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ablewidth=400><tablealign=right><table bordercolor=#986B58><table color=#363A3D,#9A785D><table bgcolor=#F2E9DE,#252525><bgcolor=#252525,#F2E9DE><color=#9A785D,#363A3D> 버틴
Vertin[1]
維爾汀 ||
Vertin[1]
維爾汀 ||
<colbgcolor=#D8B793,#553D2D><colcolor=#764B35,#BB9D87> 성별 | 여성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소속 | 성 파블로프 재단 |
직함 | 타임키퍼(Timekeeper) |
나이 | 16세[2] |
성우 | 김예림 |
스칼릿 그레이스 | |
李蟬妃 | |
타카모리 나츠미 | |
서명 |
1999년 12월 31일 23시 59분. 세기가 바뀌는 그 순간[3] 하늘로 '폭풍우'가 쏟아지고, 모든 파티와 조명, 대중교통들이 한순간에 사라졌다.
그리고, 세계는 새로운 과거로 돌아갔다.
앳되어 보이는 소녀, '타임키퍼'는 폭풍우의 영향을 받지 않는 유일한 사람이다.
그녀는 수많은 시대의 증인으로, 거센 물살을 헤치며 다양한 시대와 나라의 마도학자들을 만났고, 그들을 이끌고 '폭풍우'에서 탈출하려 한다.
그리고, 세계는 새로운 과거로 돌아갔다.
앳되어 보이는 소녀, '타임키퍼'는 폭풍우의 영향을 받지 않는 유일한 사람이다.
그녀는 수많은 시대의 증인으로, 거센 물살을 헤치며 다양한 시대와 나라의 마도학자들을 만났고, 그들을 이끌고 '폭풍우'에서 탈출하려 한다.
“나는 진실을 알고 싶을 뿐이야. 1999년에 관련된 모든 진실을.”
[clearfix]1. 개요
모바일 게임 리버스: 1999의 주인공 및 플레이어 캐릭터.2. 특징
남색의 연미복과 실크 햇 차림에 연녹색[4] 포니테일의 소녀로 인류와 마도학자가 공존하는 세계에서 '폭풍우'의 영향을 받지 않는 유일한 존재이다.[5] 성 파블로프 재단에 소속되어 있으며, 재단에서 공식적으로 타임키퍼라는 직함을 받고 시대를 기록하는 조사관으로 활동한다.[6] 재단이 직접 키워낸 인물로 '폭풍우'의 영향을 받지 않게끔 하는 실험의 피실험체 중 한 명이었으며 그중 유일한 성공 개체라고 한다.재단의 사명과 별개로 버틴의 목표는 시간을 과거로 역행하는 '폭풍우'를 헤쳐나와 자신이 태어나고 자랐으며 낳아준 친모가 있었던 시대에 첫 폭풍우가 발생한 1999년으로 돌아가 모든 진실을 파헤치는 것이다.
일단 본인도 마도학자로서 마도술을 다양하게 쓸 수는 있으나 '엘리트' 순혈 마도학자에 비하면 그 위력이 약하다. 슈나이더의 추측으로는 그녀가 순혈 마도학자가 아니기에 그런 것 같다고 하며, 후술할 학생 시절에도 수업을 자주 땡땡이치는 등 학교 생활에 불성실했다는 묘사가 나오는 걸로 보아 마도술 수련에도 딱히 열중하지는 않은 것이다.[7]
그 외 손목에 닉시관으로 만들어진 기계를 차고 다니는데, 이 기계는 폭풍우 발생 시기까지 남은 시간을 계산해 표기한다. 따라서 폭풍우가 발생할 것을 주변인들에게 예고할 수 있다. 또한 Z에게 받은 검은 우산도 들고 다닌다.
어렸을 때는 머리를 묶지 않아 평범한 장발이었다. 타임키퍼가 되고나서부터 머리를 조금씩 묶기 시작했다.[8]게임상에서 알아보는 미인인 듯하다. 원래 이 게임 캐릭터들이 대부분 미형이지만 소네트와 슈나이더가 버틴이 예쁘다고 하는 대사가 있다. 또한 기본적인 외모부터 복장까지 중성적인 어필이 강하다. 본작 자체가 백합 요소가 내포되어 있다는 걸 감안하면 다소 의도된 캐릭터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다.
일본어판은 무슨 이유에선지 버틴(ヴァティン)도 베르틴(ヴェルティン)도 아닌 n자를 빼어 베르티(ヴェルティ)로 번역됐다.
지휘하는 플레이어 캐릭터이라서 전투하는 묘사를 보기 힘드나 자신의 몸을 지킬 정도의 무력은 가지고 있다.
3. 성격
말수와 감정의 기복이 적으며 차분하고 이지적인 성격이 특징으로 두뇌회전도 빨라 주변 상황을 철저히 분석하고 행동을 정한다. 따라서 전투가 발생할 때는 휘하 마도학자들을 지휘하고 지원하는 서포터 역할을 맡는다. 다만 아주 냉혈한은 아니며 자신의 친구나 동료가 상처입는 걸 두려워하고 결국 폭풍우 등으로 죽음을 맞이하면 크게 슬퍼하는 인간적인 면모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인간적인 면모는 마도학자 1분 요약 만화에서 주로 나오는데 본편의 무표정에 가까운 포커페이스와 달리 주변 마도학자들이 벌이는 기행에 휘말려 한숨을 내쉬거나 경악을 보이는 등 감정 표현을 비교적 풍부하게 하는 편이다.과거 재단 학교의 학생이었던 시절에는 현재와 정반대로 활발하고 상당한 괴짜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학교 수업을 땡땡이치는 건 다반사에[9] 기민한 통찰력으로 학교의 가르침을 그대로 따르기보다는 항상 의구심과 호기심을 가졌으며 이 때문에 순회공연 때 교장에게 '폭풍우'에 대해 질문하다가[10] 그 벌로 구금실에 갇히기도 했다. 또 생후 5개월이라는 철이 들기도 전부터 재단의 통제된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바깥 세상에 대한 열망이 매우 강했으며,[11] '자유'를 슬로건으로 내건 재건의 손의 사상에 흠뻑 빠지는 모습도 보였다.
재단의 직원이 된 현재에도 이러한 괴짜같은 성격과 과도한 통제를 싫어하는 기질은 남아있어서 업무 매뉴얼에는 없지만 사고 전환을 통해 획기적인 해결법을 고안하거나 필요에 따라서는 재단의 방침과 명령에 반대되는 행동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리고 주의깊은 통찰력으로 재단 내부에서도 여러 파벌이 생겨나 정치적 암투가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간파했으며, 이 과정에서 자신이 구속될 것을 미리 직감하고 자신의 권한적 재량을 넓힐 수 있는 개혁안 제출 및 동료들의 보호를 Z에게 요청하는 선구안을 보이기도 했다.
4. 여행 가방
짙은 보라색의 아가일 패턴 여행 가방. 깃털보다 조금 무겁고 금괴보다 가볍다. 그다지 복잡하지 않은 주문으로 열면 아늑한 집으로 통한다.
무수히 많은 문과 창문이 있고 각각 다른 장면이 보여진다. '폭풍우'에 영향을 받지 않고 시대의 흔적을 간직할 수 있다.
많은 마도학자들이 이곳을 통해 구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버틴은 내부에 이공간이 이어져 있는 여행 가방을 들고 다니며, 인게임 로비 화면은 설정상 여행 가방의 내부 공간이다.[12] 이 가방을 통해 다른 마도학자들을 불러낼 수 있고, '폭풍우'에서 지켜낼 수 있으며,[13] 끝없이 이어지는 황무지를 개척해 여러가지 마도 자원들을 얻어낼 수 있다. 또 모종의 원리를 거쳐 각 시대에 있는 마도학자들을 여행 가방 외부에 있는 물레를 돌려 소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여행 가방 또한 '폭풍우'의 영향을 피할 수 있는 물건인 만큼 재단에서 버틴과 함께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무수히 많은 문과 창문이 있고 각각 다른 장면이 보여진다. '폭풍우'에 영향을 받지 않고 시대의 흔적을 간직할 수 있다.
많은 마도학자들이 이곳을 통해 구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방 내에는 구성원들을 위한 각각의 방이 있으며, 도서관도 있다.
스토리의 핵심적인 물건임에도 많은 것이 불명이다. 누가 만든 물건이고 어떻게 버틴의 손에 들어갔는지도 밝혀진 바가 없다. 재단에서 버틴만이 아니라 여행 가방도 대체 불가능한 물건이라고 언급하므로 쉽게 만들 수 없는 물건인 건 분명하다.
7장에서는 큰 떡밥이 투척되었는데 버틴이 여행 가방을 열 때 읊는 주문이 폭풍우 면역 주문 최초의 원(la unua cirklo)과 같은 언어라는 것이다.[14]
5.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버틴/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6. 테마곡
7. 기타
- 0장에서 버틴이 외치는 주문인 "Ne iru milde en tiun bonan nokton"은 영화 인터스텔라에 등장한 것으로 유명한 딜런 토머스의 시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15]를 에스페란토로 옮긴 것이다. 소네트의 모든 주문이 시 구절에서 따 왔기에 그녀에게서 배운 주문이라는 추정이 있다. 더불어 2-7에서는 Flamo Flicker(반짝이는 불꽃)과 Aferoj Away(사라져라)도 주문으로 나오는데, Flamo와 Aferoj는 각각 '불꽃'과 '사물(들)'을 의미하는 에스페란토 단어이다.
{{{#!folding [ 7장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 스토리 외적으론 레굴루스에게 패드립을 당한다는 이미지와 1960년대에 갇혀서 빠져 나오지 못 한다는 농담이 있다.
폭풍우가 오고 있어또한 이름이 버틴이라서 그런지 활약하거나 의지를 보여주는 등 주인공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면 잘 버틴, 슬퍼하거나 구르면서 고생할 때는 못 버틴이라며 이름으로도 밈이 되고 있다.[16]
- 노크를 하지 않고 문을 벌컥벌컥 열어대는 버릇이 있는 듯 하다. 설정상 캐릭터 정보 화면은 버틴의 여행가방 속 방에 마도학자들이 개인 공간을 배정받은 것이라 캐릭터 정보 창을 여는 것은 버틴이 캐릭터의 방에 들어가는 것인데, 이것이 꽤나 갑작스러운 방문인지 유약한 성격의 마도학자들은 화들짝 놀라며, 다른 일에 신경이 팔려 있다가 뒤늦게 버틴을 알아차리는 경우가 잦다. 마틸다와 클릭은 노크를 하라고 주의를 주고 갈천은 인간 세상의 접대 방식이라 착각하거나 호러피디아의 경우 아예 "점프 스케어는 이미 한물갔다"며 태연하게 비꼬기도...
- 생후 1개월 무렵부터 재단의 시설에서 컸다고 한다. 영아 시절 병상에 누운 친모와 자신의 이름을 수도 없이 불러댔다는 기억을 언급하는 것을 보면 재단 측에서 친모랑 강제로 이별시켰을 확률이 높다.
- 2장 밤은 부드러워라 3스테이지 '초록 오렌지'에서의 아르카나의 언급으로 미루어 보아 버틴의 등에는 커다란 흉터(scar)가 있는 듯 하다. 선, 달, 눈 등이 그려져 있다고. 선천적인지 후천적으로 생긴 건지는 알 수 없다. 더군다나 주인공과 관련된 떡밥이다 보니 스토리와 크게 연관될 가능성이 높다.
- 재단이 아군 팩션이고 재건의 손이 적군 팩션이지만, 정황상 둘 다 선한 편은 아니다. 재단도 버틴을 통제하려고 암약한다는 게 밝혀졌으나 바로 적대할 수도 없는 노릇이므로 버틴은 명령을 종종 어기면서 중립적 협력을 택하고 있다.
- 작품의 주인공치고는 스토리 등장률이 낮은 편이다. 이는 후술할 3, 4장에서의 버틴 거취 문제도 있었고 또 전체적인 스토리 자체도 버틴 대신 다른 인물이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주동 인물을 맡거나 여러 인물이 활약하는 군상극인 파트가 많기 때문이다.
- 1~4장 스토리가 공개되면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무능 밈이 붙었다. 상술한 성향 때문에 1~4장을 통틀어 버틴이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인 일이 없었고 3~4장은 내내 혼수 상태로 치료를 받다 깨어나는 모습만 등장했으며, 재단도 어느 정도 버틴의 성격과 행동 원리를 파악하고 있고 특히 3장의 과거 편에서는 통제된 재단에서의 생활에 불만을 품고 탈출을 감행했지만 이조차 콘스탄틴이 사전에 깔아둔 체스판이었다는 게 밝혀졌기 때문이다. 즉 관점에 따라서는 버틴 본인은 무능하지는 않으나 결국은 누군가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나는 모양새만 보여준 셈이다.[18] 다만 보통 모바일 게임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사소한 결함이 조금씩 있긴 해도 기본적으로 그 위치에 요구되는 능력이나 인격을 모두 갖추고 스토리가 진행되며 영웅적 위업을 세우는 완성된 캐릭들이 많다 보니, 이러한 성장형 같은 주인공이 참신하게 다가와 유저들 또한 그런 점에서는 하나의 매력으로 평가하고 있다.
- 직접적인 활약상에서는 무능 밈이 붙을 정도로 활약이 시원찮지만 등장인물들을 아군으로 포섭하는 데에는 높은 성공률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게 여성들 위주에 버틴에게 단순한 호감 이상의 감정을 가지거나 드러낸 인물들도 여럿 보이며, 아르카나를 비롯한 적대 측에서도 노리는 대상이 되는 등 버틴을 향한 관심이 피아를 가리지 않다보니 유저들 사이에선 마성의 여자 취급을 받고 있다. 이는 이벤트 스토리인 '그린 레이크의 악몽'에서 제시카를 "난 너를 원해."라는 직설적인 대사로 포섭하는 모습과 5장에서 37이 처음 보는 사이임에도 바로 버틴을 마음에 들어하며 따라다니는 모습에 유저들은 플러팅 장인이라며 찬사하고 있다.
- 네크롤로지스트의 대사 중에 다락방에 '30년대 여성의 돌출 부위가 기록된 스크랩을 치워주겠다는 대사가 있는데 오해로 인해 청자가 버틴으로 여겨져서 커뮤에서 이야기가 오간 적이 있다.[19] 일단 작중 관련있는 주변인물들이 대부분 여성인지라 백합 커플링이 많은 편이지만 정작 본인의 연애관은 작중에서 딱히 묘사되지 않는다.
- 모바일 게임의 주인공 플레이어 캐릭터로서는 매우 희소하게도 외양, 이름과 성별이 정해져 있다. 디폴트 네임[20]이 아니고[21] 설정상 진짜 이름이 정해진 케이스. 대신 직함인 타임키퍼도 어느 정도 혼용된다. 똑같이 이름을 가진 케이스는 동년대에 출시된 Limbus Company의 단테, takt op. 운명은 새빨간 선율의 거리를의 아사히나 타쿠토 정도가 있다. 특히 헤븐 번즈 레드의 카야모리 루카와는 여주인공이라는 공통점도 가지고 있다. 자아와 외형이 뚜렷하기 때문에 주인공에게 몰입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오히려 모바일 게임 특유의 모호한 주인공 및 '기억상실' 레퍼런스를 깨서 신선하다는 의견도 있다. 재밌게도 앞서 언급한 카야모리 루카도 흔하지 않은 여주인공에 개성이 강함 때문인지 비슷하게 몰입이 되지 않는다거나 혹은 오히려 개성 있는 점이 호감이 간다는 두 가지 평이 양립되고 있다.
- 이렇듯 주인공으로서도, 캐릭터로서도 사랑받지만, 플레이어 자기 자신이기 때문인지[22] 본인은 로비에 세워둘 수 없다. 대신 2성 캐릭터인 문[23]을 이용하여 대기시켜두면 가끔 본인의 얼굴도 비추어진다.
- 버틴의 국적은 영국이며 발음을 들어보면 브리스톨 억양을 쓰는[24] 남서쪽 영국 출신 아니면 런던 출신일 가능성이 크다. 실제 영어 성우인 그레이스 본인 또한 런던 출신이고, 런던에 사는 사람들은 억양이 마구잡이로 섞여 있기 때문이다.
- 원어 발음도 영국식 억양이 두드러지는데다가 미형 여성에 일반적으로 남성용인 연미복을 바지까지 제대로 입고 있으며[25] 결정적으로 본 문서 최상단의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꼰 채 차를 마시는 모습이 프롬 소프트웨어의 블러드본 DLC 등장인물이자 보스인 시계탑의 레이디 마리아를 떠올리게 만든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버틴은 실질적 전투력이 굉장히 높은 마리아와는 달리 직접 교전 능력은 거의 없는 편이지만 특유의 캐릭터 공식 일러스트와 해당 게임의 DLC공식 패키지 이미지에서의 레이디 마리아의 모습이 구도가 유사해 꽤나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
- 비율상 키가 꽤 크게 보이지만, 각종 일러스트에서는 약 159cm인 소네트보다 약간 작게 묘사되는 것으로 보아 150대 중후반으로 보인다.
[1] 이 이름을 애너그램으로 돌리면 '거꾸로 하다'의 의미를 가진 invert라는 단어가 나온다.[2] 챕터 5 특별편의 파트 5에서 버틴은 12살에 타임키퍼가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챕터 5 파트 4 오솔길 퀴즈를 비롯한 여러 곳에서 4년간 타임키퍼로 일했다고 되어 있으므로, 버틴은 현재 시점에서 16세이다. 작중 시간대는 폭풍우의 영향으로 과거로 타임슬립하고 있으므로 시간배열이 꼬여있으나 아페이론 학파에서 분석한 폭풍우의 영향 없이 시간의 흐름으로 계산한 현재 시점은 2007년이므로 출생 연도는 1990~1991년으로 유추할 수 있다.[3] 사실 이는 오류로, 2000년은 20세기가 끝나는 년도이며 새 세기나 제3천년기가 시작되는 년도가 아니다. 제2천년기의 마지막 날은 2000년 12월 31일이며, 2001년부터 21세기, 제3천년기로 센다.[4] 빛 묘사나 일러스트에 따라 은색으로 채색되는 경우도 있다.[5] 버틴을 제외하면 '폭풍우'를 직접 맞을 시 사라지는 시대와 함께 죽음을 맞이한다. 특수한 공간으로 대피하거나 조치를 취해야만 '폭풍우'를 온전히 피하는 게 가능하다.[6] 챕터 5에서는 타임키퍼 소대가 재단의 독립 부서로 신설되면서 해당 소대의 소대장까지 맡게 된다.[7] 메스머 주니어의 대사에 따르면 동기들 중에서도 공인된 '꼴등'이라고 한다. 순혈 마도학자이나 위력이 강하지 않은 예시로는 '모르판크로의 여행'에 등장하는 쿠마르가 존재한다.[8] 장발과 반머리가 서로 섞여 있어 특이한 모습이다. 물론 현재는 한쪽을 완전히 묶고 머리를 과거에 비해 짧게 잘랐다.[9] 이때마다 짝이었던 소네트가 매번 찾으러 갔다고 하며, 보건실로 자주 땡땡이를 쳤기에 당시 학교 보건의였던 투스 페어리와 면식이 생겼다. 투스 페어리가 주는 토피 사탕을 매우 마음에 들어했다고 한다. 메스머 주니어는 게임 내에서 마주칠 때 아예 '꼴찌'라고 부른다.[10] 이때 교장은 대열에서 벗어나 자신의 연설을 경청하려는 것처럼 보였던 버틴에게 흥미와 대견함을 느끼며 무엇이든 질문을 하나 하면 대답해주겠다고 약속했었다. 버틴은 그 말을 그대로 받아들여 질문했던 것.[11] 이후 스토리를 보면 정황상 콘스탄틴이 버틴을 재단의 뜻대로 조종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로서 일부러 유도한 것으로 보인다.[12] 전투에서 대기 중인 멤버 중 다음에 등장할 멤버는 이 가방 안에서 다른 형상으로 대기하는 것으로 묘사된다.[13] 마도학자가 아니라면 여행 가방 안에서도 폭풍우를 피할 수 없다. 실제로 챕터 2에서 슈나이더, 카슨 등의 인간 조력자가 마지막 순간 가방 안에 있었음에도 폭풍우를 맞아 죽음을 맞이했다.[14] 정확히는 에스페란토어이며, 어떤 경로로 배웠는지는 본인도 잘 모르나 언어실력은 능통한 걸로 보인다.[15] 어두운 밤을 쉬이 받아들이지 말라.[16] 참고로 보통 못버틴을 쓴다면 위의 버틴 일러스트를 옆으로 눕혀서 쓴다.[17] 버틴 이외에도 본작에는 옅은 주근깨가 있는 미형 캐릭터가 꽤 있다. 마틸다, 소피아, 에즈라 등.[18] 물론 어디까지나 밈일 뿐 진지하게 따지자면 3장에서는 콘스탄틴의 존재도, 폭풍우의 진실도 모르는 꼬마아이었고, 4장에서 자신이 억류될 것을 예상하고 Z에게 개혁안을 넘겨 최종적으로 국면을 뒤집는데 성공했으니 혼자 모든 걸 해결하는 먼치킨 캐릭터가 아닐 뿐 단순히 놀아나기만 하지는 않았다.[19] 네크롤로지스트가 혼자 있는 상황에서 망자의 부탁을 들어주는 대사였다. 자세한 것은 네크롤로지스트 문서 참조.[20] 플레이어가 주인공의 이름을 지을 수 있는 게임에서는 일반적으로 디폴트 네임을 지닌 경우가 많으며 공식 명칭으로 쓰인다. 2차 창작에서는 아예 별명이 주인공의 디폴트 네임을 대신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Fate/Grand Order의 후지마루 리츠카가 구다오, 구다코로 불리는 예시가 있다.[21] 처음 게임을 시작해서 이름을 정할 때, '버틴'을 입력했느냐 다른 이름을 입력했느냐에 따라 내용이 달라진다. 버틴을 입력할 경우 이 이름이 맞다고 하지만 다른 이름을 입력하면 혼란스러워하는 내용이 나온다.[22] 플레이어라는 특성상 게임의 모든 시점과 조작의 주체는 버틴이기 때문이다.[23] 설정상 깨진 거울 조각 중 하나다.[24] 확실하진 않다.[25] 연미복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연미복을 입을 때 바지를 입지 않고 레오타드의 팬티형 하의를 드러낸 여성 캐릭터가 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