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바이오하자드 R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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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이오하자드 RE:4의 패러디, 이스터 에그를 비롯한 레퍼런스를 정리한 문서.2. 원작 바이오하자드 4
바이오하자드 4 원작의 요소들을 레퍼런스한 것들은 다음과 같다. 이벤트가 다른 지역으로 옮겨간 경우는 리메이크에서 이벤트가 발생하는 장소를 기준으로 분류했다.2.1. 본편
분량이 많은 목차라 구간별로 분류하였으며 여러 구역에 걸쳐 나오는 경우나 동일한 기믹을 공유하는 경우는 기타에 몰아서 분류한다.2.1.1. 마을 구간
- 챕터 1
- 오프닝 중 제단에서 여행객의 목을 도끼로 베는 장면은 원작의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 도축장 인근 샛길에서 기절한 에이다를 제단에 눕혀놓은 채 가나도가 도끼로 목을 치려고 하는 QTE와 유사하다. 제단의 위치는 원작에는 리프트 인근이었지만 해당 구간이 잘리면서 호수 마을의 비밀 통로 안쪽으로 이동했다.
- 오두막에서 마을 주민에게 영어로 말을 걸려다가 급히 스페인어로 바꿔 경찰관의 행방을 묻는 것은 원작에서는 영어로 애슐리에 대해 묻는 것이었다. 영어가 통용되지 않는 지역에서 막무가내로 영어를 쓰는 행동이라 밈으로 회자되었던 부분이었던 것을 리메이크에서 자연스러운 연출로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 오두막을 탈출하는 컷신에서 레온이 2층 창문을 뚫고 앞으로 한바퀴 구르면서 착지하는데 원작에서는 2층 이상에서 창문을 뚫고 뛰어내릴 때와 지붕이나 난간에서 뛰어내릴 때의 자세가 달랐으며 창문으로 뛰어내릴 때는 구르기가 기본적인 착지였다. 리메이크에서는 창문을 통한 착지가 같은 층일 경우만 창을 깨고 낙법으로 구르며 2층일 경우는 지붕 및 난간과 동일하게 두 다리를 굽히면서 착지하는 것으로 바뀌면서 원작의 과장된 구르기는 해당 컷신에서만 등장한다.
- 마을 입구 인근에 개 한마리가 덫에 걸려 사망한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 원작에서 덫에 걸린 마을 개를 발견하는 시점과 유사하지만 사실 그 위치에 다른 개의 시체를 놓아 원작 팬들을 낚은 것이며 마을 개의 덫을 풀어주는 이벤트는 리메이크에서 멘데스 촌장의 집 뒷마당으로 위치가 이동했다.
- 원작에서 마을 직전에 언덕 위에서 쉬고 있다가 레온을 발견하고 소리친 뒤 마을로 급히 돌아가던 언덕 위 가나도들은 리메이크에서는 소리치고 나서 직접 언덕 아래로 뛰어내려와 레온을 공격한다.
- 언덕 위 가나도들이 내려온 아래쪽에는 낡은 트럭이 방치되어 있는데 원작에서 오두막 옆의 진행로를 막고 있다가 레온이 오두막에 들어온 사이에 경찰차를 들이받아 절벽으로 밀어버렸던 트럭과 똑같은 디자인이다.
- 마을에서 공세가 시작했을때 소총으로 교회를 조준해서 종을 쏘면 종이 울리면서 그대로 공세가 바로 끝난다. #(2회차만 가능)[1] 원작에서는 애슐리가 갇혀있는 교회에 처음 도달했을때 종을 쏘면 가나도들이 마을 방향에서 교회로 몰려오는 소소한 이스터 에그가 있었는데 이것을 마을에서 교회로 물러나는 것으로 자체 패러디한 것이다. # 원작의 해당 이벤트는 리메이크에서는 본편에서 빠진 대신 세퍼레이트 웨이즈로 옮겨졌다. 자세한 내용은 세퍼레이트 웨이즈 목차 참조.
- 마을의 산장 뒤쪽으로 가동을 멈춘 리프트가 늘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원작에서는 촌장과 보스전을 하는 도축장으로 이동할 때 리프트가 사용되었으며 리메이크에서 리프트 구간이 빠지면서 멘데스 촌장과 가나도들의 추격 구간으로 대체되었다. 원작의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 리프트가 본래 멈춰 있었지만 에이다가 가동시켜뒀기에 본편의 레온이 사용할 수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리메이크에서는 고성 구간에서 시계탑 앞의 짧은 리프트나 세퍼레이트 웨이즈의 섬 구간 리프트만 등장하도록 바뀌면서 마을 리프트는 순수한 팬서비스용 배경으로만 남게 되았다.
- 산장을 지나 호수 마을(원작 명칭 버려진 마을)로 가는 중 가나도들이 길을 폭파시켜서 떨어지는 잔해를 공중제비로 피하는 것은 원작에서는 바위를 떨어뜨려 굴러오는 것을 달려서 피하는 QTE가 있던 지역과 비슷한 장소이다. 원작에서는 산장이 농장에서 왼쪽으로 빠지는 별도의 갈림길을 통해 이동했기 때문에 농장에서 오른쪽 길로 나서자마자 해당 이벤트가 등장했으며 다음 지역인 루이스가 갇혀있던 버려진 마을은 호수 인근에 위치하지 않았다. 잔해를 공중제비로 피하는 동작은 섬 상륙 직후 병사 가나도들이 떨어뜨리는 바위를 공중제비로 피하는 QTE의 동작과 동일하며 해당 바위 피하기 장소는 리메이크에서 무조건 플라가로 부활하는 병사 가나도 3마리가 등장하는 장소가 되었다. 굴러오는 바위 피하기는 마을의 늪지 직전에 한번 더 등장했지만 섬에서의 떨어지는 바위 피하기와 더불어 리메이크에서 사라졌다.
- 호수 마을의 안쪽 집에 자물쇠를 부수고 들어가면 쿵쿵 소리가 들리는데 가나도가 지하실에 루이스를 가두고 바닥에 망치질을 하는 소리이다. 원작에서는 버려진 마을의 유사 구간에서 옷장 안에 갇혀있는 루이스가 몸부림을 치느라 쿵쿵 소리를 내던 것이다.
- 폭파시킨 길을 돌아 가는 도중 위쪽에 놓인 다리에서 도끼를 던지는 가나도가 둘 있는데 원작에서도 굴러오는 바위 피하기 QTE를 마치고 다시 뛰어내려온 언덕을 되돌아가면 바위를 굴린 가나도들이 위에 놓인 다리에서 도끼를 던진다. 다리 위 가나도들은 원작에서는 게임 진행상 돌아갈 필요가 전혀 없기 때문에 조우할 이유도 없어서 존재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리메이크에서는 컨트롤 가능한 구간에서 등장하지만 도끼를 피하는 것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고 앞으로 진행하면 무시할 수 있다.
- 원작 초반부 하얀 개를 구해준 이후 농장으로 가보면 하얀 개가 농장에서 돌아다니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나 리메이크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챕터 1에서 농장으로 가보면 동네 개와 동일한 색상과 다리를 가진 개의 시체가 거적에 덮여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원작에서는 초반부에 구해준 개를 농장에서 다시 볼 수 있는 것을 고려하면, 원작의 요소를 뒤틀어서 반영한 레퍼런스인 셈이다.
- 챕터 2
- 멘데스 촌장의 집 화장실에는 볼일을 보는 가나도가 하나씩 들어있다. 리메이크에서는 아예 마주치지 않고 나갈 수 있던 원작과 다르게 키아이템인 수정 구슬을 얻자마자 갑자기 데스누카도 형태가 되어 습격한다.[2] 원작에서는 현대식 소변기에서 볼일을 보느라 조용히 문을 열면 소변기 방향으로 서있으며 리메이크에서는 재래식 화장실이고 문을 열고 발각되지 않도록 각도를 잘 맞춰서 보면 가나도가 변기에 앉아 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 원작에서는 촌장의 집에서 나가려다 발각되는 컷신 이후 떠나라는 말을 무시하고 뒤돌아서 다시 촌장의 방에 들어가면 촌장에게 죽을 상황에 처하다가 에이다가 창문밖에서 촌장을 쏴서 주의를 끌어주는 또다른 컷신이 있었는데 리메이크에서는 에이다가 주의를 끄는 장면을 앞에 넣어 하나의 컷신으로 합쳤다. 참고로 원작에서는 본편의 경우 에이다의 총격 이후 촌장이 창문을 뚫고 에이다를 추격하는 컷신이 나왔고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는 총격 이후 창밖을 바라보다가 문으로 나가는 컷신이라 같은 상황의 연출의 상황이 다른 설정오류가 생겼는데 이는 원작의 세퍼레이트 웨이즈가 PlayStation 2로 이식하면서 추가된 것이고 이에 맞추어 본편도 새로 녹화된 컷신으로 바꾸었는데 게임을 HD로 리마스터할 때는 컷신을 본편만 리마스터 하면서 원본 장면을 기반으로 교체해버렸기 때문이다. HD판에서 본편과 세퍼레이트 웨이즈의 컷신 화질 차이가 있는 이유도 본편은 리마스터된 컷신이지만 세퍼레이트 웨이즈가 ps2 발매당시의 화질이기 때문이다.
- 챕터 3
- 델 라고 보스전을 진행하기 이전에 물가에 서서 물속을 향해 총질을 하면 델 라고가 튀어나와 잡아먹는 게임 오버는 그대로 유지되었다. 다만 원작에서는 물고기를 잡으려다가 멋모르고 당할 수도 있던 것과 달리 리메이크에서는 물고기가 물가에서 조금 떨어져 있고 배를 타자마자 컷신과 함께 보스전이 시작되기 때문에 아무 의미 없이 총질해야만 당할 수 있는 고의적인 게임오버가 되었다. 어차피 물고기는 보스전 이후 보트를 타고 다니며 원없이 잡을 수 있고 원작과 달리 해당 게임오버를 봐야 달성되는 도전과제도 없기 때문에 굳이 볼 필요가 없어졌다.
- 호수 인근 상점에서는 상인이 자신이 판매하는 무기들을 전시해두고 있고 그걸 본 레온이 파티를 벌여도 되겠다는 드립을 치는데 원작에서는 전쟁을 벌여도 되겠다는 드립을 쳤다. 참고로 이 지역부터 로켓 발사기를 판매해서 그런지 원작이나 리메이크나 가장 눈에 띄는 위치에 전시했으며 원작에서는 바로 직후의 보스전인 엘 히간테를 스킵하는데 유용했지만 리메이크에서는 로켓의 가격이 올라[3] 해당 보스전에서 사용하기 쉽지 않게 되었다.
- 챕터 4
- 델 라고 보스전 이후 보트를 타고 갈 수 있는 호수 1시 방향의 절벽 동굴 속에는 상인 거점이 위치했으며 상자를 미는 퍼즐로 약간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었다. 리메이크에서 머리 조각을 찾기 위해 스토리 진행상 무조건 들를수밖에 되는 장소로 변경되었지만 동굴 속에 설치된 나무 부두에서 퍼즐을 푸는 장소라는 점이 계승되면서 상인 거점의 구조와 유사하게 유지되었다.
- 원작에는 교회 뒤편에 무덤의 문양을 확인한 후 다이얼을 돌려 열어야 하는 퍼즐이 있었다. 난이도가 높아서[4] 본편에서는 보상이 조합용 보석 뿐이라 생략하고 넘어가도 무방하지만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는 막힌 길을 열기 위해 필수로 클리어야 해서 악명높았는데 리메이크에서는 델 라고 보스전 이후 머리 조각을 얻는 퍼즐이나 세퍼레이트 웨이즈에 누름판 형식의 순서에 상관없이 누를 수 있는 퍼즐로 바뀌었고 정답도 노란색 페인트로 문양을 그려놓아 찾기 쉽게 만들어졌다. 또한 쌍둥이 무덤 문양을 확인하는 것도 파괴해서 스피넬 보상을 받는 상인의 의뢰로 계승되었다.
- 원작에서는 델 라고 보스전 이후 교회 열쇠를 찾지 않고 보트를 타고 보스전 직전의 선착장으로 돌아가면 콜미요스 무리가 길을 막고 등에서 촉수를 꺼내는 컷신이 나오며 공격한다. 원작에서는 게임 진행상 돌아갈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이 이벤트의 존재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 컷신과 이벤트는 호수 마을에서 숨겨진 숲의 제단에 들어갔다가 돌아 나갈 때로 변경되었다.
- 챕터 5
- 챕터 5부터 합류하는 애슐리를 사격장에 동행하고 방문하면 오크통 위에 다리를 꼬고 앉아서 구경하는데, 해당 자세는 원작과 함께 발매했던 아트북에 수록된 콘셉트 아트에서 따왔다. # CP교환용 애슐리 피규어는 보틀캡 디자인을 반영한 한 버전(재킷 없음)과 오크통에 앉은 버전(재킷)이 따로 있다.
- 챕터 6
- 산장 공세 직후 허니건이 무전으로 기상 악화 때문에 인해 당장은 헬기를 지원할 수 없으니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라고 말하는데 원작에서도 해당 시점에 비바람과 폭풍이 몰아치는 연출은 있었지만 스토리에 영향을 주는 연출은 아니었으며 무전 대신 산장 뒷편에 획득 가능한 문서로 가나도들이 이미 헬기를 격추시켰기에 탈출 지원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원작에서는 교회에서 애슐리를 구출한 직후 무덤가에서 기름통에 불을 붙인 수레를 가나도들에게 굴리는게 빠지고 촌장과 가나도 추격 구간에 터지는 기름통이 올려진 수레가 놓여 있다.
- 전기톱 자매가 전기톱으로 벽을 뚫고 크랭크를 가로채며 등장할 때 레온이 벽을 밟고 공중제비를 도는 동작이 원작에서 섬 후반부에 새들러의 옥좌 앞 마지막 레이저를 피하기 위해 벽을 밟고 뛰어서 넘는 공중제비와 동작이 동일하다.
- 원작에서는 멘데스 보스전을 진행하는 도축장에 들어가면 멘데스가 입구의 손잡이를 괴력으로 꼬아서 봉쇄하는데, 리메이크에서는 멘데스와 주민 가나도들이 추격전을 벌이는 이벤트가 추가되면서 이 구간에서 대문의 손잡이를 꼬아서 봉쇄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 고성 입구에 들어가기 직전 마을이 끝나는 부분에서 녹슬어 뼈대만 남은 트럭이 한대 왼쪽 벽을 들이받은 모양으로 방치되어 있는데 원작에서 고성 입구 근처까지 도달했을 때 트럭이 돌진하고 이를 막기 위해 운전하는 가나도를 쏘아서 전복시키는 구간이 있었던 것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2.1.2. 고성 구간
- 챕터 7
- 알현실에 원작처럼 샹들리에를 타고 건너가는 구간이 있는데 이걸 목격한 애슐리가 누가 샹들리에를 타고 넘어갈 생각을 하냐고 어이없어 한다. 참고로 원작에서는 애슐리를 구출하는 교회에서 최초로 샹들리에를 타고 넘어가는 부분이 나왔으며 고성에서도 보물을 얻기 위해 넘어가는 장소가 하나 더 있었지만 둘 모두 애슐리와 동행하지 않을 시점이기 때문에 샹들리에를 타고 움직이는 것을 원작의 애슐리가 직접 목격한 적은 없었다.
- 원작에서는 사원 구간에 거꾸로 달려있는 석상이 있는데 리메이크에서는 알현실과 물의 홀 사이 라몬이 방송을 하는 구간에서 천장쪽을 보면 거꾸로 매달린 석상을 볼 수 있다.
- 원작의 컷신에서 레온이 함정에 빠져 떨어지는 동안 살라자르가 소리통 형태의 원시적인 소통장치로 레온이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려다가 레온이 소리통을 쏴버리는 바람에 굉음을 듣고 화내는 장면이 있는데 리메이크에서는 알현실을 지나치는 순간부터 곳곳에 설치된 소리통으로 살라자르가 떠들어대며 이것을 총으로 쏴버리면 수다를 멈춘다. 원작처럼 놀라지는 않고 비웃은 다음 말을 끊는다.
- 챕터 8
- 와인 저장고에서 도망다니는 리더급 광신도를 처치하고 진홍빛 등불을 빼앗는 구간은 원작의 응접실에서 목에 열쇠를 걸고 계속 도망다니다가 기관총을 쏘던 리더급 광신도의 이벤트의 레퍼런스이다.
- 원작에서는 산장 공세 직후 갈림길에서 벨라 시스터즈(리메이크 명칭 전기톱 자매)를 처치하거나 엘 히간테에게서 도망치는 보스전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리메이크에서는 엘 히간테가 지키는 길목이 빠지고 전기톱 자매가 지키는 길만 남았다. 그리고 엘 히간테에게서 막힌문을 부숴가며 도망친다는 컨셉의 보스전은 고성에서 아예 새로운 방식으로 추가되었다. 참고로 원작에서는 도망치는것 외에 바위를 떨어뜨리거나 가진 무기로 피해를 누적시켜 잡을 수도 있었고 리메이크의 갑옷 개체는 대포로 무력화시키게 되며 이후로도 살아남아서 철공소의 2마리 엘 히간테 보스전에서 원작의 가죽끈으로 묶은 개체를 대체하여 재등장한다. 또한 원작의 엘 히간테 추격은 비교적 저렴했던 원작의 로켓 발사기로 처리하고 넘어가기도 했으며 리메이크의 갑옷 엘 히간테도 약점이 로켓 발사기라 대포 대신 발사해서 보스전 스킵이 가능하다.
- 중간에 한쪽 레버를 당기면 한쪽문이 열리는 대신 다른쪽 문이 닫히는 퍼즐구간은 원작 에슐리 조작구간에서 나오는 퍼즐과 상당히 비슷하다. 원작은 버튼식인데다 한 방에 짧게 나와서 비중이 적을 뿐 방식은 똑같다.
- 챕터 9
- 애슐리가 성에 장식된 갑옷을 보고 방탄복 대용으로 쓸 수 있겠다고 농담을 하는데 1회차라 갑옷 스킨을 얻기 전인 상황에서도 무조건 지나가게 되는 구간이라 원작의 갑옷 스킨을 기억하고 있는 플레이어들을 대상으로 치는 드립이라고 할 수 있다. 이후 애슐리로 진행하게 되면 영묘 구역에서 아르마두라에 시달리면서 갑옷은 지긋지긋하다고 외치는데 이곳이 가장 갑옷 스킨이 유용한 구간이라 앞서말한 갑옷 스킨 드립의 후속편이다.
- 원작의 지하 수로 구간을 마치고 사원으로 돌아가면 광신도 리더가 부하들과 함께 의식을 벌이고 있는데 리메이크도 애슐리와 재회 한 후 알현실로 돌아가면 광신도 리더가 부하들과 기도를 하고 있다. 원작은 레온을 발견하면 모두 도망치지만 리메이크에서는 레온을 발견할 시 바로 공격하러 온다.
- 리메이크에서 키메라 조각상에 머리를 끼우는 방식으로 변경된 원작의 키메라 부조는 키메라 조각상에 머리를 모두 끼우면 열리는 문에 장식으로 등장한다.
- 사자 머리를 얻을 때 애슐리가 파란 등불을 던져서 아르마두라를 기절시키는 것은 원작에서 애슐리로 진행할 때 광신도에게 등불을 투척물로 던져서 태워죽이는 것이 모티브다.
- 키메라 머리 3개를 모두 모았을 때 바닥에서 올라온 철창 함정은 원작에는 식당에 있던 것으로 덩그러니 놓여있는 보물상자에 접근하면 위에서 떨어지는 형식이었다. 철창 안팎의 광신도 및 가라도르의 협공으로 제법 난이도가 있는 함정이었으나[5] 리메이크에서는 컷신으로 대체되며 바로 시점이 애슐리로 변경된다. 가라도르는 빠졌지만 철창 안에서 철퇴를 휘두르고 밖에서 석궁을 쏘는 광신도들의 연계 공격은 컷신에서 나온다.
- 애슐리 구간에서 살라자르가 문장을 얻고 영묘를 탈출할 때 가만히 검을 올리고 있다가 지나갈 때 내리치는 아르마두라 연출은 원작의 창고에서 슬라이딩 퍼즐을 맞추고 문장과 뱀 장식을 얻은 다음 나가는 길에 있던 아르마두라의 QTE를 재현한 것이다.
- 챕터 10
- 레온이 하수도로 떨어질때 가시들 사이로 지나가면서 거기에 박혀있는 시체를 보고는 "아주 제대로 꽂혔네(Talk about sticking the landing)"라고 말하는데 원작의 레온도 지하도로 떨어질때 QTE에 실패하면 같은 자세로 꽂혀서 사망한다.
- 하수구를 지나다보면 노비스타도르들이 물속에서 레온을 쫒아오는데 이때 물속에 들어가 움직이는 노비스타도르들은 모두 투명화된 것처럼 모습이 보이지 않고 녹색으로 눈이 빛난다. 이는 원작의 노비스타도르의 능력이며, 원작에서는 카모플라주 능력은 없지만 몸이 투명해지고 눈이 녹색으로 빛났다.
- 베르두고와 보스전 시 도발을 한다. 원작에서는 가소롭다는듯 손가락을 좌우로 흔들고 리메이크에서는 어디 한번 들어와 보라는듯 자신쪽으로 손짓을 한다는 차이가 있다.
- 리메이크에서는 삭제된 원작의 더 머서너리즈 웨스커의 체술 중 하나인 내려차기가 베르두고 보스전의 공격 패턴중 하나가 되었다.
- 챕터 11
- 원작에서는 무도회장에 있었던 노비스타도르의 둥지가 하수도와 광산으로 이어지는 지역인 소굴(원작의 구덩이)로 옮겨 갔다. 무도회장과 지하 구역 모두 원작과 리메이크에서 노비스타도르가 득실거리는 서식지이며 둥지가 옮겨간 소굴은 리메이크에는 지도를 열어보면 무도회장의 지반 부분으로 좌표상으로 원작의 둥지와 동일하게 위치를 설정했다. 원작에서 노비스타도르의 둥지가 거대한 보석 오브젝트처럼 생겨서 화력을 퍼부으면 파괴할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는지 리메이크에서 둥지에 농포같은 눈에 띄는 약점을 추가했고 이를 터뜨려 없애는 사이드 퀘스트가 추가되었다.
- 원작에서 루이스는 자신의 뒤에 있던 새들러의 기습으로 등을 관통당해 심장까지 구멍이 뚫리는 치명상을 입게 되는데, 리메이크는 크라우저의 기습에 의해 사망하는 것으로 바뀌었지만 루이스가 크라우저의 나이프 투척으로 피격당한 부위는 원작처럼 등을 찔려 심장까지 상처를 입어 사망한다. 원작에서는 상처를 입은 직후 새들러가 떠나면서 유언을 남기고 바로 죽지만 리메이크에서는 치명상이기는 해도 크라우저와 보스전이 진행되는 동안은 살아있다가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 추가된 바에 의하면 에이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무전까지 하고 보스전 뒤에 유언을 남기며 죽는다.
- 챕터 12
- 원작의 섬 구간에서 레온이 새들러의 옥좌에 앉아서 거만한 자세를 취하다가 "지금은 이럴 때가 아니다."라고 하는 개그신이 있었는데, # 리메이크에서는 새들러의 옥좌가 아닌 고성 구간의 영주의 방에 있는 살라자르의 옥좌에 앉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지상으로 복귀하여 사이드 퀘스트 진행을 위해 영주의 방에 들어가 살라자르의 옥좌를 조사하면 볼 수 있다. 다만 진행 경로가 왕좌에 절묘하게 가려져 있어서 자연스럽게 옥좌에 다가가 상호작용을 시도하게끔 유도되어 플레이어들을 당혹케 하던 원작의 낚시성 개그에 비하면, 필수 진행 루트가 아닌 구간을 따로 찾아가 앉아야 하기 때문에 개그가 다소 희석된 감이 있다.
2.1.3. 섬 구간
- 챕터 13
- 원작에서도 점프 스케어로 유명했던 오븐속 병사 가나도는 섬의 기지 내부로 진입하자마자 나왔고 그 다음 감시실에서 감시카메라로 애슐리의 감방 위치를 확인하게 되지만 리메이크에서는 카메라를 확인 후 애슐리의 감금실 앞을 지나친 다음 카드키를 찾으러 갈때로 순서가 바뀌어서 해당 이벤트를 잊을 타이밍에 튀어나와 원작 팬들을 놀래켰다. 참고로 원작은 상륙→기지→식당(오븐)→감시실→연구실→감금실 순이지만 리메이크는 상륙→기지→감시실→감금실→식당(오븐)→연구실 순으로 이동한다.
- 연구실에서 레헤네라도르를 상대하는데 유용한 열감지 스코프는 원작에서는 냉동실에 있는 냉장고에서 얻을 수 있었고 리메이크에서도 유사한 구도의 냉동실이 나오지만 정작 스코프가 있었던 냉장고를 열어보면 스코프 대신 무작위의 일반 아이템이 나온다. 결국 스코프의 위치가 바뀐 것을 깨달은 원작 유저들은 레헤네라도르를 피해 도망쳐야 한다.
- 챕터 14
- 애슐리의 감금실 내에는 식생활이 뒤틀린 가나도들이 애슐리에게 비정상적인 음식을 줬는데, 원작에서는 바닥에 놓인 개밥그릇에 썩은 스튜같은 것이 담겨있고 리메이크에서는 아예 조리되지도 않은 배스를 넣어줬다.
- 리메이크에서는 아이언 메이든은 단독으로 등장하지 않고 특정 레헤네라도르가 사망하면 아이언 메이든으로 변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는데 레헤네라도르의 강력한 위협 개체는 레헤네라도르의 외형이 아닌 아이언 메이든의 외형으로 등장한다. 이를 보면 원작에서 레헤네라도르와 따로 등장하던 아이언 메이든의 레퍼런스이다.
- 애슐리를 감금실에서 구줄하고 폐기물 처리장으로 숨어들어가기 전 원작의 애슐리는 냄새가 지독해서 싫다는 것을 레온이 억지로 데려가고 리메이크의 애슐리는 예전이라면 기겁했겠지만 참아보겠다고 좀 더 성숙한 답변을 한다.
- 폐기물 처리장에서 회로 퍼즐을 맞추고 나면 돌아갈 때 쓰레기 더미 사이에 누워있던 레헤네라도르(아이언메이든으로 부활하는 개체)가 일어나서 레온을 기습한다. 원작에서는 폐기물 처리장으로 뛰어내린 직후 스위치로 문을 열자마자 뒤에 있던 쓰레기 더미에서 아이언메이든이 일어나 기습했다.
- 애슐리가 조종하는 레킹 볼은 원작에서도 있었으나 원작의 레킹 볼은 조종이 불가능한 상태였으며 애슐리 이외에 레온도 조종이 가능했다. 또한 원작에서는 애슐리가 불도저를 자신이 직접 운전하는데 리메이크에서는 이 둘을 합쳐서 애슐리가 레킹 볼을 직접 운전하면서 벽을 박살내는 기믹으로 등장했다.
- 원작에서는 크라우저와 조우하며 시작되는 QTE보스전에서 크라우저가 나이프를 떨어뜨리고 도주한 이후 그걸 챙기면서 근접 공격시 들고있는 나이프 스킨이 바뀌는데 리메이크에서는 나이프 보스전이 고성 광차 구간으로 옮겨지고 크라우저가 본인의 나이프를 회수해가면서 섬 구간의 유적에서 두번째 보스전까지 승리한 다음에야 크라우저의 유품으로 파이팅 나이프를 챙겨간다. 스킨만 달라지는 원작과 달리 별개의 아이템으로 만들어져 기본 나이프인 전투 단검보다 전반적인 성능이[6] 우수한 이쪽을 선호하는 유저들이 많다.
- 크라우저와 유적에서 보스전을 시작하기 직전에 위치한 야영지에서 크라우저의 목적과 계획을 알 수 있는 문서를 얻을 수 있다. 원작에서는 H.C.F. 동료에게 자신의 보내는 계획서가 놓여있었지만 리메이크에서는 크라우저의 설정이 바뀌면서 레온에게 보내는 메시지와 하비에 작전 관련 문서가 놓여있다.
- 크라우저 나이프 보스전에서 나이프에 찔려 죽는 데드신은 원작에서 QTE를 실패했을 때 나오던 것과 동일하며, 유적의 보스전에서는 변이한 뒤 레온을 향해 내려찍는 컷신의 모습과 연출은 원작과 동일하게 한팔만 변이하며 레온을 항해 내려찍는 컷신과 동일, 최종전 시작시 무조건 높은 곳에서 내려찍기를 하는 패턴은 원작에서 최종전 시작시 등장하는 QTE패턴이다.
- 원작 머서너리즈에서 잭 크라우저가 사용하는 활의 설명에는 사냥을 할때 애용한다고 되어있는데, 리메이크에서는 설명이 바뀌면서 사냥 관련 내용은 빠졌으나 대신 본편에서 크라우저가 "사냥은 참 재밌단 말이지!"라는 대사를 직접적으로 날린다.
- 챕터 15
- 원작의 감옥에 등장했던 꿈틀거리는 자루는 팬들 사이에서 정체를 추측하는 떡밥이 돌던 물건이었는데 리메이크에서는 동일한 구간인 표본 보관실에 꿈틀거리는 바디백이 걸려있으며 레헤네라도르를 넣어두어 패러디와 동시에 설정을 확정지었다. 원작에서도 감옥에서 열감지가 되거나 움직이는 개체는 더 이상 없었지만 꿈틀거리는 자루와 동일한 소재의 바디백들이 걸려있었다.
- 챕터 16
- 새들러를 처치한 뒤 자신과 함께할 생각이 있는지 묻는 에이다에게 레온이 서로 각자의 길(separate ways)이 있다고 답한다. 세퍼레이트 웨이즈는 원작의 PlayStation 2 이식판 추가 컨텐츠 디 어나더 오더의 북미판 제목이며 리메이크에서도 이후 동일한 내용이 DLC로 발매되었다. 즉, 일종의 제목 말하기이자 후속작 떡밥.
- 새들러를 처치하고 탈출하는 중 수상 바이크를 타는 구간에서는 타이밍이 맞게 상호작용 키를 누르면 원작처럼 공중에서 묘기를 부린다. 심지어 묘기를 성공할 때마다 1000페세타씩 입금된다.
- 엔딩 컷신에서 허니건의 모니터에 금요일 오후 10시에 빙고 대회가 있다고 적힌 포스트 잇이 붙어있다. 원작 및 리메이크에서 마을 공세 이후 한국어판 자막에서는 철수하는 가나도들을 보고 레온이 놀러라도 가느냐고 하지만 원본은 빙고라도 하러 가냐고 하는 것으로 근 시일내 FOS에서 주최하는 행사가 있어서 떠오른 드립이라는 설정이 추가된 셈.
2.1.4. 기타
본편의 기타 사항.- 원작의 사격장 보상인 보틀캡을 계승한 케이스 장식은 모델링이 원작의 디자인이며 보틀캡과 동일한 품목의 장식은 피규어의 자세까지 보틀캡과 동일하다. 또한 원작의 모델링을 사용하기 때문에 리메이크에서 이름이 바뀐 가나도의 이름도 원작의 것을 유지한다. 케이스 장식 뿐만 아니라 챌린지 달성도에 따라 부여되는 CP로 교환할 수 있는 피규어도 보틀캡의 자세와 동일한데 이쪽은 리메이크의 모델링을 사용하며 이름이 변경된 가나도는 명칭이 반영되었다. 또한 장식이 원작의 보틀캡 모델링을 그대로 가져왔다면 보틀캡에서 나왔던 캐릭터의 음성 시스템은 피규어 감상모드에 추가되었으며 음성 또한 선명하게 들리는 것이 아닌 원작의 보틀캡처럼 낮은 음질로 나온다.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하자드 RE:4 항목의 아이템 목차 참조.
- 크라우저는 고성 지하 광산, 유적에서 변신 전 후 모두 나이프로 연속 공격 시 패리를 시전하는데 모든 보스 중 유일하게 패리 능력이 있다. 이는 원작의 크라우저가 칼질만 해도 움찔거리다가 죽는 최약의 허당 보스였기에 나이프 공격을 대처할 수 있는 보스전 기믹을 일부러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 본편의 엔딩을 1회 이상 보면 메인 메뉴의 화면 배경이 변경되는데 기본 배경은 시작 지점인 산책로가 기반인듯한 어두운 숲을 무한히 직진하는 장면이 반복되며 엔딩 이후의 배경은 원작처럼 세피아 톤의 마을로 바뀐다. 원작은 사진이 지나가듯 2D로 보여줬지만 리메이크에서는 같은 구도여도 3D인 마을을 보여주는 차이가 있다.
- 리메이크에서 라몬의 디자인이 바뀌었는데, 7편부터 추가된 인형 파괴 챌린지에서 본작의 파괴 대상인 귀족 인형이 원작의 라몬 디자인을 하고 있다.
- 기본 권총(리메이크 명칭 SG-09R)은 죠 켄도의 커스텀이라는 설정으로 원작에서는 손잡이에 켄도 문장이 있었으며 리메이크에서도 설정은 유지되었지만 문장이 없어지고 총몸에 Kendo를 글자로 새겼다.
- 원작의 캠핑 스팟들은 원작을 플레이했던 유저들에게 트롤링을 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여러 기믹까지 추가해가며 하나하나 막아두었다.
- 초반에 마을 공세에서는 종탑의 경우 올라가면 바닥이 부서져서 강제로 내려오게 된다.[7][8] 또한 종탑 맞은편 집에 들어가 문 앞에서 계속 발차기를 날려[9] 버티는 꼼수를 쓰는 사람도 많았는데, 이 집안에는 의자에 앉아있는 여러 마리의 가나도가 추가되어 들어옴과 동시에 벌떡 일어나 공세에 합류한다. 뒤편에 길을 내놓아 앞만 막다가는 포위되게 만든 곳도 있으며 어떤 집안에는 찬장이 장롱으로 바뀌었고 안에 가나도가 숨어 있기도 하다.
- 산장 공세에서는 건물 내부에 2층 난간으로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가 생겼으며 외부에서도 2층 창문으로 가나도들이 사다리를 올리고 들어오기 때문에 계단 위쪽에서 캠핑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원작에서도 2층 창문으로 들어오는 가나도들이 있긴 했지만 침입 우선순위가 1층으로 되어 있어 계단 아래쪽만 조준하면서 꾸준하게 잡아주면 2층 사다리를 이용하는 적이 하나도 없이 깔끔하게 공세를 끝낼 수 있었다. 참고로 나무판을 루팅해서 1층 창문을 전부 막더라도 굴뚝을 통해 1층 벽난로 구멍으로 가나도가 들어온다.
- 섬 상륙 지점인 부두의 캠핑 스팟은 사다리를 타고 건물 위로 올라가는 경우 병사 가나도들이 석궁이나 화염병으로 방해하기 쉽도록 엄폐물이 줄어들었고, 건물 내부는 넘어서 들어올 수 있게 창문이나 무너진 벽을 만들었다.
- 원작에서 단방향이던 장소를 리메이크에서 키아이템을 얻고 왕복하도록 바꾸면서 지형을 유사하면서도 다르게 꼬아놓은 장소들은 다음과 같다.
- 촌장에게 제압당한 뒤 탈출하던 폐공장은 내부 지형이 원작에서 탈출한 뒤 빠져나가던 폐가에 촌장의 집으로 가는 경로에 있던 폐공장을 이어붙인 형태이다. 다만 진행경로가 원작의 폐공장과는 역방향인 차이가 있다.
- 육각형 돋을새김 조각을 얻는 계곡은 원작의 역방향으로 바뀌면서 진행 방향이자 왼쪽 조각이 위치했던 언덕은 돌아오는 문을 여는 크랭크가 위치하게 되었다. 오른쪽 조각이 위치하던 상자는 온전한 조각을 얻는 것으로 바뀌었으며 중앙의 다리는 대미지가 누적될수록 줄이 조금씩 끊어지다가 내구도가 다 닳는 순간 완전히 무너지는 기믹이 추가되었다.
- 보트 연료를 얻는 양식장(원작의 늪지)은 건물 위치가 정방향이며 들어오는 길이 무너지기 때문에 돌아갈 수 있도록 궁수들이 저격하는 사다리 위 지형이 추가되었다.
- 산장에서 벨라 시스터즈가 대기하는 검문소로 이동하는 사이의 계곡은 원작의 엘 히간테에게 도망치는 계곡과 유사하다. 보스전 자체는 엘 히간테가 고성으로 미뤄졌지만 계곡 지형은 주민 가나도와 브루트가 지키고 있는 장소가 되면서 앞쪽으로 합쳐졌다.
- 수상 바이크를 타고 탈출할 때 철망으로 한쪽만 막힌 배수로 패턴을 우좌우로 피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떨어지는 바위를 피하는 패턴은 좌우우에서 좌우좌로 피해야 하도록 마지막 하나를 바꿨다.
- 원작의 대사가 다른 상황에서 옮겨간 경우.
- 원작에서는 레온이 회유를 시도하는 새들러에게 설교 실력이 형편없다고 디스했는데 리메이크에서는 광신적인 말을 중얼거리는 멘데스에게 해당 드립을 친다.
- 원작에서는 고성의 본당 지역에서 루이스가 레온과 애슐리가 감염되었다는 것을 알려주고 치료해야 한다는 것과 억제제를 가지러 가겠다는 대사를 하는데 리메이크에서는 산장 공세 직후 따로 행동하기 전 감염되었다는 것을 말해주고 억제제는 정원에서 애슐리와 합류한 직후 무전으로 알려주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산장 공세 이후 헤어진 루이스가 에이다와 접선하는 대화는 원작에서는 DLC인 세퍼레이트 웨이즈에 있었으나 본편으로 이동했다.
- 리메이크에서는 멀리있는 적을 맞추거나 사격장에서 실력을 보이면 애슐리가 감탄하는데, 원작에서는 리프트 구간에서 적을 떨어뜨릴때 감탄사를 날렸다.
- 원작에서는 애슐리 파트 직후 라몬이 무전으로 레온을 엑스트라라고 도발하고 레온은 삼류 각본이라고 받아치는데 리메이크에서는 라몬의 보스전에서 해당 대사가 나온다.
- 보스 처치 시 달성되는 챌린지 및 플랫폼별 도전과제 명칭은 원작의 대사에서 따온 것이다. 원작이 한국어로 정발되지 않은 비공식 유저 번역 뿐이고 언어유희를 동반한 대사들이라 베르두고 보스전 챌린지를 제외하고 전부 밋밋하게 의역되었다.
- 불지네(구워진 커다란 빵(치즈) - Grilled Big Cheese) - 원작에서 루이스가 멘데스를 Big Chief(촌장) 대신 Big Cheese(대빵, 중요인물)라고 의미와 발음이 비슷한 속어로 지칭한데서 유래.
- 명문가 혈통의 단절(사양하지, 형씨! - No Thanks, Bro!) - 원작에서 라몬이 Brethren(교우, 종교적인 의미의 형제)이라는 고풍스러운 단어를 쓰며 회유하려 들자 비꼬는 의미에서 레온이 Bro(형씨)라고 받아친 대사에서 유래.
- 작별 인사야, 오른팔(Wave Goodbye, Right Hand) - 원작에서 라몬이 베르두고를 보내고 Right Hand(오른팔, 측근)를 파견했다고 말하자 레온이 넌 오른팔이 분리가 되냐며 비아냥대던 대사에서 유래.
- 악몽의 끝(시시한 것은 네놈이겠지 - You’re Small Time!) - 원작에서 라몬이 죽었다는 말을 들은 새들러가 "내 시시한 부하 놈(my small-time subordinate)을 하나 죽였다고 너무 자신만만해진 것이 아니냐?"며 조소했을 때 레온이 "새들러, 시시한 것은 네놈이겠지(Saddler, You're Small Time)"이라고 되받아친 대사에서 유래.
- 기믹이 있는 아이템이 계승된 것은 다음과 같다.
- 마을의 광장에 위치한 집 2층에 기본 산탄총(리메이크 명칭 W870)이 벽에 걸려 있으며 찬장에는 수류탄이 있고 창문 밖을 통해 지붕으로 나가면 벨벳 블루가 놓여 있다.
- 마을의 농장부터 파란 메달리온을 파괴할 수 있다. 원작에서는 농장과 교회 앞 무덤에 위치한 메달리온을 10개 이상 파괴했을 때 주는 보상이 퍼니셔였고 리메이크에서는 보상이 스피넬로 바뀌긴 했지만 농장에서 받는 의뢰 메달리온 파괴가 스피넬 3개, 무덤에서 받는 의뢰 쌍둥이 묘비 파괴가 스피넬 2개, 퍼니셔의 가격은 스피넬 5개라 가격이 묘하게 동일하다. 다만 스피넬의 가치는 상승한 반면 퍼니셔는 계륵으로 전락해서 스피넬 5개로 교환할 가치는 줄어들었다.
- 농장과 촌장의 집 근처 썩은 우물 위에 진주 펜던트가 매달려 있으며 빠뜨리게 되면 더러운 진주 펜던트로 바뀌면서 가치가 하락한다. 농장쪽 우물의 경우 원작에서는 입구에 펜던트가 달린 우물이 위치했는데 리메이크에서는 메달리온이 달려있던 풍차로 펜던트가 옮겨가면서 원작의 우물은 폐쇄된 우물이 되어 플레이어를 살짝 낚는다.
- 촌장의 집 오븐을 열면 갈색 달걀이 들어 있다.
- 폐공장의 비밀 장소에 고상한 가면이 숨겨져 있는데 리메이크에서는 비슷한 위치에서 잠긴 서랍을 열고 얻을 수 있다.
- 교회 뒤편의 절벽다리에 살무사를 넣어 둔 상자가 있다. 상자 안에 살무사가 들어 있는 이유는 원작 기준으로 보급품을 넣은 것으로 위장해 레온을 낚기 위한 목적의 부비트랩이다.
- 채석장에 엘 히간테와 보스전을 벌이기 이전 시점 처음 도착한 상태에서는 까마귀가 모여있으며 섬광탄이나 수류탄을 던져서 잡으면 대량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 원작의 늪지에는 살무사가 다수 서식하며 앤티크 파이프를 얻을 수 있는데 리메이크에서 해당 지점을 계승한 양식장에도 살무사들이 서식하며 새장에 숨겨진 앤티크 파이프를 찾을 수 있다.
- 호수에 대량의 배스가 서식하며 최상급 개체인 런커 배스도 하나 얻을 수 있다. 런커 배스는 수량이 한정되었긴 해도 공장 배수로 등에서도 얻을 수 있는 일반 아이템이었는데 리메이크에서는 상인의 의뢰로 판매해야 하는 최대 1개밖에 얻을 수 없는 유니크 개체가 되었다.
- 원작과 리메이크 모두 멘데스를 처치 시 얼굴이 클로즈업되며 의안을 떨어뜨린다. 원작에서는 필수로 얻어야 하는 키아이템으로 홍채에 문양을 새겨 안구인식장치와 연동되는 최첨단 의안이었는데 리메이크에서는 단순하게 도자기로 만든 의안이라는 설정으로 바뀌면서 판매 전용 보물로 변경되었다.
- 원작에서는 라몬의 함정에 떨어진 후 수로에서 시체 옆에 놓인 왕관을 얻을 수 있으며 왕관 보석과 휘장을 결합하면 최종적으로 살라자르 가문 왕관이 된다. 리메이크에서는 새로 추가된 심연 구역에서 등장하며 아이템명은 고상한 왕관이 되었지만 시체가 라몬을 반대하다 투옥된 신하라는 배경 문서가 추가되면서 살라자르가와 관련된 물건임을 간접적으로 암시한다.
- 섬 입구인 부두에서 JJ(리메이크에서는 브루트)를 처치하고 대문을 연 뒤 바위 QTE(리메이크에서는 무조건 플라가로 부활하는 가나도)를 지나면 드럼통으로 폭파시켜 뚫을 수 있는 길 안쪽에 황금 성묘상이 들어있는 보물 상자가 숨겨져 있다. 원작에서는 보물 옆에 플라가의 기원을 묘사한듯한 벽화가 그려져 있어 떡밥이 돌았는데 리메이크에서는 사라졌다.
- 원작의 게임 큐브 체험판에서는 나이프가 별도로 아이템 창을 열고 장착하는 아이템이었다. 하지만 무기변경 단축키나 나이프 전용 키가 없던 시절이라 최종판에서는 사라졌으며 리메이크에서 별도 장착 아이템으로 다시 추가되었다.
2.2. 세퍼레이트 웨이즈
바이오하자드 4 원작의 세퍼레이트 웨이즈 요소들을 레퍼런스한 것들은 다음과 같다. 리메이크 본편에서 잘린 원작 본편의 기묘한 퍼즐들과 환경 기믹들이 리메이크의 세퍼레이트 웨이즈로 이식되었으며 원작뿐만이 아니라 리메이크 본편에서 사용한 연출까지 레퍼런스한 부분이 꽤 있다.2.2.1. 인게임 구간
- 챕터 1
- 대포를 활용하여 투석기를 파괴하는 부분은 원작 세퍼레이트 웨이즈 챕터 4의 포탑을 탈취해서 다른 포탑을 파괴하는 것과 유사하다.
- 챕터 2
- 원작에서는 마을 광장에서 레온이 가나도들과 싸우며 돌아다니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는데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는 교회 종을 울리기 전에 집회장 쪽으로 가면 상인도 없고 뒷문이 잠겨있어서 광장으로 갈 수 없지만 마을 방향에서 권총 소리가 들려온다.
- 원작에서는 교회에서 뒷문에 상호작용을 하면 잠겨서 들어갈 수 없다는 것과 누군가 흐느끼는 소리가 들린다는 대사가 나온다. 리메이크에서는 뒷편 지붕을 그래플 건으로 올라가면 애슐리가 우는 소리가 직접 들린다.
- 컷신에서 에이다가 레온을 돕기 위해 교회의 종을 울리는 것까지는 원작과 동일하지만 그 이후 마을로 이동하기 위해 컷신 대신 직접 조작하는 구간이 생겼고 주민 가나도 무리가 마을 방향에서 교회 쪽으로 몰려오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본편 마을 구간 챕터 1에서 상술된 2회차에 소총으로 종을 쏘는 이스터 에그와 마찬가지로 원작에서 교회에 도착해 종을 총으로 쐈을 때 가나도들이 스폰되는 이스터 에그의 자체 패러디이다. 이때 가나도들은 에이다를 봐도 무시하고 넋이 나간 듯 교회의 입구 방향으로만 이동한다.
- 종을 울린 뒤 교회로 이동하는 가나도 무리 중 게임을 통틀어 유일하게 안경을 쓴 가나도가 한 개체 존재하는데 죽일 경우 판매아이템인 안경을 남긴다. 이는 원작의 본편에서 등장했던 검은색 비니와 안경을 쓴 가나도로 마찬가지로 딱 한 개체 존재했으며 위치는 폭포에서 등장했다. #
- 챕터 3
- 원작의 챕터 2를 시작하는 컷신에서 촌장의 집에 침투하여 로스 일루미나도스의 경전을 살펴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리메이크의 챕터 3에서는 촌장의 집에 침투해 경전과 상호작용 하면 경전은 재밌어 보인다는 대사를 한다.
- 원작의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는 촌장의 집에서 오븐을 열었을 때 알을 품고 있던 닭이 튀어나오는데 리메이크에서도 동일한 개그 연출이 등장한다. 원작에서는 금색 달걀을 얻을 수 있었지만 리메이크에서는 갈색 달걀이며 대신 금색 달걀은 챕터 2에서 광장에 있는 집들 중 하나에서 얻을 수 있다.
- 원작에서는 그림을 떼어내면 숨겨진 페세타를 얻을 수 있는 장소들이 여럿 있었는데 리메이크 본편에서는 이러한 기믹이 사라졌다가 세퍼레이트 웨이즈에 촌장의 집에서 비밀 열쇠를 찾아내는 그림이 생겼다.
- 촌장이 레온의 목을 조르다가 에이다의 공격 이후 집을 나설 때는 모자를 쓰고 가지 않아서 옷걸이에 중산모를 걸어놓은 채 나가는데 그때는 모자 윗부분이 평평하게 눌러앉아서 T-103의 중절모 같은 모습으로 결려있다. 문 뒤에서 기습하는 컷씬 이후 추격 구간부터는 모자를 쓰고 나가서 옷걸이를 확인해보면 걸려있지 않다.
- 촌장이 문 뒤에 숨어있다가 에이다의 목을 조르는 컷신은 원작에서는 본편의 레온을 대상으로 했던 연출이었으며 RE:2에서 타이런트(T-103)의 옆을 지나갈 경우 타이런트가 플레이어의 목을 잡고 내다 던지는 연출과도 흡사하다.
- 원작에서는 마을 광장에서 레온의 무스탕 재킷을 빼앗아 입은 가나도를 잡고 상호작용을 하면 레온이 붙잡혔다는 것을 알게되는 대사 외에 특이점이 없었으나 리메이크에서는 폐공장에서 그 가나도를 죽이고 재킷을 입수하는 상인의 의뢰가 추가되었다. 또한 파밍했을 때 원작처럼 레온의 재킷이라는 대사를 한다.
- 폐공장에서 나갈 때 가나도 공세 중 게임을 통틀어 유일하게 중절모를 쓴 가나도가 한 개체 존재하는데 별도의 아이템을 떨구지는 않는다. 안경 개체처럼 원작의 개체이지만 원작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주민 가나도였다.
- 산장 공세중인 루이스와 접선하기 위해 이동하던 계곡 길목 구역은 원작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는 고성에서 마을로 돌아가는 길목으로 본편의 엘 히간테 2차 보스전을 재탕했는데 리메이크에서는 본편처럼 가나도 몇명과 브루트가 지키는 장소가 되면서 보스전 장소는 마을의 농장에서 산장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엘 히간테가 산장을 향해 이동 하는 것을 목격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전투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엘 히간테가 죽을 때 앞에 가만히 있으면 넘어지는 몸에 깔려 압사당하는 QTE를 패러디해서 보스전 클리어 시 가나도들이 QTE에 실패한 레온처럼 엘 히간테에 깔려 죽는 컷신이 등장한다.
- 챕터 4
- 원작의 고성 전시실에서 애슐리가 드릴 함정에 갇힌 것을 꺼내주는 것이 본편에 빠졌는데 시련의 방이라는 명칭으로 추가되어 에이다가 탈출하는 함정이 되었다.
- 보물 전시실에 들어있는 물건중에는 본편의 판매 가능 보물인 고귀한 지팡이가 있다. 다만 획득은 불가능하다.
- 원작에는 전시실에 갑옷을 걸어둔 전시대를 무게추 삼아 발판을 누르는 퍼즐이 있었는데 유사한 장소인 보물 전시실이 등장하지만 갑옷 퍼즐은 와인 퍼즐로 대체되었다. 대신 원작처럼 전시된 갑옷으로 가득한 방에서 푸는 것인데 금색 와인병을 획득하면 주위의 갑옷들이 아르마두라라는 정체를 드러내며 사방에서 달려든다. 아르마두라의 습격은 본편 키메라 머리 퍼즐의 무기고에서 사자 머리를 획득하면 아르마두라가 깨어나는 것의 레퍼런스이기도 하다.
- 원작 본편에서 미로 정원을 나가는 방법이 리메이크 본편에서 깃발 3개를 내리는 것으로 바뀌었는데, 리메이크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 원작의 키아이템인 블루 문스톤을 찾는 내용으로 재구성되었다. 원작에서는 반으로 쪼개진 것을 미로 내에서 찾아 합쳐야 했던 것을 미로를 도망다니는 리더급 광신도가 온전한 문스톤을 들고 있는 것으로 바뀌었다. 도망다니는 리더급 광신도를 처치하고 키아이템을 빼앗는 것은 본편의 와인 저장고에서 리더급 광신도를 잡아 진홍빛 등불을 빼앗는 연출의 레퍼런스이기도 하다.
- 챕터 5
- 새로 추가된 장소인 참회의 길에서 사슬에 매달린 바위가 공중에서 떨어져 바닥을 찍는 함정은 원작 본편의 구덩이(리메이크의 소굴)에서 나오던 함정으로 리메이크에는 노비스타도르 둥지가 옮겨진 장소이다. 노비스타도르 출몰 구간을 참고한 장소이기 때문인지 해당 구간의 상인 의뢰가 숨어있는 노비스타도르를 잡아달라고 하는 것이며 이들은 비선공에 의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찾기 어렵다면 생체감지 조준경으로 맵을 뒤적거려야 한다. 체력이 일반 개체보다 약해서 무조건 한방에 죽도록 설정되어 있다.
- 원작 고성의 지하 수로가 본편에서 빠진 것을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 그레고리오 수로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에 추가된 심연 구역의 분위기를 차용하여 추가되었다. 크랭크를 돌려 수로의 물을 빼고 길을 여는 구간이라는 점과 노비스타도르의 서식지라는 부분이 계승되었다.
- 원작의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 성의없게도 본편을 재탕하여 식당에서 철창 함정과 함께 등장했던 가라도르가 그레고리오 수로 출구에서 정식 보스전으로 추가되었다. 본편의 알현 대기실 보스전을 참고하여 갑옷 개체 1기가 묶여있는 채로 시작하며 난이도가 프로페셔널일 경우 일반 개체까지 추가되어 2기를 잡아야 한다.
- U-3 보스전이 본편에서 빠지면서 세퍼레이트 웨이즈에 등장하는 검은 베르두고(페산타)의 최종 페이즈 보스전이 되었다. 본편에서도 문서상으로 언급되며 존재를 암시했기에 DLC 등장은 예상되고 있었다. 리메이크에서 U-3의 실패작이라는 설정이 빠지면서 U-3이라는 명칭이 검은 로브의 베르두고(페산타)와 기존의 붉은 로브의 베르두고(이시드로 우리아르테 탈라베라)를 묶어서 부르는 일종의 제식명칭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노비스타도르가 U-II라서 U-1이 있는 것 아니냐고 추측하는 경우도 있으나 U-II는 개발자인 붉은 베르두고(우리아르테)의 이름에서 따온것이고 U-3은 Ultimate의 약자이다.
- 원작에서도 U-3의 머리와 꼬리는 별개의 생물이었다. 머리만 집중 공격해서 죽이면 꼬리는 살아남아 보스전이 계속 진행되었으며 리메이크처럼 자유자재로 땅을 파고다니는 것이 아니라 하반신을 움직이는 본체가 죽었기에 슬금슬금 기어오는 수준으로 다가왔다. 리메이크에서는 별도의 페이즈로 나누어져서 보스전이 따로 진행된다.
- 원작에서 U-3의 QTE 보스전(컨테이너)이 끝난 후 본격적인 보스전을 벌이던 지하 동굴 출구 인근과 리메이크 세퍼레이트 웨이즈의 대동굴에서 U-3의 1페이즈(상반신) 보스전 구간은 구조가 유사하다.
- 고성 구간 중 갤러리에서 전투를 벌이던 레온 옆을 지나는 구간은 없어졌고 대신 애슐리를 데리고 섬으로 이동하는 크라우저를 따라갈 때 뒤쪽으로 돌아와 고대 제단의 막힌 문에 다가가면 건너편에서 레온이 살라자르와 보스전을 벌이고 있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장비가 마을 공세 보다 향상되었음을 묘사하는 것인지 권총 소리 이외에도 수류탄이 터지는 소리도 들린다.
- 챕터 6
- 원작 본편에 레온과 애슐리가 이용했고, 원작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 에이다가 복구했던 리프트와 유사한 화물용 리프트가 나온다. 원작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는 에이다가 리프트를 그냥 타기만 해서 적들과 교전하는 내용은 원작 본편에서 가져왔다. 반대로 전투가 없는 리프트는 본편의 시계탑 앞에서 레온이 탄다. 에이다가 화물용 리프트를 타고 도작하는 반대편 장소는 리메이크 본편에서 잘린 통신 시설이다.
- 원작의 세퍼레이트 웨이즈는 섬 구간에서 레헤나르도르가 등장하는 배양실이나 통신 시설(원작의 통신탑)을 방문하지 않았다. 즉, 챕터 6부분은 원작에 없었던 분량으로 세퍼레이트 웨이즈가 아니라 그 프로토타입뻘 되는 어사인먼트 에이다의 분량과 동일하다. 어떻게 보면 원작에서 단순한 미니게임이었던 어사인먼트 에이다의 분량까지 개선하여 통째로 담은 셈이다. 참고로 원작에서 통신탑은 본편에서는 먹통이었고 어사인먼트 에이다에서는 탈출 요청을 위해 방문했으며 리메이크의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는 자폭장치에 신호를 보내기 위해 방문한다.
- 세퍼레이트 웨이즈에 새로 등장한 마르티니코라는 이벤트 보스는 재생능력이 뛰어나지만 낮은 지능 때문에 실패작 취급을 받고 있는데 이는 거의 실패작에 가까웠던 U-3의 포지션을 가져간 것으로 보인다.
- 챕터 7
- 수상 바이크에서 내리는 컷신에서는 열쇠에 곰 장식 열쇠고리로 달려있지 않은데 새들러 보스전 이후 레온에게 열쇠를 던져줄 때는 곰이 달려있다. 웨스커가 곰 장식이 달린 장비를 지원했을 리는 없으니 순전히 에이다의 취향으로 상인에게 7만 페세타짜리 귀여운 곰 장식을 구매했다는 의미가 된다.
- 챕터를 시작하면 수상 바이크를 타고 지하도를 통해 성역으로 가기 위해 본편 탈출 과정의 역순으로 침투해 들어가는데 탈출 과정에서 갑자기 문을 열고 튀어나왔던 병사 가나도를 같은 문의 반대 방향을 이용해 연출하며 리메이크 본편을 자체 패러디했다.
2.2.2. 기타
- 원작에서는 컷신에서 그래플 건의 와이어로 가나도를 넘어뜨리며 전투용으로 사용하는 장면을 보여주었지만 막상 인게임상에서 그래플 건을 전투에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은 없었다. 원작이 TPS 장르의 원조격인 게임이라 당시 기술력으로 와이어 무기를 활용한 액션을 구현하기 힘들었기 때문으로 보이며 리메이크에서는 기술력이 발전했기 때문에 직접적인 전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 그래플 건으로 가나도 3명에게 발차기를 날리는 빙고! 챌린지는 본편 빙고 드립의 연장이다.
- 원작에서는 에이다가 촌장의 집으로 가는 길목 우물에 매달린 진주 팬던트를 썩은 물에 빠뜨리면 본편의 레온과 달리 아예 줍지 않고 버리고 지나가는데 마찬가지로 리메이크의 에이다도 농장 구간 진주 팬던트를 빠뜨리면 버리고 줍지 않는다.
- 에이다의 복장 액세서리 중 "선글라스(브로우라인)"는 원작의 컷신에서 HUD가 뜨는 증강현실 선글라스로 등장했던 물건이며 레온의 시야에서 벗어나기 위해 섬광 기능을 사용하고 파기된다. 리메이크에서는 별다른 기능이 없는 스킨으로만 등장하며 대신 에이다는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 HUD 기능이 있는 I.R.I.S.(Interactive Retinal Inquiry System, 쌍방향 망막 조회 시스템)라는 렌즈를 착용했다. 참고로 I.R.I.S.가 작동하는 동안 시점을 돌리면 에이다의 오른쪽 눈이 청록색으로 빛나며 옵션에서 HUD색을 빨강이나 파랑으로 바꾸면 마찬가지로 색상이 변경되어 빛난다.
- 원작의 대사가 다른 상황에서 옮겨간 경우.
- 챕터 4에서 루이스가 플라가 억제제가 불탄 이후 새로 만들어야겠다며 이동하는 중 에이다의 배후를 물어보다가 에이다가 얼버무리자 그냥 상관없고 탈출만 시켜달라고 말하는데 원작에서는 산장 공세 직후 접선하는 컷신에서 말했던 것이다. 리메이크에서 본편으로 옮겨진 둘의 접선 컷신에서는 해당 대사가 빠졌다.
- 챕터 4의 제본실에서 레온과 6년만에 조우한 후 창문 밖으로 나가는 컷신 이후 본편에는 없던 "또 봐, 레온(See You Around, Leon)"이라는 독백이 에이다 시점에서 추가되었는데 이는 원작에서는 본편의 침실에서 조우하는 컷신에서 선글라스를 터뜨리고 창문으로 뛰어내리기 전 레온에게 직접 건냈던 대사이다.
- 원작 세퍼레이트 웨이즈 챕터 4의 컷신에서 웨스커가 레온을 죽이기 위해 크라우저를 보냈다고 에이다에게 말하자 에이다가 레온을 구하러 가며 하는 대사인 "지금쯤이면 눈치챘어야지, 웨스커, 내가 당신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걸.(You should've known by now, Wesker. I don't always play by your rule.)"이 챕터 6에서 에이다가 섬을 날려버릴 폭발 시퀀스를 실행하고 난 다음에 웨스커에게 하는 대사로 그대로 사용되었다.
- 원작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 인간 형태의 새들러를 물리친 다음 지배종 플라가를 회수한 에이다가 "세관에 걸리기라도 하면 난감하겠어(This is gonna be hard to explain at customs)."라고 농담을 하는데, 리메이크작에서도 인간 형태의 새들러를 물리치고 앰버를 회수한 뒤 같은 농담을 웨스커에게 친다.
- 본편과 마찬가지로 일부 보스 처치 시 달성되는 챌린지 및 플랫폼별 도전과제 명칭은 원작의 대사에서 따온 것이다.
- 꽤 성가실 거다(“It” Kept You Busy) - 원작 본편에서 새들러가 U-3을 보내며 레온에게 했던 대사 "아참, 그러고보니 자네가 왔을 때 '그것'보고 손님 좀 맞으라고 했어야 되는데 그만 깜박 잊고 있었구만. 그게 자네를 꽤 성가시게 만들거야('it' should keep you busy.)"에서 유래.
- 설교는 그만!(Had Enough of Preachers) - 원작 본편에서 레온이 새들러를 디스하기 위해 설교가 형편없다며 날린 대사에서 유래. 본편 목차에 상술되었듯 멘데스 촌장에게 치는 드립으로 변경되었다.
2.3. 기타
본편, 세퍼레이트 웨이즈 공통 및 머서너리즈 관련 사항.- 원작에서는 그로기 상태의 가나도에게 체술을 걸면 주민, 병사는 발차기, 광신도는 수플렉스였는데 리메이크에서는 종류를 구분하지 않고 전방에서는 발차기, 후방에서는 수플렉스로 통일되었으나 광신도는 그로기에 걸리면 뒤로 돌면서 주저앉듯 무릎을 꿇어서 대체로 수플렉스를 걸게 된다.
- 새로 추가된 주민 가나도의 2페이즈 강화형인 가나도 데스누카도는 원작의 본편 엔딩 크레딧에 등장하는 목이 반쯤 떨어진 채 살아난 주민 삽화가 모티브로 보인다. # 자세한 내용은 가나도 항목 참조.
- 상인의 구매창 상태에서 한참을 기다리면 상인이 콧노래를 하기도 하는데 원작의 상인 BGM이다.
- 더 머서너리즈에서 레온의 선택 삽화의 자세는 원작 4편의 표지 삽화를 참고했다.
- 원작에서는 U-3에게 즉사방지 판정이 있어 모든 보스를 즉사시키는 위력의 무기들도 U-3는 즉사하지 않고 한 번 버텼는데, 리메이크에서는 베르두고에게 액체질소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즉사방지까지는 아니지만 받는 피해가 경감되는지 모든 보스들을 한 번에 처리하는게 가능한 고화력 무기인 로켓런처에도 한 번은 버틴다. 리메이크에서는 U-3가 검은 로브의 베르두고임을 감하면 이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리메이크의 U-3는 즉사방지 판정이 없어지면서 로켓 런처같은 고화력 무기에 맞으면 바로 죽는다.
- 원작과 동일하게 머서너리즈에서 잭 크라우저는 컴파운드 보우로 조준을 하고 있는 중에는 무빙샷이 불가능해진다.
- 더 머서너리즈의 안벽맵에 등장하는 미친 전기톱 주민의 외형은 데모판의 특별 난이도였던 매드 체인소 난이도에 등장하는 전기톱 주민의 디자인이다.
- 체인소 데모
- 리메이크의 데모 분량은 마을 공세 종료까지로 원작의 데모 분량과 동일하며 원작에서 마을 공세에 두명이 등장했던 닥터 살바도르(리메이크 명칭 전기톱 주민)는 리메이크에서 하나만 등장하지만 데모 전용 난이도인 매드 체인소에서 두번째 전기톱 주민이 공세에 추가된다.
- 데모의 난이도는 표준이지만 회차를 반복하다 보면 숨겨진 난이도인 매드 체인소가 나오기도 하는데 확률에 기대지 않고 난이도 선택을 가능하게 하는 특별한 커맨드가 있다. 공통적으로 메인 화면에서 메인 스토리 버튼에 올려둔 상태로
- PS패드 : L1 + R1 상태에서 ↑ ← ↓ → □ △ ○ X
- 엑박패드 : LB + RB 상태에서 ↑ ← ↓ → X Y B A A
- 키보드 : SPACE + SHIFT 상태에서 W A S D R TAB C F F
를 입력하면 난이도가 해금된다.
- 복장
- 레온의 복장을 핀스트라이프 정장으로 변경할 경우 원작에서는 시카고 타이프라이터(리메이크 명칭 시카고 스위퍼)를 들었을 때 특수 포즈가 있었고 리메이크에서도 동일한 포즈가 있지만 핸드 캐논을 들었을 때로 변경되었다. 시카고 스위퍼에는 기존 포즈가 빠진 대신 새로운 포즈가 생겼다. 원작에서는 복장 변경시 근접 무기의 스킨이 스틸레토로 바뀌었는데 리메이크에 별도의 장비로 착용하는 형식으로 변경되고 다양한 단검이 추가되면서 스틸레토는 사라졌다.
- 애슐리의 복장을 갑옷으로 변경할 경우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애슐리를 받아줄 때 레온이 허리에 손등을 대고 스트레칭을 하는 동작이 변경되었다. 원작에서는 무릎을 꿇고 주저앉듯 받아준 다음 허리를 쭉 폈지만 리메이크에서는 평범하게 받아준 뒤 허리를 살짝 펴는 수준이 되었다. 갑옷 애슐리 쪽으로 조준점을 옮기면 바이저가 자동으로 내려오는 것은 리메이크에서도 유지되었다.
- 원작의 파고들기 플레이나 스피드런 테크닉 공식화.
- 장식 중 스트라이커가 달리기 속도를 증가시켜주는 효과인 이유는 원작에 존재했던 스트라이커의 속도 버그인 Ditman Glitch를 패러디한 것이다. 장식품의 상승 효과는 Ditman Glitch처럼 이동속도, 공격속도, 장전속도, 상호작용 등 모든 속도가 50% 상승하지는 않고 달리기만 원작의 1/6 수준으로 8% 상승한다.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하자드 RE:4 항목의 아이템 목차와 바이오하자드 4/무기 및 장비 항목 참조.
- 하수도를 지나 광산에서 다이너마이트로 암반을 뚫는 구간은 원작과 동일하게 다이너마이트 대신 로켓 발사기로 대신 폭파 시켜서 뚫을 수 있다. 갈라진 벽이나 대공포 같은 다른 폭파 구간은 강화 수류탄으로 대체 가능하고 폭발성이 없는 일반 화기로도 쏘다보면 조금씩 파괴가 되도록 만들었는데 이곳만 유일하게 로켓으로만 부술 수 있게 한 것은 로켓을 활용한 암반 파괴가 원작의 스피드런 테크닉이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 게임 내에서 단 한번도 상인을 이용하지 않고 클리어하는 챌린지 과묵한 이방인은 원작 바이오하자드 4에서 유저들이 나이프 클리어나 노 대미지 클리어 등과 마찬가지로 노 상인 플레이를 한 것에 착안해서 나온 업적으로 보인다. 나이프와 권총만 사용하는 미니멀리스트도 마찬가지.
- 원작의 크라우저가 지나치게 나이프에 약하다는 점 때문에 크라우저의 나이프가 레온의 나이프보다 더 잘 들기에 대미지가 높은 것이 아니냐는 설이 돌았으나 실제론 나이프를 두고 도망치는 이벤트 후 스킨만 변경될 뿐 차이가 없었는데 리메이크에서는 가장 높은 위력을 가진 나이프로 등장한다.
3. 개발 초안 버전 3.5
원작 4편의 프로토타입인 3.5 버전에서 폐기된 아이디어가 리메이크에서 재활용 된 것들. 3.5 버전의 취소된 아이디어의 일부는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와 디멘토가 탄생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으며 미카미 신지가 퇴사한 이후 디 이블 위딘을 개발하는 바탕이 되기도 했다. 또 3.5의 환각을 겪는다는 컨셉은 8편의 베니비엔토 저택 내 연출에 많은 영감을 준 것으로 보인다.- 애슐리로 플레이하는 구간에서 오른쪽 벽에 걸려 있던 사슴 머리 박제가 갑작스럽게 떨어져 놀래키는 것은 3.5에서 사슴 머리 박제가 떨어진 뒤 피를 흘리고 꿈틀거리는 장면에서 따온 것이다.
- 레온의 기본 복장 무스탕의 색과 털, 질감 등이 원작보다 3.5 버젼에 가깝게 디자인되었다.
- 어두운 곳에서 손전등을 비추며 탐색하는건 본래 3.5에서 계획했던 것으로 최종 버전의 원작 4편에서는 사용되지 않았으며 레벌레이션스 2에서 먼저 등장한 기능이다.
- 3.5에서 바이러스로 인한 환각에 유령을 보며 그것을 파란 불꽃으로 물리칠 수 있었는데, 리메이크에서는 파란 불꽃으로 유령은 아니지만 아르마두라를 제압할 수 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 3.5의 우로보로스는 안개에 둘러 쌓여(정확히는 트레일러에서 안개의 형태로만 나왔다) 레온을 바이러스에 감염시킨 적이었는데, U-3가 에이다를 플라가에 감염시켰단 점, 그 후에 에이다에게 나타나는 U-3의 분신들 및 순간이동 등의 환각 연출 (연기나 안개 등)에서 그 영향을 볼 수 있다.
4. 시리즈 내 작품
원작 이외에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내의 다른 작품들을 참고한 연출들이 여럿 등장한다. 바이오하자드 미디어 믹스 작품도 이 목차에 포함한다.- 바이오하자드
- 레온의 몸에 플라가가 기생될 때의 컷신은 1편의 오프닝 연출을 참고했다.
- 엘 히간테를 처음 쓰러뜨렸을 때 레온이 "팬케이크가 될 뻔 했네(I was almost a pancake)"라고 중얼거리는데 이는 시리즈 대표 밈 중의 하나인 배리 버튼의 대사 "너 거의 질 샌드위치가 될 뻔했어(You were almost a Jill Sandwich)"에 대한 언급이다.
- 섬에서 다시 애슐리를 구하고 그녀한테 문을 열어달라고 부탁하면 "나 이제 문따기의 달인이야(I'm pretty much master of unlocking)"라고 말하는데 이 역시 시리즈 유명 밈 중 하나로 바하 1에서 유래된 Master of Unlocking의 인용이다.
- 세퍼레이트 웨이즈의 곤충 표본을 사용하는 퍼즐은 1편의 레퍼런스이다.
-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 떨어지는 바위 함정으로 적 5명을 잡는 챌린지 "광신도 샌드위치 메이커(Almost a Zealot Sandwich)"는 질 샌드위치 드립의 패러디이다.
- 바이오하자드 리메이크
- 원작에서 2페이즈 강화형이 타입 A(리메이크의 과다냐) 패턴의 플라가 밖에 없었던 주민 가나도에 상술한 데스누카도가 추가된 것은 1편의 리메이크부터 추가된 크림슨 헤드의 레퍼런스이다. 한참 지나서야 부활하는 크림슨 헤드에 비해 꿈틀거리는 것을 확인 사살하지 않으면 쓰러뜨리자마자 부활해서 다시 달려들기 때문에 난전 상황이 많은 본작에서는 위협도가 훨씬 높다. 과다냐가 등장하는 컷신 이후부터는 주민들이 과다냐로 부활하기도 하며 데스누카도 패턴이 없는 광신도와 병사 가나도는 쓰러져 꿈틀거리더라도 머리가 터지며 플라가로만 부활한다.
- 바이오하자드: 데들리 사일런스
- 주요 기능으로 적의 공격 타이밍을 맞추어 반격할 수 있는 카운터 기능이 있었다. 닌텐도 DS라는 기종의 특성 덕분에 등장했던 기능으로 후속작에서는 사라졌다가 바하7의 DLC Not a Hero에서 몰디드의 공격 타이밍에 가드를 하면 카운터 체술을 날리수 있었으며 re4에서 발전된 패리가 등장하게 되었다.
- 바이오하자드 제로
- 페산타가 죽은 후 U-3의 꼬리 지네 부분과 싸우는 2차 보스전은 지상에서 몸을 휘저으며 돌진하는 패턴이 있는데 제로에 등장했던 지네 보스 센츄리온과 움직임이 유사하다.
- 바이오하자드 2
- 루이스가 엄브렐러 출신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산장에서 재회했을 때 레온이 멱살을 잡으며 취조한 대사 "너 정체가 뭐야? 여기서 뭐하는 거지?(Who are you? And what're you doing here?)"는 2편 원작에서 로버트 켄도가 총을 겨누고 레온을 위협하며 정체를 물었던 대사와 동일하다.
- 더 머서너리즈에서 레온의 배경음악은 원작 바이오하자드2의 B 시나리오에서 G5를 처치한 뒤에 나오는 CG 영상의 배경음악을 편곡한 것이다.
- 세퍼레이트 웨이즈의 챕터 결과창에 나오는 BGM은 원작 바이오하자드 2에서 하수도와 연구소를 잇는 리프트의 관리실(re2에서는 네스트로 향하는 케이블 카로 변경된 구간)에서 에이다를 간호할 때 나오던 BGM을 어레인지한 것이다.
- 바이오하자드 RE:2
- 무기 중 전투 단검은 마빈 브래너에게 받았다는 설정이 추가되면서 디자인이 원작의 것에서 re2에서 사용된 M9 총검으로 바뀌었으며 원작의 디자인은 프라이멀 나이프로 변경되었다.
- 진로를 방해하는 넘어진 캐비넷을 일으켜 세워 통로를 뚫는 것은 원작에는 없었으며 re2에서 처음 나온 연출이다.
- 산장 공세에는 원작에는 창문을 막을 때 찬장을 미는 것 뿐이었지만 리메이크에서는 난이도가 올랐기 때문인지 re2에 등장했던 아이템인 나무판이 추가되면서 창문을 못질해버릴 수 있다. 일반 가나도들은 파괴할 수 없지만 브루트는 파괴하고 들어온다.
- 새들러가 죽을 때의 컷신에서 지팡이를 빼앗아 눈에 찔러 마무리하는데 2편 re의 두번째 이야기에서만 등장하는 버킨의 G5 단계 보스전에서 파이프를 눈에 찔러 마무리하는 것과 연출이 유사하다.
- 원작에서 멘데스는 중산모를 착용하지 않았으나 리메이크부터는 RE:2의 타이런트에 중절모가 추가된 것처럼 멘데스도 중산모가 추가되었으며 주민 가나도들에게 포위당한 상태에서 멘데스가 추적자로 등장하는 부분이 추가되었으며 여기서 멘데스의 머리를 맞추면 중산모가 날아가는 것도 RE:2의 타이런트의 머리를 쏘면 중절모가 날아가는 것과 유사하다. 이외에도 보스전 시작시 도축장의 벽을 부수며 기습하는 연출도 마찬가지로 참고한 부분이다.
- 새들러 보스전 직후 폭파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었을 때 엘리베이터를 내려가자마자 수상 바이크가 있던 원작과 다르게 기지 내부를 지나치는 구간이 생겼다. re2에서 레온 파트의 타이런트 최종전이 끝나고 엘리베이터를 내리자마자 문을 열고 좀비가 튀어나온 것과 비슷하게 re4에서도 무력화된 가나도가 문을 열고 튀어나오며 마지막 발악을 하는 등 탈출 구간이 유사하다.
- 프로페셔널 난이도를 1회차에 S+ 랭크로 클리어 할 시 획득할 수 있는 액세서리인 고양이 귀는 볼트 스로어등 특정 총기류를 제외한 모든 무기를 무한탄으로 만들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는 RE:2에서 유령 생존자 임무 중 사면초가에서 권총탄환을 60발 미만으로 써서 클리어 할 시 받을 수 있는 액세서리로 동일하게 총기류를 무한탄으로 만들어주는 효과이다. re2에서는 미니게임인 유령 생존자에서만 사용 가능했고 점수판정이 안되는 패널티가 있지만 re4에서는 본편용 액세서리가 되었으며 획득 조건이 이미 프로페셔널 S+라서 그런지 점수 패널티도 없다.
- 고성의 정원 미로 지역에서 철창 너머에 있는 콜미요스들이 철창을 긁다가 점프로 넘어오는 모습을 보이는데 RE:2의 케르베로스도 동일하게 철창을 긁다가 점프로 넘어오는 연출이 있었다.
- U-3(페산타)가 에이다의 몸에 작은 플라가 유충을 심는 건 RE:2의 윌리엄 버킨이 브라이언 아이언스를 비롯하여 사람들에게 유충을 심는 부분과 유사하다.
- 원작의 애슐리 구간은 던지는 등불이라는 저항 수단으로 가나도를 처치할 수 있었는데 리메이크의 애슐리 구간은 re2의 쉐리 구간처럼 비무장으로 숨거나 피해야만 하는 구간이 되었다.
- 바이오하자드 3: 라스트 이스케이프
- 탄약 조합 기능이 최초로 사용되었다. 이 기능은 7에 등장한 이후 본편에 다시 등장했고, 조합 방식에서 요구하는 아이템은 각각 다르다. 3의 경우 총알을 만들 수 있는 화약 종류가 각각 달랐다.
- 페산타 본체가 죽은 후 꼬리가 신체를 장악해 2차 보스전이 이어지는 U-3는 지네나 지렁이 같은 벌레와 같은 외형인데다가 지하에서 움직이며 땅을 파서 이리저리 나오는 패턴은 바이오하자드 3에 나오는 그레이브 디거와 유사하다.
- 본작의 추가 총기인 스컬 셰이커는 터미네이터 2의 패러디이자 바이오하자드 3 오리지널의 한손 사격 산탄총인 M37 웨스턴 커스텀의 레퍼런스이다.
- U-3의 패턴중 한 쪽 팔에 촉수 다발을 꺼낸 뒤 에이다를 잡으면 냅다 끌고 오는 패턴이 있는데, 리메이크 또한 네메시스가 질을 촉수로 끌고 오는 패턴이 존재하지만 한 팔에 촉수 여러 다발을 꺼내서 끌고 오는 모습은 촉수 하나만 사용해서 질을 잡으려 드는 리메이크보다 촉수다발이 잔뜩 튀어나온 채로 질을 잡아다 끌어오는 원작의 네메시스와 더 유사하게 보인다.
- 더 머서너리즈에서 잭 크라우저에게 3편의 긴급회피 시스템과 유사한 회피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원작에서는 없던 기능이며, 3편의 경우는 타이밍에 맞게 피하는 방식이였다면, 크라우저는 나이프로 자세를 취한 뒤 방향키를 누르면, 크라우저가 방향키에 따라 순식간에 이동하며 무빙을 한다.
- 바이오하자드 RE:3
-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 U-3가 던진 살점 덩어리가 터지면서 가시가 흩뿌려지는데 이때 에이다가 상처를 입고 감염증세를 나타내는건 RE:3의 네메시스가 질을 촉수로 공격함과 동시에 촉수에 박혀있는 가시로 찔러서 질이 T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버린 부분과 비슷하다.
- 플라가 만디불라의 원작 개체인 플라가 타입 B는 에벌레에 가까운 외형이었으나 리메이크에서는 입이 헌터 감마나 5편의 헤츨링 플라가와 유사하게 네 갈래로 갈라지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만디불라가 입을 벌리고 있을 때가 약점이고 몸의 겉 부분을 공격했을때 입 안쪽을 공격하는 것보다 더 오래버티는데 이는 헌터 감마가 입을 벌리고 있을 때 쉽게 죽일 수 있는 부분과 입이 아닌 다른 부위를 노려 쐈을 때 입을 노려 공격하는 것 보다 오래버티는 부분과 똑같다.
- CQBR 돌격소총은 4편 원작에는 없던 총으로 re3에 먼저 등장했던 총이다.
- 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
-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 웨스커가 크라우저의 시체를 회수하여 플라가 샘플을 확보하는 장면을 보여준 것은, 코드 베로니카에서 스티브 번사이드의 시체를 회수하여 T 베로니카 바이러스를 확보한 장면을 참고했다. RE:2에서도 윌리엄 버킨의 생체조직 일부를 확보하여 G 바이러스의 샘플을 확보했었다.
- 바이오하자드 5
- 허망하게 로켓런처 한방에 격추되었던 마이크의 헬기가 re4에서는 노비스타도르의 공격에 둘러쌓인 채 추락한다. 이는 시리즈 5편에서 커크가 키페페오의 공격으로 추락했을 때의 연출과 매우 비슷하다.
- 델 라고 보스전 이후 돌아다닐 수 있는 호수 구역 중 레드 나인을 얻을 수 있는 난파선과 금색 달걀을 얻을 수 있는 닭들이 가득한 고립된 지형이 추가되었는데 5편의 은디파야 원주민들이 사는 호수에서도 로켓 발사기를 얻을 수 있는 난파선과 닭들이 가득한 섬이라는 유사한 장소가 있었다. 닭을 키우는 장소에 금색 달걀이 있는 것은 5편에서는 적이 떨어뜨리는 썩은 달걀을 제외하고 흰색/갈색/금색 달걀이 닭을 관찰하다 보면 무작위로 등장했기 때문에 닭이 많았던 해당 섬이 금색 달걀의 파밍 장소로 쓰이던 것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 탈출 중 돌다리가 무너지며 QTE로 넘어가는 연출이 5편에서 다리가 무너지는 순간 뛰어넘고 파트너가 이어서 넘어오는 것과 유사하다. 시대가 바뀌다 보니 대미지 판정이 있거나 입력 시간이 제한된 QTE는 아니다.
- 머서너리즈에서 플레이 가능한 웨스커의 체술이 변경되어 선붕장타, 폐쇄장강장, 승갑장타 등 여러 체술의 모션이 5편 머서너리즈에서 플레이 가능한 웨스커와 동일한 체술들로 변경되었으며 선붕장타의 경우 4편에서는 적들이 매우 멀리 날아가는 연출을 보여주었으나 리메이크에서는 장거리에서 순식간에 달려와 타격이 가능한 차이점을 제외하면 5편과 동일하게 가나도가 약간 날아가는 정도로 연출이 변경되었다.
- 닭들이 플레이어와 가까워지면 도망치기만 하던 원작 4편과 다르게 리메이크에서는 5편처럼 간혹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하며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 무전 내용으로 웨스커가 마을 전역에 퍼진 감염 상태에 대한 언급을 하는데 번역상으로는 평이하지만 5편에서 폭격기를 멈추기 위해 올라 탔을 때 웨스커가 전 세계에 바이러스가 퍼질 것이라고 말한 것에서 따온 대사이다.
- 바이오하자드 더 머서너리즈 3D
- RE:4에서 헝크는 체술 중 하나로 암살검을 사용해 적을 찌르는데 헝크가 암살검을 사용하기 시작했던 것은 더 머서너리즈 3D부터다.
-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 에이다가 HUD 기능이 있는 렌즈인 I.R.I.S.로 UI로 발자국이나 지문을 탐색하는 것은 레벌레이션스의 제네시스 시스템의 스캔을 활용한 힌트 찾기와 유사하다.
- 세퍼레이트 웨이즈의 그래플 건 상호작용 시 재생되는 소리는 사거리가 뜰 때 나오는 소리, SHIFT키나 R1키를 누를 수 있는 상황이 되었을 때 나는 소리 두 종류가 있는데 둘 모두 제네시스 시스템의 작동음이었던 것들과 동일하다.
-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
- 개발 초안 버전 3.5 목차에서 상술했듯 손전등을 활용한 탐색이 최초로 등장한 시리즈이다. 최초 등장한 기능임을 강조하듯 시도때도 없이 손전등을 들어야했던 레벌 2에 비해 이후 시리즈들은 적절한 수준으로 활용하게 되었다.
- 은신 및 스텔스킬 기능이 최초로 등장한 시리즈이다. 은신은 이후 시리즈에서도 추적자 구간에서 활용되었지만 스텔스킬은 시리즈에서 빠졌다가 re4에서 재등장한다.
- 달리는 도중 나이프를 사용하면 넓게 횡베기를 하는데 이는 레벌레이션스 2에서 추가된 기능이며 이와 관련된 스킬역시 존재했다.
-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
- 총알 조합식이 7과 유사하게 구성되어 있다. 7은 일반 화학 용액과 강화 화학 용액을 썼지만 4는 소형소재와 대형소재를 쓰며 이 소재는 구급약과 신경자극제를 만들 수 있던 7의 화학 용액과 다르게 오로지 무기류 아이템만 만들 수 있다.
- 레헤네라도르가 들어있는 바디백은 원작에서는 투명한 비닐 재질같은 디자인이었으나 리메이크에서는 마대자루같은 디자인에 샌드백처럼 걸려있으며 일부 바디백은 가까이 갈 경우 꿈틀거린다. 7편의 DLC인 End of Zoe 초반에 등장한 몰디드가 담긴 샌드백이 꿈틀거리던 모습과 유사한데 몰디드 쪽은 주먹으로 쳐도 별다른 반격을 못하지만 레헤네라도르는 살짝만 건드려도 바디백을 찢고 나와서 공격한다는 차이가 있다.
- 새들러 보스전의 막타 페이즈는 원작에서는 별도로 패턴이 바뀌지 않고 이전 페이즈와 동일하게 진행하다가 특수 탄두 로켓을 쏘거나 다른 화기로 공격해서 마무리했는데 리메이크에서는 특수 탄두를 던져줄 때 까지 움직임이 제한된 공간으로 옮겨져 일정시간을 버티거나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는 7편의 최종 보스 이블린의 막타 페이즈에서 Albert-01을 던져주기 전까지의 상황과 유사하다.
- 바하7의 DLC Not a Hero에서는 크리스가 일종의 강화 전투복을 입고 있기 때문에 몰디드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 가드를 하면 반격이 가능하다. 최초로 반격이 등장했던 데들리 사일런스를 계승했으며 이를 발전시키면서 re4에서는 패리가 등장한다.
-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 원작에서는 호수에서 선행 과정 없이 보트를 타고 델 라고 보스전을 시작할 수 있었지만 리메이크에서는 연료를 채워야 하는 선행과정이 생겼는데 이는 바하 8에서 보트 열쇠를 찾아야 하는 구간과 유사하다. 살바토레 모로가 델 라고의 레퍼런스임을 감안한다면 역수입으로도 볼 수 있다.
- 라몬 보스전 중 산성액을 토하는 패턴이나 주인을 부르짖으며 살려달라고 하는 유언은 8편의 살바토레 모로 보스전에서 따온듯하다.
- 빌리지부터 추가된 동물인 돼지가 RE:4에 등장하는 동물중 하나로 등장했는데 이 돼지 역시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와 똑같이 자극하면 이리저리 뛰어다니다가 플레이어에게 돌진하며 공격받는 건 적들도 예외가 아닌지라 일단 자극할 경우 가나도나 브루트 같은 적에게도 돌진한다.
- 섀도우 오브 로즈 초반부 권총을 얻기 전 듀크에게 발각되어 페이스 이터들에게서 도망쳐야 하는 급박한 연출은 애슐리 구간에서 퍼즐을 푸는 데 등불을 사용하고 도망치기만 하는 상황과 유사하다.
- 애슐리에게 강제로 검은 물을 먹이는 컷신에서 사용된 성배는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에 나오는 보물인 베렌가리오의 성배이다.
- 특수 가나도로 변경된 리더급 광신도가 등불을 무기로 사용하는데 8편에 나온 염소 가면 석상이 비슷하게 생긴 등불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 또한 re4 본편과 세퍼레이트 웨이즈에 광신도 석상의 빈손에 등불을 들려주는 퍼즐이 등장하는데 이것도 빌리지의 석상과 굉장히 닮았다. 8편의 석상이 리더급 광신도를 묘사한 것이 맞다면 베렌가리오의 성배와 더불어 로스 일루미나도스가 루마니아 지역에서도 활동했다는 떡밥일 수 있다.
- 세퍼레이트 웨이즈에 등장하는 보물 전시실의 와인 퍼즐 키아이템이자 억제제의 재료인 금색 병은 알치나 드미트리스쿠가 만드는 레드 와인 상귀니스 버지니아의 패러디이다.
-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 수로의 주인을 잡았을 때 에이다의 대사는 황금 연어(환상의 생선살)을 잡았을 때와 모로 보스전 중 물속에서 배를 건져올려 이동로를 만들었을 때 에단이 월척이라는 듯이 말한 대사와 동일하다.
- 4편 원작에서는 벽에 박혀있는 숨겨진 보물들의 빛나는 부분을 타격해서 떨어뜨려 얻을 수 있었는데 5, 6편을 거치면서도 활용되었고 빌리지에서는 기존 방식과 더불어 새장에 매달린 것을 떨어뜨려 보물을 얻는 방식이 추가되며 혼용되었다. 리메이크에서는 아예 기존의 벽에 박힌 보물은 사라지고 새장을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교체되었다. 다만 보물상자나 새의 둥지에서 숨겨진 보물을 얻는 방식은 유지되었다.
- 바이오하자드 레지스탕스
- 세퍼레이트 웨이즈의 촌장의 집 오븐 속 닭을 보고 하는 대사 "Fly, my Pretty"는 알렉스 웨스커의 대사로 나왔던 것이다. 원본이 있는 패러디로 자세한 사항은 타 작품 목차에 후술.
- 레지던트 이블 실사영화 시리즈
- 본편 섬의 새들러의 옥좌로 가는 레이저 피하기가 빠지면서 에이다가 통신 시설에 잠입하며 돌파 및 탈출할 때 등장하는 함정이 되었다. 레이저 돌파는 원작 4편의 레이저에서 가져온 것이지만 #, 원작도 레지던트 이블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먼저 등장했던 것을 역수입해온 것이다.[10] 이번 작품의 레이저 묘사는 주황색 레이저는 원작 4편을 재현했고 마지막 흰색 그물형 레이저는 레지던트 이블 영화판 1편과 3편에서 따왔다. 특히 그물형 레이저로만 처치할 수 있는 마르티니코의 최후는 영화 1편에서 온몸이 조각조각이 난 U.S.S. 분대장 제임스 세이드, 3편에서 타이런트로 변이된 샘 아이작스 박사의 최후와 유사하다.(샘 아이작스 박사(영화) / 마르티코니(게임)) 에이다의 그물형 레이저 데드신 역시 상술한 제임스 세이드가 토막나는 연출과 비슷하다.(제임스 세이드(영화) / 에이다 데드신(게임))
- 바이오하자드 CG 애니메이션 시리즈
- 센티넬 나인은 4편 원작에는 없던 총으로 바이오하자드: 벤데타에서 레온이 사용했던 권총이다.
- 바이오하자드: 무한의 어둠의 최종보스인 제이슨은 4편 원작의 크라우저를 참고한 인물인데 강한 힘 타령만 하던 크라우저의 설정에 살을 붙이며 국가의 불합리한 명령으로 인해 지옥을 겪고 복수심에 불타지만 나름대로의 정의관을 가지고 있었던 인물로 재창조되었다. 하지만 결국 악당의 하수인을 벗어나지 못했으며 레온을 설득하려고 했으나 맞서게 되며 이성을 유지한 특수 타이런트로 변이하지만 죽게 되는데 이러한 제이슨 행적이 RE:4의 크라우저로 역수입되면서 크라우저의 설정도 재정립되었다.
- 다수의 시리즈에서 활용된 연출
-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하기 전 차에서 오두막으로 가는 사이 산책로 구간에는 동물의 사체가 썩어가고 있고 철조망을 통과하게 되는데 이러한 도입부 연출은 시리즈 7, 8편과 동일하다.
-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 오스문드 새들러와의 전투 시 새들러의 어깨와 날개죽지 부분에 있는 촉수로 연속으로 내려치는 것은 바이오하자드 RE:3에서 네메시스가 연속으로 팔을 내려찍는 패턴과 비슷하며, 문어처럼 다리 쪽에 촉수를 여러개 만든 다음 도약해서 내려 찍는 패턴은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의 마더 미란다가 검은 날개를 거미형태로 바꾼 뒤 높은 곳에 점프하여 내려찍는 패턴과 유사하다. 또한 원작에서도 자기의 몸에 있는 총알을 사방으로 뱉어서 공격하는 패턴이 존재했으나, 리메이크에서는 플레이어 쪽을 보면서 자기 몸에 있는 총알을 손에 모아 기관총 처럼 쏴버리는 데 이 모습은 데렉 C. 시몬스가 플레이어를 향해 날카롭게 변한 갈비뼈를 기관총처럼 쏴버리는 패턴과 유사하다.
- 심연에서 베르두고 보스전 직전 1인칭 추격 컷신은 바하 1편의 헌터부터 시작되어 여러번 사용된 전통의 연출로 원작의 베르두고 출현 컷신에서도 나왔던 연출이다.
- 고성에서 플라가 아라냐가 지나가거나 섬에서 카드키를 얻는 중 전력실쪽으로 레헤네라도르가 스윽 사라지는 연출이 나오는데 이는 1편부터 시리즈에 꾸준히 등장하는 전통의 연출이다. 1편에서는 좀비, 2편 re에서는 릭커, 3편 re에서는 드레인 데이모스, 5편에서는 릭커 베타, 5편 DLC 로스트 인 나이트메어에서는 블롭(Blob), 7편에서는 잭 베이커, 미아 윈터스 등 한편에서도 여러번 나올 정도로 자주 사용되었다.
- 원작의 새들러 보스전이 에이다가 던져주는 로켓 발사기로 마무리하는 것은 2편 원작 및 리메이크의 T-103 / T-103(바이오하자드 RE:2) 보스전을 참고한 것이고 로켓 막타 엔딩도 1편 T-002 보스전부터 시작해서 시리즈의 여러 작품에서 등장한 전통의 연출이다.
- 머서너리즈에서 헝크의 브금은 원작 4편의 머서너리즈 BGM대신 RE:2의 제 4의 생존자에서 나오는 BGM을 어레인지한 것이며 2절 부터는 원작 2편의 제 4의 생존자 BGM이 어레인지되어서 흘러나온다.
- 5편의 BSAA 엠블럼, 6편의 서펜트 엠블럼, 7편의 미스터 에브리웨어, 8편의 액막이 산양, RE:2의 미스터 라쿤, RE:3의 찰리 인형 등 5편 이후 발매된 시리즈에서는 모두 파괴할 시 특별한 보상이 해금되거나 업적을 달성할 수 있는 오브젝트들이 있었는데, RE:4에서도 모두 부수면 무한 내구도 개조가 가능한 프라이멀 나이프를 획득할 수 있는 오브젝트인 귀족 인형이 존재한다. 5편의 BASS 엠블럼이 원작 4의 회차 내 보상인 블루 메달리온를 계승한 것을 감안한다면 해금 보상으로 발전되어 역수입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블루 메달리온도 원작보다 발전되어 회차 내 보상 컨텐츠로 별도 등장한다.
- 바이오하자드 5와 바이오하자드 6는 같은 캐릭터지만 복장과 무장이 다른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RE:4에서도 핀스트라이프 복장을 한 레온과 차이나 드레스를 입은 에이다가 세퍼레이트 웨이즈 DLC와 함께 머서너리즈 무료 업데이트로 추가되었으며, A랭크를 달성하면 특정 복장을 입은 캐릭터를 선택가능했던 6편과 비슷하게 RE:4는 각각 레온과 에이다로 모든 맵에서 S랭크를 달성할 경우 해금할 수 있다.
5. 타 작품
타 소설이나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을 패러디하거나 참고한 것들은 다음과 같다.- 소설
- 원작과 리메이크에 모두 반영된 레퍼런스 요소로, 원작의 새들러의 옥좌 및 리메이크의 살라자르의 옥좌에 레온이 앉는 자세는 코난 더 바바리안의 턱을 괴는 일러스트에서 따온 것이다. 다만 수많은 매체에서 레퍼런스 된 자세라 재인용인 셈.
- 영화
- 전기톱 주민은 원작에서도 여러 스플래터 영화 및 게임에 등장하는 빌런들을 패러디한 개체인데 리메이크에서는 아예 텍사스 전기톱 학살의 레더페이스가 희생자를 관통해서 갈아버리는 장면과 동일한 모션의 데스신이 추가되었다. # 데스신이 바뀌면서 기존의 참수는 날붙이를 든 일반 가나도가 시전하는 데스신으로 변경되었다. 시리즈 내 작품 목차에서 상술되었듯 6편에서 먼저 사용된 바 있다.
- 원작과 동일하게 영화 코만도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다만 리메이크로 코만도의 분위기를 따온 B급 개그들이 줄어들어 원작보다는 진지해졌다.
- 원작에서 크라우저의 모티브가 코만도의 악역 베넷인 것과 달리 리메이크에서는 부하들의 죽음에 분노해서 국가에 대항하는 설정은 더 록의 험멜 장군과 더 유사하다.
- 원작도 동일한 부분으로 베르두고는 제노모프를 참고한 보스이다.
- 리메이크에서는 마실경우 플라가의 성장을 촉진시키거나 플라가에 감염되는 것으로 보이는 검은 물이 추가되었는데 이는 에이리언 시리즈에 나오는 검은 액체의 레퍼런스로 보인다. 물의 홀 구역의 분수대나 심연(원작 명칭 옛 수로)구역의 지하수는 원작과 다르게 검은 물로 바뀌었다.
- 원작과 리메이크의 최고 난이도 명칭이 프로페셔널인 것은 영화 레옹(Léon)[11]의 북미 개봉명 The Professional에서 따온 것이다.
- 영묘 구역에서 잔인한 기사(금색 아르마두라)와 조우했을 때 레온이 중세 시대의 쓴맛 드립을 치는건 펄프 픽션에서 마르셀러스 월레스가 산탄총으로 제드의 고환을 터뜨리고 했던 대사이다.
- 총기의 경우 원작도 동일하게 차용된 것으로 마틸다[12]는 영화 레옹의 등장인물이 모티브이고 킬러 7은 이름은 게임 킬러 7으로 원본을 따지면 영화 터미네이터가 모티브이며 # 리메이크에 추가된 총기인 스컬 셰이커는 터미네이터 2가 모티브다.
- 리메이크에서 추가된 병사 가나도 패턴으로 얼굴에 흰색으로 워페인트를 칠한 개체는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의 우루크하이 워페인트를 따온 것이며 마찬가지로 갑옷 개체 엘 히간테가 고성에서 처음 등장할 때 쓰고 있던 얼굴 마스크도 우루크하이가 쓰고 있는 마스크에서 따 온 것이다.
- 적이 가까이 붙으면 레온의 사격자세가 중심축 유지자세로 바뀌거나 라몬의 수다를 못참고 시전한 모잠비크 드릴, 애슐리를 간호하는동안 한손으로 약실을 확인한 컷신 등은 존 윅 시리즈가 모티브다.
- 광차 파트와 애슐리에게 검은 물을 강제로 먹이는 컷신은 영화 인디아나 존스와 마궁의 사원이 모티브이다. # 원작의 광차도 모티브는 동일하지게 마궁의 사원이지만 시대의 한계로 마지막 추락 부분을 제외하고 영화같은 속도감은 없었는데 리메이크에서는 기술력의 발전 덕분에 영화의 연출에 더 비슷하도록 만들었다. #
-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 촌장의 집 오븐 속의 닭을 보고 에이다가 한 대사 "잘가, 예쁜아(Fly, my pretty)"는 시리즈 내 작품에 상술한 알렉스 웨스커 외에도 고전 영화인 빅터 플레밍의 오즈의 마법사에서 나온 대사 "Fly fly fly"가 오랫동안 "Fly my pretty"로 알려져 있던 영화사에 남은 유명한 몬더그린에서 따온 것이다.
-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 엘 히간테 보스전 중 엘 히간데가 그래플 건으로 움직이는 에이다를 움켜잡으려고 하지만 빠져나가는 연출이 있는데 스파이더맨 3에서 거대화 한 샌드맨의 움켜쥐려는 공격을 피하는 연출과 비슷하다.
- 게임
- 애슐리로 플레이하는 구간에서 시계 퍼즐은 기본적으로 9시 10분으로 맞춰진 채인데 이는 사일런트 힐 2에 등장하는 시계 퍼즐의 답이다.
- 레온이 플라가 감염으로 인해 겪는 환각과 환청은 F.E.A.R. 시리즈를 연상시킨다.
- 원작에서 쓰레기 무기로 악명 높았던 마인 스로어가 빠지면서 대신 추가된 볼트 스로어는 디 이블 위딘의 쇠뇌에 가까운 장비가 되었다. 참고로 킬러 7과 디 이블 위딘은 바이오하자드 4도 만든 미카미 신지의 작품이다.
- 원작에 없던 장비로 무장한 병사 가나도들이 추가되었는데 대표적으로 머리에 용접 마스크를 쓰거나 무기로 크로우 바를 휘두르는 놈들이 추가되었는데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와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패러디로 보인다. 참고로 용접 마스크나 크로우 바 가나도들은 피규어 감상모드에서 확인이 불가능하며 둘을 동시에 착용한 병사 가나도는 본편에서는 레헤네라도르 4마리가 위치한 배양실 앞에 딱 한 개체만 존재하는 유니크 개체이지만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는 여러번 나온다.
- 원작의 더 머서너리즈에서는 크라우저의 돌진기의 이름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았으나 리메이크에서는 스팅어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스팅어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마침 리메이크의 크라우저가 버질과 비슷한 말을 하는 등 노렸다고 볼 수 있는 부분.
- 새들러가 커다랗게 변이하는 최종 페이즈에서 레온이 있는 곳을 촉수로 내려찍거나 휘두르는 공격 패턴만 남게 되는데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로 촉수를 휘두르는 점과 플레이어는 좁은 곳에서 보스를 상대해야하는 점 등 산성액을 뱉지 않는 부분을 제외하면 데드 스페이스의 하이브 마인드가 연상된다.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의 개발 기간은 RE4와 비슷한 시기라 데드 스페이스 오리지널을 참조했을 것인데, 절묘하게도 데드 스페이스 오리지널은 바이오하자드 4 오리지널에서 영감을 받은 게임임을 생각하면 재미있는 부분이다.
- 흔한 클리셰이지만 애슐리 구간에서 계단을 내려오며 쫒아오는 아르마두라를 떨쳐내고 영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를 간신히 타는 연출은 슬래셔에게 쫒기다가 엘리베이터를 타는 데드 스페이스의 초반부를 연상시키며 다시 영묘에서 올라갈 때는 8편 본편과 쉐도우 오브 로즈의 베이비, 미아 인형 추격 구간의 엘리베이터 연출과 유사하다.
- 원작에도 있던 사슬에 매달려 바닥을 찍으며 왕복하는 바위 함정은 마리오 시리즈의 쿵쿵에서 따온 함정으로 보인다.
- 애니메이션
- 발매 PV영상인 바하명작극장은 세계명작극장 시리즈 중 플랜더스의 개의 패러디이다. 제작사까지 세계명작극장과 동일한 닛폰 애니메이션이다.
-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 엘 히간테 보스전 시 에이다는 건물을 타고 이리저리 돌아다닐 수 있으며 엘 히간테가 그로기에 빠질때 그래플 건으로 엘 히간테의 공격을 피하며 엘 히간테의 약점인 등에 있는 플라가를 나이프로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부분은 진격의 거인 애니메이션에서 묘사된 입체기동장치를 타고 칼로 거인의 목을 치는 모션과 유사한 것으로 보아 패러디로 보인다. 원작에서는 그래플 건이 제한적인 움직임의 이동 수단으로만 쓰였으며, 에이다 역시 레온처럼 엘 히간테에 올라타 기생충을 나이프로 그어서 공격했다.
6. 현실 기반
- 복장에서 변경할 수 있는 액세서리 중 레온의 다회용 마스크, 일회용 마스크, 애슐리의 스타일리시 마스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시국의 패러디이다.
- 인게임 화폐 재화인 페세타를 확대해 보면 알폰소 12세, 후안 카를로스 1세, 프란시스코 프랑코가 국가원수일 때 해당 인물을 새긴 실제 옛 동전 디자인을 차용하여 금화로 어레인지한 것이다. 인게임 페세타, 알폰소 12세 동전, 후안 카를로스 1세 동전, 프랑코 동전
- 전통의 세이브 포인트인 타자기는 미국 로얄 사(Royal Typewriter Company)의 제품인 로얄 10 혹은 로얄 포터블이 모델로 상표는 렉싱턴 사(Lexington Typewriter Company)[13]라는 가상의 회사로 어레인지되었다. 1편 리메이크, 4편 원작,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 re2, re3에서도 동일한 디자인의 렉싱턴 타자기가 사용되었으며 8편이나 일부 구작에서 다른 디자인으로 등장하는 세이브 타자기들의 경우도 로얄 사 제품군에서 모티브를 딴 물건들이다. 로얄 10 타자기
- 교회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애슐리의 부서진 핸드폰은 모토로라의 RAZR 모델을 차용한 디자인의 물건이다. 전면부 스피커가 두줄이거나 카메라도 원본보다 작으며 회사 로고도 그려져 있지 않는 등 저작권 위험성 때문인지 세부 디테일이 실제 RAZR 모델과 조금 다르다.
- 원작과 리메이크의 살라자르 성은 영국의 쳅스토우 성(Chepstow Castle)이 모티브다. 원작에서는 에셋까지 쳅스토우 성에서 따왔지만 #, #, # 리메이크에서는 텍스쳐 등을 새로 만들면서 약간의 구조만 계승한 채 세부 디테일은 바뀌었다. 이러한 에셋 교체는 원작이 사진 작가의 블로그 자료를 무단 도용했다는게 밝혀진 사건 때문으로 보인다.
[1] 치트를 활용한 실험 결과 권총으로는 종 바로 앞으로 이동해서 명중시키더라도 아예 판정을 받지 않기 때문에 해당 시점에 소총을 얻을 수 없는 1회차에서는 불가능하다.[2] 시작 지점 오두막의 가나도처럼 이벤트로 되살아나는 것이라 미리 죽이더라도 시체 파괴가 되지 않으며 수정 구슬을 얻기만하면 무조건 데스누카도가 되어서 등장한다.[3] 원작은 난이도 불문 3만 페세타였으나 리메이크에서는 지원 5만, 일반 8만, 하드코어 이상은 16만 페세타라는 거금이 되었다.[4] 퍼즐의 답은 3-3-3-4-4-4-3 순서이며 꼬여버린다면 굉장히 클리어가 복잡해진다.[5] 초보자라면 철창 안의 가라도르나 철퇴 광신도부터 잡으려다가 밖에서 쏘는 석궁에 맞고 움찔거리게 되는 사이 가라도르의 칼날에 썰리지만 게임에 익숙해지면 재빨리 자물쇠부터 부수고 철창 밖으로 나가 석궁 광신도들을 처치한 다음 쫒아나온 철퇴 광신도를 잡고 마지막으로 여유있게 철창 안에서 맴도는 가라도르의 등짝을 일방적으로 터뜨리는 식으로 손쉽게 해결했다.[6] 특수개조까지 마치면 전투 단검이 공속은 빠르지만 한방 대미지가 높은 파이팅 나이프의 DPS가 압도적으로 높고 은신 공격시 50배 대미지까지 받으면 150이라는 흉악한 깡댐으로 강화 개체들까지 한방에 스텔스킬로 암살할 수 있다.[7] 원작에서는 부숴지진 않았으나 그래도 꼼수를 방지하기 위함인지 종탑에 계속 있으면 주민들이 종탑 위로 화염병을 계속 던진다.[8] 다만 이 꼼수가 완전히 막히진 않았는데, 종탑에 올라간 뒤 그 위에서 몇 발짝 걸어가야 부서지는 바닥이 나오기 때문에 사다리를 타고 올라간 뒤 그 주위에만 머물고 있으면 바닥이 무너지지 않는다. 따라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간 뒤 움직이지 않고 침착하게 올라오는 적들만 맞추면 원작과 유사한 꼼수를 사용할 수 있다.[9] 원작에서는 문 열기 상호작용을 2번 연달아 누르면 발차기로 문을 빠르게 열 수 있었는데, 체술과 마찬가지로 이 발차기에 맞아도 가나도가 비틀거렸기 때문에 레온과 가나도 사이에 문 하나를 두고 무한 발차기를 날리는 게 가능했다.[10] 원작 4편에서부터 역수입한 이후 엄브렐러 크로니클즈, 6편에서도 복도에서 레이저가 전진하는 함정을 등장시켜 잘 써먹는다.[11] 프랑스어이기 때문에 발음이 조금 다른 것과 e에 악상 기호가 달린 것만 빼면 본작의 주인공의 이름인 레온(Leon)과는 철자와 어원, 의미가 동일하다.[12] 원작 2편에서도 VP70이 등장했지만 총기명은 VP70 그대로 나왔고 원작 4편에서야 마틸다라는 이름이 정식으로 붙었으며 이후 발매된 re2에도 마틸다로 나온다.[13] 구작의 타자기 상표명은 아멘호테프(Amenhotep) 사이며 죽으면 세이브 포인트에서 부활한다는 의미에서 이집트 파라오의 이름을 딴 드립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