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의 크리처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tablewidth=100%>주요 B.O.W. (좀비, 케르베로스, 헌터, 까마귀, 거대 거미, 릭커, 바퀴벌레, 박쥐, 타이런트/네메시스) | |||
병원체 | 등장 작품 | |||
T 바이러스 | ||||
틀:바이오하자드 제로/크리처 | ||||
틀:바이오하자드/크리쳐 | ||||
틀:바이오하자드 2/크리쳐 | ||||
틀:바이오하자드 3/크리쳐 | ||||
틀: 코드 베로니카/크리쳐 | ||||
플라가 | 틀: 바이오하자드 4/크리쳐 | |||
T 어비스 바이러스 | 틀: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스/크리쳐 | |||
플라가 우로보로스 바이러스 | 틀:바이오하자드 5/크리쳐 | |||
T 포보스 바이러스 | 레벌레이션스 2 (알렉스 웨스커, 닐 피셔) | |||
C 바이러스 | 틀:바이오하자드 6/크리쳐 | |||
변종사상균 | 틀:바이오하자드 7/크리쳐 | |||
카두 | 틀:바이오하자드 빌리지/크리쳐 | }}}}}}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크리쳐 거대 거미 Giant Spider | ||
이명 | 웹 스피너(Web Spinner) 블랙 타이거(Black Tiger) | |
기반 | 거미 | |
생성 경로 | 2차 T 바이러스 감염 | |
생성일 | 1998년 | |
종류 | 생체병기(1편) 우발적 감염체(2편 이후) | |
등장 작품 | 〈바이오하자드〉 〈바이오하자드 2〉 〈바이오하자드 3〉 〈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 〈바이오하자드 0〉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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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캡콤의 호러 서바이벌 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생체병기. 타란툴라에게 T 바이러스를 투여하여 만들어낸 B.O.W.다.나름 까마귀와 함께 시리즈 개근 몹 중에 한명이지만, RE:2와 RE:3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아이비의 디자인 변화를 고려하면 동물이나 식물이 크기만 커져 덤벼드는 고전적 디자인은 지양한 듯 하다.
시리즈 마다 같은 종류로 안나오고 다른 종류별 거미로 나온다.대부분 타란튤라 계열로 나오지만 다크 사이드 크로니클만 타란튤라 계열이 아닌 깡총 거미인데 희한하게도 깡총거미는 작은 거미인데 T-바이러스 영향 때문에 덩치가 커진것이다.
2. 작중 등장
2.1. 바이오하자드
웹 스피너(Web Spinner) | 블랙 타이거(Black Tiger) |
천장과 벽을 자유로이 기어다니며 독을 뿜는 원거리 공격과 몸통 박치기를 사용한다. 하지만 지능이 없는 탓에 병기로서의 실용성은 떨어지며 불을 이용한 공격이 매우 유효하다. 죽이면 복부가 터지면서 그 속에서 새끼 거미들이 기어나온다.
나중에는 웹 스피너 중 한 마리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원래보다 두 배 이상 거대해졌고 몸의 색깔도 검은색으로 변한 블랙 타이거라는 강력한 변종이 등장한다. 침입자를 발견하면 다른 웹 스피너들을 이끌고 공격한다.
2.1.1. 바이오하자드(2002)
3곳에서만 등장하며(블랙 타이거 보스전 포함) 상대하지 않고 피하면서 무시해도 된다. 독을 뿜는 공격을 시전하므로 주의. 사망 후에도 시체에서 독을 품어내는데 이것으로도 독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 하드 난이도에선 샷건 3발은 쏴야 죽는다.(핸드건 1발~2발 + 샷건 2발) 마무리를 샷건으로하면 몸통이 터져죽는데 너무 가까우면 독에 중독되고 새끼 거미도 나오는데 무시하거나 밟아 죽이는 것이 편하다.돌연변이인 블랙 타이거는 정원의 보스격 몬스터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블랙 타이거가 있는 방의 문에 쳐진 거미줄만 화염방사기, 그레네이드 런처(화염탄), 나이프로 제거하고 문 밖으로 나갈수도 있다. 그래서 블랙 타이거를 만나기 전에 아이템 박스에서 미리 나이프를 챙기거나 아니면 블랙 타이거가 있는 방에도 나이프가 있으니 입수해서 거미줄을 제거하면 된다. 화염 공격에 약하므로 크리스는 화염방사기 연료가 남았다면 여기서 다 써주면되고 질은 그레네이드 런처(화염탄)을 쓰면 된다.
블랙 타이거의 공격력도 상당하지만 천장으로부터 웹 스피너가 증원되기에 더 짜증난다.[1] 웹 스피너의 독액 공격을 피하면서 블랙 타이거의 공세도 대처해야 하므로 처음 상대한다면 난감해질 수도 있는 적. 웹 스피너와 마찬가지로 샷건과 같은 무기로 죽이면 몸이 터지면서 독액을 내뿜고 죽은 사체에서도 독액을 뿜어내니 근처에 가지말고 방을 나갔다 들어오기로 시체를 제거하자.
2.2. 바이오하자드 2~3
여전히 거대 거미들이 등장하지만, 빈도도 적고 무시하기도 훨씬 쉬워졌다. 그레네이드 런처(화염탄)으로 죽이면 새끼 거미가 나오지 않는다.
전작과 다르게 웹 스피너/블랙 타이거 등의 이름으로 불리지 않는데,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생물 병기가 아닌 자연이나 도시에서 서식하던 평범한 거미가 유출된 바이러스의 2차 감염 등의 영향으로 인해 우발적으로 탄생한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아쉽게도(?) RE:2와 RE:3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G 어덜트가 유사한 독 공격을 사용하게 되었다.
2.3. 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
역시나 잡몹이지만 방어력이 출중하다. 그냥 무시하는게 최고의 방법. 상대하면 시리즈 최초로 알집이 터져도 살아 움직이는 거미를 볼 수 있다.나중에는 중간 보스로 '네티시아'라는 이름의 더욱 거대한 거미가 등장한다. 크레인키를 이용해 크레인에 매달린 노스페라투를 내리면 등장하는데 알렉산더의 귀걸이만 얻고 무시하고 나가거나 매그넘 3발을 쏘면 죽는다. 인간을 먹이로 먹어서 사람 맛을 안다고 하는 뒷설정이 있다.
2.4.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깡충거미에게 T 베로니카 바이러스를 투여하여 만들어낸 B.O.W.인 점핑 맨이터가 등장한다.
3. 기타
- RE 엔진 리메이크 작품에서 순수한 거미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그 대신 거미의 형상을 한 생물병기인 드레인 데이모스와 플라가 아라냐는 등장하였다.[2][3] RE 시리즈에서 거미와 관련된 요소가 거의 잘려나간 이유를 추측해본다면
- 혐오감을 줄 수 있는 점에서 거미가 메이저하기 때문일 수 있다.[4]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거대 거미는 사람의 크기를 넘길 정도로 큰데 이런게 RE 엔진의 퀄리티 좋은 실사지향 그래픽으로 등장한다면 굉장히 큰 혐오감을 줄 수도 있다. 드레인 데이모스의 경우 벌레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현실에서 볼 수 있는 벌레와는 동떨어진 모습이기도 하고[5]. 비슷한 부류인 거대 바퀴벌레도 원작처럼 적이 아닌 이스터에그 배경요소 포지션으로 숨겨지고, 식물이나 동물이 변형 없이 커지기만 하는 고전적이고 단순한 감성의 디자인은 지양한 영향도 있는 듯 하다.
- RE 시리즈는 7편의 대중성을 깎아먹는 이유로 꼽혔던 공포감을 8편에서 비교적 낮게 조정하거나, RE2/RE3 전반에서 데스신의 수위를 오리지널보다 하향하는 등 장르의 마니악함과 대중성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경향이 있고, 이 또한 그 일환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 기조를 정면으로 뒤집어 엎는 소수의 구간도 꼭 넣는다(...)
- 2·3편의 거대 거미 및 드레인 데이모스는 스토리상 중요한 역할이 아니었기 때문에 로스터에서 제외 또는 변형이 용이했을 수도 있다. 반대로 가장 거미에 가까운 디자인과 행동양식의 플라가 아라냐는 스토리상 제법 중요한 플라가의 일종인데 이러한 관점에서 1편이 리메이크 된다면 블랙 타이거는 순수한 거대 거미의 디자인으로 나올 수도 있다(...)
[1] 이들은 블랙 타이거가 죽어도 시간에 따라 순차적으로 등장한다. 2마리까지 등장.[2] 그 외로는 마가리타가 생성하는 거미형태의 벌레가 존재한다.[3] 오브젝트로 존재했고 죽이는게 가능했던 4편의 거미도 회복아이템인 장수풍뎅이로 대체가 된지라 현재까지 리메이크에서 거미와 관련된 요소들은 본 문단에서 언급하는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싹 잘려나갔다.[4] 다른 동물, 곤충도 개개인에 따라 혐오감을 크게 느낄 수 있지만 거미는 이 부분에서 비교적 메이저한 편이다. 비단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 국한하지 않고, 위쳐 3 등 거미가 주는 부담감이 너무 심해 '아라크노포비아 플레이어용' 등의 이유를 붙여 외형을 변경하는 모드가 제작된 게임이 제법 많다.[5] 플라가 아라냐를 제외하면 드레인 데이모스, 네르스큐라 모두 다리가 6개 이하이다. 거미를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혐오의 이유로 꼽는 요소가 몇가지 있는데 그 중 다리의 수도 자주 꼽히는 특징이다. 또한 두 몬스터 모두 갑각이나 발톱 등 딱딱한 요소와 고채도의 알록달록한 색을 넣어 거부감을 중화시켰다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