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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8 00:37:09

문명 6/등장 문명/마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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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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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aori_(Civ6)_19.06.png
마오리
Māori
문명 특성 파일:마올이.png
마나
(Mana)
항해 및 조선 기술이 잠금 해제된 상태에서 게임을 시작하며 해양 타일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승선한 유닛이 이동력 +2를 얻습니다.
미개발 숲과 열대우림에서 생산력 +1을 얻습니다. 중상주의로부터 생산력 +1, 보존 사회 제도로부터 생산력 +2를 추가로 얻습니다.
어선이 인접 타일에 식량 +1[오역]과 문화 폭탄을 제공합니다.
자원을 채집할 수 없습니다. 위대한 작가를 획득할 수 없습니다.
고유 유닛 파일:또아.png
토아
(Toa)
마오리 특유의 고전 시대 근접 유닛입니다.
인접한 적 유닛이 전투력 -5를 적용받습니다.
특유 파 시설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고유 건물 파일:마라에.png
마라에
(Marae)
원형 극장가를 대체하는 마오리 특유의 고유 건물입니다. 지나갈 수 있는 지형 특성 또는 자연경관이 있는 이 도시의 모든 타일에 추가 문화 및 신앙 +1을 제공합니다.
비행 연구가 완료되면 지형 특성 또는 자연경관이 있는 이 도시의 모든 타일이 관광 +1을 획득합니다.[2]
유지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걸작 슬롯이 없습니다.
고유 시설 파일:파아3.png

(Pā)
마오리 특유의 파 건설을 위한 토아 능력을 잠금 해제합니다.
점유 유닛은 방어력 +4를 획득하고, 자동으로 2턴의 방어 태세를 얻습니다.[3] 파 점유 유닛은 이동 또는 공격 후라도 체력을 회복합니다.
언덕 타일에 건설해야 합니다.
시작 지점 해양[4]
[ 역사적 배경 펼치기/접기 ]
13세기경, 남태평양의 마르케사스 제도 어딘가에서는 사람들이 카누를 타고 남쪽과 서쪽으로 향했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뉴질랜드라고 부르는 섬에 도착했습니다. 당시의 명칭은 "긴 흰색 구름의 땅"을 의미하는 아오테아로아였습니다. 이 집단은 정교하고 전통적인 폴리네시아의 항해 기술을 사용하여 이 땅을 발견했을 것이며, 자연 세계에 반영되어 있는 신호와 단서에서 땅의 존재를 추론했을 것입니다. 그들은 1억 년 동안 본토와 떨어져 오랜 지리적 분리에 의해 형성된 특별하고 소중한 생물군계를 이루고 있는 인적 없는 땅에 정착하기 위해 상륙했을 것입니다. 이곳은 날 수 없는 거대한 새들, 무시무시한 거대 육식조와 새침한 숲새를 비롯한 수많은 새들로 가득한 땅이었습니다. 육지의 포유류와 고대의 파충류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섬 주변의 바다에는 생명의 기운이 넘쳐 흘렀습니다.

현재 알려진 가장 오래된 마오리족 유적지는 와이라우강이 뉴질랜드의 주요 섬 두 곳 사이의 해협으로 합류하는 남섬의 테 포코히위(와이라우 바) 근처에 있습니다. 섬에 도착한 과정에 대한 마오리족의 설명에 따르면 마오리족은 하와이키의 후손이며, 마우이라는 영웅이 자신의 낚싯바늘을 사용하여 심해에 있던 뉴질랜드의 섬들을 끌어 올렸다고 합니다. 그들은 최초의 정착지가 쿠페와 토이테후아타히에 의해 형성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실제로 마오리 문화의 가장 중요한 측면 중 하나는 와카파파(계보)를 열거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화자는 자신들을 신비로운 과거의 역사에 위치시킵니다. 와카파파는 언제나 마오리의 중요한 사회체계로 기능해 왔으며, 매우 복합적인 동시에 중요한 문화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향후 약 300년 동안 마오리의 폴리네시아 유산은 그들이 정착한 땅에 의해 형성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집단(하푸)은 족장을 따랐습니다. 족장은 권위와 권능을 의미하는 마나를 부여받았으며, 친구에게는 친절함으로, 적에게는 균형 잡힌 복수로 갚을 수 있었습니다. 마오리족은 파우나무 녹옥과 섬 새들의 깃털로 아름다운 물건을 만들었습니다. 각 하푸는 카누를 타고 섬에 도착한 식민주의자들로 거슬러 올라가는 나름의 구전 유산을 계승해 왔습니다. 마오리족은 하카를 완벽의 경지로 끌어 올렸습니다. 하카는 강한 의식 동작과 표정을 사용하는 정력적인 구호이며, 주로 힘, 용기, 기량과 존경을 표현하는 데 사용됩니다. 마오리의 독특한 얼굴 문신은 '타 모코'라 불리며 사람마다 모양이 다릅니다. 남성의 경우 문신이 얼굴 전체를 덮는 반면 여성은 입술과 턱에 문신을 새깁니다.

뉴질랜드에서 처음 유럽인이 목격된 건 1642년이었지만 유럽인들과 마오리족 간의 정기적인 접촉이 시작된 건 18세기부터였습니다. 마오리족은 유럽인들을 피케아(Pakeha)라고 불렀으며 오늘날에는 이 용어가 '마오리족이 아닌 사람'을 의미하는 경우가 좀 더 일반적입니다. 화기와 유럽에서 건너온 질병의 유입은 마오리에게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유럽인들은 영구 정착지를 건설하기 시작했으며 1840년에는 영국 정부가 발의한 와이탕이 조약에 다수의 마오리 족장이 서명했습니다.

와이탕이 조약은 원주민과 식민지 정부 간의 불평등한 조약이라는 오랜 전통을 따랐으며, 특히 영토에 대한 소유권을 인정하는 내용을 포함했습니다. '땅을 소유'한다는 서양의 개념은 마오리의 개념과 달랐으며 마오리족이 조약을 이해한 방식 또한 영국과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영국은 마오리족이 이해하고 있는 권한 내의 범위를 벗어난 선에서 법적으로 의심의 여지가 있는 수단으로 마오리 영토의 강매를 요구했으며, 이에 대한 보상은 아주 미미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마오리 킹이탕가 운동이 결성되었습니다. 킹이탕가는 부족끼리 서로 다투어 더욱 분열시키는 대신 한 정치적 인물을 앞세워 마오리족을 연합시키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었습니다. 결국 킹이탕가 운동은 정부의 탄압과 마오리 영토의 몰수를 촉발시켰으며 마오리족과 피케아 간의 뉴질랜드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마오리족은 뉴질랜드의 가장 비옥한 땅에서 쫓겨나 북섬의 험준하고 황량한 지역으로 내몰려야 했습니다. 정부는 계속해서 영토를 몰수했고, 피해자 중에는 정부에 저항한 이들은 물론 간혹 동맹을 맺은 마오리 부족도 포함되었습니다. 마오리 부족으로부터 영토를 몰수하는 과정에서는 직접적인 몰수뿐만 아니라 법적 수단도 활용되었습니다. 이러한 관행은 해당 세기가 거의 끝날 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게다가 섬은 엄청난 생태적 변화에 고통받고 있었습니다. 마오리족의 도착과 함께 쥐와 개가 뉴질랜드의 섬세한 생태계에 유입되었습니다. 마오리족이 도착한 지 100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는 모아새가 멸종했고, 모아새를 잡아먹고 살던 거대한 독수리들마저 같은 운명을 맞이했습니다. 외래종의 유입(주머니쥐, 담비와 돼지 등)으로 현지 식물과 동물의 서식지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결과적으로는 섬의 고유 조류 중 40% 이상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농부들은 농지와 초목지를 만들기 위해 방대한 자연림을 벌목했습니다.

20세기 초에는 마오리족을 상대로 범해진 역사적 불의에 대한 자각이 늘기 시작했고, 마오리족 사이에서는 자신들의 문화를 보전하고 기념하기 위한 움직임이 부활했습니다. 마오리족의 지도자, 아피라나 응가타 경은 마오리족이 더욱 인정받도록 하기 위한 법적 개선을 추진했습니다. 그리고 세계대전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마오리족의 참전, 마오리족의 전통 음악과 시를 동시에 장려했습니다. 전쟁 기간에는 다수의 마오리족이 영국군으로 참전했으며, 갈리폴리, 북아프리카와 이탈리아 등의 험준한 지역에서 싸우며 동맹과 적의 존경을 받았습니다.

20세기 후반기의 저항 운동은 자신들에게 범해진 역사적 불의에 대한 문제를 추가적으로 제기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뉴질랜드 정부는 마오리의 언어와 유산을 보전하고 장려하기 위한 다수의 방안을 약속했으며, 마오리 문화의 고유성에 대한 문화적 인식이 늘고 있습니다. 마오리족은 계속해서 피케아에 비해 경제, 의료 및 교육 방안이라는 차원에서 뒤처지고 있지만 평등권 확보를 위한 뚜렷한 국가적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마침내 대지와 자연을 대하는 마오리족의 태도가 흡인력을 지니기 시작했습니다. 뉴질랜드는 생태계의 피해를 줄이고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고 외래종을 줄이기 위한 국가적인 노력을 기울이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영해의 해양 석유 탐사를 금지했습니다. 지구와 관련된 연대적인 책임에 호소하기 위한 마오리족의 방식이 채굴파손을 줄이고 아오테아로아와 그 외의 지역에서 공명을 일으키기 시작한 것입니다.
파일:Maori_(Civ6)_19.06.png
{{{+2
파일:Kupe.jpg
인용문
"무투랑이, 당신의 문어에 대해 뭐라도 하지 않는다면 내가 직접 하겠소."
(Muturangi! Tēnā, whakaritea tāu wheke. Ki te kore, ā, māku kē.)[5]
소개
항해사 쿠페시여, 당신은 길고 하얀 구름의 땅을 명명했고, 이제 새로운 땅에서의 정착을 받아들일 때입니다. 토아가 백성을 보호하는 것처럼 땅과 바다를 보호하고 존중하십시오. 마오리인은 모든 세대에서 세계 자연의 아름다움을 지킬 것입니다.
지도자 특성 파일:궆페.png
쿠페의 항해
(Kupe's Voyage)
해양 타일 위에서 게임을 시작합니다. 첫 도시를 건설할 때 무료 건설자와 인구 +1을 얻습니다. 궁전이 주거공간 +3과 쾌적도 +1을 얻습니다. 첫 도시를 건설하기 전에 턴당 과학 +2와 문화 +2를 얻습니다.
안건 카이타키탕가
(Kaitiakitanga)
[6]
벌목, 국립 공원/숲 추가 그리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주시합니다. 행성을 잘 보살피며 이러한 문명을 좋아합니다.
[ 역사적 배경 펼치기/접기 ]
쿠페는 하와이키에서 새로운 미지의 땅으로 항해하여 뉴질랜드 마오리 부족의 조상이 된 전설적인 항해사입니다. 하지는 이는 신화에 불과하며 쿠페의 신화가 어떻게 뉴질랜드 문화에서 주된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는지는 나름 흥미로운 연구 주제입니다.

몇몇 민속학자는 이를 '정통' 쿠페 신화라 지칭하며, 여기에는 스티븐슨 퍼시 스미스의 기여가 대체적으로 컸습니다(하지만 그는 다양한 마오리의 정보원에 공을 돌리고 자신을 '해석자'라고만 자칭함). 이 신화에서 쿠페는 하와이키의 위대한 족장이었습니다. 어느 날부턴가 어부들의 낚싯바늘에서 미끼가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쿠페는 제사장에게 문의했고 제사장은 낚싯대에 축복을 내렸습니다. 이렇게 쿠페와 그의 백성들은 카누를 타고 다시 바다로 나갔습니다. 바다에 낚싯줄을 드리우자 수많은 문어들이 낚싯줄 주변에 몰려들어 미끼를 취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큰 문어는 적 부족장인 무투랑이의 애완동물이었습니다.

쿠페는 무투랑이를 죽이고 싶었지만 대신 무투랑이의 문어를 쫓아가 처치하기 위해 어부들과 함께 바다로 나갔습니다. 문어를 쫓아 바다를 횡단한 그들은 새로운 섬에 도착했습니다. 쿠페의 아내, 쿠라마로티니는 이 새로운 신록의 땅을 '아오테아로아'('길고 흰 구름의 땅'을 의미)라고 명명했습니다. 쿠페는 아오테아로아의 북섬에 발을 내디뎠으며, 지금도 그의 발자국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쿠페 신화 속에는 다른 수많은 이야기들이 많이 있으며, 그는 추종자들과 함께 해안 지역을 탐험하며 야영지를 구축하고(나중에 정착지로 자리 잡음) 전설적이고 수많은 성과를 올렸습니다. 주변에는 쿠페의 이름이 들어간 장소들이 넘쳐나며, 그와의 연관성이 가장 큰 곳은 북섬의 쿡 해협과 와이라라파 주변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학자들이 이 정통 쿠페 신화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마오리의 전통 구전, 특히 많은 부족의 와이코레로 및 와카파파와 상당 부분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정통 쿠페 신화적 요소는 노스랜드, 와이라라파, 심지어는 남섬과 같은 지역 사회에 존재하는 구전의 일부를 이루지만 이조차도 갈라지거나 정통 쿠페 신화에 통합되지 않은 추가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재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진 쿠페 신화에 대한 현재의 평가는 기껏해야 스미스에 의해 극도로 융화되어 마오리 지역사회에서 재구현된 후 스미스의 작업물을 '증명'하는 것으로 여겨졌다는 것입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쿠페는 오늘날에도 뉴질랜드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는 마오리족이 우선적으로 섬에 정착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입니다. 웰링턴 워터프론트에는 그의 아르데코 조각상이 서 있으며 아이들은 학교에서 쿠페 신화를 공부합니다. 쿠페가 신화의 모든 성과를 실제로 이루었는지를 묻거나 그의 사실성의 한계를 의심하는 건 큰 그림을 놓쳤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큰 그림은 구전 전통이 자체적인 역사에 대한 마오리의 시각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것이 나중에 섬에 도착한 백인들에 의해 어떻게 해석되고 오역되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 개요2. 고유 요소
2.1. 문명 특성2.2. 지도자 특성2.3. 토아2.4. 파2.5. 마라에
3. 운영
3.1. 잘 어울리는 승리 유형
4. 변경사항
4.1. 뉴 프론티어 패스4.2. 2021년 4월 최종 밸런스 패치
5. AI6. 도시 목록7. 자연 환경8. 시민 이름9. BGM
9.1. 시대별 BGM9.2. 인게임 BGM
10. 대사 목록

1. 개요



문명 6 몰려드는 폭풍 확장팩 두 번째 공개 문명. 역시 문명과 지도자 자체가 이미 사전에 모델링과 자료가 유출되어 크게 놀랍지는 않았다. 다만 유출된 모델링에 비해 트레일러 영상에 더 가깝게 얼굴문신이 추가되었다.

지도자는 쿠페. 뉴질랜드를 최초로 발견한 하와이키 섬의 대족장으로 뉴질랜드의 역사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이다. 뉴질랜드 문서의 역사를 참고하자. 항해로 최초의 섬을 발견하고 정착한 것을 고증으로 했는지 문명에서 등장한 문명 중에서는 유일하게 바다 한가운데서 시작한다.

문신과 더불어, 마오리족 춤이자 의식인 하카가 지도자 모션으로 구현되어 있어 상당히 역동적이다. 전쟁을 선포하면 하카를 춘 후 잔뜩 찡그린 표정으로 혀를 내미는 위협동작을 취하는데, 워낙 표정이 컬트적이어서 몰려드는 폭풍 확장팩의 밈으로 대우받고 있다.[7]

2. 고유 요소

2.1. 문명 특성

마나
* 미개발 숲과 열대우림에서 생산력 +1. 중상주의로부터 생산력 +1, 보존 사회 제도로부터 생산력 +2를 추가로 획득.
* 어선이 식량 +1과 문화 폭탄 제공. 자원을 채집할 수 없고 위대한 작가를 획득할 수 없음.
* 항해 및 조선 기술이 잠금 해제된 상태에서 게임을 시작하며 해양 타일에 진입할 수 있음. 승선한 유닛의 이동력 +2.
일단 개발되지 않은 숲과 정글 타일에 보너스를 주는데, 초반에 사슴이나 송로버섯 같은 자원이 많은 곳 근처에 도시를 펴면 엄청난 산출량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숲 타일 몇 개 정도만 희생하면 초반 불가사의 싹쓸이도 가능하다. 그러나 중후반부터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특성 때문에 보너스 자원을 수확하거나 그 위에 특수지구를 지을 수 없는데 이로 인해 인접보너스 심시티가 힘들어지고, 보너스 자원 + 시설보다 특수지구의 산출량이 높아지는 때가 오더라도 다른 문명들처럼 그 위에 특수지구를 덮어쓰지 못한다. 결국 산출량이 별거 없는 채석장 같은 타일을 두고 각종 산출이 덕지덕지 달린 숲이나 열대우림 타일 위에 눈물을 흘리며 특수지구를 짓게 된다는 것…

대신 나중에는 제재소가 없는 숲이나 열대우림이 제재소를 지은 타일보다 더 높은 생산력을 주고 사막과 설원을 제외하면 이차림으로 영토를 도배하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숲이나 열대우림 타일만으로 문화, 신앙, 생산력이 쏟아져 나오므로, 과학을 뽑는 캠퍼스와 교역로를 뚫는 상업 중심지나 항만 정도만 잘 배치하면 된다.

작가를 영입할 수 없는 것 또한 마오리족이 문자 없이 구전 전통으로 전설을 이어갔던 것을 고증한 것으로, 플레이어의 심란함을 더욱 증가시키는 원인이다. 작가 점수는 우주를 돌파하는데 영입 불가 글자를 보고 있으면 정말 속이 푹푹 썩는다. 대신 마라에 덕분에 녹색성장을 지향했다면 문화가 오히려 폭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어선의 문화폭탄의 경우 위와는 달리 이득만 존재하는 내정 특성이다. 물론 거의 해양 타일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판게아 맵에서는 큰 이득이라 보긴 어렵지만, 프랙탈이나 군도맵 등에서는 상당히 좋은 특성이다. 다른 문화폭탄과 마찬가지로 도시 주변 3타일까지만 적용되며, 경계에 특수지구나 불가사의가 있으면 확장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항해와 조선 기술을 배우고 시작하며 승선 유닛에 이동력과 전투력 보너스를 준다. 그래서 유레카를 얻으려 해안가에 도시를 지을 필요가 없으며, 적당히 바다에서 한 두 타일 떨어진 곳에 짓는 게 유리한 경우가 많다. 승선시 이동력 증가는 개척자로 좋은 곳을 찾으라는 제작진의 의도.

2.2. 지도자 특성

쿠페의 지도자 특성으로 인해 마오리는 개척자를 비롯한 시작 유닛들이 바다에서 시작하는 이례적인 문명이다. 마오리의 시작 유닛들은 문명 특성으로 바다에서 이동력 보너스를 받아 상륙할 때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그래서 바다에서 해안을 탐색하고 육지에 터전을 찾아서 정착하는 데 오래 걸리지 않는다.

다른 문명의 경우 수도를 개척한 후에 기술과 제도 연구가 가능하고, 개척이 늦을수록 성장이 미뤄지기 때문에 적당한 터전을 찾으려고 처음 개척자를 2턴 넘게 이동시키면 그만큼 다른 문명에 뒤처진다. 마오리는 다른 문명보다 늦게 첫 도시를 개척해도 이를 보정할 보너스가 있어서 적절한 도시 위치를 탐색하는 것이 유리하다. 첫 도시를 개척하기 전에도 매턴 과학 +2, 문화 +2를 받으니 기술과 제도를 연구할 수 있고 여유를 가지고 해안 쪽 도시 국가도 만나면서 도시를 세울 자리를 탐색할 수 있다. 특히 문화 2를 받는다는 건 상당히 크고, 법전이 웬만한 문명보다 빠르게 완료된다는 것을 말한다. 오히려 정착하면 문화가 떨어질 수도 있다. 되도록 법전이 완료될 즈음에 첫 도시를 확보하는 것이 최선이며 자리는 자원이 적당히 배치된, 강을 낀 해안에 배치하도록 하자. 입지 조건이 생각보다 까다롭기 때문에 재시작을 꽤 생각해야 한다.

2.3. 토아

파일:또아.png
토아
파일:Toa_%28Civ6%29.png 파일:gs_toa1.jpg
마오리어인 토아(Toa)는 명사로 사용할 경우 단순히 '전사'를 뜻하며[8] 동사로 사용되는 경우에는 '이기다'를 의미합니다. 마오리 문화에서는 '우투'의 개념이 행동의 균형을 암시합니다. 즉, 긍정적인 태도에는 선물이 보상으로 따르고 잘못된 행동에는 이에 비례하는 형벌이 따른다는 것입니다. 마오리 문화에는 이러한 대처와 관련하여 습격에서 전면적 폭력에 이르는 단계적 단계가 있었습니다. 지도자는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할 경우 권위를 상실할 수 있었습니다. 유럽의 관찰자들은 그들이 접한 토아의 엄청난 힘과 에너지에 특히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혹자는 공포감을 느꼈다고 표현할 수도 있음).

토아는 독특한 무기를 사용했습니다. 지팡이처럼 생긴 타이아하는 견목으로 제작되며, 한쪽 끝에는 '아테'라 불리는 약간 납작한 부분이, 손잡이 아래의 끝쪽에는 찌르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 무기는 전통적으로 '웨로'에서 사용됩니다. '웨로'는 환영 예식인 포훼리 초반에 진행되는 전통적인 도전 단계입니다. 손목끈이 손잡이를 통과하는 노 형태의 작은 전부는 녹색암으로 제작되었으며 찌르는 무기로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전부는 전례품이기도 했으며, 전수자의 위상을 나타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이는 전부를 제조하는 일이 매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파투라 불리는 커다란 곤봉은 견목, 나무나 뼈로 제작되었습니다.

마오리인은 '파'라고 불리는 견고한 언덕 요새를 구축했습니다. 파는 울타리와 성벽으로 이루어진 정교한 보호 체계를 갖춘 계단식 토지로 구성되었으며, 담수와 식량이 비축되어 있는 내부 구역을 감쌌습니다. 하지만 화약 무기와 현대식 야포의 등장으로 파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오늘날의 토아는 하카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카란 전투무용에서 파생된 공포스럽고 힘이 넘치는 구호와 춤을 의미합니다. 토아의 강력한 힘과 능력을 나타나기 위해 췄던 하카는 오늘날 스포츠 경기, 공식 환영사와 결혼식을 비롯한 다수의 활동에서 남녀 모두가 추고 있습니다.
해당 유닛을 대체다음 유닛으로 승급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Icon_unit_swordsman.png
검사
파일:Man-At-Arms_icon_%28Civ6%29 (1).png
중갑병
필요한 과학 기술 테크
파일:Construction_(Civ6).png 건축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iv6Movement.png
이동력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iv6StrengthIcon.png
근접
전투력
파일:Build_charges_(Civ6).png
건설 횟수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iv6Production.png
필요
생산력
파일:external/946afca9aacd6f4c7519e9620b2f7efbefec750c59e02cc30f91bdffc33fdac4.png
유지비
2381120-
기타 특성요새인 파(pā)의 건축이 가능하며, 주변 적 근접 유닛의 전투력 -5.
전략자원을 필요로 하지 않음.
시설 수리 가능.

로마 군단병의 요새 건설 특성과 인도 바루의 전투력 감소, 독일 유보트의 전략 자원을 요구하지 않는 특성을 합쳐놓은, 좋은 점만 왕창 끌어모은 검사 대체 유닛이다. 주변 전투력 -5도 있다 보니 실제로 싸워보면 생각보다 대미지가 더 셈을 느낄 수 있다. 전투가 있지 않을 때는 건설자 대신 타일을 수리할 수도 있다! 대신 그 반동으로 해금 테크가 철제 기술이 아닌 건축이다.

2019년 4월 3일 패치로 너프먹었다. 전투력이 40에서 36으로 줄고, 주변 전투력 -5도 중첩되지 않게 되었다.

2021년 4월 검사의 전투력이 조정되면서 토아의 전투력도 38로 조정되었다.
[clearfix]

2.4.

파일:파아3.png
파일:2KGMKT_CivilizationVI-GS_Game-Image_Pa_01.jpg
마오리인은 '파'라 불리는 복잡한 요새를 언덕 정상에 건설했습니다. 요새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정상에 공간을 확보하고 계단을 형성해야 했으며 울타리 벽을 세우고 토공, 발을 넣기 위한 구덩이와 수자원을 구축해야 했습니다. 몇몇 파는 중앙에서 부족한 농작을 지원할 수 있을 정도로 컸습니다. 성이 봉건 문화의 귀족들에게 힘을 부여한 것처럼 파 역시 건설의 주체인 이위(마오리족 사회)에 상당한 권위를 부여했습니다.

마오리인이 영국과 싸우는 동안 북섬의 파는 마오리인의 강력한 저항을 위한 요충지였습니다. 화약 무기의 도입에 대응하여 마오리인은 빠르게 파 설계를 개조하여 수비 진영의 사계를 확보했으며, 울타리의 아마 패딩은 탄환과 포탄의 피해를 덜어 주었습니다. 오직 중포병을 보유한 식민지 군대만이 파를 무너뜨릴 수 있었습니다.

파는 현지 자원을 활용하여 강력한 방어를 구축한 기발한 사례입니다. 마오리인은 유럽의 신무기가 섬에 유입되는 즉시 파의 설계를 빠르게 수정함으로써 유럽 요새의 발전사를 불과 몇 세대 만에 빠르게 되풀이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지금도 고대의 파 유적지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해당 유닛이 건설
파일:또아.png
토아
기타 특성
점유 유닛은 방어력 +4를 획득하고, 자동으로 2턴의 방어 태세를 얻음.
파 점유 유닛은 이동 또는 공격 후라도 체력을 회복.
(좀비 방어 모드) 이 타일에 들어오는 적 유닛에게 10 피해를 입히고 이동력을 고갈시킴.
[clearfix]
토아가 1회 지을 수 있는 요새이다. 설명대로 언덕에만 지을 수 있지만 그 덕인지 토아와 별개로 시대 점수를 주기 때문에, 시대 점수를 벌거나 조절할 때 염두에 두어야 한다. 요새와 마찬가지로 전투력 4 보너스를 주며, 행동력 소모와 관계없이 요새화(방어시 +6) 상태로 만들어준다.

2.5. 마라에

파일:마라에.png
마라에
파일:2KGMKT_CivilizationVI-GS_Game-Image_Marae_21.jpg
마라에는 마오리의 모임 장소이자 이위(부족 또는 가족)의 물리적 중심지였습니다. 마라에는 부족과 가족의 정체성과 자아와 관련된 중요한 장소였으며 가족이 함께 모여 기념하고 슬퍼하고 환영하고 회의하기 위한 곳이었습니다. 이곳에서의 행동은 마라에 주인과 손님들의 마나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관습을 통해 관리되었습니다. 마라에는 영구적인 주거지가 아니라 가족이 모여 중요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별도의 공간입니다.

마라에는 정면의 커다란 포르티코(마라에 아테아)가 있는 예배실(와레누이)을 포함하는 개방된 공간과 건물로 구성됩니다. 와레누이와 마라에 아타에에는 장식이 새겨진 기둥과 와카파파라는 부족의 유산을 반영하는 판이 있습니다. 손님은 포휘리라고 불리는 의식을 거치고 정식적인 환영사와 선물 교환을 포함하는 양쪽의 선조 인식 단계로 넘어간 후 함께 식사를 함께 나누는 것으로 환대가 마무리됩니다.
해당 건물을 대체
파일:Amphitheater_(Civ6).png
원형 극장
필요한 사회 정책 테크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Drama_and_Poetry_%28Civ6%29.png 드라마와 시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iv6Production.png
필요 생산력
파일:external/946afca9aacd6f4c7519e9620b2f7efbefec750c59e02cc30f91bdffc33fdac4.png
유지비
150-
기타 특성지나갈 수 있는 지형 특성이 있는 도시 안의 모든 타일에 파일:1문화.png 문화 +1, 파일:1신앙.png 신앙 +1 보너스. 비행 기술 연구 이후 추가로 관광 +1 제공.
유지비가 없지만 걸작 슬롯이 없으며 위대한 작가 점수가 쌓이지 않음.

원형 극장을 대체하는 시설이다.

원형 극장은 작가 점수와 저서 슬롯을 주지만 마라에는 그 능력이 없어서 저서를 사용할 수 없고, 대신, 지나갈 수 있는 지형 특성을 가진 타일에 문화와 신앙을 주고 비행을 연구하면 관광도 준다.

지나갈 수 있는 지형 특성은 범람원, 습지, 숲, 열대우림, 오아시스, 산호초, 화산토, 지열 열하가 있다. 마나와 시너지가 있으면서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는 숲이 포함되어 있어, 마오리의 운영의 핵심이 된다.

2019년 4월 3일 패치로 각 산출이 +2에서 +1로 너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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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운영

바다에서 뒤늦게 정착하기에 그런건지 원래 있던 문명을 몰아내라고 초반 검사 러시에 해당하는 초반 토아 러시가 매우 강력하다. 과두제+장군+토아를 동원하면 상성이고 뭐고 싹 쓸어버린다. 토아가 건축을 필요로 하는지라 검사보다 나오는 타이밍이 좀 많이 늦지만 철과 유지비를 요구하지 않고 검사보다 훨씬 강해서 근처 도시 몇 개는 차례대로 털어먹을 수 있다. 몰려드는 폭풍에서는 검사나 기병을 생산할 때 자원 타일을 확보한 이후 전략자원을 조금씩 모아야 하는데 따라서 토아가 철을 요구하지 않는 건 큰 장점이다. 토아 러시로 최대한 미래를 도모할 지역을 확보하자.

알짜배기 땅을 차지한 이후 토아가 슬슬 힘이 빠지는 타이밍이 나오면 마라에를 통한 문화 부스팅에 주력해야 한다. 숲과 열대우림에서 나오는 생산량이 굉장하기 때문에 숲과 마라에만 있으면 타일이 온통 문화, 신앙, 생산력으로 도배가 된다. 추가적으로 고매력도에서 상당한 산출을 뽑아내는 보존과의 시너지도 상당하다. 레이나 총독의 미개발 타일 금 보너스와 상성이 매우 좋고, 마라에와 함께라면 타일 자체 특성이 있는 자연경관이나 화산 자연 경관은 그야말로 시너지가 승천한다. 전작 스페인 뽕과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차림도 보너스를 주기에 원래 있던 숲과 열대우림을 싹 쓸었다가 이차림으로 다시 도배하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다. 보너스 자원은 수확할 수 없으니 그냥 시설만 세워두자.

열대우림이 많은 도시에는 필히 치첸 이트사를 노려봄 직 하다. 마나 + 마라에 + 치첸 이트사 + 레이나 총독 + 동물원이 조합된 열대우림은 2식량 4망치 2골드 1과학 3문화 1신앙으로 높은 산출을 뿜어낸다. 툰드라에서도 나무가 많으면 성 바실리 대성당을 지어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현대시대에 보존 기술을 완료하면 나무를 심을 수 있는데 마라에가 있다면 농장이나 광산보다 나무를 심는 게 더 이득일 수도 있다. 섣불리 개발하지 말고 나무를 잘 심으면 상당한 자원 산출량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 만든 이차림도 개발되지 않은 타일로 취급받아, 같은 정책에 해금되는 박물학자로 국립공원을 도배해서 상당한 관광을 뽑아낼 수 있기에 국립공원 위치를 잘 봐두는게 좋다. 건설자로 나무를 뽑아 생산을 당기고 다시 심는 플레이로 주요 건물이나 필요한 불가사의도 가져갈 수 있다. 하지만 새로 심은 나무는 뽑아도 생산력을 주지 않는다.

문화 승리를 위해 주력해야 할 건 록밴드와 국립공원이다. 마라에로 인해 신앙도 온갖 토지에서 쏟아지는지라 무난하게 승리가 가능하다.

일반 맵에서의 복불복이 싫다면, '실제 지구와 동일한 시작 위치' 맵에서 시작하는 걸 추천한다. 브라질이나 잉카만 없다면 게임이 매우 수월하게 풀린다. 남아메리카의 문명이 4개밖에 없어서 남미 대륙 전체가 비어있을 때가 많아서 굳이 좁은 아오테아로아(뉴질랜드)나 호주로 가지 않아도 된다. 이 맵에서 마오리는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시작하는데, 개척자를 오른쪽으로 쭉 보내기만 하면 갈라파고스 제도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좀 더 오른쪽에는 남아메리카 대륙이 있다. 근처에는 화산도 몇 개 있고, 광활한 아마존 열대우림도 펼쳐져 있다. 위에서 말한 마나 + 마라에 + 치첸 이트사 + 레이나 + 동물원 뽕을 바로 여기서 제대로 볼 수 있다. 전사는 태평양을 돌아다니면서 난마돌, 반다르 브루나이, 홍콩, 대보초를 찾게 하고, 인도양으로 보내서 잔지바르, 베하마라 칭기, 킬리만자로를 찾게 하자. 여러 도시국가와 자연경관들의 발견으로 막대한 양의 사절 보너스와 시대 점수를 채울 수 있으며, 전부 이미 발견되었어도 최소한 A급 도국인 난마돌은 확정적으로 가져올 수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로, 마오리 문명이 들어간 맵은 마오리가 무조건 바다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스타팅 수 -1 보정이 걸린다. 가령 8명 맵인데 마오리가 있다면 사이즈가 7명 크기로 조정된다는 이야기. 종특도 그렇고 필연적으로 마오리가 다른 문명 중 하나와 박터지게 붙게 되는 상황을 제공한다. 때문에 마오리를 해보려거나 상대하게 된다면 러쉬 테크를 필히 연습해두자.

3.1. 잘 어울리는 승리 유형

고유 건물인 마라에 덕분에 문화 승리와 종교 승리에 잘 맞으며, 다른 승리들은 그다지 이점이 없거나 이론상 해 볼 수는 있다 수준이다.

* 과학
딱히 잘 들어맞지 않는다. 게임 초반에 고유 유닛을 이용해 체급을 불리면 도시와 인구의 수를 이용해 도전해볼 수 있지만, 이건 웬만한 정복 문명은 다 마찬가지라서...

* 문화
마라에가 지형 특성이 있는 모든 타일에 문화와 신앙을 더해 주므로 대단히 유리하며, 비행을 연구하면 관광까지 제공한다. 여기에서 나오는 신앙으로는 물론 박물학자나 록 밴드를 구입하도록 하자.

* 외교
그렇게까지 잘 어울리지는 않지만 문명 특성을 이용하면 변칙적으로 시도해 볼 수 있다. 게임 시작부터 망망대해를 헤집고 돌아다닐 수 있으므로 도시국가 첫 조우 사절 보너스를 따내기 수월하고. 외교 호의를 얻는 주된 수단이 도시국가 종주권이기 때문. 정치 철학을 연구해야 하긴 하지만 외교 연합 카드를 사용한 상태에서 첫 조우 보너스를 얻으면 종주권을 얻기 어렵지 않다[9]. 다만 퀘스트를 달성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과, 비슷한 문명 특성을 가지고 있는 노르웨이가 있으면 골치가 아플 수 있다는 게 문제.

* 정복
과학 승리의 경우와 마찬가지. 즉 고유 유닛을 이용해 체급을 키운 뒤 더 큰 전쟁을 벌일 준비를 하는 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다만 직접적인 전투력 보너스는 안 받는다는 데 유의.

* 종교
마라에가 다량의 신앙을 제공하므로, 많은 종교 유닛을 바탕으로 도전해 볼 수 있다. 다만 게임 초반에 종교를 창시하지 못하면 종교 승리는 물 건너 가는데, 창시하는 과정에는 이렇다 할 보너스가 없다는 데 유의. 심지어 지형 운이 안 좋다거나 다른 문제가 있어서 정착이 조금 늦어지면 첫 성지가 다른 문명들보다 조금 늦게 올라갈 수도 있다.

4. 변경사항

4.1. 뉴 프론티어 패스

추가된 대재앙 모드에는 '화전'이란 것이 있는데, 숲 또는 열대우림을 태우고 다시 자란 후 산출량이 증가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잘 이용하면 엄청난 식량과 생산력을 얻을 수 있다. 마오리는 숲과 열대우림에 도시를 자주 피므로 잘 이용할 수 있다. 마오리 특성 식량과 생산력 + 마라에의 문화와 신앙 + 보너스 or 사치 자원 산출량 + 화전 산출량이라는 엄청난 산출량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물론 인구도 어마무시하게 줄어드는지라 중후반에 태우는 것은 타격이 크다. 특히나 지구 맵의 남아메리카 쪽에 도시를 세웠을 경우 화산 덕분에 초반에 화전이 미친듯이 일어나는데, 시민 배치를 잘못하면 인구수가 늘어나지 않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대신, 미친듯한 화전 때문에 산출량이 안드로메다로 향하기 때문에 야만인이나 주변국가를 주의하고 후반에 가면 아무 것도 없는 맨 열대우림에서 10량 10생 10문화 10신앙이 뜨는 걸 볼 수도 있다. 적절하게 화전을 한 뒤에 화산 폭발로 불이 옮겨 붙는 열대우림을 개간하는 것이 포인트다.

또 베트남 팩에서 추가된 보존 지구와의 궁합 역시 좋다. 타일을 개발하지 않고 추가 산출을 얻는 특성과 마라에의 추가 산출, 보존의 산출이 합쳐지면 이 또한 무시할 수 없다. 다만 물에 접한 도시를 세울 가능성이 많고 지형특성을 제거할 수 없는 마오리 입장에서 매력도가 없는 물 타일과 매력도를 깎아먹는 열대우림이 변수.

4.2. 2021년 4월 최종 밸런스 패치

근접군 전투유닛의 추가가 마오리에게는 거꾸로 독이 되었다. 가뜩이나 검사테크가 남들보다 늦지만 그걸 전투력 디버프 믿고 머스킷까지 버티는 게 마오리인데, 그 중간단계인 중갑병이 추가되어버리면서 토아는 졸지에 업글은 늦는데 유통기한도 빠른 유닛이 되어 버렸다. 심지어 테크도 변동된 것이 없다! 토아가 철을 소모하지 않는 반동으로 중갑병으로 업그레이드할 때는 철을 소모해야 한다. 이전 패치들에서 내정력에 간접상향을 받은 대가로 전투 부문에선 조금 답답해졌다.

5. AI

보통의 문명들과는 운영법이나 특성이 너무나도 상이하고 특이하기에 AI들은 이 문명의 특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해 유저들에게 거의 웃음벨 취급을 받고 있다. 첫 개척자가 야만인이나 자연재해 때문에 허무하게 비명횡사해서 문명이 바로 멸망한다던가, 대양 한가운데 외딴 섬에 수도를 펼쳤다가 CO2가 배출됨과 동시에 해수면 상승으로 침수당해서 수도가 통째로 날아가 버리기도 한다. 심지어 다른 문명에게 개척자를 뺏겨 걸어다니는 신자이주정책 종교관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개발을 안하면 안할수록 이득을 보는 특성에 맞게 아젠다도 자연을 파괴하는 플레이를 싫어하기 때문에, AI 특유의 보너스까지 합치더라도 내정을 더럽게 못 한다. 플레이어라면 문명 특성에 맞는 운영을 하겠지만, AI는 그런 게 없기 때문에 그냥 개발만 안 하는 빈땅으로 플레이하는 것. 그 밖에도 아젠다로 인한 외교 문제도 있고, 그러면서 또 거래는 잘 받아준다. 그래서 AI로 등장했을 때 최약체 문명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그와 별개로 유저들이 느끼는 짜증 여부는 손꼽히게 높다. 일단 아젠다가 단순히 자연을 과하게 파괴하는 플레이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자원을 개발하거나 수확하는 것, 심지어 숲이나 늪같은 지형 특성을 없애는 것까지도 싫어한다. 영토 내에 자원이 있으면 좋든 싫든 개발이나 수확을 할 수밖에 없는데, 그 행위에 예민하게 반응해 정신병자 마냥 비난을 때려대서 평소 마오리의 화난 얼굴을 자주 볼 수밖에 없다. 심지어 화산이 폭발해서 밀림, 숲이 제거되어도 화를 버럭 내니 나보고 어쩌라고 싶은 수준.[10] 그런데 이게 유저한테만 적용되는 게 아니라 다른 AI들한테도 적용되어서 마오리 외교창을 보면 다 빨갛게 물들어 있는 것을 보기 쉽다. 외교적 고립을 자초하는 AI 중 하나. 존 커틴도 거른다.

또한 첫 턴부터 항해를 찍고 시작한다는 해양문명 특성 때문에 여기저기 알박기를 하는 것도 좋아한다. 멀티로 미리 자리를 봐둔 꿀땅에 떡하니 도시를 까는 일도 빈번하다. 어지간한 상황이 아닌이상 마오리가 알박기한 도시 자체를 먹는건 거의 쉬운편이지만 마오리는 내정을 못하는 것으로 손꼽히는 AI인지라 점령해도 개발이 전혀 안 되어 있어서 더더욱 열받는다.

그 와중에 말은 또 공손해서 더 열받는다는 유저도 있다.

6. 도시 목록

도시 이름으로 몇 번째 도시인지 알 수 있었던 문명 1~5와 달리 수도 이름만 고정되어 있고, 그 후에 세워지는 도시는 리스트에 있는 이름에서 무작위로 나온다. 아래 리스트는 첫 공개 영상에서 나온 도시들을 무작위로 배열해놓은 것이다. (수도는 ★)

7. 자연 환경

카와라우강 (Kawarau River)
카와티리강 (Kawatiri River)
마타우강 (Mata-Au River)
라카이아강 (Rakaia River)
랑가티케이강 (Rangatikei River)
테아와카이랑이강 (Te Awakairangi)
통가리로강 (Tongariro River)
와이아푸강 (Waiapu River)
와이아우강 (Waiau River)
와이카토강 (Waikato River)
와이마카리리강 (Waimakariri River)
와이타키강 (Waitaki River)
왕가누이강 (Whanganui River)
타라나키산 (Mount Taranaki)
통가리로산 (Mount Tongariro)
나우루호에산 (Mount Ngauruhoe)[14]
피항가 (Pihanga)
랑기토토 (Rangitoto)
루아페후산 (Mount Ruapehu)
타라웨라산 (Mount Tarawera)
타우포 화산 (Taupo Volcano)
와카아리 (Whakaari)
후이아라우산맥 (Huiarau Range)
카이코우라산맥 (Kaikoura Range)
카이마이산맥 (Kaimai Range)
라우쿠마라산맥 (Raukumara Range)
리무타카산맥 (Rimutaka Range)
타라루아산맥 (Tararua Range)
티리티리 오 테 모아나 (Tiritiri-o-te-moana)
마니오토토 (Maniototo)
랑기포 사막 (Rangipo Desert)

8. 시민 이름

문명의 시민들. 시대가 지나가면 이름의 형식이 바뀌는 것이 특징. 소문 탭을 통해 타 문명의 동향을 전하는 일반 시민들로는 대표단, 기자, 상인(소문 한정)이 있으며, 스파이, 고고학자 등 일부 소수 정예 유닛들에게도 이름이 주어진다.

남성
여성
남성 (현대 이후)
여성 (현대 이후)

9. BGM

9.1. 시대별 BGM

9.2. 인게임 BGM









BGM은 우리에게도 친숙한 멜로디의 Pokarekare ana마오리 하카 중 Ka Mate를 채용했다. 우연히도 포카레카레 아나의 가사에 카 마테가 있기때문에 높은 인지도 외에도 둘을 엮은 것으로 보인다.

10. 대사 목록

대사는 파일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적혀진 대사로, 실제 게임 내에서는 스킵 등으로 출력되지 않는 대사들이 존재한다. ★는 실제 출력되지 않는 대사.

마오리의 지도자인 쿠페는 마오리어를 사용한다. 성우는 TeArahi Napi Maipi.
쿠페 대사 목록
음성 대사
최초 조우
나는 항해사 쿠페라고 하오. 당신은 마오리의 영토에 접근하고 있소. 본인에 대한 소개를 부탁해도 되겠소?
(Ko Kupe-pōkai-moana au, ā, kei te whakatata mai koe ki tō te Māori nohonga. Tēnā, ko wai koe?)
어젠다 긍정적
당신의 땅은 녹음을 유지하고 당신의 강과 호수는 맑고 청정하군요. 훌륭합니다.
(Ka matomato tonu te whenua. Ka ora! Ka waitī tonu ngā wai. Kei whea mai!)
어젠다 부정적
당신은 땅에 오물을 쌓아 바다에 버리는군요! 당신은 세상을 낭비하고 좀먹는 인간입니다![15]
(Ka pūkaitia, e koe, te para ki te whenua, ka tuku ai ki te moana. Ka pirau, ka raru te ao nei. Nāu!)
플레이어로부터 선전 포고를 당함
거대 문명의 지도자[16]가 전쟁을 선포했군요! 훌륭합니다. 자신이 얼마나 단단한지를 제대로 과시해 보였군요.[17]
(E tā ...! Tirohia te rangatira rā me te whakapuakitanga pakanga. Kai tawhiti koe ...! E kite ana tō nui pūwhāwhātanga.)
쿠페가 플레이어에게 선전 포고
죽음을 선택했군요! 당신의 백성들은 고통에 신음하고 울부짖을 것입니다! 궁정의 기둥과 온 땅이 흔들리는 게 느껴지지 않나요?
(Ko te mate tāu e kōwhiri nei. Aue ana, whakatautau ana tō iwi! Hīoi ana ngā pou o tō whare, ngāueue ana ō whenua!)
패배
최선을 다했지만 당신의 힘에는 미치지 못했군요. 하지만 적어도 내 심장만큼은 절대 패배하지 않을 것입니다.
(Kāti, i tino (upaku) pakaru te iwi Māori. Ā, ko te mea nui, ka pūmau tonu o mātou mana.)
정보 대사
수도 정보 교환
당신이 보낸 손님을 내 마라에에서 환영하겠습니다. 하지만 그 대신 그쪽 수도의 위치를 내게 알려줘야 합니다.
플레이어를 근처 마오리 도시로 초대
난 당신의 백성을 내 마라에에 들여 영광을 입게 했습니다. 내게도 이에 걸맞은 존중을 표시해주길 바랍니다.
플레이어가 쿠페를 근처 도시로 초대
좋습니다. 내가 무척이나 관대한 사내인 걸 다행으로 생각하시오.
★방문
테나 코에![18]
거래 관련 대사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승낙
네, 그거 괜찮군요.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거절
정말 형편없는 거래군요.
★쿠페가 국경 개방 승낙
그거면 충분합니다. 그쪽 땅의 맞은편에는 우리가 탐험해야 할 세상이 아주 많으니까요.
★쿠페가 국경 개방 거절
국경이 존재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당신의 국경 안에만 머물러 주십시오.
★쿠페가 국경 개방 제안
마오리에게 국경을 개방하겠습니다. 대신 우리도 당신의 땅을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우호 관련 대사
쿠페가 우호 제안 거절
미안하지만 마오리족은 아직 대외적인 동맹을 맺을 준비가 안 됐습니다.
쿠페가 우호 제안 승낙
그래요, 당신은 괜찮은 사람입니다. 마오리족은 당신의 동맹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쿠페가 우호 선언 제안
세상에는 당신보다 더한 인간들도 많이 있습니다. 당신이 아주 막돼먹은 사람은 아니라는 걸 타국에 알리고 싶은데, 괜찮겠습니까?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거절
아니요, 안 되겠습니다.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승낙
물론입니다.
★쿠페가 동맹 제안
몹시 나쁘진 않군요. 동맹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오?
전쟁 관련 대사
쿠페가 플레이어를 공개 비난
세상이 당신의 행위를 꿰뚫어 보고 있으며 우리가 오랫동안 알고 있던 사실 즉, 당신이 가장 사악한 지도자라는 걸 믿고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쿠페를 공개 비난
당신이 저지른 불의의 행위가 우리의 역사를 정의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사실을 전 세계에 선포할 수 있다는 게 오히려 행복하게 느껴지는군요.
★쿠페가 평화 협정 승인
양쪽 백성 모두가 용감하고 강인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니 이제 평화를 맺고 그 결과를 지켜보도록 합시다.
★쿠페가 평화 협정 거절
어림도 없는 일입니다.
★쿠페가 평화 협정 제안
전쟁을 감행한 용기는 분명히 지니고 있지만 과연 평화를 위한 용기는 발휘할 수 있겠습니까?
플레이어 군대가 마오리 국경에 접근
그냥 생각이 나서 하는 말이지만 뭔가 끔찍한 일이 벌어지기 전에 당신의 부대를 전부 마오리의 땅에서 철수시키는 게 어떻겠습니까?
대표단 관련 대사
쿠페가 플레이어의 대표단 수용
당신의 권위에 합당한 이렇게 소중한 선물을 보내준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쿠페가 플레이어의 대표단 거절
아니, 우리에게 선물을 보내지 마십시오. 귀국에 신세를 지고 싶지 않군요.
쿠페가 대표단을 보냄
녹옥[19], 코로와이 망토[20]와 후후 그럽[21]을 선물로 보냅니다. 자, 어서 후후 그럽을 먹는 모습을 보고 싶군요.


[오역] 실제로는 어선 자체에만 식량 +1을 준다. 원문에서도 확인 가능.[2] 2019/4/3패치로 각각 +2에서 +1로 감소[3] 요새와 동일 능력[4] 쿠페의 지도자 특성에 의해 해양 타일에서 시작한다. 모드로 마오리에 지도자를 추가하지 않는 한, 사실상 마오리의 스타팅.[5] 쿠페와 관련된 민담 중에는 오늘날의 뉴질랜드에 도착한 그가 거대한 문어 괴수인 웨케를 물리쳤다는 전설이 있는데, 무투랑이는 웨케가 섬기던 주인의 이름이다. 다만 다른 민담에서는 쿠페와는 무관한 일이라고도 한다.[6] 마오리어로 후견인[7] 마오리족 문화에서 이 '메롱' 비슷한 동작은 단순한 조롱이 아니라 "너를 잡아먹겠다."라는 의미가 담긴 무시무시한 위협이다.[8] 바이오니클등장하는 전사들의 어원이 이것.[9] 첫 조우 보너스로 사절 하나, 카드의 효과로 또 하나 들어가고, 여기에 퀘스트를 한 번 완수해서 사절 셋이 되면 종주권을 받을 수 있다.[10] 이 싫어하는 것의 기준은 생물 여부로 한정된다. 즉 재배지, 목장, 농장 등 생물을 기반으로 한 자원을 사용하는 건 증오하고, 반대로 철이나 석재 같은 무생물 자원에 대해서는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11] '쿠페의 위대한 상륙 장소' 라는 뜻. 현재 뉴질랜드 북섬에 있는 항구 이름.[12] 현 뉴질랜드 오클랜드[13] 현 뉴질랜드 웰링턴[14] 마오리의 고유 유닛인 토아로 화산을 찾아 나우루호에라는 이름을 붙어야 하는 도전과제가 있다.[15] 선덕여왕과 묘하게 비슷한 뉘앙스를 풍긴다. 둘이 한 게임에 같이 있다면...[16] 영역본은 'the big civ leader'로 메타발언이다.[17] 존댓말로 번역되어 어감이 퇴색된 면이 있지만, 본문은 "요놈 봐라"하며 깔보고 도발하는 뉘앙스에 가깝다.[18] Tena koe, 마오리어 인사말.[19] 포우나무 또는 그린스톤이라고 불리는 마오리의 옥 공예품이다.[20] 뉴질랜드에 갓 정착한 마오리족이 새로운 기후에 적응하기 위해 섬유를 꼬고 엮어 만드는 마오리 특유의 복장이다. 코로와이 자체가 망토라는 뜻이다.[21] (곤충 사진 주의!) 하늘소의 일종인 곤충으로, 유충을 먹으며 땅콩버터 향이 난다고한다. 여담이지만 이게 무슨 음식인가 하고 검색했다가 왠 벌레 사진이 나와서 충격을 받은 사람들이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