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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01:26:45

빌리 헤링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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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헤링턴
파일:빌리 헤링턴.jpg
<colcolor=#eecc99><colbgcolor=#eecc99> 본명 윌리엄 글렌 해럴드 헤링턴
William Glen Harold Herrington
출생 1969년 7월 14일
미국 뉴욕롱아일랜드섬 노스바빌론
사망 2018년 3월 2일 (향년 48세)
미국 캘리포니아주 셀마
국적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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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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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신체 185.4cm, 110kg
가족 슬하 1남
직업 포르노 배우, 건설 근로자[1]
활동 기간 1998년 ~ 2003년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
2.1. 생애2.2. 사망
3. 성적 지향4. 인터넷 커뮤니티에서의 모습
4.1. 일본4.2. 대한민국4.3. 한국과 일본의 차이점4.4. 다른 국가
5. 보컬로이드6. 사건 사고
6.1. 카미카제 찬양 논란
6.1.1. 결과6.1.2. 그는 왜 이런 짓을 한 것인가?
6.2. 대니 리 사망 오인 사건
7. 필모그래피8. 기타9. 관련 영상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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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illy Herrington

미국포르노 배우.

2. 상세

게이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는 양성애자이나 돈을 벌기 위해서 게이 포르노 배우로서 활동했다. 게이 포르노가 주 분야지만 노멀 포르노에도 적지 않게 출연했다. 그리고 2018년, 48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세계 각지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2001년에 성인 에로틱 게이 비디오 어워드에서 최고의 그룹 섹스 상(...)을 받기도 했고, 최고의 배우 상에도 후보로 지명된 이력이 있다.

파워레인저에서 레드 레인저 역을 했던 경력이 있단 설이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파워레인저에서 레드 레인저 역을 했던 오스틴 세인트존이 게이 포르노 배우가 되었단[2] 소문이 와전된 것이다. 그리고 정작 저 레드 레인저가 게이 포르노 배우가 되었다는 소문도 헛소문이다.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의 레드 문서로.

출연작 중 HotMen CoolBoyz는 'Zentropa'라는 영화 제작사에서 제작되었는데 이 회사는 그 유명한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이 설립한 회사다. # 참고로 폰 트리에는 HotMen CoolBoyz의 제작에도 참여했다.

2.1. 생애

1969년 7월 14일 뉴욕주 롱아일랜드 출생. 아버지는 과거 오키나와의 미군 기지에서 근무했던 퇴역 군인이었다.[3] 이 아버지 밑에서 가라테복싱, 레슬링 같은 여러 무술을 배우며 자랐다. 또한 일찍이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를 애독하며 지은이의 사상에 공감하는 등 일찍이 일본에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과거 니코동 이벤트로 방일한 때에 (일본으로 온 것은) 운명이라고 생각한다는 발언도 했다.

어린 시절엔 왜소한 아이였다고 하는데 대학에 들어가면서 단련의 일환으로 보디빌딩을 시작한 것이 마지막에 이르렀다. 전공은 컴퓨터 공학. 이 밖에 국제 통상학, 심리학에도 흥미를 느껴 열심히 배웠다고 한다.

단련된 육체를 과시하며 보디빌딩 대회에서 우승도 하던 차 여자인 친구와 바닷가에 놀러 갔다가 찍은 사진을 친구가 몰래 잡지 플레이걸지에 보냈는데, 우승하는 일이 있었다. 그리고 이 사진이 콜트지의 편집자 짐 프렌치의 눈에 들어 본격적으로 모델로 데뷔하게 되었다. 1998년에 Colt's Man of the Year에도 선정되고 저명한 남성 모델로 커리어를 쌓다가 포르노 장르에도 진출. 《Workout》을 비롯한 그 유명한 영상들은 이 시기에 찍은 것들이다. 다른 출연진들과 비교해도 엄청난 덩치를 자랑해서 영상에선 주로 힘으로 상대를 압도하다가 그곳을 잡혀서(...) 반격을 당하는 그림이 자주 나온다.

나중엔 결혼도 하고 아이도 갖게 되면서[4] 모델, 배우로서는 은퇴하고 건설업에 종사했다. 다만 건강을 위해 트레이닝과 매일 아침의 조깅은 지속했다. 이따금 클럽에 나가 스트리퍼 활동도 했다는 소문도 있다.[5]

2016년 9월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반 다크홈에게 레슬링 대결을 신청하기도 했다. #

파일:Bi4YNh4.jpg

이후 후덕해진 모습으로 대만의 동인 행사 팬시 프론티어를 방문했다.

2.2. 사망

파일:빌리사망1.png 파일:빌리사망2.png
R I P 빌리 헤링턴.
오늘 천국은 한층 더 강해졌다!
오늘 소중한 친구를 한 명 잃었다. 고이 잠드소서. 빌리 헤링턴은 언제나 나를 도와주며 영감을 주고, 유머 감각까지 겸비한 소중한 근육질 친구였다. 팜 스프링스에 한번 놀러가지 못해서 미안하다. 내가 천국에 따라가기 전에 환생하지 않는다면 거기서 같이 놀자꾸나.
파일:1520522284.jpg
사고 당시 빌리 헤링턴의 차량.[6] 차량은 쉐보레 서버번.

그러던 2018년 3월 2일, 빌리 헤링턴은 캘리포니아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미국 시간 3월 1일 목요일 오후 8시경에 사고가 발생하였고, 다음 날인 3월 2일 금요일에 공식적으로 사망 판정 되었다. 이때 빌리 헤링턴은 48살의 이른 나이였다.

2018년 3월 3일에 빌리 헤링턴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가장 먼저 같이 일하던 게이 포르노업계 유명 인사 치치 라루의 트위터에 올라왔다.

그리고 빌리 헤링턴의 어머니 페이스북에도 글이 올라오며 사망한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4chan에서는 세 개의 게시판(/jp/, /a/, /v/에서 1000개가 넘는 댓글의 고정 스레드가 생겼을 정도로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다. 주인장인 니시무라 히로유키가 직접 추도사를 올리기도 했다.

빌리 헤링턴의 유명세에 크게 기여한 일본 니코니코 동화에서도 애도 동영상이 올라오는 등 추모 분위기가 형성됐다.

그의 영향을 많이 받아온 한국 디시인사이드합성 갤러리, 네이버 카페의 드럭스토어 같은 여러 커뮤니티에도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다. 다만 아래에 전술할 와패니즈 행적 때문에 비리비리[7], 오늘의 유머, 루리웹 같은 커뮤니티에선 비꼬거나 고소해하는 모습도 틈틈이 보인다.

3. 성적 지향

위키백과에 따르면 '게이 포 페이(Gay-for-pay)'라고 설명되어 있는데, 이는 보수를 받으려고 게이 연기를 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연기하던 시절의 빌리 헤링턴은 양성애자다.

빌리 헤링턴이 주연한 게이 포르노 영상이 인터넷에 널리 퍼지면서 '게이의 대명사'쯤으로 알려진 인물이지만 간혹 여성 배우와 촬영한 작품도 나오는 데다가 실제 본인도 공공연히 양성애자라고 했다. 인터뷰에서는 남자친구여자친구가 같은 집에서 살고 있고 남자친구와 여자친구의 사이도 좋다고 하며 그 여자친구와 결혼한 상태다.

미국의 한 토크 쇼에서는 '포르노에 출연한 것이 스스로의 양성애 성향을 인식하고 다스리는 데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하며, 성 소수자라는 것에 따른 편견이나 차별은 그다지 없었다고 한다.

다만 본인 트윗에 자신이 이성애자라고 글을 쓴 것을 보면 이후에 본인의 성 정체성을 이성애자로 확실히 굳힌 것으로 보인다.

4. 인터넷 커뮤니티에서의 모습

4.1. 일본

앙(ANG)? 최근 꼴사납군?
할 수 없군
허나 ♂은... 굽힘 없군
첫 등장 이래 2018년에도 수많은 관련 영상이 투고되고 있고, 또 우리에게 익숙한 영상 말고도 다른 수많은 작품이 발굴되어 업로드되어 있으며, 거기서 나온 등장인물들은 몬더그린과 생김새 등에 맞추어 새로운 별명을 받고 활동을 하는 일이 잦다. 맨 위 짤에 있는 키요시 카즈야나 비오란테, TDN 등이 그 예다.

일본에는 그와 관련된 동영상을 다루는 전문 위키도 있다. 전 시리즈의 몬더그린 대사와 실제 배우 인터뷰, 설문 조사 등을 수록하고 있다. 가히 아이돌이라 할 만하다. 일본 위키 보러 가기. 그의 몬더그린 중 3가지 "꼴사납군", "굽힘(歪み) 없군", "할 수 없군" 은 요정 철학의 3원칙[8]이란 이름을 받고 추앙받고 있다. 범용성이 높아서 아무 데나 추임새로 쓰인다.

이렇게 반쯤 개그 소재로 사용되고 있음에도 2008년 12월에 있었던 니코동의 오프라인 행사였던 "니코니코 대회"에 본인 명의로 화환을 보내주는 대인배적인 행동을 했다. 그걸로도 모자라 2009년 2월에는 니코동 주최로 일본 방문이 결정됨과 함께 피규어 회사 맥스 팩토리에서 가동 피규어 피그마로 발매되기도 했었다. 덧붙여 피규어 발매일에 맞춰서 일본을 방문하여 많은 이들에게 대인배로 칭송받은 바 있다. 덤으로 생일 축하 한정 버전을 준비, 한정 예약을 받았다. 강하다 맥스 팩토리. 이미지.

의상은 당연히 아랫도리 하나에 얼굴 재현도가 뜻밖에 대단하다고 한다. 팬티는 삼각팬티와 사각팬티의 두 종류인 듯. 둘 다 탈착식이고 살구색 삼각팬티도 동봉. 그 외에 배경용 페이퍼 크래프트로 샤워 부스가 추가되었고 덤벨, 아령 같은 운동 도구와 수건 포함. 예약처(물 건너).

높은 질 때문에 일본을 비롯하여 한국에 피규어 커뮤니티에 네타 캐릭터로 주목받았으나 판매량은 생각보다 별로였는지 2010년 12월부터 반값 떨이에 들어갔다. 그래도 생일 축하 한정판은 완매에 성공했고 연말의 특성상 2010년 내에 다 팔릴 가능성이 컸다.

2009년 2월 14일, 실제로 일본에 방문했다. 순전히 우연이겠지만 2월 14일은 일본 훈도시의 날이다. 하필이면 발렌타인 데이 원호비9의 이벤트에 참가하고 니코동 주최의 토크 쇼에 출연해서 덕후들에게 훈훈한 시간을 선사하였다. 이때 버락 후세인 오바마의 연설을 패러디했다. 구호도 'Yes, We can'이 아니라 Ass, we can'# 이 대사만 빨리 듣고 싶다면 3분부터 보면 된다. 일렬의 사건들 덕분에 니코동 및 오타쿠들 사이에서는 단순히 '웃기는 존재'를 넘어 '경배의 대상'으로 승격, 탄생일에는 축하 영상으로 니코동이 마비되거나 하는 등 대인배[9]로 존경받고 있었다. 해당 영상.

니코동에서의 인터뷰에 따르면 아이가 태어난 것을 계기로 배우에서 은퇴하고 건축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한다. 니코니코 동화에서 자신의 매드 무비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도 무척 기뻐하는 듯. 물론 계정도 갖고 있으며 프리미엄 회원이었으나 어떤 이유로 일반 회원이 되었다. 그의 마이 리스트에 들어간 동영상에는 '형님의 마이 리스트에 있는 동영상' 태그가 붙으며 순례를 오는 사람도 있다.

토크 쇼에서 측정한 결과 팔뚝 둘레는 약 44 cm, 가슴둘레는 무려 130 cm였다. 참고로 어지간한 헤비급 보디빌딩 선수들의 통상적인 팔뚝 둘레가 50 cm, 가슴둘레가 145 cm 정도다. 측정 당시 빌리 헤링턴은 전성기가 지나서 그런지 근육이 많이 빠진 상태였다. 그 전설의 영상들을 찍었을 당시엔 정말 헤비급 보디빌딩 선수 뺨치는 몸이었다.

이 외에도 빌리 헤링턴에 관련된 기념일들은

아키바 크레인 연구소에서 조사한 나의 신부 투표에서 1위로 매겨졌다.

팬티 & 스타킹 with 가터벨트 에피소드 8에서도 등장했다. 링크.

아마가미 6화(카오루 편 2화)에서 준이치가 배꼽 키스 아이디어를 얻는 책의 표지에서도 나온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인체 비례도의 얼굴이 빌리다.

아자나엘의 초반 시나리오 중 하나에서도 패러디 캐릭터가 등장한다.

도호쿠 대지진의 소식을 접하고 걱정되어 메일을 보냈다고 한다. 메일을 받았다는 글이 올라온 트위터.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에 위로의 글을 올리기도 하였다.

인터뷰 영상.

파일:attachment/bikebilly.jpg

2012년 일본 재방문. 2012년 4월에 개최된 니코니코 대회의 회장에 방문했으며 굿스마일 컴퍼니 부스에 전시된 절벽 라이더 세이밥의 바이크에 타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

2012년 7월 14일 생일을 맞아 니코니코에서 형님 탄생제가 열렸다. 각각 '형(兄)', '님(貴)', '탄(誕)', '생(生)', '제(祭)' 라는 제목의 5개의 동영상이 각 카테고리 랭킹의 1위, 총합 랭킹의 1~5위를 석권한 신자들의 공작 쇼는 수많은 니코니코 유저를 뿜게 했다. 카테고리로 보면 가로로 형님 탄생제, 전체로 보면 세로로 형님 탄생제가 순서대로 늘어서는 장관을 연출했다.

또 한 번의일본 방문 결정♂ 2013년에도 일본에 찾아간다고 하였다! 일단 중국에서의 투어를 마친 후 니코니코 초회의 II를 위하여 일본에 간다고 했다.

니코니코 초회의 II에서 ZUN과 함께 맥주를 마시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 샘플’로 납치당한 사건 애니메이션 8화에 동영상으로 재생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4.1.1. 주요 몬더그린

몬더그린 번역 원대사
あぁん?あんかけチャーハン? 앙? 고명(앙카케) 볶음밥? Huh, How do you like that, huh?
(앙? 이건 어떠냐, 앙?)[11]
あぁん?お客さん!? 앙? 손님!?[12] I got some
(나 성교한다)[13]
あぁん!?カズヤ君柄パン!? 앙!? 카즈야 군 줄무늬 팬티!? Huh? How's that feel, huh?
(허? 느낌이 어때, 허?)
あぁん?最近だらしねぇな?! 앙? 최근 꼴사납군?[14] Huh? Like embarassing me huh?
(앙? 날 놀리는 것 같은데 앙?)
あぁん?スポーツ的にはハードワーク!? 앙? 스포츠 쪽으로는 하드 워크?
あぁん?挿入ったやろ!? 앙? 들어갔지!? Ah? Like that?
(앙? 그것처럼?)
あぁん、ひどぅい 앙, 너무해 Ah, what are you doing?
(아, 뭐하는 거야?)
あぁん?見せ掛けで超ヒヒてるな? 앙? 겉모습만 보고 완전 쫄았군?
暑いのう、ヤス 더운걸, 야스
アッーーーーー!!! 아아아아아아앍!!! Aaaaaaaaaargh
兄上です♂ 형님입니다♂ I knew you wanted this.
(너도 이걸 원했잖아)
あれロリ怖いや、ロリ怖いや 로리 무서워, 로리 무서워
家も捨てるかな・・・ 집도 버리려나...
生きろ! 살아라! Get off!
(내려!)
いざぁ・・・♂ 자아...♂ Exactly.
(바로 그거야.)
イメージ!イメージ! 이미지! 이미지! Admit it, admit it!
(인정해라, 인정해!)
いやぁ、スイマセーン 아니, 미안함미다.[15] That's what I'm saying
(내 말이 바로 그거야)
ウインナー♂食べたいな 비엔나♂ 먹고 싶군
植え付け♂を行う 모내기♂를 행한다[16] Thought you had skills, what happened?
(좀 치는 놈인 줄 알았는데, 왜 그러나?)
Hで目がビジネスマン 야하고 눈이 비즈니스맨[17] Hey, excuse me big guy. Did you hear some...
(어이, 거기 덩치. 아까 그 말 들었나...)
遠慮なくヤる♂ 사양 않고 한다♂ And you're gonna get it.
(원하는 걸 하게 해줄게)
オッパイ見えるって辛いな, サム 젖이 보인다니 괴롭군, 샘[18] You're getting finished right now, son.
(넌 방금 끝났어, 인마)
お前…人のものを… 너... 남의 물건을... Oh my shoulder...!
(으, 어깨야)
カズヤ! 카즈야! How's that?
(어떻게?)
鎌田さん!? 카마타 씨!? Come on, son!
(덤벼, 인마!)[19]
鎌田さんは専門だ、専門だもん 카마타 씨는 전문이야, 전문이라고 Come on, son. I'm just getting warmed up, just getting warmed up!
(덤벼, 인마. 난 이제 시작이야, 이제 시작이라고!)
キャノン砲ぉぉぉぉ! 캐넌 포오오오오! Cannot hold!
(잡을 수 없어요!)
ゲイ♂パレス 게이♂팰리스[20] Ladies first.
(숙녀 먼저)[21]
こんばんは~ 안녕하세요~
最近どうなん? 요즘 어때?[22] Why don't you go now?
(이제 그만 가지?)
最強♂とんがりコーン 최강♂통가리콘[23] So How do you feel?/ I'm ready, come on bro
(준비됐나? / 준비됐어, 덤벼 형씨)
仕方ないね 어쩔 수 없네 That's not right, man.
(그건 아니지, 너)
静かにせい 조용히 햇 Say "I'm your daddy", say it!
(말해 "난 너의 아빠", 말해 그거!)
だらしねぇし... 꼴사납기는... Know that your fantasies...
(네가 무슨 상상하는지 다 알아...)
だがちん○んは…歪みねぇな 허나 은... 뒤틀림(또는 굽힘) 없군[24][25] You got me mad now.
(넌 날 화나게 했어.)
つい最近は…岩に隠れとったのか? 바로 최근엔... 바위에 숨어 있었나? seems like you uh you want to go for the title.
(넌 그러니까, 타이틀을 노리고 있어)
強く生きろ! 강하게 살아라!
㈲ツヨシ工業 (유)츠요시 공업 Let's see how strong you are.
(네가 얼마나 센지 한번 보자)
どういうことなの... 어떻게 된 일이야... I knew you like the bottom.
(난 네가 바닥를 좋아한다는 걸 알고 있었어.)
どうしようかな 어떻게 할까나 I see you all about now
(널 다 파악했어)
ナウい♂息子 Now한♂똘똘이[26] Now we even the score.
(이제 동점이군)[27]
ナイスでーす♂ 나이스합니다♂ Nice ass.
(멋진 엉덩이군)
長さが違うぞ? 길이가 다른걸? Huh? So now you got skills, huh? Come on.
(앙? 이제 좀 친다 이거냐? 덤벼)
なったお( ^ω^)そうなったお( ^ω^) 됐다오 그렇게 됐다오 That's power son, That's POWER.
(힘의 차이다 인마, 힘의 차이라고)[28]
何が尻ASSり? 무엇이 엉덩이尻/ASS리? Seriously?
(진지하게?)[29]
なんだあのでっかいモノ・・・ 뭐냐, 저 커다란 건?[30]
なんの問題ですか? 무슨 문제입니까?
肉の棒♂ 육♂봉 Aargh! No more!
(아앍! 더는 안 돼!)
早く悠二・・・ 빨리 유지...
パチュリー、ウッ! 파츄리, 웃! 관련 짤 관련 동영상[31][32] Attention!
(짜룟!)
ひどいですね?君 너무하네요? 너
ブスリ♂ 푹♂ Up your sleeve!
(네 소매 올려!)
平和主義だ? 평화주의다? Hey? got you look it down?
(어이? 너 그것의 아래를 보게 됐어?)
ホイホイチャーハン? 호이호이 볶음밥?[33] How do you like that, huh?
(어떻게 네가 이걸 좋아하니, 허?)[34]
放置プレイでええやん 방치 플레이 하면 되잖아
ほお~無礼なケツだ 호오, 무례한 엉덩이다
巻いて食えやプーさん!? 말아 먹는 푸 씨!? Like to grab balls, huh?
(불알 잡기냐, 앙?)
やっぱりな♂ 역시나네♂ Yeah, come on in, man.
(좋아, 덤벼, 인마)
やむを得ない 부득이하군 Let me have a look at that.
(어디 한번 보자)
許してや、城之内 용서해라, 조노우치.
米倉でーす 요네쿠라입니다 Yeah, Look at that ass.
(좋아, 엉덩이 한번 보자)
リンゴコーヒーだって, 石井さん。 사과 커피래, 이시이 씨.[35] You look comfy in that position, son.
(자세가 아주 편해 보이는데, 인마)
分かった、負けや負けや 알겠어, 패배야 패배야 Alright, I give I give I give...
(알겠어, 항복이야, 항복, 항복...)[36]

4.2. 대한민국

한국에는 초기에 WOW 갤러리리듬게임 갤러리에 수입되었는데 둘 중 어느 쪽이 먼저인지는 알 수 없다.

초기에는 사람들이 당연하게도 붕탁물에 대한 거부감을 갖고 있었지만 물 건너에서 하도 난리를 치니까 '도대체 뭐기에 이렇게 난리인가' 하고 소재로 하나둘 쓰다 보니 이것이 의외로 적절한 요소가 있고 + 마침 우리나라 IT 폐인계에서 정점을 찍은 게이 열풍에 힘입어 어쩌다 보니 대세가 된 경우.

2008년 9월 25일, 디시 힛갤에 입성. 그리고 그다음 날인 9월 26일에도 힛갤에 입성하여 사람들은 빌리의 시대가 찾아왔다고 한다. 합성-필수요소 갤러리에선 주요 소재로 쓰이고 있다. ExCF의 운영자 고두익심영x빌리 드라마 CD(...) 발표 이후 내가 고자라니로 유명한 심영과 엮이기 시작했으며 이 경우 무조건 빌리가 공이고 심영이 수. 심영이 공이 될 수는 없으니까 워태커가 발굴되기 전에는 가끔 김두한이 피하려 했던 미군이라는 설정이 붙는다. 실제로도 미군이었고 그야말로 게이 VS 고자상하이 조와 함께 심영의 천적으로 꼽힌다.

북한 매체와 합성된 붕탁물에서는 빌리가 미제 침략자[37]로 나온다.

던전앤파이터에서는 지옥파티를 업데이트하면서 빌리를 모델로 한 프리스트 APC빌리 해링엄을 추가하였다. 프리스트 용자 하의를 입고 나온다.
파일:attachment/게가드 무사시/1335286500_1993917143_uaeyMvdW_BIL1.jpg 파일:attachment/게가드 무사시/1335286532_1993917143_OPphgzxe_BIL2.jpg

한국의 한 초등학교[38]성폭력 예방 수업에서 성폭행 범죄자를 가려내는 문제의 예시로 나온 적이 있다.[39] 여담이지만 출연진의 면면이 참으로 쟁쟁하다. 웨인 루니, 게가드 무사시정답인 로만 폴란스키까지.[40]

국내 웹툰에서도 여러 차례 그려졌다. 베스트 도전에서는 2009년 6월 1일, 2009년 6월 13일 미친4컷, 웹툰에서는 2010년 6월 9일 《야심작 정열맨》, 2010년 7월 8일남기한엘리트만들기》에서 특별 출연한 것이 알려져 있다. 또한 2012년 5월 13일에 《심심한 마왕》에서 강한 자 중의 한 명으로 등장했다.

파일:attachment/ssanbilly.jpg[41]

대전광역시 유성구 궁동(충남대학교 주변)에 있는 주점이라고 한다. 현재는 다른 집으로 바뀌었다.

더불어 또 다른 파맛 첵스 사건이기도 한 투니버스 홈페이지 마보이 투표사건에서 여자 같은 남자 1위를 차지하기도 하는 기염을 보여주었다.

구스타프가 제작한 슈팅 게임인 소괴기에서 최종 보스로 나오고 레인보우 레이블에서도 보스로 나온다. 아쉽게도 소괴기 제로 어레인지에서는 결장.

여담으로 구글 스토어에 '빌리의 대모험'이라는 팬 게임(?)이 있었다. 지금은 구글 스토어에서 내려간 상태. 어떤 게임인지 보고 싶다면 네이버에 쳐보자.

그의 대사인 'Oh! My shoulder'는 박민규의 단편 소설 〈딜도가 우리 가정을 지켜줬어요〉에서 "오! 내 어깨야"로 차용되었다.

숫자로 그의 초상을 그릴 수 있다.[42] 출처.

2013년 카카오톡 게임 중에 구미게임즈가 제작한 진격 1942라는 게임 내의 전투기 F4F 와일드캣을 파일럿이 빌리의 외모를 빼닮았다. 파일럿 빌리.

4.3. 한국과 일본의 차이점

한일 양국에서 빌리가 쓰이는 양상은 상당히 다른데 일본에서는 주로 그가 출현한 영상들과 온갖 환청이 재료로 쓰이지만 한국에서는 빌리의 'Ang?', '아아아아아앍', '오 마이 숄더', '앙겟썸', '아이 라잌 댓 허?', '썬 오브 비취 커몬 렛츠 고' 등의 음성 및 엉덩이를 찰싹 치는 장면, 정면 얼굴 사진만이 자주 쓰이고 있다. 물론 무조건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디시에서도 빌리 영상물들을 합성에 쓰기도 한다.

일단 니코니코 동화디시인사이드의 사이트 성격이 크게 다르기도 하고 한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이유는 김대기에 버금가는 적절함 때문이기도 하다. 어딜 넣어도 원본. 사실상 필수요소에서도 순위권으로 쓰이는 요소다. 음성 요소의 경우 상황극에서 빌리의 출현이나 빌리와 심영과의 미트스핀을 나타내는 데나 합성 음악의 추임새나 박자(주로 '앙?' 이나 엉덩이 치는 음)로 쓰인다. 사실 빌리가 수입된 이후 나온 합성 음악 중 상당수는 빌리의 음성을 박자나 추임새로 쓴다. 명실상부 인간 관악기. 당연히 음악은 찰져진다. 그리고 한국에는 뮤직비디오 계열의 영상이 엄청 많다. 몬더그린이나 스토리를 따지지 않고 그냥 근육질 남성들이 격렬한 성관계를 하는 상황 자체에서 재미를 찾는 게 차이점. 그래서 단순히 필수음성을 입히거나 뮤직비디오식으로 연출한 합성물이 많다. 애초에 일본과는 달리 한국어로는 빌리의 유명한 몬더그린이 없기도 하고...

가장 다른 점은 바로 대접. 니코동에서의 빌리는 영웅급으로 숭배되지만 디시에선 그저 몸 좋고 존내 센 게이일 뿐이다.

다만 국내에서도 빌리를 신성시하며 숭배하는 사람들이 간간이 보이는데 이 사람들은 디시보다는 니코동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많다. 그 예로 네이버의 유명 빌리 전문 블로거들이 포스팅한 영상들을 보면 니코동발 합성이 상당히 많은 편. 디시인사이드 합필갤에서는 니코동을 배척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막상 빌리물을 잘 만드는 국내 합성가들을 보면 니코동이나 루리웹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 편. 사실 니코동에서 활동하지는 않아도 소스나 아이디어를 얻으려면 니코동에서 자료를 얻는 편이 좋기 때문에 그렇기도 하다.

일본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한국에서는 그동안 게이 하면 홍석천을 위시한 여성스러운 게이를 떠올리는 게 주류였으나[43] 빌리 헤링턴의 등장으로 '남성스러운 마초 게이'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넷상에 널리 알린 업적 아닌 업적도 지니고 있다. 여러모로 게이의 입지에 본의 아니게 공헌을 한 사람.

서두에 서술되었다시피 루리웹 유머 게시판은 디시보다는 오히려 니코동에서의 대접과 비슷한 분위기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다만 2012년 7월 기준으로 붕탁 관련 영상은 올리는 줄줄이 잘리고 있다. 영국맛과 산수유란 합성물들 중 레슬링 장면이 아닌 진짜로 섹스하는 장면을 합성시킨 그냥 또 다른 미트스핀 모든 붕탁 영상은 성인 게시판에서만 볼 수 있게 되었다.

한국에선 일본과는 별개로 원본의 "Son of a bitch, come on. Let's go."(개자식, 덤벼. 떠 보자고)가 많이 쓰이기도 한다.

4.4. 다른 국가

미국/영어권에도 4chan유튜브 등지에서 유명세를 끌었다. 특히 트위치에서 Forsen이라는 스트리머가 전파를 많이 시켰다.[44] 이쪽에선 레슬링 시리즈를 주로 "Gachi" 로 칭한다. 특히 소리 MAD 쪽이 흥하는 중.

중국에도 상륙했다. # 중국어로는 比利海灵顿/比利海靈頓[45] 이라고 표기한다. 초기에 acfun을 중심으로 일본으로 부터 수입된 레슬링 시리즈 동영상이 대륙에도 신선한 인기를 끌었다. 후에는 bilibili를 통하여 그 팬덤을 이어나가는 중. 2015년 기준으론 중국에서의 인기도 상당한 모양이다. #

러시아에도 많이 퍼졌다.

밈 위키. 빌리가 위키에 등록되었다. 내용에 따르면 최초 시기는 2007년이며 니코동으로 확인되었다. 등급은 NSFW.

5. 보컬로이드

하도 몬더그린이 넘쳐다나 보니 빌리의 목소리로 아예 보컬로이드를 만들어버렸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유가미네 에나.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로.

6. 사건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6.1. 카미카제 찬양 논란

파일:attachment/빌리_헤링턴.jpg
2014년 7월, 갑자기 빌리 헤링턴이 2013년 8월에 남긴 본인의 페이스북에 한 일본인욱일기를 이마에 두른 사진이 국내 네티즌들에게 발견되면서 논란이 시작되었다. 위 사진은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게임만 해보면 금방 발견할 수 있는 사진이다. 본인이 직접 욱일기를 두른 것은 아니며, 카미카제를 준비하는 일본군의 사진이라고 한다.[46]

여기까지는 단순히 몰랐다는 수준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었지만, 그가 해당 사진의 본문으로 '나는 그들에게 단순히 용감함을 뛰어넘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 진정한 남자들이지. 믿음을 위해 죽는다. 미안, 내가 일본과 일본 역사를 워낙 사랑해서 말이야.' 같은 단순히 일빠 인증을 넘어 일본 극우사관을 방불케 하는 언행을 남긴 데다가, 이에 항의하는 중국계 미국인에게 '중국인들은 일본 문화를 항상 싫어하지'라며 비웃는 댓글까지 남겼다. 이것은 혐오되는 비도덕적 행위이자 범죄[47] 중 하나인 인종 차별의 범주에 속하는 행위를 한 것이다.

목록 그 밖에도 "중국은 타이완이나 티베트에게 험한 짓을 했으니까 일본군 욕하지 말아라", "미국이 2차 대전 때 중국 구해줬으니까 좀 공손하게 굴어라"라고 말하기도 했다.[48][49]

여러 가지 혼란이 있던 와중에 해당 페북 페이지의 사칭 논란까지 빚어졌다. 문제의 페이지는 여기이고[50], 빌리 해링턴의 페북 주소는 여기라는 주장인데, 오히려 후자가 가계정일 가능성이 높으며, 실제로 그렇게 밝혀졌다. 주소를 보아도 미국인인 빌리가 Gachimuchi라는 단어를 아이디로 쓴다고 생각하기는 힘들며, 결정적으로 빌리의 공식 트위터 계정의 아이디는 Billyherrington777로 '777'이라는 숫자가 전자의 페이스북 계정과 동일하다.

이로 인해 루리웹 유머 게시판 분위기는 그야말로 초토화됐다.

그 밖에 이러한 의견도 존재했다. 하지만 결국 빌리 헤링턴 본인의 계정이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디시 합필갤러 중 한 명인 '말똥구리'가 한국인들의 입장을 정리한 메일을 보내서 답변을 요구했고링크(성인 인증 필요)[51], 빌리는 이에 '자신은 모든 전사들을 좋아할 뿐 정치적 문제는 신경 쓰지 않는다. (문제를 일으켰다면) 미안하다.'라는 답장을 보내면서 역사의식을 고려하지 않고 문제를 제대로 짚지 않았음을 드러냈다.

파일:attachment/Screenshot_1.png

사건이 있은 후 8월 3일경 본인도 이런 분위기를 의식했는지 광화문 이순신 동상의 이미지를 포스팅했다. 하지만 그가 이 글을 포스팅하면서 남긴 덧글. SEOUL이 써있는 사진에 빌리의 넷상 친구가 서울에 갈 일이 있냐고 SNS상에서 물어봤는데, "아냐... 내가 일본 무사(카미카제)들을 포스팅했다고 화났던 몇몇 한국인 팬들 (때문)에 그래. 그 사람들이 그만 좀 징징거리라고 포스팅한 거야. ㅋㅋㅋ" (Nodda...just a few very angry Korean fans that were angry that I posted Japanese warriors, so I posted so they would stop crying. Lol)[52]라는 댓글을 달았다. 사실상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태도로 선심 쓰듯 올려둔 것에다가 강도가 상당히 높은 이순신의 고인 능욕 때문에, 그의 행동은 오히려 그의 여론을 나락에 빠뜨리는 결과를 가져오고 말았다.

그리고 한 한국인과의 장시간 댓글로 토론을 벌였는데, 이 과정에서 카미카제를 변호하기 위해 무사도 정신의 개념에 각종 양비론과 타국의 정상적인 전사들을 끌어들여 물타기를 시전하기도 했고, 북한남한도 구별하지 못했으며, 한국에 대한 미묘한 무시와 적개를 드러내었고, 마음에 안 들면 친구 삭제 하라는 식의 실망스러운 태도를 보여주며 안일한 대처를 계속했다.

아무튼 이렇게 비호감 이미지를 끝까지 가져가나 싶었지만, 나중에 한국 유저들과 대화를 했는데 제대로 사과를 했다. 그 뒤로 한중일이 싸우는 걸 보고 이제 그만 싸우고 화해하면 좋겠다는 뉘앙스의 글을 올린 적이 있다. 중국 쪽 팬덤의 경우 이렇듯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제대로 사과한 사실이 알려져서 화해하고 생전 마지막 방문이 중국일 수준으로 친해졌으나 안타깝게도 한국 쪽의 인식은 그대로 남고 말았다 아무래도 이 인물이 해왔던 장르 자체가 매우 마이너한 데다가 이미 관심 자체가 사라진 지 한참 후라서 사과를 했다는 사실이 잘 퍼지지도 않았고, 그렇기에 해당 사실을 증명하기도 힘들어서 인식 개선이 안된 듯 하다.

6.1.1. 결과

이로 말미암아 국내에 존재하던 빌리 헤링턴 팬덤은 치명타를 입었으며, 빌리에게 영상, 음성 소스 대다수를 의지하고 있던 붕탁물 장르도 새로운 소스를 찾지 못하고 몰락의 수순을 밟았다. 다른 동력을 찾으려는 시도에는 한계가 있었다. 빌리 헤링턴은 국내 붕탁물에 여전히 등장했지만 주로 악역이나 당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런 식이라든가.[삭제됨] 오 마이 숄더 장면이 진정한 빛인 키요시 카즈야에게 심판당하는 타락한 빛의 상징으로서 재발굴되기도 했다. 빌리가 자신이 저지른 구설수 때문에 한국 팬덤에서 적으로 몰린 것은 사실이나 그 전까지만해도 빌리는 붕탁물의 제왕으로 좋은 대접을 받았을 만큼 인지도가 높은 인물이었다. 빌리의 필수요소가 이미 국내 인터넷에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팬들의 평가는 '역사 인식이 잘못된 나쁜 놈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만한 붕탁의 왕이 어디 가겠냐'는 것이 대다수였다. 나머지는 유행이 끝물임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또는 이를 계기로 죄다 질려서 붕탁빠를 그만두었다. 국내 붕탁물의 제왕 자리는 나중에 반 다크홈이 계승했다.[54]
파일:빌리기록말살.png
그리고 유게이들은 빌리를 기록 말살형에 처했다. 붕탁물 붐이 꺼지고 다른 국산 소스들이 주류가 된 이후엔 아무래도 좋은 흘러간 일이 되어 버렸다.

중국에서는 2013년경에 이미 논란이 된 바가 있는 듯하다. 위의 사진을 보면 댓글란에 중국계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지적하는 댓글들이 보인다. 하지만 중국 팬덤의 반응은 오래가지 않았다. 해당 사건이 일어난 지 약 1년이 지났음에도 중국 측에서 직접 빌리의 팬 사이트를 만들어주고 2014년 8월에 광저우를 방문했다고 한다. 이는 딱히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한국과 중국에 제대로 사과를 했다는 점이 컸다.[55] 참고로 일본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었다. 붕탁물을 제작하고 보는 계층이 넷우익과 상당 부분 겹쳤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당연한 일이다.

비록 이후 한국 유저들에게 제대로 된 사과를 건네긴 했지만 한국에선 이미 이 일로 인해서 씻을 수 없는 오명을 갖게 된 상태였고, 사후 그의 부고 소식에도 애도하는 글이 훨씬 더 많지만 잘 죽었다는 댓글이나 왜 추모하냐는 댓글도 가끔 보일 정도다.

6.1.2. 그는 왜 이런 짓을 한 것인가?

일본 문화의 영향을 크게 받은 부모에게서 자라 그들의 문화에 둘러싸여 유년기를 보낸 바가 있고[56] 조국에서는 그냥 적당한 이력의 게이 포르노 배우 정도인 그가 일본에서 이상할 정도로 이례적인 큰 인기를 얻고 제2의 삶에 가까운 기회를 얻은 것을 보면 그가 와패니즈인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일본에 가서 그의 팬인 청중들 앞에 서 마이크를 잡고 연설을 하는 등 물론 그 분위기는 반쯤 장난스러운 것이었지만 일본에서만큼은 굉장한 호사를 누렸다.

그가 이런 대응을 한 원인은 근본적으로 병사의 행동을 위주로 본 빌리 본인의 생각과 비인륜적인 명령을 내린 지휘층 중심으로 생각한 타국 팬들과의 차이를 짚지 않았고 페이스북은 본인 혼자 보는 장소가 아닌 개방적인 장소임을 고려하지 못했으며, 온라인에서는 파장이 퍼지기 쉽다는 점 역시 간과했다. 한국이 빌리를 좋아해도 빌리에게 딱히 이익이 오는 것이 아니어서 소홀히 여긴 것으로 보인다.

사실, 빌리가 생각하던 '조국을 위한 장렬한 산화' 식의 카미카제가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다. 당장 카미카제 문서만 봐도 초창기의 카미카제는 군 수뇌부의 강요로 이루어졌던 것이 아니다. 초기의 카미카제는 귀환이 불가능해진 조종사, 애국심과 투쟁심이 투철한 조종사들이 가졌던 '최후의 자살 특공을 해서 적에게 어떻게든 타격을 주겠다.'는 의지로 인해 발생하였던 것으로, 이는 문화권을 막론하고 적과 아군의 두려움과 경의를 사는 전훈으로 인정받았다. 당장 대한민국 국군에서 꽤나 숭앙하는 육탄10용사의 사례도 있지 않은가?[57] 빌리가 추앙했던 카미카제는 이쪽으로 해석하는 것이 자연스럽다.[58]

그러나 카미카제 '전체'를 보면 달랐다. 태평양 전쟁 초기에만 해도 파일럿의 자살 돌격은 개인의 의지요, 일개 군인이 강대한 적을 상대로 가할 수 있는 최후의 전투 행위였다. 그러나 마리아나에서 거하게 칠면조 사냥을 당한 이후에는 그렇지 못했다. 일본군 상층부는 조종사를 일개 유도 장치로 취급하여 카미카제를 강요하였고, 그 때문에 많은 비숙련병, 심지어 숙련병들조차 돌아오지 못할 비행을 하였다. 이는 카미카제가 진주만 공습 및 태평양 전쟁 초기에는 소소한 전과를 올렸던 것과 달리, 태평양 전쟁 후반에는 성과를 올린 것이 거의 없다는 것으로도 충분히 방증된다. 미군이 외계인을 갈아 가공할 VT신관을 사용한 시점에서 카미카제를 하였으니, 자살 특공은 아무 의미도 없는 개죽음에 지나지 않았다.

강요된 자살을 하던 병사들은 카미카제용 전투기에 타기 전에 하나같이 허구한 날 외쳐대던 덴노 헤이카 반자이가 아닌 '어머니(お母さん)'를 외치며 울었으며, 맨발의 겐에서 나오듯 시시각각 닥쳐오는 죽음의 공포를 이기기 위해 술을 마시다가 결국 폐인이 되어 '유도 장치' 역할도 못 한 경우도 있었다. 즉, 후기의 카미카제에는 빌리가 생각했던 것과 달리 '조국을 위해 내 한 몸 불사르겠다'는 사명감이나 무사도 따위는 어디에도 없었다. 그저 미쳐 돌아가는 대본영과 군부로 말미암아 강제 징병 된 조종사들이 울며불며 억지로 비행기에 태워졌을 뿐이었다. 당시 일본군은 조선인을 절대 해군, 정확히 말해 수병으로 징집하지 않았지만 카미카제에는 징집했고, 대표적 사례가 예과 후보생으로 차출되었다가 간신히 살아난 김재규이다. 이것만 봐도 후기의 카미카제는 약자에게 하나의 포탄의 역할과 자살을 강요하는 행위였던 점을 알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카미카제가 얼마나 무사도와 거리가 먼 행위였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정작 일본군의 에이스 파일럿이자, 빌리가 생각했던 무사도에 충실했고 제로센으로 미군의 신형 전투기를 격추하던 이와모토 테츠조"죽으면 끝이야. 전투기에 오르는 건 '계속 날아올라서' 적기를 격추하기 위해서라고. 나는 죽어도 이 전투기에서 싸우다 죽는다."라는 말을 하였고, 비록 전후라지만 일본군의 에이스 파일럿이었던 사카이 사부로조차 카미카제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일본에서 자랑하는 에이스 파일럿들조차 카미카제는 그냥 인력과 전투기의 낭비라는 사실을 알았다는 것이다.

정황상 빌리는 전기의 카미카제가 가진 이미지를 카미카제 전체의 이미지로 혼동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의 입장에선 개념 정리가 끝났기 때문에 정치적인 관점에서 부정적으로 언급되는 나치에 빗대 말하는 것이 싫었던 것으로, 이는 태평양 전쟁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는 다수의 와패니즈가 가진 시각과 무관하지 않다. 또한 대부분의 미국인/유럽인들이 아시아에 대해서 무지하기 때문에 이런 피상적인 이미지만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2차 대전 이후 일본의 놀라운 경제 성장과 엄청난 물량을 쏟아부은 문화 홍보와 겹쳐서 이런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한마디로 와패니즈 혹은 일뽕이 자라나기 아주 좋은 환경이란 것. 특히 승전국인 미국의 국민들에게 있어 카미카제의 이미지는 전자의 '숭고한 자살'로 인식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따라서 누군가가 전기와 후기 카미카제의 차이점을 자세히 설명하고, 일본군 파일럿 중 귀감이 될 만한 이와모토 테츠조의 사례, 식민지 사람이었던 조선인까지 강제로 징집되었다는 것을 들어 조곤조곤 친절히 설명했다면, 빌리 역시 알아들었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 무엇보다 실제로 빌리 본인이 이후 한국 유저와 대화하면서 자신의 잘못된 점을 인정하고 사과를 건넸다.

거기에 빌리 그 자신은 딱히 세계구급 연예인도 아니고[59] 그저 포르노업계에서 일하다가 현재는 건축업에 종사하던 사람일 뿐이고 뜬끔없이 일본 넷상을 중심으로 강제적으로 아이돌이 된 케이스이다. 게다가 정치적으로 카미카제를 옹호하진 않았는데 1년 전의 포스팅에 관해서 갑자기 논란이 일어난다면 그의 입장에서는 무슨 상황이 벌어진 건지, 뭘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쉽게 판단하기 힘든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다시 타국 팬들과의 나눈 토론으로는 역사 지식의 관한 무지가 드러난다. 그러므로 위안부, 강제 징집이나 전쟁 범죄를 옹호하는 거보다는 그냥 '조국을 위해 목숨을 버린다'는 정신 자체를 무사 정신으로 받아들여 '멋있다'고 생각했을 뿐이다.

그리고 이는 빌리뿐만이 아닌 것이 일본의 전쟁 범죄의 피해를 입은 국가가 아니고 일본의 전쟁 범죄에 무지한 사람들은 반자이 돌격이나 가미카제 같은 미친 짓을 미화된 모습만 보고 받아들여 사무라이 정신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빌리도 그중 하나였을 뿐이지만 문제는 빌리가 한국과 중국 등지에 상당한 팬층을 보유한 우상화된 인물이라는 것.

훗날 자신의 잘못된 역사관을 깨닫고 중국 팬덤과 한국인 유저들에게 진중한 사과를 건네며 "(한중일이) 서로 그만 싸웠으면 좋겠다"고 글을 올린 것을 보면 그 또한 역사와 사람들의 인식에 대해 무지했을 뿐, 빌리 본인이 전범 국가를 옹호하려는 목적으로 글을 썼다고 보기에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자신의 논리가 바닥을 보이면 애써 외면하거나 무시하는 다수의 사람들과 다르게 빌리는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고 한국과 중국에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는데, 그가 정말 갱생 불가능한 와패니즈에 불과했다면 결코 이러한 대응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그는 다른 그 세대의 미국 남성들만큼이나 마초주의적 성향이 강했고, 그의 말 따라 300의 스파르타 전사들, 일본의 사무라이들과 같은 용맹한 고대 중세의 전사 계급에 매료되어 있었던 전형적인 근육질의 미국인 남성이었으나, 일본이 오래전부터 미국에 확산시킨 와패니즘 문화에서 비롯되어 대중적으로 재해석된 사무라이 무사혼과 카미카제라는 반인륜적 전쟁 범죄 행위를 혼용하는 '실수'를 범했던 것이며, 이를 깨달은 후 정중히 사과함으로써 나름 훈훈하게(...) 마무리된 사건이다.[60]

6.2. 대니 리 사망 오인 사건

2015년 12월 21일에 한 트위터가 빌리 헤링턴에게 대니 리를 찾고 있지만 사라진 것 같다면서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느냐고 물었고, 이 질문에 빌리 헤링턴은 약물 중독에 빠졌고 모습이 좋지 않았고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대답했다.

파일:1451150252514.jpg

그리고 이틀 뒤인 2015년 12월 23일에 다른 한 일본인 트위터가 빌리 헤링턴에게 위 트윗에 대니 리가 약물 중독으로 사망한 것이 사실이냐고 질문했고, 빌리 헤링턴은 그렇다고 대답하여 대니 리의 사망 소식이 알려져, 팬들이 충격을 받았다. 다만, 빌리 헤링턴은 비록 대니 리가 약물 중독으로 죽었지만 죽은 사람의 평판을 깎아내릴 이유는 없기 때문에 비난하지 않겠다고 표현했다.

하지만 대니 리가 사망했다는 소식은 잘못 알려진 사실이었고 대니 리는 현재 생존해 있다. 사실 서구권에서도 포르노 출연 경력이 대놓고 자랑할 건 아니기 때문에, 빌리나 반 다크홈의 경우가 특이한 것이지 대부분의 배우들은 은퇴 후 종적을 감추는 것이 대부분이다.[61][62] 실제로 2021년 대니 리가 그 당시를 회고하며 약물 중독에 빠져서 방황했던 점은 사실이라고 밝혔는데, 빌리가 대니를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대니가 약물 중독으로 고생하고 있었고 그 이후로 소식이 두절되었다면 죽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어느 정도 일리는 있다.

또한 빌리 헤링턴, 마크 울프, 반 다크홈 등의 경우, 붕탁물 유행 시점에 어떻게 살고 있는지 잘 알려져 있었을뿐더러, 빌리나 반 다크홈은 SNS를 하기에 비교적 관련 소식도 쉽게 접할 수 있었다. 그러나 대니 리의 경우 붕탁물이 유행할 때는 물론 이후에도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7. 필모그래피

8. 기타

민주당 지지자다. 이 때문인지 몰라도 도널드 트럼프를 욕하는 트윗을 자주 올렸다.

9. 관련 영상

붕탁 문서의 영상 가운데 니코니코 동화산 영상만 따로 분리해 두었다.

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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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은퇴 이후.[2] 빌리의 상대역을 맡았다.[3] 빌리가 태어난 해의 미국은 징병제 국가였으며, 1973년에 미국에서 징병제가 폐지되었다.[4] 2002년에 아들이 태어났다.[5] 정보의 원출처인 가젯 통신과의 인터뷰.(번역본은 여기로).[6] 해당 사진이 첨부된 사고 기사 트위터 게시물.[7] 그런데 한국어 명칭은 비리라는 단어 때문에 빌리빌리로 변경했지만 이마저도 빌리 헤링턴이라는 게이 때문에 가끔 엮이기도 한다.[8] 1. だらしねぇ(꼴사납군)의 꾸짖음의 마음 2. 歪みねぇ(굽힘 없군)의 찬미의 마음 3. 仕方ない(할 수 없군)의 허용의 마음.[9] 당시만 하더라도 그는 대인배였다. 자신을 소재로 합성, MAD가 넘쳐나는 것을 알고도 재제하지 않았고 일본 팬 미팅에서 아예 자신의 초상권을 포기했다.[10] 일본 게이 속어로 원나잇이라는 뜻이 있음. 가타카나로 쓴다.[11] 대니 리(키요시 카즈야)의 어깨를 꺾을 때 내뱉는 대사로 한국 붕탁물에서 가장 유명한 의성어다. 영상 대부분에 성교하는 장면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지만 원본은 빌리 헤링턴, 대니 리, 던컨 밀스 주연의 workout 레슬링 장면의 대사다.[12] 국내 합성물에서 '앙겟썸?!'으로 잘 알려진 부분.[13] get some = 성교하다, 또는 비속어적으로 미 해병대에서 "Get something Fu*k up!!-조져불자!" 비스무리한 의미의 비공식 구호처럼 쓰이기도 한다.[14] 일본 발음으론 사이킨 다라시 네에나?! 한국 발음으로는 아날지기낭?!, 하이킹 가고 싶니 앙?이라고 들린다.[15] 본래 카즈야가 안심케 한 다음에 뒤를 덮칠 때 쓰는 대사. 일본어를 막 배우기 시작한 외국인의 억양으로 하는 일본어처럼 발음된다. 그래서 항상 가타카나 표기를 해야 하는 대사.[16] 원어는 모내기에 한하는 것이 아니라 뭔가를 심는다는 뜻이다. 모양새를 잘 생각해 보면...[17] 마크 울프에게 한 대사인데 이후 배우 은퇴하고 프로듀스를 하면서 진짜로 비즈니스맨이 되었다. 본격적♂예언.[18] 이후에 발굴된 마카이 본편에서 진짜로 샘이 등장했다. 본격적♂예언.[19] 덩컨 밀스를 드러눕게 한 뒤 붙잡고 말하는 대사. 이때 억양이 독특해서 "鎌田さん!?"이라고 들리긴 한다(...). 그리고 이 대사 때문에 밀스는 니코동에서 카마타 고사쿠라는 이명을 얻게 된다.[20] 게이 팰리스(Gay Palace)라는 이름의 게이바가 실존한다고 한다.[21] 물론 대니 리가 lady는 아니고 "아가씨 먼저," 라는 도발성 대사. 이 대사는 게임 『언차티드 2』의 초반부에서 해리 플린네이선 드레이크에게 써먹은 대사이기도 하다.[22] 그리고 원본 동영상에서는 상대방(일명 오나하우스 점장)이 아무 대답을 하지 않고 시크하게 돌아서기에 이 대사만 나오면 니코동의 코멘트 창이 '...' 로 도배되는 암묵의 룰이 있다.[23] 통가리콘은 일본의 과자인데 꼬깔콘과 같은 과자이다. 해당 항목으로. 한국 한정으로는 뒤에 '(통가리콘) 먹어봐'까지 들린다.[24] 바로 위의 대사에서 이어진다. 젖이 보이는 상황에도 굽히지 않는 본격적☆불굴의 정신. 뒤의 歪みねぇな를 보컬로이드 명칭으로 바꿔 빌리의 목소리로 보컬로이드화한 게 유가미네 에나다.[25] 빌리 본인도 "유가미네에나"가 자신의 명대사로 쓰이는 상황에 대해서 알고 있다. 동일본 대지진 사태 당시 일본의 니코동 유저들에게 보낸 위문 이메일에서 "저는 최근 아주 건강하고 yugamineena합니다. 여러분도 그러셨으면 좋겠군요"라고 마무리했다. 그리고 이 메시지를 받은 유저는 빌리의 작품을 모아서 왜곡된 자막을 달아 동일본 대지진의 피해자들을 격려하는 훈훈한 내용의 MAD를 만드는 것으로 화답했다(...)[26] 'Now하다'라는 표현은 일본 90년대 때 유행어로 지금은 사어로 유명하다. Now한 Young에게 먹어준다(バカウケ)라는 표현이 종종 개그로 쓰인다.[27] 대니 리의 바지를 벗기면서 한 말. 이 전 장면에서 대니가 빌리의 바지를 벗겼는데 이제 자기도 똑같이 벗겨줬으니 동점이다(쌤쌤이다)라는 뜻.[28] 던컨 밀스와 레슬링 대전 중 빌리가 허리가 꺾이지 않은 상태로 보스턴 크랩을 시전하면서 나오는 대사다.[29] serious란 단어는 가끔 尻ASS(시리아스)로 표기하기도 한다. 주로 다크 나이트 관련 합성물에서 쓰이는 태그이다.[30] 카즈야에게 공격하기 전에 허공에 손가락질을 하며 주의를 끌고 기습했다.[31] 픽시브 등지에서는 주로 파츄리의 19금 야짤용 태그(...)로 쓰이고 있다. 덕후까지 배려하는 형님의 위엄.[32] 발음이 애매하지만 군대식으로 발음하려고 한 'Attention(차렷)!'이다. 보통은 '핫텐~훗!' 정도로 들리지만 군인 출신이 아니니 지나치게 오버해서 발음이 '파츄리-, 웃!'이 되어버렸으니 문제지만... 이 환청 때문에 PCR는 레슬링 시리즈에 당당하게(!?) 합류했다. 이건 음몽식 표기잖아! 작작 좀 해라!. 한국 발음으로는 "받들어~총!"으로 들린다.[33] 이 대사 덕분에 볶음밥은 빌리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자주 등장한다. 한국말은 "말이 말 같지 않ANG?으로 들린다.[34] 한국어 몬더그린으로 "얼마인지 알아?"로 들린다.[35] 나중에 로마 제국 편에서 이시이 씨가 실제로 등장한다! 실은 Caesar가 '(이)시이상'으로 들린 거지만.[36] 던컨 밀스가 빌리를 눕히고 음경을 움켜쥐는 공격을 시전하고 빌리가 고통스러워하며 항복을 선언할 때 나오는 대사이다. 재밌게도 몬더그린에서도 내용이 비슷하다.[37] 붕탁물 중에서 북한 매체와 합성된 것일 경우, 이때 미제는 미국이 아니라 빌리 헤링턴을 의미한다.[38]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학교의 교훈은 '크고 아름다워라' 라고 한다.[39] 이 무렵에 김길태 살인 사건, 김수철 사건 등 연이은 아동 성폭력으로 온 나라가 들썩였다.[40] 이중 성범죄자는 노인인 폴란스키로 아동 성범죄자다. 강간범은 젊고 힘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 약한 노인도 성범죄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정작 폴란스키가 아동 성범죄를 저지른 나이는 40대이다(...).[41] Playing With Fire 2 중 한 장면...이다.[42] 댓글 참고[43] 사실 홍석천도 실제로는 성격도 그렇고 근육질 몸에 뛰어난 운동신경을 보유한, 상당히 남자다운 사람이다. 방송에서의 모습도 일종의 컨셉이다.[44] 이 때문에 Forsen의 생일에 트위터로 축하해줬다.[45] bǐlì hǎilíngdùn 비리 하이링둔. 한국식으로 읽으면 비리 해령돈. 쓸데없이 멋있다[46] 저 사진은 펑크 록 밴드 더 클래시펑크 룩 티셔츠에도 인용되어 있다. 더 클래시가 저 사진을 인용한 진짜 의도는 모르겠지만 펑크 룩 문서에 있는 해당 티셔츠에 대한 글의 논조는 이 문서와 완전히 다르다.[47] 특히 본인의 조국인 미국에서는 더더욱[48] 이 발언들은 2차 대전 중국군 전사자들을 욕먹이는 짓을 했기에 중국인들이 이에 대해 분노해 하는 것은 당연하고, 게다가 본국 미국에서조차 정작 그때 중국 구하느라고 돌아가신 분들을 비롯한 2차 대전 미군 전사자들을 욕먹이는 짓을 하고 있는 사람이 본인이라는 것은 아이러니. 애초에 미군에게 자살 공격을 가하던 카미카제를 진짜 사나이들이라며 찬양하는 행위부터 미국인인 본인의 국적을 생각하면 역사관의 문제를 넘어 매국노라고 찍혀도 할 말이 없을 정도.[49] 일본의 혐중 넷우익들이나 서구권의 일부 와패니즈(특히 일본식 젠 불교나 티베트 불교를 믿는 불교도 서양인들이 와패니즈를 겸할 경우)들이 늘 던져대는 클리셰급 떡밥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게 병크를 일으켰다고 나치 독일을 찬양하는 격이나 마찬가지다.[50] 로그인을 안 하면 없는 페이지라 뜬다.[51] 성유게의 회원은 메일을 보낸 게 아니라 그 메일을 번역한 것이다.[52] 그의 말이 한국 팬들에 대한 비웃음으로 볼 수밖에 없는 이유는 crying과 그가 뒤에 붙인 Lol(laughing out loud)이라는 은어 때문이다. 그가 한국인의 이러한 문제 제기에 대해 왜 화내는지 알고 진지하게 받아들였던 것이라면 '소리 지름, 욺'대신 '요구함'나 '항의함' 등의 좀 더 정중한 표현을 사용했을 것이다. 어감상으로 번역하면 "징징거린다" 쯤. 'ㅋㅋㅋ'에 해당하는 'Lol'을 사용하지도 않았을 것이다.[삭제됨] [54] 빌리와는 다르게 반은 은퇴 후에 포르노 활동으로 번 돈으로 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을 하면서 후진국에 봉사를 하고 있는 등 빌리 같은 병크를 일으킬 확률이 매우 낮다. 애초에 본인이 베트남 출신이기도 하니까 말이다.[55] 출처를 찾을 수 없는 내용이니 유의.[56] 위의 생애 파트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이러한 이력 때문에 스스로 일본과 엮인 것을 운명으로 받아들이며, 과거부터 일반적인 미국인에 비해 꽤 이질적인 일본 문화에 박식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57] 하지만 육탄10용사 자체가 허구라는 설도 있다. 교전에서 패배하고 나서 상부의 처벌을 두려워한 일선 장교들이 "전사"를 자폭 공격으로 조작했다는 것이다. 1960년대 군의 6.25 참전자 증언록에 실려있던 내용인데, 문제가 되자 훗날 삭제되었다. 그리고 예비역 육군 준장인 박경석 장군도 2020년 7월 9일 시사인과의 인터뷰에서 "육탄 10용사를 비롯한 6.25 영웅담 상당수가 날조, 과장되었다."고 말했다. 심지어 육탄 10용사 중에서 한 병사가 북한 방송에 나와 귀순 월북을 종용한 사건도 있었다고.#[58] 그런데 그가 좋아하는 일본 무사의 정신인 무사도는 그의 생각과도 달랐다. 아예 무사도 자체가 메이지 유신 시대에 일본의 지식인들이 서구의 기사도를 참조해서 조작한 만들어진 전통이란 게 정설이다.[59] 그랬다면 혼자서든 그의 기획사에서든 어떻게든 좋게 좋게 해명하고 사과하고 넘어갔을 것이다.[60] 사실 카미카제를 '애국자'라고 여기는 인물은 미국뿐 아니라 서구 세계에 광범위하게 퍼져있다. 가령 이토 준지 작가의 구소련 해체기의 실화를 담은 '우국의 라스푸틴'에서 나오는 '검은 대령'이라는 구소련의 극우 파시스트 정치가도 일본 카미카제 무사혼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러시아도 일본의 무사혼을 배워야 한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61] 은퇴 후 부동산 카운셀러로 전직한 마크 울프 또한 포르노업계 경력은 절대 언급하지 않고 있다.[62] 포르노업계를 은퇴하고서도 개인 프로필에 성인 배우 경력을 적어놓는 경우는 관련 업계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 PR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스트립 댄서 팀을 이끌고 있는 알렉시스 텍사스나 OnlyFans 배우로 전향한 A. J. 애플게이트 같은 경우가 대표적인 경우다.[63] 빌리가 파란 배경에서 몸매를 자랑하는 장면이 나오는 영상이다. 이 영상에서 빌리의 'You like those muscles? Worship me'(이 근육이 좋나? 나를 숭배하라)라는 대사가 나왔는데, 이후 사람들은 그를 다른 의미로 숭배하기 시작했다.[64] 그 유명한 빌리가 미소 짓는 짤이 나온 영상이다.[65] 빌리가 손가락을 빨며 윙크하는 장면이 여기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