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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타 나이트가 처음 등장한 작품은 "별의 커비 꿈의 샘 이야기".
커비 앞을 가로막는 보스지만, 가끔 도움을 주기도 하는 정체 모를 존재.
"별의 커비 꿈의 샘 이야기"에서 첫 등장. 「메타 나이트 군단」을 거느리고 있다.
가면을 쓰고 있지만 커비에게 패배하면 가면이 깨져 맨얼굴을 엿볼 수 있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스매시 팁 (첫 등장 작품/원작에서는)
커비 앞을 가로막는 보스지만, 가끔 도움을 주기도 하는 정체 모를 존재.
"별의 커비 꿈의 샘 이야기"에서 첫 등장. 「메타 나이트 군단」을 거느리고 있다.
가면을 쓰고 있지만 커비에게 패배하면 가면이 깨져 맨얼굴을 엿볼 수 있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스매시 팁 (첫 등장 작품/원작에서는)
가면의 검사 / 仮面の剣士 / The Masked Swordsman
링 네임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별의 커비 시리즈의 캐릭터 메타 나이트에 관해 서술하는 문서.링 네임
2. 상세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부터 참전했다.담당 일본어 성우는 커비 애니메이션과 같은 키사이치 아츠시, 영어 성우는 에릭 뉴썸(Eric newsome)[1]. 국가에 상관없이 일정한 톤을 유지하고자 하는 대난투 더빙에서는 이례적으로 일본어와 영어 목소리가 판이하게 다른데, 일본어는 젊은 청년같은 톤이고 영어는 굵고 중저음인 중년 목소리의 톤이다. 대한민국 정발판은 X 당시엔 영어판 보이스를 썼지만 얼티밋 기본 설정에서는 일본판 보이스를 사용한다.
2.1. 성능
빠른 지상 속도, 강력한 공중전 성능, 최강의 복귀 방해력과 래더, 브릿지 콤보를 통해 끊임없이 압박을 주는 것에 특화된 캐릭터. 콤보를 정확하게 넣을 줄 알고 유리한 상황에서 최대한의 이득을 보는 플레이어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 지상 속도와 공중 속도의 차이로 인한 괴리감과 빡빡한 판정으로 인해 입문 장벽은 매우 높으나, 러시형 캐릭터 중에서도 매우 공격적인 성향과 특유의 판 뒤집기 덕분에 매니아층이 꽤 있다는 것도 특징.| <colcolor=white> 장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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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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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술 일람
3.1. 지상 공격
- 약한 공격
공식 명칭 乱れ斬り(마구 베기) → 斬り上げ(베어올리기). 발동 즉시[2] 칼을 마구 휘두르는 연타 공격. 마무리 공격은 백플립을 하면서 대각선으로 올려베는데 이 때의 리치가 연타 공격보다 조금 더 길다. 지상 회피를 자주하는 상대로는 쓸만하지만 기본 공격 주제에 후딜이 길어서 잘못 나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연타 공격 시 1.0%, 마무리 공격 2.0%. X에서는 몸을 보호하듯 주위로 휘두르는 모션이였는데, 전방위를 커버하는 대신 리치가 짧은 편이였다.
- 대시 공격
공식 명칭 コウモリ蹴り(박쥐 차기, X/4), 突進蹴り(돌진 차기, 얼티밋). 발 하나를 뻗으며 날아차기를 한다. 저퍼센트에서의 콤보 스타터로 중요하다. 다만 끝판정, 중간 판정, 안쪽 판정의 넉백 각도가 엄청나게 다르므로 상대의 넉백에 빠르게 반응해야 한다. 알고 보면 메타 나이트의 숨겨진 사기 기술으로, 선딜이 7프레임으로 매우 빠른데 후딜도 대시 공격 치고는 적고 크로스업[3] 판정이 유독 후해서 실드에도 대부분 안전하다. 이동거리도 길기 때문에 아예 대시 공격으로 거리조절을 해도 무방한 수준. 고퍼센트에서 끝판정에 맞췄을 때 셔틀루프로 연계해 KO를 노려볼 수 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6.0~7.0%. X에서는 그럭저럭 쓸만한 성능. 4편에서는 얼티밋에서보다 중요하게 여겨졌던 콤보 스타터였다.
- 강한 공격(옆)
공식 명칭 袈裟斬り(내려 베기) → 返し斬り(되돌려 베기) → 跳ね上げ(튀어 오르기). 3연타를 날리는 공격.[4] 발동도 빠르고 연타가 들어가는 속도도 빠르다. 피벗 캔슬을 활용할 줄 안다면 낙법추격에 사용할 수 있다. 절벽 근처에서 KO를 노릴 때 사용해볼수도 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2.0 + 2.0 + 4.0%로 총 8.0%. X에서는 플레이어의 버튼 연타 속도만 빠르면 3연타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무시무시하게 빠르다.[5] 4에서는 연타 속도가 약간 느려졌다.
- 강한 공격(위)
공식 명칭 螺旋突き上げ(나선 쳐올리기). 칼을 수직 방향으로 찌른다. 위쪽으로 리치가 길어서 대공기로 쓸만하다. 다만 양옆으로의 판정이 너무 작고 후딜이 너무 길기에 콤보가 들어가는 퍼센트도 극히 제한적이라 잘 쓰이지는 않는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5.0~7.0%. X에서는 반대로 지상에 있는 적도 잘 맞고 후딜도 짧아서 콤보 넣기 좋은 기술이었다.
- 강한 공격(아래)
공식 명칭 下段突き(하단 찌르기). 바닥에 칼을 눕히듯이 찌른다. 선딜과 후딜이 적어 난사하기 좋다. 리치도 어지간한 검캐보다 길다. 저퍼센트에서는 상대방을 넘어뜨릴 수 있어서 여러 콤보를 시작할 수 있고, 어느 정도 퍼센트가 쌓이면 맞춘 직후 아래 스매시 또는 약한공격이 확정적으로 이어진다. 또한 약 50%까지는 잽락을 걸 수 있기도 하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5.0%. X에서는 상대를 벽으로 몰아넣고 계속 이 기술을 난사하면 한동안 못 빠져나온다.
- 기상 공격
앞뒤로 칼을 휘두르며 일어난다. 앞으로 쓰러지나 뒤로 쓰러지나 모션은 비슷하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쓰러졌을 경우 7.0%, 넘어졌을 경우 5.0%.
- 복귀 공격
난간을 잡고 올라오면서 칼을 휘두른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9.0%.
3.2. 공중 공격
- 공중 공격(일반)
공식 명칭 空中回転斬り(공중 회전 베기). 칼을 두 손으로 세워 쥐고, 몸을 앞으로 회전한다. 실드에 매우 안전해서 사용에 큰 부담이 없으며, 판정이 오래 남고 넉백이 공중 공격(일반) 중에서는 꽤나 강한 축이라 복귀 방해에 유용하다. 저퍼센트에서 약판정으로 맞추면 콤보 스타터로의 기능도 하기에 여러모로 만능 기술. 실드 옵션으로도 나쁘진 않지만, 9프레임 실드 옵션이라 살짝 애매하니 주의.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7.5~10.0%. 참고로 X에선 연타 판정이었다.
- 공중 공격(앞)
공식 명칭 空中前三連(공중전삼련). 전방을 빠르게 3번 벤다. 리치는 좀 짧지만, 딜레이가 매우 빠르고, 판정이 괜찮아서 견제 및 복귀 방해용로 쓸 만하다. 문제는 넉백이 너무 약해서 결정기로는 차라리 공중 공격(일반, 뒤) 같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는 것이 낫다. 또한 상대를 끌어들이는 효과가 없어서 1타를 너무 아슬아슬하게 맞추면 2, 3타가 미스나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2타까지 맞추고 3타를 빗맞추면 상대가 아래로 끌려오는데, 이를 이용하여 드래그다운으로 콤보를 시작할 수 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1.5 + 1.5 + 3.0으로 총 6.0%.
- 공중 공격(뒤)
공식 명칭 空中後三連(공중후삼련). 공중 공격(앞) 비슷하게 후방을 3번 벤다. 다만 1번 벨 때마다 몸을 회전시켜서[6] 그런지 공중 공격(앞)보다 연타 속도는 좀 느리다. 대신 판정이 준수하고 넉백이 강해서 결정기로 준수한 성능을 지녔다. 공중 공격(앞)처럼 상대에게 2타까지만 적중시키면 드래그다운을 구사할 수 있는데, 이쪽은 상대가 낙법을 취하지 못하면 바닥에 다운된다. 즉, 상대에게 콤보를 넣기 매우 훌륭한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 특히 상대가 고퍼센트일 때 드래그다운 직후 필살기(위) / 스매시 공격(아래) 콤보는 메타 나이트에게는 얼마 없는 안정적인 킬 콤보.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지상에서 1.5 + 1.5 + 4.0 = 총 7.0%.
- 공중 공격(위)
공식 명칭 空中上なぎ(공중 위 후려치기). 상단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빠르게 벤다. 딜레이는 정말 빠르지만, 범위가 매우 좁은 편이고, 대미지와 넉백도 약해서 웬만한 상황에선 봉인기. 하지만 게임 내 스매시 팁에도 "또다시 공중 위 후려치기를 노릴 수 있다."라는 설명이 적혀있듯 이 기술의 진가는 공중에 뜬 상대에게 연속으로 우겨넣어 상대를 화면 위쪽으로 끌고 간 후, 필살기(위)로 마무리를 지어 매우 이른 퍼센트에 장외시킬 수 있다. 일명 래더 콤보. 콤보 난이도가 매우 높아 익히려면 매우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지만, 메타 나이트를 마스터하기 위해서는 꼭 익혀야 하는 콤보라 메타 나이트의 사용 난이도를 높이는 주범이라 볼 수 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4.0%. 참고로 X에서는 판정도 빵빵하고 작은 점프에 3번이나 쓸 수 있을 정도로 선후딜이 짧은 미친 기술이었다.[7]
- 공중 공격(아래)
공식 명칭 空中下なぎ(공중 아래 후려치기). 자신의 하단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빠르게 벤다. 공중 공격(위)의 하단 버전 같지만, 공중 공격(위)보다 범위가 더 넓고 넉백도 더 강하다.[8] 공격을 맞은 상대는 수평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복귀 방해 용도로 쓸 만하며, 발동이 빠르기에 7프레임 실드 옵션으로 쓰이는 경우도 있다. 상대를 스테이지의 양쪽 장외라인으로 끌고가서 공중 공격들 또는 필살기 등으로 초반 퍼센트에 장외시키는 브릿지 콤보의 핵심이 되는 기술이다. 상대방의 넉백에 따라 공중 공격(위, 아래) 중 무엇을 사용할 지 선택[9]하면서 콤보를 이어나감과 동시에 상대를 옆으로 쫓아가야 하기에 난이도는 래더 콤보보다 훨씬 높다. 래더 콤보보다도 더 일찍 킬을 낼 수 있지만, 콤보 탈출의 기회가 아예 없지는 않아서 콤보 탈출 능력이 좋은 파이터에게는 통하지 않는 등 래더 콤보와 비교해서 일장일단이 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6.0%.
3.3. 잡기 공격
- 잡기
손을 뻗어 잡는다. 메타 나이트의 빠른 대시속도와 빠른 발동으로 사용이 편하지만 리치가 짧아 보통 대시 잡기나 피벗 잡기로 쓰는 편이다.
- 잡기 공격
공식 명칭 翼爪(날개 손톱). 날개의 가시로 상대방을 찌른다. 느린 편이라 대미지를 많이 주진 못한다. 얼티밋에서는 공격 속도가 빨라졌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1.0%.
- 던지기(앞)
공식 명칭 つま先蹴り(발끝차기). 섬머솔트 킥을 날린다. 넉백도 약하고 D.I도 쉬워서 상대를 멀리 날리는데는 쓸모가 없다. 다만 발동 속도가 매우 빨라서 상대가 미처 반응하지 못한다면 저퍼센트에서는 대시공격으로 콤보를 시작할 수 있으며 고퍼센트에서는 셔틀루프로 이어 킬을 노릴 수 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6.0 + 3.0%로 총 9.0%.
- 던지기(뒤)
공식 명칭 ワープ斬り(워프베기). 상대를 끌고 뒤로 돌아 칼로 벤다. 상대를 저각도로 날리므로 복귀 방해에 좋은 상황을 만들어준다. 상대의 퍼센트가 매우 높다면 절벽 근처에서 킬을 낼 수 있다. 또한 저퍼센트의 상대가 바깥으로 D.I를 하지 못한다면 대시 공격으로 콤보를 넣을 수 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7.0 + 3.0%로 총 10.0%.
- 던지기(위)
공식 명칭 いづな落とし. 상대를 끌고 아주 높이 솟아올랐다가[10] 아래로 빠르게 낙하해 상대를 지면에 강하게 충돌시키는 기술. 충돌 후 상대는 위쪽으로 날아가고 메타 나이트는 뒤쪽으로 튕긴다. 메타 나이트에게 유일무이한 킬 던지기이나 다른 캐릭터의 킬 던지기에 비해서 넉백이 너무 약하므로 상대가 조금이라도 무거우면 던지기로 장외시키는 것은 포기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플랫폼이 있으면 더 일찍 킬을 낼 수 있다. 커비의 위 던지기와 비슷하지만 차이점으로 지면 충돌시 폭발 이펙트가 없고 낙하 중에는 공격 판정이 있는데, 이걸 다른 파이터가 맞으면 매우 큰 넉백을 받는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10.0%.
- 던지기(아래)
공식 명칭 踏みつけ(짓밟기). 상대를 바닥에 쓰러뜨리고 그 위에서 마구마구 밟는(...) 공격. 커비와 똑같은 기술이지만 메타 나이트 쪽은 조금 더 묵직하고 느릿하게 밟으면서 후딜이 적다. 매우 중요한 콤보 스타터로, 이걸 저퍼센트에서 맞췄다면 상대의 넉백 각도에 따라 공중 공격 5종 모두, 대시 공격, 위 스매시, 셔틀루프 등 온갖 기술이 연결된다. 다만 상대의 D.I 방향에 빠르게 반응해야하고 공중 일반 공격 약판정이나 공중 뒤 공격(드래그다운)으로 이으려면 상당히 어려운 기술을 익혀야 한다. 밟는 동안 잡은 상대와 마지막 히트를 제외하곤 아주 약한 메테오 스매시를 가지고 있다. 밟히는 중인 상대를 오래동안 무방비 상태로 묶어두기에 팀전에서 쓸만하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1~9타에 0.5%, 10타에 1.0%, 막타에 2.0%. 총 11타로 총 합계 시 4.5 + 1.0 + 2.0 = 7.5%.
3.4. 스매시 공격
- 스매시 공격(옆)
공식 명칭 胴抜き. 메타 나이트치고는 긴 선딜 후 옆으로 한번 베는 공격. 그래봤자 다른 캐릭터들 앞 스매시보다 아주 조금 긴 정도지만 어쨌든 발동이 느리기 때문에 상황을 잘 보고 써야한다. 대신에 리치가 꽤 길고 실드 불리 프레임이 6프레임으로 짧아서 굉장히 안전하다. 대미지는 16.0~22.3%.
X에서는 다른 기술들이 강력해서 잘 쓰이지 않았지만 4에서는 위력이 좀 세졌다.
- 스매시 공격(위)
공식 명칭 旗振り三連. 위로 3연타를 날리는 공격. 메타 나이트의 스매시 중에선 그나마 결정력이 좋으나 바로 옆을 공격할 수 없어서 커비, 피카츄 같은 작은 파이터는 같은 플랫폼에 있다면 아예 맞출 수 없다. 선딜이 빨라 저글링 및 실드 반격에 유용하다. 아래 던지기 후 공중공격 대신 위 스매시로 연계할 수 있다. 대미지는 첫타에 4.0~5.6%, 2타에 3.0~4.2%, 막타에 5.0~7.0%로 합계 12.0%~16.8%.
X에서는 옆에 서있는 사람도 쉽게 맞출 수 있었지만 4에서는 판정범위가 좁아지고 후딜이 약간 길어졌다. 다만 위력은 약간 강해진 편... 이지만 대미지는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위 강공격과 비슷한 변화를 받았다.
- 스매시 공격(아래)
공식 명칭 前後斬り(전후베기). 앞과 뒤를 빠르게 베는 공격. 앞보다 뒤를 벨 때의 위력이 더 세다. 선딜이 앞쪽 4프레임[11], 뒤쪽 9프레임으로 매우 빨라서 빠르게 내밀기 대단히 좋다. 다만 그 대가로 앞을 밸 때의 넉백이 심각하게 약해서[12] 스톡을 따내려면 뒤쪽으로 맞춰야 한다. 대미지는 앞으로 맞혔을 때 10.0~14.0%, 뒤로 맞혔을 때 13.0~18.1%.
X에서는 넉백이 강력해 악랄한 성능이었지만 4에서는 넉백과 후딜이 많이 너프 받아 앞판정으로 상대를 KO시키기에는 약하다.
3.5. 필살기
메타 나이트의 필살기들은 모두 후딜레이가 공중에서 끝난 경우 조작 불가 상태에 빠지고 착지할 때 긴 경직이 생기는 패널티를 가졌다.- 마하 토네이도
일반 필살기. 제자리에서 돌며 공격을 시전한다. 이때는 좌우 조작이 가능하며, 공격을 연타하면 살짝씩 떠오르고 지속 시간이 길어진다. 사용 후 공중에 있었다면 조작 불가 상태가 된다. 기본 넉백치가 높아서 복귀 방해기로 쓰기 좋다. 양쪽 장외라인으로 끌고 가는 브릿지 콤보에서 마무리하기 위해 쓰이기도 한다. 메타 나이트의 피격 판정을 완벽히 감싸는 판정이 좋은 기술이지만 실드에 막히면 무력해지므로 신중히 사용해야한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히트박스 주변에 회오리쪽으로 끌어들이는 윈드박스가 있다.
{{{#!folding [마하 토네이도의 변천사]
X부터 4편까지는 연속 대미지를 주는 기술이였는데, 특히 X에서는 최악의 사기 기술 중 하나였다. 공격범위도 넓어 맞추기가 쉽고, 어지간한 원거리 견제 공격이나 잽은 다 씹을정도로 판정이 끝내주게 좋았다.(그 강력하다는 아이템 해머조차 씹는다) 여기에 다단히트 기술이라 상대는 그저 공격 끝날 때까지 맞고 있을 수밖에 없어서 이 기술을 스팸한다면 당하는 입장에서도 굉장히 짜증난다. 4편에서는 너프를 먹었지만 그래도 풀 히트 시 대미지가 20% 정도나 되고 넉백이 좀 더 상향되어 안정적인 편이다. 또한 공중에서 사용하면 기술이 끝난 후 조작 불가능 상태 가 되지만 공중에서 기술이 끝나고 후딜 모션이 끝나 조작 불가능 상태가 되기 직전에 딱 맞춰 바닥에 착지하면 착지 딜레이 없이 바로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여전히 약한 공격들은 뚫을 수 있다. 얼티밋 부터는 완전히 바뀌어 이펙트도 회전베기에 가까운 모습에서 토네이도에 가깝게 변했고 넉백은 강하지만 단타로만 적을 날리게 되어 예전에 그 시원한 다단히트 감각이 사라져서 아쉽다는 반응도 많다.}}}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8.0~12.0%.
- 드릴 러시
옆 필살기. 발동하면 칼을 앞세워 드릴처럼 회전하며 앞으로 돌격해서 연타를 먹이는 기술. 시전 중 위아래로 방향 조작이 가능하다. 복귀기로써 최상급 기술로, 전방을 감싸는 긴 공격 판정 덕분에 근접에서 방해 당할 걱정이 거의 없는데 이동거리는 소라의 옆 필살기보다도 길어서 장외 가장자리 하단에서도 기여코 스테이지로 돌아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반면 스테이지 위에서의 드릴 러시는 선딜, 후딜, 착딜이 너무 길어서 봉인기로 전락하며 상대가 넘어졌거나 낙법을 쓰는 상황의 심리전 정도로만 사용된다.
{{{#!folding [드릴 러시의 변천사]
X 시절에는 의외로 메타 나이트답지 않은 좋지 못한 성능으로 인해 봉인기였으며, 4편에선 오히려 다른 기술들과 덩달아 칼질을 당해서[13] 역시 봉인기였다. 얼티밋에서는 많은 부분 상향을 받았지만 실드에 막혀버리면 추진력을 잃어버리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생겨 역시나 봉인기지만 그나마 활용도가 조금은 생긴 편. 물론 이는 일반적 상황에서의 이야기고 복귀기로써는 어떤 상황에서든 유용하게 쓰인다.}}}난이도가 어려워서 자주 쓰이지는 않지만 국내에서는 도깨비불 떨구기, 외국에서는 콘도르 다이브라 불리는 테크닉이 있다. 드릴 러시의 1~11타는 메타 나이트의 진행 방향으로 넉백이 생기는데 드릴러시 진행중에 스틱을 아래로 기울여서 내리찍듯이 사용하면 메테오 스매시 판정이 생긴다. 콘도르 다이브는 이를 응용해서 복귀하는 상대를 드릴 러시로 내리찍다가 막타를 치기 전에 절벽을 잡거나 막타를 빗맞춰서 메테오 스매시를 먹이는 기술으로, 실수하면 자멸할 위험도 커서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BONK!가 이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1~11타에 1.1%, 막타에 3.0%. 총 12타로 총 합계 시 12.1 + 3.0 = 15.1%.
- 셔틀 루프[14]
위 필살기. 위로 빠르게 돌진 공격 후 공중에서 한 바퀴 돌아 한번 더 솟아오르는 2연타 공격이다, 발동이 8프레임으로 OOS 성능이 뛰어나며 위로 날리는 힘이 강하고 1번 더 솟아오르는 속도가 빨라 공중에서 상대를 장외시키는 데도 유용하게 쓰인다. 상승 높이가 매우 커서 복귀기로써의 성능도 최상급이다. 그러나 메인 플랫폼 위에서 상대에게 맞추려다 헛치면 리스크가 엄청나게 크다는 단점이 있고 마리오의 펌프 등 경직을 주지 않고 날려버리는 기술에 취약하다. 4~6번의 업에어로 상대를 위쪽 장외 라인으로 끌고 가는 래더 콤보의 피니셔로 쓰이기도 한다.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공중 셔틀 루프 사용시 첫 타의 강판정은 메타 나이트의 바로 앞에 있고 약판정은 대각 위쪽에 위치해 있는데 업에어 콤보의 피니셔로 사용시 첫 타에 강판정을 맞췄느냐 약판정을 맞췄느냐에 따라 킬 성립과 실패가 갈릴 정도로 넉백 차이가 꽤 있다.
{{{#!folding [셔틀 루프의 변천사]
X 당시엔 메타 나이트의 두번째 사기 기술이었다. 발동하면 빠른 스피드로 칼을 앞세워 전투기의 쿨비트 기동처럼 원을 그리며 돌진 공격을 하는데, 빠르게 위로 복귀를 할 때도 쓰지만 발동 속도가 말도 안되게 빠르고, 날리는 위력도 좋은데다 지상에서는 시작 순간에 무적 판정이 붙기 때문에[15]지상 공중 가릴 것 없이 유용하게 쓰인다. 심지어 사용 후 활공 상태가 되어 바닥에 가까울 때 공격이나 활공 캔슬을 하면 착지 딜레이가 전혀 없이 바로 움직일 수 있다. 지상에서 발동시키면 상대가 위로 날아가게 되며 발동 순간 무적 상태기 때문에 기습용으로도 쓸 수 있다. 공중에서 발동하면 맞은 상대는 거의 수평으로 날아가게 된다. 4에서는 활공 능력이 없어지고 지상 사용시 초반 무적이 사라지는 등 많은 칼질을 당했지만 넉백의 각도가 30도에서 80도로 변경되어 복귀 방해력을 잃은 대신에 콤보 피니셔로 활약하는 등 여전히 좋은 필살기이다. 얼티밋으로 넘어오면서 셔틀 루프 첫 타의 넉백이 고정 넉백으로 변하여 웬만하면 퍼센트 상관 없이 2타와 이어지게 되었으나 대신에 콤보 피니셔로써의 킬 결정력이 많이 줄었다.}}}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지상 1타 9.0%, 지상 2타, 공중 1~2타 6.0%로 9.0 + 6.0 = 15.0% 또는 6.0 + 6.0 = 12.0%.
- 디멘션 망토
아래 필살기. 망토를 덮어 잠시 사라진 후 나타난다.[16] 나타날 때 공격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나타나며 벤다.[17] 안 누르고 있으면 순간이동 후 그냥 나타나고 지상에 착지하면 미끄러지듯 움직이며 공중에서 나타나면 무방비 상태가 된다. 무적 판정은 공격하지 않을 시 입력 후 12~39프레임, 공격 시 입력 후 12~32프레임에 적용된다. 복귀기로 쓰기엔 짧지만 지상에서 사용시 이동거리가 꽤 길고 공격 버튼을 누르지 않고 있으면 텔레포트기 치고 후딜이 작다. 메타 나이트의 강력한 뉴트럴 게임에 크게 기여하는 기술.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의 여섯 캐릭터의 텔레포트기[18]의 프레임 데이터를 고려하면 가장 성능이 좋은 텔포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타난 후 18프레임의 빈틈은 언뜻 보면 길어보이지만 이동 거리가 길고 지상에 착지시 미끄러지기 때문에 기동성이 어지간히 좋은 파이터가 아니면 예측하지 않는 한 딜캐가 힘들고 덕분에 절벽 심리전이나 저글링 등 여러 불리 상황을 빠르게 빠져나오거나 오히려 역관광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게다가 상대가 예측하고 강한 공격을 준비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면 방향을 꺾는 것도 가능하다.[19] 나타나면서 베는 공격은 웬만한 스매시 정도의 강한 위력을 지니고 판정도 넓은 공격이 무적이 풀린지 2프레임만에 나가기 때문에 쿠파 주니어의 메카 쿠파나 디디디 대왕의 도르고 등 선딜이 긴 깔아두는 기술들을 효과적으로 저지할 수 있으며, 카운터와 비슷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 다만 너무 남용하면 예측당할 위험이 크고 나타나면서 벨 경우 실드 불리 프레임이 무려 44프레임으로 매우 길어서 마음 놓고 사용할 만한 기술은 아니다.
{{{#!folding [디멘션 망토의 변천사]
X 시절에는 별로 쓰이진 않았지만 c스틱을 사용해 아래로 이동하면 영원히 사라지는 버그가 존재했다.[20] 아래에 있는 Metaknight da bess 곡에서 언급할 정도로 공식 대회에선 반칙 판정되는 버그. 물론 4편에서 수정되었다. 하지만 전작보다 많이 상향 받았는데 이동거리가 꽤 늘어나서 셔틀 루프와 함께 훌륭한 복귀기로 쓸 수 있다. 또한 나타나며 벨 때 위력이 KO기로 쓸 정도로 강력해졌다.}}}얼티밋 기준으로 공격시 대미지는 그 자리 또는 앞으로 이동해서 시전할 때 모두 16.0%, 뒤쪽으로 이동해서 사용시 15.0%.
3.6. 비장의 무기
- 갤럭시아 다크니스메타 나이트가 망토를 휘날리면 망토에 숨겨져 있던 어둠의 힘이 상대를 감싸며 주위가 어두워진다.그 후 검을 강하게 내리치며 상대를 멀리 날려 버리는 기술.화면이 어두워졌을 때 다른 대전 상대가 있으면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끝까지 추격한다.이로 미루어 보아 메타 나이트는 어둠 속에서 상당한 스피드로 움직이고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피규어 설명
思い知れ(깨달아라...)/Know my Power!(나의 힘을 느껴라!)
見るが良い.../Behold...(보아라...)
전방으로 망토를 휘두른다. 이 망토 에 상대가 닿게 되면 화면이 잠시 암전되며 메타 나이트는 어둠 속에서 상대편 전원을 벤다. 망토에 닿은 상대는 40%의 대미지와 함께 높이 솟아오르고 닿지 않은 상대는 약간의 대미지만 받고 조금만 날아간다. 범위가 그리 넓지 않고, 발동 속도도 뭔가 느린 등 적중 난이도에 비해 리턴이 그리 크지 않아 멋은 있는데, 크게 강력하지는 않은 성능이라는 평이 많다. 이후 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의 Go! 메타 나이트 리턴즈에서 역수입되었다.見るが良い.../Behold...(보아라...)
- 다크니스 일루전
얼티밋에서 변경된 비장의 무기. 바로 위에서 발생되며 메타 나이트 중심으로 X자로 퍼지는 번개에 적중한 상대를 공중으로 올려 마구잡이로 베어버리고 날려버린다. 마지막에 옆으로 돌면서 베는 모습이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에서 선보였던 공격과 흡사하다. 시전 시 스매시볼의 이펙트로 눈이 빨갛게 변하며 날개가 두 쌍으로 변한다. 이는 원작에서 없었던 오리지널 요소. 발동 대사는 이전과 동일하다. 축적 대미지가 30% 이상인 상태에서 맞으면 죽었다고 봐도 될 정도로 막강한 위력을 자랑하는 고성능의 비장의 무기다. 얼티밋 기준으로 대미지는 처음 적중 시 3.0%, 2~23타에 1.2%, 막타에 10.0%. 총 24타로 풀 히트 시 40.6%의 대미지를 입힌다.
3.7. 어필
- 어필(위)
망토로 몸을 만 뒤 회오리를 일으킨다. 어필 도중 판정이 작아진다.
- 어필(옆)
"勝負だ!"(승부다!)/"Fight me!"(날 상대하라!)라고 외치며 앞을 두번 베고 칼을 겨눈다.
- 어필(아래)
"来い!/Come!"(와라!)[21]라고 말하며 날개를 크게 편 후 위로 젖힌다.
3.8. 승리 포즈
- 승리 테마
별의 커비 시리즈의 스테이지 클리어 테마를 어레인지 했지만 특이하게 일렉트릭 기타를 이용한 연주가 들린다.
- 왼쪽
검으로 3번 휘두른 뒤 워프하면서 완전히 사라진다. 대사는 "もっと強くなって来い。(더 강해져서 와라.)/Come back when you can put up a fight."(싸울 수 있을 때 다시 와라.)
- 위쪽
한 바퀴 돌면서 활공을 한 후 착지하면서 자세를 취한다. 대사는 "まだまだだな。(아직 멀었군.)/You've much yet to learn."(넌 아직 배울 게 많군.)
- 오른쪽
검으로 2번 휘두른 뒤 대기하고 있는 상태에서 자세를 취한다. 대사는 "これも宿命だ。"(이것도 숙명이다.)/"Victory...is my destiny."(승리는 내 숙명이다.)
4. 타이틀별 특징
4.1.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DX
영어: The mysterious head of the Meta-Knights, he wields his sword with dignity. He delivered his sword to Kirby and demanded single combat in a show of his knightly honor; his strict adherence to his code of ethics makes him a rarity in Dream Land. Sometimes he throws off his cape in battle. It occasionally transforms into wings.
일어: メタナイト軍団のヘッド。組織的で、剣のウデが立つ。カービィに剣を渡して一騎打ちを要求するなど、プププランドにはめずらしい騎士道精神の持ち主。背中のマントは戦闘時には脱ぎ去るが、羽根に変形することも可能。カービィとの関係は、ナゾにつつまれている。
피규어 설명
피규어로 등장했다.일어: メタナイト軍団のヘッド。組織的で、剣のウデが立つ。カービィに剣を渡して一騎打ちを要求するなど、プププランドにはめずらしい騎士道精神の持ち主。背中のマントは戦闘時には脱ぎ去るが、羽根に変形することも可能。カービィとの関係は、ナゾにつつまれている。
피규어 설명
4.2.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의 참전 캐릭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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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나이트 군단을 이끄는 수장.
커비의 라이벌 격인 존재로 상당한 검술 실력을 자랑한다.
기사도 정신을 겸비하고 있어 일부러 커비에게 검을 건네준 후 1:1로 대결을 신청한 적도 있었다.
등에 걸친 망토는 날개의 역할을 하며 하늘을 날 수도 있다.
순간적으로 가면을 벗은 얼굴을 보인 적이 있기는 하나, 커비와의 관계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피규어 설명
커비의 라이벌 격인 존재로 상당한 검술 실력을 자랑한다.
기사도 정신을 겸비하고 있어 일부러 커비에게 검을 건네준 후 1:1로 대결을 신청한 적도 있었다.
등에 걸친 망토는 날개의 역할을 하며 하늘을 날 수도 있다.
순간적으로 가면을 벗은 얼굴을 보인 적이 있기는 하나, 커비와의 관계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피규어 설명
메타 나이트입니다.
커비의 라이벌 격인 존재죠.
일등신이지만 어딘가 중후함이 느껴지는 가면과 망토.
마하의 속도로 검을 휘두르며 적을 압도합니다!!
한국 공식 사이트 설명
2006년 5월 10일, E3 2006에서 참전 사실이 공개되었다. 캐릭터 선택 시 리모컨에서 출력되는 음성은 어필(옆)과 같은 'Fight me!'. 메타 나이트의 참전으로 인해 많은 팬들이 환호했지만...커비의 라이벌 격인 존재죠.
일등신이지만 어딘가 중후함이 느껴지는 가면과 망토.
마하의 속도로 검을 휘두르며 적을 압도합니다!!
한국 공식 사이트 설명
[22]
메타 나이트 최고의 리즈 시절. 당시 메타 나이트는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역사상 최강의 사기 캐릭터였으며, 격투 게임 전체를 통틀어 역대 최강 / 최악의 OP로 손꼽히는 캐릭터 중 하나로 악명을 떨쳤다. 일명 brawl meta knight[23]. 절대적인 성능이 준수하더라도 메타 나이트와의 상성이 안 좋으면 상위권으로 못 올라갔을 정도로 메타를 쥐어잡는 캐릭터였으며, 이 캐릭터는 게임의 발매일로부터 거의 1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공식 티어리스트 순위 1.000, 즉 만장일치로 1위를 차지하며[24] 불굴의 SS티어를 지키고 있다.
X는 전반적인 페이스가 느린 게임이여서 빠른 캐릭터가 거의 모든 상황에 있어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이러한 환경에서 독보적인 속도로 싸울 수 있는 메타 나이트는 당연히 강캐릭터일 수밖에 없었으며, 그냥 빠르게 움직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공격 속도까지 최상위권이였기에 제아무리 빠른 캐릭터라도 메타 나이트의 게임 페이스를 따라올 수 없어 언제나 공격 주도권을 쥐고 있게 된 것이다. 심지어 갤럭시아가 여타 무기에 비해 짧다는 점을 감안해서인지 마무리 화력도 절대 뒤쳐지지 않는데다 꼴에 원작에서 날개가 있는 캐릭터였다고 복귀력까지 높다. 즉 메타 나이트는 게임 환경에 더불어, 실제 운영을 고려하지 않은 무의미한 페널티에 무분별한 원작재현이 겹쳐 생겨난 성의없는 게임성의 완전체였던 셈이다.
공격도 빠르기만 한 게 아니라 모든 공격에 최강의 우선도가 붙어있다. 원래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는 비슷한 피해량의 공격들이 부딪히면 캔슬되고, 강한 공격과 약한 공격이 부딪히면 강한 공격이 이기게 되어 있다. 하지만 기술의 우선도가 높다면 상대가 아무리 강한 공격을 사용해도 상대의 공격을 이기고 공격이 먹히는데, 이런 사기적인 판정은 폭스의 블래스터 같이 특수한 기술에나 사용되던 판정이었다.[25] 그런데 메타 나이트는 파워캐도 아니면서 이 막강한 판정을 기본으로 들고 나왔다. 빠른 속도와 맞물려 메타 나이트는 판정 싸움에서 절대 지지 않으며, 심지어는 게임 내 최강급 공격인 가논돌프의 마인권과 메타 나이트의 약한 공격이 충돌해도 메타 나이트의 공격이 이긴다.
복귀력도 말할 것도 없이 압도적이다. 4개의 필살기 전부를 복귀하는 데에 사용할 수 있으며, 공중에서 5단 점프가 가능하고, 활공은 활공이 가능한 캐릭터들 중 최상의 스피드와 지속시간을 자랑하는 엄청난 성능이라 맵 아래를 횡단하는 건 일도 아니다. 무딜레이 기본기와 높은 복귀력 덕분에 타 캐릭터들은 꿈도 못 꾸는 방법으로 복귀 중인 상대를 괴롭힐 수 있으며, 아래 강공격으로 상대를 연속으로 넘어뜨리는 무한 콤보까지 있다.
개인전은 물론이고 단체전도 불리한 데가 없는 최강의 캐릭터.[26] 자신 이외의 모든 캐릭터들과 상성이 우위인데다가[27] 불리한 맵이 있기는 커녕 오히려 특유의 6단 점프와 빠른 활공 같은 사기적인 스펙 때문에 브린스타나 레인보우 크루즈 추락사가 발생하기 쉬운 맵에서는 타 캐릭터와의 승률이 비정상적으로 오르기도 한다.
이 때문에 X가 나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악명이 자자했고, 몇몇 해외 포럼에서는 사기 캐릭터라고 하고 대회를 여는 곳에서는 사용을 금지하려는 목소리도 나왔었다. 합의된 티어 리스트에서 SS 티어 한 명만 꾸준히 변동이 없다.
결국 한때 북미 대회에서 사용 금지를 선고받기까지 했다. 메타 나이트를 사용했던 유저들이 이때까지 열린 토너먼트 총 상금의 반이나 챙겨먹은 걸 보면[28] 이제 다른 캐릭터로 우승을 할 기회가 열렸으나, 메타 나이트의 밴을 따르지 않는 대회가 많이 열리다 보니 캐릭터 티어 리스트에서 1등을 고수하고 있다가 얼마 못 가 금지가 풀리며 없는 일이 되었다.
결론은 영원한 X 최강의 캐릭터. 참고로 구글에는 meta knight nerf 라는 자동검색어도 뜬다. 서구권의 스매시브라더스 커뮤니티에서 메타 나이트의 악명을 잘 보여주는 예가 Metaknight Da Bess You Ever Had라는 곡이 유명했다.[29]
X 당시에는 같은 시리즈에 나온 캐릭터들과 승리 테마를 공유하지 않는 유일한 캐릭터였다. 커비와 디디디 대왕은 평범한 커비의 승리 댄스 테마를 사용하는데, 메타 나이트는 그걸 락풍으로 어레인지한 고유 테마를 사용했기에 아래의 아공의 사자 비중과 더불어 이런 면에서도 푸시받는다고 까이기도 했다.[30]
성능과는 별개로 특유의 경쾌한 타격음이 매우 좋은 평을 받아 이 당시 메타 나이트의 성능은 안 그리워해도 타격음은 그리워하는 유저들이 많다.
4.2.1. 아공의 사자
| 아공의 사자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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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공의 사자에서는 사실상 메인 주인공 커비에 이은 서브 주인공으로 활약. 커비나 디디디 대왕처럼 눈에 확띄는 활약은 별로 없지만, 사쿠라이의 커비 시리즈 푸시 덕에 정말 꾸준히 활약해서 스토리상 컨트롤 해볼 기회가 가장 많다.
전함 할버드 호를 아공군에게 빼앗기고 돌아다니던 중 아공간 폭탄이 터지는걸 목격해서 근처에 있던 마르스를 의심하고 덤벼들어 잠시 교전하지만 바로 힘을 합쳐 아공군과 싸운다.[31] 이후 아이크까지 가세해 3검사 파티로 활동해서 가레옴까지 격퇴하고, 포켓몬 트레이너와 류카까지 구출.
이후 할버드를 발견해서 검사들과 헤어지지만, 산을 오르던 중 얼음 타기와 팀을 이뤄 스토리를 진행하고, 이후 루카리오와도 한판 붙은 뒤 동료가 되어 스토리를 진행하고, 여기에 스네이크까지 가세해 스토리를 또 진행한다. 잠시 팀을 맺은 다른 캐릭터들은 메타 나이트와 헤어지면 공기가 되는데 자신은 팀을 계속 바꿔가며 꾸준히 활약한다.
이후 다른 전사들이 듀온까지 물리치고 할버드를 탈환한 뒤에는 할버드로 정면으로 아공포전함에 맞선다. 할버드는 박살나지만 결과적으로 메타 나이트가 할버드를 미끼로 내세운 덕분에 커비가 아공포전함을 박살 낼 수 있었고 전사들이 무사히 아공간으로 돌입할 수 있었다.
게임상 성능도 그렇고 스토리 비중도 그렇고 아주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작정하고 밀어준 듯.
4.3.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
| {{{#!wiki style="margin: 0px -11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 -5px 0px;" | 마리오 | 루이지 | 피치 | 쿠파 | 요시 | 파일:ssb4 로젤리나.png 로젤리나&치코 | 쿠파주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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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Kirby's mysterious rival, this masked swordsman appears in several Kirby games. His cape transforms into wings to grant him flight. In Smash Bros., his quick sword skills and aerial agility set him apart. He can jump up to five times[32] in a row, and he has a special move to soar higher.
유럽: A mysterious masked swordsman from the Kirby series. His cape can turn into wings, which gives him the ability to fly. His swift swordplay and ability to stay in the air give him an edge in this game. He can combine five mid-air jumps with a special move to make recovering a cinch. If you use him, try to keep the battle airborne!
일본: 『星のカービィ』シリーズに登場する、シブさ漂う仮面の剣士。カービィのライバルとされている。マントは翼に形を変え、空を飛ぶことができる。『スマブラ』でも素早い剣術と対空性能が特徴。空中で5回ジャンプできたり、大きく上昇できる必殺ワザがあったりと復帰能力は非常に高い。積極的に空中戦を仕掛け、相手を撃墜しよう。
피규어 설명
2014년 8월 13일 재참전이 확정. 메타 나이트 팬들은 환호했지만, 전작의 악명을 아는 유저들은 뒷목을 부여잡았다. 디자인이 좀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33] 유럽: A mysterious masked swordsman from the Kirby series. His cape can turn into wings, which gives him the ability to fly. His swift swordplay and ability to stay in the air give him an edge in this game. He can combine five mid-air jumps with a special move to make recovering a cinch. If you use him, try to keep the battle airborne!
일본: 『星のカービィ』シリーズに登場する、シブさ漂う仮面の剣士。カービィのライバルとされている。マントは翼に形を変え、空を飛ぶことができる。『スマブラ』でも素早い剣術と対空性能が特徴。空中で5回ジャンプできたり、大きく上昇できる必殺ワザがあったりと復帰能力は非常に高い。積極的に空中戦を仕掛け、相手を撃墜しよう。
피규어 설명
성능은 당연히 너프당했다. 성한 곳이 없을 정도로 칼질을 당했다. 지탄받는 복귀능력인 활공은 시스템상 아예 사라졌고 최대의 강점이었던 공격 속도가 눈에띄게 느려지고 딜레이도 늘어났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판정박스로 아래 필살기를 제외한 모든 기술이 애니메이션과 따로논다.# 두부 맷집은 또 여전해서 게임 중반에 불의의 일격을 맞고 돌연사하는 일도 심심찮게 발생한다.
초기에는 심한 하향 때문에 약캐릭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지만, Leo라는 메타 나이트 유저가 전 세계 Top 8 안에 드는 시크 프로 유저인 Mr. R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었다. 이를 계기로 메타 나이트에 대한 평가가 많이 올랐다. 1.1.0에서 판정 박스가 실제 리치와 맞도록 수정되었고, 4편 탑 티어인 시크의 카운터로 주목을 받아 앞날이 밝아졌다.
그러나 1.1.5 패치가 공개되었고 심플하고도 치명적인 너프를 받았다. 공중 위 공격의 대미지가 줄고 각도가 낮아졌으며 스매시 DI가 쉬워졌다. 업에어 이후 셔틀 루프가 더 이상 확정히트 하지 못하고, 다단점프를 활용한 업에어 콤보도 각도 조정 때문에 상승력이 약해졌다.[34] 공중 앞 공격의 착지 딜레이가 줄긴 했지만 그렇게 큰 변경점은 아니다.
피치, 젤다, 로젤리나같은 공주 캐릭터들의 천적이라서 그런지 "와이푸 슬레이어" (Waifu Slayer)라는 별명을 얻었다.
절망적인 너프 이후에도 탑티어 등극에 성공했던 화제의 캐릭터. 성한 곳이 없을 정도로 너프를 먹었다. 공격력, 넉백, 리치, 복귀력, 기동성, 공격속도, 우선도 등 모든 면에서 커다란 하향을 받았다. 하지만 아직 못 써먹을 캐릭터는 아니라서 빠른 공격과 잡기콤보를 연계하며 싸우면 적당히 싸울 수 있다. 유명 시크 프로 유저를 메타 나이트로 2연승을 하는 등 잠재력이 있는 검사로써 시크 소프트 카운터에다가 티어 상위권까지 노릴 정도로 평가가 수직 상승했다. 그러다 1.1.3 패치 이후론 아예 탑티어의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1.1.5 패치 때 공중 위 공격(Up air)이 하향을 받고 나선 더이상 탑티어로 보기는 힘들어졌다. 하향에 기여를 많이한 프로 스매셔, Abadango[35]는 메타 나이트 대신 뮤츠를 더 많이 쓰기 시작했다. 1.1.5 이후로는 평가가 다시 떨어져 높게 쳐도 중상위, 심지어 중하위 내지 하위 티어로 보는 사람도 생길 정도다. 이는 업에어가 메타 나이트의 경기 실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고, 의존도 역시 높았음을 뜻한다. 2017년 12월 11일부로 업데이트된 1.1.7버전 기준 공식 티어리스트에서는 S~G 중 B급, 공식적인 순위는 16등으로 책정되어 있다.[36]
메타 나이트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콤보 영상 지속적인 상향 및 변경점 덕분에 최종적으로는 여러가지로 올랐다 떨어졌다 하긴 했으나 최상위권의 강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4.4.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참전 파이터 | ||||||
| {{{#!wiki style="margin: 0px -11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0px;" | 본편 참전 파이터 | |||||
| 01 마리오 | 02 동키콩 | 03 링크 | 04 사무스 | 05 요시 | 06 커비 | |
| 04ε 다크 사무스 | ||||||
| 07 폭스 | 08 피카츄 | 09 루이지 | 10 네스 | 11 캡틴 팔콘 | 12 푸린 | |
| 13 피치 | 14 쿠파 | 15 얼음 타기 | 16 시크 | 17 젤다 | 18 닥터마리오 | |
| 13ε 데이지 | ||||||
| 19 피츄 | 20 팔코 | 21 마르스 | 22 소년 링크 | 23 가논돌프 | 24 뮤츠 | |
| 21ε 루키나 | ||||||
| 25 로이 | 26 Mr. 게임&워치 | 27 메타 나이트 | 28 피트 | 29 제로 슈트 사무스 | 30 와리오 | |
| 25ε 크롬 | 28ε 블랙피트 | |||||
| 31 스네이크 | 32 아이크 | 33-35 포켓몬 트레이너 | 36 디디콩 | 37 류카 | 38 소닉 | |
| 39 디디디 대왕 | 40 피크민&올리마 | 41 루카리오 | 42 R.O.B | 43 툰링크 | 44 울프 | |
| 45 마을 주민 | 46 록맨 | 47 Wii Fit 트레이너 | 48 로젤리나&치코 | 49 리틀맥 | 50 개굴닌자 | |
| 51-53 Mii 파이터 | 54 파르테나 | 55 팩맨 | 56 러플레 | 57 슈르크 | 58 쿠파주니어 | |
| 59 덕헌트 | 60 Ryu | 61 클라우드 | 62 카무이 | 63 베요네타 | 64 잉클링 | |
| 60ε Ken | ||||||
| 65 리들리 | 66 사이먼 | 67 킹크루루 | 68 여울 | 69 어흥염 | ||
| 66ε 릭터 | ||||||
| DLC 참전 파이터 | ||||||
단품 | 파이터 패스 | |||||
| 70 뻐끔플라워 | 71 조커 | 72 용사 | 73 반조 & 카주이 | 74 테리 | 75 벨레트 / 벨레스 | |
파이터 패스 Vol. 2 | ||||||
| 76 미엔미엔 | 77 스티브 / 알렉스 | 78 세피로스 | 79-80 호무라 / 히카리 | 81 Kazuya | 82 소라 | |
| * ε: 에코 파이터. 스킬셋 자체는 원본 캐릭터와 공유하나 일부 성능상의 차이가 있는 클론 캐릭터를 말함. | }}}}}}}}}}}} | |||||
| #27 META KNIGHT |
초기 8인을 제외하면 전부 히든 캐릭터로 변경되었기에 메타 나이트는 시리즈 최초로 히든 캐릭터가 되었다. 해금 조건은 사이먼으로 클래식 모드 클리어, 디디콩을 획득한 후 일반 난입, 등불의 별이다.
일반 필살기인 마하 토네이도가 연타기에서 단타기로 변경되었다. 휩쓸고 가는 기능은 사라졌지만 복귀 방해 등 활용도는 좋아졌기에 너프인지 버프인지 단정짓기는 어렵다. 또한 옆 필살기인 드릴 러시가 넉백이 늘어나는 등 여러 상향을 받았지만 여전히 써먹기 힘들다. 또 위 필살기의 상승 높이가 높아졌으나 2타의 넉백이 작아졌고 1타가 고정 넉백으로 변경되었다. 이것 역시 버프와 너프가 공존하지만 전체적으로 너프라는 의견이 많다.
발매 전에는 당연히 상위권을 꿰찰 것이라 예상되었던 메타 나이트는 발매 직후 예상을 뒤엎고 크게 추락하여 하위권으로 평가되었다. 일단 다른 캐릭터들의 복귀력이 상향평준화 되어서 복귀방해가 까다로워졌으며, 공중 공격(위)의 넉백 각도가 더 낮아지고 무엇보다 발매 직후에는 피츄, 잉클링, 피크민&올리마 등의 상성 캐릭터들이 날뛰고 다녔기에 자연스럽게 평가가 떨어진 것. 때문에 일반 유저들 사이의 픽률은 없다시피 했고 프로씬에선 무시못할 픽률을 모으기는 했지만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이런 입지 때문인지 8.0.0 패치에서 크게 상향되었다. 공중 공격(일반)의 히트박스가 커졌고 공중 공격(앞/뒤)은 1, 2타의 넉백이 조절되어 3타가 잘 이어지게 되었다. 또한 마하 토네이도의 클린 히트 지속 시간이 길어졌고 셔틀 루프의 2타 히트박스가 엄청나게 커지고 이외에도 여러 상향을 받았다. 또한 9.0.0 패치에서 약한 공격이 상쇄되지 않도록 설정되었다.
이후 대규모 밸런스 조정이 진행된 13.0.1 패치에서도 꽤나 상향되었다. 공중 공격(앞/뒤)의 대미지 증가, 던지기(위)의 추가 넉백치가 늘어났다.[38] 또한 스매시 공격(위) 히트시 적이 넘어져서 후속타가 맞지 않는 현상이 고쳐졌고 스매시 공격(위)의 중앙 위쪽 판정이 커졌다.
최종 패치 이후로는 약캐 취급도 많이 받던 구시절에 비해 취급이 꽤나 나아진 상황이다. 앞서 서술한 상향 외에도 지속적으로 크고 작은 상향을 받기도 했고 BONK!와 Yei 등 여러 프로들이 메타 나이트로 괜찮은 성적을 거두자 현재 시점으로는 숙련되면 쓸만 한 캐릭터라고 보는 시각이 많아졌다. 다만 아직까지도 상위권 이상으론 처주지 않는 분위기이다. 대게 중캐 내지 중약캐 정도의 위치에 머무르고 있는 중. 보통 주 캐릭터로 삼지는 않고 특정 캐릭터[39]를 잡기 위한 부 캐릭터로 드는 경우가 많다.
온라인 대전에서는 티어가 바닥으로 추락한다. 인풋렉이 조금만 있어도 정교한 콤보 및 복귀 방해가 힘들어져서 상성상 메타 나이트가 이기던 헤비 캐릭터와의 상성이 뒤집혀버리며 투사체 난사에도 대응할 방법이 거의 없어진다. 그나마 아래 필살기, 그 중에서도 나타날 때 공격하는 것을 상대가 제때 반응하지 못하게 되지만 빗맞혔을 때의 큰 빈틈은 여전해서 결국 하이리스크의 도박수가 된다.
유명 플레이어로는 비교적 For 후반까지 메타 나이트를 사용했지만 역시 당시에 메타 나이트로도 유명했던 MkLeo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BONK!(미국)[40]와 수많은 서브 캐릭터 사이에서 메타 나이트를 주 캐릭터로 삼고 있는 Yei(코스타리카)[41], 그리고 For에서도 메타 나이트 플레이어로 유명했던 Abadango(일본)가 있다.
입지와 별개로 관전하는 맛이 있는 캐릭터라고 평가되기도 한다. 검사 캐릭터[42]는 물론이고 전 캐릭터를 통틀어도 메타 나이트처럼 적극적으로 절벽전과 복귀 방해를 펼치면서 방심하면 장외된다는 긴장감을 주는 캐릭터가 드물고 래더나 브릿지 콤보는 말할 것도 없으며[43], 기습 셔틀 루프나 장외 드릴 러시 등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도박성 기믹도 많아서 캡틴 팔콘마냥 하이라이트성 장면을 뽑아내기 매우 좋다. 여기에 민첩한 몸놀림과 투사체를 무시하면서 접근하는 필살기(아래) 등 덕분에 게임의 템포가 매우 빠르다. 상대하는 경우에는 상대의 스톡을 부지불식간에 앗아가는 특성상 상대하길 꺼리는 유저들도 있지만 짜증나는 투사체가 전혀 없고 픽률이 매우 낮아서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기에 인식이 좋은편. 커서만 올려도 눈총을 받던 혐오 캐릭터에서 게임 최고의 양심 캐릭터가 된 현재를 보면 괄목상대가 따로 없다.
기본 참전 파이터들에 한해선 본작에서 클리어의 방에 걸려있는 사진에 유일하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2023년에 제작된 얼티밋 공식 티어리스트에서는 82명 중 51위로, B-급에 랭크되었다.
2024년 1분기에 제작된 얼티밋의 2번째 공식 티어리스트에서는 82명 중 50위로, B- 등급에 랭크되었다. 1번째 티어리스트 대비 거의 원점을 유지한 캐릭터 중 하나.
4.4.1. 등불의 별
키라를 물리치면 등장하는 다즈의 공간에서 구출할 수 있으며 다즈의 공간 북쪽에 위치한 의문의 공간 던전에 있다.메타 나이트가 맡는 스피릿 중에는 가면과 관련된 캐릭터들이 많다. 카밀라, 발로그, 가면의 현자, 스탈키드 등등.
별의 커비 시리즈의 파이터들 중 유일하게 어둠의 세계에서 구출할 수 있는 파이터다.
4.4.2. 클래식 모드
타이틀은 "표리일체". 주인공과 주인공의 닮은꼴 컨셉 캐릭터들하고 대결하며, 모든 스테이지가 두 명의 적을 상대하는 구도로 이루어져 있다. 다만 스테이지에 따라 사실상 개인전으로 진행하게 되는 스테이지도 있는데, 원작에서 서로를 적대하는 관계인 캐릭터들[44]은 서로 싸우기도 하는 배틀 로열 룰로 진행되지만,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 캐릭터들[45]은 팀을 이뤄 플레이어의 메타 나이트를 집중적으로 공격한다. 보스는 마스터 핸드 & 크레이지 핸드. 클리어 이미지는 우주 지역에서 자리잡고 있는 메타 나이트를 담았다.
클리어 BGM은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의 스테이지 "메타 나이트의 역습" BGM. #
5. 기타
- 게임 내의 유일한 금안 속성 캐릭터인데, 이 때문에 캐릭터의 눈이 노란색으로 빛나는 범용 퍼펙트 실드의 시각 효과와 비장의 무기 준비 효과를 사용할 수 없어 유일하게 빨간색으로 빛난다. 갤럭틱 나이트 컬러링 같이 눈 색이 변경되는 컬러링을 선택할 시 여타 캐릭터들처럼 노란색으로 빛난다.
6. 관련 문서
[1] 2007년 당시 임시로 쿠파를 맡은 적이 있다.[2] 4프레임[3] 일부 몸을 날리는 공격이나 공중기를 상대가 실드로 막았을 때 상대의 반대쪽으로 이동하는 것. 공중기의 크로스업은 공중기를 사용하면서 착지하는 방향이 상대 실드의 뒤쪽이 되도록 하는 것이지만 대시 공격의 크로스업은 저마다 가능한 프레임이 정해져 있다.[4] 공격 동작은 슈퍼 디럭스에서 나온 커터 능력의 근접 공격 3연타 부분을 따온 것. 마지막 공격은 커비의 위 필살기인 파이널 커터로 분리되었다.[5] 아이템 등으로 움직임이 느려질 때도 충분히 빠르다고 느껴질 정도.[6] 모션이 빨라서 후방으로 검을 3번 휘두르는 모션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7] 정확히는 2프레임, 약 0.03초만에 공격이 나갔다.[8] 대신 후딜레이가 좀 더 길다.[9] 가끔 공중 공격(위) 단독, 공중 공격(아래) 단독 브릿지 콤보가 가능한 경우도 있다.[10] 참고로 그냥 연출이 아니라 실제로 장외라인까지 솟아오르는 것이기 때문에 해당 위치에서 공격받으면 그대로 처치할 수 있다. 수직 원거리 기술이 없는 메타 나이트 혼자서는 불가능하고, 팀전이나 다인전에서 스네이크, 툰 링크 등의 파이터가 터지기 직전인 폭탄을 들고 있을 때 잡아서 사용하면 장외 라인에서 폭탄이 터져 잡기에서 풀려나 넉백되면서 퍼센트에 상관 없이 장외시킬 수 있다.[11] 전 캐릭터 스매시 공격 속도 단독 1위.[12] 강한 공격(옆)보다도 약하며, 종점 중앙 기준 180% 부근에서야 킬이 난다.[13] 가장 큰 변화는 후딜이 증가한 것과 X 때는 드릴 러시가 끝날 때 위쪽으로 점프했지만 4부터는 적을 히트하거나 오브젝트에 박아야만 위쪽으로 점프해서 복귀력이 줄었다는 것.[14] 원래는 슈퍼 디럭스의 카피 능력인 윙으로 사용할 수 있는 근접 잡기 공격. 마하 토네이도와는 달리 메타 나이트가 사용한 적이 없는 오리지널 요소였지만, 별의 커비 Wii 부터 역수입 되었다. 활공이 사라진 4 이후에 나온 커비 시리즈에서도 여전히 X의 셔틀 루프처럼 활공이 가능하다.[15] 슈퍼 디럭스에서도 발동 순간 무적 판정이 붙었던 걸 반영한 것.[16] 나타나고 나서도 약간 이동할 수 있는데 이동해왔던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도 가능하다. 이동을 위해 입력한 방향키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그 반대 방향으로 나오지만 나오기전에 추가로 반대 방향을 입력하면 처음 입력한 방향으로 나타날 수 있다.[17] 이때는 나타나고 이동할 수 없고 바로 그 자리에서 멈춘다.[18] 시크, 뮤츠, 젤다, 파르테나, 개굴닌자, 메타 나이트[19] 메타 나이트를 제외한 5명의 텔레포트기는 방향을 지정한 후 직선 경로로 이동하는데 반해 메타 나이트의 디멘션 망토는 일정 시간 동안 스틱을 꺾어서 날아다니는 메커니즘이기에 가능하다.[20] 사리진 직후 계속 위 스매시를 빠르게 지속적으로 입력하는 동안에 사라져 있을 수 있다.[21] 해당 영어 발음이 어디가서 함부로 말할수 없는 뜻을 가진 단어와 발음이 비슷한 나머지 밈이 되었다.[22] X는 밸런스 붕괴 게임이라는 주장 하에 X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영상인데, 4분 30초부터 거의 끝까지, 분량의 대략 반 정도를 메타 나이트의 사기성을 성토하는데 쓰고 있다. 메타 그 자체여서 메타 나이트라는 드립 섞인 비판은 덤.[23] 이 표현은 다른 게임의 OP캐를 칭할 때도 brawl meta knight of (게임명)이라고 칭하는 것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24] 스매시브라더스 티어 리스트 역사상 단 한 번도 만장일치 1등은 없었다. 그 만큼 메타 나이트가 사기적이라는 것.[25] 폭스의 블래스터는 넉백이 없고 순수하게 대미지만 축적된다. 따라서 이런 판정이 있어도 문제가 없는 것.[26] 금지를 먹기 전에는 2:2 단체전 토너먼트에서 메타 나이트가 있는 팀만 올라가는 경우가 허다했고, 한 팀이 전부 메타 나이트로 가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상대도 이 조합에 대응하기 위해 메타 나이트 두 명을 넣고, 다른 상대도 이 조합에 대응하는 것이 반복되면 그 대회는 그냥 메타 나이트 게임이 된다.[27] 그나마 메타 나이트를 상대로 잘 싸울 수 있는 캐릭터는 피카츄와 소닉, 팔코 정도 뿐이다. 그러나 피카츄는 번개를 날리기 전에 먼저 때리면 번개가 캔슬당해서 불발이 되고, 소닉은 공중 저격을 하여 메타 나이트를 잠시 주춤하게 할 수 있지만, 실패하면 그대로 망한다. 팔코는 순간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메타 나이트를 안정적으로 요격할 수 있고, 연속 잡기를 믿고 덤벼볼 수도 있으나 그마저도 메타 나이트가 근접전을 시도하거나 잡기가 빗나간다면 상황이 역전된다.[28] 출처[29] Drake의 Best I Ever Had를 패러디한 곡. 곡이 만들어질 당시 X가 아직 토너먼트 현역 이였고 메타 나이트 금지 요청이 쇄도하던 때였는데 당시 많은 플레이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었다. 곡 내용은 메타 나이트가 할 수 있던 온갖 사기기술, 콤보, 판정, 디맨션 망토 반칙 버그 등 온갖 밸런스/토너먼트의 시각에서 부조리함을 담은 내용이다.[30] 이 승리 테마는 현재까지도 유지되고 있으나, 이후 시리즈에서 쿠파, 쿠파주니어와 블랙피트, 러플레, 루키나, 카무이, 리들리, 크롬, 다크 사무스, 벨레트 / 벨레스 등의 여러 캐릭터들이 고유의 승리테마를 부여받으며 유일하지는 않게 되었다. 특히 얼티밋에서는 더더욱 많은 캐릭터들이 고유의 승리 테마를 부여받으면서 딱히 푸시라고 보기는 힘들어졌다.[31] 이 검사파티는 게임 내 성능도 최강급인데 액션게임에도 딱 들어맞아 이 둘을 주력으로 사용하면 진행이 엄청 수월하다.[32] Wii U 버전에서는 'six times'라고 쓰여 있다.[33] 특히 장갑과 날개. 약간 단순한 원작 시리즈와 다르게 사실적인 질감 표현이 어색하다는 사람도 있는 듯.[34] 다만 여전히 메타 나이트를 주력 중 하나로 삼고 있는 Leo의 패치 이후 경기를 보면 패치가 되었나 싶을 정도로 위 공중공격 콤보를 잘 넣는다. 사실상 콤보의 난이도가 올라갔을 뿐. 날리는 각도가 낮아졌지만 오히려 이 점으로 상대를 구석으로 몰아가 일반 공중공격을 확정적으로 연계시켜 킬을 낸다.[35] 사쿠라이 마사히로 앞에서 업에어+셔틀루프 퍼니시 콤보를 선보인 장본인.[36] https://smashboards.com/tiers/ 탑티어에서 떨어졌지만 같은 시리즈인 커비, 디디디 대왕에 비하면 훨씬 나은데, 나머지 2명은 하위~최하위권을 맴돌고 있다.[37] 갤럭틱 나이트는 십자 가면이 되고 다크 메타 나이트는 가면에 칼자국이 생긴다.[38] 무게가 87명 중 44위인 러플레 기준 종점 중앙, 전장 높은 플랫폼, 낮은 플랫폼에서 각각 167%, 160%, 143%에서 킬 이펙트가 뜬다. 이전의 킬 퍼센트 보다는 확실히 낮아졌으나 이 기술로 장외를 노리는 것보다 그냥 스매시 공격이나 필살기로 처치하는 게 효율은 훨 낫다. 참고로 종점 중앙 기준 노차지 스매시 공격(위)는 124%, 필살기(위)는 120%에서 킬이 난다. 상대의 퍼센트가 높은 상태에서, 퍼센트가 높아질수록 유리해지는 특히 테리나 루카리오를 처리하지 못해 고전하고 있을 때 유용할 듯.[39] 대표적으로 호무라 / 히카리와 루키나가 있는데 복귀 방해에 취약하며 래더, 브릿지 콤보도 잘 맞아주기 때문. 상성 깡패로 유명한 둘을 어느정도 카운터 칠 수 있다는 것만해도 값어치가 높다.[40] ProGuides라는 채널에서 나레이션을 자주 맡아서 "ProGuy"라는 별명이 있다.[41] SWT 미국 지역 결선에서 Chag 등 쟁쟁한 경쟁 상대를 뚫고 5등을 차지하여 메타 나이트 프로 중 유일하게 SWT 2021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으나 대회 시간 내에 비자를 발급받지 못해서 기회가 날아갔다.[42] 사실 다른 검사 캐릭터와 비교했을 때 리치가 너무 짧은 관계로 검캐로 쳐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43] 5단 업에어라고 해서 그냥 점프+공중 공격(위)만 5번 지르면 되는 것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5번 연속으로 상대가 날아가는 방향을 읽어서 적절하게 급강하 해줘야 하는, 게임 전체 콤보 중 거의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44] 1st 스테이지의 링크와 다크 링크, 3rd 스테이지의 캡틴 팔콘과 블러드 팔콘, 5th 스테이지의 사무스와 다크 사무스.[45] 2nd 스테이지의 피트와 블랙 피트, 4th 스테이지의 류카와 클라우스, 6th 스테이지의 갤럭틱 나이트와 다크 메타 나이트.[46] 어시스트 피규어를 포함하자면 너클 죠도 대사를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