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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9:34:54

바이오하자드 RE:4/원작과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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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쳐 · 챌린지 · 원작과의 차이점 · 레퍼런스 ·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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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 구성 변화2. 난이도 변경점3. 스토리 변경점4. 추가 시스템
4.1. 전투4.2. 게임 플레이4.3. 서브 퀘스트
4.3.1. 마을4.3.2. 고성4.3.3. 섬
5. 퍼즐의 변화6. 데스신의 변화7. 사격 연습장8. 등장 적 관련9. 기타 변화


바이오하자드 RE:4와 원작인 바이오하자드 4의 차이점을 정리한 문서.

1. 게임 구성 변화

2. 난이도 변경점

아무래도 원작이 존재하는 리메이크 작품인만큼 원작과 비교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체로 원작보다 어려워졌다는 의견이 많으나 이미 익숙해진 원작과 리메이크의 초회차경험이 대부분인 시점에서의 난이도 평가는 크게 의미가 없다. 평균적으로 전체플레이가 올라와있는 유튜브에서의 초회차 기준으로 비교하면 원작은 대략 엔딩까지 평균 35회정도의 사망회수를 보이는반면 어려워졌다는 리메이크는 25회정도의 평균 사망수치를 보인다. 게임에서의 사망회수는 체감적인 부분과 별개로 난이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이므로 리메이크가 더 어렵다는 평가는 절대적이라고 보긴 어렵다. 단, 원작의 프로페셔널 난이도가 하드코어 난이도로 대체되고 리메이크에서의 프로페셔널 난이도가 새로이 추가되었으므로 난이도별 격차는 리메이크가 오리지날보다 크다고 할 수 있으며, 같은 프로페셔널 난이도를 놓고 비교해도 리메이크쪽이 더 어렵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원작은 무빙샷이 불가능하고 오른쪽 이동키를 누르면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으로 몸을 돌리는 등 조작감이 현세대 게임에 익숙해진 시점에선 큰 이질감을 느끼게 한다.[5] 때문에 뒤늦게 원작을 접해서 처음 플레이해 볼 경우 RE:4보다 훨씬 많이 죽는 경우가 다반사이며, 특히 조작감이 채 익숙해지기도 전에 마을부터 근접 즉사기가 있는 닥터 살바도르가 등장하기 때문에 더더욱 어렵다고 느낄 수 있다. 단, 조작감이 익숙해졌다는 전제하에서는 리메이크보다 원작의 전투가 쉬운 편이며, 게임컨트롤러 플레이라도 아무런 불만을 느끼지 못하게 되는 것을 체감하게 된다. 원작이 숄더뷰 시점 게임의 시조 중 한 작품으로, 그 이후로 많은 TPS게임들이 시점과 조작성들을 조금씩 발전시켜온 것을 보면 원작의 조작감을 현세대의 시스템과 직접적인 비교를 하거나 평가한다는 것은 넌센스라 볼 수 있다.

원작의 전투는 대체로 헤드샷 혹은 무릎 사격 → 그로기 상태에 빠진 적에게 체술 → 칼로 긋기 콤보를 게임 초반부터 후반까지 내리 쭉 쓰게 되는데, 이것은 단조롭지만 체술의 넓은 범위와 강력한 넉다운 효과가 게임 내내 꾸준히 효과적이라는 점 때문에 한 번이라도 이 콤보에 익숙해지면 방패를 든 적이나 특수장비를 든 적들이 아니라면 후반까지 별 문제 없이 쭉 진행할 수 있었다. 반면 RE:4의 경우 대거 변화하여 레온이 쓸 수 있는 공격 수단들이 대거 너프먹었고[6], 패링이나 숙이기 등 새로 추가된 동작을 활용해야 할 때가 많아 여러모로 신경써야 하는 것들이 원작에 비해 많이 늘어났다. 또한 주요 지역에서의 전투의 난이도가 상승하고 퍼펙트 패링만이 인정되는 프로페셔널 난이도에서는 원거리 전투 혹은 도망치기 말고는 답이 없어진다는 점에서 난이도 상승이 느껴진다.

물론 원작의 플레이 방식을 유지한 부분도 있는데, 체술 직후 쓰러진 적한테 칼질하는 플레이가 대표적이다. 이 플레이는 쓰러진 적에게 칼을 쓴다는 기본 메커니즘은 유지하되, 죽을 때까지 계속 칼로 그어야 했기 때문에 자칫 지루해질 수도 있었던 원작과는 달리 한 번에 목을 찌르는 식으로 템포를 빠르게 조정하였다.[7]

할 수 있는 동작들이 다양해짐에 따라 장비들 역시 전략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되었고 새로 추가된 동작을 활용하는 것도 익숙해지는 중후반부 들어서는 원작보다 더 편안하고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특히 패링의 경우 퍼팩트 패리를 해내면 바로 체술을 먹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패링에 익숙해진 유저들의 경우, 칼의 내구도가 빵빵해지는 후반부 들어서는 원작보다 총알이 더 남아도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다.[8] 또한, 일부 적들에게는 원작에서는 없었던 약점을 추가해 전략을 다양하게 짤 수 있게 구성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레헤네라도르 같은 경우, 원작과는 달리 어느 정도 총을 쏘다보면 플라가 본체가 드러나서 소총이 아니더라도 플라가를 제거할 수 있게 했다.[9]

무기들에 대해서도 성능 대비 선택의 폭을 넓혔는데, 원작에서 라이엇 건은 압도적인 장탄수와 휴행 탄환수, 적은 부피, 반자동 사격까지 갖춘 완벽한 상위호환이었던 스트라이커에 밀려 버려지는 총이나 다름 없었지만 리메이크에서는 반자동 사격이 가능한 샷건으로서 부족했던 화력을 보충하고 샷건 중 가장 긴 사거리를 가지고 있어 중거리 견제라는 장점을 확실하게 어필하였으며, 파괴력이 좋아 인기가 많던 레드9 같은 총을 함부로 너프시키거나 인기없는 총을 대책없이 버프시키기보다는 다른 총들에 레이저 사이트 같은 보조 장비를 부착시킬 수 있는 형태로 무기 디자인을 발전시켜 무기 옵션 역시 원작보다 훨씬 전략에 맞게, 폭 넓게 선택하고 고를 수 있다.

종합하자면, RE:4의 가장 큰 특징은 원작의 게임성을 살리면서도 원작과 아예 똑같이 진행하는 것은 가급적 틀어막는 것이다. 적에게 경직을 먹이고 체술을 날린다거나, 칼로 마무리를 하는 등 게임플레이의 기본 메커니즘은 원작의 그것을 그대로 살려내면서도 한편으로는 원작에서 유용했던 벽이나 고지대에서 유리한 지점을 선점하고 등지고 싸우는 전술이 통하지 않도록 밸런스를 조절하는 등 그러한 면모가 게임 내내 보여지고 있다. 즉, 원작의 단편적인 플레이에서 벗어나 최근 게임 개발 트렌드에 맞게 계속 이동하며 무기 및 탄약을 수급하고 지형지물로 적을 격파하는 플레이를 지향한 것이다.

또한 원작이나 빌리지 이후의 작품들처럼 적응형 난이도가 적용되어 있다.
여기에 표시되지 않은 사항이 추가로 적용된다.
- 응급 처치 스프레이와 소재를 무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적응형 난이도 보정(Difficulty Adjustment)은 다음과 같다.
난이도 레벨 받는 피해량 주는 피해량 나이프 내구도 소모량
지원
1 60% 180% 70%
2 70% 140% 80%
3 80% 120% 90%
표준
4 90% 110% 100%
5 100% 100% 100%
6 120% 90% 110%
표준-하드 7 140% 80% 120%
하드
8 160% 75% 125%
9 180% 70% 130%
하드-프로 10 200% 65% 135%
프로 11 220% 60% 140%

추가로 하드코어와 프로페셔널 모드에서는 구성이 다데, 마을 파트에서 부도덕한 석상을 얻는 조각 퍼즐[15], 챕터 8의 석판 퍼즐의 석판 위치, 챕터 9의 애슐리 파트의 시계의 답[16]과 영묘의 지형구조, 13~14챕터의 전력 회로 단말기의 퍼즐[17]이 다르다.

추가로 상위 난이도로 등급 보상을 얻는다면 하위 난이도의 등급 보상도 같이 얻는다. 정확히는 프로페셔널 한정으로 S+ 달성하면 고양이 귀는 물론 S+계열 보상인 늑대 꼬리, 사슴뿔, 닭 모자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다.

3. 스토리 변경점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 추가 시스템

4.1. 전투

본작 전투의 핵심 중 하나이다. 패리에 얼마나 숙련되느냐에 따라서 체감 난이도가 크게 요동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하다 보면 생각보다 패리가 가능한 공격이 정말 많으며[31], 퍼펙트 패리에 성공할 경우 총 한 발 쏘지 않고도 체술을 먹일 수 있기 때문에[32] 탄약 절약에도 큰 도움이 된다. 다만 다대일이나 난이도가 높으면 그냥 거리를 벌리는게 더 도움이 된다.
}}} ||||
||
상위 카테고리인 앉기/숙이기로 작동하는 기능이다. 생각보다 가까운 거리까지 레온을 적으로부터 숨겨줄 수 있다.(상단 좌측 영상) 다만 적의 시야가 생각보다 넗기 때문에 은폐를 잘 쓰려면 적의 시야 범위를 주의해야 하며, 특히 높은 곳에서 감시하는 적을 주의해야 한다. 게다가 상대가 경계모드[35]에 들어가면 장애물 뒤에 숨어도 금세 들킨다.

4.2. 게임 플레이

4.3. 서브 퀘스트

원작에서는 메달 미션을 제외하면 딱히 서브 퀘스트라고 부를만한 부분이 존재하지 않았으나 리메이크에서는 서브 퀘스트를 달성하고 상인에게 보상으로 스피넬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서브 퀘스트가 가능한 구간에 다시 돌아갈 수 없게 될 경우 실패 처리되며[38], 더 진행하면 실패 처리되는 의뢰가 있을 경우 상인 구매창을 끌 때 평생 "그 때 그랬다면"하고 후회하지 말고 할 일 있으면 다 하고 가라고 경고를 준다. 또한 원작의 메달은 상인이 고객 프로모션을 위해 일부러 달아놓은 것으로 보이는데[39], 본작에서는 광신도들이 달아놓은 것으로 이것이 불쾌하니 제거해 달라는 식이다.

리메이크에서 추가된 서브 퀘스트들은 다음과 같다.
4.3.1. 마을
가능한 챕터 퀘스트 이름 내용 처리 조건 장소 보상
챕터 1 파란 메달리온
부수기
신이시여 제발, 누가 좀 교단 녀석들이
여기저기 남겨놓은 파란 메달리온을 없애 줘.
파란 메달리온 5개 부수기 농장 스피넬
3개
챕터 2 유해 동물
방제 의뢰
공장 안을 잠식한 생쥐들을 없애 줘!
무슨 병을 옮길지 모르니까 말이야.
차라리 모르는 게 낫겠어!
생쥐 3마리 없애기 폐공장 스피넬
3개
챕터 3 살무사 헌터 내 친구들이 아주 위중한 상태라 죽기 전에
꼭 맛있는 살무사를 대접해 주고 싶어.

기꺼이 거들어 줄 뱀술사 없을까?
살무사 3마리 판매하기 지정되지 않음[40] 스피넬
4개
챕터 3 도굴꾼 사악한 교단에 붙어 우릴 배신한 그 쌍둥이를
죽어서도 편히 잠들게 할 순 없지.

누구라도 상관없어 누가 그 묘비에 새겨진
가문의 문장을 부숴 줘!
묘비에 새겨진
가문의 문장 부수기
교회[41] 스피넬
2개
챕터 3 파란 메달리온
부수기 2
누가 저 파란 메달리온을 부숴 줄 수 있는
사람 없을까?! 저것들의 존재가 이 땅을
더럽히는 걸 참을 수가 없어!
파란 메달리온 5개 부수기 채석장~양식장[42] 스피넬
4개
챕터 4 황금알 누가 나에게 진귀한 금색 달걀을 가져다줘!

그걸로 뭐 할 거냐고? 뭐, 가끔은 모르는 게
더 재미있잖아, 안 그래?
금색 달걀 판매하기 지정되지 않음[43] 스피넬
3개
챕터 4 큰 생선 좀
잡아다 줘
누가 호수에 있는 거대한 생선을
잡아다 줄 수 있을까?
생선 기름은 쓸 데가 많아서 말이야.

이 사진이 찾는 데 도움이 될 거야.
런커배스 판매하기 첨부 사진 확인[44] 스피넬
4개
챕터 5 사나운 개 마을을 어슬렁거리는 사나운 개를
없애 줄 사람이 필요해.
찾기 쉬울 거야.
딱 봐도 그냥 개 같지 않거든.
강력한 위협 처치하기 촌장집[45] 스피넬
8개
4.3.2. 고성
가능한 챕터 퀘스트 이름 내용 처리 조건 장소 보상
챕터 7 파란 메달리온
부수기 3
광신도들이 파란 메달리온을
고성 주변에 매달아 놨어!

정말 흉물스러워!
누가 저것들 좀 내 눈에 안 띄게 해 줘!
파란 메달리온 6개 부수기 고성 정문 스피넬
5개
챕터 8[46] 보석 도둑 도둑 까마귀들이 훔쳐 간 보석을
되찾는 걸 도와줘! 분명 비열한
그 녀석들의 둥지 안에 있을 거야.

그건 우리 주인님 가문의 가보야.
새들의 장난감이 되게 할 순 없어.
긁힌 에메랄드[47] 판매하기 정원 스피넬
3개
챕터 9 파란 메달리온
부수기 4
저 짜증나는 파란 메달리온이
걸리적거려서 없애고 싶어!

우리는 두렵지 않고 용납하지
않겠다는 걸 보여 주자고!
파란 메달리온 6개 부수기 그랜드 홀 스피넬
5개
챕터 9 유해 동물
방제 재의뢰
생쥐들이 성 한쪽에 우글거리더니
귀중한 책들까지 갉아먹고 있는데
그 이단자들은 나 몰라라 하고 있어!

제발, 늦기 전에 누가
이 해로운 생쥐들을 없애 줘!
생쥐 3마리 없애기 그랜드 홀~서고[48] 스피넬
3개
챕터 10 잔인한 기사 난 저 흉물스러운 기사를 기꺼이 처리해 줄
용맹한 영혼을 찾아.

다만 경고하건대, 다른 녀석들에 비해 훨씬
강력해. 내 동료들을 한 방에 베어 버렸다고.
강력한 위협 처치하기 영묘 스피넬
8개
챕터 11 벌레 소굴 끝이 없는 벌레 떼 때문에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었어. 그건 플라가야!

거대한 벌레 소굴의 입구를 파괴해서
우리를 더한 비극에서 구해 줘!
벌레 소굴의 출입구
네 곳을 모두 부수기[49]
소굴 스피넬
4개
챕터 12 살라자르가의
수치
저 가증스러운 라몬 살라자르...

그 녀석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소름이 끼쳐. 사진에 나온 방으로
가서 걸려 있는 그 녀석의 초상화를
엉망으로 만들어 주지 않겠어?

어떤 식으로 하든 상관하지 않겠어.
뭔가를 던지는 것도 좋을 거야.[50]
라몬의 초상화를
엉망으로 만들기
첨부 사진 확인[51] 스피넬
4개
4.3.3.
가능한 챕터 퀘스트 이름 내용 처리 조건 장소 보상
챕터 14 파란 메달리온
부수기 5
누구든 시간이 난다면 저 파란 메달리온을
산산이 조각내서 난장판으로 만들어 주지
않겠어?
부숴봤자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거
나도 알아, 하지만 이대로 내버려 둘 순 없어!
파란 메달리온 5개 부수기 화물 집적장 스피넬
5개
챕터 14 유해 동물
방제 3차 의뢰
지긋지긋해! 저 구역질 나는 생쥐들이
내 구역을 뛰어다니면서 더럽히고 있어.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저 작은 골칫덩이들을
소탕해서 깨끗하게 만들어 줄 수 없을까?
생쥐 4마리 없애기 폐기물 처리장 스피넬
3개
챕터 14 어슬렁거리는 시체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이상한 시체가
목격된 적이 있어. 아마도 그 비윤리적인
실험의 결과겠지.

누가 그 고통에서 꺼내 비참한 생활의 끝을
내 주지 않겠어?
강력한 위협 처치하기 배양실[52] 스피넬
8개
챕터 15 파란 메달리온
부수기 6
유적에 있는 파란 메달리온이 하나도
남김없이 다 와장창 깨져 버렸으면 좋겠어!

그것들만 여기저기 안 걸려 있어도
이 우중충한 섬이 더 좋아 보일 거야.
파란 메달리온 5개 부수기 절벽 스피넬
5개

5. 퍼즐의 변화

퍼즐이 상당히 많이 바뀌었다. 원작과 똑같은 형식으로 진행되는 퍼즐이 굉장히 많이 줄어들었으며[53], 거의 같은 형태로 진행되는 퍼즐이라고 해도 어느 정도는 변주를 준 경우가 많다. 이 덕분에 퍼즐의 구성이 매우 알차게 변했다.
반면 리메이크의 경우 델 라고 보스전 이후로 보트를 타고 호수를 통해 맵 곳곳을 자유롭게 누빌 수 있도록 맵 구성이 바뀌면서, 석상 머리를 얻기 위해서 맵 곳곳을 들쑤시고 다니도록 구성이 크게 바뀌었다. 석상 머리 역시 바로 석상에서 떼올 수 있는 심플한 구성은 아닌데, 동굴 안에 설치된 철문 안쪽에 놓여 있으며, 이 철문을 열기 위해서는 동굴 벽이나 기둥 등에 노란색 페인트로 그려진 문양 3개를 보고 그 문양에 맞추어 버튼을 누르는 퍼즐을 진행해야 얻을 수 있다.
반면 리메이크의 경우 적으로 아르마두라만 등장하며, 원작에서 집어던지는 식으로 사용했던 등불은 아르마두라를 잠시 마비시키는 데에 사용할 수 있는 도구로 용도가 바뀌었다. 등불로 아르마두라를 마비시켜가며 엘리베이터를 통해 계속 이동하다 보면 원작에서 아르마두라가 등장한 장소와 유사하게 지하 던전 같은 공간이 나오는데, 끝부분은 철문으로 막혀 있고 그림 맞추기 퍼즐을 진행해야 열 수 있다. 그림을 하나 맞출 때마다 근처의 아르마두라들이 꿈틀거리며 움직이기 시작하기 때문에[55], 등불을 최대한 잘 이용해가며 퍼즐을 풀어야 한다. 철문 너머의 등불 그림 맞추기 퍼즐을 진행한 후에는 키 아이템인 살라자르 가문의 문장[56]을 획득할 수 있는데, 이때 등불이 꺼지면서 아르마두라를 마비시킬 수 있는 수단이 전혀 없는 상태로 도망쳐서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야 한다.

6. 데스신의 변화

레온이 공격 당하는 묘사, 데스신이 원작과 비교해서 훨씬 잔혹해졌다. 공격 당한 부분에 상처가 생기고 가나도의 도끼랑 낫이 어깨에 꽂혀서 아파하고 가라도르의 잡기 공격에 당했을 경우, 잡힌 부분에서 피를 쏟아내는 등 18년 사이의 그래픽의 발전에 보는 사람도 아플 정도다.

데스신의 경우 전기톱에 몸이 뚫린 뒤 그대로 들어올려지던지 목이 꺾이거나 머리가 뚫리거나 도끼가 찍히기도 하고 가나도가 레온의 눈알에 손가락을 넣어 뭉개버리는 등 묘사는 RE:2, RE:3보다 잔혹해졌다. 또한 가나도들에게 뒤에서 잡혔을 때 앞에서 도끼를 든 가나도에게 맞으면 도끼로 레온의 머리를 원작처럼 참수한다.[61]

원작에서는 U-3 전용 데스신이었던 레온의 상체와 하체를 반토막 내버리는 연출은 본작에서 가라도르, 크라우저 마지막 페이즈, 새들러 전투에서 선보이는 등, 원작만큼이나 데스신이 적나라하게 연출되면서 죽는 방식도 다채로워졌고, 거기에 걸맞게 상당히 잔인해졌다. RE엔진 리메이크 시리즈들이 보통 데스신들에선 암전효과 등으로 최대한 고어 연출의 노출을 줄이고 신체부위가 직접적으로 훼손되는 장면도 넣지 않아서 아쉬운 평가를 받았던 것과는 매우 대조된다. 아무래도 일본에서 CERO Z 등급으로만 발매한 것도 이 같은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단, 노비스타도르의 산성액 공격에 당했을 때 나오는 데스신의 경우 원작에서는 끔찍하게 녹아내린 레온의 얼굴을 대놓고 보여줬으나, 이번 작에서는 얼굴 훼손이 거의 없을 뿐더러 잘 보여주지 않는다. 그리고 이러한 고어연출이 무색하게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레온이 고통스러운 비명을 지르는 것과는 달리 레온의 표정변화는 어째서인지 거의 없는 편이라 부자연스럽다는 평도 있는데 가령 가나도에게 손가락으로 안구를 산 채로 찔려서 터져 죽는 참혹한 장면임에도 목소리로는 비명을 지르는데, 입은 거의 벌리지 않은 평시와 같은 무표정인 상태라 심히 어색하다. 빈사 상태 때도 숨을 헐떡이거나 간간히 피를 뱉지만 역시 표정 변화는 전무하다. 전작인 RE:2에서 레온이 좀비에게 물리면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비명을 지르고 빈사 상태일 때 호흡과 신음에 따라 표정이 실시간으로 변하는 연출이 있었고, 당장 본작에서도 시체를 보고 역겨워하거나 비를 맞으면 몸을 털거나 냉동실에 들어가면 추워하는 등 외부 환경에 맞는 레온의 반응을 세세하게 보여준지라 플레이어에 따라서는 아쉬운 부분이다.

이후 발매된 DLC 세퍼레이트 웨이즈에서도 상당히 고어한 데스신이 즐비하며 본편의 데스신과 똑같은 수위의 데스신들은 물론이고 에이다가 레이저에 닿자마자 그대로 멈춘뒤 레이저가 지나간 부위에서 서서히 피가 흘러나오거나 검은 베르두고에게 피를 모두 빨려서 몸이 쪼글쪼글해진 상태로 던져지는 등 본편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고어한 연출의 데드신들이 존재한다. 다만 U-3가 에이다의 안면을 뜯어먹은 뒤 내던져버리는 데스신의 경우 노비스타도르의 산성액 데스신처럼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다.

7. 사격 연습장

원작의 미니 게임 중 하나이다. 원작에서는 마을과 성을 컨셉으로 잡고 있었으나 리메이크에서는 해적으로 컨셉이 바뀌어 표적이 해적, 개, 앵무새, 선장 표적과 점수를 깎는 선원 표적과 보너스타임시 보물상자 표적이 나오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아무 효과가 없는 수집품에 불과했던 원작의 보틀캡과 다르게 토큰 3개를 모아 뽑기기계에서 "장식"을 뽑을 수 있다.

원작에서는 오직 사격을 위한 장소같은 느낌이 강했으나 리메이크부터는 장식품이 진열되어 있고 고급 시가와 음식까지 놓여져 있으며 잔잔하고 평화로운 음악이 흘러나오는 등 휴식과 오락을 즐길 수 있는 휴게소처럼 변경되었다. 챕터 3에서 3개의 스테이지가 처음 등장하며, 이후 챕터 9, 11, 14에서 각각 3개의 스테이지가 추가된다.

애슐리와 루이스가 동행 시 사격장의 지형지물쪽으로 가서 구경하고 있으며 상인과 마찬가지로 각종 반응을 해준다. 플레이어(레온)가 사격 연습장의 사로에 서 있을 동안, 애슐리는 주변 지형지물 위에 다리를 꼬고 걸터앉는데, 원작 시절에 존재하던 애슐리의 일러스트와 같은 자세로 앉는다.

원작과 비교해서 브금이 많은 변화가 생겼는데 원작 초반 레온이 차를 타고 있을 때 나오던 노래인 The Drive가 흘러나온다. 보너스 타임[62]

사격장이 아예 지하로 옮겨 지면서 사격장으로 이동할 때 약간의 로딩 시간이 생긴다.

여담으로, 들어오자마자 바로 나가려고 하면 "이봐! 지금 들어왔는데 벌써 나갈 거야?"라며 상인이 놀라면서 섭섭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원작은 크라우저 보스전 들어가기전이 마지막 사격장이지만, 리메이크에선 그 이후 요새에 마지막 사격장이 있다.

8. 등장 적 관련

9. 기타 변화


[1] 리메이크에서는 전개상 엘 히간테와 벨라 시스터즈를 둘 다 상대해야 하지만, 원작에서는 둘 중 하나가 나오는 길을 선택해서 진행하는 방식이었다. 다만 둘 중 하나만 깨도 되었다는 거지, 원작에서도 둘 다 상대할 수 있기는 했다.[2] 맵 중심부에 허브 지역이 있고, 다른 지역들이 모두 그 허브를 중심으로 나뭇가지처럼 뻗어나가는 식으로 구성된 맵을 말한다. 예시로 든 다크 소울의 경우, 계승의 제사장이 허브 지역 역할을 하며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그곳으로 이어지도록 되어 있다.[3] 아직 그 구역에서 할 수 있는 컨텐츠가 남아 있는데 다음 구역으로 넘어가려고 할 경우 상인이 관련 대사를 하는 식으로 다음 지역으로 섣불리 이동하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이러한 구성이 특별히 게이머의 경험을 해친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애초에 다크 소울과 바이오하자드는 아예 장르가 다른 게임이기도 하고.[4] 지하 광산 루트를 끝까지 진행하고 나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참 동안 올라가는데, 엘리베이터 끝까지 올라가면 성의 무도회장과 연결되어 있다. 즉,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는 동안 성 전체가 로딩되고 있는 것이다.[5] PC판은 팬이 제작한 HD 프로젝트 모드를 깔면 한결 수월해지기는 하나, 그걸 깔아도 여전히 조작이 매우 불편한 편이다. HD 프로젝트는 바하5와 유사한 조작감으로 조정하고 있는데, 바하5 역시 한때 오로지 조준과 카메라 이동 모두 키보드로만 조작했었던 4보다 카메라와 조준 시 마우스 조작 가능과 퀵 슬롯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조금 더 나을 뿐 여전히 캐릭터 행동 조작 기반의 대부분은 4편에서 이어졌기에 현재 기준으로 딱히 조작감이 좋다고 보기 힘든 게임이다.[6] 원작에 비해 체술의 범위도 많이 줄어들었고, 투구를 쓰지 않은 적의 경우라면 헤드샷 한 발만 맞아도 거의 확정적으로 경직을 먹었던 원작과는 달리 본작에서는 평범한 마을 주민 가나도도 한 번에 경직에 걸리지 않을 때가 많다.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적들이 근접시 공격하는 패턴이 늘어났다는 점으로, 원작에서는 가까이 가면 오히려 적들이 공격을 준비하는 동작이 느려서 그냥 비비면서 무시해도 그만이었지만 리메이크에서는 가까이 붙으면 밀쳐버리고 그 다음 공격을 바로 하거나 주먹질같은 근접 공격이 추가되었고, 물리엔진의 변화로 적들에게 닿으면 몸끼리 부딪혀서 레온이 밀려나는 경우가 생겼다.[7] 칼의 내구도가 소모되지만 상인에게 수리를 받을 수도 있고, 패링 등 칼이 없으면 아예 발동 자체가 불가능한 동작들이 있는 것을 감안하여 인벤토리에 쓸 수 있는 칼이 최소한 1개는 반드시 있도록 드랍률이 조정되기 때문에 큰 제한이 걸린다는 느낌은 없다. 칼의 내구도가 걱정되는 건 어디까지나 챕터 2에서 상인을 만나기 전의 얘기.[8] 리메이크는 원작에 비해 총알이 더 빡빡한 편이다. 화약과 소재를 결합하여 직접 필요한 종류의 총알을 제조하는 시스템이 있기는 하나, 그걸 활용해도 최종적으로는 원작보다 총알이 적게 나온다.[9] 물론 이렇게 하면 탄환이 엄청 많이 소모되기에 플레이어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다.[10] 비전투 상황일 때 일정 시간후 주의 단계의 최저치까지 회복된다.[11] 이 도발(?)에 낚인 다수의 원작 팬들이 초회차부터 하드코어로 시작하여 피를 봤다는 후문이 있다.[12] 하드코어 이하의 난이도를 한 번 클리어해야 선택 가능.[13] 하드코어 이하 난이도까지 있던 구간별 자동 저장을 말한다. 엄밀히는 프로페셔널에도 자동 저장이 딱 한 번 있긴 한데, 바로 챕터 1 도입부에 경찰관 수색하러 현관문 열기 직전 구간이다. 아마도 시작 컷신과 이동 구간을 건너뛰라는 의도인 듯.[14] 우측 하단 상태창 칼 아이콘에 타이밍에 따라 패리 입력 키가 잠깐 뜨는데 이 때 눌러주면 된다. 보스나 위협적인 특정 적들의 치명타를 나이프로 막는 액션은 이 조건과 무관하다.[15] 지원, 표준은 딱 두번만 돌리면 해결되고, 하드, 프페에선 딱 다섯번 돌려야 해결된다.[16] 이지, 노멀은 11시 4분이라고 숫자가 적혀있고, 하드, 프페에서는 그리스 표기법으로 7시라 적혀있다.[17] 회복해야 하는 전력의 수가 늘어나고 회로 구성이 변한다.[18] 머서너리즈 안벽을 제외한 모든 맵에서 아무 캐릭터로 S 달성시에도 획득 가능[19] EXTRA 콘텐츠 상점 무기는 사용 불가능, 고양이귀로 무한탄은 쓸 수 있다[20] 바이오하자드 4로부터 4년 뒤에 닌텐도 Wii로 출시된 건슈팅 외전인 바이오하자드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에서 레온과 크라우저의 관계, 두 사람이 공동으로 수행한 남미에서의 하비에 작전을 자세히 묘사해 설정을 보충하였다.[21] 원작에서는 라몬 살라자르가 식물 형태의 괴생명체와 결합하여 거대 형태로 각성할 때 보스전을 치르지 않은 베르두고 한 마리가 같이 합체하지만, 리메이크에서는 이 베르두고가 등장하지 않는다.[22] 이후 원작보다는 좀 더 빠른 타이밍에 재회하게 되는데, 이때 핏줄이 시커멓게 올라온 레온의 팔뚝을 보고 레온 역시 플라가에 감염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자기만 감염된 게 아니라는 점에서 안도감을 얻음과 동시에 자신과 똑같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레온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를 반성하고 각성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23] 원작에서도 애슐리를 조종하여 아르마두라들을 피해 퍼즐을 푸는 구간이 있었는데, 원작에서는 함정에 빠져 레온과 떨어지게 된 애슐리가 다시 레온이 있는 곳까지 도달하는 과정에서 그 구간을 플레이하는 식으로 되어 있었다. 즉, 리메이크에서는 함정에 빠진 사람을 거꾸로 뒤집어놓은 것.[24] 레온이 허니건에게 의뢰하여 뒷조사를 한 결과 알게 된다. 이 사실을 처음 들었을 때 분노하는 레온의 모습을 볼 수 있다.[25] 그리고 원작의 새들러는 크라우저를 신용하지 않는데 귀한 지배종 플라가를 준다는 거부터 말이 안됐다. RE4에선 크라우저가 자발적으로 충성하고 있는데다 지배종에게 거역할 수도 없는 설정에 현재 조직에서 2인자 대접을 받고 있다.[26] 이때 보이는 환각의 모습은 수많은 광신도들이 주문을 외우는 모습인데, 플라가에 완전히 감염되면 새들러가 가진 지배종 플라가를 중심으로 하이브 마인드에 연결된다는 설정을 살려 레온이 점점 이들과 동화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27] 원작에서는 현실의 사격과는 별개로 대통령 경호원이라는 놈이 총 몇 초 들었다고 흔들리네 라면서 비꼼받았긴 했다.[28] 모든 무기에 레이저 사이트가 달려 있었던 원작과는 달리 리메이크에서는 일부 권총 종류에만 달 수 있다. 자세히 보면 레이저 사이트를 달수 있는 권총들은 전부 부착용 레일을 달고 있거나 LAM 시스템을 지원하는 권총인걸 알 수 있다. 레드9은 원작에선 테이프로 엉성하게 전선과 레이저 사이트를 붙여놓고 사용하긴 했지만 애초에 억지로 달아놓은 모양새에 실제로 이런 식으로 레이저 사이트를 달면 총기 반동 때문에 제대로 된 영점을 잡을수가 없기 때문에 핍진성과 옛날 무기라는 점을 반영하여 달 수 없게 되었다.[29] 다만 이건 무개조 기준이고, 하드코어 기준 풀업시 전기톱을 3번 막을 수 있다.[30] 전투 단검만 1개 제한이고, 식칼과 같은 1회용 나이프는 무제한으로 보유 가능하나 내구도가 낮다.[31] 베르두고의 공격 중 회피 버튼이 뜨지 않는 패턴들 중 상당수는 패리가 가능하다. 이 덕분에 고인물들 중에서는 베르두고에게 바짝 붙어서 공격이란 공격은 죄다 패리해내면서 동시에 끊임없이 칼로 찔러서 칼만으로 베르두고를 깨는 기행을 보여주는 사람들도 있다. 이 외에도 리헤나르도르의 속칭 '고무고무 공격' 또한 패리가 가능하고, 심지어는 살무사가 달려드는 것을 패리하면 달려드는 살무사의 모가지를 베어버린다거나 가나도가 던지는 다이너마이트를 패리하면 다이너마이트의 심지만 잘라서 터지지 않게 하는 기행도 가능하다.[32] 이는 인간형 보스인 크라우저도 예외가 아니어서 크라우저 1차전에서는 퍼펙트 패리에 성공하면 크라우저에게 발차기를 먹일 수 있다.[33] 누르는 버튼이 간결해진 대신 타이밍이 원작보다 훨씬 빡빡해졌기 때문에 의외로 피하기가 쉽지 않은 편이다.[34] 앉기에는 선딜이 있어서 정확히는 앉은 상태로 있어야 한다.[35] "응?"거리며 기존의 코스에서 벗어나 주인공이 있는 위치를 바라보거나 다가 온다.[36] 원작은 체력 회복 등의 아이템을 전부 포기하고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무기들로만 구성해도 5~6개가 한계였다.[37] 심한 경우에는 상반신 전체가 벽 오브젝트를 뚫고 들어가는 바람에 하반신만 보일 때도 있었다.[38] 다만 아이템을 파는 식의 퀘스트 일 경우 실패 처리가 되어 있어도 나중에 팔면 성공으로 처리해준다.[39] 행사 안내서가 붙어있으며 파괴한 개수에 따라 차등 보상을 준다.[40] 집회장에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있는 상자에 하나, 교회에서 채석장으로 가는 길 집 안의 상자에 하나, 양식장에도 많이 있다.[41] 정확히는 교회 앞 공동묘지에 있다.[42] 채석장 위에 하나, 양식장에 셋, 양식장 선착장 밑에 하나.[43] 호수 동쪽에 있는 방목형 양계장에 있다.[44] 호수 보트 창고 앞에 있다.[45] 촌장집 다락방에 있는 앤티크 카메라를 얻다보면 어느새 철문 앞에 있다가 마을로 도망가고, 거기서 싸울 수 있다.[46] 의뢰서는 챕터 12에서 나오지만, 챕터 8에서 미리 해결할 수 있다.[47] 챕터 8 시작 위치에서 위쪽을 보면 눈에 들어오는 새 둥지를 부수면 나온다.[48] 식당에 하나, 무기고에 하나, 나머지 하나는 애슐리 파트에서 발견하고 다음 챕터에서 레온으로 해결할 수 있다.[49] 불룩거리며 밝게 빛나는 부분을 쏘면 된다.[50] 달걀은 챕터 10의 갤러리에 있는 테이블 위의 작은 도자기 안에 하나, 무도회장 창고 안 위쪽에 있는 둥지에 하나 있고, 다른 방법으로는 영주의 방 오른편에 있는 라몬의 아빠가 그려진 초상화에 박혀있는 부츠 나이프를 획득하고 장비하여 라몬의 초상화를 긁어주면 닭이 바로 알을 낳는다.#[51] 알현 대기실 너머에 있는 영주의 방 왼쪽 벽에 있다.[52] 벽을 부수고 난 후 지게차 앞에 놓여있는 의뢰서에서 직접 받아야 나온다.[53] 사실 원작은 거의 아이템을 줍는다 → 아이템으로 문을 연다 이 수준의 퍼즐이 대부분이라 퍼즐의 비중이 굉장히 적었다.[54] 그런데 나중에는 자리를 바꿔서 앉아도 퍼즐을 푸는데 지장이 없다는 게 밝혀졌다. 초상화에 있는 왕과 왕비는 중요하지 않고, 식탁만을 중점적으로 보고 거기에 앉기만 한다면 누가 앉든 상관없이 퍼즐이 풀린다. #[55] 이때 저항할 수 있는 수단이 마비 등불밖에 없는데다가, 아르마두라의 디자인 역시 투구를 떨어뜨리기 전에는 그냥 갑옷 형태였던 원작과는 달리 플라가 촉수가 튀어나와 있고, 모션도 좀비처럼 비틀거리며 움직이는 방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판타지 게임에서 흔히 등장하는 서양 갑옷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공포심을 유발한다.[56] 원작에서는 쪼개져 있는 살라자르 가문의 문장 형태를 맞추는 퍼즐을 진행하는 방식이었지만 리메이크에서는 문양 전체가 통째로 새겨진 석판이 문을 여는 키 아이템으로 사용된다.[57] 상인을 처음 만나는 구간에서 푸는 퍼즐과 똑같은 구조였다. 길이 훨씬 헷갈리게 변했을 뿐.[58] 참고로 적으로 콜미요스만 등장했던 원작과는 달리 깃발을 모두 펼치고 나면 광신도 적들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애슐리와 동행하는 구간으로 바뀐 만큼, 애슐리를 잡아가는 적을 투입해야 긴장감이 올라가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59] 원작에서는 발판을 눌러야 크랭크가 올라왔지만 리메이크에서는 크랭크 자체는 이미 나와 있는데 손잡이가 없어서 끼워야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계단을 통해 아래층으로 걸어내려갈 수 있었던 원작과는 달리 한번 내려가고 나면 아래층에 있는 크랭크를 돌려서 계단을 내려야만 올라갈 수 있다.[60] 햇빛을 볼록렌즈로 모아 철문을 녹인다는 것이 비현실적이기도 하고, 굳이 철문을 설치해놓고 그걸 녹이는 장치가 있다는 것도 어색하기 때문에 바꾼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이유로 원작에서는 철문을 녹이고 나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위에서 찍어 누르는 함정이 설치되어 있어서 그걸 타이밍 맞춰 피하는 기믹이 있었으나 리메이크에서는 아예 사라졌다.[61] 원작에서는 닥터 살바도르가 전기톱으로 머리를 참수하는 공격을 했었다.[62] 리메이크 초반 레온이 차를 타고 갈때 흘러나오는 The Drive랑 비교해보면 사격장 버전은 원곡과 거의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다.[63] RE:3의 경우는 좀비의 신체를 훼손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본작은 RE:2와 마찬가지로 특정 부위의 어느 정도 대미지를 줄 경우 신체 훼손이 이루어진다. 전작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가나도들의 신체가 훼손되면 훼손된 부위에 촉수 같은 것이 돋아나있으며 RE:4에서는 산탄총 등으로 가나도의 몸통 부분을 쏠 경우 아예 몸이 반토막으로 분리되고 맨손 공격을 칼로 패링하면 팔이 잘려나가는 등의 효과가 생긴다. 참고로 부위 공격 시스템은 RE:4의 원작인 바이오하자드 4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시스템이다. 바이오하자드 4는 파손(절단)까지는 불가능했지만 어느 부위를 공격하냐에 따라 효과가 달라졌는데 그 부위 공격 시스템이 개선되어 오늘날의 부위 파손(신체 절단) 시스템으로 발전한 것.[64] 해당 형태는 원작 4의 엔딩 영상에서 비슷한 형태로 플라가가 침식되어 목이 꺾여나간 사람이 나온 것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65] 원작에서 시체가 녹아내린 이유는 해당 시기의 기기로는 시체가 계속 맵에 쌓이면 게임에 과부하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을 위해 택한 방식이였다. 콘솔과 PC의 성능이 월등히 발전한 현재에 와선 시체가 여기저기 쌓여도 게임의 퍼포먼스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기에 변경된 것. 하지만 몇몇 구역에선 이펙트 과부하 문제 때문인지 소멸 이펙트가 적용되긴 한다.[66] 촌장 비토레스 멘데스와 최종보스인 오스문드 새들러[67] 특히 살라자르가 원작 이상으로 말이 많아졌다.[68] 영화 존 윅을 통해 잘 알려진 자세로 레온도 이후 바이오하자드: 벤데타에서 최초로 이 자세를 사용했다.[69] 멀리서 따라오라는 명령은 범위 공격을 사용하는 적이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멀리 떨어진 만큼 잡히거나 공격 받는 것에 취약해지니 해당 적을 처치했다면 바로 가까이 붙으라고 하자.[70] 다만, 머리쪽의 경우에는 머리보다 살짝 큰 정도로 히트박스가 좀 넓고, 애슐리의 몸이나 머리에 조준점이 올라가야 조준이 불가능 하기에 애슐리에 머리 바로 옆을 쏘면 맞아서 행동 불능 상태가 되는 경우도 있다. #[71] 애슐리를 실어가는중에는 레온이 어디에 있던 그냥 앞만 보고 가기에 뒤를 잡기는 쉽다.[72] 성에서 등장하는 가나도들의 경우 무릎을 쏘다 보면 몸을 뒤로 틀면서 무릎을 꿇을 때가 종종 있는데, 이때는 구태여 뒤로 돌아갈 필요 없이 원작처럼 바로 수플렉스를 쓸 수 있다.[73] 들어올리는 중의 무적시간은 비슷하지만 끝나고 나서의 무적시간이 거의 없다. 특히 창문으로 탈출하거나 사다리를 걷어차거나 하는 등의 액션에서는 더욱 짧게 느껴진다. 이 사항은 원작보다 가나도가 더 적극적으로 빠르게 움직이고 공격적으로 나와서인 것으로 보인다.[74] 마찬가지로 무한 나이프를 얻기 위해 부숴야 하는 살라자르 인형 역시 근처에 가면 특유의 태엽소리가 난다.[75] 최초 등장은 시리즈를 바탕으로 제작된 실사 영화 레지던트 이블이지만 캡콤이 이를 마음에 들어했는지 이후 나온 바이오하자드 작품에서는 레이저를 피해야 하는 구간이 등장하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