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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3 19:51:03

아페이론 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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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영혼의 숫자2.2. 금기
3. 소속 인물
3.1. 63.2. 373.3. 2103.4. 소피아3.5. 엘마3.6. 773.7. 휴

1. 개요

Apeiron

리버스: 1999의 등장단체. 에게해 부근의 섬에 거주하는 마도학자 집단이다.[1] 이름은 그리스 철학자 아낙시만드로스가 주장한 만물의 근원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며, 모티브는 피타고라스학파로 추정된다.

2. 특징

불변의 개념인 '숫자'를 절대적인 진리로 믿고 사람의 영혼 속에는 고유의 숫자가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있어 숫자로 사람을 구분하는 특징이 있다.

학파만의 자체적인 엄격한 규칙들이 존재하며[2] 이 일환으로 '폭풍우'를 '유출', 외부 세계를 '현상 세계'라 부른다. 이들이 사는 섬은 '폭풍우'에 면역인 공간들이 있다. 그렇기에 시간을 셀 때도 바깥 세계의 변화된 시간대를 제외하고 그대로 시간의 연속성에 따라 세는데, 챕터 5 기준으로 바깥 세계의 시간대는 폭풍우가 지나간 영향으로 '1914년'이지만, 그 사이 흐른 시간에 따라 이들은 현재를 2007년으로 인식하고 있다.

2.1. 영혼의 숫자

일단 대개는 태어났을 때 각 개체를 구분할 고유 이름들은 지어주기에 모두 나름대로의 이름은 있지만,[3] 자신의 영혼을 나타내는 숫자를 발견해 아페이론에서 증명해내면 그때부터 그 전까지 쓰던 이름을 버리고 그 숫자가 이름이 된다. 물론 37처럼 태어날 때부터 영혼의 숫자가 증명되어 고유 이름이 아예 없을 수도 있다. 또한 아직 고유의 숫자를 부여받지 않았더라도 사람의 영혼색에 따라 실제 수 종류별로 각각 정수, 분수, 무리수, 허수로 구분하며, 배정된 수 종류가 무엇이냐에 따라 대우가 달라진다. 정수 중에서도 소수 등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고 생각되는 수들은 특별히 존중받으며, 또한 범죄자는 음수로 분류된다.

2.2. 금기

첫째, 콩을 먹지 말라.
둘째, 떨어진 것을 줍지 말라.
셋째, 흰 수탉을 만지지 말라.
넷째, 검으로 불을 휘젓지 말라.
다섯째, 멍에를 뛰어넘지 말라.
여섯째, 길에서 나무를 패지 말라.
일곱째, 새 옷을 입고 홀에 들어가지 말라. 홀에 들어갈 땐 반드시 우측에서 들어가 좌측으로 나갈 것.
여덟째, 집에 제비를 두지 말라.
아홉째, 신성한 담장 안에서 잠들지 말라.
열째, 잠자리에서 일어날 땐 침구를 말아서 잔 흔적을 지워라.

3. 소속 인물

3.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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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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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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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소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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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엘마

6 캐릭터 스토리 - 끝없는 밤의 행적의 등장인물. 전대 6이자, 현 시점의 6인 아티커스의 이모. 6의 지위를 계승받았기 때문에 그 숙명에 따라 시한부가 되었고 몸이 많이 약해져있는 상태다. 때문에 아페이론 학파의 사람들은 곧 아티커스가 6의 지위를 계승받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공공연하게 알고 있으며 아직 엘마가 살아있음에도 아티커스를 6이라고 지칭하는 사람들까지 있는 상황이다.[5]

이벤트 시점에서는 자신의 뒤를 이을 아티커스와 면담을 나누지만 어째서인지 아티커스는 이례적으로 감정을 격하게 드러내며 뛰쳐나오게 된다. 이후 밤 해변에서 6을 계승하는 것에 대해 갈등하는 아티커스 앞에 나타나 동화책 하나를 건네준다.

나중에 드러나기를 이는 사실상 아티커스와의 작별인사였으며, 자신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았던 엘마는 마지막으로 학파 최초의 외부세계의 유출현상을 조사하는 조사선에 오른다. 유출현상의 조사는 이미 예정되었던 상황이지만 굳이 허약한 몸을 이끌고 무리해서 조사에 나선 것은 자신의 뒤를 이어 6을 계승할 아티커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었다.[6]
하지만 선박의 복귀가 늦어지는 바람에 폭풍우에 휩쓸려버렸고 그대로 사망하고 만다. 이후 아티커스는 엘마의 죽음을 알아채며 6의 자리를 담담하게 계승한다.

3.6. 77

37의 어머니. 본편에선 이미 고인이어서 언급만 된다. 작중에서 직접 이름(영혼의 숫자)으로 불리지 않지만, 그레타 호프만의 보고서에서 그녀가 사망한 년도의 뒤의 두 자리가 그녀의 숫자이고 그게 77년이라 언급되면서 이름이 밝혀진다.

소피아의 아버지 휴의 도움을 받아서 폭풍우의 발생 시기를 계산할 수 있었으며, 라플라스 과학 연구소 소속 연구원 그레타 호프만과 함께 여행한 적이 있었다. 37 이상으로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서 수의 미적 가치에만 관심을 가졌기에 타인과 대화가 잘 통하지 않았다. 특히 과학적 사고방식을 완전 무시하는 태도 때문에 그레타는 77에게 매우 분개했다. 그러나 77이 자기 목숨을 구해주기도 했으며 그녀의 천재성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기에 복잡한 애증을 품고 있던 듯하다. 1977년, 고향으로 돌아가던 항해 도중에 휴와 엘마 등과 함께 폭풍우에 휩쓸려 사망하였다.

본편에선 방치되어 있던 그녀의 컴퓨터를 레굴루스가 수리한 덕분에 버틴이 77의 연구를 살펴볼 수 있게 되고, 그녀의 폭풍우 예측이 재단의 것과 거의 동일한 것을 알고 놀란다.

3.7.

소피아의 아버지. 본편에선 이미 고인이어서 언급만 된다. 섬 외부에서 온 마도학자 엔지니어이며, 소피아와 마찬가지로 붉은 머리였고 양 볼이 푹 꺼지고 눈병이 있어서 수척했다. 항상 책상에 앉아 일에만 집중했다고 한다.

77의 컴퓨터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으며, 77이 폭풍우 조사를 위해 항해할 때도 동행했다. 본래 아페이론 학파의 외부인이었다 보니 다른 학파 사람들과 다르게 그레타 호프만과도 말이 잘 통해서 친하게 지냈고, 77과 그레타가 다툴 때도 중재하고는 했다. 그러나 고향으로 돌아가는 항해 도중에 77과 엘마 등과 함께 폭풍우에 휩쓸려 사망하였다.

'모래알의 기억' 이벤트에서는 37과 소피아가 휴가 남긴 노트를 해석하기 위해 애쓰는 스토리를 다룬다. 37은 그 안에 휴가 숨겨둔 진리가 있을 거라고 주장하였고 이를 부정하는 210과 내기까지 했지만, 알고 보니 노트에 남긴 것은 소피아를 위해 남긴 고향의 노래였기에 내기는 210의 승리였다. 그래도 덕분에 소피아는 아버지가 남긴 노래를 다시 부르며 추억할 수 있게 되었고, 37도 소피아의 말을 듣고 깨달음을 얻으며 그럭저럭 모두가 만족하는 결말로 끝난다.


[1] 이 섬은 이름이 없다. 이들은 섬 바깥에 관심이 없어서 섬 외의 지역은 외부 세계로 싸잡아 통칭하기 때문에 다른 섬과 구분해서 부를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37은 이곳이 어느 섬이냐는 버틴의 질문에 다른 섬도 있냐고 반문하였다.[2] 이 규칙을 어긴 인원에 대한 처벌도 다양한데, 바다에 던져 영원한 윤회의 고통을 겪게 한다든가, 머리는 닭, 다리는 뱀으로 이루어진 크리터인 아브락사스가 잡아가 동굴 감옥에 가둔다든가, 심지어는 아주 심한 금기를 어긴 자는 재판에 부쳐 독주로 목숨을 끊게 하는 극형에 처한다.[3] 37의 동기인 소피아가 대표적.[4] 레굴루스는 버틴 일행이 6에게 사정해서 감옥 안에서나마 체류를 허락받았다.[5] 설정에 따르면 6의 지위는 혈통으로 계승되며 엘마의 전대 6은 아티커스의 어머니였다. 6을 계승하는 자들은 금발과 푸른 눈이라는 외형적 공통점이 분명히 있었기 때문에 엘마의 뒤를 계승하는 것은 아티커스임이 확실시 되는 상황.[6] 210은 배웅 나오려 하지 않는 아티커스한테 혈연의 정을 무엇으로 취급하고 있는 거냐고 한소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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