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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3 03:52:26

남극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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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고정 등장인물3.2. 기타 등장인물
3.2.1. 세종 기지 연구원3.2.2. 칠레 조종사
4. 기타

1. 개요

아이세움에서 발매된 서바이벌 학습만화. 글 류기운, 그림 문정후. 2005년 4월 20일 출시.

살아남기 시리즈 중 하나로, 지진에서 살아남기의 후속작이며, 모모가 주인공인 살아남기 시리즈들 중 마지막 이야기이다.

줄거리는 전작에서도 등장했던 모모, 미미, 아빠, 그리고 고모가 세종과학기지에서 주최한 남극 체험 캠프에 초청되어 남극에 가는 것으로 시작되어[1], 남극체험을 하다가 거센 눈보라로 길을 잃고 남극에서 탈출해 나간다는 이야기.

2. 줄거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남극에서 살아남기/줄거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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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등장인물

3.1. 고정 등장인물

3.1.1. 강모모

3.1.2. 미미

3.1.3. 아빠

3.1.4. 고모

3.2. 기타 등장인물

3.2.1. 세종 기지 연구원

모모네 일행을 맞이해준 세종 기지 연구원들. 모모 일행을 잘 대접해주었으며, 아직 본색을 못 봐서 그런다. 이중 한 연구원이 펭귄 서식지까지 모모 일행을 안내해주기로 했다. 그런데 이 연구원이 비행기에 타기 전에 칠레인 조종사가 스페인어로 '출발해도 되느냐'고 묻자, 모모 아빠가 별 생각없이 예스라고 대답하는 바람에 연구원은 그대로 남겨지고 모모 일행만 떠나버리는 사단이 터진다. 사실상 이 연구원을 놓고 간 사단이 모모 일행이 그 개고생을 하게 된 제 1원인이 된다. 아마 뒤늦게나마 서식지에 도착했겠지만, 이미 모모네는 다른 곳으로 이동한데다 블리자드까지 덮치는 바람에 ... 모모 일행을 구조하러 온 구조선에 이 연구원 아저씨가 타고 있던 것으로 보아 세종 기지도 상당히 난리가 났던 것 같다.

3.2.2. 칠레 조종사

칠레 출신의 경비행기 조종사. 모모 일행과 모모 일행의 안내 역을 맡은 세종기지 연구원을 펭귄 서식지까지 데려다주기로 한 사람이다. 문제는 영어가 아닌 스페인어로 추정되는 다른 외국어로 말하는데,[2] 위에 아빠 문단에서 설명했다시피 모모 일행이 이를 못 알아들어서 아빠가 그냥 출발시켜버렸다는 거고, 출발한 뒤에야 (아직 연구원이 못 탔으니) 세우라는 아빠의 '브레이크, 브레이크. 유 노?'라는 엉터리 영어에 '한국인들은 활기차서 좋다니까'라고 대사를 친다. 물론 말은 한국말이 아닌 외국말. 직업이 조종사인 만큼 영어도 매우 잘 할 가능성이 100%인데[3], 문제는 모모 일행 모두가 영어도 스페인어도 전혀 못 했다는 것.

이후 모모 일행을 펭귄 서식지까지 데려다 준 후 "1주일 후에 여기로 오겠다"라고 했지만, 모모 일행은 이 역시 못 알아먹었고[4], 결국 이 사람과의 의사소통 불능이 모모 일행이 그 개고생을 하게 된 제2원인이 되고 만다. 만약 이 말이라도 알아먹었다면 그냥 1주일 동안 거기서 버티고 있는 것으로 조종사를 다시 만날 수 있었을 텐데, 그러지 않고 모모 일행이 단독으로 서식지와 주변을 정찰한다고 이동해버려서 괜히 며칠 더 구른 셈. 아니, 애초에 조종사가 귀환한 직후에 연구원이 허겁지겁 달려와서 자기도 거기 데려가 달라고 해서 금세 조종사가 연구원을 태우고 돌아왔을 가능성이 100%다. 결과적으로 보면 일행을 인솔한 아빠가 너무 성급했다.[5] 어쩌면 블리자드 경보 때문에 기지 측에서도 성급히 비행을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다 다시 가 보니 모모 일행이 없어 한참 수색했을 수도 있다.

4. 기타



[1] 일반인외교부에서 허가를 받지 않는 이상 남극에 마음대로 들어갈 수가 없다. 여기서는 과학기지의 초청을 받았으니 허가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2] 칠레인이니 정황상 스페인어일 가능성이 높다.[3] 교신 시 사용하는 항공 언어는 영어를 사용해야 하니까...[4] 아빠 왈, 자기 수염보다 내 수염이 멋있대(...)[5] 조종사라는 직업의 특징을 보면 영어로 의사소통을 할 가능성이 있는데 아빠는 외국인들도 어느 정도 알아듣는 고 백(Go back)이나 리턴(return)이 아닌 번역기를 돌려도 나오지 않는 엉터리 영어를 하는 바람에 조종사가 연구원을 두고 왔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6] 실제로 남극에 가려면 외교부 허가는 둘째치고 어마어마한 비용이 든다.[7] 동굴, 산, 지진은 적어도 실제로 조난 및 고립당할 수 있는 장소나 상황이기에 전개를 개연성 있게 짜맞출 수 있어서 급한 느낌은 없지만, 이곳은 일반인이 멋대로 갈 수 없는 곳이라서 애매모호한 묘사만 가득 할 수밖에 없다. 비슷한 상황인 빙하에서 살아남기는 최소 조난당한 시점을 비행기 프로펠러를 망치로 깨부수는 임팩트있는 장면을 통해 분명히 표현했기에 큰 문제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