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986B58><table color=#363A3D,#9A785D><table bgcolor=#F2E9DE,#252525><bgcolor=#252525,#F2E9DE><color=#9A785D,#363A3D><-4>
이졸데
Isolde
伊索尔德
||Isolde
伊索尔德
<rowcolor=#BB9D87,#764B35> 기본 | 중창 | ||
<colbgcolor=#D8B793,#553D2D><colcolor=#764B35,#BB9D87> 영감 | 영혼 | <colbgcolor=#D8B793,#553D2D><colcolor=#764B35,#BB9D87> 대미지 유형 | 현실적 외상 |
성급 | ✦✦✦✦✦✦ | 역할 태그 | 공격 | 보조 | 연소 |
서명 | |||
성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김하영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엘라 조나스 팔링거 [[중국| ]][[틀:국기| ]][[틀:국기| ]]李炜铃 [[일본| ]][[틀:국기| ]][[틀:국기| ]]아사쿠라 아즈미 |
||<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986B58><table color=#363A3D,#9A785D><bgcolor=#252525,#F2E9DE><color=#9A785D,#363A3D><table bgcolor=#F2E9DE,#252525><-4> 캐릭터 정보 ||
<colbgcolor=#D8B793,#553D2D><colcolor=#764B35,#BB9D87> 매개체 | 등장 | <colbgcolor=#D8B793,#553D2D><colcolor=#764B35,#BB9D87> 영감 | 유령의 그릇[영혼] 오페라 가수 |
조향 노트 | 푸제르향 월계수 잎 벤조인 수지 오포파낙스 인돌 | 규격 | 62 63/64×37 1/64×27 9/16in. |
작품 소개 | |||
마도학자 예술품으로 20세기 초 전시. 출품 기간 18년, 11월 23일 가을 탄생.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시스라이타니아 오스트리아 빈에서 출품되었으며 이후 성 파블로프 재단에 봉인되었다.[1]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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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리버스: 1999의 등장인물.
2. 공식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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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졸데 PV
스타의 이면
-Behind the Shining Pearl-
||스타의 이면
-Behind the Shining Pearl-
오페라 무대 위에 서 있는 보석 같은 존재. 그녀는 모든 연기를 완벽에 가깝게 잘 해냈습니다. 그리고 항상 주의를 기울이며 자신의 진짜 모습을 숨기는 법을 배웠죠. "선생님, 이게 '저'랍니다." |
원문 링크 |
||<-2><table bordercolor=#986B58><table color=#363A3D,#9A785D><table bgcolor=#F2E9DE,#252525><bgcolor=#252525,#F2E9DE><color=#9A785D,#363A3D> ||
반짝, 반짝, 눈부시도록... 별은 그 빛을 남겨두고 간다. 그것은 마치 축복과도 같이, 혹은 마치 저주와도 같이. [원문] | |
<colbgcolor=#252525,#F2E9DE><colcolor=#9A785D,#363A3D> 노래 | 아사쿠라 아즈미 사이토 치와 |
작사 | 蒼羅杏 |
||<-2><table bordercolor=#986B58><table color=#363A3D,#9A785D><table bgcolor=#F2E9DE,#252525><bgcolor=#252525,#F2E9DE><color=#9A785D,#363A3D>
이졸데 EP
문
ドア
||문
ドア
오, 투명하고 속이 비어있는 유리 꽃병 같은 당신이여. 당신은 무엇을 담고 있나요? 멀리서 불어온 산들바람뿐이죠. |
||<table bordercolor=#986B58><table color=#363A3D,#9A785D><table bgcolor=#F2E9DE,#252525><bgcolor=#252525,#F2E9DE><color=#9A785D,#363A3D>
이졸데
마도학자 1분 요약
||마도학자 1분 요약
2.1. 순간의 이미지
||<width=600><tablealign=center><nopad> ||
-《연기》- 그녀는 다양한 '역할'을 연기하는 법을 배워가면서 문을 하나씩 열어 나가고 있답니다. 정말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고 있죠. |
2.2. X트림 탤런트
||<table bordercolor=#986B58><table color=#363A3D,#9A785D><table bgcolor=#F2E9DE,#252525><bgcolor=#252525,#F2E9DE><color=#9A785D,#363A3D>
Xtreme Talent: 이졸데
||3. 작중 행적
3.1. 챕터 6: 별은 빛나건만
1914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수도 빈에서 명망 높은 오페라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마도학자. 마도술은 떠도는 영혼들을 자신의 몸에 빙의시키는 영매 능력이다. 이 능력 덕분에 오페라에서 혼연일체 수준의 연기를 보여주며 빈 최고의 스타로 인정받고 있다.[4]이졸데의 가문 디터스도르프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유명한 귀족 가문이자 예술가 가문이지만, 가족 일원들 모두 마도술의 영향으로 정신병을 앓아 자살하거나 요절하는 비극적인 사고가 연달았다. 이졸데 본인도 예외는 아니어서 종종 히스테리를 부리는 등 정신병을 앓고 있었으며, 대외적으로 방화 후 자살했다고 알려진 친오빠 테오필의 죽음 이후 증상이 심해진 탓에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는 등 일상 생활에도 지장이 가 고역을 치르고 있었다.
이후 이졸데는 분리파 전시관에서 오빠 테오필 폰 디터스도르프가 남긴 유작들을 모아 추모 전시회를 열려고 한다. 테오필이 자신의 작품 대부분을 태워버리고 죽었지만, '구원'이란 이름의 그림 한 장은 무사히 남아있는 상황. 그러나 전시회를 시작하기도 전에 테오필을 위한 추모문을 읽으며 트라우마를 자극 당한 이졸데가 발작을 일으키고, 떠돌이 유령들이 대거 몰려드는 사고가 터진다.
이때 자리에 있었던 카카니아가 달려와 이졸데를 응급처치[5]하고, 누가 오빠를 잃은 지 얼마 안 된 이졸데에게 트라우마를 건드릴 수 있는 추도문을 읽게 했냐며 따진다. 테오필과 친구였던 예술가이자 마도학자인 하인리히는 전기 치료로 이졸데가 치료된 줄 알았다며 어리둥절하고, 격분한 카카니아는 전기 치료를 주도한 슈바르츠 박사에게 따지러 가겠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선다.
그때 성 파블로프 재단 빈 지부의 조사 요원이 찾아오고, 심상찮은 현장의 분위기를 보고 전시회를 마도술을 활용한 교령회로 오인한다.[6] 조사 요원들은 이졸데 일행을 연행하려 했으나 부패한 지부장 칼이 이졸데를 비호하며 위기를 넘긴다.
이처럼 자신의 정신병 때문에 곤경에 빠지는 일이 잦아지자 이졸데는 같은 마도학자 친구이자 의대 중퇴생임에도 야매로 정신과 의사를 하고 있던[7] 카카니아를 찾아 거울 마도술 치료를 부탁한다.
이때 먼저 카카니아와 볼 일을 마치고 나오던 마커스[8]와 잠깐 마주치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인다. 이졸데는 마커스를 방금 사귄 친구라고 설명하는 카카니아에게 평소 재단과 척지는 입장에 있었으면서 재단 인력과 친해진 것이냐고 조심스럽게 캐묻는 모습도 보인다.[9]
카카니아는 친한 사이인 이졸데와 정신 상담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망설였다고 하면서도[10] 최선을 다해 윤리적인 치료를 하겠다고 약속한다. 치료의 첫 단계로 트라우마의 원인을 자각하고 수용하라는 권유에 이졸데는 카카니아의 마도술 거울을 들여다보게 된다. 그러자 거울 속에서는 오빠인 테오필 폰 디터스도르프가 사망할 당시의 기억이 나타나는데, 사실 테오필은 분신 자살을 시도한 것은 맞았으나 그 과정에서 매우 고통스러워하며 이졸데를 불 속으로 끌고가려고 달려들었고, 결국 이졸데가 실수로 권총을 쐈던 것. 잠재의식 속에 묻혔던 기억이 되살아나자 이졸데는 몹시 고통스러워하면서 자신도 그 불 속에서 같이 죽었어야 한다고 자책하지만, 카카니아의 침착한 위로와 대처에 따라 한결 진정된 모습을 보인다. 이졸데는 울음을 터뜨리며 카카니아에게 안기고, 이 때를 기점으로 전부터 호의를 품고 있던 그녀에게 더욱 큰 애정을 품게 된다.
첫 상담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카카니아는 이졸데가 자신의 능력[11]이 본인의 능력인지, 아니면 그저 남의 힘을 훔쳐 쓰는 사기극인지 모르겠다며 자존감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자 마도학자에 대한 자신의 사상을 들려준다.
비정상이라 차별받는 마도학자들이 단합해 평등하고 자유로운 세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 이어 카카니아는 마커스로부터 들은 아페이론 학파의 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마도학자만이 사는 그 섬은 분명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 달리 자유롭고 아름다운 곳일 것이란 희망도 들려준다. 이에 이졸데는 매우 감명 받은 기색을 보인다.
자신감을 얻은 이졸데는 불타고 남은 테오필의 유작을 모은 분리파 예술품 전시회를 다시 열게 된다. 한편, 성 파블로프 재단에서는 마커스와 그레타 호프만이 이 전시회에 참석한다. 생전 테오필의 지인이었던 하인리히란 마도학자가 재건의 손과 관련이 있단 정보를 얻었기 때문.
이졸데는 다시 열린 분리파 예술 전시에서 전보다 훨씬 안정된 태도로 개회사를 여는 한편, 카카니아를 이번 전시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은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치켜세운다. 정작 자신을 드러내고 싶은 마음은 없었던 카카니아가 어색하게 청중들에게 고개 숙이고,[12] 이졸데는 빈에 만연한 마도학자 차별의 개선과 현재 아페이론 학파의 섬을 도와야한다는 취지의 연설문을 낭독한다.
처음에는 그저 마도학자 처우를 개선하잔 주장에 지나지 않았지만, 점차 연설이 과격해지더니 이졸데는 갑자기 이 시대와 사회를 대수술을 통해 썩은 부위를 도려내고 마도학자들이 연합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자유의 왕국을 만들자는 선언을 하며 관람객과 카카니아를 경악하게 만든다. 이졸데는 연모하고 있던 카카니아의 사상을 실현하기로 결심한 것이지만, 평생 시달려온 억압에서 피어난 광기와 재건의 손 소속이었던 하인리히[13][14]의 충동질까지 겹치며 카카니아의 사상을 당국에 대한 선전포고로 왜곡시키고 만 것. 이에 하인리히뿐만 아니라 이졸데까지 체포 대상이 되며 챕터 6의 빌런으로 등극한다.
이졸데와 하인리히는 골렘들이 난동을 부리는 사이 모습을 감추고, 자신의 원론적인 이상을 들려줬을 뿐인 카카니아와 그녀가 창시한 예술가 소모임 '서클'은 반사회단체로 낙인찍혀 지명수배된다. 도망자 신세가 된 카카니아는 정체불명의 잡상인[15]들이 빌려준 보헤미아 투명망토까지 입어가며 간신히 자신을 초대한 이졸데와 재회한다.
카카니아와 다시 만난 이졸데는 자신을 고쳐준 선생님의 소원을 이뤄줌으로써 보답할 수 있다며 기뻐하면서도, 자신 때문에 카카니아의 명예가 더럽혀졌다며 걱정한다. 그러면서 이졸데는 카카니아와 함꼐 온 세상을 치유하고, 유화 그림에서 맨 위 덧칠을 걷어내고 다시 칠하듯 완벽한 사회를 만들어 바치겠다고 선언한다. 이런 알 수 없는 말에 카카니아는 당신이 내가 알던 이졸데가 맞는지 모르겠다며 혼란스러워 하는데, 그때 이졸데가 재건의 손의 가면을 꺼내 쓴다. 이졸데는 평소 성 파블로프 재단 등 기득권 층에 반감을 품고 있었던 카카니아의 사상을 왜곡해서 받아들이고, 재건의 손의 정보까지 들은 끝에 재단과 세상 자체를 적대하게 된 것.
이졸데는 카카니아의 이상을 이루기 위해서는 불특정 다수의 희생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 태연히 역설하곤, 곧 폭풍우로 멸망해버릴 이 세계를 떠나 함께 마도학자들이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이상적인 세상으로 떠나자고 권유한다. 그러나 카카니아가 선택된 자들만이 폭풍우를 넘어 다른 세계로 갈 수 있다는 말에 반발하자, 이졸데는 진심으로 모르겠다는 얼굴로 "왜 그렇게 다른 사람들을 신경 쓰느냐, 이런 병들고 썩은 시대는 도려내는 게 맞지 않냐"고 도리어 반문한다. 이어 이졸데는 충격적인 진실을 하나 더 밝히는데, 바로 테오필에 관한 것. 이졸데는 테오필을 실수로 쏜 것이 아니라, 불에 타지만 아직 숨이 끊어지지 않았던 그를 자의로 쏴 살인했던 것이다.
이런 이졸데의 행동과 사고방식[16]에 기겁한 카카니아는 도망치듯 자리를 떠버린다.
같은 시각 빈에서는 이졸데의 선전포고에 자극 받은 마도학자들의 폭동이 시작된다. 카카니아는 자신이 이졸데에게 사상을 토해놓은 결과가 초래한 혼란을 보며 끝없이 후회한다. 그때 마커스와 호프만은 내면을 들여다보는 카카니아의 능력을 통해 재건이 보유한 폭풍우 면역 주문을 알아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녀에게 동행을 요청한다.
한편 빈 사교회의 슈퍼 스타였기 때문에 체포를 모면할 수 있었던 이졸데는 마지막 공연이 될 토스카를 준비한다.[17]
마커스, 그레타 호프만, 카카니아는 수많은 인파로 빈틈없이 들어찬 오페라 하우스에서 토스카 공연을 기다린다. 카카니아는 이졸데는 무대에서 항상 완벽을 기하는 명배우이기에, 어떤 일이 있어도 무대에 오를 것으로 확신한다. 아울러 체포 대상인 하인리히도 함께 있을 것이란 판단. 카카니아는 예술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호프만이 무미건조하게 토스카의 줄거리를 읽자 참지 못하고 대본을 뺏곤 그 이졸데의 공연이라며, 분명히 대단할 거라고 흥분하다 현실을 깨닫고 풀이 죽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카카니아는 이졸데가 무슨 짓을 저지르든 반드시 막겠다며 결심을 다지고, 그렇게 세 사람 앞에서 오페라가 시작된다.
이윽고 무대에 올라 열연을 펼치던 이졸데는 2막이 시작되자 줄거리대로 "이것이 토스카의 키스다!"라고 외치며 악역 스카르피아를 칼로 찌른다. 그런데 무대 위에 흐르는 피는 연출이 아니라 진짜였다. 스카르피아 역을 재단의 빈 지부장인 칼로 대체해 실제로 죽여버린 것이다.[18]
토스카의 절정에서 무대 위에 실제 피가 뿌려지고, 관객들이 열광하는 가운데 재건의 손이 제국과 주변국의 주요 인물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암살했단 뉴스 보도가 눈처럼 흩뿌려지고, 이들이 맞물려 시대의 불안정성이 임계치에 도달해 1914년의 폭풍우가 앞당겨져 시작된다.
그러자 폭풍우 증후군으로 인해 얼굴이 유화처럼 녹아내리고 현실과 오페라를 구분하지 못하게 된 관객들은 무대를 향해 박수갈채를 보내며 광분하다, 토스카를 재현하기 위해 서로를 단검으로 찔러 죽이기 시작한다.[20]
카카니아는 절박한 심정으로 어떻게든 더이상의 비극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무대 위로 향했지만, 정작 이졸데는 죽어가는 이들은 안중에도 없이 카카니아를 보고 반색하며 가련하고 착한 나의 연인, 카바라도시라 칭한다. 그리고 함께 신성하고 행복한 자유의 세상으로 도망가자며 웃는다.
이때 무대가 무너져 카카니아는 마커스, 호프만과 따로 떨어지고, 카카니아만이 이졸데를 쫓아 그녀를 백스테이지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도대체 무슨 짓을 벌이냐고, 왜 재단 사람을 죽인 것이냐고 따지는 카카니아에게 이졸데는 겉만 번지르르하고, 마도학자들을 억압하는 관료를 죽이면 당신이 기뻐할 줄 알았다고 대답한다. 이에 아연실색한 카카니아가 이졸데에게 자신의 사상을 말해선 안 됐었다고 후회하자, 그때까지 환희와 기쁨에 가득 차 있었던 이졸데는 크게 동요한다. 이졸데는 자신이 카카니아의 사상을 이해하지 못하고 잘못을 저지른 것이냐며 안절부절 못하지만, 더 이상 이졸데가 자신의 말을 어떻게 곡해할지 두려웠던 카카니아는 대답조차 하지 못한다.
카카니아를 유일한 친구이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며 제발 대답해달라고 애원하던 이졸데는 카카니아의 옷자락을 잡고 고백하기 시작한다. 광증과 자기혐오로 가득했던 이졸데는 자신을 진심으로 위해주고 치료해주려고 한 카카니아의 꿈을 이뤄주고 싶었고, 재단의 억압으로부터 해방하는 것이 시작이 될 줄 알았다는 것. 이어 이졸데는 자신에게는 곧 닥쳐올 전쟁으로 죽어버린 유령들이 보인다며, 이 세계와 우리에겐 이미 미래가 없다고 광소한다.[21]
이졸데는 폭풍우로 씻겨져나간 새 세상에서 함께 자유로운 마도학자들의 왕국을 만들자고 계속해서 설득하지만, 카카니아는 그렇다고 사람을 죽일 줄은 몰랐다며 망설인다.[22] 이에 이졸데는 이유를 알아 기쁘다는 듯이 고개를 들곤 재단의 사람을 죽인 것이 이유라면, 그 실수를 지금 만회해보이겠다며 웃는다. 이졸데는 자신이 재단의 사람만을 죽인 것은 카카니아의 이상보다 재건의 손의 이념을 더 중요하게 여긴 것이었다며 사과하곤, 재건의 손인 하인리히도 죽여 공평하게 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렇게 이졸데는 경악한 카카니아가 말리기도 전에 공간이동 마도술로 사라진다.
한편 하인리히는 포션 가스를 퍼뜨려 그레타 호프만을 빈사 상태로 만들고, 마커스를 여유롭게 제압하고 있었다. 그때 이졸데가 나타나자 하인리히는 두 사람의 처리를 지시하려고 하나, 그녀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하인리히를 쏴버린다. 발사 직전 카카니아가 개입해 즉사는 면했지만 자신에게 공격한 것에 경악한 하인리히는 이졸데에게 저주를 퍼붓고, 이에 전혀 개의치 않아하며 이졸데는 두번째 탄을 발사한다.
이 때 재건의 손의 폭풍우 방어 술식을 얻기 위해 하인리히가 필요했던 그레타 호프만이 몸을 날려 하인리히에게 날아오는 총알을 가로막지만, 마력으로 강화된 탄환은 호프만과 하인리히를 동시에 관통해버려 둘 다 치명상을 입어버린다.[23]
결국 하인리히와 호프만은 죽어버렸고, 호프만까지 죽일 생각은 없었던 이졸데는 그녀를 향해 연민을 보내며 짧게 묵념한다. 이내 이졸데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카카니아에게 함께 갈 생각이 있냐고 묻고, 그녀가 연이은 충격으로 인해 아무 답변도 하지 못하자 슬픈 얼굴로 대답을 기다리겠다며 자리를 뜬다.
이졸데는 폭풍우가 가까워짐에 따라 유화처럼 변해가는 도시를 배경으로 사람들이 미쳐가는 거리에서 포겟미낫을 만난다. 포겟미낫은 이 시대가 1914년의 여름 이전에 사라지는 것은 자비라며 빈을 조롱하다, 이졸데를 향해 아무리 큰 공로를 세웠어도 동료인 하인리히를 죽인 것은 넘어갈 수 없다며 경고한다. 그러나 이졸데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은 채 마지막으로 도시를 보고 싶으니 혼자 있게 해달라는 말만 남기고, 포겟미낫 또한 그녀를 내버려 둔다.
도착한 카카니아의 진료소는 모든 거울이 천에 덮여있는 어두운 모습이었다. 추악한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이 두려워 거울을 덮었다는 카카니아의 말에 이졸데는 카카니아는 언제나 반짝반짝 빛나고 추악하지 않았다며 반문하는데, 이때 갑자기 카카니아가 천을 벗겨내고 실내를 눈부신 빛으로 채운다.
카카니아는 사실 이졸데에게 동조한 것이 아니라, 임무를 완수하려는 마커스의 설득으로 이졸데 앞에 나타난 것이었다. 폭풍우를 방어할 수 있는 방법의 마지막 단서는 바로 이졸데의 기억에 있을테니, 카카니아의 마도술로 기억을 끄집어내고 마커스가 이를 읽어내려던 것.
카카니아는 기억을 되살려내라고 소리치며 거울 마도술을 펼쳐 이졸데의 기억과 싸우기 시작한다.[25] 카카니아와 마커스는 이졸데의 요절한 언니 트리스타의 기억을 시작으로 그녀의 기억 속으로 파고 들어간다.[26]
하지만 분투에도 불구하고 카카니아와 마커스는 이졸데의 기억으로부터 격렬한 저항을 받아 한계에 봉착하고 만다. 결국 카카니아가 최면을 걸 수밖에 없겠다고 하자 이졸데는 경악한다. 카카니아는 이졸데를 처음으로 진료할 때, 최면은 환자가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행하는 자유의지를 무시하는 행위이므로 자신은 절대 인정할 수 없으며 결코 이졸데에게 이를 시전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던 적이 있기 때문.[27] 그러나 카카니아는 사태가 이렇게 진행된 근본적인 원인이 바로 자신이라고 생각해 스스로 삶의 의지를 놓아버릴 만큼 자책하고 있었고, 이후 마커스의 설득으로 인해 자신의 과오를 되돌리는 유일한 길은 바로 폭풍우 방어 술식을 얻어내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구하는 것이라는 생각에 더 이상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만큼 필사적이었다.
이에 이졸데는 "내가 정신 나간, 이성을 잃은 더러운 마녀라, 말이 안 통하는 저주받은 마도학자라 그러는 것이냐"며 "자신이 손 쓸 수 없이 병들었다면 어째서 치료해주지 못하는가"라며 오열한다. 이졸데의 눈물에 슬퍼하면서도 카카니아는 회중시계를 통해 "어서 자라, 평온한 밤의 거처로 가라"며 최면을 건다. 이윽고 체념한 이졸데는 “이미 결심했으면서 또 이렇게 다정하게 구는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사람"이라면서도 "이게 바로 당신의 구원이라면 기꺼이 받겠다"며 눈을 감는다.
"보세요, 선생님. 별은... 빛나건만..."
이졸데는 자신에게 익숙한 아리아[28]를 흥얼거리다, 잠시 뒤 ‘별은 빛나건만’이란 마지막 읊조림과 함께 최면에 빠진다. 이후 마커스가 그녀의 기억을 읽어내고, 기억 속 아르카나가 그린 폭풍우 면역 술식을 발견해 라플라스 과학 연구소에 전송하며 6장은 막을 내린다. 3.2. 챕터 7: 고독의 노래
구속복이 입혀져 재단에 연행되는 모습으로 잠시 등장한다. 아직 최면이 풀리지 않아 몽롱한 기색으로 곧 카카니아의 생일이 아니냐면서 축하를 건넨다. 이때 이졸데는 카카니아에게 "선생님의 눈동자를 닮았다"며 터콰이즈와 토파즈로 장식된 매듭 모양의 브로치를 축복과 행복, 행운을 담아 선물한다. 이때 카카니아는 잠시 망설이다 좋은 꿈 꾸길 바란다며 브로치를 받아 정장에 꽂는다.이후 카카니아는 폭풍우가 닥치는 빈에서 필사적으로 미완성된 폭풍우 면역 주문을 전파하고, 일리치를 비롯한 사람들과 함께 모여 면역 주문의 핵심인 '호프만 매듭'을 함께 만든다. 그러나 모두가 같은 매듭을 완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작동한 것은 카카니아의 매듭 하나 뿐이었고, 카카니아를 제외한 나머지 빈 시민들은 모두 폭풍우에 휩쓸려 사라지고 만다. 이때 컷씬은 의미심장하게 이졸데의 브로치를 클로즈업하는데, 이를 두고 호프만 매듭이 아닌 브로치가 카카니아의 목숨을 구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게 사실이라면 폭풍우를 불러와 빈을 지워버린 원흉인 이졸데가 빈을 구하려 애쓴 카카니아 하나만은 살린 아이러니한 상황이 된다.[29]
3.3. 이후
6장 오솔길에서 밝혀진 후일담으로 재단 측에서 카카니아와 함께 신병을 확보했으며, 위험도가 낮고 주요 증인으로서 보호받게 된 카카니아와는 달리 이졸데는 위험 평가 기준 3급으로 분류되어 재단 지하 수용소에 구금되었다고 한다. 이후 행보는 6장 오솔길 '극장 인상'에서 암시되는데, 24시간 쉬지 않고 조명이 켜져 있는 투명한 방에서 자신의 광기에 대한 대가를 치르기를 바라는 사람들 사이에서 갇혔다고.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카카니아가 건 최면의 영향인지, 아니면 체념 때문인지 온순하고 예의바른 태도를 취하고 있다. 오솔길의 화자는 이졸데에게 격리실의 빛은 무대의 조명 같고, 아무것도 없는 방에는 가장 아름다운 울림이 있었다며 그녀가 완전히 미쳤을 수도, 완전한 평온을 얻은 것일 수도 있다며 동정적으로 말한다.한편 가방 속에 함께 하게 된 후의 대사에 따르면, 카카니아뿐만 아니라 버틴에게도 의존하며 그녀의 관심을 갈구하고 있다.[30] 악몽을 꿨다며 의사 선생님에게 이야기를 전해달라는 대사나, 황무지에서 신뢰도 100%를 달성했을 때 들을 수 있는 가방은 언제든 나갈 수 있지만 의사 선생님만 있으면 그럴 필요가 없다는 말을 통해 카카니아에 대한 그리움도 크단 걸 알 수 있지만, 황무지에서 볼 수 있는 이졸데와 카카니아의 상호를 보면 카카니아는 죄책감 때문인지 이졸데가 말을 걸어도 대답하지 않는다. 또한 죽고 망령으로 남은 하인리히의 옷에 있는 탄흔이 생긴 이유를 모르는 듯 보이는데, 이를 통해 과거 일정 기간의 기억이 카카니아에 의한 최면 이후 예전에 테오필을 살해했던 기억처럼 무의식 속에 묻혀졌음을 짐작해볼 수 있다.
7장의 후일담격인 카카니아의 개인 스토리에선 재단에 봉인되어 있는 모습으로 잠시 등장했다. 자신이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빈에서 지내고 있다고 생각하는 망상에 빠져 살고 있으며, 라플라스의 의사에 따르면 이는 카카니아의 최면 때문이 아니라 스스로 미쳐버린 것이라 한다. 방에 격리된 채 망상 속에서 카카니아와 대화를 한다 생각하며 혼자 중얼거리고 과거처럼 오페라를 부르고 있다. 인게임 대사에서 하인리히의 탄흔에 의문스러워하거나 아무 일도 없었던 듯 규수다운 태도를 유지하는 걸 보면 가방에 오고도 이 상태가 계속되는 것 같다. 인게임 대사에서 자신을 치료받는 환자라 하고 가방을 나가지 않을 거라고 말하는 걸 보면, 망상 속에선 자신의 상황을 '빈에서 아무 일 없이 지내다 광증 치료를 위해 시설(=버틴의 가방)으로 옮겨왔다'는 상황, 버틴은 시설에서 사귄 지인으로 인식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4. 성능
4.1. 능력치
||<rowbgcolor=#252525,#F2E9DE><rowcolor=#9A785D,#363A3D><tablewidth=100%><width=10%><table bordercolor=#986B58><table color=#363A3D,#9A785D><table bgcolor=#F2E9DE,#252525> 통찰 ||<width=15%> 레벨 ||<width=15%>
공격 ||<width=15%>
HP ||<width=15%>
현실 방어 ||<width=15%>
정신 방어 ||<width=15%>
치명타 기술 ||
공격 ||<width=15%>
HP ||<width=15%>
현실 방어 ||<width=15%>
정신 방어 ||<width=15%>
치명타 기술 ||
<colbgcolor=#553D2D,#D8B793><colcolor=#BB9D87,#764B35> 0 | <colbgcolor=#D8B793,#553D2D><colcolor=#764B35,#BB9D87> 1 | 251 | 1552 | 126 | 117 | 273 |
30 | 381 | 2356 | 191 | 178 | 273 | |
1 | 1 | 419 | 2597 | 209 | 195 | 309 |
40 | 639 | 3949 | 319 | 297 | 309 | |
2 | 1 | 677 | 4190 | 337 | 314 | 345 |
50 | 952 | 5889 | 475 | 443 | 345 | |
3 | 1 | 987 | 6109 | 492 | 459 | 381 |
60 | 1120 | 6927 | 559 | 520 | 381 |
4.2. 통찰
0 통찰-> 1 통찰 |
기본 속성 증가 일곱 베일 계승 레벨업 이졸데 레벨 최대치 40레벨까지 증가 LV.30 ㅤ 톱니 동전×18000 나무의 서 낱장×3 야수의 서 낱장×3 은광석×6 고운 소금×5 |
1 통찰-> 2 통찰 |
기본 속성 증가 일곱 베일 계승 레벨업 이졸데 본질 해제 공명 10레벨까지 오픈 이졸데 레벨 최대치 50레벨까지 증가 LV.40 ㅤ 톱니 동전×40000 나무의 서 두루마리×5 야수의 서 두루마리×5 정체불명의 뼈×6 사금갑충×3 |
2 통찰-> 3 통찰 |
기본 속성 증가 일곱 베일 계승 레벨업 공명 15레벨까지 오픈 이졸데 레벨 최대치 60레벨까지 증가 LV.50 ㅤ 톱니 동전×200000 나무의 서 전권×8 야수의 서 전권×8 미치광이 헛소리×6 쌍두사 지팡이×3 |
4.3. 형상
형상 정보 | |
<colbgcolor=#D8B793,#553D2D><colcolor=#764B35,#BB9D87> LV.1 | 【일곱 베일】 [간주곡][간주곡] 목표의 [연소][연소] 스택당 추가 현실 피해가 13%까지 증가 |
LV.2 | 【일곱 베일】 [서곡][서곡]의 [막간희극][막간희극] 랭크 업에 필요한 [열기][열기]가 10까지 감소. [막간희극]의 [피날레][피날레] 랭크 업에 필요한 [열기] 스택이 30까지 감소 |
LV.3 | 【일곱 베일】 [간주곡] 목표의 [연소] 스택당 주는 추가 현실 피해가 16%까지 증가 |
LV.4 | 【맴도는 허밍】 주문 1/2/3단계 시 주는 피해가 200/300/400%까지 증가 |
LV.5 | 【일곱 베일】 [간주곡]이 목표의 [연소] 스택당 주는 추가 현실 피해가 20%까지 증가 |
4.4. 계승
계승 | |
일곱 베일 | |
<colbgcolor=#D8B793,#553D2D><colcolor=#764B35,#BB9D87> | 전투 진입 시, [서곡][서곡] 상태 진입, 모든 적에게 [연소][연소] 3스택 부여 턴 종료 시 적군 중 가장 많은 [연소] 스택을 보유한 캐릭터가 결산 후 잃은 [연소] 스택에 따라 같은 스택의 [열기][열기] 획득 [열기]가 15 도달 시 [서곡] 랭크 업으로 [막간희극][막간희극] 상태가 됨 |
전투 진입 시 공격 5% 증가. | |
[열기]가 40 도달 시 [막간희극] 랭크 업으로 [피날레][피날레] 상태가 됨 |
4.5. 마도술
''' 맴도는 허밍 ''' | |||
<rowcolor=#BB9D87,#764B35> 일러스트 | 인게임 | ||
설명 | |||
{{{#!wiki style="margin: -15.5px -10.5px" | <colbgcolor=#D8B793,#553D2D><colcolor=#764B35,#BB9D87> ✦ | 광역 공격, 적 2명에게 150%의 현실 피해를 줌. 명중 시 목표에게 [연소][연소] 2스택 부여. [막간희극][막간희극]인 경우, 이번 공격의 방어 무시율 30% 증가. [피날레][피날레]인 경우, 이번 공격의 방어 무시율 50% 증가. ϕ 걷는 소리와 노랫소리. | |
✦✦ | 광역 공격, 적 2명에게 225%의 현실 피해를 줌. 명중 시 목표에게 [연소] 2스택 부여. [막간희극]인 경우, 이번 공격의 방어 무시율 30% 증가. [피날레]인 경우, 이번 공격의 방어 무시율 50% 증가. ϕ 걷는 소리와 노랫소리가 무대 위를 빙빙 돈다. | ||
✦✦✦ | 광역 공격, 적 2명에게 300%의 현실 피해를 줌. 명중 시 목표에게 [연소] 2스택 부여. [막간희극]인 경우, 이번 공격의 방어 무시율 30% 증가. [피날레]인 경우, 이번 공격의 방어 무시율 50% 증가. ϕ 걷는 소리와 노랫소리가 무대 위를 빙빙 돌고, 무대 아래는 발 디딜 곳이 없다. | ||
}}} |
''' 염원의 자유 ''' | |||
<rowcolor=#BB9D87,#764B35> 일러스트 | 인게임 | ||
설명 | |||
{{{#!wiki style="margin: -15.5px -10.5px" | <colbgcolor=#D8B793,#553D2D><colcolor=#764B35,#BB9D87> ✦ | ϕ 춤 한 곡. | |
✦✦ | 광역 약화, 모든 적군의 치명타 방어 35% 감소, 현실 방어 15% 감소, 2턴간 지속. 목표가 [연소] 상태인 경우, 현실 방어 감소 효과가 20%까지 증가. ϕ 춤 한 곡, 그것은 나의 조그만 하소연. | ||
✦✦✦ | 광역 약화, 모든 적군의 치명타 방어 50% 감소, 현실 방어 15% 감소, 2턴간 지속. 목표가 [연소] 상태인 경우, 현실 방어 감소 효과가 20%까지 증가. ϕ 춤 한 곡, 그것은 나의 조그만 하소연으로, 사람들이 가끔 듣는다. | ||
}}} |
''' 피가 목까지 차오를 때 ''' | |
<rowcolor=#BB9D87,#764B35> 일러스트 | 인게임 |
설명 | |
광역 약화, 모든 적군에게 [연소][연소] 5스택 부여, 주 목표에게 5스택 추가 부여, 동시에 모든 아군이 [격앙][격앙] 1스택 획득. 이후 [간주곡][간주곡] 시전하여 목표 추가 공격하고, 최종 술식으로 주 목표에게 [연소]를 1스택을 초과 부여할 때마다 이번 [간주곡]의 마법 위력 15% 증가 ϕ 지금 이 순간, 당신을 용서합니다! |
5. 운영
5.1. 추천 조합
- 스파토데아
연소 디버프가 필요한 현실 피해 딜러이므로 가장 잘 어울린다. - 모든 현실 피해 딜러
강력한 현실 피해 디버프를 부여할 수 있으므로 모든 현실 피해 딜러들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추가 공격과 피해량 증가 버프만 보고 정신 피해 딜러와 사용해도 큰 문제가 없다.
5.2. 추천 의지
6. 평가
막강한 범용성이 돋보이는 미행동 서포터. 아무것도 안 해도 매 턴 상대에게 연소 상태이상을 걸 수 있고, 2스킬로 치명타 확률과 현실 피해 디버프까지 부여할 수 있다. 또한 패시브가 켜졌을 때 턴 마다 상대방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어 쏠쏠하게 딜을 보충해주는 서포터이다.다만 캐릭터 구조상 제 성능을 발휘하기까지 기다려야하는 시간이 길어 단기전에서 제대로 활용하기엔 무리가 있고 몸이 엄청나게 강한 것도 아니라서 살짝 케어가 필요한 감은 있다. 보통 이졸데를 사용하는 조합은 스파토데아와 같이 쓰는 극딜 조합이 대표적이고 그 외 딜이 필요하면 주로 채용된다.
6.1. 장점
- 꾸준한 연소 상태 부여
특별한 행동 없이도 매 턴 연소 상태이상을 부여할 수 있어, 특히 스파토데아와 사용할 때 유용하다. - 고성능 디버프
높은 배율의 치명타, 현실 피해 디버프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 높은 추가 공격 피해량
연소와 간주곡 스킬을 통해 직접 행동하지 않고도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
6.2. 단점
- 단기전에서 활약하기 어려움
제대로 활약하려면 여러 턴 동안 열기를 쌓아 '막간 희극', '피날레' 버프를 얻어야 하므로, 짧은 전투에서는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기 어렵다.
7. 물품
||<tablewidth=100%><tablecolor=#3C3B38><bgcolor=#ffffff>
'''
'욕망과 눈물'
"Desires and Tears"
'''1200
'일곱 베일의 춤'에서 영감을 받아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카를로 자매가 직접 이졸데를 위해 고급 드레스 '달빛의 베일'을 맞춤 제작했다. 헤어 액세서리 '욕망과 눈물'을 해당 드레스의 화룡점정으로 순백의 레이스가 모자에 볼륨감과 정교함을 더해주며, '눈물'을 상징하는 진주 체인은 착용자의 아름다움과 고귀함을 부각해 준다.
||||<tablewidth=100%><tablecolor=#3C3B38><bgcolor=#ffffff>
'''
금박 에나멜 율리시스제비나비 브로치
Enamel Butterfly Broach
'''800
아름답고 고요하며, 값비싸지 않은 재료로 예술의 극치를 보여준다. 일찍이 부르봉 왕조 어느 황후의 장신구였다고 전해진다. 본래 브로치였으나 다른 적절한 곳에 잘 활용되었다.
||||<tablewidth=100%><tablecolor=#3C3B38><bgcolor=#ffffff>
'''
빈의 별
Star of Vienna
'''39000
컷팅 후 무게가 326.37캐럿에 달하는 천연 사파이어. 내부의 미세한 바늘 모양 불순물이 별빛이라 불리는 광학 효과를 일으켜 '빈의 별'이라는 이름을 얻었으며, 그 아름다움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8. 문화
||<tablewidth=100%><tablebgcolor=#F3F3F3><tablebordercolor=#F3F3F3> '''
예술: 가장 진실하고 아름다운
Art: Truth and Beauty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펼치기 • 접기] {{{#!wiki style="margin: -6px -6px -11px" | 빈, 아름답고 우아한 경관, 도나우강변에 박힌 진주. 모두가 안다. 이곳에서는 사람들이 부와 권력뿐만 아니라 더 아름다운 것을 갈망한다는 것을... 그것은 인간의 계급에 얽매이지 않기에 모든 진실한 마음은 그 앞에서 평등하다. 척박하고 무미건조한 일상에 행복을 가져다주고 빈 시민의 눈과 귀를 만족시켜 주는 맛 중의 맛... 그것이 바로 예술이다, 유일한 예술. 그것은 '욕망'의 토대 위에 자라는 상록수이며,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사기극이다. 사람들은 가장 적나라한 날것의 욕망과 가장 진실한 자아를 그것에 주입하고, 남김없이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 '우아함'이라는 금빛의 천으로 상처를 덮으면 불결한 것도 반짝반짝 빛난다. | }}}}}}}}} |
||<tablewidth=100%><tablebgcolor=#F3F3F3><tablebordercolor=#F3F3F3> '''
나는 당신을 바라봅니다, 뮤즈, 당신을 바라다봅니다
진흙 속에서 나는 태어나 바늘땀 속에서 자라고, 자라고, 자랍니다
나의 못이 물속에 잠길 때까지
나는 당신을 봅니다, 나는 당신을 바라봅니다, 나의 유리컵, 그의 유리컵
바로 여기서, 가득 넘치는 자신
당신의 사라졌네요, 당신이 사라졌어요!
우리의 에반젤린!
- 중간에 찢어졌다 다시 이어 붙인 흔적 -
진흙 속에서 나는 태어나 바늘땀 속에서 자라고, 자라고, 자랍니다
운명의 굴레가 손바닥에 박힐 때까지문 뒤에서, 당신은 태어나 포대기 속에서 자라고, 자라고, 자랍니다
나는 당신을 봅니다, 나는 당신을 바라다봅니다, 나의 유리컵, 나의 유리컵이여!
바로 여기서, 일곱 베일 아래의 자신
당신이 돌아왔네요, 당신이 돌아왔어요!
우리의--
■■■■?
}}}}}} ||}}}}}}}}} ||
아름다운, 이토록 아름다운
The Utmost Beauty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펼치기 • 접기] {{{#!wiki style="margin: -6px -6px -11px" | {{{#!wiki style="font-family: '바탕','Batang',serif; display:inline-block; 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 {{{#!wiki style="text-align:left; word-break: keep-all;" | <tablebgcolor=#F3F3F3><tablebordercolor=#F3F3F3> [다시 이어 붙인 종이] |
나는 당신을 바라봅니다, 뮤즈, 당신을 바라다봅니다
진흙 속에서 나는 태어나 바늘땀 속에서 자라고, 자라고, 자랍니다
나의 못이 물속에 잠길 때까지
나는 당신을 봅니다, 나는 당신을 바라봅니다, 나의 유리컵, 그의 유리컵
바로 여기서, 가득 넘치는 자신
당신의 사라졌네요, 당신이 사라졌어요!
우리의 에반젤린!
- 중간에 찢어졌다 다시 이어 붙인 흔적 -
진흙 속에서 나는 태어나 바늘땀 속에서 자라고, 자라고, 자랍니다
운명의 굴레가 손바닥에 박힐 때까지문 뒤에서, 당신은 태어나 포대기 속에서 자라고, 자라고, 자랍니다
나는 당신을 봅니다, 나는 당신을 바라다봅니다, 나의 유리컵, 나의 유리컵이여!
바로 여기서, 일곱 베일 아래의 자신
당신이 돌아왔네요, 당신이 돌아왔어요!
우리의--
■■■■?
--■■■ 슈미러 |
||<tablewidth=100%><tablebgcolor=#F3F3F3><tablebordercolor=#F3F3F3> '''
빈의 보배
이졸데 단독 인터뷰
이졸데 단독 인터뷰
[UTTU×이졸데]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펼치기 • 접기] {{{#!wiki style="margin: -6px -6px -11px" | 판도라 월슨: 안녕하세요, 이졸데 씨. 이졸데: 안녕하세요, 레이디 마우스. 판도라 월슨: 그들의 통제 조치가 끝난 것 같군요. 다시 자유를 얻게 된 소감이 어떤가요? 이졸데: 다시 자유를 얻다니요? 이졸데: 후후, 레이디 마우스, 전 줄곧 자유로웠답니다. 무대에서 전 언제나 가장 자유롭죠. 판도라 월슨: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것 같은데요. 혹시 정신 질환이 다 낫지 않아 아직 환각에서 깨어나지 못한 건가요. 이졸데: 그 반대랍니다, 레이디 마우스. 완전히 그 반대예요. 이졸데: 배우에게 진실한 곳은 무대뿐이거든요. 이졸데: 깊은 잠에 빠진 사람에겐 돌아갈 곳이 꿈속밖에 없죠. 이졸데: 전 이제 깨어날 필요가 없어요. 판도라 월슨: 오페라는 늘 엔딩이 있죠. 이졸데: 하지만 인생은 영원히 막을 내리지 않는답니다. | }}}}}}}}} |
9. 황무지 대사
||<-2><tablewidth=100%><bgcolor=#252525,#F2E9DE><color=#9A785D,#363A3D><table bordercolor=#986B58><table color=#363A3D,#9A785D><table bgcolor=#F2E9DE,#252525> 황무지 대화 ||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뒤돌아봐 주신다니, 참 친절하고 다정한 분이군요. 자, 이 무대를 보세요. 얼마나 넓고 밝은지! | |
<colbgcolor=#252525,#F2E9DE><colcolor=#9A785D,#363A3D> <무대?> | 우리 리어왕은 차림새도 남루하고 행동도 우아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들의 선언처럼... 문예 합동 공연도 공연의 일종이니까요. ... 물론 조금 더 선진적이라면, 그 금빛의 땅처럼... 아... 죄송해요. 다른 뜻이 있어서 이런 말을 한 건 아니에요. 하아. 네... 게스트가 이러쿵저러쿵 요구하면 안 되는 건데. |
<여긴 무대가 아닌데> | 아, 정말 죄송해요. 제가 당신의 의도를 곡해했나요? 제 생각엔... 빛나는 도시를 세우는 데, 아름답게 노래하는 새가 빠진 것 같아요. 요양원 아래 정원이 필요한 거라면, 히스테리 환자가 부족한 것 같은데요. |
||<-2><tablewidth=100%><bgcolor=#252525,#F2E9DE><color=#9A785D,#363A3D><table bordercolor=#986B58><table color=#363A3D,#9A785D><table bgcolor=#F2E9DE,#252525> 황무지 대화 ||
<colbgcolor=#252525,#F2E9DE><colcolor=#9A785D,#363A3D> 이졸데 | ...의사 선생님이신가요? 선생님도 여기에 계신 거죠? | |
카카니아 | ... | |
이졸데 | 선생님의 목소리를 들었어요... 그게 아니라면 히스테리가 절 위해 만든 환상일 뿐인 건가요? 불안정한 신경이 제게 건네는 거짓말처럼요. | |
카카니아 | ... | |
이졸데 | 여기에... 안 계신 거죠, 선생님...? 안 계신 게 맞는 거죠? |
10. 음성
||<-2><tablewidth=100%><bgcolor=#252525,#F2E9DE><color=#9A785D,#363A3D><table bordercolor=#986B58><table color=#363A3D,#9A785D><table bgcolor=#F2E9DE,#252525> 음성
-VOICE- ||
-VOICE- ||
<colbgcolor=#D8B793,#553D2D><colcolor=#764B35,#BB9D87> 첫 만남 | Thank you for your generosity, miss. I think I'll stay here for a few days ... Oh? You prepared a room for me? So you did. Look how ... dainty it is. I am grateful. 당신의 관대함에 감사드립니다, 아가씨. 이곳에서 며칠 묵어야 할 것 같은데... 어머, 절 위해 방을 마련해두셨다고요? 여긴 정말이지.. 앙증맞고 예쁜 방이네요. 이거면 충분해요. |
가방 속 날씨 | People are always busy on a sunny day like this. They'll talk about their riding boots, introduce their daughters, and show off their pocket watches ... Me? I'm what the gathering is for. There's no point for them to be here without me. 맑은 날의 사람들은 언제나 바쁘죠. 승마 부츠에 대해 토론하거나, 자기 딸 이야기를 하거나, 회중시계를 자랑하거나... 저요? 전 그들이 모이는 이유 그 자체라, 제가 없으면 다들 여기 모일 이유가 없죠. |
미래에 관하여 | The future? ... Does it matter? 미래요? 그게 중요한가요? |
혼자일 때 | *hums a lullaby* *가볍고 느릿느릿한 자장가* |
인사 | Please have a seat. You'll always feel at ease in my room, no matter the time. 앉으세요. 언제 오셔도 불편하지 않게 해 드릴게요. |
아침 | Ah—Ah—Ah— Oh, good morning. You're always in a hurry. Care for a cup of tea? 아~ 아~ 아~ 앗, 좋은 아침이네요. 늘 바빠 보이시네요. 앉아서 차 한잔 하시겠어요? |
신뢰-아침 | Hmm. I don't mean to bother you, but ... I had a terrible nightmare. Would you lend me your ear and tell it to my doctor? 죄송합니다, 귀찮게 하고 싶진 않지만...어젯밤에 악몽을 꿔서요. 괜찮으시면 제 얘기 좀 들어주신 다음에, 제 의사 선생님께 전해주실 수 있나요? |
밤 | The stars are so bright I can't sleep, that's why I'm here. So what is this place? I don't even recall such a place, and the scenery's new to me. Ugh, am I dreaming again? 찬란한 별빛이 반짝이니, 잠이 오질 않네요... 여기 있는 이유기도 하죠. 그래서 여기는 뭐 하는 곳인가요? 전혀 기억에 없는 장소에다, 본 적도 없는 풍경이에요. 아, 또 새로운 꿈에 들어온 걸까요? |
신뢰-밤 | When I was little, on a night like this one, I woke up to the sounds of footsteps outside my room. Have you ever heard footsteps like this? Shoeless, wet soles splattering on the marble floor, slimy and erratic, like a frayed brush stroking haphazardly across a canvas. I looked to see who it was, and there stood my mother, with a brass needle in one hand, and my father in the other. 아주 어릴 때, 오늘과 같은 밤이었어요. 잠에서 깼는데 방문 앞에서 발소리가 들렸죠. 이런 발소리 들어 본 적 있으세요? 축축하게 젖은 맨발이 대리석을 밟는, 질척거리고 망설이는 듯한 소리를요. 오래돼서 다 갈라진 붓이 캔버스 위에서 비틀대는 것 같았죠... 문을 열고 보니, 그건 제 어머니였어요. 왼손에는 놋쇠 바늘을, 오른손으로는 제 아버지를 잡아끌고 있었어요. |
모자와 머리 | The veil is on top. Underneath is the hat, my hair, and then my brain. That's all I have here, miss. 머리 위에는 모자가, 모자 위에는 면사포가... 그 아래에는 머리카락이 눌려 있고, 또 그 아래에는 제 뇌가 있죠. 그뿐이에요, 아가씨! |
소매와 손 | You asked her where the jewelry box was, she said it was under the bed. Then you asked her if she knew who the murderer was, and she said it was some scumbag, and that's all she knew. You're trying to cover up one bloodshed with another! How naive you are. Open your eyes and see! I'm Isolde, not her! 당신은 그녀에게 물었어요, 그녀의 액세서리 케이스를 어디에 숨겼냐고. 당신은 또 물었어요, 그녀 자신을 죽인 게 누군지 아냐고. 그녀는 말했어요, 그녀의 액세서리 케이스는 바로 침대 밑에 있다고. 그녀는 말했어요, 쓰레기 같은 자인 것밖에 모른다고. 당신은 피로써 또 다른 피를 덮으려 하는군요. 무서울 정도로 순진한 사람... 두 눈을 똑바로 뜨고 보세요! 난 이졸데예요, 그녀가 아니라고요. |
의상과 체형 | What do you think of vessels? Does the word mean bowls, plates, bottles, or vases? Is it really the vessel that matters, or the wines and delicacies inside? 당신은 그릇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스프 접시, 은쟁반, 유리병, 아님 도자기병? 중요한 건 과연 그릇일까요...? 아님 그 안에 든 음식과 와인일까요? |
취향 | As you can see, I don't have an amulet to ward off the ghosts. People have given me all kinds of blessings, except for this one. 보시다시피 전 떠돌이 영혼을 내쫓을 수 있는 부적이 없어요. 유일하게 사람들이 제게 주지 못하는 축복이죠. |
칭찬 | You're not afraid, nor surprised. 무서워하지도 않고, 놀라지도 않으시네요. |
친밀 | You've come to see me again. You'll see me tonight, tomorrow, and every day after that, won't you? After all, I'm a patient. I'll be weak and fragile even when I get better, so keep an eye on me and don't let me faint unnoticed ... I hope I won't be a nuisance to you ... 또 저를 보러 오셨군요. 오늘 밤도, 내일 밤도 계속 오실거죠? 지금은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전 환자거든요. 여전히 힘없고 연약하답니다. 그러니까 절 잘 보고 계셔야 해요. 제가 쓰러졌는데 아무도 발견을 못 하면 어떡해요...? 혹시 제가 귀찮게 해드렸나요? |
잡담 I | Be quiet, Heinrich. We're not going anywhere. This is the only place I can be. We're not allowed to go out on our own. Have you ever seen a mental patient on the stage? Or heard of a paralyzed man running about? There will be no more shows until I leave this place, no more. Hmm ... Your costume is torn, right on the chest. How did you tear this? ...조용히 하세요. 하인리히. 우린 아무 데도 못 가요. 여기 있을 수밖에 없다고요... 우린 외출할 자유가 없어요. 요양원 환자가 무대에 서는 거 본 적 있어요? 반신불수 환자가 달리는 거 본 적 있냐고요. 제가 여길 벗어나지 않는 한 더 이상의 무대는 없을 거예요. 더는 없어요. 앗... 당신 옷에 구멍이 났어요. 앞섶에요. 조심하셨어야죠! |
잡담 II | To maintain a graceful posture, be like a bird. Chin up, chest out, but not too much. Stay balanced and straighten your legs. You see, the books I used to carry on my head are long gone, but their weight is still with me. 항상 자세를 바르게 하려고 노력해요. 새처럼 턱을 들어 올리고, 허리를 펴고, 두 다리를 곧게 펴고요. 이제는 책을 머리에 얹고 연습하는 학생은 아니지만, 마치 아직도 책을 얹고 있는 것 같지 않나요? |
혼잣말 | There's a room like this in every mansion. The seams of the door are sealed with cotton, and there's a red sign on the handle. No one will tell you it's special, and yet it's private, like the secrets of a teenage girl. There's nothing there, you know? It's just an ordinary room of a good daughter, a good sister, a good noble lady, and a good opera singer. Yes, that is my room. 오래되고 화려한 저택에는 이런 방이 꼭 있어요. 손잡이에는 붉은 카드가 걸려 있고, 문틈에는 솜이 들어차 있죠. 아무도 그곳이 특별하다고 알려주진 않았지만 10대 소녀의 비밀처럼 신비로워요... 사실 거기엔 아무것도 없답니다. 그냥 착한 딸, 착한 동생, 착한 귀족, 착한 오페라 가수의 방이에요. 바로 제 방이죠. |
팀 합류 | Time for treatment? 치료가...시작되었나요? |
전투 전 | It's an honor to meet you.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
주문 선택 I | It is here ... 그게 왔어요... |
주문 선택 II | I can hear it ... 그게 들려요... |
고급 주문 선택 | Just right. 더할 나위 없군요. |
최종 술식 선택 | What a tragedy ... 이 무슨 비극인지... |
마도술 시전 I | Winterstürme wichen dem Wonnemond.[A][50] 겨울 폭풍은 봄날 앞에서 물러나 버리고. |
Du bist der Lenz.[A][52] 당신이 바로 봄이에요. | |
마도술 시전 II | Tu peux la jeter maintenant. Le charme opère![A][54] ...포기해도 좋아요. 사랑의 마력은 여전하니까요. |
Mon officier n'est pas un capitaine ...[A][56] 나의 경관님, 장교도, 중위도 아닌 하사에 불과하죠... | |
최종 술식 소환 | Ti soffoca il sangue? Ti soffoca il sangue?![A][58] 피, 숨막히오? 피, 숨막히오?! |
피격 I | *gasps* 후우... |
피격 II | Ugh ... 윽. |
전투 승리 | The curtain ... has fallen. 막이... 내리네요. |
통찰 | I have left the ruins, and now stand before the mirrors ... 내가 폐허에서 벗어날 때까지, 내가 거울 앞에 설 때까지... |
최고 통찰 | *humming* *피에 물든 흥얼거림* |
11. 캐릭터성
이전에도 사람들을 납치해 공포영화에 어울리게 만든 제시카나 본인은 몰랐으나 기현상의 원흉이었던 곡랑 등 스토리 주연이 빌런까지 겸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이졸데가 저지른 것처럼 폭풍우를 초래하고 살인까지 불사하는 충격적인 전개는 처음이라 많은 유저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카카니아에게 보내는 절절한 순애나 이렇게 미칠 수밖에 없었던 개인 사정을 매우 설득력 있게 묘사해 '챕터 6: 별은 빛나건만'의 높은 평가를 이끈 일등공신이기도 한다.개인 스토리 '작은 방'을 보면 이졸데의 심리가 망가진 사정을 더욱 알 수 있다. 귀족의 딸로 태어나 주변의 기대를 받으며 마음을 터 놓을 사람 없이 복잡한 교육을 받으며 자란 것에 더해 타인의 혼을 강령하여 타인을 연기하는 영매 겸 오페라 배우란 것 때문에 자신의 자아를 억압 받으며 지냈다. 어머니는 주변에게 이상하게 보이지 않도록 자신을 숨기며 지내라고 가르쳤고 그 어머니도 결국 미쳐서 아버지를 살해하고 자살해 충격을 주었다. 이런 상황에서 카카니아만큼은 이졸데를 친구로 대해주고 위해주었기에 그녀에게 순애를 보내게 되었지만, 이미 억압받은 삶과 가문의 광증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황폐해져있던 이졸데는 제정신이 아니었고 본편으로 이어진다. 분신한 테오필을 총으로 죽이고 고통을 끝내주었다고 생각했듯이 어머니와 고용인들이 사라져 돌봐줄 사람이 없어진 애완토끼들을 죽이며 편해지게 해주는 거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심지어 마도학자 1분 요약을 보면 재단에서도 홀로 동떨어져 가문의 가르침을 곱씹는 모습을 보여 결국 가문의 강압을 완전히 떨쳐내지 못했다는 걸 알 수 있다.[59]
자아를 억압받은 과거 때문에 내면이 텅 비어있고 비관적이라는 묘사가 여러 번 나오며, 평소에도 다소 침울하고 자신감 부족한 태도로 드러나는 것은 물론 본편의 폭주에 크게 기여했기도 하다. 겉으로 보이는 정숙하고 얌전한 성격조차도 자연스러운 성격이라기보단 희박한 자아정체성과 주변의 완벽한 귀족 이미지를 요구하는 시선 때문에 형성되어버린 성격으로 볼 여지도 있다. 본편에선 크게 사건을 일으키긴 했지만 사실 그것도 모두 (자기만의 방식이긴 하지만) 카카니아의 목적을 이뤄주려 했던 것뿐으로 결국 타인에게서 기인하는 것이다. 기본 일러스트 설명에서도 여러 미사여구가 써 있지만 2통찰 일러의 설명에선 어떤 수식어로도 지칭되지 못하고 '나는?'이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60]#
불행한 배경과 상술한 억압된 자아 때문인지 자신에게 진심으로 친절하게 대해주는 사람에게 의존적이고 애정을 갈구하는 모습도 보인다. 6장에서 카카니아가 기뻐할 줄 알고 환희하다가도 그녀의 반응이 좋지 않자 애처롭게 매달리고 애원하는 장면에서 이런 점이 잘 드러나며, 버틴의 가방에 온 뒤에도 카카니아를 찾거나 버틴이 자신을 보러 오지 않을까 봐 불안해하며 의존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름은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이졸데에서 따왔지만 실제 캐릭터성은 작중에서 본인이 오페라에서 배역을 맡기도 한 토스카에서 기인하였다. 실제로 하인리히는 챕터6의 주요 인물들을 토스카의 등장인물들의 이름으로 부르는데 하인리히를 포함해 다들 각 등장인물의 행보와 꽤 유사한 결말을 맞이했다.분석 다만 흑발이라는 점과 질투심에 한 행동[61]이 연심의 대상을 파멸에 이르게 했다는 점은 원전에 나오는 흑발의 이졸데와 유사하다. 한편으로 인류 역사 중에서 20세기(1901~2000년) 초반 유럽 사람들 보편 모습과 이졸데가 그릇, 카카니아와 마커스가 지식인 계층이며 거울/열쇠, 램프/책을 상징하는 것을 대입하면 수미상관.
가문 전통의 마도술로 영혼이 강령하여 빙의한다는 설정인데 스토리 후반부에서 마도술로 총알을 강화하는 묘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외에도 여러가지 마도술을 사용할 수 있는 모양. 작중에서 여태까지 등장했던 마도학자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수준의 마도술을 보여주는데, 아무리 폭풍우가 임박 직전이었다지만 마도술 하나로 폭풍우 증후군의 촉매를 일으켜 폭풍우의 시기를 앞당긴 것을 보면 그 위력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되지 않을 정도. 그래서인지 지금까지 소개된 마도학자들 중에서 유일하게 보관이나 전시가 아닌 봉인이라고 서술되어 있다. 강력한 마도술과는 별개로 극도로 불안정한 심리상태와 과격한 행동방식[62] 탓에 재건의 손조차도 통제가 불가능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그동안 광신도적이고 뱀 같은 덤덤한 면모를 보이던 포겟미낫마저 처음으로 진절머리 난다는 표정을 지었다.[63]
12.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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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의 딸, 화가의 사랑, 눈부신 스타, 가문의 희망. | |
획득 방법 | 캐릭터 획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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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ablewidth=100%><bgcolor=#252525,#F2E9DE><color=#9A785D,#363A3D><table bordercolor=#986B58><table color=#363A3D,#9A785D><table bgcolor=#F2E9DE,#252525> 중창 ||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 |
획득 방법 | 2 통찰 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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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ablewidth=100%><bgcolor=#252525,#F2E9DE><color=#9A785D,#363A3D><table bordercolor=#986B58><table color=#363A3D,#9A785D><table bgcolor=#F2E9DE,#252525> And All That Jazz ||
风会停在这里,因为这里有免费的蓝帽花。 | |
획득 방법 | 의상 트렌드 구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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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기타
- 풀네임은 이졸데 폰 디터스도르프(Isolde von Dittersdorf). 성인 디터스도르프는 18세기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카를 디터스 폰 디터스도르프와 같다. 오마주인지는 불명.
- 마도술 시전 시 나오는 아리아는 중국어판 성우가 더빙한 것이고[64], 일본어판은 이를 따로 녹음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지만, 영어와 한국어 음성에서는 성우가 새로 녹음하였다[65]. 한국어 음성의 경우 캐릭터와 맞지 않게 너무 당찬 느낌이라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가 있지만 그래도 본색을 드러낸 후에는 캐릭터의 불안한 심리 상태가 잘 드러나게 연기했다.
옆동네의 광기 버전이라고 보면된다
- 형제자매로 오빠인 테오필 이외에 3살 때 죽은 언니 트리스타가 있다. 어머니가 겨우 3살인 딸을 데리고 강령회를 시연했다가 잘못되어 죽었다고 하며, '작은 방' 스토리에선 이 트리스타의 유령이 등장한다. 이졸데의 스탠딩을 돌려쓰고 있지만 신랄하고 대담한 어조로 말하며, 살아있던 때도 울거나 겁먹지 않고 늘 웃어서 어머니에게 호탕한 왕으로 비유되었던 아기였다고 한다. 한편 오빠인 테오필도 이졸데와는 다른 성격을 보이는데, 본편 기준 생전에 아르카나한테 폭풍우를 전달받고는 절망하게 된 것과 반대로 오만하고 예술과 사교에 빠져 살지만 타인을 연민할 줄 아는 상쾌한 청년으로 묘사된다.
- 기본 통찰의 디자인은 영국의 화가인 오브리 비어즐리(Aubrey Beardsley)의 Isolde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 유일하게 봉인된 마도학자임에도 버틴의 가방에 들어올 수 있는 스토리 내적 이유는 재단 측에서 일단 이졸데가 재건의 손에 합류할 일은 없을 거라 봤으며 추후 그녀의 힘을 빌리기 위해 어느 정도 숨통을 틔게 만든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추측글 문화탭의 UTTU 인터뷰에서 통제 조치가 끝났다는 말이 나온 것으로 보아 버틴의 가방에 들어온 시점에서 다른 마도학자들보다 더 엄격하게 관리되기야 하겠지만 일단 수용소에 갇혀 지내기만 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팀 합류 시 대사를 보면 현장에 나가는 것이 그녀의 치료의 일부인 것일 수도 있다.
- 이졸데가 카카니아에게 집착했던 것은 그녀가 유일하게 친구로서 대한 것도 있지만 심리 삼당에서 흔히 일어나는 긍정 전이로 보인다. 내담자가 과거에 감정적으로 보상받지 못한 것을 상담자에게서 찾는 것으로 내담자가 마음의 벽을 허물고 상담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역으로 내담자가 상담자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는 위험이 있다. 카카니아가 이졸데와의 상담을 진행하기 전 본래 아는 사이라서 처음에 망설였다는 것이 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러면 이졸데가 봉인된 후 버틴에게도 집착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 설명된다. 하지만 카카니아의 주의가 무색하게, 이졸데는 환자와 상담사라는 관계조차 끝나면 그녀가 자신을 외면할까 병적으로 두려워해 "제가 선생님의 환자가 되기에는 너무 덜 병들어서 당신의 관심을 받을 수 없나요?"라고 말할 정도로 이미 카카니아에게 극단적으로 집착하고 있는 상태.
- 2.1 버전에서 추가된 Advanced 등급 신규 스킨 And All That Jazz는 뮤지컬 시카고의 오프닝 넘버 All That Jazz를 인용한 것이다. Advanced 등급답게 오페라 무대가 아닌 재즈 무대의 네온 사인이 스킬 모션에 반영되어있으며 보이스도 재즈 넘버로 이루어져 있다. 기존의 이졸데보다 활기차보인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14. 둘러보기
[1] 출품 또는 전시로 표기되는 마도학자 중 유일하게 봉인으로 표기된다.[2] 일본 서버 채널에서만 공개되었다.[원문] きらり、きらりと、煌びやかに…
星は輝きを残し去ってゆく。
それは祈りのように、
あるいは――呪いのように。[4] 동시에 진짜 연기력이 아닌 마도학 사기라는 비웃음도 사고 있어 이졸데 본인도 이것이 자신의 능력인 지, 아니면 그저 유령의 힘을 빌려 쓴 것일 뿐인 지 고민하며 마음고생이 심한 상태.[5] 혀를 깨물지 않도록 출혈을 감수하고 자신의 손가락을 물린다.[6] 빈에서 마도학자들은 마도술을 사용할 때마다 당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관료 체제가 엉망진창이라 이조차도 힘든 상황이다. 겉으로는 마도학자들을 위한 자유의 나라로 포장하고 있지만, 실상은 다른 국가와 별 다를 바 없는 억압적인 장소.[7] 자신은 인간의 방식이 아닌 스스로의 마도술을 활용한 치료를 하는 것이므로 인간의 학위는 필요없다고 주장한다.[8] 1930년대에 최초로 출간된 로베르트 무질의 소설 <<특성없는 남자>>에 나온 신조어인 '카카니아'를 1914년에 자신의 별명으로 쓰는 모습을 보고 수상쩍게 여겨 그녀를 따라왔다. 재건의 손과 접촉해 미래에 대해 알게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 것.[9] 이졸데가 카카니아에게 품은 애정과 독점욕을 드러내는 장면인 동시에, 후반부 전개에 대한 복선.[10] 환자가 상담자에게 의존하게 만드는 긍정 전이를 유발할 수 있다.[11] 강령술을 기반으로 빙의시킨 영혼의 정체성을 활용하는 능력[12] 이때 이졸데를 관찰하고 있던 마커스는 카카니아가 쑥쓰러워 하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 앞에 갑자기 서서 당황한 건지, 아니면 그녀를 바라보는 이졸데의 눈빛이 부끄러워서인지 의문을 품는다.[13] 이졸데는 미리 카카니아에게 이 선언을 알려주려 했지만, 하인리히가 충격 효과를 위해 전시회 시점으로 이를 미루기를 권유했다.[14] 앞서 카카니아에게 미래에 출간된 소설을 건네준 것 또한 그였다.[15] 정황상 재건의 손 소속으로 보인다.[16] 카카니아의 이상을 곧 자신의 이상으로 삼은 것은 자신에게 진정으로 연민과 관심을 가져준 그녀의 호감을 얻기 위한 행동이었으며, 소시오패스처럼 보이는 실현 방식은 평소 절망 속에 살아갔기에 세상 모든 것에 의미를 두지 못했던 그녀 자신에게만은 합리적으로 보인 것이었음이 이후 드러난다. 물론 카카니아가 추구한 이상을 아전인수 격으로 해석해 재건의 손의 것과 비슷하게 변질시켰고, 그로 인한 결과 또한 전혀 그녀가 바라던 것이 아니게 되어 버렸지만.[17] 후에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빈의 유명 인사들은 이졸데의 폭탄 선언을 카카니아의 세뇌로 인해 내뱉은 헛소리로 일축해버린 상황이었다.[18] 이졸데가 칼을 살해한 직접적인 이유는 카카니아의 사상을 억누르는 권력자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어린 이졸데가 식사 예절 교육 때 손을 살짝 떨었다는 이유로 100번이 넘는 숟가락질 연습을 강요하는 등 아동학대에 가까운 강압적인 교육을 일삼아온 장본인이기도 해 개인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품을 이유 또한 충분했다. 부패하고 마도학자 차별이 심한데다, 이졸데의 개인 스토리에서는 이졸데는 물론 그녀의 모친인 에반젤린에게까지 흑심을 품은 묘사까지 나와 긍정적으로 보긴 어려운 인물은 맞다.[19] 오페라의 클라이맥스 순간 분홍빛 가스가 피어오르는데, 이는 포겟미낫이 제조한 탕약나무 포션이다. 순수한 마도학자는 능력을 증폭시키고 감정을 고양시키는 데 그치지만, 인간-마도학자 혼혈에게는 극독으로 작용한다.[20] 일반 관객들은 토스카처럼 스카르피아를 찔러 죽이자며 부유층을 덮치며 난동을 부리고, 부유한 박스석 관객들은 튀는 피까지도 진짜 같다며 감탄하다 그대로 죽어버린다. 이 와중에 혼란을 막기 위해 난입한 제국군이나 재단 인력까지도 광기에 전염돼 서로를 죽이며 끔찍한 광란이 벌어진다.[21] 작중 배경인 1914년 봄은 곧 닥쳐올 사라예보 사건과 제1차 세계 대전을 목전에 둔 시기다. 이졸데와 하인리히는 각자의 방식으로 미래를 보고 절망에 빠져 전쟁이 닥치기 전에 폭풍우를 불러 이 세상을 지워버리려고 한 것.[22] 이와 더불어, 앞서 거리의 혼란 속에서 걸인이나 행상인 등으로 근근히 먹고 사는 마도학자 지인들을 모은 보스니아 출신의 친구인 소년 일리치를 마주했을 때에 또한 카카니아는 왠지 회피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였었다. 그는 카카니아의 사상을 언급하며 그녀가 자신들을 도와줄 것이라 믿었음에도, 카카니아는 막상 닥친 현실에 설득이나 부정 모두 시도하지 않은 채 외면하는 쪽에 가까웠다. 이런 면모들을 통해 카카니아가 현실 속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대부분의 지식인들을 투영한다고 볼 수도 있다. 그들도 실제로 제국이자 왕국이라는 체제의 모순과 무능 속에서 들끓는 민족주의에 표류하는 무기력한 자국의 파멸적 운명을 막기 위해 온갖 이상적인 탁상공론과 쇄신 방안들을 내놓았지만, 끝내 파국을 맞아 나라가 갈가리 찢겨 해체될 때까지 개혁을 실행에 옮긴 인물이 없었기 때문. 재미있게도 앞서 언급되었던 소설에서 유래된 카카니아(Kakania)라는 그녀의 별명 또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독일어권에서 자국을 불렀던 제국이자 왕국이라는 의미인 Kaiserlich und Königlich(카이저리히 운트 쾨니크리히)의 약칭 k. u. k.(카 운트 카)에서 차용한 것이다.[23] 호프만의 입장에서는 자신은 이미 포겟미낫이 만든 포션에 중독되어 죽어가고 있던 상황이었기에 하인리히 확보를 위해 마지막 시도라도 해본 것이며, 이후 실패하자 덤덤히 받아들이며 카카니아에게 폭풍우를 피할 수 있는 자신의 대피권을 넘겨 마커스와 함께 살리려는 목적을 밝히며 마지막 말을 남긴다.[24] 컷씬을 보면 줄곧 우울한 표정을 짓고 있다가 이졸데가 카카니아를 보자마자 작중 처음으로 광소나 옅은 미소가 아닌 입을 벌려 활짝 웃는 모습을 보인다.[25] 이 과정에서 그동안 친오빠 테오필의 유작 중 유일하게 온전히 남은 것으로 알려졌었던 작품 ‘구원’이 사실 이졸데가 덧칠한 그녀의 작품이었으며, 그 안에 폭풍우를 방어해낼 무언가의 단서가 담겨 있다는 것까지 밝혀진다.[26] 게임 상에서는 3페이즈에 걸친 보스전으로 구현되며, 마지막 페이즈에 이르면 베르디의 디에스 이레가 BGM으로 울려퍼지며 압도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27] 이와 관련해 카카니아는 슈바르츠 박사와 목숨을 건 결투까지 불사할 정도였다.[28] 오페라에서 자신이 맡았던 토스카의 Vissi d'arte, Vissi d'amor(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이다. 이졸데 픽업 배너명이기도 하다.[29] 이졸데는 내내 재단, 재건 양쪽의 손해를 신경 쓰지 않고 자신과 카카니아만 폭풍우 속에서 살아남기를 빌기도 했으니...[30] 친밀도가 어느 정도 높을 때는 자신을 무서워하지도 않고, 놀라지도 않는다며 칭찬하고, 더욱 높아지면 자기가 쓰러졌을 때 발견할 사람이 없으면 어떡하냐며 오늘도, 내일도 계속해서 자신을 보러 와달라고 한다.[간주곡] 모든 적군에게 50%의 현실 피해를 줌. 목표가 [연소] 상태인 경우, [연소] 상태 스택당 10%의 추가 현실 피해를 줌
[연소]: 받는 치료 효과 -15%(효과 중첩 불가). 턴 종료 시 보유자 공격×4%에 해당하는 고정 피해를 줌(효과 중첩 가능, 최대 30스택 중첩. 모든 연소는 [상태 이상] 1개로 간주. 적용 후 스택 절반 차감).[연소] 받는 치료 효과 -15%(효과 중첩 불가). 턴 종료 시 보유자 공격×4%에 해당하는 고정 피해를 줌(효과 중첩 가능, 최대 30스택 중첩. 모든 연소는 [상태 이상] 1개로 간주. 적용 후 스택 절반 차감).[서곡] 턴 시작 시 모든 아군이 [예열] 3스택 획득(해제 불가)
[예열]: 공격 전 1스택 당 [연소] 1스택 부여(적용 후 전부 제거)
[연소]: 받는 치료 효과 -15%(효과 중첩 불가). 턴 종료 시 보유자 공격×4%에 해당하는 고정 피해를 줌(효과 중첩 가능, 최대 30스택 중첩. 모든 연소는 [상태 이상] 1개로 간주. 적용 후 스택 절반 차감).[막간희극] 턴 시작 시 모든 아군에게 [예열] 3스택 획득. 적군의 최대 [연소]가 6스택 이상일 시 [간주곡] 시전(해제 불가)
[예열]: 공격 전 1스택 당 [연소] 1스택 부여(적용 후 전부 제거)
[연소]: 받는 치료 효과 -15%(효과 중첩 불가). 턴 종료 시 보유자 공격×4%에 해당하는 고정 피해를 줌(효과 중첩 가능, 최대 30스택 중첩. 모든 연소는 [상태 이상] 1개로 간주. 적용 후 스택 절반 차감).
[간주곡]: 모든 적군에게 50%의 현실 피해를 줌. 목표가 [연소] 상태인 경우, [연소] 상태 스택당 10%의 추가 현실 피해를 줌[열기] [연소] 스택 결산 동량 전환[피날레] 턴 시작 시 모든 아군에게 [예열] 3스택, [폭발력] 1스택 획득. 적군의 최대 [연소]가 6스택 이상일 시 [간주곡] 시전, 이번 공격의 마법 위력 15% 증가(해제 불가)
[예열]: 공격 전 1스택 당 [연소] 1스택 부여(적용 후 전부 제거)
[폭발력]: 공격 시 피해 보너스 +25%(적용 후 1스택 감소)
[연소]: 받는 치료 효과 -15%(효과 중첩 불가). 턴 종료 시 보유자 공격×4%에 해당하는 고정 피해를 줌(효과 중첩 가능, 최대 30스택 중첩. 모든 연소는 [상태 이상] 1개로 간주. 적용 후 스택 절반 차감).
[간주곡]: 모든 적군에게 50%의 현실 피해를 줌. 목표가 [연소] 상태인 경우, [연소] 상태 스택당 10%의 추가 현실 피해를 줌[서곡] [연소] [열기] [막간희극] [피날레] [연소] [막간희극] [피날레] [연소] [연소] [격앙] 공격 시 피해 보너스 +50%(적용 후 1스택 감소)[간주곡] [A] 음성은 아리아 원문 그대로 부른다.[50] 리하르트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 2부 Die Walküre 1막 삽입곡 'Winterstürme wichen dem Wonnemond'[A] [52] 리하르트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 2부 Die Walküre 1막 삽입곡 'Du bist der Lenz'[A] 음성은 아리아 원문 그대로 부른다.[54] 조르주 비제의 카르멘 1막 인용; 'Chanson et Mélodrame'과 'Chanson et Duo' 사이에 들어가며, 원래의 대사는 'tu peux la jeter maintenant... cela n'y fera rien. Elle est restée assez de temps sur ton coeur; le charme a opéré...'이다.[A] [56] 조르주 비제의 카르멘 1막 삽입곡 'Près des remparts de Séville'[A] [58] 자코모 푸치니의 토스카 2막 씬 19c; 이 씬이 끝나고 3막으로 연결된다.[59] 그래서 일부 커뮤니티 유저들은 강자론, 절제에 담긴 3번째 뜻과 연결하여 해석을 내밀기도 한다.[60] 이는 곧 강자론 내용과 상통한다.[61] 이졸데가 저지른 일은 질투심에서 기인한 건 아니지만 카카니아가 마커스에 대한 호의를 표하자 상당히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다.[62] 본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빈은 물론 재단, 재건의 피해를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오로지 카카니아뿐. 그야말로 극과 극이 무조건 통하지 않는 그림을 보여준 셈.[63] 재건 입장에서도 그녀가 기분 내키는 대로 일원을 죽여버렸으니 계속 함께 한다면 앞으로 어떤 사고가 벌어질 지 알 수가 없다.[64] 본인이 직접 밝힌 사실인데, 실제로 뮤지컬 배우이자 상하이희극학원에서 성악을 가르친다.[65] 영어판 성우는 실제 배우이자 오페라 가수 출신이고, 한국어판 성우는 이화여대 성악과 출신이라서 가능했다.
星は輝きを残し去ってゆく。
それは祈りのように、
あるいは――呪いのように。[4] 동시에 진짜 연기력이 아닌 마도학 사기라는 비웃음도 사고 있어 이졸데 본인도 이것이 자신의 능력인 지, 아니면 그저 유령의 힘을 빌려 쓴 것일 뿐인 지 고민하며 마음고생이 심한 상태.[5] 혀를 깨물지 않도록 출혈을 감수하고 자신의 손가락을 물린다.[6] 빈에서 마도학자들은 마도술을 사용할 때마다 당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관료 체제가 엉망진창이라 이조차도 힘든 상황이다. 겉으로는 마도학자들을 위한 자유의 나라로 포장하고 있지만, 실상은 다른 국가와 별 다를 바 없는 억압적인 장소.[7] 자신은 인간의 방식이 아닌 스스로의 마도술을 활용한 치료를 하는 것이므로 인간의 학위는 필요없다고 주장한다.[8] 1930년대에 최초로 출간된 로베르트 무질의 소설 <<특성없는 남자>>에 나온 신조어인 '카카니아'를 1914년에 자신의 별명으로 쓰는 모습을 보고 수상쩍게 여겨 그녀를 따라왔다. 재건의 손과 접촉해 미래에 대해 알게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 것.[9] 이졸데가 카카니아에게 품은 애정과 독점욕을 드러내는 장면인 동시에, 후반부 전개에 대한 복선.[10] 환자가 상담자에게 의존하게 만드는 긍정 전이를 유발할 수 있다.[11] 강령술을 기반으로 빙의시킨 영혼의 정체성을 활용하는 능력[12] 이때 이졸데를 관찰하고 있던 마커스는 카카니아가 쑥쓰러워 하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 앞에 갑자기 서서 당황한 건지, 아니면 그녀를 바라보는 이졸데의 눈빛이 부끄러워서인지 의문을 품는다.[13] 이졸데는 미리 카카니아에게 이 선언을 알려주려 했지만, 하인리히가 충격 효과를 위해 전시회 시점으로 이를 미루기를 권유했다.[14] 앞서 카카니아에게 미래에 출간된 소설을 건네준 것 또한 그였다.[15] 정황상 재건의 손 소속으로 보인다.[16] 카카니아의 이상을 곧 자신의 이상으로 삼은 것은 자신에게 진정으로 연민과 관심을 가져준 그녀의 호감을 얻기 위한 행동이었으며, 소시오패스처럼 보이는 실현 방식은 평소 절망 속에 살아갔기에 세상 모든 것에 의미를 두지 못했던 그녀 자신에게만은 합리적으로 보인 것이었음이 이후 드러난다. 물론 카카니아가 추구한 이상을 아전인수 격으로 해석해 재건의 손의 것과 비슷하게 변질시켰고, 그로 인한 결과 또한 전혀 그녀가 바라던 것이 아니게 되어 버렸지만.[17] 후에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빈의 유명 인사들은 이졸데의 폭탄 선언을 카카니아의 세뇌로 인해 내뱉은 헛소리로 일축해버린 상황이었다.[18] 이졸데가 칼을 살해한 직접적인 이유는 카카니아의 사상을 억누르는 권력자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어린 이졸데가 식사 예절 교육 때 손을 살짝 떨었다는 이유로 100번이 넘는 숟가락질 연습을 강요하는 등 아동학대에 가까운 강압적인 교육을 일삼아온 장본인이기도 해 개인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품을 이유 또한 충분했다. 부패하고 마도학자 차별이 심한데다, 이졸데의 개인 스토리에서는 이졸데는 물론 그녀의 모친인 에반젤린에게까지 흑심을 품은 묘사까지 나와 긍정적으로 보긴 어려운 인물은 맞다.[19] 오페라의 클라이맥스 순간 분홍빛 가스가 피어오르는데, 이는 포겟미낫이 제조한 탕약나무 포션이다. 순수한 마도학자는 능력을 증폭시키고 감정을 고양시키는 데 그치지만, 인간-마도학자 혼혈에게는 극독으로 작용한다.[20] 일반 관객들은 토스카처럼 스카르피아를 찔러 죽이자며 부유층을 덮치며 난동을 부리고, 부유한 박스석 관객들은 튀는 피까지도 진짜 같다며 감탄하다 그대로 죽어버린다. 이 와중에 혼란을 막기 위해 난입한 제국군이나 재단 인력까지도 광기에 전염돼 서로를 죽이며 끔찍한 광란이 벌어진다.[21] 작중 배경인 1914년 봄은 곧 닥쳐올 사라예보 사건과 제1차 세계 대전을 목전에 둔 시기다. 이졸데와 하인리히는 각자의 방식으로 미래를 보고 절망에 빠져 전쟁이 닥치기 전에 폭풍우를 불러 이 세상을 지워버리려고 한 것.[22] 이와 더불어, 앞서 거리의 혼란 속에서 걸인이나 행상인 등으로 근근히 먹고 사는 마도학자 지인들을 모은 보스니아 출신의 친구인 소년 일리치를 마주했을 때에 또한 카카니아는 왠지 회피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였었다. 그는 카카니아의 사상을 언급하며 그녀가 자신들을 도와줄 것이라 믿었음에도, 카카니아는 막상 닥친 현실에 설득이나 부정 모두 시도하지 않은 채 외면하는 쪽에 가까웠다. 이런 면모들을 통해 카카니아가 현실 속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대부분의 지식인들을 투영한다고 볼 수도 있다. 그들도 실제로 제국이자 왕국이라는 체제의 모순과 무능 속에서 들끓는 민족주의에 표류하는 무기력한 자국의 파멸적 운명을 막기 위해 온갖 이상적인 탁상공론과 쇄신 방안들을 내놓았지만, 끝내 파국을 맞아 나라가 갈가리 찢겨 해체될 때까지 개혁을 실행에 옮긴 인물이 없었기 때문. 재미있게도 앞서 언급되었던 소설에서 유래된 카카니아(Kakania)라는 그녀의 별명 또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독일어권에서 자국을 불렀던 제국이자 왕국이라는 의미인 Kaiserlich und Königlich(카이저리히 운트 쾨니크리히)의 약칭 k. u. k.(카 운트 카)에서 차용한 것이다.[23] 호프만의 입장에서는 자신은 이미 포겟미낫이 만든 포션에 중독되어 죽어가고 있던 상황이었기에 하인리히 확보를 위해 마지막 시도라도 해본 것이며, 이후 실패하자 덤덤히 받아들이며 카카니아에게 폭풍우를 피할 수 있는 자신의 대피권을 넘겨 마커스와 함께 살리려는 목적을 밝히며 마지막 말을 남긴다.[24] 컷씬을 보면 줄곧 우울한 표정을 짓고 있다가 이졸데가 카카니아를 보자마자 작중 처음으로 광소나 옅은 미소가 아닌 입을 벌려 활짝 웃는 모습을 보인다.[25] 이 과정에서 그동안 친오빠 테오필의 유작 중 유일하게 온전히 남은 것으로 알려졌었던 작품 ‘구원’이 사실 이졸데가 덧칠한 그녀의 작품이었으며, 그 안에 폭풍우를 방어해낼 무언가의 단서가 담겨 있다는 것까지 밝혀진다.[26] 게임 상에서는 3페이즈에 걸친 보스전으로 구현되며, 마지막 페이즈에 이르면 베르디의 디에스 이레가 BGM으로 울려퍼지며 압도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27] 이와 관련해 카카니아는 슈바르츠 박사와 목숨을 건 결투까지 불사할 정도였다.[28] 오페라에서 자신이 맡았던 토스카의 Vissi d'arte, Vissi d'amor(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이다. 이졸데 픽업 배너명이기도 하다.[29] 이졸데는 내내 재단, 재건 양쪽의 손해를 신경 쓰지 않고 자신과 카카니아만 폭풍우 속에서 살아남기를 빌기도 했으니...[30] 친밀도가 어느 정도 높을 때는 자신을 무서워하지도 않고, 놀라지도 않는다며 칭찬하고, 더욱 높아지면 자기가 쓰러졌을 때 발견할 사람이 없으면 어떡하냐며 오늘도, 내일도 계속해서 자신을 보러 와달라고 한다.[간주곡] 모든 적군에게 50%의 현실 피해를 줌. 목표가 [연소] 상태인 경우, [연소] 상태 스택당 10%의 추가 현실 피해를 줌
[연소]: 받는 치료 효과 -15%(효과 중첩 불가). 턴 종료 시 보유자 공격×4%에 해당하는 고정 피해를 줌(효과 중첩 가능, 최대 30스택 중첩. 모든 연소는 [상태 이상] 1개로 간주. 적용 후 스택 절반 차감).[연소] 받는 치료 효과 -15%(효과 중첩 불가). 턴 종료 시 보유자 공격×4%에 해당하는 고정 피해를 줌(효과 중첩 가능, 최대 30스택 중첩. 모든 연소는 [상태 이상] 1개로 간주. 적용 후 스택 절반 차감).[서곡] 턴 시작 시 모든 아군이 [예열] 3스택 획득(해제 불가)
[예열]: 공격 전 1스택 당 [연소] 1스택 부여(적용 후 전부 제거)
[연소]: 받는 치료 효과 -15%(효과 중첩 불가). 턴 종료 시 보유자 공격×4%에 해당하는 고정 피해를 줌(효과 중첩 가능, 최대 30스택 중첩. 모든 연소는 [상태 이상] 1개로 간주. 적용 후 스택 절반 차감).[막간희극] 턴 시작 시 모든 아군에게 [예열] 3스택 획득. 적군의 최대 [연소]가 6스택 이상일 시 [간주곡] 시전(해제 불가)
[예열]: 공격 전 1스택 당 [연소] 1스택 부여(적용 후 전부 제거)
[연소]: 받는 치료 효과 -15%(효과 중첩 불가). 턴 종료 시 보유자 공격×4%에 해당하는 고정 피해를 줌(효과 중첩 가능, 최대 30스택 중첩. 모든 연소는 [상태 이상] 1개로 간주. 적용 후 스택 절반 차감).
[간주곡]: 모든 적군에게 50%의 현실 피해를 줌. 목표가 [연소] 상태인 경우, [연소] 상태 스택당 10%의 추가 현실 피해를 줌[열기] [연소] 스택 결산 동량 전환[피날레] 턴 시작 시 모든 아군에게 [예열] 3스택, [폭발력] 1스택 획득. 적군의 최대 [연소]가 6스택 이상일 시 [간주곡] 시전, 이번 공격의 마법 위력 15% 증가(해제 불가)
[예열]: 공격 전 1스택 당 [연소] 1스택 부여(적용 후 전부 제거)
[폭발력]: 공격 시 피해 보너스 +25%(적용 후 1스택 감소)
[연소]: 받는 치료 효과 -15%(효과 중첩 불가). 턴 종료 시 보유자 공격×4%에 해당하는 고정 피해를 줌(효과 중첩 가능, 최대 30스택 중첩. 모든 연소는 [상태 이상] 1개로 간주. 적용 후 스택 절반 차감).
[간주곡]: 모든 적군에게 50%의 현실 피해를 줌. 목표가 [연소] 상태인 경우, [연소] 상태 스택당 10%의 추가 현실 피해를 줌[서곡] [연소] [열기] [막간희극] [피날레] [연소] [막간희극] [피날레] [연소] [연소] [격앙] 공격 시 피해 보너스 +50%(적용 후 1스택 감소)[간주곡] [A] 음성은 아리아 원문 그대로 부른다.[50] 리하르트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 2부 Die Walküre 1막 삽입곡 'Winterstürme wichen dem Wonnemond'[A] [52] 리하르트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 2부 Die Walküre 1막 삽입곡 'Du bist der Lenz'[A] 음성은 아리아 원문 그대로 부른다.[54] 조르주 비제의 카르멘 1막 인용; 'Chanson et Mélodrame'과 'Chanson et Duo' 사이에 들어가며, 원래의 대사는 'tu peux la jeter maintenant... cela n'y fera rien. Elle est restée assez de temps sur ton coeur; le charme a opéré...'이다.[A] [56] 조르주 비제의 카르멘 1막 삽입곡 'Près des remparts de Séville'[A] [58] 자코모 푸치니의 토스카 2막 씬 19c; 이 씬이 끝나고 3막으로 연결된다.[59] 그래서 일부 커뮤니티 유저들은 강자론, 절제에 담긴 3번째 뜻과 연결하여 해석을 내밀기도 한다.[60] 이는 곧 강자론 내용과 상통한다.[61] 이졸데가 저지른 일은 질투심에서 기인한 건 아니지만 카카니아가 마커스에 대한 호의를 표하자 상당히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다.[62] 본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빈은 물론 재단, 재건의 피해를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오로지 카카니아뿐. 그야말로 극과 극이 무조건 통하지 않는 그림을 보여준 셈.[63] 재건 입장에서도 그녀가 기분 내키는 대로 일원을 죽여버렸으니 계속 함께 한다면 앞으로 어떤 사고가 벌어질 지 알 수가 없다.[64] 본인이 직접 밝힌 사실인데, 실제로 뮤지컬 배우이자 상하이희극학원에서 성악을 가르친다.[65] 영어판 성우는 실제 배우이자 오페라 가수 출신이고, 한국어판 성우는 이화여대 성악과 출신이라서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