중이다. 세라핀의 성능이 알려지고 나서 이전에 2~3% 남짓하던 픽률이 7%까지 상승했다.[50]

너프가 예고되고 나서는 서포터 티어는 내려갔으나 원딜 1티어로 등극했다. [51]

12.14 패치에서 다시 너프되었다. 하단 공격로 세라핀에 대한 너프로 그동안 바텀 세라핀은 한국에선 픽률이 1%에 그쳤지만 54%를 넘는 승률에 대부분의 원딜들을 카운터치는 수준으로 활약하고 있었기에 딜 구조를 냅두는 대신 안정성을 깎는 패치가 진행된다.

허나 이는 W의 보호막과 회복의 비중이 큰 서포터 세라핀에겐 꽤 치명적인 너프라 서포터로써도 너프받는 셈이다. 같은 패치에서 서포터 포지션이 주로 쓰는 수호자 룬과 금지된 우상 계열 아이템들, 월석 재생기 같은 회복 관련 아이템에 대규모 너프가 들어갈 예정이기에 타격이 클 가능성이 높다.

바텀 세라핀을 겨냥한 패치이긴 하나 서포터 승률은 49%로 하락하였고 바텀 승률은 50%가 되었다. 상기한 W의 너프는 패시브 중첩까지 고려하면 계수를 10%~20%씩이나 깎인 셈이며 서포터라해도 확보하는 주문력이 결코 낮았던 편이 아닌데다 회복, 보호막 관련 아이템과 주로 쓰던 수호자를 비롯한 결의 보조룬들이 거의 다 너프를 당했기에 승률 하락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이 때문에 유일하게 너프를 받지 않은 콩콩이 빌드가 픽률이 낮은 편이 아님에도 수호자 룬보다 승률이 더 높게 나오고 있다.

7.4. 2023 시즌

프리시즌에 돌입하고 바텀 위주의 메타에서 상체 위주 메타로 흘러가게 되자 유틸폿들의 영향력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세라핀 또한 지난 너프로 인해 못 넘기고 있던 50%의 승률을 넘었다. 특히 초반 라인전에서 상대 바텀과 격차가 벌어지면 겉잡을 수 없던 지난 시즌과 달리 중후반까지 버티면 탑과 정글도 시팅해주면서 한타로 휘어잡을 수 있게 양상이 바뀐 것이 크다.

이전에 5티어 중에서도 중하위를 달리던 때와 다르게, 현재는 서포터에서 3~4티어를 오가며 승률도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다. 여전히 원딜 포지션으론 좋은 성능을 보이고 있지만, 프리시즌에 들어서 난장판인 미드에선 아예 지표도 안 잡힐 정도로 픽이 없다.[52] 이외에도 딜러 포지션에선 지속적으로 상향받아온 영겁의 지팡이-대천사 빌드도 보이고 있다. 서포터로서는 티어별로 아이템 선호도와 승률이 천차만별이다. 신화 아이템은 월석 재생기와 슈렐리아로 갈리고 라일라이는 거의 모든 빌드에 끼어있지만 완성 순서가 갈리는 편이다.

13.4 패치로 유틸폿을 겨냥한 너프로 주문도둑검의 마나 재생량이 반토막나는 패치를 받아 사실상 너프를 받았다. 안그래도 마나에 허덕이는 서포터 세라핀에겐 여느 서포터들보다 더한 큰 타격을 받았다. 바텀 포지션 세라핀은 여전히 53~54%의 고승률로 힘을 발휘하고 있긴하나, 현재 상위권에 위치한 원거리 딜러들 대부분이 카운터라 이전 시즌보다는 고된 편이다.

13.10 패치로 유틸폿들을 위한 아이템이 추가되고 가격까지 낮추는 간접적인 상향까지 받았지만 세라핀은 그 수혜를 받지 못하고 오히려 승률이 더 떨어졌다. 변경된 월석 재생기는 소라카처럼 HPS가 뛰어난 회복 특화 서포터들이 더 잘 써먹을 수 있게 되어 회복량 자체도 조건을 타는데 회복기의 쿨타임도 긴 세라핀과는 잘 맞는다 보기 애매해졌고, 헬리아의 메아리는 스택을 쌓는 건 문제가 없지만 소리 장막(W)의 텀이 너무 길어 정작 모아둔 스택을 터트리기가 힘들다. 결국 원래 쓰던 슈렐리아를 계속 써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유미/소나/잔나/나미 같은 경쟁자들이 헬리아를 잘 써먹으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홀로 5티어로 추락했다. 반대로 템포가 느린 해외에서는 헬리아가 주류픽으로 자리잡고 3티어에 준수한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이쪽 또한 상술한 경쟁자들이 1티어 자리를 꿰차고 있어 경쟁력이 밀리는 것은 마찬가지다.

13.11 패치에서 헬리아가 너프되면서 아이템 통계가 다시 슈렐리아로 선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또한 13.12 패치로 앞서 서술한 강세를 보이던 유틸폿들의 주요 아이템인 불타는 향로, 제국의 명령이 동시에 너프를 당하고 자체 성능도 너프를 받아 하위권으로 떨어지면서 이에 대한 타격을 덜 받은 세라핀은 3티어까지 올라왔다.

스플릿 2 시작인 13.14 패치버전에서도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서서히 티어가 떨어지고 있다. 세라핀의 천적인 그랩 서포터들이 여전히 메타를 장악하고 있어서 힘을 쓰기 어려운 탓. 여기에 13.16 패치에서 여러 유틸폿들이 상향을 받고 올라오자 승률이 제대로 붕괴해서 45%대까지 폭락했다. 북미 쪽도 서폿 세라핀의 성적이 점점 내려가고 있지만 반대로 바텀 포지션 세라핀은 여전히 상위 티어에서 장인픽으로 굳건히 자리잡고 있어서 서폿으로서의 입지는 암담하다.

13.20 기준, 메타가 후반지향형으로 바뀌고 파워가 과했던 암살자들이 너프받는 경향으로 흘러가자 승률 49% 3티어라는 무난한 성적으로 복귀했다.

13.21 패치에서 재조정되었다.
마나 재생 능력치를 버프해서 마나 재생 증가를 제공하는 서포터 아이템의 효율을 올려주는 대신 성장 체력과 기본 마나를 너프하였다. 스킬 조정에서는 스킬의 깡수치가 전반적으로 높아진 대신, AP 계수가 너프되거나 삭제되어 주문력 효율이 나빠졌다. 라이너 세라핀을 너프하고 서포터 세라핀을 버프하려는 의도이다.[53] 단, 깡수치 버프량이 매우 높고[54] 라이너의 경우에도 방어력이 7이라는 메우 큰 수치로 증가해서 저항력이 올라갔기에 세라핀이 취약한 초중반 타이밍에 좀 더 버티기 쉽게 되어 나쁘지 않은 변경이 될 가능성이 높다.

패치 이후 초반 라인전의 안정성이 높아진 덕택인지 서포터 포지션은 한국 해외 가릴 것 없이 3티어를 유지중이다. 위력을 덜어내고자 했던 해외 비원딜 포지션은 Q 계수나 소리 장막의 주문력 계수 삭제 등 후반 고점을 크게 하향한 영향인지 패치 직후엔 3티어까지 하락했으나 점차 초반 안정성이 높은 점에 적응했는지 오히려 승률 56%에 근접하고 있다. 같은 시기에 세라핀이 대처하기 힘든 암살자 대부분이 룬까지 하향을 받고 약세가 된 것도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13.22 패치에서 한번 더 조정되었다. 서포터 포지션도 강해졌지만 본래 하향하려했던 비원딜 포지션도 결과적으론 함께 강해지는 바람에 균형을 맞추는 패치로 일부 조정을 되돌리고 주문력 계수가 소폭 하향되었다. 패치의 주된 목적은 세라핀이 미드, 바텀의 다방면 포지션을 소화하면서도 각 포지션의 파워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이후로도 후속 조치가 필요한지 지켜볼 예정이라고 한다.
이후로 성적이 다시 안정화되었으나 패치 방향이 다른 유틸형 서포터들의 과거의 위력을 조금씩 돌려주는 식으로 흘러가서 세라핀보다 영향력이 강한 서포터들이 많아졌고 결국 서포터 세라핀은 5티어까지 떨어졌다. 그렇게 견제하던 해외 비원딜 포지션은 1티어 승률 53퍼라는 성적으로 저점을 높이고 고점을 낮춰 운용법이 살짝 달라졌다는 부분을 제외하곤 리워크 전 제자리로 찾아갔다.

7.5. 2024 시즌

시즌초부터 기존의 서포터들 다수가 아이템 대개편으로 치고 올라가는 바람에 서포터 승률은 최하위권에 있다. 지형의 간격이 전체적으로 넓어지면서 한타 단계에서 이니시의 주체가 되어야 할 세라핀의 스킬을 피하기 쉬워진 것도 악재다. 아이템 빌드는 서버에 따라 갈리는데 한국의 경우 과거 라일라이-슈렐리아로 고정되어 CC기와 순간적인 이동속도를 챙기는 빌드인 반면 해외는 월석 재생기를 기반으로 소리 장막(W)의 성능을 극대화시키는 빌드로 갈린다.

빌드가 정립되면서 바텀 세라핀의 경우 1코어로 대천사를 올려 라인 클리어 능력을 올리고 초기 라이너 빌드처럼 딜템보단 월석 재생기, 흐물지를 기반한 보조술사 아이템 위주로 올리는 것이 더 높은 승률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북미 기준 승률 TOP 10에 들어갈 정도로 1티어까지 치고 올라왔으며 세라핀의 스킬샷이 활약하기 힘든 한국 서버에서도 몇몇 장인에게 알려졌는지 같은 빌드를 사용하는 바텀 세라핀의 통계가 조금이나마 잡히기 시작했다. 특히 바텀 세라핀의 약점을 커버해줄 서폿 세나를 데리고 플레이할 경우 듀오 승률이 58%까지 올라가는 등 경악스러운 수준[55] 이며, LCK를 비롯한 프로리그에서도 세라핀+세나가 핵심 바텀픽으로 애용되고 있다.

반대로 서포터 세라핀은 승률 50%선을 넘기는 서버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점점 약세가 되어가고 있다. 아이템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로도 세라핀보다 아이템 효율을 초반부터 극한으로 잘 뽑아내는 서포터가 널리고 널렸다는 단점은 이전 시즌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한국을 제외한 나머지 서버에서 픽률 승률 모두 바텀 포지션이 한참 추월한 상태이며 한국 서버 조차 픽률만 근소한 차이일 뿐 바텀 픽률이 서포터 픽률을 거의 따라잡은 상황이다.

특히 한국 서버 에서도 이제 세라핀은 op.gg와 lol.ps 기준 모두 1티어 2티어에 잡힐 정도로 성능이 크게 올라와 있는데, 유충 메타로 인해 탑 미드 주도권이 높아짐에 따라 봇라인에서 안전하게 초반을 넘기고 특유의 높은 성장성과 라인 클리어로 상체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보조가 가능 하다는 점에서 천상계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14.5 패치에서 조정되었다. 전체적으로 라인 클리어 능력에 제약을 가하고 궁극기 위력을 감소시키는 대신 Q의 위력을 어느 정도 올려주는 패치다. 사실상 바텀 포지션의 월석 재생기-흐물지 빌드를 겨냥하면서 서포터와 극AP 빌드를[56] 위한 약간의 보상이 들어간 패치다.

패치가 나름 효과적이었는지 서포터 세라핀의 승률이 50%대로 돌아오면서 안정적으로 안착했다. 유틸폿 선호도가 대체적으로 낮은 한국 서버는 다시금 바텀 픽률이 빠지면서 전형적인 장인챔으로 내려갔지만 승률 51%로 올라왔으며 해외 서버도 바텀의 월석 흐물지 빌드는 평균으로 내려가고 서포터 포지션이 50%대로 올라왔다. 다만 본래 미드 마법사 챔피언으로 설계했으면서 방향성을 못잡고 매 리워크 마다 서포터 포지션을 강제한다는 비판이 서버 불문하고 다소 있는 편이다.[58]

현재 기존 빌드에서 빠르게 슈렐리아를 올리는 빌드가 연구되고 있다. 세라핀의 핵심 아이템 중 주문력도 높게 가져가면서 마나재생도 적당하고 넓어진 맵에서 W와 연계로 추격이나 도주에 힘을 실어준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승률이 나오고 있다. 이후로 슈렐리아 자체의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점이 널리 퍼지면서 거의 1코어로 채택되고 있다. 메타의 영향도 있겠지만 서포터 세라핀은 서버불문 딱 평균 수준의 승률이 나오고 있고 그간 밸런스의 골칫거리였던 해외 비원딜 포지션도 전형적인 소수의 장인픽으로 적당한 승률을 뽑고 있기 때문에 라이엇이 의도하던대로 작용하고 있다.

14.9 패치에서 한번 상향을 받았다. 고음(Q)의 계수가 0.5에서 0.6으로 증가했다. 패치노트 코멘트에선 딜포터로써의 가능성을 보고 있다며 적용한 상향이라고 한다.

선제 공격 룬이 발동만 하면 15골드를 벌어올 수 있다는 점과 다재다능의 룬 추가, 헬리아의 재조정으로 스택 쌓기의 번거로움이 다시 완화되고 지금까지 받아온 조정이 시너지를 이루자[59][60] 이 성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한국 서버 기준 픽률 8% 1티어 픽으로 군림했다. 카운터인 그랩과 탱 서포터에게 선공을 당해도 강화 W로 데미지를 상쇄하면서 맞대응을 하면 오히려 교전을 이기기도 할 정도로 좋은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성적이 정반대였던 해외도 서포터는 1티어로 올라오고 그동안 견제당하던 비원딜 포지션은 준수한 2티어픽으로 자리잡은 상황이다.

14.16 패치 기준 세라핀을 제대로 이용하고 살릴 필요성을 거의 모르는 하위티어[61] 정도를 제외하면 솔랭과 대회 양면에서 깡패 급의 체급과 픽률을 자랑하는 중이다.

14.17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W선마 메타로 초반부터 엄청난 생존력을 보여서 이에 조정이 들어갔다.[62] W - 소리 장막의 보호막 흡수량이 60/85/110/135/160(+ 0.2 AP)에서 60/80/100/120/140(+ 0.2 AP)로 감소하였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22/21/20/19/18초에서 22초로 고정되었다. 성적이 좋았던 요인인 W선마 빌드의 효율이 깎여나갔기 때문에 서버 불문하고 3티어 아슬아슬한 성적에 머물고 있다.

서구권에서 원딜 세라핀이 높은 성적을 기록하자 14.22 패치에서 Q - 고음의 AP 계수가 0.1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 한국에서 원딜 세라핀의 통계는 다시금 소수 장인만 하는 수준으로 사라졌고 서구권은 2티어로 적당한 성적으로 내려왔다.

8. 아이템,

8.1. 마법사 빌드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파일:마법_테두리.png
파일:마법_아이콘-룬페이지.png
]]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핵심: 마법
]]
제어 불가능한 파괴력
스킬 강화 및 자원 관리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콩콩이 소환|
파일:마법_핵심-콩콩이 소환.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신비로운 유성|
파일:마법_핵심-신비로운 유성.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난입|
파일:마법_핵심-난입.png
]]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무효화 구체|
파일:마법_일반-무효화 구체.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마나순환 팔찌|
파일:마법_일반-마나순환 팔찌.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빛의 망토|
파일:마법_일반-빛의 망토.png
]]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깨달음|
파일:마법_일반-깨달음.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기민함|
파일:마법_일반-기민함.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절대 집중|
파일:마법_일반-절대 집중.png
]]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주문 작열|
파일:마법_일반-주문 작열.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물 위를 걷는 자|
파일:마법_일반-물 위를 걷는 자.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폭풍의 결집|
파일:마법_일반-폭풍의 결집.png
]]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
파일:영감_테두리.png
파일:영감_아이콘-룬페이지.png
]]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
보조: 영감
]]
한 수 앞선 기술
창의적 방식의 전투 보조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마법공학 점멸기|
파일:영감_일반-마법공학 점멸기.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마법의 신발|
파일:영감_일반-마법의 신발.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환급|
파일:영감_일반-환급.png
]]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삼중 물약|
파일:영감_일반-삼중 물약.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시간 왜곡 물약|
파일:영감_일반-시간 왜곡 물약.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비스킷 배달|
파일:영감_일반-비스킷 배달.png
]]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우주적 통찰력|
파일:영감_일반-우주적 통찰력.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쾌속 접근|
파일:영감_일반-쾌속 접근.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다재다능|
파일:영감_일반-다재다능.png
]]


* 마법
패시브의 음표 스택 견제와 아군 보호에 힘을 실어주는 콩콩이나 E 스킬의 둔화로 맞추기 쉬운 유성을 주로 든다. 마나와 쿨감이 중요한 세라핀에게 필요한 특성들이 모여있어 주요 룬으로 채택한다. 이후 주문 작열과 폭풍의 결집으로 나뉘는데 간혹 세라핀이 딜러 포지션을 맡아야 할 경우 후반 주문력을 높게 가져가기 위해 폭풍의 결집을 드는 경우도 있다.


시작 아이템
파일:롤아이템-도란의 반지.png 파일:롤아이템-암흑의 인장.png 파일:롤아이템-.png
추천 아이템
파일:롤아이템-대천사의 포옹.png 파일:롤아이템-어둠불꽃 횃불.png 파일:롤아이템-리안드리의 고통.png
파일:롤아이템-라일라이의 수정홀.png 파일:롤아이템-루덴의 동반자.png 파일:롤아이템-라바돈의 죽음모자.png
파일:롤아이템-지평선의 초점.png 파일:롤아이템-존야의 모래시계.png <nopad> 파일:롤아이템-마법사의 신발.png


시작 아이템
AP 라이너들의 시작템이자 마나가 많이 필요한 세라핀에게 스킬 유지력을 올려주는 아이템. 라이너로써의 세라핀은 캐리보단 라인 유지가 목적이기 때문에 둘 중 하나만 가는 것이 아닌 여신의 눈물, 도란의 반지 둘 다 올리는 경우가 많으며 순서가 달라도 부족한 마나 때문에 여신의 눈물은 반 필수로 간다. 게임이 많이 유리할 경우 암흑의 인장까지 올려 메자이까지 완성하기도 한다.

핵심 아이템

공격 아이템
고려해볼만한 아이템
방어 아이템

8.2. 서포터 빌드

서포터 포지션의 빌드이긴 하나 라이너 세라핀 또한 메타에 따라 시작 아이템을 제외한 아래의 서술된 아이템들을 채택하기도 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파일:마법_테두리.png
파일:마법_아이콘-룬페이지.png
]]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핵심: 마법
]]
제어 불가능한 파괴력
스킬 강화 및 자원 관리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콩콩이 소환|
파일:마법_핵심-콩콩이 소환.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신비로운 유성|
파일:마법_핵심-신비로운 유성.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난입|
파일:마법_핵심-난입.png
]]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무효화 구체|
파일:마법_일반-무효화 구체.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마나순환 팔찌|
파일:마법_일반-마나순환 팔찌.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빛의 망토|
파일:마법_일반-빛의 망토.png
]]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깨달음|
파일:마법_일반-깨달음.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기민함|
파일:마법_일반-기민함.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절대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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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주문 작열|
파일:마법_일반-주문 작열.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물 위를 걷는 자|
파일:마법_일반-물 위를 걷는 자.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폭풍의 결집|
파일:마법_일반-폭풍의 결집.png
]]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
파일:영감_테두리.png
파일:영감_아이콘-룬페이지.png
]]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
보조: 영감
]]
한 수 앞선 기술
창의적 방식의 전투 보조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마법공학 점멸기|
파일:영감_일반-마법공학 점멸기.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마법의 신발|
파일:영감_일반-마법의 신발.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환급|
파일:영감_일반-환급.png
]]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삼중 물약|
파일:영감_일반-삼중 물약.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시간 왜곡 물약|
파일:영감_일반-시간 왜곡 물약.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비스킷 배달|
파일:영감_일반-비스킷 배달.png
]]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우주적 통찰력|
파일:영감_일반-우주적 통찰력.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쾌속 접근|
파일:영감_일반-쾌속 접근.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다재다능|
파일:영감_일반-다재다능.png
]]


보호와 견제의 비중을 균형있게 잡고 싶다면 콩콩이를 메인 룬으로 채택한다.[65] 지속적인 너프로 수호자 룬의 낮은 효율 때문에 견제도 겸하기 위해 현재 주로 채택된다. 마법 룬을 메인으로 가는 세라핀은 주로 콩콩이를 가며 하위룬은 마나 순환팔찌, 깨달음을 주로 든다. 마지막 줄은 초반 견제에 도움을 주는 주문작열과 후반에 더 높은 주문력으로 스킬 효율을 더욱 높여주는 폭풍의 결집으로 나뉜다. 초반에 강력한 라인전을 바란다면 유성을 드는 것도 하나의 선택이다.[66]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
파일:결의_테두리.png
파일:결의_아이콘-룬페이지.png
]]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
핵심: 결의
]]
끈질긴 생명력
내구력 및 군중 제어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착취의 손아귀|
파일:결의_핵심-착취의 손아귀.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여진|
파일:결의_핵심-여진.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수호자|
파일:결의_핵심-수호자.png
]]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철거|
파일:결의_일반-철거.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생명의 샘|
파일:결의_일반-생명의 샘.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보호막 강타|
파일:결의_일반-보호막 강타.png
]]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사전 준비|
파일:결의_일반-사전 준비.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재생의 바람|
파일:결의_일반-재생의 바람.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뼈 방패|
파일:결의_일반-뼈 방패.png
]]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과잉성장|
파일:결의_일반-과잉성장.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소생|
파일:결의_일반-소생.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불굴의 의지|
파일:결의_일반-불굴의 의지.png
]]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
파일:영감_테두리.png
파일:영감_아이콘-룬페이지.png
]]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
보조: 영감
]]
한 수 앞선 기술
창의적 방식의 전투 보조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마법공학 점멸기|
파일:영감_일반-마법공학 점멸기.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마법의 신발|
파일:영감_일반-마법의 신발.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환급|
파일:영감_일반-환급.png
]]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삼중 물약|
파일:영감_일반-삼중 물약.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시간 왜곡 물약|
파일:영감_일반-시간 왜곡 물약.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비스킷 배달|
파일:영감_일반-비스킷 배달.png
]]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우주적 통찰력|
파일:영감_일반-우주적 통찰력.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쾌속 접근|
파일:영감_일반-쾌속 접근.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다재다능|
파일:영감_일반-다재다능.png
]]

견제보다는 보호에 치중한 룬으로 아군을 지키기 쉬운 수호자를 주요 룬으로 채택한다. 하위 룬은 W 보호막 - 음표 사거리 증가를 이용한 보호막 강타나 사거리가 긴 E를 위해 생명의 샘으로 갈리며 나머지 룬은 뼈 방패 or 사전준비[67], 소생으로 고정되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
파일:영감_테두리.png
파일:영감_아이콘-룬페이지.png
]]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
핵심: 영감
]]
한 수 앞선 기술
창의적 방식의 전투 보조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빙결 강화|
파일:영감_핵심-빙결 강화.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봉인 풀린 주문서|
파일:영감_핵심-봉인 풀린 주문서.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선제공격|
파일:영감_핵심-선제공격.png
]]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마법공학 점멸기|
파일:영감_일반-마법공학 점멸기.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마법의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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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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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삼중 물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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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시간 왜곡 물약|
파일:영감_일반-시간 왜곡 물약.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비스킷 배달|
파일:영감_일반-비스킷 배달.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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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우주적 통찰력|
파일:영감_일반-우주적 통찰력.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쾌속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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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다재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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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파일:마법_테두리.png
파일:마법_아이콘-룬페이지.png
]]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보조: 마법
]]
제어 불가능한 파괴력
스킬 강화 및 자원 관리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무효화 구체|
파일:마법_일반-무효화 구체.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마나순환 팔찌|
파일:마법_일반-마나순환 팔찌.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빛의 망토|
파일:마법_일반-빛의 망토.png
]]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깨달음|
파일:마법_일반-깨달음.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기민함|
파일:마법_일반-기민함.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절대 집중|
파일:마법_일반-절대 집중.png
]]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주문 작열|
파일:마법_일반-주문 작열.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물 위를 걷는 자|
파일:마법_일반-물 위를 걷는 자.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폭풍의 결집|
파일:마법_일반-폭풍의 결집.png
]]


긴 사거리를 활용해 초반부터 스노우볼을 굴리고 싶다면 선제공격을 선택한다. 미드와는 달리 바텀에서는 세라핀 정도의 사거리/투사체 속도면 충분히 선공권이 있으며, 특히 서포터 포지션인 경우 cs를 먹느라 스킬을 낭비할 필요 없이 적 챔피언에게 견제를 집중할 수 있어서 추가 골드를 쏠쏠히 벌어갈 수 있다. 보조 룬은 마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마나순환팔찌가 필수적이며, 나머지는 취향껏 선택할 수 있다.


시작 아이템
파일:롤아이템-세계 지도집.png 파일:롤아이템-룬 나침반.png 파일:롤아이템-세계의 결실.png
추천 아이템
파일:롤아이템-자자크의 세계가시.png 파일:롤아이템-꿈 생성기.png 파일:롤아이템-헬리아의 메아리.png
파일:롤아이템-라일라이의 수정홀.png 파일:롤아이템-월석 재생기.png 파일:롤아이템-슈렐리아의 군가.png
파일:롤아이템-흐르는 물의 지팡이.png 파일:롤아이템-모렐로노미콘.png <nopad> 파일:롤아이템-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png


시작 아이템
핵심 아이템
공격 아이템
방어 아이템

8.3. 비추천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라이엇이 기획한 포지션은 서포터형 메이지로 미드 라이너지만, 아군과 함께 뭉칠수록 성능을 발휘한다는 점 때문에 보통은 서포터에 많이 서게 된다. 허나 갈수록 서포터 포지션으로써 활약하기엔 다른 서포터들과 상성이 불리한 점이 많고 제성능이 나오는 타이밍이 너무 늦다는 고질적인 문제점 때문에 팀 전체의 서포터와 서브딜 역할을 겸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바텀 비원딜 포지션을 서는 경우도 있다.[70]

미드로 갈 경우 유지력과 이론적인 딜량은 나쁘지 않은 편이나 다른 미드 라이너에 비해 스킬 발동 속도와 기동성이 안 좋기 때문에 서버 불문하고 성적이 대체로 좋지 못한 편이다. 간혹 상대가 초반부터 약하게 후반을 노리는 챔피언이거나 다른 라인의 중요도가 높은 매치업이라면 반반 파밍을 목적으로 픽되기도 한다.

탑의 경우 라인이 길어 갱킹에 취약하고, 탑에 오는 근접 챔피언을 압박할만한 견제력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비효율적이고 정글은 당연히 논외한다.

9.1. 서포터

세라핀의 실질적인 주 라인.[71]

W의 뛰어난 광범위 아군 지원 능력과, E의 조건부 속박 및 기절/궁극기의 광범위 매혹 등 상당한 군중 제어 성능을 가지고 있어 서포터로 기용되고 있다. 그리고 스킬셋이 비슷하다고 지적되었던 소나와 장단점이 유사하다. 차이점이라면 세라핀은 스킬 사용의 난이도 때문에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반면[72], 소나는 그 기용과 운영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73]이다.

봇 라인전에서의 세라핀은 혼자 라인에 서있는 미드에 비해 2명이서 라인전을 보내게 되므로 세라핀의 능력을 증폭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패시브와 W가 옆에 원딜이 붙어있을 때 2배의 효율을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일부 원딜과의 조합할 경우 조건부 CC기인 비트 발사를 활용하기 더 쉽다. 대표적으로 중력포를 들고 있는 아펠리오스나 패시브가 슬로우인 애쉬와 조합할 때 비트 발사의 조건부가 빛을 발한다.

유틸형 서포터로 분류되고 있지만, 타 유틸폿과 달리 세라핀은 원래 미드 메이지 챔피언으로 디자인되어 Q와 E를 통한 중거리 포킹 능력 또한 지니고 있다. 따라서 카르마, 세나와 비슷하게 견제 능력이 출중하면서도 아군을 케어할 능력도 있는 서포터로 분류할 수 있다. 하지만 카르마와 세나는 자체 화력이 강해서 바텀 라인전 강캐로 불리지만 세라핀은 오히려 약체에 속하는데, 그 이유는 세라핀의 포킹과 견제 능력은 오직 유리한 상황인 경우에만 제대로 발휘되기 때문이다. 스킬들의 기본 피해량은 낮고 계수가 높은 Q는 스킬 레벨이 올라가야 높아진다는 특징 때문에 아이템이 앞서지 못하면 딜링 기대치는 떨어지고, 쿨이 짧은 보호막/힐 스킬을 가진 카르마, 세나와는 달리 세라핀의 보호막 스킬은 쿨타임이 20초 이상으로 매우 길어서 적의 반격을 흡수할 수단은 제한적이다. 세라핀의 높은 마나소모량 때문에 스킬을 함부로 쓰기도 어렵다는 건 덤.

즉,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면 긴 사거리를 활용해 일방적인 견제 구도를 형성하며 라인전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만 견제 구도가 깨지면 상대의 공격에 차츰차츰 뒤로 물러나게 되고 라인전에서 장점을 발휘하기 어려워진다. 더군다나 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능력이 세라핀 본체에게는 부족하기 때문에 더더욱 약체 범주에 속한다. 따라서 신중한 스킬샷과 원딜과의 적절한 호흡으로 라인전을 잘 풀어나갈 필요성이 있다.

견제할 때 주의할 점은, 세라핀의 Q 스킬은 느리지만 범위가 넓기 때문에 자칫 미니언 웨이브 사이에 있는 상대방을 노리려다가 CS 스틸할 확률이 높아진다. 특히 원거리 미니언의 체력이 낮을 경우 미니언이 닿지 않는 범위로 날리거나 아군 원딜이 CS를 정리할 때까지 견제는 삼가야 한다. E스킬은 멀리서 맞추면 E-QQ(패시브)로 꽤 아픈 딜을 줄 수 있지만 상대방이 가까이 있거나 그랩 스킬이 빠지지 않았을 때 E를 견제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특히 상대 서포터가 그랩 챔피언이거나 원딜이 루시안처럼 논타겟 스킬을 쉽게 피하고 폭딜을 우겨넣을 수 있는 챔피언일 경우 세라핀의 쿨타임이 꽤 길다는 것을 인지하는 숙련자라면 E가 빗나가는 순간 세라핀 또는 원딜한테 곧바로 달려들 것이다. 6레벨 전은 물론이고 궁극기를 배워도 1레벨 기준 1.25초 밖에 지속되지 않는데다 매혹 특성상 상대방이 계속 다가오기 때문에 거리를 벌리거나 손해를 커버하기 어렵다. E를 견제용도로 사용할 때는 상대 그랩이 빠졌는지, 혹은 이동기가 확실하게 빠졌는지를 잘 고려해야 한다. 이는 E-R 확정 콤보를 시도할 때도 마찬가지다.

9.1.1. 바텀 라이너와의 궁합

스킬들의 사거리가 길어 견제형 챔피언과 좋은 궁합을 자랑하며 스노우볼링을 해야 하는 챔피언이라 굳이 견제형이 아니더라도 라인전이 강한 원딜 역시 선호한다.

9.2. 하단(봇)

비원딜 AP 메이지로 운영되며 출시 초기에는 월석 재생기 등을 올려 보조술사를 올려 시팅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주된 빌드였으나 월석 재생기 재조정 이후로 효율이 떨어진 현재는 양피지 베이스의 AP 딜템을 주로 올린다. 픽률은 낮지만 승률은 꾸준히 높은 편이며 한국보다 해외에서 더 많이 사용한다. 다만 상성을 많이 타고 바텀 라인이라고 세라핀의 카운터가 없는 것은 아니기에 장인들만 하는 비주류 픽이다.

미드는 세라핀을 쉽게 카운터 칠 수 있는 극상성 챔피언들이 너무 많이 포진되어 성장이 힘들고 솔라인이라는 특성상 스킬의 시너지 효과를 보기 힘들며 서폿의 경우 시팅 능력이 다른 서포터에 비해 밀리는데다가 스킬의 데미지도 낮고 투사체 속도가 느려 견제력이 애매한 주제에 범위가 넓고 미니언 대상으로도 잃은 체력 비례 데미지가 적용되어 섣불리 견제하려다 라인을 푸쉬해 갱 위험에 노출되거나 CS를 뺏어먹는 리스크가 크다. 또한 미드와 마찬가지로 세라핀의 스킬과 연계할 요소를 가진 원거리 딜러는 손에 꼽다.[75]

반면 세라핀이 비원딜로 운영되는 경우 함께 라인에 서는 대부분의 서포터는 탱커, 유틸폿 가리지 않고 세라핀과 스킬 시너지를 극대화 해줄 요소가 가득하다. 탱커형 서포터와 궁합을 맞출 경우 CC기로 상대를 묶어 세라핀의 스킬 적중률을 크게 높여줄 수 있어 쉽게 딜교할 수 있고 진입 능력으로 궁극기 사거리를 극대화 할 수 있는데다 탱킹으로 어그로를 끌어주는 동안 세라핀이 마음껏 포지션을 잡고 딜할 수 있으며 W의 보호막과 잃은 체력 비례 회복으로 유지력을 높여줄 수 있다. 오브젝트 공략 능력도 주변에 아군이 많기만 하다면 패시브의 평타 강화 효과 덕에 뛰어나다.

유틸형 서포터의 경우 탱커만큼은 아니지만 둔화 이상의 CC기를 기본으로 가진 경우가 많으며 보조 스킬로 세라핀의 견제력을 더욱 높여주거나 서로 간의 쉴드 혹은 힐로 정신나간 유지력을 보여준다. 이들은 대부분 세라핀의 스킬과 연계도 시너지도 무난하게 잘 맞기 때문에 오히려 세라핀이 서포터로 서있을 때 보다 오랫동안 상대방을 묶거나 훨씬 더 안정적으로 연계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딜포터와 조합해도 견제력이 극대화되어 궁합이 좋다. [76]

주된 운영방법은 세라핀이 CS를 받아먹거나 여타 메이지처럼 견제로 조금씩 상대 체력을 깎아먹는데, 탱커 서포터의 경우 스킬 연계 후 딜교를 하고 빠져나오는 아군을 세라핀이 W의 보호막+회복으로 커버해주고 유틸 혹은 딜포터의 경우 함께 원거리 견제로 적의 체력을 야금야금 깎아먹으면서 유지력으로 버티는 방법이 있다. 어느 정도 성장이 되었다면 세라핀이 빠르게 라인 클리어를 하고 정글 싸움에 합류하거나 세라핀이 들어오는 미니언 라인을 빠르게 정리하는 동안 서폿이 로밍을 갔다온다는 선택지도 있다. 무난하게 성장하는데 성공한다면 여타 메이지처럼 아군과 연계로 딜을 차곡차곡 누적시켜 킬각을 만들거나 높은 한타 기여도로 팀원을 보조해주면 된다. 세라핀이 주문력에 몰빵해서 올려도 W의 보호막과 회복량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일반적인 마법사 빌드를 타도 서포터 못지 않은 유지력을 보여준다.

단점이라면 세라핀의 스킬 적중률이 큰 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며 초중반엔 화력도 약하고 스킬 쿨타임이 길어 기동성과 지속딜이 뛰어난 원거리 딜러를 만나면 상당히 힘들어진다. 이들을 상대론 짧게 딜교하고 빠져나와야 하며 싸움을 길게 끌수록 세라핀만 불리해지므로 최대한 견제만 하고 킬을 주지 않겠다는 목적으로 농성을 하다가 중후반에 아군과 함께 일점사하여 상대 딜러를 녹여야 한다. 아군뿐만 아니라 적군의 챔피언 조합의 영향도 크게 받는데, 적군 아군 상관없이 궁극기 연장을 통한 한타 호응에 큰 영향을 주는 근접 브루저나 탱커가 없다면 한타의 안정성이 급격히 떨어진다. 또한 4~5명끼리 맞붙는 정석 한타의 파괴력이 장점인 픽이기에 전투양상이 적군의 스플릿에 끌려다니게 되는 모습이라면 세라핀의 장점이 쉽게 퇴색된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프로 대회에서는 미드 세라핀, 서포터 세라핀보다도 바텀 비원딜 세라핀이 훨씬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팀 컬러가 상체 위주인 경우 특히 바텀 세라핀이 선호되는데, 세라핀의 긴 사거리와 훌륭한 라인클리어 능력으로 바텀 구도를 반반 성장으로 고정하고 한타에서는 이니시/역이니시 양면으로 강력한 궁극기와 강화W의 높은 유지력, 이속 버프로 상체에 힘을 보태는 식의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원거리딜러가 없다는 조합상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 파트너 서폿은 거의 세나로 고정된다.

9.2.1. 서포터와의 궁합


* 탱커형 서포터 : 사실상 그랩이나 순수 탱커나 구분할 것 없이 대부분의 탱커형 서포터가 모두 세라핀과 잘 어울리며 이들의 CC기는 세라핀보다 훨씬 발동하기 쉽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견제를 넣어주기 좋은 구도를 만들어준다. 다만 주의할 점은 초반 세라핀은 쿨타임도 길고 딜도 약하므로 여타 일반적인 원딜처럼 지속적으로 카이팅하며 싸움보는 구도로 흘러가면 오히려 손해만 보기 때문에 크게 불리해진다. 만약 탱포터가 진입하면 세라핀이 빠르게 스킬을 퍼부어 짧게 딜교만 하고 탱포터는 바로 빠져나오는 구도가 가장 이상적이며 탱포터가 너무 얻어맞았다면 이후 한턴 쉬면서 W-패시브로 회복으로 커버해주는 것이 좋다.
* 블리츠크랭크 : 한번이라도 그랩을 성공한다면 0.5초간 기절, 연계되는 1초의 에어본 펀치 덕분에 끌려온 상대가 점멸 수준의 이동기가 있는 게 아닌 이상 세라핀의 모든 스킬 콤보를 확정으로 쏟아부을 수 있다. 그랩도 서포터 중에서도 가장 직관적이기 때문에 끌려오는 위치만 잘 인지해둔다면 기본적으로 깡딜이 강한 블리츠와 연계해서 상대의 체력을 거덜낼 수 있다. 대신 상대가 그랩을 파훼할 방법이 있거나 그랩이 빗나가면 쿨타임이 돌아올 때까지 현자타임이 극심하기 때문에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가진게 특징이다.
* 쓰레쉬 : 사형선고(Q)로 적을 눈 앞에까지 끌어오진 않지만 원거리에서 견제해야 되는 세라핀에겐 오히려 그 점이 이점으로 다가온다. 스킬은 죄다 관통인데다 광역이라서 미니언 어그로도 안끌리기 때문에 쓰레쉬가 사형선고(Q)를 맞추면 세라핀이 할 일은 해당 위치로 E-QQ(패시브)-평타만 날리면 끝이다. 연계되는 죽음의 질주로 쓰레쉬가 들어간다면 세라핀의 궁각이 알맞게 나오기 때문에 한타 파괴력도 뛰어난 편이다. 무엇보다 랜턴(W)과 사슬 채찍(E) 덕분에 생존력이 약한 세라핀의 단점을 커버해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다만 딜교를 몇차례 시도했을 때 상대도 만만치 않게 맞받아친다면 쓰레쉬가 그랩 연계 이후 진입하지 않도록 미리 언질해주는 것이 좋다. 둘 다 보호막이 있다지만 들어간 쓰레쉬가 물려서 빠져나오지 못한다면 세라핀이 지켜주기도 맞받아치기도 어렵다.
* 노틸러스 : CC기가 풍부한 만큼 함께 조합하면 한타 파괴력은 최강이지만 노틸러스의 닻줄 견인(Q)은 본체도 끌려가는데다 은근 사거리도 길어서 세라핀의 사정거리 밖에서 상황이 일어나 생각보다 호응하기 까다롭다. 노틸이 너무 멀리서 그랩을 맞춘다면 세라핀의 스킬이 닿기도 전에 상대가 벗어날 수도 있으므로 곁에서 즉각 호응할 수 있도록 예의주시 해야 한다. 대신 상대를 붙잡아 두는 것은 일품으로 주로 로밍 위주 미드라이너나 성장형 정글러를 키워줄 때 호응하기 가장 좋은 조합이다.
* 레오나 : 사거리가 짧고 탱킹 능력이 어중간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CC기로 무장한데다 패시브 햇빛을 쉽게 터뜨릴 수 있어 초반 딜교가 굉장히 강력하다. 적이 CC기를 파훼할 수단을 가져오지 않는 이상 한자리에 계속 묶어둘 수 있어 세라핀의 스킬 탄속이 느리다는 단점이 체감안될 정도로 오롯이 스킬을 다 맞출 수 있다.

9.3. 중단 (미드)

라이엇이 제시한 주 라인. 그러나 출시 이래로 한 번도 서포터 포지션의 픽률을 추월해본 적이 없으며, 표본 자체가 안 잡히는 경우도 있다. 그럼에도 고유의 장점이 있어서 대회에서도 간혹 등장하며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간혹 세라핀 숙련도가 어느 정도 쌓인 장인 유저들이 서기도 한다. 대신 다른 주 포지션에 비해 상성이 너무 뚜렷해서 라인전 난이도가 굉장히 높아 특정 상성이나 프로 대회급에서 내세우는 전략이 아니면 추천되지 않는 라인이다.

세라핀은 1:1 라인전이 허약한 챔피언이기 때문에 준수한 라인 클리어 능력을 이용해 딜교환을 피하고 미니언 정리에 집중하는 운영이 중요하다.[81] 강화 Q를 이용해 라인을 순식간에 클리어하며 타워를 끼고 성장한 뒤, 중반부터는 최대한 팀원들과 함께 다니는 플레이가 효율적이며 빠르게 쿨감 템을 올려 높은 쿨감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된 라인전이 끝나고 한타 페이즈에 들어서면 세라핀의 진가가 발휘되는데, 스킬들의 사거리가 길고 계수도 출중하며 강력한 CC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챔피언들보다 월등한 한타 성능을 체감할 수 있다. 미드 세라핀은 cs를 먹어서 서포터 세라핀보다 훨씬 강력한 아이템을 빠르게 마련할 수 있기에 유틸리티와 딜링이 둘 다 뛰어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단점은 뚜벅이 메이지 챔피언들은 그나마 상대할만 하지만 주로 기동성이 높은 암살자가 오는 미드 라이너들을 맞추기엔 느린 투사체 속도와 처참한 기동력 때문에 로밍과 합류 싸움에서 밀리기 쉽다는 점이다. W의 실드+이속으로 버텨볼 만하지만 상대가 작정하고 달려들면 세라핀은 딜교에서 압살당하며, 준수한 라인 클리어 능력이 있어도 상대가 다른 라인을 터뜨리러 다니면 세라핀이 개입하기 쉽지 않으며 이마저도 페이크로 세라핀을 낚는 운영을 해올 경우 대처하기가 어렵다. 또한 패시브부터 궁극기까지 모두 아군과 연계할수록 강화되는 스킬셋을 가졌는데 이는 반대로 말하면 주변에 정글러나 다른 라이너 등 아군이 개입해줄때까지 세라핀 혼자서 능력이 약화된 채로 라인전에 임해야 한다는 뜻이 된다. 이 덕에 세라핀이 딜러가 되든 주류픽이 되는 메타가 오든 미드 라이너로써의 성적은 서버 불문하고 낮다.[82]

또한 스킬을 난사해야 하는 세라핀은 사라진 양피지만으론 부족할 정도로 마나 소모량이 크고 요정의 부적 계열로 마나 재생을 올리는 편이 유지력 면에서 더욱 도움이 된다. 이 경우 양피지 계열 신화 아이템을 올리면 유지력이 부족해지고 마나 재생관련 아이템을 구비하면 딜링 능력이 떨어지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실제로 출시 초기 미드 통계가 잡히고 승률이 높았을 시기에도 일반적인 미드 AP 아이템이 아닌 월석-물의 지팡이 등 기존 서포터 빌드를 올려 아군을 보조하는 템트리 위주로 통계가 잡혔다. 월석재생기가 재조정된 이후로는 이전같은 효율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현재 미드를 갈 경우 일반적인 마법사 빌드를 타는 게 보편적이다.

담원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는 미드로 쓰기엔 딜이 너무 약하고 스킬 적중의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쓰기 힘들어보인다고 평가했다. 자신이 세라핀을 상대한다면 스킬 한 대도 안 맞을 것 같다는 말은 덤. # 그래도 어떻게 LCK에서 연구해본 팀들이 일부 선보였는데, 결과가 신통치 못하다. 일례로 유칼의 미드 세라핀은 서폿템을 너무 과다하게 올려 중요한 순간에 딜 부족을 초래했고, 라바의 미드 세라핀은 역으로 극딜템을 올려서 서포팅이 부실해지기도 했다.

LEC에서는 프나틱의 니스퀴가 주로 선보이는데 제법 잘하는 편이며, 국내에서는 쇼메이커가 높은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2023년의 농심 레드포스도 CL 시절부터 꼭 이겨야 하는 경기에 세라핀을 쓴다고 하며 미드 세라핀으로 1위 팀인 kt를 꺾고 두 번 밴을 받아내기도 했다.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체력 회복 및 보호막 계수 -20%, 입히는 피해량 -15%, 받는 피해량 +20%, 스킬 가속 -20의 강력한 디버프를 적용받는다.[83]

출시 이전부터 칼바람 초기부터 지금까지 모든 시대를 지배한 최강의 OP인 소나를 반쯤 배꼈으므로 OP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졌고, 결국 출시 첫날에 압도적인 승률로 1위를 기록했다. 템트리나 사용법이 정립되지 않은 시기였던 걸 감안하면 괴랄한 수치. 통계 사이트마다 차이는 있으나[84] 2위와 최소 5%p 이상의 차이를 벌리며 명백한 사기챔임을 입증하는 중. 당연히 다음 패치로 페널티가 붙었지만 여전히 소나와 더불어 최흉최악의 OP로 군림하고 있었다. 향후 회복, 보호막, 스킬 가속, 일정 사정거리 이상 들어가는 딜이 감소하는 패널티를 받아 평범한 수준으로 내려왔다.

하지만 둘의 차이점도 뚜렷한데, 칼바람 소나의 사기성을 담당하는 W의 쿨타임은 기본 10초에 패시브 스택에 따라 스킬 가속이 60까지 추가로 붙어 스킬 가속 아이템을 좀 올리면 쿨이 3초 후반대까지도 줄어드는데, 세라핀의 W는 전 구간 22초로 쿨타임이 두 배가 넘는다.

게다가 힐+보호막을 동시에 제공하는 소나와 달리 세라핀의 W는 기본적으로 보호막'만' 제공하며, 회복을 노리려면 사실상 패시브 활용이 강제된다. Q의 쿨타임이 짧아 패시브 스택을 채우기 쉬우므로 대치 구도에서는 별 문제가 없지만, 전투 시에도 QEWQEWQEW만 반복하면 되는 소나와는 달리 시도때도 없이 한타가 일어나는 칼바람에서 패시브 활용은 세라핀 유저의 숙련도를 가르는 척도가 된다.

그래도 소나의 미친 유지력에만 못 미칠 뿐이지 칼바람에서 팀원 전체의 유지력을 책임질 수 있는 스킬의 가치는 매우 높으며, 범위 내에 아군이 많을수록 더 많은 힐/방어막을 제공할 수 있어 순간 회복량은 소나보다 높다. 2.5초의 지연 시간은 짧지 않지만, 성공적으로 들어간다면 전투의 판도를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스킬.

더불어, 일반 스킬에 둔화[85], 조건부 속박/기절을 보유하고 있어[86] 소나에 비해 초반부터 능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고, 1자형 맵이라 궁극기의 포텐을 이끌어내기도 어렵지 않다. 둘 다 칼바람 나락에서 강력하지만, 소나는 범위 내의 아군에게 버프를 걸어 주기에 아군이 많은 것이 '유리한' 것과 달리 세라핀은 아군이 많으면 많을수록 본인의 성능이 직접적으로 오른다는 것이 결정적인 차이점.
메이지 챔피언인 만큼 어둠의 수확, 콩콩이, 빙결 강화 등의 룬이 두루두루 잘 어울린다. 패시브의 음표를 최대한 모으고 한번 날리면 약 1000 사거리에서 평타딜을 날릴 수 있으며 특히 어둠의 수확을 들었을 경우 딸피로 놓친 상대를 마무리하기도 좋다. 여러 패치를 거친 현재 시점에선 상황에 따라 어떤 빌드를 취사 선택해도 무난한 성능을 보여주는 콩콩이가 제일 픽률이 높다. 서포팅에 올인하는 서포터 빌드와 칼바람에선 연계가 쉽다는 점을 이용해 AP 극딜 아이템을 올리는 광역 딜러 빌드로 갈린다. 양쪽 빌드 모두 세라핀이 있는 팀의 챔피언 조합에 따라 일장일단이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선택하면 되지만, 승률은 월석을 올리는 서포팅 빌드가 리안드리를 올리는 딜 빌드보다 승률이 5퍼센트 가량 높다.

마법사 빌드
딜러 빌드의 경우 궁극기로 한타각을 자주 휘어잡기 위해 1코어는 악의, 이후 탱커를 처리하기 좋은 리안드리와 상황에 관계없이 CC기 강화로 빛을 발하는 라일라이, 대천사를 가는 딜러 빌드가 거의 고정되는 편이다. 세라핀은 현재 서포터를 기준으로 밸런스되어있어서 여타 포킹 챔피언들보다 낮은 계수와 더불어 말도 안되는 수치의 패널티까지 가지고 있어 시간이 갈수록 존재감이 급속도로 사라진다. 상대팀 챔피언들의 레벨이 높아지고 템이 갖추어지면서 오른 마법 저항력 수치와 칼바람 전용 오오라의 '가하는 피해량' 너프 수치가 서로 안좋은 쪽으로 시너지를 일으키는데, 분명 아이템은 딜링으로 도배를 해두었는데 딜량 그래프가 처참한 경우가 매우 흔하다. 리안드리처럼 주문력보단 아이템 효과로 딜을 넣는 템을 가면 유통기한을 조금 더 늘릴 순 있지만 세라핀보다 강력한 포킹 챔피언이나 칼바람 버프를 받은 챔피언이 아군에 있다면 금방 퇴색된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서포터 빌드
서포터 빌드는 주로 팀에 세라핀을 제외한 챔피언 조합이 포킹과 딜이 충분하고 힐러만 있으면 되는 조합이라면 월석 재생기를 필두로한 서포터 아이템을 올리되, 존재만으로 e스킬을 속박기로, q스킬을 광역 슬로우로 탈바꿈시키는 라일라이의 수정홀은 고정적으로 올려주는 편이 좋다. 슈렐리아는 이미 일직선 형태인 맵과 W의 자체적인 이속 증가 때문에 딱히 의미가 없고 향로나 물의 지팡이 등의 아이템 버프 회전율을 올리기 위해 월석 재생기가 더 좋다. 딜템을 올리지 않아도 한타 파괴력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승률이 높다. 다만 세라핀은 보호막과 힐량도 큰 폭으로 너프를 받아서 사거리 밖에서 들어오는 폭딜은 커버하기 힘들기 때문에 아군의 조합이 수비적이라면 게임 내내 힐만 하다가 무력하게 끝날 수도 있다는 단점도 있다.

10.2. 우르프 모드

입히는 피해량 -8% 및 체력 회복 -20%의 하향이 되어있다.

소나 mk.2답게 매우 강력하다. 협곡에선 긴 쿨타임과 마나 소모량이 발목을 잡아 발동하기 힘들었던 세라핀의 패시브의 단점이 완전히 상쇄된다. 스킬은 5레벨 마스터 기준 Q는 1초, E는 1.8초라는 정신 나간 쿨타임을 가지고 있는 데다가 패시브까지 합치면 스킬을 3연발로 마구 난사해대는 세라핀을 볼 수 있다. 적이 CC기를 무시하거나 회피해서 폭딜을 빠르게 넣고 빠질 수 있거나 세라핀보다 사거리가 긴 챔피언이 아니라면 세라핀이 있는 한 라인이 밀릴 일은 거의 없다.

음표 스택 또한 쉽게 쌓을 수 있어 수시로 장거리에서 평타를 넣어 견제할 수 있다. 주변에 아군이 많을수록 음표가 많이 생성된다는 점을 이용해 대치 상황에서도 스킬을 아무데나 난사해서 스택을 최대치까지 쌓고 평타를 날리면 순식간에 적을 이탈시킬 수 있는 이기적인 딜교가 가능하다. 이 때문에 팀이 라인 클리어가 정말 안 좋은 조합이 아니라면 솔로 라인보다는 아군 한 명과 같이 라인을 서는 게 좋다. W의 긴 쿨타임도 패시브 순서만 잘 고려하면서 사용하면 수시로 팀원에게 광역힐을 넣을 수 있어 유지력도 뛰어난 편이다.

단점이라면 투사체 속도와 스킬 발동이 느린 데다가 마법사라는 역할군 특성상 기동성이 뛰어난 암살자에게 취약하다는 것. 적이 작정하고 점멸을 쓰고 접근하는 것을 허용하는 순간 세라핀은 순식간에 녹기 십상이다. 본인이 세라핀이라면 반드시 아군과 함께 다니고 반대로 세라핀을 상대하는 입장이라면 혼자 있는 순간을 노리거나 작정하고 빠르게 처치해야 한다.

실전성이 낮은 팁이지만 대포에 타는 것 또한 스킬로 판정되기 때문에 음표 스택이 쌓인다. 첫 시작 시 아군이 모두 모여있을 때 미리 스킬을 사용하고 대포를 발사하면 시작부터 음표 스택을 최대치로 모은 채 시작할 수 있다.

아이템 빌드는 주로 루덴의 폭풍-라일라이-지평선의 초점이 핵심인 극 AP 빌드가 주로 채택된다. 서폿템 위주의 빌드를 가면 6초마다 아이템 패시브로 두꺼워진 실드와 잃은 체력비례 힐을 계속 넣어줄 수 있다.

10.3. 단일 챔피언

세라핀의 스킬 하나하나가 2번 이상 사용하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스킬 설명만 잘 숙지한다면 연계력이 우수하며 아군 중 한명이라도 스킬을 맞추거나 W의 보호막을 발동시키면 팀원 전부가 회복을 발동시킬 수 있는 등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킨다. Q의 잃은 체력 비례 피해 덕분에 누군가 CC기로 묶어둔 뒤 해당 위치에 집중포화 한다면 녹이기도 쉽다. 궁극기의 매혹도 타이밍만 잘 맞추면 7초 이상 적을 아무것도 못하게 묶을 수 있다.

다만 단일 챔피언 한정으로 한 가지 설계상의 문제점이 있는데, 패시브의 음표는 세라핀 모두가 공유한다는 점이다. 아군에게 쌓인 음표 공격이 반응하는 사거리는 제한이 없기 때문에 다른 라인의 세라핀이 한 번이라도 평타를 사용하면 그 세라핀이 공격한 타겟에게 전부 날아가버린다. 때문에 스킬을 난사하다가 평타를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쌓아둔 음표들이 갑자기 저 멀리 어딘가를 향해 날아가버리는 기이한 광경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렇게 음표 스택이 전부 날아가버리면 늘어난 사거리도 다시 초기화되어버린다. 스킬도 아닌 기본 공격을 서로 합의 하에 맞추기도 애매해서 패시브를 이용한 장거리 평타 견제는 할 수 있어도 마음대로 못한다. 간혹 음표가 다른 세라핀에 의해 전부 날아가도 늘어난 사거리가 유지되는 경우도 있지만 정확한 조건이 정해져 있지 않아 불규칙적이다.

평타 사거리는 본인이 직접 주변에 부여한 음표 갯수 만큼만 증가하기 때문에 아무리 세라핀끼리 뭉쳐서 스택을 최대한 쌓아도 일반 게임과 동일한 최대 사거리인 1025까지만 증가한다.

또한 세라핀의 스킬을 비롯한 모든 공격은 투사체 판정이기 때문에 장막을 가진 챔피언인 야스오, 사미라 등에게 매우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만약 세라핀을 한다면 카운터인 암살자들도 문제지만 투사체를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챔피언들을 우선적으로 밴하는 것이 유리하다.

10.4. 돌격! 넥서스

입히는 피해량 -5%, 회복량 및 보호막량 -10%의 너프가 되어있다.

맵 전체가 좁다보니 스킬을 맞추기도 쉽고 팀 단위 교전이 칼바람 이상으로 빈번하게 일어나는 점은 장점으로 다가온다. 한번 스노우볼링을 굴리기 시작하면 각종 CC기 콤보에 광역 쉴드+회복, 견제기에 장거리 매혹까지 있는 세라핀은 이론상 유리한 편이다.

그러나 역스노우볼링에 취약하다는 단점은 템포가 빠른 돌격 넥서스 모드에선 더 심해지고 맵이 좁은 만큼 적에게 노출되기 쉬워 초반 이벤트 교전에서 매우 불리하다. 거점 점령이나 기물 획득 등의 이벤트는 직접 개입해야 하다보니 적에게 노려지기 쉽고 특히 격투장은 함께 매칭된 아군이 압도적으로 강한 게 아니라면 2:2 조차 힘들고 1:1이라도 걸리면 세라핀보다 태생적으로 약한 챔피언이 걸리지 않는 이상 패배 확정이다. 반대로 아군이 스노우볼링을 굴리기 시작하면 게임을 더욱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다.

한타가 순식간에 이루어지고 짧은 시간에 승패가 갈리기 때문에 딜템 - 라일라이 빌드로 CC기와 딜 보조를 겸비하는 것이 좋다. 라바돈을 뽑지 않는 이상 세라핀의 애매한 딜링 능력은 크게 차이나지 않고 서포팅 아이템은 양팀 모두 골드 수급이 빨라 상대가 바로 치감템으로 대처하는 경우가 많으며 협곡과 달리 좁은 지형에서 5:5 상황이 빈번하게 펼쳐지는 모드 특성상 소리장막으로 상대팀이 쏟아붓는 딜을 전부 커버하기엔 너무 벅차다.

반면 라일라이를 갈 경우 세라핀이 CC기만 걸어줘도 적들에게 광역 슬로우+강화된 E로 CC기를 수시로 뿌려대며 이동을 방해하는 것만으로 기여도가 높아진다. 이동하는 오브젝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벤트에서 유리해지는 것은 덤.[87]

10.5. 궁극기 주문서

스킬셋이 다재다능한 만큼 세라핀이 활용할만한 궁극기가 많다. 특히 원거리에서 하드 CC기를 걸 수 있는 애쉬나 리산드라, AP 계수가 높은 럭스나 이즈리얼, 카서스 궁과도 어울리며 진이나 징크스 등 잃은 체력 비례딜이 있어 킬 캐치력이 우수한 주문을 선택해도 무난하다. 서포터 포지션에서 상술한 주문이 나올 경우 딜템을 올려 딜포터를 할 수 있지만 킨드레드나 룰루, 소라카 등 회복에 관여하는 주문과도 어울리기 때문에 서폿템을 올려서 보조에 몰빵하는 빌드도 좋다.

E와 앙코르 덕에 평소라면 풀히트가 어려운 궁극기 주문인 미스 포츈이나 루시안 주문을 혼자서도 활용하기 좋으며 만약 아군에 세라핀 주문을 고른 챔피언이 있다면 합을 맞춰서 상대에게 매혹 지옥을 맛보여 줄 수 있다.

허나 근접한 거리에서 사용해야 하는 주문[88]이나 CC기가 없는 기동성과 관련된 주문[89]과는 별로 궁합이 좋지 못하다. 전자의 경우 상대에게 접근했다가 역으로 순삭당할 리스크가 너무 크며 후자의 경우 기동성이 좋아도 세라핀의 긴 선딜과 느린 투사체 속도 때문에 기습으로 활용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통 생존기나 합류 용도로 밖에 활용하지 못한다. 그나마 녹턴 주문은 시야 차단으로 기습적인 앙코르를 노려볼 순 있다.

10.6. 아레나

저열한 생존력, 부실한 딜링 사이클 등 모든 요소가 아레나와 상극을 이룬다. 애초에 3:3 이상의 팀파이트를 보조하는 유틸형 챔피언으로 기획되었기 때문에, 2:2 난전으로 이뤄지는 아레나에서 뭘 어떻게 해 볼 수단이 없다. 한 명이 앞에서 어그로를 끈다 쳐도 상대가 무시하고 세라핀만 노리러 들어오면 그만이며, 궁극기의 선딜 역시 보고 피할 수 있는 수준으로 사실상 스킬 잠깐 쓰고 죽는 게 한계다.

아레나 구조상 약세인 챔피언들이 계수 상향이나 쿨타임 조정같은 모드 한정 상향을 받아 하위권은 면하지만 세라핀은 어째서인지 아무런 조치조차 취해져있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여전히 상황이 좋지 못하다.

실전성없는 팁이지만 아레나 대기실에선 다른 진영에 있는 챔피언들을 전부 아군 챔피언으로 인식하는지 강화 W의 회복이나 궁극기 사거리 연장이 적용된다.

10.7. 와일드 리프트


## ◆◆◆◆ 제목 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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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 목록
주 역할군 내 가나다순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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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44, 45, 46, 47번째 챔피언
리 신 세라핀, 아칼리, 이블린, 카이사 다리우스, 드레이븐
세라핀, 노래하는 별
Seraphine, the Starry-eyed Songstress
주 역할군 부 역할군 소속 가격
파일:Mage_icon_white.png 파일:Support_icon_white.png 파일:롤-필트오버-엠블럼.png 파일:롤아이콘-WC.png 725
파일:롤아이콘-BM.png 5500
능력치
<colbgcolor=#32c8ff,#000> 피해
방어
보조
난이도

2020년 10월 22일에 아칼리, 이블린, 카이사와 함께 출시되었다. 마침 출시 시기가 K/DA ALL OUT 활동 시기라 이벤트차 출시되었다.

패시브 - 무대 장악: 스킬 두 번 사용 효과는 3번째 일반 스킬을 사용했을 때 발동하고 음표는 아군 챔피언당 3개까지만 중첩되도록 되었다. 즉 최대 15개까지 중첩될 수 있다. 또한 기본 공격을 통한 음표 소모가 굉장히 느리다.

10.8. 전략적 팀 전투

11.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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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기타

챔피언 기획 해설: 세라핀

카밀 이후 4년 만에 출시되는 필트오버 소속 챔피언. 자운 출신의 부모를 두기도 했기에 에코 이후 5년 만에 출시되는 자운 관련 챔피언이기도 하다. 다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필트오버보다는 타곤이나 별 수호자 쪽과 가까운 편이다. 상징하는 형상은 나비로 기본 스킨뿐만 아니라 초월급 스킨인 K/DA에서도 스킬 이펙트에서 나비 문양이 나타난다.

이름인 세라핀(Seraphine 혹은 Séraphine)은 '치천사(세라핌)'를 의미하는 프랑스어 인명 세라팽(Séraphin)의 여성형 인명이다.

라이엇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마케팅 방식을 내새우기도 하며, 번들 스킨이 초월급으로 나오는 등 이례적일 정도로 본가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챔피언이다. 라이엇에서는 이 챔피언에게 거는 기대가 꽤 큰 모양이었으나 현재 이런 라이엇의 푸쉬가 오히려 독이 되었다. 반감이 가장 심한 한국의 경우 2차 창작은커녕 아예 언급하기도 싫은 존재로 자리잡았는데, K/DA 단체샷에서 세라핀만 포토샵으로 지워버리거나 초상화를 모자이크 처리해서 가리는 등의 기록말살형을 당하고 있다.

팝스타를 컨셉으로 잡아서인지 테마곡에 보컬이 붙어있다. 보컬은 이전부터 계속 세라핀의 커버곡 노래를 맡아온 Jasmine Clarke.
1절
Always on the outside, through a window looking in
항상 창문을 통해 바라보는 바깥에는,
Never the right time, so the chance goes by again
전혀 올바른 시간이 아니기에, 그래서 기회는 다시 가지

The lines begin to show, when we feel broken
선이 보이기 시작하고, 부서진 느낌이 들 때면
to move on we have, to drop the pieces we’re holding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우리가 붙잡고 있는 조각을 놓아야 해.

(And) No one is Perfect
(그리고) 완벽한 사람은 없어
You don’t need to be strong, every single day
강해질 필요는 없어, 하루도 빠짐없이
No one really knows along the way
누구도 그 길을 알지 못해
That the best things in life won’t be, Perfect anyway
살면서 가장 좋은 것이 어찌됐든, 완벽하진 않을 거야.

2절
Chase the wind again, knowing just what they’ll say
다시 바람을 쫓네, 그들이 무슨 말을 할지 뻔히 알면서
Don’t care anymore, can’t stay still anyway
더 이상 상관안해, 그래도 가만히 있을 수 없어.

The lines begin to show, when we feel broken
선이 보이기 시작하고, 부서진 느낌이 들 때면
to move on we have, to drop the pieces we’re holding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우리가 붙잡고 있는 조각을 놓아야 해.

(And) No one is Perfect
(그리고) 완벽한 사람은 없어
You don’t need to be strong, every single day
강해질 필요는 없어, 하루도 빠짐없이
No one really knows along the way
누구도 그 길을 알지 못해
That the best things in life won’t be, Perfect anyway
살면서 가장 좋은 것이 어찌됐든, 완벽하진 않을 거야.

(간주)

(And) No one is Perfect
(그리고) 완벽한 사람은 없어
You don’t need to be strong, every single day
강해질 필요는 없어, 하루도 빠짐없이
No one really knows along the way
누구도 그 길을 알지 못해
That the best things in life won’t be, Perfect anyway
살면서 가장 좋은 것이 어찌됐든, 완벽하진 않을 거야.

이례적으로 공들인 마케팅을 통해, 출시 전부터 떡밥들을 잔뜩 뿌렸다. 챔피언의 개인 트위터인스타그램, 사운드 클라우드 계정이 존재한다. 트위터, 인스타 첫 게시물 업로드는 6월 27일로, 인스타와 트위터 양쪽으로 실제 사진 위에 세라핀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넣은 사진들을 꾸준히 업로드하였다. 앞선 SNS 계정과 더불어 Childhood Dreams라는 곡을 커버해 사운드 클라우드에 업로드하기도 했다.[90]

이후 K/DAPOP/STARS를 커버하면서, 여러가지로 K/DA와의 연관성을 암시하기도 했다.[91] 이와 같이 SNS에 꾸준히 게시물들을 업로드하고, 이에 출시 전부터 팬들의 선풍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마치 챔피언이 실존하는 인물이자 SNS 셀럽인 것처럼 보여지게 하는, 적극적이고 새로운 방식의 바이럴 마케팅을 내세우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작성되어 있는 "aspiring songwriter"라는 문구로 미루어 봤을 때 작곡가 지망생, 싱어송라이터 컨셉으로 보여진다. 인스타그램 계정의 소수의 팔로우 목록 중, 아이유, 크러쉬, 샘 김, CHAI 등 한국의 솔로 아티스트들이 존재하는 것 또한 한국 팬들에게는 주목할 만한 특징이다.

실사를 배경으로 한 사진들이 업로드되며 기존 룬테라와 동떨어진 사진 분위기를 보면 영혼의 꽃 스킨이 먼저 유출된 요네의 경우처럼 기본 컨셉보다도 스킨 컨셉이 먼저 공개되었다. 평행 세계에서 아버지는 중국인이며 세라핀 역시 중국계인 듯.[92] 고향도 상하이인 것으로 보인다. K/DA와의 콜라보를 암시하는 커버곡, 평범한 미국의 학생과 같은 모습, 그림체가 True Damage 때의 일러스트와 비슷한 점, 그리고 결정적으로 커버곡들의 저작권을 가진 회사가 True Damage와 K/DA의 곡들의 저작권을 가진 회사와 같다는 점을 그 증거로 제시하고 있다.

2020년 9월 6일부터 K/DA 공식 코믹스 하모니가 연재되기 시작했다. 여기도 세라핀이 등장하며, 세라핀이 새로운 K/DA의 멤버가 될 가능성이 높다. 부모가 중국어를 하는 것으로 등장해 중국 멤버임이 확정되었다. 상하이에서 공연을 한다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보아 2020 월챔에서 공연을 한다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고, 그 때 챔피언이 출시될 가능성을 보였다. 실제로 당시 개막식 공연을 했지만 홀로그램 CG 퀄리티가 워낙 저열했고 기존 K/DA 곡을 중국어로 번안해서 부르는 등 역대 최악의 개막식이라는 부정적인 평가만 받았다.

2020년 9월 25일 한국 모든 음원 사이트에 세라핀이 커버한 곡이 등록되었다.

그리고 롤드컵이 끝난 후 2020년 11월 8일 세라핀 트위터에 다시 만날 때까지 라는 트윗을 남긴 걸로 보아 SNS 활동은 끝내기로 한 모양이다. 이후 마지막으로 K/DA 공식계정에서는 12/07일자 트윗, 포스트의 단체샷에서 나머지 멤버들과 함께 등장했다.

특이하게도 챔피언 관계도에선 다른 필트오버나 자운 챔피언도 아닌 스카너만 존재하는데, 세라핀이 사용하는 무대장치의 동력원은 마법공학 수정으로 스카너의 종족인 브래컨의 영혼이 깃든 물건이다. 출시 초기에 무대 장치 동력원의 정체만 알려지고 확실한 설정이 공개되지 않았던 시기라 게임 외적으로는 동족의 시체를 타고 춤추는 사이코패스 내지 스카너의 원수 취급을 받고 있었다. 이후 공개된 설정으로는 세라핀은 마법공학 수정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그녀의 성격상 스카너와 마법공학 수정의 관계성을 알게 되면 브래컨 종족을 위해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한다. 라이엇도 이 점을 의식한건지 세라핀의 별 수호자 Vlog에선 스카너를 본뜬 인형이 세라핀의 방에 존재한다.

부모님이 자운 출신이며 자운과 필트오버의 화합을 원하면서 활동하는 아이돌인 만큼 양측 도시에서 모두 꽤 유명하지만 정작 자운 챔피언들에겐 그다지 좋지 못한 취급을 받고 있다.[93] 이들은 자운과 필트오버의 사이가 험악한 것은 여전하며 고작 노래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94]
2차 창작은 챔피언에 관한 논란 때문에 큰 주목을 받았던 SNS 초기에 비하면 초라한 편이지만 예전처럼 아예 기록말살을 하는 수준은 아니고, 소수지만 팬층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끔 나오는 편이다. 주로 K/DA 멤버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지고 이미지가 상반되는 렐과 엮이기도 한다. 소나와 함께 있는 팬아트도 있지만 아무래도 관계가 관계인지라 같이 연주하는 훈훈한 팬아트도 있는 반면 살벌하게 그려지기도 한다. 의외로 카밀과 함께 모습이 그려지는 팬아트도 은근 있는데 세라핀은 자운과 필트오버의 화합을 원하는 반면 카밀은 필트오버의 기득권 가문들의 권력 유지를 위해 자운이 급부상하는 것을 막기 위해 임무를 수행하기 때문이다. 둘 다 마법공학 수정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거쳤지만 서로 추구하는 방향과 성향이 정반대라는 점이 있다.[95][96]

2022년 11월 29일 세라핀 스태츄가 발매되었다. 가격은 99,000원으로 타 스태츄보다 비싼 편이지만 쇼핑몰의 Q&A에 따르면 제작에 사용되는 재료들의 원가 전반이 상승하면서 다른 스태츄 또한 오른 가격이 반영될 예정이고 세라핀을 비롯한 스태츄 시리즈 신상품들도 동일한 가격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한다.[97]#
파일:Lor_seraphine_1.webp
파일:Seraphine_Father.jpg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세라핀의 핑크색 헤어가 자연이 아니라 염색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우측의 음향 전문가라는 카드가 함께 출시되었는데 이 자가 세라핀의 아버지로 무대에서 사용되는 음향 장치들을 제작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처음엔 소리를 두려워하던 세라핀을 위해 마법공학 수정을 구해 약화 장치를 만들었다. 이후 세라핀이 용기를 얻고 사람들에게 조화의 노래를 들려주기 위해 스스로 소리를 역으로 증폭시키는, 지금의 세라핀이 타고 다니는 마법공학 승강기가 만들어진 것. 어깨에 있는 다람쥐는 마법공학자 도토리라는 애완 다람쥐로 세라핀 입장에선 말썽꾸러기지만 꽤나 두뇌는 뛰어난 모양이다.
파일:아케인 이벤트_세라핀.png
아케인 시즌2 방영 기념으로 롤 클라이언트 내 이벤트인 징크스는 해결한다 모든 것을 액트 2에서 마지막 술집 내부에 이스터 에그로 세라핀과 닮은 여성의 사진이 존재한다. 세라핀 본인인지, 세라핀을 닮거나 우상이 된 여성인지는 불명.

12.1. 논란 및 비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세라핀/논란 및 비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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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 SNS 상에 세라핀이 등장했을 때만 해도 여론은 눈을 씻고 봐도 혹평을 찾아볼 수도 없을 정도로 아주 좋았다. 이는 코믹스 공개 때까지도 유지되었으며 사미라가 묻히는 게 아니냐는 여론이 나왔을 정도로 모든 유저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K/DA 세계관에서 중국계 미국인이라는 설정이 밝혀진 이후부터 상황이 반전되기 시작했다. 스킬셋이 공개되자마자 소나와의 과도한 유사성으로 유저들의 여론이 부정적인 쪽으로 치우치기 시작하더니, 2020 롤드컵 결승전 시점부터 K/DA 세라핀의 차이나 머니를 의식한 과도한 편애 및 결승전 퍼포먼스로 인해 세라핀은 물론 라이엇 게임즈에 대한 유저들의 여론이 완전히 등을 돌리게 되었다.[98]

13. 컨셉 아트

세라핀 챔피언 디자인 및 스킬 컨셉아트
K/DA ALL OUT 세라핀 컨셉아트[99]

파일:08_SeraphineCloseup.jpg
“룬테라에 존재하는 기술은 꽤 다채로운 편이니 세라핀을 위한 선택지를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필트오버와 자운 출신의 가수라는 설정이 가장 먼저 떠올랐습니다. 특히 자운은 어두운 캐릭터가 많은 음산한 지역입니다. 자운의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부분은 제대로 살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정말 흥미로울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작가 레일라 “Jellbug” 하이드

파일:01_Seraphine_Concept.jpg
“세라핀의 출신 지역을 필트오버와 자운으로 한 결정은 논리적이었습니다. 필트오버와 자운은 특유의 기술력 덕분에 현실 세계와 어느 정도 맞닿아 있다고 느껴지기 때문이죠. 팝스타는 비교적 현대적인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셀카를 찍는 세라핀의 모습이 계속 떠올라서 룬테라에 유기적으로 녹아들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생각해내기가 정말 어려웠습니다. 세라핀은 물론 세라핀의 음악이 필트오버와 자운에서 탄생한 것처럼 느껴지도록 해야 했습니다. 그곳에서 진화한, 그곳의 팝스타다운 모습이어야 했죠. 따라서 현실적인 느낌이 과도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세라핀이 어떤 종류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을지 이해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컨셉 아티스트 애나 “Newmilky” 니코노바

파일:02_Seraphine_Spread.jpg
“마법공학은 필트오버와 자운에서 만든 발명품의 심장(그리고 가위 다리 카밀의 심장)에 동력을 공급하며 어느 정도 현대적인 삶을 가능하게 합니다. 덕분에 세라핀은 마이크를 사용해 대중 앞에서 공연할 수 있죠. 또한 마법공학은 팀이 세라핀의 윤곽에 독특한 특징을 부여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컨셉 아티스트 애나 “Newmilky” 니코노바

파일:03_Seraphine_Stage.jpg
“초기의 세라핀은 마이크를 든 채로 약간의 시각 효과와 함께 날아다녔습니다. 새로운 챔피언의 겉모습은 다른 챔피언과 최대한 달라야 하지만, 그렇게 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때가 많으며 초기의 세라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결국 세라핀의 무대라는 멋진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죠. 덕분에 애니메이터들은 세라핀을 춤추게 할 수 있었고 발이 땅에 안 닿아도 되니 재미있는 스킬 애니메이션이 가능해졌죠”
컨셉 아티스트 애나 “Newmilky” 니코노바

파일:04_Seraphine_3.jpg
“공연 중 군중 속에 있다가 가수와 눈을 마주치면 마법 같은 순간이 일어납니다... 가수가 나만을 위한 노래를 부르는 듯해서 황홀감이 느껴지죠. 세라핀의 능력이 딱 이렇게 발휘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장면을 자주 떠올리곤 했습니다. 세라핀은 영혼의 노래를 듣고 다른 아티스트라면 불가능한 방법으로 그 노래를 불러 그 사람에게 다시 들려줄 수 있습니다. 정말 아름답죠”
작가 대니얼 “Istogaiden” 코츠

파일:06_Seraphine_5.jpg
“세라핀의 스킬은 팀원과 무대를 함께하는 방법처럼 느껴지기를 바랐습니다. 완벽한 예시로 W 스킬인 소리 장막이 있습니다. 광역 이로운 효과로 이동 속도를 올려주고 보호막을 씌워주는 스킬이지만, 기본 지속 효과와 결합되면 효과가 완전히 바뀝니다. 세라핀에게 이미 보호막이 씌워져 있으면 자신과 아군의 체력이 회복되며... 아군이 서로의 체력을 회복시켜줍니다. 따라서 스킬 범위 내에 있는 아군이 많을수록 모두가 받는 혜택이 증가합니다”
챔피언 디자이너 Riot Jag(라이엇 재그)

파일:07_Seraphine_9.jpg
“마법사 챔피언의 경우 카서스나 오리아나처럼 궁극기를 매우 화려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기획하는 일이 재미있습니다. 세라핀은 팝스타인 만큼 더욱더 강렬한 순간을 선사하는 궁극기가 필요했습니다. 궁극기를 사용하면 세라핀이 숨을 크게 들이쉰 뒤 폭발적인 고음을 부르며 광역 매혹 효과를 적용합니다. 적들은 피해를 입으며 세라핀을 향해 걸어옵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부분은 스킬이 챔피언에게 닿을 때마다 범위가 늘어난다는 점입니다. 아군에게 닿아도 늘어나죠”
챔피언 디자이너 Riot Jag(라이엇 재그)
파일:seraphine-process.gif
세라핀 일러스트 작업과정[100]
파일:seraphideas_wuestling.jpg
세라핀 기본 일러스트 포즈 디자인[101]

[1] 4.12 버전 루시안, 카밀, 카이사, 8.13 버전 아트록스의 디자이너. 자세한 건 문서 참조.[2] 1레벨 +7%[3] 한 번에 2개가 나가는 게 아니라 한 번 쓴 스킬을 다시 쓰는 것이다보니 두 스킬 발동 간에 0.33초 가량의 딜레이가 있다. 자동으로 나가다보니 마나를 추가로 소모하지 않는다.[4] Q는 단순한 딜링 스킬이지만 잃은 체력 비례라 다 맞추면 스킬 딜이 2배 이상으로 증폭되는 격이고, W는 보호막이 걸린 뒤 다시 켜지므로 세라핀 혼자서도 W의 힐 트리거를 만족시킬 수 있으며, E는 2타 명중 시 최소 속박은 걸 수 있고 아군과 잘 조합하면 기절까지도 여유롭게 걸 수 있다.[5] 소나의 오라 시스템과 비슷하게 스킬 두 발까지는 회색이었다가 세 번째 스킬 순서가 될 경우 분홍색 음표가 달린 바가 나오고 세라핀의 무대 부분이 빛나며 특유의 효과음이 들린다. 이 효과음은 스킨에 따라 다르며 게임이 처음 시작할 때, 그리고 부활할 때 자동으로 패시브가 찰 때도 들을 수 있다.[6] 각각 시전 사거리 및 효과 반경[7] 콘서트 홀 등의 넓은 공간에서 직접 들리는 음과 홀에 반사되어 들리는 음이 겹쳐서 들리는 입체 음향을 뜻하는 음악 용어다.[8] 오공의 분신이나 피들스틱의 허수아비 등[9] 기존에는 회복에도 소량의 주문력 계수가 있었고 이마저도 낮은 편에 속했으나 바텀 세라핀이 해외에서 뛰어난 유틸력을 선보여서 계수가 삭제되고 순수 스킬 레벨에 따라 오르도록 변경되었다.[10] 궁 발동 중인 마스터 이, 눈덩이를 굴리는 중인 누누, 패시브가 켜진 세주아니 등등. 그 외에도 주문 보호막이나 수은 장식띠 등으로 둔화를 해제했다면 2타 또한 둔화만 걸린다.[11] 세라핀이 시야 밖에 있더라도 일정 거리 내에 위치하는 챔피언들 모두 궁극기 시전 사운드가 들린다.[12] 특이하게도 아군 리산드라에 의해 생성된 얼음 노예는 아군 챔피언 판정으로 취급되어서 음표 중첩 최대치 부여도 적용된다.[13] 안개 영역 내부에서 그웬을 적중시킬 경우 궁극기 효과가 적용된다. 다만 안개가 그웬의 위치를 기준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사거리 연장 효과를 크게 보기 어려우며 급하게 그웬을 저지해야 할 상황이 아니라면 세라핀이 그웬에게 접근하는 것 자체가 별로 추천되지는 않는다.[14] 리산드라가 자신에게 궁극기를 사용했을 경우 한정.[15] 0.5초 가량 맵에서 일시적으로 사라지는 판정이기 때문에 타이밍이 안맞으면 적중되지 않는다.[16] 빠져나온 직후까지 지정불가 판정이 남아있으므로 주의.[17] 주문 보호막 관련 효과를 두르고 있는 아군을 적중할 경우 지정불가 상태가 아닌 이상 정상적으로 사정거리가 늘어난다.[18] 모르가나의 칠흑의 방패, 말자하와 문도의 패시브 등.[19] 앙코르의 기본 사거리인 1200 이상을 의미한다. 궁극기 사용 시 바닥에 먼저 깔리는 직사각형 형태의 예고 이펙트가 해당 사거리를 뜻한다.[20] 저열한 단독 성능, 부족한 성장 기대치, 로밍과 교전 주도권 부족 등.[21] 다만 서포터 포지션 세라핀일 경우, 나머지 라인에서 남에게 보호막을 능동적으로 걸어줄 수 있는 일반 스킬을 가진 챔피언이 거의 없기 때문에 자주 사용할 수는 없다. 기껏 해봐야 오리아나, 리신, 아이번, 애니, 카르마, 럭스 정도.[22] W 스킬의 1렙 쿨타임이 22초고 마스터해도 18초로 길다. 스킬 가속 능력치를 구비하기 용이한 AP 챔피언이라는 걸 감안해도 쉽게 지르기 힘들다. 또한 세라핀이 서포터로서 회복 효과를 사용하려면 세라핀이 보호막을 받고 있는 상태라는 필수조건이 붙는데 일반적인 원딜러들 중 아군에게 보호막을 걸어줄 수 있는 챔피언은 전무하기 때문에 세라핀의 패시브 이외엔 수단이 없다. 이 긴 쿨타임마저도 나름 서포터 세라핀의 활약을 장려한다는 버프로 줄어든 것이며 출시 초기에는 1렙 쿨타임이 무려 28초나 되었다.[23] 출시 후 처음으로 성적에 결정타를 먹은 11.5 패치 이후론 한국 서버에서조차 픽률이 바닥을 기기로 악명높은 소나 미만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비일비재했다. 소나의 선호도가 높은 유럽, 북미 등의 해외 서버에선 더 말할 것도 없다.[24] 다만 소나와 세라핀을 둘 다 안하거나 겪어보지 않은 경우가 많은 일반적인 유저들은 세라핀이 일반 스킬에 하드 CC가 있다는 것과 궁 매커니즘이 유연적이라는 이유로 여전히 상위호환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 실전에서는 세라핀의 하드 CC기가 일반스킬, 궁극기 모두 소나의 타겟팅 파워코드는 물론 크레센도보다도 피하기 쉬운데다 암살자에게는 자체 타겟팅 피해량 감소가 있는 소나보다 훨씬 취약하기 때문에 두 챔프를 모두 겪거나 해본 사람들은 세라핀의 하향 및 조정과 소나의 리워크 이후로는 세라핀이 소나의 상위호환이라는 인식이 거의 없다.[25] 다만 이건 세라핀만 그런게 아니라 세라핀의 원조판이라 할 수 있는 소나, 탱서폿은 서포터를 통틀어 소나와 비견되는 한타력을 지닌 타릭, 다른 유틸폿 중에서도 한타력이 뛰어난 잔나 같은 다른 한타형 챔프들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이긴하다. 중요한건 세라핀은 이들과 다르게 매우 강력한 라인전과 유연한 스킬셋을 가지고 있다는 것.[26] 다만 이것도 메이지로서 우수하다는 걸 염두에 둘 것. 아무리 레벨 업을 한다 해도 느린 탄속은 그대로이며 체력과 방어력 또한 처참해서 암살자 챔피언이 작정하고 목을 따러 오면 막을 방도가 적다. 당연하지만 후반에서 암살자 한 명과 세라핀 한 명의 교환비는 무조건 암살자 쪽이 이득이므로 암살자가 미친듯이 세라핀과의 동귀어진만 해내도 아군은 손해를 보게 된다.[27] 이동 불가 CC기에는 내성이 있지만 둔화에 약한 챔피언이 몇몇 있는데 이럴 때는 오히려 강화E가 아닌 그냥 E 혹은 라일라이가 묻은 Q로 상대를 저지하는 것도 가능하다.[28] 특히 세라핀은 느리고 딜레이 있는 전반적인 스킬과 더불어 CC 이외에 호신 스킬이 쿨타임도 길고 회복에 조건을 타는 W 보호막 밖에 없기 때문에 암살자들 입장에서는 피해감소 디버프 평타를 날리면서 대천사 없이도 뻐길수 있는 소나와 달리 대천사가 없으면 그대로 죽는 세라핀은 굉장히 쉬운 먹잇감이다. 비단 암살자가 아니더라도 세라핀의 스킬들은 솔랭에서도 피하기 쉬운 편에 속하기에 세라핀은 솔랭에서는 오히려 소나보다도 아군 의존도와 수동성이 높은 편이다.[29] 오히려 세라핀의 원본(?) 판인 소나는 평타강화기이자 피해감소율이 높은 W파워코드, 앙코르보다 발동이 훨씬 빠른 크레센도 덕분에 즉발형인 르블랑, 피즈, 키아나 같은 케이스를 제외하면 암살자 상대로 생존력이 생각보다 강한 편이다.[30] 최악의 하드카운터. 일단 자체 생존력이 낮은 세라핀은 블리츠크랭크의 그랩은 언제나 위협적이며 심지어 w스킬의 보호막 또한 궁극기의 보호막 파괴 특성 때문에 얄짤없이 한 방에 삭제된다. 거기다 블리츠크랭크에게는 w스킬의 이속증가가 있기 때문에 느릿느릿한 세라핀의 스킬들을 피하기가 쉽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블리츠가 내구도 관련으로 대폭 하향을 먹은 뒤로 픽률도 낮아졌고 카이팅이 좋은 원딜 대신 끌려주면 역공으로 역전을 노릴 수는 있다.또한 앞서 설명한 내구도 이슈로 제대로 점사하기만 하면 블리츠를 오히려 역공시킬수도 있다.[31] 렐의 W스킬 철마술을 피하고 거리만 주지 않으면 일방적인 견제가 가능하지만 세라핀이든 원딜이든 단 한번이라도 물리면 그간 쏟아부은 견제가 모두 수포로 돌아간다. W 강화로 보호막을 두껍게 해도 렐의 Q스킬 한 방에 파괴된다. 다른 이니시 챔피언을 상대할 때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세라핀에겐 날아오는 렐을 밀어낼 CC기가 없기 때문에 절대 렐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32] Q의 속박으로 세라핀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위의 강제 이니시에 뛰어난 챔피언들 부류에 속해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세라핀의 원조격인 소나는 오히려 모르가나에게 하드 카운터 급으로 강하다.[33] 시비르는 다단히트 스킬에 약한 챔프지만 세라핀의 주요 하드 CC기인 E는 일단 첫타부터 확정으로 둔화라도 걸려야 둔화든, 강화를 통한 속박이나 기절이 걸리는 방식이다. 시비르는 이 첫타를 무력화시키고 여차하면 굼뜬 세라핀 스킬을 패시브로 피하거나 아예 견제스킬인 Q를 씹을수도 있기 때문에 강력한 세라핀의 견제력도 무력화시킬수 있다. 세라핀의 원본판인 소나는 견제기인 Q가 타겟팅에다 쿨도 짧은데다 딜링의 원천도 쿨이 짧은 파워코드 평타라서 시비르의 주문방어막을 무력화시키며 아프게 때리기에 시비르의 카운터가 되지만 세라핀은 라인전부터 강력한 스킬셋을 대가로 강화 평타의 화력이 약하고 무빙으로도 피할 수 있는 논타겟 스킬뿐이라 시비르 입장에서는 스킬만 주문방어막으로 막으면 세라핀에게 아프게 맞을일이 없으니 오히려 세라핀이 카운터당하는 것.[34] 그웬의 신성한 안개가 발동되는 동안 세라핀이 할 수 있는 게 없다. 장막 밖에 있으면 세라핀은 그웬에게 어떠한 영향력도 끼칠 수 없어 아군을 보호하는 것도 W 말곤 해줄 수 있는 게 없고 직접 스킬을 맞추려면 장막 안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유리몸인 세라핀이 그웬의 사정거리 내에 들어가면 순식간에 녹아버릴 수 있다. 최대한 그웬에게서 떨어져 다른 적 챔피언을 저지하거나 어떻게든 버텨낸 다음 아군과 함께 일점사하는 것 말곤 방법이 없다.[35] 사미라의 기동성과 화력도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는 즉시 발동이 가능한 전방향 장막. 다른 아군의 스킬 차단이나 단순 견제 방어를 목적으로 장막을 낭비하지 않는 이상 세라핀이 먼저 이니시를 거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장막이 빠지더라도 근접한 거리라면 돌진만으로도 궁극기를 쉽게 피해버리기 때문에 다른 라인의 개입이 없다면 여러모로 성가신 상대다. 또한 사미라는 사거리가 짧더라도 유지력이 상당하여 갈수록 긴 사거리에 기반한 견제의 의미가 퇴색된다. 비원딜로써도 2023시즌까지는 장막을 무시하고 속박시키는 만년서리 아이템의 존재로 상대하기 쉬운 편에 속했으나 해당 아이템이 삭제된 이후로 다시금 상대하기 어려운 매치업이 되었다.[36] 리워크 후 패시브에 이동 방해 1회 무효화가 있어 다른 아군이 미리 빼주지 않으면 둔화가 없을 때 강화E가 씹힌다. 궁으로 매혹을 걸려고 해도 문도는 패시브로 무시하고 쫓아올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현재 문도는 주로 탑으로 가기 때문에 라인전 단계에서 마주칠 일이 적다는 것.[37] 마스터 이가 6렙 이후로 궁극기를 켜고 빠르게 달려온다면 세라핀에겐 선택권이 없다. E스킬은 둔화 불가 때문에 묶을 수도 없고 소리장막으로는 마이의 딜을 막을 수 없으며 빈틈이 많은 궁극기는 알파(Q)로 피해버리면 그만이다. 1대1로 만난다면 무조건 사망이라 봐도 과장이 아니며 반드시 마스터 이를 저지할 수 있거나 못해도 화력으로 녹일 수 있는 아군 챔피언과 동행해야 한다.[38] 위의 피즈, 갈리오 보다 더 답이 없는 상성. 강제 이니시가 뛰어난 챔피언에도 속한다. 세라핀의 모든 공격 스킬을 e스킬 하나로 쉽게 피할 수 있고 장막으로 막아버릴수 있는 거로도 힘든데 그것도 모자라 몰몸인 세라핀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미드에서 만날 경우 정화와 헤르메스의 시미터, 세라핀의 치유 효과를 감소시키는 필멸자의 운명과 유지력을 높여주는 철갑궁을 갈 경우, 심하면 앞서 서술한 것 중 하나만 가도 세라핀은 게임 내내 야스오로부터 살아가기 힘들다. 야스오가 흡혈 아이템 하나만 구비해도 세라핀이 딜교나 유지력이나 전부 밀리므로 가급적이면 라인전 상대로 만나지 않는 것이 베스트다.[39] E로 세라핀에게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며 세라핀의 스킬들을 빠르게 피할 수 있다. 사일러스는 라인전이 약한 대신 적을 위협하는 능력과 역관광 능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초반부터 후반까지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심지어 강제 이니시가 뛰어난 챔피언에도 해당한다는 것도 문제점. 6레벨이 되면 궁극기를 훔쳐 역으로 세라핀을 따버릴 수 있으니 주의할 것.[40] 사거리가 긴 챔피언 중 극 하드 카운터에 속한다. 제라스는 압도적으로 사거리가 긴데다가 딜에 치중되어있는 메이지 챔피언이라 세라핀의 스킬이 아예 닿지 않는 사거리에서 견제해온다. 다른 유틸폿 또한 제라스를 상대하기 힘든 것은 마찬가지지만 세라핀은 아군을 보호할 유일한 W의 쿨타임이 제라스의 모든 스킬보다 길어 제라스의 딜을 커버하기 특히 어렵고 모든 스킬 발동 속도가 세라핀보다 훨씬 빠른지라 견제조차 통하지 않는다. 초반 화력이 강한 원딜과 함께 오면 더욱 힘들어지므로 유일한 해답은 궁극기로 어떻게든 묶거나 라인이 터지기 전에 갱을 부르는 것 뿐이다.[41] 아무리 소리 장막(W)의 잃은 체력 비례 회복량이 높더라도 쿨타임이 길고 대부분 무대 장악 패시브를 활용해야지만 회복이 발동되는데다 그 발동시간이 2.5초로 긴 세라핀과 달리 소나는 조건없이 광역 쉴드와 힐을 끊임없이 공급할 수 있어 한타가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유지력에서도 차이가 나기 시작한다. 기동성 측면에서도 소나는 광역 이동속도 버프를 끊임없이 제공하며 이동속도 증가율도 높아 말 그대로 날아다니는 수준인데다가, 소나가 패시브 스택을 다 채운 상태라면 궁극기의 쿨타임도 소나 쪽이 훨씬 빠르게 돌아오기에 턴 싸움에서도 불리할 수 있다.[42] 12.12 패치 상향 이전까지는 실제로 소나와 매치업은 오히려 세라핀 쪽 승률이 훨씬 더 낮았지만 세라핀 상향 이후론 거의 반반의 승률이 되었다가 13.10 아이템 대격변 이후론 다시 세라핀의 상대 승률이 낮아졌다. 세라핀 이상의 스킬난사가 가능한 소나는 헬리아를 세라핀보다 훨씬 더 잘 써먹을 수 있는데다가, 세라핀이 슈렐리아를 올려 기동성에서 우위를 점하려 해도 소나는 기민함의 노래(E)가 미니 슈렐리아 역할을 하기에 소나측 진영에 파고들거나 불리할 때 도주하기는 여전히 까다롭다. 세라핀과 소나 둘 다 슈렐리아라면 슈렐리아 효과 순환율이 극도로 높아 항시 슈렐을 키고 다니는 소나와 소나의 아군을 절대 이속만으로 따라잡을 수 없다.[43] 단, 이쪽은 투사체를 소멸시키는 불굴(E)이 있어 궁극기 사용 시 주의해야 한다. E스킬이 발동 중인 브라움 본체에게는 CC기가 먹히지만 투사체가 그자리에서 멈추고 소멸해버리기 때문에 세라핀이 앙코르나 E로 다수를 적중시키기 어렵게 만든다.[44] 클로즈 베타에서 23일부터 테스트 용도로 무료로 할 수 있게 풀렸다.[45] AP가 대폭 증가한다는 말이 있는데, 루덴-모렐-존야-공허-라바돈을 올리면 AP 543밖에 안 된다. 유틸템을 포기하고 AP에 치중된 대천사나 라일라이를 안 올리면 AP 550을 넘기는 건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다.[46] 픽률은 매우 근소한 차이지만 승률이 약 7%씩이나 차이난다.[47] 대부분의 서포터들의 힐량과 보호막은 마스터 기준 대략 0.1AP 이상 + 30~50 가량 너프되었는데 세라핀의 W는 메아리 효과로 인한 중첩까지 감안해도 20+0.1 AP밖에 너프되지 않았다.[48] 버프를 받기 전까지 평균 46%의 승률을 보인것을 보면 버프가 예상치 못하게 높은 효과를 낸 것.[49] 처음 패치란에는 6% 고정이였으나 메이지로써 치명적인 딜 너프라 생각했는지 변경되었다.[50] 인식이 인식이다보니 세라핀이 픽이 되면 닷지를 하거나 트롤을 하는 모습이 있음에도 승률이 유지된다는 건 그만큼 성능이 확실하다는 소리다.[51] 혼자서는 활약이 어려운 세라핀이 서포팅을 받으면서 대치를 한다면 세라핀에게 유리한 환경이 만들어지기에 불안정한 미드, 서포터 보다 북미, 유럽처럼 원딜을 택하는 추세가 되었다.[52] 세라핀의 카운터가 전 챔피언 절반 이상인 데다가, 미드에선 주로 초 하드 카운터인 암살자들이 오는 걸 생각하면 당연하다. 대다수 미드의 주류픽들은 세라핀이 라인 클리어를 시도하기도 전에 로밍이나 딜교로 라인전을 터뜨려버리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며, 이는 세라핀의 성적이 유독 좋은 해외권에서도 미드에서만큼은 심히 죽쑤고 있는 것도 마찬가지다.[53] 해외 쪽은 반응이 엇갈리는데, 스킬 자체가 미드라이너로 세우기엔 너무 부실해서 그나마 적합한 포지션을 찾은 비원딜 포지션, 특히 AP 빌드마저 사장시켜 서포터를 강제하는 조정이라며 비판하는 의견과 비원딜 세라핀 자체가 픽률이 높지 않아도 상성도 적고 불리해지면 라인클리어만 하고 후반 성장만 노리면서 딜교 자체를 안하니 상대하는 바텀 입장에선 라인전을 재미없게 만드는 원흉이라며 비원딜로써의 파워를 덜어내는 게 맞다며 찬성하는 의견도 있다.[54] 만렙 기준으로 고음(Q)의 피해량은 40이나 높아진 대신 0.2AP만큼 줄었는데, 이 변경이 손해가 되려면 주문력이 200을 초과해야 한다. 아무리 극딜 템트리를 올리더라도 2코어 이상은 뽑아야 200 이상의 주문력을 확보할 수 있고, 라이너 세라핀이라고 해도 보통 극딜보다는 유틸리티와 생존력을 중시해서 라일라이, 존야 같은 아이템을 주로 올리는 경향이 있기에 버프라고 볼 수도 있다.[55] 세나와 조합하지 않은 경우에도 보조술사 아이템 위주의 바텀 세라핀의 승률은 54%로 굉장히 높다.[56] 궁극기의 계수가 0.2AP나 깎여나갔지만 AP 빌드의 세라핀에게 앙코르는 적중 후 E-QQ 연계로 딜을 넣기 위한 초석이자 진영 붕괴용에 가까워 딜링을 보고 사용하는 스킬은 아니다. 또한 궁극기에서 깎여나간 계수만큼 Q와 E에 나눠서 분배한 것을 보면 바텀에서도 QWE순으로 마스터하여 안정성을 올리던 것을 QEW순으로 마스터하여 안정성을 포기하고 위력에 치중하라고 제시하는 것에 가깝다.[57] 14.5 패치 당일 추가된 밸런스 사항이다.[58] 이전부터 세라핀의 역할군을 건드리는 밸런싱이 이루어질 때 마다 나오던 지적이긴 하나 2024 시즌 들어서 특정 챔피언들의 승률이 극단적으로 나뉘는 현상이 3개월째 해결되지 않고 승률 개선을 위해 리워크를 받는 챔피언들이 핫픽스로 다시 원상복귀하거나 버그 투성이로 역효과가 나오는 경우가 잦고 대회에서 부각되는 챔피언에 대해선 곧바로 칼을 들면서 특정 편애 챔피언에 대한 너프는 관대하게 진행되고 있어 세라핀의 역할군 강제에 대한 지적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59] 헬리아는 초기처럼 최대 2스택으로 돌아왔는데 그럼에도 헬리아의 기용률이 낮아 아이템 자체 회복량을 크게 늘려주는 상향을 받았고 세라핀은 그동안 라이엇이 서포터로 보내기 위해 계속 조정해온 결과 W의 쿨타임이 초기에 비해 크게 줄어들어[102] 시너지가 나오는 편이다. 그동안 세라핀의 유지력 문제로 꼽히던 W가 오로지 잃은 체력 비례 뿐이라는 점을 상향받은 헬리아의 메아리가 보완시켜주면서 이전에 비해 크게 시너지가 나오는 것이다.[60] 재밌게도 상향받은 헬리아의 혜택을 많이 받으면서 동시에 잘 써먹는 서포터가 세라핀의 원본판이라 할 수 있는 소나이다. 다만 한국 서버를 제외하곤 소나가 세라핀을 상성으로 압도적으로 털어먹는 구도가 나오는 편이다.[61] 세라핀은 유틸폿치고도 생각보다 아군의 이해도 및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모든 스킬이 즉발형이 아닌데다 스스로 살 수 있는 생존기가 발동이 느린 E와 궁극기를 제외하면 점화에 취약하면서 역시 발동이 느린 W 뿐인건 여전해서 아군이 세라핀의 중요성을 모르면 초반부터 말리다가 끝나기 좋아서 하위티어에서는 자기 방어 스킬들이 아군에게 기대지 않아도 되는 대부분 유틸폿들이나 딜폿들이 여전히 세라핀보다 인기가 많은 것이다.[62] W-E-Q 순으로 마스터하면 엄청난 생존력에 짜증나는 CC기를 연발하기 때문에 딜을 버리고 유틸만 채워넣는 메타도 있어 체급이 장난 아니였던걸 생각하면 너프가 필수불가결이였다.[63] 본래 자신과 대상의 최대 체력 수치의 차이가 클수록 피해량이 높아졌으나 현재는 수치에 상관없이 대상의 현재 체력이 50% 이상일 때 입히는 피해량이 올라가도록 변경되었다.[64] 장판의 크기는 궁극기 피해량에 비례하여 생성되기 때문에 궁극기 계수가 터무니없이 낮은 세라핀은 그 크기가 작게 나올 수밖에 없다. 대신 적중 후 E로 연계하면 장판이 사라질 때까지 충분히 제자리에 묶고도 남는다.[65] 패시브를 통해 W 2회 시전 시 아군 원딜과 근접한 거리라면 보호막 이후 회복이 발동하기 전에 콩콩이가 돌아오기 때문에 견제를 먼저 섞어 콩콩이를 날리지 않는다면 최대 2번 콩콩이 실드를 줄 수도 있다.[66] 초반에 드는 유성은 감전만큼이나 강력한 딜링능력을 보여서 숨막히는 라인전을 위해서 들긴한다.[67] 적의 순간 폭딜이 아프다면 뼈 방패, 사거리가 긴 견제가 거의 확정타나 지속적으로 들어와 뼈방패가 허무하게 빠질 수 있는 경우 사전 준비로 후반을 도모한다.[68] 상대방이 세라핀의 스킬을 의식해서 피하는 라인전에선 탄속이 느려 맞추기 쉽지 않으나, 한타 단계에서는 공격을 맞으러 들어오는 적 탱커도 있고 정신없는 와중에 세라핀의 스킬과 패시브로 강화된 평타에 맞아주는 적도 있어서 헬리아 스택을 쌓기 편하다.[69] 세라핀만큼 헬리아 효율이 나오는 챔피언은 스킬 난사가 가능한 소나, 아군 공격을 이용해 스택을 쌓을 수 있는 나미 정도다.[70] 북미, 유럽 서버는 바텀 포지션이 한동안 서포터의 승률, 픽률을 모두 추월했으며 세라핀의 스킬셋은 바텀 포지션이 제일 적합하다는 결론이 나온 상태다. 한국 서버에서도 바텀 세라핀은 장인픽 수준이긴 했어도 꾸준히 고승률을 보여주며 가끔씩 티어권에 진입했었고, 2024년 이후에는 서폿 세라핀보다 바텀 세라핀이 승률은 물론 픽률까지 앞서기도 했다. 허나 유틸폿의 성장 자체를 억제하는 경향이 짙은 라이엇 특성상 비원딜 포지션에서 보조술사 빌드가 성행하면 얼마안가 견제당하고 현재는 평준화된 상태다.[71] 세라핀은 원래 미드가 주 라인이었으나 미드보다 서폿에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는 챔피언이다.[72] 적중 시 혹은 발동 시 효과가 막대한 대신 스킬이 논타겟이거나 효과를 보려면 시간이 필요하다.[73] 허약한 초반 능력과 높은 마나 소모량으로 인한 운영 난이도 문제가 크지만, 이를 잘 견뎌내고 패시브 스택과 아이템이 잘 갖춰지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막대한 유틸 능력을 보유한다.[74] 특히 사미라가 저지할 수 없는 알리스타나 브라움, 렐 등을 상대로 만나면 사미라는 사미라대로 활약할 수가 없고 세라핀 또한 이들을 밀어낼 방법이 없기 때문에 옆에서 보호막이라도 넣어주면서 사미라가 버티기를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75] 하드 CC기는커녕 둔화를 가진 원딜은 손에 꼽은데다 W의 회복은 패시브 무대 장악 없이는 사실상 발동이 불가능하며 라인전 한정으로 궁극기의 사거리 연장은 아군 원딜이 그랩에 끌려 물리거나 정글러가 갱킹을 오지 않는 한 빛을 보는 경우가 드물다.[76] 유일하게 궁합이 좋지 못한 서포터는 파이크. 다른 조합에 비해서 운용 난이도가 높은 편인데, 파이크는 그랩 방식이 특이하여 투사체 속도가 느린 세라핀의 스킬은 파이크의 그랩을 당기는 타이밍과 연계하기 무척 어려우며 진입이 반 강제되는 파이크 특성상 세라핀이 보호막으로 보호해주기도 애매하고 파이크의 패시브 때문에 잃은 체력 비례 회복의 효과를 별로 보지 못한다. 그러나 반대로 말하면 세라핀이 체력이 얼마 없는 상황이 아닌 이상 파이크를 위해 굳이 W-회복 연계를 사용할 이유가 없어 마나나 스킬 관리가 한걸음 편해진다는 장점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세라핀의 주 딜인 Q는 잃은 체력 비례 데미지를 주는데 적이 Q의 깜짝딜에 순식간에 사망해버리면 파이크가 처형을 허공에 날리는 경우가 허다하다.[77] 긴 사거리를 지닌 스킬샷, 서포팅이 가능한 보조 능력, CC기와 높은 계수를 지닌 순간 폭딜, 기본적으로 미드 마법사 챔피언으로 설계된 점 등등.[78] 탑 베인, 탑 케일, 미드 트리스타나, 미드 아크샨, 정글 킨드레드 등[79] 유미가 밀착 상태여도 정상적으로 카운트 되기 때문에 소리장막의 회복 효과나 패시브 음표 스택도 온전히 쌓인다. 음표 이펙트의 경우 세라핀에게 몰리기 때문에 스킬을 쓰다보면 음표를 빽빽하게 두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80] 카르마는 고무(E)의 보호막으로 이동속도 버프를 걸어줄 수 있고, 세라핀도 소리장막(W)의 이동속도 버프에 더해 아군에게 닿아도 사거리가 증가하는 앙코르(R)로 적진에 돌진하고 있는 아군을 보조할 수 있다.[81] 공식 집중탐구 영상에서도 이러한 운영을 강조하고 있다.[82] 간혹 미드 포지션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던 시기도 있었지만 이 경우에는 이미 바텀 포지션, 서포터 포지션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 대부분이다.[83] 와일드 리프트에서는 입히는 피해량 -20%, 받는 피해량 +20%, 회복량 -25%, 보호막량 -20%로 적용된다.[84] 판수가 제법 쌓인 fow 기준 승률은 63%, 2위인 알리스타는 56%[85] 1렙부터 무려 99%의 수치를 자랑한다. 이와 동일한 수치의 둔화를 보유한 경우는 질리언과 쓰레쉬, 아펠리오스 정도밖에 없는데, 질리언은 E를 마스터해야 하고 쓰레쉬와 아펠리오스는 궁극기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경우라 볼 수 있겠다. 다만 질리언의 경우 타겟팅으로 확정이 가능하고 쓰레쉬와 아펠리오스는 궁극기인 만큼 사용 기회만 갖춰지면 광범위하게 맞출 수 있다.[86] 관통형이라 미니언에 막히지도 않으며 칼바람 특성상 아군들의 여러 스킬이 겹치다 보면 심심찮게 속박 이상의 CC기가 발동되는 경우도 많다.[87] 황금 티모, 바위 게 경주, 소라카를 보호하세요 등[88] 나르, 니코, 초가스, 누누 등[89] 조이, 아칼리, 아리 등[90] 싱어송라이터인 'Ary'의 곡이 원곡이며, 해당 곡은 2017년 여름에 공개되었다.#[91] K/DA 관련 계정을 팔로우했다든가, POP/STARS의 가사 한 구절이 쓰인 보드를 들고 있다던가.[92] 아버지와 중국어로 메시지를 주고 받는 사진이 업로드된 바 있고, 세라핀 역시 중국어로 가벼운 인사를 전한 적이 있다. 또한 코믹스 2편에서 아버지와 중국어로 전화하는 모습도 나오고, 2020년 롤드컵이 중국에서 개최한다.[93] 딱히 자운 뿐만 아니라 이후에 출시된 챔피언들에게도 듣는 대사가 대부분 냉정한 반응이다. 이는 당시 세라핀의 여론이 게임 내외적으로 전세계적으로 나빴던 시기인지라 라이엇에서도 이 점을 의식한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함인지 지역이나 스토리상으로도 딱히 연관점이 없는 챔피언에게도 냉담한 소리를 듣는 상호작용 대사가 존재한다. 유일하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건 리워크 되면서 대사가 재녹음된 케이틀린 뿐.[94] 아이러니하게도 배경에선 세라핀의 콘서트에 온 필트오버와 자운 사람들은 콘서트장에서 조차 갈라설 정도로 분위기가 험악했지만 세라핀의 노래를 들은 뒤론 험악하던 분위기는 온데간데 없이 서로 사이좋게 섞여들어 환호했다. 다만 세라핀의 노래가 시민들을 달래줄 수 있을지언정 그녀가 바라는 자운과 필트오버 사이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방안까진 못된다고 해석될 수 있다.[95] 세라핀은 처음에 자신의 능력을 두려워했지만 수정과의 교감을 통해 능력을 제어하고 용기를 가져 노래를 시작했고, 카밀은 자신의 임무를 위해 신체를 증강체로 바꾸고 심장을 마법공학 수정으로 교체했는데 이 과정에서 연인 사이였던 하킴과 작별해야만 했다.[96] 아이러니하게도 두 챔피언의 디자이너가 라이엇 재그라는 점과 둘 다 밸런스와 스킬의 유사성으로 인해 크나큰 비판을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아예 별도의 문서가 작성된 세라핀에 비하면 카밀의 분량은 적은 편이지만 둘 다 비판을 받는 핵심적인 이유는 동일하고, 카밀 또한 출시 당시 기준으로 여파가 상당했으며 최초로 비판 항목이 생긴 챔피언이라는 점에서 만만치 않다.[97] 세라핀보다 먼저 출시된 세트의 스태츄 또한 물가 상승이 반영된 99,000원으로 출시되었다.[98] 이후 재그는 아크샨을 마지막으로 라이엇 게임즈를 퇴사했다.[99] 이전 블리자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메인 일러스트레이터였던 오스카 베가가 컨셉 아트를 제작했다.[100] 작업과정 도중 우측 하단에 에코가 등장하지만 완성 직전 단계부터 실루엣에 가깝게 처리되었다.[101] F가 현재의 일러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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