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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21:49:24

변종사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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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H_logo 7, RE2, RE3.png시리즈의 크리처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tablewidth=100%>주요 B.O.W.
(좀비, 케르베로스, 헌터, 까마귀, 거대 거미, 릭커, 바퀴벌레, 박쥐, 타이런트/네메시스)
병원체 등장 작품
T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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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사상균 틀:바이오하자드 7/크리쳐
카두 틀:바이오하자드 빌리지/크리쳐}}}}}}

1. 개요2. 상세3. B.O.W.
3.1. D 시리즈3.2. E 시리즈3.3. 변종사상균 감염자3.4. 몰디드(Molded)3.5. 균근(Megamycete, Fungus root)

1. 개요

Mutamycete/mold

바이오하자드 7,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에서 새롭게 등장한 병원체.

시조 바이러스에서 파생된 여러 바이러스나 플라가 같은 기생충 계열과는 완전히 다른 진균 기반의 새로운 생물병기다.[1] 커넥션이라는 비밀 조직에서 만들었는데, 개발 과정에서 알버트 웨스커의 사조직인 H.C.F.의 기술 지원을 받았다고 한다.

그들의 분류에 따르면, 현대의 변종사상균은 E형(E type) 변종사상균이라고 한다.

2. 상세

기생충 플라가와 닮은 점이 있는데, 변종사상균에 감염된 감염자는 외형과 이성은 거의 변하지 않으면서[2] 신체능력이 향상된다. 이 점은 플라가의 숙주가 된 생물에게 생기는 변화와 유사하다.

하지만 변종사상균 감염자는 불사신이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놀라운 초재생능력이 생긴다는 차이점이 있다. 그에 비해 리헤나라도르를 제외한 플라가의 숙주는 신체능력이 향상되기는 하지만 재생력은 크게 부각되지 않으며, 오히려 숙주가 큰 피해를 받으면 플라가가 생존 본능 때문인지 숙주의 몸을 뚫고 튀어나와 버린다.

또 플라가는 기생시키려면 플라가의 알을 체내에 투여하거나 기생충을 통째로 경구 투여를 해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변종사상균은 균의 숙주와 피부로 접촉한 것만으로 전염되는 등 여러 모로 플라가의 상위호환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재생력에도 한계가 있어서, 신체를 수복할 수 없을 정도의 피해를 입으면 균체가 몸 밖으로 빠져나와 부풀어오르며 몰디드라는 이성을 잃은 감염체가 되어버리거나 모든 세포가 사멸하여 하얗게 굳어서 부스러져버린다.

그러나 플라가와 변종사상균이 닮은 가장 대표적인 능력은 다름 아닌 마인드 컨트롤 능력으로, 균의 1차 숙주로서 가공된 B.O.W.가 자신의 변종사상균으로 타인을 전염시키고 그렇게 전염자의 감염 진행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이들에게 정신 간섭을 하여 지배하는 것이 가능하다.

초기에는 환각과 환청을 보고 듣는 정도에 불과하지만, 3~4일이 지나면 인격마저 감염시키는 방식으로 1차 숙주의 인격과 동화하여 조종당하게 된다.[3] 이렇게 되면 전염자의 기억이나 사고능력은 유지되지만, 표출되는 인격과 행동양식은 1차 숙주에게 물들어 버리고 만다. 더 쉽게 말해 1차 숙주의 성격이 공격적이라면 전염자들의 인격과 행동양식도 이와 닮아져서 감염 이전과는 완전히 다르게 폭력적이고 잔혹하게 뒤틀려버린다.[4] 또한 1차 숙주의 의지에 따라서 전염자 체내의 변종사상균을 조종해 곧장 몰디드로 만들거나 아니면 균을 백화시켜 죽일 수도 있는 것 같다.

7편에서는 소녀의 모습을 한 B.O.W.가 본체 E형 진균의 1차 숙주로 등장하는데, 생물병기로서 만들어지고 그렇게 취급받으며 성장한 탓인지 인격 형성이 잘못되어 정신 상태가 매우 불안정한 데다 가족에 대한 광기 어린 집착을 갖고 있어서, 이 B.O.W.에게 전염된 변종사상균 감염자들은 매우 폭력적이면서도 새로운 감염자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려는 양상을 보였다. 본편의 주요 감염자인 베이커 가족 역시 통제권을 가진 소녀를 적어도 겉으로는 소중한 가족이라며 떠받든다.[5]

감염되면 그걸로 끝인 시조 바이러스 계열 바이러스 병기와는 달리[6] 변종사상균은 치료제[7]가 있긴 한데, 이게 그냥 균을 사멸시키는 물건이라서 감염 정도가 심각한 숙주한테 주입하면[8] 즉사한다. 그래서 작중에서는 치료제 대신 대B.O.W.용 무기로 사용되었다. 이후 DLC 시점에서야 부작용 없이 치료할 수 있는 혈청을 개발하여 조이 베이커를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

후속작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에서 변종사상균의 근원이 드러났는데, 본편의 배경이 되는 어느 동유럽 마을 지하[9]에는 거대한 균근(Megamycete)이라는 정체불명의 생물이 있었고, 이 균근에서 흘러나오는 검은 진액이 바로 변종사상균의 원종이었다.

이 균근은 그 지역에서 죽어서 매장된 사람들의 유전물질을 흡수하여 어마어마한 유전정보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런데 스페인 독감으로 외동딸 에바를 잃은 슬픔을 극복하지 못해 죽을 생각으로 이 균근이 웅크리고 있던 동굴까지 발을 들인 사람이 있었으니 그 사람이 바로 훗날 바하 빌리지의 최종보스가 되는 미란다 교수였다.

이 균근을 만진 미란다는 오랜 세월 균근의 유전물질들에 농축된 막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많은 유전적 지식들을 개화하였으며, 이 지식을 바탕으로 본인 스스로도 신체 변형 능력과 초재생능력을 얻었다. 그리고 균근의 진액을 개량해 지금의 변종사상균과 ‘카두’라는 기생충을 만들었다.

미란다가 변종사상균을 응용해서 만들어낸 기생충 카두는 선충을 이용해서 개발한 변종사상균의 감염 매개체이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컨셉아트에 따르면, 카두의 숙주는 오랜 시간이 지나 태아의 모습을 닮은 번데기로 변하게 되며 마지막에는 그 번데기를 찢고 완전히 변이된 모습으로 깨어나는 듯하다.

이 카두가 기생하고 있는 괴물들이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의 메인 B.O.W.이며, 이 중에서 기생 적응성이 높았던 숙주들은 다양하고 강력한 초능력을 발휘한다.

예를 들면 본편에서 새로 등장한 것만 해도 몸이 벌레떼가 되어 날아다니거나, 거대한 비행형 괴수 혹은 수중생물로 변이하거나, 식물을 조종해 환각을 보여주거나, 심지어 자기장을 조종하는 능력X맨스러운 온갖 능력이 등장한다.

다만 적합하지 않은 신체의 경우엔 본편에서 주로 적으로 싸우게 될 라이칸이라는 늑대인간 비슷한 괴물로 변이하여 이성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야생동물이나 다름없는 존재로 전락하게 된다.

이 사상균은 유전정보뿐만 아니라 그것에 접촉한 이들의 의식과 기억을 저장하는 기능도 있다.

미란다가 계획한 에바를 부활시키는 과정은 사상균 적합도가 매우 높은 인체(미란다의 표현으로는 ‘그릇’)를 찾아내거나 만들어내 에바의 기억이 저장되어있는 사상균을 주입해서 그 육체에 에바의 정신을 덮어씌우는 것이었다.

바하 빌리지 마지막에 에단 윈터스가 이블린의 환영을 보는 장면은 에단의 몸이 이블린이 주입한 사상균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이미 죽은 이블린의 인격 또한 변종사상균에 저장된 채로 에단의 몸속에 남아있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10]

하지만 자그마치 100년이라는 시간을 쏟아부었는데도 미란다가 만족할 만한 '그릇'은 나오지를 않았고, 그로 인하여 미란다 스스로도 지쳐갈 즈음 커넥션이라는 조직에서 미란다의 일을 돕겠다고 접근해왔다. 이에 미란다는 변종사상균 원액 샘플과 에바의 DNA 샘플을 커넥션에게 제공했고, 그렇게 실험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 바로 7편에 등장하는 인간형 변종사상균 B.O.W.인 이블린이다.[11]

하지만 이블린은 특정한 주사약으로 관리해 주지 않으면 일반인의 25배속으로 늙어 미쳐버리고 주변의 모든 것을 변종사상균에 감염시키려 든다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어서 에바의 그릇으로는 쓸 수가 없었다.

그런데, 이블린을 관리하는 담당자였던 미아 윈터스와 그녀의 남편인 에단 윈터스 사이에서 태어난 딸 로즈마리 윈터스가 미란다가 원하는 수준의 변종사상균 적합성을 타고난 몸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미란다는 로즈마리를 납치하였고 딸을 되찾기 위해 미란다가 지배하는 마을에 뛰어들어 미란다 일당과 힘겨운 사투를 벌이게 된다는 것이 바하 빌리지의 주된 줄거리다.

결국 마을에 있던 균근은 에단과 함께 폭사하여 변종사상균의 근원지는 사라졌지만, 미란다처럼 균근의 능력을 최대치로 발휘할 수 있는 로즈마리 윈터스는 건강히 잘 있기 때문에 변종사상균이 세상에서 아예 사라진 셈은 아니다. 물론 로즈마리는 변종사상균의 힘을 이블린처럼 악행에 사용할 사람이 결코 아니지만 말이다.

그렇지만 아버지 에단 윈터스의 묘소에서 자신을 모욕한 BSAA 소속 요원을 협박하는 말을 봐선 BSAA한테도 숨기고 있는 능력이 꽤 많다는 걸 알 수 있다.[12]

7편에서는 신종 병원체 정도로 보였던 변종사상균이지만, 빌리지에서 좀 더 밝혀진 설정 탓에 6편의 C 바이러스보다 심각한 수준으로 과학의 영역을 벗어난 무안단물이라고 비판 받고 있다. 전작까지는 그나마 비주얼 적으로는 어느 정도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었지만,[13] 도무지 원리를 이해할 수 없는 의식이라던지, 네 귀족 가주의 변이 형태나 최종보스가 보여주는 모습과 능력 등 다크 판타지SF 장르에서나 볼 법한 비주얼을 그냥 생물병기라는 핑계로 납득하기에는 어려운 수준이 되고 말았다.

이후 DLC에서는 16년 동안 방치된 균근의 조각에 여전히 최종보스의 사념이 남아있어 여태껏 음모를 꾸미고 있질 않나, 주인공이 균근에 접촉하자 영적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현상이 작용하여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장소에 들어가 사투를 벌이는 등의 초자연적인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다만 이러한 변이 다양성에 대해선 8편 마을 지하에 잠들어 있는 균근이 수세기 동안 여러 생물들의 사체를 흡수해왔고, 그 생물들의 DNA가 균근에 축적되어 있다고 하기에, 이 균근에서 흘러나온 변종사상균 원액에 감염된 자들이 균근에 저장된 다양한 생물들의 특성에 따라 변이하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14]

3. B.O.W.

<colbgcolor=black><colcolor=#ff8e01> 파일:Biohazard 7 logo.png 등장 적
일반 몰디드 · 집게 몰디드 · 네 발 몰디드 · 비만 몰디드 · 식인 벌레들
보스 미아 윈터스 · 잭 베이커 · 마가리타 베이커 · 이블린
DLC 등장 마마 몰드 · 리틀 크롤러 · 퓨머 · 루카스 베이커 · 악어 · 늪 인간

3.1. D 시리즈

여기 참고.

3.2. E 시리즈

3.2.1. E-001

바이오하자드 7 본편에서 등장하는 모든 감염자 및 감염체를 지배하는 변종사상균의 본체.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3.3. 변종사상균 감염자

본체 숙주와 피부 접촉을 하여 변종사상균에 노출되는 바람에 조종 당하게 된 사람들. 작중에서는 베이커 가족이 우연한 사건에 휘말려 감염되었으며, 그들에 의한 희생자 중에서도 몇몇이 감염자가 된다. 공통적으로 본체의 인격에 강한 영향을 받아 매우 흉폭하고 광기에 절어 있으며, 강력한 신체능력과 초재생능력을 갖추고 있다.

3.4. 몰디드(Molded)[19]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몰디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5. 균근(Megamycete, Fungus root)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카두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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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특유의 외형 때문에(...), 개발에 우로보로스 바이러스가 들어간 게 아닌가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다.[2] 이것은 지배종, 상위종 플라가의 숙주와의 유사점을 말하는 것이며 종속형 플라가의 숙주는 이 공통점에서 예외에 속한다. 종속형 플라가는 지배종 또는 상위종 플라가의 통제가 없으면 폭주해버리고, 있더라도 숙주가 야생 짐승과 큰 차이가 없다고 표현해도 될 만큼 지능이 저하된다.[3] 다만 심령 현상을 연상케 하는 환각 연출이나 감염자들끼리 정신 세계를 공유하는 듯한 묘사가 그간의 생물 재해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시각도 있다. 작품 내에서도 정신 지배 능력에 대해서는 적당히 얼버무리고 끝내버린 탓에 그저 스토리 진행을 위한 편의성 설정처럼 느껴지는 탓이 크다. 후속작 빌리지의 BSAA 연구 기록을 보면, 감염자들의 의식이 일종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언급이 나온다.[4] 사고능력은 영향을 받지 않는 탓에 감염자는 자기 의사와 관계없이 폭력성과 광증을 드러내는 자신의 모습을 멀쩡한 정신으로 지켜보고 있어야 한다. 잭 베이커의 경우, 제 손으로 딸을 때리게 됐을 때 찰나의 순간 매우 슬픈 표정을 지었으며, 정신의 세계에서 에단에게 진실을 털어놓을 때도 자기 가족은 원래 이렇지 않다며 울분을 토했다.[5] 작중 베이커 가족의 이블린을 향한 사랑은 말이나 문서로만 표현되는데, 정작 이들이 말로만 가족이라고 하며 다른 이들을 대하는 무자비한 태도를 보자면 이블린이 가족이라는 존재에 집착만 할 뿐, 그 개념에 대해서는 얼마나 무지한지 알 수 있다.[6] 6편에 등장하는 C 바이러스는 시조 바이러스 감염자인 알버트 웨스커의 아들, 제이크 뮐러의 혈액 성분을 기반으로 백신이 만들어지기는 했다.[7] 이블린 이전에 제작된 D형 모델의 태아를 갈아서 만든 물건으로, 베이커 가에서는 미아 윈터스가 보관하고 있었던 덕분에 재료로 삼을 수 있었다.[8] 피험체는 투약 5분 후 구토, 10분 후에 사망하였으며 사망 후 1분 만에 몸이 석화되었다. 3년간 감염된 상태였음에도 죽지 않고 그럭저럭 치유된 미아는 천운을 타고났던 셈이다.[9] 여담으로 균근 근처를 자세히 보면 알 수 없는 고대 유적이 있다.[10] 다만 DLC에서 미란다의 일지에 따르면 저장된 의식은 시간이 지나면서 분산되고 흐려지며 결국 균근 안에 엷게 퍼져 다른 의식과 기억에 섞이게 된다고 한다.[11] 원종이 먼저 나오고 후속작에서 B.O.W.로 가공되어 등장한 플라가와는 등장순서가 반대다. 다만 데뷔작에서 메인을 차지했던 플라가와는 달리, 8편에서도 변종사상균 원종은 달리 비중이 없고 그것을 가공하여 만든 기생충 '카두'가 더 부각되는 편이다.[12] 하이젠베르크가 미란다도 무서워할 정도로 로즈마리가 강력하다고 했다. 미란다 본인도 로즈마리가 이블린의 완성형태라고 언급했고 결정적으로 로즈마리가 미란다의 힘을 뺏는 장면이 나온다. 이를 봐선 로즈마리는 이블린과 미란다보다 한층 더 강한 능력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13] 사실 이블린의 정신 조작이나 의식 공유 등을 생물 병기라고 이해하기에는 어렵다고 지적하는 부분이 있었다.[14] 7편의 E 타입 변종사상균은 이블린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지만 이블린은 균근처럼 수세기 동안 다른 생물들의 사체를 흡수하지도 않았고 그저 가족을 만들고자 이리저리 사상균을 흩뿌릴 뿐이었다. 7편의 E 타입 변종사상균은 다양한 변이를 이끌어낼 다른 생명체의 유전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몰데드라는 한정적인 감염체들만 태어났다고 볼 수 있다.[15] 재생력이 떨어지는 대신 갖춘 보너스 능력 정도로 여겨졌으나, 후속작에서는 이 정도 특수능력은 우습게 보일 정도로 온갖 초능력이 튀어나오는지라 일종의 복선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16] 첫 등장부터 아버지한테 팔을 잘리는데, 이후 다시 등장했을 때는 팔이 멀쩡하다.[17] 웨스커 리포트 2에 나오듯, 유전적 다양성 탓에 1할 정도의 감염 회피자는 항상 발생하며, 이걸 해결하는건 불가능하다고 한다. 조이 역시 어느 정도는 저항이 가능했다고 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18] 팔이나 다리가 절단당하거나 뚫리는 장면이 꽤 많았는데, 그 때마다 회복약을 바르거나 의료용 스테이플러 등으로 손쉽게 이어붙인 것도 모자라 이어붙인 팔을 바로 사용할 수 있었다.[19] 번역명으로는 감염체라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