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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29 01:04:15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

1. 개요2. 사례
2.1. 창작물 사례
3. 관련 문서

1. 개요

한국의 속담. “외부에서 들어온 지 얼마 안 되는 사람이 오래 전부터 있던 사람을 내쫓거나 해치려 함.”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비슷한 의미의 사자성어로는 본말전도(本末顚倒)나 주객전도(主客顚倒)가 존재한다. 삼십육계에서는 반객위주라는 계책이 동일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영어로는 “Bad money drives out good[1]이라고 쓴다.

2. 사례

크게 아래와 같은 경우로 나눌 수 있다.

2.1. 창작물 사례

3. 관련 문서


[1]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의미로, 직역하면 ‘저품질의 돈이 시장에 유통된다’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 고품질의 재화는 소유자가 소지하려는 마음이 강하므로 그보다 낮은 품질의 돈이 유통된다는 의미다.[2]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는 호주가 얄밉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아로 옮긴 것이 호주 축구 발전에 큰 힘이 된 것은 사실이다. 아시아에서 더욱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10년부터 월드컵 본선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으며, 월드컵 본선에서 더 강한 상대와 자주 맞부딪히면서 내공을 쌓아가기 때문이다. 만약 호주가 계속 오세아니아 연맹 산하에 눌러앉아 있었다면 FIFA 랭킹 100위권 밖에서 빌빌거리는 축구 변방에 머물렀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3] 다만 이건 창우가 소방차를 섭외할 수 있다며 1500만원을 받아가놓고 200만 쓰고 나머지는 먹튀를 하고 돈을 반띵하자는 김서방을 무자비하게 구타했기 때문에 익현에게 맞은 것이라 딱히 창우도 할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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