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양TV BBoyangTV | |
프로필 | |
닉네임 | <colbgcolor=#ffffff,#191919> 뽀양tv → 뽀양TV BBoyangTV |
유튜브 구독자 수 | 11.8만명[A] |
조회수 | 37,507,544회[A] |
팬덤 | 뽀짝이들[3] |
가입일 | 2012. 10. 17.[4] |
바로가기 | 뽀양TV 네이버 채널 구버전.[5] 뽀양TV 네이버 채널 신버전[6] 나랑뽀양이[7] 뽀양하네[8] 뽀양TV 네이버 인플루언서[9] 오늘도 뽀양하네[10] |
상징 문구 | 길고양이도 이렇게 이쁘답니다. |
관련 링크 | 캣뽕군단[11] 캣뽕군단 블로그[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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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천사 집사와 길에서 만난 천사고양이의 이야기
길고양이였던 뽀양이가 현재 집사에게 입양된 후의 에피소드들을 방송하는 일상 방송. 초기엔 구독자 수가 많지 않았으나 점점 증가하기 시작하더니 현재 10만명을 넘겼으며, 지상파 방송[13]을 여러 번 타는 등 인지도도 어느 정도 높아지고 있다.[14]사실 가입은 2012년에 했으나 첫 영상 업로드는 겨우 2017년 12월 중순부터임을 고려해보면 반려동물 유튜버들이 범람하는 2010년대 후반 기준으로만 봐도 구독자 수 느는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15]
2019년 7월 22일 기준으로 구독자 10만 이상 달성. 2019월 8월 14일 기준으로는 구독자 11만을 달성했다. 2019년 11월 7일 기준으로 구독자 12만 명 달성. 2020년 5월 17일 기준으로 구독자 13만 명 달성했다.
인트로는 뽀양이 특유의 목소리로 '야옹~' 하는 울음소리가 들린다. 3번의 리뉴얼에도 뽀양이의 울음소리는 그대로 유지된다.
2020년 인트로가 리뉴얼되었고, 2021년 소띠 해를 기념하며 동영상형태의 뽀양이가 하품하고 윙크하는 인트로가 리뉴얼되었다.
2018년 1월, 동그람이 네이버 포스트에 간식벨 치는 스타냥이 뽀양이네로 소개되었다. 후에 몇 개월 뒤, 동그람이 네이버TV 채널 영상에서도 뽀양이가 소개되었다. 이 영상에 소개 당시 뽀양이는 2년 5개월의 추정나이였다.
2019년 1월 28일 월요일 SBS TV 동물농장의 유튜브 채널, 애니멀봐에 소개되었다.
2018년 12월 16일 일요일 유튜브 채널 SBS 어바웃펫(About Pet)[16]에 손주고 벨치는 고양이 (예고)가 소개되었다.[17]
2019년 6월 9일 애니멀플래닛 네이버포스트에 샤워하면 큰 일 나는 줄 알고 샤워하는 집사를 지나치게 걱정하는 고양이로 소개되었다.
2. 상세
길고양이였던 뽀양
집사를 만나서 묘생역전♥
#길고양이도이렇게이쁘답니다
뽀양이 집사(유튜버)와 뽀양이 단 둘만 나오는 영상이 거의 대다수이며[18] 가끔 다른 사람들이나 본가에 있는 암컷 재패니즈 스피츠 휴지가 등장하기도 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평범한 외동고양이를 기르는 사람의 유튜브 계정으로 보이겠지만, 등장하는 고양이 뽀양이가 엄청난 개냥이인데다 상당한 미묘에 다재다능해서 많이 알려지고 있다.집사를 만나서 묘생역전♥
#길고양이도이렇게이쁘답니다
게다가 '집사와 고양이가 연애한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뽀양이와 집사가 서로 너무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교감 끝판왕으로 넘사벽의 유대관계를 갖고 있다. 한편으로는 친자매 케미 뿜뿜하며 언니와 동생이 소꿉놀이하는 것처럼, 아기자기하고 순수하다. 이 채널 특유의 자극적이지 않은, 잔잔하고 동화적인 분위기로 구독자들에게 힐링채널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어떤 구독자는 '꽁냥꽁냥 동화를 찍고 있다.' 고 말하기도.
이렇게 뽀양이와 집사의 남다른 유대관계때문에 '집사 고양이설', '뽀양이와 집사의 쌍둥이설'[19]이 퍼지고 있는 중.
2019년 8월 30일 기준으로는 뽀양이 캐릭터가 있는 티셔츠 형식의 굿즈가 나왔다.
3. 고정 출연진
3.1. 뽀양이
|ʕ·͡ᴥ·ʔノ 뽀양이 프로필 ღ[20]
•이름:뽀양
•성별:여아
•나이:현재 [age(2016-01-01)]살 정도로 추정[21][22]
•중성화 완료
•학교:냥벨석사학위
•특징:길고양이ed
2016년 겨울, 모교 뒷동산에서 첫만남
2017.01.11 그 이후로 밥을 주다가 지금의 집사가 구조
•길고양이도 이렇게 이쁘답니다 ʕᵔᴥᵔʔ
•길고양이ed 영상
https://youtu.be/1C9X22lliMQ
https://youtu.be/ic1FyRts0V8
•이름:뽀양
•성별:여아
•나이:현재 [age(2016-01-01)]살 정도로 추정[21][22]
•중성화 완료
•학교:냥벨석사학위
•특징:길고양이ed
2016년 겨울, 모교 뒷동산에서 첫만남
2017.01.11 그 이후로 밥을 주다가 지금의 집사가 구조
•길고양이도 이렇게 이쁘답니다 ʕᵔᴥᵔʔ
•길고양이ed 영상
https://youtu.be/1C9X22lliMQ
https://youtu.be/ic1FyRts0V8
해당 유튜브 계정 영상의 주역인 고양이로, 프로필을 참고하면 현재 대략 [age(2016-01-01)]살 정도로 추정되는 여아. '뽀양' 이라는 이름 유래는 털이 뽀얗기 때문이라고 한다.[23] 너무나도 찰떡진 이름에 앞에 '뽀' 자만 붙이면 뽀양이 전용 별명으로 바뀐다.[24] 그래서 앞에 '뽀' 자만 붙이면 별명이 무한대이다.
길고양이 출신이며 모색은 화이트 스팟티드 브라운 테비(White spotted brown tabby)라고 한다. 보쌈일자는 2017년 1월 11일이기에 집사는 이날을 뽀양이 생일로 정했다. 전반적으로 흰 바탕에 치즈털이 큰 점처럼 나있는데, 집사는 이 치즈털들을 붕어빵 2개•3개라고 하며 매우 귀여워 하는 듯. 이 붕어빵 모양의 치즈털들은 각도와 뽀양이가 앉은 자세에 따라 하트 모양으로 보이기도 한다.[25] 눈은 옅은 호박색[26]. 오른쪽 입주변에는 카레점이 있다. 코는 오른쪽 비율이 적은 하트모양의 코인데, 집사 표현으로 비대칭 모양의 하트코라고 하여 또 다른 매력포인트로 여기는 듯하다. 이마 쪽은 소위 브릿지라고 불리는 작은 무늬가 있다.[27]
기본적으로 귀여운 인상에 초특급개냥이스러운 성격과 다재다능한 면모, 개인기, 고양이치고 표정이 굉장히 다양한 점[28], 다양하고 예쁜 울음소리, 집사와 의사소통 하고 싶어하는 모습, (뽀양이 스스로 다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관리류[29]에 대해 집사를 온전히 믿고 성실히 받는 면 등등이 합쳐져서 랜선집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본적인 성격 또한 '고양이는 육식동물' 이라는 면을 생각해봤을 때 상당히 순한 성격.
동그람이 네이버 포스트에 따르면, 마음이 여리고 정말 착한 성격이라고 한다.
굉장한 개냥이로 길고양이 시절 처음 집사를 봤을 땐 길냥이답게 하악질을 하기도 했지만, 집사에게 계속 밥을 얻어먹게 되면서 경계심을 푼 뒤로는 길 위임에도 불구하고 집사한테 애교를 부리거나 뒹굴거리는 등 강한 애정표현을 하게 되었으며[30], 애교가 많은 성격인 게 드러났다.
그 애교많은 성격이 보이는 행동 중 하나가, 집사가 검지손가락을 보이면 거의 무조건반사[31]처럼 바로 얼굴을 비빈다. 혹은 강아지처럼 머리를 쓰다듬을 때 가만히 스킨십을 받아들인다.[32] 또는 집사가 뽀양이한테 얼굴을 가까이하면 뽀뽀해주는 느낌으로 혀로 핥아준다. 또는 예뻐해달라고 배를 보이며 발라당하기도 하고, 유독 기분 좋은 날에는 앞구르기, 옆구르기를 시전하며 애교를 부리곤 한다. 가끔은 윙크로 기분 좋은 상태를 표현하기도 한다. 집사의 손길이 닿으면 기분이 좋은지, 바로 발라당을 시전하기도 한다.
그러나 다른 고양이들과 다르게 오히려 배를 만지는 것에 거부감이 없고, 옆구리를 만지는 것은 싫어한다고 한다.
집사에 비해 별로 익숙지 않을 집사 친구들에게도 배를 드러내고 집사 친구들이 배를 만져도 얌전한 걸 보면 엄청나게 개냥이라는걸 알 수 있다.[33] 라이브 방송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집사 친구들은 그래도 제법 자주 만난 편이어서 경계가 덜하다고.[34]
여러 영상들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상대적으로 남자보다는 여자에 호의적인 성향이다.[35][36]
그만큼 집사에게 많이 의지하고 매달리는 걸 좋아해서 어깨 위로 자주 올라가서 오래 매달려 있는 경우가 많다. 또 눈키스를 잘하고 종종 작은 말풍선에 띄우는 빨간 하트가 포인트.[37] 또 눈키스도 자주 하는 편. 집사랑 같이 있으면 행복한지, 골골송 빈도가 높은 편이고 특징으로는 골골송이 잔잔하고 박자가 굉장히 일정하고 오래 한다.[38] 종종 골골송 부르면서 대답하기도 하는데, 시동 거는 자동차의 엔진소리 같다. 꾹꾹이 할 때는 앉아서 빨래하듯이 하는 게 아니라, 배를 보이며 누워서 젤리 자랑하듯이 허공에 꾹꾹이를 한다. 그 외에 항문낭 짤때도 영상제목이 없다면 마사지를 받는 것이라고 오해할 정도로 너무나도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는 등, 집사에게 보내는 신뢰와 애정이 돈독하다.[39] 그렇기의 집사와 뽀양이의 관계를 사람 언니•여동생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집사를 의지하고 교감 역시 잘 하는 편인 만큼 늘상 말이 많다. 영상을 보더라도 안 우는 경우는 사실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잊을 만하면 계속 야옹거리는데, 그래서 집사가 뽀양이의 별명을 투머치톡캣이라고 지었다.[40]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말이 많은 고양이(특집)
또한 목소리가 하이톤인데다 옹알이 하는 것과 꽤 흡사하게 들린다. 시청자들은 소프라노톤[41]이라 부르기도 한다.[42] 한 번은 토익시험을 따와서 뽀익시험이라는 이름의 영상이 올라온 적이 있는데, 이 영상에서 뽀양이의 갖은 울음소리가 자막으로 추가됐다.
이를 아는지 집사도 뽀양이에게 지속적으로 말을 걸어주는 편인데, 뽀양이도 그러면 대화를 하듯이 연신 울음소리를 내며 반응한다. 심지어 반응이 없으면 계속 봐달라는 듯이 지속적으로 말을 걸기까지 한다. 참고로 뽀양이가 말하는 걸 무척 좋아하는 시청자 한 분이 말하는거 모음영상을 요청한 적 있는데 집사가 이를 들어줘서 올린 영상이 바로 2번째 영상.
집사의 발언에 따르면, 그동안 뽀양이가 영상에서 말이 많아보였던 이유는 그때마다 무엇인가 원하는 것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그렇기에 매순간 말이 많은 것은 아니라고. 그래서인지 라이브 방송 때는 울 때도 있지만 그냥 편하게 누워있거나 자거나 집사 옆에서 뒹굴거리는 등 소란스럽기보단 얌전한 모습을 더 많이 보여준다.
집사와 소통 잘 하는 것으로 유명한 고양이답게, 싫은 상황이 오면 정확하게 자기표현을 할 줄 안다. 다른 고양이들과 다르게 배를 만지는 것에 거부감이 없고, 옆구리를 만지는 것에 싫은 표현을 한다고 한다.
2020년 10월 15일 가정방문 건강검진 영상이 업로드 되었는데, 건강검진을 하기 위해 피를 뽑았는데 그 상황이 마음에 안 든다며 짜증내는 톤으로 울기도 하고, 사람에게는 우호적인 뽀양이가 심지어 하악질을 하기까지 했다.[43]
2020년 10월 22일 영상에서는, 양치하기 싫어서 캣휠로 도망가는 잔머리꾼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집사와 소통을 잘 하는 고양이기에, 집사언니의 칭찬을 받으면 신나하기도 한다.
무한 집사바라기 고양이답게 대쪽같은 모습도 보여준다. 집사의 친구가 방문했던 날 집사는 쓰레기를 버리러 잠깐 밖에 나갔는데, 셋이 있을 때는 집사의 친구에게 애교를 부리다가 집사가 나가자마자 바로 집사의 친구와 데면데면한 모습과 함께 집사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인다.
여러가지 개인기를 선보이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지녔는데, 사실 뽀양이가 많이 알려지게 된 원인 중 하나도 바로 이 다재다능함. 대표격인 것이 바로 뽀양벨이라 하는 벨 치는 뽀양이 영상. 그 외에도 빵야, V자 할때 손가락에 턱 받치기, 코쏙[44], 하트쏙[45],두 발로 서서 포즈 잡기 등 여러 다양한 동작들을 할 줄 알며 의외로 지능과 인내심이 높아 훈련 과정도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상당히 잘 따라오는 편이다.[46]
이외에 자기 꼬리 잡게 유도하기라는 개인기가 있어서 어디로 가고 싶거나 뭘 원할 땐 뽀양이 언니에게 스스로 자기 꼬리를 잡고 자기 따라오게 만드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한다.
인내심도 상당히 강해서 집사가 생선을 눈앞에 두고도 먹지 말라고 말을 하자 먹고싶은 티를 내긴 했으나 끝내 먹지 않을 정도로 인내심이 대단하다. 그러나 이와는 별개로 식탐이 많아서 간식이나 밥 달라고 자주 졸라대며 툭하면 벨을 쳐대고 벨 없으면 찾아다니기까지 할 정도로 집념을 보여준다. 덕분에 집사가 사료돼지(...)라는 별명으로 뽀양이를 부르기도 할 정도. 아마 길고양이 시절 길에서 힘들게 살다보니 밥 욕심이 강해져서 먹을 게 꾸준히 들어오는 현재도 식탐이 그대로 유지된 케이스인 듯.[47]
아예 전용 밥차까지 있다. 사실은 분홍색 이동가방인데, 위가 뚫려있어 뽀양이가 들어갔다 나왔다 할 수 있고, 밥이나 간식이 먹고 싶으면 뽀양이가 알아서 여기로 들어가기도 한다. 식탐 강한 녀석답게 먹고나서도 또 밥차 들어가서 밥이나 간식 타령을 해대는 게 심심찮게 여러 영상에서 보인다. 뽀양이가 밥차 안에 들어가서 대기타면 뽀양이 언니가 직접
길에서 생활했던 시절, 어딘가에 갇혀 있는 걸 싫어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48] 그래서 집냥이가 되고부터 무려 1년간 이동장과 친해지는 훈련을 받았고, 그 결과 이동장과 너무 친해지는 결과를 낳았다. 그래도 인내심을 갖고 1년 동안의 훈련 덕분에 병원에도 갈 수 있게 되었으니, 결과적으로 아주 성공적이다.[49]
밥 외에 간식도 무척 좋아하는데 참치와 북어 트릿[50][51] 등을 엄청 좋아한다. 트릿만큼이나 참치를 너무 좋아해서 집사가 참치김치찌개를 먹고 싶어 참치캔을 땄는데, 사람 참치캔이 아니라 고양이용 습식참치캔인 줄 알고 다가와서 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그렇지만 간식 먹방을 찍었을 때를 보면 고기류보단 생선류 쪽이 더 취향인 듯. 실제로 고기류는 거의 먹지 않고 생선류를 월등히 좋아한다고 한다. 그런데 2020년 발렌타인 데이 영상에서, 닭가슴살, 상어, 고등어 샘플트릿 중에 정확하게 고등어를 1순위로 낚아챈 걸 보면, 생선 중에서도 더 선호하는 게 있는 듯. 2020년 3월 12일 라이브에서 상어트릿도 잘 먹는다고 밝혔다. 다만 위에서 말했듯이 더 선호하는 생선이 있을 뿐. 그리고 간식 받아먹다 놓쳤을 때 반응이 엄청 귀엽다(!)
의외로 수박을 잘 먹는다. 고양이는 육식동물이기에 원래 채소와 과일의 선호도가 잡식동물인 강아지보다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박을 맛있게 먹었다.[52]
그러나 수박을 잘 먹었던 모습에 무안할 정도로 다른 과일[53]은 관심도 없었다. 채소는 말할 필요도 없이 관심이 없었다.[54] #
2020년 5번째 생일 기념 랜선생일파티에 따르면 고양이들이 흥미 있어 하는 개박하에는 반응하지 않고, 개다래나무만 좋아한다고 한다.
얼굴은 작고 갸름하며 눈이 커서 가만히 있을 땐 새초롬한 아기고양이같은 얼굴인데 몸은 상대적으로 덩치가 있다.[55] 2020년 10월 3일 라이브에서 뽀양이는 앉은키가 큰 편이라고 밝혔다.
사실 길고양이 시절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길에서 살았을 적엔 (먹이가 부족해서인지) 얼굴도 몸도 작고 날씬한 편이었는데 입양되고 나서 잘 먹게 되자 살이 찌는데 몸에만 쪄서 현재의 체형이 되었다.[56][57] 이런 특이함 때문에 청순외계인(...)이라는 괴랄한 별명이 붙기도 했다.
늘 동공이 큰 편이어서 칼눈을 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58] 이에 대해 동공이 매번 동그란 이유가 밝혀진 라이브 방송이 드디어 나왔는데 늘 신나하는 느낌이 있어서라고 한다.[59]
초기엔 제법 갸름한 몸매였으나 집냥이로 살면서 점점 몸매가 불어나기 시작했다.
처음에 길에서 만났을 당시에도 동글동글한 체형이었다고 한다.
게다가 뽀양이의 신체구조가
1. 몸에 비해 얼굴이 비율적으로 유독 더 작은 소두이다.[64][65]
2. 어깨(앞다리 너비)가 다른 고양이들보다 좁다.
3. 흉통이 크다.
라는 3가지 특징이 있어서 '다른 고양이들보다 더 살쪄보인다•비만묘이다,[66] 임신묘이다.', 특유의 동글동글한 체형 등등, 가지고 있는 체형에 비해 보다 더 덩치가 있어 보이는 듯.[67] 그리고 시청자들 반응 보면 계속 조금씩 살찌고 있단 반응이 많다. 다이어트를 계속 하는 것 같은데 찌는 게 더 빠른 걸지도(…)[68]
2020년 7월 후반 방송에서
집사에겐 애교도 많고 다재다능한 개냥이지만 의외로 질투심이 심한 구석이 있어서 잠시 임시보호하게 되었다가 입양간 아기고양이 루비에게 끝까지 질투의 하악질을 날렸다. 다만 원래 집사와 같이 있던 반려견 휴지는 크게 경계하지는 않는 편. 다만 휴지의 경우 뽀양이가 막 집에 들어왔을 적에 만났는데 루비의 경우 외동으로 오래 있던 상황(= 즉 집사와 둘이서만 있는게 매우 익숙해진 상황)에서 갑툭튀한 다른 고양이가 집사랑 붙어있는 꼴을 보게 됐으니[70] 충분히 자극받았을 수도 있다.
한동안 유행했던 MBTI 검사의 고양이 버전으로 고양이 젤리유형으로 성격을 알아보는 검사가 있다고 하는데[71] 사람친화적이고 외동묘 기질이 강하다는, 구독자들이 그동안 봐왔던 뽀양이의 모습과 굉장히 유사한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2020년 가을에 잠시 방문한 집사 친구가 기르는 성묘인 유럽이, 아시아(애칭 시아) 남매, 특히 자기에게 막 다가오는 유럽이를 보자 엄청나게 경계하며 사납게 하악질을 했고 집사 왈 고양이 친구는 전부 싫어한다고 확실하게 동족을 꺼린다는 게 판명났다. 다만 자신에게 접근하지 않고 눈키스만 날리며 의사소통을 시도하는 시아에게는 하악질을 하지 않고 눈키스를 주고 받으며 인사를 나누는 등 상대적으로 온건한 반응을 보였는데, 덕분에 시청자들 사이에선 뽀양이가 길생활 때부터 길고양이들에게 많이 치이고 살았을 거 같다는 추측과 함께[72] 시아같이 얌전한 고양이들이 상대적으로 뽀양이가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실제로 뽀양이가 대놓고 싫어하던 아기고양이 루비와 성묘인 유럽이의 경우 성격이 대범하고 뽀양이에게 거리낌 없이 다가왔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
정작 자기보다 덩치도 더 크고[73] 뽀양이가 길생활하던 시절 첫만남 때부터 자기에게 막 짖어대면서 경계하던 본가 반려견 휴지의 경우, 뽀양이가 그렇게 싫어하거나 다짜고짜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진 않았다.[74] 휴지도 엄청 짖어대며 경계하던 것과는 별개로 뽀양이와 집 안에서 가까이 있을 땐 짖지도 않고 달려들지도 않는 등 조용한 반응을 보였다. 아무래도 뽀양이의 경계심 순위를 매기면 고양이 >>>>>>>>>> 개인듯.
다른 사람 앞에서도 애교를 잘 부리고 전문가가 볼 때 비교적 담대하면서도 은근 섬세한 구석이 있는 특이한 성격이라고 한다. 몇몇 영상에서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도 애교를 잘 부리는 등 접대묘 기질을 꽤 보이는 것도 성격상 경계심이 덜하고 담대한 구석이 있어서인듯. 다만 언제나 말을 잘 듣는 건 아니고 때로는 보통 고양이들처럼 재멋대로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2020년 6월 이사 후, 집사의 친오빠가 방문했는데 처음 본 사람이라 우선은 피해 있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더 호의적인 성향이지만, 비교적 담대하면서도 은근 섬세한 성격으로 외삼촌을 맞이했다.
고양이치고는 특이하게도 옷을 잘 입으며 옷을 입고도 잘 돌아다니고 옷을 크게 거부하지도 않아 다른 고양이 집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다만 인터뷰에 따르면 집사도 그리 자주 입히지는 않는다고 하며, 영상에서도 뽀양이가 옷 입은 횟수는 옷 벗고다니는 횟수보다 적은 편.
머리장식의 경우, 귀나 수염이 접어지거나 건드리는 장식은 구매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귀와 윗수염을 접히게 해서 덮어버리는 어떤 모자[75]같은 스타일은 뽀양이도 쓰자마자 바로 벗어버린다고 한다. 뽀양이를 얼마나 잘 배려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사람에게 빨리 경계심을 푼 점이나 개냥이 기질이 강한 점, 집에 빨리 적응한 점 등을 고려해 원래 누가 기르다가 버린 유기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하는 시청자들도 있다.[76] 아무튼 사람 잘 따르게 된 유기묘가 길에서 오히려 나쁜 사람에게 해코지 대상이 되기 쉬운 걸 고려해보면 그러기 전에 빨리 집사의 품에 안긴 것이 한편으로는 다행인지도.
여러 영상을 통해 뽀양이는 뽀양이-다른 고양이 관계보다 뽀양이-사람 관계에서 월등히 호의적인,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인다.
7월 후반엔 투명벽 챌린지를 시도하게 되었는데, 대담한 성격답게 투명 비닐벽에 두 번이나 닥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병원 갈 때 등 외출해야 하는 영상에선 집사가 보통 트릿 등의 간식으로 유혹해서 잡은 후(...) 이동장에 넣어져서 간다.
평상시엔 매우 말이 많지만 거울을 바라볼 때나 무언가를 보며 집중할 때는 조금도 말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리고 늘상 눈이 동그랗다.[79] 이런 뽀양이의 표정을 보고 구독자들은 ㅇㅅㅇ ← 이렇게 이모티콘처럼 생겼다고 말하곤 한다. 뽀양이 입을 턱쪽으로 밑에서 올려다 보면 정확하게 ㅅ 모양인 것을 확인한 수 있다. 구독자들은 이모티콘 닮은 뽀양이의 모습을 보고 굉장히 귀여워 한다.
2019년 9월에는 뽀양이 언니가 자율급식을 시도해봤으나[80] 뽀양이의 식탐이 예상 외로 너무 엄청났던 바람에 흐지부지 되어버린 듯(...)[81]
다만 나중에 공개된 다른 영상에서는 자율급식의 양을 줄이고 여기저기 식기들을 분산해놓는 식으로 자율급식 훈련을 재진행하고 있다.[84] 그리고 티는 안 나지만 계속 몸무게 감량 시도를 하는 중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여러가지 다이어트 사료를 접하며 감량을 유도하고 있다.
궁디팡팡을 받자
궁디팡팡을 좋아하는 만큼 아침에 일어나면 집사언니에게 궁디팡팡을 받으러 간다.
뽀양이 언니가 궁디팡팡켓페스타에 다녀와 사온 것들 중에 먹는 것들에 제일 뚜렷한 반응을 보여주는 식신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다른 물건들 보여줄 땐 시큰둥한
바삭바삭한 트릿타입의 간식만 먹이고 액체 제형의 츄르타입은 먹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몸에서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지, 먹이면 설사를 한다고 한다.
장난감이 아주 많은데 가장 좋아하는건 끈 계통의 장난감이라고 한다. 위 영상에서 나온 붉은 끈이 엉킨(...)[86] 장난감이 뽀양이의 현 최애 장난감이라고 한다. 정작 여타 고양이들에게 반응이 좋은 카샤카샤의 경우 비닐소리가 무서워서[87] 별로 안 좋아한다고. 비닐소리와 비슷한 바람막이 점퍼도 싫어하는 것으로 보아, 뽀양이가 밖에서 살던 시절에 비닐에 대한 트라우마가 형성됐을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성냥으로 불켜는 것 또한 좋아하지 않는다. 뽀양이의 4번째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성냥을 켰는데, 해친다고 생각했는지 혹은 불켜는 소리 자체가 싫은건지, 아무튼 순간 필사적으로 도망치며 주변 눈치를 봤다.[88] 집사피셜 처음에 집냥이로 적응했을 때도 작은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했었는데, 집냥이가 한참 된 지금 시점에도 특정 소리에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고 한다. 2020년 5번째 생일 기념 랜선생일파티에 따르면, 사람의 콧바람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코에서 나오는 바람느낌보다 콧바람 소리를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고.[89]
2020년 6월,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사를 했는데, 자동차타는 것을 불편함을 느끼는 것을 넘어 굉장히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인다. 집사언니의 케어로 보쌈 첫날부터 편안한 모습을 보였던 뽀양이가 이사때문에 자동차를 타서 스트레스 반응으로 개구호흡을 하기도 했다. 과거 소리에 대단히 예민하게 반응하던 걸 고려해보면 자동차를 탈 때 느껴지는 소음과 진동에 민감하게 반응한 것일 수도 있다.[90]
다른 고양이들과 꽤 차이나는 점들도 많지만 보편적으로 고양이들이 무서워한다는 청소기와 물을 무서워하는 고양이다운(?) 면모도 있다. 특히 물을 위험한 것이라 생각하는지 집사가 손을 씻거나 화장실에 들어가도 무서워하고 집사를 상당히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목욕은 생각보다 얌전히 받는다. 이외에 여느 고양이들처럼 양치도 싫어하지만 발톱은 또 잘 깍는다. 빗질은 잘 받는 것을 넘어 되려 즐기는 듯하다.
2019년 12월 말부터는 캣휠도 타기 시작했다. 주로 집사가 트릿(간식)으로 유혹해서(...) 타게 만드는 모양. 뽀양이의 체중증가를 깨닫게 된 집사가 뽀양이의 건강을 위해 캣휠을 구매했고, 집사만 쫓아다니는 집사바라기 뽀양이가 과연 선뜻 운동을 해줄까 염려했지만 그것은 기우에 불과했다. 어떤 구독자는 캣휠을 잘 타는 뽀양이에게 뽀람쥐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집중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캣휠을 좀 더 잘 타도록 집사는 캣휠 위에 손가락을 얹었는데, 부스터 모드로 열심히 뛰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캣휠에 흥미가 떨어졌는지, 처음 캣휠을 접했을 때보다 다소 덜 찾는 경향을 보였다.
어딘가에 꽂히면 그 꽂힌 것에만 한동안 계속 한다고 한다. 간식벨을 원하면 간식벨만 계속 치고, 피아노를 치고 싶으면 피아노만 계속 치는 등, 몰입도가 상당하다.
2020년엔 새해 라이브로 핑크빛 한복을 입고, 2020년 1월 11일엔 4살 기념 생일파티를 열었다. 참고로 저 고깔모자 + (딸기 느낌나는) 드레스 패션은 집사 언니가 뽀양이 생일 때만 입히는 가장 애정하는 패션이라고 한다.
미로탈출 게임도 했는데, 여기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박스로 만든 종이아파트를 무척 좋아하는듯.
애착장소 중에 핑크색 텐트와 바로 앞에 놓인 붕어빵 모양 부직포 카펫이 있다. 카펫 재질을 좋아한다고 하며 핑크색 텐트에도 간간히 라이브마다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보인다.
길에서 살았던 경험으로 다른 고양이들보다 추위에 더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92] 계절이 바뀌어 추위가 느껴지면 스스로 따뜻한 곳을 찾아 움직인다.[93]
2020년 발렌타인 데이 때는 집사언니에게 트릿을 숨겨놓은 트릿로쉐 선물을 받았다.
최근엔 기존에 훈련용으로 쓰던 핑크색 벨 말고 녹음이 되는 버저(buzzer)[94] 4개를 가지고 집사언니와 함께 훈련 진행중이다. 다만 아직까진 일반 핑크벨이 더 익숙한지 이를 선호하는 모습을 보인다. 구독자들 중엔 개들에게 쓰는 녹음버저는 상대적으로 뼈관절이 유연한 고양이가 누르기엔 조금 버거울 거라는 말도 나왔다.
그런데 인내심 있는 훈련을 통해, 이제 녹음버저도 조금씩 누를 수 있는 모습을 보인다. 2020년 3월 21일 토요일 라이브
한 구독자가 팬심으로 헌정한 노래 4곡이 있다. 싱글 1집과 싱글 2집은 집사언니의 즉흥노래에 계이름만 붙여 만들어졌지만, 싱글 3집과 싱글 4집은 프로듀서(구독자)의 순수 작곡이다.
이 4곡은 실시간 라이브에서 1곡씩 나눠서 공개된 적이 있었는데, 2020년 5월 19일, 21일, 23일[96]에 프로듀서(구독자)의 허락을 받고 정식으로 업로드 되었다. 구독자 13만 명 기념에 맞춰 업로드된 듯하다.
싱글 1집: Bboyang is my everything
싱글 2집: 탈까 말까
싱글 3집: 뽀연(緣)
싱글 4집: About Me
집사가 외출할 거 같으면 매의 눈으로 집사를 쫓아다닌다.
2020년 8월에는 구독자[97]로부터 새로운 녹음 버저를 받았다. 까만 바닥에 노란색과 연분홍색 금속재질로 된 부저가 구독자가 보내준 새로운 버저라고 한다. 음성녹음 기능도 있다는듯.
이외에도 뽀양이에 대한 팬심으로, 일부 구독자들의 많은 팬아트의 묘델이 되었다. 반려동문 전문 회화 유튜버에서, 최근에는 뽀양이를 묘델로 한 라떼아트를 영상으로 만나기도 했다.
여담으로 한 팬시용품 브랜드의 고양이 캐릭터와 닮았다거나 드래곤볼에 나오는 고양이신선 카린, 고양이의 보은에 나오는 고양이 유키, 동공이 커지면 슈렉 시리즈에 나오는 장화 신은 고양이를 닮았다는 등, 은근히 닮은꼴 캐릭터가 많다.
강아지 유튜브 채널 뭉땡뭉땡의 등장견, 뭉이의 원픽 고양이라고 한다.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라이브 방송을 열었는데 루돌프 분장을 하고 나왔다.
2020년에 뽀양이가 어떻게 울었는지 모음영상이 2021년 1월 2일에 올라왔다.
2021년 1월 10일엔 뽀양이 생일 이브 기념 라이브 방송이 열렸다. 이번엔 영상 초반부터 옹알이하듯 자주 울었다. 생일상이 준비되어서라고. 영상 초중반에 애벌레 모양 인형을 엄청 애정하느 모습을 보였으며, 그리고 27살 넘게 장수한 고양이 이야기를 꺼낸 집사에게 뽀양이는 아직 애기란 소리를 들었다.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다고. 그리고 초중반에 뜬금없이 카톡이 한 번 울렸다.
스트리밍 도중엔 시청자 중 한 명이 무늬가 햄토리같단 이야기를 꺼냈다.[99]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둥그스름한 물범몸매에 가까워지고 있어서 얼굴만 여전하다.[100] 댓글에서도 가끔 물범 언급이 나온다.
3.2. 뽀양이 언니
해당 유튜브 계정의 계정주. 뽀양이의 주인(집사)이기도 하다. 스스로를 뽀양이 언니 혹은 집사언니라 칭한다.취미는 뜨개질이라고 한다. 그래서 영상에서 종종 수세미 뜨는 집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때마다 뜨개실 위에 누워있거나, 뜨개질하는 집사를 쳐다보면서 놀아달라고 우는 뽀양이는 정말 귀엽다!
2020년 들어와서는 라탄 공예, 마크라메를 접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뜨개질·라탄 공예·마크라메 모두 뜨고 엮는 행위가 공통점이어서 흥미를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뽀양이와 같이 사는 여성으로 현재 뽀양이의 주인이다. 현재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 개 모두 뽀양이 관련 일상을 올린다.
본가에 내려가 있는 동안 반려견 휴지와 산책을 하던 중 모교에서 당시 길고양이었던 뽀양이를 만나고 밥을 주는 것을 계기로 점차 교감하며 신뢰를 쌓게 되었다고 한다. 이 때도 사랑을 많이 베풀어서인지 처음에는 집사 보고 하악질을 하던 뽀양이가 나중에는 집사 무릎 위에서 무려 3시간동안 누워서 잠을 청할 정도로 집사를 의지하게 되었다. 참고로 뽀양이가 이렇게 그녀의 무릎에 3시간동안 앉아있던 날은 날이 추워지는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뽀양이를 위해 그녀도 계속 밖에 있었다고 한다.[101]
그러다가 결국 다음 날 뽀양이 언니가 뽀양이를 집에 데리고 가기로 결심했는데, 당시 이동장이 없어서 꽃가방에 뽀양이를 집어넣고 집까지 갔다고 하며 뽀양이를 데려올 때만 해도 고양이 기르는 법에 대해 잘 아는 편은 아니었으나 그녀가 뽀양이를 기르는 걸 알게 된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현재는 뽀양이 체중 조절을 위해 사료량도 일일이 다 계산하고 뽀양이가 체중 관리를 위해 하루 섭취해야 할 적정 칼로리 계산법을 공개할 정도. 그 외에 고양이 세미나에도 적극적으로 다니는 등, 고양이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던 초보집사가 뽀양이 언니가 되기까지의 노력이 정말 정성스럽다.
뽀양이와의 관계를 잘 보면 강한 애정과 신뢰로 이어져있다는게 눈에 띄며 시청자들도 다 인정하는 편. 또 뽀양이 울음소리를 '이런 말을 하는 것 같다.' 고 추측하여 자막으로 옮기는데, 시청자들에게 꼭 뽀양이가 저렇게 말하는 것 같다는 등 좋은 평을 많이 받고 있다. 또 뽀양이를 대할 때 기본적으로 사근사근하고 상냥한 태도로 대한다. 뽀양이가 기본적으로 말이 굉장히 많은 고양이어서 그런지 집사도 대화를 자주 하는 편.
한때 그림을 그렸던 적이 있다고 했다. 거문고 만들 때와 벚꽃 벽지 만들 때 그 실력이 드러난다. 그 때문인지 손재주가 상당히 좋으신 분. 이외에 미로, 박스를 재료로 한 종이아파트 등도 제작하고 휴지를 직접 미용해주기도 했다.
동그람이 네이버 포스트에 올라간 인터뷰에 따르면, 뽀양이에게 벨 치는 법을 가르친 이유는 요구사항을 드러낼 때 뽀양이가 용이하도록 가르친 것이라고 하며, 다른 재주들을 가르칠 때도 어쩌다 그 동작을 했을 때 칭찬과 보상으로 강화시키가며 했다고 한다.
고양이용 모래 협찬으로 받은 고양이 모래들을 고양이 쉼터에 기증하는 선행을 하기도 했다.
뽀양이 굿즈 티셔츠도 제작해서 판매중인데, 아예 일러스트 관련 프로그램을 배워서 뽀양이 로고를 그렸다고 한다.
2019년 9월달엔 궁디팡팡켓페스타에 다녀온 영상이 올라왔는데 거기서 물건 구매할 때마다 돈이 날아가는 장면이 나온다(...)
간간히 뽀양이를 데리고 장난감 피아노와 함께 연주 + 노래를 하기도 한다. 의외로 뽀양이도 여기에 잘 따라오는 편. 한 번은 뽀양이 무게에 피아노가 눌려서 작동이 안 됐는데 나중에 올라온 영상에서 피아노가 원상복구된 걸 보면 어찌저찌 고친 듯. 알고 보니, 그냥 건전지가 다 닳아서 교체만 해주면 됐다고 한다.
그러나 2020년 하반기부터 전원을 켜면 반복적이면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등, 이 장난감 피아노가 정말로 고장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2021년 들어와서 집사피셜 이 장난감피아노가 다시 작동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상당수의 집사들처럼 뽀양이 언니도 새벽에 고양이 알람 소리를 듣는 것으로 밝혀졌다.
뽀양이랑 지내면서 즉흥으로 노래를 불렀는데, 한 구독자가 팬심을 담아 프로듀서로 참여해 뽀양송을 만들었다. 이 뽀양송은 집사가 영상에서 즉흥적으로 부른 노래에 계이름을 따서 뽀양송 멜로디 영상을 제작했다. 뽀양이 언니는 2번의 흥얼거림이 있었고, 그 2개의 노래를 통해 싱글 1집: Bboyang is my everything과 싱글 2집: 탈까 말까가 나왔다!
여담으로, 자몽청을 좋아해서 탄산수와 섞어 종종 자몽에이드를 마신다고 한다. 또한 일식 덕후라고 한다.
2021년에는 소 인형탈을 쓰고 뽀양이를 놀래켰다. 집사인지 긴가만가해서 뽀양이는 이를 보고 숨어 있는 반응을 보이는 게 포인트.
4. 기타 출연진
뽀양 tv 영상에서 등장 횟수가 적거나 한 번인 동물들과 사람들을 정리하는 문단.병원에서 만난 동물들의 경우, 뽀양이의 나이를 기준으로 '오빠' , '동생' 이라고 기재했다.
4.1. 본가 반려견 휴지
ʕ·͡ᴥ·ʔノ 휴지 프로필 ღ •이름:휴지 •성별:여아 •나이:10살 •특징:웃는 얼굴이 매력적 |
- 휴지 본견 소개 - [102] 안녕하세요. 저는 휴지입니다. 재패니즈 스피츠라고 하는데 저는 그런 건 잘 모르겠구요. 행복한 하얀털뭉치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엄마랑 같이 지냈구요. 가끔 뽀양이언니가 집에 오면 절 산책데리고 나가줘요. 나이는 10짤 성별은 여아 저에 대해 많이들 궁금해 하신다구요? 감사합니다. 그럼 휴지는 2만. |
본가의 어머니가 반려하시는 반려견으로 종은 재패니즈 스피츠이다. 웃을 때 귀여운 인상에 희고 복실복실한 외모가 특징이다. 그러나 외모와 달리 실제로는 2019년 기준으로 무려 10살인 노견에 속한다. 뽀양이보다도 더 오랫동안 가족이었기에 막내동생같은 반려견이라고 한다.
뽀양이 못지 않게 집사에 대한 애착이 강하고 그만큼 질투가 많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103] 그러나 기본적으로는 집사와 집사 어머니한테 큰 반가움과 애교를 표현하는 애교쟁이이며, 뽀양이에겐 처음 만날 때와 길에서 두 번째로 만났을 때 마구 짖어대며 경계한 것과는 별개로 집에 온 뽀양이에게 크게 짖지는 않고 대신 관심을 보여주기만 하는 등, 생각보다 얌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104]
현재도 본가에서 지내고 있기때문에 출연이 적은 편이지만 영상에서 간혹 등장하며, 첫 번째 영상의 경우 거의 휴지 단독 영상이라 봐도 무방하다.
노견임에도 불구하고 건강상태가 좋아서 그런지 매우 활달하게 잘 노는 모습을 보여준다.
집사가 고향집에 들려서 휴지 병원을 데려가는 영상에서 다시 등장.[105] 여전히 활달하고 정정한 모습을 보여주며,[106] 반려동물등록제가 의무화되면서 최근에 반려동물 등록제 칩을 이식했다고 한다.
집사가 셀프미용을 휴지에게 시전해줬을 땐
가장 마지막 영상에서 공개된 바에 의하면 애착 장난감은 민트색의 공인 모양이다. 이 애착장난감을 물고 다니는 모습이 나온다.
예상과는 다르게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장기화로, 집사도 휴지를 못만난지 오래 되었다고 한다.
4.2. 뽀양이 언니의 어머니
아래 휴지가 나오는 첫 번째 영상에서 잠시 등장하셨다. 현재 휴지를 기르고 계시는 분. 고정 출연진을 제외한 기타 출연진 중 가장 출현이 적어서 내용이 제일 부실하다(...)4.3. 뽀양이 언니의 친구(베프)
위 영상에서 딱 한 번 등장했으며 뽀양이 언니의 친한 친구(베프)라는듯. 먹을 걸 잘 줘서 그런지 뽀양이가 잘 따른다고 한다.
4.4. 수의사 선생님들
뽀양이가 동물병원 가는 영상에선 무조건 등장하시는 분들. 보통 집사가 자주 가는 동물병원 수의사 선생님이 나오고 뽀양이가 복막염을 위한 정밀 검사를 받기 위해 간[108] 큰 동물병원에서 일하시는 수의사 선생님도 한 분 나왔다.[109] 2019년 9월 기준으로는 가장 늦게 등장한 선생님은 뽀양이 언니 고향의 동물병원 선생님.[110]4.5. 병원 강아지동생 빵덕이
뽀양이가 예방접종 받으러 간 병원에서 기르는 강아지로, 나이는 2살. 특징은 치명적인 숨소리라는듯.
애교가 많은 성격으로 뽀양이 언니에게도 애교도 부리고 간식도 얻어먹었다. 그래서인지 뽀양이는 이 녀석도 질투의 눈으로 바라봤다.
4.6. 병원 고양이오빠 유자
휴지가 동물병원 가는 영상에서 처음 등장한 동물병원 거주 고양이. 해당 영상의 3분 55초 구간부터 등장한다.
뽀양이와 똑같이 흰 바탕에 노란 치즈 무늬가 점처럼 흩어져있어 전반적인 외모가 꽤 비슷하다. 다만 유자 쪽이 5 : 5 가르마에 가까운 치즈테비 무늬와 좀 더 넙데데한 얼굴을 지니고 있어[111] 구분은 어렵지 않다. 집사 손에 얼굴을 부비는 등 애교도 피우고, 휴지가 옆에 있어도 느긋한 반응을 보이는 걸로 봐서 여유로우면서도 주변 동물이나 사람에게 친화적인 성격인듯.
4.7. 고양이 쉼터 고양이들
뽀양이 언니가 협찬받은 모래들을 기증한 유기묘 쉼터[112]의 고양이들로 역대 기타 출연진 중 가장 다수의 출연진이다. 코리안 숏헤어들이 대부분이지만 유기된 것으로 추정되는 품종묘도 일부 있다.
다들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없고 관심이 많으며 우는 녀석도 없고 전반적으로 조용한 편. 뽀양이 언니가 가지고 온 모래를 잘 쓰는 모습을 보여줬다. 덤으로 여기 고양이들 중 고등어태비 고양이의 경우 무려 빵야를 시전해보이는 위엄을 보이기도 했다(...) 사람을 잘 따르는 개냥이 타입 고양이가 많지만 모두 길냥이 아니면 유기묘인 탓인지 시청자들 중엔 이 녀석들이 좋은 가족을 만나기를 원하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사 후 뽀양이가 (동족)친구들에게 모래를 선물했다는 컨셉으로 영상이 업로드되었는데, 윗 영상과 다른 쉼터를 방문해 협찬받은 (다른 회사의) 모래를 기증했다.
윗 영상만큼 뽀양이처럼 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개냥이들의 천국이었다. 윗 영상처럼 코리안 숏헤어들이 대부분이지만 유기된 것으로 추정되는 품종묘도 일부 있다. 참고로 위치가 좀 소음이 많은 곳이어서 영상에서도 조금 소음이 있다고.
그런데 이 영상의 일부 고등어냥이들은 터프하게(?) 인사하기를 좋아하는지, 집사의 손에 박치기하며 인사했다. 그래서 격한 박치기(?)에 집사가 밀려나고 말았다.
이렇듯 이 쉼터 고양이들은 집사의 손을 핥을 정도[113]로, 처음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집사를 잘 따라서 집사 드루이드설을 추측하게 만든 영상이었다.
고양이들 중 수애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출연하는데, 뽀양이처럼 화이트-치즈태비 털이 닮았다고 더 정이 간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4.8. 임시보호묘 루비
뽀양이 언니가 집 근처에서 발견해서 임시보호를 하다가 입양보낸 고양이. 검은색 비중이 좀 높은 삼색 컬러의 카오스냥이. 짙은 호박색 눈을 지니고 있다.
원래는 같은 빌라 주민이 데려갔다가 뽀양이 언니가 임시보호를 하게 된 사정이 있으며, 주차장에 버려졌다고 한다. 임시보호를 시작했을 당시에는 눈이 안 좋았으나 뽀양이 언니가 임시보호를 하면서 케어해줘서 입양갈 때는 눈이 좋아졌다.[114] 최초 공개 영상에서도 덩치가 완전 아기고양이는 아니고 좀 있는 걸로 봐서 한 3개월 이상은 되어보인다.
뽀양이 못지 않은 개냥이에 애교가 많아서 집사의 예쁨을 샀지만 뽀양이가 루비에 대한 질투가 심해서 합사 동안 대판 싸우진 않았어도 관계가 끝내 좋아지진 않았다. 루비의 태도를 보면 루비는 뽀양이에게 관심과 호감이 강해 계속 접근하고 싶어하는데 정작 뽀양이는 외동묘 체질이 강해 루비를 갑툭튀한 굴러온 돌 정도로만 판단하고 싫다는 반응(하악질 등)을 계속 드러내는게 눈에 띈다. 심지어 입양가게 되었을 때도 둘의 사이는 서먹했다(...)[115]
결국 루비는 입양을 가게 되었는데, 집사 블로그에 따르면 본인의 인스타그램 지인이라고 하며 이 사람은 이미 고양이를 기르고 있어서 루비는 그 집의 둘째로 들어가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잘 살고 있다고.[116] 영상에서 봤던 어린시절처럼 지금도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개냥이라고.
4.9. 방송 제작진들(촬영팀)
뽀양이가 방송에 나가게 되면서 방송 촬영 하러 온 제작진들. 뽀양이는 제작진들에게도 별로 경계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지 않고 오히려 애교까지 부려서 제작진들이 놀라기도 했다.
4.10. 고양이 박사님
원래 프로필은 심용주 고양이연구소 소장님. 안전상황실 촬영과 본방에서 뽀양이를 관찰하고 뽀양이가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조언해주시는 역할로 잠시 등장하셨다. 여담으로 뽀양이의 성격에 대해 담대하면서도 섬세한 구석이 있다고 평했고, 뽀양이의 모색이 화이트 스폿드 브라운 테비(White spoted brown tabby)라는걸 알려준 최초의 출연진.
방송에서 고양이 박사님이 알려준 고양이를 혼자 둘 때의 위험상황과 대처법은 다음과 같다.
- 전기밥솥 - 고양이가 이걸 넘어뜨리다가 다칠 위험이 있음. 특히 밥솥이 끓고 있을 때 고양이가 이걸 건드렸다가 밥솥이 떨어지게 되면 설령 고양이가 민첩하게 밥솥을 피한다 쳐도 밥솥 밖으로 끓는 물이나 증기 등이 나와서 고양이가 다칠 수 있다.
- 전자레인지 - 반려동물이 호기심 때문에 버튼을 연신 누를 위험이 있다. 특히 버튼을 누를 때 나는 소리가 반려동물을 더욱 자극해 반복적으로 버튼을 누르게 할 수 있는데 이것이 잘못하다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 전선 - 고양이 뿐만이 아니라 많은 반려동물들이 갖고 놀거나 물어뜯거나 하는 사례가 많은 인기 아이템(...). 감전 및 화재의 원인이 되는 물건이기도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반려동물들이 전선을 물지 못하게 꽈배기 밴드 등의 플라스틱 캡 등으로 전선을 감싸 보호해주고, 콘센트 중 멀티탭의 경우 뚜껑 달린 통처럼 생긴 박스[117]에 담아서 고양이가 함부로 못 건드리게 해주면 된다. 전선 보호용품들의 경우 잡화점, 마트 등에서 팔기에 거기서 구하면 된다.
- 커튼 블라인드 줄 - 줄이라는 특성상 고양이가 매달렸다가 목이나 발이 걸릴 위험이 크다. 그렇기에 줄을 고양이 손이 닿지 않는 높이까지 칭칭 묶어둘 필요가 있다.
고양이는 높이 점프가 가능한 어린아이에 가깝기에 고양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생활환경을 점검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다.
4.11. 뽀양이 언니의 다른 친구들
할로윈 특집 영상에서 등장. 모두 고양이를 기르는 집사들이라고 한다. 뽀양이랑 놀아주기도 하고 뽀양이 배를 쓰다듬어주기도 했는데 뽀양이가 의외로 편안하게 손길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다른 친구는 뽀양이에게 트릿 간식을 줬는데 뽀양이가 이를 놓치는 영상에서 등장했다. 이 사람도 고양이 집사라고 하며, 뽀양이가 눈키스를 보내는 걸로 봐서 제법 익숙한 사이인듯. 뽀양이 밥차를 들고 밥자리까지 이동해주기도 하고, 뽀양이가 간식 받아먹다 간식을 놓쳐 바닥에 떨구자 트릿을 감추고 뽀양이를 잠시 놀리기도 했다.
다른 친구의 경우 고양이 간식을 행사에서 잔뜩 샀다가 잠시 집사네 집에 들렀는데, 이 때 간식에 환장하는 뽀양이가 꽤 재미있는 반응을 보이게 만들었다. 결국 간식 하나 줬다(...)
4.12. 뽀양이 외삼촌
뽀양이 언니의 친오빠. 그래서 외삼촌.[118]
뽀양이와는 2020년 7월 후반에 만났으며 그래서인지 뽀양이가 약간 낯설게 대하는 반응을 보인다. 담대한 성격의 뽀양이답게 처음 만난 외삼촌 앞에서도 딱히 도망가거나 하진 않지만 낯선 사람이란 인식이 아직 박혀서인지 집사 언니나 집사 언니 친구들에게 하는 것처럼 바로바로 애교떤다거나 친근하게 군다거나 하지는 않고 좀 무심하게 대응하고 있다. 간식을 줘도 V를 안 해주고, 발 만져도 슬쩍 빼는 식으로 거부하는 등.[120][121] 그래도 크게 실망하는 반응 없이 트릿 간식을 많이 주고 떠난 친절한 삼촌이다. 집사언니도 간식 잘 주는 삼촌이라고 영상에서 부른다.
2021년 1월 7일 뽀양이와 2번째로 만나는 영상이 업로드 되었는데 뽀양이가 한 번 만났던 것을 기억하고 있는지, 첫 영상보다는 반겨주며 배를 보이고 애교를 피우기도 했다.
4.13. 뽀양이 랜선남친 유럽, 유럽이 여동생 아시아
뽀양이 언니의 친구이자 블로그 이웃집사가[122] 기르는 터키쉬 앙고라 고양이 남매로, 영상에서 뽀양이가 대놓고 하악질하는 듬직한 인상의 오드아이 수컷 고양이가 유럽, 뽀양이가 하악질하지 않는 파란 눈의 암컷 고양이가 아시아.[123] 2마리 모두 같은 묘종인 터키쉬 앙고라라서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동배아기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다른 부모에서 태어났고 집사님을 만나 남매가 되었다.[124]
유럽이가 뽀양이와 랜선남친이라는건 그냥 집사들끼리 친하기에 임의로 정한 것이라고 한다. 유럽•아시아 집사님은 뽀양이에게 며느리, 뽀양이집사님은 유럽이에게 사위라고 한다고.
유럽•아시아 남매 집사가 잠시 일 때문에 뽀양이네 집에 살짝 들리게 되었는데, 이 때 유럽이와 시아가 뽀양이네 집 안에 들어와 탐색을 하게 되었다. 특히 유럽이는 성격이 대범하고 호기심이 많은 성격인지 이동장에서 나와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데, 하필 뽀양이는 남녀노소 어떤 고양이를 만나든 모두 경계하는 타입이라서[125] 유럽이를 보고 엄청 하악질을 했다.
다만 유럽이는 뽀양이가 앞에서 경계하고 하악질을 해도 맞하악질을 하기는 커녕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걍 자기 집사 품에만 안겨있는 등 성격이 무던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 번 야옹거리긴 했다.
아시아(시아)는 별로 돌아다니지 않았고 가만히 자신의 이동장 자리를 잡은 상태에서 뽀양이에게 눈키스를 보내며 경계를 풀라는 신호를 보내는 차분한 모습을 보이고, 뽀양이도 차분하게 다가오는 아시아가 맘에 들었는지 공격하거나 하악질 하지 않고 눈키스는 했지만 반기지는 않았다.[127] 그렇게 짧은 만남을 하고 뽀양이네와 헤어진 듯(...)
유럽•아시아 남매 집사가 올린 영상에 따르면 남매끼리는 사이좋은 남매라고 한다. 그리고 유럽이가 뽀양이를 '누나' 라고 부르는 자막이 나오고 시아는 유럽이 동생이니 둘 다 뽀양이보다 어린 걸로 보인다.
안타깝게도 2021년 10월, 유럽이가 4살의 나이로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5. 뽀양이 별명
- 뽀양벨 - 뽀양이의 대표별명 중 양대산맥, 상징과 같은 별명. 간식을 먹기 위해 종을 치는 뽀양이에게 붙은 별명.
- 뽀이렌 - 뽀양이 대표별명 다른 양대산맥, 또 다른 상징의 별명. 예전에 집사와 밖에서 3개월 데이트 하던 시절, 집사님을 반갑게 맞아주는 소리가 사이렌 소리와 같다고 하여 지어진 별명.
- 투머치톡캣 - 다른 고양이보다 유독 말이 많은 뽀양이에게 집사가 직접 지어준 별명. 비슷한 별명으로는 구독자가 지어준 뽀찬호.
- 수다냥이 - 이 역시 다른 고양이보다 유독 말이 많은 뽀양이에게 지어진 별명. 고양이계 최초로 신종별명을 개척하게 된 셈.
- 대답냥이, 대답요정 - 유독 말이 많은 뽀양이가 집사랑 대화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지어진 별명. 이 또한 고양이계 최초로 신종별명을 개척하게 된 셈.
- 어깨냥이 - 이 영화가 연상될 만큼, 종종 언니집사의 어깨 위를 올라가는 뽀양이.
파스 급구.... - 애교냥이, 수퍼개냥이, 초특급개냥이 - 독보적인 애교의 소유묘 뽀양이. 천상계 애교 소유묘.
- 배허벅지냥이 - 집사 무릎 위에 앉아있는 걸 좋아하는 것을 '무릎냥이' 라고 지칭하는데, 뽀양이는 집사의 배와 허벅지에 걸쳐 앉아있는다고 한다.
- 우리집 댕댕이: 엄청난 개냥이 성향에 '이럴 땐 또 고양이 같더라.' 라고 말하는 등, 집사 당사자마저도 우리집 강아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 꿀벌 뽀양 - 뽀양이 꼬리가 꿀벌같아서 지어진 별명. '트릿을 먹어야 양봉을 한다.' 는 설정.[128] 비슷한 별명으로는 벌냥이, 꿀벌냥이, 양봉냥이. 양봉장 이름이 뽀양봉장[129]이다. 생김새때문에 지어진 별명이지만, 꿀처럼 집사언니한테 애교피우는 뽀양이라서 척 맞는 별명.
- 밀웜 - 뽀양이 꼬리가 밀웜같아서 지어진 별명.
- 수세미왕국 뽀양공주 - 집사의 취미인 뜨개질로 직접 만든 수세미에 둘러쌓인 뽀양이.
- 트릿왕국 뽀양공주 - 뽀양이가 가장 사랑하는 간식인 '트릿(Treat)' 때문에 지어진 별명. 트릿왕국의 트릿생산량에 막대한 관심이 있다.
어쩌면 유일한 관심사일지도....파생된 별명은 '트릿쟁이'. - 미스 트릿(Miss Treat) - 언니집사가 즐겨보는 한 프로그램때문에 라이브에서 지어진 별명.
- 햄스터 - 놀라거나 당황할 때 표정이 햄스터를 닮아, 집사가 지어준 별명. 특히 목욕할 때 햄스터가 나타난다.
- 동공 부자 - 사냥놀이를 하는 등, 동공이 커질 때 보이는 별명. 동공크기가 유독 잘 드러나는 편이라 척 어울리는 별명.
- 뽀냥이 - 말그대로 뽀양이. 역두음법칙을 이용하여[130] 뽀양이를 부름. 뽀양이가 고양이니까 척 맞는 별명.
- 이뽀양 - 집사의 성이 '이씨' 여서 자연스럽게 붙은 별명.
뽀양이는 이쁘니까 역시 이뽀양..... - 뽀앵, 뽀앵이 - 뽀양이의 이름에서 바꾼 별명. 뽀양이를 빠르게 말하면 '뽀앵이' 라고 들리기도 하다.
- 뿨양이 - 뽀양이를 영어발음 'f' 를 이용하여 불렀을 때 이름. 일종의 콩글리쉬.
- 뽀블리(Bboyang + Lovely) - 말그대로 사랑스러운 뽀양이.
- 뽀천사, 천사냥이 - 보기만 해도 하늘에서 보내준 천사같은 뽀양이.
- 뽀양아씨 - 한복 입은 뽀양이 모습이 양반집 규수와 같아 지어진 별명.
- 청순외계인, 청순외계고양이, 청순외계냥이, 청순외계묘 - 뽀양이가 몸은 토실토실한데 얼굴은 갸름하니 청순하다고 구독자가 지어준 별명. 한편으로는 유독 눈이 큰 고양이인 뽀양이 + 고양이외계인설이 부합하는 별명이니 제법 잘 지은 별명.
- 담대한 고양이 - 사람을 경계하는 것 같으면서도 용기있게 다가가려는 뽀양이의 모습을 본, 심용주 고양이박사님께서 지어주신 별명. 담대하게 촬영한 고양이
- 뽀장금 - 뽀양식당 주인. 고양이 손님 2분을 맞이하는데, 뽀양이의 1묘 3역 연기가 일품이다. 2020년 되어 다시금 뽀양식당을 오픈했다.
- 뽀예 - 유튜버 띠예를 따라 먹방한 뽀양이를 보고 지어진 별명.
- 뽀릴린 먼로 - 오른쪽 카레점을 보고 마릴린 먼로를 닮았다고 하여 지어진 별명.
- 뽀레이스 켈리 - 한 구독자가 뽀양이를 보고 미국 배우 그레이스 켈리를 닮았다고 하여 지어진 별명.
- 뽀우희 - 뽀양이를 보고 일부 구독자들에게 한국배우 중 천우희를 닮았다고 하여 지어진 별명.
- 뽀린 - 눈을 감으면 고양이신선 카린을 닮았다고 하여 지어진 별명. 뽀린탑의 주인이다. 궁디팡팡하면 말이 더 많아지는 고양이 워낙 유명한 드래곤볼이지만 모든 캐릭터까지는 알지 못하는 집사가 스스로 검색해본 결과, 정말 많이 닮았다고 인정했다. 자고 있을 때 웃는 듯한 모습이 카린을 닮았다고 한다.
- 트릿환상곡 뽀팽 - 피아노 치는 뽀양이를 모티브로 하여 지어진 별명. 트릿환상곡 1번의 작곡가이다.
- 뽀티브 잡스 -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처럼 키보드를 키감 있게 누르는 모습을 보며 집사가 지어준 별명.
- 뽀람쥐 - 캣휠을 잘 타는 뽀양이의 모습을 보고 다람쥐를 닮아, 구독자가 지어준 별명.
뽀양이는 정말이뽀람쥐.... - 뽀씨티비, 뽀디가드 - 말그대로 집 잘 지키는 보안관 뽀양이. 집사가 지은 별명.
- 뽀진이, 뽀양귀비 - 한복 입고 거문고 퉁기는 뽀양이를 보며 집사가 지은 별명.
- 요술램프 뽀니 - 밥그릇에 뽀양이가 담긴 것 같은 모습을 보고 지어진 별명. 라이브에서 구독자가 지어줬다.
- 뽀라딘 - 양탄자를 타고 있는 듯한 뽀양이의 모습을 보고 지어진 별명. 요술램프 뽀니가 생긴 같은 날, 라이브에서 구독자가 지어줬다.
- 패셔니스타냥, 패셔냥스타 - 다른 고양이들과 다르게 옷입는 것에 거의 거부감이 없는 뽀양이에게 지어진, 뽀양이만의 특징이 담긴 별명.
- 뽀럼프 - 빗질 후 털을 뭉쳤는데 주황색 털 비율이 생각보다 높아서 빗질했던 털을 빼서 뽀양이 머리 위에 올렸더니, 그분을 닮아 집사가 지은 별명. 금발의 고양이가 되는 방법
- 뽀양 이장님 - 사랑시 귀엽구 행복동 뽀짝마을의 이장님. 특징으로는 새마을운동 스카프를 한다.
- 뽀성모 - 특정 브랜드의 새마을운동 스카프와 초록색 녹음버저[131]를 누르는 뽀양이에게 지어진 별명. 뽀양매실 CF를 찍었다.
(트릿) 널... 깨물어주고 싶어....♥ - 소뽀라노 - 다른 고양이들보다 유독 목소리톤이 높은 뽀양이에게 지어진 별명.
- 뽀어캣 - 미어캣 자세를 취한 뽀양이.
- 하얀 항아리 - 스핑크스 자세, 이집트 고양이 자세로 앉아 있는 뽀양이 모습을 보고, 집사가 지은 별명.
- 손뽀공 - 긴고아를 머리에 쓰고 있는 손오공 닮은 모습을 보고 집사가 지은 별명.
- 뽀죽이 - 집사의 친구를 만나 온갖 애교를 부리는 뽀양이 얼굴이, 한 구독자가 개죽이랑 비슷하다고 하여 지어진 별명. 놀러온 친구가 너무 좋은가봐요 표정봐ㅋㅋ
- 뽀술사 - 마법사 망토를 입은 모습을 보고 지어진 별명. 타로 카드를 잘 볼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최근에는 마법사 모자만 쓰고 타로점에 임한다고 한다.
- 뽀르미온느 그레인저, 뽀마이어니 그레인저 - 남다른 똑똑함의 소유묘 뽀양이 + 마법사 망토 입은 모습을 보고 구독자가 지은 별명.[132] 냥그와트 1학년이다.
- 뽀양 스트레인지 - 마법사 망토를 입은 모습을 보고 지어진 별명. '뽀르마무 뽀르마무' 를 외친다고 한다....
- 카드캡터 뽀리 - 마법진 매트 위에 있는 뽀양이 모습을 보고 카드캡터 체리의 마법진과 같아, 지어진 별명.
- 뽀오정 - 마법사 망토를 입은 모습이 사오정과 닮아, 지어진 별명.
- 뽀사일 - 궁디팡팡을 받고 싶어서, 무릎굽히며 앉아 터널이 생긴 집사에게로 미사일처럼 달려간 뽀양이. # 집사가 직접 지은 별명.
- 뽀편단심 뽀몽주 - 잠시 밖에 나갈 일이 있던 집사는 밖에 나가고 뽀양이와 집사의 친구만 둘이 있었는데, 뽀부석 상태로 집사를 기다리는 뽀양이
- 뽀태공 - 멀리 떨어져 있는 최애장난감인 리본 낚시대[133]를 낚아채려는 뽀양이.
6. 여담
- 워낙 수다냥이라 '어떻게 훈련시키면 저렇게 말을 잘 하는 것이냐?' 고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뽀양TV 영상을 접하다 보면 뽀양이가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134]
- 반대로 라이브에서 만난 뽀양이는 '수다냥이' 라는 별명과 다르게 매순간 말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135] 제 아무리 말이 많은 사람도 자는 시간빼고 모든 시간을 말하는 것은 아니니, 뽀양이가 영상만큼 말하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말자.
- 강아지 유튜브 채널 뭉땡뭉땡의 뭉이가 자기 전에 누워서 뽀양이를 보고 잔다고 한다. 뭉이 부모님에 따르면, 열혈구독자라고 한다.
- 댓글이나 라이브방송에 종종 제이와나 JAYWANA의 허집사가 출연하기도 한다.
- 식탐이 많지만 간식의 경우 취향이 은근 확고하다. 여러 종류의 간식을 시식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영상들에서 보면 어떤 건 잘 먹고 어떤 건 별로 잘 안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걸 알 수 있다. 주로 생선, 그 중에서도 트릿처럼 건조되어서 바삭바삭한 식감이 나는 쪽의 건조 간식을 선호하는듯. 그런다고 또 습식형 간식을 안 먹는건 아니어서 달라고 졸라대기도 하고 주면 또 잘 먹기도 한다. 먹을게 다양하고 넉넉할 때나 가려먹는 정도인듯.
사료의 경우 딱히 편식이 심하다는 언급은 영상에서 안 나왔다. 외려 사료돼지란 별명이 있다.
- 뽀양이의 V자 얼굴형, 얼굴이 늘 작고 갸름하며 볼살이 안 찌는 게 뽀양이 조상에 스핑크스 고양이가 있지 않을까, 혹은 스핑크스와 코숏의 믹스묘가 아니냐는 추측하기도 한다. 고양이의 6가지 체형 중 세미포린(Semi-foreign) 타입의 머리는 살짝 둥그런 V자 모양이다. 스핑크스가 이 세미포린 타입에 들어간다. 다만 살이 계속 찌는 여파인지 볼살도 서서히 불어나는게 보인다(...) 그래도 다른 살찐 코숏들에 비해 확연히 얼굴이 갸름한 편.[136]
- 한 구독자가 팬심을 담아 프로듀서로 참여해 뽀양송을 만들었다. 이 뽀양송은 집사가 영상에서 즉흥적으로 부른 노래인데, 이 노래의 계이름을 따서 뽀양송 멜로디 영상을 제작했다. 그 구독자의 발언에 따르면, 1집은 나왔으니 곧 싱글 2집이 나올지도 모른다고 했는데.... 나왔다! 그리고 2020년 3월 12일 목요일 라이브에서 싱글 3집, 2020년 3월 21일 토요일 라이브에서 싱글 4집까지 나왔다고 한다!
여담으로 싱글 3집과 싱글 4집은 프로듀서의 순수 작곡이다.
2020년 3월 28일 토요일 라이브에서 라이브 종료 바로 직전 싱글 3집이 공개되었는데, 뽀양이와 집사언니의 남다른 관계를 이해하고 있는 구독자들은 눈물바다가 되었다고 한다.
2020년 4월 11일 토요일 벚꽃연주회 라이브에서 라이브 종료 바로 직전 집사님의 기계조작 실수로 싱글 4집이 공개되었는데, 뽀양이가 1인칭 시점이 되어 부른[137] 이 곡은 잔잔한 감동이 있었다고 한다.
- 2020년 2월 25일 화요일, 네이버 인플루언서 계정을 오픈했다. 그와 더불어 새로운 네이버 채널도 오픈했다. 이전 채널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다.
- 갑수목장 동물 학대 및 사기 논란이 터진 후 반려동물 유튜버 전반이 공격받기 시작하고 여러 고양이 유튜버들 댓글창에 공격이 날아오자 이를 우려한 구독자들이 먼저 나서서 댓글창에 가급적 그런 이야기는 삼가달라는 부탁을 올려놓기도 했다.
[A] 2023년 1월 30일 기준[A] [3] '뽀양이 짝꿍'의 줄임말.[4] 그러나 영상 첫 업로드는 2017년 12월 12일이다.[5] 현재는 거의 업로드되지 않고 있다.[6] 새로 오픈한 계정.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되어 있다.[7] 뽀양이와 관련된 일상과 언니집사의 일상, 일기타입의 블로그[8] 뽀양이 관련 굿즈, 무료나눔 배경화면 등 뽀양이 상품관련 블로그이다. 실제로 개인사업자로 등록되어 있다.[9] 2020년 2월 25일 화요일 오픈[10] 네이버스토어[11] 언니집사가 활동하는 고양이 소모임. 유기묘 관련 굿즈도 판매 및 홍보중이다. #[12] 캣뽕군단 블로그. 뽀양이언니 블로그는 아니다.[13] SBS TV동물농장 애니멀봐, 세상에 이런일이, EBS의 사건브리핑 안전상황실 등.[14] 2019년에는 KBS와 프랑스 어느 방송사의 합작 다큐에 뽀양이를 촬영하고 싶다고 하여 촬영했는데 방영되지는 않았다. 공교롭게도 촬영일자는 <한국 고양이의 날>인 9월 9일.[15] 보통 조회수나 구독자 수가 많은 고양이 유튜브 방송들을 보면 꼬물이(일반적인 아기고양이보다 더 어린 젖먹이 아기고양이를 이르는 말) 육아일기 나옴 / 아기고양이 영상 있음 / 품종묘 등장 / 다수의 반려묘 등장 등이라는 공통점이 많은데(특히 아기고양이나 아기고양이 육아는 반쯤은 조회수 + 구독자 수 늘리기의 치트키급. 인기없던 채널이나 신생 채널 중에서도 아기고양이 육아영상만큼은 최소 1만 회를 넘어갈 정도로 반응이 뜨거운 경우가 꽤 되며, 덕분에 원래 다른 주제의 영상을 올리던 유튜버들 중에도 고양이가 조회수 잘 나오니 고양이로 갈아타는 경우가 없잖아 있다. 물론 아기고양이/강아지 육아 영상이 워낙 흔한 종류의 영상인만큼 어떤 건 뜨고 어떤 건 안 뜨며 한두 번은 조회수가 좋다가 그 이후엔 김 식는 경우가 많다.) 이 방송은 특이하게도 그걸 죄다 비껴갔다. (뽀양이는 외동묘에 코숏 길고양이, 대략 몇 살일 것이라고 병원에서 추측만 내렸을 뿐, 결국 집사조차도 정확한 나이를 모른다. 그래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어린 시절 영상은 집사가 아예 올릴 수도 없다.)[16] 원래는 TV 동물농장의 어플리케이션과 유튜브 채널 '하루' 에 업로드될 영상인데, 유튜브 채널의 명칭이 '어바웃펫(About Pet)' 으로 바뀌었다.[17] 보통 동물농장의 유튜브 채널 '애니멀봐' 에 반려동물이 먼저 소개되고 하루 유튜브에는 '애니멀봐' 의 영상을 편집해서 업로드하는데, 뽀양이는 기존 아이들과 반대케이스이다. 이유는 알 수 없음.[18] 사실 단 둘이라 해봤자 집사는 주로 목소리로 등장하고 종종 얼굴을 드러낸다.[19] 실제로 뽀양이와 집사가 닮았다는 댓글이 굉장히 많다. 입모양 라인마저도 닮아보인다고 하기도.[20] 뽀양이언니(집사)가 영상에 기재한 프로필. 2019년 7월 2일 기준.[21] 이미 성장한 상태로 냥줍했기 때문에 아깽이 시절의 모습은 찾을 수조차 없다, 이 때문에 정확한 나이를 알 수 없기에 추정으로 대체한 것이다.[22] 다만 뽀양이 보쌈영상과 최근 영상의 목소리를 비교해보면, 과거 영상들의 목소리가 미묘하게 더 톤이 높다. 또한 과거와 지금의 외모를 비교해봤을 때, 집사피셜 과거영상들은 묘하게 더 어린 고양이 느낌이었다고. 이를 통해, 집사는 뽀양이를 처음 만났을 때 나이가 자묘(1살까지)와 성묘(1살 이후)의 중간 정도의 나이가 아닐까 추측하는 것 같다. 그 기준으로 집사는 뽀양이의 추정나이를 정했다.[23] 자세히 보면, 뽀양이의 하얀 털은 연유빛이라고 한다. 물론 조명 등에 따라 하얀 부분은 굉장히 새하얗게 나올 때도 있고 연유빛으로 나올 때도 있는 등 조금씩 색이 달라지긴 한다.[24] 오른쪽 카레점을 보고 지은 뽀릴린 먼로, 뽀이렌(뽀양이+사이렌), 트릿환상곡 뽀팽 등등[25] 라이브 방송에서 털날림 문제에 대해 묻는 구독자가 나왔는데, 뽀양이 언니 왈, "스피츠인 휴지의 털빠짐을 이미 경험해봐서 그런지, 뽀양이는 털빠짐이 덜하다고 느꼈다"고. 실제로 장모종의 개나 고양이의 털빠짐과 그 여파는 꽤 크다(...) 물론 털빠짐 문제는 단모여도 얄짤없다[26] 라임색도 섞여 있다.[27] 흰털 믹스묘나 그 후손들에게서 나타나는 이마 위의 작은 무늬를 말한다. 보통 검은색으로 나타나는데 뽀양이의 경우 무늬색이 기본적으로 황갈색이다보니 이마 위 무늬도 그 색.[28] 실제로 영상에서 웃는 모습이 굉장히 많다.[29] 목욕, 양치, 발톱자르기, 빗질, 항문낭 짜기, 약이나 영양제 먹이기 등 생활에 밀접한 관리[30] 나중엔 집사에게 정이 무척 많이 들었는지, 집사가 밥을 주고 그 곁을 떠나려 하자 집사의 뒤를 필사적으로 따라가려고 뛰어오는 모습까지 보이기도 했다.[31] 자극에 대한 타고난 본능적인 반응. 음식을 씹으면 침이 나오고, 눈앞에 어떤 물체가 갑자기 나타나면 무의식적으로 눈을 감는 일 따위이다.[32] 고양이의 몸 곳곳에 냄새를 분비하는 분비선, 취선을 갖고 있는데, 그 중에서 얼굴, 엉덩이, 발바닥, 몸통 부분이 가장 잘 발달되어 있다. 그래서 고양이들은 강아지처럼 쓰다듬는 것보다 머리에 있는 취선 주변을 긁어주는 걸 더 좋아한다. 역시 뽀양이는 특이한 케이스이다.[33] 고양이는 배 쪽이 약점이어서, 배 만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보통의 고양이들이라면 배 쪽으로 사람이 손댈 경우 발을 써서 밀어내려는 반응을 많이 보인다.[34] 훨씬 더 낯선 사람들인 방송 촬영 제작진이 방문했을 땐 배를 내놓기는커녕 관찰하는 자세를 유지하거나 무관심하다는 게 안전상황실 본방에서 나온다. 담대한 성격답게(?) 숨어서 경계하진 않았지만.[35] 대개 길고양이를 학대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여자보다 남자가 많기 때문에, 뽀양이도 과거에 경험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길고양이들 중에서도 남자를 별로 두려워하지 않고 잘 따르거나 아예 애교떨다가 픽업(냥줍)되는 고양이들도 제법 있는데 역으로 이들은 남자에게 나쁜 경험이 별로 없다고 봐도 될 듯. 그리고 아기고양이 때부터 인간에 대한 경계와 두려움이 학습되었다면 인간을 볼 땐 성별 불문하고 피하는게 길고양이기도 하다.[36] 뽀양이가 유기묘로 의심되는 것과 (사람에게 경계를 빨리 풀었고, 집사에게 냥줍될 때 보통 길고양이들과 달리 귀가 깨끗한 등 누군가에게 관리받은 티가 났다) 여자에겐 경계가 덜한 점을 고려해보면 정말 유기됐다고 가정할 경우 잠시나마 여자 주인 밑에서 컸을 수도 있다.[37] 이 말풍선 하트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이 있어서 이들 중 일부가 "이거 자주 띄워줬음 좋겠다"는 댓글을 단 적도 있다.[38] 한 영상에는 뽀양, 골골송 매니아 라고까지 쓰여 있었다.[39] 다른 고양이 집사를 겸하는 시청자들이 "뽀양이가 너무 얌전하게 항문낭 짜는걸 받아들인다"고 놀랄 정도.[40] Too Much Talker + Cat. 파생된 별명은 뽀찬호. 뽀양이랑 찬호형이랑 동시에 말하면 누구때문에 귀에 피가 날까...[41] 2020년 1월 새해 인사 영상. 집사도 뽀양이 울음소리를 소프라노톤이라 불렀다.[42] 때로는 사이렌이라 할 정도로 크고 높은 목소리로 길게 "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하고 울어대기도 한다. 이런 거 말고도 와아, 우아아 하는 사람스러운 목소리(...)도 낸다.[43] 그러나 검진이 끝나자마자 바로 수간호사(동물간호사)의 손길을 얌전히 받아들이는 초특급개냥이다운 면모를 보였다.[44] 다른 사람이 손가락으로 고리를 만드는 식으로 오케이 손동작을 하면 손가락이 이루는 동그란 구멍 안에 코랑 입 부분을 쏙 집어넣는 동작.[45] '코쏙' 자세랑 비슷하다. 집사가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면 얼굴을 하트 안에 집어넣는다.[46] 머리에 장식을 잘 달거나 옷을 잘 입는 것도 이런 특징 덕분으로 보인다.[47] 실제로도 길고양이 출신이나 유기묘 출신 고양이들 중엔 정기적으로 밥을 꾸준히 못 먹기에 한 번에 많이 먹어두던 게 습관화된 녀석들이, 집고양이가 된 후에도 그걸 못 고치고 식탐을 계속 부려서 체중이 많이 불어나는 경우가 있다.[48] 길에서는 탁 트인 곳에서 자유로이 돌아다니는 습관이 있었기에 그랬던 걸로 보인다. 실제로 냥줍해서 데려온 길냥이들이 한동안 집 생활에 적응 못하고 나가려 들거나 갇혀 있다고 느껴서 답답해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집생활에 한동안 적응 못하느라 울어대던 케이스였다.[49] 훈련이 덜 되었을 땐 이동장에 소변을 본 적이 있다고 한다. 이동장에 익숙해진 지금도 종종 일어나는 일인 듯하다.[50] 트릿(treat)은 동결건조형 간식을 일컫는다. 종류는 다양해서 생선류, 고기류, 채소류 등으로 나뉜다.[51] 특히 트릿을 좋아해서 트릿길만 걷는 고양이란 제목의 영상이 등재되기도 했다.[52] 다만 고양이들은 단맛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신장질환은 평생을 따라가는 문제이기 때문에, 단 과일은 적정량만 급여해야 한다. 이를 볼 때 수박도 맛보다는 그냥 식감으로 먹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고양이들 중 식감에 예민한 고양이들은 건식만 선호하거나 습식만 선호하는 등 밥먹을 때조차도 식감에 엄청 신경쓴다.[53] 포도는 강아지, 고양이 공통 독약이다.[54] 위의 설명처럼 고양이는 육식동물이라서 당연히 채소•과일의 선호도가 떨어진다. 수박은 우연의 일치로 뽀양이가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되었을 뿐, 다른 채소•과일을 좋아할지는 사실 미지수였다. 가끔은 상추를 좋아하는 등 채식고양이도 흔치 않게 있다.[55] 덤으로 입도 크다.[56] 고양이 전문가가 방송 촬영 때문에 한 번 방문했을 땐 뽀양이를 보고 체형이 특이하다고 한 걸 보면, 고양이계에서 얼굴은 여전히 갸름한데 몸만 찌는 사례는 또 드문 듯. 사실 웬만한 고양이들의 경우 살찌면 몸과 얼굴이 동시에 둥글둥글해진다. (정확히는 몸과 함께 볼살이 불어나는 것이지만)[57] 덕분에 시청자들 사이에선 드물게 뽀양이의 조상에 스핑크스 고양이가 있는 것이 아니냐, 혹은 스핑크스와 코숏의 믹스묘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얼굴이 늘 작고 갸름하며 볼살이 안 찌는 게[138] 스핑크스 고양이와 닮아서인듯.[58] 뽀양이의 경우에는 '칼눈' 이라고 표현하는 것보다 실눈 뜨기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 그동안의 영상에서 화낸 적이 많이 없었고, 사냥할 때도 칼눈 뜨고 사냥하지 않기 때문이다.[59] 보통 호기심을 가지거나 흥분하거나 신나거나 집중할때 저런다고.[60] 다만 몸무게가 이 정도인거 치고는 체구는 좀 작은지 뽀양일 처음 본 고양이 전문가는 4kg 정도 아닌가 하고 짐작했다. 집사 말로는 (몸무게적 의미에서) 꽉 찬 편이라고 한다.[61] 복막염의 증상 중 하나가 복수 때문에 배가 부푸는 것이기 때문이다.[62] 병원 규모가 작아서 정밀검사가 어려웠기 때문으로 보인다.[63] 복막염이라면 체온이 더 높고, 복수가 차 있어서 X-ray를 찍어도 장기가 보이질 않는 것이 특징인데 뽀양이는 어느 쪽도 아니었다. 가스가 내장에 약간 찼을 뿐(...)[64] 집사의 주먹과 비슷한 크기라고 하는데, 자세히 보면 조금 더 작다.[65] 코숏 자체가 얼굴형이 샤프한 편에 속하지만, 뽀양이처럼 거의 역삼각형에 가까운 소두는 또 흔치 않다. 소두 쪽이라 해도 보통 살찌면 얼굴살도 함께 쪄서 자연스럽게 얼굴이 커보이는 경우가 많다.[66] 실제로 체형 탓에 엎드려있거나 누워있으면 배 포함 몸이 빵빵한 원통형에 가깝게 보이고, 두 발을 새운 채로 앉아있으면 삼각김밥을 연상시키는 체형이 된다(…)[67] 뽀양이는 출산경험이 없다고 판명받았다.[68] 집사가 체중관리를 계속 시키고 있다고는 하는데, 티나는 변화가 보이지는 않는 듯. 그런데 고양이들의 경우 중성화를 하거나 나이를 먹어갈수록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잘 안 빠지고 계속 붙는 경우가 제법 관찰되기는 한다. 사람이 나이들수록 감량이 어려운 것과 같은 이치.사실 사람도 다이어트는 힘들다.....[69] 사실 복막염 의심으로 검사받았을 때도 그냥 뱃살이 찐 거라는 판정이 나왔다고 한다.[70] 고양이가 영역동물인 특성 + 밖에서 살았을 때 고양이끼리 서로를 경계하며 영역싸움했던 경험 + 외동묘 기질이 강한 뽀양이가 동시에 작용했을 것이다. 참고로 집사는 같은 길고양이 처지니 뽀양이가 루비에게 좀 더 우호적으로 반응할거라 예상했는데 결과가 정반대여서 결국 루비랑 뽀양이를 임보기간 내내 격리조치했고 (루비는 거실, 뽀양이는 방에서 따로 지냈다) 뽀양이를 최대한 스트레스받지 않도록 케어해줬지만, 최후까지 뽀양이에게 큰 호감만을 보이던 루비와 달리 뽀양이는 끝까지 루비를 싫어해서(…) 끝까지 사이가 좋아지진 않았고 (그나마 뽀양이도 순한 편이어서 하악질이나 거리두기 외에 루비에게 크게 성질내거나 공격을 진짜로 하거나 하는 모습은 안 보였다) 뽀양이의 스트레스가 더 심해질 위험도 있어서 다른 사람에게 분양보내게 되었다고 한다.[71] 물론 정확한 자료에 근거한 테스트는 아니기 때문에 맹신은 금물이다.[72] 길고양이들 중에서도 동족들에게 친화적이고 집고양이가 된 후에도 친화적인 고양이들이 없는건 결코 아니나, 길고양이 시절의 경험 때문에 동족에게 적대적인 성격이 형성되는 고양이들도 있긴 하다. 뽀양이의 경우 겁이 많고 인간에게 굉장히 의존적이며 동족을 유달리 꺼리기 때문에, 길에서 살았을 적에 서열도 낮고 조금이라도 관계가 우호적이었던 다른 길고양이도 없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73] 휴지는 재패니즈 스피츠인데 얘들 몸무게가 못해도 8~10kg 남짓이다. 뽀양이가 속한 코숏은 기골이 그냥 장대하거나 비만이 아닌 한 못해도 5~6kg 안팎인 경우가 많다.[74] 휴지가 자기를 향해 짖어대는데도 집사언니 앞에서 도망가지도 않고 있었다. 살짝 경계하기는 했지만 그것도 휴지가 아니고 그때는 낯선 사람이던 집사언니를 경계한 것이다.[75] 갓챠(Gotcha) 모자와 같이 귀와 윗수염을 덮어버리는 모자[76] 뽀양이 언니도 이런 추측을 하는 시청자의 댓글에 산 속에 있었을 때도 귀가 깨끗했다라고 밝히며 설마 하는 반응을 보였다. 길고양이들의 경우 오래 밖에서 생활했을수록 귀 청소가 안 되어 귀지가 쌓이니 귀가 더러울 수밖에 없음을 고려해보면 누가 어느 정도 관리까지 하며 돌보다가 버렸을 가능성이 더 높아보인다.[77] 일명 고양이 소환진 만들기라고도 불리는 그것. 바닥에 테이프 등으로 선이나 도형을 대충 만들어놓고 고양이가 들어가는지 마는지 살펴보는 것. 고양이가 들어가면 성공, 안 들어가면 실패.[78] 바깥 생활을 도대체 어떻게 했을까 싶을 정도로 바깥을 무서워한다고 한다. 소리에 예민하고 바깥을 무서워하는 성향적인 면으로도 뽀양이는 길냥이 생활을 오래 하긴 어려운 케이스[79] 실제로 다른 고양이에 비해 칼눈 하는 빈도가 대단히 적다.[80] 자율급식을 시도할 땐 부러 여러 곳에 밥을 많이 놔서 고양이들이 먹어도 먹어도 밥이 사라지지 않는다는걸 인지시킨 후 밥 먹을 때 식탐 부리는 일을 스스로 자제하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여서 집사도 일단 뽀양이에게 밥을 많이 줬다.[81] 이상한 건 아닌게 위에서도 언급되었듯이 길고양이 시절을 보냈거나 꼭 그게 아니더라도 먹이가 부족한 환경에서 자라나던 고양이들은 먹이 확보에 대한 불안이 강하기 때문에 밥이 있으면 무조건 많이 먹으려드는 식습관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어떤 고양이는 밥을 너무 많이 먹어서 토해버렸는데도 기어이 계속 먹어치우는 습관을 지닌 경우도 있다.[82] 아예 옆에 만해 문구가 나온다. 식탐의 안 해[83] 댓글들 중에서도 뽀양이 좀 더 살찐 것 같다는 말이 간간히 나온다.[84] 전처럼 대놓고 사료를 많이 주고 자율적으로 먹게 하면 다 먹어버리려 드는걸 방지하기 위해서라 보인다.[85] 같은 회사 물건인데도 저러는 걸 보면 제형 문제였던 모양. 트릿처럼 바삭한 식감을 좀 더 선호한다고 한다. 그래도 습식도 잘 먹는다.[86] 가지고 놀다보니 그리 됐다고 한다. 원래는 일반 끈처럼 길게 늘어져 있었다고.[87] 카샤카샤의 끝에 달린 벌레 장난감의 날개가 비닐 재질이다. 이게 움직일 때 스치면서 소리가 난다.[88] 사실 대다수의 동물들이 불같은 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겁먹지 않고 다가오는 경우도 있으니 반려동물 기르는 사람이라면 주의하자.[89] 길에서 살 적에 작은 소리에도 예민하게 반응해야 할 일이 많아 지금까지도 소리에 은근 민감한 듯하다.[90] 집사언니가 꽃가방으로 보쌈할 땐 좀 흔들거려도 자동차 탈 때 느끼는 소음 + 진동에 비하면 크지 않았을 것이다. 게다가 고양이는 인간보다 청각이 몇 십 배는 발달해서 훨씬 소리에 예민하고, 뽀양이는 그 중에서도 (다른 고양이들은 좋아하는 비닐소리 등도 싫어할 정도로) 꽤나 예민한 편인걸 고려해보면...[91] 해당 링크 영상을 자세히 보면 의자를 스크레처로 삼아서 의자 뒷부분이 꽤 실밥이 많이 풀린걸 볼 수 있다. 스크레처 놔둬도 꼭 딴 데 긁는 고양이들[92] 뽀양이를 구조했을 당시의 겨울은 유독 추웠다고 한다.[93] 여느 고양이들을 보면 전기장판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뽀양이의 경우 추위예 예민하기 때문에 계절이 바뀌어서 조금만 추워지는 느낌이 들면 알아서 따뜻한 곳에서 쉰다고.[94] 버저(buzzer): 누군가를 부르기 위해 누르는 물건. 부저는 틀린 표현이다![95] 박사과정과 박사는 천지차이이다. 박사과정은 박사가 되기 위한 공부과정이니 부를 때 반드시 신경써야 할 부분![96] 23일에는 싱글 3집, 4집이 동시에 공개되었다.[97] 노래 헌정한 구독자와는 다른 사람이다.[98] 4색컬러의 납작한 버저처럼 개 수준의 강한 각력을 요구하지도 않고 발로 누르는 노란 부분이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다. 그리고 유연한 고양이 발 힘으로도 충분히 잘 눌려서 금방 소리가 나긴 한다.[99] 9분 40초경 맨 끝 댓글.[100] 수의사도 결국 비만 맞다고 인정했고 흉통이나 어깨가 좁다는 핑계를 댈 수 없을 정도로 몸매가 원통에 가까운 타원형이 되어가고 있다.[101] 덕분에 시청자들 다수가 해당 영상에서 밝혀진 저 사연에 대해 놀라워하거나 감동적이라는 등의 감상을 남겼다.[102] 2019년 작성 기준[103] 당장 첫 번째 영상과 두 번째 영상 초반의 모습만 봐도 알 수 있다.[104] 이를 볼 때 주인에 대한 집착이 강한 것과는 별개로 공격적인게 큰 성향은 결코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실제로도 둘이 같이 집 안에 있을때 싸워대거나 하지도 않은 모양.[105] 제목이 대놓고 뽀양이랑 같이 있던 강아지(휴지)는 어떻게 지내냐는 질문형인 것으로 봤을 때 의외로 휴지의 안부를 궁금해하던 사람들이 많은듯.[106] 여기서 휴지의 애착 장난감이 밝혀지는데 민트색의 구멍이 뽕뽕 뚫린 공이다.[107] 포메같은 경우엔 얼굴털도 풍성한 편이어서 곰돌이컷 만들기가 유리하다. 반면 스피츠는 주둥이가 긴데 목털만 풍성하고 얼굴털은 썩 풍성하지 않은 편인지라[139] 곰돌이컷 내기가 어렵다. 포메와 스피츠의 믹스인 폼피츠들이 (포메 피가 많이 섞인 경우를 제와하면) 주둥이 길이가 어정쩡하거나 긴 와중에 얼굴털이 덜 풍성해서 포메보다 외모가 떨어져보이는 것과 비슷한 이치.[108] 기존에 다니던 동물병원은 정밀검사를 할 수 없어서 큰 병원으로 가서 다시 검사를 받았다. 복막염 검사 때문에 시청자들이 동물병원을 추천해주기도 했다.[109] 해당 병원 수의사 선생님이 뽀양이를 검진한 결과 다행히 복막염은 아니고 그냥 살찐 거라는 결과가 나왔다고.[110] 휴지에게 반려동물 등록 칩을 이식해준 선생님.[111] 뽀양이는 얼굴 자체는 갸름하고 새초롬한데 눈만 커서 성묘보다는 아기고양이 상에 더 가깝다.[112] 해당 쉼터의 공식 명칭은 고양이거울쉼터[113] 고양이가 사람의 손을 핥는 것은 신뢰의 표시라고 한다.[114] 입양갈 때는 루비의 눈이 뽀양이처럼 맑고 깨끗해진 걸 볼 수 있다. 그러나 각막이 뿌옇게 보이던 한쪽 눈은 끝내 낫지 않았는지 입양갈 때도 뿌연 상태. 다행히도 시력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115] 원래 영역동물인 고양이에게 있어서 합사는 고양이의 나이와는 별개로 예민한 문제이며, 까탈스러운 녀석들이나 주인에 대한 애착이 강한데 양보는 없는 녀석들, 독고다이 기질이 강한 녀석들의 경우 루비보다 더 어린 갓난쟁이 고양이마저도 싫어하거나 경계하거나 데면데면한 모습을 보이는 경향이 크다. 심지어 출산 경험이 있어도 더 어린 다른 고양이가 집에 입성했을때 모성을 보이기는 커녕 하악질을 하고 경계하는 고양이들도 있으니 뽀양이의 태도가 이상한 건 아니다.[116] 현 루비 집사의 인스타에 따르면 루비의 오빠격 되는 기존에 기르던 고양이의 경우 세상을 떠났고, 한동안 루비는 외동묘로 지내다가 루비의 여동생 되는 고양이가 새로 입양되어서 현재는 루비랑 같이 자매로 지내고 있다고 한다.[117] 이것도 전선 보호용품이어서 보통 통들과 달리 뚜껑에 전선이 빠져나올 틈이 존재한다.[118] 뽀양이 언니가 진짜로 언니의 친오빠니까 외삼촌이란 식으로 말했다.[119] 뽀양이 언니의 오빠면 뽀양이에게도 촌수상 오빠가 되어야하는데 왜 외삼촌이냐고 의아해하는 시청자들이 있었다. 다만 뽀양이언니는 스스로 자신에게 평소 부르기를 언니라고 부르지만, 뽀양이에겐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개념인 엄마 포지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뽀양이언니 오빠도 뽀양이에겐 외삼촌이 된다고 납득하는 사람들도 있다.[120] 참고로 뽀양이가 외삼촌 앞에서 보인 반응은 전에 집에 왔던 남성 방송국 제작진이나 고양이 박사님 볼 때와 흡사한 반응이다. 이 사람들도 뽀양이 기준으론 막 만난 낯선 사람들. 반면 집사언니는 사실 늘 봐온 사람이고 집사 언니 친구들도 영상에서 나온 것보다도 실제로는 더 자주 만난 사람들이다.[121] 또한 뽀양이는 상대적으로 남자보다는 여자에 호의적인 성향이다.[122] 럽샷하우스의 계정주인이다.[123] 애칭은 시아라고 함.[124] 자세히 보면 서로 생김새 또한 비슷하지 않다.[125] 영상에서도 뽀양이는 고양이친구는 싫어한다고 나온다(...)[126] 원래 고양이들 대다수는 낯선 환경에선 오히려 움츠러들거나 숨을 곳을 찾거나 뽀양이처럼 경계태세를 보인다. 다른 고양이가 있다면 더욱.[127] 이를 볼 때 뽀양이는 성묘 유럽이나 이전의 3개월 추정 자묘 루비처럼 대범하게 다가오는 고양이보다는, 시아처럼 차분하고 자기에게 성큼 다가오지 않는 타입의 고양이를 그나마 더 좋아하는 걸로 보인다.[128] 뽀양이언니 인스타에도 꿀벌뽀양 이미지가 있고 뽀양이가 정말로 꿀벌 옷을 입고나온 영상도 있다.[129] 벌집모양 캣타워가 있다.[130] 'ㄴ → ㅇ' 을 'ㅇ → ㄴ' 으로 이용[131] 버저(buzzer): 누군가를 부르기 위해 누르는 물건. 부저는 틀린 표현이다![132] 사실 헤르미온느는 한국식 콩글리쉬적인 발음으로, 영어권에서는 틀린 발음으로 인식한다.[133] 원래는 축 늘어져 있었는데 하도 많이 갖고 놀아, 지금은 줄줄이 사탕처럼 되어버렸다.[134] 동물농장에서도 뽀양이처럼 말을 많이 하는 수컷고양이 쪼롱이가 소개된 적이 있었는데, 쪼롱이는 정말로 집사들과 의사소통하고 싶어서 그동안 5년 동안 말을 많이 했다고 한다.[135] 라이브에선 오히려 뭔가를 조르기보단 느긋하게 누워있거나, 잘 준비 하거나, 얌전히 돌아다니는 모습도 보인다. 물론 안 시켜도 어깨에 올라가거나 우는 등 보통 영상에서 나오는 뽀양이 특유의 모습을 보이기도. 애초에 뽀양이가 많이 말할땐 뭔가 졸라댈만한 거(언니 관심 끌기, 먹을 거 등)가 걸려있는게 대부분이다.[136] 보통의 코숏들의 경우 개량이 별로 덜 된 고양이답게 정말 얼굴이 동글동글한 아메숏, 브숏, 스코티쉬 폴드 등에 비하면 얼굴이 얄쌍한 편이지만, 살찌면 암컷 수컷 할 거 없이 얼굴이 어느 정도~꽤 빵빵해진다. 볼살이 찌기 때문. 다만 뽀양이는 다른 코숏들이 거꾸로 뒤집힌 오각형 얼굴을 한것에 비하면 대놓고 역삼각형에 가깝고, 살이 찌는 와중에도 볼살은 별로 없는 편이어서 스핑크스까진 아니더라도 세미포린형 두상의 고양이가 섞였을 수도 있다. 애초에 한국 길고양이들 사이로 품종묘가 흘러들어가 섞이면서 세대교체가 반복된 역사는 꽤 오래되었고 이 와중에도 버려진 품종묘들이 계속 길고양이와의 혼혈을 만드는 사례가 많으며, 품종묘 특징은 코숏과의 혼혈 세대들에선 보통 거의 묻히는 편인지라 최소 반쯤은 혼혈이어도 생긴건 코숏같을 수 있다.[137] 가사가 1인칭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