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리버스: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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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게임 리버스: 1999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에 관한 내용을 담은 문서.2. 목록
2.1. 버틴
자세한 내용은 버틴 문서 참고하십시오.2.2. 플레이어블 캐릭터
2.2.1. 마도학자
- 드루비스
- A 나이트
- 릴리아
- 소더비
- 레굴루스
- 안안 리
- 센츄리온
- 뉴바벨
- 이터니티
- 메디슨 포켓
- 멜라니아
- 피클즈
- 투스 페어리
- 갈천
- X
- 마릴린
- 베이비 블루
- 찰리
- 소네트
- 벌룬 파티
- 네크롤로지스트
- 디케
- 마틸다
- 빨간 망토
- 테넌트
- 클릭
- 디거스
- 데저트 플란넬
- 울루
- 예니세이
- 닉 보텀
- 이글
- 겨울
- 바니바니
- 올리버 포그
- 크리스탈로
- TTT
- 레이비스
- 무아상
- 콘블룸
- 폴터가이스트
- 메스머 주니어
- 에릭
- 광대
- 라 수르스
- 레일라니
- 존 티토
- 리사&루이스
- 베티
- 다그닥 달리
- 어니언
- 문
- 카카니아
- 윈드송
- 로페라
2.2.2. 마도학자 혼혈종
2.2.3. 마도학자 감염종
2.2.4. 초자연자
2.2.5. 의식 각성자
2.2.6. 인간
말 그대로 평범한 인간. 로딩 화면에서 나오는 설명에 따르면 인간은 마도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사실 마도학의 영감 분류는 적용되지 않으며, 성격이나 도구 등에 의해 특정 마도학 영감에 가까워진 것뿐이다.인게임에서 드러나는 마도학자와의 차이점으로는 공명 대신 감지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과,[1] 현재까지 나온 두 인간 캐릭터 모두 우디모의 형태가 작은 인간 형태의 조각상이며 마도학자들은 2통찰 스킨 일러스트에 우디모가 함께 그려져 있지만 인간들은 따로 그려져 있지 않다.
2.3. 비 플레이어블 캐릭터
2.3.1. 성 파블로프 재단
자세한 내용은 성 파블로프 재단 문서 참고하십시오.2.3.1.1. 라플라스 과학 연구소
자세한 내용은 라플라스 과학 연구소 문서 참고하십시오.2.3.2. 재건의 손
자세한 내용은 재건의 손 문서 참고하십시오.2.3.3. 아페이론 학파
자세한 내용은 아페이론 학파 문서 참고하십시오.2.3.4. 제노
자세한 내용은 제노(리버스: 1999) 문서 참고하십시오.2.3.5. 메인 스토리
- 슈나이더
메인 스토리 제1~2장의 주요 인물.
- ???
성우는 한신[2] (챕터 1~4), 이소영(챕터 5~7) / ?? / ??.
오솔길에서 소라고동 말풍선 아이콘으로 표시되는 의문의 목소리. 캐릭터들의 설정이나 스토리의 뒷이야기, 떡밥을 던지며 현학적이고 은유적이며 때로는 조롱투의 말투를 구사한다. 일단 주인공(버틴)에게 호의적이며[3] 그녀 특유의 유머센스를 좋아한다고 하지만, 워낙 비꼬기를 많이 해서 진심인지는 알기 어렵다.
난해하고 철학적인 말투 때문에 디스코 엘리시움이 연상된다는 평가도 있다.[4] 또한 호불호가 갈리긴 하나 메인 스토리는 직관적으로 진행되고, 들어도 그만 안 들어도 그만인 말풍선 아이콘의 서브 스토리에서 나오기 때문에 알아듣기 어렵다는 유저들도 그렇게 큰 불만은 없는 편.
5장 이후로는 목소리가 늙은 여성의 것으로 바뀌며, 어투도 아이를 대하는 것처럼 친절하고 사근사근해진다. 남성 목소리일 때와 동일한 이름으로 표기되지만 동일인물인지는 불명.
- 마리안
슈나이더의 언니이며 그녀가 재건의 손에 인질로 잡혀있는 바람에 슈나이더는 억지로 재건의 손 밑에서 히트맨으로 활동했다.[5] 다행히도 마리안이 버틴 일행에게 구출되면서 슈나이더도 자유를 되찾았으나, 안타깝게도 마도학 혈통이 없는 인간이었기 때문에 버틴의 가방 안에서도 폭풍우를 버텨낼 수 없었으며 결국 마지막 식사를 먹는 와중에 슈나이더의 품에서 폭풍우에 휩쓸려 사라지는 최후를 맞이한다.
- 토미
성우는 ?? / ?? / ??.
런던의 신문팔이 소년, 빈민 출신이어서 그런지 정제되지 않은 영어 억양을 쓴다. 프롤로그와 프롤로그 이전 시점을 다룬 쥘 리메 컵 스토리에서 등장했다. 레굴루스와 친분이 있는 듯 보이며 버틴이 자신도 레굴루스의 친구라고 하자 행방을 알려주기도 했다.
UTTU 스토리에서 이벤트 주연들을 UTTU 판매로 데려오는 신문팔이 소년이 등장하는데, 1.3에 등장한 라투디가 토미와 똑같지만 동일 인물인지는 불명. 해당 신문팔이 소년도 토미가 맞다면 쥘 리메 컵 스토리 초반에 판도라 윌슨으로 추정되는 여인에게 신문을 읽어준 적이 있는데 그때 윌슨의 눈에 띄어 UTTU 일을 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 닥터 슈바르츠
6장에 등장하는 연구자 겸 정신과 의사. 상류 인사들에게 보여줄 참에 이졸데에게 치료를 가장한 전기의자에 앉혀 고문을 가하고 있었다. 자신은 그것이 선진적이고 과학적인 전기 치료라고 주장했으나, 카카니아는 그것이 엉터리 사기극이라며 그만둘 것을 요구한다. 서로 언성이 높아지면서 결국 슈바르츠가 카카니아를 상대로 결투를 요청하기에 이르렀으나, 마커스가 개입하면서 흐지부지 되고 만다.[6] 정작 환자인 이졸데도 이후엔 카카니아에게 치료받기를 원하면서 이 인간의 사기극도 자연스럽게 중단된다. 단발성에 가까운 순수 3류 악당 중 하나이기 때문에 그 후로는 언급과 모습이 등장하지 않았지만, 재건의 손이 하인리히와 이졸데를 앞세워 폭풍우를 앞당겼으니, 폭풍우 증후군에 전염되고 그대로 폭풍우에 소멸되었다.
- 일리치
6장에 등장하는 잡상인 마도학자 소년.[7] 카카니아와 친밀한 사이이다. 가끔 덤터기를 씌우긴 하지만 변장용 수염을 제공하는 등 상당히 쓸모있는 물건을 많이 가지고 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출신이며 루마니아 출신인 마커스를 보고 똑같이 ~니아로 끝나는 국가 출신이라며 반가워했다(...)
{{{#!folding [스포일러]
7장에서 폭풍우 증후군에 전염되지 않은 채로 카카니아의 부탁을 받아 최대한 사람들을 모으고 폭퐁우 면역 주문 매듭을 묶는 방법이 담긴 찌라시를 배포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애썼으나 안타깝게도 낮은 확률를 뚫지 못하고 폭퐁우에 휩쓸려 사라졌다. 안타까운 건 카카니아의 부탁을 받으며 만약 성공한다면 남은 생애 커피는 자신이 쏘겠다며 밝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소멸하기 직전까지 카카니아의 곁에서 매듭을 묶고 있었다. 카카니아의 상호 작용 대사를 보면 종종 자신의 방 창문에 조약돌을 던져 모닝콜을 해주기도 했는데, 이제는 그럴 수 없다며 매우 그리워하고 있다.}}}
- 테오필 폰 디터스도르프
이졸데의 오빠로 6장에서 등장하지만 해당 시점에선 이미 사망했다. 가문의 광증 때문에 분신자살했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사실은 친구인 하인리히를 통해 재건의 손과 접촉했다가 아르카나에게 폭풍우에 대해 전달받고 고향까지 사라진다는 사실에 절망하여 분신한 뒤, 이졸데도 함께 죽게끔 하려다 이졸데에게 총격을 당해 사망했다. 화가였으며 6장의 키 아이템으로 등장하는 그림은 테오필의 유작.[8] 외관은 나오지 않았지만 제퓌로스에 비유되는 상쾌한 미청년으로 언급되며, 예술과 사교에 빠져 사는 한편 타인을 연민할 줄 알았다고 한다. 또한 카카니아(클라라), 이졸데, 하인리히와 함께 마도학자 소모임 서클을 만들었다.
이졸데에게 줄 선물을 챙긴다거나 6장 UTTU에서 어린 테오필이 이졸데와 자신과 어머니 에반젤린을 그린 가족 그림이 언급되는 걸 보면, 이졸데와 부정적인 사이는 아니였던 듯하지만, 집안 상태가 아무리 봐도 정상이 아닌데 밖으로 나돌기만 하고, 폭풍우를 전달받아 절망했다지만 안 그래도 정신상태가 불안정한 이졸데를 동반자살에 끌어들이려 했던 행적이라던가 가족으로서 좋은 사람이냐 하면 한참 멀었다. 이런 점에서 카카니아(클라라)의 오빠 앨버드와 짝패를 맺는다.[9]
- 트리스타 폰 디터스도르프
이졸데의 언니지만 3살 때 사망하여 본편에선 언급만 되고 이졸데의 개인 스토리에서 유령으로 직접 등장한다. 어머니 에반젤린이 겨우 3살인 트리스타를 강령회 시연에 세웠다가 잘못되어 사망했고, 이졸데는 언니의 평범하지 않은 죽음 위에 태어난 아이로서 어릴 때부터 빈의 화제가 되었다.
외관은 어린 이졸데의 스탠딩을 돌려쓰고 있지만 얌전한 이졸데와 달리 대담하고 신랄한 느낌. 생전에도 울거나 겁먹지 않는 왕 같은 아기였다고 묘사된다. 이졸데에게 악의는 없지만, 원래 성격+너무 어릴 때 죽어서 악령이 된 건지 어린 이졸데에게 놀자면서 맴돌며 고통스럽게 하는 걸 즐기는 면모도 묘사된다. 여담으로 이름인 트리스타는 트리스탄의 여성형인데, 이졸데의 이름이 트리스탄과 이졸데에서 따온 걸 보면 노렸다.
- 에반젤린 폰 디터스도르프
이졸데와 테오필, 트리스타의 어머니. 본편에선 언급만 되고 이졸데의 개인 스토리에서 직접 등장한다. 이졸데 이전 빈 최고의 오페라 스타로 꼽혔지만 광증을 앓고 정신이 나가 남편[10]을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했다. 그 이전에도 애완토끼들을 상습적으로 죽였다거나 겨우 3살인 트리스타를 강령회에 세웠다가 죽게 하는 등 정상이 아니였으며, 와중에 이졸데에게 주변에게 정상적으로 보여야 한다고 교육하여 이졸데의 자아를 더 억압되게 했다.[11]
- 디터스도르프
이졸데와 테오필, 트리스타의 아버지. 이름은 안 나오고, 성씨만 나온다. 이졸데의 개인 스토리에서 등장한다. 부패하고 마도학자 차별이 심한 오스트리아 빈 지부장 칼을 후견인으로 삼아 딸 교육을 맡겼다. 그리고 상술된대로 아내에게 죽어가면서도 커튼을 닫아 죽음 현장을 감춰버렸다. 이 성격 때문에 카카니아 아버지인 거울 상인과 짝패를 맺는다.
- 앨버드 윙글러
카카니아(클라라), 엘리자베스의 오빠로 7장에 등장. 갈색 머리에 안경을 쓴 청년. 카카니아가 다급하게 집에 찾아갔을 때 반기지만, 이미 폭풍우 증후군에 전염된 채로 엘리자베스의 복수를 하러 간다며 단검을 들고 나갔다. 그 이후로는 폭풍우에 휩쓸려 사라졌다. 집에 남아 있던 아버지, 어머니, 엘리자베스도 폭풍우에 휩쓸려 사라졌듯이. 카카니아 개인 스토리에서는 아버지랑 다투는 카카니아를 거들어주지 못한 것에 미안함을 품고, 집시 친구한테 선물로 받은 손 거울을 수선할 수 있게 한 팔로 거울 조각을 모아주었다. 그리고 카카니아(클라라)가 거울 조각으로 손거울을 들여다볼 때 환영이 나타나 격려를 속삭였다. 이졸데-카카니아가 비교되는 구도상 이졸데의 오빠 테오필과 짝패를 맺는데, 이쪽은 아버지와 카카니아(클라라)의 다툼 사이에서 달달 볶이는 모습이 안타깝다는 평가도 자주 있는 편이다. 오죽하면 윙글러 집안을 한장으로 요약한 그림에서도 동생이 중지를 올리는 와중에 진땀을 흘린다.#
단발성/조연/주연/인간/마도학자 분류를 떠나 성격이 괜찮은 인물 중 하나. 그런 만큼 폭풍우 증후군이 얼마나 무서운지 다시 일깨워준다고 볼 수 있다.
2.3.6. 이벤트 스토리
2.3.6.1. 쥘 리메 컵 도난 사건
- 아이버슨
<쥘 리메 컵 도난 사건>의 최종 보스. 보안 회사 '신인류'의 경영자.
로봇을 이용하여 철저히 매뉴얼에 입각한 보안 방식을 추구한다. 상상력을 중시했던 동종 업계 경쟁사 '라미레스'에게 가짜 쥘 리메 컵을 맡겨 라미레스가 쥘 리메 컵을 되찾았을 때 자작극으로 보이도록 조작해 파산시켰다.
쥘 리메 컵 전시회에서 피클즈와 그 견주 찰턴을 위험인자로 취급해 공격하다가 디거스와 레굴루스가 일으킨 소동으로 궁지에 몰리고, 디거스한테 마음이 망가지고 무감각한 사람이라고 지적 받았다. 죽은 라미레스 CEO의 딸 멜라니아에게 쥘 리메 컵 조작사건의 진실이 폭로되면서 파멸한다.
<쥘 리메 컵 도난 사건> 이벤트가 메인 스토리 1장 이전 시간대인 이상, 폭풍우 증후군과 함께 폭풍우에 휩쓸려 사라졌다.
- 찰턴
공식 소개
피클즈의 견주이며, 그 외에도 많은 개를 기르는 애견인이다.
축구광이어서 쥘 리메 컵 전시회를 찾아갔다가 피클즈가 아이버슨에게 공격당하는 걸 보고 격노하고 항의하다가 제압당한다.[12] 이후 멜라니아에 의해 아이버슨이 파멸하고 사태가 종결된 후에야 깨어난다. 멜라니아의 조작에 의해 피클즈가 쥘 리메 컵을 되찾은 것이 되면서 인터뷰가 쇄도하게 된다. 이때 피클즈를 친구라고 소개한다.
피클즈 물품 설명에 따르면 언제나처럼 평범한 산책을 해야 했다고 과거형으로 서술된다. 다시 말해, 찰턴은 현 시점에서 폭풍우에 휩쓸려 사라졌다.
2.3.6.2. 모르판크로의 여행
- 쿠마르
<모르판크로의 여행>의 메인 보스.
- 샤르지아
인간 여성. 모로판크에서 칸지라 등의 고아들을 돌보는 선생님. 자상하면서 엄격한 성격이며, 칸지라 등의 아이들이 자꾸 범죄의 길로 빠지는 걸 염려하고 있다. 한편으로 칸지라한테 아이들과 함께 지내줘서 고마움을 표한다.
칸지라가 마을에 유성이 떨어질 거라며 대피해야 한다고 말하자, 처음에는 단순한 변명이라고 생각해서 믿어주지 않았다. 그러나 갈라보나, 갈기 모래, 마틸다가 와서 상황을 설명하자 제대로 믿어주고 사람들의 피난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마도학자 주민들이 자신들을 쫓아내려는 수작으로 여겨서 도리어 욕만 듣는 데도 원망하지 않고 끝까지 구하려고 하는 성인군자스러운 태도를 보여준다. 사태가 종료된 후에는 성 파블로프 재단 조사원으로부터 많은 인명을 구했다고 감사를 받고, 곧 설립될 찬디가르 지부에 스카우트 제안을 받는다.
행보, 신분, 제자와 맺는 관계성을 통해 한 번도 만나지 못한 메인 보스 쿠마르하고 짝패를 맺는다.
2.3.6.3. 부활! 울루루 대회
- 매코워
<부활! 울루루 대회>의 메인 빌런.
2.3.6.4. 삭일수기
- 이정
패성의 관리. 통행증이 없어 성으로 들어올 수 없어 곤란해하는 베스머트 일행에게 자초지종을 듣고 성에 머무르는 것을 허가해주고 동료들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관대한 사람이다. 마침 패성에서도 주민들이 실종되는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베스머트 일행에게 사건의 참고인으로 곡랑을 소개시켜준다.
{{{#!folding [ 이벤트 스토리 스포일러 ]
때문에 갈천이 곡랑을 실종사건의 진범으로 지목하며 사건의 진상을 해명하려고 했을 때에도 갈천을 불신하며 끝까지 곡랑을 신뢰했다. 하지만 이것이 오히려 독이 되었고 결국 곡랑에게 속아 성의 수많은 주민들과 함께 곡랑의 술을 마시고 녹촉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마지막에는 곡랑이 다리를 건너가며 녹촉이 된 사람들이 원래대로 돌아왔을 때 함께 인간으로 되돌아온다.
}}}
- 법조
패성의 치안을 담당하는 관리. 자신의 상관인 이정에게 깍듯이 충성하는 강직한 인물이다. 이정의 명령을 받아 갈천을 추적하기 위해 곡랑의 잔치에 참여하지 못했고 덕분에 녹촉으로 변하는 화를 면했다.
- 허 낭자
곡랑이 운영하던 주막의 옛 주인. 패성에서 인품이 좋기로 소문이 나서 이정이 곡랑을 그녀에게 맡겼다. 이후 곡랑에게 주막의 잡일을 가르쳐주며 친딸처럼 데리고 키운다. 원래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여행하는 삶을 꿈꿨으나 주막과 곡랑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이를 미루고 있다가 곡랑이 어느정도 독립할 수 있는 나이가 되자 늦게나마 방랑길에 오르며 패성을 떠난다.
2.3.6.5. 안녕, 라야시키
- 예브게니
성우 - 권창욱 (추정)
라야시키 마을 방위대의 리더. 라야시키 근방의 루늄 광석이 고갈되고 크리터 무리가 들끓자 더 이상 라야시키 마을을 존속시킬 수 없다고 판단, 제노와 협상하여 라야시키 마을 사람들을 제노의 인도 하에 이주시키려는 계획을 세운다. 자신은 이것이 라야시키 마을 사람들의 미래를 위한 현실적인 판단이라고 합리화 했지만 마을사람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았고 제노와의 협약은 파탄난다.
마지막 전투에서 비행기를 타고 등장. 자신의 독단적인 결정으로 라야시키 마을을 버리도록 종용했던 일을 사과하며 다른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에너지원이 라인에너지로 구현화된 거대한 괴물에게 돌진하여 동귀어진한다. 그 사이에 윈드송이 마도술을 써서 라인에너지 괴물을 마무리 지었다.[13]
라야시키를 재건하는 스토리에서는 마을 사람들이 예브게니에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한다.
- 베르톨트
제노 문서 참고
- 크누트
라야시키 마을의 고참 기술자. 라야시키 마을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 레이라인학 연구를 위해 라야시키 마을에 온 윈드송에게 친절하게 공장 견학도 시켜줄 정도로 개방적이고 호탕한 사람이지만 제노간부 베르톨트의 언행에 분노해 직접 덤벼들 정도로 과감한 면모도 있다. 베르톨트가 라야시키 마을에서 이용가치가 있는 사람들은 제노에서 특수채용을 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을 당시에 크누트를 지목하며 그의 경력이 꽤 화려하다는 식으로 치켜세운 것을 보면 기술자로서 라야시키 밖에서도 인정 받을만한 능력자로 보인다.
{{{#!folding [ 이벤트 스토리 스포일러 ]
}}}
- 표트르, 니나, 파소노
라야시키 마을에 사는 아브구스트의 동급생들. 아브구스트가 이들을 소개해주며, 바깥에서 찾아온 윈드송을 맞이한다. 마도술에 재능이 있어서 안녕 라야시키 이벤트 이후 러시아 지부인 성 노브 재단에서 지내게 되었으며 제1방어선 학교에 입학할 예정이다.
{{{#!folding [ 이벤트 스토리 스포일러 ]
}}}
2.3.6.6. 질주! 골든 시티로
- 지오
레거스 패거리의 조직원. J를 찾아와 시비를 걸어오는 것으로 첫 등장. J에게 두들겨 맞고 도망간다. 그 와중에 머큐리아에게 과거사를 읽히고 당황하여 나중에 다시금 그녀를 찾아가게 된다. 그는 과거에 조직 간의 분쟁에 가족인 아내와 갓난 아이가 휘말리는 바람에 그들이 방화로 목숨을 잃은 과거가 있었다.[14] 자신의 과거를 어떻게 알았냐는 지오를 상대로 머큐리아는 지오를 자극하여 그의 두목인 레거스와 만날 수 있는 연결다리로 사용한다. 이후 머큐리아에 의해 감정이 고무된 지오는 레거스를 찾아가 조직 생활을 하며 희생된 다른 조직원들과 자기 가족들을 언급하며, 그런 희생은 안중에도 없는 듯 사이비 같은 계명회에게 수족처럼 휘둘리는 두목 레거스에게 대놓고 불만을 토로한다. 레거스는 그런 지오를 걷어차며 겁쟁이는 필요 없으니 조직에서 꺼지라고 쏘아붙이지만, 이때 지오와 같이 들어온 머큐리아에게 도움을 받고 계명회와 손절하기로 결심한다. 이후 레거스가 J와 동맹을 맺게 되면서 마지막에는 계명회를 상대로 함께 싸운다.
- 베켓
헤이트 스트리트에서 활동하는 J의 부하 중 한명. 사실 상 J의 오른팔이며 싸움실력이 꽤 출중한 것으로 묘사된다. 비센을 붙잡아 올리고는 아동학대 흔적에 한탄을 내뱉는다. J가 레거스와의 분쟁을 피하기 위해서 그의 요구를 순순히 수용하자 그런 J에게 실망하여 떠났고 잠깐 지하 격투대회 선수로 출전해서 생계를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J의 계획을 알게되자 그를 지원하기 위해서 부하들을 이끌고 뉴에이지 마켓으로 달려온다.
- 홀릭
헤이트 스트리트에서 활동하는 J의 부하 중 한 명. 덩치는 좀 있지만 뚱뚱하고 성격도 유약해서 싸움에는 별로 소질이 없는 것으로 묘사된다. 경솔하게 행동하다 레거스에게 빌미를 제공하게 되고 인질로 잡혀버린다. 결국 이 때문에 J가 레거스의 요구를 수용하는 굴욕을 당하게 되자 이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이후 계명회와의 전투에 참여하지만 J가 지쳐가기 직전 미스 킴벌리의 발목을 붙잡았고 베켓에게 도망치지 않고 일은 망치지도 않았다며 말을 남기며 결국 미스 킴벌리의 공격으로 희생하게 된다.
- 캣츠아이 비센
원래 헤이트 스트리트의 좀도둑이었지만 J에게 거두어진다. 마도학자 혼혈종이라고 언급되며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고양이 눈이 있어서 동체시력이 엄청나게 좋다. 러시안 룰렛에서 탄환이 들어있지 않은 약실을 눈으로 보고 알아맞출 정도. 열쇠의 비밀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문을 여는 데에 성공하자 자기도 데려가 달라고 외치지만, J가 너한테 더 중요한 임무를 맡기겠으니 기다리라는 말에 따라 기다리게 된다. 마지막엔 뉴 에이지 마켓에 잠입해서 마테우스의 손에서 열쇠를 훔치는 활약을 한다. 계명회를 물리친 이후로는 병원에 가게 되는데, J가 재단에 합류하겠다고 말하자 정말로 괜찮겠냐고 재단을 불신한다.
- 레거스
재건의 손 문서 참고
- 마테우스
재건의 손 문서 참고
- 파울리나
챕터 4 오솔길에 이름이 등장. 성 파블로프 재단 문서 참고
2.3.7. 기타
- 판도라 윌슨
마도학자 잡지 UTTU의 직원. 스토리에 직접 등장하지는 않으나 각 마도학자들의 취재 및 인터뷰를 진행한다. 입을 사물에 만들어내거나 옮기는 마도학을 쓸 수 있어[15] 그걸로 인터뷰 대상과 대화한다. 또한 입을 생성한 물체가 가벼우면 그 물체 자체를 이동시킬 수 있는지 1.6 UTTU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편지지에 입을 만들고 날아다니며 취재하기도 했다. 쥘 리메 이벤트 초반 토미가 신문을 읽어주던 여인과 이벤트 엔딩에서 타자기를 치던 인물로 추정된다.
캐릭터들의 신뢰도 80%를 달성하면 각 마도학자들과 판도라가 상술된 마도학으로 인터뷰한 내용들이 나오는데, 인터뷰 대상들이 대상들인지라 레일라니는 아이스크림을 먹이고, 안안 리는 갑자기 본인 사업 광고를 하고, 올리버 포그는 공무원 처지 개선에 대해 시위한다거나, 벌룬 파티 때문에 직원들을 급하게 철수해야하고, 카카니아의 수다에 넉다운 하는 등 여러모로 수난을 당한다. 그나마 수난을 당하지 않는 상황을 찾는 게 더 쉬울 정도.
[1] 명칭만 다르고 시스템 자체는 공명과 동일하다.[2] 아내는 본작에서 Z를 연기했다.[3] 난해해서 알기 어려우나 대화문상으로는 의문의 목소리와 버틴이 이야기하는 것이 맞다. 간접적으로 상대방을 버틴으로 칭한다.[4] 주된 대화 패턴은 ???가 알 수 없는 헛소리를 늘어놓으면 버틴이 다른 질문으로 반문하는 것인데, 이 패턴이 디스코 엘리시움에서 주인공 해리가 내면의 목소리들과 대화하는 패턴과 매우 유사하다.[5] 그렉 가문을 가리키는 오솔길 내용과 함께 풀이하자면, 재건의 손이 먼저 마리안을 납치해놓고 슈나이더한테 자신들과 협력하면 언니 행방을 알려주겠다는 거짓말을 했다.[6] 흐지부지 된 원인은 마커스가 슈바르츠의 총구 조작질을 폭로했기 때문이다. 이전부터 상대가 쓸 총구에 조작질해서 일부러 오폭을 유도했다고.[7] 대화 UI에는 잡상인 소년이라고만 적혀있지만 음성으로나 대화 텍스트로나 일리치라고 불린다.[8] 다만 후반부엔 이 그림이 사실은 테오필의 그림 위에 이졸데가 덧칠한 버전임이 드러난다.[9] 더군다나 그렇게 믿던 친구 하인리히는 재건의 간부로서 카카니아를 이용하고 이졸데를 유도하여 폭풍우를 앞당겨버렸으니...[10] 이쪽도 정상이 아닌데 에반젤린에게 살해당하면서도 가문의 불명예가 될 거라고 판단하곤 커튼을 닫으며 자신의 살해 현장을 감추려 했다. 이전부터 칼을 딸 이졸데 후견자로 삼는 잘못된 선택을 저질렀을 뿐만 아니라 1분 요약에서도 강자론, 타락한 절제를 주입했다.[11] 한마디로 강자론, 타락한 절제를 주입하여 이졸데를 언제 터질지 모를 시한폭탄으로 만든 꼴이다.[12] 이때 음성에 따라 다른데, 한국어로 하면 엿이나 먹으라고 소리친다.[13] 이 장면은 아브구스트가 비행기를 새(鳥)로 그린 그림으로 순화되어 표현된다.[14] 머큐리아한테 토로하기를 아내와 갓난 아이를 죽인 당사자들은 가면을 쓰고 있었다고. 엿듣던 마틸다는 재건의 손이냐고 놀란다.[15] A 나이트와 인터뷰할 땐 조각상, 소더비와 인터뷰을 할 땐 탁자에 입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