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7-12 12:40:52

해저세계에서 살아남기

살아남기 시리즈
{{{#!folding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강경효
무인도 아마존 사막 빙하
한현동
살아남기 지오 시리즈 }}}
{{{#!folding [서바이벌 만화 자연상식] 정준규
화산 초원 바다 시베리아
히말라야 태풍 습지
문정후
동굴 지진 남극
네모
곤충 세계 공룡 세계 우주 해저세계 }}}
{{{#!folding [서바이벌 만화 생태상식] 네모
정글에서 살아남기 }}}
{{{#!folding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문정후
진시황릉 피라미드 앙코르와트 }}}
{{{#!folding [서바이벌 만화 수학상식] 문정후
수학세계에서 살아남기 }}}
{{{#!folding [서바이벌 만화 세계사상식] 이정태
아테네·스파르타 로마 제국 프랑스 혁명
현보 아트스쿨
미국 남북 전쟁에서 살아남기 }}}


파일:8994110380_1.jpg

1. 소개2. 줄거리3. 등장인물
3.1. 지주노3.2. 지시내3.3. 지구선3.4. 사라3.5. 미스터 구나
4. 연재 중단
4.1. UFO와 관련된 가설 및 추론

1. 소개

살아남기 시리즈 중 하나. 작가는 네모.

주노 일행이 인도네시아라자 암팟으로 놀러가서 행복하게 놀다가 또 이상한 빛을 만나 물속으로 떨어져 기절한다. 빛에 의해 몸이 물고기처럼 변하고[1] 해저속 모험을 겪는 이야기.[2]

주노가 다시 등장하며 그의 일행 시내와 지구선도 재등장. 주노의 말에 의하면 공룡세계에서부터 몇 개월 이후인 듯 하다.

바다에서 살아남기와 주제가 겹치는 게 아닌가 싶을 수도 있는데, 전혀 다르다. 바다에서 살아남기는 정상적인 사람들이 바다 위에서 표류하며 살아남는 것이고, 해저세계에서 살아남기는 수중 생물로 몸이 변한 사람들이 바닷속에서 살아남는 것이다.

그리고 네모작가의 살아남기 시리즈는 소재특성상 야생동물의 습격장면이 나올 수 없는 우주에서 살아남기를 제외하면 공룡세계, 곤충세계, 정글편 모두 학습만화인지 액션만화인지 구분이 안 갈정도로 다른 살아남기 시리즈에 비해 액션의 비중이 높은것이 메리트인데 본작은 연재중단때문에 이렇다할 액션 장면이 없다.[3]

2. 줄거리

해저세계에서 살아남기 줄거리
해저세계에서 살아남기/1권 줄거리

3. 등장인물

3.1. 지주노

3.2. 지시내

3.3. 지구선

3.4. 사라

이번 작품의 서브 히로인. 주노, 시내와 나이가 비슷한데도 키가 성인만하고 몸매도 상당히 좋다. 한 지역 원주민의 딸로 상당히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는 까무잡잡한 피부의 소녀. 이 외모에 주노가 한눈에 반했다.[4] 잠수를 매우 잘해서 오랫동안 버틸 수 있다.[5] 주노 일행과 같이 수상한 빛에 휘말려서 몸이 작아지고 해양생물화되는데 유달리 침착한 3명을 보면서 이상하다고 생각한다.사실 이게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 사라는 처음이라 이런 상황을 겪으면 당황할법 하지만 나머지 3명인 주노 가족은 이미 공룡세계에서 같은 경험을 겪었기 때문. 특히 주노는 곤충세계까지 겪으면 무려 3번이고 곤충세계 에선 아예 작아졌기에 이런 일에 대해선 당연히 더 침착할 것이다. 다만 공룡세계에서는 공룡세계로 시간여행만 했을 뿐, 몸이 작아지거나 변화가 있진 않았다.

3.5. 미스터 구나

사라의 아버지. 지역 원주민이며 이후 급한 볼일이 있어 소롱으로 나간 덕분에 수상한 빛을 만나지 않았다.

4. 연재 중단

2016년 1월 13일에 1권이 나오고 2권은 회사의 내부사정으로 출판계획이 없다고 한다. 이유는 해저세계에서 살아남기 1권이 판매 저조로 코믹컴 측에서 연재 중단이란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이후 코믹컴 측은 일본 작품을 번역해서 출판하는 것에 몰두하는 중.

이후 이태호 작가는 2018년 기준 카카오페이지에서 '망태'[6] 란 작품에서 삽화담당으로 활동하였다. 현재는 신작을 출판하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2권이 나올 가능성은 없다.

4.1. UFO와 관련된 가설 및 추론

이 시리즈에서 드디어 그 수상한 빛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그 정체는 UFO.[7]

근데 팬들 사이에서는 그냥 맥거핀으로 두는 게 좋지 않았겠느냐는 반응도 대다수. 아무래도 빛의 특유의 공포스러운 포스가 떨어져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왜 뜬금없이 UFO가 주노 앞에만 등장하고, 또 왜 몸 크기를 줄였다 늘렸다 하거나 시간여행을 시키는지에 대한 의문을 더욱 증폭시키기 때문이다. 게다가 떡밥을 풀어줄 2권이 연재 중단으로 인해서 알 방도가 전혀 없다.[8]

이 때문에 UFO가 어째서 주노한테만 나타나는지에 대한것과 목적에 대한 몇몇 가설들을 종합하자면 다음과 같다. 강조된 부분은 교육만화인걸 감안해서 어쩌면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이는 추론이다.

물론 말한듯이 전부 추론에 가까운 부분인데다 교육만화인 만큼 이런 방대한 설정이 있을 가능성은 낮다. 때문에 외계인이 인간을 이용해 조사를 하거나 혹은 목적 자체를 알려주지 않고 끝이 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



[1] 몸이 정말 물고기 형태로 변한 건 아니고 모습은 인간 그대로인데 15cm 정도로 줄어들었으며 물속에서 숨을 자유롭게 쉴 수 있지만 물 밖에서는 숨을 쉬지 못한다. 또 말하는 것이 불가능해지고 대신 물속에서는 텔레파시로 대화할 수 있다. 텔레파시 범위는 약 2~3m쯤.[2] 여담으로 전작에서 공룡세계로 날아간 걸 몰랐던 주노가 또 몸이 줄어든 줄 알고 해양생물에게 시달리는 거냐며 난리치는 장면이 있었다.[3] 다만 만약 2권이 나왔다면 액션 위주로 전개되었을 가능성이 크다.[4] 사라의 거주지가 서파푸아에 위치한 라자 암팟이기 때문에 사라는 파푸아인으로 추정되는데, 파푸아인은 동아시아인과 외모가 비슷하기에 주노가 더 호감을 쉽게 가질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5] 사라의 말에 따르면 이 지역 원주민들은 다들 잠수가 특기라고 하는데 3분 이상인 사람도 있다고 한다.[6] 스토리는 문상. 현재는 완결.[7] 곤충세계에서 누리가 UFO로 생각하고 공룡세계에서도 지구선이 UFO로 추측했었다.[8] 특이한 점은 원래는 빛이 초반에 나타난 것에 비해 이번에는 후반에 나타났다는 것이다.[9] UFO가 일행들을 특정한 세계에 보내버리거나 있게끔 만들어 관찰하는 것일 수 있지만 사실 이런 경우라면 UFO가 직접 탐사하는게 낫지 굳이 인간을 거기에 보내서 조사시키는건 비효율적이고 설득력이 별로다.[10] 주노를 포함한 마리, 누리, 시내, 지구선등[11] 이전에 곤충세계에서 살아남기만 봐도 빛이 최초로 나오는 파트의 챕터 일러를 보면 대놓고 UFO란걸 암시하는듯한 그림이 있고 등장인물들의 언급도 빛이 UFO라는걸 밀고 나가는듯이 추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