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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리아/사건 사고/웹툰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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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 관련
2.1. 작가 인신공격 사건2.2. 댓글창 테러 사건
3. 네이버 웹툰 《윌유메리미》 관련
3.1. 《윌유메리미》 비방 및 명예훼손 사건3.2. 네이버 웹툰 《윌유메리미》 캐릭터 상품 불매운동, 비방사건3.3. 결과3.4. 서강대 강의 취소3.5. 윌유메리미 콜라보레이션 상품 판매 방해
4. 네이버 웹툰 《낢이사는이야기》 댓글 테러 사건
4.1. 고소 그리고 적반하장4.2. 그 외 반응
5. 네이버 웹툰 《결계녀》 댓글 테러 및 작가 블로그 인신공격 사건6. 네이버 웹툰 《마음의소리여혐몰이 사건7. 네이버 도전웹툰 《스시녀와 김치남》 작가 테러 사건
7.1. 관련 문서

1. 개요

웹툰이 대중적이고 접근이 쉬운 매체라서 이들은 주로 네이버 웹툰으로 몰려간다. 자신들의 의견과 다른 내용인 것 같으면 단체로 분탕친다. 메갈리아가 2016년 상순을 기준으로 출범한 지 1년조차 안된 커뮤니티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건이 병적인 집착[1]으로 인해 작가에 대한 인신공격으로 이어졌으며, 8개의 사건 중 4건이 법정문제로 번지는 등, 대한민국의 인터넷 문화가 형성된 이래 단시간에 이 정도의 소요를 일으킨 건 전대미문이다. 자세한 사례는 이하 문단 참고.

정작 그 웹툰 작가들 중에서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에서 그 메갈리아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웹툰 작가 = 메갈리안 = 인간 말종'이라는 편견마저 생기고 이것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상태. 심지어 열혈초등학교 건으로 잠시 화제가 되었던 웹툰 규제론이 다시 대두될 가능성마저 생긴 상황.

그리고 메갈리아를 지지하고 프로 의식의 부재를 보여준 상당수 작가들의 안이한 태도로 인해 레진코믹스 집단 환불 및 탈퇴 사태가 발생함으로서 결국 한국 웹툰의 뿌리를 뒤흔들었다. 일단 이 문제의 원인은 학연 + 친목질(트위터)와 더불어, 사회성도 없이 그림만 그리던 작자들이 인맥줄을 타고 웹툰에 등단해 만화가가 되어 나타난 참혹한 결과물이다. 거기다 트위터 그림계라는 두 집단이 굉장히 여초였고, 여기에 메갈리아와의 교집합이 생기기 시작하자, 작은 사회의 특성상 줄줄이..[2] 이런 집단에서 웹툰 작가들이 뽑히면서 나타난 문제다.

2.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 관련

2.1. 작가 인신공격 사건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31화가 업데이트되자 배빵을 표현했다며 작가들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고, 해당 글은 추천이 300을 넘어갔다(해당글 아카이브). 그 이후에는 작가 중 한 명을 향해 비난을 날리는 글들도 올라왔다(아카이브 1, 아카이브 2). 그리고 '《뷰티풀 군바리》 같은 망작을 만든 작가들에게는 지옥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글도 올라왔다(아카이브).

2.2. 댓글창 테러 사건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39화가 올라오자 갑자기 댓글 테러가 시작되었고, 거기에 테러와 베댓 점령을 막으려고 하는 네티즌들이 뒤엉켜서 11월 16일 새벽 5시경에는 댓글 수가 30000개를 넘길 정도로 엄청난 대테러가 일어났다. 이에 그야말로 병림픽이 일어나서 혼돈의 카오스 상태였는데, 어느 정도였냐면 새벽 5시까지도 베스트 댓글이 한번도 올라오지 않았었다. 결국 메갈리아의 베댓 장악 시도는 실패했으며 오히려 메갈리아를 규탄하는 댓글들이 베스트 댓글이 되었다. (근데 그 댓글에 싫어요도 상당히 많다.) 공식 팬 카페에서도 이들의 삽질을 비웃었다. 애당초 조회수가 늘어날수록 해당 웹툰의 순위는 올라가게 되며 노출형 광고가 노출되어 발생하는 수익이 더욱 늘어난다. 실제로 이 사건 덕분에 10위권 대였던 《뷰티풀 군바리》의 네이버 웹툰 전체 순위는 명실상부 네이버 대표 웹툰인 마음의소리를 누르고 7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015년 12월 7일에는 월요 웹툰 2위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다.) 심지어 웹툰에서 가장 중요한 척도 중 하나인 조회수만 올려준 셈이라 혹 떼러 갔다가 혹 더 붙이고 돌아온 격이 되었다. 결국 메갈리아의 시도는 《뷰티풀 군바리》에게 이득만 안겨준 꼴이 되고 만 셈이었다.

그런데 메갈리아 측에선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던 것인지 40화~41화 때까지는 어김없이 출동하여 댓글창을 혼돈의 카오스로 만들었었다. 더군다나 41화 때는 류다희정수아에게 '다리벌려'라는 장면이 나와서 그런지 더더욱 극성을 부렸다. 그래도 41화 때는 혼돈의 카오스였던 이전 회차에 비해 빠른 시간내에 정상적인 베플들이 올라왔었다. 결국 42화부터는 메갈리아에서도 무의미한 행동임을 인지한 것인지 화력이 시들해져서 금세 정상적인 베플들이 올라왔다.

3. 네이버 웹툰 《윌유메리미》 관련

3.1.윌유메리미》 비방 및 명예훼손 사건

웹툰 작가인 마인드C와 마인드C의 아내, 그리고 마인드C의 지인인 누똥바 작가에 대해 허위적인 비방을 게시하며 그것이 진실인 것처럼 수많은 게시물들을 올린 사건이다. 마인드C는 이에 대하여 자신과 자신의 작품. 주변인에 대한 허위적인 비방글에 대하여 법적대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3].

그런데 법적대응한다는 것에 무색하게도 메갈리아에선 마인드C에 대한 도발을 지속적으로 하였다. 결국 고소가 들어갔으며, 마인드C 작가는 합의는 없고 무조건 형사처벌할 것이라고 한다. (기사. 참고로 기사 사진에 같이 찍힌 인물은 아내가 아니라 가스파드다.) 그리고 고소가 접수되었다.

3.2. 네이버 웹툰 《윌유메리미》 캐릭터 상품 불매운동, 비방사건


메갈리아에선 위의 마인드C 작가 고소사건과 관련하여, 작가가 웹툰에 '남편이 부인을 때린다'는 내용을 기재했다면서 LG생활건강에 대다수로 전화를 걸어 페미니즘이 돈이 된다 & 여혐은 망한다라는 명목 하에 단체로 상품을 내려달라는 건의를 한 적이 있었다.

다만 위에서 언급된 부인에 관한 폭력도 "뚱메리를 패자" 정도의, 애인 사이의 장난으로 받아들이는 독자들이 대다수였고, 확실한 증거도 없이 저랬다는 추측만으로 이런 행동을 벌인 것에 대해 비판이 제기되었다.

이외에도 상품의 디자인과 관련해 초등학생의 숙제노트 수준이라며 비하는 덤.

라끄베리에서 《윌유메리미》 마스크팩을 출시하자 불매운동을 시작하여 마스크팩의 판매가 쿠팡에서 판매수 0개로 종료되었으며 올리브영에서의 인터넷 판매가 중단되기도 하였다.

인터넷 커뮤니티 혐오를 취재한 JTBC 뉴스룸에선 해당 사건에 대한 인터뷰를 하였다(#). 해당 영상에서 작가가 정신적인 피해를 입어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한편 웹툰 갤러리에서는 한 웹갤러가 마스크팩&피규어 세트를 사서 인증을 했고 그 뒤로 다른 웹갤러들의 구매 인증이 줄줄이 올라오고 있다.

3.3. 결과

결국 메갈리아는 아니지만 네이트온으로 작가를 공격한 피의자의 자필 사과문을 받았으며, 벌금 200만원이 선고되었다. 그리고 메갈리아와 워마드(카페)에서 마인드C 고소 관련으로 소환장 인증이 조금씩 올라왔다.

파일:willyoumarrymesue.png
마인드C 작가는 메갈리아에 대해선 절대 합의 없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배상금은 기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러는데도...

3.4. 서강대 강의 취소

서강대학교 국제인문학부 학생회의 주도로, "청춘"을 주제로 한 릴레이 강연의 강연자 중 하나로 마인드C 작가가 발표되었다. 그러나 강연이 성사되기 며칠 전, 재학생과 동문들이 가입할 수 있는 페이스북 그룹에 "마인드C는 여혐 작가이며 그를 강연에 불러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올라왔다. 수많은 논쟁 끝에 결국 학생회는 강의를 취소하였으나, 서강대학교 커뮤니티 사이트인 서담의 주최로 다시 마인드C 작가가 초청되는 사건이 있었다. 애초에 문제를 제기한 사람이 메갈리아 유저인지 단언할 수는 없지만, 해당 문제가 제기된 방식, 제시한 논리가 비슷하며, 무엇보다 문제 제기에 찬동하는 이들의 타임라인에 메갈리아 관련 게시물이 공유되어있다는 점이 메갈리아와의 연관성을 강하게 보이고 있다. 또한, 메갈리아의 트집잡기가 현실에도 스며들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이기도 하다.

3.5. 윌유메리미 콜라보레이션 상품 판매 방해

윌유메리미와 라끄베르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으로 제작된 화장품을 쿠팡에서 판매했으나 메갈리아의 "여혐 작가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는 엉터리 문의가 200개 넘게 달리면서 쿠팡 측에선 거의 반강제적으로 해당 상품을 내렸다.

마인드C 작가는 현재 몇몇 심각한 케이스 한정으로 영업방해죄로 고소하겠다 밝혔다.

4. 네이버 웹툰 《낢이사는이야기》 댓글 테러 사건

다소 뜬금없게도 네이버 웹툰의 《낢이사는이야기》의 작가 서나래가 부당한 가부장제의 피해를 입고 있다고 간주(#)하고 베댓 점려을 시도했다. 심지어 작가의 남편 이과장을 '씹치남', '한남충' 따위의 욕설로 비하하기도 하였다(http://archive.is/bMehT). 이러한 사태에 어리둥절한 작가가 "제가 그렇게 힘들어보였나요?"라고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4.1. 고소 그리고 적반하장

결국 메갈리아 회원(워마드로 이주했음.)이 고소당한 것이 인증되었다. 그런데도 여전히 욕 먹을 이유를 올린 낢이 잘못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관련 기사).

여기서도 반성은 커녕 추천 조작질을 하며 행동을 정당화시켰는데, 어떤 회원이 '무혐의'가 떴다는 둥 마치 고소가 실패했고 자신들은 자유인 것이라는 듯이 행동했다. 그러나 무혐의는 판례가 아니라, 그냥 적용 대상인가 아닌가 정도를 따지는 것 뿐이다. 아무래도 현실부정인 듯.

4.2. 그 외 반응

YES24에서 운영하는 웹진 채널예스에서 이진송이라는 사람이 고소 결과가 혐의 없음을 밝히며 메갈리아와 같은 논리로 이 사건에서 이과장 비난을 합리화하였다. 라고 적혀있지만 해당 글에선 인신공격성 악플은 폭력이므로 논의에서 제외한다는 걸 몇 번씩 명시했으며, 마찬가지로 메갈리아의 악행을 옹호하는 내용은 글 어디에도 없다.[4] 이 글의 전체적인 주제는 '일상툰/연애툰'의 허구성과, 그 이면에 숨겨진 젠더 권력의 문제를 지적하는 건이지 메갈리아 옹호나, 악플/비방 옹호가 아니다. 한편 이진송은 이 글에서 메갈리아의 또 다른 작가 인신 공격 사례인 사야카의 《스시녀와 김치남》에 대해서도 사야카가 남성의 여성에 대한 환상(소위 '개념녀')에 맞춘다고 비평하였다.(2016년 3월 29일 채널예스 '나는 하지 않는 편이 좋겠습니다' 생활툰의 연애, 한없이 현실에 가까운 허구).

5. 네이버 웹툰 《결계녀》 댓글 테러 및 작가 블로그 인신공격 사건


2015년 12월 3일 목요일에 업로드(실제로는 12월 4일 금요일에 첫 연재)되는 네이버 웹툰 《결계녀》의 첫 화의 댓글창과 작가 블로그에서 만화에 나오는 여성캐릭터의 팬티가 그려진다는 이유로 작품과 작가 김태경에게 욕설과 협박을 퍼붓고 작품을 수정하라는 도배를 감행하였다. 이 사건은 첫 화가 업로드된 지 겨우 30여 분 만에 《결계녀》가 메갈리아의 눈에 띄면서 자유게시판에 첫 비방글이 올라오고 이후 2시간 뒤인 2015년 12월 4일 새벽 1시경, 작가 김태경과 《결계녀》를 메갈리아 자유게시판에 방심위에 민원을 넣었다는 인증글이 올라오고 이를 따라서 집단 민원을 넣기 시작했다. 또한 네이버 고객센터에도 신고를 하였으며, 이후 당일날 아침 10시경부터는 화력이 폭발하여 《결계녀》 1화의 베스트 댓글을 점령한 뒤 작품의 수정을 요구하고 작가 블로그에는 '방심위에 신고를 했으니 수정을 하지 않으면 당신의 만화가 인생은 끝이날 것.' '성폭행을 조장하는 정신나간 작가.' 라는 협박글을 도배하기 시작하였다.

협박도 협박이고 허위신고도 허위신고지만 《결계녀》 자체가 '여성이 남성보다 긍정적으로 그려지는 작품'이라는 것에서 일반 독자들은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결계녀》의 주인공 박진수는 애초부터 중증 오타쿠이며 동갑내기 여학생 일진들에게 허구한 날 돈을 빼앗기는 인물로, 키가 작고 힘이 약하며, 오타쿠적 기질도 있어 동성 친구도 하나 없어 아무도 주인공이 당하는 것을 저지하려고 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주인공은 자신의 약함 때문에 강한 여성 캐릭터에게 의존하게 되며, 이 주인공을 지켜주는 여주인공이 바로 결계녀인 것이다. 게다가 박진수의 개념없는 행동(정확히는 3화 때)으로 오히려 남자를 부정적으로 그린다는 느낌이 들 수 있다.[5][6]

메갈 측의 댓글 도배와 언어폭행의 사유는 오로지 팬티가 노출되는 상황 때문인데, 일본 코믹스까지 갈것도 없이 이미 네이버 웹툰은 물론이고 다음 만화속세상, 레진코믹스, 탑툰, 폭스툰, 올레 웹툰, 배틀코믹스, 이젠 없어진 파란야후 코리아 등 모든 웹툰 플랫폼에서 여성 캐릭터와 남성 캐릭터의 성기를 제외한 신체 및 속옷 노출은 작품의 표현에서 자유로웠으며, 웹툰 플랫폼 이전의 잡지 연재 시절의 한국만화에서도 이는 동일했다. 이 때문에 메갈리아의 전신인 여시 시절에 레바를 끝내지 못해서 분함을 토해내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기도 하였다.

6. 네이버 웹툰 《마음의소리여혐몰이 사건

다만 저 글에서 나온 지적 중 극소수 일부는 유효한 게, '페미니즘', '페미니스트'가 부정적인 무언가 혹은 결함으로 그려진 것이다. 그 외 사항들은 '병맛 개그'라는 장르 특성상 일반인의 눈으로 보기엔 괜한 트집에 불과하다.아래의 에피소드 베플들도 메갈리아의 악플테러를 비판하는 내용들이다.

현재는 위의 글은 수정되었으나, 별점테러는 여전히 계속되었다.
그리고 조석 작가는 이걸 소재로 써먹었다.

7. 네이버 도전웹툰 《스시녀와 김치남》 작가 테러 사건


아마추어 작가 사야카의 웹툰이 공격을 받고 작가가 다수의 테러 쪽지까지 받은 사건. 해당 만화는 평범한 일본 여성이 한국 남성을 만나 결혼하여 한국에 산다는 내용이다(비슷한 만화로, 2000년대 초반에 타가미 요코 씨가 그린 《새댁 요코짱의 한국살이》라는 것이 있다.). 주로 한국에서 생활하며 겪는 문화적 차이나 남편과의 일상 등 소소한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문제가 될만한 여성혐오, 남녀간의 갈등은 일절 나오지 않았으며, 일부 일본 여성들의 서적에서 등장하는 혐한 같은 내용도 전혀 없다. 여기서 직접 보자.

그럼에도 메갈리아의 공격 대상이 된 이유가 있는데, 그 이유란 것들이 '일본 여자들의 귀여움과 애교는 정신병이다.'[7], '한국 남자의 입맛에 맞는 만화라는게 역겹다.', '순종적인 척하지말고 자주적으로 살라.' 등이었다. 여기에 '창녀', '쪽바리' 등의 인종차별적 발언까지 서슴치 않았다. 심지어 '쪽바리 개XX아, 한국여자들이 우습게 보여?', '쪽바리X 주제에 한국여자를 개떡으로 보네', '쪽바리 우익새끼들만 한국사람 깔본다고 그러는 줄 알았더니 역시 쪽바리는 X들도 똑같네', '방사능이나 쳐먹고 너희 섬나라로 꺼져라', '한국땅에 있으면 한국법을 따라야지, 여기가 일본이야?' 등의 험악한 댓글들도 달리기까지 했다. (사실 어떻게 보면 혐일 사건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서 사야카 작가가 카페에 글을 공개하였는데(사건 성격상 댓글에 팬들의 욕설이나 혐오 발언이 많으니 주의.),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단순 웹툰의 비방을 넣어 작가를 향한 인신공격이 심각한 수준이다. 게다가 작가가 대답한 물음은 최소 20번 이상 중복된 질문에만 해당한다. 사야카 작가의 글은 네이버 기사로도 나오기도 했다(#).

결국 사야카 작가는 억울함을 토로하며 당분간 휴식을 취하겠다고 했다. 해당 글에 들어가 보면, 한국에서 작가가 일본인이란 이유로 얼마나 많은 고초를 겪었는지 알 수 있다. 헌데 이 글의 덧글 반응도 자국 이성 혐오성 발언이 대다수여서 무개념 여자에게 까이고, 무개념 남자에게 옹호받는(...) 정신나간 상황이 되어버렸다. 사실 이런 식으로 여성혐오를 위한 수단으로 사야카 작가를 위로하는 척 하는 종자들은 남성혐오를 위한 수단으로 여성이 피해를 받은 사건을 이용해먹는 메갈리아들과 전혀 다를바가 없는 존재들이며, 작가에게 더 고통을 가져다 줄 뿐이다. 그런데 그런 존재들이 카페에 많이 보이는듯 한 어이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트위터 등지에서는 사야카 작가의 억울함을 토로하는 글에서 일부(작가가 몇몇 남자에게 성희롱을 당한 것 등)만 발췌해서 올려서 한국 남자들을 까는 것이라고 올려 여성 유저들에게 지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사야카 작가는 위의 토로글에서 한국 남자 전체를 깐 적이 없었다. 여기에다 메갈을 옹호하는 계정들 사이에선 '이게 한남들의 조작으로 발생한 일이고 메갈게시판에선 언급조차 없어 우린 그런 적 없다.'라 주장했다. 현재(2016년 3월 기준)는 사야카 작가라고만 쳐도 트위터에서 볼 수 있다.

결국 사야카 작가는 고소를 진행할 예정인지 변호사를 만났다고 한다. 참고로 변호사 말로는 거의 4자리 숫자의 협박메일을 받았다고 한다(#).

메갈리아에서는 반박글을 통해, 메갈리아 회원들은 알지도 못하는 작가이며, 일베저장소의 조작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너 고소를 시전당한 뒤의 여성시대의 필터링을 거친 반응을 보면 논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였고, 결국 3월 21일 사야카 작가의 글 본문에서[8] "여성전용 네이버 카페, 커뮤니티에 대한 자료가 대부분이고"라고 밝힘에 따라 일베의 조작이라고 말하는 주장은 틀렸음이 증명되었다.

설령, 메갈리아의 조작이 아니라 진짜로 일베의 조작이라서 진짜로 일베충도 조작같은 잘못을 했다면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정작 일베에서는 이 사건에 관여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스시녀와 김치남 테러 사건 문서를 참고할 것.

7.1. 관련 문서



[1] 단순한 비방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여성혐오적 요소를 찾아볼 수 없는 만화를 주관과 피해망상으로 여혐이라고 비난하거나 법정공판 단계까지 자기 과오를 인정하지 않는 등, 정상적이라곤 볼 수 없다. 2010년대 대한민국 최악의 커뮤니티라는 일베저장소의 수많은 악질 사건 사고들이 정치적 비방을 숨겨놓고 킥킥대거나, 현실에서의 테러, 패드립이나 고인능욕 등의 경거망동 이상인 짓을 저지르고 사이트에 인증하여 자랑하는 등 도덕을 저버린 재미추구와 관심구걸을 목적으로 이뤄진 것에 비해, 메갈리아는 오로지 유저들의 편집적인 증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2] 다만 그전에도 트위터 자체가 창작계 중에서도 극단적인 성향의 여성 비율이 높아 이전부터 메갈리아에 자주 동조해주었던 문제도 있다. 일례로 트위터를 제외한 곳에서는 메갈리아의 성향이 여성들에게 잘 전파되지 못한다.[3] 마인드C 블로그[4] 덧붙이자면, 메갈리안의 악플 선동이 잘못된 것처럼 '비난을 합리화했다'는 등의 악의적 왜곡도 잘못된 행동이다.[5] 오히려 이런 모습때문에 남성향답다고 하는 사람도 아주 많다. 이때 당시에는 남성향에서 여캐를 띄어주기 위해 남캐를 심하다 싶을 정도로 폄하하는 유형이 절대다수였기때문. 괜히 남덕들 중에서는 "남자는 당연히 남자(엄밀히는 남)를 싫어해야한다.", "남캐가 당하는건 내가 아니니 상관없지만 여캐가 당하는걸 보는 것은 내 여친이 당하는 것처럼 너무 괴롭다." 라는 인식이 남덕에게 뿌리가 깊었던 것이 아니다.[6] 하지만 박진수의 행동이 개념 없다고 평가받는 것은 3화 뿐이고 그 후부터는 작고 힘이 없지만 정의롭고 용기도 있어서 점차 친구들을 늘리기 시작했고 그 점에서 독자들에게 호평이 늘어났다. 사실 3화에서 박진수가 까였던 것은 행동도 행동이지만 극성 오타쿠의 모습을 너무 잘 표현한 탓에 독자들이 거부감을 느꼈던 것일 뿐이다.[7] 정작 웃기는건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 역시 여성이 남성에게 애교를 피우는 문화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여자는 당연히 애교를 피운다 라는 개념을 공유하는 문화권에서나 애교로 받아 들이지 정작 외국인들이 한국여성과 사귀다 소위 애교를 보면 기겁 한다. 사귀기 전까진 멀쩡했던 여자가 사귀자마자 갑자기 혀 짧은 소리 내고 세살 네살백이 애들의 행동을 흉내나 내는 급성정신퇴행 증상을 보이니까.[8] 본문은 사야카 작가님께서 "고소가 완료될 때까지는 온라인 상에 진행상황을 밝히지 말라."는 변호사의 조언을 들어서 삭제하였으므로, 판단을 존중해 삭제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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