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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13:41:57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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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여담

1. 개요

파일:무인도에서 살아남기.jpg 파일: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신표지.jpg
구판 표지 신판 표지
2001년 4월 10일 출시한 아이세움에서 발매된 학습만화살아남기 시리즈의 첫 작품.

스토리 담당은 최덕희(동명의 성우와는 동명이인), 작화 담당은 강경효.

주인공인 레오와 그의 가족들이 곤충 채집을 위해 부산항에서 를 타고 마라도로 가다가[1] 난파로 무인도표류하나 각종 서바이벌 지식들을 이용해 생존해 나가고 결국 무인도에서 탈출한다는 내용이다.[2]

등장인물 중 몇 명이 서바이벌에서는 거리가 먼 행동을 보인다거나 초현실적 존재인 용용이가 등장한다는 점을 빼면 비교적 무난하게 즐길 수 있다.

과학 뮤지컬이나 애니메이션으로 나오기도 하였는데 애니메이션은 SBS에서 방영하였으며 사우스 파크와 비슷한 스타일(페이퍼 애니메이션)의 작품이었다.

이 작품의 대히트 이후 강경효는 보물찾기 시리즈를 비롯한 어린이 학습만화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2. 줄거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무인도에서 살아남기/줄거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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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등장인물

이름은 순서대로 한국어판, 일본어판, 영어판 이름 순서다.

4. 여담



[1] 마라도는 섬의 항구가 작기 때문에 작중 나온 여객선(규모가 대형 여객선이다.) 같은 경우는 정박이 불가능해서, 먼저 제주도로 간 뒤 작은 배로 갈아탄다고 언급된다.[2] 다만 표류 과정에서 만화적 과장을 쓰긴 했다. 고작 부산에서 제주도까지 가는 와중에 갑자기 암초 지대를 만나 배가 순식간에 침몰하더니, 다른 사람들은 다 가버리고 레오 일행은 해류를 탔다고 해도 남해에서 저 멀리 열대 지방의 무인도까지 갔다.[3] 이를 본 한 부잣집 할머니와 그 손녀, 집사 프랑케가 '나잇살 꽤 먹은 양반이 부끄럽지도 않냐', '질서는 지키라고 있는 것'이라며 할아버지에게 면박을 줬다.[4] 비록 당시로서는 물이 부족했으며 나중에 얻은 대나무 수액으로 탈수증 응급처치를 했다지만 그걸 감안해도 탈수증 걸린 어린 손자를 저리 대하는건 도무지 정상이 아니며 다른 살아남기 시리즈에서 나온 연장자 캐릭터들이 식량과 물이 부족하면 아이들에게 양보하던 모습과 대비된다.[5] 그런데 레오가 불침번도 아니었고 레오만 잔 게 아니라 모두 잤는데다 레오가 불을 꺼뜨렸다는 것도 추측일 뿐이라 쫒아낸 것은 부당한 처사이다. 애초에 레오한테만 불 지키라고 한 적도 없다. 불 피우기가 힘들 정도로 추운 날씨에 아직 초등학생인 아이를 쫒아내기까지 할 일은 아닌 것.[6] 허나 위에 새미의 등장인물 소개란에 보이듯이 레오와 대조되게 안 좋은 소리가 일절 없으며, 온갓 미사여구를 동원해 칭찬해 놓았다. 제치있고 야무지며 똑소리나게 살림살이를 이끌어 나간다던지, 과학지식이 가장 높고 계획하고 실천하는 이론파라던지[7] 물을 마시던 할아버지가 올챙이까지 씹어먹어 버릴때 구역질을 하거나 사냥한 토끼 고기를 불쌍하다며 못 먹겠다고 질색한다던지, 벌레나 개구리, 들쥐도 먹어야 될 수 있다는 소리에 토한다던지... 근데 또 멧돼지 고기같은건 잘 먹는다고 한다.[8] 대신 사막에서 살아남기에서는 낙타,빙하에서 살아남기에서는 짱구라는 레오의 애완견이 용용이 포지션을 이어받는다.[9] 이것은 할아버지와 새미도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할아버지는 아마존 편에서 언급이라도 되었다.[10] 그래도 세월이 흐른 뒤에도 귀여운 얼굴은 그대로고 이제는 레오가 등받이로 기댈 만큼 커졌다.[11] 물론 레오와 할아버지가 보여준 행동이 욕먹어도 싼 무개념 행위이긴 했다. 할아버지는 줄서기 귀찮다며 방귀를 뀌어 앞사람들을 기절시키는 방식으로 새치기를 하거나 보호자로서 아이 옆에 붙어서 관리하거나 하지 않고 거의 방임에 가깝게 아이들을 돌보다가 레오가 크게 말썽을 피워서 주변 사람들의 눈총을 받을때쯤 돼서야 레오에게 심한 신체적 폭행이나 다름없는 훈계를 했다. 레오 역시 선박 위에서 곤충채집을 연습한다며 사람들이 많은 갑판을 뛰어다니며 잠자리채를 마구잡이로 휘두르고 선박에 있는 생수통을 멋대로 들고와서는 다수의 사람들이 지켜보는 곳에서 벌거벗은 채로 빨래를 했다. 할머니가 지적한 부분은 할아버지의 새치기와 손주 폭행,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선박 위에서 벌거벗고 선박에 비치된 용품으로 빨래를 한 레오의 행동인데 이는 당연히 욕들어먹을 짓들이다. 아무 짓도 안 했는데 가족이라는 이유로 같이 덩달아 간접적으로 디스당한 세미만 억울한 셈.[12] 세 명이 타고 있던 보트에 다른 사람들도 타 있던 묘사가 있어서 다른 사람들은 다 어디 가고 왜 이 세 명만 갑자기 무인도에 있는지가 의문이다. 정황상 보트를 타고 대피하던 도중 또다른 사고를 겪어버려 할머니 일행도 무인도에 낙오되었는데, 우연히 레오 일행이 낙오된 무인도에 있었던 것일 가능성이 높다.[13] 조개를 구워만 먹어서 비타민 결핍이 된 탓. 할아버지의 말로는 어느 정도는 날로 먹었어야 한다나... 물론 나중에는 붓기가 가라앉아서인지 상태가 괜찮아지면서 세 명 모두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14] 할아버지도 라이터는 갖고 있었으나 초반에 딱 한 번 모닥불에 불 붙일 때 쓴 것 빼고는 등장이 없다. 본편에서는 묘사가 없지만 아마존에서 살아남기에서 라이터를 잃어버렸다고 언급된다. 삼촌의 라이터는 초반에는 작동됐지만 한 번 쓰고 난 뒤엔 가스가 떨어져서 무용지물이 되었다.[15] 할아버지는 이때의 용용이와 손녀, 그리고 벌집을 건들다가 벌에 쏘여 얼굴이 퉁퉁 부은 레오를 '못난이 삼총사'라 칭하며 새미와 눈물, 배꼽 쏙 빠지게 깔깔 웃어댔다.[16] 사실 웃기기 위해서 얼굴을 포함해 온몸이 물집으로 퉁퉁 부은 정도로만 나왔지만, 실제로 저렇게 버섯을 구별도 안하고 마구 섭취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짓이다. 어떤 독버섯은 맨손으로 만지는 것만으로도 인체에 위험한 것도 있는데, 먹은 버섯 중에 이런 종류가 섞여있었다면 진짜 골로 갈 수 있고 겨우 살아남아도 몸이 심하게 망가져서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17] 어쩌면 독버섯이 아니라, 식용 버섯이었을 수도 있다. 식용 버섯 중에도 미약한 독이 있어 조리하지 않고 날로 먹으면 안 되는 경우가 간혹 있기에, 조리하지 않는 날것을 너무 많이 먹어서 탈이 났을 가능성도 있다.[18] 뗏목 개량에 쓰일 통나무를 레오 일행은 세 명이서 한 개를 들었지만 이 사람은 혼자서 두 개를 들었고 탈출할 때 노 젓는 담당을 맡았다.[19] 다만 앞 영상과는 다르게 대놓고 개그물이다. 그리고 아마존에서 살아남기에서는 강에서 물고기를 잡을 때 돌과 돌을 부딪힐 때의 충격파로 물고기를 기절시키지만, 영상에서는 나무로 수면을 내리칠 때의 충격파로 시도했다가 실패했다.[20] 해당 유저는 살아남기 지오 시리즈의 세 주역인 지오, 피피, 케이를 주역으로 2차창작 게임 판타지인 '바살 온라인'이라는 작품을 연재한 바 있다.#[21] 대표적으로 작중에서 레오와 곤충/공룡/해저세계에서 살아남기의 주인공인 주노가 싸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해당 장면은 주노 시리즈부터 살아남기 시리즈가 현실(리얼리티)성 중시+자연에서 서바이벌이라는 기존의 내용에서 멀어지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점차 등을 돌리는 올드팬들과 재미만 있으면 된다는 뉴비팬들의 모습을 레오와 주노의 의견갈등으로 대입하여 보여주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22] 특히 이 만화 내내 어른이 된 모습으로만 나오던 레오가 마지막 단체사진에서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작중의 어린 모습으로 나오는 부분에서 눈물이 나왔다는 의견이 많이 보이고 있다.[23] 작중에서는 레오가 살아남기 지오 시리즈를 비판하는 장면이 있음에도 한현동 작가는 오히려 지오를 착하게 묘사해서 고맙다는 댓글을 남겼다. 사실 레오가 지오 시리즈를 비판하는 장면은 진짜로 비판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본작에서 레오가 현재는 성인이 된 살아남기 시리즈의 올드팬들의 이미지를 대입해 그리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의도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24] 한현동 작가가 자신의 블로그에 직접 인증글을 올린 것으로 보아# 사칭일 확률은 낮다.[25] 이 역시 제민이 갤로그 방명록에 답글을 남긴 것으로 보아 사칭일 확률은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