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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4:27

U-3

파일:BH_logo 7, RE2, RE3.png시리즈의 크리처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tablewidth=100%>주요 B.O.W.
(좀비, 케르베로스, 헌터, 까마귀, 거대 거미, 릭커, 바퀴벌레, 박쥐, 타이런트/네메시스)
병원체 등장 작품
T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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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크리쳐
U-3
파일:바이오하자드 RE:4 페산타 변이.png
{{{#!wiki style="margin: -5px -10px"
본명 페산타,(RE:4),[1]
이명 Ultimate-3[2]
'그것(It)'[3]
U-III
베르두고
기반[4] 인간
곤충
파충류
생성 경로 플라가 응용 실험체
생성일 2004년 이전
종류 생체병기
등장 작품 바이오하자드 4

1. 개요2. 작중 등장3. 데스신4. 테마5. 기타

[clearfix]

1. 개요

바이오하자드 4에 등장하는 생체병기.

플라가를 응용해 인간에게 곤충파충류의 유전자를 사용해서 만들어낸 실험체이다. 하지만 그 균형이 불완전해 그로데스크한 외견을 하고 있다. 참고로 U-3의 U는 Ultimate를 가리키고 있으며 직역하면 궁극체 3호.

2. 작중 등장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파일:BIOHAZARDRE4-logo.png 등장 크리쳐
병원체: 플라가(과다냐 · 만디불라 · 아라냐)
일반 가나도(체인소 맨/J.J) · 가라도르 · 콜미요스 · 노비스타도르 · 아르마두라 · 레헤네라도르(아이언 메이든)
보스 델 라고 · 엘 히간테 · 비토레스 멘데스 · 베르두고 · 라몬 살라자르 · U-3 · 잭 크라우저 · 오스문드 새들러
RE:4 추가 가나도 데스누카도 · 거한 · 마르티니코
기타 동물들 · 하얀 개 · 꿈틀거리는 자루
* 밑줄: 리메이크 미등장

2.1. 바이오하자드 4

새들러 : 옛 친구와의 재회는 즐거웠나?
레온 : 덕분에 옛날 생각 좀 났지.
새들러 : 그거 정말 다행이군. 먼 길 오신 손님을 어떻게 대접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레온 : .......
새들러 : 아참, 그러고보니 자네가 왔을 때 '그것'보고 손님 좀 맞으라고 했어야 되는데 그만 깜박 잊고 있었구만. 그게 자네를 꽤 성가시게 만들거야.
레온 : 이름도 기억 안나는거요? 벌써 노망기가 온 모양이지?
새들러 : 어~어~ 하하하하하! 부디 즐겨 주시게나.

잭 크라우저를 쓰러트리고 컨테이너 구간에 도착한 레온은 애슐리에게 붙였던 발신기가 바닥에 떨어진 걸 보고는 줍다가 직후 U-3가 벽을 뚫고 습격해 온다. 베르두고와 비교하면 이쪽은 거의 실패작에 가까워서 새들러도 이름을 기억하지 못했다. 첫 번째, 두 번째 컨테이너에서 여기저기서 갑자기 튀어나와 왼팔의 촉수를 뻗어서 공격하다가 세 번째 컨테이너에서는 등에서 플라가가 튀어나온다. 무사히 탈출하면 컨테이너와 함께 추락해 버린다.

추락사한 줄 알고 자리를 뜨려는 레온에게 U-3가 절벽에서 빠른 속도로 기어올라와 덤비면서 본격적인 전투로 돌입한다. 체력이 절반 이하가 되면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가[5] 다시 일어나 포효를 한 뒤 집게로 맹렬히 공격하다가 갑자기 땅을 파고 들어가 기습한다.

프로페셔널 기준 U-3의 체력은 353.5로, 모든 부위에 동일한 대미지가 들어가며, 핸드 캐논을 제외한 매그넘류 무기는 위력이 반감된다.[6] 소이탄에 취약하지만 탄환이 부족한 경우가 아니면 굳이 쓸 필요는 없다. 덤으로 즉사 방지 판정까지 있는지 U-3의 체력보다 높은 위력을 가진 로켓 런처나 풀충전한 P.R.L. 412에 맞아도 즉사하진 않고 비명을 지르며 쓰러진 뒤 다시 일어나 포효를 한다. 그래도 스치면 죽는 체력만 남아서 칼질 한 번만 그어도 죽으면서 끝난다. 보상은 50,000페세타.

참고로 원작에서도 머리와 꼬리는 별개의 생물이었다. 머리만 집중 공격해서 죽이면 꼬리는 살아남아 보스전이 계속 진행되었으며 리메이크처럼 자유자재로 땅을 파고다니는 것이 아니라 하반신을 움직이는 본체가 죽었기에 슬금슬금 기어오는 수준으로 다가왔다.

2.2. 바이오하자드 RE:4

리메이크에서는 다른 적들과 다르게 본편에서 삭제된 유일한 적이 되었는데,[7] 다만 라몬 살라자르의 부하인 붉은 로브의 베르두고가 작성한 문서에서 이름이 언급되며, 라몬의 집사를 개조하고 U-3란 명칭을 붙였는데 알다시피 그 집사는 검은 로브의 베르두고이다. 즉, 리메이크에서는 U-3와 검은 로브의 베르두고를 동일시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후 에이다 외전 스토리 DLC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 U-3와 동일 인물인 검은 로브의 베르두고가 등장함으로써 마침내 원작의 모든 적들이 등장하게 되었다.

2.2.1. 세퍼레이트 웨이즈

파일:RE4make_DLC_U-3_29.webp
이래서 끈질긴 타입은 싫다니까. 슬슬 끝내는 게 좋겠어.
에이다 웡
챕터 4까지는 베르두고로써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다면 챕터 5부터는 에이다가 떨어뜨린 철제 다리에 깔리고 난 뒤 철제 다리를 집어던지고[8] 옷이 찢어지며 U-3로 변이한 뒤 에이다와 싸우게 된다. 외형은 이족보행을 하고 있고 커다란 입이 꼬리의 역할을 한다는 점과, 외형이 베르두고에 좀 더 가깝다는 부분을 제외하면 U-3와 거의 비슷하다. 이 때문에 징그럽기만 했던 기존 U-3와 다르게 조금은 간지 나보이는 편. 싸우는 아레나도 원작에서 2차전을 했었던 낭떠러지가 있는 협곡 형태의 장소와 비슷하다.
파일:바이오하자드 RE:4 페산타 변이.png
1차 형태

패턴은 원작에 있던 커다란 입이 터지는 살점 덩어리들을 뱉어내거나 커다란 입을 땅바닥에 꽂은 뒤 다른 곳으로 솓아오르게 하거나 커다란 입을 휘두르기도 하고 손으로 할퀴거나 손에 촉수들을 이용해 공격하는 등 다양한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다.

다만 주의해야 할 패턴은 도약후 꼬리 휘두르기인데, 이게 도약이 선딜이라고 할 정도로 선딜이 없어 주의해야 한다.

전작과는 다르게 좁은 평지에서 싸우기에 짜증나는 시간 제한과 어이없게 컨테이너에서 추락사할 위험은 사라졌다. 다만 원작보다 그렇다 할만한 기믹도 없이 그저 뺑뺑 돌고 피하고 총만 쏴야하기 때문에 심심해졌다는 평도 있다.[9]

쓰러뜨리면 집사의 머리핀이라는 판매 아이템을 남기면서 그대로 끝나는듯 싶었으나...
파일:바이오하자드 RE:4 페산타 2차변이.png
2차 형태

페산타로써의 U-3의 본체는 사망한 듯 보이나, 꼬리 부분인 커다란 입이 자기 의지로 활동하면서 다시금 전투가 시작된다. 외형은 지네에 가깝게 되었고, 페산타였던 부분은 그대로 아래 깔려있는 상태가 된다. 이때 브금도 원작의 브금을 어레인지한 버전으로 나온다.

공격 패턴은 땅을 파서 들어간 뒤 이곳 저곳을 나오거나 그 상태로 에이다를 향해 달려들며 터지는 살점을 내뱉거나 땅을 지나다니면서 지뢰처럼 터지는 살점들을 설치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천장까지 올라간 뒤 에이다가 있는 방향으로 달려들거나 괴성을 질러 노비스타도르를 불러모으기도 한다. 쓰러뜨리면 괴성을 지르며 몸을 여러 번 뒤척이다 드디어 사망한다.

꼬리부분이 자기 의지로 움직이는 이유는 붉은 로브의 베르두고가 적어놓은 노트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이는 페산타가 마개조되면서 꼬리부분이 변이한 것이 아닌 애초에 다른 유기체을 붙여놓고 있었던 것이기에 꼬리 부분은 아예 본인의 신체도 아니고 자유의지로 활동하는 생명체였던 것이 밝혀진다.

여담으로 검은 로브의 베르두고의 본명이 페산타인 관계로 보스전 시 나오는 문구에는 U-3나 베르두고를 처치하라는 문구가 뜨는 것이 아닌 페산타를 처치하라는 문구가 나온다. 도전과제 이름도 마찬가지.[10]

땅 속을 파고드는 패턴이 있는 지렁이 형태의 보스라는 점에서 바이오하자드 RE:3에서 삭제된 보스 중 하나인 그레이브 디거를 의식한 전투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11]

3. 데스신

[ 데스신 주의! ]
||<tablealign=center><tablewidth=750><tablebordercolor=#C42F2B>
파일:U3 첫째.gif
||<width=50%>
파일:U3 둘째.gif
||
파일:U3 셋째.gif
파일:U3 넷째.gif
바이오하자드 4

본작에서도 잔인하고 다양한 종류의 데스신들을 보여주는데, 잡기 그랩에 잡혔을때 풀려나지 못하면 레온의 목을 꺾어서 죽인다. 두 번째로 위에서 촉수로 잡았을때 풀려나지 못하면 레온을 그대로 끌고 가서 먹방한 다음 시체를 던져버린다. 플라가가 튀어나온 2차 전에서는 집게로 잡혔을때 벗어나지 못하면 레온의 하체를 절단해서 들어올리는 인상깊은 연출을 남겼다. 네 번째는 들어올리는 것이 없는 걸 빼면 거의 동일하다.

리메이크에서는 에이다를 촉수로 잡아 끌어온 뒤 유기체가 에이다의 안면을 씹어먹고 던지는 데스신이 존재한다. 아쉽게도 U-3상태일때의 고유 데스신은 이것이 전부이다. 다만 2 페이즈일때 위에서 낙하하는 공격에 당하면 에이다가 반으로 갈리기는 한다.

4. 테마

테마
vs U-3
(바이오하자드 4)
vs 페산타 (페이즈 1)
(바이오하자드 RE:4)
vs 페산타 (페이즈 2)
(바이오하자드 RE:4)

리메이크의 경우에는 두 개의 테마곡 전부 원작의 멜로디를 어레인지한 것이 포함되어 있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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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메이크 한정. 원작의 U-3는 페산타와 전혀 다른 존재이다.[2] 직역하면 "궁극체-3호"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3]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 새들러가 U3를 보고 대충 부른 말.[4] 원작 한정[5] 무적 상태가 아니므로 일어나기 전까지 멈추지 않고 계속 공격해서 대미지를 누적시키는 게 좋다.[6] 매그넘류 무기는 U-3에게 한 발만 맞춰도 넉백을 줄 만큼 강력한 대신, 위력 반감을 적용해 밸런스를 맞춘 것으로 보인다.[7] 원작에서도 U-3 보스전은 그로테스크한 외형과 긴박함에 호평하는 평도 있었지만, 자주 나오는 QTE와 시간제한 내에 길을 찾아야 하는 특성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있었던 만큼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었다.[8] 다만 다리가 들어올려지거나 하지 않았고 소리를 들어보면 무언가 치는 듯한 소리가 난 것으로 보아 손으로 던진게 아닌 팔이나 손으로 후려친 것으로 보인다.[9] 원작의 단점을 너무 의식한 것이 이유인 듯. 대신 초반부터 등장하면서 주인공을 쫓아 압박하는 추격자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원작에서의 기믹을 대체했다고도 볼 수 있다.[10] 이런 이유는 리메이크에서 U-3라는 이름이 검은 로브와 붉은 로브의 베르두고를 부르는 일종의 제식 명칭이라는 설정이 붙었기 때문이다.[11] 다만 4 원작에서도 U-3는 땅 속을 파고드는 패턴이 있었던지라 그저 추측일수도 있다.[12] 비토레스 멘데스 촌장이 이시드로 박사에게 보낸 편지에선 성에서 도망친 주민을 용서해달라는 내용이 있다. 성에서 도망친 마을주민 역시 페산타의 기생충에 감염되었으나 악몽같은 환영 때문에 제대로 생활을 할 수 없다는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13] 로스 일루미나도스 교단의 과학자였던 이시드로 우리아르테 탈라베라가 변이한 녀석이다.[14] 지배종 플라가를 주사받았다고 오해될 수도 있으나, 리메이크에서 언급되는 진짜 지배종 플라가는 오직 오스문드 새들러 본인과 루이스가 발견한 엠버 밖에 없다.[15] 비토레스 멘데스, 라몬 살라자르, 잭 크라우저[16] 발작증세가 도무지 진정되지 않아 실험체였던 집사가 사망할 수도 있는 위기였다고 한다. 실험 도중 비명을 질러댔다고 하는데, 실험을 진행했던 이시드로 박사가 소름이 돋을 정도로 끔직한 비명이었다고 한다. 성공이 불확실한 비인도적이고 반쯤 도박인 시도였다고 하는데 결과적으로 성공했던 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