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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7 02:03:36

반디(붕괴: 스타레일)/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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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목록
2.1. 게임 내
2.1.1. 설정2.1.2. 성격2.1.3. 모티브
2.2. 게임 외
2.2.1. 단컷 만화
3. 성우 참여 공식 콘텐츠 일람4. 외부 링크

1. 개요

반디에 대한 여담을 정리한 문서.

2. 목록

2.1. 게임 내

2.1.1. 설정

병약 미소녀 설정인데, 단순히 병약한 게 아니라 매우 불쌍한 운명을 타고났다. 병기로 태어나 유전자 조작으로 인한 엔트로피 상실증이라는 질병이 있는데 구조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만성 해리로 인해 서서히 존재가 사라지고 있으며 결국은 존재가 전부 산산조각나게 된다고 한다. 즉 시한부 인생이며 남은 시간(수명)도 매우 짧다고 한다, 꿈세계로 온 이유도 평소에는 차디찬 의료 캡슐에 있는데 꿈세계에서는 신체의 훼손이 일어나지 않기에 차디찬 의료 캡슐에 있을 필요가 없어서라고.

죽음이 없는 꿈세계라 할지라도[9] 엔트로피 상실증으로 죽게되면 꿈세계와 현실의 반디 모두가 전부 산산조각나기에[10] 꿈세계일지라도 엔트로피 상실증으로 죽으면 그냥 완전히 죽게 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웬만하면 살려두는 일반적인 게임들과 달리 스타레일은 스토리 진행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플레이어블 캐릭터도 가차없이 사망처리 하는지라 많은 유저들이 불안감에 떨고있다.

반면에 이러한 처지이기에 역으로 선데이의 사상에 정면으로 반박하는 존재가 되었는데, 본인은 엔트로피 상실증으로 인해 단명이라는 결말을 피할 수 없는 인생을 겪고 있어 선데이가 주장하는 약자에 속하며 선데이 역시 이러한 '약자'들을 구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이점을 근거로 반디에게 자신의 주장에 설득력을 더하려 하였다. 하지만 '자신은 자아를 위해 살며, 자신의 선택권을 포기할 생각이 없다. 선데이 당신은 모든 사람을 질서에 입각한 관리가 필요한 약자라고 여기지만, 난 나 자신을 약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로 이를 부정하였다.

샘을 해제하면, 잠깐이지만 얼굴에 다소 금이 가 있는 듯한 묘사가 존재하는데 정황상 엔트로피 상실증으로 인해 존재 자체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는 점을 암시한 것으로 보인다.

개척자와 마찬가지로 스텔라론 헌터의 일원이지만 일부러 정체를 숨기고 있으며,[11] 모종의 이유로 급소를 맞아서 치명타를 입고 추락하면서 기절하거나,[12] 헤어컬러는 투톤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13]

반디의 기갑은 완전 연소 모드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철기군의 숨겨진 기능이 아니라 반디의 강한 의지가 빚어낸 산물이라고 한다. [14] 완전 연소 모드의 힘은 별 하나를 통째로 박살낼 정도로 강력하지만,「반딧불이는 생명을 불태워...가장 찬란한 빛을 내지」라는 언급과, 완전 연소라는 명칭, 그리고 이 모드를 사용한 뒤 반디가 기갑도 풀린채 기절한 모습인걸 보면 상당히 리스크가 있는 형태인 듯하다.

철기군과 관련된 장신구가 출시된 이후, 반디가 티타니아라거나 티타니아와 유독 닮은 특수한 개체일 가능성도 논의되었으나 pv와 애니메이션 공개 이후로 반디가 티타니아란 가정은 이제 사라졌다. 대신 애니 공개 후에 전장에서 살아있던 개체가 '여황 폐하를 위하여'를 외치며 반디 앞에서 무릎을 꿇는 듯한 자세로 사망하였다는 점, 각성 샘의 머리 장식이 왕관을 연상시킨다는 점, 각성 후 날개가 생긴다는 점 때문에 최후의 생존자인 반디가 여황의 자리를 자신도 모르게 계승하게 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생겼다.
지팡이로 땅을 두드려라
그들이 말했어
한 번
두 번
작은 새싹이 하늘 높이 자라고 가지 끝에서 떨어지는 단비가 너의 고통과 독을 씻어 내리
별무리 기행 PV: 「별하늘 우화 · 1」 中
거기에 더해, 반디가 에이언즈 중 하나인 '풍요의 약사'의 축복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애니메이션에서 반디의 눈물이 땅에 떨어지자 갑자기 새싹이 트더니 녹색 빛과 함께 거대한 나무로 자라나는 장면은 '별무리 기행'에서 설명된 약사의 축복을 받은 이에게 나타난다는 현상과 동일하기 때문. 그 외에도 완전 연소 발동시 HP를 회복한다는 점, 모든 병사들이 죽고 반디의 갑옷이 파괴될 정도의 대폭발에 휘말리거나 우주 공간에서 맨몸으로 노출되는 등 살아있는 게 불가능한 환경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살아남았다는 점, 위의 현상들이 나타날 때 공통적으로 약사의 색과 유사한 연두색 빛이 발현되었다는 점들이 근거로 제시된다. #1 #2

2.1.2. 성격

카프카와 마찬가지로 거짓말을 잘한다.[15] 다만, 개척자와 1대1로 대화할 때는 일부러 표정을 숨기지 않는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시한부 인생을 타고났지만 이에 굴복하지 않고 가능한 자신의 의지로 삶을 선택하고 살아가고자 하는 정말로 강한 마음을 가졌다. 3장에서 흑막의 논리에 직접적으로 반박하는 것도 은하열차의 무명객이 아닌 반디였을 정도. 이처럼 스텔라론 헌터 소속이지만 사상적으로는 무명객과 통하는 구석이 상당히 많은데 엘리오의 각본에서 어떻게든 벗어나 보고자 노력하고, 개인의 자유의지와 선택권을 대단히 중요시한다. 반디가 선데이의 논리를 논파하는 장면은 이를 잘 보여주는 장면. 바로 위의 가설과 더불어 반디의 열차 탑승 이론이 나오는 이유이다. 만약 개척의 여정에 오르는 게 사실이라면 엘리오가 말한 세 번째 죽음은 반디가 바라온 '샘이라는 병기로서의 정체성의 죽음'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

여리여리한 외모와는 다르게 의외로 꽤 호전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작중 전투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모습을 종종 보이기도 했고[16], 야구 방망이를 비효율적이라고 평가하거나 하누의 로켓 발사기를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는 것으로 보아 화력덕후 기질이 다분한 듯 하다. 이는 반디의 별무리 기행에서도 친위대 기체를 보고 멋지다고 감탄하는 것을 보면 원래부터 이랬던 것으로 보인다.

2.1.3. 모티브

붕괴3rd와 여러 메카물의 오마주 요소가 많이 돋보이는 캐릭터이다. 오죽하면 반디가 유독 푸시받는 이유가 호요버스가 회사 단위로 덕질하는 메카물의 오마주 덩어리이기 때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

2.2. 게임 외

파일:스타레일 반디.jpg
파일:페나코니 인기투표.png

2.2.1. 단컷 만화

파일:반디 단컷 만화.png
단컷 만화 | 반디

3. 성우 참여 공식 콘텐츠 일람

4. 외부 링크



[1] 2막인 어벤츄린과 비슷한 포지션인 것을 알 수 있지만, 그만큼 진짜 주인공은 등장 빈도가 적었다.[2] 개척자 다음으로 대사가 많은 것을 알 수 있는데, 평소에 과묵한 컨셉을 밀고 있는 개척자의 입담을 터는 의외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반디는 평범한 인물이 아니며, 일부러 주인공에게 접근했을 수 있다는 추측을 해볼 수 있다.[스포일러] 정확히는 삼포로 위장한 스파클. 동행 임무에서는 환락의 에이언즈 아하의 부하인 삼포와 같이 등장하는 모습을 보면 페나코니의 초대받은 스파클과 같이 동행했다고 추측해볼 수 있다.[4] 검은색 배경에 오른쪽 방향으로 금색 테두리 모래시계 모양으로 안쪽은 초록색이다.[5] 한편 개발사인 호요버스가 워낙 그쪽 방면으로 유명한지라 여러 유출 정보를 접하던 유저들은 해당 장면이 어벤져스 1편의 아이언맨 변신 장면을 오마쥬한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6] 시계 소년은 미샤와 같이 밈적 존재로 개척의 운명의 길을 걷고 있는 인물들에 한해서만 인식할 수 있는 존재다.[7] 오디션의 중 하누 형제가 주는 미션을 수행해야 했는데, 하누 형제의 언어를 알아들을 수 없어 통역이 필요한 상황이었다.[8] 물론 심의상 어깨까지만 나온다.[9] 반디가 죽음 밈에게 관통되어 사망했는데 다시 등장한 이유는 반디를 찌른 죽음 밈은 반디를 죽인것이 아닌 진정한 페나코니인 유배의 땅 구역에 끌고 온 것이었다. 죽음 밈에게 찔리지 않은 죽음은 가족이 빚은 '화합의 장막'에 의해 꿈세계에서 깨어나며 유배의 땅은 죽음 밈 말곤 가는 방법이 힘들어 원주민들은 죽음 밈에게 죽음으로서 진정한 페나코니로 이동하는 것이다.[10] 본인 말을 인용하면 "현실이든 꿈이든 전부 산산조각나고 말거든"[11] 다만, 히메코는 이미 개척자가 스텔라론 헌터 멤버라는 것을 알고 있다.[12] 개척자는 쿠쿠리아의 보존 얼음 랜스로 정면에서 가슴이 찔리며, 반디는 해충처럼 생긴 엄청 큰 벌레("무엇이 죽음으로 향하는가")의 꼬리 부분으로 가슴을 두 번이나 관통당해 찔린다는 점.[13] 카일루스는 단발이어서 안 보이지만, 스텔레는 장발이어서 보이는 차이점이 존재한다.[14] 반디의 단편 애니메이션을 보면 기갑 자체는 양산형인 것을 확인할 수 있고, 반디가 강한 의지로 각성하는 듯한 연출이 나온다. 또한, 은하탐구생활에서 반디가 궁극기를 사용하여 완전 연소 모드에 진입할 때, 웰트가 강한 의지로 각성한 능력이라고 발언한다.[15] 등장부터 여러 차례 개척자에게 거짓말을 하며, 일부러 무언가를 숨기는 듯한 모습들이 보인다는 점. 다만, 카프카와 달리 본래 성격상 거짓말을 좋아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임무 수행할 때 빼고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솔직하고 정직한 편에 속한다.[16] 같은 스텔라론 헌터 소속인 은랑 역시 반디가 개입하면 대개 전투로 끝난다고 언급한다.[17] 인게임 디자인 색감만 보면 카렌은 백발에 가깝다.[18] 동일 인물인 샘의 표까지 합하면 40%가 넘는다.[19] 동료 중에 구름 위 5전사였던 멤버가 있기는 하다.[20] 일본어판에서는 샘이 묘하게 여성스러운 어투로 나오기에 그나마 낫지만, 다른 언어판은 가면라이더 주인공(한국어판)이나 피도 눈물도 없는 악당(영어판) 이미지로 더빙을 해서 괴리감이 여간 심한 게 아니다. 다만, 오역이나 연출 미스라고 하기는 애매한 것이, 가면라이더 시리즈는 물론, 타 애니나 게임에서도 자기 정체를 감추기 위해 변신 전과 다른 어투를 사용하는 사례는 제법 있다. 마법소녀 비스트 라던가[21] 지금당장떠나면아무도다치지않는다그러지않으면너희는모두죽어탐정놀이도이젠끝이다오지말아야할곳에발을들였군현실로돌아가면잊지말고전해라스텔라론헌터가너희의마지막을배웅했다는것을소탕시작액션원집행목표고정즉시처단프로토콜통과초토화작전집행[22] 오죽하면 반디의 성우가 샘의 대사를 더빙하는 걸 보고 싶어하는 사람도 많은 편이다.[23] 이젠 대사로 AI노래까지 만들 지경에 이르렀다....#[24] 이후 빼미가 대사는 은랑이, 동작은 블레이드, 어떤 동작에 어떤 대사를 할 지는 카프카의 조언을 받냐고 묻지만 그렇게까지 하지는 않는다고 하였다.[25] 카렌은 카스라나 가문의 최강의 발키리이며, 반디는 스텔라론 헌터들 중 무력 면에선 카프카와 블레이드보다 강하다.[26] 과거 오토는 카렌을 만나고 난 후부터 자신의 인생이 완전히 뒤바뀐 경우이며, 오토가 카렌을 잃고 나서(정확히는 사형선고를 받았던 카렌을 풀어주기 위해서 오토가 붕괴수를 풀어놓은 것 때문에 카렌이 어린애를 지키다가 그대로 죽게된다.)[27] 추가로 빼미의 개척자 언급은 메인 진행자이기에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반디의 경우 굳이 개척자를 언급해지 않아도 되거나 개척자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메세지였다.[28] 사실 이 특별 방송의 시청자가 보편적으로 붕괴 스타레일을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시청자=개척자'가 성립한다.[29] 당연히 누군가 실시간으로 받아주는게 아니고 학습형 AI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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