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미승인국가
미승인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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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의 미승인국가
1.1. 아시아
1.1.1. 에조 공화국1.1.2. 몽골 인민공화국, 투바 인민공화국1.1.3. 티베트1.1.4. 페르시아 사회주의 소비에트 공화국1.1.5. 아라라트 공화국1.1.6. 중화소비에트공화국1.1.7. 동튀르키스탄 이슬람 공화국, 동튀르키스탄 공화국1.1.8. 일본 제국의 괴뢰국들1.1.9. 조선인민공화국1.1.10. 아제르바이잔 인민정부1.1.11. 마하바드 공화국1.1.12. 수바디베 연합 공화국1.1.13. 방사모로
1.2. 아메리카, 오세아니아1.3. 유럽1.3.1. 벨라루스 인민공화국1.3.2. 슬로베니아인 크로아티아인 세르비아인국1.3.3. 중앙리투아니아 공화국1.3.4. 아일랜드 공화국1.3.5. 카르파티아 우크라이나1.3.6. 나치 독일의 괴뢰국들1.3.7. 이치케리야 체첸 공화국1.3.8. 세르비아 크라이나 공화국1.3.9. 헤르체그보스니아 크로아티아 공화국1.3.10. 크림 위기 이후 러시아의 괴뢰국1.3.11. 카탈루냐 공화국1.3.12. 아르차흐 공화국
1.4. 아프리카1. 과거의 미승인국가
1.1. 아시아
1.1.1. 에조 공화국
에조 공화국의 인장 북이도총독인(北夷島總督印). 국기가 없었기 때문에 인장으로 대체한다. |
1868년에서 1869년까지 홋카이도 지방에 있었던 에도 막부의 잔당이 보신 전쟁 이후 세운 공화국. 에노모토 다케아키 총재가 선출되었었으나 구로다 기요타카 등 일본 신정부군의 공격으로 항복하였다. 미승인국가의 영원한 떡밥인 de facto(사실상)가 여기서 유래한 것이다.
1.1.2. 몽골 인민공화국, 투바 인민공화국
몽골 인민공화국의 국기 | 투바 인민공화국의 국기 |
1.1.3. 티베트
티베트의 국기 |
1.1.4. 페르시아 사회주의 소비에트 공화국
페르시아 사회주의 소비에트 공화국의 국기 |
1.1.5. 아라라트 공화국
아라라트 공화국의 국기 |
1.1.6. 중화소비에트공화국
중화소비에트공화국의 국기 |
재미있는 점은 20세기에는 중화민국이 중국 대륙의 정식 국가였고 중화인민공화국의 뿌리인 이 나라가 미승인국가였으나 21세기에는 타이완 섬을 다스리는 중화민국과 중국 대륙을 다스리는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가지위가 정반대라는 점이다. 중화인민공화국은 중화민국 국민정부와 중화소비에트공화국과 화북인민정부를 모두 계승한 사회주의 국가라고 표방하고 있는데 실제로 1955년의 화폐개혁(舊인민폐 10000위안=新인민폐 1위안) 당시 중화소비에트국가은행의 1위안 지폐(은위안 태환권)를 중국인민은행의 1위안 지폐(인민폐)로 등가교환(1:1)을 실행하는 이례적인 특혜를 베풀었으며,[1] 화북인민정부의 토지개혁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가 중화인민공화국을 건국한 뒤에도 변함없이 진행됐다.
1.1.7. 동튀르키스탄 이슬람 공화국, 동튀르키스탄 공화국
동튀르키스탄 제1공화국의 국기 | 동튀르키스탄 제2공화국의 국기 |
1.1.8. 일본 제국의 괴뢰국들
일본 제국의 괴뢰국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color:#1D1D1D; margin:-6px -1px -11px" | 지역 |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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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몽골 | 찰동특별자치구 | 몽고군정부 몽골연맹자치정부 | 몽강연합자치정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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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국, 몽강자치연합정부, 왕징웨이 정권, 베트남 제국, 라오스 왕국, 캄보디아 왕국, 필리핀 제2공화국 등.
일본 제국이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을 장악하기 위해 명목상 설치한 괴뢰국들로 추축국들과 친축국적 성향의 국가들만이 이들을 승인했다. 일제강점기(동음이의어) 문서와 각 해당 문서들 참조.
1.1.9. 조선인민공화국
조선인민공화국의 국기 |
한반도에서 1년간 존재했던 국가. 원래 해방 직후 조선건국준비위원회가 우선적으로 독립국을 만들기 위해 선포되었는데 승전국인 소련과 미국이 땅을 나눠 갖는 바람에... 심지어 기껏 주석으로 앉혀놓은 이승만은 자기 사상과 반대되고 무엇보다 대통령을 하고 싶다면서 주석 직을 거부했다.
1.1.10. 아제르바이잔 인민정부
아제르바이잔 인민 정부의 기 |
1.1.11. 마하바드 공화국
마하바드 공화국의 국기 |
1.1.12. 수바디베 연합 공화국
수바디베 연합 공화국의 국기 |
1959년부터 1963년까지 약 4년간만 존속했다. 이웃나라인 인도와 스리랑카는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는데 몰디브만 계속 영국의 보호령으로 남아 있게 되자 1959년 몰디브 남쪽 산호섬들이 연합해서 일방적으로 독립 선언을 했다. 1963년 몰디브의 독립 선언과 함께 몰디브의 일부로 다시 가입함으로써 완전히 소멸하였다.
1.1.13. 방사모로
방사모로의 국기 |
필리핀의 무장단체 모로 이슬람 해방 전선에서 2013년에 세웠다가 2개월간의 농성과 전투 후 필리핀군의 진압으로 해산된 국가.
1.2.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1.2.1. 리오그란데 공화국
국기멕시코 북부에서 중앙 정부에 반기를 들고 세워진 반정부 국가. 1840년 1월 17일부터 11월 6일까지 존속하다가 멕시코에게 멸망하였다.
1.2.2. 히우그란지 공화국
히우그란지 공화국의 국기 |
오늘날까지 독립국인 우루과이와 이들이 달랐던 점은 우루과이는 아르헨티나가 독립을 지원했기 때문에 브라질이 쉽게 건드릴 수 없었지만 리오그란데에게는 지원 세력이 없었다는 것이다. 브라질로서는 우루과이를 병합하려면 아르헨티나와의 전쟁에서 먼저 승리해야 했는데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이후에도 이 지역엔 분리주의적 운동이 있어 왔는데 위키백과 문서들을 참조하자. # # #
1.2.3. 아메리카 연합국
아메리카 연합국의 국기 |
남북 전쟁 동안 미국 남부에 존재했었던 미승인국가. 남북전쟁에서 패함으로서 1865년 다시 미국에 합병되었다.
수도는 몽고메리→리치먼드. 미국은 아메리카 연합국 영토 전체를 자국 영토로 간주했다.
1.2.4. 부건빌 섬
부건빌 자치정부의 기 |
1975년부터 1976년까지 멜라네시아에 있었던 미승인국가. 1998년 부건빌 내전이 끝나면서 파푸아뉴기니의 자치 지역이 되었다. 2019년 독립투표 가결에 따라 2027년에 독립 예정이다.
1.3. 유럽
1.3.1. 벨라루스 인민공화국
벨라루스 인민공화국의 국기 |
1.3.2. 슬로베니아인 크로아티아인 세르비아인국
슬로베니아인 크로아티아인 세르비아인국의 국기 |
1.3.3. 중앙리투아니아 공화국
중앙리투아니아 공화국의 국기 |
1.3.4. 아일랜드 공화국
아일랜드 공화국의 국기 |
1.3.5. 카르파티아 우크라이나
카르파티아 우크라이나의 국기이자 현 우크라이나의 국기 |
이후 자카르파탸는 1944년 10월 소련군에게 점령당하기 전까지 헝가리 왕국이 지배했다. 1945년 6월 29일 체코슬로바키아-소련 간 협정으로 우크라이나 SSR에 편입되었고 1991년 우크라이나가 독립하면서 그대로 우크라이나의 영토가 되었다.
1.3.6. 나치 독일의 괴뢰국들
나치 독일의 괴뢰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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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 |||||||||||||||||||||||||||||||||||||||||||||||||||||||||||||||||||||||||||||||||||||
비시 프랑스(1) | 모나코 공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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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제1공화국 | 헝가리 국민단결정부 | ||||||||||||||||||||||||||||||||||||||||||||||||||||||||||||||||||||||||||||||||||||
(1) 논란의 여지가 있음 | }}}}}}}}} |
슬로바키아 제1공화국, 크로아티아 독립국, 그리스국, 이탈리아 사회 공화국 등. 나치 독일이 점령지를 통치하기 위해 명목상으로 설치한 괴뢰국이다. 추축국들과 친추축국적 성향의 국가만 승인하였다.
다만 초~중기의 프랑스국은 미국, 영국과 영연방에게는 인정받지 못했지만 다른 거의 모든 국가에는 합법 정부로 인정을 받았다.
1.3.7. 이치케리야 체첸 공화국
이치케리야 체첸 공화국의 국기 |
1.3.8. 세르비아 크라이나 공화국
세르비아 크라이나 공화국의 국기 |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의 구성국 크로아티아 사회주의 공화국이 1991년에 독립하자 현지의 세르비아계가 이에 반대해 세르비아계 거주지역인 크라이나를 중심으로 건국한 나라. 유고슬라비아 내전 당시 유고슬라비아 연방공화국의 지원을 받아 크로아티아군을 패퇴시켰지만 크로아티아군이 미국 PMC의 지원 하에 군사력을 증강시키자 열세를 면치 못하고 1995년 크로아티아군의 섬광작전으로 멸망했다.
세르비아 크라이나 공화국 지역은 공식적으로 1998년에 크로아티아에 귀속되었다.[4] 이 지역에 살던 세르비아인들은 스릅스카 공화국과 세르비아 지역으로 축출되었다.
1.3.9. 헤르체그보스니아 크로아티아 공화국
헤르체그보스니아 크로아티아 공화국의 국기 |
1992년 건국하고 1994년 워싱턴 조약에 따라 소멸하여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합병됐다.
1.3.10. 크림 위기 이후 러시아의 괴뢰국
1.3.10.1. 크림 공화국
1.3.10.2. 오데사 인민공화국
2014년에 잠시 출범했다가 금세 소멸하였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때는 러시아군의 상륙 시도가 있었으나 실패하면서 우크라이나 영토로 잔류 중이다.1.3.10.3. 하리코프 인민공화국
위의 오데사 인민공화국과 같이 2014년 출범하고 몇달 뒤 해체되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때 러시아가 하르키우 지역의 반절을 점령하면서 하리코프 군민정청으로 부활해 러시아로 편입을 준비 중이었고 75% 찬성률의 부정선거로 병합 투표도 준비했으나 우크라이나 가을 공세로 우크라이나군이 하르키우주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러시아 점령지가 크게 줄어들어 러시아 편입은 불발되었다.하리코프 군민정청은 2024년 기준으로 아직 남아있지만 점령지 대부분을 잃고 러시아 본토로 도피하여 망명 정부 행세를 하고 있다.
1.3.10.4. 노보로시야 연방국
노보로시야 연방국의 국기 |
노보로시야 연방국은 도네츠크 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이 연합하여 2014년 5월 24일에 성립된 국가연합이다. 주장하는 영토와 인구는 우크라이나의 도네츠크주+루한스크주 면적/인구 기준으로 면적 53,201㎢에 인구는 660만이라고 하는데 실제 통치지역/인구는 그 절반 정도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같은 구소련권의 미승인국가들인 트란스니스트리아, 압하지야, 남오세티야, 아르차흐 공화국 등이 기껏해야 면적 수천km²에 인구가 수십만에 불과한 것에 비하면 체급이 다르다. 노보로시야(Novorossiya)라는 국명의 의미는 새로운 러시아인데 18세기 말 러시아가 크림 칸국을 정복한 후 우크라이나 남동부 흑해 해안 일대에 새로이 붙인 지명이다.
2014년 11월 2일 우크라이나 중앙정부의 선거와는 별개로 자체 정부 수장과 의회 의원 선출을 위한 선거를 마무리함에 따라 독립노선을 가속화했으나 우크라이나 정부는 물론 EU와 미국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 선거 결과를 수용한 주요국은 러시아뿐이다.#
2015년 우크라이나 정부와의 평화 협정에 따른 범 동남부(오데사 등 포함) 분리 독립 계획을 일시 중단하여 해체되었다.
1.3.10.4.1.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의 국기 |
유로마이단 혁명의 후폭풍으로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주의 친러 세력이 2014년 5월 11일 주민투표 실시를 거쳐 우크라이나로부터 독립을 선포했다. 우크라이나는 이를 인정하지 않아 2022년까지 돈바스 전쟁이 진행되었으며 2022년에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확전되었다.
2014년 5월 22일엔 아래의 루간스크 인민공화국과 연합하여 노보로시야 연방국을 결성했지만 1년 후 해체하면서 두 나라로 갈라섰다.
미승인국가인 남오세티야만이 이 두 국가를 승인하고 있었으나 2022년 2월 21일[5] 러시아가 유엔 회원국 중 최초로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을 국가로 승인하였다.## 이어 북한도 이 국가를 승인하였고 이에 반발한 우크라이나는 북한에 대한 단교를 선언하였다.#
2022년 9월 30일 러시아에서 도네츠크, 루간스크 지역의 러시아로의 병합을 선포함에 따라 도네츠크 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은 10월 4일에 사실상 러시아의 자치공화국이 되었다. 우크라이나의 입장에서는 두 국가를 반정부 단체로 규정하며 자국의 영토로 인정하고 있고, 러시아의 입장에서는 두 국가를 크림 연방관구를 구성할 4개의 지역 중 일부로 규정하게 될 것이므로 어느 쪽의 입장에서 봐도 두 미승인국이 존재할 이유가 없게 되기 때문이다.
1.3.10.4.2.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의 국기 |
도네츠크와 같이 2014년 5월 11일 주민투표 실시를 거쳐 우크라이나로부터 독립을 선포했다. 우크라이나는 이를 인정하지 않아 2022년까지 돈바스 전쟁이 진행되었으며 2022년에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확전되었다.
2014년 5월 22일엔 위의 도네츠크 인민공화국과 연합하여 노보로시야 연방국을 결성했지만 1년 후 해체하면서 두 나라로 갈라섰다.
미승인국가인 남오세티야만이 이 두 국가를 승인하고 있었으나 2022년 2월 21일 러시아가 유엔 회원국 중 최초로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을 국가로 승인하였다.## 이어 북한도 이 국가를 승인하였고 이에 반발한 우크라이나는 북한에 대한 단교를 선언하였다.#
2022년 9월 30일, 러시아에서 도네츠크, 루간스크 지역의 러시아로의 병합을 선포함에 따라 도네츠크 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은 10월 4일에 사실상 러시아의 자치공화국이 되었다. 우크라이나의 입장에서는 두 국가를 반정부 단체로 규정하며 자국의 영토로 인정하고 있고, 러시아의 입장에서는 두 국가를 크림 연방관구를 구성할 4개의 지역 중 일부로 규정하게 될 것이므로 어느 쪽의 입장에서 봐도 두 미승인국이 존재할 이유가 없게 되기 때문이다.
1.3.11. 카탈루냐 공화국
카탈루냐 독립진영의 상징 에스텔라다 | 카탈루냐 주기 세녜라 |
같은 날 푸지데몬을 포함한 모든 각료들이 벨기에로 탈출했고 기존 자치정부의 여당 및 푸지데몬 스스로도 스페인 정부가 제안한 재선거를 받아들이겠다고 선언한 사실로 카탈루냐 공화국은 사실상 소멸한 것으로 인식된다. 이 문서에는 언급도 없지만 카탈루냐 공화국이 이런식으로 초단명한 것이 이걸로 5번째다. 다만 2017년 사례가 가장 많이 알려졌을 뿐이다.
사태가 끝날 때까지 카탈루냐를 국가로 승인한 국가는 단 한 나라도 없었으며 EU와 유엔과 같은 국제 기구에도 소속되지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카탈루냐 공화국 문서 참조.
1.3.12. 아르차흐 공화국
아르차흐 공화국의 국기 |
나고르노카라바흐로 알려진 아제르바이잔 내부에 위치했던 미승인국가. 아르메니아인들이 다수인 지역이며 아르메니아군이 주둔하고 있어서 사실상 아르메니아의 괴뢰 정부나 다름없었으며 1991년 12월 10일 독립을 선언하였다.
아제르바이잔은 이슬람, 아르메니아는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가 주류인 나라이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 두 나라는 이 문제로 지금도 많은 갈등을 겪고 있다. 유엔 비회원국인 남오세티야, 압하스, 트란스니스트리아가 아르차흐의 독립을 인정했다.
이 지역의 주권 문제를 두고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사이의 교전이 국제전 양상으로 확대되어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이 터지면서 두 국가간 대립이 격화되었고 결국 아르메니아와 아르차흐 공화국이 사실상 패배하여 수도 스테파나케르트와 그 주변부를 제외한 모든 영토를 잃게 되었다.
2023년 아르차흐 분쟁으로 더 이상의 국제적 고립을 감당하기 힘들었던 아르차흐는 결국 2023년에 아제르바이잔에 흡수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1.4. 아프리카
1.4.1. 리프 공화국
리프 공화국의 국기 |
1921년 9월 18일부터 1926년 5월 27일까지 존재했던 미승인 국가. 리프 전쟁을 통해 스페인령 모로코의 영토 대부분을 점령하였으나 프랑스와 스페인의 개입으로 5년만에 멸망했다. 소련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1.4.2. 비아프라
비아프라의 국기 |
1967년 5월 30일부터 1970년 1월 15일까지 존재했던 미승인국가. 나이지리아에서 분리 독립을 요구하며 비아프라 전쟁을 벌인 바 있다. 당시 가봉, 코트디부아르, 탄자니아, 잠비아 등 일부 아프리카 국가들이 승인하였다.
그러나 전쟁 중 많은 희생자를 냈고 전쟁에서 패하면서 나라는 사라졌지만 여전히 망명정부를 세우고 독립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 도메인
1.4.3. 반투스탄
트란스케이 | 보푸타츠와나 | 벤다 | 시스케이 |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반투스탄들 중 형식적으로 독립시킨 4개의 반투스탄들. 1994년에 남아공에 다시 편입되었다. 남아공의 인종차별 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의 일환으로 생겨난 나라들로 이 4개국을 국가로 인정한 나라는 4개국 상호간과 남아공밖에 없다.
사실 남아공 정부가 인종차별로 비난받자 흑인들을 오지로 강제이주시키고 독립시켜서 흑인들을 공식적인 비국민으로 만들어 인종차별을 외국인 노동자 문제인 척 세탁하려고 한 것이다.[6] 아무것도 없는 황야에서 독립한 흑인들은 사실상 아무것도 없는 땅에서 먹고 살 수 없으니, 당연히 남아공의 백인들이 경영하는 사업체들에서 일할 수밖에 없게 됐는데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일하려면 당연히 허가도 받아야 되고, 내국인에 비해서 어느 정도 불리한 건 어쩔 수 없고,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니 사회보장제도도 못 해줄 수 있는 거고..." 따위로 말한 것. 사실상 시민권 박탈이다.
1.4.4. 아자와드
아자와드의 국기, 실제로는 진한 초록색 계열 색을 썼다. |
말리 쿠데타를 틈타 2012년 4월 6일 투아레그족이 말리 북부를 장악하고 독립을 선언해 세워진 국가. 프랑스와 아프리카 연합은 이 나라의 승인을 거부했다. 말리 내전의 결과로 2013년 1월 이후 사실상 소멸했다.
[1] 1955년의 화폐개혁 직후 인민폐 1위안을 미국 본토의 1금달러와 교환했는데 200년간 국제 금시세(온스당 $18~$20→$1800~$2000)와 일당노동임금($0.5~$2→$50~$200)을 고려하면 1950년대의 자유시장에서 거래하는 1금달러 지폐의 실질 가치는 2020년대의 자유시장에서 거래하는 100달러 지폐의 그것과 같았다.[2] 붉은 셔츠단으로 유명한 주세페 가리발디가 젊은 시절에 리오그란데 독립전쟁에 참가한 적이 있다.[3] 사실상 폴란드계[4] 당시 슬로보단 밀로셰비치는 유고군의 개입 요구에도 크라이나의 멸망을 방치했는데 당시 보스니아 내전에서 세르비아가 불리한 상황에 있었기 때문이다.[5] 현지 시각. 대한민국은 2월 22일[6] 물론 그런다고 한들 본질인 인종차별 문제는 변하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